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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문화, HR

스타트업의 기업문화는 매우 독특하다. 그리고, 그 독특한 문화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관점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그 문화에 대해서 궁금해한다. 스타트업의 문화를 제대로 인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살펴보아야 할까? 그것은 해당 스타트업의 인사시스템과 채용, 승진과 해고의 구성들을 살펴보면 된다.기업의 문화란 해당 기업 내부에서 어떤 의견을 내고, 어떤 일을 하며, 해당 일을 판단하는 회사만의 가치체계와 사고관이 반영되기 된다.보스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오래 버티지 못하는 스타트업이 과연 창의롭고 자유로운 분위기 일까?부정적인 방법으로 영업에서 승리하는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인사시스템이 과연 합리적인 기업 문화를 대변하고 있는 것일까?묵묵하게 서비스를 지탱하도록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엔지니어를 푸대접하는 문화가 과연 스타트업의 문화일까?상장을 목전에 앞두고, 외형적인 치장에만 몰두하는 C레벨들의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고 있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과연 스타트업은 제대로 된 기업인가?자유로운 토의문화를 강조한다면서 옳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보다는 다수결에 의해서 의사 결정하는 것이 과연 기업의 진정 자유로운 문화인가?스타트업이건 대형 기업이건 그 기업의 인사시스템의 채용, 승진, 해고의 원칙과 기준을 살펴보면 해당 기업의 문화를 대부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HR의 기준의 세우고, 실행하는 것 그것이 스타트업의 대표가 해야 할 기준이죠.#클린그린 #HR #HR팀 #조언 #인사이트 #경험공유 #스타트업 #스타트업HR #스타트업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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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끼 CTO 데이블 김성민이 알려주는 직장에서 인기남, 인기녀 되는 법

"탈덕!! 호떡 사 줄게요!"해맑고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사무실에 울려 퍼진다.주인공은 데이블의 잉끼 CTO 김성민. (그의 팬이 지어준 별명)데이블의 인기남답게 그의 모든 말은 고유명사가 된다."잉끼 CTO 패밀리"는 데이블 김성민의 팬클럽 이름이다.퇴근시간만 되면 그와 함께 퇴근하려는 팬들로 입구가 마비될 지경이다.어떻게 하여 그는 이렇게 열성적인 팬들을 모을 수 있었을까?그의 일상을 관찰하며 인기 비결을 분석해 보았다.| 그는 다가가기 쉬운 사람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를 만나면 안다.가만히 있어도 풍기는 아빠같은 편안함(귀여움)은 어쩔 수가 없다. (실제로 한 가정의 아버지)보통 그의 연세가 되면 나이 운운하며 꼰대질(?)하거나 어른인 척 하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다.그래서 다가가기 쉽다!어떤 질문이나 발언에도 친절하고 자세한, 질문자가 원하던 답변을 해준다.한 데이블러는 퇴근시간마다 질문을 하기 위해 성민님을 기다린다.그런 데이블러들을 위해 몰래 간식을 사주시기도 한다 ㅠㅠ(심쿵)그를 따라다니면 떡밥이 떨어진다는 소문이...성민님은 뇌섹남by 소희님| 그는 능력과 상반되는 겸손함을 지녔다그는 가히 데이블의 가정선생님이라 할 만하다.개발 인턴 창수님 자리에 찾아와 몇시간이 걸리든 최대한으로 설명을 해 주신다. (내가 매일 보고있음)개발자들 보고있나? 부러우면 개발자 지원 클릭.개발뿐만이 아니다. 회사와 관련된 모든 것이 그를 툭치면 툭 나온다.이쯤되면 거만하실 법도 한데, 말투와 행동에서 겸손함이 묻어나오는게 놀랍다!| 그는 유머러스하다업무적인 말만 하면 절대 친해질 수 없었겠지. 연륜에 어울리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있다.그리고 침묵이 오는 순간 풀어놓는다.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게 신기할 정도.적절한 타임에 꺼내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사람들을 자석처럼 끄는 것 같다.거기다 유머감각까지 있다. 빵빵 터지는 것은 아니지만, 더 갖기 어렵다는 잔잔한 유머가...편하고 능력 있고 겸손하고 유머러스까지!이렇게 완벽한 성민님을 만나고 싶다면 데이블의 문을 두드려보라.인기남, 인기녀의 조건 정리- 편하고 친절해서 다가가기 쉽다- 일 잘하고 겸손하다- 유머감각이 있다#데이블 #CTO #팀워크 #팀문화 #스타트업 #스타트업문화 #스타트업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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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mazon Marketing, 아마존 마케팅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주제는 아마존 마케팅 전략입니다. 아마존 홈페이지 상에서 실시하는 마케팅 방법을 다루기 때문에 ‘On Amazon’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전자 상거래에서의 마케팅 핵심은 노출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키워드 인덱싱은 고객의 검색어에 따른 ‘색인’과 그 자체가 핵심이라면, 아마존 마케팅의 핵심은 ‘어디에’, ‘얼마나’ 노출된 것인가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On-Amazon 마케팅을 통해 아마존에서 내 상품을 잠재 고객들에게 노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 Organic ranking, 즉 실제 아마존의 알고리즘 (판매량, 리뷰, 최저가 등의 요인 등을 종합한 수치)에 따라 책정된 실제 상위 노출 전략. 두 번째 방법은 아마존 PPC 광고를 통한 Amazon Sponsored Products 추가 노출 전략입니다.1. Organic Ranking, 저가 상품에 적합한 On-Amazon 마케팅 전략Organic Ranking의 원리는 생각보다 매우 간단합니다. 특정 키워드 검색에 인덱싱이 된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해당 검색 결과 내에서 해당 리스팅의 순위가 실제로(Organically) 상위로 올라가는 개념이죠. 당연한 말인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서 문제는 시장 진입 초기에 자연적인 판매를 발생시키는 게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어디에서 내 상품을 구매할 사람들을 구할 것인가’와 일맥상통하는 고민입니다.이때 필요한 게 마케팅입니다. 마케팅의 핵심은 결국 투자입니다. 일반 영세 판매자들은 특히,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을 가능성이 만무하기 때문에, 시장 진출 초기에 내 상품을 구매해주는 외부 사업자를 활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Viral Launch 또는 Zonjump와 같은 서비스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땐 예를 들어, 판매자는 본인의 제품을 9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대량 발급하여 외부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이고, 외부 사업자는 본인들이 관리하고 있는 인맥 풀에게 해당 쿠폰을 뿌리면서 ‘특정 키워드로 검색을 한 뒤에 내 상품을 구매하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굳이 이렇게 번거로워 보이고 손해를 가져다줄 수도 있는 일을 하는 이유는 ‘광고 표시’ 없는 상태로 상위 노출이 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의 측면이 있습니다.다만, Organic Ranking 전략을 취하실 땐 숨어있는 비용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90% 할인 쿠폰을 얼마큼 발급할지에 대한 규모, 시기 산정을 위한 시장조사와 제품 공급 시 들어가는 원가 비용을 반드시 간과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컨택틱에서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랭킹 작업’이라고 부릅니다). 이외에도 FBA 판매를 진행하실 때, 공통적으로 소요되는 FBA 창고 보관료, FBA 배송대행 수수료, 아마존 판매 수수료 등을 감안해서, 목표 손익 분기점을 설정하시고, 위 전략을 취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제품을 거의 무료로 제공하는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On Amazon 마케팅 중에서 ‘랭킹 작업’은 원가 부담이 심한 고가 제품보다는 저가 제품을 취급하는 판매자에게 유리한 전략인 것입니다.2. PPC(Pay Per Click) for Premium Products Cultivation전자상거래 마케팅의 가장 흔한 형태인 PPC 광고는 클릭 당 비용이 과금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 방법은 반드시 상위 노출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낙찰이 되면 1페이지 광고 구좌에 노출될지 24페이지 광고 구좌에 노출될지 정할 수 없으므로) ‘추가’ 노출을 통해 판매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PPC는 판매자가 등록한 키워드 각각에 입찰가를 설정하고, 그게 낙찰이 되었을 경우, 본인의 상품이 고객의 검색 결과에 ‘노출(impression)’되는 형태입니다 (참고로 이 단계까지는 비용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본인의 제품(리스팅)을 클릭할 때,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광고 형태이기도 합니다.다만, ‘Sponsored’ 문구가 적나라하게 표시되어 있으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번에 ‘광고 상품’이라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광고로 인해 눈에 띄는 제품보다 공인 인증된 ‘베스트셀러’ 물건을 구입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고려한다면, PPC가 반드시 판매를 보장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지요.또한, 잠재 고객이 내 제품을 클릭했지만, 구매를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낮은 구매전환율’(CVR) 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클릭당 비용은 쌓여만 가는데, 판매 자체는 적게 발생한다면 순이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PPC는 상대적으로 고가격 제품, 키워드 광고를 통한 데이터 수집, 높은 최적화 효과가 기대될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컨택틱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최소화하면서도 마케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부터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email protected]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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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DI CONNECT 개발기

지난 1월 말, 새해를 맞아 잔디에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바로 잔디 커넥트에 관한 내용인데요, 협업에서 많이 쓰이는 몇 가지 외부 서비스를 잔디와 쉽게 연동해서 더욱 효율적인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객분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 개발팀 또한 기대에 보답하고자 지난 몇 주의 스프린트 동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커넥트 동작 방식을 설명하고 그 개발 과정에서 저희가 겪은 시행착오를 비롯한 여러 값진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Integration? Webhook!연동: [기계] 기계나 장치 따위에서, 한 부분이 움직이면 다른 부분도 함께 잇따라 움직임.앞서 말한 대로 잔디 커넥트는 여러 웹 서비스들과 잔디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서로 다른 웹 서비스를 연동하기 위해선 한 서비스 내에서 특정 이벤트가 발생 했을 때 다른 서비스로 해당 이벤트를 알려주는 연결 고리가 필요합니다. 이때 해당 연결 고리 역할을 위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기법이 웹훅(WebHook) 입니다. 웹훅은 user-defined HTTP callbacks, reverse APIs 등으로 불리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웹 서비스에서 공개한 API가 아닌 사용자가 직접 지정한 주소(URL)로 특정 이벤트가 발생 시 HTTP Request를 보내주는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새로운 일정이 등록된 경우(Google Calender)요청한 Pull Request가 Merge된 경우(GitHub)카드에 새로운 코멘트가 작성된 경우(Trello)이러한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매번 이벤트가 발생했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서비스가 먼저 알려줄 수 있도록 일종의 알림을 등록하는 것이죠. 잔디 커넥트는 이와 같은 특징을 이용해서 각각의 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웹훅을 잔디의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는 기능입니다.일반적으로 웹훅은 이벤트에 대한 알림을 외부로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전달 방향인데, 서비스 내부에서 외부로 전달하기 때문에 이를 Outgoing Webhook으로 부르기도 합니다1. 같은 맥락에서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부에서 서비스 내부로 특정 데이터를 전달하는 경우이니 Incoming Webhook이 됩니다. 앞서 웹훅을 reverse API라고 했는데 이를 다시 뒤집으니 결국 서비스 내부로 통신하는 제한적인 API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굳이 용어를 구분한 이유는 API와 달리 접근하려는 서비스의 별도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사용자가 생성한 웹훅의 URL을 인증 토큰으로 사용하며 약속된 Request Body 포맷만 알고 있다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개념 설명이 다소 길어졌지만, 이번 잔디 커넥트 기능에 대해 용어나 개념이 낯설다는 피드백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에 이번 글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웹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구현에 앞서서비스를 운영한지 1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저희 내부적으로는 백엔드의 기술 스택 변경 및 각 서비스 분리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서비스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최우선시 되는 만큼 꽤 부담스러운 숙제로 미뤄둘 수밖에 없었고요. 때마침 커넥트 기능은 숙제를 시험해볼 만한 좋은 기회임에는 분명했지만, 새로운 기술 스택을 바로 서비스에 적용하기엔 오히려 개발 효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판단하에 일단 서비스 분리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기본적으로 API와 DB를 기존 서버와 분리하고 웹훅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큐와 해당 데이터를 처리하는 배치 서버 또한 모두 기존 서비스와 분리해서 최대한 결합도를 제거했습니다. 이런 설계 덕분에 추후 사업 전략이나 각 국가의 특성에 맞춰 커넥트 기능을 어렵지 않게 포함하거나 제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저희 잔디 백엔드 아키텍쳐에 대해서는 아직 한 번도 소개 해드린 적이 없으니 다음에 따로 주제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동작 방식잔디 커넥트가 동작하는 방식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Incoming Webhook URL 생성 - 외부 서비스 웹훅 등록 - 웹훅 수신 - 메시지 작성 연동 대상 서비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위와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단계마다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1. Webhook URL 생성Webhook URL은 https://wh.jandi.com/connect-api/webhook/{teamId}/{webhook-token}와 같은 형태로 생성됩니다. hostname을 별도로 설정함으로써 기존 API 서버와의 분리는 물론이고, nginx의 Limiting the Request Rate 설정을 이용해서 호출되는 웹훅 요청 수를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었습니다. webhook-token은 중복을 피하면서 각 웹훅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여러 키를 조합한 md5 hash 값을 이용했습니다.이렇게 생성된 URL은 Incoming Webhook 뿐만 아니라 Google Calendar 등의 서비스에 등록하는 콜백 URL로 사용합니다.2. 외부 서비스 웹훅 등록웹훅을 등록하는 방법은 서비스에 따라 API를 이용하거나 수동으로 직접 등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웹훅을 등록하는 방법은 웹훅 URL만 생성해서 전달하면 등록 과정의 추가 처리가 필요 없어서 간단하지만, 서비스마다 등록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반대로 각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API를 이용해 웹훅을 등록하면 사용자의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지만, 그만큼 내부적으로 처리해야 할 작업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구현 초기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웹훅 관련 API를 사용하려면 먼저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서비스마다 제공하는 인증 방식이 조금씩 달라서 이를 통합하는 모델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기본적으로 accessToken을 사용하지만, 인증 방식에 따라 부가적으로 필요한 데이터가 서로 조금씩 다른것이죠. 가령, 구글캘린더는 만료 일시와 토큰 갱신을 위한 refreshToken 값을 별도로 갖고 있어야 합니다. 또 한가지 놓치기 쉬운 부분은 인증 폐기(revoked) 관련한 데이터 처리인데 저희가 경험한 바로는 인증이 폐기되었을 때 별도로 웹훅 알림을 주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인증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추가 로직이 필요합니다.대부분의 사무실이 그렇듯이 저희 또한 공유기를 이용해 내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백엔드 파트는 개개인의 로컬 가상 서버에 동일한 환경을 설정해놓고 개발을 하므로2보통 경우엔 외부(public network)에서 들어오는 요청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외부 네트워크에 있는 서버에 배포 후 테스트하기가 어려우니, 저희는 각 로컬 서버마다 고유 포트 번호를 나눠 갖고 WAN이 물린 공유기의 포트 포워딩을 알맞게 설정한 뒤에 네트워크 터널링 유틸리티인 ngrok을 이용해 내부와 연결되는 public 주소를 생성해서 외부 서비스와 문제없이 통신할 수 있었습니다.3. 웹훅 수신웹훅을 통해 들어오는 Request는 일단 정상 응답을 하는 게 좋습니다. 서비스마다 최초 웹훅 등록 시 유효한 URL인지 확인하는 테스트 요청을 하는데 이때 정상 응답을 하지 못하면 아예 등록조차 처리되지 않습니다. 또한, 정상적으로 등록된 이후 특정 이벤트에 해당하는 웹훅 요청에 대한 응답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만약 에러 응답이 반복되면 일정 시간 동안 각 서비스에서 아예 해당 웹훅을 발송하지 않도록 제한이 걸려 더 이상 테스트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따라서 일단 웹훅 요청이 들어오면 teamId와 webhook-token 값으로 올바른 웹훅인지 검증한 후 서비스별 큐에 Request header와 body를 포함한 데이터를 전달한 뒤 바로 응답하고, 큐에 쌓인 데이터는 커넥트 종류별로 배치 서버가 돌면서 처리하게 됩니다. SQS를 사용함으로써 늘어나는 데이터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각각의 배치 서버를 독립적으로 분리해서 구현함으로써 자연스레 확장성(scalability)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4. 메시지 작성웹훅 데이터를 잔디의 메시지로 변환하는 역할은 배치 서버가 담당합니다. 서비스별로 데이터 포맷이 다르므로 해당 데이터를 파싱 및 처리하는 Worker 또한 각각 구현했습니다. 사실 커넥트 기능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인 만큼 가장 많은 공수가 드는 작업이였던 것 같습니다.서비스마다 정해놓은 웹훅 이벤트와 잔디 커넥트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알림이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서 이를 서로 연결하는 작업연동 서비스의 문서가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일일이 필요한 동작을 취하고 그에 따라 들어오는 데이터를 정리하는 작업잔디 계정 언어에 따라 메시지 L10N3을 적용하는 작업커넥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존 멤버와 다른 커넥트 봇을 구현하는 작업등 요약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고 작은 이슈들이 많았습니다. 그 내용이 너무 다양해서 모두 상세히 기록하긴 어렵지만, 개중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추려서 아래 따로 정리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서비스별 집중 탐구커넥트 구현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저희는 개발자들끼리 각각의 커넥트 종류 별로 전담해서 작업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제가 대표로 글을 작성하기는 하지만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개발을 담당하신 분들과의 짧은 인터뷰 형식을 빌려 공유하겠습니다.- Google CalendarQ.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작업을 소개해달라.전반적으로 어려운 작업이 있었다기보단, 캘린더 특성상 세세하게 처리할 부분들이 많아 설계와 구현이 어쩔 수 없이 복잡해졌다. 가장 골치 아팠던 작업은 일정 알림을 타임존(Time Zone)에 따라 각각 알맞은 시간에 전달하는 작업인데, “잔디 계정의 타임존”, “구글 캘린더의 타임존”, “개별 일정의 타임존” 이렇게 3가지를 모두 고려해서 경우마다 기준이 되는 타임존을 결정하는게 엄청 까다로웠다. 심지어 구현 후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도 출력된 시간이 올바로 표시된 것인지조차 헷갈려서 디버깅하는데 한참 고생할 수 밖에 없었다.웹훅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부분도 꽤 복잡했는데, 구글 답게(?) 웹훅에도 만료 기간이 존재한다는 것이 포인트다. 때문에 만료되기 전에 반드시 재등록 및 과거 웹훅 삭제 작업을 하는데,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웹훅을 받을 때마다 만료 기간을 확인”, “등록된 일정이 많지 않아 웹훅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별도의 배치서버가 하루 단위로 확인” 이렇게 두 가지 로직을 넣어서 자동으로 웹훅을 유지하도록 구현했다.또한, 다른 연동 서비스와 달리 구글은 웹훅 콜백으로 들어오는 요청에 해당 이벤트에 대한 데이터를 직접 담아주지 않기 때문에 key를 가지고 한 번 더 API 호출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와야 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요청해야 할 API 문서는 비교적 잘 정리된 편이지만, 같은 요청에 대해서도 인자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그 응답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응답 값에 대해 무조건 신뢰하고 처리해서는 안 된다. 당연히 존재할 것으로 생각한 필드 값에 빈 배열이 들어와서 일정 관련된 데이터를 일부 날리고 나서야 깨달았다.. -_-Q. 가장 처리해야 할 이슈가 많았다고 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이슈가 있을 것 같다.너무 많은 이슈를 동시에 처리하다 보니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슈는 없다. 다만 아직도 왜 그랬는지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언젠가 한 번 구글에서 웹훅을 아예 전달해주지 않았던 경우가 있었다. 과도한 요청으로 limit이 걸린 것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웹훅이 안들어오니깐 우리로서는 어떻게 풀어볼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대략 12시간쯤 지나고 나서 그동안 밀려있던 웹훅 데이터가 한 번에 밀려서 들어와 있더라. 다행히 그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재현되지 않는걸 보니, 혹 동일한 증상을 겪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기다려 보시라.반복 일정을 다루는 것도 꽤 골치 아픈 이슈인데, 왜냐하면 일정이 있을 때 마다 웹훅 알림을 주지 않고 처음 등록된 시점에서 한 번만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등록된 시점 이후의 일정은 내부적으로 계속 등록해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구글 캘린더는 RFC-55454 표준을 따르지만, 실제 전달되는 데이터 중 일부는 표준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다. 특히 반복 일정(recurrence) 관련 데이터 포맷이 조금 다르므로 캘린더 데이터를 파싱하기 위해 만약 외부 library를 사용한다면 별도의 예외처리가 필요하다. 더욱 더 까다로운 건 사실 등록된 반복 일정이 수정되거나 삭제되는 경우인데, 이때 “특정 일정만 삭제”, “지금 시점 이후의 일정 모두 수정” 등 워낙 케이스도 많고 각각을 테스트 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심지어 아직 확인하지 못한 드문 케이스에서는 잠재된 버그가 있을 수도…)Q. 그 밖의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나 꿀팁이 있다면?구글 캘린더 API는 Webhook 보단 Push Notification 키워드를 많이 사용한다. 푸시 노티라는 게 좀 다른 카테고리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이기도 하다 보니 코드 리뷰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혼동이 좀 있었던 것 같다.물론 서비스 요구사항마다 다르겠지만, 잔디 같은 경우엔 요구사항에 맞춰 계속 설계를 변경 및 개선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너무 복잡해져 효율이 떨어지는 코드를 작성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부터 연동을 생각하기보다는 아예 캘린더 자체 기능을 베이스로 설계하고 데이터만 구글에서 가져온다 생각했다면 개발 생산성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TrelloQ. 기능을 구현하면서 느낀 아쉬웠던 점과 좋았던 점을 짚어달라.트렐로 공식 API 문서가 더 명확했다면 좀 더 개발이 수월했을 것이다. 문서가 RESTful하게 end-point path는 간결하게 잘 정돈되어 있지만, 각 요청 parameter에 대한 설명이나 response 데이터 등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아서 적합한 API를 찾거나 불명확함을 걷어내기 위한 테스트를 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시간이 길어지고 비효율적이었던것 같다.그에 반해 트렐로에서 웹훅 이벤트를 발생시키기 위한 유저 액션들이 비교적 간단하고, 그에 따른 콜백 리퀘스트 또한 누락 없이 빠르게 잘 들어와서 그나마 쉽게 테스트를 할 수 있었다.Q. 기능 구현을 위해선 반드시 알아야 할 웹훅 이벤트 종류 및 데이터에 대한 문서는 정리가 전혀 안 되어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그렇다.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그래도 방법이 없으니 일일이 경우마다 테스트해보면서 직접 정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각 웹훅마다 큰 구분만 있고 세세한 데이터는 너무 다양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기가 어려워 따로 공유를 위한 문서를 만들지는 못했다. 예를 들자면 트렐로에서 updateCard 라는 action type의 웹훅 데이터를 보내주는데, 그 데이터만 보고 “Card Archive”, “Description 수정/삭제”, “Due date 등록/수정”, “카드 이동” 등의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이벤트를 구분해야 한다. 근데 그 구분하는 방법이 특정 flag가 있는 게 아니라서 각 data를 모아놓고 역으로 분리하다 보니 코드를 깔끔하게 작성하기가 어려움은 물론, 추후 트렐로 측 데이터의 변동이 있을 때의 품질을 보장할 수 없는 리스크를 안고 구현할 수밖에 없었다.Q. 그 밖의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나 꿀팁이 있다면?만약 트렐로와 어떤 형태로든 연동하려고 한다면, 설계 전에 모든 API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웹훅 이벤트 또한 직접 테스트해서 일단 전체적으로 리스트업을 정리하는 게 보다 생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트렐로를 잘 알고 있더라도 서비스 내부에서 “보드”, “리스트”, “카드”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미리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사소하지만 좀 특이했던 점은 웹훅을 처음 등록할 때 해당 URL로 확인 요청을 한번 하는데, 이때 요청은 HTTP method가 POST가 아닌 HEAD로 들어온다. 그래서 반드시 동일한 URL의 HEAD 요청에 대해서도 정상 응답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야 한다.마무리잔디 커넥트를 구현하면서 특히 서비스 품질과 개발 속도 간의 밸런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초반에 서비스 종류별로 작업을 분리하고 각각의 방식으로 설계한 뒤 나중에 정리하는 전략이다 보니 공통으로 가져갈 수 있는 DB 모델이나 서비스 로직이 많아서 이를 통합하기 위해 반복 작업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부분이 저희 내부적으로 느낀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기능 중 많은 부분이 외부 서비스에 의존적이다 보니 생각하지도 못한 크고 작은 이슈들이 발생해서 일정 산출에도 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커넥트 기능을 출시한 이후로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슈 백로그(Backlog)를 보니 아직도 개선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기반이 되는 작업을 최대한 튼튼히 하기 위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기에, 추후 연동되는 커넥트 종류를 늘려나가는 시점5에 보다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면서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Slack API 문서 참고 ↩vagrant의 box로 서로의 로컬 개발 환경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저희 서버 환경은 Local - Dev - Staging - Production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상황에 알맞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Localization의 약어. 잔디는 아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중국), 번체자(대만/홍콩), 영어 총 5가지 언어를 지원합니다. ↩아이캘린더(iCalendar)로 불리는 인터넷 캘린더의 데이터 포맷에 관한 표준. IETF 문서참고 ↩구체적인 시점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더욱 좋은 사용성을 제공하고자 유저분들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토스랩 #잔디 #JANDI #개발후기 #일지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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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에 그럴싸한 목표가 독이다

내가 하고싶은 행동의 첫스텝이 목표다매년 새해 목표를 세울때면 스스로 되뇌이는 말이다. 누구나 새해 목표가 있다. 그리고 목표들은 각양각색이다. 개중에는 높은 난이도 때문에 영웅적으로 들리는 목표가 있다. 가령 회사를 차리겠다거나, 책을 쓰겠다는 목표들이 그렇다. 이런 목표는 듣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나는 뭘하고 사는지 돌아보게 만들기도 하는 목표다. 반면 소소한 목표도 있다. 그저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거나 회사에서 잘 버티겠다는 식의 목표가 나에게는 그렇다. 이런 목표는 경우에 따라 내심 말하는 사람의 소심함을 곱씹게 할 때도 있다.대학때까지 목표는 굉장히 자율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목표는 공적인 약속이고 매월 지표가 되어 돌아온다. 그럴싸한 목표와 그림을 안고 새해를 시작했지만 연말에 빈손으로 회사에 보고를 한 적도 있다. 반면 이것도 계획인가 싶은 정도의 발전없는 목표를 가지고도 조금의 성과를 이루어내 내실있는 연말을 맞은 적도 있다. 결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목표를 100% 달성할 수 있는 낮은 수준의 목표를 선정하자는 것은 아니다.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실행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실행을 해야 성공도 실패도 한다. 가장 나쁜 목표는 실행의 가능성이 없는 듣기 그럴싸한 목표들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목표를 세워봤을 것이다.- 매일 1시간씩 책읽기- 매일 팔굽혀펴기 100개하기흔한 목표다. 하지만 달성하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 대부분은 3일을 넘기지 못한다. 그 이유는 그럴싸한 결과 목표가 갖는 낮은 실행력 때문이다. 나는 새해 목표를 이렇게 세운다. 매일 팔굽혀펴기 50개가 목표라면, 나의 목표는 매일 엎드리기다. 매일 책 50쪽 읽기가 목표라면, 내 목표는 매일 책펴기다. 업무적으로 마케팅 아티클 하루에 하나 읽기가 목표라면, 나는 하루 1번 사이트 접속을 목표로 세울 것이다. 재밌고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애초에 활동도 힘든데 목표치를 높게 잡아서 스스로가 더 부담스럽게 느낄 이유는 없다. 매일 다이어리 쓰기가 목표라면 자기전 다이어리에 오늘 날짜 쓰기를 목표로 잡아야한다. 그렇다면 매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어쩌다 하지 않았을 때 메꾸고 정상궤도로 돌아오기가 쉽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to-do list 를 만들어 놓고 스스로 괴로워하지말자. 아직 새해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면, 2019년에는 아주 작은 목표를 만들어보자. 행동을 여러 단계로 쪼개서 첫 스텝을 목표로 잡아보자. 매일 방청소를 목표로 세우지 말고 매일 청소기 들기를 목표로 세우자. 그 목표는 자연스럽게 다음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달성이 주는 성취감이 다시 한번 당신을 움직일 것이다.챌린저스,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www.chlng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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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와 iOS에서 모바일 앱 삭제수 분석하기

앱 삭제수 분석이 중요한 이유모든 비즈니스에서 사용자 획득만큼 중요한 있다면, 기존의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상품을 찾고 사용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특히, 모바일 앱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가 손가락을 한번 움직이는 것만으로 스마트폰에서 앱을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유지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다수의 조사에서, 앱 설치 후 30일 내 90%가 넘는 사용자가 앱을 삭제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수백, 수천만원의 광고비를 들여 앱 설치수를 증가시켰는데, 대다수의 사용자가 한 달 뒤에 앱을 삭제한다면 앱 비즈니스 입장에서 큰 시간과 비용 낭비일 것입니다. (관련 포스팅: 앱재사용율(Retention)이 앱 설치수보다 중요한 이유)이 때문에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앱을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더 나아가 사용자가 우리 앱을 삭제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해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앱 삭제수를 분석하는 방법그렇다면 앱 삭제수는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앱 삭제수 분석은 크게 Daily Ping Service 혹은 Silent Push Notification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와이즈트래커 분석 서비스의 경우, Android 는 Daily Ping Service 를 통해, iOS는 Silent Push Notification 방법으로 앱 삭제수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와이즈트래커가 앱 삭제수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ANDROID 앱 삭제수 분석 – DAILY PING SERVICEDaily Ping Service는 하루에 한번 앱에서 서버로 신호를 보내, 앱이 설치 되어있는지 삭제되었는지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각각의 사용자 앱은 고유의 식별코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정 앱에서 신호가 오지 않는다면 해당 사용자는 앱을 삭제한 것으로 판단합니다.이러한 방법으로 앱 내 설치된 와이즈트래커 SDK는 하루에 한번 특정 시간에 서버로 알림을 보내고 서버에서는 알림이 오지 않은 사용자 앱들을 파악해, 앱 삭제수 데이터를 웹 대시보드로 보여줍니다. IOS 앱 삭제수 분석 – SILENT PUSH NOTIFICATIONSilent Push Notification이란 각 플랫폼의 푸시 메시지 전송 서버에 앱 사용자들에게 내용이 없는 (Silent) 푸시 메시지 전송을 요청해, 해당 서버로부터 앱을 삭제한 사용자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방식입니다.구체적으로, 와이즈트래커는 하루에 한번 Apple의 푸시메시지 전송 서버인 APNs (Apple Push Notification Service) 에게 앱 사용자들에게 Silent 푸시메시지를 전송하도록 요청합니다. 이 메시지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들에게는 팝업으로 나타나거나 보여지지 않습니다. Apple은 해당 메시지 전송 시, 앱을 삭제해 푸시 메시지를 받지 못한 디바이스들의 식별코드를 모아 와이즈트래커에 전달해줍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와이즈트래커는 앱 삭제수 데이터를 파악해 보여줍니다. 앱 삭제수 분석의 정확성앱 삭제수 분석의 경우, 분석 방식의 특수성으로 인해 사용자가 앱을 삭제하지 않아도, 앱을 삭제한 것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와이즈트래커 SDK가 서버로 신호를 보내거나 APNs에 푸시메시지 전송을 요청한 시간에 해당 앱 사용자의 디바이스가 꺼져있거나, 네트워크 연결이 안되어 있다면 해당 사용자는 앱 삭제수에 포함됩니다.와이즈트래커는 앱 삭제수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앱을 삭제한 것으로 간주된 사용자가 추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될 경우, 기존 삭제수 데이터에 소급 적용해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와이즈트래커 대시보드에서 앱 삭제수 파악하기실제 와이즈트래커 서비스에서 앱 삭제수는 다음과 같이 Retention 리포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각 날짜별로 앱을 설치한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1일, 7일, 15일, 30일 뒤 앱 재사용수와 앱 삭제수를 Retention 리포트를 통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 서비스의 경우 앱 설치 하루 뒤에는 평균 47%, 30일 후에는 평균 67%의 앱 삭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더 나아가 세그먼트 기능을 이용해 플랫폼, 성별, 연령대, 광고 채널 별로 나누어 앱 삭제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특성의 그룹이 앱 삭제율이 높은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앱을 설치한 사용자들의 앱 재사용/삭제수 리포트)또한 와이즈트래커는 앱 삭제 데이터를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앱을 삭제한 사용자들을 타겟팅해 Re-acquisition 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출시할 예정입니다.와이즈트래커의 앱 삭제수 분석 방법이나 앱 삭제수 리포트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email protected]로 언제든 연락주세요! 앞으로도 와이즈트래커는 단순한 분석 데이터 제공을 넘어, 고객사가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앱마케팅 #마케터 #인사이트 #성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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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만 하는 리더가 정답일까?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인 피로로 인해 무기력증과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현상으로 수면장애나 우울증, 자살에 이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직장인의 경우 평일 저녁시간이나 주말 휴식까지 포기하며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도한 업무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은 직장인들의 무기력감과 열정 감퇴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박헌건의 리더십 칼럼] ⑪ 열심히 일만 하는 리더가 정답일까?제가 연구개발(R&D) 부서 소그룹 리더 역할을 할 때입니다. 당시 리더라면 항상 바빴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일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낮에 열심히 실험을 진행하고 퇴근 전 상사가 진행 현황을 체크하고, 추가 자료를 다음 날 아침까지 보자고 합니다. R&D부서에는 당연히 불이 꺼지지 말아야 하며 연구원이라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인 줄 알았습니다.부족한 실험을 끝내고, 결과를 정리하고,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 자료까지 준비하다 보면 밤늦게 혹은 새벽에 퇴근하곤 했습니다. 주말은 그나마 아침에 조금 늦게 출근해도 되는 날이라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니 칭찬도 받고 성과도 잘 나오고 참 잘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마 지금 R&D에 종사하는 분들도 이렇게 불 꺼지지 않는 연구소를 다니고 있겠죠?여러분은 지금 어떤가요?그렇게 몇 개월이 지난 후 부서를 이동하는 팀원과 면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동이 결정난 상황이라 솔직히 얘기한다면서 제게 너무나 놀라운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하루, 이틀도 아니고 리더가 매일 열심히 일만 하면 구성원들은 너무너무 힘들다는 고백이었습니다. 리더가 주말에도 나오니 팀원들 역시 거의 쉬지 못해 피곤에 쩔었다는 것이었죠. 다른 부서로 이동하고 싶은 여러가지 이유 중 저도 한 가지 이유라는 것이었습니다.’‘아하~~~ 그럴 수 있겠구나’조금 늦었지만 후배의 조언으로 저는 아주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마침 읽던 책에서도 딱 맞는 글귀를 발견하고 손뼉을 짝! 쳤습니다.“리더라면 자고로 70:30 법칙을 지켜야 한다.자기 시간의 30%는 실질적인 업무에 쏟되,나머지 70%는 재충전이나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투자해야 한다.”– 스티븐 샘플, 서던 캘리포니아대 총장 –이런 경험으로 제가 리더의 역할에 대해 깨달은 바를 자동차에 빗대 전달하려고 합니다.150Km로 계속해서 달리기만 하는 자동차가 있다면 어떨까요?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늦게까지 그리고 주말에도……기름도 F1 바퀴 체인지 하듯 최소한의 시간만 들여서 넣고, 식사는 샌드위치나 햄버거로 간단히 때웁니다.이런 운전자의 차는 목적지에 정말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두 번은 말입니다.그러면 운전자는 어떨까요? 그리고 자동차는 어떨까요?이렇게 빠른 속도로 계속 운전한다면 운전자는 피곤해 안전운전이 어려워지고, 자동차는 곧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교대 운전 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죠. 타이어 교체, 엔진오일 점검, 기타 차체 정비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이론적으로는 아는데 왜 실천하기 힘들까?그건 바로 항상 100점을 맞으려다 보니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학교 다닐 때 항상 우수한 성적을 내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리더는 회사에서도 역시 만점을 맞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정답이라는 게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수가 만점이 없게 됩니다.어떤 경우는 100점이 만점이지만 때로는 120점이 만점이 되기도 하고, 가끔은 200점이 만점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리더는 항상 불안합니다. 일반적으로 80~90점만 넘어도 잘하는 것인데 리더는 100점을 준비하고 또 120점을 준비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야근을 하게 되고, 주말에도 집에 있을 수 없게 되겠죠. 따라서 팀원들도 함께 일이 많아지고, 유첨에 유첨이 덧붙여지고, 야근과 특근이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과감히 80점에서 끊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직원들이 100점을 향해 준비한 것으로 그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자동차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확보하고 자신을 재충전해야 합니다.이런 광고가 생각나네요.“일반 차의 브레이크는 기름을 소모하지만 하이브리드 차에서는 그것이 충전의 시간이다.”오늘 자신의 차를 하이브리드 차로 바꾸고, 브레이크를 밟아 충전을 해 보면 어떨까요?#LG #LG그룹 #LG전자 #동료 #리더 #리더십 #박헌건의_리더십_칼럽 #직장인 #꿀팁 #칼럼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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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lipse 디버거 사용법

꽤 많은 분들이 디버거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거나 혹은 디버거가 있다는 사실은 알아도 그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Log 클래스나 혹은 printf같은 훌륭한(?) 디버깅 도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렇게 필요한 변수를 찍어보면서 어떤 곳에서 버그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일이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만 복잡한 여러 상황이 맞물려 재현되는 버그는 이러한 고전적인(?) 방법을 써서 알아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원인을 정확히 그리고 빨리 파악하려면 디버거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의 개발 환경에서 디버거를 제공하는데 다행히 이클립스에서도 쓸만한 디버거를 내장하고 있습니다.오늘 포스팅에서는 이클립스 디버거 사용법에 대해 다루어 볼까 합니다.이클립스 디버거 뷰이클립스는 디버거 뷰를 제공하여 디버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디버거 뷰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바로 우측 상단에 Debug 뷰에 들어가면 그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디버깅의 시작그렇다면 어떻게 디버깅을 활성화한 상태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을까요? 상단 메뉴의 Run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Debug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디버거가 작동하게 됩니다.브레이크 포인트 설정과 뷰보통 디버깅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는 일입니다. 브레이크 포인트를 에러가 일어나는 라인이나 혹은 의심이 가는 변수를 추적할 수 있는 라인쯤에 잡아놓고 프로그램을 디버깅하면 해당 라인을 실행할 때 디버거가 작동하게 되고 그곳에서 프로그램을 라인 별로 진행해가며 관찰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브레이크 포인트 설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편집기 왼쪽에 파란 부분(마커 바)을 더블 클릭하게 되면 파란 원이 생기는데 이 원이 브레이크 포인트입니다. 혹은 오른 클릭하여 Toggle break point를 누르면 됩니다. 설정 후 다시 더블 클릭하게 되면 브레이크 포인트가 사라지게 됩니다.또한, 디버그의 브레이크 포인트 뷰에서 지금까지 걸어놓은 모든 브레이크 포인트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활성화/비활성화, 삭제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브레이크 포인트가 걸려있을 때에는 이 탭에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또한, 디버깅을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도 다른 의심이 가는 라인에 브레이크 포인트를 걸 수 있습니다.스텝 단위 진행지정한 브레이크 포인트에 다다르면 동시에 디버거가 작동하게 되고 그 라인부터 스텝 단위의 진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이제 이 뷰의 버튼들을 이용하여 현재 상황을 진행하거나 되돌릴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버튼의 사용법을 알아보면Resume : 다음 브레이크 포인트를 만날때까지 진행합니다.Suspend : 현재 작동하고 있는 쓰레드를 멈춥니다.Terminate : 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Step Into : 메서드가 존재할 경우 그 안으로 들어가 메서드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Step Over : 다음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메서드가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다음 라인으로 이동합니다.Step Return : 현 메서드에서 바로 리턴합니다.Drop to Frame : 메서드를 처음부터 다시 실행합니다.등이 있습니다.실제로 디버깅 화면에서 버튼들을 눌러보면 쉽게 그 쓰임새를 아실 수 있습니다.변수의 상태 확인을 쉽게 해주는 변수 뷰디버깅을 진행하는 도중 변수의 값이나 객체의 상태를 알고 싶은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현재 의심이 가는 변수 이외에도 이 변수에 영향을 끼칠 다른 변수들이나 객체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사할 필요가 있을 때 변수 뷰를 이용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이곳에서 변수나 객체의 상태를 확인하고 변수의 상황에 대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변수나 객체의 상황을 모두 저장해서 클립보드에 붙이고 싶은 일이 생기면 해당 변수를 오른클릭 후 Copy Variables를 선택합니다.편집 창으로 돌아가 변수에서 Command + shift + i를 누르게 되면(혹은 오른 클릭 후 Inspect를 선택) Inspector 창이 뜨게 됩니다. 이 창에서 다시 한번 Command + shift + i를 누르면 해당 변수를 Expression 뷰로 보내게 되고 이곳에서 지속해서 변수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Expression 뷰 이용Expression 뷰에서는 변수 이름을 입력하거나 수행해보고 싶은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여 그 결과 값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결과 값을 관찰할 뿐만 아니라 Expression에 써놓은 변수들은 명시적으로 지우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관찰을 수행하기 때문에 변해가는 상황을 지속해서 관찰할 일이 있는 변수나 명령문을 등록해놓기에 좋습니다.Display 뷰 이용디스플레이 뷰에서는 현 문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를 실행하거나 변수의 값을 조작하는 일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Expression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디스플레이 뷰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메모장과 같이 쉽게 쓰고 지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원본 코드의 수정 없이 편하게 현재의 맥락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필요한 명령어들을 적어놓은 후 실행하고 싶은 부분만 드래그하여 수행하거나 혹은 값을 리턴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boolean변수 하나의 값을 바꿔보기도 하고 조건 값에 따라 무언가를 리턴 받도록도 해놓은 상황을 스크린 샷으로 담아보았습니다.값을 반환받고 싶을 때는 두 번째 버튼을, 단순히 실행만 할 때에는 세 번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두 번째 버튼을 눌러 값을 반환받는 상황입니다.단순히 실행만 하려면 세 번째 버튼을 누릅니다.브레이크 포인트에 조건 걸기브레이크 포인트에 조건을 거는 것이 굉장히 유용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반복문안에 들어가 있는 코드들을 디버깅할 때 유용하지요. 반복문의 경우 모든 상황을 검사한다기보다는 특정 조건에서 값이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분석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러한 상황을 검사하기 위해서 브레이크 포인트에 조건을 걸어야 합니다.브레이크 포인트를 거는 과정까지는 똑같습니다. 브레이크 포인트를 건 후 그 포인트에서 오른 클릭을 하면 Breakpoint properties 옵션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에서 조건문을 설정하여 디버거의 활성화 조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먼저 Conditional을 활성화하여 어떤 조건에서 디버깅 화면으로 전환할지를 쓰면 되는데 이 창에 조건식을 쓰면 됩니다.또 hit count를 이용하여 조건을 걸 수도 있습니다. hit count에 값을 적용하면 해당 라인에 브레이크 포인트가 hit count만큼 잡힌 이후 디버깅 화면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hit count옵션은 반복문에서 한 100번쯤 이후에 디버깅을 시작하고 싶거나 하는 일이 생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스포카 #개발 #개발자 #꿀팁 #조언 #인사이트 #디버거 #디버깅 #디버그 #Ecli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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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의 시조새, 옐로쇼핑미디어 '김태묵 매니저'

안녕하세요, 매력 덩어리 옐로 구성원을 발굴해 소개하는 사내기자 Y의 옐플 인터뷰, 그 11번째 이야기! 이번 주인공은 바로 옐로모바일의 시조새 혹은 화석으로 통하는 YSM 마케팅 본부 김태묵 매니저 입니다.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사옥 이전 이야기부터, 프로 인스타그래머가 추천하는 가로수길 맛집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Y: 안녕하세요! 옐블 독자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김: 안녕하세요, 옐로 가족 여러분! 옐로쇼핑미디어 마케팅 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김태묵입니다. 반갑습니다 Y: 마케팅본부에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김: 우선 내부와 외부에서 노출되는 광고들을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YSM 서비스 ‘쿠차’등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대행사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저희 본부 몫이죠. 현재는 9명이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어요 Y: 쿠차에는 어떻게 입사하게 되었나요? 김:  제가 대학교 졸업할 때쯤 소셜커머스 붐이 일어났어요. 그때 우연히 쿠차를 알게 됐는데, 비즈니스 모델이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고요. 여기서 일하면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Y: 옐로모바일 시조새 중 한 명이라고 들었어요!김: 뭐…시조새, 삼엽충, 화석 등등 여러 가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실 쿠차에 2012년 초에 입사를 했으니,옐로모바일의 탄생과정을 지켜본 몇 안 되는 실무진 중 한 명이죠. Y: 옐로모바일 초반에 기억나는 일이 있나요?  김: 아시다시피, 옐로모바일의 첫 사무실은 순탄치 않았어요. 에어컨이 고장 나서 여름에 어찌나 고생을 했는지..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 나려 그러네요ㅠㅠ 그러다가 신사동 건물로 이사를 오게 됐는데, 당시 함께 하고 있던 쿠차, 굿닥, 우리펜션 등에서 한 명씩 나와서 사무실 배치를 돕기로 했죠. 그런데 이삿짐 센터에서 짐들을 다 1층에 놓고 가버린 겁니다.. 그래서 현장 답사 차원에서 나온 직원 분들과 함께 그 많은 짐을 다 옮겼죠. Y: 세상에…! 사옥 이전을 직접 한 셈이네요. 김: 네.. 여기 사무실 대부분의 것들에 제 땀과 눈물이 베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ㅋㅋ Y: 태묵님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김: 거의 운동 중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운동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적어도 여섯 번은 헬스장에 갑니다. 이렇게 거의 6년간 야근이나 회식을 해도 운동을 하고 있어요. Y: 헐…6년이라니! 자기개발 끝판왕으로 인정합니다! 김: 변화가 눈으로 보이니까 중간에 그만둘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Y: 그나저나 먹스타그래머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가로수길 추천 맛집 알려주세요! 김: 프로 먹스타그래머로서 허세샷이 가능한 곳으로 추천 드리자면, ‘감성타코’와 ‘델러스바베큐’가 있습니다! 맛도 있지만 인스타에 올리기 정말 적합한 음식들이 나오죠 Y: 지금 회사와 함께 하며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김: 사실 스타트업에서 TV광고를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흔치 않아요. 이런 흔치 않은 기회를 직접 현장에서 지켜보며 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 또 굿닥, 알람몬과 같이 함께 마케팅 분야에서 코웍할 수 있는 계열사들이 많아 좋습니다 Y: 옐플은 피해갈 수 없는 질문! 옐로모바일 서비스 중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김: 지하철과 알람몬은 정말 매일매일 쓰는 앱입니다. 그리고 국내 여행 갈 때 필수 서비스는 우리펜션! 직원 할인도 많이 적용돼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펜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Y: 입사 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김: 제 작년 말에 사내카페에서 송년회를 했는데, 거기서 지누션과 엄정화의 ‘말해줘’ 노래로 장기자랑을 했어요. 저는 엄정화 역할이었고요. 반응이 뜨거웠죠ㅎㅎㅎ Y: 엄정화라니! 엄청난 반전인데요? Y: 2016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올해 안에 이루고 싶은 것이 있나요? 김: 쿠차에서 조만간 오픈 예정인 서비스들이 있어요.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잘 해서 유저들이 많이 찾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Y: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김: 마케팅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거든요. 그런 변화에 잘 적응해서 좋은 마케터가 되고, 더 나아가 남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고 싶어요. 쿠차와 쿠차슬라이드, 많이 이용해주시고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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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아마존 US 수수료에 대한 세금 징수 공지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주식회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2019년 6월 1일부터 아마존 US에서 몇 종류의 수수료 (판매수수료, FBA수수료 등)에 대한 세금을 특정 주에 사업이 설립된 판매자로부터 징수하기 시작합니다. 이 변화에 대해 여러분들이 알고 계셔야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딱 1가지만 기억하세요.1. 한국 판매자들은 전혀 영향받지 않습니다.매번 아마존에 대한 새로운 정책, 프로그램, 이벤트, 변화 등이 생길때마다 여러분께서는 대표적으로 이 한 가지 질문에 대해서 걱정하실겁니다: ‘나한테 영향이 있는 내용인가?’ 그리고 ‘내가 제대로 이해한건가?’ 입니다. 특히나 세금처럼 민감한 주제는 당연히 눈여겨봐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깔끔명료하게 결론부터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정책 변화는 한국 판매자들에게 전혀 영향주지 않습니다.Photo by Kelly Sikkema on Unsplash우선, 가장 눈여겨봐야할 내용은 ‘어떤 수수료에 대한 세금을 징수하는건가’입니다. 크게 봐서 두 가지 수수료에 대해 세금이 징수된다고 보면 되는데요, 1) Selling on Amazon Fees (아마존 판매수수료), 2) FBA Service Fees (FBA를 이용할 때 기타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입니다. 2번에 대해서 주의해야 하는게, FBA 배송대행 수수료에 대해서 부과하는 게 아니예요! 사람들이 주로 FBA 수수료라고 할 때 생각하는 게 FBA 배송대행 수수료입니다. 가장 낮게 평가되는 게 $2.41 정도 하고, 무게나 부피에 따라 천차만별로 결정되는 아마존의 FBA 배송대행 수수료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정책에 영향 받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이용하지도 않는 amazon prepping service (라벨링, 포장, 테이핑 서비스 등)에 대해 부과한다는 내용입니다.다음으로 눈여겨봐야할 내용은 ‘누구에게 해당하는 내용인가’입니다. 이것도 두 가지로 봐야하는데요, 첫 번째, Selling on Amazon Fees는 다음과 같은 미국 주에 사업이 설립된 판매자들에게만 해당합니다: Connecticut, the District of Columbia, Hawaii, South Dakota or West Virginia. 만약 여러분의 사업이 위 주에 설립된 사업자가 아니라면 (당연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한국 사업자들일거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세금이 징수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 FBA service fee에 대한 세금은 모든 판매자에게 적용되는겁니다. 근데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 FBA service fee에 대한 세금 징수예요. 굉장히 헷갈릴 수 있어서 또 강조할게요… FBA shipping fee에 대한 세금이 아니라 FBA service fee에 대한 세금입니다. 이건 모든 판매자들에게 적용되는 내용이며, 배송이 이루어진 FBA 창고가 속한 주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평균적으로 4~10% 내외).아마존으로부터 위 정책 변화에 대한 이메일을 받은 여러 한국 판매자들이 걱정부터 앞섰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정말 꼼꼼히 이메일을 읽어봤고, 위와 같이 정리해드렸습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아래에도 이메일 사본을 첨부해드렸습니다.이 공지에 대한 서론이자 결론은 ‘한국 판매자들은 아무 걱정 없이 평소대로 판매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안심하시고 평소처럼 열심히 판매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Amazon Seller Services로 부터온 이메일 - 1Amazon Seller Services로 부터온 이메일 - 2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email protected]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kont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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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헌트 피칭

스팀헌트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1년 반, 남들은 제품 만들기도 전에 백서 하나로 ICO부터 해서 돈 부터 끌어모아서 사업하는 이바닥에서 우리는 거꾸로 제품부터 만들어 1년 넘게 운영하다가 이제 IEO (Initial Exchange Offering)를 통해 펀드를 모집하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정 반대의 트리를 타게 된 1년 반의 여정을 아주 솔직하게 풀어보려고 한다.1. 심플한 시작2017년 여름. 비트코인이 2천불을 넘어 고공행진을 하려 용트림을 하던 그 시기.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우리 팀 역시 이 "대세"에 합류하고자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었다.솔직히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나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상을 실현한다는 둥의 그런 거창한 목표따윈 있지도 않았다. 제품 개발을 즐기는 우리들에게 (그래서 해카톤 나가서 상 타오는게 취미인 우리들에게) 블록체인이란 그저 신기하고 재미난 장난감, 그리고 잘만 하면 뭔가 용돈벌이좀 되겠다는 생각이 전부였다.우리 팀은 원채 소셜쪽에 관심이 많았기에 (이 전에 했던 제품 역시 바크 (Bark)라는 개가되어 짖어보자는 요상한 컨셉의 소셜 앱이였다), 자연스럽게 스팀 (Steem)이라는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솔직히 스팀잇 (스팀 블록체인에서 돌아가는 최초의 DApp) 보다는 컨텐츠와 보팅이라는 단 두개의 아주 심플한 단위를 가지고 복잡한 토큰 경제가 결합된 댑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미친듯이 스팀 위에서 할만한 아이템을 찾게 되었고, 마침 우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프로덕헌트 (https://www.producthunt.com/)"에 스팀 토큰 경제를 붙이면 뭔가 그림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5개월동안 하던거 다 제껴두고 제품 만들기에 들어갔다.2017년 10월 31일 우리 이런거 개발중이라고 스팀 커뮤니티에 처음 공개한 글 - Introducing SteemHunt: Steem Fueled ProductHunt - Make money by discovering cool products every day(남들 팀 짜고 백서 부터 만들어서 신나게 ICO로 돈 긁어모으고 있을때 우리는 이러고 있었다...)2. 단 100명이지만 뜨거웠던 초기 유저드디어 2018년 3월 5일, 스팀 커뮤니티에 두둥~! 하고 스팀헌트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스팀헌트는 테크 얼리어답터들이 인터넷에서 발견한 테크 관련 신박한 제품들을 "나 오늘 이런거 발견했는데 어떰? ㅇㅈ?" 이런 느낌으로 간단하게 공유하고, 서로 니꺼가 쿨하네, 내꺼가 더 ㅇㅈ네 하면서 랭킹 경쟁을 벌이는 커뮤니티 사이트 이다. 이걸 스팀 위에서 돌림으로써, 저런 서로의 덕후심을 뽐내는 이들이 스팀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덕후활동을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댑 (DApp) 인 것이다.우리가 비록 두명밖에 없는 작은 팀이지만 제품 하나 만드는 솜씨는 솔직히 그 어떤 스타트업들과 비교해도 자신 있었기에 당시 현존하는 블록체인 기반 댑들 중에서 가장 수려한 인터페이스를 (그냥 우리끼의 착각일수도 있는) 자랑하는 제품을 선보였다는 자아도취감에 빠져 있었다.2018년 3월 5일에 발표한 런칭 공지 - Introducing Steemhunt: Daily ranking of effortlessly cool products fueled by STEEM blockchain그러나 (바로 스팀 커뮤니티를 정복할거라고 자신했던) 기대감과는 다르게 초기 3달간 유저는 50-100명 수준을 맴돌았다. 사실 지금에와서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유저가 급작스럽게 늘지 않고 아주 적은수의 열성 유저들로만 2-3개월을 보낸것이 현재 헌트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이 초기 100명의 유저가 얼마나 열성적인 유저였냐면, 그 당시 우리가 보유한 스팀파워가 아주 초라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스팀헌트에 열심히 헌팅한다고 아무런 돈도 되지 않던 그 시절, 매일같이 하루도 빠짐없이 제품을 발견해서 헌팅하고, 서로 발견한 제품들 토론하면서 재밌어하고, 심지어 우리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우리 제품을 유투브, 레딧 등에 매일같이 홍보하는 100명의 유저가 생겼다.(스팀헌트 시작한 날부터 무려 1년 넘는 시간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유투브에 스팀헌트 관련 영상을 올려주는 유투버이다. 물론 하루에 제품도 2-3개씩 공유하는 열성 헌터이다.)3. 토큰 경제를 붙이면서 드디어 비상 - 전 세계 댑 순위 7위까지 등극그 당시 수 많은 ICO들이 "유틸리티" 토큰을 주장하며 모금했던 수십 수백억이 시장에서 증발하던 시기였다. 우린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사탕 사먹으라고 발행한 백원짜리 동전을 손에 쥔 백명의 사람들이 사실 사탕 사먹으려는게 아니고 모두 이백원, 삼백원에 팔기위해 손에 쥐고 있는 사람들로 채워지니 그놈의 "유틸리티"가 생길리가 있나...그래서 우리는 커뮤니티를 유지/발전시키는 핵심 활동들, 그리고 그 공헌도를 매일 정량화시켜 토큰 바운티 보상으로 결합시켜서 무려 1년간 토큰 유틸리티를 만드는 실험인 헌트 토큰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특히, 헌터 활동의 리워드 풀을 형성하기 위한 스팀파워 임대를 기반으로 헌트 토큰을 가치로 환산해서 스왑해주는 스폰서 프로그램도 같이 시작하였는데, 이게 스팀 커뮤니티에서 대 히트를 치면서, 정말 유저 그래프가 아래처럼 치솟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무렵 스팀잇 재단으로부터 그 당시 싯가로 10억이 넘는 금액인 백만 스팀파워를 임대 투자 받으면서 스팀헌트는 스팀 커뮤니티의 명실상부한 탑 10 댑 (DApp)의 지위를 얻게 된다. 특히 전 세계 약 2,600개의 댑들의 실제 트랜젝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랭킹이 매겨지는 권위있는 사이트인 스테이트오브더댑스 (State of the DApps)에서 2019년 1월에는 전체 7위를 하기도 했다. 이 후에도 항상 상위 20위권을 계속 유지중이다. 특히 도박, 게임류를 제외한 소셜부문은 전체 5위를 계속 유지중이다. 4. 고난의 길 - 어뷰저와의 반년간의 처절한 싸움사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걸 경험해 보지 않은 대다수의 리버스 ICO들은 단언컨데 토큰 경제를 붙이는 순간 폭망할 것이다. 왜냐면 어떤 서비스더라도 '보상'행위가 붙는 순간 시스템을 어뷰징해서 더 많은 보상을 타가고자 하는 지능적인 어뷰저들이 대거 달라붙게 되고, 이를 시스템적으로 개선하지 못하면 아무리 백만, 천만단위를 자랑하던 서비스더라도 유저들이 일장춘몽처럼 사라지게 된다.우리 역시 리워드 풀의 규모가 커지면서 대규모의 지능적인 어뷰저들의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 이들과 싸우는 처절한 전투 이야기를 여기서 다 풀면 글이 너무 길어지기에, 짧게 요약하면, 우리는 이들의 행위를 시스템적인 디텍션 알고리즘과 커뮤니티기반의 감시 시스템, 그리고 공헌도에 대해 상대적으로 검증하는 유저 스코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케일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지금은 우리의 이 노하우를 다른 스팀 댑들과도 공유하는 블랙리스트 / 화이트리스트 데이터베이스까지 운영할 정도로 우리의 토큰 모델은 다른 어떤 블록체인 기반 댑들이나 리버스 ICO 프로젝트들과 비교해도 월등한 수준이라 자신한다.https://github.com/Steemhunt/whitelist/blob/master/steemhunt/blacklist.json5. 덕후심을 메이커에게 팔 수 있는 토큰 경제 - 헌트 플랫폼으로 확장스팀헌트가 이제 월 6-10만 정도의 트래픽, 온체인에서 15,000명 이상의 헌터들이 활동하는 유저 기반이 쌓이고, 온-오프 체인 기반의 토큰 모델이 정교하게 결합된 헌트 토큰 경제를 운영하다 보니, 이제 판을 더 크게 키우고자 하는 포부가 생기게 되었다.특히, 그간 숱하게 생겼다 사라진 "리워드 기반의 보상형 소셜" 댑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건데,유저들이 벌은 저 토큰의 사용성은 그래서 무엇?이거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 댑 프로젝트가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우리는 이에대한 해답으로, 스팀헌트라는 순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이들의 덕후심, 즉 얼리어답터들의 테크 제품에 대한 지식, 열정, 전파력등을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인플루언서 기반의 거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헌트 플랫폼 계획을 발표하였다.헌트 플랫폼은 크게 다음 세가지 레이어로 돌아가는 메이커와 테크 얼리어답터간의 연결 플랫폼이다.커뮤니티 레이어: 광고 모델이 필요 없는 자생가능한 테크 커뮤니티인 스팀헌트가 플랫폼 전체의 기반 레이어로서 얼리어답터를 생태계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댑/서드파티 레이어: 테크 메이커가 얼리어답터들과 다양한 형태의 가치교환이 가능한 리뷰헌트, 아이디어헌트와 같은 댑이 운영됨으로써 토큰의 사용성을 제공한다.메이커/컴퍼니 레이어: 얼리어답터들의 전파력을 활용하여 신제품 런칭의 파급력을 높이고자 하는 테크 메이커들을 지속적으로 유입시킨다.즉, 요약하면 스팀헌트를 통해 꾸준히 유입되는 테크 덕후들을 기업들이 리뷰헌트를 통해 다양한 리뷰 캠페인 거래를 제안할 수 있고, 아이디어헌트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함으로써 그들의 신제품 런칭에 테크 덕후들을 엮어서 런칭 버즈를 최대화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이렇게 기업들이 테크 덕후들의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헌트 토큰을 사용하고, 헌터들 역시 기업들이 리뷰를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품들을 구매하거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기 위해 헌트 토큰을 사용함으로써 헌트 토큰이 계속 순환되는 경제를 만들고자 함이다.6. 우리의 아주 현실적인 포부우리가 하려는 헌트 플랫폼은 사실 탈중앙화로 세상을 바꾸는 것도, 어려운 기반기술로 나같은 문돌이들은 1도 이해 못할 메인넷 비전을 팔려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비전은 사실 아주 심플하다.기업들이 테크 덕후들을 활용하여 글로벌 단위의 제품 런칭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가장 쉬운 플랫폼 구축지금까지는 기업들이 이런 얼리어답터들을 타겟팅 하려면 레딧이나 프로덕헌트, 혹은 테크 리뷰어들을 일일이 찾아서 마케팅을 제안하는 방식이였다. 특히 레딧은 각 서브레딧마다 고유의 문화와 룰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열심히 활동한 사람이 아니면 절대 접근 불가능한 속성도 존재한다.헌트 플랫폼은 이런 테크 덕후들이 스팀헌트라는 놀이터에 모여있고, 기업들은 리뷰헌트를 통해 이들에게 자신들이 근거지로 활동하는 레딧, 해커뉴스, 유튜브 등 각 채널에서의 리뷰 마케팅을 제안하고, 아이디어 헌트를 통해 이들만을 위한 한정판 발매, 제품 우선권등을 거래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이 결합되어, 기업 입장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자원으로 효율적인 런칭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7. 아주 현실적인 팀과 커뮤니티스팀헌트 팀은 사실 단 두명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내가 (조영휘) 디자인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고, 다른 한명 (김동혁)이 혼자서 개발을 도맡아 하는 중이다. 우리가 굳이 이렇게 극단적인 린 팀 (Lean Team)을 운영하는 이유는 (돈이 모잘라서이기도 하지만) 팀은 유저 스케일이 커지면서 거기에 fit이 가장 맞는 사람으로 충원해야 한다는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솔직히 아직 제품도 없고 유저도 없는 팀이 벌써 CEO, CSO, COO, CTO등등 C 레벨만 5명 이상, 개발, 운영 포함 수십명짜리 팀을 구성하는건 우리 철학에 맞지 않는 방식이다. 유저 스케일이 커지게 되면 원래 설계했던 R&R이 180도 바뀌게 마련인데 이걸 미리 예측해서 팀을 짜는게 절대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그러나 하루 수백개의 제품이 공유되고 수만명의 헌터들의 커뮤니티 관리를 위해서는 당연히 대규모 인력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가 고안한 방법은 커뮤니티 관리 역할을 커뮤니티에서 선출하여 운영하는 매니저, 모더레이터, 큐레이터 롤 이다.우선 팀 급의 인력은 위에 설명한 두명의 팀원에 커뮤니티에서 선출된 두명의 매니저를 충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커뮤니티에서 선발된 총 10명의 모더레이터가 커뮤니티에 공유되는 모든 컨텐츠를 점검하고, 저작권 침해 가능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큐레이션 기여도가 가장 높은 상위 20명이 매주 선발되 visibility가 저조한 우수 컨텐츠들을 발굴하여 추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8. 우리는 제품 전문가입니다모든 팀이 각기 자신 있는 분야가 있듯이, 우리 스팀헌트 팀이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섹시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게 블록체인 기반이던 아니던 상관 없이, 우리가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집중할 부분은 실제 유저가 열광하게 만드는 제품을 만들어서 pump and dump에 기반한 가치가 아닌 실 유즈 케이스에 기반한 가치를 만드는 일이다.우리의 이런 여정에 함께할 투자자를 IEO (Initial Exchange Offering)을 통해 모집 중이고, 이미 지난 3월 14일 - 18일까지 IDCM에서 진행한 1차 IEO에서는 타겟 금액의 146% 이상이 모이면서 성공적으로 완판이 되었다.뭔가 기승전토큰세일홍보로 글이 귀결되는듯 하여 심히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혹시라도 제품도 없이 출처 불명의 (혹은 성사 가능성이 모호한) 각종 파트너십, 협약 등으로 점철된 토큰 세일에 지쳐 뭔가 다른 프로젝트 투자처를 물색하고 계신 분이라면, 우리 프로젝트를 한번 살펴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우리 2차 세일즈에 대한 홍보를 하고자 하니, 이 홍보가 거북하신 분은 여기서 창을 닫아 주시면 감사하겠다.헌트 플랫폼의 2차 세일즈는 3월 22일 (금) 부터 26일 (화)까지 프로비트 거래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일즈에서는 IEO 최초로 스팀 토큰을 지원하는 점 때문에 스팀 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IEO 페이지 확인 - https://www.probit.kr/ko-kr/ieo/hunt-round1/0글로벌 프로젝트인 만큼, 우리 공식 채팅 채널들은 죄다 English-only로만 운영중이다. 이에 한국 투자자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IEO를 위한 임시 카카오톡 채팅방도 운영중이다.https://open.kakao.com/o/g1odiHhb혹시 이 프로젝트가 진짜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헌터들이 어떤 식으로 활동하고 다니는지를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우리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조인하시면 모든 커뮤니티 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https://discord.gg/Zda7Trs스팀헌트 프로젝트의 모든 공식 발표는 스팀헌트 스팀잇 블로그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아쉽지만 영어로만 발표된다 (한글버전은 내 개인 스팀잇 블로그인 @project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steemit.com/@steem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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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Humans of MEME, 그 다섯 번째 주인공을 만나다. - 순간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졔졔의 이야기

안녕ㅎr세요 !멋진 미미박서의 이야기를 담아오는 MOTH 입니다 !이번 주에는미미박스 사이트, 상품 페이지나 프로모션 등미미박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시는 디자이너 분을 만나보았어요 !오늘의 주인공 jyejye 를 만나러 가볼까용?Q. 졔졔! 안녕하세요. 졔졔는 그렇다면 전공이 디자인 계열이신가요?A. 아니요. 저는 미생물학과였어요. 제 전공으로 학위를 받고 직업군을 가지게 된다면, 보통 제약회사 아니면 화장품 R&D 에서 제품을 연구하는 일을 하게 되는 전공이에요.( Moth : 와우! 그러면 어떻게 디자인을 하고 계신거에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어요. 교과목 수업 중 미술 시간이 사실 제일 행복했었거든요. 근데 그 당시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중학생 때부터 미술을 시작하는 것이 늦었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당시 미술 학원을 다니고 벌써부터 예중∙예고의 과정을 밟고 있는 친구들도 많았구요.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나는 늦었다, 힘들 것 같다, 안될 것 같다’ 이런 것이 다 핑계 같고 또 그만큼 하고 싶은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도 디자인 하는 것이 굉장히 즐겁고 재밌다는 것을 점점 스스로 느끼는 것 같았어요. 대학생 때에도 당시 전공 교수님께서도 전공을 살려서 일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스스로 생각했을 때 대학교 이후의 제 삶에서도 이렇게 보내게 된다면, 굉장히 후회할 것 같은 거예요. 부모님도 사실 그 방향으로 가시면 좋아하셨거든요. 그랬는데 그 때, 제가 용기를 가졌던 것 같아요. 이과에 가고 대학교에 진학하고, 그런 것이 어떻게 보면 부모님이 원하시는 안정적인 방향의 삶 쪽으로 간 것이었는데, 제가 결국에도 직업을 그렇게 선택한다면 정말 후회할 것 같았고 제 삶이 즐겁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결국 졸업 한 후, 약 1~2년정도 무작정 배워야겠다는 결심으로 웹디자인 학원도 다니면서 이것 저것 만들어보며 다시 새롭게 디자인을 시작했어요.    Q. 정말 용기 있는 선택이셨네요. 다시 새로운 길을 가기 정말 어렵잖아요. 지금은 어떠세요, 용기 낸 선택에 만족하시나요?A. 네. 사실 제 대학교 생활만 봐도, 이미 디자인으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었을지도 몰라요. 대학생 때 발표하며 PPT를 만들잖아요. 저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것을 더 잘 보이고 집중되게 만들고 싶었어요. 발표 시간에 대부분 딴짓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집중을 하게 만드는 요소로 비주얼적인 것이 크잖아요. 그렇게 이 발표를 집중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PPT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떻게 구성하고 내용을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을 느껴서 그 당시에도 디자인 측면에서 많이 집중했었어요. 주변 사람들도 제가 평소에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아셔서 학회활동에서도 과티를 만드는 것도 저에게 맡겨서 디자인 해보라고도 하시는 등요.학교생활만 돌아봐도 항상 제 일상엔 그런 것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에는 평소에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항상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지표가 되어줬던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어떻게 미미박스에 오시게 되셨어요?A. 사실 미미박스에 가장 끌렸던 것이 기업문화였어요.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제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지 않은 환경에서 제가 제 일만 하여 높은 보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결국에는 나중에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순간 순간을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기업문화가 제일 매력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렇게 미미박스에 들어오게 되었고, 자연스레 화장품에도 관심이 생겼어요. 기업문화 때문에 회사에 들어왔는데 화장품에도 관심이 생겼고, 화장품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이 화장품을 더 잘 보이게 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는 열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네요(웃음).  저는 제가 걸어왔던 발자취와 경험들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결국 지금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모든 것이 다 경험이잖아요. 나중에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는 거더라고요. 힘들 때도 정말 많았어요. 버티고 버티면서, 그렇게 버텼던 순간들이 나중에는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 시간들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채로 잘 흘러가잖아요. 그 흘러가는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면, 그게 허투루 쓰이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대학교 4년 동안 배웠던 전공을 직업으로 선택한 것도 아니니 그 시간도, 등록금도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배우고 경험했던 순간들이 항상은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디자인을 할 때도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기며 ‘내가 한 모든 경험들이 다 쓸모 없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를 들면, 연예인 이성경씨도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모델이 됬는데, 모델 일을 하기도 연기도 하면서 기회가 생겨서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것처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옳다, 그르다 라고 판단하기 보다 그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제 어떤 순간들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저는 부끄럼도 많고 두려움도 많으면서도 도전정신도 있거든요. 상반적인 것을 같이 가지고 있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아요. 이것 저것 해보고싶고.. 등 그런 것들이 결국 모여서 제가 되기도 하니깐요(웃음).그래서 제가 아직도 쓰는 슬로건이 manymuch 이에요. 뭐든지 많이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저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주말에 나가는 경우도 꽤 있어요. 정말 피곤해서 쉬고 싶은데 ‘그래 쉬자’ 라고 생각하면 또 몸이 근지러운 성향이기도 하고요. 피곤해도 나갔다 오면 ‘역시 나오길 잘했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능하면 주말에 새로운 곳에 많이 가보려고 해요. 전시가 있으면 보러가고 새로운 공간에 계속 찾아가보는 것도 디자이너한테는 감각을 키울 수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디자인은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완전한 창조가 일어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것 저것 많이 보면서 응용하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어떠한 분위기를 원하는지, 요즘 트렌디한게 무엇이며 제가 디자인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으니깐 더 찾아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Q.  졔제는 어떤 목표가 있으신가요?A. 졔졔가 바꾼 한정특가 이벤트 가이드 변경기본적인 한정특가 이벤트 가이드가 있어요. 한정특가 작업물을 만들어야 할 때, 그 이벤트가 디자인적으로 고객이 느낄 수 있을만큼 후킹하게 느껴져야 하잖아요. 그래서 이벤트 가이드 자체를 바꾸었어요. 누군가 저한테 시켜서가 아니라 이렇게 디자인을 하면 고객들의 눈에 확 들어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기본 가이드 룰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좀 더 눈에 띄게 바꾸었어요. 그렇게 제가 만든 것이 또 자연스레 가이드가 되었어요. MD분들도 제가 만든 방식으로 제작을 해달라고 요청해주신다던지, 그런 것이 가장 많이 뿌듯했던 것 같아요. 기존의 것을 개선하는 것도 일의 일부며 딱 주어진 일만은 하고 싶지는 않아요. 앞으로도 좀 더 고객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게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내고 있지만 완전히 퍼포먼스를 냈다고 생각은 안해요. 제가 하는 업무에서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고 싶고, 그게 또 제 목표에요. 앞으로 우린 어디에 있던 간에 계속 나아갈 사람이잖아요(웃음).졔졔와 이야기를 나누며저는 개인적으로는 삶의 방향과업무를 하는 마음가짐 등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이번 주의 이야기는 인터뷰라기보다 졔제가 저의 고민도 많이 들어주시고격려도 많이 해주시며 이야기 하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맛있는 코~퓌~도 사주신 졔졔 흑흑흐그흑 ㅠㅠㅠㅠ항상 쉬운 것에 안주하지 않고더 나은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시는 졔졔이런 멋진 미미박서분이 계셔서미미박스가 더욱! 멋진 회사로 성장할 것 같아요 !다음에는 더욱 알찬 이야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이 10000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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