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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하루를 98% 정도 완성한 듯하다.2% 부족한데...그 마지막 나머지는 잠들기 전에 나 스스로에게 되묻는 질문들을 고민하는 것이다.물론 늘 해답이 뭐다라고,딱 맞춘 적이 없다.이리 뒤척, 저리 뒤척고민하다가 잠드는 게 습관 이지 뭐.매일 떠올리는 똑같은 질문이지만,매일 답을 찾아 헤매는 흐릿한 상태를 정리해 본다.1. 돈에 대한 걱정은 매일 끊이지 않는다.자고 일어나면 급여일!뭐 좀 하려고 하면 잔금 지급!이제 좀 지급 다했나 하면 세금납부!통장의 잔고는 채울수록 비워진다는 말이 진리요, 상식이니...부족한 자금을 언제까지 얼마나 어떻게 구해야 하나늘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이 우리네 일상인지라하루하루 조여 오는 자금 압박은오늘도 쉼 없이 뛰어다니고,스마트폰이 과열되도록여기저기 알아보고,부탁하고,애원하기도 하고,연속통화가 끊이지 않게 하네.투자를 받으면 모든 고민에서 해결할 것 같지?오히려 더 흰머리가 늘어나더군.약간의 탈모 현상도 생기고...문제는 돈이 들어오면 들어온 만큼금방 나가더라고.잠시 숨 돌리는 정도의 효과는 있지만,그만큼 빨리 그리고 많은 영업이익을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이를 위해 소모되는 자금 역시 빠르게 흘러간다는 점!창업자가 돈 걱정하는 것은 끝이 없다.2. 사람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1) 고객의 진심아무리 인터뷰를 하고, 설문을 해 보고,품평회를 해 보고, 샘플을 나눠줘도결국 고객의 진심은 구매에서 드러난다.초창기에 2015년 청년창업 사관학교에 입교했던 시절,귀가 따갑게 들었던 고객의 니즈 파악!그래서 안산에 외국인이 많은 거리를 돌아다니며인터뷰도 하고, 교회 모임에서도 설문 돌리고,대학생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서 의견을 얻기도 하고고객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개발하고 있는 제품에 대하여 설명하고,어떤 기능이 있으면 좋겠냐, 어떤 디자인이 좋냐,색상은 어떨까? 이거 얼마면 살까 물어물어 봤자...딱 시제품 만들 때까지만 유효하더라.시제품이 나오면,그새 고객들의 의견은 또 달라져있다.눈에 보이는 시제품은 이것저것 또 문제 투성이라서여러 피드백이 나오고,다른 의견이 나온다.그래서 고치길 수십 번!누구는 이전 모델이 좋았다고 하고,누구는 지금이 더 낫다고 하고,누구는 제품 설계 당시 이미지가 더 좋다고,누구는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다고,누구는 향이 진해 싫다고 해서 없애면,누구는 향이 없어서 별로라고...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제품 초도 물량이 나와서 공짜로 나누어주면,가짜 피드백, 듣기 좋은 이야기,고민 없는 후기가 즐비하다.그 당시에는 이거 가격이 이쯤인데 어떨까 요하는데'좀 비싼 거 같아요''그 정도면 살 거 같아요''저는 살 것 같아요'라는 말은 실제로 가격표 붙이고 나오면언제 그랬냐는 듯 모르쇠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역시...숫자가 확실하게 붙고,돈이 지갑에서 실제로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고객의 피드백이 진짜 진심이다.그 외에는 그냥 생산/제조하는데 참고만 하는 의견일 뿐!판매/구매에는 크게 영향을 준다고 보긴 힘들다.2) 팀원이 한 마음일까?회사에 인원이 5인만 넘어가도,각양각색, 개성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된다.정말 관점과 백그라운드 경험이 다르기에여러 의견과 입장 차이가 뚜렷해진다.이것은 자랑스러운 장점이기도 하고,걱정스러운 단점이기도 하다.언제나 대표가 다 조율하기 어려운 때가 도래한다.그리고 그쯤에서는 각자가 걸음을 내딛길 바라지만,확실히 사람마다 속도의 차이가 있다.서로 인정하고, 이해하고 가길 원하지만그것이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또한,감정이라는 것은 때로 들불처럼 확 일어난다.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감정이 상하기 쉬운 사람이 있고,무던하게 반응이 없다가 어느 날 폭발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가끔은 회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다.업무에 관련한 전문 교육이 아닌 기본적인 교육 말이다.가장 간단하게는 명함 교환 방법이라던가메일 전송 예절, 인사, 상황별 대응이라던가...사실 체계가 어느 정도 잡힌 회사들은 처음 신입이 들어오면재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별거 아닌 것 같은 내부 교육을 실시한다.근데...그게 조직 생활에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배이게 되고, 그것이 공동체를 유지하는 룰이 되더라.스타트업은 그런 점에서 대개 약하기에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자율과 규율 사이에서 말이다.3. 우리는 잘 해나가고 있는가1)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의심애지중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내 새끼!그런데 내 눈에 이쁜 내 새끼일지라도,타인의 눈에는 못 생긴 녀석일 수 있다.냉정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그리고 수명을 생각해 봐야 한다.스테디셀러가 되면 좋겠다마는제품은 엄연히 수명이 있기에대략 어느 정도 고려해 놓아야 한다.제품의 단가를 어떻게 하면 더 합리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마케팅은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가?고객이 주는 피드백을 우리는 잘 적용하고 있는가?품질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불량률을 더 낮출 수 있는 방법,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해 봐야 한다.왜냐면 늘 제품/서비스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2) 회사의 성장에 대한 불안회사는 무한 성장하지 않는다.어느 때인가 정체되기도 하고,때로는 뒷걸음질 칠 수도 있다.급속도로 성장하면 그에 따르는 준비되지 않음으로발생하는 성장통이 있기 마련이다.너무 더디게 성장하면,팀원들과 파트너들이 불안해지고,경쟁자들을 의식하게 되면서나 역시 불안해질 수 있다.역으로 퇴보하고 있다면...에휴... 진짜 식욕이 없고,잠도 안 오고...진짜 집중도 안되고...내적 갈등도 심할 테다.특히 매주 성과지표를 점검하는 스타트업이라면 거의 격주 단위로 좌절모드와 업 모드를왔다 갔다 온탕 냉탕 들락날락하게 된다.3) 제정신인가 고민될 때가 있다.로또 복권을 안 사는 주의인데 간혹 로또 복권 당첨되는 꿈을 꾸곤 한다.정신이 피폐해졌나 보다.가끔 과거에 이불 킥할 일들이 생각난다.그리고 혼자 있을 때, 나도 모르게 막 웃기도 한다.미처 가고 있는 건 아닐까?늘어가는뱃살이랑 탈모, 흰머리가 부쩍 신경 쓰인다.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망언을 했던 20대가 정말 생각 없었던 바보였다.내 머리는 철사 같고 숱이 많다고 자부했는데이제는 샤워하고 머리 감고 나면 하수구에 뭉친 머리카락에 덜컥 겁이 나기도 한다.더군다나 새치라고 우기던 흰머리가노화의 증상이라는 걸 인정할 때가 되었다.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만난 지 언제였더라,지인 경조사에 통장 계좌 불러달라고 하는 건 일상이고...친구 녀석들 아이가 둘인 줄 알았는데,셋이라는 사실에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내가 제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건가심각하게 고민이 된다.4. 속도를 걱정하게 된다.1) 세상의 속도마켓은 살아있다. 그래서 참 변화무쌍하다 보니 트렌드가 바뀌는 거 한 순간이다.트렌드를 따라가지 말고,트렌드를 선도하라고 하는데...말은 쉽지!직접 뛰어들어서 트렌드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선제 대응한다는 것이 한 번에 딱 이루어지는 일일까?마치 주식하는 사람에게주식의 변화를 미리 예측해서먼저 움직이라고 하는 말하고 뭐가 다르지?올해의 색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나 알고 하는 말인지,올해 유행할 패션 트렌드라는 게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고나 하는 이야기인지....주식처럼 트렌드라는 것을 주도하는 세력이란 게 있거든.역시나 거진 다 돈으로 움직이는 영향력이란 말이지.물론 그 와중에서도 어떻게든 트렌드를 선도할 다른 방법을 고민하고, 찾고는 있지만정말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어려운 문제가 늘 잠 못 이루는 밤을 선사해 준다.그뿐 아니라 경쟁사/경쟁제품/기술의 발전 속도가 너무나 빠르기에 이 부분도 수시로 살펴봐야 한다.특히, 중국이나 동남아시아가 성장하는 속도는전 분야에서 늘 주시하고 경계해야 하는데...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은 없다.아니, 찾았다가도 좀만 시간이 더 지나면오답이 되어버린다.그러니 고민을 안 할 수 있냐고...2) 우리의 속도개인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구성원들이 업무에 숙달되는 모습은흐뭇한 일이다.그런데 회사는 그 속도에 발맞추어가고 있는지,혹시 간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돌아보게 된다.어떤 기간에는 회사가 펄쩍 뛸 때가 있다.그런데 그때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몸이 피곤하거나 지친 건지구성원들이 느릿느릿한 모습이 보일 때도 있다.그럴 때면 불현듯 들쑥날쑥한 속도전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우려가 엄습하기도 한다.완급조절이 잘 안 되는 상황이라면,이 타이밍에 뭔가 이벤트라던가,주위를 환기할 이슈가 필요한 건 아닐까.디테일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저런 걱정에 잠 못 이루는 것에 대한 푸념이기도 하고이런저런 걱정 덕분에 다시금 우리를 돌아보게 되는 기회이기도 하다.적어도 분명한 한 가지는생각 없이 살아가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고민이나 걱정을 하는 것도여전히 내 사람들, 우리 회사에 대한애착과 더 잘해야겠다는 초심이살아있다는 뜻이라고 믿고...잠 못 이루던 밤을마무리하련다.내일 아침에는 다시 쌩쌩하게리셋 버튼 누르고 처음 다짐 그대로 신나게 살아보자고.#클린그린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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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더부스 화제의 동영상 제작자, 아프리카 BJ 출신의 엘리트 인턴 인터뷰~

[ 더부스팀 인터뷰 특별기획 3탄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금메달을 거머쥔,유난히 수학을 잘하던한 고등학생은 커서더부스에서맥주를 팔게 된다.완벽한 엘리트 코스를 따라살아오던 어느날문득,  '완벽해지려 발버둥' 치는게지겨워졌다.그래서 이제 "대충 즐겁게"내가 하고 싶은 것 들을하나씩 해보기로 결심했다.'인턴'으로 더부스에 합류한 이후단 몇시간 만에 뚝딱 뚝딱 만든더부스 광고 영상은 페이스북에서약 6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했고그는 전설이 되었다."대충 막 즐겁게 사세요"WH과학고 조기 졸업S대학교 수학과 졸업웃긴대학 드립학과 수석 졸업前 아프리카 TV BJ 활동前 금융업계 종사現 더부스 인턴Q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으음...! 저는 소위 말하는 엘리트 교육을 받고,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자랐어요(수줍). 대학교 졸업 직전까지 마냥 그렇게 살아왔죠. 그러다 대학교 졸업 직전에 해외 유학을 준비하면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봤어요. 근데 생각하면 할 수록 뭔가 너무 아쉬웠어요. 완벽해지려고 발버둥치는 동안, 못 해본게 너무 많다는 생각에 안타까웠죠. 그래서 유학을 준비를 그만두고,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부터는 대충 막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Q2. 대학교 졸업하고 처음엔 뭐하셨어요? 일단 내가 뭘 좋아하나?를 고민하면서 인터넷 방송인 아프** tv를 하루종일 봤어요. 그러다 어느날 문득 나도 인터넷 방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레알 꿀잼이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혼자 인터넷 방송을 시작 했죠. 하하하. 방안에서 혼자 말하고 있으면 부모님이 저 정신병 걸린줄 알까봐, 밖에 조그만 사무실 같은걸 몰래 구했어요. 그게 2014년이었는데, 2월에 대학교 졸업하고 방송을 3월에 시작했죠. 그리고 방송을 한 3개월 한 시점에 월드컵 시즌이 시작됐어요! 월드컵 경기를 직접 보려고 브라질에 갔죠. 근데 뭐.. 우리나라가 하도 못해서 핵노잼이었지만... 그런데 문제는 브라질을 3주 정도 다녀온 후에 방송을 다시 시작하니 아무도 안 듣더라고요. 그래서 방송을 그만뒀죠 ㅠㅠ. Q3. 인터넷 방송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이 뭐라고 안하시던가요?!처음엔 제가 숨겨서 부모님은 모르셨어요. 근데 친형이 제 방송에 한번 들어온 이후로 부모님도 제가 방송을 한다는 걸 알게 되셨어요. (웃음) 처음엔 뭐라고 하셨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가 어딨습니까? 제가 모르쇠로 일관하니까 나중에는 적응 하셨어요. 26년을 열심히 공부만 했는데,  이제 저도 좀 놀아야죠.#더부스브루잉컴퍼니 #인턴 #인턴생활 #인턴일지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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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핫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TOP3 은?

불확실한 전망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프랑스(4월 23일/5월 7일), 독일(10월 22일), 네덜란드 선거(3월 15일) 결과의 변수로 인해  글로벌 스타트업에 대한 미래가 불투명하다. 다양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2017년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할 TOP 3의 도시는 어디일까? 1. 런던 영국 대표 스타트업 deliverooCBRE 리포트에 따르면 브렉시트(Brexit) 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영국의 수도 런던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타트업 도시로 선발됐다. 고공 성장을 하고 있는 영국 스타트업에 작년에만 무려 약 72억 파운드 (한화 약 10조)가 투자됐다.   참고 글: The 37 coolest startup CEOs in UK tech2. 파리 프랑스 대표 스타트업 blablacar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테크 인큐베이터 스테이션 F (Station F)가 4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CBRE 리포트에 따르면 테크 스타트업 분야에서의 순위를 보면 파리는 런던과 버금간다.  또한 유니콘 기업으로 3500만 명 유저를 보유한 유럽 카풀 서비스 블라블라카(BlaBlaCar) 역시 파리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이다.        참고 글:  Startups worldwide can now apply to STATION F 3. 베를린 베를린 대표 스타트업 Sound cloud베를린에는 테크 관계자들이 손꼽는 스타트업들이 있다. 베를린에 본사를 둔 클루(Clue)는  최근 2000만 달러(한화 236억) 투자로 주목받고 있고, 베를린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에는 글로벌 온라인 유통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와 배달전문 기업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가 있다.         참고 글: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나의 베를린 스타트업 답사기>    이미지 출처: 해당 홈페이지 스크린샷 & copyright cienpies design/ shutterstock.com #더팀스 #THETEAMS #스타트업 #TOP3 #글로벌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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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때문에, 사람 덕분에...스타트업

(출처: Discovery, man vs wild)많은 스타트업들이 오늘 하루도 치열한 하루를 버텨냈다.그리고많은 스타트업들이 오늘 하루 사라지고,다시 만들어지고 있다.어느덧(주)클린그린이탄생한지 벌써 1년 8개월!알음알음 동지와 같은 창업가들이벌써 사업을 접고, 업종을 바꾸고,취직자리를 알아보는 처지에 놓여있다.참 안타깝고,나 역시 두렵다."우리는...잘 가고 있는거지?"동료들에게 진지하게 물었다."왜? 쫄았어?""솔직히 요즘 겁나.""겁 먹지마! 너 혼자 가는 길이 아니니까."정신없이 달려온 시간들,많이 떨리고, 환호하고, 실망하고,지치고 힘들 때마다돌이켜보면함께 하는 동료들이 항상 있었다.지금도그들의 변함없는 지지가두려움을 기대로 바꾸는 힘이 되어준다.사람에 대한 이야기는수백번 강조해도 모자름이 없다.그 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스타트업이 돈이 없어 망하는걸까?원초적인 답은 "그렇다"자금이 충분하면,애초에 발생하지 않을 리스크들이 있다.활동 범위도,진행 과정도,인재영입에도 더 수월하다.하지만,현실적으로 자금이 넉넉한 스타트업은매우 드문 경우고한정된 자금이라는 조건 속에서이를 타개할 방법은 무엇일까?정확한 답은 모르겠고,내가 찾은 적절한 답은바로 "사람"이다관찰자의 시각으로보면,자금이 동나서 망하는 스타트업보다사람이 동나서 망하는 스타트업이 더 많다.스타트업의 HR 관점에서 특징은 다음과 같다.1. 신규직원 또는 스카웃 인재 확보의 어려움2. 창업멤버와 신규 멤버와의 갈등 소지3. 회사 성장속도와 직원 성장속도의 차이4. 잦은 퇴사와 잦은 인력 보충먼저,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그냥 단순한 직원을 뽑는게 아니라스타트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같이 미칠 사람을 원한다.하지만 많은 구직자들은스타트업을 꺼려한다.박봉에,엄청난 업무강도,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불안정한 직장이라는조건들만으로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그 간격을 줄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신규채용을 진행하면서,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았지만,꼭 채용하고 픈 인재를 얻지 못해아쉬운 상황도 발생하더라.비전을 제시하는 것?이제 한 두번 만나보고어떻게 공감시킬 수 있을까?어떻게 신뢰를 줄 수 있을까?운명처럼 첫 만남에서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는아직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고내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은 모두오래두고 함께 살아오면서신뢰가 쌓여 지금까지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다.회사도 구직자를 못 믿고,구직자도 회사를 못 믿는데어떻게 매칭이 쉽게 될 수 있겠는가.(출처:천원돌파 그렌라간)회사는 먼저 진심을 보여야 한다.구직자 위에 서려고 하지 말자.스타트업에게 채용이라는 프로세스는누가 갑이고, 누가 을이냐 정하는게 아니다.이력서와 면접으로구직자를 평가하려는 식의채용에 반대한다.고객을 만나듯이 상대해야한다.우리 회사와 제품을 설명하며,무엇이 강점이고, 어떻게 성장할지,구직자에게 영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진심이 통할런지는 모르겠지만,적어도 진심을 보이려고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그리고채용 후에는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야 한다.채용 전과 채용 후가 다른 회사를누가 신뢰하겠는가.스타트업은 경력자를 원한다.바로 전선에 투입되어 싸워줄 전사를 원한다.그러다보니기존에 생사고락을 함께 한 전우들과새로 합류한 지원군과의 간격이 존재한다.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능력자를모셔오는 것은 필수 코스이며,어느 정도 성장통을 감수해야 한다.근데...여기서 창업자의 스타일은 나누어진다.스카웃 또는 신규 경력자에게힘을 실어 줄 것인가.오래 함께한 동료들에게 손을 들어 줄 것인가.(출처:www.visionlaw.co.kr)가장 이상적인 것은다 같이 읏샤읏샤하는 거지만...참 사람 관계를 조정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어떤 스타일이되었든 간에대표자와 창업멤버 그리고 신규 영입된 능력자의삼자구도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방법은정답이 없다.개인적으로나는 보수적으로 생사고락을 함께 한 전우의손을 더 들어주는 편이다.장단점이 있지만...별다른 큰 문제가 없다면,난 앞으로도 이 부분은 고수해 나갈 생각이다.회사는 미친듯이 성장한다.스타트업으로써 매우 고무적인 일이지만,역으로 구성원들이 그 성장에 따라가지 못하면오히려 위험하다.개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이균형을 이루어야하는데...불균형은 회사와 구성원 사이에 불만이 싹튼다.회사가 투자를 받든, 수익이 늘어나든,인력이 늘어나고, 공간이 늘어나는데 비해개인은 그 성장의 열매가생각보다 적을 때, 불만이 생긴다.또한, 회사 성장에 비해 점차 따라가지 못하는자신을 바라보면서 자괴감에 빠질 수 있다.(출처: 슬램덩크 중에서)역으로 회사는 정체된 듯 보일 때,혼자 일을 다 하는 것 같다거나자신의 능력에 비해 회사가 좁게 느껴지면서다른 회사, 다른 영역을 바라보게 된다.그리고 딴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바라보는 방향이 달라지기 시작한다.이전에 보이지 않았던회사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그리고 거리감을 두기 시작한다.퇴사의 이유는 여러가지다.회사가 분해되는 경우도 있고,회사에서 팽(?)당하는 경우도 있다.개인적인 사유로 퇴사하는 경우도 있다.회사가 축복을 해 주며 떠나는 퇴사도 있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끝맺음으로 떠나는 퇴사더라도횟수가 잦아지고, 연달아 발생하면남아있는 구성원들은 늘어나는 업무와 뒤숭숭한 분위기에빠질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신규직원이 많이 들어오는 경우,당장은 좋을지는 몰라도, 그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갑자기 늘어난 신규직원으로 인해회사가 우왕좌왕하기도 한다.미리 계획된 채용과 인력관리,체계적인 교육이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외형적으로 급하게 늘어난 신규인력은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따라서, 인력채용과 퇴사관리에신경을 써야한다.간격과 타이밍, 대안에 대한 충분한계획이 필요하다.스타트업의 구성요소 중 유독 "사람(인재)"의를 강조하는 이유는 결국 일은 사람이 하고,일을 망치는 것도 사람이기 때문이다.투자 관련 컨설팅을 받다가...이런 질문을 받았다."대표님! 기존 창업멤버와 이별은 생각 해 보신 적있으세요?""뭐...그런 일은 생길 수도 있지만 가급적 피하고 싶네요""만약 투자자가 일부 멤버들을 정리하는 조건으로 투자한다고 하면요?""그럼 제 쪽에서 거절하겠습니다.""그 이유가 뭔가요?""지금까지 달려온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가치인사람을 정리하는 조건으로 투자를 제안한다면,그 투자자가 사람 볼 줄 모르고,우리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볼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니까요.그런 분을 파트너로 함께 일을 한다면,그 때부터 전 불행한 창업가가 될거니까요."올드스타일이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굳이 그런 길을 걷고 싶지는 않다.스타트업의 강점은 "빠른 성장"이라고들 말하는데...내가 생각하는 스타트업의 강점은 "행복한 성장"이다.더디게 돌아가는 길일지라도,함께 오래 롱런할 수 있는 회사가 좋다.애당초 스타트업에게 텍스트 북은 없다.목적, 스타일, 문화, 가치가 이끄는대로각양각색의 스타트업들은자기만의 정답을 찾아 가고 있다.누가 이래라저래라 한다고 휘둘려 가는 회사보다올바르다고 믿는 길을 걷는 회사가 더 낫다.스티브 잡스의 방식은 애플에서야 통하는거고,빌 게이츠의 신화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통한 방법이다.베조프라던가 마윈이라던가 저커버그 등은 그들의 방식이 통한거다.우리 회사의 방식은우리가 더 해답에 가깝다.제3자의 시각에서 조언 해 주고,조정을 위한 충고를 해 줄 수 있지만일반론적이고 평균적인 프로세스가모든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다.어차피 스타트업 창업자들이평균적인 회사를 꿈꾸고이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니지않은가.뭔가 유니크하고,뭔가 특이하고,뭔가 다른,꿈꾸던 회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그 꿈에 공명하여 모인 사람들이 멤버다.그 꿈에 올라탄 사람들이 동료다.그런 사람들이 모인 회사를 만들어간다.그게 스타트업이다.그리고 나는 그런 스타트업의 대표이다.우리 회사 (주)클린그린은 그런 회사다.#클린그린 #창업 #스타트업창업 #스타트업 #초기멤버 #팀빌딩 #경험공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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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 사람들 - 사우들의 새해 다짐, 2019년도 행복합시다

긍정과 희망으로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해보세요~뜻을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면, 목표는 반드시 이뤄낼 수 있습니다.사우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2019년이 빛나기를 바랍니다~! [선배들의 뒤를 이어 공과대 입학]현대중공업 대조립1부 정상훈 사우제 주변에는 이미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꾸준한 자기계발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멋진 선배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 향상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선배들처럼, 저도 올해는 굳은 결의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바로 현대중공업 공과대학에 입학하는 것인데요. 그동안 일이 많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공부를 하며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갈 계획입니다. 제 전공인 용접을 깊이 있게 배워 산업기사 자격증도 꼭 취득해 보겠습니다.그리고 올해는 청사도회 동료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청사도회는 저와 같은 고졸 신입사원들이 모여만든 봉사단체인데요. 친구들이 한꺼번에 군 입대를 하는 바람에 최근 몇 년 동안은 소소한 봉사만 해왔습니다. 제대 후 더욱 늠름해진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듬뿍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버킷리스트와 함께하는 ‘진짜’ 독서]현대삼호중공업 자산운영팀 박수지 사우저는 매년 새해가 되면 ‘올해 몇 권의 책을 읽겠다’라는 계획을 세우곤 했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단순히목표 달성을 위해 숫자 채우기 식으로 책을 읽게 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막상 나중에 떠올려 보면 제목만 어렴풋이 생각날뿐 무엇이 감동적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또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새해 목표는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이를 반성하여, 올해는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에 대한 리스트를 직접 만들어 내실 있는 독서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제가 선정한 책들이니 보다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론’ 자격증 취득 목표]현대미포조선 자재지원부 이성일 사우저는 지난해부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계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고용노동부 지원 ‘내일 배움카드’로 3톤 이상의 지게차, 굴삭기 면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올해 저의 목표는 ‘RPAS(Remotely Piloted Aircraft System)’ 자격증 취득입니다.‘RPAS’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공식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드론의 명칭입니다. 저는 지난달부터 RPAS 필기시험 공부와 실기연습을 병행하고 있는데요.필기시험은 매주 1회 응시할 수 있지만, 실기시험은 일정 자격을 갖춘 교관과 함께 실제 비행 로그시간 20시간을 이수한 뒤, 시험 접수를 할 수 있기에 다소 까다롭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이미 접수가 마감된 만큼, 하반기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빠가 되기 위해 건강관리 노력]현대미포조선 기장설계부 이현철 과장저는 지난해 사내 연애에 성공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아내와 알콩달콩 둘이서 보내는 것도 좋지만, 사랑스런 자녀가 있다면 기쁨이 배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올해는 자녀를 갖도록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요즘은 환경 오염 문제인지 스트레스 탓인지 주변을 살펴보면 난임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저도 설계 업무상 매일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다 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배불뚝이 아저씨’처럼 몸매도 바뀌는 것 같아,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매일 1시간 운동하기’와 같은 목표보다는 소소하게 퇴근할 때 헬스장 앞에서 버스 하차하기 등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지 못하는 날이 생겨도 헬스장에서 집까지 거리가 꽤 멀어 집으로 걸어서 돌아오기만 해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연말에는 ‘2세 탄생’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날씬해진 몸매로 돌아오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식]현대삼호중공업 선실생산부 윤빛나리 사우회사에 입사한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퇴근 후 제 손으로 저녁을 차려본 건 가히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피곤하고 귀찮다는 핑계로 간단한 요깃거리로 저녁을 때우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곤 했죠. 그러나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생활비도 조금 부담되고, 잦은 인스턴트 음식으로 건강에도 좋지 않음을 느껴 새해에는 일주일에 1번 이상은 직접 저녁을 해먹기로 목표를 세웠습니다.또한 한 달 전 드디어 운전면허를 취득했는데요. 올해 운전 연습을 꾸준히 하여 드라이브도 하고, 직접 운전해서 여행도 떠나 보려고 합니다. ‘초보 운전’ 딱지를 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현대중공업 선체설계부 손성원 대리직장인 혹은 평범한 소시민에게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집 한 채를 갖는 게 평생 소원이신 분이 많습니다.저 역시 울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만, 언젠가 부모님의 품을 떠나 독립할날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올해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종잣돈 모으기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으니 올해는 취미활동, 외식 등에 들어가는 소비를 줄이고, 정기적금을 부지런히 부어봐야겠습니다.다행인 점은 대학생 때부터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해 원하는 아파트가 나오면 청약을 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택청약저축은 월 20만원씩 납입하면 1년에 최대 96만원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있으니, 여러모로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우 여러분들도 현명한 재테크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현대중공업 #기업문화 #조직문화 #신입사원 #구성원인터뷰 #공채정보 #직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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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고통

왜 직장인은 고통받는가?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8할은 '잘못된 리더'와의 만남 때문이다. 십 수년간의 나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이것은 회사가 외형적으로 성장하는 것과 무관하다. 회사가 잘 되어도 직장인은 힘들다. 그럴 듯한 직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리더와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직장인에겐 가장 축복스러운 일이다.'문제는 리더를 내가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신입사원의 4명 중의 1명이 1년 내에 퇴사한다고 한다. 힘들게 들어간 대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조사한 대졸 신입사원 1년 내 퇴사 사유의 49.1%가 '조직 및 직무 적응 실패'이다. 이들이 개성이 강하고 이기적이고 예의가 없어서일까? 인내심이 없기 때문에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직장을 1년 안에 그만두는 것일까?신입사원만의 문제가 아니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다. 이미 대리, 과장, 차장 타이틀을 달고 있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이다. 스트레스는 다르지 않다.문제는 '리더'에게 있다. 너무 답이 쉬웠나? 아니, 너무 답이 심플해서 불안한가?왜 리더가 항상 문제인가?여러분의 리더를 머리에 떠올려 보라. 누가 어떤 경로로 그 자리에 앉아 있을까? 누군가는 좋은 성과를 내었던 적이 있었을테고, 아마도 입사 선배일 가능성이 높고, 직급이 높을 가능성이 클 것이다. 보통 조직의 부서장은 외부 영입 등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아래에서 경쟁을 뚫고 올라가 차지하는 자리일 경우가 많다. 어찌보면 당연하게 보이는 이 시스템이 함정이다.리더는 전문 영역이다. 연차가 되고, 직급이 올라가면 자연적으로 잘 수행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오랜 준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어느 경우에는 타고나야 할 필요도 있다. 특정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그 분야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이 필요조건이 될 수는 있지만, 리더의 충분조건이 될 수는 없다.현역시절 뛰어난 스트라이커가 훌륭한 축구감독을 보장하지 않듯이, 위대한 감독이 반드시 선수 시절 MVP 출신일 필요가 없는 이유이다.인사의 핵심은 "Put the right person into right position"연차와 직급에 의해서 올라간 리더(조직장)이 모두 준비된 사람일 리가 없다. 전혀 다른 시각과 전혀 다른 역량이 필요한 전문영역이기 때문이다.왜 리더는 전문적인 영역인가?세상에는 수많은 리더쉽 책들이 즐비하다. 리더쉽 책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블로그나 SNS에서 항상 단골로 등장하는 이슈가 '리더쉽'이다. 그만큼 현실에서는 갈증이 많다는 얘기다.주변을 둘러봐도 괜찮은 리더를 찾기는 너무 어렵다. 가끔 미디어 인터뷰에나 나오는 그 누군가의 기사를 읽고나면 부러움만 한가득일 뿐이다. 허망하다.실무자는 '눈에 보이는 일'에 집중하면 되지만, 리더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볼 줄 알아야 하고, 그것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실무자가 '나무'를 다루고 있을 때, 리더는 '숲'을 동시에 볼 수 있어야 한다. 실무자는 '현재'에 집중하고 있을 때, 리더는 '미래'를 구상해야 한다.보이지 않는 걸 보아야 하고, 멀리서 큰 것을 보아야 하고, 당장이 아니라 앞날을 봐야 한다. Insight가 핵심 역량이다. 실무자로서 성공적인 업적을 달성했다고 생기는 역량이 아니라는 얘기다. 훈련받아야 하고, 또한 검증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 사람이 힘겨울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인사팀아~ 제발 사람 좀 봐가면서 자리에 앉혀라!"당신도 잠재적 리더 후보이다.20대에 창업한 청년 사업가도 조직 경험이 없지만, 타고난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으며, 20년간 직장 생활을 했어도,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나이와 경험의 문제가 아니다. 역량과 관점의 문제이다. 안타깝지만 타고난 성향의 문제일 수도 있다(잘 변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하지만, 누구나 잠재적인 리더의 후보자들이라는 것이다. 필요하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를 이끌어야 하는 위치에 가게 될 수도 있다. 연차와 나이는 문제가 아니다.여기 당신이 현재 리더이던, 리더의 잠재 후보자이던, '리더'의 자격이 되는지 한번 점검해보자.1. 당신은 팀원들에게, 이 조직이 왜 중요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공감시킬 수 있는가?   : 당신은 팀의 존재의 이유와 미션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확신해야 한다. 그래야 팀원들도 성장하는 이 조직에서 어떻게 같이 성장할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일 그 자체뿐만 아니라 이 일을 통해서 이루려고 하는 큰 뜻을 상기해줘야 한다. 안그러면 언제든지 조직개편과 함께 사라지거나, 성격이 바뀔 수 있는 위태 위태한 조직으로 생각할 것이다.2. 당신이 팀원들의 (개개인의) 역량 발전을 위해 무엇을 지원해줘야 하는지 알고 있는가?   : 히딩크는 2002년 국가대표팀에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 알고 있었고, 그렇게 훈련시켰고, 문화를 바꾸었다. 이미 갖춰진 인재만 데리고 있을 수 없다. 각자의 강점을 확실히 알게 해주고, 보완해야 할 점을 훈련시켜야 한다. 사람을 볼 줄 알고, 키워줄 수 있는 코칭이 리더의 핵심 역량이다. 코칭은 배워야 하는 스킬이다.3. 당신은 팀원들에게 자기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약점인지 이야기 할 수 있는가?   : 리더도 사람이다. 잘 하는게 있고, 잘 못하는게 있다. 당연한거다. 스스로 잘 못하는 일은 잘 하는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 아는척 하거나, 못하는데 다 하려고 하지 마라.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오픈하면 팀원들이 채워주려고 애쓸 것이다.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는 리더가 가장 답답한 리더이다. 바보다.4. 당신 관점의 '일을 잘 한다는 것'의 기준을 팀원들에게 설득할 수 있는가?   : 꼭 평가의 기준이 아니더라도, 당신이 리더로서 인정할 수 있는 '일 잘하는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이것을 팀원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원칙이 없다면, 방향을 맞출 수 없으며, 제각기 자신의 생각과 경험에 비추어 일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정치가 시작될 것이며, 곧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5. 당신은 투명한가?   : 리더의 자리는 모두가 지켜보는 자리이다. 사소한 행동과 한마디 한마디가 오해와 억측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의사결정의 과정과 근거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투명도가 떨어지면 음모가 싹트고 바로 루머가 돌게 될 것이다.6. 업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   : 리더는 조직을 대표하면서 동시에 외부로부터 조직을 보호해야 하기도 한다. 때로는 대변인이 되어야 한다.자신의 팀 뿐만 아니라, 자신의 業(업)에 대한 이해와 소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동안 시키는 것만 잘 해왔다면, 이제는 큰 판(big picture)을 읽고 그 안에서 자신의 전문영역에 대한 철학을 가져야 한다. 거창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기능' 차원의 일이 아니라 '가치'를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가 가볍게 교체될 수 있는 '기능인'으로 머물게 될 것이다.여기에서 얘기하는 리더는 3~4명 규모의 작은 조직부터 기업을 대표하는 레벨에 이르기는 큰 조직까지 공통적으로 해당한다.규모의 차이와 상관없이 좋은 리더를 만나는 것은 앞서 언급한대로 엄청난 축복이다.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어려운 이 자리를 전문가로서 성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직급이 높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맡겨놓는 다는 것은 큰 착오이다.어느 기업에서는 전문가 트랙과 매니저 트랙으로 이분화 하여 커리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전문가 트랙 못지 않게 매니저 트랙도 그 전문성과 가치가 인정되고, 육성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이 뒷받침되길 기대한다.인사가 만사 아니겠는가?이 나라가 힘든 것도 결국 '그 사람' 때문인 것처럼 말이다.곧 연말 인사철이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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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인정한 중국어 공부법

2008년, 12월보다도 춥다는 2월. 나는 중국에서도 가장 춥다는 하얼빈행 비행기를 탔다.군대를 제대하고 1년이 되지 않아 다시 집을 떠나는 길이기도 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무엇에 홀렸는지 중국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능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하는 광풍이 불었을 때도 나는 꿋꿋이 독일어를 배웠다. 그런 내가 태어나 한번도 배운적 없는 언어를 무작정 잘하고싶다고 생각했으니, 그야말로 중국어에 꽂혔다고 해야겠다. 어쨋든 그 생각이 들고 얼마 지나니 않아 나는 중국어를 계절학기 수업으로 등록하고, 학원 새벽반도 끊었다. 그렇게 8개월간 중국어 기초를 공부하고 태어나 처음 중국이라는 나라에 발을 들였다.중국어 기초는 오프라인 학원에서 중국어 빨리 배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으니, 학원 수업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하겠다. 중국어 공부를 처음 할 때는 학원 새벽반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언어는 쓰는만큼 는다. 오프라인 학원에 가면 선생님들이 문장을 큰 소리로 읽게 만든다. 그리고 꼭 돌아가면서 한 문장씩 읽게한다. 책에 있는 예제를 가지고 대화 연습도 한다. 한 예제는 한두명의 학생과 연습하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간다. 학생이 많으면 그만큼 소리내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 그래서 언어를 배우겠다고 하면 가능한 사람이 적은 수업에 들어가서 제일 앞자리에 앉아야 한다. 새벽반은 등록인원도 적지만 결석인원도 많다. 내가 결석인원이 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새벽반을 강하게 추천한다. 요새는 인터넷 강의가 많아졌는데, 막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오프라인 학원에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은 이동시간도 아끼고 비용도 줄일 수 있지만, 언어를 소리내 발음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열심히 할 수 있지만 의욕이 사라지면 곧 발음연습은 물론 강의도 소홀히 하게 된다. 게다가 중국어 발음은 체계가 복잡해서 기초를 잘 닦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발음을 교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게된다. 인터넷 강의는 발음 기초를 잘 닦아놓은 후에 듣는 것을 추천한다. 중국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 ①중국 어학연수 단기간 안에 중국어 실력을 크게 늘리기 위해서는 중국어를 24시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한다. 그래서 나는 중국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중국은 교환학생이 아닌 어학연수로 갔다. 교환학생이라면 내가 다니는 학교와 제휴를 맺은 몇 개의 학교 내에서 선택을 하면 되지만, 어학연수는 그렇지 않다.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나는 발음이 좋고 물가가 저렴한 곳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았다. 중국은 나라의 크기만큼 지역 방언이 많고, 표준어와 지역어 사이의 유사성도 낮다. 무작정 물가 싼 곳을 선택했다가는 얼마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만 열심히 공부하다 올 공산도 크다. 중국어의 표준어(普通话)가 현재의 베이징 지역에서 쓰는 말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나는 남쪽보다는 북부 지방을 선택했다. 그 중에서도 하얼빈은 표준어를 굴려 발음하는 얼화(儿化)가 적어 소위 발음이 깨끗한 곳이라했다. 자국 방송인들도 발음공부를 하러 온다기에 큰 고민없이 지역을 선정할 수 있었다. 사실 하얼빈은 베이징, 상해 보다 발달정도가 한참 뒤쳐진 도시다. 중국의 발전된 모습과 변화속도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에 하얼빈을 추천할 일은 없다. 하지만 언어를 배우는 것이 우선 목적이라면 한국인과 놀거리 많은 베이징, 상해보다는 하얼빈이 더 적합할 것이다.하얼빈은 러시아와의 접경지역에 있다중국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 ②기숙사는 1인실로 중국에 가면서 나의 결심은 확고했다. 당시 HSK 는 초중고급으로 나뉘었는데, 9-11급에 해당하는 고급중국어 자격을 따오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만큼 하나의 원칙도 있었다. 한국인들과 이야기를 적게하는 것이었다. 막상 해외에 가면 이를 지키기가 쉽지 않다. 밖에 나가면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입 한번 열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의지를 불사르며 입을 떼도 돌아오는 대답은 매우 차갑다.    什么?(뭐라고?)그러다보니 자연히 마음놓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한국인들을 찾게된다.'오늘 이런일이 있었다, 중국어 배우기 정말 어렵지 않냐'와 같이 마음 속에 응어리진 일들을 이야기하다보면 한국인들과 어울리는 일이 점차 늘어난다. 한국어 쓰는만큼 중국어는 준다. 중국어 발음이 좋지 않고, 할 수 있는 표현이 적으면 그만큼 중국인과의 대화는 더 어렵다. 결국 언어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중국에서 한국 친구들과 술먹은 기억을 잔뜩 안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이 적지 않다. 한국인과 어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숙사 1인실을 쓰는 것이다. 대개는 돈을 아끼려고 2인실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인과 같은 방을 쓰면 냉정하게 말해 중국어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현저히 낮아진다. 1인실을 당연히 더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 중국의 대학은 전국 각지에서 오는 학생들을 모두 수용해야 하기에 기숙사 규모가 크고 건물도 많다. 한국인들 많은 깨끗한 신식의 기숙사보다는 조금 허름해도 중국인이나 해외 유학생이 많은 곳을 선택하면 2인실 비용으로 1인실을 쓸 수 있다. 그만큼 중국어로 말할 기회가 늘어난다. 살다가 한국인이 없어서 정 힘들면 기숙사 옮길 수 있다. 평생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아니니 처음에 한번 도전해볼만하다. 중국인들은 농구를 사랑한다. 아침일찍 농구공 하나 들고 농구장에 가면 중국친구를 손쉽게 사귈 수 있다.수업에 가면 한국인이 절반 이상이다. 나의 경우엔 반 정원 30명 중 25명 가량이 한국인이었다. 수업에서 자리를 잡고 짝을 찾는 것은 첫날이 중요하다. 혼자온 외국인 유학생이 있다면 그와 짝을 해라. 그러면 적어도 중국어랑 영어 둘 중에 하나는 는다.중국어 발음 익히기나는 언어에서 정확한 발음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중국어는 발음 체계가 복잡한 만큼 더 많은 시간을 발음공부에 쏟아야한다. 중국어 발음은 어렵다. 吃(chi),是(shi),指(zhi) 와 같은 발음은 한국어에는 쓰이지 않는다. 입을 가로로 최대한 벌리고, 혀를 말아야 제대로 된 소리가 난다. 수업에서 한두번 연습한다고 대화중에 자연스럽게 제대로 된 발음을 뱉어낼 수는 없다. 수업시간에 마음먹고 읽어도 쉽지 않은 음들이다. 중국어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결국 중국어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발음공부에는 소홀하다. 내가 뱉어낸 이야기들을 한번에 상대가 이해하고 대화를 하게 될 때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한번 말하는 데 재미를 느끼면 조금씩 더 어려운 단어를 일상생활에 쓰는 연습을 하게 된다. 처음 한두번은 什么 가 대답으로 돌아오겠지만, 몇번 연습을 거듭하면 말하자마자 바로 알아듣는 고마운 중국인들도 만나게 될것이다. 여하튼 그 재미의 시작은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을 갖는 것이다. 나는 중국에 있는 1년동안 아침에 일어나서 15분, 자기전 15분은 꼭 발음연습을 했다. 발음 연습하는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병음으로 기본발음들을 적어서 아침 저녁으로 큰 소리로 읽었다. 그리고 중국인 친구와 대화할 때, 그가 한번에 이해하지 못했던 내 발음을 기억해뒀다가 발음 연습장에 차곡차곡 정리를 했다. 가령 친구에게 "吃完了去取吧 (밥먹고 가지러 갈게)" 라는 문장을 이야기했는데 못알아 들었다면 그 문장을 적어두는 것이다 (chi 발음과 두개의 qu 가 연이어 나오는 것이 포인트다). 그런 단어와 문장들을 모아서 아침, 저녁으로 연습을 하면 중국어로 말하는 것에 한층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발음 연습을 한다면 아침에 일어나자 하는 것과 잠자리 들기 전 시간을 추천한다. 깨어난 시점부터 잠을 잠을 자는 동안까지 24시간 내내 중국어를 생각해 계속 중국어를 쓰고 있는 느낌을 이어갈 수 있었다. 나는 권설음(빨간박스) 발음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 (*하얼빈에서 쓰던 발음표가 아닌 새로운 발음표다)이제는 영어보다 편한 중국어사실 나의 공부법이 다른 사람들 대비해서 정말 획기적인 방법인 것은 아니다. 기본에 충실한 단순한 방법에 속한다. 하지만 결과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중국에 도착하여 8개월 째에 고급중국어 시험에 통과했고, 많은 중국인 친구들로부터 자기가 아는 한국인중 가장 중국어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곤했다. 덕분에 외국인을 만날때 갑자기 중국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영어와 중국어 모두 그냥 내 뇌에서는 외국어로 존재하나보다.끝으로 중국어 배우는 데에 많이들 활용하는 것이 중국어 과외받기(辅导,fudao)다. 중국어 수준별로 중국어 과외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그 동안은 우선 한국인들과 조금 떨어져 아침저녁으로 중국어 발음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어떨까!?한국에 계신 분들에게는 다시한번 학원 새벽반을 추천한다.by 외국어 공부를 사랑하는 30대 직장인챌린저스 -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 앱www.chlng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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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글에 들어가기전에.. 한가지 말씀들 드리면, 이 글은 향기에 대한 글이 아니라, 향수 제작에 관한 나름의 경제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글입니다. ^^:;향수와 관련된 질문을 하나 드리면.."왜 보통의 향수 회사들이 100ml와 같은 대용량 제품을 주로 많이 만들어왔을까요?" 좋아하는 향수를 고객들이 오래 쓰시라고? 뭐 그런 이유가 '0'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유라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가장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구조를 찾아서 진화해왔다는 것인데,  그 이유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고자 그래프를 준비했습니다만.. 내용이 조금 딱딱해질 수 있겠으니.. 조금만 참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X 축이 한 병 당 용량(volume), 그리고 Y 축이 한 병당 price(가격)이다 ]향수 한 병당 가격과 Direct cost 구조 (본 그래프는 개념적인 설명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일반적으로 고객은 용량이 증가할 때, 그에 비례하여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Price 곡선이 정비례하여 우상향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향수를 재조 하는 direct cost(직접비)는 그와 같이 우상향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병 당 용량이 커질수록 "Margin = Price - Direct cost"는 커지게 되어있고, 그래서 공급자의 입장 B에서 (예를 들면 100ml) 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유리한 것이다.게다가 동일한 제품군에서 작은 용량의 제품을 파는 것이나 큰 제품을 파는 것이나 들어가는 노력은 그리 차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큰 제품을 파는 게 남는 것이기 때문에 B만큼의 대용량을 판매하여 margin maxize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그런데 파펨의 경우는.. A와 같이 적은 용량(5ml)을 만들어 판매한다. A라는 지점에서는 고객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은 낮을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direct cost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unit당 마진이 낮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여기서 그럼 파펨도 A가 아니라 B를 만들어서 판매하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것은 파펨이 지향하는 방향이 아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소비자 관점"에서 향수라는 제품을 바라봐야 하는데..1) 향수 고객 중에는 계절, 날씨, fashion 등에 따라서 다양한 향을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들도 많고2) 하지만 다양한 향수를 모두 큰 병을 사서 쓰기는 비싸고..3) 게다가 다 쓰기에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화장대 한 구석에 먼지를 덮어쓰고 있는 경우들이 많다.파펨은 소비자 관점에서 향수라는 제품을 디자인하였기 때문에, 위의 기준들에 부합하기 위해 "A"라는 소용량 수준에서 제품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B와 같이 대용량 제품을 만드는 구조와는 다른 접근을 할 수밖에 없다..A) 제품 가격의 30~40%에 달하는 Retailer fee를 감안하고 판매하기가 어렵다. [관련 글 : 스타트업 기득권과의 공생?] 그렇기 때문에 자체 online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것이 필요하다.B) 고가의 bottle 디자인에 신경 쓰기가 어렵다. 그래서 파펨의 디자인 철학을 담으면서도, simple한 bottle 디자인을 할 수밖에 없다.c) 럭셔리 브랜드들이 연예인들을 동원하여 집행하는 엄청난 광고가 아니라, 새로운 marketing channel을 찾아야 한다.이러한 이유들을 거꾸로 뒤집으면,"공급자 관점"에서 대부분의 향수 브랜드들이 소용량(A)이 아닌, 대용량(B)의 제품들을 만들어온 이유가 되는 것이다.다시 위의 그래프 1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잠깐 해보면.. 왜 Direct cost가 Unit volume 증가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수 있는데.. 아래 그래프 2를 잠깐 보면, Direct cost를 구성하는 요인에는 크게 1) 향수 원액, 2) 공장 가공 비용, 3) Package, 4) bottle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구조이기 때문이라는 예상이다.직접비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이유를 찾아보자!!여기서 그럼, 왜 공장 가공 비용이 unit volume이 늘어날수록 감소하느냐?라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MOQ이다. 대부분의 공장들은 한번 공장을 가동하면, 동일한 제품을 많이 만들어낼수록 효율이 높아진다. 그래서 MOQ(Minimum Order Quantity)라는 것이 존재하고, 향수 업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래 그래프 3을 보게 되면 MOQ 만큼만 주문을 했을 때의 unit 당 cost가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rough 하게 그려 본 것임]주문량이 늘어날 수 록 비용이 감소하는 구조 : 대부분의 공산품이 그럴 것이라는..그렇다면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한 번에 대량으로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향수라는 제품의 유통기한이 식료품과 같이 짧다면, 이렇게 생산을 해서 팔기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향수의 유통기한은 3~4년 정도이고, 또한 전자제품들과 같이 trend 변화가 심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만들어 두고 팔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그래서 이렇게 대량으로 제조하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가능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명품(Luxury Goods) 브랜드들이 Brand power를 통해 대량으로 생산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는 industry의 특징을 갖게 되었다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다 보니.. 조금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들은 너도나도 향수 category를 만들게 되는데.. luxury + mass + affordable이라는 짬뽕들이 나타나게 되는 영역이 되어 버린 듯하다. 제품 개발보다는 엄청난 광고와 유명 연예인을 기용하여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중심이 되어 버리는 브랜드들.....향수라는 산업의 게임이 브랜드력과 돈으로 해결되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 딱 봐도 그냥 다 아는 브랜드들!!그!러!나!  이렇게 Mass luxury들이 시장을 지배하는 시기가 다가오면.. 또 그 세상을 깨고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하는 시기가 온다.  더 이상 그 명품들이 명품이 아닌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향수 industry에서 보자면!! 그것이 바로  niche perfume들이라고 볼 수 있다.Niche Perfume을 어디까지 정의할지 조금 애매할 수도 있지만, Jo Malone / Dip Tyque / Le Labo 정도가 유명한 니치 퍼퓸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Mass 브랜드들이 100,000 bottle을 판매한다면, 니치 퍼퓸은 5,000명 정도 수주의 판매량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특징들을 살펴본다면,1) 누구나 쓰는 affordable luxury를 벗어나 다르고, high end로 포지셔닝..2) Marketing과 광고로 덕지덕지 휘감긴 브랜드가 아닌.. 브랜드의 스토리가 존재하는..3) 하지만 대량 생산의 영역은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cost를 낮추기는 어렵고..  그래서 가격 또한 비싸게 판매될 수밖에 없는.Le Labo 비싸다.. 미친듯이 비싸다. ㅡㅡ그렇다면 파펨은 무엇인가?파펨은 공급자 관점에서의 Big bottle 생산, MOQ를 상회하는 물량으로 cost 절감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슬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향을 써보고 싶고, 적은 용량도 가능하며, 가격은 합리적인 니즈들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공급자 관점과 소비자 관점 간의 차이를 줄여나가서, Game Changer로써 역할을 하는 것이 "파펨"이라는 브랜드이자 startup이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다.그래서 갈길이 험난하다.. ㅜㅜ  파펨의 향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파펨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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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개인신용대출

시장을 뒤흔드는 금융위기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언제가 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금융위기가 찾아 왔을 때 가장 빛을 발할 매력적인 투자처는 개인신용대출에 대한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 on personal credit)다.* 대체투자 :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상은 사모펀드, 헤지펀드, 부동산, 벤처기업, 원자재, 선박 등 다양하다.빅토리 파크 캐피탈(Victory Park Capital, 이하 VPC)의 고든 왓슨(Gordon Watson) 파트너가 지난 10월 중순에 있었던 2016 렌딧 유럽(Lendit Europe) 컨퍼런스에서 한 말이다. VPC는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총 4조 원 이상의 채권, 주식 등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잠바 쥬스(Jamba Juice) 역시 VPC 의 투자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또한, 세계적으로 P2P금융에 가장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사모펀드이기도 하다. 2015년 8월에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VPC는 35개 P2P금융사가 발행하는 대출 채권에 대체투자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면, VPC가 P2P금융사의 채권에 투자하는 자산 중 72%는 개인대출에, 28%는 소상공인 및 법인대출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2P금융사의 채권에 대한 투자 자산 중 72%가 담보 대출이 아닌 무담보의 개인신용대출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출처 : 2016 렌딧 유럽 컨퍼런스VPC 외에도 다양한 투자사들이 P2P금융사의 대출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이 때 대출 대상에 따라 개인, 소상공인, 법인, 부동산의 4가지로 대출의 종류를 분류한다. 이는 일반 금융사들이 대출 종류를 분류하는 기준과 동일한데, 각 대상에 따라 리스크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명확하게 분리하여 관리하는 것이다.역시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법인담보대출,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해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월등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P2P금융사에 가장 큰 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VPC의 경우 개인과 소상공인 및 일부 법인에만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이 점에 대해 2016 렌딧 유럽 컨퍼런스에서 VPC 고든 왓슨 파트너에게 질의했을 때 얻은 2가지 답변은 아래와 같다.1) 경기 변동에 따라 채무자의 상환 능력이 변화하는데, 이때 시장 변동에 가장 적은 영향을 받는 것이 개인신용대출이다. 소상공인, 법인, 부동산의 경우 크고 작은 금융 위기에 빠른 속도로 직격타를 받기 때문에 변동성(volatility)이 심하다. 반면, 개인 채무자의 경우 국가 실업률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지 않는 이상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소극적으로 변화한다. 2) 담보 확보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분산 투자하는 것이다. 계란은 여러 바구니에 담아야한다. 담보물이 있다고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담보는 유동성(liquidity)이 떨어지고 회수하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회수하기까지의 기회 비용을 따져야 한다. 작게는 $100K (한화 1억원), 크게는 $3M (한화 30억원) 규모인 타 대출과 달리, 개인신용대출은 평균 $15K(한화 1,500만원)이기 때문에 훨씬 잘게 쪼개어 투자할 수 있다.이전 포스트에서 주지했듯, 개인 간 거래 형식(Peer-to-Peer)에서 시작된 P2P금융의 투자자는 개인(individual lender)에서 기관(institutional lender)으로 빠르게 확장되어 왔다. 기관 투자자의 참여는 P2P금융사들의 채권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로 작용해 P2P 금융업권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요인이 되었다. 기관 투자자의 경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팀을 통해 철저한 실사를 진행한 후 투자 의사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아직 태동기에 있는 국내 P2P금융의 경우, 까다로운 리스크 관리팀을 운영하는 기관 투자자의 참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사회적 증거에 의존하는 개인 투자자의 참여만으로 업권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 영국, 호주 등의 P2P금융 선진국에서 관찰되었듯, 기관 투자자의 참여와 함께 빠른 속도로 업권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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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획자, 문재인

2018년 4월 27일날씨까지 기획했을까?상쾌하고 화창하기까지 한 날이다.1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오늘이다.역사속 바로 그날, 오늘!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지는 중계를 들으며 지하철 한 켠에서 출근을 하는 중에 문득 이렇게 뛰어난 기획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작년 17년 7월 베를린에서 발표했던 한반도 평화 구상 연설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눈앞에 현실로 구체화되고 있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정치적 신념과 이해관계를 떠나서, 기획자로서 문재인은 정말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진정성기획자에게는 기획 의도가 있다.일의 궁극적 목표이기도 한데, 여기에 불순물이 조금이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안된다. 여지를 남겨두어서도 안된다. 작은 불순한 의도가 어느 한 순간에 일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인은 대중을 명분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직업이다.(대부분 그렇다고 확신한다)진정으로 바라는 마음이 명확하고, 정제되어 있다.그런 관점에서 그는 자신을 1도 중심에 두지 않는다. 이 땅에 진심이 느껴지는 정치인이 있다는게 감동적일 뿐이다. 아니, 국가의 기획자로서 있다는게 뿌듯하다.정부가 헌법 개정안을 먼저 발표했을 때도 그랬다. 정황을 고려했다면 통과가 어렵다는 것을 뻔히 계산하고 있었음에도,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에 가능한 일처리이다.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진정성 때문이다.내가 경험한 여러 프로젝트에서 뼈저리게 느낀 것 중의 하나도, 드러나지 않은 작은 숨은 의도들이 얼마나 일을 망치게 하는지 깨달은 점이다. 일을 도모하면서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사적, (사내)정치적, 부수적 이익을 생각하는 구성원이 있을 경우, 그것을 기획자가 선별해내지 못한다면 일은 본래 취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팀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누구도 자신의 이익 추구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사회 활동의 근본적인 이유가 사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임을 역시 부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것은 의도한 일 자체가 성공을 거둘 때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돌아오는 법이다. 또 다른 욕심을 기획에 담게 될 경우에는 성공도 이익도 멀어져버린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진심으로 역사적인 오늘을 축하하며 감사한다.세상이 주목하는 오늘 하루를 화창한 날씨와 함께 맘껏 즐기려한다!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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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몰라요

처음 창업팀에 조인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이전에 스타트업 두 군데에서 일해본적이 있었지만, 둘 다 인턴이나 직원형태로 짧은 기간 동안만 일했기 때문에 공동창업자에게는 어떤 과정이 기다리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돈을 넣으라니까 돈을 넣으면 되는거겠거니...얼마까지 가능하세요?500까지는 가능할 것 같은데요...그럼 런칭하기 전에 하셔야 하니까 지금 바로 넣어주세요.???이거 뭐 경매도 아니고 그렇게 투자금을 넣었다.+아직도 7월 1일 처음 귀국해서 사무실을 방문했던 날이 기억난다.수서에 있는 작은 오피스텔이었는데 당시 팀원 3명이 각자 벽을 보고 앉아있는 형태였고, 가운데 둥그런 테이블과 화이트 보드가 있었다.공동대표 2명과 나와 동갑인 여후배 1명이 팀 구성이었고 거기에 나까지 4명이, 앞으로 위젠을 만들어 가야 할 팀이었다. (현 홍기대대표 JOIN 이전)어색한 인사를 마치고 맥주 한 잔을 하러 갔다.이전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이 영업팀이었던 까닭에, 매일같이 소주 회식은 기본이었는데환영 회식으로 가벼운 맥주라니 뭔가 외국 느낌이 물씬났.........다 ㅋㅋㅋㅋㅋ법인 카드는 따로 없었고 공용 비용은 대표 카드로, 식사는 각자의 카드로 해결했다.조인하자마자 여러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좋은 소식들만은 아니었다1) 출시 일정이 7월이었는데, 외주 개발을 통해 맡기다보니 지연되어 8월로 예상됨2) 실제로 공동 대표 2명이 투자한 금액은 이미 상당금액 개발/디자인비로 소진함3) 서비스 출시 때 시작할 3개의 캠페인은 지인 위주로 정해졌으나 그 이후 캠페인이 잡혀있지 않은 상황4) 팀원들이 서로 친구이고 후배라 너무나 편하게 대한다는 점 (장점인 줄 알았는데 단점이었음) +여기에서 뭐부터 부딪히며 배웠다고 말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잘못한 것들이 정말 많았다.- 현재 재무상황과 각자 투자한 금액 등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돈을 넣었다- 주주간계약서에는 베스팅도 안 걸려있었다- 돈도 없으면서 쓸데없이 돈을 많이 썼다 (고학력 디자이너 2명 고용 / 비싼 가구 구매 / 비싼 외주 개발)- 선후배와 친구끼리 창업했더니 진지한 토론보다 쉽게 싸움이 일어남- 런칭 외 향후 계획 없음말하자면 총체적 난국이랄까...................차차 다루게 되겠지만 우선 이 포스팅에서는 공동창업에 대해 배운 것들을 정리해보고 싶다친구와의 창업에 대하여일하는 관계로 만나 친해지는 건 괜찮다. 하지만 친한 관계로 만나 일하면서도 친구처럼 대해버리면, 때로 진지한 논의를 해야 할 때 대책이 없는 경우가 생긴다.선후배가 만나니 후배가 내는 의견은 '미숙한 의견'으로 묵살되기 일쑤.친구끼리 만나니 결정 권한이 없이 한 없이 싸우다가 관계가 틀어지기 일쑤.당연히 주변에 유능한 친구들이 있으면 무조건 끌어와야겠지만,최대한 일할 때는 성숙하게 서로를 대하고 결정체계는 명확하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이후 나올 이야기이지만 미리 말하자면,이제는 기대대표님과 개인적으로도 정말 친하고, 대표님은 나보다 5살이 많은 오빠이지만대표님이 처음 조인했을 때부터 존칭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했고, 아직도 서로 존칭을 쓴다.호칭이나 존칭 여부가 토론에 있어 은근히 (많이) 중요하다.나이나 기존의 사회적 관계가, 프로페셔널하게 일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사전에 꼭 방지하자.창업팀에 조인하게 된다면나는 멋모르고 학벌만 보고 조인했는데 (이후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경험이 있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좋았겠다 싶다.안 그래도 맨땅에 헤딩인데, 다들 경험도 없을 뿐더러 경영학과조차 나뿐이라 정말 힘들었다 (...)또한 조인하는 당시의 상황 공유을 분명하고 투명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어야 했다.나는 당시 분명한 상황 공유를 받지 못했었고, 팀에 합류하기 이전에도 그랬다면 이후에도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이후에도 한동안 회사 사정에 대한 공유가 불투명했다.주주간계약서를 제대로 쓰자가장 뼈저리게 느낀 부분이다.스타트업 업계에서 베스팅, 베스팅 하는데, 솔직히 우리 다같이 굳건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당장 앞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 굳이 몇 년 베스팅 걸어가며 지분을 나눠야 하나?답은: 나눠야 한다. 무조건 나눠야 한다아무것도 모르고 베스팅 조건이 없는 동업계약서를 쓰는 바람에 런칭한 지 몇 달만에 팀을 나간 초기 창업자가 3년간 팀을 지킨 나보다 내내 훨씬 많은 지분을 갖고 있었다.만약 크게 성공이라도 했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도의상 양보해주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 것은 없습니다. 물론 그랬던 분도 있음.)그러니 공동창업이나 창업팀 조인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기존에 창업한 선배들을 찾아가서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많이 물어보고 결정을 하셨으면 좋겠다.당시 나는 너무 마음이 급했고, 치기어렸다.#라이비오 #스타트업 #창업 #스타트업합류 #스타트업조인 #스타트업이직 #마인드셋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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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코스모스 이펙트를 설립하다.

위대한 기업을 세워 전 인류가 더 큰 꿈을 꾸도록 가슴 뛰게 만드는 것.COSMOS나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큰' 꿈을 꾸면서 살아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꾸는 꿈은 각자가 다 다르며 각자가 추구하는 꿈을 존중해줘야한다. 하지만 꿈의 '크기'에 있어서는 모두가 큰 꿈을 꿔야된다는 생각을 수년 전부터 강하게 해왔다. 꿈의 크기를 높이는 것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은 엄청나게 바뀐다. 나는 그것을 경험하였고 그 경험의 동기를 제공해준 것이 바로 코스모스(우주)였다. 나는 우주를 생각하고 천문학을 접하게 되면서 코스모스 효과(오버뷰 이펙트를 따라 내가 작명한)를 느꼈고 이를 통해서 나는 거대한 꿈을 꾸게 되었다. 이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의 가능성은 정말로 무한하며 내가 상상하는 것이 곧 나의 꿈의 가능성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들은 나의 인생과 사고 관념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우리 모두의 가장 큰 위험은 우리의 목표가 너무 높아 그것을 놓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낮아 그 목표를 달성해 버리는 것이다.— 미켈란젤로그래서 법인명을 코스모스 이펙트라고 지은 것은 내가 우주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위대한 꿈을 생각할 수 있었듯이 창업을 통해 위대한 기업을 설립하여 더 많은 인류의 꿈들을 높이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가슴 떨림을 인류에게 주고 싶다. 우리는 아이폰이나 테슬라나 구글 검색 엔진보다 더 거룩한 일들을 해낼 수 있다는 점, 인류가 달에 가는 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지구와 같은 보금자리를 발견하고 만들 수 있다는 점,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서로 다른 대륙들을 넘나드는 것을 우주선을 타고 여행을 하며 오버뷰이펙트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것 등이 있다고 생각한다.더욱 많은 사람들이 큰 꿈을 꾸는 세상이 오면 정말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꿈의 크기가 커지고 커지다보면 결국 인류애라는 소실점으로 수렴된다. 그 인류애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우리는 공존공영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 수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의 꿈은 안정적인 것과 적당한 것을 추구하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이러한 생각들은 나 중심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것 같다. 남의 성공을 빼앗고 방해하면서 내가 먼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먼저 성공해야지 남의 성공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한 경우에는 누군가를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고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간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더 높은 꿈과 높은 목적 의식을 가질 때 비로서 더 살기 좋은 행성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인류애가 정말 강한 사람들이고 스스로를 강하게 하기 보단 남을 강하게 만들고 동기부여시키고 사명감을 가지게 만든다. 나는 수년 전부터 가장 풀고 싶었던 문제가 바로 사람들의 낮은 (적당한) 꿈과 목적의식이였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위대한 기업을 세워 인류에게 영감을 불어놓고 가슴을 뛰게 만들 것이다.   나의 이런 꿈의 크기 이론을 굽히지 않았을 때 꿈의 크기도 결국 사람들마다 상대적이고 그들의 크기를 존중해줘야되지 않냐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크기는 상대적일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이라면 자기의 위치에서 세상을 바꾸고 더 큰 꿈을 꾸도록 노력해야한다. 이는 당위성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난 그것이 인간된 도리라고 생각한다.왜?4.19 혁명4.19 혁명을 기억하는가. 피로 물든 그날의 함성은 민주주의를 꽃피웠다. 이 민주주의를 지켜내고자 수많은 선조의 눈물과 피와 땀들이 희생되었다.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을 벌였다. 그것은 현대에 시사하는 점이 많다. 우린 이 선조들에게 '빚'이라는 것을 졌다. 그들은 우리 후손들이 더 합리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 도대체 우리는 이 사회와 타인을 위해 그리고 후손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하려는 크고 진정성있는 꿈을 가지고 있는가.4.19 혁명 뿐인가. 3.15 부정선거는 어떻고 5.18 민주화운동은 어떻는가. 우리는 이렇게 선조들이 더욱 나은 미래와 큰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생을 했는데 고작 우리가 꿈꾸는 것은 적당하게 안정되게 살아가는 삶이며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창업을 하는 사람이 대다수이지 않는가.세상에 더 큰 목적 의식과 더 큰 꿈을 꾸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면 사회의 성공과 기회의 확률을 높이고 서로가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남의 성공과 남이 박수받는 것을 먼저 배려해주는 사람들이 더욱 많이 생겨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단순히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니며 그들의 열망과 열정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보다 더 큰 세상의 무엇인가 일부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이 더 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며 더 높은 목적의식을 창조해낸다.자연은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매우 어려운 확률로 편집해냈다. 우린 그 인간으로서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기까지 엄청난 확률들을 뚫고 태어났다. 기적의 확률로 우린 태어난 것이다. 근데 이 생명의 탄생을 난 사람들이 굉장히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냥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아가고 나이들면 편하게 죽어가는 삶은 무엇인가. 아쉽지 않은가. 죽기 전에 누군가에 기여할 수 있는 나만의 작은 한 점은 이 세상에 남기고 가야 되지 않을까.우리 후손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더 살기 좋은 사회와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좀 더 할 수 있는 더 큰 일들이 없을까. 나는 이런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회와 지구를 만들고 싶다. 적당하게 생각하고 꿈꾸면 사람이 도전도 덜 하게 되고 이기적이게 되며 나의 밥그릇에만 굉장히 민감해지게 된다.무언가 처음부터 엄청 거대한 일을 해야된다는 것이 아니다. 생각과 목표를 좀 더 크게 타인 지향적으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실천하는 것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인사잘하기, 누구에게든 친절하게 대하기, 칭찬 많이 해주기,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기, 헌혈을 주기적으로 하기, 후배들을 멘토링 해주기, SNS에서 내가 배운 것과 지식들을 공유하기 등.. 행위 자체의 크기가 아닌 생각이 크기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속적이고 작은 일들의 반복으로 몸에 베인 습관들로 나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나가는 것이다.법인 설립을 마쳤다. 법인 사업자도 나왔고 계좌도 개설했다. 이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며 회사를 제대로 키우는 일만 남았다.나는 코스모스 이펙트라는 회사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감을 제공하고 가슴을 미친듯이 뛰게 만들어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은 브리더로부터의 강아지 분양 중개 서비스 페오펫을 운영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회사가 scaling이 된다면 10년을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시장 상황이 내 마음대로 우리 뜻대로 풀릴 순 없다. 그렇다면 다른 사업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사업을 하는 이유, 창업을 하는 이유만큼은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인류가 더 큰 꿈과 목적 의식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될 것이다.아직도 나는 어린 아이처럼 상상을 하며 지낸다. 나는 향후 생체모방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사업(에너지) - 패션 웨어러블 디바이스 (패션) - 우주복 (우주)에서 큰 획을 긋고 싶다. AI, IOT가 더 일상에 스며들고 손정의가 말하는  싱귤래리티가 오면 데이터가 폭발하는 세상이 온다.그러면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고 클라우드가 앞으로 공기처럼 되겠지만 결국 이러한 것들을 움직이는 동력은 "에너지원"이다. 이 에너지 시장은 인터넷 시장보다 훨씬 거대하며 대부분 에너지하면 태양광 에너지쪽 비즈니스를 보고 있지만 내가 생각할 때의 에너지의 큰 획은 생체모방 에너지에서 온다고 생각한다.데이터 처리와 지능에서의 퀀텀 점프는 AI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유망주라면 에너지에서의 AI 역할을 하는 것이 생체모방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업을 기반으로 에너지 인프라를 깔고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여기서 쌓은 기술 역량을 가지고 웨어러블에 들어갈 저전력으로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밧데리를 개발하여 나만의 패션 웨어러블 브랜드를 만들도 싶다.그리고 여기서 이 생체모방 에너지 기술을 다시 활용하여 우주복의 효율성과 (우주 공간에서 작업하기 매우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 패션 디자인을 입힌 우주복 브랜드를 런칭할 것이다.앞으로 부호들은 명품차나 스포츠 차 콜렉션을 통해 사치를 부리기보다 우주복 콜렉션을 통해 우주에 대한 사치를 누리게 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젊은 청년들도 스포츠카를 사기 위해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그 중에 누구는 코스모스 이펙트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코스모스 이펙트라는 것은 이런 꿈의 동기부여만을 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사실 이 천문학을 공부하면 굉장히 또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코스모스 공간에서 지구를 생각하면 내가 이루는 일들, 성공들은 굉장히 작은 그 무엇이다. 그렇기 때문에 겸손해질 수 있고 차분해질 수 있다. 우주 공간에서의 지구는 먼지티끌 만큼도 안되는 작은 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또 반대로 우리가 힘들고 슬프고 지칠 때는 코스모스 관점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희망과 낙관적인 세계관을 제시해준다.칼 세이건 - 창백한 푸른 점 (NGC-COSMOS)                                         꼭 이 영상(4:13)을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리드 호프만 팟캐스트리드 호프만은 에어비엔비 CEO 브라이언 체스키, Walker and Co. CEO 트리스탄 워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OO 셰릴 샌드버그, 알파벳 의장 에릭 슈미트,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 등을 인터뷰하는 팟캐스트를 했다.인터뷰를 하면서 호프만은 '스케일'에 관련된 주제에 집중하면서 어떻게 다른 창업자들은 이러한 부분들을 관리했는지 파고 들어 전달한다. 나중에 나 또한 실험해보고 싶은 것은 코스모스(우주)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삶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특히 기업가들) 심층 인터뷰를 하고 싶다.칼 세이건이 천문학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분야를 그의 시각으로 아주 쉽게 재밌게 풀어내어 과학의 대중화에 성공했다. 나 또한 나의 독창적인 시각과 기업가의 관점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코스모스의 가치를 쉽게 알리고 싶다.마치며,나는 꿈이 매우 크다. 앞으로 더 크게 꾸고 싶다. 세상에 정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그리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더 높은 꿈과 목적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게 할 것이다.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고 인류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성을 만들고 싶다.우리는 코스모스의 관점에서 지구라는 행성에 인류가 모두 함께 잘 살고 있다. 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문화, 언어, 종교, 지역을 넘어서서 하나로 모아줄 수 있는 이데아 같은 존재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이 나는 코스모스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우리 지구의 고향은 코스모스다. 우리 인류의 조상들은 모두 이 코스모스, 별의 잔재에서 온 것이며 우리가 이 신비로운 코스모스와 진리를 끊임없이 알아가고 후손들에게 알려줄 의무가 있다. 거기에는 우리의 모든 것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우주 어딘가의 우리의 좌표가 될 곳을 또 찾으며 도전과 모험을 할 것이다.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곳에서 위대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까. 가수라면 위대한 가수가 되는 것. 배우라면 위대한 배우가 되는 것. 시인이면 위대한 시인이 되는 것. 작가라면 위대한 작가가 되는 것. 우리는 그렇게 각자가 가는 길에서의 위대함으로 성장할 수 있고 진화할 수 있고 그 영감을 다른 사람들에게 불어넣을 수 있다.그 중에 영감받은 누군가는 또 다른 수 백만명에게 더 높은 목적 의식과 사명감과 꿈을 불어넣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남긴 기업가 정신이 결국 페이스북 같은(주커버그는 잡스에게 찾아가 여러가지 조언들을 들었다고 한다.) 혁신을 만들어내지 않는가.조선일보에서 손정의에게 질문을 했다.Q. 한국에 있는 20대 젊은이들에게 한 마디 조언한다면.무엇보다도 높고 큰 꿈, 강한 열정을 갖고 많이 생각하라라고 얘기하고 싶다. 100년 후, 200년 후 사람들도 고마움을 느끼고 기뻐하는 일을 찾아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 COSMOS EFFECT.지금은 당면해있는 문제들과 회사를 잘 키우는데에 당분간 집중해서 꼭 결과를 보여주자.#페오펫 #peopet #아이디어기업 #기업문화 #목표 #비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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