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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의약품에 손대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제약 판매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어 기존 의약품 유통업체들이 타격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아마존은 진통제 애드빌과 감기약 뮤시넥스,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OTC제품들을 이미 온라인에서 판매해왔지만 이번에는 특정 제약사에 특화된 전용라인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했다.이에 아마존이 의약품 도매나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했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아마존이 지난해 10월 미국 내 12개 주에서 약국 면허를 취득하자 OTC는 물론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의 온라인 판매를 개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바 있다. 이러한 아마존의 행보는 기존 의약품 도.소매업체들에게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특히 아마존이 온라인상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의약품 가격을 대폭 낮출 경우 제약시장의 출혈경쟁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유로모니터의 매튜 오스터 건강관리 분야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은 전자상거래분야에서 누리는 독점적 지위로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제약시장에 몸 담은 모든 경쟁업체가 우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의 위협에 직면한 약국 체인들도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나 제약사 등과 손잡으며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다.블룸버그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대형 유통업체 앨버트슨(Albertsons)은 현재 3위 약국 체인인 라이트 에이드(Rite Aid)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인수합병(M&A)이 성사되면 미국 38개 주에서 4천900개를 갖춘 대형 오프라인 의약품 유통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연간 매출도 830억 달러(89조원)에 이를 전망이다.외신들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경쟁자들의 위협이 커지면서 제약 유통업체들이 M&A 등으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해석했다.앞서 미국 최대 약국 체인인 CVS 헬스는 지난해 12월 대형 건강보험회사 애트나를 인수했고, 미국의 대형 의약품 유통업체인 월그린스도 제약사 아메리소스 버진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에버코어 ISI의 로스 뮤켄 애널리스트는 "이번 계약은 의약품 소매업체들이 직면한 위협을 타개하려는 방안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은 연합뉴스를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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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N 대표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저희 MOIN을 이끌고 계신 서일석 대표님에 대해 소개해볼까합니다.#이선균 뺨 치는 멋진 목소리를 가지신 대표님은 핀테크 스타트업에 어울리는 이력을 자랑하십니다.일문일답을 통해 대표님에 대해 알아가보겠습니다.이선균 목소리를 가진 MOIN 서일석 대표-Professional Experience-2015.07 - 2016. 03 옐로금융그룹 CSO2014.06 - 2015.07 퓨처플레이 투자총괄2011.07 - 2014.05 소프트뱅크벤처스 책임심사2007.08 - 2011.07 삼성전자 선임연구원-Education-Carnegie Mellon Univ. Software Engineering 석사KAIST 전산과 학사서울과학고등학교 ▶     여태까지 밟아 오신 커리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주시겠어요?저는 과학고-공대-공학석사를 거친 전형적인 공돌이었습니다. 제 첫 커리어 역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 및 개발에서 시작했지요. 제가 스타트업 세계에 발을 내밀게 된 건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Softbank Ventures Korea)’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이하 VC)로 일할 때부터입니다. 이후로는 퓨처플레이와 옐로금융그룹 초기 창업진에 참여하면서 스타트업 세계에 본격적 뛰어 들게 됐죠. ▶     금융공학을 공부 하셨던건가요? 어떻게 컴퓨터 공학에서 VC로 커리어를 전향하신 건가요?금융공학을 공부한 건 아닙니다. 삼성전자에서 4년을 보내고 박사 과정을 밟을지, 원했던 창업을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엔지니어로서의 커리어만으로 창업을 하는 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영을 위한 재무나 관리 등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직간접적으로 겪어볼 수 있겠다 싶었던 것이 바로 VC라는 길이었습니다.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 벤처를 선별해내는 과정에서 스타트업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을 하고 싶으셨던 건 꽤 오래 전부터였던가 보네요?먼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접해온 소프트웨어 개발과 이를 기반한 창업 모델에 익숙했습니다. 또 학사와 석사 모두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다 보니, 선후배나 동료 중에 엔지니어로서 창업을 하거나 스타트업 초기 멤버로 합류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도 내 스스로 만든 서비스나 상품으로 창업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결심하고 하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부담감이 컸습니다. 창업이란 게 혼자만 실패하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게 될 동료들을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MOIN을 소개하고 있는 서일석 대표▶     그러면 MOIN이란 스타트업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2014년 퓨처플레이에서 투자총괄로 근무하고 있을 때 창업 아이템을 4개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MOIN 서비스 역시 그 중 하나였죠. 그 중 사용자들의 니즈가 가장 큰 부분이 해외송금 서비스라고 생각했습니다. 해외송금은 전통적으로 은행 영역인데, “비싼 수수료 + 느린 송금 속도 + 복잡한 절차와 수수료 구조”로 사용자들이 크게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카네기 멜론 대학원에서 석사를 지내면서 해외송금 불편함을 직접 경험해보기도 했구요. 하지만 결코 경험에서 나오는 ‘감’으로만 창업에 뛰어든 건 아닙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에서 VC로 지내면서 깨달은 점이 있었습니다. ‘경험만으로는 창업을 할 수 없다’는 점과 ‘사업에는 시장이 있어야하고, 그 시장의 성장성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철저한 시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해외송금 시장은 이미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크게 성장하는 검증된 사업 모델이었습니다. 특히 아시아의 금융 시장은 유럽과 북미에 비해 국가별로 법과 규제가 비교적 많아,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죠.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아시아에서도 ‘핀테크 바람’이 불며 규제들이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해외송금 서비스를 실행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옐로금융그룹에서 근무할 때, 개인자산관리, 모바일 결제, 금융 큐레이션 등 기존 금융 서비스가 진보된 기술과 만나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는 걸 지켜보면서 해외송금 역시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더 나은 서비스로 선보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회사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템을 고안해내고 창업하기까지 꽤 걸린 셈이네요. 함께 창업하신 분들은 어땠나요?회사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업하는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역시 ‘사람’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더라도 사업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창업 멤버들이 있어야 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MOIN은 저뿐만 아니라 서홍석 개발자와 김보람 디자이너가 함께 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특히, 두 분은 각각 다른 스타트업에서 공동창업을 해보고, 운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각자가 지닌 전문성(개발, 디자인)은 물론이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아 앞으로 험난한 여정을 같이 동료로서 창업을 결심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서일석 대표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열정 #책임감 #전문성▶     첫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자신의 모습과 지금 모습을 비교해본다면 무엇이 달라졌나요?삼성전자에서 엔지니어로 일할 때는 내가 맡은 업무만 잘하면 됐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는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하죠. 기획, 개발, 디자인, 투자유치, 재무, 법무 등 많은 영역에 있어 결정을 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상당한 내공이 필요한 위치인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에서 VC로 커리어를 전환한 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심사역으로 어떤 스타트업이 전도유망한지 판단해보고, 퓨처플레이와 옐로금융그룹에서 스타트업 운영진으로서 경험해본 일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됐습니다.▶     앞으로 어떤 경영인이 되고자 하시나요?함께 성장하는 경영인이 되고 싶습니다. 특히 지금 MOIN은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초기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이런 곳에선 개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지요. 직원 하나하나가 그 능력과 역량을 키우는 데 있어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부터도 배우고 성장해야 되지 않을까요? - 서일석 대표가 꼽은 인생 명언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어떤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by. 공자 대표님이 창업을 결심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다는 두 분!다음 편에서는 창업진(개발자와 디자이너 순)을 소개해보겠습니다.기대해보셔도 좋습니다! #모인 #MOIN #대표소개 #팀원소개 #인터뷰 #팀원인터뷰 #팀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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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척척, ORDER BY

ORDER BY 는 원하는 순서대로 자료를 출력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편의를 위해 이전 글의 예제에서 MBR_NM 의 INDEX 인 IX_MBR_BAS_02 를 제거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해-적용-출력-활용의 순서로 살펴볼게요. 지난 글 보기: 단일 TABLE을 SELECT하자!이해: ORDER BY의 오름차순과 내림차순SELE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ORDER BY     MBR_NM  ; 기본적인 ORDER BY는 위와 같이 사용합니다. 오름차순과 내림차순으로도 정렬할 수 있습니다. 오름차순일 때는 컬럼 뒤에 옵션을 넣지 않거나 ASC를 사용하고, 반대로 내림차순일 때는 DESC를 사용하면 됩니다.[오름차순]ORDER BY      MBR_NM ORDER BY      MBR_NM ASC [내림차순]ORDER BY      MBR_NM DESC 위의 Query(오름차순) 의 실행계획을 보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행시간 3초)내림차순 Query의 실행 계획을 보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행시간 3초)오름차순과 내림차순 정렬 Query를 보면 실행계획은 같고 결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실행계획을 보면 이렇게 표시됩니다.- table : TB_MBR_BAS - type : ALL - Extra : using filesort Extra의 using filesort는 DBMS에서 정렬을 한다는 의미로 퀵소트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실행계획의 내용을 풀어보면 “TB_MBR_BAS 을 전부(ALL) 읽은 후 정렬한다(using filesort)” 정도로 보면 됩니다.적용: INDEX와 정렬의 관계이번에는 삭제했던 MBR_NM의 INDEX인 IX_MBR_BAS_02를 다시 생성하고 수행해보겠습니다.CREATE INDEX IX_MBR_BAS_02 ON test.TB_MBR_BAS (MBR_NM); SELE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ORDER BY     MBR_NM  ; INDEX를 생성하고 실행계획을 보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실행계획을 보면 몇 가지 달라진 게 눈에 띕니다.1. type : ALL -> index 2. key : 없음 -> IX_MBR_BAS_02 3. Extra : using filesort -> Using index 특히 Extra는 using filesort에서 Using index 로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using filesort가 정렬을 한다는 것인데, 정렬을 하지 않고 어떻게 정렬해서 보여준다는 것일까요? INDEX를 이해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INDEX는 기본이 BTree INDEX 입니다. MySQL의 BTree INDEX는 오름차순 정렬 상태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미 정렬한 상태로 저장되어 있는 INDEX를 사용하기 때문에 Query를 수행할 때 다시 정렬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using filesort가 나타나지 않는 겁니다.출력: Query 실행다음으로 성이 김 씨인 사람들의 이름을 순서대로 출력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두 가지 Query를 이용해 비교해보겠습니다.예시 1)SELE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WHERE MBR_NM LIKE '김%' ORDER BY     MBR_NM  ; 예시 2)SELE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WHERE SUBSTR(MBR_NM,1,1) = '김' ORDER BY     MBR_NM  ; 예시를 보면 WHERE 절이 다릅니다. 예시1은 “MBR_NM이 ‘김’으로 시작하는 것을 오름차순 정렬해 보여주라는 것”이고, 예시2는 “MBR_NM의 첫 번째 글자가 ‘김’인 것을 오름차순 정렬해 보여주라는 것”입니다.이제 두 개의 Query 실행계획을 비교해보겠습니다.예시 1)예시 2)여기서 주의 깊게 봐야 할 컬럼은 type입니다. 다른 컬럼들은 TB_MBR_BAS의 테이블을 조회하면서 IX_MBR_BAS_02 INDEX만을 사용해 보여주겠다는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IX_MBR_MAS_02 INDEX가 MBR_NM으로 정렬되어 있기 때문에 using filesort가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type에 range와 index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range : where 조건에 조회하는 범위가 지정된 경우 나타납니다.예시1은 TB_MBR_BAS를 조회하는데 IX_MBR_BAS_02 INDEX의 MBR_NM에서 ‘김’이 시작되는 위치부터 끝나는 위치까지 조회해 보여주라는 의미입니다. IX_MBR_BAS_02 INDEX를 이용해 ‘김’이 시작되는 위치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index : index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는 의미입니다.예시2는 TB_MBR_BAS를 조회하는데 IX_MBR_BAS_02 INDEX를 순서대로 읽어서 MBR_NM의 첫 글자가 ‘김’인 것을 보여주라는 의미입니다.두 개의 차이점을 꼽자면, range는 원하는 범위로 바로 접근해 값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고, index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서 그 값이 조건에 맞을 경우 가져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시1이 휠씬 성능이 뛰어난 Query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과는 모두 아래와 같이 출력됩니다.수행시간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예시1은 0.0041초, 예시2는 0.5초였는데요. 예시에서는 건수가 적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료가 10배 또는 100배 많아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엄청난 차이겠죠.활용: Query를 만들고 DISTINCT !마지막으로 Query 하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1) MBR_NM의 중복을 제거하고2) 김 씨이면서3) 이름이 ‘혜’로 시작하는 사람을 먼저 출력하고4) 이외의 사람은 그 다음부터 오름차순으로 출력하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중복을 제거할 때는 일반적으로 DISTINCT 와 GROUP BY 두 가지를 사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DISTINCT를 사용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오름차순 정렬할 때 김 씨를 먼저 출력하는 것인데 조건문을 사용하여 김 씨인 것과 아닌 것을 구별해 우선순위를 주겠습니다. 다른 것은 위의 Query를 이행하면 됩니다. 먼저 DISTINCT를 넣고 수행해 보겠습니다.SELECT     DISTIN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ORDER BY     MBR_NM  ; 실행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DISTINCT를 수행하면 Extra가 나타나며 group by로 표시됩니다. 여기서는 IX_MBR_BAS_02를 이용하여 gorup by(중복제거)하여 보여준다는 의미입니다. 수행하면 다음과 같은 값이 나옵니다.다음으로는 MBR_NM이 ‘김혜’로 시작하는 것을 먼저 보여주기 위해 ORDER BY 절에 CASE WHEN문을 사용하겠습니다.SELECT     DISTIN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ORDER BY     CASE         WHEN MBR_NM LIKE '김혜%'    THEN 0         ELSE 1     END     ,MBR_NM  ; 실행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ORDER BY에 조건이 들어가면서 INDEX의 순서대로 정렬한 것을 그대로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Extra에 Using temporary, Using filesort가 나타납니다. Using temporary는 가상 테이블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인데, 다시 말해 가상 테이블을 만들어 다시 정렬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출력값은 다음과 같습니다.‘김혜’로 시작하는 사람이 먼저 나왔군요.글을 마치며지금까지 ORDER BY와 연관된 조건 처리를 알아봤습니다.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나타내고 싶으신가요? ORDER BY를 이용해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해보세요.글한석종 부장 | R&D 데이터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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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X’는 영화 산업의 새로운 혁신이자 동력! CJ CGV 스크린X 스튜디오 김세권 PD

“프레디 형 보고 있지?” 2018년 10월 31일에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새해에도 굳건하게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르며 약 980만 명의 관객이 ‘여왕(Queen)’의 부활을 지켜봤다. 이는 국내 개봉한 역대 음악영화 흥행 최고 관객 동원 기록이며, 미국과 ‘퀸’의 본고장 영국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열광한 수치다. 그렇다면 이 놀라운 열기가 지속되는 요인은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확실한 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스크린X’ 버전 상영이 한 몫 했다는 것. 극중 퀸의 음악과 공연 장면의 몰입감을 더한 이 버전은 자연스럽게 관객들의 잠자고 있던 ‘흥’을 분출시켰고, N차 관람도 이끌었다. 새로운 상영 방식을 통해 우리가 ‘흥’에 살고 ‘흥’에 죽는 민족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알게 해 준 CJ CGV 스크린X 스튜디오의 김세권 PD를 만나봤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스크린X’는 만날 운명이었다?▲ 프레디 형이 하늘에서 감사할 사람, CJ CGV 스크린X 스튜디오 김세권 PD극장을 자주 가는 분들이라면 스크린X라는 명칭은 낯설지 않다.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 상영 특별관으로, 기존 중앙 스크린과 함께 좌우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재미와 감독이 전하려는 메시지까지 잘 전달된다.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버전을 관람한 이들이라면 이 장점을 온 몸으로 느꼈을 터. 그렇다면 <보헤미안 랩소디>와 스크린X의 운명적인 만남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20세기 폭스사에서 보내준 <보헤미안 랩소디> 최종 편집본을 보고, 스크린X와 잘 어울리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 만들어보기로 결심했죠. 이전 스크린X 상영작들을 살펴보면 CG가 가미된 화려한 영상의 액션 블록버스터가 대부분이었다. 이미 <킹스맨: 골든서클>로 스크린X를 경험했던 20세기 폭스사로서는 김세권 PD의 결심에 찬 말에 기대치가 낮을 수 밖에 없었던 것. 하지만 그에겐 무기가 있었다. 바로 씬과 씬을 연결하는 퀸의 명곡들이었다. ▲ 저에겐 퀸의 명곡들이 무기였어요.<보헤미안 랩소디>는 후반 20분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장면을 제외하고는 한 뮤지션의 성공과 좌절 그리고 부활을 그린 드라마 요소가 강하다. 기존 스크린X 작업방식과의 접점을 찾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퀸의 명곡을 듣고 보는 순간 생각이 달라졌다. 확실한 임팩트를 귀로 듣고 눈으로 확인했다.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장면을 포함한 명곡 등장 장면을 스크린X 버전으로 제작해보겠다는 콘셉트를 20세기 폭스사에 전했고, 한 번 해보자는 답변이 왔다. 뭔가 새로운 걸 해본다는 것에 의욕이 넘쳤지만 실행에 옮기기 위해 필요한 건 B롤(최종 편집본에 사용하지 않은 영상)이었다. 20세기 폭스사는 아직 <보헤미안 랩소디> 편집팀이 해산 전이니 영국 런던으로 가보라고 말했고, 그는 곧장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30번씩 돌려보며 3면 영상으로 되살아난 ‘퀸’, 그리고 명곡들▲ <보헤미안 랩소디>는 수없이 봐도 언제나 새로운 걸 찾을 수 있었죠.런던에서 공수한 B롤은 충분했다. 이제 최종 편집본을 수없이 보고, 가져온 영상을 스크린X에 맞게 편집하는 게 관건이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보통 스크린X 버전 영상 제작을 위해 최종 편집본을 30~40번 정도 본다. <보헤미안 랩소디> 경우도 마찬가지. 각각 흘러나오는 퀸의 음악에 맞춰 씬을 쪼개고, 각각의 장면에 맞는 영상을 어떻게 구현할지, 사운드는 어떻게 삽입할지 구상 후 대입해 봤다. 영화를 수없이 보면서 이 과정을 되풀이 한 것. 작품마다 다르지만 영화가 복합 예술이라서 그런지 볼 때마다 재미있었어요.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인물 표정, 소품, 음향 등 매번 새롭게 보이는 부분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죠. 20세기 폭스사도 그와 같은 마음이었다. 중간 점검 시사를 통해 본 작업물을 보고 그들은 너무 좋아했다고.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 어울리는 장면을 만들어냈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힘입어 김세권 PD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관람을 한 층 살린 스크린X 버전을 완성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백미, 라이브 에이드 공연 실황 장면(출처: 네이버 영화)김세권 PD의 손끝에서 탄생한 이 버전을 본 국내외 관객 수가 100만 명(1월 6일 기준)을 돌파했다. 역대 스크린X로 개봉한 영화 중 국내외 관객 100만 고지를 넘은 건 <보헤미안 랩소디>가 최초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에오~ 에오~ 올라잇!”을 외치며, 프레디 머큐리처럼 흥겨운(?) 뜀뛰기를 하는 이들이 많았다는 것. 중독성 강한 관객들의 행동은 영화의 후반부 20분을 책임지는 ‘라이브 에이드’ 장면에 기인한다. 중앙 장면을 기준으로 양 옆 스크린에 연장된 장면을 시원하게 보여주는 방식은 기본, 곡 마다 지닌 성격에 맞게 화면 분할이나 몽타주 기법을 차용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We Will Rock You’처럼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곡이 나올 때는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는 관객을 화면 분할로 삽입했죠. ‘we are the champion’은 퀸의 액션에 맞게 리액션을 해주는 관객들의 다양한 표정을 사방에 띄웠어요.   각 장면마다 자식 같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마음이 가는 장면이 있을 터. 김세권 PD에게 물었더니 ‘게이클럽 장면’을 꼽았다. 그는 이 장면에서 관객들이 주인공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게이 클럽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았으면 했다. 몽환적이고 퇴폐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빨간 불빛과 담배 연기 등을 활용했고, 이는 퀸의 음악 ‘Another one bites the dust’와 절묘한 합일을 이뤘다. 음악이 주는 묘한 쾌감과 영상이 잘 어울렸다고 봐요. 마치 이 장면은 귀 뿐만 아니라 눈으로 듣는 듯 하죠. ‘스크린X’의 도약은 이제 시작이다!김세권 PD와 영화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미국에서 영화 학교를 다닌 후, 5년 동안 다큐멘터리 스튜디오에서 PD 역할을 담당했다. 이후 우리나라에 와서 2015년 지인의 소개로 CGV에 입사했다. 그리고 <히말라야>(2015)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다양한 영화의 스크린X 버전을 만들고 있다. 특히 <그레이트 월>(2016)을 첫 단추로 할리우드 스튜디오와의 쉽지 않은 작업 과정을 버텨내고,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해외 제작진들에게 인정 받는 결과물을 안겼다는 게 보람찬 일이라 그는 말한다. <그레이트 월> 때 많이 배웠어요. 감독 이하 촬영, CG 담당자들에게 스크린X 버전 제작을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지 방법을 하나씩 알아갔고, 각각의 스튜디오가 철저한 보안가이드 요구한다는 걸 알고 그 시스템을 갖춘 계기를 마련했죠.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기회는 빨리 왔다. 보통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최종 편집본 밖에 제공받지만 <킹 아서: 제왕의 검>(2017)은 워너 브라더스가 갖고 있던 추가 영상을 받을 수 있었다. 놀라운 결과물을 확인한 워너 브라더스와의 연은 <아쿠아맨>에서도 이어졌다. 기존 최종 편집본을 보고 작업하는 방식을 취했지만, 이번 영화는 아예 스크린X 장면 일부를 할리우드 VFX 업체에서 직접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보헤미안 랩소디>로 스크린X의 흥행 가능성을 눈으로 확인한 20세기 폭스사도 2월 개봉예정인 <알리타: 배틀엔젤>를 스크린X 버전으로 개봉하고 싶다고 의뢰하는 등 해외 스튜디오의 문이 점점 열리고 있다.스크린X의 제작 발전과 그 영역 확대는 김세권 PD와 팀의 보람인 동시에 국내 CG 업체의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다. 중앙 스크린 양 옆의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CG 작업이 필수다. 정해진 시간 안에 고퀄리티의 CG 작업물을 만들기 위해 김세진 PD는 국내 CG 업체와 원작의 톤앤매너에 맞는 결과물을 뽑아내고 있다.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CG 업체와의 수익 안정화와 더불어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기술 공유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향후 국내 CG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CG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영화 관람 시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국내 CG 업체를 유심히 보는 직업병이 생기기도 했다고.이제 콘텐츠다. 오는 2월 중 국내외 스크린X 상영관은 200개관을 돌파할 예정. 플랫폼은 많아지고 있지만, 그에 맞는 콘텐츠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스크린X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 자칫 잘못하면 지난 2009년 <아바타> 이후 휘몰아쳤다가 지금은 사양길로 접어든 3D 영화와 같은 길을 갈 수도 있다. 김세권 PD도 이점을 잘 알고 있었다.스크린X 버전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현재 스크린X 스튜디오 팀이 힘쓰고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뮤지컬 애니메이션 <태양의 공주>(가제)다. 이 작품은 국내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2002)의 이성강 감독이 연출을 맡고 <부산행> <염력>을 통해 스크린X의 가능성을 본 연상호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약 40분간의 스크린X 버전이 삽입된 <보헤미안 랩소디>와 달리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100% 스크린X 버전 영상이 삽입될 예정이다. 현재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 그리고 그는 또 한가지의 목표를 소개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2019년에도 스크린X 발전을 위해 노력할겁니다.매년 스크린X 버전 영화 작업수가 늘어나고 있어요. 보다 원활한 작업을 위해 지금 보다 협력 업체의 역할을 늘려서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인데요. 힘든 과정이겠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자세로, 스크린X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이제 시작인걸요.(하하)!  스크린X는 혁신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그리고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기술로 새로운 영상 효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스튜디오 등 해외에서도 그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입사 후 3년 동안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스크린X의 가능성을 보고 가열차게 달려온 김세권 PD의 노력은 이제 빛을 보고 시작했다. 이제 2019년 <보헤미안 랩소디>의 바통을 이어받을 스크린X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채널 CJ] #CJ #CJCGV #CGV #스크린X #스크린X스튜디오 #김세권PD #구성원인터뷰 #직무정보 #직무소개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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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미미박스에 올라오는 제품은 누가 선택하는 걸까? 화장품 MD 직무 소개

안녕하세요. 미미박스의 소식을 여러분께 전달드리는 Ava입니다.미미박스(www.memebox.com)에 들어가면 수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근데 궁금하신 적 없으셨나요? 이 수많은 제품들이 누구 손을 거쳐서 미미박스에 들어오게 되었는지!바로 MD(Merchandiser) 분들이 미미박스에 들어오는 수많은뷰티 아이템들을 직접 고르는데요. 오늘은 미미박스의 MD 직무를 소개 드릴게요!그럼 다 같이 팔로 팔로 미 ~ Q. MD는 어떤 일을 하나요?A. MD는 미미박스 플랫폼에 올라오는 브랜드, 업체, 상품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총괄 책임을 맡고 있어요. 그만큼 유관 부서도 많죠. 예를 들면 어떤 상품이 미미박스의 타겟과 맞으면 업체 영업이 시작돼요. 영업이 성사되면 법무팀과 함께 계약을 진행합니다. 고객들이 직접 보고, 테스트할 수 없고 제품의 상세페이지로만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이 상세 페이지는 정말 중요해요. 에디터 팀, 디자인 팀과 함께 셀링 포인트를 정하고, 워딩과 디자인을 기획하죠. 이 과정에서 좋은 것 중 하나는 미미박스의 명확한 UI/UX 가이드에요. 덕분에 '왠지 모를 촌스러움'은 거의 없어요.판매가 시작되면 마케팅 팀과 함께 판매를 촉진해요.배송과 관련해서는 물류팀과 소통하고, 고객이 상품을 받고 난 후의 CS 팀으로 들어오는 고객의 소리 관리까지... MD는 상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합니다.또 MD는 시장조사를 통해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게 파악해야 해요. 미미박스는 다른 플랫폼과 다르게 방향을 알 수 없이 인기 제품이 통통 튀기 때문에 고객과 시장에 대한 빠른 이해가 중요해요.Q. 미미박스의 MD 팀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나요?A. 미미박스는 명확한 고객타겟을 가지고 있어요. 뷰티에 대한 관여도가 높고,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낮고, 내 수입(용돈, 월급)의 일정 부분 이상을 주기적으로 뷰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과 달리 신상품을 빠르게 소싱(sourcing) 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요. 신상품이라 하면 일반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신상품뿐만 아니라 SNS/뷰티 커뮤니티에서 핫하게 화두 되는 상품들, 텍스처나 패키지가 신박한 상품이에요다른 플랫폼과의 차이점을 설명해드리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아요. 타 플랫폼의 경우 대중적인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이 매출 상위 TOP10을 차지하고 있어요. 미미박스의 경우에는 새로운 브랜드나 신박한 제품들이 매출 상위를 차지하고 있죠. 또한 리뷰 역시 타 플랫폼은 배송이나 상품문의가 많다면 미미박스의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퀄리티 있는 리뷰를 많이 써요.Q. MD의 구체적인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A. 오전에는 공통적으로 MD는 매출과 재고관리로 하루를 시작해요. 전일 보고가 있는데, 이 보고를 통해 전일에 대한 매출 달성률을 보고, TOP5 매출 상품을 체크하고, 재고관리를 하죠. 오후에는 각 업체와 영업활동을 진행합니다. 입점한 업체와 함께 상품기획, 구성 기획, 론칭 일정, 프로모션, 특가 영업 등을 논의하죠. 이를 통해 미미박스 플랫폼 내 한정 특가, 배너, 페이스북 콘텐츠, '이건 꼭 사야 돼' 등의 각 구좌를 매일 기획합니다. 그 외 입점이 안된 상품에 대해서는 직접 입점 영업을 합니다.Q. 말씀하신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한 제품이나 사례를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A. 리즐리라는 브랜드는 저희 MD가 업체랑 직접 기획했어요. 미미박스 플랫폼에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는 섀도 컬러에 대한 데이터와 MD의 촉을 바탕으로 데일리 컬러를 선택했죠. 또 해외 브랜드 중 6구짜리 투명 케이스 섀도 팔레트가 있는데 많은 고객들이 직구를 하는 것을 보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투명 패키지를 만들었어요. 미미박스 고객 특성이 유명하진 않더라도 여러 브랜드를 도전해보는 분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이 과정에서 가능성을 본 제조업체들이 직접 투자를 하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 제품이 출시 후 계속 매출 상위를 달렸죠. 덕분에 시즌 3까지 제품이 나오고 틴트도 출시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딱 기획해낸 것이 가장 뿌듯했어요.또 다른 사례로는 눈썹 도장이 있어요. 저희가 이 제품을 처음 소싱한 건 아니에요. 이미 다른 큰 플랫폼에 입점해있었죠. 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어요. 그다음에 미미박스에 입점했는데 저희가 제품의 특성을 살려 콘텐츠를 만들었죠. 그러자 제품이 온라인에서 팍 튀었어요.Q. MD가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요?A. 가장 중요한 것은 코덕마인드에요. 면접 시 트랜디한 제품에 대해 물어보면 보통 대중적인 제품을 많이 이야기해요. 하지만 MD는 트렌드를 더 앞서야 하죠. 뷰티 유튜브도 많이 보고, 작지만 마니아 층이 있는 브랜드도 알고 있고... 이런 뷰티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해요. 또 회사 분위기가 도전을 장려하다 보니 눈치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해요. 매출 관리, 딜 관리, 디자인 하나하나가 고객과의 접점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고요.많은 사람들과 협업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다른 팀, 업체, 타 몰 MD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Q. 고객이 앞으로 미미박스를 어떻게 바라보길 원하시나요?A. 고객이 '가장 빠르고, 가장 트렌디한 플랫폼이 어디지?'라고 생각했을 때 가장 빠르게 떠오르는 플랫폼이 미미박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014년 5월까지만 해도 '미미박스'라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잘 몰랐어요. 월 매출도 엄청 적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메이저 브랜드들이 거의 다 입점했고, 럭셔리 브랜드의 입점이 막 시작되었죠.앞으로는 뷰티에 관한 가장 많은 제품을 만날 수 있고, 굳이 블로그를 안 찾아도 미미박스 리뷰를 통해 뷰티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바로 쉽게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뷰티 플랫폼이 되게 만들고 싶어요. 고객이 미미박스를 뷰티에 관한 것이면 원스톱으로 모든 게 되는 플랫폼으로 인지했으면 좋겠어요.  Q. 미래의 뷰티 MD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세요.A. 남들과 똑같은 취업 준비 보다 나만의 구체화된 뷰티 스토리를 만든다면 그게 큰 강점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자기만의 피부 고민 해결 방법을 다양하게 도전해보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해외 직구 템을 많이 구매해서 뷰티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뷰티의 세계는 들어갈수록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뷰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만의 뷰티 스토리를 꼭 만들어보세요!MD 직무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나요?미미박스에서 궁금한 직무가 있다면, 댓글로 많이 물어봐 주세요! (힘닿는 데까지 여러분을 위해 조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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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돈을 구하는 방법 (1)

스타트업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다. 제대로 된 제품도 없고, 사람도 없고, 그리고 돈도 없다. 스타트업 대표에게는 많은 임무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돈을 구하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돈이 없어도 창업 멤버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그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가끔 스타트업 모임에 가면 대표들의 여러 걱정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직원들 월급을 밀리지 않게 줄 돈을 구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스타트업이 돈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다. 매출, 투자, 정부지원금, 대출이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각 스타트업 대표는 그 상황과 전략에 맞게 돈을 구해서 팀원들이 걱정 없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일단 스타트업이 돈을 구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스타트업이 추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서 매출을 얻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초기 스타트업에게 4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서 매출을 얻어내고 손익 분기점을 돌파해서 외부의 도움 없이도 팀을 이끌어나가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재원을 얻어낸다면 이미 그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서 검증했고 이미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문 케이스이다. 대부분의 경우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받고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기 전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일부 한국의 스타트업이 선택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외부 용역을 통해서 매출을 만들어내는 경우다. 많은 엔지니어 출신들이 창업한 기술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기술적 노하우와 노력을 대기업에 팔아서 매출을 만들어내고 직원들의 월급을 준다. 그리고 그 돈으로 자신들의 본업에 투자하는 계획을 세워놓는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주위에 많은 기술 스타트업들이 그렇게 대기업의 기술 용역 업체로 전락하고 자신들의 꿈과 비전은 사라져 버린 케이스를 많이 보았다. 그 이유는 현실에서는 대기업이 기술 용역 업체에게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을 만큼의 초과이익을 절대로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 대기업들은 기술 용역 업체에게   기술료는커녕 용역 비용조차 제대로 가치를 쳐서 주지 않는다. 한국의 IT 혹은 기술 용역 시장은 건설 막노동 시장과 다를 바 없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돈을 벌어서 미래를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은 너무나 순진한 생각이다.나도 창업 초기에 이러한 순진한 생각을 했고 A사, B사와 같은 한국의 대기업으로부터 기술개발과제를 받아와서 매출을 만들어냈고 직원들의 월급을 주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용역과제에 붙어 있고 일부 직원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겠다는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는  초과이익은커녕 지친 몸과 정신으로 인해 꿈과 비전을 잊어버리고 창업에 대한 회의감만이 생겨났다.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한 것인지 나와 직원들의 월급을 위해 창업을 한 것인지에 대한 회의감이 생기고 내부의 직원들 또한 사기가 저하될  수밖에 없었다.그렇기 때문에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매출이 아닌 용역을 통한 매출을 통해서 스타트업이 돈을 구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즉생 생즉사'의 자세로 꿈과 비전에 승부를 걸고 안된다면 깔끔하게 손 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다음번에는 '투자'를 통한 돈 구하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NEOFECT #스타트업 #스타트업창업 #창업자 #매출 #비즈니스모델 #BM #수익모델 #자금유치 #꿀팁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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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의 멀티티어 아키텍처를 위한 프레젠터 이야기 - VCNC Engineering Blog

블로그 첫 글에서 비트윈의 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해 다룬 적이 있습니다. 시스템 구성의 미래에 대한 계획으로 멀티티어 아키텍처에 대해 언급했었는데, 이는 프로토콜을 단순화시키고 배포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클라이언트와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하는 서버 사이에 일종의 게이트웨이를 두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필요성이 생겨 해당 역할을 담당하는 프레젠터라는 것을 만들게 되었고 비트윈의 채팅 시스템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만드는 과정 중에 여러 기술적인 문제들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비트윈 시스템에서의 프레젠터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프레젠터프레젠터는 일종의 게이트웨이 입니다. 기존의 시스템에서는 클라이언트들이 ELB를 통해 채팅 서버에 직접 TCP 연결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비트윈 PC버전과 자체 푸시 서버를 만들면서 ELB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족한 점들이 생겼고, ELB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ELB를 대체하는 역할 외에도 다른 여러 필요했던 기능들을 제공하는 프레젠터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프레젠터는 ELB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기능들도 제공합니다.프레젠터의 기능패킷을 적절한 샤드로 중계비트윈에서는 커플 단위로 샤딩하여 같은 커플의 채팅 요청에 대해서는 같은 채팅 서버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Consistent Hash를 통해 커플을 여러 채팅 서버로 샤딩하고 ZooKeeper를 이용하여 이 정보를 여러 채팅 서버 간 공유합니다. 프레젠터 또한 ZooKeeper와 연결을 하여 어떤 채팅 서버가 어떤 커플을 담당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프레젠터는 첫 연결 시 보내는 인증 패킷을 보고 해당 채팅 연결에서 오는 요청들을 어떤 채팅 서버로 보내야 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어떤 채팅 서버로 보낼지 판단하는 과정은 처음 한 번만 일어나며, 이후 패킷부터는 자동으로 해당 채팅 서버로 중계합니다.프레젠터의 이런 기능 덕분에 클라이언트는 더 이상 어떤 채팅 서버로 붙어야 하는지 알아내는 과정 없이 아무 프레젠터와 연결만 맺으면 채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클라이언트들이 여러 채팅 서버 중 어떤 서버에 붙어야 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한 후에 할당된 채팅 서버로 연결 맺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클라이언트가 채팅 서버와 연결을 맺기 위해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클라이언트가 프레젠터의 주소로 연결 요청만 하면 DNS Round Robin 통해 아무 프레젠터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프로토콜을 단순화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채팅 서버를 띄울 때마다 ELB를 Warm-Up 시켜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비트윈 개발팀의 오랜 염원이었던 채팅 서버 오토스케일의 가능성도 열렸습니다.많은 수의 연결을 안정적으로 유지PC버전과 푸시 서버를 만들면서 기존의 채팅 연결과 다르게 많은 수의 연결이 장시간 동안 유지 되는 경우를 처리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기존에는 TCP 릴레이를 하도록 설정된 ELB가 연결들을 받아주었습니다. 한 머신당 6만 개 정도의 Outbound TCP 연결을 맺을 수 있는데, ELB도 트래픽에 따라 여러 대의 머신에서 돌아가는 일종의 프로그램이므로 이 제한에 걸린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수의 연결을 맺어놓고 있어야 하는 경우 ELB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과거 ELB가 연결 개수가 많아지는 경우 스케일아웃이 안되는 버그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클라이어트 연결당 내부 연결도 하나씩 생겨야 하면 클라이언트가 연결을 끊거나 맺을 때마다 서버 내부 연결도 매번 끊거나 연결해야 하는 오버헤드가 발생합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레젠터에서는 TCP 연결을 Multiplexing하는 프로토콜을 구현하여 적은 수의 내부 연결로 많은 수의 클라이언트 연결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서버 내부에서는 고정된 개수의 몇 개의 연결만 맺어 놓고 이 연결들만으로 수많은 클라이언트 연결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TCP Multiplexing을 하는 것은 Finagle과 같은 다른 RPC 프로젝트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입니다.TCP Multiplexing 프로토콜을 통해 많은 수의 클라이언트 연결을 소수의 서버 내부 연결로 처리합니다.또한, 프레젠터는 많은 수의 SSL 연결을 처리해야 하므로 암복호화 로직을 실행하는데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채팅 서버 한 대를 제거하거나 하는 경우 많은 연결이 한꺼번에 끊어지고 연이어 한꺼번에 연결을 시도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 때 대량의 SSL Handshaking을 하게 됩니다. 기존 서버들로 대량의 SSL Handshaking을 빠른 시간안에 처리하기 위해서는 높은 퍼포먼스가 필요합니다. Java로 작성된 프로그램만으로 이런 퍼포먼스 요구사항을 달성하기 어려우므로, 클라이언트와의 연결을 담당하는 부분은 OpenSSL, libevent를 이용한 C++로 코드로 작성하였습니다. 인증 패킷을 파싱하거나 패킷들을 릴레이 하는 등의 로직을 담당하는 부분은 Alfred라는 Netty를 이용하여 만든 인하우스 RPC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작성되었습니다. 연결을 담당하는 부분은 TCP 연결을 유지하는 역할과 들어온 패킷들을 Netty로 작성된 모듈로 릴레이 하는 역할만 담당하므로 매우 간단한 형태의 프로그램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어럽지 않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클라이언트의 연결을 받아주는 역할을 하는 부분은 C++, 실제 로직이 필요한 부분은 Java로 작성하였습니다.여러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의 지원ELB에는 여러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들을 아직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HTTP/2 혹은 SPDY, QUIC, TCP Fast Open 등이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SSL Handshaking 등 부가적인 RTT로 인한 지연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이런 기술들을 이용한 초기 연결 시간 최적화는 서비스 퀄리티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ELB는 AWS에서 관리하는 서비스이므로 AWS에서 이런 기능들을 ELB에 적용하기 전에는 이용할 수 없지만, 프레젠터는 직접 운영하는 서버이므로 필요한 기능을 바로바로 적용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ELB에서 이미 제공하는 최적화 기술인 SSL Session Ticket이나 다른 몇몇 기술은 이미 적용되어 있고 아직 적용하지 않은 기술들도 필요에 따라 차차 적용할 예정입니다.프레젠터의 구현C++ 연결 유지 모듈프레젠터는 퍼포먼스를 위해 C++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는 Pure Java를 이용한 암복호화는 프레젠터에서 원하는 정도의 퍼포먼스를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OpenSSL과 libevent를 이용해 작성된 코드를 JNI를 통해 Netty 인터페이스에 붙인 event4j라는 인하우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코드가 복잡하고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포기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netty-tcnative를 이용해보고자 했으나 테스트 결과 연결당 메모리 사용량이 큰 문제가 있었고, 이를 수정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포기하였습니다. 결국, 페이스북에서 오픈소스로 공개한 C++ 라이브러리인 folly를 활용하여 프레젠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folly의 네트워크 API들이 OpenSSL과 libevent를 이용해 구현되어 있습니다.릴레이 로직프레젠터는 첫 인증 패킷을 파싱하여 릴레이할 채팅 서버를 판단하며, 이후의 패킷부터는 실제 패킷을 까보지 않고 단순 릴레이 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처음의 Netty 파이프라인에는 Alfred 프로토콜을 처리할 수 있는 핸들러들이 설정되어 있어 인증 패킷을 파싱 할 수 있으며 인증 패킷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채팅 서버로 패킷을 릴레이 할지 결정합니다. 그 이후 파이프라인에 있던 핸들러를 모두 제거 한 후, 읽은 byte 스트림을 Multiplexing Protocol 프레임으로 감싸서 그대로 릴레이 하는 매우 간단한 로직을 담당하는 핸들러 하나를 추가합니다. 덕분에 로직 부분의 구현도 매우 간단해질 수 있었으며, 채팅 서버에 API가 추가되거나 변경되어도 프레젠터는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다는 운영상 이점도 있었습니다.Multiplexing Protocol프레젠터의 Multiplexing Protocol은 Thrift를 이용하여 직접 정의 하였으며, 비트윈 개발팀 내부적으로 사용 중인 RPC 라이브러리인 Alfred에 이 프로토콜을 구현하였습니다. Thrift를 통해 C++과 Java로 컴파일된 소스코드를 각각 프레젠터의 연결 처리 부분과 로직 처리 부분에서 이용하여 통신합니다. 프레젠터에서는 Multiplexing된 TCP 연결들을 Stream이라고 명명하였으며 이는 SPDY나 HTTP/2에서의 호칭 방법과 유사합니다. SPDY나 HTTP/2도 일종의 Multiplexing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레젠터의 Multiplexing Protocol도 SPDY 프레임을 많이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수 많은 클라이언트와의 TCP연결을 Stream으로 만들어 하나의 내부 TCP연결을 통해 처리합니다.Alfred에서는 Multiplexing 된 TCP 연결을 Netty의 Channel 인터페이스로 추상화하였습니다. Netty에서 TCP 연결 하나는 Channel 하나로 만들어지는데, 실제 Stream도 Channel 인터페이스로 데이터를 읽거나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추상화 덕분에 비트윈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하는 코드에서는 Stream으로 Multiplexing 된 TCP 연결을 마치 기존의 TCP 연결과 똑같이 Channel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비즈니스 로직 코드는 전혀 건드리지 않고 프레젠터를 쉽게 붙일 수 있었습니다.로드 밸런싱클라이언트는 Route53에서 제공하는 DNS Round Robin 기능을 이용하여 아무 프레젠터에 연결하여 채팅 요청을 날리게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동등하게 Round Robin 하게 되면 새로 켜지거나 하여 연결을 거의 맺지 않고 놀고 있는 프레젠터가 있는데도 연결을 많이 맺고 있는 기존 프레젠터에에 연결이 할당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흐르면 결국에는 연결 개수는 동등하게 되겠지만, 처음부터 놀고 있는 프레젠터에 새로운 연결을 가중치를 주어 할당하면 로드를 분산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Route53의 Weighted Routing Policy 기능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연결 개수와 CPU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Weight를 결정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Route53의 레코드에 업데이트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현재 로드가 많이 걸리는 서버로는 적은 수의 새로운 연결을 맺게 하고 자원이 많이 남는 프레젠터로 더 많은 새로운 연결이 맺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스케일 인/아웃AWS에서는 트래픽에 따라 서버 개수를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는 AutoScaling 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프레젠터가 스케일 아웃될때에는 프레젠터가 스스로 Route53에 레코드를 추가하는 식으로 새로운 연결을 맺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케일 인으로 프레젠터가 제거될 때에는 Route53에서 레코드를 삭제하더라도 함부로 프레젠터 서버를 종료시킬 수 없습니다. 종종 클라이언트의 DNS 캐싱 로직에 문제가 있어, Route53에서 레코드를 삭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업데이트하지 못해 기존 프레젠터로 연결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레젠터 클러스터가 스케일 인 될 때에는 기존의 모든 연결이 끊어지고 충분한 시간 동안 새로운 연결이 생기지 않은 경우에만 서버를 종료시켜야 합니다. AutoScaling Group의 LifeCycleHook을 이용하여 위와 같은 조건을 만족 시켰을 때에만 프레젠터 서버를 완전히 종료시키도록 하였습니다.못다 한 이야기프레젠터라는 이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멀티티어 아키텍처를 이야기할 때 프레젠테이션 티어, 어플리케이션 티어, 데이터베이스 티어로 구분하곤 하는데 이 프레젠테이션 티어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지금은 실제 프레젠터가 하는 역할과 프레젠테이션 티어가 보통 맡게 되는 역할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어쩌다 보니 이름은 그대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프레젠터에서 AutoScaling을 하기 위해 LifeCycleHook을 이용합니다. 이때 프레젠터를 위해 LifeCycleHook 이벤트를 처리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짠 것이 아니라 비트윈 개발팀이 내부적으로 만든 Kharon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습니다. Kharon은 인스턴스가 시작되거나 종료될 때 실행할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인스턴스의 특정 위치에 놓는 것만으로 LifeCycleHook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Kharon 덕분에 비트윈 내 다양한 시스템에서 별다른 추가 개발 없이 LifeCycleHook을 쉽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후에 Kharon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정리비트윈 개발팀에서는 오랫동안 유지되는 수많은 채팅 서버 연결들을 처리하고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프로토콜을 단순화시키는 등 여러 이점을 얻고자 ELB의 역할을 대신하는 프레젠터를 만들었습니다. 프레젠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기술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로 연결 유지 모듈을 따로 작성하였고 Multiplexing Protocol을 따로 정의하였으며 그 외 여러 가지 기술적인 결정들을 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시행착오들이 있었지만 이를 발판 삼아 더 좋은 기술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민하여 결국 기존 시스템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쉽게 동작하는 프레젠터를 만들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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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자에게, 투자란?

스타트업을 4번 창업해보면서, 과연 투자, Funding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싶다. 어찌 보면 너무 어리고 모르기도 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투자가 자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생존을 위한 수단이었던 경험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러나 이번에 핀다를 시작하고 투자를 2번 받게 되면서 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그 생각을 공유해보고 싶었다.(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에) 핀다(Finda) 를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았고, 아직은 초기 기업이기에, 다른 훌륭한 창업자들과 선배님들에 비하자면, 사실 많이 짧은 생각일 수 있다.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알리고 싶다.투자는 언제 받아야 할까?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나 또한 스스로에게 그리고 초반 공동창업자인 홍민님과도 가장 많이 이야기했던 요소가 바로 '타이밍'이었다. 왜냐하면 피말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자금이 천만 원 이하로 떨어져서 두 달치 급여를 주지 못했을 만큼 투자 타이밍을 놓쳤을 때.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들었다.개인적으로는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 앞으로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정말 우리 회사가 만들고 싶은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팀에 얼마나 자금이 필요할지, 2)그리고 그 자금을 어떤 방식, 즉 투자인지 매출인지 등으로 채워나갈 수 있을지가 어느 정도 자신 있게 그림 그릴 수 있을 때를 아는 것. 물론 초기에는 도화지에 스케치했던 것들을 여러 번 지우고 덧 그리기는 했었지만, 뼈대를 잘 살렸다면 계획도 잘 세우고 좋은 타이밍에 투자를 받았다고 평가해도 좋을 것 같다.하나의 부수적인 팁으로는 어느 정도 runway가 남았을 때 IR을 시작하는 것이 내게는 좋았던 것 같다. 우리 회사의 경우 약 8개월 정도 자금이 남았을 때 본격적으로 IR을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마음이 덜 조급해지기도 했고, 결과적으로는 매우 운이 좋게도 빠르게 투자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투자는 누구에게 받아야 할까?창업자라면 한 번이라도 고민했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예비창업자라도 부모님, 친구, 지인 등에게 작게라도 투자를 받고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사실 투자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생각이 드는 질문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고민을 할 때마다 나는 주변에 창업 선배님들이나 예전 투자자분들 그리고 멘토분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고 있다.2014년 7월 투자자이자 스타트업멘토인 이택경대표님, 호창성대표님, 정세주대표님, Scrum Ventures 의 Tak, 류중희대표님, 임정욱센터장님 그리고 비석세스 정현욱 대표이에 대해서는 내 경험을 조심스럽지만 꼭 공유하고 싶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은 적어도 내가 해결해나가는 문제에 크게 공감해 주셨던 분들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만약 공감해주는 분들을 만난다면 그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투자를 받았던 ‘나의’ 투자자이든, 받지 못한 아쉬운 분들과의 관계 모두…모두에게 인정받을 수는 없지만, 하지만 관계가 없거나 안 좋다가도 다시 좋아질 수 있다. 그리고 다시 기회는 올 수 있다! 생각지도 못했지만 현재의 투자자가 된 퓨처플레이와의 첫 만남은 잊을 수가 없다. 정부 자금지원을 위한 후보자들의 IR이 있는 날인데, IR인 줄 모르고 참석해서 제대로 발표를 망쳤는데, 난 아직도 그 실망한 투자팀들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아직도 떠올리면 등에 땀이 날 정도다.그때 어떤 생각이었는지 1주일 이후에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사정했고, 아주 가까스로 1달 뒤 정부자금 지원에 성공했다. 그 날 이후로 주말 없이 미국과 한국팀과 함께 자료를 만들고, 최종 발표 전에는 선정릉 공원을 돌며 발표자료와 스크립트를 중얼거리며 준비했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본사가 미국에 있고 한국인 지분율이 크지 않아 최종 심의에서 떨어졌고, 그렇게 퓨처플레이와는 관계를 다하는 듯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이번 창업 아이템에 대한 고민, 그리고 시작 그리고 두 번의 투자를 모두 류중희 대표님 그리고 퓨처플레이와 함께하게 되었고 그렇게 관계는 시간에 따라 바뀌어가지만 계속 이어지고 있다.그리고 두 번의 투자를 리드했던 500 스타트업, Tim Chae와 샌프란시스코, 500 Stratups, 500 Kimchi는 너무나 할 이야기가 많아, 다음 기회에 다시 하도록 하겠다.2015년 2월 500스타트업 데모데이 때 현 500 Kimchi 의 Tim Chae Partner와 Founding Partner인 Dave Mcclure와 함께 핀다는 투자를 통해 어떤 것들을 이루고자 하나?첫 번째, 제대로 된 프로덕트와 서비스의 구축이다. 현재까지 핀다는 풀어나가고 싶은 문제의 1/100 정도를 풀었다. 금융상품을 가입하고 개인의 자산을 관리하는데 개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은 정말 너무나도 많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함께 풀 수 있는 정말 좋은 팀이 필요하다. 프로덕트와 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개발하고 풀어나가는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둘째, 고객들에게 정말 유용한 콘텐츠를 많이 생산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학창 시절 소위 ‘경제’라는 과목을 배웠지만, 실제 ‘개인금융’과 직결되는 경제에 대해서는 정말 회사를 취직해서도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다. 부모님에게로부터 독립하지 못했기에, 무지한 채로 돈을 벌게 되었고 버는 족족 나가기가 일 수였다. 엄마에게 통장과 알지 못하는 보험 등을 넘겨받았을 때 당황했던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데, 그 이후로 제대로 된 교육은 아니었지만 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적용하는데 무려 10년이나 걸렸다. 특히 부모님과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부모님과 같은 금융생활, 절약, 투자, 저축 이 모든 게 너무나 달랐기에 우리 밀레니얼들이 필요한 금융 정보는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팀을 위해 쓰고 싶다. 늘 넉넉하지 못하더라도, 지금까지 최고의 팀원에게 주는 상, 그리고 두 번의 명절, 생일, 결혼, 돌과 같은 경조사 그리고 아주 가끔의 회식 등을 통해 격려와 축하를 나누려고 홍민 님과 노력했고 앞으로 더 노력할 예정이다.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데 우리 핀다의 선택은 투자였고, 앞으로도 투자와 그리고 매출을 통해 더 많은 꿈들을 이뤄내고 싶다. Build Things that Matter.#핀다 #스타트업 #창업자 #창업가 #투자유치 #자금유치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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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다녀온 여름나라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이야기(1)

패션블로그 웹뜰입니다2008년 법인 설립한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체계적인 관리로열심히 성장하는 기업이 되어 어느새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먼저 웹뜰의 성장에 도움을 주신 고객님들과 이웃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10주년 기념으로 그동안 여러모로 고생하고 함께한 직원들을 위해서웹뜰의 이태경 대표님께서 통크게 해외 워크샵을 준비해주셨답니다.워후~ 모두 함께소리질러~~그래서 어디로 다녀왔냐구요?눼눼~ 무려 세계 3대 선셋을 볼수 있는 천혜의 지상낙원 코타키나발루로 다녀왔습니다.그렇게 기다리던 3월 중순! 워크샵 날이 왔습니다.코타키나발루로 직항하는 비행기는 거의 오후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전 근무 마치고로비에 모여 있는 웹뜰 직원들 손마다 큰 캐리어를 하나씩 들고 있네요 ㅎㅎ3월 중순이었는데요 하필 이날이 꽃샘추위가 있던 날이였어서 출근한 직원들이 모두 두꺼운 외투를 입고 왔었답니다.잠시 뒤 공항으로 가기위해 대여한 버스가 도착하고 버스를타고 이동준비를 합니다.사실 지하철 타고 갈까 했었는데 대표님께서 직원들을 위한 배려로리무진버스를 대여하여 직원 모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웹뜰 직원들 모두 공항으로 출발!리무진버스가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어제 해외간다고 설레여서 잠을 좀 설쳤더니공항까지 가는 동안 버스안에서 꿀잠을 잤답니다.버스에서 한숨 자고 나니 어느새 인천공항 도착!해외 워크샵을 가는 게 좀 더 실감이 나네요여행사 미팅하고 수화물 모두 맡기고 항공권 발권까지 완료괜히 공항가면 요렇게 여권이랑 항공권 사진 꼭 찍게 되는 그 맘 알쥬?코타키나발루는 공항이 작사어 인지 저가항공만 있더라구요 저희는 이스타 ZE501편을 타고 갔답니다.검색대를 잘 통과하고 나오자마자 만난 인천공항 핵인싸 공항로봇 에어스타세계최초의 자율주행&음성인식 인공지능로봇이라는데!!나도 에어스타랑 말해 보고 싶었지만.. 넘나 인기쟁이라 기회가 없었네요에어스타! 다음기회에 또 만나자구~~일단 공항오면 역시 면세점 투어겠죠?하지만 전 인터넷 면세점에서 다 구매를 해 둔터라 오프라인 면세점은 휙휙 둘러보고 밥 먹으러 갑니다.아까 위에 언급했듯이 저희가 이용한 비행기는 이스타 ZE501편이었는데 이스타는 기내식이 없어요밥을 먹고 비행기를 타던지 아니면 미리 따로 주문을 하셔야 한답니다.그리하여 웹뜰직원들은 대표님께서 저녁식사 값까지 다 지급해주셨답니다.저희는 맛있는 식당 찾아서 먹기만 하면 되용 ㅎㅎㅎㅎ면세점 투어 마치고, 식사도 마치고 인터넷면세점 인도장을 지나 이제 비행기 탈 시간입니다.밖으로 저희가 탈 이스타항공의 ZE501이 보이고 그 뒤로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네요비행기를 타고 각자의 자리에 앉아서 이제 출발!출발한 시간은 오후 7시! 창밖을 보니 해가 거의 넘어가고 하늘위에서 바라본 풍경 너무 멋있더라구요근데 날개 옆자리여서 야경은 보지 못했어요 하하하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시간 정도로저희는 7시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고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11시 30분정도 였습니다.(시차는 1시간으로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린시간으로 보시면 됩니다.)코타키나발루 공항 도착 후 입국심사질문는 따로 없으며 여권 보여주고 지문찍고 사진 찍고 나올때 반입금지품목이 있는지 수화물 검사 다시 한번합니다.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주류 반입이 좀 까다롭구요닭, 소 돼지로 만든 축산물 가공품 소지가 금지라고 합니다. 여행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입국심사 마치고 나와서 말레이시아 화폐인 링깃으로 환전 및 유심칩 구매 후가이드와 만나 설명 듣고 차타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저희 웹뜰 워크샵은 숙소를 5성급 더마젤란수트라하버로 잡았습니다.뷰는 씨뷰에 골드카드 혜택까지! 정말 통크게 워크샵을 쏘신 대표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리조트에 도착해서 로비에서 우와~엄청 좋다 연발하며 사진한장 찰칵! 체크인을 마치고 각자 방키를 받아서 방으로 올라갔습니다.올라가면서 복도에서 본 뷰 입니다. 모든 방은 씨뷰로 예약했다고 들었습니다만일단 밤이여서 바다는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수영장과 야자수 만으로도 아침이 기대되는 뷰였답니다.방은 2인1실로 사용하였구요 5성급 답게 깨끗하고 쾌적하였습니다.더운나라 이지만 에어컨도 빵빵 나오고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TV는 도착하고 입실해서 딱 한번 틀어봤었네요 한국채널도 한개 있었습니다. KBS였던 듯..사진엔 없지만 도착해서 배고플 직원들을 위해웹뜰 이태경 대표님께서 각방에 치킨한마리와 맥주 두캔씩 넣어주셨답니다.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해서 먹는 치맥은 정말 사진도 못찍고 허겁지겁 먹을 정도로 환상적이였습니다 :D첫날 밤이 지나고 둘째 날 아침! 조식을 먹기위해 일어나서 커텐을 걷자 눈앞에 펼쳐진 광경입니다.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환상적이다 이런 표현말고 또 없나요?진심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뷰가 어쩜이래? 날씨가 어쩜 요래?눈뜨자마자 뷰를 보고 기분이 좋아 흥얼흥얼 거리면서 조식을 먹으러 내려 옵니다.조식은 1층에 있는 뷔페식 식당에서 먹을 수 있구요식당 앞에서 골드카드 소지여부 확인을 위해 방 번호와 이름을 알려주면 됩니다.일단 저희는 자리를 뷰가 잘보이는 야외테이블로 잡고 어떤걸 먹을까 확인해 봅니다.조식은 간단하게 시리얼, 빵, 과일, 딤섬, 요거트 등등이있구요소시지나 약간 고기종류도 있었던 것 같아요 (3일간 좋아하는 음식만 먹어서 기억이 잘..ㅋㅋ)이외에 에그후라이나 치즈오믈렛등도 조리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쉽네요아까 잡아놓은 테이블로 돌아와서 사진도 한컷 찍어봅니다.어떤가요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죠?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수영장과 야자수가 보이는 자리에서먹는  조식이라니 꿈인가요?한국에서도 아침 잘 안 챙겨먹는데 여기서는 이 뷰 때문에 매일 아침 챙겨먹었다는 사실 ㅎㅎ하지만 야외에서는 새를 조심해야해요 특히 아침엔 새가 엄청 많은데 잠시만 자리 비워도저 음식은 저의 음식이 아니라 새의 먹이가 되고 말아요(실제로 제 앞 테이블이 접시 놓고 또 가지러 가다가 새의 밥으로 접시음식을 날렸다는 사실 ㅠ ㅎㅎ)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잠시 쉰 후에 다음 일정을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다음 웹뜰 직원들의 일정은 마누칸섬에서의 호핑투어입니다.사실 떠나오기전에 제일 궁금한게 3월 코타키나발루 날씨였는데날씨도 우리를 돕는지 어찌나 맑고 좋던지요!3월은 보통 건기가 시작되기때문에 보통 쾌청하고 좋은 날이긴 하지만그래도 동남아에서는 언제 비가 올지 모른다고 들었던거 같은데저희는 3박5일내내 비한방울 안 만났답니다. :)선착장으로 가면서 바다를 보니 물고기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선착장이데도 맑고 투명해서 물고기며 성게며 다 보여서 신기방기마누칸섬은 웹뜰 직원들이 묵고 있는마젤란수트라하버에서 배를타고 10분정도 나가면 되는 곳이구요선착장이 마젤란수트라하버에 바로 있어 웹뜰직원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바로 모여서 섬투어로 출발 할 수 있었답니다.저희가 가는 마누칸섬 투어는 마젤란수트라의 골드카드의 혜택 중 하나여서꼭 골드카드를 소지해야만 배를 탈수 있답니다.마누칸 섬으로 갔다 오는 왕복 배, 섬에서의 식사 등이 포함되어 있답니다.선착장에서 가이드님과 마누칸섬으로 갈 배를 기다리면서 사진도 한컷 찍어봅니다.날씨가 좋아서 어디서 찍어서 사진 예술~마누칸 섬으로 가는 배안에서 맥주 시원하게 한캔 ㅋㅋㅋ섬에 있는 식당에서는 따로 판매하고 있어 마실 수 없으므로마누칸 섬으로 가는 동안 배안에서라도 즐겨봅니다.마누칸 섬은 아까 말한대로웹뜰 직원들이 묵고 있는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금새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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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이 잘 맞습니까?

궁합을 믿으시나요?사람과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기운에 의해서, 서로 끌어당기거나 또는 반대의 기운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것은 남녀 관계 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딱히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지만, 서로 이유없이 더 친근하거나, 왠지 이상하게 불편한 사이가 있듯이 말입니다. 단순히 동질성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더욱 친밀도가 높아지는 관계 역시 많기 때문이죠. (혈액형이나 사주 얘기는 더더군다나 하지 않겠습니다 -_-)조직 구성원들의 궁합하물며, 개인이 선택할 수도 없으며, 게다가 나와 당사자 한 명이 아닌, 다수의 구성원들이 모인 조직에서 서로의 궁합 이야기는 현실적으로는 꺼내기조차 어려운 문제입니다. 선택할 수도, 파악할 수도, 임의로 조정할 수도 없는 요소이기 때문이죠.그래서 직장인들은 피곤한 하루하루를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것이겠죠.하지만, 정말 해결책이 없을까요?조직의 구성 요소여기서 조직을 구성하는 요소를 간단히 짚어보기로 하겠습니다.조직은 Mission(목표) + Resources(자원) + System(운영방식)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간단히 하나하나 살펴보면, * Mission (목표) : 조직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자 존재의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 Resource (자원) : 인력, 시간, 예산 등을 비롯한 회사가 투입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일종의 하드웨어라고 볼 수 있죠. * System (운영방식) : 목표를 위해 자원을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가진 노하우, 또는 일종의 소프트웨어에 해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죠.조직 = 목표 + 자원 + 운영방식동일한 목표를 가진 조직이라도, 자원과 운영방식의 차이 때문에 누구는 성공하고 어디는 실패하게 됩니다. 만약 서로 다른 두 조직이 동일한 성과를 낸다고 가정하더라도, 어떤 조직은 구성원 모두가 신나게 일하면서 성과를 창출하고, 어떤 조직은 우울하고 힘겹게 성과를 꾸역꾸역 만들어내기도 합니다.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들어낼까요? 특히 인력과 조직 구성에 대한 관점에서 말이죠.조직은 필요한 Job을 수행하는 인력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집단입니다. 어떤 조직에 필요한 기능을 우리는 Job description(직무기술서)를 통해서 정의하고, 이런 기능에 부합하는 인력을 채용하고 배치 합니다.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인력이 다수인 경우도 흔합니다. 하지만, 동일한 역량과 경험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현실적으로는 누구와 일하느냐에 따라 성과와 성공확률이 달라집니다. 그것은 동일한 knowledge(지식)와 동일한 skill(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개인의 attitude(태도)가 조직에서는 굉장히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개인역량 = 지식 + 기술 + 태도Attitude (태도, 사고방식)흔히 태도를 얘기할 때, 태도가 좋으냐, 나쁘냐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물론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만...) 적절하지 않습니다. 태도(attitude)라는 것을 판단하는 것은 다분히 주관적인 생각이 개입되기 때문이죠. 누군가에게 좋은 태도가 누군가에게는 야비하게 보일 수도 있듯이 이것은 상대적인 것입니다.(솔직히 얘기해서, 누가봐도 잘못된...태도가 있긴 있습니다... 부정하지 못하겠네요 -_- 암튼~)예를 들어, A라는 직원은 매우 신중한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어떤 일을 처리할 때 서두르지 않지만(시간이 많이 걸리며) 빈틈이 없이 처리를 하고, B라는 직원은 간혹 실수를 하긴 하지만,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기고, 빠른 결과물을 만들어 온다고 합시다. 동일한 일을 처리할 때 누가 옳고 누가 옳지 않은지를 쉽게 결정하기 어렵습니다.한편, C라는 직원은 매우 논리적이고, 지시받은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지만, 스스로 필요한 일을 찾아서 처리하는 경우는 전혀 없는 반면, 허무맹랑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D 직원은 시키지도 않은 일을 벌이고 제안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간간히 만들어 내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누가 조직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역시 조직에 따라 상대적이며, 쉽게 답을 내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조직원의 구성제가 속한 조직은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Mission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과 같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를 구체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다양한 구성의 여러 조직에서 일을 하면서 제 머리속에 "이런 조합으로 인원이 구성되면 어떨까?" 하는 이상적인 조직의 조합(궁합)이 하나씩 그려지기 시작했고,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조직에서는 시너지를 내는 '드림팀'을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똑똑한 사람들만으로 구성된 조직이 실패하기 쉬운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단지 기능적으로 역할이 나눠져야 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성향 역시 궁합을 이루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창의적 조직의 인력 구성(안)1. 스마트한 리더2. 꼼꼼한 계산가3. 냉철한 팩트체커4. 톡톡튀는 발명가5. 감각적인 스토리텔러6. 발빠른 행동가7. 끝을 보는 완벽주의자이 여섯 가지 인력의 콤비네이션은 리더가 중용해야 하는 참모일 수도 실무 인력일 수도 있습니다. 리더를 제외한 6가지 조합의 구성은 개별적으로 구분된 인력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리더는 이 서로 다른 성향의 인력들을 balance 있게 조율하면서 각기 기질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총 책임자 역할을 하지고 있습니다. 각 구성원들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조직의 중심]* 스마트한 리더 : 공정하고, 합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세세한 개입보다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고, 어느 시점에 어떤 인력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지를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 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이다.[좌뇌형 인력]* 꼼꼼한 계산가 : 신중하고, 치밀하고, 빈틈이 없으며, 숫자에 강하면서 현안 파악에 매우 뛰어난 사람이다. 리더에게 현실을 리마인드 해주는 역할을 한다.* 냉철한 팩트체커 : 논리적이고, 분석력이 뛰어나며, 넘쳐나는 정보 가운데 사실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중요한 정보를 리더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리더의 합리적 판단의 근거를 제시한다.[우뇌형 인력]* 톡톡튀는 발명가 : 독창적이고, 엉뚱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남들과 다른 생각에 높은 가치를 두는 사람이다. 이상을 꿈꾸며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으로, 주로 혁신의 초석 역할을 한다.* 감각적인 스토리텔러 : 사람을 잘 이해하고, 작은 사실에도 의미를 발견하고 부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흩어져있는 정보를 연결하여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가치를 만들어 공감할 수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행동형 인력]* 발빠른 행동가 : 행동대장이다. 추진력이 강하고, 손발이 머리보다 빨리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남을 의식하기 보다는 주어진 일의 결과에 집중하는 성향을 가진다.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일을 진척시키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 인력이다.* 끝을 보는 완벽주의자 : 열정적이고 디테일에 강하다. 큰 그림보다는 구체적인 일에 집중하며,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경향이 있다. 결과로 인정받길 바라며, 묵묵히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 인력이다.세상에는 다양한 Mission을 가진 다양한 조직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있죠. 아니, '사람들'이 있습니다.아무리 훌륭한 인재들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을 어떻게 조직하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최고의 조직이 될 수도, 최악의 조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좌우하는 것은 이들을 어떻게 조직화 하는 것이냐 입니다. 단순히 상벌을 포함한 평가나, 동기부여만으로는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이 오랜 조직 경험으로부터 얻은 제 생각입니다.잘난 사람들 아무리 많이 모아놓고도 성과가 안나오는 조직이 있다면,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혹시, 세계 최고의 골키퍼만 모아놓고 축구팀을 만든게 아닌지, 세계 최고의 투수들만 모아놓고 야구팀을 만든게 아닌지 말입니다.그것이 새해를 맞이하여 조직의 리더가 고민해야 할 중요한 항목 중의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문고리들만 붙잡고 있는 사람들은... 얼른 정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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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가 어떻게 미소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미소의 여러 목표 중 하나는 클리너님들이 미소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버시는 것입니다. 현재 미소 클리너님들은 최저임금보다 적어도 55% 이상 높은 시급을 받고 일하시지만, 최근 정부에서 ‘2018년 최저임금 16% 인상’을 발표하면서 이 사안은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이 문제를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모든 클리너의 시급을 인상하는 것입니다. 이전 블로그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미소에서는 어떤 문제에대해 결정을 할 땐 항상 고객, 클리너, 미소가 각각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고려하여 결정을 하게됩니다. 이 결정은 고객, 클리너, 미소에 각각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까요?클리너 : 만족;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니 만족하실 겁니다.고객 : 불만족; 서비스 가격의 상승으로 만족하지 않으실 겁니다.미소 : ? ; 만족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클리너님들이 행복하시면 미소도 행복하지만, 그 만큼 청소 수요는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죠.그럼 이 결정을 진행하는 게 맞을까요?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이 사안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다.고객은 이 사안에 대해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미소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그럼 클리너님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바로 ‘2시간 서비스’의 출시입니다.혹은 3시간 또는 1시간 서비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이 서비스가 어떻게 클리너님들이 버는 돈과 관련이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배경: 1인가구의 증가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00년 222만 가구에서 2015년 520만 가구로 증가했고 현재도 지속해서 증가추세입니다. 동시에 25평 이하의 아파트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죠. 이런 배경에서 2시간 서비스(혹은 3시간 or 1시간)는 고객님들의 니즈를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평수에 거주하는 1인가구에게는 딱 맞는 서비스인 거죠.1인 가구 현황 | 출처 :통계청또한, 기존 고객님들도 부담 없이 매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1시간 또는 2시간씩 호텔 같은 서비스를 받게 될 수 있는 거죠. 대부분의 미소의 정기고객님들은 주 1회 1번씩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2시간 서비스를 통해 주 1회 2번씩 받게 될 수도 있죠.Step 1. 수요의 증가에 따른 클리너 시급 인상2시간 서비스의 주문이 많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미소도 클리너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습니다.일 할 기회도 많아진다.수요 증가에 따라 시급을 인상할 수 있다.이 두 가지 혜택으로 클리너님들은 기존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Step 2. 고객, 클리너 모두 만족2시간 서비스는 고객 — 클리너님 모두의 만족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실제로 고객님들은 38% 나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클리너님들의 시급은 기존보다 20% 인상됩니다.이런 결정은 당연히 진행하기로 합니다.하지만 ‘2시간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기에는 아직 해결야 할 큰 장벽이 있습니다. 바로 교통 시간과 이동 거리입니다.현재 클리너님들의 기존 출퇴근 경로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미소 클리너님들의 기존 출퇴근 경로오전 일에서 오후 일까지, 오후 일에서 자택까지 각각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1시간은 절대 충분한 이동시간은 아닙니다. 1시간 내로 다음 일을 위해 충전하고, 점심 먹고, 이동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죠.과연 2시간 청소를 위해 1시간을 이동하려고 하는 클리너님은 몇 분이나 되실까요? 극히 드물 것입니다.만약 교통 시간과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여 같은 지역, 같은 단지 내로 주문을 묶을 수 있다면, 이 문제는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개선될 것입니다.미소는 단순 청소회사가 아닌 기술회사이기 때문에미소는 굉장히 똑똑한 방식으로 교통 시간과 이동 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블로그 글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미소 클리너님들의 향후 출퇴근 경로교통 시간과 이동 거리가 줄어들면 클리너님들의 피로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는 곧 청소 품질의 향상에도 도움이 되죠.기존 4시간 서비스를 신청할지, 2시간 서비스를 신청할지는 클리너님이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시간 서비스를 선택하게 된다면 기존보다 높은 시급을 받고 일할 수 있고, 4시간 서비스를 선택하면 한 집에서 좀 더 길고 편하게 일할 수 있게 되죠.미소가 이렇게 생각 수 있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미소의 핵심가치인 ‘고객을 위해 일한다’를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이죠.미소를 통해 고객님들은 행복한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미소를 통해 클리너님들은 많은 돈을 버셨으면 좋겠습니다.어떤 행복한 일을 하던지 미소는 그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집 안에서 일어나는 꼭 필요한 일들을 미소가 대신할 테니 행복한 일에 집중하세요.#유한회사미소 #행복에_미소_짓다 #기업문화 #고객중심 #서비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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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뚫어라(1)

벽을 뚫어라(1)은 스타트업 사내 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스타트업에서 경영진과 직원과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이러한 질문은 늘 나의 머릿속을 돌아다닌다.원론적으로거리가 좁을수록 더 수평적이고, 더 자유로운 회사일 것이다.다들 알고는 있지만,회사 내에서 구현하기란 쉽지 않다.물론 나 역시계속 부딪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회사가 투자를 받고 인원이 늘어날수록 스타트업의 경영진은 큰 고민이 생긴다.성장하는 회사에 필요한 경영진/관리자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내부 직원 중에서 경영진을 선임하는 것은 회사 내부 결속력 강화와 동기부여 측면에서 최선의 방법이다.문제는 누구를  경영진으로 참여시킬 것인가.헤르만 헤세의 단편 중알을 깨고 나오는 알바트로스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알을 가지고 있다.직원에게는 알이 있다.그것은 누가 깨 주지 않는다.결국은 스스로가 깨지 않으면 안 된다.알을 깨는 시기는 각기 다르다.그리고 선택의 문제이다.알을 깨지 못하면 월급루팡이 되어버린다.또한,경영진에게도 알이 있다.자신만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이해하려는 틀에서직원들을 바라보려 한다.알을 깨지 못하면 꼰대가 되어버린다.알을 깨지 못하면 딱 거기까지다.회사도 알 속에 있다.시장에 나가기 위해,고객을 마주하기 위해,알을 깨야한다.또는 기존, 정체, 보통이라는 틀을 깨야 하는 게 스타트업의 당면한 숙제이다.회사가 알을 깨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1. 모든 부분에서 성장해서늘어난 크기로 인해 알에 균열이 발생하는 방법다시 말해서,사업의 모든 구성요소가 고르게 성장하면서자연스레 틀을 깨는 것이다.가장 이상적이지만,가장 어렵고, 솔직히이럴 수 있는 스타트업이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이 든다.2. 부리가 단단해져서 알을 쪼아서 깨는 방법특정한 강점을 갈고닦아서그것으로 승부를 본다.여기서의 그것은아이템이 진짜 경쟁력이 있거나,기술력이 최고 거나,자기 자금이 풍부하거나...뭐든 간에 아주 특출 난 강점 하나로모든 것을 해결하는 경우다.뭐가 부족해서,뭐가 약해서,뭐가 준비가 안되서라는 단점들을지워버릴 정도로 강한 강점!3. 외부에서 두들겨주어서 알을 깨 주는 방법마지막으로 모든 점에서 미흡하고내세울 수 있는 것이 없어서외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다.투자가 될 수도 있고,인큐베이팅/엑셀러레이팅이 될 수도 있다.유력한 외부 조력자가 될 수도 있다.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여기에 속할 것이다.그렇다고 아무 알이나 외부에서 도와주지 않는다.적어도 그 알이 어떤 알인지는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가치가 있는 알이어야 성장시켜서 더 큰 가치를 만들지그렇지 못한 알이라면 그냥 바로 구워 먹든, 삶아먹든, 프라이를 해 먹든...아니면 관심조차 없든....그런 길을 걷게 될 수도 있다.회사를 예로 들었지만,원래 글의 목적이었던 HR로 돌아와서경영진도, 직원도 자신들의 알이 있다.그래서 그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그럼 실제적으로 우리는 어떤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나는 두 가지 방법론을 고민하고 있다.한 가지는 직원과 경영자의 상호관계 재정립이고다른 하나는 중재자의 필요성이다.이 부분에 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당사자들 간에역지사지로 이해하는 것이다.뻔한 이야기지만,서로 역할을 바꾸어보는 것은 어떨까?현재 우리 회사는 2018년부터는 조직체계에 변화를 주려고 한다.그리고 나름대로 역할극처럼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도고민하고 있다.이건 일단 실험적으로 시행해보고후기를 따로 남기겠다.어쨌든경영진이 기대하고 있는 직원상과직원이 바라는 경영진의 모습 간에 괴리는 실제로 그 역할을 맡아봐야 알 수 있다.회사원으로 지내던 시절에내가 바라볼 때는 직원의 권리가 보였고지금의 내가 바라볼 때는 직원의 책임이 보인다.역으로회사원의 나는 경영진의 경계가 보였고,창업자의 나는 직원들의 경계가 보인다.그 틀을 깬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건누구나 잘 알겠지만,아는 것을 실행하는 것은겪어봐야지만 깨달을 수 있다.간혹 나는 나의 무능함을 느끼고잠깐 동안 좌절할 때가 있다.내가 이 정도였던가,나의 한계점인가...그럴 때마다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는다."최선을 다하려면 아직 멀었다.""한계가 아니라 한정된 생각의 틀일 뿐이다."경영진과 직원은 서로 적대 관계가 아니라서로 보살피고, 서로 도와주는 동지 관계여야 한다.어떤 이슈든 회사에서 발생하는 일은 경영진의 전적으로 책임이다.그러니까 경영진이다.때로는 공개적으로 사과할 수도 있다.때로는 직원의 감정에 공감해주어야 한다.회사가 업무 하는 공간이지만,사람 간에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기에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때로는지금 당장 업무 하나 하는 것보다지금 당장 한 템포 쉬고, 이야기를 나누는 게 더 효과적/효율적이다.우리 회사는 한정된 자원과 시간에 의해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여유는 없다.아마도 회사가 쾌속 성장하더라도 100% 모두가 만족할 순 없겠지.그래도 계속 완성형이 되기 위해부단히 애쓰고, 논의하고, 행동해야 한다.나는 믿는다.경영진이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면,직원들도 그 진심을 알아준다고.그것을 열정 페이나 불합리한 근무조건으로대체하려 하지 말 것!그것은 진심이 아니라 진심을 가장한 거짓이라는 증명이니까.나는 믿는다.비록 지금 부족하고, 어리숙한 대표지만처음 합류했을 때, 나를 봐준 가치 때문에우리가 지금 함께 있는 것이라고.경영진으로써의 푸념을 조금 풀어보자면,직원들도 마음을 열어 줄 필요가 있다.이전에 경영진의 시행착오에 얽매여마음을 닫아버리면 더 이상의 변화는 일어날 수 없다.스타트업에서경영진도 매일 겪는 일들이 사실은 첫 경험이다.잘 풀어나갈 수도 있지만,대부분은 실수와 실패의 연속이다.그러면서 업그레이드되고 보완하면서어제보다는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들어가려 하는 거다.하지만, 이러한 실수에 대한 용납이 안 되면경영진들은 결국 보수적이고 일반적인기업문화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다.그게 더 편하거든.그게 비용 효율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거든.다만, 나는 그렇게 흘러가는 순간 기업은 강력한 힘을 잃는다고 본다.팀워크가 없어지고,서로의 신뢰가 없는 상태로흘러간다면, 우리는 의미 없는 동행을 하는 것이다.우선은 경영진이 행동과 변화를 주도해야 하고,직원들은 이것을 용납해 주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나는 클린그린이 그렇고 그런 회사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일하는 직장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칼퇴라는 말이 아니라 정시퇴근이라는 말이 다르듯이우리 기업문화가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이라서즐거운 만남과 대화로 운영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두 번째 방법론은 중재자,다시 말해 중간관리자의 필요성이다.안 그래도 인력 구조라던가, 인건비에 허덕이는스타트업들에게 중간관리자가 필요하다는 말은언감생심일 수 있다.나 역시 얼마 전까지는 중간관리자가 없어도우리가 서로 잘 이해하고, 의사소통이 잘 될 수 있으리라고믿었고, 그렇게 될 줄 알았다.그러나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직원은 경영진과 사이에 벽을 은연중에 느낀다.경영진이 아무리 부정하여도 엄연히 존재한다.그래서 중간관리자가 필요하다.우리는 직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시간적 소모는 크지만 효과적일 것이라고 가설을 세웠다.그렇지만, 역으로 개개인의 목소리를 다 반영할 수 없는 스타트업의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더라.또한, 직원들 개개인 간에도 다른 목소리가 있다는 점에서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하기는 어렵더라.우리는 병행해야 했다는 점을 간과했다.개별적인 접촉도 필요하지만,의견을 모아서 통일된 의사소통도 필요하다는 점이다.그것을 경영진이 직접 챙기기는 어렵다.그래서 중간관리자를 두는 이유를새삼 깨닫게 되었다.중간관리자는 직원 중에서 탄생하는 게 좋을까?어설프게 외부에서 영입된 중간관리자보다는직원 모두의 사정에 공감해주고, 잘 대변해 줄 수 있는커뮤니케이터여야 한다.사실 외부에서 영입된 중간관리자의 경우,기존 인력에 녹아들기 쉽지 않다.하지만, 기존 인력에서 탄생한 중간관리자에게큰 변화를 기대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때로는 외부에서 들어온 시각이 더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다.외부/내부 중간관리자라는 장단점이 뚜렷하지만,가장 중요한 점은 경영진이 중간관리자에게막강한 권한을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단지, 감시하고 좋게 좋게 분위기 만드는중간관리자를 두는 것은 의미가 없다.중간관리자는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인지하도록 경영진이 신뢰를 부여해야 한다.믿어주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그래야 중간관리자가 힘을 얻고,개혁을, 변화를, 업무를 조정해 나갈 수 있다.어쨌든 중간관리자가 생기면초기에 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실예로, 이전 직장에서 팀장이 있었는데,합류한 지 일주일 만에 기존 인력과 마찰이 발생해서 팀 분위기가 엉망이었다.문제는 경영진이 바라는 즉각적인 영입 효과에 대한 부담감과기존 직원과의 알력 다툼이 문제였다.한 번은 급작스레 승진한 직원이 중간관리자로 올라왔는데...역시나 원활한 통제가 어려웠다.질투하는 사람도 있어 잘 안 따르기도 하고,개인적인 친분을 내세워 통제를 따르지 않는 케이스도 있었다.익숙해진 문화와 업무방향을 변화시키기란 쉽지 않다.그렇다고 이전과 별다를 것 없는 진행상황은윗선에서 눈치를 받게 되는 이유가 된다.그렇게 중간관리자가 고립되기 시작하면,없느니만 못한 상황의 조직이 탄생하게 된다.우리 회사는 2018년에는 조직개편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중간관리자가 세워질 것이고,그에 걸맞은 대우와 권한을 위임할 것이다.또한,프로젝트 위주의 업무를 보다 체계화할 것이며,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를 병행할 것이고,이를 기준으로 인사고과와 연봉에 대한기준을 명확하게 성립할 것이다.창업 초기에는 두리뭉실한 동료라는 집단으로 움직였다면,이제는 체계를 확실하게 다져야 할 시점이다.더 커지고, 인원이 늘어났을 때의 시행착오는돌이키기 어렵지만,10인 미만일 때는 우리만의 색깔을 가지는회사 문화와 조직체계를 갖추기 위한 실험적인 여러 방법을 체험해 보는 좋은 타이밍이다.가끔은 아플 것 같지만,가끔은 아쉬움이 남겠지만,가끔은 걱정되지만해야 할 일을 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게스타트업의 본성이지 않던가.#클린그린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조언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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