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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착각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사람들은 보통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나 정도면 좋은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좋든 싫든 관계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집단에서 한 사람이라도 나를 싫어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면, 괜히 신경이 쓰이고, 내가 뭘 잘못한 건 아닐까 걱정이 되며, 불안한 마음까지 들기도 할 겁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이라는 기준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스트레스가 많은 제 자신을 위해 스트레스컴퍼니를 만들었고, 벌써 7년 차가 되었지만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을 몸소 체험하며 계속해서 업데이트해나가고 있는 중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으니 나는 왠지 지금보다 계속 더 열심히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화도 내면 안될 것 같고, 내가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스트레스 컴퍼니라면서 스트레스를 더 주는 것 아니냐며 나를 비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말입니다. 덜덜...  이 모든 카드가 다 제 마음을 보여주고 있네요. 흑흑이런 생각에 갇혀있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제부터 나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막연히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불안감에 휩싸여서 자신을 좀 먹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행복의 끝저의 매년 새해 목표는 여유를 갖자입니다. 항상 무언가에 꽂히면 그것에 집중하고, 한 번에 두세 개를 동시에 진행하며, 집중할 거리가 사라졌음에도 쉬는 것조차 불안한 일중독자인 저는 매년 새해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마음을 갖자고 다짐을 합니다. 그러나 매년 행복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내 브랜드를 가지기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고, 상상하는 상품을 만들기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고, 사람들이 내 상품을 사기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고, 남들 앞에서 떨지 않고 강의할 수 있기만 한다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물론 전부 다 행복했습니다. 행복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목표를 이뤄내고 얻은 행복은 잠시일 뿐, 또 다른, 더 많은 행복을 갈구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런... 행복 추구의 끝은 없는 것인가요? 노홍철님의 말씀  / 출처: MBC 무한도전  꿀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도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벌도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이 자연법칙의 유일한 주제는 바로 생존이다.서은국 교수는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을 통해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저는 이 정의에 한 가지를 덧붙여보고자 합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것도 행복이다일을 하다 보면 선택의 순간에 끊임없이 부딪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들 마다 별 다른 계산 없이 믿고 진행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렇게 흔쾌하게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매 순간순간마다 문제가 계속 터져 나오게 되어버리자 언제 좋았냐는 듯, 모든 상황이 지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때의 저의 상태는 정말 너무 불행하다 그 자체였는데요. 조금만 방심하면 모든 것이 다 무너져버릴 것 같은 생각에 온 신경이 곤두서서 어떻게 나를 지킬 수 있을지를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왜 나는 이 일을 시작해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가 끊임없이 자책하고 또 자책하며 자신을 괴롭혔습니다. 급기야 법의 힘까지 빌려 분쟁으로 번지려던 찰나에 마음을 고쳐먹고 급격한 평안을 얻게 되었는데요. 갑작스럽게 마음을 변하게 만들었던 계기는 다른 것도 어떤 것도 아닌 바로 제 몸과 마음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나도 하기 싫지만, 그래도 이기기 위해서는 해야 한다고. 나는 피해자니까"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마음이 불안하여 어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먹어도 소화도 잘 되지 않고, 끊임없이 불평만을 해대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이런 상태로 더 버텨서 보상을 받아낸다고 해도 제게 어떤 이득도 될 것 같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금전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마음이 편한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으로 그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으니 그제야 마음이 놓이더군요. 휴우.. 좋은 사람의 기준어느 누구도 손해를 입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다못해 물건을 하나 살 때에도, 누군가 내가 산 가격보다 더 싸게 샀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 즉시 나는 피해자가 되어버리니까요. 그러나 그 손해라는 것은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돈을 잃어버린 것도 손해일 수 있지만, 그보다는 마음이 잃어버린 것이, 그보다는 건강을 잃어버린 것이 더더더 큰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좋은 사람이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서 제 자신을 깎아내리면서까지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제 자신에게 가장 먼저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스트레스컴퍼니는 당신과 나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당신이 스트레스에 굴복하지 않고, 즐겁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세상에 없던 상품을 만들고 매달 마음을 나누는 모임을 진행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감정 멤버 1기를 모집합니다. 링크를 참조하세요. www.stresscompany.net https://www.facebook.com/stresscompany/스트레스컴퍼니의 모든 상품은 스트레스컴퍼니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스트레스컴퍼니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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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더로서 성장하기

 처음 이 회사에 면접을 보던 날이었습니다. 이날 2차 면접을 보러 왔었는데 어머니는 무슨 중소기업이 2차 면접을 보냐며 그렇게 인재를 못 알아보는(?) 회사는 보러 가지 말라고 하실 때였죠. 여하튼 저는 깔끔하게 옷을 입고 2014년 5월에 이 회사에 면접을 보려 왔습니다. 저녁 7시에 면접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1시간여를 함께 얘기하다가(4대 1로 시작한 면접은 개발자분들까지 합류하여 6대 1 면접이 되어버렸습니다) 서로 배가 고픈 나머지 주린 배를 쥐어 잡고 식당으로 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함께 밥을 먹고 빠이빠이 하려는 찰나 저에게 말을 걸어오시는 대표님, "시간 괜찮으시면 술 한잔 하시죠?" 지금도 그렇지만 술을 거절하는 성격은 아니기에 "좋습니다"하며 바로 따라나섰고 그렇게 3차 술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술을 그렇게 많이 먹을 줄을 몰랐습니다. 제가 이전까지는 소맥을 절대 먹지 않았는데 좌중 분위기가 소맥을 먹는 분위기였고 부어라 마셔라 분위기어서 어쩔 수 없이 먹다 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또 그렇게 어느 순간부터 목구멍에 술을 들이붓고 있더군요. 그 와중에 한 친구는 어제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며 울고 있었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이사님의 친동생분과 친동생의 여자친구분도 술자리에 참석해있더군요.(다음날 정신 차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실 참석해있던 게 아니라 저희가 그 자리로 찾아간 것이었지만요) 바람을 쐬려고 밖에 나와 담배를 물고 있는데 면접 볼 때 개발자로 참석했었던 친구가 같이 나와서 함께 담배를 피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다시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려는 요량으로 그 친구과 이야기를 좀 길게 하려고 회사에 대한 질문을 던졌는데 그것이 점차 심화되어 팀원에 대한 얘기까지 나오더군요. 그 친구의 말에 따르면 현재 회사 자체는 굉장히 맘에 들지만 한 가지 정말 싫은 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점은 바로 의사소통에 관련된 것이었는데요. 사업 개발하시는 분이 기획도 같이 하시는데 개발도 모르고 UI/UX도 모르며 심지어 디자인 감각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의할 때마다 자꾸 서로 다른 얘기를 하는데 이야기가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자신의 이야기도 이해를 하려 하지 않는다는 말을 거침없이 뿜어내더군요. 심지어 같은 개발자끼리도 말이 안 통한다고 한탄하기도 했어요. 그 당시에는 개발자가 두 명밖에 없었는데도 말이죠. 저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제가 이 팀에서 해야 할 일은 의사소통을 중재하는 일이다라고 직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2차 면접이라 내가 이 팀의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이 팀이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어야 한다라는 생각만 있었을 뿐입니다. 저는 그렇게 개발자와 기획자(사업개발) 간에 커뮤니케이션의 다리로써 회사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발에도 한몫 하긴 했지만 서비스를 운영했던 경험도 있고 영업 경험도 조금은 있어서 그나마 다른 개발자분보다는 굉장히 수월하게 역할을 수행해낸 것 같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저를 조금씩 신뢰하게 되면서 일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났기 때문에 그것을 더욱 잘 실감할 수 있었지요. 그렇게 저는 처음으로 회사에서 리더라는 포지션에서 역할 수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 순서는 가장 늦었지만 중간자의 위치에서 양쪽 입장을 그나마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지요. 저를 제외한 팀원이 2명일 때에는 이렇게 팀이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팀에 1명의 개발자가 늘어나자 문제는 또 180도 달라졌습니다. 저는 단순히 팀원이 2명일 때의 공식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2차 함수에서 3차 함수로 변한 것이 아니고 처음 보는 그래프가 떡하니 등장해버린 것입니다. 새로 들어온 친구는 굉장히 자부심이 커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해보려는 욕심이 많았습니다. 우리 같은 스타트업에서는 뭐든 자유롭게 할 수 있었지만 인프라가 부족했기 때문에 바닥부터 해야 한다는 엄청난 벽이 있었는데요, 그 친구는 그 벽을 항상 탓했습니다. 그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다니는 그 친구 때문에 저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엄청난 압박을 받았고, 건강악화까지 겹쳐서 굉장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두통이 너무 심한 나머지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으면서 고혈압이니 조심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듣고 모든 것이 다 원망스러웠습니다. 머리가 아파서 담배를 줄이고 대신 술을 자주 먹게 되면서 매일매일 피곤한 삶을 보냈고 그 친구로 인한 스트레스가 점점 깊어지면서 둘 간의 사이도 멀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 당시 저와 그 친구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바로 건강이 안 좋다는 것이었는데요. 그 친구는 안 좋은 식습관과 과다한 카페인 섭취, 잦은 밤샘, 흡연으로 천식, 지방간, 두통을 오랜 시간 동안 달고 살아왔습니다.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눈은 시커멓고 배는 툭 튀어나왔지요. 제가 아프기 전에는 그 친구에게 자주 이런 말을 했습니다, "건강해야 일도 하는 거다. 자신의 건강도 못 챙기는 사람이 어떻게 회사를 이끌어가겠냐" 제가 건강을 잃고 그 친구와 같이 골골대다 보니 번뜩 머리를 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왜 그 친구에게 건강을 챙기라고 말했으면서 정작 나 자신은 지키지 않는가? 그 날 이후로 저의 삶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담배를 완전히 끊고 술을 줄이고 아침저녁으로 30~40분씩 자전거를 탔습니다. 3개월이 지나고 저는 다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저는 다시 그 친구에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얘기했고 그 친구도 조금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밤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기, 하루에 커피 1잔만 마시기, 담배 줄이기, 아침 챙겨 먹기 등 그 친구도 열심히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가 이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리더는 모든 팀원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맹자가 들려주는 리더의 자기수련법 9가지라는 글에서 첫 번째 덕목이 바로 스스로 모범을 보여라라는 내용인데요, 거기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그 아래 있는 사람은 반드시 그것을 더 좋아하게 된다. 군자의 덕은 바람이고 소인의 덕은 풀이다. 풀은 바람이 불면 반드시 바람을 따라 눕게 마련이다. - 등문공 지각을 하지 않는 리더를 따르는 팀원들은 지각을 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리더를 따르는 팀원들은 다른 팀원들에게 상냥하게 대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이 이후로 저는 절대 지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제가 회사에 다닌 지 2년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팀원도 10명 가까이 되고 회사 전체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지요. 아까 2차 함수가 3차 함수로 변하지 않았듯이 10명이나 되는 팀원을 이끌 때는 또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팀원들은 굉장히 책임감이 넘치고 의욕적입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18살짜리 친구도 있고,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친구들도 있고, 대기업에 다니다 온 친구도 있으며, 석사 과정을 때려치우고 온 친구도, 심지어 애가 둘이나 있는 아저씨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개발팀에서 개발을 못하는 리더가 필요가 있을까? 무조건 팀원보다 모든 것을 잘해야 하지 않나? 또 뇌의 반대편에서는업무 처리를 잘하는 리더가 과연 진정한 리더일까? 오히려 팀원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팀원들은 리더인 저보다 업무 자체를 잘 할지도 모릅니다. 그다음부터는 온갖 귀찮은 일들을 제가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서류 작업부터 제품 테스팅, 연구 노트 작성, 제품 등록 등의 귀찮은 일들을 떠맡았지요. 제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이었습니다.팀원들은 자신이 원하는 재밌는 일을 하고, 리더인 나는 모두가 귀찮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한다. 이렇게 되니까 제 자신이 너무 힘이 든 겁니다. 하루 종일 잡일만 떠안다 보니 엉덩이가 의자에서 떨어지는 횟수가 많아지고 내가 하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재밌는 일을 하기 위해 스타트업에 들어왔는데 오히려 회의감을 느끼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이 잘못된 상황을 바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벤처라는 생태계에서 항상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분석하고 발전하는 일을 배워왔고 그것에 굉장히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남들이 귀찮다고 생각하는 재미없는 일을 해서 회의감을 느낀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게 큰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하기 싫은 일을 할 때가 더 많고 그런 일들이 모여 큰 목표를 달성하게 되며, 프로젝트가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 엄청난 쾌감에 전율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빼먹은 것은 바로 목표입니다. 물론 저의 목표도 포함하여 팀원들의 목표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목표를 위한 동기부여 또한 중요합니다. 저는 팀원들을 속이고 있었습니다. 목표를 제시하기보다는 하는 일 자체에 재미가 있다 없다를 구분하고, 눈앞에 닥친 재밌는 일을 하게 함으로써 동기부여를 받게 하려는 엄청난 과오를 범했던 것입니다. 저는 제가 귀찮은 일을 떠맡음으로써 팀원들의 눈을 속이고 그들을 과소평과 하는 무례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이런 과오를 범한 것에는 저의 소심함에 한몫 거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사람들을 잃기가 싫었고 그들이 이 프로젝트의 재밌는 부분만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고 계속 저와 함께 일하도록 했습니다. 저는 지금 생각하는 옳은 방향으로 다시 선로를 틀었습니다. 팀원들에게 목표를 제시하기로요. 이 프로젝트를 하는 목적은 이것이며 우리의 목표는 이것이다를 항상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완수함으로써 우리는 고객들에게, 사용자들에게 이런 것들을 제공할 수 있다를 항상 이야기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팀원들에게 우리 제품이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얼마큼 설치되었고 현재 그들이 잘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말들을 하더라, 좋은 점은 이런 점이고 안 좋은 점은 이런 점이라고 말하더라... 이런 식으로요. 우린 그들의 피드백으부터 새로운 목표를 찾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는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또 다른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주얼캠프 #인사이트 #경험공유 #성장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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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잇메이커, ‘투데잇당’을 소개합니다!

투데잇‘당’은 어떤 정당의 개념이 아닙니다. 화려한 캐미가 돋보여서 ‘화학물질’에 속하는 그들은, 서로에게 에너지원이 되자는 의미의 ‘당’(sugar) 입니다.두 번의 스타트업 실패 경험으로, 다신 못하겠다 싶었던 절망의 나날이 있었지만 현재는, 언젠가 ‘아 이거 나한테 필요한데..’ 하고 만들었던 서비스, 투데잇의 CEO이다. 학교 다닐 때에도 읽지도 않았던 논문 섭렵에 푹 빠져있다. (역시 인생이란 아이러니!)그렇게 ‘공부 잘 하는 법’ 에 대해 오늘도 내일도 공부 중인 그는그 누구보다도 더욱 더 '효과적인 학습법' 에 대해 심/층/탐/구 중이다.“오늘 해야 될 일을 오늘 하는 사람이,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사람이 ‘진짜’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소프트웨어 개발은 항상 마법이라고 여기는 그는, SCV한테 코딩 못한다고 가루가루 분말가루가 되도록 까이면서도(!!) 절대 코딩을 놓지 않는다.(!!!)아무도 본적이 없지만, 한때는 체지방 5% 미만의 복근남이었었었다고.‘태초에 나모웹에디터를 접하사, 눈떠보니 CTO의자에 앉아있더라’는 그는, 올 해로 안드로이드며 서버며 iOS며 두루두루 섭렵중인 전설적인 남자다.소유와 나눔의 미덕을 아는 그는 Open Source Contributor로도 활동 중이다. 역시 이 시대의 잔트가르!최근엔 Java, Ruby, Kotlin, Swift를 넘어 Go, Rust, Clojure, Scala까지 넘보고 있다고 한다. (당신은 욕씸쟁이! 우후훗!)본인이 진정 뭘 원하는지 아는 그는, 대입 수시를 버리고 정시를 택할 만큼 모험에 대한 도전 의식이 매우 강하다.주업(晝業)은 CTO, 야업(夜業)은 SCV.. 꿈은 세상사를 담는 다큐사진작가 라고. 그래서일까, 그가 입을 열면 왠지 슬픈 브금이 깔린다는 전설이..투데잇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교육학 이론 융합 전문가이다.영어교육 전공이라 투데잇의 글로벌 진출을 이끄는데 한 몫 두몫… 하는 그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한다. “(뚜르르)안녕하세요! 투데잇 이기홉니다! 하하항” 못 해본 일은 있어도, 안 해본 일은 없다는 그는 운영과 영업 특화형 인재다.그의 업무는 한 글자로 정리하자면 "다".그가 유일하게 못하는건 개발. 이었는데 요샌 개발개그도 듣고 폭소할 정도로 발전 중이다. 과거 창업했다가 권리금 받고 팔아먹은 경력도 있음.(엑☆싯!)캐면 캘 수록 무궁무진한 그 남자의 과거 이력! 투데잇에 합류 3개월 차에 첫 투자 유치, 4개월 차에 투자유치 또 성공! 그의 손에 닿는 즉시, 모든 것은 ★이루어진다! 취미는 브금따라 흥얼거리기.푸우처럼 푸근한 인상으로 한 때 안드로이드 해킹과 보안이 주특기이자 필살기였던 그는, 투데잇과 함께 하면서 부터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끼이익)(새로운 차원의 문 열리는 소리)박사님 비주얼값처럼 실제 국내 논문은 물론, 해외 저널과 논문 출판까지 한 어마어마한 사람!투데잇팀 모두가 탐내는 ‘드립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는 그는, 투데잇의 잠금기능과 통계 기능의 아버지로 ‘잠달’·’통달’ 로 통한다. 그의 특기인 회고를 한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은 헤어나올 수가 없다고.취미는 시도 때도 없이 드립 투척해서 투데잇당원들 홀리기 와 콩 굴리기.만성편두통er인 그녀에게 믹스커피는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으로 ‘믹스커피 신봉자’ 이다.관광 전공자로 대외활동도 관광 범벅이었지만, “현재 그녀의 종착지는 IT” 라는 매우 과감한 선택을 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신세계의 용어를 접하며 보내는 그녀는, 대학생활을 PPT 그 자체로 지낸 덕분에 웬만한 작업들은 웬만큼 헤쳐나가고 있다.(업무 중에도 쏠쏠하게 쓸모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커뮤니케이션매니저로 시작해, 투데잇 유저를 ‘투데잇러버’라고 여긴다. 그들에겐 끊임없이 ‘페이지터너’ 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투데잇팀 중 유일하게 팬아트도 수두룩하게 받은 궁극의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다. 인생 모토는 원래 “잔잔하게 그러나 열정적으로”였지만, 사회에 뛰어들면서 인생모토는 “과감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이라고 한다.이 곳의 無경지를 맡고 있다. 어떠한 상황에도 개의치 않고 무무(굳셀 무, 없을 무)력을 뽐내는 그는,“예술가는 사람들이 가질 필요가 없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사람(앤디워홀), 디자이너는 사람들이 가질 필요가 있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사람!” 이란 생각으로 “예술”보단 진정한 “디자인”의 본질을 투데잇에 녹여내는 중이다.실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디자인적으로 집착 중이라는 소문이..! 이런 고민과 질문의 과정을 계속 하는게 그의 바람이라고.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웃음이 되고자 하는 그는 디자인의 경계가 ‘없다!’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제품이면 제품, 앱이면 앱! 디자인계의 풀스택인 그는 하늘 아래 같은 색조가 없듯, 오늘도 색감과 영감의 늪에서 고군분투 중!#투데잇 #팀소개 #투데잇당 #팀원 #조직문화 #기업문화 #사내문화 #팀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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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in IT] '모두' 아는 관리자보다, '깊게' 아는 전문가의 시대

뛰어난 리더는 어느 조직에서도 빛난다. 뛰어난 리더란, 자신의 출중한 역량 덕분에 조직원으로부터 인정 받는 리더일 수도 있지만, 조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조력자형 리더도 각광받고 있다. 예부터 리더란 카리스마를 겸비함과 동시에, 조직의 구조와 조직원들이 생각하는 내부 권력 구도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다. 따라서 리더는 통상적으로 조직의 관리자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예전에는 조직 내 높은 위치에 있는 관리자가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기 위해 위에서부터 찍어 눌러 조직원들의 의견을 굽힐 수 있었지만, 최근 인재들은 봉건적이면서 배울 것도 없는 관리자들을 멸시하며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일이 허다하다. 이렇듯 리더쉽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이제는 관리자들도 자신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한다.잘 생각해보자. 실무에 대한 감이 없어진 관리자가 과연 조직원과 원활하게 소통 할 수 있을까? 연륜이 쌓였어도 특정 사업에 대한 통찰력과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전문성이 없다면, 조직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스스로 쌓은 경험을 융합해야 높은 시너지 효과가 얻을 수 있는 법이다.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전문가가 있다. 2012년 'ILSVRC(Imagenet Large Scale Visual Recognition Challenge)'라는 전세계적인 이미지 인식 경연대회에서 깜짝 놀랄 일이 있었다. 토론토 대학의 수퍼비전(SuperVision)팀이 왕좌에 올랐는데, 참가한 모든 팀들이 이미지 인식 오류율 26%대에서 0.001%를 줄이기 위해 애먹는 동안 수퍼비전팀은 오류율 15%대의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통상적으로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 겨우 1% 정도의 오류율을 감소시킬 수 있기에 이는 인공지능 학계에 두고두고 회자될 일로 기록되었다. 이 같은 돌풍의 중심에는 현재 일흔 살을 넘긴 딥러닝(Deep Learning)의 아버지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교수가 있었다.< 제프리 힌튼 교수, 출처: 위키피디아 >1947년 12월 생인 힌튼 교수는 인공지능의 겨울이라 불리우던 70년대에도 꾸준히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현재 필자가 몸담고 있는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인공지능의 암흑기와 2000년대 중반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해 말하며, 힌튼 교수를 많이 언급한다. 남들이 힘들다고 외면했던 시기에도 본인의 길을 확고히 걷고자 했던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사명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특히, 힌튼 교수는 인공신경망 연구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거론된다. 간략하게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 ANN)에 대한 역사를 설명하자면, 인공신경망은 1940년대에 이미 개발되었다. 그리고 80년대에 이르러 역전파(Back Propagation)가 개발되며 황금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연구가 포화 상태라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고, 곧 겨울, 암흑기를 맞이했다.암흑기를 맞이한 인공신경망은 학계에서 점차 외면을 받았으며, 비로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비선형 함수(Nonlinear Function)를 이용한 다양한 커널 방법들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에서 주목받았다. 이 때 다시금 등장한 인물이 힌튼 교수다. 인공신경망 한계가 최적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었고, 수백만 개의 선들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뉴런들에 적당한 값을 할당하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풀어내는 것이 큰 숙제였다. 힌튼 교수는 이 같은 문제를 데이터의 전처리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연구가 딥러닝에 관한 기념비적인 논문인 'A Fast Learning Algorithm for Deep Belief Nets'다. 인공신경망의 각 층을 비지도 학습방법(Unsupervised Learning)을 통해 프로세싱하고, 전처리된 데이터를 수 많은 레이어로 쌓아 올리면서 최적화를 이행, 최적값에 도달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사람의 뇌를 컴퓨터에서 구현하는 것이다, 출처: IT동아 >딥러닝은 말 그대로 '심층 학습'이다. 기계학습의 한 분야로서, 수 많은 비선형 변환기법의 조합을 통해 높은 수준의 추상화를 시도하는 알고리즘의 집합이다. 현 시대에 우리가 요구하는 가장 적합한 리더의 모습도 어쩌면 모든 것을 아는 관리자보다, 제프리 힌튼 교수처럼 본인의 분야를 꾸준히 'Deep'하게 'Learning'하는 전문가의 모습이 아닐까.이호진, 스켈터랩스 마케팅 매니저조원규 전 구글코리아 R&D총괄 사장을 주축으로 구글, 삼성, 카이스트 AI 랩 출신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스켈터랩스 #기업문화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직문화 #인공지능기업 #기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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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그들의 총합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내가 아닌 이유는오늘 새롭게 깨달은 무언가 때문이다.오늘의 당신은 어제의 당신과 같은가?늘 곁에 있던 그들에게,오늘 처음 만난 그들에게서도,우연히 지나친 군중 속에서도무언가 발견하고 배운다.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다보면벽이 높은 이들을 만난다.어떤 트라우마 때문인지 모르겠지만다른 생각을 견제하고 자신의 울타리를 강하게 치려는태도때문에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다.그리고는 스스로 확장하지 못하는 울타리 때문에성장하지 못하고 업무의 한계에 갖혀 있는 모습을 종종 본다.마음의 문이 열려 있는가?매일 출근길에 듣는 팟캐스트가 있다.아침마다 생각을 자극해주고, 그동안 보지 못한 현상을새롭게 깨닫게 해주는 그들이 요즘 나의 스승들이다.하루하루 다급하게 펼쳐지는 직장에서의 사안들을때론 돌아돌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때론 현명하게일을 풀어내는 모든 순간들이 내겐 소중한 공부들이다.받는 스트레스의 반만이라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직장이라면 남는 장사인 것이다이렇게 하루에 하나, 한주에 하나씩이라도배움과 깨달음이 쌓이면 어제와 다른, 작년과 다른또 다른 자신을 느끼게 된다.그렇지 않고하루하루 나에게 빠져나가는 무언가만큼채워지는 것이 없다면, 지금의 주변을 다시 만들어봐야 한다.내가 만난 모든 소중한 이들의 총합이현재의 "나"이기 때문이다.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의 총합이 바로 당신이다소중한 이들로 채워야한다.아니면 소중한 이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실존의 인물이 아니면 글 속의 인물이든,가상의 인물이든...주변의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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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마케팅팀 재택근무 시행기(인터뷰)

#재택근무  #재택근무후기 #인터뷰 #협업툴 #기업문화 #조직문화안녕하세요 협업툴 플로우입니다.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회사 내 협업 도구가 구축되어 있던 기업들은 비상 재택근무 체제에도 큰 업무 공백 없이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지만, 임시방편으로 '단톡방'으로 업무를 공유하는 경우 명확한 업무 보고의 기준이 없어 소통이 마비되거나, 과도하게 업무를 감시하는 수준에 이르는 등의 혼선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플로우 직원들의 재택근무 방법이 다른 기업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솔직한 재택근무 시행기'를 들려드립니다. 팀마다 업무 속성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마케팅팀 > 고객지원팀 > 개발팀 > 디자인팀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플로우 재택근무 시행기 첫번째팀은 마케팅 팀의 장아람 담당자의 인터뷰입니다.Q. 간단한 본인 / 팀 소개A. 플로우 마케팅 팀 장아람 주임입니다. 마케팅 팀은 업무 특성상 수 많은 업무량 + 타팀 협의 / 대행사 핸들링 / 대표님 최종 컨펌.. 등, 그 어떤 팀보다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필요합니다. 또한 마케팅은 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업무가 시행되는 과정 속에서도 중간 피드백 + 수정도 빈번합니다. 퍼포먼스 성과가 좋은 전략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하여 성과를 키우고, 성과가 부진한 전략은 중단 결정 or 보완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최대한 업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어제보다 더 많은 도전을 하려고 노력하는 플로우 마케팅 팀 입니다.Q. 본인의 재택근무 환경을 소개 해 주세요.A. 재택근무 기간동안 친동생 보물 1호인 게이밍 컴퓨터 사용을 허락을 맡았습니다. (회사 노트북을 가져오긴 했지만) 이번 주는 포토샵 작업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좀 더 사양이 좋은 데스크탑과 듀얼 모니터 사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소 PC방 같은 분위기지만 게이밍 의자가 편해서 업무 집중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Q. 출/퇴근은 어떻게 체크 하나요?A. 경영 지원 팀에서 매일 아침 플로우로 [오늘의 출근 일정]게시물을 등록하여 줍니다. 각자 본인의 재택 근무지 에서 업무 준비가 완료되면 '실시간 업무 준비 사진'을 찍어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습니다. 회사까지 출근하는 이동 시간이 줄어드니 30분 정도 아침 뉴스 (코로나19 사태 현황)를 보다가 다른 직원들의 출근 알림을 확인하고 저도 업무 시작을 함께 했습니다.Q. 하루 업무 계획은 어떻게 하나요?A. 플로우 에서는 모든 업무의 [담당자/마감일]이 명확하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출근과 동시에 오늘까지 내가 마무리 해야 하는 업무를 필터링 하여 우선순위를 파악합니다. 플로우는 개인의 업무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의 업무를 투명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즉, 대표님도 팀원들도 저의 업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몇 년전 협업툴이 없는 회사에서 근무했을 때는, 본부장님의 출장 기간 동안 엑셀로 업무 일지 작성하여 오전 / 오후에 보고하는 절차가 필요했는데.. 번거로운 보고 절차 없이도 투명하게 업무를 관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Q. 여러명이 참여하는 회의는 어떻게?A. ZOOM이라는 화상 회의 채널을 활용하였습니다. 상황 상 평소보다 회의가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모니터에 바로 자료를 띄우고 팩트 중심으로 간략하게 주요 이슈만 공유 하였습니다. 사실 화상회의가 처음 이였던 저는 모니터 연결의 실패하여 얼굴을 비추지는 못했습니다. 저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스마트 하게 적응하여 차질 없이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잘 들린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무턱대고 헤드폰을 끼고 혼자 대답을 했습니다.Q. 오전시간 업무는?A. 오전에는 언제나 그러하듯 우선순위가 높은 업무 = (오늘까지 마감일을 절대 넘겨서는 안되는 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합니다. 내가 맡은 '업무에 대한 요건'들은 플로우에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혼선 없이 수월하게 업무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질문이 있거나, 사소하게 업무 방향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어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였습니다. 재택근무 기간에는 가급적 더 빨리 회신을 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오전에 진행했던 간단한 업무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Q. 점심시간은 어떻게 보냈나요?A. 전 날 저녁에 미리 점심을 준비 해 놨습니다.(원래도 저와 동생의 건강을 위해! 주 3일 이상 퇴근 후 요리를 해서 건강한 아침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위생/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Q. 점심시간 후 오후 업무 복귀에 어려움은 없었는지?A. 원래 플로우는 점심시간이 자유롭습니다. 때문에 내가 정한 점심시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오후 시간에 리스타트 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라고 해서 특별히 점심시간에 늘어지진 않았습니다. (각자의 점심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점심 시간을 보내고 있는 틈틈이 실시간 업무 알람이 왔고, 느낌 상 다들 꽉 채운 점심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신속히 업무 마무리를 하고 싶어 빨리 복귀를 하는 듯 보였습니다. 오후 1시 30분 쯤에는 모두 열일하는 분위기가 시작되어 저도 평소와 같이 오후 업무를 시작했습니다.Q. 업무 소통에 어려움은 없었나?A. 상황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달리했습니다. 글로 요건을 정리 할 수 있는 업무는 플로우로 업무 요청을 했습니다. 약속된 업무 요건 외 좀 더 다양한 의견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채팅을 주고 받았습니다. 중간에 좀 더 빠른 회신이 필요한 경우 전화를 했고, 전화는 거의 5분 내로 끊었습니다. 하루의 업무 소통의 방식의 비율을 표시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재택근무 중 업무 소통 비중- 플로우 : 업무 요청 (70%)- 플로우 : 실시간 채팅 (20%)- 전화 (10%)Q. 전화는 어떤 경우에 필요 했는가?A. 아무리 협업툴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소통을 원활하게 도와주더라도 상황에 따라 분명 비 언어적 커뮤니케이션도 필요했습니다. 대표님께서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마케팅 콘텐츠를 기.깔.나.게. 살리지 못하여.. 대표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게 되었습니다. ( 어찌 보면 근무 시간이라 너무나 당연히 필요한 업무 피드백인데 집에서 전화로 피드백을 받으니 막 반갑거나 막 좋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ㅎ )Q. 퇴근까지 업무 집중이 잘 되었는가?A. 평소와 비교 했을 때 업무 집중 오히려 더 잘 됐습니다. 개인마다 재택근무 환경이 다르겠지만 저는 동생이 출근을하고 완전히 혼자 집에서 일을 한 덕분에 타인 or 외부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히 개인 업무에 몰두 할 수 있었습니다. ( 평소에는 가끔 회사 분위기에 따라 집중이 흐려질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재택근무 기간에 절대로 업무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심리적 책임감과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기에 마감일에 맞춰 더 철저하게 업무를 진행 했습니다.Q. 짝짝! 모든 업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퇴근 후 업무 보고 절차는?A. 실시간으로 모든 업무 처리 상태가 알림으로 뜨기 때문에 평소에 플로우 마케팅팀은 퇴근 시간에 따로 업무 보고 절차가 없습니다. 다만 재택근무 기간에는 평소보다 좀 더 철저하게 업무 보고를 하고 싶어서 [ 할 일 ] 체크 리스트 기능을 활용하여 직관적으로 보고를 했습니다. 업무 계획 100% 수행. 이로써 퇴근 완료!Q. 플로우 활용 재택근무 (마케팅팀 장아람 마지막) 총평A."어디서 일하느냐" 보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하느냐"가 중요하다.Good (+) 내 스스로 업무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고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 고민과 달리 오히려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업무 집중이 더 잘 됐다. 또한 플로우를 활용한다면 담당자와 / 마감일이 명확하고 실시간 업무 처리 알림이 뜨기 때문에 장기간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업무 리듬이 쉽게 깨지지 않을 것 같다. 팀 커뮤니케이션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큰 무리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업무의 만족도는 평소와 비슷하게 잘 유지 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부터 나를 아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는 점은 매우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Bad (-)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중요한 나로써는 유대감(친밀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장기간 혼자 일을 해야 한다면 일의 흥미가 떨어지거나 외로울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 한 공간에서 서로 에너지를 부딪히면서 일하고 싶다. 평소 같았으면 대표님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일을 발전시키는 재미가 있었는데 집에서 전화로 피드백을 받으니 왠지 모르게 전혀 반갑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걸려온.. 대표님의 피드백 전화.. (내겐 너무 완벽한 당신...) 어쨌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됐다고 한다. 이상. 플로우 마케팅 팀 재택근무 시행기 끝!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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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창업가 모임 옐로프러너스 데이에 다녀오다

Y의 현장 스케치며칠 전 김현영 CYO와 함께 옐로모바일 창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옐로프러너스 데이 (Yellopreneurs Day)’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이런 중요한 행사를 놓칠 수 없겠죠?저 Y가 직접 현장을 찾았습니다!                                         선릉에 위치한 디캠프제 3회 옐로프러너스 데이는 햇살이 따뜻했던 지난 화요일 오후, 선릉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열렸습니다! 디캠프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6층 다목적 홀로 올라가보니 일찌감치 도착한 대표들이 이름표와 기념품을 받아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축사하는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의 축사로 시작된 옐로프러너스 데이!김광현 센터장은 창업 생태계에서 스타가 나와야 한다며 그 역할을 옐로모바일이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로 옐로 창업가들을 응원해주셨습니다.                             2.0시대로의 진입을 발표하는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그 후에는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가 많은 옐로 대표들이 궁금해했던 질문들을 취합하여 진솔하고 담백하게 설명하기도 하고, 옐로가 새로이 2.0 시대로 진입하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성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상혁 대표는 옐로모바일2.0 시대를 ‘모바일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해 연합했던 준비기간을 지나 수익성을 강화, 경영체제 효율화, 시너지 극대화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도약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청하는 옐로프러너들                                     발표 중인 신창균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대표우연히 옐로프러너스 데이 당일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신창균 대표가 모든 기업가들 앞에서 축하를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는 그 동안 기업의 성장단계를 모두 겪어본 경험을 미루어보아 옐로모바일도 그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옐로모바일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함께 하고 있는 창업가들의 지속적인 상호 신뢰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다양한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있다 보니 어느새 네트워킹 시간이 다가왔습니다!많은 창업가 분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삼삼오오 모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앞으로도 옐로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옐로프러너스 데이는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 날의 시행착오로 얻은 배움을 갈고 닦아 회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게 서로 응원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옐로모바일을 기대하며, 오늘의 현장 스케치를 마치겠습니다. Y였습니다 :)비하인드컷!                                             Go Yello!                            핫도그에 행복해진 이상혁 대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옐로프러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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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하루를 98% 정도 완성한 듯하다.2% 부족한데...그 마지막 나머지는 잠들기 전에 나 스스로에게 되묻는 질문들을 고민하는 것이다.물론 늘 해답이 뭐다라고,딱 맞춘 적이 없다.이리 뒤척, 저리 뒤척고민하다가 잠드는 게 습관 이지 뭐.매일 떠올리는 똑같은 질문이지만,매일 답을 찾아 헤매는 흐릿한 상태를 정리해 본다.1. 돈에 대한 걱정은 매일 끊이지 않는다.자고 일어나면 급여일!뭐 좀 하려고 하면 잔금 지급!이제 좀 지급 다했나 하면 세금납부!통장의 잔고는 채울수록 비워진다는 말이 진리요, 상식이니...부족한 자금을 언제까지 얼마나 어떻게 구해야 하나늘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이 우리네 일상인지라하루하루 조여 오는 자금 압박은오늘도 쉼 없이 뛰어다니고,스마트폰이 과열되도록여기저기 알아보고,부탁하고,애원하기도 하고,연속통화가 끊이지 않게 하네.투자를 받으면 모든 고민에서 해결할 것 같지?오히려 더 흰머리가 늘어나더군.약간의 탈모 현상도 생기고...문제는 돈이 들어오면 들어온 만큼금방 나가더라고.잠시 숨 돌리는 정도의 효과는 있지만,그만큼 빨리 그리고 많은 영업이익을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이를 위해 소모되는 자금 역시 빠르게 흘러간다는 점!창업자가 돈 걱정하는 것은 끝이 없다.2. 사람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1) 고객의 진심아무리 인터뷰를 하고, 설문을 해 보고,품평회를 해 보고, 샘플을 나눠줘도결국 고객의 진심은 구매에서 드러난다.초창기에 2015년 청년창업 사관학교에 입교했던 시절,귀가 따갑게 들었던 고객의 니즈 파악!그래서 안산에 외국인이 많은 거리를 돌아다니며인터뷰도 하고, 교회 모임에서도 설문 돌리고,대학생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서 의견을 얻기도 하고고객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개발하고 있는 제품에 대하여 설명하고,어떤 기능이 있으면 좋겠냐, 어떤 디자인이 좋냐,색상은 어떨까? 이거 얼마면 살까 물어물어 봤자...딱 시제품 만들 때까지만 유효하더라.시제품이 나오면,그새 고객들의 의견은 또 달라져있다.눈에 보이는 시제품은 이것저것 또 문제 투성이라서여러 피드백이 나오고,다른 의견이 나온다.그래서 고치길 수십 번!누구는 이전 모델이 좋았다고 하고,누구는 지금이 더 낫다고 하고,누구는 제품 설계 당시 이미지가 더 좋다고,누구는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다고,누구는 향이 진해 싫다고 해서 없애면,누구는 향이 없어서 별로라고...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제품 초도 물량이 나와서 공짜로 나누어주면,가짜 피드백, 듣기 좋은 이야기,고민 없는 후기가 즐비하다.그 당시에는 이거 가격이 이쯤인데 어떨까 요하는데'좀 비싼 거 같아요''그 정도면 살 거 같아요''저는 살 것 같아요'라는 말은 실제로 가격표 붙이고 나오면언제 그랬냐는 듯 모르쇠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역시...숫자가 확실하게 붙고,돈이 지갑에서 실제로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고객의 피드백이 진짜 진심이다.그 외에는 그냥 생산/제조하는데 참고만 하는 의견일 뿐!판매/구매에는 크게 영향을 준다고 보긴 힘들다.2) 팀원이 한 마음일까?회사에 인원이 5인만 넘어가도,각양각색, 개성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된다.정말 관점과 백그라운드 경험이 다르기에여러 의견과 입장 차이가 뚜렷해진다.이것은 자랑스러운 장점이기도 하고,걱정스러운 단점이기도 하다.언제나 대표가 다 조율하기 어려운 때가 도래한다.그리고 그쯤에서는 각자가 걸음을 내딛길 바라지만,확실히 사람마다 속도의 차이가 있다.서로 인정하고, 이해하고 가길 원하지만그것이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또한,감정이라는 것은 때로 들불처럼 확 일어난다.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감정이 상하기 쉬운 사람이 있고,무던하게 반응이 없다가 어느 날 폭발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가끔은 회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다.업무에 관련한 전문 교육이 아닌 기본적인 교육 말이다.가장 간단하게는 명함 교환 방법이라던가메일 전송 예절, 인사, 상황별 대응이라던가...사실 체계가 어느 정도 잡힌 회사들은 처음 신입이 들어오면재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별거 아닌 것 같은 내부 교육을 실시한다.근데...그게 조직 생활에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배이게 되고, 그것이 공동체를 유지하는 룰이 되더라.스타트업은 그런 점에서 대개 약하기에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자율과 규율 사이에서 말이다.3. 우리는 잘 해나가고 있는가1)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의심애지중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내 새끼!그런데 내 눈에 이쁜 내 새끼일지라도,타인의 눈에는 못 생긴 녀석일 수 있다.냉정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그리고 수명을 생각해 봐야 한다.스테디셀러가 되면 좋겠다마는제품은 엄연히 수명이 있기에대략 어느 정도 고려해 놓아야 한다.제품의 단가를 어떻게 하면 더 합리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마케팅은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가?고객이 주는 피드백을 우리는 잘 적용하고 있는가?품질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불량률을 더 낮출 수 있는 방법,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해 봐야 한다.왜냐면 늘 제품/서비스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2) 회사의 성장에 대한 불안회사는 무한 성장하지 않는다.어느 때인가 정체되기도 하고,때로는 뒷걸음질 칠 수도 있다.급속도로 성장하면 그에 따르는 준비되지 않음으로발생하는 성장통이 있기 마련이다.너무 더디게 성장하면,팀원들과 파트너들이 불안해지고,경쟁자들을 의식하게 되면서나 역시 불안해질 수 있다.역으로 퇴보하고 있다면...에휴... 진짜 식욕이 없고,잠도 안 오고...진짜 집중도 안되고...내적 갈등도 심할 테다.특히 매주 성과지표를 점검하는 스타트업이라면 거의 격주 단위로 좌절모드와 업 모드를왔다 갔다 온탕 냉탕 들락날락하게 된다.3) 제정신인가 고민될 때가 있다.로또 복권을 안 사는 주의인데 간혹 로또 복권 당첨되는 꿈을 꾸곤 한다.정신이 피폐해졌나 보다.가끔 과거에 이불 킥할 일들이 생각난다.그리고 혼자 있을 때, 나도 모르게 막 웃기도 한다.미처 가고 있는 건 아닐까?늘어가는뱃살이랑 탈모, 흰머리가 부쩍 신경 쓰인다.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망언을 했던 20대가 정말 생각 없었던 바보였다.내 머리는 철사 같고 숱이 많다고 자부했는데이제는 샤워하고 머리 감고 나면 하수구에 뭉친 머리카락에 덜컥 겁이 나기도 한다.더군다나 새치라고 우기던 흰머리가노화의 증상이라는 걸 인정할 때가 되었다.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만난 지 언제였더라,지인 경조사에 통장 계좌 불러달라고 하는 건 일상이고...친구 녀석들 아이가 둘인 줄 알았는데,셋이라는 사실에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내가 제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건가심각하게 고민이 된다.4. 속도를 걱정하게 된다.1) 세상의 속도마켓은 살아있다. 그래서 참 변화무쌍하다 보니 트렌드가 바뀌는 거 한 순간이다.트렌드를 따라가지 말고,트렌드를 선도하라고 하는데...말은 쉽지!직접 뛰어들어서 트렌드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선제 대응한다는 것이 한 번에 딱 이루어지는 일일까?마치 주식하는 사람에게주식의 변화를 미리 예측해서먼저 움직이라고 하는 말하고 뭐가 다르지?올해의 색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나 알고 하는 말인지,올해 유행할 패션 트렌드라는 게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고나 하는 이야기인지....주식처럼 트렌드라는 것을 주도하는 세력이란 게 있거든.역시나 거진 다 돈으로 움직이는 영향력이란 말이지.물론 그 와중에서도 어떻게든 트렌드를 선도할 다른 방법을 고민하고, 찾고는 있지만정말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어려운 문제가 늘 잠 못 이루는 밤을 선사해 준다.그뿐 아니라 경쟁사/경쟁제품/기술의 발전 속도가 너무나 빠르기에 이 부분도 수시로 살펴봐야 한다.특히, 중국이나 동남아시아가 성장하는 속도는전 분야에서 늘 주시하고 경계해야 하는데...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은 없다.아니, 찾았다가도 좀만 시간이 더 지나면오답이 되어버린다.그러니 고민을 안 할 수 있냐고...2) 우리의 속도개인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구성원들이 업무에 숙달되는 모습은흐뭇한 일이다.그런데 회사는 그 속도에 발맞추어가고 있는지,혹시 간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돌아보게 된다.어떤 기간에는 회사가 펄쩍 뛸 때가 있다.그런데 그때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몸이 피곤하거나 지친 건지구성원들이 느릿느릿한 모습이 보일 때도 있다.그럴 때면 불현듯 들쑥날쑥한 속도전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우려가 엄습하기도 한다.완급조절이 잘 안 되는 상황이라면,이 타이밍에 뭔가 이벤트라던가,주위를 환기할 이슈가 필요한 건 아닐까.디테일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저런 걱정에 잠 못 이루는 것에 대한 푸념이기도 하고이런저런 걱정 덕분에 다시금 우리를 돌아보게 되는 기회이기도 하다.적어도 분명한 한 가지는생각 없이 살아가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고민이나 걱정을 하는 것도여전히 내 사람들, 우리 회사에 대한애착과 더 잘해야겠다는 초심이살아있다는 뜻이라고 믿고...잠 못 이루던 밤을마무리하련다.내일 아침에는 다시 쌩쌩하게리셋 버튼 누르고 처음 다짐 그대로 신나게 살아보자고.#클린그린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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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스타트업의 실패했던 순간들

몇백 억대에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하거나 키워 낸 성공한 창업자들은 어려운 시절이 없었을까요?시가 총액 수조 원대의 스타트업들의 어려웠던 순간들을 돌이켜 볼까 합니다. 1. 와츠앱 창업자 얀코움(Jan Koum)얀코움은 우크라이나의 전기와 온수도 들어오지 않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아버지는 막노동꾼 어머니는 가사를 보았고, 당시 구 소련의 붕괴로 인해 불안한 시점에서 16살 때 미국으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서 정말 있는 일 없는 일을 닥치는 대로 하면서 살아왔다고 합니다. 식사를 할 돈이 없어서 무료급식소에서 매일매일 서서 밥을 먹는 것이 일상이었지요.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암 판정으로 인해 국가에서 나오는 연금으로 생활을 연연 했으며, 얀코움 성격상 사교적이지 않았기에 유일한 친구는 컴퓨터였습니다. 책은 당연히 살 돈도 없어서 헌책방을 돌아다니면서 수집한 컴퓨터 관련 서적으로 공부해서 학교도 겨우 졸업했고, 학교 다니는 틈틈이 야간에 야후에서 보조일을 하다가 졸업 후 야후로 들어갔습니다.1997년 아버지의 사망, 그리고 2000년에는 어머니까지 사망. 혼자가 됐죠. 그나마 야후로 들어가서 최고의 행운이 되었던 것은 와츠앱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액톤이라는 친구를 만난 것입니다. 얀코움 인생 역사상 최고의 인연이었다고 합니다. 얀코움과 액톤은 2007년 야후를 퇴사하고 페이스북에 지원했으나 결과는 떨어졌으며, 트위터 또한 떨어졌습니다. 당시 일화는 유명합니다. 액튼이 페이스북에 엑싯하고 본 트윗이 다시 회자되니까요.*페이스북이 날 떨어트렸다. 정말 굉장한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내 다음 모험지는 어디가 될까.(페이스북은 액튼을 떨어트리고 다시 데려오느라 20조 원의 거금을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실직자였던 둘은 아이폰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2009년 창업을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이나 고작 사용해주는 정도였습니다. 운 좋게 애플이 알림에 대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여기에 와츠앱이 탄력을 받아서 폭풍 성장하게 됐으며, 결국 페이스북에 엄청난 금액으로 매각하게 됩니다.이때 얀코움이 개인적인 지분을 팔아 얻게 된 금액은 약 9조 원에 육박합니다.2. 에어비앤비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브라이언 체스키와 죠 게비아 둘은 만났습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순탄한 이야기입니다. 둘은 졸업 후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한번 해보자고 의견을 나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샌프란시스코에 아파트를 하나 임대받고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월세로 인해서 아파트 임대료 하나 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어떻게든 해결을 봐야 했기에 전공인 디자인을 살려서 매년 열리는 국제 디자인 콘퍼런스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곤 방의 월세라도 벌어볼 겸 행사 때에 맞춰서 이 방을 팔아보자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에어비엔비라는 창업 모델이 탄생하게 된 거죠. 사실 이 상태로라면 정말 이상적인 시나리오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지금의 에어비엔비의 모습을 갖출 때까지 정말 극적인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서비스의 기획은 갖췄고 정말 이 서비스가 될 거라 믿었지만 사람들은 신뢰를 가지고 이용하지 않았으며 SWSX에서 피칭도 했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SWSX에서 피칭 후 사이트 트래픽의 터짐(두 창업자는 이때 에어비엔비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이 지표를 보고 두 창업자들은 정말 엄청난 확신과 믿음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서비스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근본의 뿌리가 흔들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하지만 창업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남을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당시 오마바 대선이 있던 때라 오바마 대선에 맞춘 시리얼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어떻게든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발버둥 쳤다는 것이죠. 가장 힘들었던 것은 주변 모두가 이 서비스는 될 서비스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보통 다른 사람이라면 포기를 했어야 되는데 끝까지 갑니다. 사실 똑똑한 사람이라면 여기에서 그만뒀을 수도 있습니다. 브라이언 체스키는 펀딩이 떨어지는 바람에 카드 돌려막기 등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정말 머리로 회사를 운영했다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팔고 남은 시리얼로 아침을 때우며 극적으로 버티다 Y콤비네이터를 만나게 됩니다. 사실 Y콤비네이터도 서비스 모델 자체는 비관적이었으나, 강렬한 의지의 창업자들을 만나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투자를 결심하게 된 것이죠.*2008년에 비해 뉴욕 맨해튼 에어비엔비 매물이 2011년 극적으로 증가투자 후 순탄했던 것도 아닙니다. 계속해서 숙박업 관련 법과 싸울 수밖에 없었고 2011년에는 투숙객 하나가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을 훔쳐가서 도망가는 사태도 벌어졌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이슈였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즉각적으로 사과하고 모든 피드백을 반영하여 안전장치에 대한 이슈들을 수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합니다.현재 에어비앤비 시가총액은 27조 원에 육박합니다.3. 알리바바 마윈마윈 이야기는 너무나 많은 곳에서 회자되고 알려져서 뻔하실 수 있지만, 그 인생 자체는 회자된 만큼 너무나 고난의 길 연속이었습니다. 어릴 때는 공부를 못해서 중학교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였고 대학은 두 번이나 낙방했습니다. 심지어 수학시험은 120점 만점에 1점을 받았습니다. 현재의 IT회사의 거물이라 생각하고 돌이켜봐도 어마어마한 수학 점수죠. 대학을 졸업하고 구직 활동에서도 모두 거절이었습니다. 오죽했으면 KFC면접을 봤는데도 24명 중 본인만 떨어질 정도였을까요? 28살 회사를 차려서 운영했을 때는 같은 회사 직원이 회사 돈을 빼돌려 잠적까지 했습니다. 닷컴 버블이 일 때 알리바바는 수익이 전혀 나지 않는 상황이었고 투자받고 싶었던 실리콘밸리 VC 40곳 모두에게도 전부 거절당했습니다. 또한 검색사업의 실패, 무리한 해외 확장 실패로 인해 어마어마한 금전적 손실을 입기도 했습니다. 마윈의 사업을 돌이켜 보기 전에 그의 인생만 돌이켜 보더라도 실패한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죠.현재 알리바바 시가 총액은 175조 원입니다.#더팀스 #THETEAMS #알리바바 #왓츠앱 #에어비앤비 #AirBnB #What'sApp #스타트업 #실패 #성공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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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종이신문을 봐야한다

취업은 많은 대학생들의 목표다. 도서관에 가면 많은 학생들이 고시나 공무원 서적을 공부하고 있다. 영어공부를 하러 연수를 떠나고, 인턴이나 공모전에 힘쓰는 것도 대부분 취업을 위함이다. 막연한 스펙쌓기에 대한 지적은 많지만, 기업 입장에서 지원자의 이력을 안볼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력서가 꽤나 효율적인 도구인 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대학생들은 기업에 보여줄만한 이력을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한다. 나 역시 그랬다. 인턴과 공모전 등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간들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 대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해 또다른 무언가를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내용이다. 그럼에도 나의 경험상, 종이신문을 읽는 습관이 꽤나 큰 도움이 되었기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보려한다. 처음 종이신문을 본 이유처음에는 몇몇 선배들이 종이신문을 읽으라고 권했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꾸고 인터넷으로 실시간 기사를 볼 수 있는 시대에 종이신문이라니. 자연히 신문보기를 권하는 그 말을 대수롭지 않게 흘려들었다. 하지만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뭐랄까 마음 한구석에는 작은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것은 막연한 스펙쌓기로는 면접이나 그룹토의에서 잘할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었다. 면접에서는 특정한 사안에 대해서 나의 관점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성적표나 자기소개서에 나오는 몇줄의 이력이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러려면 우선 세상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야했다. 그렇게 신문읽기의 필요성을 좀 더 느끼고 나니 종이신문을 구독할까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선배들이 좋다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게다가 대학생은 50% 할인도 된다던데. 속는셈 치고 한번 구독해볼까하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러던중 소위 좋은 직장에 취직한 선배가 얼굴을 파묻고 신문을 읽는 모습을 본 날, 나도 전화기를 들어 매일경제신문을 구독했다.어떤 신문을 봐야할까나는 취업준비 차원에서 신문읽기를 시작했기에, 지원하려는 기업과 부서의 특성을 고려했다. 삼성, 현대, SK, LG 등 일반적인 대기업의 취업을 지망한다면, 정치/사회기사보다는 경제뉴스를 집중해서 보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한국경제, 매일경제 등의 경제지는 약 30개 지면을 대부분 경제기사에 할애한다. 당연히 지원하는 기업과 관련한 뉴스도 많았다. 최근 실적이나 기업의 중장기 방향성, 새로 출시한 신제품 등의 정보를 미리 알고 있는 것은 큰 무기가된다. 반면 언론사 취업을 준비했던 친구는 한가지에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신문을 읽었다. 대략 3-4개 종합일간지와 1개의 경제지를 챙겨봤던 것 같다.종이신문의 좋은점종이신문을 구독한 후 느낀 종이신문의 장점은 단순하면서도 아이러니했다. 종이신문을 읽으니 비로소 기사를 정독했다. 역설적이지만 돈을 낸다는 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었다.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는 데에는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기사의 퀄리티도 종이신문의 그것과 같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고, 기사를 반드시 봐야하는 환경도 없다. 그래서 조금만 해이해져도 꾸준히 기사를 보지 않는다. 기사를 보겠노라 인터넷을 시작했다가, 쇼핑을 하거나 웹툰이나 스포츠 경기로 기사읽기를 끝낸 것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 경험이다.반면 종이 신문은 실제로 돈을 지불한다. 돈을 내고 구독하는 신문은 그냥 버릴 수가 없다. 날짜가 지난 신문도 마음 편히 버리지 못한다. 돈이 아까우니까 괜히 신문을 펴 한두개라도 기사를 본다. 그게 바로 돈값을 하는 것이다. 돈주고 종이신문을 보는 것은, 공짜인 기사에 쓸데없이 돈을 쓰는 바보같은 행동이 아니라, 신문 기사를 볼 수 있는 환경에 투자하는 것이다. 종이신문을 볼 때 우리는 더 다양한 주제의 기사에 노출된다. 특정 기사를 읽는 동안 우리의 시야에 많은 기사들이 걸린다. 신문을 한장씩 넘기면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기사를 한번 훑는 와중에 또 많은 헤드라인을 보게된다. 기사 옆에 또 기사가 있는 종이신문의 레이아웃은 클릭을 해야만 새로운 기사로 넘어갈 수 있는 인터넷보다 많은 기사보기에 효율적이다. 종이신문, 어떻게 보면 좋은가종이신문 읽기는 좋은 습관이지만 꾸준히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며칠만 지나도 신문을 처음만큼 열심히 읽지 않게 된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썼던 방법은 스터디를 만드는 것이었다. 나는 대학교 4학년때 1년동안 종이신문 읽기 스터디를 했다. 함께 취업을 준비했던 형과 매일 아침 8시에 도서관 1층에서 만나, 서로 인상깊었던 기사를 3개씩 공유했다. 자연히 더 좋은 기사를 찾기 위해 많은 기사를 보게됐고, 또 스터디라는 도구가 있으니 신문을 안 읽고 넘어가는 날도 없었다. 그리고 기사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 누군가에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사에 대한 많은 이해가 필요했다.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미리 예상 질문을 생각했고 또 관련된 다른 기사들을 찾아보기도 했다. 자연스러운 공부가 된 것이다. 종이신문을 읽는 삶그렇게 1년간 신문을 읽었다. 특정 기업과 산업에 치우치지 않고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까다로운 경제용어와도 친숙해졌다. 아는 것이 늘어나니 면접에서 자신감도 생겼고, 목소리에 힘이 붙었다. 불어난 자신감만큼 배려심도 생겨서 집단토의에서도 부드럽게 리드를 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면접까지 간 모든 기업에서 합격을 했다. 그리고 이제 직장 8년차인 나는 여전히 종이신문을 읽는다. 취업을 위해 시작한 작은 습관이 9년째 유지되고있다. 매일 아침 집앞에 놓인 신문을 통해 세상을 한번 훑어보는 것은 일상의 루틴이 되었다. 일간지는 매일 기사를 찍어내야하는 특성상 아주 깊은 내용을 담을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그만큼 넓은 분야의 기사를 빠르게 다룬다. 이제 세상은 'T자형' 인재를 넘어 '파이자(π)형' 인재를 원한다고 한다. 한 분야를 깊이있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필요하다. 종이신문 읽기는 넓은 분야의 정보를 꾸준히 접해 지식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할 수 있는 습관이다. 다시한번 종이신문 읽기를 권한다.by 취업에 도움이 되고픈 30대 직장인챌린저스,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 앱www.chlng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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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에어비앤비 키노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오늘은 저번 주 목요일에 있었던 에어비앤비 키노트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보려고 합니다.키노트는 1시간 동안 총 5개의 토픽으로 진행되었습니다.1. Superhost : 슈퍼 호스트 지원 강화2. Superguest : 슈퍼 게스트 프로그램 런칭3. New category&Collection : 카테고리 세분화4. Plus : 에어비앤비 플러스 프로그램 런칭5. Beyond : hospitality + luxury homes + unique experiences = 개인화된 여행(trips)1. Superhost - 현재 약 40만 명의 슈퍼 호스트가 글로벌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별 통계는 공개되지 않았네요. - 맞춤 URL : 숙소마다 고유 URL 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airbnb.co.kr/rooms/012578처럼 다른 이에게 알려주기 힘든 URL로 되어 있는데요, 앞으로는 airbnb.co.kr/handys와 같이 고유한 URL로 표기가 됩니다. 고유 URL 업데이트로 개별 호스트들은 개인 숙소 웹사이트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보다 간편하게 SNS에 공유도 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URL이 그렇게 접근성이 떨어지고 불편했는가? 에 대한 의문은 남습니다. 결과를 보면 알겠죠? :) - 슈퍼 호스트 마크 노출 강화 : 현재 슈퍼 호스트 표식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1) 검색 결과 노출 2) 호스트 프로필 사진 노출 3) 숙소 설명 내에 노출 되게 됩니다.- 에어비앤비 플러스 신청 : 슈퍼 호스트들만 에어비앤비 플러스 프로그램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플러스에 대한 내용은 하단에 설명드리겠습니다. - 네스트 30% 할인 : 네스트를 제품을 30% 할인해서 제공해주는데요,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ttps://nest.com/?from-chooser=true)- 순차적으로 호스트 지원 서비스가 런칭될 예정인데요, 아래 이미지로 론칭 시기&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몇 가지 눈여겨 볼만한 것은, 여행바우처/무료 숙소 촬영 선택 프로그램, 마케팅 파트너 연결, 맞춤 URL, 슈퍼 게스트에만 요금 할인해주기 정도입니다.Superhost enhanced program2. Superguest : 슈퍼 게스트 프로그램 런칭- 언급된 혜택은 할인 혜택, 개인 인벤토리 제공, last minute booking (instant booking과 다른 개념) 정도를 말했고요. 이 부분은 결국 호스트가 제공해줘야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에어비앤비에 제휴 요청하는 서비스가 아주 많을 거예요. 많다고 브라이언도 이야기하네요. 공항 픽업, 항공좌석 업그레이드, 공항 라운지 이용 등등. 이런 것들도 슈퍼 게스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거나, 혹은 슈퍼 게스트들에게 특화된 유료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파일럿 서비스는 이번 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올여름부터 10,000명의 게스트를 슈퍼 게스트로 뽑아 프로그램을 운영해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총평) 슈퍼 게스트 프로그램은 에어비앤비에서 완전히 플랫폼만 제공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비앤비에서 지원하는.. 비용이 지출되는 서비스는 하나도 언급되지 않았네요. 특별히 키노트에서도 힘을 주는 모양새는 아니었습니다. 명확한 설명도 거의 없었고요.  슈퍼 게스트의 조건은 아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로 든 노부부가 은퇴 후 집, 차 등을 모두 팔고 4년 반 동안 에어비앤비로만 생활을 했다는 것(북미 쪽에는 은퇴 후에 모든 자산을 팔고, 캠핑카로 몇 년 동안 여행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분들은 이 경험을 가지고 에어비앤비의 시니어 인턴으로 합류했다고 하네요)을 보았을 때 이와 유사한 게스트들을 초기 슈퍼 게스트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후에는 슈퍼 호스트처럼 호스트 평가, cancellation rate, 이용 횟수 등을 가지고 평가할 것으로 보이고요.3. New Category&Collection- 상위에 숙소의 형태에 따라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눴습니다. New category- 그 아래에 숙소를 구하는 상황에 따른 9개의 컬렉션을 두었네요.Airbnb Collection- 총평 : 기존의 노출방식으로는 숙소가 너무 많아져서 호스트들에게 예약이 골고루 뿌려지지 않는다는 점과 게스트도 본인의 입맛에 맞는 숙소를 찾기 어려워한다는 점을 고려해서 카테고리를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depth가 2개 더 생겼는데, 과연 이게 더 편한 방법이었는지 이게 최선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은 약간 오래된 방식이라는 생각도 많이 드는데, 여하튼 시스템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4. Plus : 에어비앤비 플러스 프로그램 론칭 - QA(quality assurance), QC(quality control) 된 숙소들을 선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키노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슈퍼 호스트의 자격을 갖춘 호스트들이 신청 가능합니다. 일반 호스트는 신청하지 못하고요.- 에어비앤비에서 정한 100가지 항목을 만족하는 숙소여야 합니다. 에어비앤비에서 보낸 팀들이 직접 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clean, comfortable, thoughtfully-designed로 구분되어 있네요. 언급된 항목들로는 욕실 어메니티가 완벽함, 침구가 깨끗하고 편할 것, 주방 조리도구가 완벽히 갖춰져 있을 것 등입니다.- 프리미엄 호스트 서포트(CS)가 24/7 지원됩니다.- 최상위 노출을 보장합니다.- 13개 도시, 200개 숙소에서 지금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F, LA, 오스틴, 시카고, 토론토, 바르셀로나, 런던, 밀란, 로마, 상하이, 케이프타운, 시드니, 멜버른- 연말까지 50개 도시, 75,000개 숙소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아시아에서는 도쿄/교토/오사카, 베이징/청두, 발리 가 대상입니다. 한국은 빠져있네요.- 맨 마지막에 슬~ 쩍 끼워놓았는데요. 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149$의 이용료를 내야 합니다. 한 번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5. Beyond : hospitality + luxury homes + unique experiences = 개인화된 여행(trips)- 앞으로 10년동안 좋은 숙소가지고 이것저것 붙여서 여행업한다는 이야기입니다. IPO를 위한 초석같은 느낌- 에어비앤비는 얼마 전에 인수한 luxury retreats를 통해 고가의 럭셔리한 숙소들을 확보했는데요, 이것을 시작으로 게스트에 대한 호텔급 서비스(호텔 그 이상)와 그 로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경험을 묶어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Airbnb the Trip of lifetime"이라는 카피로 one more thing을 beyond라는 워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원본 영상 : https://youtu.be/pBAc4Fo0b2g* 모든 포스팅은 "좋은 숙소 관리는, 핸디즈"에서 스터디하고 포스팅하는 내용입니다.#핸디즈 #인사이트 #에어비앤비 #업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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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의 뉴페이스, 임승원 신임 부사장 취임인터뷰

안녕하세요! 이번 헬로옐로에는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얼마 전 옐로모바일에 새로운 식구가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바로바로 앞으로 옐로모바일의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할 임승원 부사장입니다. 재무부, 재정경제부, 한국거래소, 한국IR협의회 등 국내 주요 기관들의 굵직한 보직을 거쳐온 그가 이야기 하는 옐로모바일이 궁금하시다고요? 저 사내기자 Y가 임승원 신임 부사장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Y: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임승원: 옐로모바일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에 저도 덩달아 에너지가 솟아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Y:  옐로모바일과 함께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임승원: 저는 한국거래소에서 근무할 때부터 이상혁 대표를 알고 있었습니다. 대표가 가지고 있는 비전과 회사가 벤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봐 왔고요. 옐로모바일의 성장에 저도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Y: 옐로모바일에 대해 가장 관심 있게 보신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임승원: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사람들의 모든 일상에 스마트폰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는 누가 시장을 선점하느냐에 성공여부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모바일 분야 선두주자인 옐로모바일의 성공 가능성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Y: 기존에 계시던 곳들과 옐로모바일은 분위기가 상당히 다를 것 같아요.임승원: 20년간 공기업에서만 근무했는데요, 공기업의 경우 잘 짜여진 룰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적이고 관료적인 분위기가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민간기업, 특히 옐로모바일과 같은 벤처기업은 자율적이고 역동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수평적인 분위기도 다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젊고 유능하신 분들과 함께하니 저도 기분이 새롭고 즐겁습니다.Y: 생각하시는 옐로모바일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요? 임승원: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별로 성장성을 갖춘 선두업체들이 옐로모바일이라는 이름 아래 연합해서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고, 굉장히 짧은 기간 내에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Y: 반대로 단점은 무엇인가요?임승원: 취임하자마자 단점을 얘기하라고 시키시네요^^; 아무래도 전문기관에 있다 왔으니 개인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약점은 아무래도 단기간 내에 빠른 성장을 이뤘으니 이에 상응하여 발생하는 작은 문제점들입니다. 그 중 하나는 많은 기업들이 단기간에 연합되었기 때문에 하나의 비즈니스 공동체로 보이기에 짜임새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대외적으로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저런 부정적인 인식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가족사간 좀 더 활발한 소통과 대외 IR기능 강화 등을 통해 충분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Y: 옐로모바일과 함께 꿈꾸는 앞으로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임승원: 네이버가 라인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메신저 시장에서 최강자가 되었듯, 옐로모바일이 모바일 분야 사업 선점과 IPO 등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다면 핵심 사업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Y: 옐로모바일 가족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임승원: 우리 속담에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으나 멀리 가지 못하고, 함께 가면 빨리 가지 못해도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옐로모바일은 함께 가면서도 빨리 또 멀리 갈 수 있는 조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조직 구성원간 서로 신뢰하고 끈끈하게 뭉쳐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갈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력하나마 옐로모바일의 성장을 통해 옐로가족의 행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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