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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 사람들]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글로비스 ‘애정남’, 답을 알려줘! 

   ‘냉장고에 김치밖에 없을 때 뭘 먹어야 하죠?’, ‘친한 친구가 축가를 부탁했는데,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하죠?’. 세상에는 누구에게 묻기 애매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여기, 이런 것들을 정해주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일명 글로비스 ‘애정남’! 무엇이든 답변해 드립니다. #1 애정남맛집, 내 손안에 있소이다!KD품질팀 정재혁 사원맛집 탐방을 즐기는 자칭 미식가. 주력 탐방 지역은 고향인 대구이며, “똑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타이밍과 양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다”며 며칠 전부터 식사 계획을 세우는 치밀함도 탑재했습니다. 소울 푸드는 의외로 김치찌개인데, 유럽 여행에서도 일부러 김치찌개 맛집을 찾아갈 정도로 사랑한다고 하네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데, 일명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에요. 집 냉장고에는 베이컨과 김치밖에 없는데 뭘 만들어 먹으면 좋을까요?A. 김치필라프를 추천합니다. 마늘과 자투리 채소, 김치, 베이컨 그리고 편의점에서 파는 스트링 치즈만 있으면 만들 수 있거든요. 먼저 마늘을 편으로 썰고, 베이컨과 김치, 양송이 등 자투리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다음 팬에 버터나 식용유를 두르고 한 시간 동안 불린 쌀과 마늘을 볶아주세요. 쌀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물 또는 육수를 세 번에 나눠 붓고 끓이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마지막으로 굴소스와 잘게 찢은 스트링 치즈를 넣어 마무리하면 끝. 완성된 김치필라프에 달걀프라이 등을 곁들이면 더 좋답니다. 다지고 볶기만 하면 되니까 누구라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다음 주에 소개팅 예정인데요, 어디를 가야할지 잘 모르겠네요.A. 설레는 첫 만남. 어색함에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럴 땐 마주 보는 것보다 나란히 앉는 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밥’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여성분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수많은 초밥집 중 제가 추천하는 곳은 서초동의 ‘스시려 프리미엄’입니다. 셰프가 초밥을 한 점씩 만들어 그릇에 놔주는데,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KD센터로 출장 가는 사우들을 위해 근처 맛집을 소개해 주세요.A. 부대찌개 맛집 ‘미양가’를 가보세요. 양질의 햄과 치즈, 채소 그리고 특별한 육수를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 또한 1인분에 7,000원 정도로 부담 없고요. 너무 맛있다고 소문이 날까봐 걱정이 될 정도인데, 아산시에 출장 오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2 애정남현대글로비스의 인간 주크박스국제철강물류팀 노정곤 과장음악 추천이 취미이자 특기인 인간 주크박스.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입니다. 밸런스가 뛰어난 곡으로, 마치 “잘 만든 목재 가구를 보는 것 같다”고. 출근하기 싫은 날에는 아델의 를 듣습니다. 괜스레 쓸쓸함이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외로움을 달래줄 노래가 있을까요?A.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의 2집 <정직한 마음>을 추천합니다. 마음을 매만져주는 듯한 부드러운 목소리가 잔잔하게 이어져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주거든요.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듣기에도 좋은 앨범입니다. 혹시 관심이 가신다면 유튜브에서 네이버 온스테이지 <그대에게>도 검색해 들어보세요. 귀뚜라미 소리와 어우러진 멋진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별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 송이 있을까요?A. 이소라의 <봄>입니다. 차분하게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인데요,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위로해줬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한 노래를 반복해서 듣지 않는 편인데, 많이도 들었네요. 가장 친한 친구가 곧 결혼을 합니다. 축가를 부탁 받았는데, 어떤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까요?A. 요즘 많은 분이 멜로망스의 <성대>를 축가로 선택하더라고요. 너무 좋은 노래이죠. 하지만 성대에 무리가 갈 수도 있으니, 김동률의 <감사>나 성시경의 <두 사람>을 조용히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결혼할 때 정엽의 <그대라는 말>을 불렀습니다. 신나는 금요일 퇴근길, 혹은 기분 좋은 일이 있는 날 행복을 배가시키는 노래가 있을까요?A. 세상에 다 아름다워 보이는 날에는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들어 보세요. ‘웬 쌍팔년도 음악?’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음악의 거장 조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가 제작했으며, 미국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올림픽 테마송’ 3위에 등극한 곡입니다. 올림픽 무대 의상은 무려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직접 제작하기까지 했으니까요. 여담이지만 부부 싸움을 하고 난 뒤 이 노래를 들으면 폭발할 것 같았던 분노가 하찮게 느껴지며 급 ‘화해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제 얘기입니다(웃음). #현대 #현대그룹 #현대글로비스 #기업문화 #조직문화 #애정남 #다_정해드립니다 #구성원인터뷰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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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융합 학술축제인 HCI 2014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융합 학술축제인 HCI 2014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HCI학술대회는 인간을 위한 기술과 상상력, 디지털 교감의 세계를 제공하는 학문과 산업의 만남의 장입니다.디지털 기술과 디자인, 인문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과 HCI, UX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그로비스인포텍은 온라인 콘텐츠 저작플랫폼 XELF 개발사례 발표와 부스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2017년 2월 9일 (목) 오전 9시 30분 포레스트3에서 개발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1층 로비에서제품 시연 및 소개, 관련자료 배포가 이루어집니다.연구사례 발표 행사에서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셔서 실제 UX디자인 저작도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고 질문도 많이 해주셔서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 후에 부스에 찾아와 주셔서 실제 제품에 대한 런칭과 활용방법에 대한 문의도 해주셨습니다. 아직 공식 서비스 전인 제품인 까닭에 여러모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웹 기반의 저작도구의 첫 사례로서의 XELF에 대한 격려와 관심에 더 열심히 개발과 연구를 진행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연구, 개발진행중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전망에 따른 신시장 창출을 위한 SW융합 UX디자인 플랫폼 및 혁신제품 개발> 과제의 실제 연구 및 개발 사례발표본 과제는 UX디자인연구/플랫폼기술개발/라이브러리디자인/비즈니스모델 등의 다양한 영역을 융합하여 진행되는 과제로서 이화여자대학교UX랩/㈜그로비스인포텍/스페이드컴퍼니 등 연구소와 전문기업이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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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편의성은 B2B SaaS서비스의 핵심이 아니다.

SaaS 서비스는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만드는 것이다.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다. SaaS의 최대 장점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대비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이다. 이것도 맞다. 하지만 B2B 시장에서는 틀리다.종종 다른 회사에서 진행하는 B2B SaaS 서비스에 대한 소개 발표를 들을 때가 있다. 회사의 대표 또는 임원이 나와서 이렇게 설명을 한다. "우리 회사의 서비스는 기존 패키지 보다 훨씬 저렴하며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패키지 솔루션의 핵심 기능을 모두 담았습니다." 아마 해당 회사의 새로운 SaaS 서비스는 기존 패키지 솔루션의 핵심 기능을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는 성공하기 힘들다.먼저 알아야 하는것은 B2B 솔루션을 사용하는 구성원의 성향이다. B2B 솔루션 또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담당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 담당자들은 솔루션을 사용해서 자신의 역할을 더 잘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들에게 가격과 편의성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전문성에 맞는 수준의 솔루션이 필요한 것이다. 해당 분야에 워낙 밝다보니 사용법이 어려워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물며 기능이 어려운걸 좋아하기 까지 한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전문가 그룹을 피해가는 것이다. 타겟을 기존 전문가가 아닌 비 전무가가 있는 그룹으로 하면 된다. 예를 들면 스타트업이나 SMB 시장을 목표로 잡는 것이다. 하지만 SMB 시장에서 SaaS로 돈을 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북미나 중국처럼 시장의 규모가 크다면 비 전문가 그룹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쉽지 않다.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전략은 SaaS만이 제공해 줄수 있는 핵심 기능을 만들거나 기존 솔루션이 제공 못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다. 많은 기능을 만들라는 것이 아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할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전략은 기존의 전문가 그룹도 공략할 수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를 할 때도 차별화 전략을 쓸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쉬운일도 아닐뿐더라 서비스 설계에서부터 고민을 해야 하는 문제이다.와탭이 2016년에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서비스를 내 놓을 때도 같은 고민을 하였다. SaaS 서비스는 외부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있어서 내부망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대비 불리한 상황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와탭은 전세계 어느 리전이든 수집 서버를 제공하는 멀티리젼 기능을 추가했고 기존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솔루션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던 메소드 기반의 분석 기능도 만들었다. 기존의 많은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사용해본 경험을 가진 전문가 집단이 반할 만한 기능을 만들기 위해 설계에서 부터 많은 공을 들였는데 이건 와탭의 첫번째 SaaS 서비스인 서버 모니터링을 서비스 하면서 배운 경험을 살린 것이기도 하다.와탭의 첫번째 서비스인 서버 모니터링은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었고 기존의 솔루션을 SaaS 로 변환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고객이 충분히 만족 할거라는 가정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B2B 전문 담당자에게는 우리의 가정이 통하지 않았고 와탭의 서버 모니터링은 절반의 성공을 거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SMB 시장에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서비스로 인식되었지만 전문가의 눈높이를 맞추는건 쉽지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 경험은 현재 와탭의 DNA에 고스란히 남아 새로운 서비스에 녹아 들어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곧 서버 모니터링을 대체하는 와탭의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이 오픈 될 예정이다. 와탭의 실시간 데이터 저장 기술이 그대로 반영되어 서버의 모든 프로세스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추적할 수 있으며 수집 주기도 5초 단위로 나타나기 때문에 실시간 성을 지닌 서비스이다. 오픈소스로 구현이 불가능하며 기존의 다른 솔루션과도 차별성을 둔 제품이다.    길게 이야기 했는데 마지막으로 정리하겠다. B2B SaaS 서비스를 만든다면 기존 솔루션을 서비스로 전환하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지 말아라. 현재나 곧 다가올 미래의 상황에 최적화 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SaaS 고유의 가격과 편의성은 서비스의 날개가 되어줄 것이다.  #와탭랩스 #와탭 #SaaS #SaaS서비스 #SaaS기업 #B2B #B2BSaaS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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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마요.

타인의 시선이란 그런 것입니다. 당신에게 설명을 들은 것도 아니고, 당신을 이해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당연하게 오해할 수 있고, 잘못된 방식으로 당신이나 당신이 하는일을 오해할 수 있습니다.오해를 하게되면, 대부분 반감이 생기게 되고, 당신의 페북이나 트윗에 반감어린 댓글이나 맨션을 달게 됩니다.그렇게 생긴 반감이나 오해를 풀기 위해서 해명을 하거나, 이해시키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어떤 오해이건 대부분의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해소되거나 오해가 풀어집니다. 안풀린다고 안타까워하거나 가슴아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평판이 조금 깍이면 어떠합니까? 엄청 유명한 정치인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데 말이죠?연예인들은 평판을 먹고 살고, 평판이라는 이미지를 재판매하는 이미지 생산자라서 그렇게 신경쓰는 것 뿐입니다.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이구요.타인의 시선은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오해를 가지고 있다면 그냥 가지도론 내벼려 두세요.정말 당신과 대화를 나누고 싶거나, 오해를 풀고 싶다면, 다시 이야기할 것입니다.그때까지 기다려도 무방합니다.너무, 타인의 시선을 쓰면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내일과 내 주변의 사람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만나고, 같이 어울리기에도인생의 시간은 부족합니다.즐겁게 살도록 노력해야지, 오해거나 쓸데 없는 평판에 매몰될 필요없습니다.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사세요.그렇게 생각하건 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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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스며드는 작업을 하는 본질 탐구자 : 피경지 TA

ㅡ더 즐겁고 다 행복한서서울예술교육센터 TA 인터뷰#서서울예술교육센터 #피경지 #TA‡ Nice to meet you, Artist meets you !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예술 활동. 서울문화재단의 15개 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을 소개합니다.피경지, , 레이저 커팅 후 조립, 2017“작가는 생각이 깨이는 철학적 사유에서 영감을 받는다. (...) 금(金)은 단순한 질료가 아닌 성질과 운동성을 말한다.가을의 서늘한 기운으로 열매를 맺는 결실을 뜻한다.그리고 이를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는매서운 운동성을 가지고 있으며물상으로 바위, 칼, 보석 등이 있다.”( 작가노트 中)분명 날카롭고 차갑고 청명한 인상이었는데, 닿고 보니 생각하던 것과는 달랐다.작가보다 작품을 먼저 보고 인터뷰를 하겠다고 자원했다.무려 한 달 전 피경지 작가를 만났는데, 계절이 바뀌는 바람에 감기에 걸려 기사가 미뤄졌다. 서늘한 이 마음을 모아, 여러 결실이 맺어지길.현재 관심 있는 것, 하고 있는 작업에 초점을 맞춰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조형의 원리 중에서도 패턴이라는 요소, 규칙적인 반복을 이용해서도 지루하지 않게 리듬감 있는 조형을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프랙털1) 이론을 참고하기도 하고 모듈2)의 개념도 작업에 반영하고 있어요. 학부에서는 예술 이론을 전공하고, 석사 때는 섬유미술을 전공했는데 이것이 어우러져 현재의 작업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조형원리를 탐구하고 이것을 패브릭으로 표현 하는 것.  예전에는 전시 위주의 작업을 많이 했어요. 공예 베이스 전공인데도 전시장 안에서만 볼 수 있는 작업을 했다면, 요즘에는 생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작업을 하려고 해요.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것, 이 공간 안에 들어왔을 때 같이 숨 쉴 수 있는 작업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1) 프랙털 :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구조2) 모듈 : 건축 재료 혹은 공범의 기준 치수나 단위로 쓰이던 개념으로, 교육영역에 차용되어 개별화 수업에서 사용되는 수업자료의 한 유형, 하나의 통합된 주제를 가진 자력학습용 수업단위를 가리키며, 학습자에게 목표로 제시한 특정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체 교육과정의 한 구성요서의 역할을 하는 단위이다.피경지, , mixed media, 2012작품 방향에 변화가 생긴 계기는 무엇인가요?사실은 제가 학교에 오래 있었어요. 박사 과정까지 다이렉트로 했거든요. 학교에 계속 있다 보면 자기 자신한테만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학교는 자기 공부를 하는 공간이잖아요. 30대 전까지는 ‘나’한테만 집중을 하다 보니 내가 가진 감정의 표현에 관심을 두고 작업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박사 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서, 30대를 전후로 학교를 벗어나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도 외부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그 비중이 학교가 90 학교 밖의 활동이 10이었다면, 점점 학교 밖의 활동이 점점 늘어나면서, ‘나’한테서 벗어난 작업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나’한테서 벗어나게 되면서 작품도 변하게 되었어요. '전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작업을 했다'고 한 게, 그것이 저한테만 집중한 작업이기 때문에, 이를 실생활 공간에 가져가면 언밸런스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거든요. 왜냐하면 제 감정의 표출이니까요. 감정이라는 게, '나'만 들여다보면 어두운 면을 보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밝은 것보다. 약간은 자폐적으로도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작업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바깥 활동을 하게 되면서부터예요.피경지, , 레이저 커팅 후 조립, 2017전시장에서 작품을 내놓은 것 이외에, 작가로서의 다른 활동이 있습니까?정통적인 방법이잖아요, 미술관에서 작업을 건다는 것은. 그런데 제 전공을 생각해보면, 공예에서 출발했어요. 그런데 8,90년대에 이 공예라는 것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시기가 왔다고 들었어요. 공예가 원래 물건을 만드는 거잖아요. 그런 수공작업들 대신에 상업적인·기계 생산이 많아지면서, 공예라는 분야가 미술에 속하는 것도 아니고, 디자인에 속하는 것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된 거예요. 기법은 공예의 기법을 사용하면서, 회화나 설치미술을 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처럼 계속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가고 있었거든요, 그 시대의 흐름은. 제가 공부할 당시에도 그런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전시장 안에서만.   하지만 사실 제가 느낀 것은, 이는 공예의 출발점과 맞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왜냐하면 ‘패브릭’이라는 물성을 다루잖아요. 이 패브릭은 우리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지금 입고 있는 것도 전부 다 패브릭이고요. 그래서 삶 속에서 보여주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전시장 안에서만 머무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시각예술이라는 것은 메시지·아이디어가 중요하니 메시지 전달을 위해 이를 잘 표현해주는 물성 · 재료를 써야 하는데, 섬유로만 쓰니까 또 한정적이고, 이 한계들이 전시장 안에서는 많이 보였어요. 이 밖으로 나와서 '생활 속에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저도 바꿔나가는 중간인 것 같아요. 전시 활동도 많이 하기는 하지만, 우리 삶에 스며드는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피경지, , 레이저 커팅 후 조립, 2017미리 최근의 작품 사진을 보았을 때, 마치 진짜 ‘금속’처럼 느낄 정도로 차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차가운 금속처럼 보이는 게 사실은 전부 다 패브릭이에요. 금속이 아니에요. 패브릭만 이용했어요. 사실 소재는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라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아요. 다만 ‘물건의 본연의 성질’을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최근에는 금속성에 대한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캔, 호미, 낫 모티브가 등장하는 것도 금속으로 이루어진 물체이고, 이 물체 안에 어떤 속성을 갖고 있을까 하는 거죠. 금은 차갑고, 잘 정제시키면 무언가를 베고 자르는 도구로 쓸 수 있고, 날카로운 속성을 갖고 있어요. 그러한 본질적인 속성을 패턴으로 만들어, 그 패턴을 이어 붙여서 낫 혹은 캔의 형상을 만들었어요. ‘나’를 배제하고, 우리 주변의 사물 또는 자연에 대한 본질적인 속성을 제가 해석한 이미지로 표현했습니다.금속이 ‘다이아몬드’의 형태라면, 금속이 아닌 다른 것을 표현할 때는 또 패턴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인가요?FIRE MOVEMENT 조명은 ‘하트’ 모양으로 이뤄져 있어요. 불빛은 사방으로 퍼지잖아요. 방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금속처럼 형태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사방팔방으로 퍼져나가는 이미지가 있으면서 따뜻한 느낌도 있고. 그래서 ‘하트’ 모양의 패턴으로 만들어서 조립했어요. 그 성질을 또 잘 표현하는 게 뭘까 했을 때 ‘조명’이 떠올랐어요. ‘빛’을 이용하고, 이것 자체가 ‘불’의 속성을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피경지, , 레이저커팅 후 조립, 2018패턴 자체를 다르게 해서 반복하는 방법의 변화는 물건마다 다른 건가요?물건마다라기보다, 일단 주제를 정하고 관련된 사물을 모아서 표현하는 거죠. 금속이라면 금속에 관련된 사물을 모아서 표현하고, 불 · 빛 이런 주제와 관련된 사물이라면 조명도 될 수 있는 거고요. 이런 관련된 것들이 또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고, 만들고, 모으고, 그렇게 시리즈로 만들어가려고 해요.스스로가 공예품을 만드신다고 생각하세요?그 경계에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의 방향성은 공예를 이용한다는 거예요. 공예품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물건이고, 제가 봐온 공예 자체의 물질적인 속성은 손으로 만들어서 우리 실생활에 쓰이는 물건을 만드는 거예요. 조선시대도 마찬가지로 화병이 멋지게 공예품으로 만들었는데, 이걸 사용하기도 하지만, 바라보고 두고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도 하잖아요. 장식품의 속성일 수도 있죠, 공예품이라기보다는. 겅예를 이용해서 우리 실생활에 같이 숨 쉴 수 있는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예술가로서의 삶을 오랫동안 생각해 오신 것 같습니다. 그런 자신의 세계에 '어린이, 교육'이라는 키워드가 들어 왔는데, 어떤 계기가 있으셨나요?서른 전까지는 미술관·박물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종종 했어요. 그렇지만 제가 기획한 게 아니라, 에듀케이터가 구성해 놓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식이었죠, 수업이라기보다. 그거 이외에는 교육을 따로 해본 적은 없었고, 생각도 전혀 없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박사 과정을 하면서 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어요. 처음으로 강사로서 대학생을 가르쳤는데 새로운 경험이었고 정말 재밌었어요. 대상이 대학생이라서 그랬던 것 같은데, 학생들을 가르친다기보다, 10년 동안 작업을 하면서 기술적으로 익혔던 것들을 전달해주되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이것이 작품에 담길 수 있도록 같이 상의하면서 하나의 공동 작업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를 3년 정도 하면서, 더 넓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대학은 제 전문분야만 하잖아요. 제가 주도적으로 아이들한테 그들이 필요로 하는 예술적인 것을 기획하고 가르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른을 전후로 학교 밖을 두들기게 되었습니다.교육을 하면서 느낀 것은, 보통은 제가 가르쳐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제가 받는 것이 더 많거든요.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고요. 준비한 것을 아이들과 나누면서, 이런 교감들이 ‘나 중심’이었던 제 작업을 바꾸게 되었어요. 그 전에 작업만 할 때와 다르게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시야가 넓어졌고요. 이런 경험들이 좀 더 저한테 긍정적으로 다가와서, 교육을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 와서 좋은 것은, 이전에 다른 곳에서 무산되었던 아이디어들을 거의 다 해봤다는 점이에요. 매 수업마다 큰 줄기는 같지만, 조금씩 바꿔서 하거든요. 아이들과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제가 기획하고 티칭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재단에서 아이들을 모집하고,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까 그게 TA로서 좋았던 점 같습니다."이렇게 해도 돼요?""하고 싶은 대로 해도 돼!"  "색칠도 해요?"“하고 싶으면!”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수업을 하시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혹은 기억에 남는 아이들이라든지요.수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지는 않은데, 그냥 좋았던 것은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이에요. 1학기 수업 같은 경우에는 네모난 블록을 한 사람당 100~200개씩 쓰게 했는데, 네모 블록이 반복되어 쌓이면서 모양이 점점 변해 가요. ‘이 하나가 뭐든지 될 수 있다’, ‘계속 변할 수 있다’, ‘패턴 하나가 모여서 뭐든지 만들 수 있다’라는 아이디어를 담기 위해 가변적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했거든요. 아이들이 진짜 집중해서 무언가를 쌓아요. 그런데 제가 따로 시키거나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또 쌓고 부숴요. 부시고 또 만들고. 그렇게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약간 본능적인건가? 물론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놀이적인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던져주면 아이들이 알아서 그냥 놀아요. 특정 한 아이가 그렇다기보다는 전체 아이들의 모습이 그래요. 또 너무 웃길 수도 있는데, 아이들이 청소를 진짜 재밌게 잘해요. 3천 개를 만들었어요. 블록을 쌓고 치워야 하잖아요. 포대자루를 주기만 하면, 경쟁 붙어서 다 담고, 자기 이만큼 담았다고 하고. 청소 싫어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인상적이었어요. 오늘 수업은 조금 달랐던 것 같은데요. (‘자신만의 패턴을 만들어 보고, 이를 투명 필름지에 옮긴다. 흰 물건들에 필름지를 대고 손전등 빛을 비추면, 자신이 만든 패턴이 물건들에 입혀진다.’라는 과정이었다.)오늘 보신 수업은 2학기 내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에요. ‘패턴’이라는 조형요소만 같고, 방식은 많이 다른데, 조금 더 공간에 맞는 수업을 하려고 새로 짰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좋아 보여야 흥미를 느끼더라고요. 물건에 자기 패턴이 입혀졌을 때의 그 미적 체험. 시각적으로 딱 ‘예쁘다’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그림만을 그려서 수업을 하는 것보다, 확실히 손전등을 비추고 하니 다르게 보이는 것 같네요.아이들의 패턴이 그려진 투명한 필름을 물건에 대고 비춰보고 하는 것은, 패턴 디자이너들이 패턴 하나를 만들어놓고 컴퓨터상에서 여러 물건에 입혀보는 원리를 가져온 것이에요. 이후 수업엔 이 패턴 위에 또 다른 패턴이 올려지는 ‘레이어’라는 개념을 넣어볼 계획입니다. 색깔이 입혀지고 그 위에 무늬가 올라가고. 보통 패턴 디자인할 때 분판이라는 것을 해요. 겹쳐졌을 때 색깔 변화가 나타날 수 있게 투명 필름 몇 개를 합쳐서 하는 것도 재밌을 것도 같아요.오늘 아이들은 따로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패턴을 서로 겹쳐서 빛을 비춰보던데요!(웃음)맞아요. 합쳐서 막 이리저리 하잖아요. 아이들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웃음) 너무 한정지으면 그 안에서만 하니까.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지금까지 수업과 작업을 병행해왔는데요, 내년에는 작업의 비중을 높여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2017년 개인전 이후에 교육기획, 전시 기획 등을 하면서 들었던 변화된 생각을 다시 작업에 담아 보려고 해요.피경지, , 레이저커팅 후 조립, 2018개인적으로 작업물을 봤을 때 한 눈에 ‘예쁘다’라는 게 확 느껴집니다. 혹시 ‘공예품’으로 내실 계획은 있으신가요?현재도 제작하고 있어요. 제 작업의 핵심은 탈부착이 가능한 패턴 조각 하나로 뭐든지 만든다는 것이에요. 앞서 보여드렸던 작업들과 같은 방식으로 조그맣게 브로치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같지만 방향성을 달리해서 병행하고 있어요.앞으로 전시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12월에는 개인전이 잡혀 있어요.2018년 12월 11일(화) ~ 2019년 1월 8일(화)@KCDF window gallery(종로구 인사동 11길 8)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작가가 작업 외에 생활비를 벌기 위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있어요. 저도 예전에는 ‘여유만 있으면 작업만 할 텐데’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고요. 하지만 돌이켜 보면 ‘교육’이라는 활동이 제 작업을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영감을 얻는다기보다, 아이들과 대화하고 교감하면서, 그 한 곳에 머물러있지 않고 제가 변화되는 게 작업으로 바로 반영되니까요. 교육과 예술 이 둘을 앞으로도 잘 병행해서 계속 활동하고 싶어요.“제가 계속 변화해요.그 한 곳에 머물러있지 않고.그걸 작품에 반영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교육 활동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글  시민기자단 나혜린사진제공  피경지디자인  이한솔#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 #TA업무 #직무정보 #기업문화 #문화예술지원 #인터뷰 #예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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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분야별 업무소개 - 아나운서

● 업무소개- 방송영역 뉴스 앵커, 교양 MC, 오락 MC,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스포츠 중계방송 캐스터 등 방송 전 분야 참여- 우리말 연구와 교육업무● 요구되는 능력- 세상과 인간에 대한 애정  방송의 주인공은 우리 주위 평범한 사람들이며 그들의 삶이 바로 방송의 내용입니다. 따라서 아나운서는 방송의 주인공인 세상과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활용  아나운서는 우리말의 표본이자 교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표준어에 대한 이해와 애정은 더욱 훌륭한 방송을 위한 기본이 됩니다.- 공영 방송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신뢰감  전 국민을 상대로 하고자하는 말을,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설득력있게 전하기 위해서는 공영방송인으로서 사명감과 자신감을 지녀야 합니다.● 입사 후 방송활동 과정- 신입 교육훈련 및 방송 투입 KBS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들은 약 3개월 간의 아나운서실 내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다진 이후 각 개인의 특성과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종 프로그램에 투입돼 활약하게 됩니다.- 꾸준한 교육훈련   방송 투입 이후에도 철저한 관리가 뒤따르는 바, 담당 프로그램과 진행 아나운서에 대한 모니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필요할 경우 전문 분야별로 교육 담당아나운서가 지정되어 1:1 교육이 병행됩니다.- 프로그램의 질 향상 추구  이 같은 집중적인 관리는 해당 프로그램 뿐 아니라 진행자로서 일정 수준 이상의 자질을 확보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KBS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추구합니다.#한국방송공사 #KBS #KBS공채 #직무정보 #직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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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뭘 해도 욕을 먹는다

얼마 전 재미있는(& 공감되는....) 바이럴 영상 하나를 봤다.통통한 여자 BJ에게 누군가 키가 작고 통통한데 치마를 입어도 되겠냐고 질문을 하자, "살이 찐 사람들은 뭘 입어도 욕해요. 뚱뚱한 사람이 바지를 입으면 아 저렇게 뚱뚱한 애들은 치마를 입어야 허벅지가 덜 두꺼워보이는데 막 이러구요, 치마를 입고 돌아다니면 저 다리로 왜 치마를 입고 있어 이러구요, 검은색 달라붙는 티를 입으면 뚱뚱한 애가 왜 저렇게 달라붙는 티를 입고 있어 이러구요, 또 막 박스티나 흰색 티를 입으면 뚱뚱한 애들은 검은색 달라 붙는 옷을 입어야 말라보이지 막 이러구요. 그냥 무조건 욕을 먹거든요 뭘해도, 그냥 입으세요. 당당하게" 참 웃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영상링크: 뚱뚱한 사람들은 어디 서러워서 옷 입고 다니겠나)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좀 다른 의미에서 괜히 와닿는다.스타트업 또한 뭘 해도 욕을 먹는다놀면 논다고, 일하면 바쁜 척 한다고, 힘들어 하거나 고민하면 그러게 그렇게 힘든 걸 왜 하고 있냐고, 즐겁게 지내고 있으면 생각이 없다고, 실패하면 그럴 줄 알았다고, 이런 과정을 다 거쳐서 오랜 시간 끝에 지분율따라 큰 성취를 거두면 욕심 많고 이기적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소리를 누구에게든 꼭 한 번씩은 듣게 마련이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Haters hate, doubters doubt. 그러니 바깥 소리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자기 주관대로 제 갈 길을 가는 것이 옳다.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으면 된다.#라이비오 #스타트업 #마인드셋 #운영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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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개인신용대출

시장을 뒤흔드는 금융위기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언제가 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금융위기가 찾아 왔을 때 가장 빛을 발할 매력적인 투자처는 개인신용대출에 대한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 on personal credit)다.* 대체투자 :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상은 사모펀드, 헤지펀드, 부동산, 벤처기업, 원자재, 선박 등 다양하다.빅토리 파크 캐피탈(Victory Park Capital, 이하 VPC)의 고든 왓슨(Gordon Watson) 파트너가 지난 10월 중순에 있었던 2016 렌딧 유럽(Lendit Europe) 컨퍼런스에서 한 말이다. VPC는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총 4조 원 이상의 채권, 주식 등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잠바 쥬스(Jamba Juice) 역시 VPC 의 투자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또한, 세계적으로 P2P금융에 가장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사모펀드이기도 하다. 2015년 8월에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VPC는 35개 P2P금융사가 발행하는 대출 채권에 대체투자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면, VPC가 P2P금융사의 채권에 투자하는 자산 중 72%는 개인대출에, 28%는 소상공인 및 법인대출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2P금융사의 채권에 대한 투자 자산 중 72%가 담보 대출이 아닌 무담보의 개인신용대출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출처 : 2016 렌딧 유럽 컨퍼런스VPC 외에도 다양한 투자사들이 P2P금융사의 대출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이 때 대출 대상에 따라 개인, 소상공인, 법인, 부동산의 4가지로 대출의 종류를 분류한다. 이는 일반 금융사들이 대출 종류를 분류하는 기준과 동일한데, 각 대상에 따라 리스크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명확하게 분리하여 관리하는 것이다.역시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법인담보대출,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해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월등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P2P금융사에 가장 큰 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VPC의 경우 개인과 소상공인 및 일부 법인에만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이 점에 대해 2016 렌딧 유럽 컨퍼런스에서 VPC 고든 왓슨 파트너에게 질의했을 때 얻은 2가지 답변은 아래와 같다.1) 경기 변동에 따라 채무자의 상환 능력이 변화하는데, 이때 시장 변동에 가장 적은 영향을 받는 것이 개인신용대출이다. 소상공인, 법인, 부동산의 경우 크고 작은 금융 위기에 빠른 속도로 직격타를 받기 때문에 변동성(volatility)이 심하다. 반면, 개인 채무자의 경우 국가 실업률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지 않는 이상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소극적으로 변화한다. 2) 담보 확보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분산 투자하는 것이다. 계란은 여러 바구니에 담아야한다. 담보물이 있다고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담보는 유동성(liquidity)이 떨어지고 회수하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회수하기까지의 기회 비용을 따져야 한다. 작게는 $100K (한화 1억원), 크게는 $3M (한화 30억원) 규모인 타 대출과 달리, 개인신용대출은 평균 $15K(한화 1,500만원)이기 때문에 훨씬 잘게 쪼개어 투자할 수 있다.이전 포스트에서 주지했듯, 개인 간 거래 형식(Peer-to-Peer)에서 시작된 P2P금융의 투자자는 개인(individual lender)에서 기관(institutional lender)으로 빠르게 확장되어 왔다. 기관 투자자의 참여는 P2P금융사들의 채권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로 작용해 P2P 금융업권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요인이 되었다. 기관 투자자의 경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팀을 통해 철저한 실사를 진행한 후 투자 의사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아직 태동기에 있는 국내 P2P금융의 경우, 까다로운 리스크 관리팀을 운영하는 기관 투자자의 참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사회적 증거에 의존하는 개인 투자자의 참여만으로 업권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 영국, 호주 등의 P2P금융 선진국에서 관찰되었듯, 기관 투자자의 참여와 함께 빠른 속도로 업권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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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IT 업계 여성들의 매력 3가지

요즘 멋있는 여성들을 표현할 때 ‘걸크러쉬'라고 부른다. 보통, 여성이 다른 여성을 선망하거나 동경하는 마음 또는 그런 현상을 뜻하는 이 단어는 ‘소녀(Girl)’와 「반하다」는 뜻의 ‘크러시 온(Crush On)’을 합성한 말이다. 옥스퍼드 사전에서는 ‘여성이 동성(同姓)에게 느끼는, 성적인 감정이 수반되지 않은 강한 호감’이라고 정의한다. 걸크러쉬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닮고 싶은 외모, 뛰어난 패션 감각, 센스와 지성, 중성적인 매력, 도도한 쿨뷰티 등’을 갖추고 있고, 사회적으로 성공해 요즘 시대의 일반 여성들의 롤모델로 여겨진다.IT 업계에 걸크러쉬 돌풍을 일으킨 여성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여성 기업가정신의 날(Women’s Enterpreneurship Day)’를 맞아 한국의 테크놀로지 여성 리더들을 발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해 스타트업, VC 등 의 다양한 여성 리더들을 소개한 바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CEO) 내정자, 다음 출신의 인공지능 일정관리 서비스 ‘코노랩스’ 민윤정 대표, 카카오 임선영 부사장과 같은 IT 대기업 출신부터, 금융 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 ‘핀다(Finda)’의 이혜민 대표 , 알토스 벤처스의 박희은 심사역, 정치인 정보 제공 앱 '우리 동네 후보'를 서비스하는 강윤모 피스컬노트 한국지사 디렉터,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 등 많은 스타트업계 여성 창업자들도 함께 소개되었다. 그녀들을 하나둘 살펴보다보면 일부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강력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된다. 1. 결정했으면 그것에 매진해라. 일례로 최근 발표된 한성숙 내정자는 네이버 대표로서 후배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이렇게 말했다.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결정을 하라. 결정을 했으면 그것에 매진하라. 그리고 참고 견뎌라. 나만 힘든 것 아니다. 견뎌내야 한다.미국의 전통적인 기업 IBM 의 CEO 버지니아 로메티는 "기회가 오면, 아무리 속으로는 죽을 것같이 무섭고 겁이 나더라도 무조건 잡아라. 그 어떤 못난 남자도 이럴 때 '집에 가서 더 생각해보겠다'라고 대답하지 않는다며 “불편한 상황으로 자기를 밀어 넣어라. 성장은 그럴 때 이루어진다. 성장과 편안함은 공존하지 않는다." 고 전했다.젊은 여성 창업자 이혜민 핀다 대표는 실리콘 벨리에서 열렸던 창업가를 위한 구글 글로벌 서밋인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Google for Entrepreneurs Annual Summit)에서 아시아 여성 대표로 참석하면서 5년 동안 네 번의 스타트업에 도전한 이야기를 풀어냈다.“쉬는 날 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남편과 여유로운 신혼생활을 즐기기도 힘들고 안정적인 수입을 얻기도 어렵지만, 창업에 도전한 것만큼은 후회가 없다. 대기업에 있을 때 직원 6만 명 중에서 가장 높은 직급에 올라있는 여성이 누군지 찾아본 적이 있는데, 임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때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 안정적인 회사에 계속 있었더라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을까? 내 생각대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생활이라, 지금이 좋다.”여성으로서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IT 업계와 창업을 선택한 후,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뚜렷한 소신으로 뚝심 있게 견뎌내는 그녀들. 유달리 특출난 유전자라도 있는 것인지, 강한 의지와 노력은 공통된 특징이다.<실리콘밸리에서 열렸던 창업가를 위한 구글 글로벌 서밋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Google for Entrepreneurs Annual Summit)>2. 내면의 능력에 초점을 맞춰 변화하라.IT 업계는 상대적으로 유리천장이 낮은 편이라고 한다. 향후 멋진 여성 리더들의 활약이 기대대는 분야기도 하다. 그럼에도 현대의 여성은 ‘~하지 말라'라는 기존의 규율과 함께, ‘양성은 평등하다'는 신식의 교육을 받으며 살아왔다. 특히 농담조와 긍정의 느낌이 강한 ‘남성은 이래야 한다’와는 대조적으로 여성은 늘 기존의 제도, 법, 사회 등에 초점을 우선순위를 두고 맞추고 사는 양상이다.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서 스스로 마음속 장벽을 깨뜨릴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한국에서도 이렇게 자랑스러운 많은 IT 여성들이 있다고 소개되는 것은 무척이나 기쁜 일이다. 그러나, 수치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한국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10% 밖에 안 되는 것이고, 실리콘밸리의 24%, 싱가포르 19%, 런던 18% 에 비하면 한참 적은 수치이다.그렇다면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수많은 테크걸을 탄생시켰을까? 미국은 이 업계를 이끄는 여걸들의 상당수가 구글 출신이다. 소위 ‘구글 효과 (Google Effect)' 라 부르는 이 현상으로 2015년 미국 경제지 포춘은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으로 ‘구글의 어머니’로 불리는 수전 보이치키 유튜브 CEO(19위)와 모건스탠리에서 일하다 구글 알파벳 최고 재무책임자로 일하는 루스 포랫(CFO·26위)을 선정한 바 있다.“IT업계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직하는 곳이다. 재능 있는 사람들, 톱클래스 직원들을 끌어오려면 매력적인 직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CEO의 임무다. IT업계는 오로지, 사람에 의해, 사람의 재능에 의해 굴러가는 곳이다.” - 야후 CEO 머리사 메이어야후 CEO 머리사 메이어를 비롯하여 페이스북 최고 운영책임자(CCO) 셰릴 샌드버그, 백악관 최고 기술 책임자(CTO) 메건 스미스도 세상이 주목하는 구글의 걸크러쉬 여성파워다.한 때 셰릴은 저서 ‘린 인 (Lean In)’ 에서 여성들에게 야망을 크게 가지고 기회에 돌진하라고 전했다. 주도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 여성의 내면에 초점을 맞춰 변화하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구글 에릭 슈미트가 셰릴 샌드버그에게 얘기했다는 로켓과 직장의 비유는 너무나 유명한 일화다. 그녀가 구글로부터 입사 권유를 받을 때, 직급도 낮고 직무도 불투명해서 고민하다가 슈미트를 찾아가 이런 얘기를 털어놨다. 슈미트는 그녀에게 “로켓에 자리가 나면, 어떤 자리냐고 묻지 말고 일단 올라타라!” 고 조언했다. IT와 관련이 없던 그녀는 구글이라는 로켓에 적응해 성과를 낸 6년 후, 페이스북이라는 또 다른 로켓에 올라탔다. 이후 소셜 광고 서비스로 페이스북을 흑자로 전환시키고, 책을 출간, 여성을 위한 비영리 단체도 세웠다. 여성리더로 ‘내면 파워'를 강조하며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3. '센 언니들' 욕망에 솔직하자.‘욕망’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어감이 강하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람들의 오해와는 달리 욕망이 없는 삶은 모든 게 채워진 완벽한 삶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 있다는 걸 느낄 수 없는 삶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다. 완벽한 예술은 사람에 따라 지루하거나 덜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처럼. 서양의 철학자 플라톤은 욕망을 “자신에게 결여되어 있는 대상에 대한 사랑”이라 정의했다.임직원 5만 7000명 중 여성 비중은 30% 인 구글은 여전히 욕망이 남아있다. 비즈니스 차원을 넘어서 양성 균형(Gender Equality) 측면에서도 끊임없는 개선이 그것이다. 이는 구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설립 당시부터 양성 균형이 잡힌 근무환경을 강조했고, 구글의 어머니로 불리는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CEO는 이러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크다.인텔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던 수잔은 1998년 스탠퍼드대 대학원생이던 페이지와 브린에게 자신의 집 차고를 빌려준 인연이 있었고, 구글의 탄생에 기여한 꼴이 되었다. 수잔은 1999년도에 구글의 16번째 직원으로 입사해 구글의 핵심과 광고 사업에서 브레인으로 활약하며 가족 친화적인 경영이 자리 잡는 분위기를 주도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수잔은 남성에 편중된 공학 분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리콘밸리에서 여름방학 때 여학생을 위한 테크 캠프인  ‘알렉사 카페’를 만드는 등 미래의 구글러를 양성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최근 IT 업계의 ‘센 언니' 들이 주목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 불모지라 여겨지는 IT 산업군에 그녀들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구글의 경우, 핵심 제품의 초기 개발과 구글의 유튜브 인수도 수잔의 강력한 주장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욕망이 많은 여성들이 또 있다. 2012년 야후 CEO로 옮긴 메이어는 구글의 첫 여성 엔지니어로 ‘Google’이라는 글자와 검색창만으로 구성된 시작 화면을 만든 주역이고, 백악관 첫 CFO란 타이틀을 거머쥔 스미스는 구글의 비밀 연구소인 구글 X팀을 이끌며 구글에서 신사업 개발을 담당, 구글 어스와 맵스, 피카사(Picasa) 등의 인수를 주도했다.자신에게 결여되어 있는 것에 대한 사랑이 욕망이라면 이는 문제의식에서 출발된다고도 생각한다. ‘우리동네 후보’라는 앱의 피스컬노트 강윤모 지사장은 2010년 아버지가 시의원 선거에 나가면서 후보 홍보를 나서면서 문제를 발견했다. 한국 정치에서 후보 캠페인이 육체적으로 힘들고 비효율적이라 느낀 것.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다가, 각 정치인의 정보를 모으고 시민과 후보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창업하여, 미국 의회와 정부 자료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킨 미국 스타트업인 피스컬노트(FiscalNote)와 손을 잡았다.  박근핵닷컴 누드대통령능력 있는 여성 인재들의 이탈은 새로운 도전이자 욕망이다. 자신이 풀고자 하는 사회문제와 내가 가진 역량을 활용하여 안팎의 자원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애정. 구글이 언제나 세상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길 원하며, 여성 인력의 이직을 영향력을 넓혀 가는 일로 받아들이는 문화처럼, 대한민국에도 능력 있고 멋진 IT 여성 인력들이 많아지고 다양한 기회들이 늘어나 스타 플레이어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길 기대해본다. 한 작가는 '인간의 욕망은 방향과 정도를 통제할 수 있을 만큼 현명하기만 하다면 좋은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라 말했다. 욕망의 온전한 주인이 될 때, 삶은 우리 편이 되는 것이 아닐까. IT 업계 걸크러쉬 여성들의 솔직한 욕망이 사회에 의미 있는 애정과 결과로 발현되기를 소망한다.IT업계 걸크러쉬를 응원하며,손보미 드림Bomi from FindaVP of Marketing*본 글은 동아일보 칼럼에 함께 기재되었습니다. IT 동아 링크: http://it.donga.com/25562/동아일보 링크 : http://news.donga.com/3/all/20161202/81639252/1#핀다 #마케터 #마케팅팀 #문화트렌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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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가 되다

나는 불과 3년 전 까지만 해도 삼겹살과 치맥 없이는 못살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 중 한명이었다. 아침에는 항상 돼지고기 찌개와 생선을 먹어줘야 했고, 친구들과 만나면 삼겹살, 족발, 곱창, 치킨집을 하루에 다 돈적도 있을 정도로 거의 육식에 가까운 식성을 보유하고 있었다.그러다가 지금은 내 와이프가 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됐다. 그녀는 우리나라와 참 비슷하지만 지구 정 반대편 아일랜드에서 날라온 유럽인이었고, 살생을 혐오하고 동물을 매우 사랑하는 채식주의자 였다. 사실 미국 유학시절 채식주의자들을 많이 봐 왔고, 내 룸메이트 중 한명도 채식주의자 였지만, 내 인생에 채식주의자와 연애를 해 본 적은 없었고, 사실 채식주의자의 개념조차도 모호하던 시절이었다.지구 반대편 아일랜드에서 날라온 디즈니월드의 공주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는 채식주의자였다.채식주의자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건강상 채식을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는 다음과 같다.동물권 보호에 대한 개인적 신념으로 인해 동물로 분류되는 고기, 생선등의 섭취를 거부하고 과일, 곡식, 야채 등 식물성으로 구성된 음식만을 섭취하는 사람들.저런 얘기를 듣게되면 흔히들 묻는 질문이 있다.그럼 도데체 먹을 수 있는게 뭐야? 샐러드?사실 채식주의자의 역사도 깊고 영양학적으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이 많이 발달해 왔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거의 대부분의 음식 메뉴들을 고기와 생선을 뺀 채식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능하다. 우리 부부도 사실 먹는 식단은 볶은밥, (비건)스테이크, 두부스테이크, 파스타, 야채볶음 등등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먹는 음식 메뉴들과 크게 다를게 없다.자주 만들어 먹는 두부 스테이크 이다.그녀가 채식을 시작한 것은 10살때 부터라고 하는데 계기는 이렇다. 어느날 가족끼리 양치는 농장에 놀러가서 양들과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왔다. 하필 그날 엄마가 저녁 메뉴로 양고기 요리를 했다. 그녀가 혹시 이게 아까 뛰어놀던 그 양들로 만든 음식이냐고 물었고, 엄마는 같은 양은 아니지만 대략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때 엄청난 충격의 쓰나미를 겪은 이후부터 채식주의자를 선언했다고 한다.이렇게 귀엽게 웃고 있었던 어린 새끼양이 내 저녁 식탁에 올라와 있는 메커니즘을 깨달은 것이다.이런 그녀의 영향을 받아 결국 나도 채식주의자가 되었지만, 내가 채식주의자된 과정은 그녀의 그것과 매우 다르다. 그녀는 어떤 단편적인 사건이 계기가 되어 채식주의자가 되었지만, 사실 나는 그런 단편적인 사건같은건 없다. 물론 사랑하는 마음에 모든것을 닮아간다지만, 내가 채식주의자가 된건 순전히 개인적인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통해 점진적으로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나는 왜 채식주의자가 되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가축'이라는 인간의 행위에 대한 반대의 뜻으로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가축을 반대한다.가축이라 함은 사전적으로는 인간이 집에서 기르는 동물들을 의미하겠지만, 나는 넓은 의미로 인간이 대량공급을 위해 집단적으로 사육해서 도살하게 되는 동물들을 가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사실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이라는 건 필연적인 것이다. 풀을 먹는 초식동물이 있고, 이를 잡아먹어야만 하는 육식동물이 있는 것 처럼, 호모사피언스도 사실 태초에는 이런 먹이사슬의 한 지점에 위치한 다른 동물들 중 하나였을 뿐이다. 이들은 수렵과 채집활동으로 영양분을 섭취하였고,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필요하면 사냥을 하기도 하고, 때론 다른 더 강한 육식동물에게 잡아먹히는 존재가 되기도 하였다.중요한 것은 우리 호모사피언스는 먹이사슬의 일원이었지, 먹이사슬을 벗어나서 모든 동물 위에 군림해서 그들을 대량 사육해서 도륙하는 존재는 아니였다는 것이다.나는 이런 현재 인간의 가축 행위에 있어서 그 대상이 되는 동물들의 인생에 대해 고민해 보기 시작했다. 원래 생태계라는건 먹이사슬 하에 나름의 생존권을 누리며 모든 동물들이 자유롭게 인생이란 걸 누리며 살 수 있게 해 준다. 사자의 먹이가 되는 사슴일지라도 사자에게 사냥당하기 전에는 자유롭게 풀을 뜯고 뛰어 다니고 있었을 것이고, 또 어떤 사슴은 사냥당하지 않도록 나름의 생존전략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인간이 만든 가축 세상은 모든 동물들이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상위 먹이사슬에게 사냥당할 100%의 확률이 된 삶을 강요받는 세상이다. 심지어 이 운명은 세대를 오가며 대물림되고, 한번 이 운명의 속박에 구속당하게 되면 자식의 자식까지 평생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무자비한 운명이다.가축세상에서는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상위 먹이사슬에게 100% 사냥당하는 삶을 대물림 하는 세상이다. 나도 그렇고 내 와이프도 그렇고 우리는 남에게 채식주의자가 되라고 강요하지도, 기대하지도 않는다. 채식주의라는 건 일종의 신념같은 거고 개인의 신념을 남에게 강요하는 행위는 이유를 불문하고 인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의 특이한 식문화 때문에 같이 식사를 하는 상대방의 자유가 제한되는 부분에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질때가 더 많다. 또한, 이게 어떤 목적성이 있는 운동 같은것도 아니다. 즉, 내가 가축을 반대하는 뜻에서 채식주의를 한다고 진짜 가축이 없어진 세상, 모든 사람들이 고기를 안 먹게 된 세상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사실 그런 세상은 오히려 또 다른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할 것 같다. 내 채식주의는 그냥 인간의 폭력성이 나날이 극대화되가고 있는, 그리고 내 스스로도 자중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폭력적으로 변하기 쉬운 이 세상에서 나름의 조그마한 자기 성찰, 또는 자기 방어 기작을 마련하기 위한 몸부림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모든사람이 채식주의가자 되면 오히려 이 푸른 강산이 더 남아나지 않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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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일자리 넘치게 만들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달로 일자리가 급격히 줄고 있다. 기업은 고용보다 저렴한 자동화를 택한다. 민간 부문에서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으니 정부는 공무원을 수십만명씩 뽑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안타깝게도 공공부문 일자리는 비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필요한 이유다.1. 그리스 노예제의 재림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한다. 과연 암울한 시대일까. 역사적으로 이와 비슷한 시기가 있었다. 고대 그리스 사회다. 고대 아테네 인구의 40% 이상이 노예였다. 노예가 생산을 담당하고 시민 계급은 노예 생산물을 소비하며 살았다. 시민들은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대신 서양학문의 토대가 된 철학을 발전시키고 현대 정치의 원형인 민주주의를 꽃피웠으며 문학과 연극, 조각, 건축 등 인간의 한계를 확장하는 일에 전념했다. 모두 노예노동 덕분이었다. 이제 우리는 로봇을 노예로 삼을지, 스스로 로봇의 노예가 될지 선택해야 한다.2. 기존 국가 R&D를 없애자로봇의 일자리 침탈로부터 우리를 구할 방도는 기존의 국가 R&D를 없애는 것이다. 지난해 한국의 국가 R&D 예산은 19조5000억원으로 GDP 대비 0.9%(세계 4위)에 달한다. R&D 성공률은 98%로 경이로울 지경이다. 문제는 투자 대비 형편없는 산출물이다. 정부출연 연구소나 정부자금을 받은 대학의 연구결과가 사업화로 이어진 비율은 약 20%로 영국(70.7%) 미국(69.3%)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높은 R&D 성공률에 비해 사업화 비율이 낮은 건 실패하면 다음번 연구비 확보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연구자들이 어려운 과제는 꺼리기 때문이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국가 R&D 예산을 스타트업 창업에 투자하고 대학과 출연연의 연구실 창업을 독려하는 것이 어떨까. 정부는 창업 기업 투자금을 마련해 막대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고 연구소 R&D의 옥석도 가릴 수 있을 것이다.3. 스타트업 = 국가 R&D진짜 국가 R&D는 스타트업이다. 국가 R&D는 정부 투자로 국가의 지적자본을 쌓는 과정이다. 하지만 세상에 필요한 진짜 연구는 연구소가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이뤄진다. 스타트업 창업은 시장에서 원하는 첨단 기술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는 연구활동이다. 수많은 실패가 나오겠지만 이 또한 경험자본으로 사회에 축적된다. 실패 당사자는 물론 이를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반면교사로 사업의 성공확률을 높인다. 정부가 R&D 활동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일치한다. 기존 창업기업 R&D 지원금을 늘리자는 것이 아니다. 정부가 모태펀드와 벤처캐피털(VC)을 활용해 진행해 온 간접투자를 대폭 확대하자. 펀드를 다변화 하고 VC의 자유도를 높여준다면 기존 제도가 갖는 부작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4. 고등학교 졸업하면 창업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기업들은 고용을 줄인다. 이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선 취업에 의존하지 말고 말 그대로 창업(創業)을 해야 한다. 취업을 위한 교육에서 창업을 위한 교육으로 전환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창업하는 것이 당연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매년 수십만명의 졸업생이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 일자리 공백을 메워야 한다. 이를 위해선 교육제도의 대대적인 개편과 더불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정부가 출자한 펀드는 VC를 통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해당 스타트업은 고용을 늘려 사업을 수행한다.5.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스타트업은 R&D적 성격을 띄기 때문에 단순 이전지출을 만들기 위한 공공 일자리보다 생산적이다. 투자금을 이용해 수익사업을 하기 때문에 정부 산하 연구소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성공기업이 나오면 일자리와 세수가 늘어날 뿐 아니라 지분 매각으로 투자금을 회수해 후배 스타트업에 재투자 할 수도 있다. 스타트업 투자는 실패가 더 많지만 한번의 성공으로 모든 실패를 만회할 수 있다. 정부 펀드가 실패한 창업가의 재도전을 지원할 수 있는 재무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이유다. 수많은 스타트업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 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6. 기본소득 대신 스타트업 임금짧은 기간 안에 정부의 창업투자를 기존의 10배 정도로 급격히 늘리는 것에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창업가가 부족하고 아직은 전 연령대에 적용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교육제도부터 뜯어 고치고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최선이긴 하다.) 다만 이 방식이 공공부문 일자리 만들기나 기본소득보다 생산적이고 비용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최근 많이 논의되는 기본소득은 재원이 많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을 나눠주는 만큼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실질소득 증가율이 크게 감소한다. 실업자를 생산능력이 거세된 잉여인간으로 박제시켜 버리는 문제도 있다. 반면 정부의 스타트업 투자는 인간의 노동을 R&D라는 고차원적인 범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노동의 몫인 임금을 보장한다. 그리스 시민들이 예술이나 철학, 정치제도에 몰두해 인류 발전에 기여했듯 우리도 빵 만들기는 로봇에 맡기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도전에 몰두해야 하지 않을까.#콜버스랩 #인사이트 #아이디어공유 #자율출퇴근 #징검다리강제휴가 #성장중 #채용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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