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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FBA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사업자들의 해외 전자상거래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대행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브런치 작가로 선정이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설레네요. 앞으로 아마존 판매에 관심이 있는 많은 대한민국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첫 번째 포스트 어떤 글을 작성할까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고민 끝에, 아마존 판매를 하는 분들 중에 굉장히 관심 가질 만한 주제로 일단 시작해보자하는 마음에,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궁극의 방법 - 해상 운송을 통한 FBA 입고'에 대한 주제로 시작해볼까 합니다.LTL/FTL이란? FBA를 하지 않고서는 아마존 판매를 본격적으로 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마존 판매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아직 시장 반응을 살피는 단계의 신규 상품은 항공 운송을 통해 FBA 입고를 하는 게 통상적입니다. 하지만 제품의 부피가 아무리 작다고 하더라도, 판매가 왕성해지다보면 더 이상 항공 운송으로 FBA 재고를 입고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메리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고민하게 되는 게 바로 해상 운송을 통한 FBA 대량 입고, 다른 말로 LTL (Less than truckload) 또는 FTL (Full truckload) FBA 입고 방식입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은 LTL/FTL 화물로 아마존 FBA 창고에 입고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사항들과 구체적인 절차들에 대한 안내입니다.화물 규격 파악하기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내 화물의 규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LTL/FTL 화물은 무조건 상품을 카톤박스(아웃박스라고도 함)에 담아서 팔레트에 싣고 발송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팔레트를 준비하는 작업이 특히 무역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수출을 처음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생소하고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은 한 카톤박스에 몇 개의 상품이 들어가는지부터 알아야합니다. 예를 들어 수분 크림을 판매하고 있다면, 수분 크림 10개가 하나의 카톤박스에 담기는지, 아니면 20개가 하나의 카톤박스에 담기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해당 카톤박스의 용적 (가로세로높이)를 재야하고 무게를 재야합니다. 나중에 팔레트에 카톤박스를 실을 때 정확히 몇개의 카톤박스를 실을 것인지, 그리고 팔레트의 총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아마존에서 요구하는 팔레트 규격아마존US 기준으로, 아마존이 요구하는 팔레트는 40*48인치 크기의 GMA Standard 중에서 Grade B 등급 이상의 나무 팔레트입니다. 인치 수치를 mm로 변경하게 되면 1000*1200mm가 됩니다. 따라서 먼저 내가 실을 카톤박스 크기를 정확하게 알아야, 몇 열 몇 행 그리고 몇 단의 카톤박스를 쌓을 수 있는지 미리 계산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외에도 팔레트 최대 무게가 1500lb 즉 680kg이 초과되어서는 안되는 것도 감안해야하며, 최대 높이도 72인치, 즉 183cm를 초과되어선 안되는 것도 감안해야합니다. 앞서 파악한 나의 화물에 대하여 이러한 아마존에서 요구하는 팔레트 규격을 맞춰가면서 화물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결코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작업 공간 마련  + 화물 준비하기다음으로 준비해야할 것은 바로 작업 공간의 마련입니다. (1)아마존에서 요구하는 팔레트를 준비했으며 (2) 상품단위로 라벨링 작업을 마쳤고 (3) 카톤박스에 다시 차곡차곡 담은 뒤에 (4) 카톤박스마다 Box Label을 부착시키고 (5) 카톤박스들을 팔레트에 실은 후 (6) 팔레트와 화물이 일체화되도록 스트레치 래핑 작업을 하여 (7) 스트레치 래핑 뒤에 팔레트 라벨까지 붙이셔야하기 때문에 작업 공간이 필수적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직접 창고를 보유하고 계신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우시다면 3PL 물류대행업체를 이용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수입자 (IOR - Importer of Record) 역할을 대신해줄 사람 마련 (포워딩사 또는 자체 EIN 넘버 발행) 다음으로 준비해야할 것은 현지 내의 수입자 역할을 대신해줄 사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화물이 한국을 떠나서 미국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관세 지불 대상을 떠나서 (DDP 무역조건으로 보내면 어차피 발송인이 모든 관부가세를 부담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무역 서류에는 정식 수입자 즉 IOR Importer of Record가 필수로 기재되어야 합니다. 특히 섭취하는 제품이나 피부에 바르는 제품이나 화학 등 위험물에 속하는 화물일수록 인증된 수입자가 아니면 통관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보통 화물을 수취하는 사람이 수입자를 겸하는 게 통상적이지만, 지금 보내고자 하는 화물은 결국 수취인이 아마존 창고가 되기 때문에 아마존을 수입자로 정하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아마존은 내 화물에 대해서 수입자 역할을 해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해상 운송으로 보내는 화물의 무역 서류 중에는 수입자의 EIN 넘버를 필수적으로 기재해야하는데, 아마존이 아마존의 EIN 넘버를 가르쳐주지도 않습니다).그렇다면 해결책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애초에 사용하는 포워딩사가 본사를 미국에 두는 곳이어서 수입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포워딩사를 통해 화물을 운반하는 방법: FBA4YOU라는 FBA 전문 포워딩 업체가 있는데, LAKLARA라는 미국 회사가 모회사입니다. FBA4YOU는 모회사의 EIN넘버로 수입을 한 이력이 상당히 많이 누적되어 있기 때문에 수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에 포워딩을 맡기는 것이 수입자 문제도 해결될 뿐만 아니라, 굉장히 저렴한 해상 운임 견적을 내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입장입니다. (2) 포워딩사의 현지 물류 파트너 업체가 수입자 역할을 대신해주는 것: 주로 포워딩사의 현지 물류 파트너가 수입자 역할을 대신해주기도 하지만, 어떤 포워딩사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수입자 역할을 안해줄 수도 있습니다. (3) 대한민국 사업자로 직접 미국 세관에 세금납부번호(EIN)을 발행 받으셔서 화물의 수입자도 '나'로 정하는 것: 하지만 이 방법은 수입 실적이 없는 외국 회사(한국 회사)의 EIN 넘버로 수입자 신고를 하게 되는 것이니, 어떤 화물을 보내는 것인지에 따라 의심받을 수도 있고 세관에서 통관을 눈여겨 볼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국 제일 간편한 방법은 (1) 애초에 수입자 문제도 해결해줄 수 있는 포워딩사를 이용해서 화물을 운반하는 것입니다.통관에 필요할 수도 있는 인증 및 인허가 자료 마련식품, topical 제품 (신체에 직접 바르는 제품), 화학 제품, 화장품, 그리고 특정 몇몇 종류의 제품은 미리 인증 및 인허가 자료들(문서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식품의 경우 health certificate, 화장품의 경우 MSDS, topical 제품의 경우 FDA 서류, 전기 제품은 UL 인증이나 FCC 인증이나 CE 인증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이런 인증 부분에 대해서 많이 느슨한 편이지만, 유럽 국가들은 다소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보내는 식품의 경우 이미 FDA 인증이 된 제품 (FDA 공장 발행 번호가 있는)의 경우, FDA 공장 발행 번호만 제출해도 통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 제품에 대해서 미국 수입 시 필요할만한 서류가 어떤 것들이 있을지 모르신다면 해외인증표준콜센터 (국번없이 1381)로 전화하셔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전화하셔서 "내 제품이 XX인데, 미국으로 수출할 때 통관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류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시면 됩니다.LTL/FTL을 통해 아마존 shipment 생성하는 법 입고하고자 하는 제품을 선택합니다하고 드랍다운 선택 메뉴에서 'Send/Replenish Inventory'를 선택합니다.팔레트에 담을 대형 화물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case-packed (카톤박스 단위로 포장된) 형태로 선택합니다.그 다음 화면에서는 카톤박스당 몇개의 제품이 들어가는지 설정하고, 총 몇개의 카톤박스가 있는지 기재합니다. 이 예시에서는 상품A의 경우 한 카톤박스에 20개씩 들어가 있고, 총 40카톤박스를 보내도록 설정했으며 (앞서 화물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이미 정한대로 설정), 상품B의 경우 한 카톤박스에 30개씩 들어가 있고, 총 40카톤박스를 보내도록 설정한 것입니다 (화물의 총 unit 개수는 2000개)그 다음화면에서는 상품 단위의 라벨링을 하기 위해 상품 라벨을 출력하는 페이지입니다. manufacturer barcode로 아마존에 입고하게 되면 이미 제품에 찍혀있는 유통 고유 부호 13자리 GTIN (EAN이라고도 함) 그대로 입고하셔도 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저는 여러분들이 amazon barcode로 라벨링을 재작업해서 보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트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그리고 FBA shipment 생성의 마지막 페이지로 옵니다. 여기에서 LTL 화물로 설정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그러면 그 밑에 상품 단위로 해당 상품이 몇 개 단위로 카톤박스에 적재되어있는지 설정하게끔 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SKU를 하나 이상 선택하여 입고하는거라면 한 박스당 하나의 상품만 들어있는지, 아니면 여러개 종류의 SKU가 들어있는지도 구분지어주어야합니다. 본 예시에서는 한 상품당 한 카톤박스에 들어있는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이게 통상적입니다).그러면 다음 화면에서 구체적으로 카톤박스의 규격을 알려주어야합니다. A라는 상품은 한 카톤박스에 몇 개 들어있으며, 해당 카톤박스들은 무게가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용적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기재해야합니다. 상품 B도 마찬가지로 기재해야합니다.그러면 마지막으로, 제가 입력한 정보대로 각 카톤박스마다 부착해야할 박스 라벨을 출력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박스 라벨들을 인쇄하여 앞서 준비한 화물에 한 박스에 하나씩 (고유라벨들이니 복붙 하시면 안됩니다) 붙여주시면 됩니다.포워딩사 연락하기 이제 해상 운송을 통한 FBA 입고 과정의 반 정도 오셨습니다. 정말 많이 수고하셨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이 반이나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해야할 일은 '포워딩사'를 찾는 것입니다. 포워딩사들은 대부분 일반 무역거래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아마존 창고에 입고할 목적으로 보내는 화물에 대해서는 십중팔구 잘 모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수입자 역할도 대신 해줄 수 있고, 해상 운송을 통한 FBA 입고에도 능숙한 포워딩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문제의 소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포워딩사를 찾지 못했다고 해서 마냥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아마존 FBA 입고에 대해서 잘 모르는 포워딩사라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FBA 전문 3PL 회사를 이용하셔서, 포워딩사에게는 그저 이 3PL 회사 앞으로만 화물을 운송해달라고만 얘기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그 이후의 FBA 입고 작업은 3PL 물류 회사에서 처리할 일이니까요.포워딩사로부터 견적서 요청하기포워딩사로부터 견적서를 요청할 땐 미리 준비해야할 자료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어차피 견적을 요청해도 아래의 자료들을 추가적으로 요청하는 이메일을 회신 받을테니 애초에 진작 준비하고 나서 견적을 요청하시는게 상호간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을겁니다.- ITEM NAME- HS CODE- UNIT VALUE- TOTAL QUANTITY OF UNITS- GROSS WEIGHT- TOTAL CBM (cubic meters)- SHIP FROM ADDRESS- SHIP TO ADDRESS포워딩사와 일정 잡기 부산항 기준으로 일주일에 배가 1~2번 출항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 2월 21일 수요일에 출항하는 배에 내 화물을 선적하려면 대부분의 포워딩사들은 늦어도 2018년 2월 16일 금요일까지 내 화물을 픽업해가거나 본인들의 CFS 창고로 입고하도록 지시합니다. 그렇다면 내 입장에서는 화물의 모든 준비가 못해도 2018년 2월 15일 목요일까지는 준비가 완료 되어 있어야하기 때문에 일정을 잘 조절 해야합니다. 포워딩사에서 화물을 픽업하기 위해 용달이나 트럭을 보냈는데 팔레트를 용달에 실을 수 있는 지게차가 없다면 그것도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톤박스 작업까지만 마치고 포워딩사에게 부탁해서 팔레트 제작을 의뢰합니다. 그러면 포워딩사에서 보낸 용달 기사님께서 카톤박스채로 화물을 가지고 가서 CFS 창고에서 팔레트 작업과 스트레치 래핑 작업, 그리고 팔레트 라벨링 작업까지 대신해줍니다.현지에 화물 도착현지에 화물이 도착하게 되면 최종 아마존 FBA 창고까지 배달되는데 마지막으로 결정해야할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포워딩사에서 직통으로 아마존 FBA 창고에 입고시켜줄 것인지 (delivery appointment) 아니면 현지의 물류창고에 잠시 화물을 보관했다가 Amazon Partnered Carrier로 내륙 운송을 통한 FBA 입고를 할 것인지입니다. 어느 방법을 사용해도 무관하지만, 아마존 FBA 창고에 직통으로 입고시켜줄 수 있는 포워딩사는 드뭅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렇게 해준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 배정된 FBA 창고가 버지니아에 있는데 LA항에서부터 버지니아까지 내륙 운송을 포워딩사에서 직접 해주어야한다면 내륙 운송비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Amazon Partnered Carrier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저렴한 내륙 운송비를 자랑합니다. 따라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캘리포이나에 가까운 창고로 배정이 되었다면 그냥 포워딩사에 부탁해서 직통으로 입고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으며, 항구에서부터 배정된 FBA 창고 주소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Amazon Partnered Carrier를 통해 내륙 운송으로 입고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아마존 FBA 입고 완료이렇게 해서 드디어 해상 운송을 통한 LTL/FTL 아마존 FBA 입고를 완료하게 됩니다. 해상 운송을 통한 아마존 FBA 입고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컨택틱은 아마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또는 시작 단계에 있는 분들을 도와드리오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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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미미박스가 당신의 사랑을 전달드릴게요~ 로센스와 함께한 고객감동 이벤트

안녕하세요.미미박스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Ava입니다~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해 본 적이 언제인가요?저는 고향이 대전인데요.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자주 연락드려야지 하면서도연락을 많이 못 드리는 거 같아요 ㅠㅠ우리 의식적으로 사랑을 많이 표현해보아요.이렇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을 도와드리기 위해꽃다발 이벤트를 기획했는데요.장미수 로센스와 미미박스가 함께 고객들로부터 사연을 받아한 분을 추첨하여 깜짝 이벤트를 함께 기획했습니다. 두근두근 어떤 사연이 뽑혔을까요?바로 윤지영 고객님의 사연이 뽑혔습니다.외숙모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려주신 윤지영 고객님!숙모와의 사연에 제가 다 울컥해지네요 ㅠㅠ...이렇게 감사한 외숙모에게 감동 이벤트를 해드리기 위해저희 미미박스가 윤지영 님을 직접 만났습니다!!!!마치 연애 조작단(?)처럼 외숙모를 위한 사전 영상 촬영 및 이벤트 기획을 함께 진행했죠!이렇게 미미박스, 로센스, 윤지영 고객님이 함께 기획한 이벤트...함께 보실까요!?메이크업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외숙모를 모시고, 미미박스에서 메이크업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모셨죠!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시작된 윤지영 고객님의 감동 메시지 영상.. ㅠㅠ외숙모의 눈가에 눈물이 마르지 않으시네요 ㅠㅠ이렇게 로센스, 고객님과 함께 진행한 이벤트,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우리도 한번 작은 이벤트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감동시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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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50가지 유형의 사람들 대정리

예전에 지구의 100명이 살고있는 마을에 비교해서 뭐 61명은 아시아에 살고, 남자가 48명이고 등등 이해하기 쉽게 비교해놓은 표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뭐 마을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가 다니는 회사만 봐도 작은 지구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겐 거대폭풍이 매일 불어닥치는 목성같을 수도 있고 분위기가 살벌한 해왕성이나, "사직서 만지작 - 내일 말해야지 - 월급들어옴 - 일년만 채워보자" 를 반복하는 혜성같을 수도 있겠네요. 1인 기업은 이런느낌.....하아..회사와 지구촌엔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실 7명이든 70억이든 사람모여 있는 곳이 어디나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사회성과 본능의 균형을 간당간당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존재니까요. 상반기공채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신입지원하시는 분들이나 심지어 경력이직하시는 분들도 입모아 얘기하는 건 항상 '사람' 입니다. 거긴 문화가 어때요? 분위기 어때요? 등등을 궁금해하고, 같이 일할 사람이 어떤 스타일인지 페북도 살펴보고 하는 등을 보면... 확실히 사람문제는 작은 부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만히...밀싹쥬스를 마시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있던 회사엔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가..하고 말이죠. 생각보다 매우 재미지더군요.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 참으로 다양하게도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창문 옆, 벽, 파티션 뒤, 화장실 앞, 문 앞, 부장님 옆자리 등등..각각의 포지션에 맞게 각각의 성향대로 존재하고 있었더라구요. 이번 글은 그냥 웃자고 쓰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이제 갓 회사에 입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내가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 지 가벼운 튜토리얼로 생각하셔도 무관할 듯 합니다. 단, 이번 글은 제 개인적 경험에 많이 의존한 글이니 만큼 이 범주에서 벗어난 더욱 다양하고 묘한 존재들이 많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구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매우 크고 많은 사람들을 담고 있으니까요.1. 일찍 출근하는 사람: 항상 일찍나와서 카누를 타먹고 책상정리를 합니다.2. 맨날 5분씩 늦는 사람: 신기하게 더도말고 덜도말고 5분 정도만 늦습니다. 아마 기상시간이 동일한 탓으로 보입니다. 지하철시간은 거의 일정하니까 5분 늦게 나를 회사로 데려다주는 바로 그 지하철을 타는 것이겠죠. 3. 맨날 1분 전에 오는 사람: 아까 윗분이 탄 지하철의 바로 앞차를 항상 타시는 분입니다.4. 기계식키보드 쓰는 사람: 타다다다타ㅏ다닫사다타다다삿타다다사다다타다다다다사사다닷. 그 날의 기분이나 일의 다급함을 청각적 정보로 전달해 주십니다. 5. 조용한 사람: 하루종일 아무말이 없습니다. 일만 열심히 합니다. 마우스도 무소음마우스... 6. 눈치스캐너: 출근하자마자 사무실 분위기와 팀장님 기분을 스륵 스캔하고 '어제 팀장님 술 많이 드셨대?' 를 물어보는 분입니다. 가끔 술자리에서 "하아, 진짜 내가 일일이 다 챙겨야 하니 너무 피곤하다.."라는 말도 합니다. 하지만 누가 딱히 챙겨달란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7. 픽셀성애자: 이 분은 디자이너가 아닌데, 자꾸 픽셀이나 그리드 얘길 합니다. 심지어 나도 디자이너가 아닌데 자꾸 픽셀을 맞추라고 합니다. 옆에 있는 디자이너님은 절 아련한 눈빛으로 2초정도 쳐다봤습니다. 자꾸 픽셀픽셀 얘길 하는데...사실 생각해보면 아는 디자인지식이 그것밖에 없어서는 아닐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8. 과자창고: 두 번째 서랍에 항상 외국과자가 가득한 분이 있습니다. 물론 땅콩샌드나 그냥 캔디나, 눈을감자 등도 있습니다. 주로 이 분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킷캣이나 로이스초콜렛, 3개월 정도 된 펑리수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9. 정오의 현자: 회사 근방 500m지역의 맛집과 식당, 메뉴, 가격에 대한 정보가 풍부하고 다양한 시식으로 맛평가까지 내려주십니다. 특히 이런 분은 기상에 민감하신데 날씨에 따라 메뉴를 센스있게 결정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더 높은 분의 전날 숙취나 당떨어짐 등으로 인해 현자의 말이 묵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10. 더 높은 분: 더 높은 분은 주로 점심을 결정하십니다.11. 그보다 낮은 분: 더 높은 분보다 조금 낮은 분은 점심 후 커피를 결정하십니다.12. 완벽한 일개미: 이 분은 뚠뚠 일을 하십니다. 뚠뚠. 그러나 거의 완벽을 추구합니다. 보고서의 표지와 폰트의 통일, 자간과 위계까지 챡챡 맞춰서 실수없이 일처리를 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주로 안경을 쓰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뚠뚠. 약간 워커홀릭느낌이 납니다. 13. 후드입은 사람: 꼭 후드입은 분들이 한 분씩 있습니다. 주로 개발자나 디자이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웹디나 퍼블리셔 분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후드를 입습니다.14. 욕먹는 사람: 욕도 먹는 사람이 항상 먹습니다. 특히 뭔가 미운털이 박히면 똑같이 실수를 해도 더 욕을 먹습니다. 그런데 원래 먹던 분은 좀 더 큰 성량과 다양한 표현이 가미된 욕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러면 안되는데..싶지만 어쩐지 다른 사원들도 그 분을 딱히 가까이 하려 하진 않는 듯 보입니다. 이런 건 좋지 않습니다. 15. 지박령: 저 분은 왜 집에 안가는 지 궁금합니다. 언제 집에 다녀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16. 미스테리쇼퍼: 왜 회사컴퓨터로 옷을 사는 지 미스테리한 쇼퍼입니다. 딱히 구매를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냥 보는 것에 의의를 두는 모양입니다. 요즘같은 벚꽃시즌이나 환절기 땐 더욱 스크롤과 알트+탭이 더욱 바빠집니다.17. 점심 안먹는 분: 높은 확률로 다이어트, 약복용중, 어제밤샜어, 피곤해, 잘래, 약속있어..등으로 점심을 안먹는 분이 계십니다. 저도 해봤는데 사실 진짜 이유는 좀 불편해서 입니다. 속도 그렇고 맘도 그렇고... 그리고 진짜 졸릴 때도 있구요.18. 은행가시는 분: 거의 점심을 먹고 나면 1,2명 정도가 은행이나 우체국에 다녀온다고 하십니다. 은행이 이토록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곳이었나 싶지만, 운영지원팀이나 등기발송 등의 업무가 있는 듯 합니다. 대부분 업무를 마치면 커피를 사옵니다. 사실 좀 혼자 있고 싶어서가 아닐까요.19. 병자: 대부분 미열이나, 비염, 안구건조, 위염, 피부트러블 등 다양한 증상과 지병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자주 병원과 약국에 가시고 반차와 연차등을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20. 영웅: 뭐 크게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챡챡 일을 잘해내는 능력자같은 분입니다. 이런 분이 많다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영웅은 그리 많지않습니다. 실제로 영웅이 있어도 난세가 아니라면 딱히 그 능력이 드러날 기회도 없구요. 원래 영웅은 위기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21. 제목학원수강생: 이 분은 다수의 짤과 개그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쾌한 말발과 드립력으로 회식이나 식사시간을 재미있게 만들어줍니다. 종종 협업툴에도 짤을 올리곤 합니다. 대부분 네이버뿜이나 개드립.net에서 가져온 소스입니다.22. 엘사: 낯가림이 심한 분입니다. 높은 확률로 안경을 쓰고 계신데, 인사나 말을 잘 안받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뭔가 날 보면 후다닥 지나가기도 하고 다른 분들하곤 말을 잘 하지만 나에겐 업무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이걸 보고'훗 날 보고 설레여서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는 건가..이놈의 귀여움이란..'따위의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그냥 낯을 가리는 성향이거나 아니면 진심 싫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23. NPC: 뭔가 물어보면 필요없는 정보까지 상세히 잘 알려주십니다. 신입들에겐 단비같은 분입니다. 종종 커피나 담배타임, 비타500, 모닝커피 등으로 보상을 주기도 합니다.24. 팩트폭격기: 할 말은 반드시 하는 분입니다.  주로 팀장급과 논쟁을 벌이십니다. 정의로움이 가득하기도 하고, 합리적인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라는 말을 즐겨 하십니다. 말의 속도가 빠르고 성량이 조수밉니다.25. 양손아이템: 고렙의 장비들이 많은 분입니다. 아이맥27인치와 부속품들, 팬쿨러와 아이패드프로, 아이펜슬, 접히는 노트북 등..신기방기하고 비싼 제품들이 가득합니다. 주로 이런 분들은 집에 전동킥보드 같은 게 있습니다.26. 리액션장인: 딱히 뭔 말을 하진 않는데, 웃음소리가 호탕한 분입니다. 파하하하하하하!!.. 27. 오띄꾸띄르: 단 하루를 출근해도 완벽한 패션센스를 뽐내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드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그 날 퇴근 후 뭔가 약속이 있을 경우엔 의복과 용모를 단정히하고 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어쩌다 꾸미고 오면 막 '오오오 약속있어? 애인생겼어?' 등의 시덥잖은 오지랍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다른회사 면접보러가요. 라고 대답해주도록 합시다.28. 정치인: 자꾸 라인만들고 다닙니다. 액티브능력으론 뒷다마까기와 '그렇지 않아?' 라고 동조끌어내기가 있습니다. 패시브능력으론 수근대기, 탕비실가기, 담배친구랑 옥상담배하기 등등이 있는데... 여느 정치인이 그러하듯 엮일 땐 조심해야 합니다.29. 엑셀장인: 물어볼 일이 많습니다. 주로 안경을 쓰고 계시고, 웃는 상에 단정한 옷을 즐겨입으십니다.30. 피피티장인: 왠만한 포토샵보다 더 괜찮은 결과물을 파워포인트로 만들어내는 미래형인재입니다. 주로 이 장인님은 집에 늦게 들어가십니다.31. 곧죽을몸: 뭐만 하면 힘들어죽겠다, 못해먹겠다, 졸려죽겠다, 배불러죽겠다, 허리아파죽겠다, 조용해죽겠다 등.. 모든 것에 생명을 걸고 생활하시는 치열한 분입니다. 좀 같이 힘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32. 아니면말고: 의견을 던졌으면 끝까지 마무리를 지어야지, 이건 별로 맘에 안든다고 하면서 '그냥 뭐 제 의견은 그렇다고요~' 하고 치고 빠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회사를 아프가니스탄이나 베트남정도로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게릴라전술은 회사에선 딱히 좋지 않습니다.33. JTBC뉴스룸: 뭔가 모든 정보를 다 알고있는 듯한 분입니다. 누르면 바로바로 '아! 나 그거 알아.' 라고 튀어나오는데 그 정보가 또한 얕고 넓은 것이 놀랍습니다. 하지만 깊게 들어가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뉴스를 열심히 탐독하거나 페이스북에 여러 포스팅을 '저장함' 으로 보유하고 있는 분입니다.34. 제록스: 캐릭터 이름이 아닙니다. 복사기 장인입니다. 뭐 고장나면 다 고칩니다. 대부분은 타격과 뭔가열었다닫기 기술로 해결하지만, 종종 잘 쓰지 않는 기능, 내컴퓨터로 스캔이미지 전송하기나, 초기 프린터IP잡기 등등을 수행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가끔 랜선이나 내선전화선 정리를 하실 수 있는 분도 있는데.. 회사 자리바꿀 때 이 분 없으면 큰일납니다.35. 사내연애: 본인들만 모르고 다 압니다. 가끔 비상계단 문에서 5초정도의 시간차이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36. 꼰대: 왜 이게 안나오나 하셨을 겁니다. 꼰대는 그 유형이 굉장히 넓습니다. 하나로 규정할 순 없지만, 큰 의미에선 지는 안하면서 나한테만 시키는 전가형 꼰대와, 자신의 왕년스토리나 신념, 가정사, 재미없는 성적농담을 좋아하는 스토리텔링형 꼰대가 있습니다. 음.. 둘 다 싫습니다.37. 인바운더: 전화 진짜 잘받는 분이 있습니다. 이게 쉬운 것 같죠?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저 콜센터에서 일할 때 그 콜연습하려고 10일 내내 같은 스크립트만 연습하고 그랬던거 생각해보면...전화도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38. 그건안되는 분: 대부분 어떤 요청을 하면 99%의 확률로 그건 안된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가끔 되는 일을 찾는 재미가 있으므로 어떤 것이 되는 것인지 도전해보도록 합시다.39. 카페인천사: 가끔 아침에 커피사오는 분입니다. 세상 고마움.40. 실수폭발자: 뭔가 쾌활하고 명랑하긴 한데 실수가 끊이지 않는 분입니다. 마무리가 잘 되지 않는 스타일이죠. 꼼꼼함은 지하창고에 인셉션팽이처럼 영원히 가둔 듯 합니다. 41번이 필요합니다.41. 나노옵저버: 이 분은 오탈자 하나, 띄어쓰기 하나, 디자인시안의 잘못 지정된 선굵기까지도 한 번에 알아챕니다. 숫자 틀린 건 물론이고, 서류도 순서대로 클리핑을 해놓으시는데 그 꼼꼼함이 가히 대단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이 그리 꼼꼼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40번이 운영, 말발, 행동력이 있다면 나노옵저버와 팀을 이뤄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험해봤는데 굉장했습니다. 42. 노블레스: 이게 너와 나의 눈높이다! 를 시전하며 신입이나 팀원들은 범접하지도 못할 레퍼런스와 지식을 보유하신 분입니다. 방대한 경험과 전문용어들로 '이게 어려워?' '그거 체크했어?' 등등을 시전하십니다. 경우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악몽이 될 수도 있습니다.43. 상담전문가: 꼭 회사 근처 카페로 가서 일대일 면담을 하는 팀장님들이 있습니다. 말을 들어주고 달래고 어르고 등등을 합니다. 내담자는 주로 일을 잘하는 팀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상담으로 뭔가가 해결되는 듯 하지만, 실제론 임시방편인 경우가 많습니다.44. 예비자유인: 곧 퇴사를 앞두고 있거나 고민중인 분도 꼭 있습니다. 이런 분은 2,3명이 항상 같이 다니는데 점심시간 이후 등등 '좋겠다.' '다른데 알아보니 어때?' 등등의 퇴사정보를 공유합니다. 실행이 이루어지면 격월로 퇴사가 쭉쭉 발생할 수 있습니다.45. FM조교: 에프엠은 이거야. 라고 꼭 찝어 알려줍니다. 에프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반대는 당연히 가라신봉자가 있습니다. '대충해' '괜찮아' '그냥와' 등등을 시전합니다. 46. 선생님: 말투가 뭔가 가르치는 말투인 분이 있습니다. 주로 말끝에 '그지?' '예를 들어~' '이해돼?' 등등을 자주 씁니다.47. 딴지장인: 진지함과 엄격함으로 무장한 이들은 종종 농담이나 예능을 다큐나 시사프로그램으로 받아칩니다. 말이 길어지고 뭔가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가끔 노잼이란 소릴 들을 수 있습니다. '왜 저래, 이상해.' 라는 뒷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게 아닙니다. 그냥 성향입니다.48. 개자식: 위 47개 유형과 전혀 무관하게 그냥 나랑 진짜 안맞는 사람입니다. 주로 퇴사의 큰 원인을 제공합니다.49. 혁신주의자: 뭔갈 항상 바꿔야 한다고 하는 분입니다. 종종 대표님이 혁신주의자일 경우 실무자들은 위험해집니다. 실무자가 혁신주의자일 경우엔 '쟤 또또또 저런다.' 란 소릴 듣기도 합니다. 변화와 현실 사이에서 적절히 협의할 수 있는 성숙된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50. 마니또: 물론 회사는 일하는 곳이고 가좆같은 분위기를 지양하는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호천사 한 명쯤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말이 잘 통하고 일손이 잘 맞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친구처럼 소중한 존재가 되는 사람들 말이죠. 직장에서 친구만들지 말라고 하지만...그건 의지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퇴사 후에도 사람 인연은 어찌될 지 모르는 거죠. 물론 절대 많지 않습니다. 1명? 정도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격한 스압으로 여기까지 오신 분들에게 박수와 짝짝짝을 보냅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우글우글한 곳이죠. 직장은 일을 위해 모인 곳이지만 사실 개개인의 사연과 성향은 모두 다릅니다. 목표가 같다고 해서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란 얘긴 아니잖아요. 직무능력과 전문성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회사에 들어갔다는 것의 의미는 단순한 직무역량 이상입니다. 내가 이만큼 똑똑하고 니들은 닝겐이다! 가 아니고.. 내가 가진 능력과 발톱을 너네들과 함께 나누고싶다! 라는 개념이랄까요.그러니 내 능력을 표현하고 전달하고 나누는 능력이 훠어어어얼씬 중요한 듯 합니다. 이제 상반기 공채가 한창 진행되고 있고, 어느덧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조만간 사무실이 굉장히 졸려질텐데, 모두들 벚꽃같은 인연들 잘 맺으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잠깐..벚꽃은 짧고 아름답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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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투링커 #4] '빵빠레' 하나면 행복한 그녀, 박예지 님 ♥

안녕하세요, 비투링크의 소식을 전하는 미나 입니다! 벌써 한달이 지나, 다시 돌아 온 [우리는 비투링커] 시간인데요.3월의 비투링커로 선정된 그녀는 누구일까요?'빵빠레' 라면... 요거?*~*~짜잔~*~*자.. 먼저 추천영상을 함께 보시죠!이번 영상의 주제는 "엽기적인 그녀" 입니다 (ㅋㅋㅋ)보고있으면 참 밝은 그녀는 누구일지!▼▼영상 클릭 클릭▼▼3월의 비투링커 추천영상 (영상 고퀄주의 ㅋㅋㅋㅋ)그 주인공은... "엽기적인(?) No No~ 보고있으면 참 밝은 그녀" 박예지님 입니다!(짝짝짝짝!!!!!)3월의 비투링커 박예지님 :)특별히 빵빠레를 먹으면서 인터뷰 하고 싶었지만....빵빠레가 회사근처에 안팔더라구요 (또르르)그래서 그냥 빈손으로 예지님을 만났습니다.그래도 활짝 웃고 있던 그녀...................^^안녕하세요, 저는 비투링크 Brand Operation Division 내 구매팀에서제품구매, 발주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박예지 입니다 ^_^정말 0.1%도 예상치 못했어요. 팀원들이랑 꽤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무도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타운홀미팅날 연차를 써서 직접 영상을 못봐서 아쉬워요 ㅠㅠ그래도 이후에 영상을 봤는데, 진짜 행복했어요 ^_^ 보면서 같은 팀 제용님의 흑역사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지만요...........:) 사실은 전 워낙 스트레스를 안받는 성격이기도 해요!또, 받게되면 내부에서 받기보다는, 외부 거래처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팀원들이랑 같이 얘기하고, 간식을 사먹는다던지, 달달한 커피를 마시러 간다던지, 바깥공기를 쐬러 간다던지 ㅋㅋ 많은 것들을 팀원들과 함께 해요 :)슬픈 건, 요즘 회사근처에 빵빠레가 안팔아요..................... (슬퍼요 ㅠ_ㅠ)옛날엔 2+1 행사하고 그랬는데... 대체품을 찾고 있는데, 빵빠레를 대신 할 수 없을거같아요 ㅋㅋㅋ작년 송년회 때 같이 찍은 팀사진!주말엔 주로 제가 키우는 강아지 (단추) 랑 시간을 보내요 ^_^눈이 단추구멍 같아서 ㅋㅋㅋ 이름이 단추에요 (크큭)너무 애교쟁이 ㅠㅠ그리고, 제가 요즘 찾은 저만의 비밀스러운....... 문화생활이 있는데요.저 폴댄스 배웁니다!!!! 지금 거의 6개월 째 하고 있는데요. 정말 재밌어요 ^_^사진은...공개할 슈 없숴요~ (부끄러움)대박! 폴댄스라니 :) 멋져멋져... 저는 사실 몰래 예지님이 폴댄스하시는 사진 봤는데장난아니네여 섹시해 ㅠㅠ 저두 하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제 컵이름은 "구갈동 빨간거" 입니다 ㅋㅋㅋ제 별명 너무 대충 지은거 같아요 ㅋㅋㅋ 불만이에요 !!이유는 제가 맨날 입술을 빨갛게 바르고 다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바꿔달라고 하기 무서워요 ㅋㅋ이상한 별명할까봐여... 빨간걸로 있을게요 그냥(좌) 한스킨 Blemish Cover (우) 23 Years old Sibiton cream [출처: 네이버 블로그]저는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Blemish Cover) 과 23 Years Old 시비통 크림 (Sibiton Cream) 을 추천합니다 :) 첫 번째 제품은, 컨실러 제품인데요. 커버력이 진짜 좋으면서도 촉촉한 게 장점! 휴대하기도 편하고, 가끔을 얇게 펴바르면 BB크림처럼도 사용할 수 있어요!두번째 제품은 크림인테, 이름이 약간 욕같져? ㅋㅋ 피부에 보호막을 설치해줘서 수분감도 오래 지속되고, 붉은 홍조피부 진정효과도 있어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비타민 크림이에요!(친구한테 추천해줬는데, 친구가 지금까지도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올해를 시작하면서 많은 계획을 세웠는데요!그 중에 꼭 이루고 싶은 건, "유럽여행" 을 가는 거에요 ^_^원래 1년에 한번 이상은 꼭 해외여행을 가는데요, 가장 멀리 갔던 게 동남아 였어요!올해가 제가 앞으로 살 날 중에 가장 젊고 예쁠 때니까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잡아주실 분 찾습니다 ^^....인터뷰 하는내내 예지님 때문에 저도 계속 웃었던 거 같아요 ㅎㅎㅎ앞으로도 계속 미소 잃지않는 밝은 예지님으로 ^_^(담엔 빵빠레 같이 먹어효)#비투링크 #팀원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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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K의 시선] B.A.T의 흔한 월요일 아침

지금 당장 누군가를 우울하게 만드는 건 쉽다.단 두 단어를 내뱉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월요일 그리고 아침.그렇다. 이번엔 이 극악무도한, 월요일 아침이란 녀석에 대한 이야기다.[B.A.T의 소파는 마약 소파 같다. 등을 대고 눕기만 하면 잠이 스르르..]고백하건대, 나는 자정이 가까울수록 눈이 말똥해지고 에너지가 솟아나는 전형적인 저녁형 인간이다. 어릴 적부터 그랬다. 분명 나의 아침은 11시부터 시작되는 것 같은데, 왜 대다수의 사람들의 기상 시간에 맞춰 7시 즈음이란 시간이 아침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괜히 나와 다른 아침이란 잣대에 심술이 나 부지런하게 맞이하는 아침을 거부하곤 했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1교시만은 마치 원래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비워놓는 여백의(?) 시간표를 짤 수 있었던 게 얼마나 신났던지!대학생활이 끝나고 직장인이 되는 순간, 자율성의 유효기간은 단호하게 끝나버렸다.'전 저녁형 인간이라, 늦게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라는 주장이 씨알도 먹히지 않을 거라는 걸 진작에 깨닫고, 매일 아침과의 사투를 시작했다. 특히, 피곤과 졸림의 끝판왕은 주말과의 시차적응(!)이 채 끝나지 않은 월요일 아침이었다. 월요일 아침만 생각하면 일요일 오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해지는 증상이 현대인의 병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출근 시간 몇 분을 앞두고 엘리베이터를 탄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나와 다르지 않게 아직 꿈나라에 있다는 것을. 세상에는 나 같은 사람이 생각보다 많구나!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곤 했다. 대체 어떤 이기적인 아침형 인간이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것이 인간에게 이로운 것이라는 설을 퍼뜨렸는지 모르겠지만,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다양성이 존중되고 있는 요즘은, 자율 출퇴근 제도를 도입하는 회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회사 역시 그중 하나다. 10시부터 19시까지가 기본적인 근무시간이지만, 코어 근무시간인 11시~17시를 제외하고는 각자 스타일에 맞게 업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종종 이런 풍경을 마주하기도 한다.[몰래 B.A.T의 아침 풍경을 촬영하려 했는데 아무도 없다. 그냥 몰래 온 손님이 되어 버렸다.]다만, 매주 월요일은 예외다. 이날은 10시부터 주간 회의가 있어 시간에 맞추어 출근해야 한다. 평소 출퇴근 시간을 신경 쓰는 데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지만, B.A.T 주간회의는 벌써 몇 주째 한 명의 지각자도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각자는 벌칙으로 사무실을 혼자 청소해야 한다는 규칙이 새로 생겼기 때문이다. 지각자가 없는 것은 좋지만, 기껏 만들어 놓은 벌칙을 아무도 받지 않는 건 좀 김빠지는 일이다.그런데 주간회의가 있는 오늘, 갑자기 설레기 시작했다.현재 시각은 9시 58분이고, 아직 도착하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기 때문이다. 드디어 첫 번째 지각자 발생![뻘쭘해하며 들어온 지각자 디자이너 J님. "다음주 청소인거 아시죠?" "아, 네...."]["지각자는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습니다." "아, 네....." 결국 소파에 걸터 앉은 지각자의 최후]주간 회의에서는 경영진의 중요 이슈 공유, 각 프로젝트 담당자의 진행 상황 공유,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논의 등 세 가지 사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단어들이 몹시 오피셜해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된다. 밤새워 예쁘게 PPT를 만들어 온 사람도 없다.대놓고 자랑을 하자면, 우리 회사는 원래 쓸데없는 데에는 힘을 쏟지 않는다.우연히도 이 글을 준비하고 있는 오늘, 주간 회의 막바지에 특별 안건이 올라왔다.이 괴로운 월요일 아침을 어떻게 하면 더 활기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여러 의견 중 당장 실현 가능한 것을 추린 결과, 다음주부터 만화 주제가를 틀어놓기로 했다. 선곡 담당은 회사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는 영상 디자이너 N님. 가장 먼저 틀 곡은 활기참의 대명사로 불리는, 불후의 명곡 쾌걸근육맨의 '질풍가도' 라고...물론, 아무리 아침에 신나는 이벤트가 있다 해도 난 여전히 아침보다 저녁이 좋다. 월요일마다 엄청나게 비싼 레스토랑에서 대표님이 밥을 사준다고 해도 금요일이 200배는 더 좋다. 하지만 싫은 것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건 나쁘지 않다. 싫은 것, 힘든 것, 어쩔 수 없는 것을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싫은 마음이 조금은 사라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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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통장과 회사 통장의 차이

남의 돈 받기가 쉽냐? 어렸을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듣던 이야기이다.< 월급은 그져 통장을 스쳐 지날뿐...>남의 돈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직장 생활 연차가 쌓이고 급여가 올라가면서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내 급여에 맞는 성과를 내야만 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힘들 때가 있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그 받기 어렵다는 남의 돈은 다른 의미들로 다가왔다.1. 내 통장과 회사 통장의 차이비 스타트업 사람들의 흔한 오해가 "투자금=창업자 성공"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비 스타트업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부담스럽고 스트레스를 받기에 너무나도 좋다. 그래서 비스트타업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를 언제부터인가 잘 안나가게 되었다. 마이쿤도 벌써 초기 본엔젤스를 시작으로 총 10억 원 정도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이는 단순한 절대적인 금액의 돈이 아닌 사업에 필요한 체력과 전쟁터에서 싸울 때 필요한 무기임을 밖의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투자금은 서비스에 정말 필요한 시점 또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수천만 원, 수억의 비용이 결정되면 과감하게 쓰는 돈 즉 회사 통장의 돈이다. 월급으로 회사에서 받는 돈과 회사에서 운영하는 돈은 분리해서 판단해야 하며 돈의 절대적인 액수가 아닌 돈의 사용처와 목적에 따라 크기가 틀리다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몇만 원짜리 옷을 살 때 수십 번 고민하지만 회사에서 돈은 그 크기가 수억 원이 일지라도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돌아오며 어떻게 효과를 보이는지만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에 필요한 돈은 단순한 재원으로 보는 초연함을 배워가고 있다.1. 스타트업의 선택투자에 대한 시작은 스타트업의 선택이다. 초기에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개발하기 위해서 자금이 부족한 이유가 가장 크고 성장을 하면서 인재들을 영업하거나 경쟁사들과 싸울 체력을 위해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한다. 마이쿤 역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개발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에 투자를 선택했었다.서비스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을 뽑기 위한 자금이 필요했고 스마트폰 배터리라는 하드웨어 비용이 너무 커서 서비스를 조금씩 키우면서 이를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었다. 물론 가장 아름다운 그림은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충당을 해야 하지만 그런 일은 현실에서 너무나도 어렵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이와 간격을 메꾸어 주는 선택이 투자라 생각했다. 투자사들을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하거나 사업계획서 조차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는 무지한 상태에서 그냥 막연하게 투자받기를 원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고 그렇게 콜드 메일을 수백 통을 보내고 창업 관련 서적을 읽고, 관련 전시회를 열심히 쫓아다녔다.2. 투자금과 밸류에이션우여곡절 끝에 본엔젤스를 만나서 첫 투자를 받게 되었다.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그래서 이 정도의 돈이 필요합니다."를 설명했다. 투자금의 산정을 하고 나서 벨류에이션(기업가치)을 측정하는 것 역시 처음 배우게 되었다. 첫 투자사를 잘 만난 덕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본엔젤스의 가이드를 따라서 해당 부분들을 정했다. 법인 설립도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해당 부분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와 알아듣기 힘든 용어들도 빽빽한 계약서를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사인을 했다.좋은 투자사를 만나야 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초기에 투자 프로세스와 밸류에이션 산정 등 많은 것들을 정해야 하는데 돈이 절박한 스타트업에게 나쁜 투자자들은 말도 안 되는 조건의 계약서로 투자를 하기도 하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스타트업도 투자사와 투자금의 프로세스를 알아야 한다. >투자사가 어떻게 수익을 내고 투자금이 어떤 곳의 자금으로부터 들어와 운용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게 언제일지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반드시 수익을 내야만 하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성공의 척도는 아니지만 일단 전문가들로부터 한번 검증을 거친 의미는 있기에 해당 스타트업의 내공은 인정을 해야 한다. 후속 라운드로 갈수록 더 힘들고 더 많은 리소스가 투입된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서 투자를 받게 되면 스타트업마다 틀리지만 보통 투자금액의 약 4~5배 정도를 그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로 보면 된다. 즉 100억 원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업계 평균상 해당 스타트업의 가치는 약 400~500억의 기업이다. 큰 투자유치를 받고 성장을 지속하는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가 이 정도이니 당연히 그래서 투자 이후가 더 바빠져야 한다. 그래서 그런 스타트업들을 보면서 이제는 자주 못 만난다고 사람이 변했다고 서운해하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았으면 한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주변에서 고생하고 있는 친한 스타트업(어둠의 자식들)들이 투자도 받고 폭발적인 성장을 겪으며 제발 못 만날 정도로 바빠지라고 진담 섞인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3. 2억원많은 우여곡절 끝에 그렇게 2억원이란 돈 즉 "남의 돈"을 받게 되었다. 투자 결정이 나고서도 솔직히 믿기지가 않았다. 은행에서 처음 개설한 법인 통장으로 투자금이 입금된 날 "아 정말 투자를 받았구나" 했다. 평생 만져보지 못한 큰 현금이 눈앞의 통장에 찍혀 있었고 그제야 실감을 했다. "아 정말 시작이구나" 세상에 공짜가 없고 남의 돈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기 때문에 이런 큰돈이 주어진 만큼 비례해서 부담으로 다가왔다. 창업 서적들을 읽으면서 닷컴 열풍이 불던 시기에 수많은 벤처 창업가들이 벌였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투자금으로 외제차를 끌고 다니고 강남 룸살롱이 호황기였다는 그런 회사들은 지금 다 망했고 횡령과 배임의 죄를 묻어 수많은 창업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기도 했다. 상식적으로 그렇게 돈을 쓰고 다니는 창업자나 이를 관리 안 하는 투자자가 있었다는 그 시절이 신기하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투자금은 아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많은 것을 아꼈지만 정작 써야 할 때 쓰지 못한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했다.4. 쓸 땐 써야 한다.계획을 했던 대로 자금을 집행하면서 서비스를 확장했지만 생각보다 자금은 정말 빠르게 소진되었다. 그 소진되는 돈을 조금이라도 메꾸고자 우리는 매일 같이 길거리로 나가서 노점을 했다. 그 돈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지만 노점을 하지 않고 바로 B2B 영업에 집중을 했어야 했다. 자금의 소진이 너무 아까워 낮에는 개발을 밤에는 노점을 했기 때문에 멤버들의 체력적 한계가 서비스에 악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사무실이 아닌 길거리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나면서 우리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 들을 수 있었고 이를 개선해 나가면서 배운 점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추위를 이겨내며 정신 무장을 했고 길거리에서  잡초처럼 내공을 쌓았기에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니 한편으로는 참 아이러니하다.나가는 돈을 줄이기 위해 나를 포함한 모든 멤버들의 급여를 말도 안 되게 산정했다. 정말 고맙게도 모든 멤버들이 동의를 해주었다. 멤버들은 그렇고 정말 웃기게도 투자 이후 대표인 나 역시도 회사에서 급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급여를 내가 산정해야만 했다. 정말 얼마를 줘야 할지 몰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투자사에게 물어봤다. 돌아온 대답은 "대표님 판단으로 알아서 하세요."였다. 못 벌면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나와 부대표, 이사 3명의 급여부터 낮게 산정을 했다. 나를 포함한 경영진 3명의 초기 월급은 150만 원이었다. 그래도 이때는? 행복했다. 먹을 거는 먹었고 가끔 소주 한잔도 살 수 있었다. 500 Startups로부터 투자를 받고 실리콘밸리로 배치를 떠나는 시점에는 자금 사정이 더 힘들어져서 각자 받던 작은 급여에서 다시 사비를 경비에 보태서 비행기표를 사고 현지 생활비를 충당했다. 여기까지만 버티면 좋은 날이 올 거고 딱 여기가 끝인 줄 알았다. 그 뒤로 서비스가 망하고 급여를 줄 상황이 안될 정도로 더 어려워졌다. 하지만 회계상으로 급여가 안 나가면 채무로 잡히기 때문에 경영진들이 급여를 받은 다음 다시 그 개인 돈으로 회사 비용을 쓰는 편법을 쓰기도 했다.나는 그렇다 치고 아껴야 한다는 대표 덕분에 팀원들 역시 현실적인 문제로 고생들을 너무나 했다. 그래서 지금도 일정 목표가 도달하고 매출이 나오면 팀원들의 급여부터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톡옵션이고 인센티브도 그런 건 정말 나중 이야기, 회사가 정말 성장하고 잘 됐을 때 이야기라 솔직히 와 닿지 않는 그런 제안이다. 가장 현실적인 부분에서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해야 업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도 이 부분을 가장 크게 신경 쓰고 있다.창업전 좋은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면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았었다. 영업만 잘하고 개발만 잘하면 될 거라 생각했다. 열심히 영업을 했고 열심히 개발을 했지만 우리는 딱 그렇게 2가지만 했다. 고객은 우리 서비스를 전혀 알지 못했고 그래서 마케팅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하지만 마케팅비 역시 항상 손을 떨며 아꼈고 돈이 들어가는 마케팅 대신 몸으로 뛰는 마케팅을 선택했었다. 효율이 안 나와서 쓰지 말아야 할 채널에 큰돈을 쓰기도 했고, 써야만 하는 시점이나 채널에 돈을 쏟아붓지 않았다. 지금은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효율을 측정할 수 있는 채널이면 공격적으로 큰돈을 들여 계획적으로 서비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자금의 사용 목적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재들을 영입을 시간을 할애함은 물론이고 적정한 자금을 써야만 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5. 미래가치스타트업은 상장이 안 된 회사이기 때문에 투자사와 양자 간의 협의하에 투자금과 밸류에이션이 정해진다. 투자금에 따른 이유와 명분을 서로 설득하고 합의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힘든 작업이다. 그리고 그러한 돈을 투자받기 위한 과정을 이겨낸 스타트업들이 내부적으로 얼마나 많은 검증 프로세스를 거쳤는지를 인정해줘야 한다.최근 마이쿤도 다음 성장을 위해 현재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는데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속으로 정말 수많은 프로세스들과 결정과 고민의 시간을 거치고 있다.<  스타트업과 투자사 모두 생각보다 많은 리소스가 투입 된다. >투자사들은 절대 이유 없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또한 당장이 아닌 미래가치를 판단한다.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기다려 줄 수 있고 서비스나 업의 본질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스타트업의 비전과 목표를 현실적으로 분석한다. 그런 과정을 거쳐 투자를 진행해도 10개 중에 9개나 망한다. 그래서 투자는 절대 성공의 척도가 아니라 다음 도약을 위한 과정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오히려 돈의 절대적인 액수가 커지는 만큼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커지고 그에 따는 책임이 뒤따른다. 수백억 원의 투자금을 받고 운영을 하는 그 스타트업들의 고민과 책임이 얼마나 큰지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있다.당장 결과가 안 나오면 무시하고 비판하는 자극적인 카피들을 뽑아내는 일부 기사나 일부 업계 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하고 무시를 당하기도 한다. 실리콘밸리를 벤치마킹하자고 하면서도 그들의 기다려주는 문화나 큰 그림을 믿어 주는 문화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아직 끝나지 않은 경기이기에 결과는 판단하기 아직 이르다. 우리도 그런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스푼 #Spoon #스타트업 #초기스타트업 #초기창업 #스타트업창업 #투자유치 #자금유치 #인사이트 #고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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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좋은 답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를 위해 작성한 질문지에 쓴 답을 보고 조금 감동받았다. 사실, 인터뷰 전 질문지는 흡족한 대답을 듣기 위함이라기보다 만나기 전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개념이라 서로가 힘을 싣지 않기 마련인데 조윤성은 달랐다. 질문 하나하나에 얼마나 고민을 하고 성심성의껏 답을 썼을지 투명하게 보이는 답안들을 건네주었다. 더 추가적인 질문을 할 게 있을까 당황이 들 정도로 충분히 100% 다 눌러 담아낸 듯. 비록 질문지의 답을 그대로 적더라도, 계속 사람들을 만나고 더 좋은 답을 찾고 싶다는 그와 만나 좋은 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인터뷰 시작하기 전, 자신감 충전 좀 하고 가시죠.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 생긴 MBP(Most B.A.Table Player) 시상식(?)에서 유기적인 협업상을 받았잖아요. 축하해요!하하 너무 쑥스럽네요. 진짜 예상도 못 했거든요.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 뭘 더 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찰나에 이런 상을 받게 되었네요. 앞으로 더 잘하라는 부담인 것 같기도 한데.. (웃음) 어쨌든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자, 기분 좋은 부담을 안고 인터뷰를 시작해볼까요? 먼저 조윤성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세요.안녕하세요.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은 AE 조윤성입니다. 음, 쓸데없는 생각이 많은 사람일 수도 있는데요. 누군가가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하면 왜, 무슨 생각으로, 어떤 이유로 그런 말이나 행동을 했는지 궁금하고 생각하게 되는 편입니다.이런 성향(?)이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맞는 것 같은걸요. (웃음)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으니 B.A.T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전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과 광고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레드락, LG 소셜 캠퍼스, KT&G 등의 브랜드를 맡아 클라이언트와 내부 크리에이티브 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디지털 컨텐츠 방향을 조율합니다. 또, 경쟁 PT도 준비하면서 제안서를 이끌어갈 빅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신사업 준비를 위해 다양한 포토그래퍼와 PD 분들도 만나고 있어요! 워낙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즐겁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좌) LG 소셜 캠퍼스, (우) 레드락 프로젝트 외에도 많은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B.A.T는 어떻게 알고 지원했는지 궁금해요.전 회사에서는 사수가 기본적인 방향을 잡아주고 퀄리티 컨트롤을 해주셔서 조금은 수동적으로 일을 했던 것 같아요. 스스로가 더 주체적인 개념이 되어 다양한 실무에 직접 부딪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을 때, 우연히 B.A.T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이 생겨 브런치를 정독하다 보니 가보지도 않은 회사에 일원이 된 듯한 호감을 느끼기도 했고, 스타트업이기에 하고 싶은 것들을 도전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지금 만족스러운가요?생각했던 것처럼 100% 흘러가진 않지만 (웃음)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며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부분들은 좋습니다. 철저한 아웃풋 퀄리티에 신경 쓰다 보니 책임감도 더 생기고 제 자신이 발전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좋은 사람들, 자유로운 근무환경, 다양한 분야의 지식 공유 등이 만족스럽습니다!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즘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제 스스로에 대한 브랜딩이 확실해야 할 것 같아요. 대체 가능한 누군가가 아닌 저만의 무기를 가지고 이런 상황에선 바로 저라는 사람이 생각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오, 멋지네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윤성님에게 B.A.T란?Better Answer Team이요! 아무리 자신의 프로젝트라고 해도 혼자 생각하고 일하다 보면 항상 막히거나 부족한 부분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럴 때마다 주변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항상 더 좋은 답이 나왔어요. 특히 우리가 하는 일은 그저 그런 답이 아니아 항상 지금보다 더 좋은 답을 찾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B.A.T는 지금 제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더 좋은 답을 찾게 해주는 Better Answer Tea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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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areer] 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일까?

모바일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은 어떠한 인재를 찾는지 지원자에게 잘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지원자도 버즈빌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Buzzvil Career에서는 각 직무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현재 채용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이 게시물은 데이터 애널리스트 Elia와의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데이터를 좋아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면 이 글에 주목해주세요.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안녕하세요. 버즈빌의 데이터 애널리스트 Elia입니다. 팀에서 일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툴을 세팅하고 많은 양의 가공된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무엇을 하고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또 저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A/B 테스팅과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QL 세션을 열어서 사람들이 데이터에 유연하게 접근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왜 버즈빌을 선택 했나요?가까운 지인이 이 회사를 추천해줬습니다. 분위기가 친근했고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버즈빌은 석촌 호수 바로 앞에 있어서 전망이 훌륭한데 특히 봄이 되면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무실은 저희 집과 가깝습니다. 그러니 제가 거절할 이유가 없었죠.버즈빌은 어떤 곳인가요?버즈빌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유연합니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어떤 일을 이루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할 수 있기 때문에 컨설턴트 같은 존재입니다. 그만큼 특정 역할에 고정되지 않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새로운 분야입니다. 그래서 회사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담당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집니다. 다행히 버즈빌리언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버즈빌처럼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걸 좋아하는 집단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담당자가 얼마나 능동적인지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집니다. 정말 독특한 문화를 가졌죠.팀 분위기는 어떤가요?여기서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데이터를 조사하고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초집중해야 하며 테스트를 수행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발견해야만 합니다. 올바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필요하죠. 이 역할이 왜 필요한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자신을 잘 표지셔닝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기업 성장에 더욱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죠.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일까요?#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효과적으로 딱 필요한 말만 잘 전달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요점에서 자꾸 벗어나면 안 되죠. 버즈빌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려면 다양한 팀과 일하기 때문에 소통을 효과적으로 잘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데이터 연구 결과가 정확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는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죠.#적극성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능동적일수록 더 성장할 것입니다. 당신의 역량이 향상될 것이고 되고 직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요령을 익힐 수 있습니다. 버즈빌은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 이것은 데이터 분석이 새로운 분야라는 점에서 매우 플러스입니다. 따라서 버즈빌은 새로운 기회를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탐험을 즐기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버즈빌은 현재 채용 중입니다. (전문연구 요원 포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모바일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은 어떠한 인재를 찾는지 지원자에게 잘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지원자도 버즈빌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Buzzvil Career에서는 각 직무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현재 채용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이 게시물은 데이터 애널리스트 Elia와의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데이터를 좋아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면 이 글에 주목해주세요.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안녕하세요. 버즈빌의 데이터 애널리스트 Elia입니다. 팀에서 일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툴을 세팅하고 많은 양의 가공된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무엇을 하고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또 저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A/B 테스팅과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QL 세션을 열어서 사람들이 데이터에 유연하게 접근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왜 버즈빌을 선택 했나요?가까운 지인이 이 회사를 추천해줬습니다. 분위기가 친근했고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버즈빌은 석촌 호수 바로 앞에 있어서 전망이 훌륭한데 특히 봄이 되면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무실은 저희 집과 가깝습니다. 그러니 제가 거절할 이유가 없었죠.버즈빌은 어떤 곳인가요?버즈빌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유연합니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어떤 일을 이루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할 수 있기 때문에 컨설턴트 같은 존재입니다. 그만큼 특정 역할에 고정되지 않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새로운 분야입니다. 그래서 회사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담당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집니다. 다행히 버즈빌리언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버즈빌처럼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걸 좋아하는 집단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담당자가 얼마나 능동적인지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집니다. 정말 독특한 문화를 가졌죠.팀 분위기는 어떤가요?여기서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데이터를 조사하고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초집중해야 하며 테스트를 수행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발견해야만 합니다. 올바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필요하죠. 이 역할이 왜 필요한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자신을 잘 표지셔닝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기업 성장에 더욱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죠.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일까요?#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효과적으로 딱 필요한 말만 잘 전달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요점에서 자꾸 벗어나면 안 되죠. 버즈빌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려면 다양한 팀과 일하기 때문에 소통을 효과적으로 잘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데이터 연구 결과가 정확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는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죠.#적극성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능동적일수록 더 성장할 것입니다. 당신의 역량이 향상될 것이고 되고 직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요령을 익힐 수 있습니다. 버즈빌은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 이것은 데이터 분석이 새로운 분야라는 점에서 매우 플러스입니다. 따라서 버즈빌은 새로운 기회를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탐험을 즐기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버즈빌은 현재 채용 중입니다. (전문연구 요원 포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버즈빌과 함께하고 싶은 분은 지금 바로 지원 해주세요! (전문연구요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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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분석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합니다” - 리서치센터 공태인님 인터뷰

‘보고서 작성하느라 잠을 잘 못자서, 오늘 사진촬영 괜찮겠죠?’검게 내려온 다크서클. 2018 연말 야근상 후보자. IFC 19층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 신비의 방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시장 트렌드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밤낮으로 일하는 태인님이 있기 때문인데요. 투자자들에게 심도 깊은 암호화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열일'하는 태인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쳐봤습니다.Q. 안녕하세요 태인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안녕하세요, 저는 코인원 리서치센터장 공태인입니다. 코인원 리서치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죠? 리서치센터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및 금융 시장 전반에 대한 Macro/Micro 리서치를 통해 고도화된 분석 업무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급격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보고서 발간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죠. Q. 코인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리서치센터를 설립했는데요, 태인님은 어떤 계기로 코인원 리서치센터로 오게 되셨나요?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고 싶었어요.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을 주식시장에 빗대보자면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주식시장이 미성숙했던 시기와 매우 비슷합니다. 투자업계가 발달되지 않아 정보가 부족했고, 이로인해 IR에 대한 개념도 잡히지 않았고 사업보고서조차 접근이 쉽지 않았었죠. 투자자들에게는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정보가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습니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프로젝트들도 마찬가지에요. 토큰과 코인을 판매하는 주체가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쥐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 정보를 찾아 어렵게 다녀야하죠. 저는 투자자들에게 이 시장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지, 왜 투자를 해야하고 하지 않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의 흐름을 알리고 싶었어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ec&sid1=101&oid=366&aid=0000410893▲참고기사 : 코인원 리서치 센터 출범Q. 기본적으로 ‘리서치센터'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독자분들은 증권사를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 실제로 증권사 리서치센터와 유사한 부분이 있을까요?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이 안정화된다면, 저희가 하는 역할도 증권사들과 많이 유사해질 거라고 예측해 봅니다.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애널리스트들은 해당 산업의 외부전문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정보 비대칭성이 훨씬 심했던 시기이므로 애널리스트가 투자 의견 제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함께 중점적으로 진행했지만, 현재는 투자자에 훨씬 포커스 되어있죠. 암호화폐 시장도 마찬가지로 저같은 애널리스트들이 프로젝트의 투자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날이 올 것 같네요.  Q. 리서치센터에서 출간되고 있는 보고서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예상보다 큰 반응에 놀랐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피드백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사실 증권시장에서는 애널리스트가 발간한 보고서에 대한 피드백 흐름이 정말 자연스러워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돌리거나 직접 대면해서 현장 반응을 그대로 체감하고 다음 보고서 토픽을 생각하죠. 아직 암호화폐 산업에서는 피드백 흐름이 형성되지 않은 극초기 단계라, 주변 반응을 듣고 커뮤니티를 모니터링 하면서 피드백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Q. 거래소에서 최초로 새롭게 접근한 암호화폐 분석법으로 매우 이슈가 되었는데, 그 동안의 분석법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금융권에서 활용되는 가치 측정 기법을 암호화폐 시장에도 적용했기 때문인데요, 현재까지 암호화폐를 이런 기법으로 분석한 곳은 코인원이 최초에요. 보고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코인원 리서치센터 보고서에는 기술 리서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에요. 이미 미디엄이나 레딧 등의 플랫폼에만 들어가도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더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그래서 투자 관점에서의 암호화폐 분석을 시작한거에요. 예를 들면 주가이익배율 (PER : Price Earnings Ratio)을 적용할 수 있을까?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하나의 기업으로 바라보고 유사한 증권분석 컨셉이 적용가능할까? 등을 고민했죠. 이런 무수한 고민들을 통해 현재의 분석보고서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눈물)코인원 리서치센터에서 발행한 암호화폐 보고서▲코인원 리서치센터 바로가기Q. 기존 금융권에서 오랜 경력을 쌓으신 태인님이 어떻게 암호화폐 시장에 매료되셨는지 궁금합니다.제가 중, 고등학교 때 컴퓨터 자격증을 독학할 정도로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어요. 도이체방크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했을 때에도 담당했던 산업이 ICT쪽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블록체인 개념 또한 빠르게 접할 수 있었는데요, 개발자가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비즈니스 모델이 흥미로웠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관심사가 겹쳐서 암호화폐 시장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네요. Q. 태인님이 앞으로 코인원 리서치센터에서 전달하고 싶은 가치는 무엇일까요?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올바르지 않은 정보가 난무하고 있어요. 저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정보 흐름의 선순환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토큰 이코노미 내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자정작용을 일으켜야만 해요. 향후 중/장기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에 규제가 잘 마련이 되면, 투자의견까지 제시할 수 있는 날이 올 거에요. 앞으로도 보고서에서 흥미로운 토픽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저는 암호화폐 보고서뿐만 아니라 보노보노책(?)도 좋아합니다코인원은 리서치센터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를 꾸준히 전달해,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인원 리서치센터에서 더욱 다채로운 보고서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기업문화 #조직문화 #팀원소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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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가 구성원과 함께하는 방식, 병특 Z세대에게 묻다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성장 욕구는 Z세대의 특징이라고들 합니다. 약관 20세에 병역특례로 입사해 2년째 오픈서베이의 Z세대를 대표하는 김승엽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이하 레드)도 그렇습니다. ‘나이에 비해 잘한다’는 ‘아직 잘 못 한다’는 뜻이라며, 달콤한 퇴근 후 시간을 방통대 강의와 과제에 투자하고 있죠.  원동력이 무엇인지 물으니, 그도 얼마 전까지는 게으른 집고양이처럼 사는 게 꿈이었다고 합니다. 직원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회사의 모습과 형·누나·아빠뻘의 구성원과 일하며 받은 좋은 자극 덕에 향상심이 자라났다고 하죠. Z세대의 마음을 울린 회사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오픈서베이 김승엽(레드)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레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픈서베이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는 레드입니다. 오픈서베이 DIY 리뉴얼, 랜딩페이지 등 오픈서베이의 각종 웹페이지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오픈서베이에서 병역특례 복무 중이기도 하고요(웃음).   2년 전 스무살 나이로 입사했는데, 실은 오픈서베이도 2번째 회사라면서요. 맞아요. 고등학생 때 바로 취업을 했거든요.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프로그래밍을 배웠어요. 배우다 보니 재미가 붙어서 친구들이랑 프로젝트도 해보고 교내 대회에도 나갔고요. 그때 대학교에 진학하기 보다는 빨리 취업해서 실무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또 저희 학교 특성 상 졸업 전에 다양한 회사에서 구인 행사를 하러 와요. 전 그때 한 스타트업에서 병역특례 지원 해준다는 말만 듣고 멋모르고 첫 취업을 했어요. 아직 병특 지정 업체도 아니었는데, 입사만 하면 병특 업체 지원 해준다는 말만 믿고 순진했었죠.  그렇게 멋모르고 1년 정도 다녔더니 대표님이 병특 업체 선정 안 됐는데 더 신청한다고 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군대는 각자 일이니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으라면서요. 그때 회사가 말하는 성장에 대한 비전이나 직원과의 약속이 현실성 없는 허황된 말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첫 회사에 실망해서 이직한 곳이 오픈서베이입니다.    첫 회사에서의 경험으로 이직 시 고려요소가 좀 달라졌나요? 조건이 까다로워졌다기보다는 회사에 바라는 게 줄었어요. 그냥 내가 다니는 동안 배울 게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었어요. 병특 지원이 급했을 때라 더 그랬던 것도 같아요(웃음). 그런데 오픈서베이를 다니면서는 좋은 회사에 대한 생각이 또 조금씩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천국 같은 회사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회사는 천국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일을 하는 곳이 천국 같을 순 없으니까요.   그럼 정말 현실적으로 좋은 회사가 뭘까 생각해보게 되겠군요. 맞아요. 저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오픈서베이는 정말 좋은 회사 같아요. 제가 계속 더 잘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게 하거든요. 특히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는 편인 것 같아요.  조셉(김경만 안드로이드 개발자 겸 오베이 PM)이 입사하신 지 얼마 안 돼서 개발팀 세미나를 했을 때가 처음으로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주제와 내용 자체가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그걸 다 소화해서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각심이 생기더라고요.   조셉은 어떤 주제로 개발팀 세미나를 했을까요? (클릭)   아무래도 완전 경력자보다는 비슷한 또래나 경력을 가진 분들에게서 더 자극을 받나 보군요. 저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로빈(권장호 개발자)이 입사했을 때는 진짜 충격이었어요. 저보다 어리고 경력도 짧은데 일을 대하는 태도나 적극성이 저랑 많이 달랐어요. 일하는 시간 외에도 시간 내서 꾸준히 개발 공부나 블로그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전까지는 좀 안주하려는 면이 있었어요. 왜 그러냐면 저는 저보다 나이나 경력이 많은 분들이랑만 일해왔잖아요. 그러다 보니 칭찬도 “나이에 비해 잘한다”는 말을 주로 들었어요. 사실 그게 “아직 잘은 못한다”는 뜻이잖아요. 그걸 모르고 그냥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면서 안도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어리다는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잖아요. 이른 나이에 빠르게 일을 시작했다는 저만의 장점을 계속 가지고 있으려면 지금 상황에 만족하는 게 아니라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개발자를 하루 이틀 하다가 때려치울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빨리 실전에 뛰어든 만큼 이론적으로 부족한 것도 많으니 더 공부해야 한다는 거죠.    “일을 일찍 시작했다는 장점을 유지하려면  지금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야 돼요”   그런데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뭘 해야 할지,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할 때도 있잖아요. 전 직장이었다면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개발팀원은 모두 저보다 개발 경력이나 사회 경험도 많고 언제든 조언해줄 마음이 열려있는 분들이라 도움을 받고 있어요. 특히 폴(이건노 CTO)은 주니어 개발자들과 1:1 미팅을 자주 가지면서 도움 되는 조언을 많이 해줘요.  한번은 폴이 제 개발자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어요.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프론트엔드만 전문적으로 파면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백엔드 등 다른 개발 분야도 1단계 정도는 공부를 해둬야 지반이 탄탄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 조언이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왜냐면 지금 당장 해야 하는 프로젝트 단위가 아니라 제 인생 관점에서 조언을 해주신 거잖아요. 사실 폴은 CTO고 저는 직원이니까 조언도 업무 코치 위주로만 해줄 수도 있는 건데요. 이렇게 저보다 10, 20년 넘는 경력을 가진 분이 제 개발자 인생에 대해 해주는 조언은 어디서도 듣기 힘들잖아요.    그렇죠. 멘토가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20대 초반의 멘토는 보통 책이나 TV같이 멀리서만 접할 수 있는 인물이잖아요. 좋은 멘토는 많지만 나를 위한 조언이 아닐 때는 공허하게 들리기도 하고요.  맞아요. 저도 지금 이 시기에 바로 옆에서 조언해줄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런 폴 덕에 개발팀은 시켜서 하기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가 잘 갖춰진 것 같아요.  매주 진행하는 개발팀 업무 공유 회의 때도 단계나 일정에 대한 틀을 잡아주는 역할에 집중하는 편이세요. 위에서 “이거 해, 저거 해”라고 콕 집어서 마이크로 매니징을 하는 게 아니라, 프로젝트 단위로 자발적으로 구성원이 꾸려져서 진행해 나가는 게 오픈서베이의 업무 문화인 것 같아요.  그런 문화다 보니까 저도 시키는 일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프로젝트를 바라보면서 의견도 많이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구성원들이 제 의견을 경청해주고 수용해주면 ‘내가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면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내가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더 책임감을 가지면서 일할 수 있어요”   그런 긍정적인 자극이 실제 업무 능력 향상으로도 이어지는 편인가요?  네. 저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유지보수하기 수월한 깔끔한 코드를 짜는 능력도 예전보다 많이 향상됐고, 주어진 시간 내 일을 더 빨리 효율적으로 마칠 수 있는 생산성도 많이 올랐다고 생각해요. 저는 야근 없이 깔끔하게 일을 끝내는 게 일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웃음).   와! 그럼 레드가 배운 일 잘하는 방법 하나만 알려주세요.  저는 ‘똑똑하게 질문하기’라고 생각해요. 질문사항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본 뒤 물어봐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사실 주니어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어떻게 해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잖아요. 회사에서는 모르면 물어보라고 하는데 그냥 물어보면 혼날 때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질문거리에 대해 제가 충분히 소화를 못 하면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래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질문을 받은 분도 몰라요. 질문이란 건 제 업무를 위해 다른 분의 업무 시간을 빌리는 건데, 정확히 질문하지 못하면 질문한 사람이나 받은 사람의 시간을 그만큼 허비하는 거니까요.  이걸 알고 난 뒤 충분히 고민하고 물어보기 시작했더니 신기하게도 질문을 받은 분의 답변도 달라졌어요. 제가 테리(이한별 개발자)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단편적인 답변이 아니라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래서 저렇다. 그래서 이럴 땐 이걸 써야 하고, 저럴 땐 저걸 써야 한다”는 맥락적인 답변을 해줘요.  테리가 좋은 분이라 답변을 잘 해주시는 것도 있지만 제가 질문거리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서 알고 있으니까 구체적으로 대답해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좋은 답변으로 과정을 충분히 알면 질문을 반복하거나, 다른 분의 질문에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답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제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요.   주니어에게 꼭 필요한 팁이네요! 고맙습니다. 최근에는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했다고 들었어요.  맞아요(웃음). 사실 방통대 진학도 로빈의 영향이 컸어요. 안 그래도 최근에 개발 이론 공부를 따로 해보자고 생각하던 차였어요. 그런데 로빈이 방통대 진학을 하면서 같이 해보자고 해서 이참에 도전했죠. 마음만 먹고 있다가 로빈 덕에 실행할 수 있었던 거에요. 요즘은 일을 마치면 방통대 강의를 듣거나 과제를 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론 공부는 마음만 먹고 있다가 로빈 덕에 실행할 수 있었어요” (레드 옆에 노란옷을 입고 앉아 있는 분이 로빈입니다)   와.. 그럼 일과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오픈서베이 병특은 출퇴근 시간이 기본 10시 출근-7시 퇴근인데, 경우에 따라 신청해서 9시-6시로 변경할 수 있어요. 저는 방통대 다니면서부터 9시로 출근 시간을 조정했어요. 출근이 늦으면 그만큼 퇴근도 늦어지니 저녁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겠더라고요.  하루일과는 9시까지 출근해서 우다다 일하고 점심 먹고 일하다가 6시에 칼같이 퇴근해요. 집에 가서는 씻고 밥 먹고 강의를 듣거나 과제를 하죠. 최근에는 저녁 필라테스를 시작해서 평일 저녁 중 이틀은 필라테스를 하러 가요. 주말에 좀 쉬고요(웃음).   조바심이 든다고 다 열심히 할 수 있는 건 아닌데, 남다른 원동력의 배경이 궁금하네요.  저도 진짜 빡센 것 같고 가끔 힘도 들어요. 그런데 다른 회사에서 병특 중인 주변분들 보면 운영보수 위주의 반복적인 업무만 하거나, 병특이라 쉽게 이직할 수 없으니 업무를 과다하게 몰아주는 경우도 보곤 해요.  제가 주어진 업무 시간에만 집중하고 퇴근 후 시간을 자기 계발을 위해 쓸 수 있다는 건 쉽게 얻기 힘든 기회일 수도 있는 거죠.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주어진 기회라고 생각하면 열심히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저보다 더 열심히 하는 다른 구성원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 것도 물론 있고요.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으로  오픈서베이에 지원하고 싶다면? (클릭)   자기개발에 매진하면 회사 생활에 소홀해질 것도 같은데.  음. 회사에서 성취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런데 오픈서베이는 반기마다 전사 회의를 통해 하이(황희영 대표이사)가 회사 성장에 대해 공유해주잖아요. 이 시간은 단순히 오픈서베이 매출 성장 공유가 아니라 제 기여가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됐는지, 이를 바탕으로 회사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투자 받은 돈 까먹는 스타트업이 아니라 우리 서비스와 구성원의 노력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매번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도 저한테는 큰 보람이고 성취거든요. 실질적인 매출이 있고, 고객사가 계속 늘고, 매출 성장도 계속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진짜 회사다운 회사라는 생각이 들고 성취감이 느껴져요.   6월에 강남역 1분 컷 초역세권 사무실로 이사도 가고! (웃음) 그것도 좋은데 사실 저는 하와이 간다고 했을 때 진짜 신났어요(웃음).  사실 전사 하와이 워크샵은 18년 목표 공약이라서 가는 거잖아요. 회사가 진짜 할 수 있는 목표를 잡아서 노력하고 목표 달성을 했을 때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되게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 회사와 좋은 어른의 모습은 이런 건가 싶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더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레드와 함께 일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오픈서베이 입사 지원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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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제대로 잠그기.

창업가도 발산형/수렴형으로 나뉠까?창업가는 보통 발산형이다.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나가는 과정은 힘들다. 불가능해보이는 난관을 극복하려면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 전략을 생각해내야 한다. 티를 많이 안 내려 하지만 나도 발산형이다. 자고 일어나면, 샤워하면서, 지하철에서 멍때리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불쑥불쑥 떠오른다.하지만, 위대한 창업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위대한 회사는 발산적 사고에 의해서 성공하지 않았다. 모두 하나의 완벽한 product를 기반으로 위대한 비즈니스를 일궜다. Warby parker, Facebook, Instagram, Google 등등... 완벽한 첫번째 product가 없었다면, 과연 우리가 아는 거대한 기업이 되었을까?하나를 제대로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래리 페이지 -발산형 사업가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이것도 만들고, 저것도 만들어서 위대한 회사가 10년 걸려서 만든 원대한 왕국을 시작부터 구축하는 꿈을 꾼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은 그들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제품이다. 고객은 창업자가 뭘 원하고, 그들의 비전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없다. 창업자는 먼저 고객이 원하는 바에 집중해야 한다. 고객을 위한 회사가 되어야지, 창업자를 위한 회사가 되서는 안 된다. 자칫, 모든 것을 팔려고 하다가 아무것도 팔지 못하게 된다.하나의 첫 번째 product를  완벽하게 만들자.경쟁 제품보다 10%가 아닌 10x로 압도하는 제품을 만들자.그래야, 다음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삼분의 일' 이야기'홈클' 서비스를 종료하고,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 하면서 우연히 매트리스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때부터 완벽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만들때까지 꼬박 1년이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아직도 더 완벽한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나는 누웠을때 몸에 생기는 압점을 모두 없애서, 마치 물위에 떠있는 무중력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매트리스를 만들고 싶었다. 이를 위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공장들을 연결하고, 천번이 넘는 레이어 조합 테스트를 해서 마침내 최종 제품에 가까운 매트리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해보고 싶은게 너무 너무 많았지만, 모든 에너지를 첫번째 제품인 매트리스를 완벽하게 만드는데 집중했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집착했고, 제품은 매번 조금씩 개선되었다.  그리고 11번째 제품을 베타테스팅 했을때, 그토록 원하던 고객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첫번째 완벽한 제품 없이는 두번째 제품은 존재할 수 없다. '삼분의 일'은 두번째 제품을 만드는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더 완벽한 첫번째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서 고객을 인터뷰하고 제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요약마케팅 전략을 짜고, 상품군을 확대하고, 매출을 폭발시키는건 나중에 얼마든지 할 수 있다.사실 첫번째 Product가 완벽하면 위의 목표 달성은 매우 쉬워진다.먼저 첫번째 단추를 제대로 잠그자.By 전주훈#삼분의일 #매트리스 #창업가 #창업자 #스타트업 #마인드셋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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