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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x 강남소방서,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

바로고사내소식barogo대한민국 대표이륜 물류 배송 전문2018년 1월 26일 119 뉴스팀강남소방서, 배달 대행업체 심폐소생술 교육강남소방서(서장 김시철)는 26일 오후배달 대행업체 '바로고'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동 요령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이날 교육은▲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기타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뤄졌다.안정미 소방관은 "심정지의 황금 시간은 4분으로최초 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여러분의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바로고 x 강남소방서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 관련기사▼▼▼[FPN Daily]바로고 x 강남소방서바로고 본사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 현장의 모습입니다.안정미 소방관님께서 진행되는 교육의 과정을 설명해주십니다.1. 화재 대피 훈련2. 화재 시 행동 요령 및 대피 방법3. 소방 시설 사용법+응급 상황에서의심폐소생술 등을 배우게 됩니다.안전은 작은 것에서부터생활 실천으로!이번 바로고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작은 것에서 실천하는 것부터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챙기지 못한 부분지키지 못하고 방치한 부분이런 작은 것들을 챙기고 지키면서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안타까운 사고가 많은 요즘안전 교육 진행을 통해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안정미 소방관님께서 직접 시범을 보이시며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위급 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된 일인 만큼경청하며 열심히 배워보았습니다.그러나....생각보다 심폐소생술은 쉽지 않았습니다.알맞은 부위에 일정의 힘을 생각보다 아주 강하게 압박해야 해야 합니다.낯설고 어색한 상황이라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열심히 배우는 바로고 임직원들입니다.barogo바로고안전을 먼저 생각합니다.안전을 먼저 실천합니다.[바로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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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에서 가장 분주한 '우사인 볼트', 제가 맡고 있습니다! - 운영지원팀 최진웅

우사인 볼트가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사나이’라면, 코인원의 진웅님은 ‘가장 분주하게 달리는 사나이’ 중 한명일 거에요. 코인원 고객들의 VOC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개발팀, 기획팀, 법무팀 등을 찾아가며, 실제로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기 때문인데요. 오늘의 인터뷰는 진웅님과 함께 코인원이 지향하는 고객만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예정입니다.Q. 오늘도 코인원을 매우 분주하게 뛰어다니고 계신 진웅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운영지원팀 최진웅입니다. 운영지원팀이라는 이름을 들으셨을 때 제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독자분들께서 바로 감잡았을거에요. 운영지원팀은 코인원 고객들의 최접점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센터와 블록스 등 여러 채널을 통해 VOC를 수집하고 저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암호화폐 시장 특성 상, 365일 24시간 동안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문의가 실시간으로 발생해요. 운영지원팀에서는 고객들의 거래기반을 탄탄하게 정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팀들에게 VOC (Voice of Customer)를 전달하며 분주하게 뛰어다니고 있죠. (참고로, 요새 살이 빠졌답니다?)Q. ‘운영지원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상세하게 설명해주세요. 기본적으로 ‘운영'이라고 하면 플랫폼과 서비스로 나뉘어서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저희 팀은 서비스에 중심을 두고 움직입니다. 운영지원팀은 코인원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코인원에서 거래할 수 있는 거래기반을 탄탄하게 확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운영지원팀에서 하는 일은 크게 운영기획, 일반고객관리, 이용자 보호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먼저 운영기획에서는 VOC로 수집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기능단계에서 정립하고, 개발팀과 기획팀 등 유관부서에 전달해 코인원 서비스까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반고객관리에서는 여러 채널에서 수집된 VOC를 바탕으로 무중단으로 돌아가는 암호화폐 시장 속에서 고객들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있어요. 마지막으로 이용자 보호를 위해 이상거래탐지, 보이스피싱과 해킹 대응 진행 등 고객들의 암호화폐 자산 오입금을 막기 위해 24시간 대기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VOC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는 진웅님, 조금은 설정샷? ㅇㅅㅇQ. 운영지원팀이 특히 가장 밀접하게 협업하는 팀을 꼽자면 어느 팀일까요?아무래도 기술본부를 가장 첫 번째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코인원 서비스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고객들의 피드백과 사용후기, 그리고 전반적인 CS문의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특히 VOC로 수집된 피싱사기사례를 통해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출금제한정책과 *FDS룰을 적용시켜 사고 예방률을  90~95% 정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중은행들과의 협조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었고, NH농협은행과의 재계약 건도 성공하게됐죠!*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Fraud Detection System) : 전자금융거래 시 단말기 정보와 접속 정보, 거래 정보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의심스러운 거래나 평소와 같지 않은 금융 거래가 발생하면 이를 차단하는 시스템입니다.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제공 재계약' 기사 바로가기▼Q. 운영지원팀이 고객들의 VOC를 잘 반영하려면 다른 부서와의 협업이 정말 중요해 보이네요.현재 운영지원팀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코인원 고객들의 VOC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다른 팀들과 발로 뛰면서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당연한 이유겠지만 누구나 급하게 암호화폐를 입출금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인원 고객들이 다양한 이유로 암호화폐 거래가 필요할 때, 오류가 생기거나 궁금증이 생기면 곧바로 해결해 드리기 위해 조금이라도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고 있어요.Q.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블록체인 업계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고도화되고 있지만, 여러 취약점을 이용한 사기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코인원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암호화폐 시장에서 일어나는 금융사기나 자금세탁은 기존의 금융사기방법에서 보다 복잡하게 진화하고 있어요. 코인원은 소중한 고객자산 보호를 위해서 독자적인 코인원 이상거래탐지시스템 (Coinone - Fraud Detection System) 을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C-FDS를 통해 평상시와 다른 거래 패턴이나 입/출금이 고객계정에서 발생할 경우, 이상거래 여부를 판별하여 피해를 최소화합니다.또한 암호화폐 출금제한 정책을 들 수 있어요. 기존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금융사에서는 건당 이체 한도, 일일이체한도, 자동화기기 인출제한 등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고 있어요. 반면에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출금제한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한도 액수가 높게 설정된 경우가 많아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의 금융권에서 활동하던 금융사기범들이 피해금을 현금화하기 위해 기존의 대포통장과 함께 출금정책과 한도에 대한 모니터링등이 약한 거래소를 악용하기도 합니다.코인원에서는 이러한 어둠의 손길로부터 회원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레벨에 따라 출금한도를 유동적으로 분류합니다. 이용자 본인여부를 판단하거나, 갑자기 고액을 출금하거나, 평소와 다른 매매패턴을 보이는 고객의 경우 C-FDS에 따라 이상유무를 판별하고 사용자의 이력들을 확인하여 대응하고 있어요.Q. 암호화폐 사기를 방지할 수 있는 진웅님만의 꿀팁을 독자분들에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암호화폐 사기유형은 계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피싱(Phishing), *파밍(Pharming), 명의도용, *워터링 홀(Watering Hole), 랜섬웨어 등 해커들이 정말 교묘하게 사이트를 만들면서 일반인들이 사이트의 거짓 유/무를 판단하기가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코인원 고객들 포함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분들께서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필요합니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자’ 라는 속담이 있죠? 공식사이트 출처인지 꼭 확인해보고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본인인증수단과 관련된 모든 것들은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OTP 설정과 비밀번호는 꼭!꼭! 주기적으로 바꿔주세요. 또한 이메일나 공유어플 등 해커들에게 해킹당할 수 있는 공간에는 개인정보를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코인원 온라인 고객센터 및 코인원블록스를 방문해서 문의주세요!여기서 잠깐, 전자금융사기예방 상식!*피싱(Phishing) :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금융기관을 가장한 이메일을 발송하여 가짜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금융정보를 탈취합니다.*파밍(Pharming) :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용자PC를 조작하여 금융정보를 빼내는 수법입니다.*스미싱(Smishing) :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악성코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피해 발생 또는 개인/금융정보를 탈취합니다.*워터링홀(Watering Hole) : 표적 집단이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에 악성 코드를 심어 놓고, 해당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까지 기다리는 해킹 수법입니다.코인원에는 진웅님이 있어, 언제나 든든합니다!Q. 실제로 거래소 운영지원팀에서는 어떻게 고객들의 거래기반을 다지고 있는지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진웅님께서 지향하는 고객만족의 최종목표는 무엇인가요?운영지원팀의 목표는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우렁각시(?)가 되는거에요. 가장 좋은 서비스는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 혹은 불편함이 느껴졌다가도 바로 해결되는 서비스가 아닐까요? 저희가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점을 해결해 드리면서 얻는 만족감도 있지만,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야말로 완벽한 서비스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현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이 초기단계라 기술적인 용어나 개념들이 생소해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기 위해 넷스케이프와 익스플로러를 배우던 시절에서 어느새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로 넘어간 것처럼,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디딤돌이 되고 싶어요. 구체적으로는 고객들이 검색엔진에서 검색하듯, 편리하게 안내할 수 있는 가이드와 코인원 위키 등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운영지원팀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코인원 서포트는 물론 모든 코인원 조직들은 항상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개선점을 하나라도 더 찾아내서 고객의 의견과 목소리를 중시하는 조직이 되는 것이 될겁니다.코인원 온라인 고객센터 바로가기▼코인원 운영지원팀은 항상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합니다. 팀원 한 명, 한 명이 1건의 불편 사항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항상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어요. 고객의 의견과 목소릴 중시하며, VOC를 통해 코인원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에 함께 힘쏟고 있습니다. 최접점에서 소통하는 운영지원팀, 앞으로 많이 기대해주세요!#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기업문화 #조직문화 #팀원소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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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인상이 한국의 스타트업에 미치는 영향

 사람을 화성에 보내네 마네, 가상현실세계가 구현되네 마네 하는 지금 이 시대에도,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내리면 항상 경제면 탑 뉴스를 장식하게 되는 건 변함이 없다. 대체 미국 금리가 지구 반대편에 사는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을진대 저렇게 떠들썩한 걸까? 세상 사람들이 저렇게 너도나도 달러와 금리를 외치고 있는데, 과연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우리들은 그런 사바세계의 삿된 번뇌와 거리를 두고 묵묵히 자기 일만 하면 되는 걸까? 뭘 끄적이면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항상 나를 놀라게 하는 우리 팀원들이 전혀 겹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이 두 점을 하나로 이어주었다.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기존의 것을 바라보게 되는 경험은 언제나 신선하고 놀라웠으며, 머릿속에서 글자들이 마구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오늘의 주제가 되었다.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한국의 스타트업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최대한, 아주아주 쉽게 설명해 볼 생각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정도의 지식만 알아도, TV나 신문에서 떠들어 대는 경제 관련 뉴스의 6할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1. 금리? 환율? 달러? 대부분의, 경제라는 것이 어설피나마 작동하고 있는 나라는 '기준금리'라는 것을 정한다. 미국의 경우는 연방 기금 금리(통칭 FF Rate)를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월별 회합에서 정하며, 한국은 한국은행 휘하 금융통화위원회의 월 정례 회의에서 정하고 있다. 어려운 얘기는 여기까지만.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은행끼리 돈을 빌리고 빌려줄 때의 이자율이 높아져서, 시중 은행들도 거기에 맞춰 금리를 올리게 된다. 그래서 금리가 올라가면 돈 빌린 사람은 갚을 이자가 늘어나고, 돈 빌려준 사람은 받을 이자가 늘어난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외국에 나가서 콜라를 사먹고 만 원짜리 지폐를 꺼내 계산할 순 없다. 황당한 눈으로 바라보는 점원의 눈빛은 당신을 이미 얼간이로 규정지은 뒤일 것이다. 여기서 환율이라는 것이 등장한다. 1달러, 100엔, 1유로, 1캐나다 달러, 1스위스 프랑...모든 화폐는 저마다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만약 조개껍데기를 돈으로 쓰는 나라가 있다면, 조개껍데기 1개=200원 하는 식으로 가치가 매겨지는 것이다. 옛날옛적에는 사람들이 환율을 따질 때 영국의 파운드를 기준으로 삼았었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그 기준은 아메리칸 달러로 바뀌었고, 이 '기준이 되는 나라의 돈'을 '기축통화'라고 한다. 기축통화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 지는 아주 간단하게나마 설명하고 넘어가자. 2018년 10월 11일의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135.66원이었고, 달러-엔 환율은 1달러당 112.473엔이었다. 그럼 1,000원은 몇 엔일까? 1$=1,135.66₩=112.473¥이다. 112.473/1135.66*1,000으로 계산하면, 1000원은 약 99.04엔이 된다.  이런 식으로, 세계 모든 돈의 가치를 달러로 재기로 정해놨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가 달라지면 환율은 심하게 요동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돈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므로, 찾는 사람이 많거나 세상에 나도는 양이 적으면 가치가 올라가고, 사람들이 죄 내다 팔거나 세상에 나도는 양이 많아지면 가치가 내려간다.  *이 때의 일급 4딸라는 대략 16만 3천원 정도라고 한다.2. 1+1+1+1=?? 이제 이것들을 하나로 합쳐볼 것이다.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겠지만, 여기만 잘 이해하면 나머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으니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논리적으로 잘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 얼마 안 남았다. 앞서 설명했듯이, 달러는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갖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가치를 갖고 있다. 1미터의 길이가 어느 날은 95센티미터였다가, 어느 날은 121센티미터가 되거나 하면 세상 모든 길이의 개념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릴 것과 같다. 미국은 아직도 미터법을 안 쓰는 해괴한 나라라서 어쩌면 상관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유리해진다. 같은 돈을 투자해도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즉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안정적인 가치를 가진 달러를 이용하여 투자했을 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100달러 투자해서 10달러 버는 것과 1,000원 투자해서 100원 버는 것, 어느 쪽이 더 이득일까? 당연히 전자다. 이제 사람들이 원은 필요없으니 팔아버리고, 달러로 바꿔서 투자를 한다. 그래서, 설명이 아주 길었지만, 결론적으로,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고, 세계의 투자자금이 마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원의 가치는 대략 이런 느낌이 된다.3. 그래서 스타트업이랑 무슨 상관인데 눈치가 빠른 사람들이라면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 투자자금이 미국으로 몰린다는 얘기는, 한국의 투자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주식, 채권, 부동산 할 것 없이 시장이라는 시장은 죄다 끝간 델 모르고 하락세로 돌아서게 된다. 외부 요인에 의한 경기 둔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돈은 돌고 돌아야 돈인데, 그 돈이 자꾸 외국으로 나가니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은 미국의 기준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하려고 한다. 나라라기보다 거대 경제 블럭에 가까운 EU, 해괴하기가 이를 데 없는 명목상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중인 일본 같은 특수 케이스를 제외하면, 어쨌든 미국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자본이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의 안정성이 낮을 수록 이 경향은 강하다. 말인즉슨, 한국도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압박이 가해진다는 뜻이다. 사족으로, 대출을 받아놓은 사람들은 늦기 전에 변동금리가 아니라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 은행에서 미리미리 그런 상품들은 다 치워버렸거나 이자율을 높여놨을테지만. 모든 기업이 그렇지만 특히 스타트업은 돈이 부족하다. 운영자금조차 없어 허덕이기도 하고, 임대료와 인건비도 제대로 못 맞추는 경우조차 허다하다. 대표가 빚을 내는 건 비일비재하고. 대출금리까지 오르면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거기다, 같은 스타트업 시장에 투자를 해도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게 더 이득이 된다. 가뜩이나 좁아터진 시장인데 득실계산을 해보면 더더욱 메리트가 떨어지기에, 글로벌 단위로 움직이는 투자사들이 포트폴리오의 국가별 구성비를 변경할 가능성이 높다. 같은 아시아 지역의 마이크로 펀드라고 해도, 어차피 리스크를 질 거라면 금리가 더 높은 나라의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거나 현금 보유비율을 높여 자산 가치를 보전하는 쪽을 택하게 된다. 금리가 그대로면 투자자본이 이탈하고,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난다. 결국,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한국의 스타트업 시장도 장기적인 자금 압박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안 그래도 돈 없어 죽겠는데 더 힘들어질 거라고 하면...4. 오늘 굶으나 내일 굶으나 굶긴 매한가지 아닙니까 그러면 의문이 든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당장 창업한 기업을 때려치우고 공무원 시험이나 알아보아야 할까? 전혀 그렇지 않다. 어차피 하이퍼 리스크-하이퍼 리턴을 노리고 창업을 하는 건데 그까짓 거시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리스크 요인 하나가 더해졌다고 해서 여러분의 심장이 쫄깃해질 필요는 어디에도 없다. 생각해보면, 미국의 금리 인상이 가져올 충격이 한국에 도달하기 전에 우리 회사는 이미 망해있을 수도 있으니까. 중요한 것은 일단 살아남는 것이다. 당장 굶어죽을 판인데 독이 든 사과면 뭐 어떤가, 일단 삼키고 봐야지. 그 사과를 안 먹으면 100% 죽고, 먹으면 50%확률로 산다면 결론은 불보듯 뻔하다.  지금 하는 사업에 자신이 있고, 성공을 확신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하지만 여러분이 따스한 감성의 소유자라면 뭐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5. Winter is coming 그래도, 적어도 오래도록 살아남아 성공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 준비는 해야 할 것이다. 특별한 수는 없다. 사업 아이템을 더 가다듬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나 제품 퀄리티를 높이고...때로는 정공법만이 답일 때가 있으니까. 그래도 한 가지 말해두고 싶은 건, 조금 더 뾰족하게 갈아둘 필요가 있을 거라는 것이다. 어차피 한국의 시장은 너무나 작고, 그 중에서도 스타트업 시장이라면 더더욱 작다. 아마 중소규모의 펀드에서도 한국의 스타트업 시장이라면 포트폴리오의 0.01%도 차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영향은 덜 받겠지만, 아주 작은 자금 흐름의 변동으로도 체감상 변화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아직 뚜껑을 열어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될 것이라고 단언할 순 없다. 세상에 절대라는 건 절대로 없으니까. 하지만 큰 물줄기가 바뀌어 가는 것을 먼저 감지한다면, Plan B를 준비해둬서 나쁠 건 없다. 조금 더 단기적인 현금의 확보와 매출의 성장, 중장기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한 핀포인트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해 놓고, 언제든 시장에서 변화의 낌새를 알아챘을 때 시행할 수 있도록 해두면 좋을 것 같다. 뭐 누구는 돈을 벌기 싫어서 안 버느냐는 말이 당연히 턱밑까지 치고 올라오겠지만,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 해리감이 있더라도 단기적 현금 흐름의 확보에 집중한 계획, 즉 Business Contingency Plan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 매일매일이 Contingency로 꽉 차서 하루는 커녕 1시간 뒤에 무슨 일이 터질 지 모르는 게 스타트업이긴 하지만.*1딸라에 만족하지 않고 4딸라를 추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팀원들이 던져준 아이디어에 덥썩 숟가락을 올려놓으며 생각해 본 것은, 이전 직장에서 하던 일과 현재의 일은 아무런 연결점이 없을 것이라고 나 스스로 단정짓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분명 이질적이고, 상당히 다른 업계지만, 돈을 다루고 금융에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어디에선가 분명히 이어지는 점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한참동안 잊고 지냈던 것 같다. 작은 계기였지만, 시장과 미래를 예측하는 감각이 오랜만에 움직이는 것을 느꼈고, 낯익지만 무언가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다. 이럴 때 주식투자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듦과 동시에, 이번달 휴대폰 요금이 제대로 납부될런지 걱정하며 글을 마친다.#더팀스 #THETEAMS #인사이트 #증권 #금융지식 #금융권 #스타트업 #세계시장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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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와 관리자의 차이

경영자와 관리자, 이 두 역할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모두 다 같은 뜻인지? 예전에 그런 생각을 했었다.  흔히, 최고경영자는 CEO, 최고운영책임자는COO라고 한다.  지난 여름, 홍콩 헤지펀드사에서 인턴을 했을 때 내가 좋아했던 상사 한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COO이셨다.  그때부터 COO라는 직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사전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다.CEO: Chief Executive Officer 약자로 회사의 최고경영운영자이다.  CEO는 나름의 경영 철학을 갖고 회사의 장기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이러한 전략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최종의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다.COO: Chief Operating Officer 는 기업 내부의 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 최고운영책임자를 의미한다.2000년도서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포지션이 생겨나기 시작해 세계적으로 파급된 직책으로, 기업 내의 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를 말한다.CEO는 기업 전반적인 목표, 비전과 전략 방향 등을 확립하며 기업의 모든 활동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결정하고 이끌어나가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고, 작은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CEO의 철학에 따라, 그 기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CEO는 주로 외부적 활동을 많이 한다.COO는 기업의 구체적인 운영과 관리에 대한 업무를 전담하는 직책이다. 대개의 경우에 CEO가 사장이라면 COO는 수석 부사장 등이 맡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주로 대기업에서 이런 형식을 채택하고 벤처기업에서는 CEO와 COO 를 구분하지 않고 두 직책을 CEO가 전담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업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내부와 외부 활동이 나뉘어지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두 역할 또한 구분된다.COO는 CEO를 보조하며 전체적인 기업의 구체적인 운영과 관리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CEO보다는 기업 내부의 전반적인 상황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더 요구되는 직책이다.e.g. 고인이 된 잡스가 작년 초까지만 해도 애플의 최고경영자였으며 (현재 애플 CEO가 된) 팀쿡은 당시 COO였다.   잡스가 (신제품 발표 등)의 대외적인 활동과 애플의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았다면, 팀쿡은 애플 회사 자체의 내부 경영과 조직관리에 집중했다.하지만 COO만이 CEO를 보조하는 것은 아니고, 주로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CEO와 COO뿐만 아니라 CFO(Chief Financial Officer),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CTO(Chief Technology Officer), CSO(Chief Security Officer), CMO(Chief Marketing Officer), CCO(Chief Compliance Officer), CRO(Chief Risk Officer), CBO(Chief Brand Officer) 등등 기업의 영업 활동과 사업분야마다 각각 최고책임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업무들을 전체적으로 총괄하고 감독하며 관리하는 직책이 CEO와 COO라고 보면 될 것 같다.CEO 와 COO 의 차이점은 Accenture가 발행한 article에서 사례로 보다 자세히 나와 있다. 액센츄어는 COO가 CEO가 되기 위한 훈련생이라고 정의했다.Accenture_Outlook_Mastering_move_from_COO_to_CEO.pdf.나는 CEO 보다 COO, 그리고 경영자보다는 관리자의 역할에 더 많이 관심이 간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배를 모는 선장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선원들이 자기가 맡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일할 수 있게 조성해주고 선원 관리를 잘 하는 역할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서비스업이든, 제조업이든, 뭐든 간에 결국은 사람이 기업을 만들어간다.  그 사람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인재 한 명이 기업을 성장시키고 또 못난 직원 한 명이 기업을 망하게 한다.  최근 UBS 에서 또 한번의 거대 금융 사기가 벌어졌다.  UBS 트레이더가 무려 2억달러 (2조원)의 회사 돈을 한방에 날려먹었다.기업을 살리고 마는 건 결국 ‘사람’이다.  넷뱅에 참여하면서 사람관리의 어려움, 복잡함, 중요성을 절감했다. 그래서 복학하고 이번 학기에 인사관리라는 과목을 수강했다. 무엇보다, 사람관리, 직원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직원관리와 사내문화가 체계화가 돼야 어떤 새로운 직원이 들어오고 또 기존 직원이 나가도 뼈대가 흔들리지 않고 꿈쩍도 안 할 수 있다.  나는 ‘신생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HR의 시스템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내가 영국으로 떠나기 2주 전부터, 집중했던 것이 팀원 교육이었다.  대표님의 지시하에 교육자료 만들기에 주력하였고 바쁘신 대표님을 대신해 사무실에서 내근하는 팀원들에게 직접 경영 방침, 계획 내용, 취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현장관리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었는데, 관리자가 벤처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성장시키려면 어떤 식으로 직원관리와 성과관리, 분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관련 저널을 찾아 읽어봐야겠다.  학교에서 곧 있으면 직원들의 performance 관리와 분석, 평가, 보상에 대해 수업을 들을 예정인데, 잘 들었다가 넷뱅에 적용할 수 있게 대표님께 제안할 생각이다.#넷뱅 #팀빌딩 #CEO #COO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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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서비스다] #3 Bryan, 셀잇 검수(게임기) 담당

셀잇은 기존 중고거래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등장한 서비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구매자와 판매자를 잇는 접점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저희 구성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간간히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서비스든 아이디어든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저희가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이 청년들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Interviewee: Bryan (브라이언, 운영팀 / 제품검수(게임기) 담당)Interviewer: Austin (오스틴, 마케터)  우선 자기소개부터 간단히 해주시죠. 흔해 빠진 소개일랑 집어치우고! 최대한 자신을 우리에게 알려봐요! 정~ 뭐라고 쓸지 모르겠으면 자기 이름으로 삼행시라도 해보세요. 우선 자기소개에 앞서 저에게 이런 흥미로운 기회를 갖게 해준 lloyd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앗! 뭐지? 이 불길한 느낌은...?) 네,네... 안녕하십니까? 셀잇 운영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28살 용띠, B형남자, 셀잇 최고의 사랑꾼 Bryan입니다. (오늘 인터뷰도 쉽지 않겠네...) 현재 셀잇에서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저는 셀잇 운영팀으로서, 사내물류 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품의 운송, 보관, 하역, 포장 그리고 운영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검수활동(게임기 담당)을 통해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일을 합니다. 구사하는 어휘가 아주 오서독스한 것이 공부 좀 했나봐요? 공부 못했는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지면이라 그의 독특한 웃음소리를 전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냥 있어 보이려고 인터넷에 검색했어요. (하하하… 오늘도 진짜 잘못 걸렸네…) 본인만의 스페셜티는 뭐라고 생각해요? 스페셜티까지는 아니지만, 저의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정신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류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효율화, 표준화, 정보화 등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나 더 옮기면 되고, 내가 하나 더 포장하면 된다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고, 또한 그걸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브라이언만 그렇게 하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저희 팀에는 아직까지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없는 것 같습니, 아니 없습니다. 확실해요? 그렇다면 앞으로 계속 사람이 들어올테고 모든 사람이 브라이언 같은 마음가짐이 아닐텐데 그럴 땐 오히려 팀 사기를 떨어트리지 않을까요? 흐음… 그럴 땐 짬으로…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얘보다 형인게 진짜 다행인 듯) 그럼 일 안하고 쉴 때는 주로 뭐하시나요? 아니면 일 할 때 몰래 뭘 주로 하시나요? 다 아니까 털어놔봐요~ 운영팀 특성상 업무가 공유되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일 할 때 몰래 뭘 한다는 것은 결국 팀원에게 피해가 가게 됩니다. 아마 운영팀 전부가 근무시간에 딴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저희 팀은 근무시간에 업무를 끝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확신할 수 있어요? 진짜? 확실히 아무도 딴 짓을 안할까? 사람인데? 아님 제가 짬으로…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온 지 얼마 안된 것으로 아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됐고! 그럼 주말에는 뭐해요? 회사 외의 휴일이나 퇴근 후 시간에는 주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거나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자주 만나요? 네! 거의 매일 데리러 갑니다. 데리러? 집까지? 매일? 넵- 전에 들은 바로는 집이랑 완전 반대 방향 아녜요? 여자친구 동네는 회기동이고, 브라이언 집은 안양이라고 들었는데? (호구지심으로)넵! 맞습니다. 그런데도 중간에서 안 만나고 매일 데리러 간다고? 저도 그 동네 학교 다녀서 편하기도 하고 같이 공부해서 학교가 좋아요. 여자친구가 취준 중이라 만나면 오비스홀(경희대 경영학부 건물) 가요. 저도 옆에서 같이 공부하면서 자격증을 땄고 지금은 다른 자격증도 준비 중입니다. 오! 갑자기 다르게 보이네요. 퇴근하고 다른 공부하러 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진짜 공부 잘하나보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에이~ 근데 여친이랑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분가? 공부가 제대로 되나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사랑꾼 맞네…)무슨 자격증을 준비 중인가요? 셀잇에서의 업무랑 관련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중고의 종착역은 부동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셀잇에서 집을 사고 팔려고 합니다. 우선 개인적인 목표지만 이번 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내년에 집을 사서 팔아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은 많이 모아뒀나요? 아, 아뇨- 대출 받으려구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엥? 그나저나 부동산 매매에 셀잇의 서비스를 녹이려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기존의 부동산 중개업이나 매매업은 이미 레드오션일테고. 특별한 계획이 있나요? 자세한 것은 사업 아이템이라 셀잇과 저의 미래를 위해 아껴두겠습니다. 그냥 이와 관련해서 경매, 인테리어, 건축 쪽으로 차차 공부할 예정입니다. 조금만 더 이야기해 주시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정말이지 어떻게 하면 이 웃음소리를 남들과 공유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중고를 바라보는 당신의 가치관은요? 중고를 사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새제품을 사고 싶지만, 각자의 형편 때문에 중고를 차선책으로 구매할 것입니다. 결국 중고를 선택하는데 경제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데, 셀잇과 저는 중고거래 대행을 통해 (빈부격차해소까지는 아니어도) 생활환경의 상향평준화를 이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향평준화라…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오히려 우리가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그 선을 더 공고히 하고 명확히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완전 눈이 땡그래져서)넹? 브라이언의 관점으로 중고를 사고 판다면, 결국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은 팔기만 하고 상대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사람들은 여유있는 사람들이 판 물건만 구매하게 되니까 그 양극화가 더 선명해지지 않겠냐는거죠~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네요. (응? 그게 끝? 너 이렇게 줏대없는 인간이었어??) 저는 중고를 바라보는 관점을 단순히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를 구분하는 것으로 보는 것보다는 사회 전반적인 과잉생산에 대한 솔루션 중 하나로 접근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넹? 제가 그 부분은 아직 공부를 못해서… 쉽게 말해서 제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것은 필요하잖아요. 그런 관점으로 접근하자는 얘기예요. 아~~~~~~~ 우아 대단하시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 웃음이 터지면 머릿속이 백지가 되버린다… 젠장.) 슬슬 마무리 합시다. 점심시간이 끝나가니까 셀잇에서 칭찬하고 싶은 사람 한 명만 꼽아보세요. 저는 로이드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배려심이 많습니다. 피킹이나 포장을 할 때, 움직이는 동선이나 사용한 물품을 다시 놓는 위치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느껴집니다. 또한 신중하고 겸손하게 말하는 친구라 믿음이 갑니다. 외워왔나요? 브라이언의 말투에서는 진정성이 안 느껴지지만- 로이드는 내가 봐도 정말 그런 친구니까 대충 넘어갑시다. 진짭니다! (못 들은 척…) 자자~이거 누구한테 넘길까요? 다음 사람 추천해 주세요. 운영팀만 연속으로 한 것 같은데, 개발팀을 추천할까 합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야구광 JD를 추천하겠습니다.  (JD? 하아… 점점 인터뷰가 난해해지겠군… 후우)#셀잇 #번개장터 #팀원 #팀소개 #팀원소개 #인터뷰 #팀원인터뷰 #기업문화 #조직문화 #회사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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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아마존에 판매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사업자들의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아마존 판매)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대행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이번 포스트에서는 '제조사들이나 브랜드 오너들이 반드시 아마존에서 판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1. 세상의 흐름, 그리고 유통의 흐름세상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도래 이후로부터 그 속도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좁아졌으며, 이제는 유통에도 그 영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넷 쇼핑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전통 유통 방식인, '제조사 > 도매 > 소매 > 소비자' 이렇게 제품이 유통되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 이후부터는 온라인 쇼핑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더이상 제조사가 도매 상인이나 소매 상인을 거치지 않고서도 세상의 여러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세상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즉, 이제는 '제조사 > 소비자'로 중간 다리가 없는 유통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단하기 전의 세상에서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등 직접 실제로 제품을 볼 수 있어야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었습니다. 제조사가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었어도, 그 제품을 알리려면 일단 오프라인으로 매장이든지 길거리든지 어떻게든 사람들의 눈에 띄게 해야했기 때문에 도매상과 소매상들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수단이 생기면서, 고객들은 굳이 매장에 가지 않아도, 길거리에서 제품을 보지 않아도, 화면상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심지어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아는 내용일겁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한들 여전히 해결되어야할 문제는 (1) 인터넷 상으로도 어쨌거나 고객들의 눈에 띄게 해야한다는 점 - 온라인 마케팅 (2) 인터넷 상으로 주문한 고객들에게 배송해야한다는 점 - 물류. 크게 봐서 이 두 가지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공부만 한다고 해서 쉽게 되는 것도 아니고, 판매에만 집중하면 되는 소매상들이 오히려 제조사들보다 온라인 마케팅 쪽으로 빠르게 전문 지식을 키우게 되어서 전문 회사들이 생기면서 여전히 제조에 급급한 제조사들은 결국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포기하고 여전히 전통 유통 방식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물류에 대해서는? 물류 또한 생각 외로 주문 수집, 주문 이행, CS, 사후관리, 등등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버거운 잡일들이 있었던거라 이 부분도 결국 포기하고 다시 전통 유통 방식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해주는 어떠한 존재가 있었다면, 제조사들은 정말 전통 유통 방식을 포기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하는 신세대 유통 방식을 도입할 수 있었을겁니다.2. 그것이 가능하게 한 아마존2010년 이후로부터 아마존이 말도 안되는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1번에서 언급한 '세상의 흐름'의 해결책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은 전세계 고객들을 하나의 사이트로 끌어모으는 데에 성공했고 (고객 유치), 아마존 사이트에 판매자로 입점한 제조사들이 쉽게 고객들의 눈에 띌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했으며 (상품의 노출), 주문이 발생하면 그것을 이행하는 것도 제조사 입장에서 전혀 부담되지 않도록 FBA 라는 배송대행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물류 해결). 뿐만 아니라, 아마존은 그 성장을 미국으로만 국한시키지 않고 캐나다, 멕시코,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호주, 중국, 그리고 인도까지도 확장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 이 모든 것을 통틀어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보는 것은, 최대한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도록 인터페이스와 판매 절차를 일관 시켰다는 것입니다. 즉, 아마존 미국에서 판매하던 셀러는 아마존 일본에서 판매하는 것이 거의 동일할 정도로 메뉴 구성이 비슷하고 입점 및 상품 등록의 절차가 비슷합니다. 제조사들이 중간 유통을 버리지 못한 문제를 단 번에 해결하고, 심지어 더 나아가서 전세계적으로 확장까지 한 아마존 - 제조사들의 입장에서는 아마존에 판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3. 앞으로 다가올 제조사만의 세상이런 맥락에서, 기존의 도소매업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도소매 상인들이 설 자리는 없어집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1) 평균 소비자 가격의 저하 - 세상이 작아지면서 고객들도 판매가격에 대해 스마트해집니다. 검색 한 번만 하면 특정 제품의 퀄리티, 후기, 질문, 가격대, 등등 못알아볼 것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판매자들도 가격 경쟁이 심하게 일어날 수 밖에 없고, 전체적인 평균 소비자 가격이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2) 마진폭이 넓은 제조사의 유리함 - 1번과도 연관이 있지만, 전체적인 소비자 가격은 내려가는데, 안그래도 적은 수익 마진을 챙기고 있는 도소매 상인들은 결국 나가떨어지게 됩니다. 매우 당연한 얘기입니다. (3) 마케팅 지출 여유분 - 이 부분도 역시 2번 마진폭과 연관이 있습니다. 세상은 좁아지고, 온라인 소비자들은 스마트해지고, 평균 소비자가가 낮아지는 와중에 판매자들간의 경쟁은 더욱 심해집니다. 그럼 그 경쟁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바로 온라인 광고입니다. 온라인 광고는 전부 돈, 돈, 돈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마진폭이 넓은 제조사만이 마케팅에 지출할 여유 금액이 있기 때문에 결국 살아남는 것은 제조사만입니다.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제조사가 있다면, 그리고 아마존에 판매하고 있지 않다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아마존 판매에 대해 알아보시길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2018년 기준 아마존 시장은 제가 봤을 때 더 이상 블루오션은 아니며, 오렌지 오션 정도 됩니다. 2020년 정도 되면 아마존US는 레드 오션이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아직 아마존 유럽 시장, 호주 시장, 일본 시장 등은 포화 상태가 아니라서 조금 더 시간적 여유는 있겠지만, 시장이라는 곳 자체가 원래부터 먼저 자리 잡는 사람들이 임자인 시스템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장을 선점해야 됩니다. 대한민국 제조사분들 중에 아마존 진출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컨택틱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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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더 나은 코인원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합니다:D" - 플랫폼셀 김영민

하나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운영하기까지의 여정을 '출산과 육아'에 비유하곤 합니다. 아이를 건강하게 낳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육아법은 모든 부모들의 고민일거에요. 이는 서비스를 출시한 엔지니어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후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유지하고 끊임없이 개선하죠.오늘은 코인원의 서비스를 건강하게 키워나가고 있는 코인원 플랫폼셀 영민님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365일 밤낮없이 운영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운영은 어떤 모습일까요? 영민님이 이야기하는 코인원 서비스 개발부터 구축, 운영까지의 여정에 함께하시죠!Q. 영민님 반갑습니다 :-)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플랫폼셀의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 김영민입니다. 어느덧, 코인원에 합류한지 1년 반의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코인원 한국거래소를 시작으로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 글로벌거래소 ‘CGEX’와 같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인프라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코인원 한국거래소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운영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어요. 저를 포함한 플랫폼셀의 크루들은 코인원을 지탱하고 있는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과 운영셀에 속해 있는 크루들과의 밀접한 소통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플랫폼셀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플랫폼셀은 크게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플랫폼 개발 업무로 나뉘어집니다. 플랫폼셀은 코인원 초창기 시절부터 팀명과 업무범위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인프라팀,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팀을 거쳐 지금의 플랫폼셀이 탄생하게 되었죠. 플랫폼셀의 가장 큰 목표는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신속하게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설계하고 구축하려고해요.플랫폼셀 크루들의 열띤 업무의 현장!Q. 플랫폼셀이 많은 변천사를 겪어온 만큼, 코인원의 서비스 구성에도 큰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초창기 코인원 서비스의 경우, 전통적인 서비스 아키텍처인 모놀리틱(Monolitic) 아키텍처 기반의 서비스가 많았습니다. 모놀리틱 아키텍처는 로컬 환경에서 개발하기에도 편리하고 통합 시나리오 테스트를 수행하기에도 쉬운 구성입니다. 다만, 코인원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몇가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서비스 복잡도가 증가하고 트래픽이 상승하면서, 서비스 확장이나 배포 관련 업무에 인프라 작업들이 수시로 발생하게 되었어요. 무중단 배포, 효율적인 리소스 사용, 인프라 표준화를 위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이를 위해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데이터를 추출하여 새로운 시스템 내의 지정된 형식으로 옮기는 과정) 계획을 세우고 조직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와 개발 문화, 배포 프로세스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죠.Q.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서비스를 운영하시면서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2017년 12월 말, 비트코인 전고점 시기에 도달할즈음 코인원 거래소의 서비스 트래픽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매일마다 두배, 세배 이상의 인프라 확장작업이 필요했어요. AWS(Amazon Web Services)에 지불했던 비용이 17년 7월 대비 12월에 20배가 늘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급성장한 트래픽을 경험할 수 있는 업계는 몇없을거에요!Q. 코인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거래가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플랫폼셀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트래픽 급증으로 서비스 업데이트를 할 경우, 서비스 지연 그리고 점검으로 인한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이 계실 겁니다. 코인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대용량 서비스를 운영 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를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CI/CD(Continuous Integration and Continuous Delivery, 지속적 통합과 지속적 전달) 자동화, 무중단 배포 환경을 갖추면서 서비스 지연과 중단의 빈도수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이제는 서비스를 더 빠르게 업데이트 하고 버그나 장애를 최소화 하며 트래픽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더라도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어요.노을지는 창가 속의 슈퍼크루 영민님!Q. 코인원의 플랫폼셀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이야기해본다면!코인원에는 어느 스타트업보다도 연륜이 가득한 시니어 엔지니어들이 플랫폼셀을 이끌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업계 뿐만 아니라 직무 경험도 많으신 분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요. 코인원 기술본부만이 갖고 있는 중요한 장점이기도 하죠. 또한 플랫폼셀은 내부적인 아키텍쳐, 코드 리뷰를 거치면서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추후 플랫폼셀에 합류하실 분들도 새로운 것들을 찾고 계속해서 발전시키려고 하는 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탠드업 미팅, 회고를 통해 소통하고, 재미있는 개발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니 플랫폼셀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저희 해치지 않아요! ㅎㅎㅎ)Q. 영민님은 코인원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저는 실생활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핀테크에 대한 관심은 이전에 몸담았던 게임산업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게임에서도 암호화폐 거래소와 유사하게 서비스 내에서 통용되는 가상의 화폐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상의 재화가 아닌 실물화폐를 다루는 곳의 서비스는 어떻게 제공될까?’ 라는 호기심이 강해졌어요. 신기술이었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눈여겨보게 되었고, 지금 이렇게 코인원 크루로 함께하고 있네요! 코인원에서는 실제 현금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을 함께 신경쓰고 있습니다.Q. 지난 겨울에 코인원 크루들과 함께 재미난 추억을 만드셨다고 들었어요!2018년은 코인원에서 피보탈랩스를 시작으로 새로운 것들에 많이 도전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다양한 직무에 계신 크루들과 함께 참가했던 ‘AWS re:Invent 2018’ 행사가 기억에 남네요. 리인벤트 기술세션에서 소개되었던 Tool들이 코인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컨퍼런스에서 새롭게 배운 것들을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힙한 개발문화들도 접해보고, 다양한 국가, 회사, 직군에 계신 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개발을 바라보는 시야 또한 넓어졌네요. 코인원 크루와 함께했던 AWS re:Invent 현장!Q. 영민님이 어떠한 미래를 꿈꾸고 계신가요?거창한 미래를 이야기하기 보단 소소한 바램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2019년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지금 함께 일하고 있는 코인원 크루들과 더 재미나게 일하고 싶습니다. 훌륭한 동료들이 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관을 헤쳐나갈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똘똘 뭉친 지금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99.999%(?)의 서비스 안정화 꿈을 이룰 거랍니다. 마지막으로, 새해에는 야근을 조금 덜하고 사랑하는 두딸들과 행복한 저녁 시간을 자주 가지려구요! (아빠 얼굴 잊은거아니지?)더 안정적인 코인원 거래소를 위해 오늘도 24시간 고군분투하고 있는 영민님. 앞으로도 코인원 플랫폼셀은 암호화폐 거래에 최적화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랍니다. 코인원 플랫폼셀 크루들이 선보일 멋진 서비스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이렇게 멋진 엔지니어들과 동료가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현재 코인원 플랫폼셀은 함께 일할 동료 크루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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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회사, 어설픈 중간관리자들에게...

어느 회사를 다니는 누구라고 평가받는가요? 아니면. 누구인데 어느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나요?슬프지만, SW 개발자에게 회사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슨 프로젝트를 어떤 롤과 어떤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인 것이죠. 사실, 그것밖에 안 남아요. 정말로요...즐거운 개발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화를 내는데 집중하거나 부하직원들을 극단으로 몰아세우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죄송하지만, 당신이 회사 오너의 집안사람이 아니라면 당신도 그냥 같은 노동자일 뿐입니다.부하직원이나 당신이나 같은 시간을 노동이라는 관점에서 재화와 바꾸는 똑같은 입장이죠.하지만, 슬프게도 중간관리자가 되면 '작은 권력'에 맛 들이게 되면서 부하직원이나 하청업체에게 '부당한 힘'을 가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대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의 경우에 많이 봤고요, 중소기업에서도 많이 보게 됩니다.왜? 그것을 망각하게 되는 것일까요?그리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정말 회사를 위한 길이고, 당신이 담당하는 프로젝트와 서비스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정말 생각하시나요?슬프지만... 시간이 흘러 임원도 못되고 어느 사이에 명퇴를 당하거나, 임원의 책임을 대신 총대를 맨 상태로 그 사랑하던 회사에서 떨려 저 나오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그렇게 권력과 권한을 휘두르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되시더라고요.'엄청 허탈하실 것입니다'그리고, 당신 주변에서 술과 밥을 사주던 수많은 사람들이 사라질 것입니다.왜 그러냐고요? 그들은 당신이 아니라... 당신이 자리했던 그 회사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을 찾을 뿐이니까요. 당신 그 자체는 그다지 관심 없다는 것을...언제나 어떤 자리에 있더라도, 자신의 브랜드와 자신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나에게 부여된 아이덴티티를 확보해야 합니다.'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뿐입니다.그래서, 아무리 급하다고 하더라도, 일은 성급하게 진행하면 안 됩니다.대부분은 기본을 지켜야 하고,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규칙대로 체크하지 않게 되면 분명 엄청난 기술적 부채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회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개발자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목표를 위해서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할 요구사항과 이해관계자, 일정과 비용에 대해서 지켜야 합니다.그것을 건너뛴다는 것은 엄청난 기술적 부채를 회사와 조직에 남겨주는 것입니다.최악의 상황에 이 조직을 도망가려고 하는 결정을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남아있는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부하직원들의 황망함을 만드시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그리고, 당신에게 부여된 권한과 책임은 그냥 회사의 것일 뿐입니다.당신 자신의 인격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내 주변에 나와 같은 노동자들과 한마디라도 더 따뜻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그들과 같이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회사의 오너나 경영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그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충성해봐야... 결국, 그들에게도 당신은 일개 노동자일 뿐이랍니다.과잉 충성하면서 부하직원들에게 무능하다고 평가받지 않기를 기원드립니다.언제나 당신의 웃는 모습과 부하직원의 이야기를 잘 들으려 하는 모습을 보면서부하직원들은 당신을 존중하고 존경할 것입니다.우리는 그냥 같은 노동자일 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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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을 꿰뚫는 첫 단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저번 주차 글을 끝으로 입문 과정 소개를 마쳤습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아마존에 진출했을 때, 주의할 점과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꿀팁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입점입니다. 만약 여러분들께서, 아마존 셀러 계정 가입을 한국에서 쿠팡이나, G마켓 등에서 회원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난이도로 생각하셨다면, 꼭 이번 글을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아마존에서의 작은 실수는 곧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분들에게는 제 말이 과장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정보를 잘못 기입했으면,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어떻게든 바꿔달라고 말하면 되지. 한국에서 불가능이 어디 있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말이죠. 이런 마인드로 아마존에 진출하신다면, 실수로 인해 계정 정지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감히 높을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아마존 입장에서 고객들의 회원가입이 중요한 만큼, 셀러들의 입점 관리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공급자가 많아야 양질의 다양한 제품들이 싸게 공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시장을 교란하는 판매자를 관리하기 위해서 셀러의 입점을 세심하게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이렇게 말씀드려도, 안일한 마음가짐으로 아주 사소한 실수를 하셔서 컨택틱에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십니다. 특히, 가입 당시는 완료가 되었는데, 가입 직후 계정이 정지 당하는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컨택틱에서 대행하거나 가르쳐드리는 방식대로 하면 전혀 문제없이 입점이 가능한데, 구글 검색이나 유튜브 강의를 보고 직접 하셨다가 실수하게 되시면 이미 첫 단계부터 꼬이게 되는 것입니다.“꼬이면 풀면 되지 않느냐?” 반문하실 수 있겠지만, 아마존이 정말로 무서운 이유는 한번 입점이 거절되면 그 뒤로 추가 자료를 다시 제출해도 승인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경험해보신 분들은 정말 공감하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업무처리 속도를 기대하시면 답답함을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시 준비한 서류가 또다시 승인되지 않게 되면, 향후 문의에 대해서 답변조차 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옛 속담처럼, 첫 단추를 잘 꿰야 하는 것입니다.하지만, 우리가 옷을 입을 때, 첫 단추를 잘 꿰어도 중간에 까먹거나 잘못 맞춘 경우가 있듯이, 아마존 입점 후에도 계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무궁무진합니다. 결제와 관련된 은행, 신용카드, 신원 확인 문제는 물론, 상품 등록(리스팅) 과정에서의 어뷰징이나 과대광고로 인한 리스팅 정지 문제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아마존은 셀러에게 고지를 하기 전에, 가입 당시 등록한 정보를 참고하게 되는데, 만약 중요한 문항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대충 등록한 경우 사소한 문제가 큰 문제로 바뀔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여기까지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관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방지하는 것만으로는 성공을 할 수 없습니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마존의 부가 기능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영어에 익숙하지 않거나 본인의 상품만 믿고 마케팅 전략을 깊게 고민하지 않으신 분들이 부가혜택 설정 기능을 간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FBA export, Barcode Preference, Inventory Placement Service, Giveaway Settings 등등의 서비스를 초기 세팅으로 고정해놓는다면, 경쟁자들에게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 정책 변화가 잦은 아마존 시장이기 때문에 입점 과정에서 기입해야 할 모든 항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마존 판매자로써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온전히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권리 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마존에서 잠자는 자, 성공하지 못한다”라는 공식을 항상 기억하시길 바라며, 이번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email protected]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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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일기장(9)-예비창업자

예비창업자라는 신분은취준생(취업준비생)과 같다.꼭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창업은 준비하는데 아직 소속이 없다.취준생이나 예비창업자나 백수라는 다른 명칭이 있다.(물론 직장 다니면서, 학교 다니면서 준비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의 경우는 백수였다) 너무나 몰랐기에창업을 너무 쉽게 봤다.그냥 빨리 제품 만들고,잘 홍보해서,내다 팔 면 되는 거 아닌가 했는데...정말 무식했다.마치, 야구 경기에서 이기는 법은잘 치고, 잘 막고, 잘 뛰면 이긴다라는 식의본질은 맞는 말이지만,말만 쉽지 당사자가 되어보면 선수 로테이션, 컨디션, 통계, 성향, 경기일정,타이밍, 작전, 연습량, 장비 심지어 그날의 날씨까지고려해야 할 변수, 요인들이 많다.나에게 선생은 도서관의 책이었다.창업을 책으로 배웠다.이론적인 지식은 늘어가지만실제로 현실 적용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성공한 창업자의 스토리들,실패한 창업자의 스토리들,회사 관리의 노하우,재무와 세무에 관련한 참고서들,사업자등록부터 인재영입까지수많은 지침서들이 있었고,한 권 한 권 돌파해 나갈 때마다,문제가 뻥하고 뚫린 듯 맑아지는 게 아니라오히려, 더 겁나고, 망설여지더라.(결과론 적으로 이런 지식들이 지금은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그걸 깨닫기까지는 사실 더 시간이 흐른 후였다. 그리고 이 때는 너무 책 속에서 창업을 상상하며,몰입되어 있었다. 과할 정도로...;;;)막연했다.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계속 울렸고,알아갈수록 혼란스러웠다.일단 저지르자!그리고 수습하자!원체 학생 때도, 직딩일때도 나는 그런 방식으로 살아왔으니까.그래서 이렇게 창업한답시고 회사 나온 거잖아.그런데 이런저런 생활고와애당초 계획된 바대로 진행되지 않는 업무들,마음이 흔들리는 동료들을 보면서,내가 참 무식하게, 저돌적이었구나란  깨우침은밤마다 한 숨이 늘어가게 만들었다.답답했다.길이 안 보였다.정말 칠흑 같은 공간에 떨어져서 어디가 위아래고,어디로 가야 하는지알 수 없는 막막함이왜 사람을 정신병이 들게 하는지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불러도, 아무 대답 없는 공허함.외쳐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듯한 느낌.마치 어떤 구렁텅이에 떨어져서"여기 사람 있어요~! 누가 나 좀 꺼내 주세요~!"라고 아무리 외쳐도 정적만 돌아오는 상황이랄까?누가 그러더라.창업은 즐겁다고,즐기는 일이라서 한다고...나도 처음에는 열정이 넘쳤고,자신 있는 분야였고,즐겁게 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성과도, 진행도, 계획도엉망진창일 때가 반복되면즐기는 게 아니라 절실해야 한다는 걸 현실로 체감하게 된다.몰랐을 때는 행복뇌피셜을 가동하며,꿈꾸고, 웃으면서 내일을 기대했지만,알면 알아갈수록,두렵고, 겁나고, 무섭더라.(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몇몇 동지들도나와 동일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지도...나와 공감되는 현실에서 떨고 있을지도...)아내와 병원에 갔는데,"축복(태명)"이가 꼬물꼬물 움직이는 초음파 영상에기쁘고 신기했지만,한편으로 부끄러운 아빠라는 생각에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다.예비창업자라고 불리지만아빠는 사실 백수란다. 예비창업자라는 말은 나를 너무나 힘들게 했다.그렇다고 지금 당장 사업자등록을 내고회사를 만든다는 것은 더 무모하다.세금과 건강보험료와 같은 자잘한 것도 걱정이지만,어쨌든 사업자등록을 낸다고 해서 당장 수익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아니, 팔 것도 없는데 무슨 깡으로 사업자를 낸단 말인가.처음에 무식했기에 막 달렸는데달리다가 하나씩 알게 되니까내가 뛰던 곳이 지뢰밭이고, 곳곳에 함정이 있는 정글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그래도 뛸 수 있을까?그리고 2014년 3월!이런 나의 상황을 알지 못하는 아이가 세상에 축복을 받으며 태어났다.그리고 기쁨과 환희의 전체 분량만큼나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이제는 "무식하게"가 아니라 "전략적"이어야 했고이전에는 "몰랐다"라는 이유가 통했겠지만,이제는 "몰랐다"는 건 무능한 거라는 뜻이기도 했다."체면", "존심", "여유" 같은 건 사치고물러서지 말고,양보하지 말고, 쟁취해야 하는 강한 동기가 나를 지배했다."어중간하게 할 거면 아예 시작도 말았어야지."근데 어쩌지? 이미 시작을 어정쩡하게 해서....결국은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는바로 지금 롸잇나우!처절하게,제대로 마음먹고,미치도록,확실하게 움직이고,냉철하게,지능적으로 효과적이어야 한다.무식할 때 기다려졌던 내일이 아니라알기 때문에 기다려지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그래서, 도서관 밖을 뛰쳐나갔다.책상 앞 책 속의 창업 세계가 아니라책상 밖 세상 속의 창업 현실 속으로사람들을 만나러,고객들을 만나러...그러다가 오랜만에그녀와 연락이 닿았다.오늘은 여기까지~~!!다음 회에 이어서 글 남기겠습니다.오래전 다이어리에 작성했던 메모들을 재구성하여이렇게 다시 기록하다 보니 마음이 저려옵니다.여전히 두렵고, 겁나고, 걱정이 많지만때로는 즐겁고, 신나고, 여유도 있습니다.끝나가는 오늘은 항상 아쉽고,다가올 내일은 기대합니다.첫 아이가 태어난 그 날부터,저도 새롭게 태어났습니다.그냥 그런 예비창업자에서...뭔가가 바뀌어버린 좀 다른 예비창업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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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x 더빅스터디] 바로고 인사 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면접 꿀팁

barogo바로고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사이에꿀팁 가득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더빅스터디바로고 x 더빅스터디더빅스터디와 바로고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바로고의 인사담당자 강혁민님께서성심성의껏 대답해주신 인터뷰지금 시작합니다.▼▼▼Q1. 회사 소개 부탁드려요.'세상 모든 사업자와 고객을 이륜차로 연결한다.'는 미션을 가진 바로고는IT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입니다.바로고는 유연한 근무 조건과 투명한 관계 속에서이륜 물류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배달 음식 주문앱 시장이 크다 보니바로고 앱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저희는 주문 중개는 하지 않고배달대행 사업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요.프랜차이즈 본사 혹은 소규모 가맹점이 배달 직원을 직접 뽑아서 관리하는 대신바로고와 계약을 맺어서 바로고의 라이더들이 배달을 해주는 방식의 서비스 인것이죠.Q2. 직군 및 담당업무는?바로고에는 크게 전략기획본부, 물류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O2O 연구소가 있어요.전략기획본부는 크게 전략그룹과 크리에이티브그룹이 있고,전략그룹 안에는 신사업기획팀, 무브먼트팀이 있습니다.크리에이티브 그룹에는 마케팅팀, 커뮤니케이션팀, 크리에이티브랩이 있습니다.바로고의 마케팅, 디자인, 홍보 전략 등을 세우는 일들을 전담합니다.물류사업본부에는 물류전략팀, 직영허브 사업팀, 법인영업팀, 플랫폼운영팀, 인프라혁신팀 등이 있습니다.경영지원본부는 크게 재무그룹과 혁신지원그룹이 있고, 재무그룹 소속으로 재무팀이 있고, 혁신지원그룹 안에는 인사팀, 총무팀이 있습니다.마지막으로 O2O 연구소는 바로고의 배송 플랫폼을 개발하고더욱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팀입니다.Q3. 바로고 서비스의 강점은?전국적인 배송망을 가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경쟁 업체들은 주로 서울,특히 강남권에 국한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바로고는 전국에 300개 이상의 허브 지역이 있고3만여 명이 넘는 라이더분들과 1만여 개 이상의 제휴사와 함께하고 있어요.Q4. 바로고의 기업문화는?직원들이 평균 연령이 33.3세 정도 되는데요.젊은 분들이 많다 보니 불필요한 제도나 형식을 강요하지 않고최소한의 룰을 지키면서 자유롭게 일하는 분위기에요.또, 바로고는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요.대표적으로 스파클링 데이, 비타민 데이가 있는데요.이날은 직원들끼리 간단한 다과를 즐기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요.Q5. 소개하고 싶은 복지제도한 달에 한 번 3시에 퇴근하는 조기 퇴근 제도,월 5만원 상당의 도서 지원비 등의 복지제도가 있어요.또, 패밀리 수당이라고 해서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는최대 2명까지 인당 5만 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Q6. 회사의 장단점을 솔직히 말씀해주신다면?우선, 바로고 사옥이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사내에 휴게 공간 및 카페테리아,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요.또, 승진제도가 파격적이라는 점도 장점이에요.반면, 제도와 체계가 아직까지 확실히 잡혀 있지 않다는 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이를 보완하기 위해 회의를 많이 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Q7. 채용 프로세스는?채용공고를 올리거나 내부 추천을 받는 방식으로 직원을 뽑아요.공고를 통한 채용의 경우서류 검토 -> 실무진 면접 ->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해요.실무진 면접 같은 경우는 해당 팀의 팀장과 인사담당자가 들어가고,임원 면접은 필요한 경우에 진행하며인성 위주로 평가합니다Q8. 면접에서 꼭 하는 질문바로고에 지원하는 이유와 입사 후 포부가 무엇인지 꼭 물어봐요.경력직의 경우에는 이직 사유가 무엇인지도 추가로 질문해요.또, 바로고라는 회사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주문중개와 배달대행의 차이를 알고 있는지 물어봅니다.Q9. 바로고 합격 팁!바로고는 스펙이나 경력보다는바로고를 얼마나 오고 싶어 하는지,바로고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즉, 열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죠.그렇기 때문에 회사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오시면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거예요.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면접을 볼 때 지원자에게 바로고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데요.궁금한 게 없다고 하는 지원자가 있는 반면적극적으로 물어보는 지원자가 있어요.면접관은 당연히 후자에게 눈길이 가요.여러분이 만약 바로고 면접을 보게 된다면이 시간을 그냥 날리지 마시고공부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다음 인터뷰는바로고 법인영업팀 신입사원과 진행합니다.많이 기대해주세요^_^[바로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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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직원들을 평가하는 방법

 이 글은 Business Insider의 This Is The Internal Grading System Google Uses For Its Employees — And You Should Use It Too를 번역한 글입니다.A slide from the Doerr deck. Screenshot 구글이 1년도 채 안되었을 때, 목표와 핵심 결과 설정법(Objectives and key Results, 이하 OKRs)을 발명한 인물 중 한 명인 John Doerr(이하 존)는 구글이 이 조직적인 시스템을 쓰는 것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OKR 시스템은 인텔에서부터 왔습니다. 구글은 빨리 OKRs를 적용하였고 그때부터 계속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OKRs는 회사, 팀, 개인에게 구조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회사가 OKRs를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고 여러분의 개인적인 삶이나 개인적인 업무에서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목표(Objective):일이 실행될 수 있을 만한 모델 개발하기. 계획은 아래와 같이 측정될 수 있다.핵심 결과(Key Results):1. 주어진 시간 안에 프레젠테이션 끝내기2. 3개월간의 목표와 핵실결과 샘플 세트 완성하기3. 관리 부서로부터 3개월간의 시험 적용기간 동의받기 작년에 구글 벤처스의 파트너인 Rick Klau(이하 릭)은 1시간 20분간 어떻게 OKRs이 작동하는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습니다. 릭은 이 발표에서 구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엄청 매력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목표를 완수할 수 있게끔 간단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 회사나 개인에게 정말 유용할 것입니다. 자, 한 번 살펴봅시다. 먼저, 여러분은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핵심 결과"를 설정합니다. 핵심 결과는 정량적이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목표는 확실해야 하며 측정이 가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내 웹사이트를 예쁘게 만들고 싶다고 하지 마세요. 그 대신 나는 내 웹사이트를 30% 빠르게 만들고 싶다거나 계약을 15% 늘리고 싶다고 정하세요. 릭이 구글의 Blogger에서 일할 때, 그는 각 분기별로 몇 개의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한 분기의 한 목표는 "Blogger의 평판을 높이자"였습니다. 사이트가 꽤 컸음에도 불구하고 Tumblr와 같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Blogger는 지위를 잃고 있었습니다. Blogger의 평판을 높이기 위해 오른쪽의 슬라이드와 같이 릭은 쉽게 측정 가능한 4개의 결과를 설정하였습니다.릭은 구글이 1년 단위, 분기 단위로 OKRs를 설정한다고 말했습니다. 1년 단위 OKRs는 1년을 위한 큰 우산 아이디어(umbrella idea)이고, 돌같이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진화(evolve)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기별 OKRs는 변하지 않습니다.목표(Objective):Blogger의 평판 높이기핵심 결과(Key Results):- 3개의 산업 이벤트에서 Blogger의 리더십을 재정립하기 위한 발표하기- Blogger의 10주년 홍보 계획 잡기- 상위 xx Blogger 사용자를 찾고 개인적으로 접근하기- 음악 블로그를 살리기 위한 DMCA(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프로세스 확립하기- 정기적으로 re: Blogger 제품에 대한 토론을 열기 위한 @blogger 트위터 계정 만들기 또한 릭은 구글이 회사 레벨, 팀 레벨, 경열 레벨, 개인 레벨의 OKRs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회사를 지속적으로 궤도에 올리기 위해 함께 일하죠. 릭은 구글 임직원들이 분기에 4-6개의 OKRs를 실행한다고 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것보다 많이 설정한다면 엄청 들들 볶일 거예요(fried). 분기의 마지막에는 여러분이 직접 핵심 결과를 평가합니다. 구글은 0-1 단위의 평가 지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결과에 대해 1점을 받는 것이 최종 목표는 아니에요. 여러분은 0.6-0.7점을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1점을 받았다면 너무 쉬운 핵심 결과를 설정한 것이 됩니다.(릭이 덧붙였듯이 "만약 당신이 1을 받는다면 당신은 그것을 부순 것이 아니라 샌드백을 친 것과 다름없다")(Or as he puts it, "If you get 1s, you’re not crushing it, you’re sandbagging."). 만약 여러분이 0.4 이하를 받는다면, 무엇을 잘못했는지 진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릭의 예제로 돌아와서, 우리는 그의 목표에 대해 얼마나 잘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산업 이벤트에서 발표하기는 쉬웠고 1점을 받을 수 있었지요. 그는 DMCA를 위해 노력했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험난했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릭은 평가는 단 몇 분이면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평가를 위해 많은 시간을 쏟지 말고 목표 달성을 위해 시간을 쓰라고 이야기합니다. 구글에서는 모든 OKRs는 심지어 Larry Page(구글 CEO)의 OKRs 마저도 공개됩니다. 구글의 임직원들은 동료들의 OKRs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내부 프로필의 한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동료들의 OKRs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그들이 달성한 점수 또한 볼 수 있죠. 이것은 우리를 협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은 구글러들이 다른 사람이 일하는 것을 이해하는 방식입니다. 릭은 그가 유튜브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을 맡았을 때를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몇몇 동료들은 유튜브에 그들의 제품에 대한 비디오를 업로드하여 홍보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릭의 OKRs를 찾아보고 그가 다음 분기 동안 무슨 일을 할지 알았고, 홈페이지에 홍보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거나 릭이 다음 분기에 새로운 OKRs를 그릴 수 있도록 그의 머리에 밑밥을 깔아 놓는(plant a seed in his head) 방법을 택할 수 있었습니다.이익(BENEFITS)왜 목표와 핵심결과(OKRs)를 사용해야 하는가- 사고를 훈련하는 방법(주요 목표가 표면화된다)- 정확하게 커뮤니케이션(모두에게 뭣이 중헌지 알게하라)- 진척도를 측정하기위한 지표 확립(우리가 얼마나 왔는지 보여준다)- 노력의 집중(조직이 지속적으로 함께 전진할 수 있다) OKRs는 승진을 위한 관리 툴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OKRs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얼마나 달성하였는지 살펴보는 툴로는 사용될 수 있습니다. 릭은 만약 자신이 승진을 원한다면, 회사를 위해 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OKRs를 통해 알아낼 빠르고 쉬운 시스템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방법은 꽤나 간단하고 직관적인 거라고 생각되지만 그것은 OKRs의 장점의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일에 집중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는 짧은 리스트만 있으면 되니까요. 아래에 어떻게 OKRs가 작동하는가에 대한 영상이 있습니다:https://youtu.be/mJB83EZtAjc#비주얼캠프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언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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