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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과 린 스타트업의 공통점

2010년,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ersity)으로 석사 유학을 떠났다. 왜 스탠포드여야만 했는지는 2가지 이유에서였다. 내게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라는 새로운 사고 방식을 알게해 준 아이데오(IDEO)의 창업자 데이빗 켈리(David Kelley)를 만나는 것과, 세계 혁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의 창업 문화를 배우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전 포스트에서 다뤘듯이 디자인씽킹의 핵심은 (1)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관찰하고 탐색해나가는 니드파인딩(needfinding), (2) 이렇게 발견된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솔루션을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검증해나가는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이다. 정말 흥미롭게도,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창업가 스티브 블랭크(Steve Blank) 교수의 린 론치패드(Lean Launchpad) 수업에서 나는 디자인씽킹과 동일한 접근을 배웠다. 국내에서는 스티브의 제자인 에릭 리스(Eric Ries)가 2011년 발간한 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이라는 책이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린 스타트업 전략의 핵심은 (1) 기존의 수십, 수백장짜리 사업 계획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핵심 구성 요소와 주요 가정들을 정의하는 비지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를 작성하고, (2) 이 가정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잠재 고객을 만나 테스트하면서 이 캔버스를 수정하는 것이다. 스탠포드 유학에서 만난 교수님들. 데이빗 켈리(출처: ideo.com)와 스티브 블랭크(출처: entrepreneur.com)디자인씽킹과 린 스타트업 방법론은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 즉 잠재 고객을 모든 프로세스의 중심에 둔다는 점에 공통점이 있다. 잠재 고객이 어떤 것을, 어떤 이유로, 어떻게 필요하는지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가정(hypothesis) 수립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솔루션의 반복(iteration) 실험이 수반되어야 한다. 린 스타트업에서는 이러한 반복이 비지니스 모델 캔버스에서 정의하고 있는 9가지 요소 중 하나 이상을 크게 뒤집는 경우 이를 피봇(pivot)이라 부른다. 그런데 디자인씽킹이나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실제에 적용할 때 흔히 범하는 실수 2가지가 있다. 첫째, 너무 거대한 가정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정을 최대한 정교하게 쪼개어 하나의 유닛(unit) 단위로 만들지 않으면 반복적인 실험을 함에 있어서 어떠한 이유로 본 가정의 검증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알기 어렵다. 린 스타트업 방법론에서 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정이 너무 거대하면 이 가정을 검증하기 위한 최소 기능 역시 거대해질 수 밖에 없고, 초기 실험을 위해 너무 많은 리소스가 들어갈 뿐만 아니라 검증의 결과 해석도 어려워진다.둘째,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빠른 제품 개발과 피봇으로 잘못 해석하는 것이다. 린 론치패드 수업을 마치고 스탠포드를 자퇴하며 창업했던 스타일세즈에서 우리 팀이 가장 치명적으로 범했던 실수다. 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한두달 안에 빠른 속도로 제품을 개발하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아이디어를 뒤집는 방법론"으로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개발할 제품의 스펙을 정의하는데 있어서 앞서 언급한 정교한 가정 수립이 선행되지 않으면, 엉뚱한 제품을 개발한 후 엉뚱한 방향으로 방향을 틀면서도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들다.디자인씽킹과 린 스타트업 방법론 모두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실증적 접근 방법이다보니 사실상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 방법론들을 잘못 해석함으로 인해서 스타일세즈 창업 때 범했던 실수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복기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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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견문록(1)

 15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미지의 땅을 찾아 너도나도 탐험에 뛰어들었던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      나는 이번 탐험을 하기 위해 은행에서 융자도 받고, 왕실의 후원도 받았어. 그들은 이번 항해로 엘 도라도의 황금을 한 가득 싣고 오길 기대하고 있지. 우리의 가장 큰 후원자인 여왕은 정해진 기한 내에 온갖 보물을 가지고 돌아오라고 응원 아닌 협박 같은 메시지를 보내왔지.  식량과 물은 오직 6 개월 치 분량인데 항해 도중에 상하거나 버려질 분량을 생각하면 4개월 내에 도착해야할거야. 항해를 위해 뽑은 선원들은 여전히 나를 미심쩍어 하는 눈빛이고 그나마 마음이 통하는 벗이자 항해사가 동행하게 되었지. 떠나기 전 날 연회에서 만난 평생 바닷길 지도를 그려온 학자가 이런 말을 하더군.“너무 서쪽으로 가면 세상 끝 낭떠러지로 떨어질 테니 안전하게 해안가로만 다니세요.”       현재는 바야흐로 대창업의 시대! 대한민국의 청년 실업률이 나날이 증가하고, 국가 성장동력에 이상신호가 감지되는 지금! 정부가 나서서 창업을 독려하고, 많은 지원과 교육/자금을 풀어서 잠재되어있던 수많은 아이디어를 현실에 소환하려는 계획은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어.  적어도 수치상으로는 매년 거의 10만개에 가까운 창업기업이 탄생하고 있으며, 언론 매체에서 스타트업 성공신화를 줄기차게 소개하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은 어디서 해야 하는지,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팀 빌딩은 누구를 영입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준비단계에서부터 우왕좌왕할거야.  나 역시 2년 동안은 소위 베이킹(baking)이라는 시간을 가졌거든. 뒤늦게 알게 된 거지만, 창업 지원과 인프라, 교육은 다 활용하기 힘들 정도로 넘쳐나. 우리는 단지 방법을 몰랐고, 사람을 몰랐고, 실행을 못 하고 있었던 거지. 돌이켜보면,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신경 썼으면 시간을 더 단축하고, 자금을 더 효과적으로 운영했을 거야.        스타트업의 길은 탐험과도 같아. 어떤 분들은 여행으로 비유하는데 동의하지 못 하겠어. 룰루랄라~ 마음 맞는 친구들과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계획 해 둔 일정과 여러 SNS 친구들이 방문해 보고 추천했던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것과 현실은 정반대거든.       사업계획서라는 이름의 항로가 그려지지 않은 채 출처가 불명확한 지도를 가지고 있어. 이 지도는 계속 측정하고 수정하면서 그려 나가야하는 불완전한 지도야. 알음알음 또는 내가 그래도 경험이 있어서 조금은 더 뚜렷해 질 수는 있어도 100% 완벽하지 않기에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항로를 개척해야 해.      탐험은 예측불가능한 잠재리스크가 많아. 스타트업도 그래. 내부적인 리스크는 관리하고, 조정할 수 있어도, 외부 리스크는 정말 암담하거든. 지난 번에 정치외교적인 사드 문제라던가 한일 외교 경색로 인한 시장 환경 변화는 마치 항해 도중에 만나는 폭풍우와 같아. 아무리 돛을 접고, 방향키를 돌려보아도 망망대해에 높은 파도와 비바람을 견디기란 쉽지 않거든.       계획한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팀원들의 불안감과 두려움은 고조되지. 그리고 불만이 여기저기서 독버섯처럼 퍼져나가기도 하지. 그러다 리더십에 대한 의문과 사업 방향에 대한 의심으로 확대 되면 이탈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계획된 목적지 도달 일정이 지연되고 식량이 고갈되는 상황에서 선원들이 해상반란을 일으키는 영화 속 장면이 꼭 멀리 있지는 않거든. 팀 빌딩도 중요하지만, 인력관리는 그 보다 몇 배 더 중요하지.       바쁘고 정신없었던 하루가 끝나갈 때 쯤, 밤이 되면 선장(창업자) 역시 두려움과 고민의 시간을 가지게 되지.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건지, 무언가 챙기지 못 한 것은 없는지 확인하고 의심해야 해. Plan A, PlanB, Plan Z를 준비해야 하지. 우리 항로에 대하여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사실 우리거든. 다른 사람이 고민 해 주거나 고쳐주지 않아. 내일 아침도 무사히 항해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더 확실한 지도를 만들어가야 해.       꿈에서 그려 본 황금의 도시 엘 도라도!  적어도 우리는 엘 도라도가 존재한다고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해. 그곳에 진짜 황금이 있을지, 아니면 우리를 위협할 창과 화살이 있을지는 솔직히 지금은 알 수 없어. 엘 도라도에 대한 우리의 상상과 현실은 다를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과거와 달리 지금은 정보가 공유되어 있다는 거야. 이전에 탐험가들은 정보교류나 자신의 지도를 쉽사리 넘겨주지 않았지만 현재는 집단지성과 이 길을 걸어 본 많은 경험자들과 현직자들, 인프라가 유용한 정보는 넘치고 있지. 어쩌면 이미 먼저 도착했던 사람들을 통해 어렴풋이나마 확신할 수 있어.      “당신만의 엘 도라도는 분명하게 있다. 너가 도착할 수 있느냐의 문제만 남아있을 뿐”        투자자가 되었든, 팀원이 되었든, 고객이 되었든 우리가 확신이 없으면 어느 누가 이 항해에 동참하겠어? 이렇게 수많은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웅원하고 후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를 주어야 해. 따라서, 우리는 보다 전략적이고 계획적이며 성과로 증명해 나가야 하지. 효율적이고 영리해져야 해. 대안을 늘 찾아내야 해. 부단히 배우고 성장해야 해.     “너는 엘도라도에 어떻게 갈래?”지난 칼럼에서는 네가 이 탐험을 위해 얼마나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는지를 물었다면, 이번에는 네가 왜 전략과 실행을 끊임없이 반복해야하는지에 대한 이 질문을 던지면서 마무리할게. 의욕으로는 버틸 수 있어도, 전략과 전술이 없으면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역주)* 팀빌딩이란 창업/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적합한 인재/동료/팀원을 구성하는 것을 뜻하며, 초창기 스타트업은 지인과 친구, 가족으로부터 시작해서 확장하는 경우가 많다.* 스타트업계에서 베이킹(baking) 이란 창업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뜻하며, 보통 사업자등록을 내기 전까지 사업계획을 하고, 팀원을 모으고, 선행조사 등의 활동을 한다* Plan A, PlanB, Plan Z이라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Plan A: 어떠한 업무 또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최선의 방법/방안/경로를 뜻함 Plan B: Plan A가 달성하지 못 할 때를 대비한 대안/대책을 뜻함Plan Z: 최종적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에 대하여 더 큰 손실이 발생을 회피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후의 출구전략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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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협업 이야기

스타트업에서 효율적으로 일하기저는 와디즈에서 시스템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운영이 주 업무이지만 저의 JD에는 좀 생소해 보이는 업무도 하나 있습니다. 그건 다양한 툴을 활용해서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돕는 일입니다. 어떤 일이든 금방 지루해하는 성향 탓인지 예전부터 새로운 생산성 툴이나 협업 도구를 찾아서 테스트해보고 업무에 적용해보기를 좋아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취미로 했던 이런 일들을 와디즈에 입사 후에는 업무로 하게 되었습니다.스타트업들은 시간과 리소스가 부족합니다. 와디즈도 그렇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이런저런 도구를 테스트해보고 적용하곤 합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도구들 중에서 리워드 펀딩 업무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시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와디즈가 사용하는 협업툴, 스마트시트와디즈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리워드 펀딩은 여러 담당자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1) 먼저 심사를 하고, (2) 펀딩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며, (3) 펀딩 성공-종료 후 정산하는 업무까지 여러 담당자가 나눠서 진행합니다. 그러다 보니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고 진행상황을 체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런 협업이 과거에는 구글 시트를 통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엑셀과 달리 구글 시트는 여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죠. 하지만 리워드 펀딩 오픈을 위한 프로세스를 관리하기에 다소 불편한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구글 시트에 입력한 정보를 다른 담당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메일을 보내거나 사내 메신저로 대화를 해야 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가 늘어나면 텍스트가 많아 가독성이 떨어지기도 했죠. 그래서, 이런 불편함들을 덜어내기 위해 스마트시트라는 툴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효율 1. 스마트시트 알림으로 커뮤니케이션 리소스 줄이기아래 시트는 펀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하기 위한 업무를 관리하는 시트입니다. 각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콘텐츠디렉터들이 메이커와 소통하며 프로젝트 오픈을 돕기 위해 사용하죠. 프로젝트 오픈 준비 협업을 위한 스마트시트위에 보이는 것처럼 스마트시트는 엑셀이나 구글 시트와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구글 시트에 비해 스마트시트는 (1) 칼럼의 타입을 지정할 수 있고, (2) 칼럼의 값에 따라 시트를 공유받은 사람들에게 알람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능들을 활용해서 (1)‘현 진행상태’라는 dropdown list 타입의 칼럼을 만들고, (2) 선택한 값에 따라 관련된 사람들에게 알람이 가도록 했습니다.dropdown list 타입으로 만든 칼럼'6. 오픈' 상태 선택시 발송되는 알림 메일위 메일은 '현 진행상태'를 '오픈'으로 변경했을 때 받도록 해놓은 알림메일 입니다. 필요에 따라 조건을 더 추가해서 다양하게 알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림 메일을 설정한 후 담당자 간 불필요하게 수동으로 발송했던 메일이 줄어들었고, 더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효율 2. 필터와 조건부 서식을 적용하여 가독성 높이기메일 알림 기능 외에 데이터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1)값에 따라 자동으로 데이터의 포맷이 변경되는 조건부 서식 기능과 (2)내가 원하는 데이터만 모아서 볼 수 있게 해주는 필터 기능입니다.조건부 서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조건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서식 지정을 원하는 칼럼을 선택하면 조건에 해당하는 모든 데이터에 서식이 반영됩니다. 진행상황의 단계에 따라 다른 배경색을 지정하거나 담당자에 따라 다르게 서식을 지정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조건부 서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조건에 따라 데이터에 서식을 적용해주는 조건부 서식과 달리 필터는 조건에 따라 원하는 데이터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엑셀이나 구글 시트에도 필터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시트에서는 각 필터에 이름을 지정해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현 진행상태가 '오픈'인 것만 보이는 필터필터 상세 내용효율 3. 자동화 툴로 관리의 편의성 높이기위에서 살펴본 스마트시트의 자체 기능 외에도 Zapier라는 자동화 툴을 활용하면 다른 앱들과 연동을 할 수 있습니다. Zapier는 스마트시트와 Gmail, 구글 시트 및 슬랙이나 잔디와 같은 메신저와의 연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 같은 툴입니다. 리워드 펀딩 관리 시트에서는 Zapier를 활용해서 펀딩 프로젝트에 콘텐츠디렉터(CD)가 지정되면 잔디 채팅방에 알림을 보내도록 설정을 했습니다.콘텐츠 디렉터 지정을 알리는 잔디방 알리미스마트시트를 사용하는 것은 겉으로 봐서는 구글 시트에 비해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툴을 배우고 익숙해져야 하는 수고가 필요할 수도 있죠. 와디즈에서도 스마트시트 사용 초기에 비슷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스마트시트가 정말 효율적인지 진지하게 물어보기도 했었죠. 하지만 평소 ‘급변의 물살을 즐기며 앞서 나아가기’를 위해 노력하는 와디지앵들은 새로운 툴에도 금방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업무들에도 스마트시트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대부분의 와디지앵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스마트시트를 통해 협업하고 있습니다.이 글을 보시는 메이커분들이나 스타트업분들 중에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스마트시트를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와디즈 #기업문화 #업무프로세스 #협업문화 #스마트시트 #인사이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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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in IT] 인사가 만사다

기술기업으로 인재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요즘처럼 어디에나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시점에 넓은 인공지능 전문가 풀을 보유하는 것은 강력한 무기다. 2000년대초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IT 강국으로 위상을 떨쳤지만, 현재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IT 인재에 대한 편견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상실한 처우 등 여러 악조건 등으로 경쟁 국가에 비해 조금씩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다.필자가 속해있는 스켈터랩스의 상황을 빌려 기술 기업의 인재에 대해 설명해보자. 스켈터랩스의 미션은 'To innovate machine intelligence for understanding, assisting and improving daily lives anywhere and anytime'으로, 번역하자면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일상을 이해하고, 도와주고, 더 나아지게 하는 머신 인텔리전스의 혁신을 이룬다'이다.스켈터랩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지만, 중심은 결국 인간이라는 뜻이다. 자고로 기술 기업, 특히 인공지능에 주력하는 기업은 인간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인재를 모으고, 팀마다 다양한 배경의 재능있는 멤버로 구성한다. 인간의 지능을 근간으로 인간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자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켈터랩스 >경영인들에게 가장 귀감이 되는 인물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이 GE의 잭 웰치 前 회장을 거론한다. GE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잭 웰치의 경영 방식 중심은, 단연코 인재 관리다. 회장으로 취임할 당시 '고쳐라, 매각하라, 아니면 폐쇄하라'라는 본인의 철학을 필두로, 퇴임을 앞두기 직전까지 인재의 중요성을 강요했다. 퇴임할 당시 잭 웰치는 인재를 통한 4가지 주요 전략을 발표했는데, 첫째로 GE의 세계화 전략은 곧 인적 자산의 세계화라는 것이며, 둘째로 지식과 학습을 통한 서비스 전략 창출, 셋째로 6시그마 전략의 도입, 마지막으로 리더를 위한 e비즈니스의 도입이었다. 전설적인 경영인으로서, 위기를 성공으로 탈바꿈하는 기업인으로서 잭 웰치의 업적이 입에 오고 내리는 이유는 그가 인재 육성의 가치를 경영과 직접 연계시켰기 때문이다. 본인 업무의 70%는 인재에 쓴다고 했을 정도다.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그만큼 사람이 재산이라는 것을 일찍이 깨달은 것이다.< GE>수 년전부터 4차산업혁명, IoT 그리고 현재의 인공지능까지 IT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함했다. 이에 기업의 모든 전략은 '얼마나 빠르게 신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가',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은 무엇인가', '신기술을 통해 얼마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인가' 등 기술 자체에 과하게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주체는 누구인지, 어떤 것을 위해 집약적인 노동력을 동원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인공지능이라는 기술 역시 결국에는 'Artificial Intelligence', 인간이 만들어내는 지능이다. 이토록 인재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잭 웰치의 어록 중에 이런 말이 있다. 'People First, Strategy Second'다. 전략보다 사람을 우선한다는 이 말처럼 뛰어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기술 기업에 있어 사람에 대한 가치는 그만큼 중요하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냐와 상관없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길목에는 항상 뛰어난 인재가 함께 해야 할 것이고, 이를 통해 인간을 위한 진정한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것이 사명일 것이다.이호진, 스켈터랩스 마케팅 매니저조원규 전 구글코리아 R&D총괄 사장을 주축으로 구글, 삼성, 카이스트 AI 랩 출신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스켈터랩스 #기업문화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직문화 #인공지능기업 #기술기업 #HR #인재의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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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서 지사장까지. 잔디 대만 총괄책임자 KM을 만나다.

맛있는 인터뷰 : 대만지사장 KM 편집자 주잔디와 함께 하는 멤버는 총 35명. 국적, 학력, 경험이 모두 다른 이들이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잔디에 합류했는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잔디 블로그에서는 이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맛있는 인터뷰’를 통해 ‘잔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맛있는 인터뷰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대만의 멤버 KM(이하 : K)를 인터뷰해보았다. 인턴으로 시작해서 어떻게 대만 지사장이 되었는지, 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KM을 모르는 한국 사용자를 위해 소개 부탁한다.K: 잔디 대만 지사를 총괄하고 있는 KM (Kaimin)이라고 한다. 대만에서 세일즈, 마케팅, CX(Customer Experience), 재무 업무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엄청 바쁠 것 같다. 대만 비즈니스는 어떠한가? 바쁜 거 보니 잘 되는 것 같은데.K: 대만에서만 연 매출이 3배 증가했고 그래서 그런지 바빠도 기쁘게 일하고 있다. 3배라니! 대단하다. 어떻게 회사를 키워 나갔는지 궁금하다!K: 오늘 모든 걸 다 말해주겠다!! 시작하기 전에, 인터뷰 제목이 맛있는 인터뷰이다. 인터뷰이가 가장 좋아하는 맛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지만, 물리적인 이슈가 있기에. KM이 소개하고 싶은 음식을 가지고 왔는데, 어떤 걸 가지고 왔는지? (featuring 대만 버블티)K: 가장 보편적으로 먹는 대만식 아침이다. 빵과, 부리또 같이 생긴 랩과 두유다. 랩 안에는 계란과 돼지고기, 밥이 들어있다. 나는 자주 먹어서 그런지 먹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생각보다 배가 부르다.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인턴으로 시작했다가 이제 대만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데. 엄청난 변화다. 어떤 일이 있었나?K: 처음에 비즈니스&재무 인턴으로 잔디와 함께하고 몇 개월 후 정식 멤버가 되었다. 그 당시에는 비즈니스 멤버들과, UI/UX 매니저, 그리고 BX 매니저 이렇게 총 8명의 멤버와 함께 일을 했었다. 첫 1년간은 멤버가 한 명씩 커리어를 바꿀 때마다 비즈니스 업무를 조금씩 더 담당하게 되었다. 그 이후 결국에는 약 1년간 혼자 일하게 되었다. 당시 책임감도 막중했을 것 같은데. 무섭진 않았나?K: 솔직히 뭘 해야 할지도 잘 몰랐다.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뭘 어떻게 해야 되겠다’라는 감은 있었지만, 이전에 한 번도 못 해본 일도 있었고 그 자리에서 바로 도움 받을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막막했다. 하지만 재무와 비즈니스 등 여러 방면에 늘 관심있었고 한국 본사 멤버들이 꾸준히 응원해줬다. 오히려 절호의 기회로 생각했다. 항상 잔디에서 온라인 상태이던데 온종일 일하는 게 맞는지.K: 맞다. 특히 글을 쓰는 일은 주로 조용한 밤에 잘 되더라. 모든 비즈니스가 마찬가지지만 고객 관리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은 일반적으로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응대는 최대한 즉각 하려고 한다. 그렇다 보니 거의 온종일 일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혼자서 일하는 것과 다른 멤버와 함께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차이는 뭔지? 선호하는 방식이 있는지?K: 각 방식에 장단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함께 일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혼자 일할 때는 모든 의사 결정을 내가 해야 하는 만큼 책임과 자율이 공존했다. 이런 자유를 선호하고 스스로 동기부여 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인 것 같다. 하지만 가끔은 모든 책임에 조금 부담을 느끼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외로워지게 된다. 그럴 때면 다시 동기 부여 모드로 돌아가기가 어려울 때가 있긴 하다.멤버들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의사소통 한다는 부분을 가장 크게 느꼈다. 각 멤버의 의사소통 방식을 존중해줘야 하고 지금도 계속 찾아가는 중이다. 미팅을 할 때 서로에게 피드백을 많이 주려고 하는데 의사 결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사실 인턴들보다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다. ^^;  대만 팀 일하는 방식을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K: 모든 멤버가 원격으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잔디로 공유하고 있다.매주 월요일에는 미팅을 진행하고 1:1로 만나 한 주의 계획, 그 전 주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미팅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업무 사항을 각 인턴에게 공유하고 중간중간 현황을 공유 받는다. 매주 금요일에는 편하게 점심을 먹으며 (약간의 업무 얘기와 함께) 서로 개인적인 일도 공유하고 수다를 떤다. ^^ 잔디와 함께한 지 꽤 되었는데, 어떤 게 가장 많이 달라졌는가?K: 잔디 서비스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처음 조인했을 때만 해도 메시지와 파일 영구 저장, 그리고 약간의 연동 기능만 제공되고 있었지만 지금은 할 일 관리, 조직도, 그리고 더 다양한 연동 서비스까지 생겨났다.이보다 더 많이 달라진 게 있다면 대만 고객들의 인식이다. 잔디를 사용해본 고객이라면 “꼭 필요한 서비스다!”라며 주변에 많이 소개해주고 있다. 대만은 아직 협업툴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대체제가 많지 않아 ‘잔디’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타트업을 넘어 최근에는 중소기업, 대기업 고객들도 협업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럼 변하지 않은 것도 있는지?K: 아시아 시장을 타겟한 글로벌 서비스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고, 내가 잔디와 함께 하기로 결심한 또 다른 이유이다. 아시아권에는 수십개의 국가와 문화가 존재한다. 메신저라고 해도 현지 고객이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이 다르다. 쉽게 말해, 카톡, 라인이 동양권에서 현지화에 성공한 이유일 것이다.잔디가 꾸준히 아시아권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혹시 스타트업에서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K: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꾸준함은 모든 분야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요즘엔 많은 사람이 똑똑하고 열정이 있다. 하지만 그 열정과 성과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린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을 만나오면서 의욕과 열정만 너무 앞서 뭔가 해보기도 전에 제풀에 꺾이는 경우를 많이 봤다. 또, 물론 긍정적인 태도도 중요하지만, 긍정적인 태도 자체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그 긍정성과 비전이 빛을 발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행동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잔디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경험이 있는지?K: 한국 출장 중 IT/스타트업 종사자를 위한 파티에 초대받은 적이 있다. 한국어를 잘 못 하니 굉장히 낯설었는데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더라. 회사와 대만에 대해 말을 하게 되고, 나중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처음 본 사람과 막 수다를 떨고 있더라. 나에게는 문화 충격이었다. 대만에서 그런 파티를 가보지도 않았고 굉장히 수다스럽고? 오픈 마인드인 사람들과 얘기할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시간 날 땐 무엇을 하는지?K: 사실 시간이 잘 나지 않는다. 하하. 주로 밤에 짬이 나면 주로 조깅하거나 산책을 한다. 아, 산책하면서 포켓몬을 잡는다. 조깅을 하거나 걸으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이라 포켓몬 고를 좋아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641마리를 잡았고 앞으로 한 10마리만 더 잡으면 내 컬렉션을 완성 시킬 수 있다. 어디서 덕질의 향기가…. KM의 꾸준함이 여기서 보이는 것 같다.K: 나도 당연히 쉬면서 일을 한다. 다만,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에 조금 더 몰두하게 되는 것 같다.  목표가 무엇인가?K: 단기적으로는 대만에서 잔디를 협업툴 1위로 만드는 것이다. 나아가서는 대만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1위로 만들고 싶다. 국가, 문화 상관없이 다른 아시안들도 잔디의 효용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고,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런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른 대만 기업들과 제휴하는 것으로 첫 발자국을 뗐다. 한국은 이미 구루미의 화상채팅, 그리고 사이냅소프트의 문서 바로 보기 기능을 제휴를 통해 이루어냈다. 그 제휴 결과로 꼭 연동 서비스가 추가되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주변 기업들과 상생하면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 끝으로, 전 인터뷰이였던 Gary가 남긴 질문이다.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을 같이 먹고 싶은 멤버는 누구인가?K: 음…. Onion(어니언)과 함께 하고 싶다. 직접 만나보진 못했지만 뭔가 재미있고 스토리가 많은 사람 같다. 어니언과 수다 떨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뭔가 엄청난 에너지를 받을 것 같다. 다음 인터뷰이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K: 처음 한국에 갔을 때 즐거운 추억들이 많다. 외국에 가본 경험이 있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뭐였는지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K: 작년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었는데, 그때 업무에 다시 집중할 수 있을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었고, 멤버들이 응원해주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거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큰 위로를 받았고 너무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토스랩 #잔디 #JANDI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원격근무 #리모트 #디지털노마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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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직장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문송합니다”를 외치는 시대에 특출하지 않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급여와 안정성 모두 괜찮은 직장들을 다녔었다. 진심으로 행운에 감사했지만 몇 년을 다녀도 나보다는 가족에게 좋은 직장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많은 고민 끝에 몇 달 쉬고 싶은 마음도 있어 정해진 곳 없이 퇴사했다.그러나 예상을 뛰어넘는 이효진 대표님의 반응 속도 덕분에 2주밖에 못 쉬었다. 그리고 2주 만에 나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로부터 사계절이 지난 기념으로 업종은 같지만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판이하게 다른 직장을 다녀본 느낌을 남기고자 한다. 어떻게 하면 이 극심한 변화를 압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에잇퍼센트와 어울리는 특성과 어울리지 않는 특성을 비교하면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어울린다]1. 자기주도적이다.전 직장에서는 본사에서 A부서는 올해 목표가 매출 10억이라고 내리면 A부서의 책임자가 10억을 부서 인원과 각 팀원의 경력을 고려해 1인당 얼마를 할지 정한다. 그러나 에잇퍼센트는 무엇이 고객과 회사를 발전시킬지, 어떻게 개선할지 스스로 혹은 동료와 찾는다. 예를 들어 CS담당자가 고객에게 같은 문의를 계속 받으면 "동일 문의 수를 줄인다"를 목표로 세운 후, 홈페이지 화면을 어떻게 바꿀지 다른 동료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의논한다.2. 수평적 문화에 어울린다.입사해서 며칠 동안 아무개님으로 부르기가 어색했다. 나랑 동갑이거나 어리면 그나마 괜찮은데 연장자에게 과장님 같은 직급 없이 부르기까지 며칠이 걸렸다. 입사 첫 주에 가장 놀랐던 장면은 S님이 대표님의 의견을 반박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이었다. 전 직장은 수직적 체계에서 일을 빠르게 배우기 좋은 대신(물론 상사를 잘 만나야 하지만) 상사의 지시를 그대로 따라 실수 없이 업무를 수행하기가 중요했다.3. 빠르게 반응한다.전 직장은 결재받기 전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결재부터 떠올렸다. 그러나 에잇퍼센트에서는 느리면 살아남을 수 없다. 기본 룰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예를 들어 대출 신청 과정을 변경할 때 일일이 결재를 받지 않는 대신 피드백을 받는다.[어울리지 않는다]1. 간판이 중요하다.아직 P2P금융이 생소한 만큼, “직업이 뭐냐” “어디 다니냐” 같은 질문에 일일이 설명해야 하고 설명해도 잘 모른다. 이전 직장과 다른 대우를 받으면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는 분들은 계속 다니기 어려울 수 있다.2. 순탄한 경로를 따라야 한다.몇 살쯤 결혼을 해야 하고, 몇 살쯤 과장을 달아야 하고, 어느 동네에 살아야 하고 등등 한국에는 아직 암묵적으로 정해진 인생의 경로가 있다. 에잇퍼센트에는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동료들이 많기 때문에 서로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전형적인 직장에서 주로 받는 질문이 이성 친구 있냐, 있으면 언제 결혼하냐, 결혼하면 언제 애 가지냐, 부모님은 뭐 하시냐, 어디 사냐 등등이었는데 여기는 좋아하는 것과 취미를 물어봐서 특이했다.3. 새로운 배움이 불편하다.시장을 개척하고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 처음 듣는 분야를 찾아보아야 한다. 업무 툴도 이전 회사와 완전히 다르다. 부끄럽지만 여기 와서 슬랙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구글과 페이스북에 이렇게 많은 기능이 있는 줄 몰랐다. 규모가 큰 기업은 비교적 길고 체계적인 연수를 거치지만 에잇퍼센트에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더 요구된다.에잇퍼센트와 어울리는 특성이 꼭 좋고, 어울리지 않는 특성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각자 맞는 곳이 다르고 삶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러나 위 특성들의 비교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그저 답답하다고 여겼던 직장이 예상보다 큰 둥지일 수 있다. 둥지를 벗어나면 방황하는 새처럼 하늘을 헤맬 수 있으니 꼭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단계가 필요하다.난 걱정했던 것보다 에잇퍼센트가 잘 맞았고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렇지만 다소 자유롭더라도 엄연히 성과를 내야 하는 직장이므로 24시간 마냥 즐거울 수 없다. 혹시 영화 라라랜드를 보았는가? 봤다면 나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주인공 미아가 배우라는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배우가 될 수 있을까 한탄하는 장면을 보며 어쩌면 내 모습이 아닐까 고민한 순간도 있다. 그냥 전 직장에서 평범하게 살면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었겠지? 능력 밖의 무대에 너무 겁 없이 뛰어들었나?(출처 http://www.imgrum.net/media/1421724351137194001_453365189)그러나 월요병이 없는 회사(무슨 뜻인지 궁금하면? 를 읽어보자)로 돌아오면 최고의 동료들과 부대끼며 좀 더 나답게 살 수 있어서 좋다. 아마 전 직장과 가장 큰 차이는 눈치 보지 않고 타인이 규정하는 틀에 나를 억지로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 라라랜드에서 미아는 숱한 도전과 좌절을 겪으며 결국 '자신'답게 살아갈 길을 찾는다.(출처 http://www.imgrum.net/media/1421751215184531095_453365189)지금 걷고 있는 길의 끝을 알 수 없지만 에잇퍼센트는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내가 나로 발견될 수 있도록 도와준 곳이다. 어떻게 발견했는지 궁금하면 도전해보자.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분들을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다.#8퍼센트 #에잇퍼센트 #조직문화 #팀문화 #기업문화 #인사이트 #팀워크 #팀플레이 #수평적 #자기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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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가 구성원과 함께하는 방식, 병특 Z세대에게 묻다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성장 욕구는 Z세대의 특징이라고들 합니다. 약관 20세에 병역특례로 입사해 2년째 오픈서베이의 Z세대를 대표하는 김승엽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이하 레드)도 그렇습니다. ‘나이에 비해 잘한다’는 ‘아직 잘 못 한다’는 뜻이라며, 달콤한 퇴근 후 시간을 방통대 강의와 과제에 투자하고 있죠.  원동력이 무엇인지 물으니, 그도 얼마 전까지는 게으른 집고양이처럼 사는 게 꿈이었다고 합니다. 직원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회사의 모습과 형·누나·아빠뻘의 구성원과 일하며 받은 좋은 자극 덕에 향상심이 자라났다고 하죠. Z세대의 마음을 울린 회사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오픈서베이 김승엽(레드)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레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픈서베이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는 레드입니다. 오픈서베이 DIY 리뉴얼, 랜딩페이지 등 오픈서베이의 각종 웹페이지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오픈서베이에서 병역특례 복무 중이기도 하고요(웃음).   2년 전 스무살 나이로 입사했는데, 실은 오픈서베이도 2번째 회사라면서요. 맞아요. 고등학생 때 바로 취업을 했거든요.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프로그래밍을 배웠어요. 배우다 보니 재미가 붙어서 친구들이랑 프로젝트도 해보고 교내 대회에도 나갔고요. 그때 대학교에 진학하기 보다는 빨리 취업해서 실무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또 저희 학교 특성 상 졸업 전에 다양한 회사에서 구인 행사를 하러 와요. 전 그때 한 스타트업에서 병역특례 지원 해준다는 말만 듣고 멋모르고 첫 취업을 했어요. 아직 병특 지정 업체도 아니었는데, 입사만 하면 병특 업체 지원 해준다는 말만 믿고 순진했었죠.  그렇게 멋모르고 1년 정도 다녔더니 대표님이 병특 업체 선정 안 됐는데 더 신청한다고 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군대는 각자 일이니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으라면서요. 그때 회사가 말하는 성장에 대한 비전이나 직원과의 약속이 현실성 없는 허황된 말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첫 회사에 실망해서 이직한 곳이 오픈서베이입니다.    첫 회사에서의 경험으로 이직 시 고려요소가 좀 달라졌나요? 조건이 까다로워졌다기보다는 회사에 바라는 게 줄었어요. 그냥 내가 다니는 동안 배울 게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었어요. 병특 지원이 급했을 때라 더 그랬던 것도 같아요(웃음). 그런데 오픈서베이를 다니면서는 좋은 회사에 대한 생각이 또 조금씩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천국 같은 회사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회사는 천국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일을 하는 곳이 천국 같을 순 없으니까요.   그럼 정말 현실적으로 좋은 회사가 뭘까 생각해보게 되겠군요. 맞아요. 저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오픈서베이는 정말 좋은 회사 같아요. 제가 계속 더 잘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게 하거든요. 특히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는 편인 것 같아요.  조셉(김경만 안드로이드 개발자 겸 오베이 PM)이 입사하신 지 얼마 안 돼서 개발팀 세미나를 했을 때가 처음으로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주제와 내용 자체가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그걸 다 소화해서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각심이 생기더라고요.   조셉은 어떤 주제로 개발팀 세미나를 했을까요? (클릭)   아무래도 완전 경력자보다는 비슷한 또래나 경력을 가진 분들에게서 더 자극을 받나 보군요. 저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로빈(권장호 개발자)이 입사했을 때는 진짜 충격이었어요. 저보다 어리고 경력도 짧은데 일을 대하는 태도나 적극성이 저랑 많이 달랐어요. 일하는 시간 외에도 시간 내서 꾸준히 개발 공부나 블로그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전까지는 좀 안주하려는 면이 있었어요. 왜 그러냐면 저는 저보다 나이나 경력이 많은 분들이랑만 일해왔잖아요. 그러다 보니 칭찬도 “나이에 비해 잘한다”는 말을 주로 들었어요. 사실 그게 “아직 잘은 못한다”는 뜻이잖아요. 그걸 모르고 그냥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면서 안도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어리다는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잖아요. 이른 나이에 빠르게 일을 시작했다는 저만의 장점을 계속 가지고 있으려면 지금 상황에 만족하는 게 아니라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개발자를 하루 이틀 하다가 때려치울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빨리 실전에 뛰어든 만큼 이론적으로 부족한 것도 많으니 더 공부해야 한다는 거죠.    “일을 일찍 시작했다는 장점을 유지하려면  지금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야 돼요”   그런데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뭘 해야 할지,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할 때도 있잖아요. 전 직장이었다면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개발팀원은 모두 저보다 개발 경력이나 사회 경험도 많고 언제든 조언해줄 마음이 열려있는 분들이라 도움을 받고 있어요. 특히 폴(이건노 CTO)은 주니어 개발자들과 1:1 미팅을 자주 가지면서 도움 되는 조언을 많이 해줘요.  한번은 폴이 제 개발자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어요.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프론트엔드만 전문적으로 파면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백엔드 등 다른 개발 분야도 1단계 정도는 공부를 해둬야 지반이 탄탄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 조언이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왜냐면 지금 당장 해야 하는 프로젝트 단위가 아니라 제 인생 관점에서 조언을 해주신 거잖아요. 사실 폴은 CTO고 저는 직원이니까 조언도 업무 코치 위주로만 해줄 수도 있는 건데요. 이렇게 저보다 10, 20년 넘는 경력을 가진 분이 제 개발자 인생에 대해 해주는 조언은 어디서도 듣기 힘들잖아요.    그렇죠. 멘토가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20대 초반의 멘토는 보통 책이나 TV같이 멀리서만 접할 수 있는 인물이잖아요. 좋은 멘토는 많지만 나를 위한 조언이 아닐 때는 공허하게 들리기도 하고요.  맞아요. 저도 지금 이 시기에 바로 옆에서 조언해줄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런 폴 덕에 개발팀은 시켜서 하기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가 잘 갖춰진 것 같아요.  매주 진행하는 개발팀 업무 공유 회의 때도 단계나 일정에 대한 틀을 잡아주는 역할에 집중하는 편이세요. 위에서 “이거 해, 저거 해”라고 콕 집어서 마이크로 매니징을 하는 게 아니라, 프로젝트 단위로 자발적으로 구성원이 꾸려져서 진행해 나가는 게 오픈서베이의 업무 문화인 것 같아요.  그런 문화다 보니까 저도 시키는 일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프로젝트를 바라보면서 의견도 많이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구성원들이 제 의견을 경청해주고 수용해주면 ‘내가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면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내가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더 책임감을 가지면서 일할 수 있어요”   그런 긍정적인 자극이 실제 업무 능력 향상으로도 이어지는 편인가요?  네. 저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유지보수하기 수월한 깔끔한 코드를 짜는 능력도 예전보다 많이 향상됐고, 주어진 시간 내 일을 더 빨리 효율적으로 마칠 수 있는 생산성도 많이 올랐다고 생각해요. 저는 야근 없이 깔끔하게 일을 끝내는 게 일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웃음).   와! 그럼 레드가 배운 일 잘하는 방법 하나만 알려주세요.  저는 ‘똑똑하게 질문하기’라고 생각해요. 질문사항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본 뒤 물어봐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사실 주니어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어떻게 해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잖아요. 회사에서는 모르면 물어보라고 하는데 그냥 물어보면 혼날 때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질문거리에 대해 제가 충분히 소화를 못 하면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래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질문을 받은 분도 몰라요. 질문이란 건 제 업무를 위해 다른 분의 업무 시간을 빌리는 건데, 정확히 질문하지 못하면 질문한 사람이나 받은 사람의 시간을 그만큼 허비하는 거니까요.  이걸 알고 난 뒤 충분히 고민하고 물어보기 시작했더니 신기하게도 질문을 받은 분의 답변도 달라졌어요. 제가 테리(이한별 개발자)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단편적인 답변이 아니라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래서 저렇다. 그래서 이럴 땐 이걸 써야 하고, 저럴 땐 저걸 써야 한다”는 맥락적인 답변을 해줘요.  테리가 좋은 분이라 답변을 잘 해주시는 것도 있지만 제가 질문거리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서 알고 있으니까 구체적으로 대답해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좋은 답변으로 과정을 충분히 알면 질문을 반복하거나, 다른 분의 질문에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답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제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요.   주니어에게 꼭 필요한 팁이네요! 고맙습니다. 최근에는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했다고 들었어요.  맞아요(웃음). 사실 방통대 진학도 로빈의 영향이 컸어요. 안 그래도 최근에 개발 이론 공부를 따로 해보자고 생각하던 차였어요. 그런데 로빈이 방통대 진학을 하면서 같이 해보자고 해서 이참에 도전했죠. 마음만 먹고 있다가 로빈 덕에 실행할 수 있었던 거에요. 요즘은 일을 마치면 방통대 강의를 듣거나 과제를 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론 공부는 마음만 먹고 있다가 로빈 덕에 실행할 수 있었어요” (레드 옆에 노란옷을 입고 앉아 있는 분이 로빈입니다)   와.. 그럼 일과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오픈서베이 병특은 출퇴근 시간이 기본 10시 출근-7시 퇴근인데, 경우에 따라 신청해서 9시-6시로 변경할 수 있어요. 저는 방통대 다니면서부터 9시로 출근 시간을 조정했어요. 출근이 늦으면 그만큼 퇴근도 늦어지니 저녁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겠더라고요.  하루일과는 9시까지 출근해서 우다다 일하고 점심 먹고 일하다가 6시에 칼같이 퇴근해요. 집에 가서는 씻고 밥 먹고 강의를 듣거나 과제를 하죠. 최근에는 저녁 필라테스를 시작해서 평일 저녁 중 이틀은 필라테스를 하러 가요. 주말에 좀 쉬고요(웃음).   조바심이 든다고 다 열심히 할 수 있는 건 아닌데, 남다른 원동력의 배경이 궁금하네요.  저도 진짜 빡센 것 같고 가끔 힘도 들어요. 그런데 다른 회사에서 병특 중인 주변분들 보면 운영보수 위주의 반복적인 업무만 하거나, 병특이라 쉽게 이직할 수 없으니 업무를 과다하게 몰아주는 경우도 보곤 해요.  제가 주어진 업무 시간에만 집중하고 퇴근 후 시간을 자기 계발을 위해 쓸 수 있다는 건 쉽게 얻기 힘든 기회일 수도 있는 거죠.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주어진 기회라고 생각하면 열심히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저보다 더 열심히 하는 다른 구성원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 것도 물론 있고요.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으로  오픈서베이에 지원하고 싶다면? (클릭)   자기개발에 매진하면 회사 생활에 소홀해질 것도 같은데.  음. 회사에서 성취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런데 오픈서베이는 반기마다 전사 회의를 통해 하이(황희영 대표이사)가 회사 성장에 대해 공유해주잖아요. 이 시간은 단순히 오픈서베이 매출 성장 공유가 아니라 제 기여가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됐는지, 이를 바탕으로 회사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투자 받은 돈 까먹는 스타트업이 아니라 우리 서비스와 구성원의 노력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매번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도 저한테는 큰 보람이고 성취거든요. 실질적인 매출이 있고, 고객사가 계속 늘고, 매출 성장도 계속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진짜 회사다운 회사라는 생각이 들고 성취감이 느껴져요.   6월에 강남역 1분 컷 초역세권 사무실로 이사도 가고! (웃음) 그것도 좋은데 사실 저는 하와이 간다고 했을 때 진짜 신났어요(웃음).  사실 전사 하와이 워크샵은 18년 목표 공약이라서 가는 거잖아요. 회사가 진짜 할 수 있는 목표를 잡아서 노력하고 목표 달성을 했을 때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되게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 회사와 좋은 어른의 모습은 이런 건가 싶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더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레드와 함께 일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오픈서베이 입사 지원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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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외주와 돈 벌기

예전 어느 개발팀 대표님(?)이 한 말이었던 것 같은데, 창업 시 자본력을 갖추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3가지 방법은, 1. 자신이 돈이 많거나 2. 집에 돈이 많거나 3. 부모님이 돈이 많거나라고 합니다. (ㅎㄷㄷ) 즉, 창업을 시작하고 진행하는 상황에서 수익이 없는 동안 소요되는 비용처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창업가들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이고, 지금도 자금 때문에 걱정하시는 많은 창업가들이 많을 것입니다. 제가 있었던 BEFLOAT팀도 그리 풍족한 팀은 아녔습니다. 처음 서비스를 제작하기 시작할 때 서울시에서 운 좋게도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또 같이 디자이너 형님이 창업 비용을 많이 도와주셨고, 저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창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부모님의 도움 없이 하고 싶어 저 역시도 외주업무를 진행하여 사무실 월세라던지, 회식, 이외에 들어가는 비용들을 처리하였습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돈문제"가 정말 힘든 것이라는 것을 저역시도 굉장히 공감하고 이해하는  바입니다.그리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외주업무(또는 용역업무, 이하 외주라고 하겠습니다.)를 진행할 수 있는 인원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서비스를 제작하면서 그때 그때 막막하게 느낄 수 있는 금전적 압박감을 해결할 수 있었고, 월세도 낼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의 초기 자금 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투자에  관하여부터 천천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투자? VC? 엔젤? 기본적으로 스타트업을 관심 있게 알아보시고 계신 분들은 스타트업들의 투자에 대한 많은 보도자료들 및 소식들을 읽어 보셨을 것이고, 투자를 받는 금액이 십억 또는 이십억이상의 투자를 받는걸 보시고, "이여 우리도 서비스만 만들면 당장 그런 돈을 받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그런 대규모의 투자는 지금 당장 서비스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니고, 무엇보다 저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에(;;;)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은 링크로 대체하고(바로 아래), 저는 제 견해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NAVER 매거진 캐스트: 스타트업 투자 언제 누가 어떻게 받아야 할까?"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598&contents_id=84033기본적으로 스타트업 초기 창업자들이 기대해 볼 수 있는 투자는, 1. 엔젤투자 2. 공모전등의 입장으로 얻을 수 있는 장기적 투자 가 가장 일반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투자를 받기 위하여는1. 서비스에 대한 기획서를 작성하고, 제출하여 서로 간의 이해관계를 알고2. 엔젤투자같은 경우는 회사의 지분 등을 투자처에 제공하는 것이고3. 공모전 입상의 경우는 자금의 사용 용도에 대하여 정확하게 소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부분의 자금을 받기 위하여 법인 설립은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단체들이 어느 부분에 더 초점을 두고 입상 또는 투자를 결정하는지는 개인적으로 투자를 받아본 적이 없어 크게 팁을 드리진 못하지만, 잘 짜인 서비스라면,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노무 재무 등에 관하여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분명히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벤처 캐피털(이하 VC)의 경우, 저희 팀이 상담을 받았을 때 들었던 내용은,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투명한 재무 회계처리 참여 같은 기본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부분들 뿐만이 아니라, 팀원들 개개인 또는 대표가 어느 학교를 다녔는지, 창업자들이 모이게 된 사연과 나이, 사회경험과 군입대 등의 신변의 상의 질문 등 디테일한 정보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VC의 투자는 일반적 에인절투자라든지 공모전등의 금액과는 차원이 다른 금액을 제공받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만큼 많은 제약이라던지 책임감이 따르게 됩니다.그렇다면, 외주를 하는 것이 적합한 방법일까? 결국  공모전이나 투자를 받을 수 없다면 외주를 해야 하는 것이 최후의 선택이지만 , 외주업무를 하는 것에는 그리 긍정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 제 생각으로는, 서비스 제작 초기에는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이 무조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주업무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닙니다. 외주업무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분들과 만나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새로운 정보들이나 기술들에 관하여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외주업무의 순기능 중 한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서비스 초기에 서비스에 집중하며 제작하는 와중에 볼 수 있는 목업 하나하나, 프로토 타입 기능들이 하나하나 생겨나는 것 자체가 서비스 제작자 들에게는 엄청난 동기부여가 됩니다. 백만원 이백만원짜리 프로젝트가 들어오면 당연히 흔들릴 수 있게 되고, 욕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법이지만(저역시도 많이 흔들려서 외주도 했었지만),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집중해야 하는 것은 서비스 제작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서비스를 진행하는 팀원들에게도, 창업자에게도 우선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조금씩 서비스를 제작한 이후에 외주 업무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그래도 자금마련 때문에 서비스 제작이 뒤로 밀리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 방향으로 제작하셨으면 좋겠네요.이렇게 스타트업과 자금마련에 관하여  이야기해봤는데요, 정리하자면,투자를 받으시려면, 기획서 준비에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셔서 정말 "투자를 할 수 있을만한", "신뢰가 가는" 기획서를 작성하시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다다음 글부터 기획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인큐베이팅이나 투자시에는 언제나 항상 계약서를 유의 또 유의하세요!!!(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행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외주업무에 관하여는,일단 서비스 제작(적어도 베타 서비스까지만이라도) 일단은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점점 쓰고 싶은 말들은 많은데 필력이 워낙 떨어져 죄송합니다ㅠㅜ. 궁금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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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트래커 홈페이지 리뉴얼

와이즈트래커 홈페이지 리뉴얼 소식! 와이즈트래커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그동한 내부에서는 어떻게 홈페이지에서 와이즈트래커 서비스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깊은 고민의 결과, 업데이트된 홈페이지에서는 와이즈트래커의 기능과 장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1. 메인페이지를 슬라이드로 구성해 와이즈트래커의 기능과 각 기능별 상세페이지로의 이동이 용이해졌습니다. 2. Feature 페이지를 Mobile Attribution (모바일 광고 성과 분석)과 Behavioral Analytics (사용자 행동 분석)으로 나누어 각 항목별 세부 기능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사용자들이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Pricing Guide 와 Support 페이지에 FAQ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평소 모바일 앱 분석 툴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와이즈트래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문의사항이나 개편된 홈페이지에 대한 피드백이 있다면 언제든 [email protected] 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와이즈트래커는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디자인 #기획 #개발 #홈페이지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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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오물거리는 꽈자에 대해 알아보았다.(개취존)

이제 하다하다 오물거릴 과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네요. 뭐 아무 맥락없이 어그로나 끌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드렸듯 저는 프로젝트 할 때 주로 클라이언트 사무실에 컴퓨터를 들고 가서 직원마냥 일을 했죠.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탕비실 이용도 종종 있었고, 그들의 주전부리를 함께 나누며 진정한 식구로 거듭나곤 했습니다. 근데 이게 한 두번도 아니고 미팅을 비롯하여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니 묘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왜! 한결같이 탕비실엔 마가렛트가 있는가...하는 것이죠. 기시감인가 싶어 다른 기억들을 되새겨봐도 이 마가렛트는 어디에나 존재했던 것 같았습니다. 롯데와 회사간 모종의 MOU가 있지도 않을진데, 죄다 비슷한 과자들이 있는 것을 보고 생각했습니다.마가렛트는 왜 항상 회사에 상주하는가. 직원인가?아, 이것이 진정한 브랜딩의 참모습이구나. 물론 헛소리입니다만, 조금 생각해보면 이렇습니다. 브랜딩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대상에 대한 이미지와 선입견의 구축입니다. 이러한 심리적 베이스가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은 사실 '의도적 구매'가 아닌(예를 들면 고가의 카메라나, 노트북과 같은 정보기반의 선택이 아닌) '습관적 구매'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그냥 아무 이유없이 구매하는 것 만큼 무시무시한 브랜디드 콘텐츠가 또 있겠습니까. 물론 맥심같이 그냥 싸고 혜자스러워서 구매하는 합리적 선택도 있겠지만, 5만원어치 과자를 사와야할 때 장바구니에 담기는 과자의 종류는 놀랍게도 얼추 비슷비슷한 것들입니다. 아마도 우리 마음속엔 아..사무실에서 이런 과자. 행사장에선 이런 과자.. 등의 기시감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고대의 유전자로부터 흘러내려오듯 내재된 DNA에 마가렛트의 고소함이 흐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그래서 무의식중에 그냥 집어먹고 있는 사무실 안의 과자 및 주전부리에 대해 기억을 되새겨보기로 하였습니다. (어, 참 대단하다.) 개인취향이 가득하니 그냥 그런가보다....하는 관점에서 봐주시면 즐거울 것 같습니다.사무실용 꽈자1. 오징어집/양파링/자갈치 패거리농부의 마음 패거리들. 이 녀석들은 너무 와작거립니다. 그리고 계속 먹으면 입천장이 까지고 혓바늘이 돋죠.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뒷면에 '아빠의 술안주로도 좋은~' 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과자야 아무때나 먹으면 되는 건데 굳이 본인의 TPO를 규정해놓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얘네들의 공통점은 짭쪼름입니다. 뭔가 입이 심심할 때 먹으면 아주 맛있지만, 지나치게 와작거려서 동료를 거슬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덧. 알새우칩은 케찹에 찍어먹어야 맛있습니다.2. 홈런볼느님존맛가성비가 창렬스러운 홈런볼느님은 보통 한 봉지에 23~24개정도가 들어있습니다. 큰 홈런볼 번들용이 4개들이 홈런볼보다 11개 정도가 적다는 쓸데없는 오유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니 낱개로 사도록 합시다. 재수가 좋으면 27개까지도 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량은 동일하므로 초코가 덜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여튼 홈런볼은 일단 조용히 한 알씩 생각없이 먹기 좋습니다. 게다가 지구를 파괴하지만 편리한 플라스틱 용기가 있어서 부시럭거리지 않아도 될 일이죠. 아주 훌륭한 업무용 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이 떨어질 때 고소함과 초코초코함을 한 번에 충족시켜주면서 뇌내의 다량의 도파민을 분출시킵니다.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고 잠이 깨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졸라 맛있음. 3. 편의점팝콘이놈들은 악마다 악마야팝콘은 신이 허락한 마약과도 같습니다. 특히 콘소메와 어니언맛 팝콘은 아주 대단한 중독성을 보여주죠. 와작거림의 정도도 덜하고 양념된 팝콘을 먹고나서 몰래 손가락을 빨아먹으면 아주 기가 막힌 불량한 시즈닝맛을 느끼면서 혀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자꾸 땅에 흘린다는 것과 이에 옥수수 껍질등이 낄 수 있다는 점, 가끔 혓바늘이 돋거나 입이 텁텁해진다는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꾸 손에 시즈닝이 뭍어서 키보드가 개판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장점은 가성비가 엄청나단 것입니다. 편의점에선 1,000원에 하루종일 와작거릴 수 있는 거대한 양의 팝콘을 구매할 수 있죠. 4.예감뭔가 항상 있음얘는 꼭 하나씩 있더라구요. 특히 치즈그라탕맛은 거의 무조건적이었습니다. 혹시 여러분 사무실에도?...예감은 일단 튀기지 않았다는 문구로 뭔가 건강할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칼로리는 별 차이가 없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와작거리긴 하지만 하나씩 넣고 오물거리거나 녹여먹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감질맛 나는 양과 동료와 나눠먹기 편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오고가는 예감속에 꽃피는 애사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4.고구마깡/꿀꽈배기/감자깡 일당주로 얘네들은 묶음 판매를 합니다. 그래서 먹고싶지 않은 감자깡이 자꾸 딸려오죠. 그런데 놀라운 것은 원래 고구마깡과 감자깡은 내 돈주고 사먹지는 않지만 막상 까놓으면 또 한 두개씩 집어먹게 된다는 점입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한 두개 먹다보면 계속 먹을 수 밖에 없는 담배못지않은 중독성이죠.4.뽀또/애플잼쿠키/초코칩쿠키 하아..마성의 뽀또. 치즈맛. 이건 정말 절대 내 돈주고 사먹지 않는데, 있으면 하나씩 꼭 까먹게 됩니다. 애플잼쿠키와 초코칩쿠키도 그러하죠. 아마 이 녀석들의 매출의 70%는 직장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B2B영업을 하는 것이.. 뽀또는 먹으면 어금니 안쪽에 자꾸 뭉쳐서 낍니다. 일하다가 자꾸 혀를 안쪽으로 넣어서 이상한 표정을 짓게 되죠. 초코칩과 애플잼도 그렇습니다. 덤으로 엄마손파이가 등장하는데, 주로 엄마손은 행사장 테이블에 많더라구요. 그래서 행사장 과자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4.콘칩/포테토칩/캬라멜콘+메이플커져서 먹기 힘들어짐.뭔가 고대의 유물같은 아재과자이지만, 심심할 때 와작거리기엔 또 이만한 것들이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자꾸 손에 가루가 묻는다는 것이랄까요. 캬라멜콘은 원래 땅콩이 7개정도 바닥에 깔려있는 것이 또 매력이었는데 이젠 땅콩이 사라지고 왕창 커져서 한 입에 넣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들을 동시에 먹으면 단짠단짠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마치 맛의 교향곡을 타고 어깨춤을 추며 저 하늘 너무 뭉게구름을 밟고 잠시 신선이 된 느낌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일장춘몽이요, 이내 입이 텁텁해지며 혓바늘을 감수해야 합니다. 심하게 와작거리므로 옆 동료와 나눠먹어야 합니다. 동료애를 고취시키는 멋진 아이템입니다.5.참붕어빵/뻥이요/신짱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저 참붕어빵은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정작 먹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면 또 없어져 있어!....사무실엔 "참붕어빵 요정"이 사는 것이 분명합니다. 뻥이요는 팝콘을 대신하는 유용한 과자입니다. 양이 혜자스럽고,  가루가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게 하나씩 먹을 수 있죠. 하지만 하나씩 먹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다수 손에 담아서 털어넣죠. 남녀노소 신입경력 대표인턴할 것 없이 뻥이요는 털어넣는 것이 진리입니다. 버터맛이 아주 고소해서 계속 들어갑니다. 신짱도 그러합니다. 신짱은 가끔 입천장을 어택해서 피와 함께 버무려진 맛을 느낄 수도 있는데, 종종 느껴지는 검은깨의 고소함이 우리를 마치 깻잎밭으로 인도하는 느낌입니다.6.키도/레돈도/크리스피얘 이름이 레돈도라고 합니다. 처음알았네.요즘에 외국과자 판매점이 많아서, 손쉽게 외국과자를 살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키도와, 레돈도, 그 크리스피 감자(미용실에서 서비스로 주는)칩입니다. 당연히 양이 혜자스럽고 한입에 조금씩 넣어먹을 수 있는 훌륭한 업무최적화를 보여줍니다. 더불어 뭔가 사다놓으면 트렌디한 회사문화를 보여줄 수 있어서(도대체 왜..?) 스타트업 중에는 외국과자가 즐비한 곳들이 꽤나 있었습니다.7.기타 이상한 과자들(노브랜드 초코칩, 펑리수, 젤리)가성비가 지리는 노브랜드나, 코스트코 치즈볼 등을 쟁여놓고 먹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휴가철이 끝난 9월 초 정도가 되면 뭔가 회사에 펑리수나 파인애플과자, 일본과자들이 쌓여있더라구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젤리데이나 하리보, 마시멜로우를 놓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것들은 탕비실이라기보단 두번째 서랍정도에 많이 있더라구요.행사용 꽈자사무실에만 과자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소규모 행사때 때 테이블에 올려진, 또는 미팅이나 강의장에 뒷편에 비치된 주전부리입니다. 뭔가 행사용 과자 세트가 있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생각나는 대로 열거해보겠습니다.그래..완전체다 이거 완전카스타드/쿠크다스 조합뭔가 반드시 있습니다. 고구마맛도 있고, 통밀맛도 있고, 초코맛도 있고, 그냥 오리지날도 있습니다. 반드시 있음. 소리없이 오물거리며 먹기 좋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그냥 먹으면 목이 막힙니다. 반드시 맥심 화이트골드 믹스커피나 동서 현미녹차가 있어야 합니다. 쿠크다스는 얼마나 찢다가 흘리고 깨먹으면 뜯는 법이 두 번이나 설명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창렬스러워서 많이 구비할 수는 없는 귀족과자입니다. 아이비/에이스조합무조건 동서맥심 화이트골드/모카골드 각입니다. 김연아와 이나영의 대결이죠. 찍어먹으면 그 진가가 두 배가 되는데 너무 오래담그고 있으면 에이스가 녹아서 커피속으로 빠져버립니다. 신개념 스프를 먹을 수 있을 수도 있으니 살짝만 찍도록 합시다. 주로 강의장이나 미팅 때 많이 쓰이는데 조용히 먹을 수 있고, 뭔가 포장이 4,5개 단위로 되어 있어서 일회용접시에 쌓아놓기 좋기 때문인 듯 합니다.마가렛트/빅파이/후렌치파이 조합말할 필요가 없는 행사를 위한, 행사에 의한, 행사의 과자들. 후렌치파이 딸기맛이 가장 잘 팔립니다. 그 다음이 후렌치파이 사과맛, 마가렛트, 빅파이순이더라구요. 빅파이는 목맥혀서 많이 안먹습니다. 이에 초코 끼기도 하고.오레오/롯데샌드/초코하임 조합하아...이것 또한 전설의 삼위일체죠. 가끔 크라운산도가 끼기도 하는데 주로 딸기맛이 꼽사리를 낍니다. 롯데샌드 평소에 돈 주고 사드셔보셨나요? 하지만 행사장에선 왠지 하나씩 손에 쥐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하나씩 입에 넣을 수 있고 생각보다 와작거리지 않습니다. 그러고보면 행사장 과자는 거의 와작소리가 나지 않는 조용하고 매너있는 과자들이 많습니다.오예스/초코파이군대도 아니고, 행사장에만 오면 오예스를 하나씩 먹게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초코파이는 손을 잘 안대는 듯한 느낌입니다. 쫀득거리는 마시멜로우때문에 뭔가 베어먹기가 그러해서 그런지... 그러나 이 오초조합은 꽤나 올드한 느낌이 강해서, 요 근래 행사장에선 많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근대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촉촉한초코칩/칙촉/다이제 조합등장! 초코초코 콤보. 제일 먼저 사라지는 선호도1순위의 조합이죠. 하지만 다이제는 뭔가 거대한 초코와 통밀과자가 부담스러워인지 쉽게 집어먹지 않더라구요. 아마, 딱히 하나씩 뜯어먹기가 힘든 패키징이라서 그럴 듯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3개가 한 봉지로 구성된 빌어먹을 질소포장 덕분에 행사장 과자로 그 위상을 넓혀가고 계십니다.    야채크래커/제크/하비스트 조합잘 안먹음. 과자라는 것이 참으로 그렇습니다. 사람이 먹는 낙이라도 있어야 즐겁게 일할 수 있다..라는 생각때문에 잔뜩 구비해놓고 와작와작 먹긴 하는데. 막상 먹고싶어서 먹는다기 보단 있으니까 먹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주로 이러한 과자는 하모니마트나 롯데마트 등에서 많이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한 번에 5만원 어치 구매해서 2주정도 오물오물 거리는 것이죠. 경제심리를 증명하기 위한 게임중엔 '최후 통첩 게임' 이란 것이 있습니다. 상호간의 제안과 거래를 통해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흥미진진한 게임이죠. 재미있는 것은 이 최후 통첩 게임을 진행하는 환경. 그러니까 테이블위에 놓여져 있는 몇 가지의 소품만으로도 사람은 크게 다른 선택을 한다는 점입니다. 펜과 종이, 시계등이 올려진 사무실느낌의 테이블에선 매우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선택을 주로 하죠. 손해보더라도 조금의 이익을 취하는 쪽으로 행동을 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하지만 액자,꽃병,양초 등이 올려진 일상생활 느낌의 테이블에서는 감정적인 선택을 훨씬 많이 합니다. 상대의 제안이 기분나쁘면 약간의 이익도 포기해버리고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죠.이처럼 사람은 주변의 환경, 그것도 단 몇 개의 소품만으로도 심리적 프레임과 행동의 패턴이 달라지곤 합니다. 사무실에 터줏대감처럼 자리한 늘 사오던 과자들도 어쩌면 우리의 행동을 규정하는 그 몇 개의 소품 중 하나가 되어있는 것을 아닐까용? 다음 번엔 과자를 담은 장바구니를 한 번 빤히 쳐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존에 사보지 않았던 녀석을 한 번 가져가보는 것도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참붕어빵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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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폭발! 매쓰플랫 첫 사용 설명회 현장 속으로 go

안녕하세요. 매쓰플랫입니다.7/20(금) 매쓰플랫의 첫 사용설명회가뜨거운 반응속에서 잘 진행되었어요.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설명회 준비 기간 내내우리 선생님들에 어떤 자료를 드리면 도움이 될까고민 고민 하였어요.그 결과 많은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시는초등연산 학습지, 모의고사 학습지,앞으로 곧 공개 예정인 개념 추가 학습지 등등!하나의 파일로 묶어서 모든 선생님들께 제공해드렸어요.설명회 장소도 젊은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매쓰플랫 답게모던하고 깔끔한 장소로 선정!오전 10시부터 설명회가 진행되기 때문에,식사를 하고 오시지 못한 선생님을 위한간단한 스낵도 준비해놓았어요~!자리마다 놓여있는 매쓰플랫에서 준비한 학습지 자료들~!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이 직접 테블릿PC로매쓰플랫을 체험 할 수 있도록,넉넉하게 셋팅 완료!매쓰플랫이 만들어진 계기 (은근 감동 스토리 ^_^) 부터,지난 2년 동안 매쓰플랫 히스토리,그리고 앞으로 계획까지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이후에는 선생님들이 매우 궁금해 하셨을매쓰플랫 기능 소개 및실제 활용 사례들을 알려드렸어요~!이 부분은 평소 매쓰플랫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이나실제로 정식 가입하여 사용하시는 선생님들과가장 가까이서 많은 대화를 하는효민 매니저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항상 많은 분들이 매쓰플랫 상담 너무 친절하시다~모르는 부분 차근 차근 설명해 주신다 등등정말 많은 칭찬을 해주시는데!바로 그 주인공이 효민매니저님이세요 ㅎㅎ그 다음으로는이번 설명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그룹별 기능 시연 및 Q&A 시간!실제로 선생님들이 매쓰플랫을 체험해보고,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물어 볼 수 있었어요.게다가 평소 시중교재 연동이라든지,2015 개정 교육 과정 문제 은행 등...컨텐츠 쪽으로 궁금해하시는 분들 참 많죠?그래서 우리 컨텐츠팀 매니저님들도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하셔서 선생님들과많은 대화를 나누었어요~!실제로 이 날 많은 선생님들이체험하신 테블릿 PC를 가지고 가셔서좀 더 사용해보시기를 원하셨어요 ㅎㅎ이번 설명회의 경우,모든 선생님을 모시지 못하고,선착순으로 모시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선생님께서 주신 소중한 피드백을반영하여 좀 더 나아진 매쓰플랫 설명회로 또 찾아 올게요.우리, 빠른 시일 내에 또 만나요 :)항상 감사합니다.click! click! 학습지 만들기에서 보고서 출력까지♥ 매쓰플랫 0원으로 체험하기 ♥http://bit.ly/2mEnjkK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문의하는 방법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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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문화 안에서의 APM의 역할 [2] (DevOps+JENNIFER)

전편에서는 개발 프로세스 내에서 모니터링 단계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APM의 역할이 DevOps 진영에서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정리했었다. 또한 모니터링 프로세스의 세부 단계와 모니터링 기준 값 설정에 대한 내용을 다뤘는데, 이를 기반으로 제니퍼를 활용하여 모니터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장애 발견 및 알림제니퍼에서 이벤트 발생 조건은 컴파일 에러나 응답 시간 초과, OOM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에러 유형이나 액티브서비스 개수, 응답 시간, CPU 사용률, 힙 메모리 사용률 등 서비스나 시스템의 상태 값으로 설정될 수 있다. 그리고 이벤트 설정시 외부연동 활성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SMTP(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모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직접 이벤트 모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참고로 제니퍼를 사용하는 고객사 중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관제 시스템에 제니퍼 이벤트를 연동하여, 별도의 WAS 경고 시스템을 만든 사례도 있다.   서비스 부하량 제어 (운영)제니퍼는 PLC(Peak Load Control)라는 서비스 부하량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트랜잭션 유입 차단의 기준이 되는 최소/최대 액티브서비스 개수를 설정하고, 해당 임계치 값 초과시 사용자에게 가이드해줄 수 있는 메시지나  리다이렉트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다.   만약에 대상 애플리케이션(서버 또는 WAS)이 처리 중인 액티브서비스 개수가 설정한 임계치 값을 초과하면 들어오는 사용자 요청은 거절되며 액티브서비스 이퀄라이저 차트의 요청 효과가 반사되고, 색상 또한 붉은색 계통으로 변하게 된다.사용자의 요청(Request)이 거절되면 PLC 관리 화면에서 설정한 메시지가 보이거나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리다이렉트 되며, 모니터링 대상 애플리케이션의 액티브서비스가 임계치보다 낮아지면 원래의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장애 원인 분석 (개발)개별 트랜잭션에 대한 프로파일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되는 패키지나 클래스를 알아야 하는데, 적용 범위에 따라 프로파일 데이터 크기가 매우 커질 수 있으므로 실제로 운영되는 서비스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제니퍼의 자동 프로파일링과 스택트레이스 기능은 설정한 응답시간을 초과한 트랜잭션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운영 단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프로파일이란 트랜잭션의 시작점이 되는 메소드의 호출 구조를 상세하게 분석하는 기능을 말하며, 스택트레이스는 앞에서 설정한 기준 값을 초과하는 순간에 호출된 메소드 구조에 대한 로그를 남기는 것을 말한다. 만약에 설정한 응답시간을 초과하여 의심이 될만한 트랜잭션을 분포도 차트에서 찾았다면, 트랜잭션 분석 화면을 통해 문제 시점의 스택트레이스 정보를 참고하거나 응답이 지연되는 프로파일 데이터를 구간 별로 검색하여 콜-트리를 통해 문제가 되는 메소드 위치를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소스코드가 배포되었다면 트랜잭션 분포도 차트에서 배포 시점에 세로 축이 하나 그려진다. 해당 축을 선택하면 새로 추가되거나 수정된 리소스 목록을 조회할 수 있으며, 리소스의 배포 전/후의 내용을 분석하는 코드리뷰 기능은 개발 환경에서 반영된 소스코드를 분석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배포 이후에 액티브서비스가 빠르게 처리되지 못하고, 트랜잭션 분포도 차트가 기존의 패턴과 다르게 형성이 된다면 새로 반영된 소스코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결론인류 사회에서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과 전혀 다른 이질적인 문화나 새로운 생활 양식을 접할 때 받는 충격과 공포를 문화 충격(Culture Shock)라고 하는데, 이는 IT 분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실 DevOps는 몇년 전부터 계속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서 시도하고 있는 개발 방법론이다. 하지만 새로운 문화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DevOps가 추구하는 가치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개발과 운영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 관계 형성은 말처럼 쉽지 않다. 어떻게 보면 이상적일 수 밖에 없는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본문에서 다뤘듯이 APM을 상호 간의 의사소통 도구로써 잘 활용한다면 이상이 아닌 보다 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APM은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DevOps를 개발 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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