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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프로젝트 추천도서 - 프론트 편

안녕하세요!기업 문화가 좋은 야구게임 개발사에이스프로젝트입니다.기획팀 편에 이어 2탄!에이스프로젝트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프론트'편을 준비했습니다!프론트는 조직문화 담당자부터 인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하는 일이 다양한 만큼 추천도서의 스펙트럼도 넓었는데 그중 다섯 권을 엄선했다고 합니다.에이스프로젝트 프론트가 추천하는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추천 도서 Best 5!1.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라즐로 복[ 이미지 출처 : 예스 24 ]자유롭게 일하는데 성과도 좋은 조직문화, 구글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조직문화 담당자들에게 생각할 주제를 던져주는 책2. 배민다움 - 홍성태[ 이미지 출처 : 예스 24 ]회사에 맞는 문화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3.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김정선[ 이미지 출처 : 예스 24 ]칼럼 쓸 때 도움이 많이 됐던 글쓰기 실용서교정교열 경력 20년이 넘었다는 작가분의 내공이 느껴지는 책4. 좋은 문서 디자인 기본 원리 29 - 김은영[ 이미지 출처 : 예스 24 ]"자네는 디자이너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전달력이 좋나!"좋은 내용을 더 좋게 만들어 주는 문서 디자인 기본서5. 디자이너 사용설명서 - 박창선[ 이미지 출처 : 예스 24 ]프론트 인디자이너의 추천서!디자이너와의 원활한 협업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프론트는 인사, 채용, 회계, 홍보 등 각자의 전문 영역이 있지만 결국은 다 함께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팀입니다. 위 다섯 개의 도서는 프론트가 공통적으로 읽고 추천한 도서라고 해요 :-) 이상 "각자, 그리고 함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론트의 추천도서였습니다!다음은 '그래픽팀'의 추천도서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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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덕분에 점심이 즐겁다? CX팀의 Jessica를 만나다

맛있는 인터뷰: 잔디 CX(Customer Experience)팀의 Jessica선릉 맛집▲ 맛있는 인터뷰가 진행된 피양콩 할마니반갑다.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Jessica(이하 ‘J’): 반갑다. 잔디 CX(Customer Experience)팀에서 일하고 있는 Jessica다. 오랜만에 돌아온 맛있는 인터뷰가 너무 반갑다.오늘 온 음식점은 어디인가?J: 회사가 얼마 전 패스트 파이브 선릉점으로 이사 왔다. 두부를 정말 좋아하기에 가장 먼저 한 건 선릉역 두부 맛집 검색이었다. 마침 서울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피양콩 할마니 집이 선릉역에 있어 여기로 오게 되었다.피양콩 할마니▲ 두부 is my life고맙다. 내 평생 미쉐린 가이드 맛집은 처음이다J: 맛집 탐방을 즐긴다. ‘soon’이라는 앱을 이용해 가고 싶은 맛집을 저장해놓고 친구 혹은 가족과 즐기는 편이다.미쉐린 가이드▲ Jessica가 추천하는 맛집, 피양콩 할마니혹시 아끼는 음식이 있는가?J: 두부가 들어간 순두부찌개를 좋아한다. 예전에 교환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1년 간 머무른 적이 있다. 모든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한국에서 처음 생각난 음식은 순두부찌개였다. 그때의 추억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주 순두부찌개를 찾아 먹곤 한다.CX팀에서 어떤 일을 하는가?J: CX(Customer Experience), 말 그대로 고객 경험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우리 팀의 업무는 잔디 유저가 서비스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고객 응대와 관리, 서비스 업데이트 소식 알림, 고객 만족도 조사, 서비스 튜토리얼 개발 등 최종 접점에서 고객, 잠재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것 같다J: 맞다..아프니까 청춘.. 미안하다. 잔디에 들어오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J: 평소 메신저에 관심이 많아 카카오, 라인에서 인턴을 했다. 이후, 2016년 초에 열린 구글 캠퍼스 리쿠르팅 데이에 참여해 면접을 보았고, 몇 가지 프로세스를 거쳐 잔디 팀과 함께 하게되었다.누가 시켜서 하는 일보다는내가 낸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잔디에서의 생활은 어떤가?J: 만족스럽다. 팀원들이 너무 좋다. 모두가 일당백! 게다가 긍정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이런저런 프로젝트에 도전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보다는 내가 낸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 잔디에서는 프로젝트를 제안했을 때 긍정적인 반응과 지원이 있어 만족스럽다. 대기업이었다면 쉽지 않았을 것 같다.현재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J: 슬랙, 트렐로, 에버노트 같은 외산 업무툴의 경우,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가 많다. 잔디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부서별로 어떻게 잔디를 쓸 수 있는지 알려줄 수 있는 세미나를 열고 싶다.부서별 잔디 세미나?J: 마케팅 팀이나 HR 팀은 업무 행태가 다르기 때문에 잔디 활용 방법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 이런 조건을 고려해 각 팀별 커스터마이즈된 세미나를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쉴 땐 무슨 활동을 하는지?J: 교회에서 바이올린 반주를 하고 있다. 토요일마다 팀 합주를 한다. 그 외 시간엔 드라마나 TV를 본다. 넷플릭스 광팬이다.토스랩▲ 주말에도 바쁜 그녀다.넷플릭스에서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J: 중세 시대 왕궁 이야기를 좋아한다. 헨리 8세 시대 시리즈물인 ‘The Tudors’, 스코틀랜드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Outlander’, 결혼과 정치가 결합된 로맨스 이야기 ‘Reign’을 추천한다.(편집자 왈: 그녀는 얼마 전 넷플릭스 정치 드라마 ‘지정생존자’ 에피소드 13개를 하루만에 정주행했다고 한다)제보에 따르면 점심시간에 ‘덕질’을 한다고..J: 아이돌부터 인디 음악까지 다양한 쟝르를 즐긴다. 노래뿐만 아니라 뮤비도 즐겨 보는데 이를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한다. 보통 오늘 나온 신곡이나 좋아하는 가수의 뮤비를 보곤 한다. 잔디에서는 비공개 토픽을 만들어 멤버들과 ‘최애’ 뮤지션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내 최애 뮤지션은 프로듀스 101 출신의 ‘김재환, 황민현’이다. 프로듀스 101 덕분에 요즘 점심시간이 즐겁다.회사에 프로듀스 101 본방 사수 멤버가 꽤 있었다고 들었다J: 맞다. 그녀들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더 이상의 자세한 코멘트는 하지 않겠다.꿈이 있다면?J: 실리콘밸리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 론칭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IPO에 대한 로망도 있어서 IT 서비스 회사에서 COO로 일하면서 직접 상장에 참여해보고 싶다. 이것 때문에 요즘 회계 공부를 하고 있다.프로듀스 101▲ 이 구역의 주인은 바로 나야나, 나야나이전 인터뷰이였던 Hugo가 남긴 질문이다. 잔디 멤버 중 내 지인을 소개시켜주고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J: 매출과 계약을 관리하고 있는 막강 실세 Sooky를 소개해 주고 싶다. 그녀는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겸손하며 노력파다.마지막 질문이다. 다음 인터뷰이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은?J: 잔디 멤버 중 나이가 들어서 더 멋지게 변모할 것 같은 사람은?#토스랩 #잔디 #JANDI #CX팀 #팀원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인터뷰 #기업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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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늑대가 아니다

#METOO 여자로 살면서 성추행 한번 안 당해본 사람이 과연 있기는 할까. 얼마 전 만난 동생은 추행 아니 성폭행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본인이 잘못한 거냐고 묻더라. 덕분에 자긴 이제 어떤 남자도 믿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 20대의 그녀가 너무나 안쓰러웠다. 여자인 나에게도 이런 말을 꺼내는 게 쉬웠을 리가 없다. 나의 20대도 그랬으니까...그렇게 점잖을 수가 없었던 클라이언트들과 임원들이 어느 순간 돌변했다. 친절하게 진로를 상담해주던 클라이언트가 젊었을 때 자기 부인을 닮았다며 내 손을 잡았을 때 내가 지금 무슨 상황에 있는 건가 내 귀를 의심했다. 나이 지긋한 유부남 의사였다. 회사 워크숍을 가서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는데 내 손을 자기 다리 쪽으로 가져가더니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며 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하려 할 때, 내가 저 사람을 좋아하는 건가 내 머릿속을 의심했다. 젊은 유부남 교수였다.그 뒤로 나는 유부남이란 인간들이 친절하게 굴 때마다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었고 어디서부터 내가 잘못한 건지 수백 번 곱씹었다. 이런 더러운 경험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고 참고 참다가 겨우 말을 꺼낸 것이 여동생이었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그 의사와 교수가 누군지 말하라고 한다면 말을 못 하겠다. 그들이 잡고 있는 권력으로 네가 먼저 꼬리 친 것 아니냐고 나를 몰아세우면 먼지 같은 나는 그냥 나락으로 떨어져 버릴 것 같으니까. 그런데 서지현 검사는 했다. 얼마나 두렵고 또 두려웠을까. 그녀의 고통에 공감하며 나도 아주 작은 용기를 낸다. 당신 혼자가 아니라고. 나도 당신 편에 서겠다고.#METOO위에 글은 서지현 검사의 뉴스를 보고 1월 31일 제 개인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입니다. 그 뒤로도 많은 여성분들이 미투를 외치셨지요. 윗글에는 두 건의 사례만 적었지만, 그 외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당했던 일은 더 많았습니다.1) 지하철을 올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가 내 엉덩이를 만지고 갔던 일, 그때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 얼어붙어 있었는데 그런 저를 보면서 실실 웃으면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2) 홍대 길거리에서 갑자기 손목을 잡혀서 택시에 탈 뻔했던 일, 다행히 정신 제대로 박힌 일행이 저를 놔주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3) 혼자 집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음식을 너무 많이 샀다면서 자기 집에 가서 같이 놀자고 하던 남자.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다가 혹시나 따라올까 싶어서 자리를 피했습니다.생각지도 못했던 장소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추행을 당하다 보니 혼자 걸어가는 밤길이 너무나 무섭고, 양옆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공중 화장실을 발견할 때면 그냥 돌아서 나와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bdsnetcom/221054535154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어디서부터 잘못되면 이렇게 많은 여자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고통을 받게 되는 걸까요. 미투 당사자로 지목돼서 사과한 사람들의 사과에 자주 등장하던 말이 있었습니다.25년 전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오달수)합의에 의한 관계였다.(안희정 비서실) *그 후 안희정 전 지사가 사실을 정정했습니다.합의에 의한 관계였음에도 사실을 왜곡하는 글을 일방적으로 SNS에 게시했다.(래퍼 던말릭)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되 강제로 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보며, 같은 사건을 두고 남녀의 시각 차이가 이렇게 클 수가 있나 싶어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제가 익명으로 언급했던 그분들을 공개했다면, 그분들도 제게 그런 말을 했을까요?남자는 모두 늑대다저는 이렇게 말하는 남자들이 정말 싫습니다. 자신들을 성욕 하나 조절하지 못하는 동물로 취급하는 말을 왜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걸까요. “남자는 늑대이니 모든 남자들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하기 전에 본인이 사람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늑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피해자가 더 피해를 받는 세상. 그래서 그 피해를 숨겨야만 하는 세상. 그렇게 잘못되었던 세상이 미투 운동으로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한 사람의 피해자로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런 시류를 타고 음모론이니 미투 공작이니 하는 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어떤 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모르는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진실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무엇이 진실이든 분명한 건 누군가의 상처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누구 하나 걸려라 하는 식의 죽이기 게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오랜 시간 상처를 곱씹으며 괴로워했을 피해자들의 상처에 기름을 붓는 일입니다. 미투 운동은 남자와 여자의 전쟁이 아니라 갈기갈기 찢겨 버린 약자들의 한 맺힌 외침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우리는 사람입니다우리는 모두 행동하기 전에 먼저 의견을 묻고, 타인의 거절을 거절로 받아들일 줄 알며, 자신의 욕구를 제어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을 이용하지 않으며, 남의 상처에 슬퍼할 줄 알고 공감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그런 당연한 것들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정말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더 이상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당하지 않고, 혼자 걸어가는 밤길이 무섭지 않고,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지 계속 흘깃거리지 않아도 되는, 어떤 옷을 입고 어디에 가더라도 안전할 수 있는 그런 세상 말입니다. 그런 세상을 만드는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입니다.스트레스컴퍼니의 모든 상품은 스트레스컴퍼니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스트레스컴퍼니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스트레스컴퍼니 #심리스타트업 #스트레스관리 #서비스소개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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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Annotations 과 테스트

이 포스팅은 총 4부로 이어지며 현재는 4부입니다.1부 : Android, MVC, MVVM, MVP2부 : Android 와 Annotation3부 : AndroidAnnotations 과 MVC4부 : AndroidAnnotations 과 테스트앞선 3개의 포스팅을 통해 AndroidAnnotations 과 MVC 가 view 에 관여하는 동작들이 모두 View 로 분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구조덕분에 Model 에 대한 테스트와 View 에 대한 테스트가 명확히 구분지어지게 되었습니다.Test 코드를 작성함에 있어서 View 에 대한 테스트가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Model 에 대한 테스트만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테스트에 대한 접근을 더욱 쉽게 해줍니다.다음은 앞선 포스팅에서 정의된 코드 중에서 Model 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테스트코드는 Robolectric 을 이용하여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Model Test@RunWith(RobolectricGradleTestRunner.class) public class MainModelTest { private MainModel mainModel; @Setup public void init() { mainModel = new MainModel(Robolectric.application); } @Test public void testGetReleaseState() { // given String version = "3.19" // not yet released // when boolean isReleased = mainModel.getReleaseState(version); // then assertThat(isReleased, is(equalTo(false)); // given version = "3.18" // released // when isReleased = mainModel.getReleaseState(version); // then assertThat(isReleased, is(equalTo(true)); } }위와 같이 Model 만 별도로 테스트가 용이해졌습니다.Presenter TestPresenter 에 대한 테스트는 Model 에 대한 테스트와 다릅니다.Activity 에 커플링이 높기 때문에 해당 Activity 를 직접 바인딩해야 합니다.@RunWith(RobolectricGradleTestRunner.class) public class MainViewTest { private MainActivity mainActivity; private MainView MainView; @Setup public void init() { mainActivity = Robolectric.buildActivity(MainActivity.class).create().start().resume().get(); MainView = mainActivity.mainView; } @Test public void testGetVersionText() { // given String version = "3.19" // when MainView.versionEditText.setText(version); // then assertThat(MainView.getVersionText(), is(equalTo(version)); } }Jandi Team은 View 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Presenter 와 Activity 의 패키지 Level 을 같은 Level 로 유지하고 있습니다.AndroidAnnotations 에서 DI 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변수나 메소드는 최소 Package Scope 로 정의해야하기에 위와 같은 형태의 Field 접근을 볼 수 있습니다.정리AndroidAnnotations 를 활용한 MVC 패턴의 전환의 또다른 이점은 이와 같이 테스트를 명확히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주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MVVM, MVP 로 구현하였을때보다 나은 형태라 할 수는 없으나 View 에 대한 테스트가 좀 더 용이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Activity 는 왜 테스트하지 않나요?MVP 패턴에서 Activity는 Controller 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Unit Test 가 아닌 Behavior 테스트에 가까운 모습이며 다른 방식으로의 테스트코드 구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토스랩 #잔디 #JANDI #개발 #개발자 #개발팀 #기술스택 #일지 #후기 #꿀팁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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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TOP3의 자산운용사에서 하는 일! ‘한화자산운용’의 주식부터, 채권, 대체 투자 솔루션까지!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국내 Top3 금융회사가 하는 일은? 1988년에 설립한 한화자산운용은 국내외 주식, 채권부터 MMF, 재간접펀드, 사회간접자본, 파생상품, 부동산, ETF, 특별자산, PEF 등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종합자산운용사입니다. 해마다 수많은 상을 휩쓸고 있는 명실공히 최고의 금융회사, 2017년 말 *수탁고 기준 87조 8,063억 원으로, 국내 Top3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한화자산운용’의 신입 이용민 사원이 함께 배우면서 영상을 통해 알려 드립니다.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국내외 주식 채권은 물론 다양한 펀드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자산운용’에 대한 정보를 지금 만나보실까요? 이용민 사원이 꼼꼼히 정리하는 정리 노트도 눈여겨 봐주세요. *수탁고란? 수익증권을 매각한 후 환매되지 않고 남아있는 순 자산 가치로 자금 유입 및 포트폴리오의 시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한화자산운용이 어떤 회사인지 먼저 알아보기 위해 이용민 사원은 경영지원본부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경영기획팀 김지영 팀장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한화자산운용은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요?자산운용은 펀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펀드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자산운용에서는 고객 자산으로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자산 배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의 상품에 투자하기도 하고 여러 상품에 나눠서 투자하기도 합니다.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형태를 운용이라고 하고, 한화자산운용은 이러한 고객의 자산을 잘 운용해주는 역할입니다. 용민이의 정리 노트로 다시 한번 정리해서 볼까요?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전통적 투자는 주식과 채권을 말했다면, 최근의 투자는 기존의 주식과 채권은 물론 글로벌 부동산과 인프라 등 투자대상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운용 가능한 대상이 다양할수록 종합적인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한화자산운용은 종합자산운용사로서 전문성을 점차 키워가고 있습니다.고객의 다양한 니즈는 물론, 국내외 금융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화자산운용은 크게 4개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우선, [주식]은 주식 및 *ETF 상품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으로 [채권]은, 국내 및 해외 채권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고요. [대체 투자]는 국내외 인프라, 부동산, 신재생에너지 등 대체 투자 관리를 하고,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투자 솔루션 제공, 전략적 자산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담당 부서의 선배들을 만나서 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란?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주식주식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서! Value 운용팀 김수현 과장을 급습했는데요. 회의를 통해 결정한 매매를 실행 중인 상황에 만난 김 과장은 장중에 시장 상황에 따라서 종목별, 업종별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주식 운용은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팀마다 다른 방식으로 주식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속한 액티브 주식팀에서는 주로 리서치 자료를 바탕으로 펀드 매니저가 직접 운용하고 있고요. 퀀트 팀에서는 컴퓨터 시스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용하고 있습니다.ETF 팀에서는 코스피 지수와 같은 특정 지수에 따라 운용하고 있습니다. 지수 대비 효과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이렇게 팀이 나뉘어 있는 이유는 고객의 니즈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어떤 고객은 펀드 매니저의 근거에 의해 투자를 하고, 어떤 고객은 시스템 분석에 의존한 투자를 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한화자산운용의 지향점은?저희는 가치투자를 지향합니다. 단순히 싼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고 좋은 기업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좋은 기업이란, 역량 있는 경영진과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업입니다.이런 기업을 최대한 많이 발굴해서 높은 수익률을 내고 고객에게 좋은 성과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펀드 매니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저평가된 우량주를 발굴하는 가치투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채권금융시장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과 채권, 한화자산운용은 당연히 채권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채권은 FI 전략운용팀의 성동원 과장을 통해 채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주식과 채권은 어떻게 다른가요?주식은 요즘 *HTS를 통해 개인적으로도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주로 장외거래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메신저를 통해서 중개인과 매수/매도자들이 ‘사자’, ‘팔자’를 하며 거래를 하게 됩니다. *HTS(Home Trading System)란?투자자가 주식매매를 위해 증권사나 객장에 연락하는 대신, 개인 PC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다 보니 과장님은 무려 5개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환율, 주식, 채권금리 등 수많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하여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운용사 매니저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운용사 매니저는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관심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대체 투자Q. 대체 투자는 무엇일까요?주식이나 채권 등의 전통적인 투자 방식이 아닌 부동산, 인프라, 선박, 원자재 등 다양한 대체 투자 대상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투자대상을 한 방향으로만 움직일 경우, 위험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용민 사원이 속한 대체 투자기획팀에서는 황승환 과장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한화자산운용의 대체 투자팀에서 최근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요?한화자산운용은 2013년에 본격적으로 대체 투자팀을 꾸려서 본격적으로 해외 대체 자산에 투자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서유럽 주요 지역에 부동산 인프라 자산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빗 Equity는 아시아 지역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대체 투자는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고 주식보다는 안정적인데요. 이런 장점을 살려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해외지사와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외국인과 대화를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회의가 많은 편입니다. 아시아 Equity의 회의 진행 모습을 영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변화하는 글로벌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한화자산운용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솔루션마지막으로 솔루션 분야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글로벌 자산 배분팀의 최은호 과장이 이 분야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원래 이 팀의 이름은 솔루션 본부였다고 하는데요. 투자업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인데요. ‘솔루션’은 주식, 채권, 대체 투자에 구애받지 않고 골고루 섞어서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산 배분 전략’을 의미합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솔루션 분야에는 플랫폼이 있다고 하는데?혹시 ‘로보 어드바이저’라고 들어보셨나요? ‘투자에도 AI를 접목해보자’ 했던 게 로보 어드바이저의 시작이었는데요.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투자해주는 하나의 시스템을 말합니다. 아직 기획 단계인 플랫폼은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개인의 접근이 가능하고 실제 투자와 운용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이처럼 한화자산운용은 전통과 새로운 분야의 투자방법까지 모두 제공하며, 고객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고객과 우리의 내일이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주세요!#한화 #한화그룹 #한화자산운용 #직무정보 #업무정보 #업무환경 #기업문화 #조직문화 #구성원인터뷰 #공채정보 #채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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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워크: 당신이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마법의 키워드

최근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바쁘게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한된 시간안에 최대한 많은 업무량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전체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인데, 삼성전자와 NHN등의 대기업들은 '딥워크'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보고 있다. NHN의 경우 월 근무 시간 총량은 유지하되 일 근무시간을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자유롭게 하는 뉴 퍼플타임제 도입과 함께 업무 성과 유지를 위한 딥워크 캠페인 역시 도입하고 있다. '딥워크(Deep Work)'는 사람의 인지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완전한 집중의 상태에서 수행하는 직업적 활동을 뜻한다. 미국 명문 대학교인 조지타운 대학교 (Georgetown University)에서 컴퓨터 공학 교수로 재임 중인 뉴포트 교수는 자신이 교수로서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술의 사용을 멀리하고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현대의 기술들은 사람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동시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현저하게 줄어들게 만든 주범이다. 그 중에서도 집중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기술으로는 소셜 미디어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서 소셜 미디어 계정을 확인하고, 굳이 확인하지 않더라도 좋아요나 댓글이 달릴 때마다 울리는 알림 때문에 주의력이 분산되는 상황을 겪는다. 소셜 미디어에서 받는 알림을 모두 꺼놓더라도 비슷한 방해 요소들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업무 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날아드는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무시하고 필요한 일에만 온전히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하루 중간중간 꼭 참여해야 하는 미팅이나 상사 혹은 동료와의 잡담들과 같은 작고 다양한 요소들로 부터 끊임 없이 방해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방해 요소들에 익숙해지다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게 우리의 업무 생산성이 크게 하락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한다.딥워크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뉴포트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딥워크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이를 실천하는 방법 역시 소개한다. 그는 간단하게는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시간 동안에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집중하는 법이나 스마트폰과 개인 PC에서 받아보게 되는 알람을 잠시 꺼두는 법에서 부터 본질적인 딥워크를 실천하는 수도승 방식, 이원적 방식, 운율적 방식, 그리고 기자 방식에 대해서 설명한다. 1. 수도승 방식 (Monastic Strategy)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수도승 방식은 피상적인 일(지적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종종 다른 곳에 정신을 팔면서 수행하는 부수적인 작업)을 전부 없애거나 크게 줄여서 딥워크를 위한 시간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방식은 하나의 큰 목표를 추구하고 한가지 일을 특출나게 잘 하는 것이 직업적 성공에 있어 중요한 사람들이 택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유명한 과학 소설가인 닐 스티븐슨은 피상적인 일을 최대한 줄여나가기 위해 그에게 보내는 이메일에 답변조차 하지 않는다. 컨퍼런스나 참석하고 이메일을 꼬박꼬박 답변을 하며 질 낮은 소설을 발표하는 것 보다 그의 본업에 온전히 몰입하여 꾸준하게 좋은 소설을 출간해내는 것이 그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이다. 2. 이원적 방식 (Bimodal Strategy)유명한 심리학자이자 뛰어난 저술가인 카를 융은 수도승 방식을 따르지 않고서도 그 만의 방식으로 딥워크를 해냈다. 그는 글을 쓸 때에는 해당 작업을 방해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차단하고 오로지 작업에만 몰두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학회나 여러 작은 이벤트등에 참석하는 등 피상적인 작업을 없애지는 않았다. 대신 시간을 분명히 나누어 일부는 딥워크, 나머지는 피상적인 일들을 포함한 다른 일들에 할애했다.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수도승 방식을 택하기 어려운데, 이것은 심층적이지 않은 일에 상당한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직업적 성공을 이뤄낼 수 없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와튼 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수 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애덤 그랜트 교수 역시 이원적 방식으로 딥워크를 실천하고 있다. 한 학기에는 강의에 몰두하고, 다른 학기에는 연구에만 온전히 몰입하는 방식이다. 그랜트 교수가 딥워크 상태에 들어갔을 때에는 소설가 스티븐슨과 마찬가지로 "자리에 없습니다" 라는 알림 메일을 설정해두고 오로지 연구에만 몰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 운율적 방식 (Rhythmic Strategy)브라이언 채플은 박사 논문을 작성하던 중 대학 교수로서의 정식 일자리를 제안 받게 되었고, 직업적으로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그 제의를 받아들였으나 정작 논문 작성에 집중할 수있는 시간이 부족해졌다. 결과적으로 그는 아침 5:30에 일어나 7:30까지 하루 두시간 정도 딥워크 모드에 들어서서 논문을 작성하기로 결심한다. 이로 인해 그는 하루에 3~4쪽, 2~3주에 논문 한 챕터 분량을 완성해낼 수 있었고, 효과가 좋아서 딥워크 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4:45분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운율적 방식은 딥워크를 하려는 일반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채택되는 방법이다. 수도승 방식이나 이원적 방식과는 다르게 운율적 방식은 한 번에 많은 결과를 도출해내기 보다는 꾸준하게 조금씩 장기적으로 성과를 내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메일을 확인하고 미팅에 참석해야하는 등 피상적인 업무가 필수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4. 기자 방식 (Journalistic Strategy) 이 방식은 뉴포트 교수가 기자들이 마감을 지켜야하는 그들의 일의 속성상 언제든지 집필 모드로 전환하도록 훈련 받는데서 이름을 따온 방식으로 뉴포트 교수가 가장 선호하는 딥워크 방식이다. 기자 방식의 딥워크는 일과 중에라도 언제든지 시간이 날 때마다 딥워크를 하는 방식인데,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미국 최고의 잡지사 기자' 중에 한명으로 선정되고, 벤저민 프랭클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그리고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쓰고, 타임지의 편집장 자리에까지 올랐던 기자인 월터 아이작슨이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대표한다.이 방식은 딥워크 초심자 보다는 하루 중 어느 시간에라도 몰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상황이라면 곧 바로 딥워크 모드로 전환하여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이 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뉴포트 교수는 훈련이 필요한 온전한 기자 방식 보다는 하루 일과를 확인하고 시간을 쪼개어 딥워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어느정도 미리 계획해 두는 중도적인 방식을 추천한다. 직업적 성공을 위한 마법의 키워드, 딥워크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과 기업들 역시 딥워크의 필요성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앞서 언급된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카를 융은 딥워크가 필요할 때마다 산속의 돌로 지은 움집에 들어가 자신을 주변의 방해 요소로 부터 고립시켰다. 미국의 44대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경우 저녁형 인간으로 유명한데, 그 역시 늦은 시간에 독서, 연설문 작성이나 수정, 메모 작성, 문서 확인이나 사색에 잠기는 일에 몰두하며 필요한 업무를 처리해왔다고 알려져 있다.세일즈포스(Salesforce), 에버노트(Evernote), 트렐로(Trello)와 같은 세계적 기업들 역시 딥워크에 주목하며 어떻게 딥워크를 업무에 적용해야 각 직무에 맞게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있다. "여섯살 짜리 아이도 스마트폰을 통해서 해낼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큰 보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유려한 알고리즘, 법률 자문서, 혹은 산문을 쓰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깔끔하게 분석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몇 명이든지에 관계 없이 사람들은 당신을 찾을 것입니다." 라는 뉴포트 교수의 말을 따르며 말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회사에 늦게 까지 남아 오랫동안 야근을 하며 많은 일을 처리하는 방식은 이제 더 이상 생산적이라 방식이라고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주어진 시간 내에 집중력있게 주어진 업무량을 처리하고 업무 시간이 아닌 시간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시대가 다가왔다. 한정된 시간안에서 최대의 업무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업무에 관계없는 방해 요소를 모두 차단하고 이메일이나 업무 메신저 확인 그리고 미팅 참여에 소요되는 시간들에 대해서 미리 계획하고 최소화하여 딥워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협업툴 콜라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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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스타트업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어니스트펀드 제품개발팀은 P2P금융을 고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들고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는 일을 합니다. 제품개발팀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전체적인 서비스 구조와 화면을 설계하는 기획자, 고객과의 접점이 되는 화면과 인터랙션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기획/디자인된 결과물이 실제로 동작할 수 있도록  제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프런트/서버 엔지니어, 그리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데이터 엔지니어까지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이들이 어떤 프로세스 체계를 갖추고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며 업무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서비스 품질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에도 많은 차이가 나게 되는데, 어니스트펀드 제품개발팀이 일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매일 오전 스크럼 미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agora에서 매일 오전 스크럼 미팅제품개발팀은 매일 오전 agora에서 스크럼 미팅을 진행합니다. 스크럼 미팅은 팀 멤버별로 어제 있었던 이슈와 오늘의 할 일을 간단히 공유하고, 새로 추가되거나 변경된 업무와 관련된 맥락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멤버 모두 팀 내의 최신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서로의 업무에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업무적으로 혹시나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각자의 일정을 다시 한번 체크합니다. 짧게는 15분에서 논의가 길어질 때는 1시간 넘게까지 진행되는 등 특별한 제약 없이 얘기 나누는 이 시간은 하루 업무를 시작하는 일상처럼 되었습니다.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합니다.사내 협업도구로 무엇을 사용하고 있나요? 조직이 성장하고 인원이 많아지게 되면 작은 조직일 때와는 다르게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협업도구의 도입과 멤버 모두의 적극적인 사용은 매우 중요합니다.'슬랙'에서 점심 메뉴를 재빠르게 취합하고 있는 팀원들어니스트펀드에서는 여러 도구를 같이 사용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효율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주제든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슬랙(Slack)을 기본으로, 업무를 정리해 공유하는 컨플루언스(Confluence), 이슈의 진행 단계를 추적하고 이슈별 논의를 하는 지라(Jira), 소스 관리를 위한 용도로 GIT을 기본적으로 사용 중입니다. 한편으로는 더 나은 도구의 도입을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고 최근에는 아지트(Agit), 트렐로(Trello) 등도 부분적으로 도입해보고 있습니다.척추를 곧게 유지합니다."척추 펴기는 잘 되어가고 있나요?", "네 열심히 펴고 있습니다." 혹은 "다른 일정으로 조금 지체되고 있어요." 제품개발팀 미팅에서 이런 대화가 오가면, 갓 합류한 직원들은 "척추 펴기가 뭐예요?"라는 질문을 합니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기술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 부채란 기술적 이슈 해결을 나중으로 미루고 당장 필요한 시간을 버는 대신, 추후에 시간과 노력을 이자로 지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장 필요한 시간을 버는 대신 이 부채가 점점 쌓이게 되면 장기적으로 작업 효율이 떨어지며, 서비스 품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꾸준한 관리와 청산이 중요한데, 어니스트펀드에서는 보통 기술부채라 불리는 이것들을 척추에 비유합니다. 사람이 바로 서는데 척추가 제일 중요한 것처럼, 중요도를 높여 기술부채를 관리함으로써 개발의 효율을 높이고 시스템을 최적화시켜 나갑니다.물론 척추 펴는 기간을 별도로 할당하고 집중해서 펴는것도 가능하지만, 보통 현실에서는 이런 상황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다른 업무와 병행해서 틈틈히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척추를 완전히 편 후 한꺼번에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보다는 일단 척추를 펼 자리를 잘 마련해놓은 후에(즉, 전체적인 틀을 먼저 잡아 놓은 후에), 한 부분을 작업한 후 서비스에 적용하고 또 다른 부분을 작업한 후 서비스에 적용하고 하는 사이클을 반복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척추펴는 작업은 언제든 다른 일정으로 인해 중단될 수 있는데, 서비스 적용까지의 사이클을 최대한 짧게 가져감으로써 일부분씩 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니스트펀드 제품개발팀에서는 이렇게 꾸준히 척추펴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P2P금융업계는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펴진 척추가 언제든 다시 굽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굽어지는 것을 받아들이되 이것을 자각하고, 꾸준히 펴 나가려는 계획과 행동이 매우 중요합니다.정기적으로 깊이 있는 업무/기술 공유의 시간을 갖습니다.제품개발팀에서는 정기적으로 각자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공유하는 세션을 가집니다. 현재 시스템의 구조에 대한 것부터, 담당하고 있는 모듈의 앞으로의 개선방향, 또는 그동안 개선한 부분, 공유하고 싶은 기술 등 업무와 관련된 부분이 주가 됩니다.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공유하면서, 팀원 모두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기술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첫 세션을 진행한 후 한번 듣고 버리기엔 아까운 내용이라는 생각에, 두 번째 세션부터는 간단히 스마트폰으로 녹화를 진행하고 파일을 위키에 정리해 왔는데, 최근에 새로 합류한 팀원이 이 녹화된 파일을 인터넷 강의 시청하듯 참고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글로 정리하는 것과는 분명 다른 현장의 분위기나 디테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발표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범위에서, 사내 세션도 이렇게 녹화해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 고려해보면 좋은 방법 같습니다.페어프로그래밍으로 대화를 많이 하고, 품질을 향상시킵니다.제품개발팀의 서버파트는 두 명씩 페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페어는 각자 업무를 진행하면서 의논할 일이 있으면 첫 번째로 대화할 상대이며, 위에서 언급한 주번 활동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율적으로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페어프로그래밍이란 말 그대로 두 명이 짝을 지어 코딩과 리뷰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하나의 모니터를 같이 보며 한 명은 코드를 작성하고 한 명은 작성 중인 코드를 리뷰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둘이 머리를 맞댐으로써 더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고, 리뷰를 동시에 진행함으로 버그가 감소하며, 지식 공유를 더 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한 페어가 적극적으로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하고 있고, 매일 결과를 위키에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서 일부 화면을 캡처해봅니다. 두 분 응원합니다.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개발팀 druwa와 sinclair테스트 케이스가 없다면 아직 완료가 아닙니다.테스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여기서 테스트는 QA조직이 진행하는 테스트가 아닌, 개발팀 내에서의 테스트 케이스 작성이며, 유닛 테스트부터 통합 테스트까지 모두 포함합니다.견고한 테스트 케이스 작성은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때뿐만 아니라, 척추 펴기나 구조개선을 할 때 변경된 로직을 검증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상하며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게 되는데 기능을 구현할 때와는 또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게 되면서, 업무 로직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니스트펀드는 서비스의 특성상 외부 서비스(신용평가업체, 벤더업체 등)와 연동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완전한 테스트를 위해서는 이를 위한 mock 서버 구현과, 테스트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패턴 적용 등도 개발 시 꼭 고려해야 합니다. 번갈아가며 주번 활동을 합니다.운영팀(allen)의 요청에 따른 제품개발팀(money, turbo)의 대응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면 일상적이지만, 사람 손을 꼭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운영팀으로 인입된 고객 문의 중 제품개발팀의 확인이 필요한 것에 대한 지원, 다른 팀으로부터의 단발성 요청에 대한 처리, 또는 일상적인 서버 배포 등의 업무가 있습니다. 담당자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칫하면 이런 업무가 특정 팀원에게 집중되거나, 책임이 불명확해 처리가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제품개발팀에서는 주번 제도를 도입해서 이런 이슈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주번 제도는 개발팀 멤버 두 명씩 페어가 되어 2주 간격으로 로테이션하면서 진행됩니다. 다른 팀에서 위와 같은 이슈로 개발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슬랙에서 주번을 소환하면 주번은 책임지고 업무를 처리합니다.주번 활동이 중요도가 떨어지는 귀찮은 작업처럼 보일 수 있지만, 운영 전반에 대한 이슈를 개발팀 모두 경험하면서 개선할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고, 자기가 담당한 모듈이 아닌 다른 부분을 처리함으로써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주번이 아닌 동안에는 부가적인 업무 요청 없이 자기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방해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누구보다 먼저 예외/장애 상황을 인지합니다.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서비스의 예외/장애 상황을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수단이 있나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하는 팀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장애나 예외 상황을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어니스트펀드에서는 문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슬랙이나 SM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고, 문제의 경중에 따라 천천히 처리하기도 하고 즉각적으로 해결하기도 합니다. 완성도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이런 알림 채널을 갖추는 것과 적절한 알림을 보내기 위한 고도화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마치며.개개인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팀으로써 유기적으로 일하지 못한다면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유기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특히 P2P금융업계처럼 급격히 성장하고, 서비스 모델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는 더더욱 중요할 것이며, 이를 위한 어니스트펀드 제품개발팀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어니스트펀드 #스타트업 #개발자 #CTO #스타트업일상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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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FF(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 

안녕하세요-!오늘은 저번에 포스팅한 상해가구박람회 Part①오피스가구에 이어서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 소개드리는 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는 좀 더 알록달록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Part①오피스가구보다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그래도~Part①오피스가구 한번 보고 오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http://blog.naver.com/dongyeondesign/221113926835이제부터 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1인용 소파 입니다.  1. 1인용소파광저우가구박람회에서는 모듈소파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상해가구박람회에서는 대부분 1인용 소파였으며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여 보는 순간 예쁘다! 하는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소파가 많았으며다리는 원목 또는 철재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소파가 많이 있었습니다. 휴게공간은 물론 사무실,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파랍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였고 곡선으로 이루어진 소파가 많죠?투톤으로 이루어진 컬러도 많이 볼 수있었답니다 투톤으로 되어 단조롭지않고 감각적으로 보인답니다 :) 2. 스툴다음은 스툴입니다. 1인용소파가 많아진 만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스툴도 많아졌답니다. 기존에 나오는 원형이나 사각형 외에 디자인이 가미 된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앉기 편하게 오목한 디자인이라던가 이동이 용이할 수 있게 손잡이를 부착한 디자인 더나아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툴까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춘 스툴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알록달록한 원형스툴은 앉아서 옆에 손잡이를 당기면 내려가고 일어나서 손잡이를 당기면 올라가는 제품입니다. 기존 사무용의자와 기능이 동일하다고 보면 될거같아요!가벼운 미팅공간에 딱딱한 사무용의자보다 이런 스툴의자를 두면 월씬 더 감각적이며 효율적인 미팅 공간이 될 거같아요! 조금 다른 스타일의 스툴입니다. 바의자 타입의 스툴이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랍니다 :)3. 다용도의자, 소파다음은 다용도의자입니다. 가볍게 사용할 수있는 의자 또는 소파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위에서 보여드렸던 1인용 소파의 경우 안락느낌이 강한 반면 지금 소개드리는 의자와 소파는로비공간, 휴게공간, 회의공간,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가능한 소파랍니다 :)등좌판의 경우 플라스틱, 패브릭, 인조가죽, 펠트 등 다양한 소재로 마감이 되었으며다리는 철재, 다이캐스팅, 목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4. 플라스틱 사출 의자다용도의자 중 한가지인 플라스틱 사출의자입니다.  많은 종류의 플라스틱 사출의자를 볼 수 있어 별도로 소개드릴려고합니다 :)플라스틱 사출의자는 컬러가 다양하며 가볍고 곡선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5. 파티션세워두는 파티션 입니다. 구획을 나눌때 파티션을 많이 사용하는데 기존 파티션은 전체를 가리기때문에 답답할 수 있습니다. 광저우가구박람회에서도 볼 수 있었던 디자인이 들어가 세워두는 파티션입니다. 별도의 설치 없이 세워두기때문에 심플하며 편리하답니다!또한 디자인이 들어가서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6. 그 외그 외 귀여운 소파 테이블과 캐비닛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었답니다 상해가구박람회에서 본 공용공간은다양한 컬러의 소파와 투톤으로 이루어진 소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또한 아기자기하며 곡선을 가미한 디자인을 많이볼 수 있었답니다공용공간 쪽은 광저우가구박람회와는 조금 달라진 트렌드를 볼 수있는 박람회였습니다!이상으로 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상해 #가구박람회 #중국상해가구박람회 #ciff #외국가구박람회 #중국상해 #가구추천 #가구제안 #소파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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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 웹페이지의 들러리에서 주인공으로!

지루한 통근(학) 시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찾게 되지 않나요? SNS로 다른 사람과 연락을 하거나, 재미있는 영상을 보기도 하죠. 이때 우리는 웹페이지에 있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수많은 정보를 보게 됩니다. 웹페이지를 보기 위해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시나요? 대부분 Chrome이나 Internet Explorer 등을 사용하실 거예요. 이 브라우저를 개발하다가 만들어진 언어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움직이는 브라우저 ― 자바스크립트의 탄생지금은 대부분 Chrome이나 Internet Explorer와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지만 1990년대 초반만 해도 Mosaic(모자이크)라는 브라우저를 사용했어요.Mosaic 브라우저의 Yahoo! 페이지 (출처 : dweb3d.com on Pinterest)이 당시의 웹페이지는 대부분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 그리고 파란색 글씨로 된 링크로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지금의 웹페이지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지루하고 단조롭죠.아마도 같은 지루함을 느꼈던 것 같은 '브랜든 아이크'라는 사람이 새로운 브라우저를 개발했는데 단 10일 만에 웹페이지에 동작을 넣을 수 있는 언어를 뚝딱 만들어냈어요. 지금처럼 버튼을 눌렀을 때 안내 창이 뜨게 하는 등 좀 더 생동감 있는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된 거예요.이때 만들어진 언어가 바로 JavaScript 랍니다!Java? Javascript! ― 이름의 유래Java와 [removed] 이름이 유사하네요!JavaScript라는 언어가 생소한 분들도 아마 Java라는 언어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두 언어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언어예요. 마치 인도와 인도네시아처럼요!이와 관련해서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사실 지금의 JavaScript는 초창기에 Mocha(모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어요. 그런데 당시에 Java 언어가 개발되어 큰 인기를 끌게 되자 Java를 만든 회사와 협약을 체결해 이름을 JavaScript로 변경했답니다. Java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덩달아 JavaScript의 인기도 높아지게 되었죠! Javascript 전성시대JavaScript의 인기가 높아지게 된 이유는 비단 Java의 유명세 때문만은 아니에요.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서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함에 따라 웹페이지에서 시각적인 것이 중요해졌는데, 태생부터가 웹페이지를 생동감 있게 만들기 위해 개발된 JavaScript는 이런 상황에 활용되기 제격이었던 겁니다.많은 사람들이 웹페이지에 JavaScript를 사용하게 되고, 또 JavaScript를 잘 활용하기 위해 관련 정보들을 모은 라이브러리(자료집)가 발달하면서 활용 분야는 더욱더 넓어졌어요.Node.js : JavaScript의 변신!특히 node.js라고 하는 라이브러리는 JavaScript가 웹페이지를 표현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웹페이지와 웹페이지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서버) 역할을 하게 해주었어요.이렇게 JavaScript를 사용하는 분야가 증가하면서 사용자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현재 JavaScript는 웹 개발에 필수적인 언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또 다른 장점 ― Javascript를 배우는 이유수많은 사람들이 JavaScript를 배우려고 하는 이유는 또 있어요. 우선 C언어나 Java보다 시작하기 쉽다는 점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C나 Java는 변수를 선언할 때 숫자형, 문자형 등 자료의 유형을 명시해주어야 하지만 JavaScript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쉽게 이야기하면 앞의 두 언어는 자료를 상자에 담아서 관리할 때 반드시 자료의 크기에 맞는 상자를 준비해줘야 하지만 JavaScript는 그럴 필요 없이 마치 요술 상자처럼 하나의 상자에 모든 자료를 담을 수 있죠! 그래서 어떤 자료를 다룰 때 그 자료의 형태를 일일이 따져보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어요.JavaScript는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웹페이지를 꾸미거나 이들의 연결망을 만들고, 엄청 많은 자료들을 저장하는 저장소(데이터베이스)를 짓는 데에도 쓰이는 등 활용하는 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웹페이지를 보조하기 위해 탄생한 언어가 웹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주류 언어가 되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앞으로 JavaScript가 어떤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지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자바스크립트 과목 보기(참고 자료)Press release announcing JavaScript, "Netscape and Sun announce JavaScript", PR Newswire, December 4, 1995.Brendan Eich (3 April 2008). "Popularity". Retrieved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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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와 렌딧의 공통점 3가지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 얼마 전 갑자기 지방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쏘카(SoCar)를 처음 이용해봤다. 미국에 거주했던 4년 반 동안에도 차를 구입하지 않고 대중교통이나 집카(ZipCar)로만 생활했었기 때문에 쏘카의 공유경제 모델에 익숙하다. 출처 : 쏘카 홈페이지쏘카 이용은 정말 편리했다. 앱을 설치하고 가입을 완료한 후 예약까지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쏘카 차량이 서울 곳곳에 빼곡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생긴 일정이었지만 핸드폰 하나로 쉽게 차를 구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로 연동해 차량 문을 개폐할 수 있다는 점은 무척 편리한 경험이었다. 금요일 오후부터 약 8시간 정도 대여해 약 350km 가량 운전한 후 쏘카에 지불한 비용은 약 11만원 정도. 보험이 포함된 비용이었고, 유류비는 쏘카가 부담한다. 유류 비용까지 생각해 보면 일반 렌트카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한 셈이다. 사실 쏘카는 여러모로 미국에서 탔던 집카와 거의 동일하다. 그런면에서 혹자는 쏘카가 집카의 카피캣(copycat)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창작물은 다른 아이디어를 카피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애플 역시 제록스 연구소의 GUI를 베끼는 데에서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결국 아이디어는 저렴할지언정 이를 전혀 다른 환경에서 훌륭한 고객 경험으로 실현해 내는 것 자체가 대단히 값비싼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다. 필자의 회사 렌딧(Lendit) 역시 미국의 렌딩클럽(Lending Club)이나 영국의 조파(ZOPA)가 발전시켜 온 마켓플레이스 렌딩(Marketplace Lending)을 국내 환경에 맞게 개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쏘카와 유사하다. 이렇게 해외에서 성공한 모델을 현지화 했다는 공통점 외에도 쏘카와 렌딧 사이에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라는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공통점 하나는 투자를 받은 벤처캐피탈이 같다는 사실이다. 올해 5월 렌딧에 투자한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는 미국 뉴욕 소재의 벤처캐피탈로, 주로 공유경제와 사회적 임팩트가 큰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한다. 이런 혁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콜라보레이티브 펀드가 주목하는 분야는 바로 도시(Cities), 자본(Money), 소비자(Consumer), 아동(Kids), 그리고 건강(Health)의 5개 분야다. 쏘카 역시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시(Cities)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스타트업으로 인정 받아 2013년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집카(ZipCar), 우버(Uber)와 같은 차량 공유 회사들이 발전해 도시 거주자들이 자가 차량을 보유할 필요성이 현격하게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이 20년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도시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렌딧은 기술 혁신을 통해 금융(Money) 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동시에 모든 정보를 온라인에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 20년 전과 다름없이 지점에 방문해 40분의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핸드폰 하나로 본인의 신용등급에 맞는 적정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투자 쪽도 마찬가지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로 가득하며, 수익률이 어떻게 산출되는지, 얼마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투자 상품 때문에 투자는 전문가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핸드폰에서 몇 번의 터치로 모든 정보에 간편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쏘카는 옆 건물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필요할 때만 핸드폰으로 빌려쓰게 해주고, 렌딧은 은행에 가지 않고 핸드폰으로 5분 만에 적정 금리로 대출을 받거나 몇번의 터치만으로 수백 개의 채권에 분산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 기술 혁신은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고, 이처럼 우리 생활을 보다 편리하며 합리적이고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다. 각종 기술 혁신은 불과 20년 전인 1997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을 정도로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한민국의 개인신용대출 규모는 잔액 기준으로 약 260조원에 이른다. 성인 인구 중 40% 이상이 본인의 신용도에 적정하지 않은 과도한 이자를 내고 있다. 공유경제가 우리 삶을 보다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것이 렌딧을 창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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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기록 시스템 도입. 꼭 따져보자

귀하의 비즈니스에 도입할 적합한 도구 또는 시스템을 찾는 것은 간혹 어려운 프로젝트가 될 수 있습니다. 운영방침에 맞는 완벽한 소프트웨어 검색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시간 소모적인 작업입니다. 몇 가지 옵션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이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많은 사장 또는 관리자는 직원들의 출퇴근기록을 위해 POS 내의 근태관리 서비스, 인트라넷, 펀치 카드 등과 같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하곤 합니다. 요즘처럼 이미 많은 업무들이 디지털화된 시대에 모바일 앱을 통해 근무표 스케줄링이나 출퇴근기록을 할 수 있다면 편리하고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부적절한 출퇴근기록 시스템을 도입하면 무엇이 잘못될 수 있까요?신뢰성 저하: 직원은 동료를 위해 대신 출퇴근해 줄 수도 있습니다.관리 권한 불충분: 시스템에 액세스 레벨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 누구나 출퇴근기록에 접근하여 수정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이지 않습니다.다수 지점 지원: 둘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십니까? 도입한 출퇴근기록 시스템이 다수 지점을 지원하지 않으면 각 매장마다 출퇴근기록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불편합니다.낮은 접근성: 어디서나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습니까? 말 그대로, 관리자가 스마트폰이나 자택의 PC에서도 출퇴근기록을 관리할 수 있나요? 출퇴근기록을 정정하거나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는 당신을 상상해보세요.리포트/급여정산 업무: 기록된 출퇴근시간만 출력해 볼 수만 있는 출퇴근기록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나요? 리포트 기능이 없으면 사용자가 직접 보고서 및 급여정산 작업을 수행하게됩니다.이 외에도... 목록은 계속됩니다.시프티는 위의 출퇴근기록 문제를 모두 해결할 뿐만 아니라 근무일정 스케줄링 및 급여정산까지도 서비스합니다. 근무일정과 실제 출퇴근기록을 대조하여 어느 직원이 근면하고 태만한지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각종 출퇴근 및 지각 알림 기능은 보너스!시프티 - 근무일정 스케줄러 및 출퇴근기록기의 장점:다수 지점 관리가 가능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총괄관리자와 지점관리자 중 관리자 액세스 레벨을 배정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직원들의 근무일정 스케줄링직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출퇴근기록을 하도록 합니다.근태 보고서를 열람하거난 시급직원에 대한 급여정산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계획한 근무일정이 직원들에게 실시간 공유됩니다.출퇴근기록 활동에 대한 알림을 받습니다. (출근/퇴근, 지각, 초과근무 알림)복잡하고 어려운 직원관리 업무도 적합한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많은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시프티의 출퇴근기록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시프티 #고객가치 #핵심가치 #기업소개 #서비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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