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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과 린 스타트업의 공통점

2010년,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ersity)으로 석사 유학을 떠났다. 왜 스탠포드여야만 했는지는 2가지 이유에서였다. 내게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라는 새로운 사고 방식을 알게해 준 아이데오(IDEO)의 창업자 데이빗 켈리(David Kelley)를 만나는 것과, 세계 혁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의 창업 문화를 배우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전 포스트에서 다뤘듯이 디자인씽킹의 핵심은 (1)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관찰하고 탐색해나가는 니드파인딩(needfinding), (2) 이렇게 발견된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솔루션을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검증해나가는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이다. 정말 흥미롭게도,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창업가 스티브 블랭크(Steve Blank) 교수의 린 론치패드(Lean Launchpad) 수업에서 나는 디자인씽킹과 동일한 접근을 배웠다. 국내에서는 스티브의 제자인 에릭 리스(Eric Ries)가 2011년 발간한 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이라는 책이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린 스타트업 전략의 핵심은 (1) 기존의 수십, 수백장짜리 사업 계획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핵심 구성 요소와 주요 가정들을 정의하는 비지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를 작성하고, (2) 이 가정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잠재 고객을 만나 테스트하면서 이 캔버스를 수정하는 것이다. 스탠포드 유학에서 만난 교수님들. 데이빗 켈리(출처: ideo.com)와 스티브 블랭크(출처: entrepreneur.com)디자인씽킹과 린 스타트업 방법론은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 즉 잠재 고객을 모든 프로세스의 중심에 둔다는 점에 공통점이 있다. 잠재 고객이 어떤 것을, 어떤 이유로, 어떻게 필요하는지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가정(hypothesis) 수립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솔루션의 반복(iteration) 실험이 수반되어야 한다. 린 스타트업에서는 이러한 반복이 비지니스 모델 캔버스에서 정의하고 있는 9가지 요소 중 하나 이상을 크게 뒤집는 경우 이를 피봇(pivot)이라 부른다. 그런데 디자인씽킹이나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실제에 적용할 때 흔히 범하는 실수 2가지가 있다. 첫째, 너무 거대한 가정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정을 최대한 정교하게 쪼개어 하나의 유닛(unit) 단위로 만들지 않으면 반복적인 실험을 함에 있어서 어떠한 이유로 본 가정의 검증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알기 어렵다. 린 스타트업 방법론에서 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정이 너무 거대하면 이 가정을 검증하기 위한 최소 기능 역시 거대해질 수 밖에 없고, 초기 실험을 위해 너무 많은 리소스가 들어갈 뿐만 아니라 검증의 결과 해석도 어려워진다.둘째,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빠른 제품 개발과 피봇으로 잘못 해석하는 것이다. 린 론치패드 수업을 마치고 스탠포드를 자퇴하며 창업했던 스타일세즈에서 우리 팀이 가장 치명적으로 범했던 실수다. 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한두달 안에 빠른 속도로 제품을 개발하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아이디어를 뒤집는 방법론"으로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개발할 제품의 스펙을 정의하는데 있어서 앞서 언급한 정교한 가정 수립이 선행되지 않으면, 엉뚱한 제품을 개발한 후 엉뚱한 방향으로 방향을 틀면서도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들다.디자인씽킹과 린 스타트업 방법론 모두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실증적 접근 방법이다보니 사실상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 방법론들을 잘못 해석함으로 인해서 스타일세즈 창업 때 범했던 실수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복기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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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x 더빅스터디] 바로고 법인영업팀 현직자 인터뷰

barogo바로고지난 인터뷰에서 바로고 인사담당자님의면접 꿀팁을 알아보았다면이번 인터뷰에서는바로고 실무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 수 있는현직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지난 인터뷰 바로 가기바로고 x 더빅스터디바로고 법인영업팀 이준혁 님께서바로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려주셨습니다.이준혁님의 인터뷰바로고 현직자 인터뷰지금 시작합니다.▼▼▼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바로고 물류 사업본부 내 법인영업팀에서 일하고 있는 이준혁입니다. 저는 바로고에서 인턴부터 시작했는데요. CS 팀에서 약 5개월간 인턴 생활을 한 후 법인영업팀에 정식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Q2. 담당 업무는?저는 현재 16개의 B2B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각 브랜드와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어요. 또, 배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요. 이외에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사업 제안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Q3. 업무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역량은?의사소통능력이에요. 법인영업 업무를 하면서 각 브랜드와 허브(배달 수행 지사) 사이에서 업무를 중계 혹은 중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입장을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해요.Q4. 힘들었던 순간과 보람 있었던 순간은?처음으로 브랜드 매장에 방문했던 때가 생각나요. 브랜드 담당자와 소통하면서 합의점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서로 입장이 다른 상황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내야 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어요. 반대로, 그 과정을 넘어 서로가 win-win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어요.단순히 이익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때 큰 성과가 나온다는 것을 이때 깨달았어요.Q5. 서류, 면접 전형 등 입사 과정이 궁금해요.바로고에서의 인턴 경험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직무는 달랐지만, CS 팀에서 인턴 활동을 하면서 바로고의 전반적인 사업 구조 및 업무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었어요. 저는 이 점을 자소서와 면접에 최대한 녹아내려고 노력했어요.Q6.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은?‘B2B 영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브랜드와의 유대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브랜드와 당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B2B 영업의 본질이며 궁극적 목표라고 답했어요. Q7. 취준생에게 하고 싶은 말흔히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하잖아요. 저는 그것도 좋지만, 본인이 잘하는 일이 좋아질 때 느끼는 희열이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좋아하는 일뿐만 아니라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바로고 법인영업팀 이준혁님의인턴 생활부터 지금까지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바로고 채용 관련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바로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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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개발자 되기 5 스텝

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코딩 교실 엘리스입니다 :)아이디어만 좋다면 뭐든 실현해볼 수 있는 시대! 지금은 '프로그래밍'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 원하는 세계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폭발적인 때입니다. 그리고 그 기회는 비단 '개발자'라는 특정 직업에 국한하지 않더라도 각계 분야에 펼쳐져 있는데요. 이미 마케터, 기획자, 디자이너, 콘텐츠 창작자, 금융업계 종사자, 지리학자,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각자의 영역과 세계 곳곳을 새로운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높은 급여와 삶의 질을 보장하고 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탁월한 수단인 프로그래밍.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시작은 어땠을까요?이 글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고자 이제 막 마음먹은 분들을 위해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짚고 넘어가면 좋을 팁들을 알려드릴게요.STEP 1. 개발 친화적인 환경 찾아가기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컴퓨터 공학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가지게 되는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개발에 대한 이론 지식? 개발 능력?물론 모든 게 상대적인 것이겠지만 일반적으로 한 가지 큰 차이가 있다면 바로 '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내 주변에 개발과 관련된 자원이 얼마나 풍부한가 하는 점입니다.전공자가 개발을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주위에서 좋은 리소스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편 비전공자는 개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할 때 레퍼런스로 삼을만한 좋은 예가 없으니 망망대해에 홀로 떠있는 기분이 들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컴퓨터 공학 전공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고액의 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개발과 관련된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보세요. 작은 환경의 변화가 큰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엘리스가 추천하는 방법!온라인 커뮤니티 활동하기 : 코딩과 관련된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하여 많은 정보를 접하고 질문도 하면서 활동해보세요. 나와 비슷한 상황인 사람을 만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 내 롤모델이 될만한 훌륭한 개발자를 만나 공부의 동력이 될지도요!개발 동아리, 스터디 등에 참여하기★ 엘리스 코딩 클래스 활용하기 : PC로도, 모바일 앱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프로그래밍을 위한 환경에 접속하세요! 엘리스에 로그인하는 것만으로 공부하기 위한 모든 리소스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목별 채팅방을 통해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수강생들, 과목 튜터와의 활발한 대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STEP 2. 강력한 동기와 조력자 만들기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컴퓨터 공학 전공자라고 하면 모두 다 개발을 잘할까요? 적어도 아주 조금은 더 잘할까요? 대답은 NO!아무리 많은 이론을 배웠다고 해도 직접 개발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배움의 속도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차이보다는 개인의 학습 의지와 동기가 얼마나 분명하냐가 더 중요합니다.막연하게 '개발자'라는 너무 먼 목표만 보고 달리는 것보다는 보다 가까이에 있고 달성하기 쉬운 분명한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해보세요.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을 찾아 목표 달성을 위한 집중력을 높이세요. 동시에 내가 어려움에 처하거나 헤매고 있을 때 도와줄 조력자가 있다면 금상첨화!Photo by Mimi Thian on Unsplash엘리스가 추천하는 방법!동기 부여를 위한 작은 목표 설정 : 지식 습득 및 학습과 관련된 목표로 그룹 스터디 참여, 부족한 부분의 프로그래밍 강의 완강, 책 한 권 떼기 등이 있을 수 있고, 더 적극적인 형태의 개발 경험을 위해 공모전, 경진 대회 등 기간과 보상이 정해져 있는 대외 활동 참가 및 수상도 좋은 목표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엘리스 코딩 튜터 활용하기 : 엘리스에는 학습을 도와주는 튜터가 있습니다. 엘리스 튜터는 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답을 찾는 법을 알려주는 길잡이입니다. 공부하다가 막힐 때,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엘리스 튜터를 멘토로 삼아 보세요! 구독 및 트랙 이용 시 담당 튜터가 배정되어 개인 채팅방을 통해 1:1 튜터링을 받을 수 있고, 클래스 수강 시 단체 채팅방을 통해 언제든 질문할 수 있습니다.STEP 3. 원하는 개발 분야 탐색해보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개발에는 아주 숱~한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야에 따라 특성도, 익혀야 하는 언어와 기술도 천차만별인데요. 아래 몇 개의 개발 분야와 사용 언어 및 기술에 대해서 적었으니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이보다 더 다양한 개발의 세계를 탐색해보면서 흥미가 가는 분야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검색하고 공부를 시작할 계획을 세워보세요.Photo by Victoriano Izquierdo on Unsplash잘 모르겠다 or 코알못이다파이썬은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며 익히기에 쉬워 처음 코딩을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가장 적합한 언어 중 하나입니다. 개발 언어부터 접해보고 싶다면 파이썬 언어 학습에서 시작해보세요!웹 개발 '콩 심은 데 콩 나고~'라는 속담을 인용했지만, 사실 다양한 개발 영역의 많은 지식들이 서로 겹치는 부분도 있고, 어느 한 분야를 잘할 수 있을 때 다른 분야로 전향하거나 옮겨가는 일은 보다 수월할 수 있습니다. 개발의 시작을 보다 쉽게 하고 싶다면 웹 개발부터 접근해보세요. 공부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고 추후 다른 개발 분야로의 전향도 가능하기 때문이에요.프론트엔드프론트엔드 개발은 주로 웹 환경에서 사용자와 맞닿는 가시적인 부분을 개발하는 영역입니다. 사용자가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등의 의사소통을 그래픽적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가시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엘리스에 로그인하고 싶을 때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여 쉽게 로그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프론트엔드에 해당합니다. * 익혀야 하는 기본기 : HTML, CSS, JavaScript* 좀 더 나아가서 : JavaScript의 프레임 워크인 React.js 또는 Vue.js 또는 Angular.js 백엔드/서버백엔드 개발은 웹 환경에서 보통 사용자에게는 보이지 않는 서버(컴퓨터) 단의 개발을 의미하며, 사용자가 웹 상에서 활동함으로 인해 쌓이는 데이터가 모이는 DB(Data Base)를 다루는 영역을 개발합니다.* 익혀야 하는 기본기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지식 : MariaDB, PostgreSQL, MongoDB 등. 서버 쪽의 언어- 금융, 제약 등 전통적인 대기업 : Java의 프레임 워크인 Spring을 많이 사용- 과거 많이 쓰이던 기술 : Php(학습 속도와 개발 속도가 빠르며 무료!)를 많이 사용- 요즘 떠오르는 기술 : Python 기반 프레임 워크인 Django 또는 Flask. JavaScript의 프레임 워크인 Node.js* 좀 더 나아가서 :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Amazon AWS 또는 Azure에 대한 지식데이터 사이언스 - 데이터 분석가21세기에 가장 각광받는 직업 중 하나로 떠오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해서 모두 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도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영역들이 존재하는데요. 통상 데이터 사이언스라고 하면 수학 및 통계에 대한 지식, 컴퓨터 공학에 대한 지식,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과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너무 많아 보이나요? 아래에는 데이터 사이언스의 많은 영역 중에서도 '데이터 분석가'로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익혀야 하는 기본기수학적 지식 : 통계, 선형대수학분석을 위한 언어 : Python, R* 좀 더 나아가서 : 머신러닝 기술임베디드 개발계산기, 에어컨, 자동차 등의 기계가 일정 기능을 컴퓨터처럼 수행할 수 있도록 기계 내부의 하드웨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임베디드 개발입니다.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나 하드웨어 부품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간다면 임베디드 개발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세요!* 익혀야 하는 기본기임베디드 개발 언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 C언어 - 국내 전통적인 대기업 : Java- 수요가 많은 언어 : Python (임베디드 분야에서도 빠지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언어! 국내 채용 사이트에서 임베디드 관련 개발 스택으로 많이 요구.)* 좀 더 나아가서 : 무선 통신 기술에 대한 지식*(공통) 개발자라면 익히고 있어야 할 기본기 : Git을 사용한 버전 관리 방법엘리스가 추천하는 실습 기반 과목HTML/CSS | JavaScript | 모바일 웹 코딩Git과 Git 버전 관리 (6월 오픈 예정)Python 기초 I | Python 기초 IIC 언어 | C++Java 기초 및 심화인공지능/머신러닝 기초 | 프로그래밍 수학데이터 분석 | Numpy, Pandas | 크롤링 | Kaggle 문제R 기초 |  R 패키지 | R 데이터 분석STEP 4. 실습, 프로젝트 기반으로 공부하고 개발 경험 쌓기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책을 사고 인강을 결제해도 직접 만들어보면서 익히지 않으면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는 것이 또 개발!처음 언어를 익히는 단계에서부터 실습 기반으로 직접 코딩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보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해요! 필요한 공부를 실습 단위로 쪼개어 직접 구현해보면서 익히고, 좀 더 나아가서는 프로젝트 단위로 구현하면서 실전 기술을 습득해보세요. 또한 실무에서는 혼자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뭐든 '협업'해야 하기 때문에 혼자 하는 프로젝트 외에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그룹 프로젝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시에도 어떤 프로젝트에서 내가 맡은 부분은 어느 부분이었고 어떻게 주도적으로 이끌었는지가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엘리스가 추천하는 방법!★ 온라인 코딩 실습으로 기본기 다지기 : 엘리스는 별도의 코딩 환경 세팅 없이 온라인에서 바로 코딩 문제를 풀고 내가 짠 코드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실습 기반으로 학습하기에 탁월한 플랫폼입니다. :) KAIST, SKT, 삼성 SDS 등에서도 활용하는 검증된 플랫폼에서 코딩 실습으로 기본기를 다지세요!프로젝트 단위로 혼자서 만들어보기 :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에 익숙해졌다면, 직접 A to Z를 구현하는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필요한 기술이 뭔지 파악해가며 실전 기술을 익혀보세요. 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협업 경험을 통해 익히기 : 취업을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인 '협업'능력! 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비단 개발 실력뿐만 아니라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 또한 길러보세요.STEP 5. 포트폴리오, 시험 준비하고 개발 직군에 지원하기시작이 반, 그 이상이다!아시겠지만 개발자가 되면 끝인 그런 일은 없겠죠. (어떤 직무에서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끊임없는 공부, 새로운 기술 연마, 리팩토링, 문서화, 코딩 공부 코딩 공부!그러니 완벽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온 결과물을 가지고서 개발 직군에 지원하세요. 실제 개발자로 일하게 되면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이 훨씬 더 많아집니다!'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니, 더 큰 성장과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한 준비와 지원을 주저 없이 해보시길 바라요!Photo by Green Chameleon on Unsplash엘리스가 추천하는 방법!나를 잘 보여줄 포트폴리오 만들기 : (사용한 언어 / 프레임 워크 / 앞의 것을 적용하여 프로젝트에서 내가 한 역할) 별로 정리해두고 내가 커밋한 코드와 함께 보여주기.   블로그 쓰기 :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좋으니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 새로 알게 된 지식들, 프로젝트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을 블로그로 정리해보세요. 내가 구현한 것들을 이미지를 통해서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 엘리스에서 알고리즘 시험 준비하기 : 이미 많은 수강생 분들이 엘리스 알고리즘 과목을 통해서 코드를 발전시키고 알고리즘 시험 및 취업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 대기업 입사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엘리스 알고리즘 과목들을 꼭 수강해보세요.이다음의 6번째 스텝은 무엇이 될까요? 아마도 1~5 스텝을 계속 반복해나가면서 익숙해지고, 다른 역할로 각각의 스텝에 참여하게 되는 일이 아닐까요.엘리스는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통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강의 콘텐츠와 서비스, 플랫폼으로 여러분의 다섯 스텝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 막막한 초심자 분들에게 앞으로의 방향성을 그려보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발행합니다.그럼 엘리스에서 만나요! >> 엘리스 아카데미 바로가기* 이밖에 조언, 첨언, 질문 등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이 글의 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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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싶었던 전설속의 회사빌런 30종 총정리

참 회사라는 게 그렇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우글우글있으니 매일 똑같은 장소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도 매번 새로운 일들이 하루를 알차게 만들어주죠. 그 새로운 일이란 게 웃음이 지어지는 흥미로운 일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현실은 또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사람이란 게 완벽하지 않은지라 실수도 많고 단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보통은 그런 단점들을 집단의 힘으로 서로서로 보완해주면 좋으련만 가끔은 단점과 단점이 합쳐져 거대한 대사건을 창조하기도 하더라구요.거대단점의 탄생오늘은 나의 저녁약속과 주말여행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는 강력한 회사빌런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가 그러하듯 히어로가 있는 곳에는 항상 빌런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반대인가?... 여튼.우주의 균형이란 건 정말 무서우리만치 정확합니다. 회사도 작은 우주에 가깝죠. 일을 챡챡슉슉 천수관음 맨치로 쳐내는 히어로가 있는가하면, 어둠의 존재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속성과 각자의 스킬들로 업무를 파괴시키고 실무자나 대표님을 하염없는 다크니스로 몰아넣습니다. 미연에 알고 방지하면 좋으련만 현실은 영화처럼 빌런을 빌런이다!!! 하고 딱 보여주지 않죠.오늘 내용은 대부분 제가 마주했던 거대한 존재들이지만 저도 어쩌면 이 빌런들 중 한 명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무릎꿇고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꼬!1. 세 번 걸러 깨끗한 정수기같은 이해력물론 상대방의 의견은 걸러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거를 지가 중요하죠. 그리고 어떻게 해석할 지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내가 사과를 5,000원 어치 사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거스름돈은 동생한테 주라고 했죠.1. 사과를 1,000원어치 사오면 안됩니다.2. 배를 5,000원어치 사오면 안됩니다.3. 동생을 사오면 안됩니다.4. 거스름돈을 가지면 안됩니다.5. 동생에게 5,000원을 주면 안됩니다.이런 원리입니다. 자꾸 주어를 빼먹거나, 목적어를 빼먹거나 단어를 맘대로 기억하거나 이상하게 해석해선 안되는 겁니다. 투자제안서를 만들기 위해 3년간 매출자료를 수집하라고 했는데 자꾸 마케팅플랜을 짜고있으면 안되는 겁니다. 그래놓고 '이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요.' 라고 해서도 안됩니다.2.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실수에는 흔히 지각, 물건/서류 빼먹기, 결재라인 점프하기, 메일CC안걸기, 첨부파일 안넣고 메일보내기 등등이 있습니다.3. 블랙홀헤헷 버려버리쟈'대리님 그 때 제가 드린 자료 어디있어요?''어?....그거 저번에 버린 것 같은데...'자꾸 버리면 안됩니다. 버릴 거면 잘 보고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버릴 때는 세절기에 넣어야 합니다. 자꾸 이면지함에 넣어놓고 우리 회사의 모든 견적서를 청소부아저씨, 경비아저씨, 길가던 사람, 경쟁사, 앞 집 김치찌개집 사모님까지 볼 수 있게 알리는 건 옳지 않습니다.4. 아맞다주로 파일이나 챙기라고 했던 하드카피를 안챙겼을 때 이런소리가 나옵니다. 경쟁PT당일 클라이언트 회사의 회의실에서 노트북을 켜고 하드카피를 돌리려고 하는데 뭔가 1,2부가 없는 상황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또는 HDMI가 없거나 젠더를 안챙겼거나 앗싸리 메일로 보내놓으라고 했는데 깜박했다거나... 어떤 경우든 지옥을 맛볼 수 있어요.5. 어둠의지략가 제갈량말고 제갈량 왼쪽에 첫 번째 사람같은 어둠의 포스자꾸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상황을 막 자기하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라인타고 정치하고 아부하고 음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복선을 여기저기 뿌려놓고 사건 터지면 아! 그거 저번에 김대리님이 하시던데?...라는 혼잣말을 웅얼거리는 식이죠. 일상생활 자체가 스릴러물이니 본인은 풍부하게 긴장감 넘치는 매일매일을 경험할 순 있겠지만 상대방입장에선 억울하게 모함을 당해 유배가는 쑥대머리 충신의 우국지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6. 모종의관계왜 옆 팀 저 아이는 뭘 해도 혼나지 않는걸까요.7. 시공간이탈자아니, 일을 좀 해야하는 데 얜 맨날 자리에 없어.8. 아직 한 발 남았다.그렇게 종합해서 달랄 때는 최종이라고 해놓고 인쇄넘기기 하루전에 갑자기 수정사항을 쏟아줍니다. 내부협의가 이제서야 끝났대요. 개빡쳐서 시간없어서 그건 못한다고 하면 김희원 마냥 소리를 치기도 해요.이거 대표님 지시야 이 rotoRi!!!9. 모두까기인형저 옆집 새로운 고양이는 주인에게 배를 까더라구모두의 험담을 하고 다니는 분입니다. 심지어 앞에선 상대방과 잘 지내는데 돌아서면 뭔가 습관적으로 씹는거죠. 이를테면 이런 느낌입니다."이 팀장은 조금 성격이 급한 거 같지 않아?""조 과장은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것 같아 그지?""경상도 남자들은 되게 허세 장난아니라던데."등등 그냥 일상적인 평어체로 담담하게 뒷다마를 까는데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경력이 많지 않은 분들은 저 담담함에 대답 한 번 잘못했다가 꽤나 곤욕을 치르기도 하거든요. 특히 저런 분들은 상대의 동의를 구하는 부가의문문을 즐겨쓰시기 때문에 그냥 '네에' 라고 하면 긍정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그냥 난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멍청이다...하고 '전 잘 모르겠어요.ㅎㅎㅎ' 라고 하는 편이 속편합니다. 하다하다 빡치면 그 분의 입을 마이비데로 잘 닦아드리세요. 똥냄새 나니까.10. 존문가요즘엔 남녀노소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다들 마케팅전문가네 전략가네 떠들고 다니는데. 전략이고 전문성같은 건 바라지도 않으니 3×3부스운영계획이나 제대로 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11. 이번 한 번만이 육백번째자꾸 내 능력을 헐값에 사려는 분이 있습니다. 내가 없으면 죽을 것 같이 막 매달리다가 정작 일 다 해주면 땡큐! 하고 슝..사라져버리기도 하고. 그래놓고 또 자기 아쉬우면 스르르르 나타나서 '아..진짜 이번 한 번만!! 내가 진짜 맛있는거 쏠께!' 막 이러는데 맛있는 건 내 돈 주고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사준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막 기뻐 죽을 것 같고 이유불문하고 따라나설 건 아니잖아요? 요즘엔 3,4살 짜리 아이들도 맛있는 것으로 유혹하지 않습니다.12. 아틀라스자신이 회사의 모든 짐을 짊어진 것처럼 너무 거대하고 강렬한 책임감에 사로잡혀 계신 분입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너무 엄청나게 진지하거나 아니면 야근을 자발적으로 겁나게 하거나 스스로 막 일을 만들면서 힘들다고 호소합니다. 더불어 종종 일찍 퇴근하는 너네들은 기본자세가 안된거라며 애사심이 없다고 까내리기도 합니다. 단언컨데 근무시간과 애사심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무능력이나 오지랖을 자꾸 애사심을 포장해선 안됩니다.13. 어의가없다(맞춤법파괴자)대형빌런은 아닌데, 굉장히 신경쓰이는 고블린같은 느낌입니다. 종종 대외문서에 오타수준이 아닌 그냥 쌩으로 틀린 맞춤법이 보이면 식은땀이 흐르기도 합니다. 결제와 결재와 같은 아이, 어이 구분은 중요합니다.14. 0개국어능력자'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우선 고객들의 니즈에 대해 분할된 항목으로 Survey를 진행하고 각각의 Survey Result는 최초설정되어진 목표에 대비하여 유효한 값을 분석한다. 또한 이 결과를 토대로 웹에 릴리즈될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visual concept을 명확히 한다.'.....와 같은 말이랄까요. 논리도 없고. 앞뒤도 없고 한글도 영어도 아니고 톨킨 세계관의 고대 엔트어같은 언어를 구사하는데 더 심각한 건 이런 분들은 대부분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이해를 못하면 '하아...이래서 보통닝겐들과는 대화가 안돼...' 라며 정신승리를 해버리는 거죠.15. 수포자숫자 맨날 틀려. 근데 하필이면 품의서나 지출결의서에 틀려. 종종 이체금액도 틀려. 망........16. 신상털이범남의 사생활이 왜이렇게 궁금하신지..내가 애를 낳던, 결혼을 하던, 애인과 에버랜드를 가든 롯데월드를 가든 돈 줄 것도 아닌데 끊임없이 내 주변사람을 분석해주고 계시는 분도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를 안타고 장미축제를 안가면 왜 애인과 사이가 안좋은 것으로 평가되어야 하는지 당최 모르겠지만 이런 분들은 사적인 꼬투리를 잡아서 나중에 자기 편할 때 업무와 연결시켜버리기도 합니다.'4주 연속 주말에 애인과 노느라 제안서 늦었구나??'이런 식으로 말이죠.17. 러다이트운동가도무지 기계나 컴퓨터, 복사기, 스캐너, 어도비, NAS 등등... 회사에 필요한 전자기기/프로그램을 하나도 다루지 못하는 분도 계십니다. 거의 존 코너 급으로 반기계적 성향을 지니고 있으신 듯.프린트 드라이버 정도는 이제 혼자 깔도록 합시다. 기본적으로 구글 드라이브 정도는 좀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18. 행크핌박사(극강의 마이크로매니저)내 픽셀 볼 시간에 당신 턱에 붙은 김가루나 좀 어떻게 해봐요.19. 갑분싸장인부장님이 간만에 아재개그 던지면서 친목을 도모해보고자 하는데 난데없이 '부장님, 그런 개그에 이제 젊은 사람들은 안 웃어요.' 라고 자기주장 해버리면 이 분위기 어떡할거야. 말을 하라는 회의시간엔 한마디도 없다가 갑자기 이런 거에 존재감 부리는 부류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뜬금없는 갑분싸 발언을 당당하고 쿨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죠.20. 카이저소제사실 범인은 그 분입니다. 하지만 그 분은 스리슬쩍 자리를 비우고 멀쩡한 걸음으로 흡연실로 사라지던가 또는 누군가를 자꾸 찌르며 너도 같이 했잖아!? 라는 말을 눈빛으로 외치기도 합니다. 아니면 아예 인격을 분리시켜 제3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분석하기도 하죠. 자꾸 자기 잘못을 회피하고 책임지지 않으려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불똥이 언제 나에게 튈지도 모르거든요.21. 난... ㄱ ㅏ끔... 눈물을 흘린 ㄷ ㅏ .... 회사에서 눈물은 무기가 아닙니다.22. 나랑 같이 일하면 힘들걸?종종 이런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마치 군대시절 조교들의 '본 조교는 나쁜 사람 아닙니다. 하지만...' 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나는 엄청 깐깐하고 프로페셔널하니까 나랑 일하면 각오 좀 해야할거야..는 뉘앙스로 하는 말이겠죠. 근데 그게 자랑일까요?..... 진짜 잘하는 분이라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23. 수증기설마 이런일이 싶겠지만, 실제로 출근5시간만에 가방들고 사라져버린 신입이 있었습니다. 또는 전날 '퇴사하겠습니다.' 를 문자로 보내놓고 죄다 차단해버리는 분도 계시더라구요.24. 제임스차장님영어이름을 쓰는 건 서로의 직급이나 상하관계를 떠나서 자유로운 모두발언을 가능케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사실 꼭 영어이름이 아니더라도 포켓몬이름으로 부르든 리니지닉네임으로 부르든 상관은 없습니다. 문제는 마인드죠. 사실 직급에 대한 어깨뽕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봐요 제임스 이리와서 엎드려뻗쳐요 빠따맞게.''요즘 편한가봐 존?'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25. 입기획자'아니 이렇게 저렇게 딱 정해서 이런 이런 거 쓰면 되잖아? 그걸 못해? 방향 잡아줬잖아.'입기획처럼 챡챡 모든게 될거면 전 내일 당장 달탐사계획 비딩도 따올 수 있습니다. 진심.26. 열정꾼(feat.난꿈이있어요.)아이디어와 꿈과 열정, 목표,가치만 외치는 사람은 조금 다른 의미로 힘든 상대입니다. 그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말과 역량이 일치하지 않으니 자꾸 뜬구름을 잡거나 실행이 불가능한 아이디어만 낸다거나... 이런 식인데 모두가 구름위에서 손잡고 뛰어놀 순 없잖아요. 누군가는 땅에 발붙이고 일을 해야합니다. 보통 그 누군가는 여러분이 될 가능성이 높더라구요.27. 5년 째 그만두고 싶은 분매일 그만두고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시는 분이 있는데,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굉장히 힘빠지게 만듭니다. 이게 한두번이면 위로를 하든 맞장구를 치든 하겠는데 5년 내내 저러고 있으면 그건 고문이죠. 심지어 혼잣말도 아니고 계속 나에게 그만두고 싶다고 하소연을 하는 건 어쩌면 나보고 나가라는 의미의 반어법인지도 모르겠네요.28. 친군줄.협력업체에 보내는 메일에 자꾸 ㅋㅋㅋㅋ 나 안녕하세용~ 이런 거 붙이면 안됩니다.29. 주말파괴자금요일 오후5시40분에 포스터 새로 만들 거 있다고 해놓고 월요일 오전까지 받아볼 수 있겠냐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토요일날 만들어놓을테니 일요일 오전에 나오셔서 결재해달라고 맞받아치고 싶습니다.30. 생각해보니.생각해보니 말야, 조금 방향성이 다른 것 같아. 라고 일을 갈아엎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경우는 주로 상급자겠죠. 그 생각은 왜 미리미리 안들고 매번 거의 완성단계에서 갑자기 방향성이 보이는 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드라마틱한 전개를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물론 실무자에겐 장르가 좀 달라지겠죠. 공포나..고어물... 정도랄까요.<공지> 드디어 책나왔어용!헤헤 :) 여러분 브런치를 시작한지 거의 1년만에...드디어 책이 나왔어요!!~~ ..ㅎㅎㅎ 브런치에는 웃자고 한 내용들이 많지만 책에는 조금 실질적인 내용들로 채웠어요.클라이언트 님들, 디자인 의뢰할 때 왠지 모르게 잘 말이 안통한다..답답한다..이런 느낌 받아보신 적 있죵? 디자이너님들도 미팅하거나 견적조율하거나 수정요청 받을 때 마음의 상처 받은 적 있죵?서로 잘 모르는 영역에 발을 들여놓다보니...실수든 고의든 성격이든 악의든 선의든... 어떤 식으로든 무례를 끼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그냥 메일 한두번이면 끝날 일을 굳이 미팅까지 하면서 시간쓰고 마음써야 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우리 서로 싸우지말고 편하게 일해보자는 내용으로 두꺼운 종이를 완성했답니당.디자이너나 클라이언트, 어느쪽이 읽어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들여썼으니 많은 사랑사랑사랑 해주세용 :)https://brunch.co.kr/@roysday/202-----(책 제작후기)구매는 이곳에 가면 여러 사이트로 갈 수 있답니다~~ 지금은 교보,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영풍 등등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헤헤.... 싸우지말고 일해보아용!!~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64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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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입사원 입사후기 - [장아련] 한 시절의 미완성이 나를 완성시킨다(방송경영(경영기획) 편)

딸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버지가, 암으로 딸을 먼저 보낸 후 쓴 책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그 한 구절을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딱 한 번이라도 좋다. 낡은 비디오 테이프를 되감듯이 그때의 옛날로 돌아가자. 나는 펜을 내려놓고, 읽다 만 책장을 덮고, 두 팔을 활짝 편다. 너는 달려와 내 가슴에 안긴다. 내 키만큼 천장에 다다를 만큼 널 높이 들어 올리고 졸음이 온 너의 눈, 상기된 너의 뺨에 굿나잇 키스를 하는 거다.” ‘후회’라는 한 단어로는 미처 담지 못할,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진심을 전하는 말입니다. 감히 딸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에 빗댈 수는 없겠으나, 이와 같은 후회가 남지 않도록 끊임없이 마음에 되새겼던 이 말 덕택에, 저 역시 이번 길을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완주 후 숨을 고르고 있는 지금, 정보 부족, 적은 인원, 높은 경쟁률, 자격증, 스펙 등 많은 언덕들과 싸우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 혹은 이런 언덕들로 인해 지쳐있을 누군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문장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차별성을 만들자. 방송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 엄두도 못 낼 높은 스펙과 역량을 갖고 계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가운데서 저는 휴학 없이 달려온 대학교 4년, 경영 또는 언론과 관련 없는 학과, 방송 경험 부재의 상태에서 3개월이라는 상당히 짧은 기간 동안에 KBS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차별성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저는 오히려 방송사 입사의 정석이라고 알려진 길만을 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모두들 방송과 관련된 경험들로 자기소개서를 채워나갈 때, 방송과는 전혀 상관 없는 밴드나 법 동아리, 지리, 교생 실습 이야기 등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오롯이 저의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형식이 너무 과감하다’, ‘소재가 위험하다’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제 방향에 확신이 있다면 이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소위 KBS에 들어오기 위한 ‘높은 정량’에 속하지 않음에도 서류 전형을 통과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이런 시도들에 있지 않았나 예상합니다. 우리나라의 법에서 모든 죄를 열거하기 보다 특정 죄목을 법관의 재량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이유는, 지나치게 원칙을 지키다 보면 오히려 허점이 드러나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배님들의 훌륭한 입사 사례도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이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고, 그 속에서 본인의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는 방향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답이 없는 경쟁. 필기 과정을 보며 들었던 첫 번째 생각입니다. 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는 것도 무서웠지만, 도대체 ‘상식’과 ‘논술’이라는 이 모호한 과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가 더 난감했습니다. 부족한 시간 속에서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상식 공략 방안은, 자신만의 정리 본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상식 시험은 스터디에서 각 분야의 지식들을 취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분명 효율적이겠지만, 성향이 다른 개인들이 모여 취합하다 보니 나타나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점에 가서 상식에 대한 여러 책들을 비교한 뒤, 넓은 범위를 심도 있게 다루는 책 한 권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용어들을 스스로 정리하여 한 권을 마스터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여기에 최근 이슈들은 여러 언론사들의 기사를 취합하여 보충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상식을 많이 맞은 편이 아니라서 확언하지는 못하겠으나, 그래도 약술(5문제)과 객관식(35문제)이 혼합된 상식 시험에서 평균 점수라도 받을 수 있었던 건, 해당 방법 덕택이라 생각합니다. -논술 공략 방안은 자신만의 논리 구조들을 끊임없이 재생산해내는 것입니다. 논술에서 어떤 주제가 나올 지는 정말 미지수이기에, 어떠한 주제가 나오더라도 근거로 사용할 수 있는 소스들을 최대한 많이 보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로이터, AP에서 시행하고 있는 ‘팩트 체크 전담팀’ 소스를 ‘신뢰도 회복’이라는 주제에 맞춰 구조화했다면, 이는 ‘가짜 뉴스에 대한 대응 방향’라는 주제에도 하나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고, 나아가 팩트체크 전담팀-> 신뢰도 및 저널리즘의 회복-> 2030세대의 유입의 논리 구조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최대한 많은 소스들을 접하고자 노력하고, 해당 소스들을 여러 개의 논리 구조로 만들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항상 글을 쓸 때 ‘포용, 인내, 주관, 긍정’의 뉘앙스가 많이 풍기던 글을 보다 명백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논술을 작성하는 내내 ‘객관, 비판, 비난’의 눈을 되새긴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황을 주도하는 작가가 되자. 면접 상황에서 주도권을 잡는 방안을 고민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면접관님들이 저희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그 날의 상황, 이전 면접자의 대답, 혹은 면접관님들의 가치관 등등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겁니다. 이 모든 걸 대비하여 예상 질문을 만들고, 예상 답변을 만들어 암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대신 간략한 답변 속에서도 면접관님들이 궁금해 할 만한 trigger들을 본인의 답변 안에서 만드는 연습을 계속 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면접 시뮬레이션도 중요하지만, 한 질문에 대해 trigger들을 심어놓고, 그 trigger들로 면접관님들을 유인하여 본인이 준비한 답변을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저 준비한 질문들이 나오기만을 바라기보다는, 본인이 면접 상황을 구성해나가는 작가라 생각하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면접을 이끌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나아가 자신에 대한 성찰도 필요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져야 합니다. ‘왜 여타의 언론 기관이 아닌 방송국을 택했는지’, ‘방송국 중에서는 왜 하필 KBS인지’, ‘KBS라는 방송국 내에서 PD, 기자 직군이 아닌 경영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보기에 그럴 듯한 답변이 아닌,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고, 스스로를 합리화시킬 수 있으며, 스스로가 당당한 답변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진심이 분명 최종 면접에 통했다고 확신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평생의 업으로 할 수 있다는 축복을 받은 제가, 아직은 그 준비과정에 있는 분들께 조언의 말씀을 드리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점을 잘 압니다. 그러기에 제가 전해드리는 이 작은 글들이 완주의 유일한 길이 아니라는 것만은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꼭 얘기하고 싶은 한 마디는, 본인과 본인의 인생이 특별함 그 자체를 증명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확률이 지나치게 낮은 이 시험에 도전하다 보면,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시험에 나를 맞추고, 부족한 나의 모습을 비난하고,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한 자신을 탓하기도 합니다. 허나 완벽하지 않고 조금 서툰, 미완성의 답변과 인생이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순간이 있을 겁니다.  ‘나는 오래 멈춰있었다. 한 시절의 미완성이 나를 완성시킨다.’는 이훤 시인의 시처럼, 지금의 미완성을 너무 탓하지 말고 훗날을 기약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부족한 제가 길을 완주한 만큼,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모두들도 분명 무궁한 가능성이 존재할 거라 생각합니다. 동일한 축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동료가 되어 함께 발맞추어 투닥 거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을 담아 기대하고 고대하겠습니다.#한국방송공사 #KBS #KBS공채 #KBS신입채용 #KBS채용 #입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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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는 잔디 CX 꿈나무, Hannah를 만나다

* 2016년 작성된 글입니다편집자 주: 잔디와 함께 하고 있는 멤버는 총 52명. 국적, 학력, 경험이 모두 다른 이들이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잔디에 합류했는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잔디 블로그에서는 이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맛있는 인터뷰’를 통해 ‘잔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음식점의 이름이 본인의 이름과 같은 글자로 끝난다는 이유로 선택받은 핑크솔747)오늘 인터뷰를 위해 생각한 음식점이 있는가?내 한국 이름은 한솔이다. 그래서 핑크솔로 결정했다. 라임 좋지 않은가? 그리고 핑크솔 어감이 예쁘니까. 회사 근처 음식점 중 가장 예쁜 것 같다. 참고로 난 핑크솔로부터 일체의 협찬을 받지 않았다.자기소개 부탁한다반갑다, 잔디 CX 팀에서 일하고 있는 Hannah다. 한국 이름은 한솔이다.잔디 CX 팀에서는 어떤 일을 주로 하는가?고객 응대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일을 주로 도맡아 하고 있다. 처음 팀이 셋업되었을 때, CS(Customer Service)팀이었지만 사용자 경험까지 아우르고 싶어서 최근 CX (Customer Experience)팀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최근에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A to Z를 개선하고 있어 조금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조금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는 점을 꼭 알리고 싶다.  (고객 만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CX팀)잔디에 입사하게 된 계기를 알려달라스타트업에서 일하게 될지 몰랐다. 아니 꿈에도 몰랐다. 잔디에 합류하기로 한 결정적 계기는 같은 팀에서 일하고 있는 Jinho님이었다. 잔디와 같은 곳에서 함께 일 하는 게 얼마나 큰 장점 인지를 조목조목 설명해주셨다.  사실 잔디에 들어오기 전 생각이 많았다. 앞으로 뭘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스타트업에서 배울 게 많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영학도로서 대기업 영업/마케팅 분야에 가겠다고 살아왔는데, 과연 그게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답일까라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에 대해 생각하다가 결국 잔디를 선택했다. 모든 건 선택의 연속이다. 난 대기업보다 스타트업에서 내가 배울 게 많고, 장기적으로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줄 거라는 믿음에 스타트업을 선택한 것이다. 무엇보다 함께 일 하는 잔디의 멤버들이 너무 좋다. 그렇기 때문에 잔디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잔디에 들어오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은?코멘트가 없었다. 교수는 자기 연구 시간 등이 확실하고 방학도 있으니 사실 부모님은 내심 내가 교수가 되기를 원하셨던 것 같다.  잔디에 합류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Jinho님이라고 했다. 그는 누구인가?현재 잔디 CX 팀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다. 난 아부지라고 부른다. 정말 든든한 존재이다. Jinho님 자랑을 하자면 성격이 정말 꼼꼼하다. 사실 난 덤벙대는 성격인데 Jinho님이 꼼꼼하셔서 업무 궁합이 잘 맞는다. 물론, 나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또 회사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어렵고 고민되는 일을 인생 선배처럼 물어볼 수 있고 정말 아낌없는 조언도 해주시는 고마운 분이다.(GWP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트리와 Secret Santa 선물들)요즘엔 사내에서 GWP(Great Working Place Campaign)도 함께 하고 있다. 소개 부탁한다GWP는 Great Working Place의 줄임말이다. 말 그대로 잔디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크게는 얼마 전 진행한 할로윈 파티부터 작게는 탕비실 냉장고 음식 채우기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할 일이 많다. 이 점을 강조하고 싶다. 현재 통계팀의  Hugo와 함께하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말이다. 하하하하.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보고 ‘쟤네 놀고 있는 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슬슬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한 번 겪어봤으면 좋겠다. 정말 재미있다. 물론 할 일이 많다.주말은 어떻게 쉬고 있는가?요리! 요즘 요리에 푹 빠졌다.맛있는 인터뷰를 위한 다소 작위적인 답변인 것 같다그렇지 않다. 정말로 요리에 푹 빠졌다. 지난주, 카레를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물론, 내 입맛에 맛있기에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마리텔에서 준구 엄마가 하는 거 보고 따라했는데 정말 소름 돋게 맛있었다. 토마토를 주로 이용한 카레인데 기회가 되면 도전해보길 빈다. 며칠 전엔 봉골레를 해 먹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조개를 정말 원하는 만큼 넣어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한가득 말이다. 모시조개를 좋아해 정말 많이 넣었다.(봉골레인지 조개찜인지 헷갈릴 정도의 조개 양)하지만 이 메뉴들을 모두 아우르는 절정의 메뉴가 있다. 바로 사케동이다. 사케동은 만들기도 쉽지만 맛은 일품이다.Hannah님이 그리는 잔디의 모습이 궁금하다즐거운 잔디로서 사람들이 조금 더 즐겁게 사용하는 협업툴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CX 팀에 있다 보니 다양한 고객사와 이야기할 기회가 많은데 아직까지는 사용자들이 잔디를 100% 활용해 즐겁게 일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우리가 잔디를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를 위해 CX 팀에서는 재미있는 잔디 활용 팁을 이메일로 사용자분들께 전달하고 있다. 스팸 메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꽤 재미있는 팁들이니 꼭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얼마 전 들었던 UX 강의에서 ‘UX보다 중요한 건 pleasure’라는 메시지가 가장 와 닿았다. UX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유저가 제품을 사용하는데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 불편함을 잘못 느낀다고 하다. 아이팟도 처음 나왔을 때는 인식도 안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pleasure에 있었다. 잔디에도 그런 pleasure가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모르니 많이 알려주고 싶다. 이번에 모바일에 새로 구현된 Easter egg*도 정말 재미있는 기능이다. 유저가 잔디를 더욱 재미있는 게 사용할 수 있는 요소를 늘려나가고 싶다.* Easter egg는 개발자가 서비스에 숨겨 놓는 히든 기능으로 제품에 재미를 주는 요소 중 하나이다. 잔디의 Easter Egg는 유저의 재미를 위해 본 포스팅에서 공개하지 않으려고 한다. – 편집자 주마지막은 맛있는 인터뷰의 공식 코너, ‘어서 말을 해’다. Kevin님의 질문이었던 ‘잔디에서 개선하고 싶거나 있었으면 하는 복지가 있다면?’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다점심 식대가 지원됐으면 좋겠다. 주변 친구 중 점심 식대를 지원하는 아이들을 보면 좀 부럽다. 아니 많이 부럽다. 그리고 비즈니스 팀원끼리 워크샵을 한 번 다녀왔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론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다음 인터뷰이를 위한 질문도 함께 말해달라2016년 발렌타인 계획은?#토스랩 #잔디 #JANDI #CX #CustomereXperience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조직문화 #기업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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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프로젝트의 역할

그래서 에이스프로젝트에는 어떤 역할이 있나? 팀 야구 구단에는 단장과 감독이 있다. 단장과 감독은 둘 다 구단의 성공을 목표로 하지만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 단장은 외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권한이 더 크고 감독은 선수의 육성을 책임진다. 감독과 단장이 리더의 각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는 것처럼 에이스프로젝트도 기존 팀장의 역할을 팀 디렉터와 팀 매니저의 역할로 세분화해 수행하고 있다. 팀 디렉터는 팀원의 업무 역량을 이끌어 아웃풋을 퀄리티업 한다. 팀 매니저는 팀 문화를 주도하며 내적 동기부여를 유도해 팀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1. 팀 디렉터팀 디렉터는 팀원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책임진다.팀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팀의 전문화에 관련된 의사결정을 한다.팀원이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인사 배치, 평가, 교육에 관여한다. * 구성원에게 적합한 업무와 역할을 배정한다* 직접 교육하거나 사외 교육을 지원한다* 팀원의 성장을 위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면접을 보고 팀원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앞으로의 업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작업물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도움을 준다  2. 팀 매니저협상 기술에는 소프트 스킬과 하드 스킬이 있다. 하드 스킬이 '지식'을 강조한다면 소프트 스킬은 정성적인 면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팀 매니저는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리더십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소프트 스킬을 주로 활용하는 역할을 한다. 팀원들의 회사생활과 동기부여, 팀 문화를 책임진다.  * 주기적인 면담을 통해 팀원 개개인과 소통한다* 조직문화에 대해 팀원과 소통한다* 팀의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팀 내 행사(회식, 워크샵, 스터디 등)을 운영한다   프로젝트 기능별로 구성된 팀과는 별개의 형태로 프로젝트 조직이 있다.프로젝트 내에서는 기획, 그래픽, 클라이언트, 서버 파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한다.프로젝트 조직은 전문화를 목표로 하는 팀과는 달리 성과/목표지향적인 조직으로 결정권이 PD에게 집중되어 있다.스크럼 마스터는 스케쥴 관리자, 각 파트 디렉터는 투수 코치, 타자 코치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 PDPD는 프로젝트 전체를 계획, 총괄, 감독하는 역할이다.PD는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성공을 위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프로젝트 총괄 의사결정권이 있다* 프로젝트 인원을 편성한다* 프로젝트 내 각 파트 분쟁을 중재한다* 비용 집행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한다* 개발과 릴리즈 일정을 결정한다  2. 스크럼마스터스크럼마스터는 스크럼 프로세스를 관장하고 구성원의 스케쥴을 관리한다. 줄여서 '스마'라고 부른다. * 무리한 일정을 거부할 수 있다* 스크럼 회의를 주재한다* 구성원의 업무 진행상황을 파악한다  3. 파트 디렉터프로젝트 내 각 파트에서 만들어진 아웃풋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을 파트디렉터라고 한다.기획 파트 디렉터, 그래픽 파트 디렉터, 클라이언트 파트 디렉터, 서버 파트 디렉터가 있다.  * 맡은 파트의 아웃풋 퀄리티를 향상시킨다* 파트 구성원에게 업무를 배분한다'숟가락 얹기'를 금지한다최근 많은 회사들이 커뮤니케이션은 자유롭되 업무역량은 전문가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대기업이 창의적인 문화를 도입하기 위해 복장규정을 완화하거나 스타트업이 체계적으로 일하기 위해 여러 가지 규칙을 만드는 것도 보다 좋은 문화를 가진 회사, 일을 잘 해내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에이스프로젝트도 일하기 좋은 회사, 역량 있는 인재들이 함께하고 싶을 만한 회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모여 다방면으로 고민했다.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구성원들이 맡은 업무를 하는 와중에도 지금 우리에게 맞는 최선의 문화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했다. 무수한 토론과 열띤 설득의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이 지금의 역할 중심 문화다.요약하자면 역할 중심 문화는 역할은 있지만 직급은 없고, 직책은 있지만 위계는 없는 문화다. 기존의 팀장이 혼자서 결정하던 것들을 각 역할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논의한다. 위계를 없애 의사결정 전에는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하면서도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사람을 지정해  더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 데에 의의가 있다. 문화는 제도나 규범과 달리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정해진 무엇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변화한다. 현재의 역할 중심 문화가 에이스프로젝트의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역할 중심 문화를 운영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드러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고민하기도 했고 누군가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 그것을 도입해보기도 했다. 에이스프로젝트는 모두가 참여해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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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잊을 수있는 경영업무

 대한민국에서 창업을 하고, 사업을 진행해서 수익을 얻는다면 (또한, 투자를 받으려면), 개인 사업자 등록이나 법인을 설립하고, 설립된 법인에 부가 된 세금을 내는것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절차 입니다. 근데, 대다수의 어린 창업자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기 마련입니다. 당장 서비스를 도출해 내고 개발해 나가는 데 당장 필요한 절차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구요). 그리고 결국 나중에 금전적, 세적 도움이 필요해 질 때 간단하게 “법무사/ 세무사 사서 정리하면 되지."라는 안일한 태도로 마주하게 될 때가 생길 때도 있습니다. 창업경진대회나, 투자상담을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노무관리(팀원관리), 회계기록의 문서화, 현금 흐름표 및 예산기획 및 법무업무 분야는 서비스를 떠나 사업체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일단 단어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드리자면, 1. 노무: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인사, 급여 등의 직원관리에 관한 업무 2. 재무: 회사의 수익, 지출을 계산하고, 납세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는 업무 3. 법무: 법률에 관한 다양한 업무 (법인설립, 지분분할 등) 에 관한 업무이고, 법무 업무 중 투자 또는 사무실임대 업무 등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법인 설립에 관련해서 아주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1. 법인기업: 2인 이상이 기업을 만들고, 일정한 자본금을 가지고 지분을 설정,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업. 2. 개인사업자: 1인 기업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 투자 없이 100% 권한을 가지고 있는 기업.(자세한건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http://bit.ly/1OeRxzy)이 있습니다. 처음 스타트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제 벌건데 뭘 벌써 이렇게 하나…” 싶으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몇은 맞고 몇은 틀리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저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를 들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스타트업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스타트업들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고안해 내신 서비스를 위해 정말 열심히 고군분투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속칭 “공모전 헌터(특별히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작하지 않으면서 아이디어나 기획서만으로 공모전 등에서 입상한 후 돈 또는 재회적 이익만 가져가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고, 서비스보다는 “이력서에 하나 넣는 정도.” 로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지요. (특히 요즘들어서는 6개월 내지 7개월 정도 조그만 서비스를 준비하는 식으로 준비를 하고 이력으로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속빈 강정같은 스타트업이 많아져 인사담당자 분들이 그러한 분들을 가려내느라 고생을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회계, 노무, 경영상의 금전적 지표와 개인사업자 등록이라든지, 법인등록이라는 것들은 정말 서비스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목적의식이 확실한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서 관리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회계 업무부터 말씀드리자면, 간혹 몇몇 분들은 “나는 지금 당장은 돈을 벌지 않는 스타트업이라서 회계업무는 그닥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실것 같은데, 아니에요, 잘못생각하고 계십니다. 지금 당장 수익활동이 없더라도, 초기에 시작하신 종잣돈(Seed Money)의 흐름,프로토 타입 과정을 거치면서 들었던 기술적 비용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신다면, 추후에 이익이 생기거나 투자에 대한 기획서를 작성할 때 정말 엄청난 시간절약과 현금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재무업무를 진행하기엔 너무 늦습니다. 물론, 재무와 세무 노무를 하나하 다 체크하시면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획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기획하고 개발할 시간도 없는데 그런 걸 언제 다 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러한 재무 세무 노무에 관하여 완전한 전문가가 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자 등록이나 지분정리 등을 도와주시는 법무사님들, 정확하게 조세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계신 세무사님들의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생각보다 적은 비용으로 창업자들에게 골치 아플 수 있는 일들을 처리해 주실 것 입니다. 분명히 한푼이 아쉬우실것 이라는거 저도 분명히 잘 압니다, 저도 분명히 그런 입장이었고… 그러나 기회비용으로 따져 봤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개인이 세무, 법무, 노무에 관하여 모든 것을 공부하고 이행하는 기회비용이 그러한 시간 동안 서비스를 개발하고 집중하면서 얻는 기회비용보다 훨씬 높을 거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희 팀 역시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그냥 맡기는 것은 절대로 옳지 않습니다.자신의 팀이 얼마를 벌었고, 어떤 일에 어떻게 얼마를 사용해 왔고, 임금으로 얼마를 사용했고, 매출은 얼마였고, 어디에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갔는지를 창업자 스스로가 작성할 수 있다면 최대한 작성하고, 의심스럽거나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쉽게 추적할 수 있을 정도로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님들은 개개인의 기업을 잘 알지 못합니다. 어떻게 기업이 경영돼 가는지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것은 창업자의 역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님들의 더욱 수월하고 간단하게 일을 처리해 줄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기업장부, 고용계약서, 지분현황표, 및 각종 계약서 입니다. 기업장부라고 해서 완전히 회계사님들이나 전문적으로 경리업무를 하는것처럼 하지 못하시더라도, 적어도1. 업무와 관련된 영수증은 버리지 말고 폴더에 모아두기, 2. 업무용 체크카드와 가계부 어플리케이션 연동시켜놓기, 3. 모아져 있는 자료들 월별로 한번씩 정리해보기,를 해 놓으신다면, 나중에 이익이 생기시고, 정말 사람이 필요하겠다. 싶을때에 회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것입니다. 정리하자면,1. 재무업무에 관하여 사용될 금전 출납부 기록은 서비스 기획 맨 처음부터! 2. 팀원들을 모으고, 팀원들과 서류계약(지분, 월급 관련 계약서) 역시 서비스 기획 맨 처음부터! 3. 만약 사무실을 바로 알아보시고, 계약을 하셔야 한다면, 법인 설립은 그전에 완료 해 놓으셔야 합니다! 4. 투자는 법인기업만 되는거 알고 계시겠죠? 5. 수익이 생기실 때가 되면 반드시 회계사 분들과 상담하시는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요즘은 참 감사하게도, 법인 설립이나 회계업무에 관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해 주시는 분들 또는 서비스도 굉장히 많이 늘어낫고, 특히 법인설립같은 경우는 장벽이 굉장히 낮아져 온라인으로도 지원하실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제가 나중에 스타트업에 관련된 링크들을 모아놓은 장에서 한번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무 법무 노무에 관한 정보가 깨끗하지 못한 기업은 신뢰를 떨어트리고, 팀 내에서도 와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보다는 조금 귀찮고 조금 돈이 든다고 하더라도 서류의 정확한 기록 및 보관과 전문인력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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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박쥐같은!

B.A.T는 매달 한 번씩 돌아오는 노마드데이에서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별 상황 공유와 함께 조직 가치를 상기시킨다.하지만 우리는 꽤나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인지라 막상 그때뿐,눈에 보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잊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 하는자연스러운 현상(...)에 그동안 매우 충실해왔다.그래서 우리 스스로가 일할 때마다 조직 가치를 되새기고 인지할 수 있도록포스터를 만들어 사무실에 붙여놓아야겠다는 갑작스러운 대표의 근엄스러운,다짐 같은 의뢰로부터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고백하건대, 처음엔 학교 다닐 때 칠판 위에 떡하니 붙어있던 급훈 정도라고 생각했...)하지만 어느새 여기포스터 작업을 맡게 된 디자이너들의 크리에이터와 의지가,이 매력적인 작품들로 재미있는 작업을 해보고싶다는 모션 디자이너의 추가 의견이,그리고 우리 디자이너들의 멋진 작품들을 자랑 좀 해야겠다는 글쓴이의 욕심이 더해져이렇게 본격 셀프-자랑 브런치 포스팅이 나오게 된 것이었다.어쩌면 판만 깔아주면 일을 알아서 더 벌리는 우리의 습성을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대표의 빅피처였을지도. (대표님... 리..리스펙!)자, 서론은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고본격적으로 B.A.T의 네 가지 조직가치 포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왼쪽부터 나하나, 주영진, 이건용, 임철규 디자이너 작품 순1. 놀라운 고객 경험 (Amazing Customer Experience)우리는 단순한 고객 만족을 넘어 그 이상으로 고객의 감탄을 나아내는 것을 지향합니다.1) 새롭고 차별화된 것을 추구2) 고객 원츠가 아닌 고객 니즈를 파악2. 끊임없는 성장 (Constant Growth)우리는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끊임없이 성장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조직입니다. 단기간의 오버페이스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끈기를 가지고 성장을 추구해야 합니다.1) 빠른 러닝커브와 성장지향형 마인드2) 철저한 자기관리3. 압도적인 성과 (Overwhelming Achievement)우리는 매우 탁월하고 압도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매우 뛰어난 한 명이 보통의 여럿보다 훨씬 낫다고 믿는 우리는 개개인이 압도적인 성과를 만드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2) 더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에 집착하기3) 철저하게 타임라인 지키기4) 집요하게 파고들어 결과를 만들기5)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일하기4. 유기적인 협업 (Organic Collaboration)우리가 만드는 결과물은 결국 한 명의 힘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전에 없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합니다.1) 투명한 커뮤니케이션2) 수평적인 문화+수직적인 의사결정3) 동료들의 성장을 지원 (이타심)4) 장기적인 조직 성장에 기여이렇게 힙하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조직가치를 본 적 있던가!어떻게 보면 조직가치 요소만 덜렁 주어진 꽤 불친절한 상황일 수도 있었지만,네 명의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와 스타일을 뽐내는 작품들을 척척 만들어냈다.(심지어 각자 맡은 분야의 디자인 작업을 위한 스케치 설명 덱까지 직접 기획.. 대단한 분들...)각자의 다른 매력들이 드러나서, 그리고 그 다름들 속에서도 B.A.T의 성향이 공통적으로 묻어난다는 점이 묘하면서도 좋은 것 같다. 일종의 B.A.T 유대감 같은 걸 지도. 그리고 각자의 작품이 모션으로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에 대해 모션 디자이너와 의견을 충분히 나눴고,모션 디자이너 역시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안하며 퀄리티를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그러니 이런 대단한 작품들이 나올 수밖에!실컷 멋진 작품을 선보였는데 글이 더 길어지면 힙한 무드가 깨질 수 있으니 이만 쓰려 한다.그러니까 결론은,B.A.T 디자이너와 모션 디자이너는 욕심 많고 멋지고 크리에이티브하며(비주얼에 속았을 수도 있지만) B.A.T 조직가치는 만만치 않게 빡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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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의 네오를 찾다

<출처: 영화 매트릭스>이 파란 약을 먹으면, 이야기는 끝나고빨간약을 먹으면, 이상한 나라에 남는다.나는 토끼 굴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주겠지...명심하게나는 자네에게 진실만을 제안한다는 것을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매트릭스의 명대사.스타트업이라는 세계가 이미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낭만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누군가를 이 세계로 끌어들이는 것만큼 조심스럽고 어려운 게 없다. 단순히 보수를 줄 수 있다고,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같이 하자고 할만큼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계속 찾아야 했다.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일은 절대 혼자서 해낼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는 그렇게 끊임없이 우리 팀의 “네오”를 찾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최고의 파트너를 찾아야 할까? 스타트업에 뛰어 드는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은 맞지만, 내가 하는 사업의 주인공이 될 필요는 없다.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내가 주인공이 되지 말라고?아마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넷플릭스에서 공유한 기업 문화 문서를 보았을 것 이다. (못 봤다면 여기에서: https://www.slideshare.net/watchncompass/freedom-responsibility-culture) 스타트업은 스포츠 팀이다. 스포츠에서 팀이 이기기 위해서는 모든 멤버가 스타 플레이어일 필요가 없다. 오히려 숨은 조력자가 팀이 이기기 위해서 얼마나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우리가 박지성 선수의 위대함을 잘 알고 있듯이 말이다.20대 중반만 하더라도 나는 창업을 시작하며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든 혼자 결정하고 밀어 붙이는 게 편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거기서 끝이었다. 혼자서는 돈을 벌 수 있지만 세상을 바꾸는 일은 할 수 없었다. 그때부터 내 목표는 바뀌었다. 위대한 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내가 주인공이 되겠다는 생각을 버렸을 때야말로 팀에 필요한 최고의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었다.<출처: 슬램덩크>더팀스를 시작한 계기가 채용 문화를 바꿔보자는 거창한 생각보다 대단한 잠재력을 사람을 찾고 싶었을 뿐이다. 대부분의 채용공고를 보면 경력 혹은 스킬을 최우선으로 요구한다. 물론 회사에 당장 필요한 사람을 찾기 위한 하나의 방침일 수 있다. 하지만 잠재력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나는 항상 상상했다. 만약 한국에 저커버그, 스티브잡스가 있다고 한다면 그들을 어떻게 나와 같이 일하게 할 수 있을지.요새 가장 핫이슈인 추천 채용. 처음엔 나도 이용해 보고 싶었다. 그만큼 명료한 인재 매칭 방식도 드물기 때문에. 그런데 정말 내 주변에 최고의 인재가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을 굳이 다른 회사에게 소개시켜 줄까? 그냥 내가 같이 일하면 되는거 아닌가? 뛰어난 인재가 단지 소개로 회사를 결정할까?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방식으로는 내가 원하는 팀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가슴 뛰게 만드는 회사,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로 느껴져야만 최고의 인재들이 움직인다는 것을 깨달았다.물론 모든 회사들이 내 생각대로 인재를 뽑을 필요는 없다. 대기업, 중견기업 같이 회사의 구조가 이미 잡혀져 있는 곳은 해당사항이 없다. 하지만 스타트업처럼 한 명 한 명이 매우 중요한 곳에서 단순히 경력, 스킬, 추천으로 사람을 뽑는 게 맞을까? 우리 팀에 필요한 인재는 나이, 성별, 경력을 보고 싶지 않았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이란 걸 인생에서 간접적으로라도 보여준 사람이라면 무조건 찾고 싶었다.그런 목적으로 더팀스는 만들어졌다.2017년 1월,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만들어지고 있는 인재 검색 서비스를 테스트 겸 내가 먼저 이용해 보고 있었다. 일반적인 학력과 경력을 제외하고 독특한 경험을 토대로 검색을 하였다. 쇼핑몰 창업, 노점 장사 등등 다양한 경험을 발견했지만, 눈에 띄는 걸 발견하지 못 했던 찰나였다. 졸업도 안했는데 창업을 했네? 거기다가 목표 자체가 신기한데?고등학생 대상 자소서 컨설팅 사업을 대학을 다니면서 진행을 했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진 사람을 발견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캐쥬얼 미팅을 요청하였다. 역시나 칼답장이 왔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망원역 앞의 카페에서 만났다. 에너지가 넘쳐보였고, 두 눈에는 호기심이 가득했다. <대략 이런 모습이었음>나: "이렇게 다짜고짜 만나자고 했는데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osa: "뭔가 다른 곳 하고 달라서 미팅 요청에도 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채용 시스템에 답답함을 많이 가지고 있었거든요."나: "네, 새로운 방향으로 진심을 담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기존에 멘토링이나 컨설팅 사업을 해보셔서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가 필요한 부분을 찾지 않을까 싶어 연락 드렸습니다."rosa: "네, 저도 곧 졸업인지라, 제 미래를 어떤 가치에 두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던 차였습니다."이렇게 우리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첫 만남에 2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누었던 거 같다. 시스템의 부조리함과 미래에 가야될 방향 등 사업가 대 사업가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녀는 우리 팀에 대해서 더 궁금해진다 했다. 이렇게 특유의 색깔과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팀을 본 적이 없다고. 본인도 사업을 해봤던 사람으로 최고의 팀을 만들고 유지시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기에 관심이 간다고 했다.그렇게 우리의 첫 미팅은 마무리 했다. 편하게 다음 미팅을 기약했다. 지금 와서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우리는 새로운 사람을 들일 여력도 상황도 아니었다. 시스템 구축에 바빴고, 현금 잔고는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나: “이 사람을 영입 해야겠어요”팀원 전체: “??????????”나: “저한테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우리의 미래를 더 멋지게 만들어 줄 사람이라는”나는 사람을 바라볼 때 두 가지 시점으로 본다. 하나는 이미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더 잘 할 사람, 둘째는 우리가 못했던 일을 새롭게 개척해가는 사람. 내가 만나본 그녀는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었고, 그녀가 우리 팀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시켜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내가 이렇게 바라봤다고 무작정 영입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 팀에는 하나의 관습이 있다. 팀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모든 팀원을 만나야 한다. 나의 급작스런 영입 선언에 진은 “우선 다들 만나보죠” 라고 관심을 보였다. 어지간해선 강경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 내가 워낙 강력하게 주장하니 무언가를 느꼈던 거 같다. 그때 마침 우리 회사에 구직자 대상 행사를 기획하고 있었다. 그 행사에 패널로 초청하면 어떠냐 라는 의견이 나왔고, 우리가 일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팀 전체와 대화도 나눠볼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급작스러운 부탁 이었기에 일정을 만드는 게 어려울 수 있었으나 흔쾌히 수락해주었다. “자소서 쓰는 법”으로 주제를 요청 드렸고, 그 짧은 시간에 철저히 준비하셨다. 이렇게 일을 하는 사람만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행사는 잘 마무리 되었고, 뒤풀이 중 나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나: “저는 제가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사람을 발견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죠. 소라님은 무슨 일을 하든 10년내에 그 분야의 최고가 될 겁니다. 장담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그 최고를 우리 팀에서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rosa: “이미 마음속으로 이 팀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제가 찾고 있던 팀이 이미 현실에 존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그런데 제가 원래 계획 해놓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곧 떠나야 합니다”그렇다. 그녀는 졸업 기념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하고 있었다. 약 1달 반 정도의 일정이었다. “오히려 잘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에 대한 욕심이 높아질 때라 저희와 같이 일하고 싶다는 감정이 즉흥적일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가셔서 인생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 정말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발견하실 수도 있어요. 돌아오셔도 지금 느낌이 그대로시면 그때는 머나먼 여정을 같이 떠나보시죠!”그녀는 밝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하고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났다. <진짜 본인임...>그렇게 정신없이 몇 주가 지났다. 알만 한 사람은 다 알듯이 나는 거의 새벽 3-4시에 잔다. 새벽에 집중이 참 잘된다…(좋은 습관은 아닌듯) 그때 갑자기 날아온 소라님의 인스타그램 메시지.우리 팀이 가지고 있는 의지와 믿음을 알아주는 사람만큼 최고의 인재는 없다. 결과는 모두가 다 알지만, 그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마무리하고 돌아왔고, 1주일도 쉬지 않고 우리 팀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길을 더팀스 안에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본인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더팀스 #THETEAMS #팀빌딩 #팀원소개 #팀자랑 #팀원자랑 #초기멤버 #최고의인재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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