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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성공사례 4번째 이야기

인플루엔서 마케팅의 중요성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디지털 시대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새로운 것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등, 항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한동안 이슈였던 ‘인플루엔서 마케팅’ 여러분은 하고 계시나요? 주변에서, 혹은 마케팅 에이전시의 홍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들었던 인플루엔서 마케팅…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겪은 인플루엔서의 힘을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인플루엔서 마케팅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Micro Influencer / Macro Influencer. Micro는 말 그대로 거의 일반인 수준의 follower 또는 subscriber base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엔서를 이야기하며, Macro는 수십만 명 혹은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인플루엔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양이나 질이냐의 문제입니다. Micro Influencer Marketing을 할 경우, 제품을 무상으로 공급만 해주면 일반인들은 대게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스팅을 기꺼이 해줍니다. 그리고 관련 해시태그, 혹은 주변 지인들이 해당 포스트를 보면서 인지가 소량씩 올라가는 것인데, 그게 수백 수천 수만명을 대상으로 1년 2년 3년 꾸준히 하게 되면 그 여파는 분명히 시장 및 매출에 반영이 됩니다. 반대로 Macro Influencer는 한 번 빵 터트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Micro는 제품만 seeding 해주는 반면, Macro는 비용을 비싸게 받으며, Micro로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 많은 작업을 해야 하는 반면 Macro는 한 방에 반응이 나옵니다. 둘 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마케팅이며,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사업 및 상품에 맞게 전략을 구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럼 소개는 그쯤으로 하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저희 고객사 중에 macro influencer의 힘을 빌려서 아마존의 매출이 급상승한 케이스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래에 매출 그래프부터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Macro Influencer의 힘은 정말 사뭇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독자들은 해당 인플루엔서의 채널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면 news feed (뉴스피드)라는 수단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알림 설정을 한 구독자들은 해당 게시물이 업로드 되는 순간에 휴대폰 등의 수단으로 알림까지 받게 됩니다. Macro Influencer들은 그런 ‘관심있어하는 사람들’을 수십만명 수백만명 가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막연하게 불특정다수에게, 관심 있어할만한 사람이든 아니든 무작정 노출되는 광고가 아니라, 특정 사람을 기준점으로, 그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뭐든지 관심있게 들어줄만한 잠재적인 고객들이 수십만명 수백만명이 되는 것입니다.위 고객사는 그런 수단을 활용하여 평소에 일일 20~30개씩 팔리던 제품을 단 하루에 1,181개를 판매하였고, 그 이후의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인 매출의 향상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제 다가오는 Q4 시즌때 이 여파를 잘 살린다면 아마존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며,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아마존의 시스템을 통해 자동적으로 아마존 고객풀에서 만족스러운 매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Micro Influencer, Macro Influencer, 각 마케팅 방식의 장단점, 나의 사업에 맞는 방식, 고려해야 할 점, 어떤 인플루엔서를 어떻게 판별할지, 정말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을지… 고민 되는게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질문들은 전부 답변이 가능한 질문들입니다. 컨택틱에서는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와 손을 잡고 여러분들의 그런 질문들을 명확하게 답변드리고, 더 나아가서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마존에 대한 기초와 심화 교육 과정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URL을 통해 아마존 교육이 필요하신 분들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   이메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  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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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판매자인 당신에게 선사한 '황금같은 기회'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해외 진출을 꿈꾸는 이들은 아마존이라는 시장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을 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된 아마존은 모든 글로벌셀러들이 입점하고 싶어 하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또한 아마존에 입점할 의사가 있거나 이미 아마존에 입점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마존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고 계십니까? 아마존이 있기 때문에, 달리 말해 아마존이 만약 없었다면 저희 글로벌 셀러들은 어떤 어렵고 험난한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해야 했을지 참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아마존에 대한 실전 팁 또는 노하우가 아닌, 아마존이라는 시장이 글로벌 셀러인 우리에게 얼마나 귀한 ‘황금 같은 기회’를 제공한 것인지 하나씩 언급하며 설명드리고자 합니다.첫 번째로, 아마존이 없었다면 내 상품이 속한 시장이 과연 어떤 시장인지 조사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을 겁니다. 아마존은 이미 거의 전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판매 중입니다. 여러분들이 팔고자 하는 상품 또한 아마존에 이미 형성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마존을 통해 이미 형성된 특정 세부 시장을 조사함으로써 여러분들은 ‘도박’이 아닌 ‘확신’을 가지고 해외 진출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마존상에서 해당 특정 시장에 대한 조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상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존이 없었다면 어떻게 내 상품에 대한 시장성 및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었을까요? 통계? 오프라인 전시회? 페이스북? 오프라인으로는 제한과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 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수요), 나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고 있는 브랜드 및 상품들 (공급), 그리고 그런 경쟁사들이 현재 공급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고객들의 만족도 (틈새) 등을 전문 시장 조사 기업에게 의뢰하지 않는 이상 쉽게 얻을 수 있는 자료가 아닙니다. 그럼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조사를 한다고 해서 다르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페이스북 구글 등을 통해서 시장 조사를 한다고 해서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페이스북은 본래 SNS 플랫폼입니다. 시장 조사를 한다고 하면 어느 정도 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만족할만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구글도 구매 베이스의 검색 엔진이 아니라 순수 정보성 플랫폼입니다. 이런 수단을 통해 시장을 조사하는 것은 잘못된 추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존은 어떤가요? 아마존이야말로 사람들이 애초에 사이트에 접속한 순간부터 ‘구매’를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의 집합소입니다. 그런 사이트에서 내 상품 및 내 상품이 속한 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정확한 결과가 따로 없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두 번째로, 아마존이 없었다면 내 상품에 관심 가질 만한 사람들을 직접 발 벗고 찾아야 했을 겁니다. 아마존은 모든 포커스를 전 세계 고객들을 아마존이라는 플랫폼으로 집중시켰습니다. 고객은 아마존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FBA라는 수단을 통해 심지어 집 앞까지 수월하게 배송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시장 특성상 고객에게 ‘최저가’의 상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알고리즘과 카탈로그 정리 방식으로, 같은 상품은 1개의 리스팅만 존재하게끔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면 전 세계의 소비자들이 아마존으로 몰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셀러는 단지 소정의 판매수수료를 지불함으로써 이렇게 지상 최고의 플랫폼에 판매할 권한이 생기게 됩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내 상품을 홍보하거나, 인터넷상으로 마케팅 비용을 막대하게 쏟아붓지 않아도, 아마존이라는 플랫폼 자체가 ‘고객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단순히 입점하는 것만으로도 판매자는 엄청난 판매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세 번째로, 아마존은 기업이 브랜딩 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아마존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 자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다른 오픈마켓 사이트들과 달리, 아마존은 브랜드 오너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상세 설명을 부각시키게 해주기도 하며,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게도 해주며, 아마존 안에 브랜드 스토어 (미니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하는 등, 단순히 많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만 포커스를 두는 게 아니라, 각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일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완전히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에서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 대규모 브랜드로 성장한 사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마존을 통한 브랜딩은 즉, ‘거품 없는, 정말 메리트 있는, 좋은 상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들이 아마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경험과 상품 사용 검증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을 구매하고 싶어 합니다. 좋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게 비록 신생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아마존은 그들에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아마존이 판매자들에게 주는 황금 같은 기회는 위에 언급한 세 가지 외에도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마존은 완벽한 중개인으로서, 소비자들에게는 최고의 쇼핑 경험을, 판매자들에게는 최대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런 특성을 제대로 이해한 자들만이 아마존에 대한 감사함을 진심으로 느낄 것이며, 아마존이 제공하는 기회를 십분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email protected]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kont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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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화장품 셀러들을 위한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사업자들의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아마존 판매)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대행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할 내용은 아마존에 판매하는, 또는 판매하고자 하는 화장품 셀러들을 위한 MSDS와 COA자료에 대한 주제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소개말화장품을 판매하는 아마존 셀러들에게 MSDS 또는 COA라는 표현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름입니다. 한국에서 화장품을 판매할 때에는 전혀 필요하지도 않았고 고려할 필요도 없었던 이 문서는 도대체 무엇이며, 왜 필요한 것이며, 언제 필요한 것이며, 어디서 발행 받고, 누구에게 제출해야 하는 것인지, 아마존에 판매하려는 대한민국 판매자의 입장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1. MSDS 또는 COA란 무엇인가?MSDS란 Material Safety Data Sheet의 약자로, 물질안전 보건자료이고, COA란 Certificate of Analysis의 약자로, 제품 시험 성적서입니다. MSDS는, ‘16개의 주제’에 대하여 해당 제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이고 (예를 들어,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 운송 중에 폭발 위험이 없다, 등등), COA의 목적은, 제품 ‘성분’에 대한 안정성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2. 왜 필요한가? 언제 필요한가?둘 다 아마존에서 요구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왜 아마존에서 화장품에 대한 MSDS 자료와 COA 자료를 요구할까요? 우선 MSDS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마존이 MSDS를 요구하는 것은 FBA로 판매하는 제품들에 대해서입니다. 좀 더 나아가서 설명 드리자면, 아마존은 국가 단위의 인증/인허가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판매자가 알아서 특정 국가에 판매하는 데에 있어서 마땅히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간주하며, 만약 국가 단위로 제재가 들어오면 그때 아마존에서 행동에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제재가 있기 전까지는 어떠한 제품을 팔아도 아마존에서 직접적으로 제재하는 상품이 아닌 이상 판매를 막진 않습니다. 그러면 아마존이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아마존의 물류 창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안전입니다. 판매자가 FBA로 판매한다는 것은 어쨌거나 FBA 물류 창고에서 일하는 아마존 직원들의 손을 거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존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입장에서 FBA 창고에 반입되는 제품들에 대해 안전성을 따질 수 밖에 없습니다. MSDS의 목적은 바로 아마존 FBA 물류 창고에서 근무하는 아마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제품이 물류 취급하는 데에 있어서 안전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MSDS 서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COA는 왜 필요한 것일까요? 아마존이 COA를 요구하는 것은 뷰티 카테고리에 팔기 위해 입점 후 카테고리 승인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아마존에서는 국가 단위로 개입이 있기 전까지는 별도로 제재를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topical products, 즉 신체에 바르는 제품에 대해서 국가 단위의 제재가 있었기 때문에 2017년부터 신체에 바르는 뷰티 제품에 대해서 COA, GMP, 또는 FDA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MSDS의 물류 취급 안전과는 다른 목적인, 실제 제품의 성분 안전성을 위해 제출하는 자료가 COA이며, 해당 자료는 FBA 입고할 때 제출하는 게 아닌, 화장품을 판매하고자 카테고리 승인을 받을 때 제출하는 자료입니다.3. 어디서 발행 받을 수 있는 건가둘 다 제조사로부터 발행 받을 수 있는 서류들입니다. 제조사라 함은 제조판매업자가 아닌 실제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합니다.MSDS는 16가지 조항(주제/섹션)이 정해져 있습니다. 16개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SECTION 1 — CHEMICAL PRODUCT AND COMPANY IDENTIFICATIONSECTION 2 — COMPOSITION/INFORMATION ON INGREDIENTSSECTION 3 — HAZARDS IDENTIFICATIONSECTION 4 — FIRST AID MEASURESSECTION 5 — FIRE FIGHTING MEASURESSECTION 6 — ACCIDENTAL RELEASE MEASURESSECTION 7 — HANDLING AND STORAGESECTION 8 — EXPOSURE CONTROL / PERSONAL PROTECTIONSECTION 9 —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SECTION 10 — STABILITY AND REACTIVITYSECTION 11 — TOXICOLOGICAL INFORMATIONSECTION 12 — ECOLOGICAL INFORMATIONSECTION 13 — DISPOSAL CONSIDERATIONSSECTION 14 — TRANSPORT INFORMATIONSECTION 15 — REGULATORY INFORMATIONSECTION 16 — OTHER INFORMATIONCOA는 별도의 조항/섹션/주제가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MSDS와는 다르게 양식이 좀 더 자유로운 편입니다. MSDS는 16가지 섹션이 분명하게 명시되고 서술되어야 하는 반면, COA는 (제 경험상) 아마존 측에서 확인 가능한 필수 항목들이 기재 되어있다면 통과 됩니다. COA에 명시 되어야하는 항목들은 아래 URL에서 확인 가능합니다:https://www.inorganicventures.com/parts-certificate-analysisCOA는 통상적으로 표로 제작이 되며, 1~2 페이지 내외로 모든 내용이 서술 가능합니다.제조사로부터 MSDS 또는 COA 서류를 발행해달라고 하면 웬만한 제조사들은 바로 이해하고 발행해줍니다. 한 가지 조심해야 하는 것은, MSDS 또는 COA 서류를 발행 받을 때 반드시 발행자가 아마존에 등록한 상품 리스팅의 상품명/브랜드명/제조사명 등과 일치해야 하며, 발행 날짜는 6개월 이내이어야 하는 것입니다.4. 누구에게 제출하는 건가?MSDS는 제품 리스팅 후 FBA에 재고를 보충하는 과정에서 만약 MSDS 또는 SDS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품목인 경우 (화장품, 배터리가 들어있는 제품, 등) 적색 메시지로 오류가 뜹니다. 그러면 아마존 SDS Upload Tool을 이용하여 해당 제품의 ASIN 번호를 입력 후 서류를 PDF 파일로 업로드하면 됩니다.COA는 입점 후 카테고리 승인을 받을 때 제출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오히려 MSDS 보다 먼저 준비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서류 제출 방법은 카테고리 승인을 받을 때 보이는 업로드 툴로 바로 업로드 하면 됩니다. 뷰티 Topical 제품의 경우 1차 카테고리 승인을 위해 제조사와 거래한 내역을 증빙하는 세금계산서/거래명세서 3장 (또는 제조사가 직접 판매하는 경우, 제조업이 명시된 사업자등록증 사본)이 필요합니다. 그 이후에 2차 카테고리 승인을 할 때 제출하는 것이 COA/GMP/FDA 서류입니다. 2차 안정성 승인 자료 업로드까지 전부 카테고리 승인 절차에 다 업로드툴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다른 메뉴에 접속하여 업로드할 필요가 없습니다.마치며…이렇게 화장품을 판매하는 아마존 셀러들을 위해 MSDS, COA/GMP/FDA 자료 소개 편이 끝났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 글의 주제는 제 글의 댓글 중에 MSDS에 대한 글을 올려달라고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이, 여러분들 중에 아마존 판매에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주제를 남겨주세요. 간단한 주제는 제가 덧글로 답변해드리겠지만, 위 글처럼 다소 설명이 필요한 주제는 이렇게 별도로 칼럼을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email protected]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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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라고요? 우리는 극장 서비스 전문가! CGV강남 원유림 미소지기, 양두일 도움지기

‘알바도 능력! 리스펙트 하자’고 주장한다면, CGV를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미소를 잃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할인카드 정보를 전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매점 음식을 전달하며, 친절을 다해 상영관 착석을 도와주는 미소지기와 도움지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받은 이라면 ‘엄지척’을 날리는 건 당연한 일! 알바를 넘어선 남다른 직업관으로 CGV강남에서 고객 서비스를 실천에 옮기고 있는 원유림 미소지기와 양두일 도움지기를 만나봤다. CGV가 열어준 ‘꿈’의 기회▲ 안녕하세요. CGV강남의 얼굴 양두일 도움지기, 원유림 미소지기입니다.고객 감동과 행복을 전하겠다는 서비스 마인드로 각 CGV 지점에서 열심히 일하는 미소지기와 도움지기. 월 10회 무료 영화관람과 포토티켓, 매점 메뉴 할인 제공, 4대 보험 가입, 마감 후 퇴근 시 교통비 지원, 1년 이상 근속 시 퇴직금 수령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20대 청춘 세대와 60대 실버 세대의 ‘꿀알바’로 잘 알려져있다. 그만큼 지원자도 많은 편. 2015년 CGV죽전에 이어 2017년 CGV강남에서 미소지기를 이어가고 있는 원유림 님은 어떻게 CGV와 연을 맺게 되었을까? 예전부터 CGV 미소지기가 되는 게 로망이었어요. 2015년 스무살이 된 후, 곧바로 집 근처에 있는 CGV죽전에 지원했는데, 운이 좋게도 합격했죠. - 원유림 미소지기 - 운이 좋다는말로 에둘렀지만, 뚜레쥬르, 예식장 등 다양한 알바의경험치와 이를 통해 얻었던 성실함을 내세웠던 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서울로 이사 후 CGV강남 면접을 봤을 때도 CGV죽전 근무 당시 한번도 결근한적이 없다는 것을 내세우며 당당히 합격, 극장 내 마스코트로 활약중이다.양두일 도움지기는 오랫동안 영어 강사 및 학원 운영을 해오다 2012년 일을 그만뒀다. 그동안열심히 일했던 것을 보상받듯 몇 달간 푹 쉬었지만, 일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했다고. 가까운 복지관에서 시니어 일자리 관련 교육을 받던 중 CGV 도움지기를 알게 되었고, 2013년 공고를 보는 즉시 CGV강남에 지원했다. 2명 모집에 지원자는 8명. 교육도 서비스의 일종이라며 다양한 고객을 맞을 준비가 되었고, 성실함을 어필했다. 사회 일원으로서 다시 일하고 싶다는 강렬한 눈빛(?)은 합격을 안겨다 줬다. 초반 체력적인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업무가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이후 7년 째 단 한번의 결근 없이 극장 내 꼭 필요 인원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곳이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열심히 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 양두일 도움지기 -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암기력과 독심술?미소·도움지기가 하는 일은 생각 외로 많다. 먼저 이들이 담당하는 일은 크게 티켓박스(매표), 스위트박스(매점), 플로어(상영관안내·관리)로 나눠진다. 티켓박스에서는 티켓 발권은 기본, 할인 카드, 간단한 영화 정보 전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스위트박스는 고객이 원하는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게 주 업무이며, 플로어는 고객 입·퇴장과 함께 상영관 관리 및 청소를 담당한다. 이들은 주당 40시간 이하, 하루 평균 6~7시간 동안 일하는데, 원유림 미소지기는 티켓박스와 스위트박스를, 양두일 도움지기는 플로어를 주로 담당한다고.▲ 주로 티켓박스, 스위트박스에서 고객 응대 하는 원유림 미소지기최근 예매 후 무인티켓발권기(키오스크)를 통해 발권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티켓박스 발권 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할인카드 관련 문의가 많다. 티켓박스를 주로 담당하는 미소지기에게 필요한 건 바로 암기력. 원유림 미소지기는 신속히 고객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할인카드 정보를 암기하고, 그 외로 물어보는 건 선임 미소지기나 매니저에게 물어본 뒤 정확한 정보를 전한다. 출근 시 일일 조회에서 당일 매표 관련 변경 사항을 숙지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최근에는 키오스크 작동법이나 포토티켓 사용법 문의에도 재빠르게 응대하는 등 티켓 관련해서는 전문가가 다 되었을 정도.스위트박스 근무 때는 신속함을 생명으로 응대한다. 행여나 매점 주문이 밀려 상영시간에 맞춰 영화를 못보는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 보다 빠르고 정확히 응대한다. 현금영수증 등 기본적인 서비스 응대도 잊지 않는다. 아무래도 티켓박스나 스위트박스는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니 밝은 미소와 친절함을 유지하기 위해 힘쓴다고. 이런 노력으로 2018년 하반기 우수 미소지기 장학금을 받았다.▲ 2018 하반기 우수미소지기 장학금의 주인공 원유림 미소지기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어요. 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감동도 받았어요. 정말 미소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웃음) - 원유림 미소지기 - 주로 플로어 담당인 양두일 도움지기도 출근 시 일일 조회를 마친 후 입·퇴장 시간이 적힌 시간표를 보고 해당 근무 시간 안에 담당해야 할 상영관을 체크한다. CGV강남 경우 총 6개 상영관이 층마다 두 관씩 마련되어 있어 시간대에 맞춰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입장 시에는 티켓 검수를 하고, 영화가 잘 나오는지 확인 후 매니저에게 무전 보고도 한다. 퇴장 시에는 인사와 더불어 재빨리 청소하고 다음 고객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간다.▲양두일 도움지기를 플로어 지킴이로 만들어주는 필수 아이템7년 동안 한결같이 CGV강남 플로어를 지킨 양두일 도움지기는 입장 시간에 자신의 노하우를 발휘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고객의 모습만 봐도 알콩달콩한지, 서먹한 관계인지, 연애 기간은 얼마나 됐는지 유추하는 그만의 독심술(?)을 사용한다. 사귄지 얼마 안된 연인의 경우 손을 안 잡고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입장 인사 멘트를 재미있게 해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한 뒤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게 하도록 유도한다고. 상영관 입장 시 고객들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게 그에겐 큰 즐거움이자 보람이다. 협업과 책임감으로 만들어가는 서비스 NO.1미소·도움지기의 일이 매번 행복하고 재미있는 건 아니다. 이들은 고객에 울고, 고객에 웃는다고 입을 모았다. 열심히 일하다가도 강성 고객들을 마주할 때면 있던 힘도 없어진다고. 그럼에도‘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라는 고객의 말 한마디, 힘듦을 함께 나누는 동료들이 있기에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말한다.▲ 주말 등 바쁜 시간이면 서로 도와가며 일을 하는 최상의 팀워크그만큼 동료들과의 협업은 중요하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CGV강남은 지역적 특성상 휴일 오후 1~8시는 고객으로 붐비는데, 이때는 모두 협업하는 마음을 똘똘 뭉친다. 다들 매진이 아니면 이상하다고 할 정도라고 하니 자신감이 넘칠 정도다. 이는 오랜 시간 동안 같이 일하면서 신뢰와 믿음이 쌓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기에 가능할 수 있는 것. 특히 양두일도움지기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미소지기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학업이나 진로 문제 등의 고민상담을 해주며 친해졌다. 원유림 미소지기도 그의 조언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할아버지와 손녀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극장 내에서는 최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동료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전하는 이들. 앞으로도 CGV강남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극한직업>을 향한 고객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던 2월을 보내고 3월, 4월 <캡틴마블><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체력도 키울 예정이라 말하는 이들의 계획을 들어봤다.▲ CGV강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행복한 관람되세요~~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할 겁니다. 기회만 된다면 미소지기 출신 직원으로 오랫동안 CGV에서 일하고 싶어요. - 원유림 미소지기 -올해 5월이면 이곳에서 인생 2막을 연지 만 6년이 됩니다. 건강이 허락하는한 10년 꽉 채우고 싶고, 전국에 있는 도움지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양두일 도움지기 - CGV가 우리 곁에 다가온 지 올해로 21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관람 문화가 변모하고 있지만, 한가지 변함없는 건 미소지기와 도움지기의 서비스 마인드다. 고객의 행복과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은 CGV의 긍정적 이미지 원천이자 정진할 수 있는 동력. 고객 감동을 위한 원유림 미소지기와 양두일 도움지기의 변함없는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채널 CJ] #CJ #CGV #CGV강남 #도움지기 #미소지기 #키오스크 #구성원인터뷰 #직무소개 #직무정보 #기업문화 #CGV채용 #CGV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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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을 꿈꾸는 잔디의 인사팀 담당자 ‘Amy’를 만나다

맛있는 인터뷰: 인사팀 담당자 Amy  인터뷰하게 되어 영광이다.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Amy(이하 ‘A’): 토스랩에서 HR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Amy라고 한다. 멤버들의 입사부터 퇴직까지의 전반적인 일를 맡고 있고, 총무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오늘 우리가 온 곳은 어디인지?A: 자가제면 소바와 돈가스 맛집으로 유명한 ‘호천당’이다. 평소 점심은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데, 얼마 전 팀원들과 이곳에 와서 오랜만에 서로의 근황토크도 하고 장난도 치며 식사를 했던 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 오늘 맛있는 인터뷰 장소로 잡았다. 우리 들어올 때 웨이팅 봤는가? 여기 엄청난 맛집이다. ▲ 줄 서서 먹는 선릉 맛집 ‘호천당’맛있는 인터뷰는 인터뷰어 입장에서 참 훌륭한 인터뷰다. 인터뷰이가 음식점도 잡고 밥도 사주는..A: 베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본 질문으로 돌아가겠다. 첫 커리어가 교사라고 들었는데?A: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가진 직업이 교사였다. 안정감과 자아실현을 위한 직업으로 교사는 훌륭했다. 하지만 평생 직업으로 삼기에 이 직업은 내 열정을 오롯이 담아내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새로운 꿈을 찾아 26살 즈음 중견 IT 회사로 이직했다. 그 중견 IT 회사가 ‘한국의 구글’이라 불리는 직장이었다고 제보를 받았다A: (웃음) 이렇게 많이 조사해 오다니 놀랐다. 그렇다. 복지가 무척 좋은 회사였다. 무엇보다 회사 대표의 경영 철학이 소오름! 돋을 정도로 내 삶이 지향하고자 했던 방향성과 맞았다. 6년 동안 나 자신을 즐겁게 태우고 나왔다. Amy가 지향하는 방향성이라는 게 어떤 건지 궁금하다A: 한마디로 말하자면 ‘홍익인간’이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결국 잔디 팀의 HR 담당으로 오게 되었다. 우리가 아는 그 홍익인간을 말하는 건가?A: 맞다. ▲ 비현실적으로 깔끔하게 정렬된 책상에서 업무 중인 Amy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하다A: 아침잠이 많아서 남들보다 오전 시간의 워밍업이 늦은 편이다. 그래서 30분~1시간 더 일찍 출근한다. 오전에는 우선순위가 급한 업무를 하고 오후에는 좀 더 생각이 요구되는 일을 한다. 가끔 늦은 오후 중 구성원들과 업무 면담을 하거나 티타임을 가지곤 한다. 잔디에서 일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A: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잔디에 처음 왔을 때 신기했던 장면이 있었다. 이전 직장과 달리 잔디 팀은 무척이나 자유롭고, 수평적인 업무 문화를 가지고 있어 놀랐다. 10시 출근이라고 들었는데, 10시 15분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인사 담당자로서 자연스레 ‘저건 지각 아니야?’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자유로움 속에 그에 따른 분명한 책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로는 생각이 바뀌었다. 잔디에서 일하면서 어떨 때 자부심을 느끼는지?A: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에게 내가 일하고 있는 잔디를 얘기했을 때 이미 우리 서비스를 잘 알고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잔디멤버로서 매우 뿌듯하다 잔디가 점차 알려짐에 따라 입사 지원자도 함께 늘고 있다 들었다. HR 담당자로서 지원자를 볼 때 어떤 점을 신경 쓰는지?A: 채용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무역량이나 조직 적합성과 같은 면접 평가 포인트이겠지만, 이건 아마 모든 회사의 채용에서 같을 것 같고, 내가 이와 별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정말 우리 회사의 멤버가 되길 원하는가’이다. 취업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내가 지원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이며, 어떤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지에 그런 조직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지원한 분은 인터뷰하다 보면 뒤통수에 후광이 보인다 (웃음) ▲ 호천당의 모델 자리를 탐내는 Amy나에게도 후광이 보였는가?A: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A: 내가 나로 있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태와 반대 상황을 만들어 놓으면 편안해질 수 있다. 그렇지만 일로 받은 스트레스는 그 일이 처리되지 않는 이상 해소되지 않더라. 작년 5월 기혼자가 되었다. 결혼 과정이 궁금하다A: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첫눈에 결혼할 사람이라고 귓속에 종이 울리거나 뭐 그렇진 않았다. 그런데 신랑이 전략적으로 빅피쳐를 그렸던 것 같다. 나는 이걸 ‘가랑비에 옷 젖듯’ 전략이라고 부른다. 나는 그 전략에 넘어간 거다. (웃음) 그래도 결혼까지 생각하려면 마음을 움직인 매력이 있었을 텐데A: 어렸을 때 항상 일관된 이상형 조건을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나를 한 품에 안아줄 수 있는 큰 키와 내가 존경할 수 있는 내면을 가진 사람이 그 두 가지였다. 그런데 지금 내 남편이 그 두가지 모두 완벽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 올 겨울은 너무 추웠다. 빨리 봄이 오기를..팔불출은 이럴 때는 쓰는 말인 것 같다.A : 내가 봐도 그렇다. (웃음) 이전 인터뷰이였던 잔디 UX/UI 디자이너 Ted의 질문이다. 잔디 내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A: 잔디 팀원 모두 주변 지인들에게 거리낌 없이 입사를 추천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 자기 여동생을 소개해주고 싶은 남자.. 그런 느낌인지?A: (웃음) 그러하다. 마지막 질문이다. 다음 인터뷰이를 위한 질문을 부탁한다A: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 끝으로 오늘 인터뷰에 대한 소감을 묻고 싶다A: 맛있는 인터뷰 애독자로서 내가 인터뷰이가 되면 좀 웃기고 싶었는데 뭔가 진지했던 것 같아 아쉽다. 잘 편집해달라.#토스랩 #잔디 #JANDI #팀원소개 #기업문화 #인터뷰 #조직문화 #팀원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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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오리에서 ‘스트라이크’가 울려 퍼진다고? CJ CGV 개발기획팀 마석호 님

CGV오리가 위치한 CGV스퀘어 3층에 프리미엄 볼링장과 펍(PUB)이 결합된 스포테인먼트 ‘볼링펍’이 문을 열었다. 개장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입소문을 타고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지역의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 과거 볼링공을 꽤 굴렸다고 자부한 이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곳. 극장과 볼링의 기분 좋은 만남을 가능하게 한 CJ CGV 개발기획팀 마석호 님을 만나 볼링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1프레임- 영화도 보고 볼링도 치고, 1석 2조 ‘스트라이크(Strike)’영화도 볼링도 그 이상의 감동을 드립니다! 영화도 보고 볼링도 즐기세요!지난 4월 7일 문을 연 볼링펍은 CGV의 야심작이다. 극장 바로 아래층에 볼링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데, 여기에 CGV 고유의 감각적인 레트로 빈티지 디자인으로 구성된 공간과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펍의 결합이 더 관심을 끈다. 그만큼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내려오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하다.볼링펍 탄생의 일등공신은 바로 CJ CGV 개발기획팀 마석호 님. 공간 기획이 주 업무인 그는 볼링펍 기획, 개발, 운영 전반을 맡고 있다. 그의 볼링펍 아이디어는 CGV오리 등 오랜 역사를 지닌 극장 활성화 방안 중 하나였다.▲ CGV오리 아래층에 위치한 ‘볼링펍’ 전경현재 CGV오리가 위치한 건물은 마스터 리스(master lease) 방식으로 CGV가 건물을 통째로 임대 관리한다. ‘CGV 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곳은 신개념 라이프 센터로 탈바꿈 중인데, 극장을 필두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등 상업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새롭게 개발한 즐길 거리를 추가해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그 일환으로 출발한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볼링펍이다.2프레임- 고객 맞춤 아이디어로 ‘더블(Double)’▲ 볼링펍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게 포인트!볼링펍의 공간은 크게 볼링장과 다이닝 펍으로 나뉜다. 먼저 볼링장은 총 7개 라인으로 기존 볼링장보다 라인 수는 적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용하기에는 힘들고,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괜히 눈치 보게 되는 볼링 초보자나 볼링공이 무거워 못 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는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준비했다. 그중 하나가 거터 범퍼(Gutter Bumper). 레인 양 끝에 위치한 홈에 빠지지 않게 해 주는 거터 범퍼를 준비해 초보자들도 세워져 있는 핀을 넘어뜨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거터 범퍼만 있으면 초보자도 실력자!▲ 스포츠 아케이드만 있으면 대기 시간 지루하지 않아요!아이들을 위한 아이템도 있다. 미끄럼틀 모양의 볼 가이드다. 무거운 볼링공을 이 가이드에 올려놓고 굴려만 주면 끝! 아이들도 아빠 엄마처럼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마일 모양의 아동용 볼링공이나 아동용 볼링화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에어하키, 농구, 포켓볼, 다트, 풋풀 등 다양한 스포츠 아케이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런 세심한 노력 때문인지 주말이면 많은 가족 고객이 이곳을 찾는다.▲ 볼링도 치고, 피자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다이닝 펍에도 그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먹거리가 존재한다. HMR(가정편의식) 식품이다. 고메 로제 치킨,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피자 등 다양한 HMR 식품은 운동 후 찾아오는 허기를 짧은 시간 안에 채워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건 다름 아닌 피자! 가족 단위 고객 경우, 아빠나 엄마가 매장에 준비된 전자레인지에 직접 돌려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 하이네켄 생맥주부터 밀맥주, 수제맥주 등 다양한 맥주와 피자를 함께 먹는 어른들이 많아 판매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3프레임- 고정관념 쓰러뜨리며 ‘스페어(Spare)’처리그렇다면 왜 많고 많은 스포츠 중 볼링을 택했을까? 마석호 님은 이미 극장과 볼링장의 만남이 성행되고 있는 해외 시장을 눈 여겨 봤다. 이후 CGV가 다변화를 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볼링펍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현실에 옮기기로 마음먹었다.하지만 1년 반이란 시간이 걸려 완성된 볼링펍의 탄생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일단 볼링장은 스포츠 시설로만 바라보고, 수익성 증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 깨기가 첫 번째 장벽이었다. 그는 개발기획팀 이전에 경영지원실에서 쌓은 재무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 유명한 볼링장 사장님을 만나면서 얻은 자료를 통해 손익구조를 만들었다. 앞으로 볼링펍을 찾을 관객 추이 로직도 만들어 경영진을 설득했다. 투자비를 회수해서 꼭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는 그의 강한 집념까지 더해지며 비로소 볼링펍은 현실화됐다.▲ 이게 바로 스트링 핀의 마술 같은 회기본능! “나 돌아갈래!”그럼에도 장벽은 또 존재했다. 다름아닌 소음이었다. 보통 볼링장은 뒤에 핀 정리하는 기계가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소음이 크다. 극장 바로 아래층에 자리잡은 볼링펍 위치상 소음이 나면 안 되는 구조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 없는 볼링 장비를 찾았고, ‘브런스윅(Brunswick)’에서 개발한 스트링 핀(String Pin) 세터 장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스트링핀 세터는 핀에 줄이 달려 볼링공에 쓰러져도 기계가 자동을 줄을 당겨 원상복귀 시킨다. 이 장비를 통해 소음을 줄일 수 있었다.4프레임- 오너십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증대로 ‘스트라이크(Strike)’마석호 님은 개발기획팀에서 공간 기획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기획 방향은 음지에 있는 것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개발기획팀에서 처음으로 맡은 프로젝트는 게임센터. 밝은 조명과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를 마련해 기존 가기 꺼려지는 공간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다. 볼링펍 또한 시설이 낙후된 볼링장의 이미지를 걷어내고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 것도 이런 기획 방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성공의 스트라이크를 칠 순서죠!기획 시 그에게 중요한 건 번뜩이는 아이디어보다 현실성 유무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사업 현실화가 가능하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것을 꼭 확인한다. 그만큼 현장 눈높이 사업 계획을 중요하게 여긴다. 더불어 무조건 고객에게 재미를 줘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다.볼링펍 안착에 성공한 그의 목표는 CGV 스퀘어를 발판으로 CJ CGV가 추구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대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가 중심으로 잡고 가는 건 ‘오너십’이다. 특히 신사업 기획 및 운영 등을 하려면 오너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확고한 주인의식과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를 바탕으로 CGV 복합문화공간의 완성은 이제 시작이다.’JUST FUN!’이란 마음가짐으로 이어나갈 새로운 도전, 이제 시작입니다.인생의 10프레임 중 3프레임 정도 온 것 같다며, 그동안 던지는 볼마다 거터에 빠졌는데, 볼링펍을 통해 이제야 8핀 정도를 쓰러뜨린 기분이라고 말하는 마석호 님. 스트라이크를 꼭 치겠다는 목표로 심호흡을 가다듬은 그는 다음 프레임을 준비하기 위해 라인 위에 섰다. 성공의 스트라이크 이후, 더블, 터키가 이어지기를 바란다.[채널 CJ] #CJ #CJCGV #CGV #CGV스퀘어 #CGV오리 #마석호 #스마일볼링공 #팀브런스윅볼링화 #개발기획팀 #직무정보 #직무소개 #CGV채용 #CGV공채 #구성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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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일기장(4)-백수의 길

---지난 이야기---그렇게 투자해주겠다던 분에게열과 성을 다 바치고,공들였던 사업계획서와그 사업에 핵심이 되는 인맥도와세부 예산안, 컨소시엄 구성도까지 다 드렸는데...그리고는 연락이 없다.기다려보라는 말만 계속 되풀이된다.그리고 나는 백수가 되어 있었다.(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내가 호구였다.역으로 생각해보면,누가 우리에게 투자해 준다는 게웃긴 이야기였다.아직 회사도 설립 안 했는데,그리고우리가 진짜 실행할 능력이 있는지도검증되지 않았는데투자해주는 게 이상한 거지.)그렇다!나는 백수다.백수!!!빨리 재취업을 하든,준비했던 창업을 하든 결정을 내려야 했다.아내는 아침마다 집 밖으로 나가는나를 배웅해 주었다.집에 있으면, 사람이 나태해진다고도서관에 가서 충분히 고민하고,결정하라고 응원을 해 주었다.퇴사하기 전에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았다.타이밍이 완벽하게나를 회사생활을 강요하는 모양새였다.너무나 큰 리스크였다.사표를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내가 잘하는 짓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그러나 아내는 나에게 지금이 아니면,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고...지금처럼 회사 일로 힘들어하면서계속 일하기보다는 새직장을 가서 새롭게 시작하던가,창업을 해서 꿈을 이루던가,선택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등을 떠밀어주었다.믿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그리고 그 부담감은 또 얼마나 큰 압박인지...문 앞을 나설 때마다발걸음이 무거웠다."오늘 하루도 정말 미친 듯이 살아야 해.후회가 없도록 말이야"어쨌든 그러건 말건 현실은 백수다.결국 창업의 결심을 하였다.한 번 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시기적인 기회도 있지만...실업급여를 받는 기간과입사지원시기를 고려했을 때,6개월의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는재취업보다는 창업이었다.그리고 투자하겠다는 분이 언제 좋은 소식을 줄지 모르는데직장에 발이 묶이면 안 될 것 같았다.(다시 말하자면, 결국 투자 건은 물 건너갔다)그럼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무엇을 준비하고,어떻게 채워갈 것인가에 대한계획을 수행해야 했다.물론 퇴사 전에 계획한 시나리오가3가지 있었다.하나는 재취업 시나리오,하나는 창업 시나리오,다른 하나는 프리랜서 시나리오.일단 창업 시나리오와 프리랜서 시나리오를 수행하기로 정했다.1) 창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전문교육때마침 정부에서플랜트 공정 관련한 300시간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선정되었다.12월부터 2월까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파주에서 서초동으로 가서공부해야 하는 교육이었다.플랜트 공정이 왜 필요하냐면,제조업은 결국 공장자동화와기계(유틸리티) 간에 공정을 설계해서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다.어떤 공장이든 기본적인 원리는 유사하다.필요한 기능을 정하고,장비 사양을 정하고,설비 간에 연결을 정하고,시운전을 하여 수정하고,생산에 들어간다.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배울 수 있기에내게는 꼭 관련 지식이 필요했다.이전에 직장에서 실험실에서 파일럿으로,파일럿에서 플랜트로 스케일 업을 해 봤지만,거의 마구잡이 식으로 하다 보니탈도 많았고,고생을 엄청 많이 했거든.기술에 관련한 전문교육을 받기에직장인이라면 엄두도 못 냈을 테니좋은 기회였다.2) 백수기간이 끝났을 때를 위한 준비생계를 위해서는프리랜서 일을 준비해야 했다.지금 당장은 실업급여를 받지만,그 기간이 다 끝났을 때,바로 먹고 살 준비가 안 되어있으면창업을 하기 전에 포기하게 되니까미리 지금부터 영업을 해 두어야 했다.다행히도,군대 전력 후에 잠시 창업했던 경험이 있어그때 알게 된 몇몇 분들에게 일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갑자기 부탁하긴 그러니까교육을 받으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두면 필요한 시점에 일거리를 받을 수 있다.백수긴 한데...그래도 꿈이 있는 백수랄까?(나중에 알게 되지만...꿈도, 계획도 늘 맘 같지 않더라...ㅠ.,ㅠ)그렇게 백수가 되어,창업 준비와 몇 개월 후에 먹고 살 준비를하나씩 준비하게 되었다.그러나 마음이 안 놓였다.예상되는 수익과예상외로 나가는 지출!그리고불쑥불쑥 자라는 아내 태중에 아이!마음 한편에서 불안함이 싹트고 있었고,서서히 조바심과 조급증이 생기기 시작했다.될 일도 성급하면 망치는 법!잘 짜인 계획이라고 생각했는데내가 인지하지 못 한 곳에서부터서서히 균열이 커져가고 있었다.감당하지 못할 문제로 다가왔을 때,나는 아내에게 큰 마음의 빚, 인생의 빚을 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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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냐 노점상이냐 (선택과 결정)

매일매일 선택과 결정을 해야만 하는 것이 스타트업에게는 가장 큰 스트레스인데직장생활을 하면서 창업을 준비한 나에게 닥친  첫번째 선택과 결정은 바로 퇴사였다.이루어 놓은게 많았고, 누리던 것이 많았던 시기였기에 그 고민의 깊이는 너무나 크게 다가 왔다.2013년 5월 본엔젤스 투자유치와 함께 법인 설립으로 마이쿤을 시작을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창업의 시작은 5개월 전 크리스마스이브날인  2012년 12월 24일이었다.1. 구글 넥서스 5LG전자 내에서 당시 내가 근무하던 팀에 구글 넥서스 5를 LG가 개발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구글이라? 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진 10년 동안 가장 설레었다.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를 선별해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을 최초로 탑재하고 긴밀하게 협업을 통해서 개발되는 레퍼런스폰의 시리즈가 넥서스였다. 삼성, HTC, LG 등의 회사들이 서로 개발을 하기 위해 경쟁을 하는 모델이기도 했다. 그래서 전사에서 모든 팀들이 탐내 하는 프로젝트였다.근무를 하던 팀의 팀장님이 참으로도 유별나신 분이었다. 실력과 성과로는 LG전자에서 손꼽히지만 일을 하는 스타일과 업무강도는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하드코어였다. 솔직히 스타트업을 하면서 고생을 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그 당시의 팀장님 만큼은 따라 가질 못한다. 가족과 개인의 삶을 포기하다 싶을 정도로 회사 일에만 너무 집중하는 모습이 때로는 안쓰럽기도 했다. 물론 오래 일하는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정말 오랜 시간을 사람이 아닐 정도로 집중해서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실력은 정말 최고이신 분이였다. 나에게도 엄청 힘들게 일을 시키셔서 그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가 없었지만. 성격상 투덜투덜 대면서도 그냥 열심히 버티고 이겨내면서 많은 것을 옆에서 보고 배우게 되었고, 친해지면서 팀장의 직무와 책임에 대한 것들 그리고 성과를 내기 위해 프로젝트의 필요한 것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알려 주신 분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 팀장님과 함께 프로젝트를 뛰었던 경험은 스타트업을 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모시던 팀장님은 스타트업을 하는 사이 조기 진급을 거듭하고 현재는 그 힘들다는 대기업 임원이 되셨다.)<  당시 프로젝트는 안드로이드 KitKat 버전이 처음 탑재되는 넥서스5 였다. >그렇게 나에게는 구글의 최신 기술과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엔지니어로 밥을 먹고 살면서 다시는 이런 기회를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더 좋은 회사에서 오퍼도 들어와서 자신감도 생겼고, 회사 내에서 중장기 목표로 가지고 있던 해외 주재원 파견 대신 이번 프로젝트로 구글로 꼭 출장을 가고 싶다.라는 단기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2. 홍대 노점상구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프로젝트 초기라 덜 바쁜 시기 짬을 내서 만땅 서비스를 준비했었다. 먼저 퇴사를 한 동생이 실행을 담당했고 나는 그 외의 것들을 챙겼다. 둘이 있는 돈, 없는 돈을 털어 필요한 배터리와 기자재를 구매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한 개에 2만 원 정도 하는 배터리의 단가였다. 덕분에 초기 자본금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했다.< 초기에 배터리 구매 비용으로 수천만원을 썼지만 그래도 부족 했다. >사무실을 구할 돈이 없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노점상을 택했다. 그리고 최소 자본금으로 길거리라도 서비스가 수요가 있는지 우선 검증을 하자는 취지였다. 요즘 흔히 말하는 MVP였는데 어찌 보면 부족한 상황에서 나온 당연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길거리 노점이라? 솔직히 준비를 하면서도 자신이 없었다. 그래도 이름 대면 알만한 회사의 개발자로 자존심이 한창인 시절이었고 좋은 커리어를 쌓아왔던 나에게 노점상은 멀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함께 준비하는 동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운을 낼 수 있었다. 하필이면 가장 춥다는 겨울날 그렇게 만땅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홍대 길거리로 나가서 배터리를 교체한다고 소리를 질렀고 동생들은 무식하게 하루에 12시간씩 매일 쉬지 않고 추위 속에 강행군을 했다. 심지어 주말에는 16시간씩 길거리에 서 있었다.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 나도 함께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사용자를 늘려가게 된다. 그렇게 길거리에서 몇 달을 고생하고 나니 매출도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고 작은 원룸으로 첫 사무실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 사무실을 밤에만 빌려서 쓰다가 우리의 첫 사무실로 이사하던 날 어찌나 신나던지... 잠깐이나마 쉴 때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었고, 충전을 하러 집에 배터리를 들고 가지 않아도 되니 너무 행복했었다.< 보증금 500만원에 50만원 원룸으로 첫 사무실을 이사하고 나서 만든 충전 테이블 >한편으로는 본엔젤스와 미팅을 시작해서 진행 중이었다. 다른 한편으로 회사에서는 프로젝트는 점점 바빠지기 시작했고 슬슬 합숙?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프로젝트가 가장 바쁜 후반부에는 모든 팀원들이 스마트원이라고 불리는 합숙소로 들어가서 개발을 하는데 들어가면 매우 신나는 삶이? 펼쳐진다.)3. 선택과 결정프로젝트가 더 바빠져서 팀에 민폐를 끼치기 전에 결정을 해야만 했다. 회사에 남아서 개발자로서의 삶을 이어가던가, 창업이라는 꿈을 위해서 길거리로 뛰어들던가. 구글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만이라도 끝내고 나오고 싶었지만 시간은 그렇게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았다.회사 선배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절대 창업하지 말라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이어졌다. 나도 알았다. 나가면 끝이라는 걸... 다시는 회사로 돌아올 수 없다는 걸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경험상 잘 알고 있었다. 선배들이 하루가 멀게 술을 사주면서 설득과 협박을 했다. 다들 망하는 확률이 더 큰 걸 알고 있었고 다 내가 걱정돼서 그런 거니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고마웠다. 그렇게 고민을 몇 주간하다가 결정을 했다.해보자...< 재미있게도 근무 당시 트윈타워에서 뷰가 멋져서 찍었던 공원에서 불과 몇 달 후 난 노점을 하게 되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결정이었다.( 물론 스타트업 하고 나서는 닥치게 될 더 큰 선택과 결정의 순간들을 그때 당시 상상도 못했다. )더 이상 설득이 안 되는 것을 알게 된 회사 동료 들도은 퇴사를 결심한 나를 이해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그 뒤로도 힘들 때면 아직도 연락해서 편하게 보고 있고, 바빠서 잘 챙기지도 못하는데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 너무나도 고맙고 함께 시간을 보냈던 내 동료들이 많든 제품이라 LG 스마트폰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퇴사한다고 화를 냈지만 응원을 말을 가장 진심 어리게 해주셨던 팀장님, 만땅 서비스가 망하고 힘든 시기 소주 한잔 사주시며 집에 가라고 택시비를 쥐어 주셨던 고책임님, 언제라도 돌아오고 싶으면 자리를 마련해보겠다고 말해 주셨던 준호 수석님, 야식 싸들고 문득문득 쳐들어오는 노책임님, 그리고 간간히 연락하며 응원해주는 선배와 동료 그리고 후배들이 있기에 고맙고 기운 내고 있다. 가끔씩 소주 한잔을 하면서 꼭 잘돼서 자기들도 부르라고 농담과 진담이 섞인 말을 건네고는 한다.근무하던 팀부터 예전팀까지 동료들이 송별회를 참 여러 번을 해줬다. 조직이 크고 사람들이 많다 보니 HR 부서에 사표를 내고 마지막 날 인사하는데만 하루가 꼬박 걸렸다.<  2013년 5월 퇴사 송별회때 >결정을 하고 퇴사를 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말로만 창업이 아닌 진짜 퇴사를 하고 모든 것을 걸고 시작한 창업의 첫걸음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퇴사 후 한 가지에 몰두해서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뒤로 돌아갈 수가 없는 길이기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 그때 창업이 아닌 회사에 남기로 결정을 했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상상이 되지를 않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삶에서 변했다. 그렇게 퇴사 후 정확히 길거리 노점을 2년 6개월 정도 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들 버텨 주었고 그래서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쿤은 나부터가 모든 할 수 있다는 끈기와 자신감을 자연스레 조직문화로 가지게 되었다.그렇게 시작된 창업이란 선택과 결정이 옳았는지는 아직도 ing이다.#스푼 #Spoon #스타트업 #선택 #결정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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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진영님을 소개합니다

Read In English같이 일하고 있는 직장 동료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엑스브레인처럼 작은 팀의 경우에는 함께하는 한 분 한 분이 팀 전체 분위기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답니다. 또한, 머신러닝 툴 ‘다리아’로 저희가 꿈꾸는 데이터 사이언스계의 변혁을 일으키려면, 이를 위해 일하는 팀 또한 서로 잘 알고, 협력할 줄 알아야겠죠.각각 개성이 넘치지만, 서로 모여 엑스브레인의 매일매일을 풍족하고 즐겁게 만들어가는 팀을 소개합니다! 각 멤버들의 일상과 엑스브레인에서의 직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또 뉴욕타임즈에 실린 “상대방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36가지 질문” 중 직장 동료에게 할 수 있을 만한 질문들을 추려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엑스브레인 팀 멤버 개개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보세요. (그렇다고 진짜로 사랑에 빠지시면 곤란합니다…)엑스브레인의 co-founder이자 CEO이신 진영님은 보안회사에서 근무하던 중에 머신러닝의 상용화를 꿈꾸면서 팀을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이 세상 모든 구석에 머신러닝을 소개하고 싶은 엑스브레인의 CEO답게 진영님은 예술가들과 작가들의 후원자가 되고 싶어하십니다. 프레디 머큐리와 마블 유니버스를 사랑하고, 엑스브레인 스피릿의 화신인 진영님을 만나보세요!엑스브레인의 햇살 같은 존재이십니다엑스브레인에서의 역할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진영: 저는 엑스브레인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사업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영업부터 시작해서, 사업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작업까지 포함됩니다. 그래서 주로 새로운 고객들이나 파트너들을 만나는데 제 많은 시간을 쏟는 편이구요. 그 외에 현재 하고 있는 사업 모델 외에 개발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보통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진영: 주로 외근이 잦다 보니까 규칙적이지는 않은데, 원칙은 아침시간에 되도록이면 외근을 하려고 하고, 한시부터 저녁시간 전까지는 사무실에 있으려고 합니다. 한시부터 다섯시까지는 코워킹하는 시간으로 잡아두었기 때문인데요. 저녁 이후에는 서류 처리 같은 단순한 작업들을 하려고 룰을 정해 놓았습니다.진영님의 직무 중 가장 즐기는 일은?진영: 첫번째는 고객을 만나는 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게 보람차기도 하고, 또 실제로 고객이 다리아의 작업에 만족해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반대로, 가장 하기 싫거나 어려운 일은?진영: 정말 순수하게 하기 싫은 일은 영수증 처리. 귀찮기 때문이죠. 항상 어렵다고 느끼는 일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인 것 같아요.진영님 책상에 있는 물건 중 진영님을 가장 잘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은?진영: 헐크와 아이언맨 레고 피규어. 조립하는 과정도 재밌고, 또 너무 진지한 건 지양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책상 자체는 지저분할 때도 있고, 깨끗할 때도 있는데, 그때 그때 제 정신상태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어떤 계기로 스타트업, 더 자세히는 엑스브레인을 시작하시려고 했는지?진영: 사실 처음에는 본능적으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어떤 확고적인 계획이나 원칙을 세워놓고 따른게 아니라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 도전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왔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엑스브레인을 시작하기 좋은 환경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투자 등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실 만한 분들도 계셨고, 또 사업적으로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기 때문에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헐크와 아이언맨을 앞에 두셨지만, 일에서만큼은 한없이 진지하시죠팀 내 CEO로서, 진영님이 생각하시는 엑스브레인의 비전을 말해주세요.진영: 이런 상상을 종종 하긴 하는데, 저희 다리아, 혹은 그 이후에 나올 머신러닝 제품들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일상 속에 녹아 있기를 바랍니다. 신제품이라서, 신기한 기술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매일 매일 당연하게 쓰이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회사 자체로서 본다면 멤버 개개인들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고요.작업할 때 주로 듣는 플레이리스트 top 3 공유해 주세요진영: 이어폰이 고장난 이후로 일할 때 음악을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10년 뒤 지금, 진영님은 어떤 모습일까요?진영: 일단 가정이 있을 것 같고… 좀 더 현명해져 있었으면 좋겠네요. 회사는 꾸준히 성장하고, 또 바라는 건 지금처럼 계속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기를 바랍니다.엑스브레인 설립자로서, 맨 처음의 엑스브레인과 지금의 가장 달라진 점은?진영: 조금 더 팀의 색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 드네요. 이런 인터뷰를 하고,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 증거이기도 하고요. 당연히 제품이나 사업적으로도 짧은 기간동안 성숙해진 것 같고. 사업방향이 많이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엑스브레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진영: 가장 최근은 여름에 GBB 키친이라는 곳에서 다같이 저녁식사를 했을 때가 기억에 남네요. 브랜딩을 끝내고 한 번 쉼표를 찍은 듯한 느낌이어서.한 명의 엑스브레인 멤버와 식사를 해야 한다면 누구와 하실 건가요?진영: 은수님! 곧 나가시기 때문이기도 하고, 은수님이랑 같이 있으면 제가 들을 얘기도 많은 것 같고 또 팀에서 제일 다른 색깔을 가졌기 때문에.유명해지고 싶나요? 어떤 방법으로요?진영: 유명하다기보다는 명예롭고 싶어요. 사회 내에서 어느 정도 지위가 있어야 제가 바꾸고 싶고 개선하고 싶은 부분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 만약에 그런 길에 유명세가 필요조건이라면 유명해지고 싶네요. 하고자 하는게 목표한 대로 꾸준히 해나가면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요.진영님에게 “완벽한” 날이란 어떤 날인가요?진영: 없는 것 같아요. 행복한 날이라면 있을 거 같은데.. 행복한 날이라면 고민하고 있던 이슈가 만족스럽게 해결된 날이 아닐까요?90살까지 살 수 있고 마지막 60년을 서른 살의 마음, 혹은 서른 살의 몸으로 살 수 있다고 해봅시다. 몸과 마음 중 어느 쪽을 택할 건가요?진영: 지금은 서른살의 마음이라고 대답을 할 것 같아요. 무언가를 갈망하는 마음을 놓치기 싫으니까… 하지만 제 마음이 이래도, 만약에 나이가 더 든다거나 건강이 안좋아지면 이 답변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을 것 같아요.진영님의 인생에서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진영: 이렇게 태어나서 사는 것 자체에 가장 감사합니다. 환경적으로 큰 불만이 없고, 제가 처했던 환경 덕분에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까지 만난 좋은 분들에도 감사합니다.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어떤 능력이나 특성을 가지게 된다면 어떤 것이었으면 좋겠어요?진영: 건강해지는 것일 것 같아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리고 스스로 두가지를 계속해서 훈련할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으면 좋겠네요.진영님 자신, 혹은 진영님의 인생이나 미래 아니면 그 무엇이든 진실을 알 수 있다면, 무엇을 물어보고 싶나요?진영: 저는 영화도 예고편 보는 걸 싫어하거든요…보기 전의 기대감이라던지 그런게 더 좋은 것 같아요.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 있나요? 왜 그 일을 하지 않았나요?진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일. 원래 가끔 하기는 했었는데, 요즘은 더 체계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받은게 있는데 그만큼 되갚아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을 내야죠.지금까지 진영님 인생에서 가장 잘해낸 일은 무엇인가요?진영: 사업을 시작한 것, 그리고 규원(co-founder)님을 만나서 협업한 일이요. 잘 하고 못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서로 원하는 방향이 잘 맞고, 그 방향대로 사업을 일구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1년 뒤 갑자기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지금 진영님의 삶의 방식 중 어떤 걸 바꿀 건가요? 왜 그렇죠?진영: 좀 더 여가시간에 다양한 것들을 해볼 것 같아요. 지금은 못하고 있는데… 최근에 슬러시 컨퍼런스 때문에 헬싱키에 있었는데, 순록 썰매를 타고 오로라를 보는걸 해보고 싶었네요 (스케줄 때문에 못하긴 했지만…).상대방과 가까운 친구가 되기 위해 상대방이 나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을 말해보세요.진영: 자신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이 소중한 걸 알면 다른사람도 소중한 걸 알기 때문이죠.#엑스브레인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기업문화 #조직문화 #팀원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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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서비스를 시작하다

앞선 글에서 밝힌 것처럼 나는 꽤나 일찍부터 인생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맹랑한 꼬마 입에서나 나올법한 심오한 질문들이 내 마음속에는 꽤나 오래 자리하고 있었다.그것은 인생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왜 태어나서, 왜 일을 하고, 왜 살아야하는지, 나는 무엇을 잘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따위의 질문들이었다. 하지만 이런 큰 질문들에 답을 내놓기는 쉽지 않다. 모든걸 해볼 수도 없고, 제한된 조건에서 답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은 정답 찾는 것을 포기하고, 조금 더 스스로의 방향성을 정해보고자 질문을 바꿔봤다.내가 살았기 때문에,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지면 좋을까나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는 어렴풋한 그림을 답으로 적어봤다. 그래서 (주)화이트큐브를 창업했다. whitecube 는 3면의 하얀색 벽을 말한다. 즉, 갤러리다. 갤러리는 작가가 명작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작가의 작품을 돋보이게 한다. 화이트큐브는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명작으로 만들 수 있게 지원하고, 그 인생을 돋보이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붙인 이름이다.  ⓒwhite cube bermondsey, London화이트큐브를 창업할 수 있었던 건 나와 함께 해준 3명의 동료 덕분이다. 혼자였다면 창업하지 못 했을 것 같다. 우리 4명은 Being&Doing(이하 BD) 이라는 자기계발 커뮤니티를 주말 사이드프로젝트로 7년간 운영해왔다. BD 에는 각자만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대기업을 다니면서 MC 를 꿈꾸는 사람도 있었고, 대학원 졸업후 전공을 바꿔 또다시 해외유학을 떠나려는 사람도 있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탄탄한 길을 걷고 있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길로 방향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현재의 생활에서 작게나마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을 마음속 목표로 생각하고 있었다. 크든 작든 모두 저마다의 목표가 있었다.'어떻게 하면 목표를 더 잘 달성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와 7년을 싸웠다. 500명 넘는 회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4천여개의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나는 어떤 환경에서 사람들이 목표를 더 잘 달성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 목표 달성은 사실 확률싸움의 문제였다. 이렇게 하면 무조건 달성할 수 있는 비법은 없었다. 다만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있었다.목표달성 노하우인생은 당연히 쉽게 변하지 않는다.자기계발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도 내내 아쉬움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사람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울 수 있을까. 행동을 바꾸는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목표를 확실히 정하기, 사람들 앞에서 공표하기, 남들에게 알리기, SMART 하게 설계하기,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묶어보기 등 자기계발과 목표달성 관련한 노하우들을 입혀봤다. 작은 개선들이 모여 예전보다 높은 목표달성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아쉬웠다. 사람들이 변하기 어렵다는 점이.우리는 돈이라는 카드를 건드려봤다. 이름하여 '목표 예치금, 골 디파짓' BD 내 일부 사람들끼리 돈을 걸고 목표달성을 하기로 했다. 목표를 달성하면 예치금을 돌려받고, 달성에 실패하면 이월이 되는 구조였다. 이번에는 진짜 해보겠다는 절박함에 참가한 친구도 있었고, 재미로 돈을 낸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드라마틱했다. 친구는 2개월 동안 8kg 감량에 성공했다. 나는 평생 처음으로 규칙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매번 이력서를 쓰겠다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던 한 회원은 드디어 이력서를 써냈다. 돈을 건다는 행위는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돈을 잃기 싫고, 내가 돈을 잃은 사람이 되기도 싫은 감정이 든다. 무엇보다 돈을 걸 만큼 내가 그 목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의지는 충동적인 감정이다.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밤에 치킨을 보면 다이어트는 자연히 내일로 밀리는 그런 감정이 의지다. 하지만 돈을 걸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돈을 거는 행위는 나에게 끊임없이 목표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돈에는 결국 목표를 더 중요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챌린저스 -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챌린저스 - 돈을 걸고 목표를 달성한다우리팀이 가진 노하우를 담아 챌린저스 라는 앱을 만들게 되었다. 챌린저스는 잘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사람의 목표달성률을 높이고 꾸준한 습관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그리고 오랫동안 우리 팀이 가져왔던 생각을 담아 '사람들이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 라는 비전을 담았다. 지난 11월 19일 우리는 공식적으로 첫 챌린지를 오픈했다. 2주간의 첫 챌린지가 끝난 12월 2일, 우리는 참가자의 90%가 본인이 원했던 목표를 달성한 것을 확인했다. (평균적인 목표달성율은 9% 수준이다) 사람들의 성공률을 진짜 개선시켰다. 헬스장 끊어놓고 안 가던 사람들이 가게 되고, 깜빡하던 영양제도 챙겨먹게 되고, 책도 읽게 되고, 진짜로 사람들이 일상을 개선하기 시작했다."너무너무 매력적인 서비스임♥♥""오 진짜 하게 되네요""앱의 목적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고 좋았어요""피드를 통해 인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재밌고 믿을 수 있어요""진짜 재밌어요! 진짜 재밌고 도움이 되서 잘 쓰고있어요~~~"그간 목표달성은 재미없고, 달성하기 어렵고, 효과가 보이지 않아 지루한 개념이었다. 챌린저스라는 서비스로 '목표달성' 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바뀌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재미없는 목표달성' 을 '재밌는 도전' 으로 느끼게 할 여러가지 준비가 되어있다. 성취감, 상금, 함께함 등의 여러 요소를 통해서 도전을 즐겁게하는 장치를 마련해놓았다.이제 게임 캐릭터 키우지 말고, 본인을 키우세요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자신이 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 사람들과 즐겁게 일상을 변화시키기를. "즐거울 거예요, 인생이 변할 거예요, 목표도 달성하게 되고 상금도 받게 될꺼예요"챌린저스가 당신에게 최고의 환경을 선물할 수 있게 해주세요.챌린저스 -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 앱www.chlng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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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곳일 거라는 제 느낌이 맞았죠."

‘-님’으로 모든 멤버를 부르는 수평적인 B.A.T에서 이름만으로 신의 영역에 도달한 사람이 있다. 바로 ‘하나님’. 누군가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부르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막상 당사자는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파워인싸의 쿨함이란 이런 것일까.시크하고 포스 있는 인상과는 달리 상냥하고 세심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인싸라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디자이너 나하나를 만났다.하나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재밌는 일과 예쁜 것들을 찾아다니는 브랜드 디자이너 나하나입니다! 하나님은 B.A.T의 문을 먼저 두드렸다고 알고 있는데, B.A.T의 어떤 부분이 재미있어 보였나요?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연히 '서울 하우징 랩' 작업을 보게 되었어요. 외국 작업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B.A.T에서 한 거였더라고요. 궁금한 마음에 B.A.T에 대해 찾아보다가 브런치를 접하게 되었어요. 브런치 글로 이곳의 문화와 작업들을 알아가면서 '여기 재미있는 곳이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죠. 그래서 다짜고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보냈어요. 그리고 이렇게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B.A.T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그래픽 디자인과 브랜드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메인 작업으로는 'DELIGHTPOOL(딜라잇풀)'이라는 수영복 브랜드가 있었고요. 현재는 여성 월경컵 브랜드인 '이지앤모어'에서 주최하는 프로모션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딩 프로젝트와 함께 레드락, LH공사 등의 컨텐츠도 담당하고 있답니다!재미있는 곳일 거라고 생각해 지원했는데, 일하는 건 정말 재밌나요?B.A.T에 오기 전에 여러 곳에서 일을 했지만 B.A.T만큼 디자이너의 업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 점에 있어서 B.A.T는 디자이너가 일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좋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재밌어요.사람들이 좋다는 말은 인터뷰마다 나오는 이야기기도 한데, 하나님이 느낀 포인트는 어떤 것이었어요?다른 분들과 각자의 작업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주 받으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게 이런 것이라는 걸 몸소 느껴요.굳이 일이 아니더라도 한 사람 한 사람 그 자체로 너무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한 부분이기도 해요.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또라이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혹시 그 또라이가 나인가?'라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팀원들과 이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누가 그러더라고요. '우리 모두가 또라이라서 그렇다'라고... 부정은 못하겠네요. (웃음)[DELIGHTPOOL의 브랜딩 작업 / 이지앤모어의 프로모션 브랜딩 작업]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일이라는 건 어쨌든 힘이 드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잖아요.그렇죠. 아무래도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면서 저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작업을 해야 하니까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소모가 가장 큰 것 같아요. 하지만 그 과정을 위해 내 디자인에 논리를 더 촘촘하게 세워나가면서 느끼는 재미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디자이너로서 피할 수 없는 일종의 성장통이랄까요? 힘듦을 성장통으로 생각하다니 멋져요. 그런 성장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어떤 거예요?제 동료들이 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듯이 저도 그런 동료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나하나는 이런 걸 잘하는 디자이너!’라는 저만의 포지션이 만들어지는 것이 목표예요.*디자이너 나하나가 무엇을 잘하는지 궁금하다면? https://nahana.me자, 이제 마지막 질문이에요. 하나님에게 B.A.T란?성장하고자 하는 욕심과 책임감을 가진 또라이들이 즐겁게 일하는 곳!‘모두가 또라이’라는 말에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 B.A.T.디자이너 나하나는 이런 B.A.T를 만나 즐겁다 말했고, B.A.T는 나하나라는 멋진 또라이를 만나 행복하다.> 행복한 또라이들이 만들어가는 B.A.T의 문화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쳌![주말 출근… 실화냐?]https://brunch.co.kr/@bat/35[이런, 박쥐같은!]https://brunch.co.kr/@bat/34[B.A.T의 흔한 월요일 아침]https://brunch.co.kr/@bat/30[좋은 직장에 다니고 싶었다]https://brunch.co.kr/@bat/28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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