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홈

인터뷰

피드

뉴스

조회수 799

스타트업과 공간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사람들을 모으고, 발전시키고, 구체화시키기 위해선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즉각적인 Interaction을 위하여는 모든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하는것은 중요한 덕목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제야 막 서비스를 준비를 시작한 스타트업들이 과연 사무실을 바로 준비하고 시작 할 수 있을까요? 저랑 비슷한 처지로 스타트업을 시작하시는분(20대, 팀원 대부분이 학생,  4~5명의 팀원)들은 사무실을 얻어서 월세를 내며 하는것이 큰 부담이 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팀이 사무실을 엑셀레이팅 기관등을 통해 지원 받지 않고, 창업가가 자취를 하는게 아니라면 팀원 모두가 맨날 모여 업무를 볼 수 있는것은 많이 힘든 환경이죠.  그래서 많은 창업팀들이 대학교 주변 와이파이가 터지는 까페들을 선호합니다. 서로가 일주일에 한두번씩 서로의 업무내용을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한 미팅을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스타트업 인기에 힘입어 많은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죠. D.Camp라던가, Google Campus Seoul등이 이러한 스타트업 꿈나무들에게 회의실이나, 협업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그래서! 사무실이 없어도 될까? 라는 원제에 대한 저의 생각은“있으면 개이득, 없어도 나쁘지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저처럼 20대의 어린 창업가들이 사무실에 돈을 투자하고 있기엔 초기 자본금이 조금 아쉬울 수도 있고, 플러스로 대학(원)생들이 주축을 이룬다면, 학업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무실에 출근 할 수 있는 분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런 면들을 본다면 분명히 사무실이 있는것 보다는 협업공간에서 서로의 업무를 확인하고 발전 시키는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보증금 같은 목돈이 나가지 않을경우, 시드머니를 정말 훨씬 유용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생산성에 관하여는 스카이프나 드랍박스, 에버노트, 구글 드라이브 같은 다양한 협업 툴 등을 통해, 모든 팀원들과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사무실에대한 큰 필요는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드랍박스와 구글 드라이브, 당시에는 다음커뮨케이션의 기업 관련 서비스와 페이스북 구룹페이지를 적극 사용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있으면 개이득” 이라고 말씀드리는것은, 서로 같이 있는 공간에서의 업무를 통해 처리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의 해결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한팀이 서로 다른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서비스를 개발한다라는것은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회의를 통하여 처리할 일들이 아니라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같은공간에서 일을 처리한다면 굳이 회의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어지는 메리트가 생기죠. 하지만, 개인적인 성격이 강한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에게는 일련의 행사들(식사, 티타임, 회식 같은 단결활동(?))이 방해가 될 수도 있고,  학생들에게는 어찌보면 정해져 있는 출/퇴근시간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모든 팀원들이 상주할 수 있으며, 회사생활이나 그러한 환경에 좀 많이 익숙한 사람들이 많은분들에게는 확실히 사무실이 있는것이 효율적이고 합리적 이지만, 젊은 대학생위주의 팀이라면 지속적으로 만나 회의 할 수 있는 공간정도만 있다면, 그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협업툴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굳이 정해진 사무실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진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맡은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는 책임감과 능력이 기반이 되야하는것은 말안해도 응당 아시는 선결과제라는 전제하에요! (이거 없으면 그냥 스타트업을 시작하지 않으시는게 가장 바람직 할것 같습니다 라는 말도 함께 드리며…)#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조회수 1324

스타트업에 다니는 아빠

스타트업에 다니는 두 아이의 아빠인 나의 하루 일과를 소개해 본다. (광화문으로 이사 오기 전 사당 버전이다)7시첫째가 깨워 준다. 최근 첫째는 아빠가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TV를 조금이라도 보기 위해 빨리 일어난다. 아내와 함께 두 아이의 아침을 먹이고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시킨다. 9시집에서 출발해서 회사로 향한다. 조금 여유 있게 집에서 나오면 일부러 5분 정도 더 걸리지만 환승이 없는 2호선을 탄다. 자리에 앉게 되면 노트북을 꺼내 오늘 해야 할 일을 정리한다.10시 매일 10시부터 팀의 데일리 미팅이 있다. 항상 오늘의 나의 목표를 이야기 하지만 말한 만큼을 완료하는 날은 흔치 않다. 늘 욕심은 앞서고 할 일은 넘친다.12시입사 후 한 달은 회사에 계신 분들과 친해지기 위해 나가서 점심을 먹었다. 그 이후 한참 동안은 시간이 부족해서 점심을 근처 편의점에서 사 먹었었다. 식사를 마치면 바로 일을 한다. 20시 아내에게 8시 30분까지 간다고 이야기해놓고, 일을 하다 보면 항상 시간이 빠듯해진다. 같이 논의를 하다가 혹은 같이 디버깅을 하다가도 12시를 넘긴 신데렐라처럼 빠져나오게 된다. 10번 중에 8번은 뛰어서 퇴근을 한다.  물론 회사에서 집까지 뛰어다닌 것은 아니고 지하철역과 회사 사이를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집 사이를 뛰어다닌다. 퇴근하는 지하철에서는 테더링을 해두고 회사에서 하던 일을 보통 이어서 한다.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 남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슬랙으로 대화를 이어가고, 마무리 못한 코드를 정리하기도 한다.20시 30분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아이들 목욕을 시킨다. 첫째를 목욕시키면서 나도 같이 목욕을 한다. 그러면 30분 뒤에 아내는 둘째를 재우러 들어간다. 평일에는 아내와 거의 대화할 시간이 없다. 둘째는 목욕하는 시간과 출퇴근할 때 한 번씩 안아주는 것을 제외하면 평일에는 거의 놀아주지 못한다. 미안한 마음이다. 21시 첫째와 놀아준다. 자동차 놀이를 할 때도 있고 책을 읽어 줄 때도 있다. 이제 말도 꽤 늘어서 대화하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놀아주는 동안에도 슬랙을 확인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중간중간 확인을 하고 답을 한다. 22시 첫째와 같이 잠자리에 든다. 보통 20분 정도면 잠이 든다. 아들이 잠든 것 같으면 빛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이불을 덮어쓰고 웹툰을 보거나 페북을 하며 10분 정도를 논다. 푹 잠든 것 같으면 슬그머니 잠자리에서 빠져나온다. 간혹 빨리 나오려다가 아들에게 “아빠. 어디가?” 라며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 전날 늦게 까지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한 경우에는 첫째보다 먼저 잠드는 경우도 있다. 22시 30분간단한 집안일을 한다. 거실 정리를 간단하게 해두고 국을 끓이거나 한 그릇 요리들을 준비한다. 23시 드디어 나만의 시간이다. 회사에 급한일이 있거나 테스트해봐야 할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회사일을 한다. 보통은 그렇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를 하거나 글을 쓴다. 대부분 컴퓨터를 쓰게 되기 때문에 슬랙을 통해서 회사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내거나 회사 사람들과 시답잖은 채팅을 하기도 한다.1시 보통 1시에서 2시 사이에 잠자리에 든다. 이런 식의 생활을 8퍼센트에 입사한 후 6개월째 이어오고 있다. 이 일과에서 벗어난 것은 회사 회식을 포함하고도 손꼽을 정도다. 개인적인 약속은 단 한 번도 잡지 않았다. 모임에 초청해 주는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회사 동료들과도 따로 술자리를 만들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은데, 그런 기회 또한 거의 없었다.큰 빈틈없이 팍팍하게 살아간다.  CTO와 가장 양쪽 모두에 내가 만족하지 못하니 삶에 여유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특히 입사 초반에는 회사 내에서 나를 증명해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서 잠을 줄였었다.(회사에서 준비해준 아빠와 아들의 커플 티셔츠)내 마음의 많은 부분이 회사에 가있다 보니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대우도 좋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았던 전 직장을 떠나서 내게 많은 곳을 요구하는 곳으로 옮겨 왔다. 이 결정이 나를 위한 것인가? 우리 가족을 위한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나를 위한 선택이었다. 나의 행복을 위해 가족의 행복을 양보받았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도 일이 머리에서 쉬이 떠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퍼센트에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싶다.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는 경쟁자들은 더 많은 시간을 회사에 쏟고 있을 거다. 바쁜 일이 있으면 회사에서 자면서 일을 할 수도 있을 테고, 특별한 일이 없다면 주말에도 나와 일을 할 수도 있을 거다. 내가 결혼 전에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내가 퇴근 한 이후에도 전우들은 회사에 남아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나는 그들의 희생에 기대어 성공을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스타트업이라는 선택을 한 만큼 그 선택을 옳게 만들기 위해서는 노력만이 남아 있다. 조금 더 불태워서 회사일을 하고 싶지만 시간의 분배 면에서 보면 지금 이 정도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질적인 개선이다.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단 하나의 답이다.#8퍼센트 #에잇퍼센트 #스타트업 #가장 #CTO #워라밸 #워라벨 #워크라이프밸런스
조회수 2039

도떼기마켓 Sell 성장 스토리

쇼핑보다 더 쉽고 즐겁게 판매할 수 있을까요?2015년 3월, 도떼기마켓은 당신의 입지 않는 옷을 직접 구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그리고, 1년 9개월여 간 관심과 사랑으로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도떼기마켓 판매자 & 판매 물품2016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접수 물품 10만 건, 접수 판매자 2만 8천여 명을 돌파하였습니다.중고 거래라고 하면 평화로운 그곳을 이용하거나, kg당 몇 백원으로 넘겨 버리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다면 착각!도떼기마켓으로 쉽고 편하게 중고 의류를 판매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도떼기마켓 판매 트렌드도떼기마켓 판매 현황을 보면, 중고 의류 거래에 대한 트렌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도떼기마켓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한 상품은 티셔츠였습니다. 매입된 전체 상품 중에 16.5%가 티셔츠였다는 사실!남녀 공용으로 가장 캐주얼하게 입는 아이템이기 때문이겠죠.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글로벌 SPA 브랜드 간의 경쟁이었습니다.  ZARA가 11.8%의 비율로 11.4%의 H&M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대표적인 패스트패션으로 꼽히는 두 브랜드가 도떼기마켓을 통해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최다 판매 지역은 더욱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13.1%, 서울 송파구 5.5%, 서울 서초구 4.7%로 도떼기마켓에 판매된 옷 중 23.3%가 강남 3구에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강남 중고 의류가 헌 옷 수거함에 간다는 것은 옛말, 놀라운 컨디션의 상품들은 모두 도떼기마켓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도떼기마켓 판매 기네스북입지 않는 옷을 담아 보내는 클린업백에는 가벼운 티셔츠라면 20벌 이상, 두툼한 겨울 코트라도 3~4벌 이상 여유 있게 들어갑니다. 판매한 브랜드와 컨디션 등에 따라 놀라운 판매 금액을 제안받을 수 있죠. 최대 판매 금액은 무려 159만 원! 1개의 클린업백은 아니지만, 여러 차례 이용하시면서 가장 많이 판매한 분의 누적 금액은 무려 325만 원에 달했습니다.옷장 정리도 하고, 용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효과.# 도떼기마켓 누적 클린업백 이야기전국 방방곡곡에서 도착한 클린업백의 무게와 크기를 더하면 어마어마합니다.클린업백을 통해 접수된 아이템의 무게는 무려 8,000 kg! 8톤! 귤 박스로 환산시 1,600박스에 해당하는 엄청난 무게입니다. 이렇게 들어온 클린업백을 펼치면, 잠실야구장 2개 크기에 육박하죠.# 도떼기마켓 X 굿윌스토어판매자분들이 보내주신 옷들 중 판매되지 않는 옷들이 있습니다. 이런 옷들은 돌려받거나 기부를 선택할 수 있고요.기부를 선택할 경우, 국내 최대 오프라인 기증품 판매점이자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굿윌스토어를 통해 기부합니다. 2015년 11월부터 매달 기부가 진행되어 누적 수량이 2만 점을 돌파하였습니다. 금액으로 환산 시 1억 1천만원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죠. 도떼기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수록 기부에 참여하는 고객들도 함께 늘어나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집에 안 입는 옷 많으시죠?사놓고 몇 번 입지 않은, 상품택조차 그대로 있는 옷장 속 아쉬움들.더 이상 버리지도, 낯선 사람과 중고 거래하지도 마세요.도떼기마켓에 그저 보내주세요. 바로 현금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유니온풀 #도떼기마켓 #서비스 #서비스소개 #고객가치
조회수 557

직원 근무일정 스케줄링 과정과 시프티

직원 스케줄링 프로세스의 기본은 팀 또는 지점의 각 직원의 역할을 알고 일별 근무일정 패턴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팀이 제 능력을 발휘하려면 주어진 시간에 각 역할별로 특정 인력이 필요합니다. 바텐더를 할 수있는 사람이 휴가를 가거나 회사를 떠나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팀과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각 직원을 올바른 직무에 배치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밖에 없습니다.근무일정을 잘 계획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 가지 필수 단계가 필요합니다.1. 근무 가능 시간 (Availability) 수집하기스케줄을 잡기 전에 각 직원의 근무가능일과 시간대를 알아야 직원들이 일할 수 없는 근무일정을 짜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절차 중 하나는 각 직원의 재임기간동안 근무 가능 시간대를 수집 한 다음 해당 월의 휴무 (유급 및 무급) 요청을 수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으로 각 직원의 근무 가능 시간을 수집하는 많은 관리자들을 발견하였습니다.첫 번째는 풀타임 직원이 변동되는 휴무일을 가지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각 직원은 한달에 8일의 무급 휴무일을 가지지만 쉬는 날을 정하는 것은 각자의 몫인 경우입니다. 직원들은 자신들의 쉬는 날, 그리고 유급 휴가(연차 등)를 언제 쓸지를 서로 합의한 후에 승인을 위해 관리자에게 제출합니다. 직원들은 일할 날, 쉴 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고 이는 매장에 일할 직원이 없는 날이 없도록만 하면 되었습니다.둘 째로 파트 타임 직원이 많을 때, 보통 관리자가 근무 일정을 계획/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더 많았습니다. 이 경우 관리자는 모든 직원의 근무 가능 시간을 알아야 합니다.시프티는 근무 가능 시간 (availabilities) 기능과 직원의 휴무 신청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2018 년에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근무일정 캘린더와 직원들의 근무 가능 시간 엑셀 사이에서 왔다 갔다 참고하며 스케줄하는 시간을 절약하고자 합니다. 시프티에서 발송하는 업데이트 소식 이메일을 자주 확인해주세요.2. 스케줄하기모든 직원의 한 달 치 근무 가능 시간을 수집한 후에는 시프티 스케줄러를 이용하여 다음 기간에 대한 근무표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프티는 다수 근무일정을 일괄적으로 스케줄하는 방법이 두 가지 있습니다. 이 두 멀티스케줄 기능을 사용하기에 앞서 근무일정 템플릿(들)을 생성하기 바랍니다.예) 근무일정 템플릿템플릿명지점직무근무 시간오픈강남역점바리스타6:30 am - 1:00 pm미들강남역점바리스타12:45 am - 9:00 pm마감강남역점바리스타7:30 pm - 11:00 pm............위 예시처럼, 직무별 근무일정 템플릿들을 모두 생성하였다면, 다음 두 가지 방법의 멀티스케줄을 이용하여 일정을 계획해보세요.A. 다수 템플릿 멀티스케줄직원이 여러 가지 근무일정을 변칙적인 날에 근무할 일정들을 일괄적으로 생성합니다. 한 직원을 선택한 다음 각 템플릿을 선택하여 달력의 근무할 날들을 선택합니다.  B. 다수 직원 멀티스케줄일정한 근무일정을 가진 다수 직원들의 일정을 일괄적으로 짜는 기능입니다. 다수 직원을 선택하고 각 직원에 대한 템플릿을 선택한 다음 근무할 날들을 선택합니다.“시프티 스케줄러가 없다면 많은 관리자들은 근무표 엑셀을 붙잡고 컴퓨터 앞에 종일 앉아있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시프티는 당신의 고통을 충분히 느낍니다. 이제 시프티를 시작해보세요.” 3. 직원에게 공유하기다음 달 일정이 확정되면 근무표를 공유하기 위해 어떤 채널을 이용하고 있나요? 스크린샷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고 있나요? 문자 또는 채팅방에서 보내나요? 직원들이 실제로 그 근무표를 숙지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시프티를 통해 자동으로 직원에게 근무일정을 공유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은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더이상의 근무표 스크린샷은 없습니다.4. 플랜 B직원을 관리 할 때 항상 예외와 우발적 변동이 있습니다. 때로는 인력 부족으로 레스토랑 운영이 재앙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직원의 근무 가능 시간을 수집하여 우발적인 상황에 대비하세요.직원 스케줄링을 위한 절차 수립은 비즈니스 운영에 있어 필수입니다. 오늘날도 이러한 프로세스가 없어 관리자와 심지어 사장까지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원들의 근무표를 계획하고 알맞은 인원을 할당하는 것은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어야 합니다. 위의 절차를 따라해 보고 차이점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시프티 출퇴근기록기로 직원들의 출퇴근을 기록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시프티 #고객가치 #핵심가치 #기업소개 #서비스소개
조회수 1308

창업과 사업으로 전환하기

"나는 초보 창업가입니다.""나는 아직 사업을 시작도 안 했습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이제 막 제품을 출시하고,판매를 하고, 입점 계약을 하나 둘 하면서사업으로 전환되기 직전에수박 겉 핥기 식으로 경험하고 있다.모든 것이 또 다른 첫 경험들 뿐이다.더욱더 물어볼 일이 많아졌고,만나야 할 분들이 많아졌다.밖에 나돌아야 하는 일이 늘어난 만큼밀린 결재서류는 밤마다 선 잠자게 만든다.내가 창업과 사업을 나누는 기준은"고객에게 팔아봤어?"이다.그리고 부수적으로 몇 가지 Gap을 극복해야 한다고 믿는다.시제품을 뚝딱뚝딱 만들고,수정하고, 피드백을 받고,다시 뚝딱뚝딱....투자를 유치하고,또 부족한 자금을 구하러동에 번쩍, 서에 번쩍!!아이디어에서 시제품까지,예비창업자에서 재무제표가 발행되는 순간까지,전시회에서 제품 입점 판매까지....우리는 여러 가지 과정들을통틀어서 창업활동이라고 부른다.이때만 해도...사실 테크트리...다시 말해 사업계획서만 제대로 만들어서로드맵을 따라 잘 따라가기만 해도창업이라는 활동은 잘 굴러간다.(물론, "진짜 사업계획서"라는 전제 하에서...)창업과 사업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1. 팀빌딩과 HR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아는 친구들과 술자리 하다가 한 놈이 우웩~~ 하고 토할 때,등을 두드려주며..."나랑 같이 하자"라며...팀을 결성하는 것과공채로 직원을 채용해서 업무분장을 하고, 함께 동행하는 것과는 다르다.친구나 지인과 팀빌딩을 했을 때는우리가 알게 모르게 "정"이라던가"친분"에 의해 서운한 것도, 희생하는 것도묻고 넘어가고 있지만...정식으로 채용 절차를 밟고 전혀 다른 인생을 살던 멤버들과같은 방향, 고난 길을 걷도록독려하고, 챙길 것은 챙기면서나아가는 것이 어떻게 같을 수 있는가.특히나,매달 쏜살같이 다가오는 급여일,한 해가 지나고 연봉협상의 시기가 올 때면우리는 그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2. 제품에 대한 평가시제품을 만들 때만 해도,사실 주관적이고, 우호적인 평가를 많이 받는다.왜냐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아이디 어니까.주변인들부터 심지어 고객 체험까지도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수정/보완하면 되는 거니까.그러나 완제품이 나오는 순간부터는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가 기다리고 있다.제품에 하자가 있다는 것은 돌이키기 힘든 치명타이다.고객이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면서 기대하는 가치에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외면당한다.시제품 만들 때, 주변의 칭찬이나 찬사에마음이 홀리면 안 된다.진짜 평가는 고객이 구매를 하면서숫자와 재구매로 드러나게 된다.3. 통장 잔액의 차이창업의 시기에는 통장 잔고가 비어있다는 점을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다고 믿는다.정부지원제도도 많이 있지만,융자라던가, 투자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열려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매출이 발생하면서의투자와 융자는 매우 명확한 기준으로 정해져 있다.매출이 잘 나오면 문제없겠지만,매출이 시원치 않으면,다이렉트로 거절당하기 십상이다.이전에 시제품일 때는아직 검증받지 않은 단계라서...과거와 현재의 기준이 모호한 상태에서투자자에게 멋들어진 미래를 설명하고,근거는 미약하지만 가능성을 주로 제시할 수 있었지만,완제품이 출시된 후에는너무나도 확실한 근거와 추정 가능한 확장성이눈에 뚜렷하게 그려지기 때문에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상할 수 있다.그리고 한 가지 더!통장에 잔액을 비용으로 나갈 것을 산정해서회사의 운영기간을 예상하던 시절에서들어오는 자금과 나가는 자금을 따져가면서, 수익성을 근거로회사의 존속기간을 계산한다.이게 참 단순하지가 않다.세금과 예상치 못 한 비용 지출이 늘어나고,인건비 상승, 협력사 납품단가 조정, AS예비비,원재료 구매비용 상승분, 운영비 상승분, 물류비,마케팅 비용, 심지어 계약을 위해 들어가는 영업비용까지...특히나 고정비는 참 빠르게 증가하더라.디지털 노매드 족,코워킹 스페이스로 줄일 수 있는 한계점이 반드시 오게 되어있다.게다가신경 쓸 자금 운용의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수익성이 좋아질 이유보다 안 좋아질 이유가 더 많다.가격은 한 번 정해지면 내려가기는 쉬워도올리는 것은 언감생심이고....제품의 수명은 한정되어 있기에...다가오는 탈모 현상을 막을 수 없다.창업이라는 리그에서는 잘 살아남았을지 몰라도,사업이라는 리그에서는또 미지의 세계에 들어간다.귀가 따갑도록 듣던 시장에 관한 중요성을실감하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가 아닐까.처음이라 그런 거 아니냐고 자위해보지만....10년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멘토 형님은 이렇게 답해주셨다."처음부터 오늘, 지금까지 계속 그래 왔어"참으로 무서운 세상에 무식하게 들어왔구나란 인식을 하게 되었다.이제 막...영업하고, 제품을 팔러 다니다 보니왜 간절함이란 단어가....간이 저릴 정도의 절실함인지... 알겠더라.지금 하나라도 더 팔지 못하면,이번 주에 목표한 매출을 달성하기 어렵고,한 달, 두 달 이어지면...직원들의 급여와회사의 결제 미지급과그동안 기대와 응원해 준 분들에게약속을 못 지키게 되는 것이다.신뢰를 깨는 것이고,사업가로서의 자질의 문제가 발생한다.시제품이 구현되어 현실화되었다고?그동안 가졌던 계획도 현실화되었다고.그것도 매우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말이야.이제는 고객이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긍정적인 반응이 얼마나 되었는지,구매의향서가 몇 장이었는지 등의애매모호한 지표들이 아니라구매라는 숫자,재구매라는 성과로 증명되어야 하는 때고,그동안의 가설이 정답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그리고 그에 따르는 엄청난 서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어려운 단어와 처음 접해보는 양식들에섣불리 도장 찍을 수 없도록마음을 단디 해야 한다.나름 "청년창업사관학교"라는 곳에서처음 창업의 도움을 받았을 때,서류 작업이 많다고 곤란해하던 분들!(나를 포함해서....-.,-)지금에 와서는 그때 툴툴거렸다는 사실에술안주 거리 정도로 우습게 에피소드 일뿐!그만큼 그래도 우리가 성장했다는 걸까?그럴수록 우리는 더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창업가로 익숙해지면 안 된다.어서 빨리 사업가로 변해야 한다.조급증도 생기고,의무감과 책임감은 더 커진다.두려움의 크기는 이미 오래전에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괴물이 되어 있다.그렇기에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하고더 조심하고, 과감해야 하는 딜레마스런 상황에 놓이게 된다.다음에 시간이 좀 나면,사업을 두 가지로 나누어 이야기 나누겠다."장사"와 "사업"으로 말이다.생각 외로 쓸 이야깃거리가 늘어나는데...압박감으로 글 쓸 마음의 여유가 안 생긴다.일전에 말했던 "내가 생각하는 정의(Justice)"에 대하여도쓰다가 멈추고를 반복한 게 벌써 2달이 흘렀는데...그리고...스타트업에게 다가오는 검은 손길에 대한 글도 예전에 써 놓은 게...오래 묵혀서 발효가 되었는데...숙제가 되는 것 같지만,브런치에 글 하나 올리고 나면 그래도 스트레스와 잡념이 사라지니까~!그리고 특히나요즘에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면서그나마 동료들에게, 투자자분들께이런 핑계로 글을 남기고 있다."저... 브런치를 활용해서 영업하고 있어요.""미약하지만 나름 홍보하고 있어요."라고...그런 의미에서...클린그린의 첫 제품에떼떼를 만날 수 있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소개로 마무리!추천과 지지서명으로 저의 압박감을 덜어주세유~~!좋은 글을 꾸준히 남기도록제 논리의 이유와 근거가 되어 주세요.#클린그린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조언 
조회수 1656

공유 숙박업, 어디까지 왔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계속 성장하는 공유 숙박업.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들에게 오픈하고, 공유 숙박업으로 내국인에까지 오픈하게 되는데요 저희가 먼저, 개정법안 대표발의 의원 이완영의원실에 전화하여 물어보았습니다. "공유 숙박업, 어디까지 됐나요?" 현재 계류 중인 법안의 워딩을 그대로 가져와보았습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조 제 1항에 따른 도시지역에서 숙박/숙식을 제공하는 업을 도시민박업으로 정의도시민박업의 영업일수는 연간 180일 이내   도시민박업은 문화체육관광 부령으로 정하는 안전/위생기준을 지켜야 함    관할 등록 기관장이 연간 영업일수 등 준수사항을 단속함   실제 법안을 그대로 옮겨놓으니 잘 와 닿지 않으시죠? 위의 법안 내용을 조금 쉽게 설명드려볼게요. 법에 도시지역이라고 명시된 곳에서는 도시민박업 가능! → 대도시는 물론이거니와 대부분의 관광지 인근 도시는 모두 도시지역입니다.  365일 중 180일은 도시민박업 가능! → 180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다양한 경우의 수에 대해 에어 위클리 다음호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화재 예방 / 전기 사용 / 가스 사용 / 대피 /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 위생, 총 6가지 기준을 통과해야 함! → 대부분의 건축물은 위의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불법적인 건축물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없습니다  구청/시청에서 단속활동을 함! 이처럼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은 기준으로 공유 숙박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의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안이 통과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위의 법안을 발의한 이완영 의원실에 문의한 결과 아직 해당 상임위의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소위)조차 통과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법안은 발의된 후, 소위를 거쳐 상임위 전체회의, 법사위의 심사를 받은 후에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또한 본회의 통과 후에도 6개월이 지나야 법안이 시행되니 공유 숙박업이 시행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그러나!!! 현 정부에서도 도시민박업과 비슷한 종류의 공유 민박업을 정부입법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한 정보 또한 저희가 계속 수집하여 조만간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핸디즈 #인사이트 #에어비앤비 #업계정보
조회수 705

메이커의 세상이 온다

큰 일 났다만들지 못하는 자의 아우성"Maker", "Creator", "Designer", " Producer", "Writer", "Architect", "Cook", "Artist", "Youtuber"...바야흐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의 중심에 서는 시대가 왔다. 과거에도 여전히 존재했던 이들이었지만, 세상이 바뀌어 무엇이라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들이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본인의 생각을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도구의 발달, 미디어의 발달이 세상을 바꾼 것이다.더군다나 근면하고 치밀하고 논리적이고 빠르게 일하는 능력이 더 이상 전문성으로 부르기 부끄러운 시대가 되어가고 있으니, 과거에 존경받던 이들은 다가오는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 때이다.인공지능에 대항할 인간지능과거의 연장선상에는 미래가 없다100년에 한번 올까말까 할 변혁이 1년이 멀다하고 찾아오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10년 전과 오늘을 한 줄로 연결하여 연장하면 1~2년 뒤를 예측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과거의 성공 경험이 버려야 할 관습이 되어 버렸고, 직장 선배가 후배에게 더 이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노하우가 오히려 혁신의 발목을 잡는 꼰대들의 집착으로 치부되는게 현실이다.보지 못했던 것이 새로운 것으로 인정받고, 경험하지 못했던 것이 혁신으로 추앙받는 시대에는 '창의성'이야말로 누구나 장착해야 하는 아이템이 되어버렸다.만들 수 있는가? 무엇이라도!근대 교육은 사회 순응 시스템 그 자체이다. 과거의 프레임에 미래를 재단하는 일종의 안정화 시스템이었다. 과거의 가치와 정신을 받아들이게 하고, 사회가 인정하는 가치에 빠르고 성실하게 적응하는 자가 사회적 리워드를 가져가는 시스템이었다. 과거를 부정하고 의심하는 자를 부적응자로 내몰고, 사회 질서에 저항하는 것으로 치부하여 사회적 낙오자로 만들어왔던 것이다. 남들과 다른 것을 '4차원'으로, '또라이'로 평가절하 하던 시절에는 감히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남들에게 쉽게 이해받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 억누를 수 밖에 없었다. 표현하는 것에 서투를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표현이 낯설게 되니, 자신의 것을 표출하거나 창작하는 것은 훈련받지도, 격려받지도 못했다. 그렇게 창작욕구도, 창의력도 퇴화되었다.빨리 실패해야 한다, 자기를 찾을 기회!단 한 장의 종이에 단번에 멋진 작품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몇 번씩 종이를 찢어버리고, 밑그림을 망치는 과정을 거듭해야 비로소 윤곽을 잡아나갈 수 있다. 매일 수 백만개의 유투브 영상이 올라오고, 잊혀져간다. 하루에도 수만 개의 글이 다양한 미디어에 올라오고, 그 중 일부만이 회자되고 공유된다. 그것이 글이건, 사진이건, 웹툰이건, 영상이건 비즈니스모델이건 형식과 관계없이 시도해봐야 만들어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것이어야만 한다. 남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유의 것이어야 한다. 반복해서 만들어보고, 자신의 것으로 엣지를 살릴 수 있을 때까지 만들어 내야 한다.Ordinary people doing extraordinary things누구나 가능하다. 당신은 유일하다.타고난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평범한 누군가도 자기 것을 만들 수 있다. 요즘 유투버들은 우리의 전통적인 상식을 깨는 인물들이다. 일상이 컨텐츠가 되고, 누군가 평범한 삶의 방식이 셀럽과 같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프랜차이즈가 몰락하고 로컬 가게들이 주목 받는 시대이다. 고급스러움이 아니라 독특한 취향이 반향을 일으키는 때이다. 다름을 당당하게 여긴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과잉 공급 시대 다음은, 로컬 창작의 시대세상에 물건은 넘쳐나지만, 소비는 물건이 아니라 메시지로 하는 것이다. 스토리가 없는 상품은 도구로서만 기능할 뿐, 메시지로 가치를 전달하지 못한다. 창작의 결과물은 이야기이다. 나만의 이야기가 충분히 상품이 될 수 있는 세상이다. 그것이 기술을 넘어선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이 될 것이다.만들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조회수 1109

바크 (Bark) -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페이스북이 만들어낸 거대 소셜네트워크 세상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까지 연결할 정도로 세상을 좁게 만들었지만, 상대적으로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어렵게 만들고 행복감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Alone Together’의 저자 셰리 터클은 페이스북으로 인해 항상 연결된 소셜 그룹들이 존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가 단절되는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였고 (Sherry Turkle, 2011), 요크 대학에서는 소셜미디어가 만들어낸 ‘수많은 관계형성의 멀티태스킹’이 보다 의미있는 관계형성을 저해하여 오히려 지루함과 불행감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John Eastwood, 2012).사실 이런 주변사람들과의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위치기반 채팅서비스가 출시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이성간의 연결에 집중된 데이팅앱의 성격을 띄고 있고, 실제로 형성되는 관계는 지속적인 친구관계 보다는 하룻밤을 노리는 단편적인 관계가 대부분이다. (동아일보, 2016)거대 소셜네트워크가 만들어낸 세상에서 오히려 내 주위사람들과의 대화가 줄어드는 세상이다. - photo by Jaelynn Castillo @Unsplash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보다 근거리에서 쉽게 주변 사람들과 연결되고 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근거리 소통 공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실마리를 개의 대화법에서 발견하였다.개들은 성별, 나이, 외모 등 관계형성에 있어서 아무 제약조건 없이 서로 짖는 행위 하나로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개들과 쉽게 관계를 맺는다. 물론 그 관계가 친밀할 때도 있고,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는 관계가 될 수도 있지만, 중요한 점은 그들의 관계형성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복잡한 대화’와 ‘소셜 아이덴티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개들은 성별, 나이등에 상관 없이 모르는 개들과도 서로 짖으면서 금방 관계를 맺는다. - photo by Hilary Halliwell @pexels이러한 배경으로 탄생한 앱이 바로 바크 (Bark)앱 이다. 바크에서는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한 마리의 개가 되어 주변 사람들과 언제 어디서나 소통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위치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다른 SNS들처럼 무슨 말을 써야 할지 고민할 필요도, 다른 사람의 좋아요나 코멘트를 기다릴 필요도 없이, 그저 서로 짖고, 가끔은 짧은 말풍선 메시지를 통해서 주변 이웃들과 친밀감을 쌓아가다 보면 서로 관계가 형성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근거리 관계형성에 최적화된 소셜 공간 이다.바크앱 에서는 모두가 한마리의 개가되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친구가 된다.지역을 이동할때 마다 그 지역에서 지금까지 사람들이 나눈 메시지 바크를 엿볼 수 있다.또한 바크 앱에서는 모두가 본인들의 영역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개들이 서로 영역표시를 하면서 교류하는 방식에서 비롯된 기능이다. 우선 본인이 짖은 장소는 자동으로 내 Territory에 기록이 된다. 이 장소들은 위도와 경도를 중심으로 소숫점 두째자리 이내에서 구역화 되고, 내가 새로운 장소에서 짖을때 마다 내가 가진 영역의 숫자가 올라가게 된다. 아직 이 영역을 활용해서 뭔가를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향후 영역 빼앗기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염두에 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획득한 영역은 내 프로필 > 지도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또한 사람들이 전송한 다양한 메시지 바크들은 해당 Territory와 함께 인덱싱 되는데, 이를 통해서 내가 현재 있는 구역에서 사람들이 지금까지 나눈 대화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좌측 사이드바를 열게 되면 현재 내가 있는 영역의 이름과, 이 지역에서 가장 활동이 높은 개들, 이 지역에서 지금까지 오간 대화들을 보여준다. 이게 제법 재밌는 기능으로, 내가 지역을 이동할때 마다 대화 내용들을 엿볼 수 있고, 강남역쪽에서 사람들이 나눈 대화들, 홍대쪽에서 사람들이 나눈 대화들이 제법 다르고 나도 거기에 쉽게 참여해서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가 가능한 기능이다. 바크 앱은 현재 베타버전으로 iOS만 런칭한 상태이고, 좀더 기능 고도화 및 다양한 가설을 실험하고 있는 중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8월 초 쯤에 런칭할 예정이다. 현재 바크 앱을 사용하는 전 세계 유저들의 실시간 바크를 바크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크 앱의 목표는 데이팅니즈에 기반한 위치기반 소셜이 아닌 주변사람들과 친밀감을 기반으로한 진정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글로벌 레벨에서 실현하는 것이다. 요즘 SNS쪽으로 스타트업한다고 하면 자살행위라고 할 정도로 이미 거대 SNS들로 이미 포화된 시장이라는 얘기가 많다. 하지만 그게 자살행위인지, 아니면 아직 더 여지가 무궁무진한 시장인지는 직접 도전해 보기 전에는 모르는거고, 바크 앱의 시도가 성공할 수 있을지? 그건 나도 장담 못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의 사용성은 제법 괜찮은 편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 소개하겠다.)전 세계 유저들의 바크를 실시간으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누군가가 짖으면 실시간으로 위에 카운터가 올라가고 해당 점에서 빨간색 원이 퍼져나간다.바크 웹사이트 바로가기바크 앱다운로드 바로가기 바크 페이스북 바로가기글쓴이는 스팀헌트 (Steemhunt) 라는 스팀 블록체인 기반 제품 큐레이션 플랫폼의 Co-founder 및 디자이너 입니다.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기획자로 일하다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본업을 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되는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고군분투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현재 운영중인 스팀헌트 (Steemhunt)는 전 세계 2,500개가 넘는 블록체인 기반 앱들 중에서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많은 유저들을 보유한 글로벌 디앱 (DApp - Decentralised Application) 입니다 (출처 - https://www.stateofthedapps.com/rankings).스팀헌트 웹사이트 바로가기
조회수 9064

내가 창업을 선택한 3가지 진짜 이유 (동기)

내가 창업을 선택한 3가지 진짜 이유"왜 창업을 하셨나요?"스타트업 대표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이다. "남들 밑에서 일하기 싫었다."라는 대표부터, "세상을 바꾸고 싶다"라는 거창한 이야기를 하는 대표까지 각각의 창업자마다 창업이란 길을 선택한 수많은 동기와 이유들이 있다.  나 역시도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마다 상황에 맞는 그저 평범한 수많은 모법 답안을 대답했지만 말하지 않았던 내가 창업을 선택한 3가지 진짜 이유들에 대한 이야기이다.1.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 (여태껏 살아온 세상)마이클 센델의 책들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작년 베스트셀러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내가 경험한 현실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교수라는 사회적 위치와 어느 정도의 경제 수준과 상황에 올라갔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보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즉 현실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다.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데 동의한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이 행복을 위한 여러 조건 중에 가장 기본적이고 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나는 경험했다.우리 집은 어렸을 때부터 가난했다. 옥탑 단칸방에서 네 식구가 살기도 했었고, 이사를 정말 많이도 다녔던 기억이 있다. 경제적으로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평범한 가정주부 대신 어머니는 일터를 선택해야만 했고 정말 많은 고생을 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라왔다. 흔히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여유롭게 가족들이 여행을 다녀왔던가 하는 행복한 추억들은 그리 많지 않다.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었고 사회로 나와 열심히 노력하며, 좋은 직장을 들어가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살아남았다. 하지만 한창 젊었던 시절 사랑하던 여자 친구와 경제적인 문제로 헤어지는 상처를 받기도 했다. 유복한 가정의 여자 친구 부모님에게는 직장생활 급여라는 경제력만을 가지고 있던 나는 턱없이 부족했고 결국 우리는 이별이라는 현실을 선택해야만 했다. 어머니가 살아오신 삶 때문 일까? 어머니는 항상  "네가 능력이 안된다면 귀한 집 딸을 데리고 와서 고생시키지 말아라."라고 하셨었다. 나도 동의한다. 사랑하는 여자를 어머니처럼 고생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뭐 결혼 안 한다고 큰일 나는 거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여자를 만나면 되지 않는가?그래! 가난했던 집안 환경, 사랑 그리고 결혼 이런 것들은 이겨냈고 앞으로도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좋은 집에 살고 비싼 차를 몰고 싶지만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실력을 쌓고 나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며 지난 30대 초반을 지내왔다.어머니는 나와 동생의 대학교 등록금을 벌기 위해 10년 넘게 식당을 하셨었다. 두 아들이 대학교도 무사히 마치고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지만 자식들한테 나중에 신세 지고 손 벌리기 싫다고 하시면서 계속 열심히 일만 하셨다.2012년 가을하늘도 정말 무심하시지. 그렇게 평생 고생만 하고 사셨던 어머니에게 정말 큰 아픔이 다가왔다.식당일로 인해 보건증을 끊으러 병원을 가셨다가 암 4기 말 판정을 받으셨다. 가족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몇 주를 고민하시다가 털어놓으셨고 온 가족이 그때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큰 대학병원으로 옮겨 검사가 시작되었고 의사로부터 길어야 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그렇게 힘든 인생을 사시고 자식들을 위해 고생만 하신 어머니가... 힘들게 살면서도 더 여러운 이웃에게 항상 베풀기만 하셨던 분이 도대체 왜.수술을 하면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더 사실 수 있다는 의사의 의견에 우리 가족은 수술을 하기고 결정했다. 시한부 판정을 받았더라도 수술 날짜는 바로 잡을 수가 없었다. 수많은 암환자들이 있는 대학병원에서 가능한 수술 날짜와 입원날짜는 아직도 하늘에 별따기이다. 서울의 유명하다는 모든 대학병원을 수소문해서 수술과 입원이 가능한 곳을 알아봤지만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세 달의 시간을 기다리라는 답변만을 받았다.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 아는 의사나 교수님 모든 인맥을 동원해서도 노력해봤지만 대답은 같았다. 보호자가 힘든 내색을 하면 안 좋기 때문에 속으로 정말이지 수백 번을 울면서도 어머니 앞에서는 괜찮다고 웃어 보이며 금방 찾을 수 있다고 안심을 시켜 드렸었다. 하지만 현실에서 하루가 다르게 상태가 악화되는 어머니를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어머니 본인 스스로의 충격과 현실은 그보다 더 잔인했다. 그렇게 온 가족이 모든 수단을 동원했지만 유명한 의사가 있고 가장 믿을만한 병원에서 두 달 정도 뒤에 가능하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 아니 남아있는 6개월 중에 2달을 그럼 그냥 시간을 보내고 기다리라는 말인가!시간은 계속 빠르게 흘러갔고 살려야만 했고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 친구분이 떠올랐다. 그 어머니 친구분은 재산이 몇백,몇천억이 아닌 "조"단위 정도 되는 큰 부자이신데 그분이라면 병원의 높은 사람을 아시지 않을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화를 걸었다."아이고 혁재야 그런 일 있으면 말하지 아줌마가 전화 한 통 넣을게"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평범했고 형식적이었다. 하지만 정확히 하루 만에 두 달을 기다리라고 했던 바로 그 대학병원의 원무과장에게 직접 전화가 왔다."OOO님 되시죠. 내일 바로 입원하시고요. 최대한 빠르게 수술 진행하도록 돕겠습니다."정말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고, 어머니는 다음날 바로 입원을 할 수 있었다. 흔히 말하는 각과의 과장들이 직접 내려와서 어머니를 캐어하기 시작했고 그것도 모자라 다른과의 과장들과 협진을 통해 수술 준비를 이어갔다. 병원에서의 모든 직원들의 역시 대우가 틀려졌다. 입원을 하자마자 정말 빠르게 모든 검사가 완료됐고 바로 수술 날짜가 잡혔다. 그분의 전화 한 통 후 그렇게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의사들과 좋은 시설의 병원에서 며칠 만에 모든 검사와 수술이 이루어졌다.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많은 치료가 이루어졌다.수술은커녕 입원조차 안된다고 하던 바로 그 병원에서...그렇게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신 어머니는 병원에서 기적같이 살아나셨다. 나중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탁을 하신 그 부자라는 어머니 친구와 남편분의 가족은 병원에서 흔히 말하는 VIP, 아니 VVIP 중에서도 최고의 VVIP였다. 가장 높은 사람인 병원장과 형, 동생 하면서 골프를 치는 사이이고 병원에 기부도 수십억 하고 그런 부류의 사람들. 병원장부터 내려온 오더는 어머니의 수술과 치료에 총동원이 되었던 것이다.수술이 끝나고 어머니 친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나서 혼자 병원 벤치에 앉아 엉엉 울었다. 정말이지 고맙고 서럽고 만감이 교차했다. 사랑하는 사람조차 살리지 못하는 부족한 내 모습이 싫었고 돈이 사람 생명을 결정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싫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도 이렇게 어머니를 살린데 어디인가 스스로를 위안했다. 병원은 사람을 치료한다고 살려야 한다고 하지만 이익을 내야만 하는 영리 조직이고, 그 조직은 돈의 의해서 움직인다라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게 하고 잃을 수 있는 현실을 머리로는 받아들였지만 가슴속으로는 받아 들 일 수 없었다.< 드라마 낭만닥터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VIP 환자에게 수술순서에 밀려서 죽는다. >-진짜 복수 같은 걸 하고 싶다면 그들보다 나은 인간이 되거라. 분노 말고 실력으로 되갚아줘. 알았니?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낭만 닥터 중에서>그렇게 난 피눈물을 흘리며 다짐했다. 꼭 성공할 거라고. 그래서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을 거라고 무기력하고 능력 없는 오늘까지의 내가 앞으로의 나에게 다짐한 채찍질이자 복수였다. 그건 내 가족, 형제, 그리고 미래에 있을 내 아내와 아이들에게 부족한 아버지로 남기 싫음이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돈이라는 이유 때문에 죽어가는 일은 다시는 만들지 않을 수 있는 실력(경제력)을 가질 거라 결정했다. 안 좋은 길(불법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로 들어서는 것도 고민했지만 떳떳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고 내가 생각한 최선을 방법은 직장생활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창업을 도전해서 성공하면 경제적으로도 풍족해질 수 있는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의 선택이었다.암환자의 보호자 역할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통계적으로도 경제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이 더 많이 암에 걸린다고 한다. 힘든 삶에서 건강을 챙길 시간 와 돈이 없고 일만 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 어머니의 부자 친구분은 온 가족이 정기적으로 수백, 수천만 원이 넘는 건강검진을 받고 있고, 아프다면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시설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다.수술은 잘 되었고 어머니는 빠르게 회복하셨다. 어머니는 평소 "짝" 애청자이셨다. 두 달여간의 입원기간 동안 어머니는 병원에서도 그 프로를 보시면서 "너는 밖에서 여자도 못 만나지?", "빨리 장가가라" 잔소리를 하시곤 했다. 정말 재미있게도 그날 낮에 짝 섭외 요청이 왔었고 어머니의 깜짝 선물 겸 가족 특집이라는 이유로 출연을 결정했다. "니 주제에 무슨 짝을 나가?" 하고 웃으시면 어머니는 방송 출연 전날까지 날 믿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병원에서 외출 허가를 받고 같이 방송 촬영지에 오셨고 온 가족이 출연하는 즐거운 추억도 그때 만들게 된다. 방송 이후 자식 자랑에 어머니는 병원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셨고 다시 미소를 찾으셨다.기쁨도 잠시 그 뒤로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되어 치매나 다리 마비 같은 위기가 해마다 찾아왔다. 하지만 어머니는 버티고 또 버텨내셨다. 4기 말 암환자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어머니는 그렇게 암과 싸우며 아직도 살아가고 계시다."내가 너 장가가는 건 보고 죽어야 하는데.""내가 너 성공하는 건 보고 죽어야 하는데."아직도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면 난 이렇게 대답하고 한다."장가도 갈 거고 성공도 할 거야. 근데 한다고는 하는데 조금 더 걸릴 거 같아."그리니 더 살아서 꼭 큰아들 장가가고 성공하는 거 보고 눈감으라고.이게 내가 항상 "입에 칼 물고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진짜 이유이다.2. 일하고 싶은 회사? (경험한 현실)10년... 그러고 보면 직장생활을 꽤 한 것 같다. 벤처기업,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10년이란 시간은 나에게 정말 많은 경험들을 주었다. 하지만 일하고 싶은 회사, 매일 출근하고 싶은 회사와는 거리가 멀었다. 흔히들 말하는 꿈의 직장을 다니고 싶었고, 그렇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사나 책에서 꿈의 직장을 하면 나오는 여러 회사들 말이다. 높은 연봉과 쾌적한 근무환경과 복지들을 부러워한다.<구글이 꿈의 직장이라고 들어가고 싶다는데 나는 꿈의 직장에 들어갈 실력이 되는가?>사회생활을 하면서 흔히 말하는 꿈의 직장들인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구글 본사와 같은 가 본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나 LG전자에서 첫 해외 출장지였던 시애틀에서 짬을 내서 혼자 마이스로 소프트 본사를 쳐들어 간 경험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세계 최고라는 친구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였다. 지도를 펼치고 방문객을 위한 센터를 쳐들어갔는데 그걸로 만족하지를 못했다. 사무실이 가보고 싶었다. 안 되는 영어로 미친척하고 XBOX를 하고 있는 MS 직원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사진을 찍어준 그 친구에게 말을 건넸다. (참고로 내 영어실력은 초등학생 수준이다.)나 한국에서 온 누구누구인고 어느 회사 다니는 최혁재라고 한다. 너 개발자냐? 나도 개발자인데 반갑다. 사무실 좀 구경시켜줄 수 있니? 그 친구는 시원하게 허락을 했고 MS의 역사와 문화, 자기 사무실 구경에 심지어 식당에서의 점심식사까지 대접해줬다. (자기가 개발자로서 MS를 선택한 이유와 백그라운드 설명하는데 MIT 박사였다. )<  XBOX 를 열심히 하고 있던 MS 직원 아니 MIT 박사님  >< XBOX><  MS의 창업멤버들 >그 뒤로도 시애틀로 출장 갔었고 내가 짬날 때마다 찾아간 곳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스타벅스 본사, 보잉사 본사였다. (그러고 보면 나도 정상은 아니다.) 그러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간접적으로다가 좋은 회사라는 기준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그 친구들의 이야기는 한결같았다. 정말 좋은 회사에서 내게 배움을 줄 수 있는 인재들과 함께 일한 하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고. 그래서 스스로가 항상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였다.내 주변에서 역시도 실력 있는 친구들이 있었고, 이 친구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며 일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한국의 회사들에 만연한 학연, 지연 그리고 흔히 말하는 정치질이 싫었고 실력으로 인정받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결과를 인정하는 그런 합리적인 조직생활을 꿈에 그렸었다. 지금 내가 속한 조직에서는 내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꿈의 직장은 가보지 못했지만 나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였고 그렇게 창업을 결정했다. 그 시작은 힘들겠지만 개개인들이 실력을 쌓고 동료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흔히들 말하는 꿈의 직장을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꿈의 직장은 꿈에서나 나올 거 같은 훌륭한 실력이 있는 사람들한테만 주어지는 곳이다."3. 이끌던가 따르던가 비키던가 (미래)<  3가지 삶 중에 내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삶은 이끄는 삶이였다. >나의 20대는 게임에 미쳐 PC방에서 2년간 숙식을 했었고, 스노보드에 빠져 12년 동안 매해 겨울마다 보드를 탔었다. 명품으로 꾸미며 된장질도 해봤고, 여자들도 만나볼 만큼 만났고, 강남 클럽, 나이트 죽돌이였던 나는 사회에서 바라는 삶이 아닌 허황되고, 한심하며, 노력하지 않는 비주류, 흔히들 말하는 바닥을 깔아주는 그런 비주류의 사람, 게다가 주어진 환경이나 사회에 불만을 가지기만 하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 당장의 쉬운 것, 좋은 것, 재미있는 것, 편한 것만을 추구하며 보낸 비키는 삶을 살았었다.직장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철이 들어갔고 10년, 20년 뒤 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조금은 나아졌지만 내 현실은 비키는 비주류의 삶에서 조금 나아진 따르는 삶이었다. 불합리한 부분에 수긍했으며, 아닌 것을 아니다 라고 말하지 못했다. 갑을병정이라는 우리 사회의 만연된 계급 아닌 계급을 맛보기도 했다. 노력하지 않고 평범하게 현실에만 안주하다가 시작된 나의 첫 사회생활은 흔히들 말하는 "을"로써 시작되었다. 첫회사가 LG전자의 외주 개발업무를 했었기 때문에 LG전자 사무실을 들어가서 개발 일을 하기도 했다. 그때 내 목에는 LG전자 사원증 대신 주황색의 외주업체 사원증이 걸려 있었다. 중요한 회의는 참석하지 못했고 그저 개발, 딱 개발일만 했다. 똑같이 일을 해도 나보다 높은 급여를 받고 좋은 대우를 받는 그 친구들을 보면서 나 스스로에 대한 현실에 불평, 불만을 늘여놓기만 했다. 내가 참여하고 고생한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제품이 출시되어도 내가 다니는 회사의 제품은 아니었다. 그리고 다짐했다. 불평, 불만이 아니라 내가 그곳으로 올라가는 실력을 쌓아보자고.그렇게 시간이 흘러 중소기업을 거쳐 LG전자까지 들어갔다. 사람들은 내가 그냥? 운이 좋아서 이직을 잘했고 마지막에는 대기업에 들어간 줄 알지만 난 10년 동안 약 500번의 이력서를 썼고 100여 번의 면접을 봤다. 이력서를 고치고 다듬고, 경력을 쌓고 그만큼 노력했고 올라가고 싶었다. 대기업에 가고 많은 것들이 현실적으로 변했다. 높은 급여, 복리후생 사회적인 지위와 주변의 인정, 하물며 만나는 여자의 급 또한 달라졌다. 노력에 대한 보상은 그렇게 피부로 느껴졌다. 그렇게 대기업에서 4년이란 시간을 지내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조직관리와 글로벌 프로젝트 그리고 훌륭한 동료들을 만나게 되었다. 들어오기 전에 불평불만을 했던 나 자신 스스로가 너무 초라했었구나 역시 그때 느꼈다. 내가 만난 동료들은 나와 비슷한 개발 실력만 가지고 있지 않았다. 개발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조직관리 등 개발 외적인 부분인 조직에서 필요한 다른 부분의 실력 역시 뛰어났으며 내 회사 내제품이라는 애사심과 자부심까지 가지고 있었다.아직도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일도 못하는 게 연봉만 높다고 불평. 불만들 늘여 놓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 내가 경험한 그들은 실력 있고 그만한 대우를 받을만한 동료들이었다. 살인적인 업무강도와 성과를 내야만 하는 스트레스를 직접 겪어보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기까지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만큼 일을 하고 성과를 내기 때문에 그런 대우를 받는 것 아닐까?"나는 대기업은 체질에 안 맞아"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다니는 회사의 연봉에 불만을 같은 건 합리적이지 않다. 높은 연봉을 받고 싶으면 대기업을 가면 되지 않는가. 그런데 대기업을 갈 노력과 실력이 되는지 정말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그리고 창업을 준비한다면 바로 창업하지 말고 나는 꼭 대기업을 들어 가보라고 추천한다. 대기업을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든 것들은 자산으로 남는다. 그리고 들어가서는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고 훌륭한 동료들을 만날 수 있다. 나 역시도 창업 후 가장 도움이 되는 경험은 바로 대기업에서 경험했던 것들이었다.10년간의 직장 생활. 많은 것을 배운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 되었지만 아직도 내 모습은 이끄는 삶이었다. 10년 뒤 20년 뒤 조직 내에서의 내 모습은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누리고 있던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창업이란 길은 내가 원하는 이끄는 삶으로 가기 위한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했고 아직도 그때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스푼 #Spoon #창업자 #스타트업 #스타트업창업 #초기창업 #고민 #스타트업문화 #인사이트
조회수 1901

멀티플렉스 20년 역사와 함께하다! CJ CGV 영사기술팀장 옥경원 님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현장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터. 매일 각 지역 극장, 상영관 영사시스템 상황을 보며 최고의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이가 있다. 바로 CJ CGV 영사기술팀장 옥경원 님이다.국내 최초 멀티플렉스인 CGV강변 오픈 멤버로 지금까지 영사 관련 업무를 맡아온 그는 멀티플렉스 20년사의 산증인이며, 아버지부터 자신을 거쳐 딸까지 3대째 영화 관련 일을 이어온 남다른 집안 이력의 소유자. 필름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화환 멀티플렉스와 국내 영화 산업 이야기를 듣다 보니 옛날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CGV강변과의 인연은 IMF 덕분?▲ 멀티플렉스 20년 역사의 산증인 CJ CGV 영사기술팀장 옥경원 님 영사실과의 인연은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극장 상영용 30초 광고 제작을 했던 아버지는 그에게 동네 극장 영사실로 심부름을 자주 시켰다. 그때부터 영사실에 대한 동경이 싹텄다. 그러다 고3 졸업 후 우연한 기회로 영사실에서 일하게 됐다.CGV강변과의 인연은 아이러니하게도 IMF 덕분(?)이었다. 1998년까지 역삼동 계몽아트홀(현 예림당 아트홀)에서 일하다 IMF로 인해 그만두게 됐다. 당시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일을 빨리 구해야 했는데, 우연히 신문기사에서 CGV강변 영사기사 공고를 보게 됐다. 그 즉시 지원을 했고, 합격했다. ▲ CGV강변 오픈 당시 상영관 모습 합격의 기쁨도 잠시,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오픈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 특히 달라진 영사시스템 습득이 우선이었다. 단관 시절엔 모든 게 수동이었다. 영화 상영 전, 영사기사가 직접 극장 조명을 끄고 출입문도 닫았다. 멀티플렉스에선 모든 시스템이 별도의 Automation 장비로 제어된다.옥경원 님과 동료들은 달라진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호주의 한 멀티플렉스 영사 팀장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 프로그램 기간은 약 3주,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하는 금족 같은 시간에 호주 영사 팀장은 교육은커녕 초기 약 1주 동안 청소만 시켰다. 가장 중요한 영사기 세팅 및 각종 테스트는 혼자 진행한 것. 심지어 오후 5시가 되면 영사실 문을 잠그고 퇴근해 버렸다. 국내에서 나름 영사 시스템 전문가들이었기에 무시당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자존심도 상했다.하지만 주저 앉지는 않았다. 퇴근 시간 이후, 몰래 구한 열쇠로 영사실에 들어간 이들은 매뉴얼을 보면서 공부하며 실습도 병행했다. 우리나라 최초 멀티플렉스 영사팀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학구열을 불태운 것. 이후 호주 영사 팀장의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됐고, 기다렸다는 듯이 깊이 있는 질문을 마구 쏟아냈다. 당황한 쪽은 호주 영사 팀장이었고, 이들은 제대로 된 복수(?)를 감행했다는 기쁨을 누렸다. 이 일을 겪은 후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졌으며 CGV강변 오픈을 위해 새로운 영사시스템에 적응해나갔다. 멀티플렉스 산업 중심에서 변화를 외치다!▲ 그는 기존 영사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옥경원 님은 멀티플렉스 산업의 변곡점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CGV강변 오픈 이후, 각 지역으로 사이트 확장이 이뤄졌다. 그는 2003년 건설팀으로 자리를 옮겨 영상, 음향 시스템 전문가로 상영관 설계에 힘을 쏟았다. 더불어 영사실 미소지기 대상으로 영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과 유지 보수 교육도 병행했다.필름에서 디지털 영사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시기였던 2008년에는 디지털 영사시스템 도입을 목적으로 만든 벤처회사 디시네마오브코리아(이하 ‘DCK’)에서 활동했다. DCK는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50%씩 투자해 만든 법인으로 그는 극장에 도입할 디지털 영사시스템 선정 및 설치 관련 업무를 맡았다. 다소 부침은 있었지만, 1년 동안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새로운 영사시스템 안착을 이뤄냈다. 이후 장비 수급과 설치 등을 맡아 디지털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끌었다.   CJ CGV의 글로벌 진출 과정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2010년 글로벌 4DX 프로젝트를 담당했고, 멕시코, 중국, 태국 등 1차 론칭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멕시코에서 4DX 론칭 할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보람도 커요. 가장 힘들었던 건 각 나라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었다. 국내 4DX 경우 물, 바람, 버블, 진동 등 다양한 효과가 너무 강하다는 관객들의 의견을 데이터베이스 삼아 멕시코에서도 이를 적용했다. 하지만 고객사 임원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MAX! MAX!’를 외쳤다. 4DX를 보는 관객들은 옷이 젖을 것을 각오하고 입장하는 게 아닌가라는 반문까지 했다.그는 ‘아차’ 싶었다. 열정의 나라인 멕시코 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던 것. 이후 그들이 원하는 방향에 최대한 맞췄다. 이런 어려움 속에 오픈 첫 날, 4DX 상영관은 만원사례였고, 처음 느끼는 효과에 관객들도, 그들을 뒤에서 지켜본 고객사 임원들도, 그리고 그도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런 노하우를 통해 태국과 일본 진출 시 적용했고, 4DX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영사 기술팀, 극장 운영 효율을 위해 노력!▲ NOC 시스템을 통해 국내 150개 이상의 CGV 극장 영화 상영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글로벌 업무를 해왔던 옥경원 님은 작년 2월 영사기술팀으로 복귀했다. 영사기술팀은 효율적 영사시스템으로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조직이다. 그가 팀장으로 있는 영사기술팀의 핵심 업무는 NOC(Network Operation Center) 파트. NOC는 디지털 시네마 기반에 통신/IT 기술을 결합한 원격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이다. 과거 각 극장 영사실은 영사기사가 직접 운영을 했지만, 이제는 영사기술팀에서 NOC 시스템을 통해 국내 150개가 넘는 CGV 극장의 영화 상영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사기술팀 내 NOC 관제 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시간 내 영화가 시작했는지, 문제 없이 영화가 나오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원격 조정을 하는 등 극장 운영 효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내외 신규 극장 및 특별관 건설을 담당하는 건설 파트와 국내외 영사 업무 지원이 주 역할인 영사지원 파트가 있다. 옥경원 님은 상영관 건설 시 3S(Screen, Sound, Seat)를 중요하게 여긴다. 관객의 시야각, 화면 밝기, 화면 비율 등을 고려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CJ CGV는 관객의 몰입감 증대를 위해 벽면 가득히 스크린을 채운 월투월(wall-to-wall) 방식으로 스크린을 설치한다.이 밖에도 국내 최초 극장운영 전문가 양성센터인 ‘CGV 유니버시티(University)에서 영사 관련 업무 매뉴얼 제작지원 및 교육도 한다. 현재 조직통합으로 현장 서비스와 영사 관리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영사 매뉴얼, 유지보수 교육을 진행한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마음으로▲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멀티플렉스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국내 영화 관람객은 2013년 2억명 돌파 후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영화 산업의 최전선에 있는 북미 박스오피스 또한 급감하고 있다. 그는 관객 수 정체 및 감소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넷플릭스 등 스마트폰을 주요 플랫폼으로 삼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세에 있다는 데 동의했다.스마트폰을 통해 단시간 몰입을 주로 했던 10, 20대들의 시청각 환경 변화로 인해 관객 수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도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로 이어갔다.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위기는 IMF 때 였어요. 하지만 그 위기가 CGV강변 입사라는 기회를 열어준 계기가 됐죠. 위기는 기회가 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는 관람객 정체 현상 타파 방법의 하나로 4DX를 비롯한 IMAX, ScreenX, 4DX with ScreenX와 같은 특별관을 언급했다. 특별관을 통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없는 갖가지 체험 요소가 관객을 불러모을 수 있다는 것. 물론, 각 극장 특성에 맞는 영화 콘텐츠의 개발도 이뤄져야 할 것이다.옥경원 님에게 멀티플렉스는 20년 동안 즐겼던 재미난 놀이터다. 쉬지 않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고, 즐겁게 일하며 성공적인 결과물도 이뤄냈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자신이 느꼈던 재미를 후배들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10년 뒤, 또 다른 재미난 놀이터에서 즐겁게 일을 하는 그와 후배들의 모습을 기대한다.[채널 CJ] #CJ #CJCGV #CGV #CGV멀티플렉스매니저 #멀티플렉스 #멀티플렉스매니저 #직무소개 #직무정보 #CGV채용 #CGV공채 #영사기술팀
조회수 1935

에이스프로젝트 생일 축하 문화

에이스프로젝트에서는 직원들의 생일을 기념하는 문화가 있습니다.‘1년에 단 하루뿐인 에이스人의 생일!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에이스人들은 어떤 식으로 동료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에이스인의 생일이 있는 날이면 복리후생 담당자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모두에게 알려줍니다.안내와 동시에 너 나 할 것 없이 무섭게도 달리는 축하 Thread와 이모티콘들!!생일을 맞은 에이스인에게는 ‘추카 꾸러미’가 제공됩니다.추카 꾸러미는 ‘생일 오후 반차권, 영화표 2매, 생일 케이크,그리고 구성원들이 직접 손으로 쓴 추카추카드’로 구성되어있는데요.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씩 살펴볼까요?생일에 제공되는 '에이스 추카 꾸러미'강제가 익숙하지 않은 에이스프로젝트에도 ‘반드시’ 해야하는 문화가 딱 하나 있습니다!이름하여 생.일.오.후.반.차.권! 생일을 맞은 에이스人에게는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생일 당일 오후 반차를 줍니다! 에이스프로젝트에서 생일 날은 당연히 집에 가는 것!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생일인 에이스人은 짐을 싸서 퇴근합니다. (생일인데 집에 안가면 눈치보여요...) 본인의 연차를 이용해서 오전 반차를 쓰면 하루 종~일 쉴 수 있다는 건, 또 다르게 생일을 즐기는 tip! 주말, 공휴일에 생일이 있는 경우에도 걱정 없어요! 주말 전, 후 하루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생일엔 케이크가 빠질 수 없죠! 원하는 때에 먹을 수 있도록 케이크는 기프티콘으로 전송합니다.사랑하는 이와 평소 보고 싶던 영화를 선물 받은 영화관람권으로!(깨알 팁: 혼영족은 영화를 2번 볼 수 있다는 사실)추카추카드는 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쓰는 생일카드를 일컫는 말인데요.친한 구성원에게는 서슴없이 장난스러운 메시지를,평소에 친하게 지내지 않았던 구성원에게는 수줍어 말하지 못했던 축하의 메시지를 적기도 하죠!마음이 가득 담긴 추카추카드!!!평소 생일자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붙인다거나, 생일자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도, 또 생일자의 이름으로 짓는 센스 넘치는 삼행시까지!추카추카드는 차곡차곡 모아 생일자에게 전달되는데요.생일자의 마음에 쏙 든 추카추카드와 복리후생 담당자의 랜덤 픽으로 총 2장을 선정합니다.(공정성을 위해!)정성스럽게 써준 카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당첨 보상을 준답니다.선정된 추카추카드 1장당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자신의 마음도 전달하고 기프티콘도 받아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죠. 이렇게 선정된 카드는 사내 게시판에 공개됩니다! 에이스人 모두가 서로 쓴 카드를 보며 코멘트도 달고 다시 한번 축하를 하기도 하는데요.매년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생일! 에이스人은 이렇게 축하합니다!그럼 전 축하카드 쓰러 이만  :) 
조회수 753

P2P금융에 투자할 때 주의 깊게 살펴볼 점

입지 좁아진 "부동산 불패"예상과 다른 미국 대선 결과와 미국의 금리 인상, 그리고 국내 불안 정국이 지속되면서 최근 한 달 사이 수많은 경제지들이 다루고 있는 주제다. 12월 12일 한국경제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신한, 국민, KEB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장들은 내년 최대 경영 리스크로 1997년 말 외환위기 수준의 부동산 위기를 꼽았다.이같은 금융 시장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마련이다. 눈 밝은 투자자들에게 P2P금융이 중위험 중수익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건 불과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관심이 많은 만큼 기대는 크고 일각에서는 우려도 많다. 현 시점에서 P2P금융에 투자할 때 주의 깊게 살펴볼 점들을 자세히 짚어 보았다.이전 포스트에서 살펴 보았듯 리스크 관리의 정석은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다. 미국과 영국 등 금융 선진국의 P2P금융 기업들이 개인신용대출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개인신용대출이 상호연관성이 낮은 다수의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기 때문이다.그러나, 현재의 국내 P2P금융 시장은 2가지 관점에서 이들 선진국들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첫째로, 금융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영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거의 전무하다. 아직 태동기에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금융 기관투자자들을 설득할 만한 데이터를 갖춘 회사가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P2P금융 시장은 얼리어답터인 개인 투자자들에 의존하여 성장해왔다. 두번째로, 미국 P2P금융 시장의 경우 개인신용대출이 부동산의 12배 규모인 반면, 현재 국내 시장의 경우 부동산 PF대출이 개인신용대출보다 규모가 크다. 이러한 현상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국내 부동산 시장이 미국 대비 우월하기 때문이라고 단정짓기는 매우 힘들다. 이보다는 개인 투자자들의 막연한 "부동산 불패" 믿음이 특수한 시장 상황을 만들어왔다고 보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분산투자에 따른 PF대출과 개인신용대출의 리스크 변화 정도를 통계 데이터에 기반해서 살펴보자. 국내 P2P금융 PF대출에서는 대부분 다세대 주택이나 상가를 취급하고 있다. 이 경우 부동산의 위치에 따라 시장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전국 어디든 시장금리와 정부 정책이 가장 중요한 변동 요소다. 개인신용대출의 경우에는 다양한 분야의 근로소득자들이 대상이며, 따라서 이들의 실업률이 가장 큰 변동 요소다. 이 둘 간의 리스크를 정교하게 비교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분산투자의 효과를 추정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아주 간단한 일이다.시장이 합리적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는 평균 금리가 더 높은 PF대출의 리스크가 더 높겠지만, 이를 동일하다고 가정해보기로 한다. 위 그래프에서 투자 대상의 갯수(x축)가 늘어나는 것 대비 리스크(y축) 감소 폭을 살펴보면, PF대출 역시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분산효과가 전혀 없지는 않지만 유의미한 분산투자 효과를 보기 어렵다. 반면,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특정 산업군이 무너지더라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투자금을 나눠담을수록 리스크를 확연히 줄일 수 있다. 분산투자에 따른 리스크 변화 정도를 살펴보았으니, 이제 2017년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예상 시나리오를 분석해보자. 지난 12월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RS)는 실업률(4.6%)과 물가상승률(1.7%)에 기반하여 미국 경제가 "금리 인상"이라는 충격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국내의 경우 최근 연 1.25%로 동결되었지만, 이미 국내 시장금리 역시 상승하고 있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기준금리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시장금리와 연립주택매매가격지수는 0.84의 높은 상관 관계로 반비례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출처: 한국은행, KB부동산눈여겨 볼 부분은 시장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상관 관계다. 2001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의 국내 부동산 가격을 살펴 보면 시장금리와 0.84의 높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2014년부터 급격해진 부동산 시장 과열과 2017년 시작될 본격적인 시장금리 상승을 고려해 보면, 국내 5대 은행장들이 1997년 말 외환위기 수준의 부동산 위기를 우려하는 이유가 충분히 이해된다.출처: 금감원, 통계청반면 2001년부터 현재까지의 국내 경제성장률과 실업률은 0.01의 낮은 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다. 사실상 독립적인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할 수 있는 수치다. 위 그래프에서 보이듯 2003년 카드대란이나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에도 실업률은 3~4% 수준을 유지했다. 실업률은 개인신용대출의 연체율과 가장 높은 상관 관계를 갖는데, 실제로 국내 카드사들의 지난 10년 간의 평균 연체율은 2.4%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소비 촉진을 위한 경기 부양 노력이 결국 2003년 카드대란으로 이어졌으나, 신용평가 인프라 강화와 고객 관리기법 개선, 금융당국 감독 강화로 시장이 안정된지 10년이 넘었다 (이는 다음 포스트에서 살펴보기로 한다).P2P금융 투자의 핵심은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관리이다. 국내 P2P금융의 개인신용대출 고객군은 신용 등급 면에서 카드사 이용 고객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이며, 특정 산업군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업종의 근로소득자에게 분산되어 있다. 그만큼 분산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체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20년 만에 찾아오는 최악의 부동산 위기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미국, 영국과 같은 금융 선진국의 P2P금융이 개인신용대출에 집중되어 발전해 온 이유를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