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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숙박업, 어디까지 왔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계속 성장하는 공유 숙박업.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들에게 오픈하고, 공유 숙박업으로 내국인에까지 오픈하게 되는데요 저희가 먼저, 개정법안 대표발의 의원 이완영의원실에 전화하여 물어보았습니다. "공유 숙박업, 어디까지 됐나요?" 현재 계류 중인 법안의 워딩을 그대로 가져와보았습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조 제 1항에 따른 도시지역에서 숙박/숙식을 제공하는 업을 도시민박업으로 정의도시민박업의 영업일수는 연간 180일 이내   도시민박업은 문화체육관광 부령으로 정하는 안전/위생기준을 지켜야 함    관할 등록 기관장이 연간 영업일수 등 준수사항을 단속함   실제 법안을 그대로 옮겨놓으니 잘 와 닿지 않으시죠? 위의 법안 내용을 조금 쉽게 설명드려볼게요. 법에 도시지역이라고 명시된 곳에서는 도시민박업 가능! → 대도시는 물론이거니와 대부분의 관광지 인근 도시는 모두 도시지역입니다.  365일 중 180일은 도시민박업 가능! → 180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다양한 경우의 수에 대해 에어 위클리 다음호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화재 예방 / 전기 사용 / 가스 사용 / 대피 /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 위생, 총 6가지 기준을 통과해야 함! → 대부분의 건축물은 위의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불법적인 건축물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없습니다  구청/시청에서 단속활동을 함! 이처럼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은 기준으로 공유 숙박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의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안이 통과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위의 법안을 발의한 이완영 의원실에 문의한 결과 아직 해당 상임위의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소위)조차 통과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법안은 발의된 후, 소위를 거쳐 상임위 전체회의, 법사위의 심사를 받은 후에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또한 본회의 통과 후에도 6개월이 지나야 법안이 시행되니 공유 숙박업이 시행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그러나!!! 현 정부에서도 도시민박업과 비슷한 종류의 공유 민박업을 정부입법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한 정보 또한 저희가 계속 수집하여 조만간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핸디즈 #인사이트 #에어비앤비 #업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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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실의 브랜딩: 신입사원들을 매료시키는 브랜딩

신입사원이 뾱 하고 등장했습니다. 모두에게 새로운 사람이 온다는 것은 흥미진진한 일이죠. 신입사원이 들어온다는데 "와씨....이제 회사 못다니겠다." 라고 책상을 치며 울분을 토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대부분은 즐겁고 설레는 마음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전임자가 아주 거친 생각을 지닌 인물이었다면 남겨진 사람들의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가 있긴 하겠죠. 전쟁같은 서류가 남아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건 책상에 앉은 후에 일이고, 일단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그가 책상에 앉기 전까지 어떤 감정과 이미지를 안고 문을 여느냐하는 부분입니다. '아니, 회사가 신입들 감정까지 고려해야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당연히 고려해야죠. 우선 신입도 우리 회사고객입니다.  반드시 우리 물건만으로 의식주를 영위해야 한다는 강제조항은 없잖아요. 맥도날드 직원도 버거킹을 먹을 자유가 있고. 애플직원도 서피스북을 쓸 수 있 듯, 입사 후에도 개인의 선택의 자유는 보장되며 이는 여전히 고객으로써의 역할도 함께 공존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사의 서비스와 물품을 사용하러 오는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음 맛있져또한 사람의 행동은 프레임에 의해 움직입니다. 입사세레모니나 웰컴킷 등에서 키치함과 멋짐, 고유함을 살리려는 이유 또한 물품이나 경험을 통한 회사의 이미지를 프레임화 시키기 위해서잖아요. '우리 회산 이런 회사야.' 라는 것을 그렇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브랜드 안에 그를 속하도록 하는 동기부여 내지는 구애행위와도 같습니다. 자유의지는 월급이나 직급체계에 구속되지 않습니다. 그가 온전히 집단내에 들어오기 위해선 자신의 발걸음이 중요하죠. 그래서 계약상의 소속과 심리상의 소속은 분리되어 생각해야 합니다.계약상의 소속과 심리상의 소속은 분리되어 생각해야 합니다. 급여, 복지, 사무실환경, 연차 등등은 계약상의 소속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반면 면접안내를 하는 사원의 표정, 면접내용, 면접 분위기, 사내문화, 문자발송, 안내표지판, 공기의 무게(?), 화장실의 상태, 웰컴킷, 환영세레모니 등등은 심리상의 소속을 좌우합니다. 브랜딩이 늘 그렇듯, 구축과 유지에는 체계와 절차가 필요하지만 망하는 건 디테일에서 비롯되죠.합격자는 1명이지만, 돌아가는 지원자는 수십, 수백명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들이 다시 고객이 되었을 때 우리회사에 어떤 이미지를 지니게 될 지는 분명 고려해봐야 할 부분 같습니다. (물론 합격자 1명의 경험도 포함해서 말입니다.)오늘은 면접장에서부터 입사, 입사 후 신입사원의 첫 숙지사항들에 대해서 살발한 디테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신입채용 공지1. 잡코리아에 떨렁 '마케팅 직무 / 경력2년 이상 / 연봉 협의 후 결정' 한 문장만 올려놓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2. 성실한 인재, 열정, 꿈을 지닌 인재.... 라는 인재상 말고 진짜 직무에 필요한 요소를 적어주세요. 하다 못해 앉아서 하는 업무가 많다, 아니면 활동적이고 사교성을 필요로 한다. 금융계 관련 커뮤니케이션에 경험이 충분한 분, 리스팅 관련 장문의 글이 작성가능한 사람 등. 서로 어떤 능력이 필요한 지를 말하고 들어야 온전한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스토리가 중요하담서..3. 문의메일엔 답을 주세요.4. 서류합격 예정일은 꼭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신뢰의 문제이기도 하고, 그도 아닌 건 빨리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른 일을 찾아가야 하니까요. 5. 불합격통지를 모두 보내는 것은 내부 업무로딩에 따라 어려운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합격자에 한해서 개별통보가 진행됩니다.' 라는 안내문구 하나라도 제발 써놓는 것이 좋습니다. 6. 지원종료일이 24일인데 20일에 인재가 확정되었다면 얼른 마감공고를 내주세요. 20일 이후부터 지원한 사람들은 벙....쪄버릴 수 있습니다.서류합격 통보1. 합격통보야 기분좋은 일이니 '합투더격' 이라고 보내든 '합!격!' , '올?합격' 이라고 보내든 상관없으니 맘대로 보내도 좋지만, 보내는 사람 연락처는 다시 한 번 확인해주세요. 문자 보내는 순서도 좀..2. 중요한 건 합격 이후 일정통보입니다. 면접일정을 잡을 때는 닥치고 이 때 오렴..이 아니라 복수로 면접일정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보문자는 아래와 같이 보내봅시다.박창선님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이 후 면접일정에 대하여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면접일정-2018년 1월14일 15:00-16:00(약60분진행예정)-2018년 1월15일 15:00-16:00(약60분진행예정)양 일 중 편하신 일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면접장소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초동 000-0 혜성빌딩 3F *면접절차면접장소에 오셔서 15시 면접자라고 얘기해주시면 프론트에서대기실로 안내예정입니다. 기타 별도로 준비하실 사항은 없습니다.복장은 편한 복장도 무관합니다. 1차 면접은 실무진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지원하신 직무에 대한이해와 팀워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아젠다입니다. *면접비용50,000원 / 현장지급 또는 계좌이체로 진행됩니다.면접 후 프론트에서 해당내용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입니다.*기타문의면접에 대한 상세문의는 00-000-0000 담당자 누구씨에게해주시면 됩니다.4. 그리고 반드시 면접 전일 면접일정 재확인 문자와 함께 약도를 포함한 지도링크를 함께 보냅니다. 신입에게 뭐 이런 것까지 챙기나....라는 생각은 금물!!... 아직 우리 사원이 아닙니다. 심지어 우리 사원이어도 이런 생각은 안될 말이죠. 엄밀히 말하면 외부인에 대한 서비스이자, 우리 회사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용자경험입니다.5. 노쇼인원에겐 단호하게 불합격통보를 보내줍니다. 갠적으로 노쇼도 버릇인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간보다가 그냥 쌩까고 안가는 인원들이 있는데, 불호령을 내려주도록 합시다.면접절차1. 편안한 복장은 좋지만 슬리퍼와 후즐근한 목티는 좀 아닌 듯 합니다. 한 회사의 대표가 인사는 커녕 눈도 안마주치고 슬리퍼 직직 끌면서 심지어 늦게 들어오는 건 일단..상식적으로 좀 아니지요.2. 기본적으로 면접은 피곤한 일이긴 합니다. 계속 새로운 사람과 끊임없이 비슷한 대화를 해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소서나 이력사항 정도는 읽어보고 와야 하는 게 예의입니다. 3. 면접질문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추궁이 아닙니다. 의금부에 끌려와 문책당하는 느낌의 질문, 그러니까 '왜 대학교때 공부 안하고 알바를 했어요? 그 땐 학자금을 받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와 같은 질문은 삼가도록 합시다. 우린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거지 신상털자는 게 아니니까요. 물론 대학교 때 일한 경험을 살려서 좋은 레퍼런스를 말하고 싶었다면 적힌 것만 물어보도록 합시다."대학교 시절 많은 알바를 했다고 하셨는데, 자세히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말입니다.4. 내가 할 말 다하고 너에게 질문할 시간을 주겠다...는 식의 면접은 사실상 너무 구시대적이고 권위적인 겁니다. 면접이란 것은 얼굴을 맞대고 서로 접한다라는 뜻이지, 널 평가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선 면접자도 자유로운 질문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면접자는 돈을 받는 입장이니 강력하게 쫄아있을 겁니다. 자유롭게 질문하기 힘들겠죠. 면접을 진행하는 쪽에서 열린 질문들을 잘 던지는 것도 좋은 인재를 찾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5. 일단 만나면 인사와 악수를 합시다. 눈 치켜뜨고 안경테를 잡는 행위는 흑백영화에서 많이 본 느낌입니다.6. 압박면접 등등이 있는데, 그런 경우라면 사전에 미리 얘기를 좀 해줍시다. 멋모르고 들어왔다가 멘탈이 탈탈 털렸는데, 불합격까지 주면 그건 압박면접이 아니라 그냥 진상입니다.  7. 면접이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란 인사와 조심히 돌아가셔라, 결과는 개별통보로 언제까지 해드리겠다....는 정도의 얘기는 해줍니다. 사실 면접의 경험을 좌우하는 건 이런 사소한 것들에서 비롯됩니다. 8. 물 좀 가져다 줍시다.9. 다수 면접일 경우엔 질문을 공평하게 돌립니다. 그리고 사람 눈보고 얘기합시다.10. 참여자들의 문제해결형 면접이라면 발표자 한 사람에게 질문을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 인원들이 맡은 역할과 느낀 점들에 대해 동시에 물어봐야 합니다. 면접장에서의 문제해결과 현장에서의 업무처리는 그 결 자체가 다릅니다. 면접장은 경쟁을 전제로 하지만, 현장에선 협력과 깔끔하고 순탄한 흐름이 우선입니다. 면접장에서의 문제해결을 단편적으로 놓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각 인원의 스타일과 감정이 현장에선 어떻게 드러날 지 유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11. 가끔 면접 자체를 파티 또는 이벤트로 구성해서 사내문화를 개성넘치게 보여주는 사례도 있어요. 뭐랄까..."와 역시 이 회사답다!" 라는 멘트를 절로 나오게 만드는 이벤트들이랄까요. 대기업은 정체성자체가 포괄적인지라 그런 고유한 색을 딱 보여주기 어렵지만 업무특성이 분명하거나 색깔이 아주 뚜렷한 브랜드, 스타트업 등에선 종종 보이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러한 이벤트는 행사라기 보단 일종의 세레모니같은 거라서 꼭 완벽하거나 대단할 필요도 없습니다. 서로 편하게 즐기고 솔직한 모습들로 마주하는 시간이니까요. 대표적인 사례로 피키캐스트를 들어볼까요. 일전에 페이스북에서 회자되었던 신입사원 몰카에서도 피키다운 키치함을 격렬하게 보여주었고 이번에 나온 회사소개 영상에서도 한결같은 문화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회사인 만큼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색과 회사의 분위기를 하나의 이벤트로 경험케 하는 것이죠. 면접이나 회사소개도 하나의 콘텐츠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아마 신입사원들은 입사 첫 날부터 '아...내가 콘텐츠 회사에 들어왔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될 거예요.피키캐스트의 신입사원 환영이벤트https://www.youtube.com/watch?v=_GreS5OlEEQ<iframe width="700.000000" height="394.000000" src="//www.youtube.com/embed/_GreS5OlEE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웰컴투피키 Brand Film / 제공 : 피키캐스트https://www.facebook.com/pikipictures15/videos/1191357974291625/최종합격통보1. 최종입사통보는 입사일정협의와 함께 보냅니다. 2. 제출서류가 필요하다면, 어떤 서류를 언제까지 어디로 제출하면 되는 지를 구체적으로 공지해줍니다.3. 당일날 출근 시간과 장소, 소속팀 위치, 담당자연락처를 함께 보냅니다. 문을 열고 두리번 거리고 있으면 나도 너도 뻘쭘하니까요.자리에 앉았다.1. 일단 입사를 했고, 자리가 배정되었습니다. 자리는 전날 깔끔하게 치워주고 배선 정리해주고 랜선 뽑아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입사하면 그놈의 랜선 정리하느라고 오전을 다 보내더군요.. 그리고 입사통보할 때 개인컴퓨터의 지급여부와 아니라면 랜선 연결을 위한 어댑터(요즘엔 맥 등 C타입 USB포트가 제법 있어서 말입니다.)의 지참(또는 제공)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주면 좋을 듯 합니다.2. 툴킷을 짜잔. 필수는 아닙니다만, 요 근래 회사의 브랜딩을 위해 웰컴킷을 제작하여 제공하는 회사가 제법 있습니다. 얼마 전 회자되었던 티몬의 웰컴킷을 비롯하여, 펜타브리드나, 디지털다임 등 다양한 회사에서 독특하고 개성있는 웰컴킷을 제작하여 제공합니다. 정해진 틀은 없지만, 주로 사원증, 명함, OJT매뉴얼, 단체티, 사무용품(포스트잇, 펜, 메모장, 플래너, 캘린더, 도큐멘트 정리함) 등으로 구성하여 패키징하는 것이 보통입니다.티몬의 툴킷을 예로 들어볼께요.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https://brunch.co.kr/@creative/75 3. 멀뚱하게 있는...신입과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엄청나게 자주 보았어요. 물론 뻘쭘하게 있는 사원도 문제지만, 뻘쭘하게 쳐다보고만 있는 사무실의 분위기도 좀 이상하긴 하죠. 보통 신입이 들어오면 소속팀이나 사수급, 또는 관리자급에서 직접 챙겨주도록 합시다. 일단 사무실 라운딩하면서 설명해주고각 인원들에게 인사시켜주고컴터에 공유네트워크 잡고, 랜선확인,프린터잡고직무설명해주고OJT일정이나 개별미팅일정 공지해주고점심먹고컴퓨터 셋팅 끝나면 결과보고서, 금년기획안, 프로세스진행리스트 공유해주면서 전체 업무파악하라고 하고 보고체계랑 업무시주의사항, 근로계약서 작성, 연봉/연차 등 계약내용 재확인 후 날인 이 정도 순서가 챡챡 지켜지면 좋은 수준의 입사프로세스이다....라고 박수를 챡챡 칠 수 있겠습니다.사실 모든 것이 너무 딱딱 맞아떨어지는 것도 좀 인간미없고 무섭긴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 엉망인 게 좋다는 얘긴 아닙니다. 사람을 몇 시간이고 기다리게 하거나, 아무 공지도 안내도 없이 불친절한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등... 사실 이런 부분들은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브랜드는 내부의 문화가 실체화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부의 문화는 대표와 직원과 환경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죠. 새로운 문화의 색을 더 할 귀한 인연을 새로 맞이하는 과정입니다. 새로운 문화의 색을 더 할 귀한 인연을 새로 맞이하는 과정입니다.완벽하진 않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노력과 개성이 보이는 우리 회사만의 고유한 입구를 만들어놓는다면, 새로 들어오는 사람도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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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사랑하는 단어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머나먼 외국에서 잠시 세상구경하며 살던 때에,태극기만 봐도 집생각에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그런데 요즘은 태극기를 보면,왠지 애국심이라던가, 아련한 추억보다는뒤 끝이 묘하게 정치적인 이슈가 떠오른다.촛불이건, 태극기건그 자체가 가지는 고유의 의미와 이미지보다둘로 나뉘어진 이념, 세대, 계층간의 대결구도를언론과 호사가들이 더욱 부추기는 것 같다.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지나간 3.1절에태극기를 계양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나는 태극기를 다는 것에 굳이 눈치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태극기를 특정한 정치적 의도에 사용하는 사람들로 인해태극기를 혐오하게 된다는 것이 웃긴 일이지.태극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잘못된 의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생긴다.내가 애국자는 아니지만일제치하에 저항하던 태극기가,우리나라 자유와민주주의의 상징이던 태극기가다른 의미로 퇴색되버리는 모습에안타까움과 측은함이 든다.이제는 다시 태극기가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겠지?창업자가 동료들 또는 직원들에게자주 언급하는 몇몇 단어가 있다.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단어들인데...지금은 섣불리 쉽게 내뱉을 수 없는...한 번 쯤 더 생각해보고 꺼내야 하는 이상한 세계에 살고 있다."열정""경청""끈기(또는 노력)""헌신"등등이 좋은 단어들은 스타트업에게꼭 필요한 덕목들인데...이걸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기엔망설여진다.부정적인 언어 사용에 포함되어일상적으로 퍼져버렸기에단어 자체가부정적인 이미지를 덮어썼다고 할까?창업자의 입에서 쉽게 나오기 어려워진 이 단어들.어디서부터, 무엇이 잘 못 되었나.1. 열정은 연료가 있어야 한다."돈보다 열정만 있으면 돼"처음에 열정페이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을 때,터질게 터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사람이라면,열정페이가 피부에 잘 다가오겠지.비정규직이 늘어나고,단기근로의 허술한 법망과망가진 시스템을 악용하는 기업들이늘어나면서어느 샌가,사회 곳곳에서 열정페이라는 독버섯이세상을 뒤엎었다.열정이라는 것은 일이나 어떤 분야 등에불과 같은 뜨거운 마음으로 임하는 것을뜻할진대...그랬던 사람의 뜨거운 온기만 쏙~ 빼먹고타다남은 재마냥 버리는 그런 시스템.그러다보니 구직공고에"열정"이란 단어는"널 단기간에 왕창 부려먹고 버릴거야~"라는 고용인의 속마음이라 부르게 되었다.열정은 불과 같다.우리 다들 발화의 3대요소 기억하려나?비전이라는 불씨(발화점)가 있어야 한고,태울 수 있는 연료(탈 것)가 있어야하고,잘 타기 위해 공기(산소)가 꾸준히 유입되어야 한다.매일 정신교육하듯이 열정만 강요하는 것은얼마가지 않아 공허한 꼰대의 외침이 되버린다.열정은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장래가부비부비 함께 마찰해야 불씨가 생긴다.여기에 불쏘시개가 되도록급여든, 인센티브든, 복리후생이든간에지속적으로 공급되는 탈 것이 공급되어야 한다.월화수목금금금,새벽별보고 출근해서새벽별보고 퇴근하려다가귀찮아서 사무실에 눈붙이는 삶이아니라개인의 삶과 여유라는 산소가 있어야 한다.우리 회사의 쉼은 재생산을 위한 충전이며 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고, 회사가 생각하는 시간이다.스타트업이 이 모든 것을 해 줄 만큼자금적, 시간적 여유가 어디있냐고?법이라는 최소한의 규정만이라도지켜줘야지.그것마저도 해 줄 수 없다면,열정 같은 소리로 사람 꼬드기지 말라구.스타트업에선 현실적으로 어렵다고?아니, 그것은 의지와 행동의 문제야.주위에 지극히 현실적이면서,열정을 북돋아주는 스타트업도 많아.2. 경청은 자~알 듣는 것이 아니다."윗사람이 말하면 가만히 경청하라구"직장인 시절, 회의가 꽉 막힐 때,상급자가 이런 말을 했었다.순간 욱~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참고 넘겼고,그 이후 나는 회의 시간에 입을 다물었다.지금에 와서 뒤늦게 딴지 걸자면,위의 문장에서 두가지 집고 넘어갈 것이 있다.일단 "윗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건가?그리고 왜 경청하는데 "가만히" 있어야하는건가?윗사람이라는게 경력자를 말하는건지,직급으로 나누어진 상급자를 말하는건지,C레벨이라고 불리는 경영진을 말하는건지...그런건 사실 스타트업에 중요하지 않다.누구든지 자유롭게수평적인 입장에서의견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윗사람 운운할거면,회의 같은 거 하지마!그렇게 할거면,"윗사람"들끼리 회의해서"윗사람"들끼리 결정해.그리고 "아랫사람"들은시키는대로만하고,월급날만 기다리는게 당연하지.이번에는 "가만히" 듣기다.경청이 잘 듣는거라고 착각하는데...그건 경청의 순서 중 하나일 뿐이야.경청(傾聽)은 순서와 마음이 있는 단어이다.상대방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입장에서맑고 밝은 진실한 마음으로 대화에 임하는 것.일일이 한자 파자(破字)해서 설명하긴 귀찮으니까그냥 의미만 남길께.경청의 순서는1) 마음을 비우고 마주 하는 것2)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것3)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한 내 의견을 전하는 것4) 서로의 의견을 취합하고, 보완해서 보다 나은 의견을 재생산하는 것자...많이들 2)만을 강조해.잘 듣게만 하는거면, 그건 세뇌교육이야.잘 듣게만 하는거면, 주입식 교육이야.이건 경청의 한 단계일 뿐이지 전부가 아니란말야.우선은1)이라는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서로의 입장과 논리가 다를 수 있어.그리고 사전에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면무슨 이야기를 하든 귀에 안 들어오거든.맨날 대표가 프로젝트를 뒤집고,지난 주에 했던 말을 번복하고 그러면구성원들은 그 대표의 말을 귀담지 않아.어차피 금방 또 뒤집을거 같으니까.그리고 3)은 수평적인스타트업 회의의 특징이야.듣는 건 커뮤니케이션이 아니야.상호간에 의견과 생각을 주고 받아야 되는거지.그리고 4)가 중요한 이유는어떤 회의, 미팅이든...이전보다 나아진 결과가 필요하거든.아무 성과없는 회의는구성원들에게 회의의 필요성을 의심하게 만들지.그냥 시간만 날리는 꼴이거든.그렇지 않으려면,회의의 마지막에는꼭 뭔가 변화가 있다는 것을모두가 느낄 수 있게 해야 해.경청은 또한 마음이야.서로를 존중하고 경외하는 마음이지.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며,비난하거나 공격할 건덕지를 찾는게 아니라내 관점과 상대방의 관점을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되는거야.그 때는 맞았고, 지금은 틀릴 일이일상다반사인게 스타트업 업무야.내가 아는 범위에서의 논리보다내가 모르는 범위에서의 논리가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게 이 쪽 일이라고.그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의견을수용할 줄 알아야하고,상대방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해야 하는거야.그러한 마음가짐이 바로 경청이지.3. 노력과 끈기가 없음은 누가 정하는건가요?"요즘 젊은 것들은 노~~오~~력이 부족해""끈기가 없어서 중간에 포기하는 허약한 세대!"어떤 근거로 젊은 세대들에게노력이 부족하다고, 끈기가 없다고판단하는 건지 의구심이 든다.나처럼 어정쩡하게끼어버리는 나이가 되면깨닫는 것보다 궁금증이 더 많아진다랄까?어쨌든...인정하고 넘어갈 현실이 있다.노력을 해도 안 되는 일들이 있다는 것!어떤 일은 끝까지 밀고가기보다는빠르게 철수(포기)하고새로이 시작하는게 낫다는 것!한 우물의 예를 들어볼께.한 우물만 파면 뭐가 되도 된다던 시절이 있었어.뭐 지금도 어떤 분야에서는 그렇기도 해.우물을 파려는데...바닥이 화강암이야.우물을 파려는데 도구 없이 맨손이야.우물을 파려는데 법으로함부로 우물을 파면 안된다고 해.젊은 친구들에게 노력만을 강요하지마.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먼저야.맨손이더라도 파면 파질수 있다는 것을솔선수범해서 보여주면 안 될까?최소한의 도구를 주고 파라고 하면 안 될까?제도적으로 팔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안 될까?그리고 계속 우물을 파라고무작정 강요하지마.우선은파는 자리가 물이 나올 곳인지판단하는게 중요해.파도, 파도 물길이 없는 곳을 파는 것은무덤을 파는 거랑 같아.끈기?사방이 깜깜한 막장에서힘들게 석탄을 캐던 광부들이고되고 위험해도 일을 할 수 있던건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야.요즘 시대에젊은 세대에게 돌아갈 길은 막혔어.이미 대학 졸업하면 열에 여덣은학자금대출이라는 짐을 지고 있어.비정규직이라는 굴레를 가까스로 벗어나도언제 짤릴지 모르는 말만 정규직이야.직장생활을 끈기만으로 버틸 수도 없는 시대야.스타트업은 더 심해.대표조차도 늘 어둠속을 헤메이고 있어.당장 내일에는 또 어떤 일이 있을지알 수 없는게 스타트업이라고.막무가내로 직원들에게 "끈기"를 강요하지말고,"끈기"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부터 "노오력"을 해야해.창업을 위해 이것저것 공부하다...인사노무 관련한 강의나 멘토를 통해직원들에게 희망 또는 비전을 주라고 교육 받았을거야.좋은 강연과 교육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적용하고, 행동에 변화를 만드는지가 더 중요하다.딱 거기서 "아~ 지당하신 말씀"하고 넘어가면,딱 거기서 끝인거야.희망 또는 비전은 말로 만들어지는게 아니야.단계적으로 구현되는 것을 체감하도록 해야 해.말로만 번르르르하게 핑크빛 미래를설명하는 것은 근거없는 주장일 뿐이야.투자자든, 파트너든, 거래처든간에창업자들이 더 잘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미래에 대해 제시하면,그것을 어떻게 구현할지 계획을 보여주고계획이 이루어지는 결과물들을만들어내야 신뢰를 이끌어내듯이...직원들에게도 마찬가지야.우리 회사의 미래를 말했으면,어떻게 이루어 가고,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해.그리고나서결과물을 공유해야 해.그것이 급여 인상이 되든,복리후생이 되든,인센티브가 되든간에...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고,그것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체감할 수 있게 해야하는거지.그래야,고난과 리스크가 있는 길임에도그 이상의 가치를 위해끝까지 동행 할 근거가 생기는거야.그리고노력, 끈기라는 것이 왜 필요한지굳이 설명하지 않아도자발적으로 움직이게 되는거지.입장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해야해.창업자는 보이지 않는 길이더라도 의지로 갈 수 있지만동료들에게는 길이 보이도록 만들어 주어야 의지를 줄 수 있어.4. 헌신은 선택이다.직장인 유머랄까?씁쓸한 이야기가 하나 눈에 들어오더라."회사에 헌신하다간 헌신짝처럼 버려질거다"스타트업에 합류한 직원들의 끝은대다수가 후회로 끝난다.스타트업이 성공할 확률이 낮은 것도 이유겠지만잘 나간다는 스타트업에서도직원들의 엑소더스는 흔한 일이더라고.스타트업에 지원한 분들의 대다수는각오를 다지고 지원한다.불안정한 고용환경,적은 연봉,빡빡한 근무강도 등열악한 조건임에도 스타트업에 합류하기로마음 먹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 뜻이 세워진사람들이라는거다.자!회사에 대한 헌신을 강요하는 것은얼마나 이기적인 것인지 알아보자.고용이라는 것은 철저하게계약에 의한 상호 약속이다.계약 이외의 조건을 강요하는 것은그에 합당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가능한 일이지.근데...막상 합류한 다음에 고용계약서에도 없던일들을 막 시키고, 압박을 넣는다.불합리해 보이지 않나?중소기업에 인력난은사회 시스템의 문제도 있지만분명 사용자의 불합리한 대우가 중요한 원인이 된다.헌신이라는 것은그에 대한 보상이 약속되어야 한다.종교에서 헌신이라는 것이아무 목적과 보상이 없이 이루어지는 걸까?아니,적어도 헌신을 통해서나 좀 더 잘 봐달라고,설령 내세에서라도내가 헌신했던 모습들을 기억해 달라는 것이다.회사에서도 마찬가지다.헌신은 목적이 있고,보상이 있어야 한다.지금 당장은 헌신이지만,향후에 그보다 더 큰 보상을 해 주어야 하는일종의 투자 유치라고 생각해야 한다.직원들은 회사에 헌신이라는 이름으로투자를 하는 것이고, 회사는 직원들에게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투자자 대하듯이 존중하라.돈만이 투자가 아니라시간과 노력, 고민과 끈기 등의무형의 가치들도 투자이다.스타트업의 동료들도강력한 내부 투자자다.창업자들은 외부 고객에 신경쓰는데 심혈을 기울인다.특히,창업 초기에는 투자자와 거래처에 완전 깎듯하더라.제품/서비스가 출시 될 때는고객들에게 심장을 바칠듯한 구애를 한다.당연히 그래야한다.그리고 더불어서....내부 고객에게는 항상 더 신경을 써야 한다.내부 고객을 만족 시키지 못 하는 회사가어떻게 외부 고객을 만족 시키겠는가.내부 고객이 등을 돌리면,그 회사는 미래가 없다.스타트업이 좋아하는 단어들을남발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남발한 만큼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고,액션을 취해야하고, 노력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자.좋은 의미로,좋은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들이지만,그것이 좋은 결과로 만들어지기까지는말뿐으로 끝나는 단어가 아니라행동으로 마무리하는 단어가 되어야 한다.#클린그린 #스타트업 #스타트업창업 #창업자 #고민 #성장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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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도 인터페이스다

직장 생활의 8할은 보고다.물론, 실제 보고는 2할에도 못 미치겠지만,자신이 평가되는 지점의 8할 이상이 보고에서 이루어진다.그래서많은 사람들이 억울해한다.자신은 열심히 일 했는데, 보고를 잘 못한 탓이라고...보고 또 보고특히나 직급이 올라갈수록 보고의 비중과 중요성은 높아진다.얼마나 일을 잘 했는지는, 노력의 과정이 아닌보고의 노련함에서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마주하기 어려운 의사결정자를 앞에 두고 하는어려운 보고 자리뿐만 아니라,매일 접하는 상사에게 하는 일상적인 보고도 마찬가지다. 많이 알고 있는 것과 보고를 잘 하는 것은 별개다.대부분 보고에 실패하는 것은자신의 관점에서 보고하기 때문이다.보고를 받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혀.보고라는 것이자신의 수고의 결과와 상사가 얻고자(알고자) 하는 것 이에서 이루어지는 접점, 즉 Interface라는 사실을이해한다면, 여기에 UI(User Interface)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당신과 상사와의 Interface가 '보고'의 형태일 뿐이다즉,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듣는 사람이 듣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유시민 작가가 다른 많은 지식인과 다른 점은무언가를 더 많이 알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면서 그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하기 때문이다.귀에 쏙쏙 이야기가 꽂히는 이유이다.직장인들이 흔히 보고에 실패하는 경우는 다양하겠지만,여기 자주 보이는 3가지 요인을 살펴보겠다.1. 보고 목적이 불분명한 경우대부분 보고를 실패하는 첫 번째 요인은보고의 목적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이다.여긴 어디? 나는 누구?보고의 목적이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인지,자신의 주장을 설득시키기 위한 것인지,의사결정을 받기 위한 자리인지,단순히 의견을 듣고자 하는 자리인지 혼동하는 사람은보고의 핵심이 사라지고 논점을 쉽게 놓치기 쉽다.한마디로 '횡설수설'하게 된다.2. 나만큼 알고 있을 것이라는 착각두 번째 경우는,보고받는 사람이 자신과 동일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착각 때문이다.이 정도는 알고 있겠지?보고해야 할 내용을 얘기하기 전에보고 받는 사람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이 보고 준비가 어떤 정황에서 이루어졌는지 배경을 공감시키거나 적어도 리마인드 시켜줄 필요가 있다.양자가 같은 페이지에 서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보고가 간결해지고, 놓치고 지나가는 부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혼자 신나서 진도를 뺄 경우에는, 듣는 이는 뭔 소리인가 싶을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3. 너무 상세하게 보고하는 경우세 번째 경우는,고민했던 내용을 지나치게 상세하게 보고할 경우이다.모든 상사는 기본적으로 '결론'만 듣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장황하면 지는 거다. 그래서 결론이 뭔가?판단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들일 수록 간추린 내용을 듣고 싶어 한다.하나로 결론 내리기 어렵다면, 우선순위를 압축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경우의 수를 일일이 보고하는 것은그만큼의 수고를 어필할 수는 있겠지만, 듣는 이의 입장에서는 답답할 뿐이다.상사는그 수고를 대신하여, 자신의 판단을 심플하게 해주는직원이 이뻐 보일 수밖에 없다.Communication Cost가 높은 조직일수록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이 낮아진다.신경세포의 뉴런이 말초 신경의 자극을 뇌에 빠르고 올바르게 전달하지 못한다면, 뇌는 신체에 적절한 대응을 지시하는 타이밍을 놓치거나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된다.그런 측면에서 '보고'는 bottom up의 중요한 Interface일 뿐만 아니라,Communication의 흐름을 좌우하는 조직의 중요한 접점이다.위 3 가지만 명심하면,적어도 연말에 너무 억울해할 일은 줄어들 것이다.화려한 말발이나, 수려한 미사여구는보고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자신감이 좌우한다.물론, 이 모든 것 위에는상사의 역량과 인간성이 우선하기 마련이지만,이것은 논외로 하기로 하자.그건 답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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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분노력 발전소

저는화가 많은 사람입니다저의 넘쳐나는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서 스트레스컴퍼니를 만들었지요.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분노 캐릭터인 화리를 보고 저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려고 만든 건 아니었는데... ) 미대 입시생들이 석고상을 그리던 시절, 분명 아그립빠인데 묘하게 다 본인 얼굴처럼 그려놓더라는 전설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나야 나제가 왜 그렇게 화를 많이 냈었나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위적으로 이래야만 한다는 기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언니는 나보다 먼저 태어났으니 본을 보여야 하고, 동생은 내 말을 잘 들어야 하고, 부모님 말씀은 어겨서는 안 된다는 그런 기준들 말입니다. 그러한 기준들은 사회에서 질서를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이곤 합니다.그런데 누군가가 그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을 보일 때, 그때부터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나는 이렇게 힘들게 기준을 지키고 있는데, 왜 당신은 지키지 않는 거지?' 하고 곧장 분노가 치밀어 오르게 되니까요. 3단 분노하는 화리의 모습 (3년 전쯤 카카오 이모티콘에 냈다가 광탈함)그런데 우리는 화가 나면 대체 어디서 그 에너지가 솟아나는지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보이곤 합니다. 드라마만 봐도 분노한 주인공이 벽을 때려 부수거나 거울을 깨고 김치 싸대기를 날리는 등의 장면 등을 너무나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아... 아프겠...그런데 말입니다저는 여기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람들이 분노하게 되면 집까지 때려 부술정도로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데, 그 방향을 조금만 바꾸면 분노 에너지를 건설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분노력 발전소. 두둥.바로 이렇게 말이죠이 아이디어 스케치는 제 머릿속을 떠다니고 있던 분노력 발전소를 펀치 기계와 결합시켜본 것입니다. 분노한 사람들이 펀치를 치면 그 운동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어 선풍기가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인데요. 화난 사람들은 펀치를 치면서 자신의 분노를 해소할 수 있으니 좋고, 펀치를 치니까 선풍기가 돌아가서 시원한 바람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이것이야말로 분노 에너지를 바람직하게 승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겁니다!분노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킬 수만 있다면, 그걸로 선풍기만 돌리겠어요? 휴대폰을 충전할 수도 있고, 라디오를 들을 수도, 심지어 가로등을 켤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시도 때도 없이 분노하는 사람들은 전기를 생산하는 애국자가 되는 겁니다. 씨익.    상상만 해도 신남한동안 이 아이디어에 꽂혀서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를 수소문했었는데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10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같은 정도의 힘으로 펀치를 계속 내려친다면 가능할지 모른다", "그렇게 에너지가 발생하더라도 그 양은 아주 미미하며 발생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이 더 어려운 기술이다"와 같은 의견들을 듣고 현실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구나 하며 의기소침해졌답니다.그러나 이것이 아주 허무맹랑한 소리만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은 바로 이 기사 덕분이었는데요. 춤추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자가발전용 전력으로 바꾼 영국과 네덜란드 친환경 나이트클럽의 사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나이트클럽은 춤을 추는 사람들이 바닥을 자극하면서 생기는 전류가 충전식 배터리로 이동,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하는군요. (넘나 멋짐)관련 기사 링크 기사에 따르면 춤추는 사람들의 에너지로 클럽의 실내 조도를 유지하려면 2,000여 명의 손님이 들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하니... 역시나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2008년도에 나온 기사라 벌써 10년이나 지났는데 이 클럽들이 아직까지 현존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네덜란드 클럽 WATT일단 뜨겁게 인정하라저는 화가 나면 제가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고, 혼자 기대하다가 실망하고 토라져서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으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상처 주는 일들을 반복해왔었습니다.분기탱천해있을 당시에는 제가 그러한 패턴으로 분노한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지만, 문제가 반복이 되고 제 마음이 지옥이 되니 그제야 현실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곤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변화는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저의 변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저의 분노 에너지를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노력했던 것들은 스트레스컴퍼니란 회사를 만들어나가는데 크나큰 원동력이 되고 있답니다. 모두 그동안 저의 분노를 참아주신 분들 덕분입니다.스트레스컴퍼니는 분노조절을 못하시는 회사 사장님께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그 상황을 극복하고자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5년 뒤 정말로 현실이 되었지요. 분노력 발전소는 언제쯤 현실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만들어진다면, 그것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습니다  첫째, 분노라는 감정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 감정 때문에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둘째, 당신의 분노 에너지를 건설적으로 활용한다면 나와 주변인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것셋째, 그것은 결정은 오직 당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이 아이디어는 2017년 월간디자인에 실렸었으나 아직도 아이디어로 남아있네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 생각이 드는 자칭 천재 엔지니어분 계시면 언제든 [email protected]으로 연락 주세요. 머리를 맞대다 보면 분명 더 좋은 방법이 생겨날 테니까요. 우리 함께 분노력 발전소를 만들어볼까요. :-)   월간디자인 기사 링크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디자이너. 스트레스컴퍼니를 혼자서 6년째 만들고 있는 이남희입니다.할머니가 될 때까지 세상을 이롭게하는 지속적인 생산자로 살고 싶습니다.스트레스컴퍼니의 모든 상품은 스트레스컴퍼니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매달 마음을 나누는 감정카드 모임을 진행합니다. 함께해요~새 소식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가 제일 빠릅니다.ⓒ스트레스컴퍼니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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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의 웹뜰 추천도서!!

[ 이 달의 웹뜰도서 ]2019년 5월의 웹뜰 추천도서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그 웹뜰입니다. 어느 덧 봄의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네요.5월이 끝이나면 이제 무더운 여름 날이 어겠죠?5월이 끝나기 전에 웹뜰 이웃님들에게 5월 웹뜰의 추천도서 소개 드립니다.1.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저자 : 나이토 요시히토)"“상처 받았다면 무심코라도 웃지 마라!”필요한 말을 센스 있게 하는 대화법으로 일과 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자존감UP 심리학! 일본 최고의 심리학 교수가 만만해 보이지 않기 위한 대화기술을 알려주는 책입니다."2.  미친 발상법 (저자 : 김광희)"어떤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생각하라"당신의 뇌가 얼마나 말랑말랑한지 알아볼 시간!창의력 계발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광희 교수의 창의력 4.0 발상 전환편. 창의력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발상의 전환’에 대해 파고든 책입니다. 본문의 다양한 광고와 발상 전환 이야기, 같은 소재를 보고도 색다른 발견을 하는 내용을 읽으면서 굳어진 생각을 다시 한번 비틀고, 뒤집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말의 품격 (저자 : 이기주)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이야기『말의 품격』은 《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은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집입니다. 경청, 공감, 반응, 뒷말, 인향, 소음 등의 24개의 키워드를 통해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냈습니다. 저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과 감성이 더해져 볼거리와 생각거리를 동시에 전합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자신의 말과 세계관에 대해 끝없는 질문을 던지게 될 것입니다.4.  금빛 눈의 고양이 (저자 : 미야베 미유)말하고 듣는 것만으로 마음이 정화되는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됩니다.이번에는 대가만 치르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신, 목소리를 잃어버린 소녀와 요괴를 부르는 목소리를 지닌 소녀의 만남, 재앙과 화를 불러오는 세상의 악惡을 봉해 둔 저택, 사람의 운명을 알려 주는 기이한 책, 금빛 눈을 가진 하얀 고양이와의 애틋한 추억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미야베 미유키 -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어요.5.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 (저자 : 김도훈)현재 [허프포스트코리아]의 편집장 김도훈의 첫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그가 17년 동안 글 쓰는 업을 하면서 모은 글 중 가장 아끼는 것들을 솎아내고 엮었습니다. 솔직한 허영과 부끄러움이 담담하면서도 정제된 방식으로 담겨 있는 그의 단문들은 사람, 영화, 도시, 옷, 물건, 정치까지 소재를 가리지 않습니다.6.  에브리맨 (저자 : 필립 로스)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에브리맨』.한 남자의 장례식에서 시작된 이 소설은 삶과 죽음, 나이듦과 상실이라는 문제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깊은 사유를 보여줍니다. 노년 시절의 '그'의 삶에 초점을 맞춰, 인생 전반을 돌아보며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7.  푸념도 습관이다 (저자 : 우에니시 아키라)푸념을 멈추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심리 습관!불평불만, 싫은 소리, 핑계, 남 탓, 자기 탓하는 나쁜 버릇이 담긴 사례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푸념도 습관이다』. 푸념은 분노, 억울함, 핑계 등 부정적인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 해소하려는 방법으로, 습관이기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습관을 들여 마음과 자세를 교정해야 합니다. 푸념을 끊는 습관을 들이면 누군가를 탓하지 않고도 불만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8.  마음의 온도는 몇도일까요? (저자 : 정여민)SBS [영재 발굴단]에서 ‘문학 영재’로 소개된 열네 살 정여민이 쓴 그림 시집『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저자가 쓴 43편의 시 속에는 가족 사이의 끈끈한 정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삶을 향한 소년의 순수하고 밝은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저자는 자신만의 시어로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특히 암 진단을 받고 힘들어하는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절절하게 녹아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합니다. 9.  여행의 이유 (저자 : 김영하)여행이 내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설가 김영하의 매혹적인 이야기 『여행의 이유』. 꽤 오래전부터 여행에 대해 쓰고 싶었던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의 경험을 담아 써내려간 아홉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지나온 삶에서 글쓰기와 여행을 가장 많이, 열심히 해온 저자는 여행이 자신에게 무엇이었는지, 무엇이었기에 그렇게 꾸준히 다녔던 것인지, 인간들은 왜 여행을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여행의 이유를 찾아가며 그 답을 알아가고자 합니다.10.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 (저자 : 줄리언 반스)아마추어 요리사 줄리언 반스의 음식에 관한 지적이고 위트 있는 에세이!《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시대의 지성, 줄리언 반스의 요리에 대한 에세이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 어려서 요리를 배울 기회가 충분치 않았던 줄리언 반스가 문학 에이전트로서 수많은 영국 작가들의 문학적 파트너였으며 자신의 뮤즈이자 아내 팻 캐바나를 위해 뒤늦게 낯선 영역이었던 부엌에 들어서서 요리를 책으로 배우며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나들이 가기 좋은 5월, 선물하기 좋은 5월이 가기전에 책 한권 들고 공원에서 여유를 만끽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책 한권의 선물은 어떠신가요~~다음달에고 다양하고 재밌는 추천 책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웹뜰 #웹뜰추천도서 #책 #추천도서 #5월도서 #직원복지 #마음의양식 #5월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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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se 설정 최적화하기

커플 필수 앱 비트윈은 여러 종류의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HBase라는 NoSQL 데이터베이스입니다. VCNC에서는 HBase를 비트윈 서비스의 메인 데이터베이스로써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DW 서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동안 두 개의 HBase Cluster 모두 최적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설정을 테스트했고 노하우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아랫은 저희가 HBase를 실제로 저희 서비스에 적용하여 운영하면서 최적화한 시스템 구성과 설정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HBase를 OLTP/OLAP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구성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했던 오랜 기간의 삽질기는 언젠가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HBaseHBase는 Google이 2006년에 발표한 BigTable이라는 NoSQL 데이터베이스의 아키텍처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HBase는 뛰어난 Horizontal Scalability를 가지는 Distributed DB로써, Column-oriented store model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Regionserver만 추가해주면 자연스럽게 Scale-out이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Hadoop 특유의 Sequential read/write를 최대한 활용해서 Random access를 줄임으로 Disk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때문에 HBase는 보통의 RDBMS와는 다르게 Disk IO가 병목이 되기보다는 CPU나 RAM 용량이 병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HBase는 많은 회사가 데이터 분석을 하는 데 활용하고 있으며, NHN Line과 Facebook messenger 등의 메신저 서비스에서 Storage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시스템 구성저희는 Cloudera에서 제공하는 HBase 0.92.1-cdh4.1.2 release를 사용하고 있으며, Storage layer로 Hadoop 2.0.0-cdh4.1.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Between의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기 위해서 여러 대의 AWS EC2의 m2.4xlarge 인스턴스에 HDFS Datanode / HBase Regionserver를 deploy 하였습니다. 이는 m2.4xlarge의 큰 메모리(68.4GB)를 최대한 활용해서 Disk IO를 회피하고 많은 Cache hit이 나게 하기 위함입니다.또한 Highly-Available를 위해서 Quorum Journaling node를 활용한 Active-standby namenode를 구성했으며, Zookeeper Cluster와 HBase Master도 여러 대로 구성하여 Datastore layer에서 SPOF를 전부 제거하였습니다. HA cluster를 구성하는 과정도 후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HDFS 최적화 설정dfs.datanode.handler.countHDFS에서 외부 요청을 처리하는 데 사용할 Thread의 개수를 정하기 위한 설정입니다. 기본값은 3인데 저희는 100으로 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dfs.replicationHDFS 레벨에서 각각의 데이터가 몇 개의 독립된 인스턴스에 복사될 것 인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저희는 이 값을 기본값인 3으로 해 놓고 있습니다. 이 값을 높이면 Redundancy가 높아져서 데이터 손실에 대해서 더 안전해지지만, Write 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dfs.datanode.max.transfer.threads하나의 Datanode에서 동시에 서비스 가능한 block 개수 제한을 나타냅니다.과거에는 dfs.datanode.max.xcievers라는 이름의 설정이었습니다.기본값은 256인데, 저희는 4096으로 바꿨습니다.ipc.server.tcpnodelay / ipc.client.tcpnodelaytcpnodelay 설정입니다. tcp no delay 설정은 TCP/IP network에서 작은 크기의 패킷들을 모아서 보냄으로써 TCP 패킷의 overhead를 절약하고자 하는 Nagle's algorithm을 끄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본으로 두 값이 모두 false로 설정되어 있어 Nagle's algorithm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Latency가 중요한 OLTP 용도로 HBase를 사용하시면 true로 바꿔서 tcpnodelay 설정을 켜는 것이 유리합니다.HBase 최적화 설정hbase.regionserver.handler.countRegionserver에서 외부로부터 오는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서 사용할 Thread의 개수를 정의하기 위한 설정입니다. 기본값은 10인데 보통 너무 작은 값입니다. HBase 설정 사이트에서는 너무 큰 값이면 좋지 않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테스트 결과 m2.4xlarge (26ECU) 에서 200개 Thread까지는 성능 하락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큰 값에 관해서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저희는 이 값을 10에서 100으로 올린 후에 약 2배의 Throughput 향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hfile.block.cache.sizeHBase 의 block 들을 cache 하는데 전체 Heap 영역의 얼마를 할당한 것인지를 나타냅니다. 저희 서비스는 Read가 Write보다 훨씬 많아서 (Write가 전체의 약 3%) Cache hit ratio가 전체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HBase 에서는 5분에 한 번 log 파일에 LruBlockCache (HBase 의 Read Cache) 가 얼마 만큼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고, Cache hit ratio가 얼마인지 표시를 해줍니다. 이 값을 참조하셔서 최적화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저희는 이 값을 0.5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50%)hbase.regionserver.global.memstore.lowerLimit / hbase.regionserver.global.memstore.upperLimit이 두 개의 설정은 HBase에서 Write 한 값들을 메모리에 캐쉬하고 있는 memstore가 Heap 영역의 얼마만큼을 할당받을지를 나타냅니다. 이 값이 너무 작으면 메모리에 들고 있을 수 있는 Write의 양이 한정되기 때문에 디스크로 잦은 flush가 일어나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크면 GC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Read Cache로 할당할 수 있는 메모리를 낭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lowerLimit와 upperLimit의 두 가지 설정이 있는데, 두 개의 설정이 약간 다른 뜻입니다.만약 memstore 크기의 합이 lowerLimit에 도달하게 되면, Regionserver에서는 memstore들에 대해서 'soft'하게 flush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크기가 큰 memstore 부터 디스크에 쓰이게 되며, 이 작업이 일어나는 동안 새로운 Write가 memstore에 쓰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memstore 크기의 합이 upperLimit에 도달하게 되면, Regionserver는 memstore들에 대한 추가적인 Write를 막는 'hard'한 flush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즉, 해당 Regionserver이 잠시 동안 Write 요청을 거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lowerLimit에 도달하면 memstore의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upperLimit까지 도달하는 경우는 잘 없지만, write-heavy 환경에서 Regionserver가 OOM으로 죽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hard limit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hfile.block.cache.size와 hbase.regionserver.global.memstore.upperLimit의 합이 0.8 (80%)를 넘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마 read cache 와 memstore의 크기의 합이 전체 Heap 영역 중 대부분을 차지해 버리면 HBase의 다른 구성 요소들이 충분한 메모리를 할당받을 수 없기 때문인 듯합니다.저희는 이 두 개의 설정 값을 각각 0.2, 0.3으로 해 놓았습니다. (20%, 30%)ipc.client.tcpnodelay / ipc.server.tcpnodelay / hbase.ipc.client.tcpnodelayHDFS의 tcpnodelay 와 비슷한 설정입니다. 기본값은 전부 false입니다.이 설정을 true로 하기 전에는 Get/Put 99%, 99.9% Latency가 40ms 와 80ms 근처에 모이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요청의 매우 작은 부분이었지만, 평균 Get Latency가 1~2ms 내외이기 때문에 99%, 99.9% tail이 평균 Latency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이 설정을 전부 true로 바꾼 후에 평균 Latency가 절반으로 하락했습니다.Heap memory / GC 설정저희는 m2.4xlarge가 제공하는 메모리 (68.4GB)의 상당 부분을 HBase의 Read/Write cache에 할당하였습니다. 이는 보통 사용하는 Java Heap 공간보다 훨씬 큰 크기이며 심각한 Stop-the-world GC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이 문제를 피하고자 여러 가지 설정을 실험하였습니다.STW GC time을 줄이기 위해서 Concurrent-Mark-and-sweep GC를 사용했습니다.HBase 0.92에서부터 기본값으로 설정된 Memstore-Local Allocation Buffer (MSLAB) 을 사용했습니다.hbase.hregion.memstore.mslab.enabled = true #(default)hbase-env.sh 파일을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HBASE_HEAPSIZE = 61440 #(60GB)HBASE_OPTS = "-XX:+UseConcMarkSweepGC -XX:CMSInitiatingOccupancyFraction=70 -verbose:gc -XX:+PrintGCDetails -XX:+PrintGCDateStamps"GC log를 Python script로 Parsing해서 STW GC 시간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0.2초 이상의 STW GC는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그 밖에 도움이 될 만한 설정들hbase.hregion.majorcompactionHBase는 하나의 Region에 대해서 여러 개의 StoreFile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성능 향상을 위해서 이 파일들을 모아서 하나의 더 큰 파일로 합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많은 CPU usage와 Disk IO를 동반합니다. 그리고 이때 반응 속도가 다소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경우에는, 이 Major compaction을 off-peak 시간대를 정해서 manual 하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저희는 사용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새벽 시간대에 crontab 이 실행시키는 script가 돌면서 전체 Region에 대해서 하나하나 Major Compaction이 진행되도록 하였습니다.기본값은 86,400,000 (ms)로 되어 있는데, 이 값을 0으로 바꾸시면 주기적인 Major Compaction이 돌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hbase.hregion.max.filesizeHBase는 하나의 Region이 크기가 특정 값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2개의 Region으로 split을 시킵니다. Region의 개수가 많지 않을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이게 되면 필요 이상으로 Region 수가 많아지는 문제를 나을 수 있습니다. Region 수가 너무 많아지면 지나친 Disk IO가 생기는 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안 좋은 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split 역시 manual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Table의 Region 수가 너무 적으면 Write 속도가 떨어지거나 Hot Region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HBase 0.92.1 에서는 기본값이 1073741824(1GB)로 되어 있는데, 저희는 이 값을 10737418240(10GB)로 늘인 후에 manual 하게 split을 하여 Region의 개수를 조정하고 있습니다.hbase.hregion.memstore.block.multipliermemstore의 전체 크기가 multiplier * flush size보다 크면 추가적인 Write를 막고 flush가 끝날때까지 해당 memstore는 block 됩니다.기본값은 2인데, 저희는 8로 늘려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dfs.datanode.balance.bandwidthPerSec부수적인 설정이지만, HDFS의 Datanode간의 load balancing이 일어나는 속도를 제한하는 설정입니다. 기본값은 1MB/sec로 되어 있지만, 계속해서 Datanode를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경우에는 기본값으로는 너무 느릴 때가 있습니다. 저희는 10MB/sec 정도로 늘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dfs.namenode.heartbeat.recheck-intervalHDFS namenode에만 해당되는 설정입니다.Datanode가 응답이 없는 경우에 얼마 후에 Hadoop cluster로부터 제거할 것인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실제로 응답이 없는 Datanode가 떨어져 나가기까지는 10번의 heartbeat가 연속해서 실패하고 2번의 recheck역시 실패해야 합니다. Heartbeat interval이 기본값인 3초라고 하면, 30초 + 2 * recheck-interval 후에 문제가 있는 Datanode가 제거되는 것입니다.기본값이 5분으로 되어 있는데, fail-over가 늦어지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큰 값입니다. 저희는 문제가 있는 Datanode가 1분 후에 떨어져 나갈 수 있도록 이 값을 15,000 (ms) 으로 잡았습니다.Read short-circuitRegionServer가 로컬 Datanode로부터 block을 읽어올 때 Datanode를 통하지 않고 Disk로부터 바로 읽어올 수 있게 하는 설정입니다.데이터의 양이 많아서 Cache hit이 낮아 데이터 대부분을 디스크에서 읽어와야 할 때 효율적입니다. Cache hit에 실패하는 Read의 Throughput이 대략 2배로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LAP용 HBase에는 매우 중요한 설정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HBase 0.92.1-cdh4.0.1까지는 일부 Region이 checksum에 실패하면서 Major compaction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현재 이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확인되기 전에는 쓰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dfs.client.read.shortcircuit = true #(hdfs-site.xml) dfs.block.local-path-access.user = hbase #(hdfs-site.xml) dfs.datanode.data.dir.perm = 775 #(hdfs-site.xml) dfs.client.read.shortcircuit = true #(hbase-site.xml)Bloom filterBloom filter의 작동방식에 대해 시각적으로 잘 표현된 데모 페이지HBase는 Log-structured-merge tree를 사용하는데, 하나의 Region에 대해서 여러 개의 파일에 서로 다른 version의 값들이 저장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Bloom filter는 이때 모든 파일을 디스크에서 읽어들이지 않고 원하는 값이 저장된 파일만 읽어들일 수 있게 함으로써 Read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Table 단위로 Bloom filter를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ROW와 ROWCOL의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전자는 Row key로만 filter를 만드는 것이고, 후자는 Row+Column key로 filter를 만드는 것입니다. Table Schema에 따라 더 적합한 설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저희는 데이터 대부분이 메모리에 Cache 되고 하나의 Region에 대해서 여러 개의 StoreFile이 생기기 전에 compaction을 통해서 하나의 큰 파일로 합치는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해당 설정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결론지금까지 저희가 비트윈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HBase 최적화 설정법을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의 구성은 어디까지나 비트윈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있는 설정이며, HBase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설정값을 나열하기보다는 해당 설정이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저희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드리려고 하였습니다. 위의 글에서 궁금한 점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답글로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저희는 언제나 타다 및 비트윈 서비스를 함께 만들며 기술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능력있는 개발자를 모시고 있습니다. 언제든 부담없이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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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크몽어워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D

안녕하세요! 크몽팀의 마리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인 12월 12일, 크몽팀은 즐겁고 분주하게크몽어워즈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어요. 그 시간들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사진과 스토리로 보여드려요.다 함께 공유하면서 행사 당일의 생생함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크몽어워즈 비하인드 스토리로 꼬꼬 꼬꼬!!!     이번 어워즈를 준비하면서 크몽의 2014년을 정리하는 의미로전반적인 컬러와 분위기를 따뜻하고 포근하게 변경했답니다. 확실히 분위기가 변하고나니까 팀원들 역시 즐겁게 준비하게 되었어요. 크몽어워즈가 열렸던 파티쿡 바로 앞 배너!배너를 먼저 세워두니 6시부터 급 입장하시는 분들이 속출 하지만 저희는 7시부터 입장을 받았기 때문에 한 시간 일찍 오신 분들께서뻘쭘해하실까봐 ㅠ.ㅠ) 시간을 맞춰서 와주시기를 부탁드렸답니다.   어워즈 준비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들기 위해 무려 10명이 넘는 팀원들은입이 터지도록 풍선을 훅훅 훅훅  여러분들께서 파티때 차고 넘쳤던 풍선들을 보셨다면그것은 저희가 슉슉이(펌프)가 아닌 손수 입으로 불어제낀 풍선이랍니다.    이러기 있기 없기? 흡사 풍선파티 같았던 크몽어워즈     풍선을 부느라 입이 터진 멤버들, 잠시 쉬고 있었으나실은 쉴 시간 조차 없다!  일 일 일 일!!!!!!!!!!!!!!어워즈 오픈까지 약 20분 남은 시간, 어지럽게 늘어져있는 의자들을 옮겨라!!!!    의자를 옮기는 멤버들 ㅋㅋㅋㅋ 이 사진은 뭔가 깨알같이 재미있어요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원래 이 사진은 죠(Joe)님과 쿤(Kun)님이 함께 대본을 외우고 있는 모습인데요.어쩐지 죠 님의 시선이 대본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있는 것만 같아요.  이런 느낌이 더 강하달까요   혹은 이런 사진! 시간이 없다보니 팀원들은 너나할거 없이 의자들고 슉슉 이동!    손님맞이를 하는 크몽 웰컴보드! 연말파티 버젼으로 꾸며보았어요 :) 크몽의 마스코트인 원숭이들이 여섯마리나!!!! 몽끼끼 몽끼끼~     이번 어워즈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핑거푸드! :) 크몽팀도 뜨악하게 만들었던 엄청난 퀄리티의 파티쿡 핑거푸드의 비쥬얼이 블링블링~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몇 가지 집어먹지 못했지만 팀원들의 닭다리 뜯는 모습만 봐도얼마나 맛있는지 눈에 훤해요    엠씨보다말고 샌드위치 흡입하는 MC Joe    몇 없는 토니님의 잘 나온 사진을 공개합니다!!! 저희가 말죽거리 잔혹사 교복같다고 계속 그랬더랬죠~ 크몽 스티커를 붙여마치 원래 크몽에서 제작한 옷인듯 매칭한 토니님의 센스에 놀랍니다  ●●●●●●●●●●●●●●●●●●●●●●●●●●●●●●●●●●●●●●●●●●●●●●●●●●●●●●●●●●●●●●●●●● 그리고 7시 크몽어워즈 오픈!!!!!크몽어워즈가 오픈!하고 판매자분들이 차례로 입장하시기 시작하셨어요~저녁 4시부터 갑자기 내린 폭설때문인지 강남대로가 꽉 막혀서 겨우겨우 도착하셨지만무려 신청인원의 절반 이상이 와주셔서 어워즈를 잘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함정이 있다(좋아 자연스러웠어).jpg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7시까지 오시기가 힘드셨을텐데, 웃음기를 가득 머금고 어워즈에 참석해주셨어요. :)   한 시간의 여유있는 식사와 함께 크몽어워즈의 막이 올랐더랬죠~ :) 다양한 판매자분들과 구매자분들이 크몽의 2014년, 2015년을 궁금해하셨고활발한 질문과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물론 그 전에 크몽의 대표이신 토니님의 오프닝 멘트가 있었어요~ ~ 토니님의 CEO 느낌 물씬물씬 ~  그리고 이어지는 상위랭킹 판매자 분들의 노하우 전수가 있었어요.크몽에서 많은 판매량과 단골 구매자를 보유하고 계신 쎈쓰박 님! 디자인 머신으로 불릴만큼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쎈쓰박님의 인터뷰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답니다~ 판매자분들의 자기소개 시간도 유익했어요~실명은 모르지만 닉네임을 듣는 순간 '아~' 하는 분들이었으니까요!  카테고리별 & 재능의 테마 별 테이블을 마련하다보니 다양하고 풍성한 주제로 대화를 하시는 판매자분들이 많이 계셨답니다. 이쪽은 훈남 훈녀 테이블이네요~이 자리에서 대화를 했었어야 했는데.... (사심)    조 님과 쿤 님은 MC를 보면서 만담을 했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엄마미소를 띄고 봐주셨답니다. 두 분께서 열심히 MC를 봐주신 덕분에 어워즈의 마지막, 시상식까지 올 수 있었어요!    귀여운 포즈해주세요~라는 말에 다리까지 숑 들어주신 재능인 님 ㅎㅎㅎㅎㅎ곰돌이 니트가 인상적이어서 인터뷰를 했었는데 외모처럼나긋나긋한 말투셨어요~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자리,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라면개인기와 워킹쯤이야. YELLOW의 드레스코드를 꼭 맞춰오신 판매자분과상품이 갖고 싶어 나오신 용기있는 분! 이 분의 직업은 경호원이셨어요 ㅋㅋㅋㅋㅋ무려 조 님께 어택을 가하신 후 당당히 상품 획득~! 흑역사는 작게 ☞☜   이렇게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조 지못미  아무튼, 크몽팀의 선물은 질만큼 양도 푸짐했습니다.계속 계속 계속 받게되는 선물들이죠.   모두들 만족스러운 어워즈가 되었겠죠 :) 크몽팀 역시 재미있게 잘 보내고, 판매자분들께서도 나가시면서작년에 비해 풍부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분위기, 편안한 자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내년 어워즈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아이 좋아라!   그럼 다같이 기념사진 한 방 찍고! 제 2회 크몽 어워즈를 마무리해볼까요?    크몽 어워즈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리며어워즈를 위해 고생하신 팀원분들 수고하셨어요~  ★ 하단 링크를 통해 가시면 크몽 어워즈 수상자 및 더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크몽 #디자이너 #디자인팀 #이벤트개최 #이벤트후기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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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의여왕 #02 콘텐츠팀의 하루

디너의여왕의 꽃,콘텐츠팀의 하루디너의여왕을 보면서늘 궁금하셨을 이야기!매일 매일 올라가는콘텐츠들은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살~짝 공개해드릴게요 ^^디너의여왕오늘은 각 브랜드별봄, 여름 신메뉴들이 출시되어팀원 전원이 다녀왔어요 '_'언주-논현-학동-언주빡빡한 일정..디너의여왕먼저, 회사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로 출동!입구 도착하자 시작되는 사진 촬영!카메라, 핸드폰 사진만 찍힌다면모두 찰칵찰칵 디너의여왕스타벅스는 여름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카라멜 팝콘 프라푸치노광양 황매실 피지오리코다 멜팅 치즈케이크아임 파인 샌드위치호두 사과 샐러드신메뉴 모두 주문해요~봄 신메뉴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정말 시간이 빠르네요!디너의여왕스타벅스 여름 MD 진~~짜 예뻐요!!다같이 보자마자 예쁘다고 사진을 엄청 찍었다는..!디너의여왕음료를 받고 스타벅스 이곳 저곳에서촬영을 했어요...!어떠한 사진이 선택될지 모르니.. 많이 찍어놔야 한답니다~^^여기저기 요곳저곳디너의여왕그래서 콘텐츠들 보면손 모양이 다 달라요 ㅋㅋㅋㅋ다들 하나씩 들고 여러번 찍기 때문에...!!디너의여왕이런 치즈치즈한 건영상으로 찍어야죠 ^^조만간 디너의여왕 페이스북을 확인해주세요 ^^ 디너의여왕 디너의여왕신제품 모두 모아두고콘텐츠 표지를 장식할 사진도 촬영합니다~디너의여왕폭풍같은 1차 촬영 끝-!(아직.. 3개나 더 남았다는거.. 후)디너의여왕이번엔 #공차#놀라운밀크티언제 먹어도 맛있는 공차!디너의여왕찍고 찍고 또 찍어요  디너의여왕귀여운 콘텐츠팀ㅋㅋㅋㅋㅋㅋㅋ사진 촬영을 위해서는길바닥에도 앉아서..양 손에 다 묻혀가며..열심히 찍죠..사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재미있어 보이지만촬영 한번 다녀오면 체력 다씀.. 디너의여왕공차는망고 말차 밀크티복숭아 우롱 밀크티망고 그린 밀크티복숭아 티포가토 스무디요렇게 출시가 되었답니다!상큼한 밀크티가 드시고 싶으시다면고고싱디너의여왕3차 촬영은 #맘스터치나란히 나란히디너의여왕들어가자마자 폭풍 주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내리는 비에 비맞으며... 걷고 또 걷고 하다보니다들 웃음을 잃었어요...디너의여왕#맘스터치불맛가득 매운 #불사치킨예쁘게 찍기 위해서잡아주고 뜯어주고서로 서로 도움이 필요해요근데 다들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말도 안했는데 알아서 찢어주고뜯어주고 플레이팅해주고 척척#콘텐츠 만들기 어려워요디너의여왕요건.. 진짜 맛있어보이지 않아요?그치만.. 매운거 못먹는 우리팀...다들 입에서 불남ㅋㅋㅋㅋㅋㅋㅋㅋ콘텐츠를 쓰려면 맛을 봐야하는데왜 먹질 못하니.....다들속쓰리다곸ㅋㅋㅋㅋ점심도 못먹고 치킨 한조각씩 맛보고 갑니다 ㅜ.ㅜ디너의여왕같이 나온 너겟도 넘나 매웠....할라피뇨가 콕콕 박혀있었어요!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 디너의여왕마지막 촬영!!!!!#KFC !!!!!요즘 KFC 열일열일신메뉴가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얼마전에도 치밥 콘텐츠 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지쳐서 메뉴 기다리며앉아서 한마디도 안했다는 디너의여왕오늘은 올쉐킷 이라는 스낵 메뉴가 나왓어요!텐더 스트립스와 해쉬볼, 후렌치 후라이가 들어있고자체 개발 시즈닝이 들어있었어요! 디너의여왕칠리칠리와 치즈치즈 시즈닝을 뿌려서 먹으면됩니당 ^^케찹도 함께 주시는데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것 같아요!!! 디너의여왕아~ 여왕이도 하나 머거콘텐츠팀 막내여왕이가 케찹으로 그린 여왕이넘나 귀여운 것  디너의여왕촬영 후 돌아오자마자 바로 책상에 앉아 작업을 해야제 시간에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맛있는 음식을 빠르게 접하는 재미가 있고자극적인 음식들을 많이 먹다보니 건강이 걱정되기도 하지만팀원들이 똘똘 뭉쳐 늘 재미있는컨텐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_<앞으로도디너의여왕 컨텐츠 기대 많이 해주세용 ♡디너의여왕#디너의여왕 #스타트업일상 #콘텐츠 #콘텐츠팀 #마케팅 #마케터 #마케팅팀 #기업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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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EVE)의 Commitments/공헌

어떤 제품을 어떤 마음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EVE는 성과 관련된 제품을 [Healthy, Natural, Equal]이라는 3가지 화두를 토대로 재해석하여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합니다. EVE가 이야기하는 건강함은 제품의 성분적 안전성을 넘어 성을 바라보는 문화를 개선합니다. EVE는 제품이 아닌 생식건강을 판매합니다.Healthy & Clean :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듭니다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화장품, 식품 등의 시장에서는 업계 전체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성(性)과 관련된 제품에 있어서는 성분적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많이 부족합니다. 저희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리 몸 가장 소중하고 예민한 곳에 닿는 물건이기에 EVE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 – 그 사랑을 닮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는 것, 유기농 원료로 아낌없이 채우는 것, 우리 몸의 자연적인 균형을 고려하는 것 – 무엇을 만들던 EVE는 더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듭니다.Natural & eco-friendly : 자연을 닮은 제품을 만듭니다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지녀야 할 책임의식이며, 이는 기업의 양심적인 생산을 필요로 합니다. 가능하다면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것, 자연에 남기는 흔적을 최소화 하는 것,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는 것 – 이것이 EVE가 지향하는 에코페미니즘입니다.Equal & Fair : 평등하고 공정하게 만듭니다건강하고 안전한 성(性)에 대한 접근성은 연령이나 성별, 성적지향, 직업, 지역, 국적, 문화 등에 의해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약자일 수 있는 이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너무나 쉽게 외면/무시당하는 이들의 권리를 복원하고, 더 나은 성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EVE는 평등과 공정함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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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공모전 기획자에서 비전공 개발자가 되기까지

스푼을 만드는 사람들 다섯 번째 이야기클라이언트팀의 유일한 여성 개발자 Julia를 소개하고자 한다.바나나 최대 몇 개까지 드세요?"마케팅팀 썸머에겐 아귀찜이 있다면, 저에겐 '바나나'입니다. 저는 바나나 우유도 좋아하고, 바나나 한 송이를 그 자리에서 혼자 다 먹을 만큼 좋아해요.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바나나 이모티콘을 가장 많이 사용할 정도로요. 바나나는 맛도 있지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과일이에요"(인터뷰 후, 줄리아에게 바나나 한 다발 선물해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셨길 바라요)Q. 할머니 감성을 가지셨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네,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는 친구들이 '할머니'라고 불러줘요. 이유인즉슨, 건강에 관심이 워낙 많아서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꽃무늬 옷이 많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꽃무늬 치마! 그리고 사석에서는 고향(전라도) 사투리를 많이 써서 그런 것 같아요"줄리아 닮은꼴: 닥터 슬럼프 아리 '줄리아'를 더 알아가고 싶어요본인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독한 사람 - 저는 웬만한 것에 있어서 타의적으로 절대 포기를 하지 않아요. 제 스스로가 싫증이 날 때까지는 꼭 끝까지 해내고 말거든요.그래서 전 제 스스로를 독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이전부터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아오셨나요?"저는 원래 문과생이에요. 비전공자죠. 대학 때 독어를 전공했고, 개발과는 사실 거리가 먼 사람이었어요. 저는 이 전에 많은 경험들을 해왔어요. 세계일주를 하고 싶어서 해상 승무원 준비도 했었고, 중국에서 무역회사에서 근무도 했었고요. 통역도 잠시 했었고, 이 전에는 앱 공모전 기획자로서의 삶도 있었어요. 앱 공모전 기획자라는 건, 회사 및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직원 대상 또는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 및 공모전을 기획해서 행사업체를 고용하거나 직접 운영하는 업무랍니다. 그리고 현재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많은 커리어를 거쳐 개발자가 되신 계기가 있다면?"저는 인생 계획을 짧으면 5년, 길게는 10년씩 잡고 살아가요. 20대 때는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았고, 지금도 여전히 많아요. 그래서 20대는 정말 하고 싶은 모든 걸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살아왔어요. 30대가 되면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살고픈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하나의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싶단 욕구가 커졌어요. 그래서 개발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책상에 약이 굉장히 많네요?"제가 아까 할머니 감성이 있다고 했는데.. 저는 건강을 엄청 챙기거든요.. 그래서 탕비실에도 돼지감자 차 및 영양제 등 굉장히 뭘 많이 챙겨 먹습니다. 그래서 제 책상엔 비타민 등 영양제가 가득하답니다!"집에서 가져온다는 돼지감자 차 당신의 회사생활이 궁금합니다Q. 여성 개발자로 일하는 삶은 어떤가요?"사실 저는 '개발'을 하는 일을 성별로 나누고 싶지는 않아요. 남자 개발자가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공대에 남성 비율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여자' 이기에 특별히 다르다거나 불편한 점은 없어요. 아직은 신입 개발자이다 보니, 배우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고요. 그저 열심히 배우는 단계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무엇보다 제 위로 8년 차, 14년 차 선배분들과 함께 일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Q. 일하면서 언제가 가장 뿌듯하세요?"개발을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안되던 문제가 갑자기 될 때(?)에요. 분명히 어제는 안됐는데, 오늘은 되는 날이 있거든요. 반대인 경우도 있고요. 그때 정말 뿌듯(?)하고 행복해요. 또 다른 하나는, 보통 다른 곳은 신입 개발자는 보조만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팀원들이 저를 믿어주셔서 제가 새로운 기능을 맡아서 짠 추가 코드가 프로덕트에 적용이 될 때가 정말 뿌듯해요."Q. 회사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제가 입사 후 함께 처음으로 새로운 국가에 출시했을 때요. 저는 새로운 국가에 서비스를 출시할 때마다 너무 기대되고 업무가 더 즐거워져요. 조금 더 다양한 업무가 주어지고, 생각도 더 많이 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저는 건강에 정말 신경 많이 쓰는데, 저번에 Jun 이 막내 특집(?)으로 홍삼 음료를 주셨는데.. 너무 취향 저격인 거예요. 딱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강한 맛! 그래서 그날도 너무 행복했어요."Q.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으세요?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요. 저 또한 누군가에게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줄리아 업무 공간 당신의 사생활이 궁금합니다Q.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안드로이드만 사용하나요?"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저는 사실 여태 살면서 안드로이드 폰만 사용했었어요. 무엇보다 저는 안드로이드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기에.."Q. 주말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세요?"저는 지난 1년간은 매주 주말마다 코딩 스터디를 해왔어요. 아무래도 비전공자에 늦게 시작한 개발자다 보니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지금도 스터디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2019년부터 목표는 한 달에 한 번쯤은 리프레쉬하기 위해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Q. 개발자가 된 후 삶에 있어 변한 점이 있다면?"예전에는 어떤 것을 설명하거나 표현할 때, 굉장히 문과적(?) 이게 표현을 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완전히 바뀌진 않았어요. 하지만, 무언가 문제가 있을 때 원인과 결과를 먼저 파악하는 성향이 생겼달까요? 그리고 편견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프로페셔녈 해 보이고 싶어서 백팩이나 후디를 자주 입습니다!" 비전공자로서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먼저, 비전공자라 하여 못할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여전히 배우고 있는 입장이지만 생각보다 비전공자 중에 개발자로서 훌륭하신 분이 굉장히 많거든요. 늦더라도 정말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꼭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꼭 영어 공부하세요. 아무래도 문서들이 영어로 되어있으니, 영어를 배워두면 번역기의 도움이 없이도 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시간이 절약되거든요! 아, 그리고 개발을 배우고자 만약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들을 예정이시라면, 수업을 듣기 전에 혼자라도 미리 예습을 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정말 모든 걸 알려주진 않거든요. 얼마나 열심히 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린다고 생각합니다."안드로이드 팀원들이 줄리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Derek 曰:  “줄리아는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의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하는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Yong 曰:  "낯선 길에서 의지를 잃지 않고 가고자 하는 길을 걷는 사람, 그리고 미소가 예뻐서 꽃 같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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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M Tutorial

Summary:이 포스팅은 LSTM에 대한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tensorflow와 MNIST 데이터를 이용하여 구현해봅니다.LSTM1. 개념 설명LSTM(Long Short Term Memory)은 RNN(Recurrent Neural Networks)의 일종으로서, 시계열 데이터, 즉 sequential data를 분석하는 데 사용됩니다.기존 RNN모델은 구조적으로 vanishing gradients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RNN은 기본적으로 Neural network이기 때문에 chain rule을 적용하여 backpropagation을 수행하고, 예측값과 실제 결과값 사이의 오차를 줄여나가면서 각 시간 단계의 gradient를 조정합니다. 그런데, 노드와 노드(시간 단계) 사이의 길이가 길어지다보면, 상대적으로 이전의 정보가 희석됩니다. 이 문제는 시퀀스 상 멀리 떨어져 있는 요소, 즉 오래 전에 발생한 이벤트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LSTM은 RNN의 문제를 셀상태(Cell state)와 여러 개의 게이트(gate)를 가진 셀이라는 유닛을 통해 해결합니다. 이 유닛은 시퀀스 상 멀리 있는 요소를 잘 기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셀상태는 기존 신경망의 은닉층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셀상태를 갱신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3가지의 게이트가 필요합니다. Forget, input, output 게이트는 각각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Forget : 이전 단계의 셀 상태를 얼마나 기억할 지 결정합니다. 0(모두 잊음)과 1(모두 기억) 사이의 값을 가지게 됩니다. Input : 새로운 정보의 중요성에 따라 얼마나 반영할지 결정합니다. Output : 셀 상태로부터 중요도에 따라 얼마나 출력할지 결정합니다.게이트는 가중치(weight)를 가진 은닉층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각 가중치는 sigmoid층에서 갱신되며 0과 1사이의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값에 따라 입력되는 값을 조절하고, 오차에 의해 각 단계(time step)에서 갱신됩니다.2. 응용 (MNIST data)MNIST는 손으로 쓴 숫자 이미지 데이터입니다. 하나의 이미지는 가로 28개, 세로 28개, 총 784개의 값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Many-to-One model는 여러 시퀀스를 넣었을 때 나오는 최종 결과물만을 이용하는 모델입니다. 이를 이용하여 784개의 input으로 1개의 output값(A) 을 도출합니다. 이 A를 하나의 층에 통과시켜 10개의 숫자 label중 하나를 할당합니다.784개의 입력값을 사이즈가 28인 벡터가 28번 이어지는 시퀀스(time step)로 보고, input의 크기를 28, 시퀀스 길이를 28로 각각 설정합니다. 28개의 input은 C라고 표현되어 있는 LSTM 셀로 순차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output의 크기는 셀의 크기와 같으며, 64로 설정하였습니다. 셀크기가 너무 작으면 많은 정보를 담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히 큰 값으로 설정합니다. 전체 output은 64개의 값을 가지고 있는 벡터 28개의 집합이 되고, 마지막 벡터만 사용합니다.1층의 fully connected layer를 이용하여 64차원 벡터를 10차원으로 줄이고 softmax를 이용하여 0부터 9까지 중 하나의 값을 예측합니다.LSTM으로부터 나온 예측값을 실제갑과 비교하여 cost를 개산합니다. cost function은 cross-entropy를 이용합니다. AdamOptimizer를 이용하여 cost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모델을 최적화 시킵니다.3. 토의구현 시 어려웠던 점을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전체 코드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batch sizebatch_size = 128 batch_x, batch_y = mnist.train.next_batch(batch_size) MNIST의 train data의 크기는 55,000개 입니다. 이는 (55000, 784) 크기의 데이터를 학습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한번에 학습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전체 데이터를 메모리에 올리기 힘들뿐만 아니라, 너무 큰 data 한번에 학습시키면 가장 작은 cost값으로 수렴하기 힘들어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작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덩어리를 일정크기의 작은 덩어리로 잘라서 모델에 넣어 학습시는데, 이 작은 덩어리의 크기를 batch size라고 합니다.작은 덩어리로 짜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작은 덩어리 단위로 모델에 밀어넣고(propagation) 네트워크의 파라미터들을 조정(update)하기 때문입니다. batch size는 분석하려고 하는 데이터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수준의 batch size가 좋다고 이야기하기 어렵고, 아주 크지 않은 값으로 설정합니다.unstack모델 구현 시 static RNN을 사용하였습니다. Static RNN에서는 unstack을 해주지 않으면 TypeError가 발생합니다.unstack( value, num=none, axis=0, name=‘unstack’)unstack은 R차원(rank)의 데이터를 R-1 차원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value로부터 axis 차원을 기준으로 num개로 자른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예제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batch_x = batch_x.reshape((batch_size, input_steps, input_size)) x = tf.unstack(X, input_steps, axis=1) outputs1, states1 = tf.nn.static_rnn(lstm_cell, x, dtype=tf.float32) 실제 학습이 진행되는 순서로 보자면, batch size만큼 불러온 인풋 데이터는 (128, 784)에서 (128, 28, 28) 형식의 3차원 벡터로 reshape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unstack을 통해 time step을 기준으로(axis=1) 28개의 텐서를 만듭니다. 다시말해, (128, 28, 28)이라는 3차원 형식의 벡터는 (128, 28)이라는 2차원 벡터 28개로 변환되어 모델에 입력되게 됩니다. 이런 변환이 필요한 이유는 28*28의 크기를 가진input들을 차례로 넣게 되면 처리속도가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unstack을 이용하면 하나의 batch 안에 있는 input을 한꺼번에 한줄씩 병렬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Dynamic RNN에서는 unstack을 해주는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Static과 Dynamic의 차이는 추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Training cycle참고한 다른 예제코드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사이클로 학습시키고 있었습니다. 스타일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방법은 전체 학습 횟수를 정해놓고 while문을 통해 학습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다른 방법은 똑같은 데이터를 몇번 반복해서 학습시킬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 반복 횟수를 epoch이라고 합니다. epoch의 사전적 의미는 ‘시대’ 또는 ‘세’이지만 예제 코드에서 만나는 epoch은 전체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반복회수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두가지 방법은 스타일의 문제일 뿐입니다. 이것을 언급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epoch을 처음 접했을 때 생소했기 때문입니다.for epoch in range(training_epochs): avg_cost = 0 total_batch = int(mnist.train.num_examples/batch_size) for i in range(total_batch): batch_x, batch_y = mnist.train.next_batch(batch_size) batch_x = batch_x.reshape((batch_size, input_steps, input_size)) c, _ = sess.run([cost2, optimizer2], feed_dict={X:batch_x, Y:batch_y}) avg_cost += c/total_batch 위의 코드는 두번째 스타일이고, 각 epoch마다 cost값과 test data로 예측의 accuracy를 계산하여 출력하였습니다. 당연하게도 학습이 반복 될수록 cost는 감소하고 accuracy는 증가하였습니다.4. 정리기본적으로 도식을 통해 input size, time step, hidden_size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tensor의 shape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nput과 output의 형식(shape)을 머리속에 떠올릴 수 있다면 에러를 줄일 수 있고 해결하기도 수월합니다.batch size의 의미, unstack을 하는 이유, epoch의 의미를 알아두면 좋겠습니다.ReferenceDEEPLEARNING4J 초보자를 위한 RNNs과 LSTM 가이드Colah’s blog, Understanding LSTM Networks이태우, 엘에스티엠 네트워크 이해하기김성훈, 모두의 딥러닝 lec 9-2. Vanishing gadient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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