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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폭발! 매쓰플랫 첫 사용 설명회 현장 속으로 go

안녕하세요. 매쓰플랫입니다.7/20(금) 매쓰플랫의 첫 사용설명회가뜨거운 반응속에서 잘 진행되었어요.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설명회 준비 기간 내내우리 선생님들에 어떤 자료를 드리면 도움이 될까고민 고민 하였어요.그 결과 많은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시는초등연산 학습지, 모의고사 학습지,앞으로 곧 공개 예정인 개념 추가 학습지 등등!하나의 파일로 묶어서 모든 선생님들께 제공해드렸어요.설명회 장소도 젊은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매쓰플랫 답게모던하고 깔끔한 장소로 선정!오전 10시부터 설명회가 진행되기 때문에,식사를 하고 오시지 못한 선생님을 위한간단한 스낵도 준비해놓았어요~!자리마다 놓여있는 매쓰플랫에서 준비한 학습지 자료들~!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이 직접 테블릿PC로매쓰플랫을 체험 할 수 있도록,넉넉하게 셋팅 완료!매쓰플랫이 만들어진 계기 (은근 감동 스토리 ^_^) 부터,지난 2년 동안 매쓰플랫 히스토리,그리고 앞으로 계획까지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이후에는 선생님들이 매우 궁금해 하셨을매쓰플랫 기능 소개 및실제 활용 사례들을 알려드렸어요~!이 부분은 평소 매쓰플랫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이나실제로 정식 가입하여 사용하시는 선생님들과가장 가까이서 많은 대화를 하는효민 매니저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항상 많은 분들이 매쓰플랫 상담 너무 친절하시다~모르는 부분 차근 차근 설명해 주신다 등등정말 많은 칭찬을 해주시는데!바로 그 주인공이 효민매니저님이세요 ㅎㅎ그 다음으로는이번 설명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그룹별 기능 시연 및 Q&A 시간!실제로 선생님들이 매쓰플랫을 체험해보고,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물어 볼 수 있었어요.게다가 평소 시중교재 연동이라든지,2015 개정 교육 과정 문제 은행 등...컨텐츠 쪽으로 궁금해하시는 분들 참 많죠?그래서 우리 컨텐츠팀 매니저님들도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하셔서 선생님들과많은 대화를 나누었어요~!실제로 이 날 많은 선생님들이체험하신 테블릿 PC를 가지고 가셔서좀 더 사용해보시기를 원하셨어요 ㅎㅎ이번 설명회의 경우,모든 선생님을 모시지 못하고,선착순으로 모시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선생님께서 주신 소중한 피드백을반영하여 좀 더 나아진 매쓰플랫 설명회로 또 찾아 올게요.우리, 빠른 시일 내에 또 만나요 :)항상 감사합니다.click! click! 학습지 만들기에서 보고서 출력까지♥ 매쓰플랫 0원으로 체험하기 ♥http://bit.ly/2mEnjkK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문의하는 방법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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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고픈 어린 친구들에게...

정말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작한 소프트웨어 개발. 하지만,  그렇게 재미있게 시작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활동이 일이 되는 순간. 가장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는가?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이라는 것이 정말 재미없고 지루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는가?필자도 처음 컴퓨터를 국민학교(요즘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만지작거리면서 품었던 오래된 꿈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면서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랐다. 이렇게 재미있는 세계에만 빠져서 살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프로의 세계에 들어왔다.물론, 재미있고 즐거운 일도 많았다. 밤을 새워가며 목표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설계하고 구현하고 테스트하는 즐거운 삶이 이어졌다. 규모가 커지고, 프로젝트 리딩을 해보고, 정말 내가 만들고 싶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 사업이라는 것도 해봤다.사업을 홀라당 날려먹고, 막장이라고 불리는 SI현장에도 들어가 봤다. 역시, 대한민국의 SI현장은 녹녹한 곳이 아니었다. 그나마, 플랫폼을 만들고, 기술지원을 하는 팀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SI는 상상 이상의 모습들을 경험하게 했다.그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기 위해서는 다음의 3권의 책을 추천한다. 여유가 난다면 한 번쯤 읽어 보기 바란다. SI현장이나 기업의 소프트웨어가 망가지는 모습은 두 번째 책에 너덜하게 많이 묘사돼있다.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 할 97가지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드는 거야?위대한 게임의 탄생재미있는 책이고, 재미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다.‘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 할 97가지’는 40여 명의 경험이 풍부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들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느끼게 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충고에 대한 글들을 모아두었다. 재미있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자신의 기술적인 요소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능력 있는 팀을 만드는 방법까지 능수능란하게 중요한 원칙들에 대해서 위트 있는 소재로 언급한 내용들이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에 도달한 달인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통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밝은 측면을 보여준 것이라면.두 번째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드는 거야?’라는 책은,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보안시스템이 보안담당자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의해서 무력화되는 어이없는 상황에 대해서 여과 없이 보여준다.세 번째 ‘위대한 게임의 탄생’이라는 책은, ‘유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게임은 불행한 개발자에게서 나오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1편과 2편의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 개발의 세계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1편은 주로 해외 게임들, 2편은 국내 게임 개발과 관련된 내용들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2편이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이외의 세계와 연결되어진 통로와 실제 생활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아주 극과 극을 달리는 중요한 세 개의 서적이 되겠다. 전문가의 입장, 황당한 현실, 그리고. 멋진 개발의 모습.. 이 3권이면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체를 간단하게나마 소개할 수 있다고 본다.하지만, 실제, 현실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참으로 아주 지루하고 재미없고, 기계적인 반복 작업의 연속이다.재미있는 흥미요소들을 모두 제외하고, 무미건조한 프로세스로만 살펴보자. 그렇다면, 이런 재미없고, 반복적인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방법과 절차만 남게 된다.소프트웨어 개발과정을  도식화하면 위의 그림과 같다. ‘정해진 명세’에 따라서, ‘지시된 설계’를 만들고, ‘구현’하고 ‘테스트’를 하는 과정을 무한 반복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포장 없이 표현한 것이다.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의 환경은 이렇게 ‘무의미한 작업’의 계속된 반복 인지도 모른다.( 정말 재미요소를 빼면 그렇다. )필자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있어서 이런 단순 반복적인 공정을 통하여 만들어진 산출물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에 대해서 부인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다양성과 창의성은 필요 없고,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물만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실제 그 도메인과 업무의 매력이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 개발은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 된다.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서 착각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의 하나가, 소프트웨어 개발은 정말 ‘창의적인’것을 요구하는 것이 많을 것 같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 대부분의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은 ‘창의적인’것은 그다지 필요 없다. )물론, 사용자에 대한 고려, UX, 서비스의 풍부함을 연구하고 이를 구현하여 서비스를 자유롭게 발전시키는 식의 개발이 가능한 곳도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프로그래밍을 구사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연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특히, 대한민국에서?!!!새롭게 시작하는 후배들이여,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오전에 출근하는 개발자들과 오후에 퇴근하는 개발자들을 전철역에 서서 바라보아라. 얼마나 척박한 개발자의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라는 것이다.언제부턴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전통적인 개발자 커뮤니티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를 보지 않고,  바라다보지 않고 있으면, 개발일을 못하던 시대가 있었다. 물론, 아직도 그러한 개발자 사회가 있기는 하다.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는 여전히 튼실한 사용자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밖에 커뮤니티들은 대부분 과거의 영광들을 모두 잊어버렸다.더 심각한 것은 ‘현재의 개발자들은 기술을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을 토론할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지금,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내리고 오르는 개발자들이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을 가지고도 개발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거나 접속할 마음의 여유가 사라졌다는 것이 가장 슬픈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러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도 또 하나의 원인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에도 매우 활성화된 개발자 커뮤니티들이 존재하고 있고, 왕성하게 활동한다. 그러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조직의 공통점이 몇 가지 있다.그것은 ‘신입/초보’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있는 곳이다. 물론, 이러한 개념을 확대하면, 초보 사원들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업이 최고의 기업이라 할 수 있겠다.잉여 개발과 독립 개발을 꿈꾸는 사람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시대가 됐다.정말 개발일을 즐기고 싶다면, 차라리. 직업적인 프로그래머가 되지 않는 것이 방법이기도 하다. 아예, 독립 개발과 잉여 개발을 취미로 시작하면서, 자신의 독자적인 설루션을 찾거나 만드는 방법도 최고의 방법이다.굳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회사에 입사해서 직업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만이 최선의 시대가 되지 않았나 한다. 요 근래 뛰어난 개발자들을 보면, 전공을 소프트웨어 관련으로 공부하지 않고서도 전문가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아이러니하게도 융합의 시대에 타 도매 임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인재가 최고의 인재로 대우받는 시대가 된 것 아닌가 하다. ( 실제 필자의 주변에도 의사, 수의사 등 다른 전공을 했지만, 최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된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이제, 각자 창업을 하거나, 개별적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설루션, 서비스를 각자 알아서 개발하더라도, 이를 충분하게 홍보하고, 주변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매우 많이 생겨났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굳이 회사에 입사해서 할 필요가 없어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는 것과 창업을 하는 것은 완전 다른 영역이다.요리사가 요리만을 잘한다고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손님을 맞이할 수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요리와 전문 레스토랑 경영은 사실상 다른 영역이고, 실제 산업계에 들어가 보더라도, 전문 경영인의 세계와 전문 요리의 세계는 완전하게 구분되어있다.물론, 드라마나 영화에서처럼 둘 다 잘하는 천재들이 실제 세계에도 가끔 존재하기는 하나, 말 그대로 그것은 소수의 타고난 천재들만 가능하다. ( 뭐, 실제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요리사들처럼, 개발자들도 경영에는 빵점이거나 소질이 없는 경우가 많다. 창업의 세계는 완전하게 별개의 영역이므로, 나중에 다시 한번 소프트웨어 개발과 창업에 대해서 언급할 때에 따로 이야기를 하도록 해보자.소프트웨어 개발만 하고 싶어요. 학교 공부는 좀 적게 할 방법이 없나요?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사람이, 글을 잘 쓰거나, 그림을 잘 보거나 이해하는 것들의 주변적인 지식이 필요 없을까? 아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제대로 멋지게 하려면 그러한 인문적인 지식이 오히려 남들과 다를 정도로 탁월하고 상식 또한 시야가 매우 넓어야 한다.필자가 아는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대부분이 특정 분야에서는 매니악을 넘어선 오타쿠 수준이고, 독서능력과 수학적인 능력, 거기에 어학적인 능력까지 탁월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더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 오히려, 10대 때에 미치도록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나 효과적인 지식들을 습득한 사람들이 더 뛰어난 개발자가 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된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매우 기능적인 것으로 통합한 것이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기술은 이렇게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게 다루는 기술이다. 그래서, ‘지식’과 ‘정보’가 없이는 아무리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도 못 없는 망치일 뿐이다.하드웨어 개발도 결국, 소프트웨어 파워가 중요하다.SSD의 핵심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이다. 그리고, 그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저장방법은 조금은 복잡하지만 쉽게 설명하면, 플로팅 게이트라 불리는 메모리 셀 구조에 있어서 전압을 가해서 전압이 낮으면 1, 전압이 높으면 0으로 할당하여 저장하는 방법이다. 전압을 상승하고 내려서 0, 1을 쓰는 방법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저장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절연막’을 통과하는데, 이 ‘절연막’이 손상되어지면 더 이상 쓰기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SSD의 수명이 종료되는 방법이다. ( 아주 자세한 내용을 정말 ~~ 간단하게 줄인 것이다. )현재는, 이 0, 1의 전압을 좀 더 세분화하여 3단계로 구분하는 방법까지 개발되었고, 이렇게  세분화하다 보니, 쓰기를  한 번 더 하는 방법을 통하여 유지하는 방법까지 개발되어서 2013년도 이후에는 좀 더 용량은 커지지만, 속도는 조금 떨어지는 방식의 SSD도 출시되었다.이러한, SSD의 핵심 또한 소프트웨어라고 볼 수 있다. 똑같은 하드웨어의 구조를 어떻게 소프트웨어로 구사하느냐가 그 절대적인 용량이나 속도를 비약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다.정말로 소프트웨어 공학적인 요소와 품질요소를 중요시 여기는 고품질의 영역이 필요한 항공기나 원전과 같은 곳의 중요한 컨트롤 소프트웨어들의 역할은 한두 줄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의 것들이 아니다. 말 그대로, 소프트웨어가 거의 전부나 다름없다.자동차도 이제는 거대한 소프트웨어 덩어리에 속한다. 소프트웨어 파워는 정말 대단하다.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부모님들에게 한마디 하자면...필자도 대학교 2학년 큰아들 녀석을 둔 아이의 아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었으면 바람도 있고, 그 녀석의 어머니도 마찬가지 바람이었습니다. 정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미래가 충분하게 희망적이기 때문이죠.하지만, 큰아들 녀석은 '문예창작학과'로 진학했습니다. 프로그래머인 아빠에게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아빠의 모습이 일부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합니다.아이가 커가면서 프로그래머가 되라고 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초등학교 시절에 정보처리 기능사 시험을 볼 정도로 개인적으로 가르치기는 했습니다. 처음에 정보처리 기능사 시험을 패스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서 어린 녀석이 행렬을 풀어내는 것이 너무 좋았지만, 그 녀석이 나이를 먹고 나서 다시 물어보니.아빠랑 대화하고 같이 무언가를 하는 것 때문에 하는  척했다고 하더군요. 아빠의 과도한 욕심 맞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멋진 작가가 되기를 바랍니다.부모 된 입장으로써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것은, 타인에게 존중과 인정을 받는 삶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도 어느 정도 필요한 일이겠지만요. 부모 된 입장으로써 아이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은 포기하면  안 됩니다. 최소한, 아이가 행복하게 어떤 일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 까지는 해줘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분명, 대한민국 IT의 불합리한 글과 미래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주변에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최고의 직업이며, 앞으로도 더욱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이미, IT기술은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개념은 비즈니스의 기회까지도 IT를 통해서 만들어 나간다고 할 정도로, 소프트웨어의 세계는 매우 미래지향적인 직업입니다.다만,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2/3 정도는 일반적이고 ‘따분하고’, ‘지루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계속 줄어들 것이며, 향후 정말 자동화되거나 패키지 시장으로 진입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냉정하게 꿈꾸는 자가 이야기하자면, ‘SI 서비스업’은 결코, 우리가 이야기하는 IT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표현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인력 중심의 서비스업’ 일 뿐이죠.과거의 전산화 소프트웨어들이 단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였다면, 현재의 소프트웨어들은 인간의 삶과 질을 향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들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는 점입니다.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최소한 제 주변에 있는 고급 개발자들이 동의하는 첫 번째는 바로 ‘소프트웨어 이론’이 정립되어진 사람입니다. 자료구조라고 이야기하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기초이론이 튼튼해야 한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일 것입니다. 아무리 빠르게 변하는 소프트웨어의 세계이지만, 기본적인 기초이론은 아마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둘째는 오픈소스와 같은 개발 커뮤니티에서 공동으로 꿈을 꾸는 그 무언가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이는,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잉여’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합니다. 적극적인 자신의 모습이 변화되는 모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마지막 세 번째는 폭넓은 상식과 인문학적인 개념입니다. 이제, 소프트웨어는 사람과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그 무언가, 어떤 서비스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사람들이 즐거워할 그 무언가를 위해서 자신의 ‘잉여’를 풀 줄 아는 사람이 최고의 인재로 대우받는 세상입니다.특히, 마지막 세 번째는 이제 막 중/고등학교를 다니거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눈을 뜬 어린 개발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이제, 소프트웨어 개발은 ‘인문학’적인 소양이 없으면, 더욱 성장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필자가 예전에 꿈꾸었던 소프트웨어 개발을 꿈꾸던 시대와는 조금은 다른 세상이 된 것입니다.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꿈꾸던 시대에는 인문학적인 소양이 없어도, 오로지 컴퓨터 소프트웨어 언어만 익숙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한 정말 낭만적인 시대였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소프트웨어 개발의 대부분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대부분이던 시대였으니까요.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개발은 쉬워지고, 더 다양한 디바이스와 커넥티드 되는 센서 기술들도 우리 주변의 사물들과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건과 정보, 가치들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소프트웨어를 정말 잘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그래서, 현재의 어린 개발자분들은 좀 더, 인문학적인 소양도 같이 끌어올려야만,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이야기하는 '인문학적'인 내용이란 인간, 사회, 제도, 법, 윤리 등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모두, 학교에서 기본적인 것들을 가르치고 있죠.그리고, 회사와 동아리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세계는 생각보다 오픈되어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사회에 들어와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처음 느끼는 순간 매우 큰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안타깝지만.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학교 때의 동아리의 선배처럼 인정으로 이끌어주는 환상은 말 그대로 환상일 뿐이다. 회사라는 조직에서는 ‘이윤추구’라는  절체절명의 명제를 실현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나 성과를 집어삼키는 경우는 너무도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물론, 그런 식의 아귀다툼과 같은 회사는 잘 발전도 못하고, 비전도 없는 회사가 되기 때문에 만일 그러한 회사에 승선(?)한다고 하면, 빨리... 그 배를 버리는 것이 아주 현명할 것이다. 대부분의 국내의 기업에서는 내가 가진 스킬과 리소스를 오픈하지 않고 꽁꽁 숨겨두는 스킬을 발휘해야 하는 회사에 가야 할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개발자 직업이 가지고 있는 고충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합니다.이제는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 직업만이 존재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 정말로, 사람들이 바라는 자유로우면서도 돈을 많이 주는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나이 40을 넘겨보니, 소프트웨어 개발 이외에도 정말 많은 것을 공부하고, 알게 되었을 때에 더 깊고 재미있는 세계를 알게 한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세계였다는 생각을 해본다. 보통 소프트웨어 개발에 눈을 뜬 젊고도 어린 개발자들은 특정 전문적인 분야나 스킬에 집중해서 그 부분만을 미친 듯이 파고드는 경향이 간혹 있다. 물론, 필자도 그런 경향이었다.정말 즐겁게 이 소프트웨어 개발일을 하고 싶다면, 폭넓은 시야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최선이며 최고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아무리 한 분야만 집중하는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몇 가지 경험을 꼭 해봤으면 좋겠다.하나. 전문화된 영역이 아니라 전체 영역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살펴볼 수 있는 틀이 갖추어진 정형화된 기업( 보통, 큰 기업에서 이런 현상을 대부분 가진다. )보다는 아직, 그 틀이 많이 갖추어지지 않은 기업에서 자신의 역량으로 그 틈을 메워보려 하는 것.둘. 신입 때에 100만 원의 급여를 따라다니다 보면, 냉정하게 10년 20년 후에 1천만 원 이상의 손해를 보는 것이 신입 때의 잘못된 선택이다. 언제나, 자신을 대우해주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기업을 찾으라는 것이다.셋.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게으르다. 그래서, 언제나 자동화를 하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동화라는 측면은 사람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자동화라고 생각한다. 계속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자동화이지, 사람을  기계화시키는 자동화라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넷. 행복을 찾으라는 것이다. 아무리, 소프트웨어 개발이 좋다고 하더라도, 가족. 사람만 하겠느냐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돈’을 받고 무언가를 만들어주는 ‘공돌이’의 역할만을 한다고 하더라도. 나의 행복과 타인의 행복, 그리고. 내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사람들이 행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게임’ 업체에 있는 친구에게 가끔 하는 이야기가 그것이다. ‘마약’ 장수가 되지 말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라고 이야기한다. 필자도, 과거에 작은 실수로 ‘온라인 포커 게임’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라고 지시한 적이 있다. 다, 무식함(!) 때문이다.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즐거움’은 만들어도, ‘마약 장수’가 되면  안 된다.세상이 자본주의가 극단적으로 변해가고, ‘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하지만, 내가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그런 억압의 수단이거나 ‘불법’적인 수단이 되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아무 생각 없이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만들고, 마약과도 같은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후배들 중에는 생겨나지 않기를 바란다. 물론, 우리가 만들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자본주의를 가속화한다는 것은 이미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언제나 사람을 생각하고, 사람을 지향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음을.그리고, 내가 행복한 만큼, 다른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만이 진정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는 한걸음 한걸음 아닐까?마지막으로, 꿈꾸는 자가 ‘인재를 구 할 때에 사용하는 말’로 끝맺음을 하겠다.‘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창의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잉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보상과 비전이 같이 있어야죠. 프로젝트에 헌신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니까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최고의 인재상은 잉여를 부여하면, 무언가를 도전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그런 잉여를 바탕으로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이 글을 읽는 당신께서 소프트웨어 기술도 있고, 성격까지 좋은 사람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만일 그러신 분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신다면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다짐할 수 있는 조직이나 단체, 회사는 손쉽게 찾으실 것입니다. 정말입니다.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회사가 꿈꾸는 인재는 그렇습니다. 가끔은 푸른 하늘을 보러 농땡이 치러가자고 팀장을 꼬드기는 그런 재미있는 동료들이 있는 그런 곳이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소프트웨어 개발이 좋다고 하더라도. 푸른 하늘만 할까요? 그런 마음의 여유가 넘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시고, 그런 회사와 조직을 만드십시오.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서 맹목적인 목표나 아주 거창한 세계 정복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지만, 재미있고. 인간사회에 도움이 되는 그런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어서 모인 집단(?)을 찾으십시오. 그런 사람들과 무언가 끄적거리며 도전해보실 그런 뜨끈한 마음을 가진 개발자를 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충분한 능력에 어울리는 대우를 받는 시대, 그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미래입니다. 약속합니다. 뭐, 가끔은 팀워크가 좀 불성실해도, 내가 맡은 일은 책임질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 비딱한 개발자도 좋습니다. 능력 없는 것보다는 성격이 약간 불완전한 것도 그 사람의 개성이니까요. 우리 모두 그런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어서 실무에서 일하면서 만나면 웃음 한번 지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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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랑 이별했다.

이 글은 나의 일련의 사건에 대한 메타포적 관점의 이야기다."나는 너랑 이별했다"*BGM이 흐르는 에세이영상을 재생 후 음악을 들으며, 흘러가 본다.#0  매정"마지막이니까 좀 어때"라고 하면서 손을 잡던 너의 모습. 그럼에도 나는 뭔가 찝찝했는지 자꾸 슬며시 잡은 손을 뿌리치고 있었다. 뿌리치면 고쳐잡고 또 고쳐잡고, 너는 의도적으로 나를 슬프게 그리고 나를 나쁘게 만들었다.긴 연휴를 앞두고 그날 너와 만난 장소는 우리가 늘 거닐던 시그니처와 같던 도시였다. 너무도 익숙한 곳 그리고 공간. 그곳에서 늘 함께 먹던 음식으로 점심을 떼우고, 늘 지나가던 카페를 들어가, 평소 마시던 커피 한잔과 평소 먹지 않던 케이크도 하나 시켰다.평소와 달랐다면, 이제 이것이 마지막일 것이라는..너도 나에게 마지막임을 상기시켰고, 나도 마지막임을 애써 아는 척, 그렇게 너에게 힘들어 하는 척했다. 솔직히 막상 현실을 마주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여기서 틈을 보이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것 같았다.행복했지만 서로가 힘든 날이 더 많았던 지난날들처럼 말이다.진짜 마지막이다. 너없이 살아갈 모습에 막상 두려워 겁이났다. 마지막으로 너를 한움큼 잡아본다.배가 터질 정도로 너를 내안에 가득 품어본다.그리고 나는 너에게 작별을 고했다.너 역시 이제 아무 여한이 없는 것처럼.. 하얗게 비워낸 것처럼.. 한방울도 남김없는 모습으로 나에게 인사를 건낸 후 이내 멀어졌다.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다.나는 그렇게 너랑 헤어졌다.#1 아픔아 진짜 아프다.일단 냉장고와 현관문, 눈에 보이는 모든 곳들에 붙여놓은 너와의 추억을 지운다. 전화번호와 팜플렛처럼 보이는 사진들 그리고 자석붙은 쿠폰같은 너의 여러 모습들을 모두 지운다. 내 시선이 닿는 곳에서 삭제한다.모두 떼어내서 버리려고 손에 쥘때 마다..솔직히 너무 그립다. 너가 너무 보고싶다.그렇게 너를 한장씩 추억하면서 버린..가득히 쌓인 휴지통을 들여다보면서는..그래 솔직히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꼈다. 아직도 이렇게 사랑하는데.. 사랑이 이렇게 큰대.너무 슬프다.몸속에 있는 수분을 다 배출한 것 같다.시시각각 변하는 내 기분에 내가 놀아난다.가족들과 티비를 보면 웃다가도...혼자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온다.몸에 아무 힘이 없다. 그런데 너가 계속 떠오른다.특히, 너에게 못해줬던 기억이 너무 떠오른다.놀러갔을때, 식당에 갔을때, 순간의 감정에 휩싸여 울컥했고 너를 혼자 남겨두고 왔던 기억.잠깐 티격태격했다고, 너를 다시는 안보겠다고 소리치는 가벼운 모습.또, 친구들을 만나 호기롭게 너랑 헤어졌다고 큰소리 치던 모습.너를 버리고 너를 만나고 너를 이용하고 너를 취했던...너를 욕구충족의 수단으로 바라봤던 시간들까지...너무 부끄럽다. 후회된다.몸에 힘이 빠질수록, 너에 대한 그리움은 강력해진다.입술이 다 텄다. 고작 첫 날인데 내 몸은 형편없이 무너지고 너를 갈구한다.음악을 들어도 영화를 봐도, 모든 감정은 너에 관한 것이다. 감상과 생각 또한 너에게로 향한다.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심지어 너가 나온다. 다양한 모습의 너가 계속 맴돈다. 모든 것 중 너가 거치지 않는 것이 없다.계속 폭포수 같이 쏟아냈다. 한편, 너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던 내 모습에 자존심도 상한다.얼굴은 쾡하고, 입술은 한 겹이 벗겨지고 있다.엄마는 덩달아 걱정하고 측은하게 여기신다. 너무 슬퍼하신다. 가족들은 마치 죄를 지은냥..나를 의식한다.여기서, 기어코 엄마는 나랑 한배를 타신다.엄마도 함께 쏟아낸다. 몸속의 불필요한 것들을 배출한다는 기분으로 맘 놓고 슬픔을 함께 나눈다.엄마와 너 그리고 나, 셋이서 함께 맛있었고 즐거웠던 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며 추억해본다.#2 고통너와의 모든 것들을 정리한 줄 알았다.눈에 보이지 않으면, 이제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이제 밖에도 못나가겠다.집 앞부터 시내, 도심, 골목 구석구석 너의 흔적이 묻어있다. 추억이 묻어있다.때마침 귀에 꽂은 이어폰 속 음악에서, 너와 함께했던 봄을 여름을, 가을을, 겨울을 몽땅 추억해버린다.편의점과 분식집, 패밀리레스토랑, 쌀국수집...어딜봐도 너가 보인다. 또 폭포가 시작된다.더 이상 어디 발걸음을 뗄 수가 없다.다시 집안으로 들어갈 뿐...그저 의욕없이 누워있을 뿐....나는 회복할 수 있을까....바로 그때 가족들은 나를 피해 밖으로 나가신다.나 때문에 모두가 힘들어 한다.나 아닌 가족들은 아무 죄도 없는데.. 덩달아 불안해하고 미안해한다.. 배달음식도 조용히 소리없이 먹는다. 조금이라도 나에게 자극이 될까 배려하는게 느껴진다.아 그런데, 역시 엄마는 내 곁에 남았다.다시 내 방에 오셔서 손을 꽉 잡아주신다.나지막하게 말씀 하셨다. "00야 솔직히 나도 힘들다. 하지만 엄마는 우리 아들을 믿는다. 아주 잠시동안이니까 슬퍼하자. 우리 실컷 슬퍼하자. 그런데 나도 많이 힘들다"#3 회생몸이 아프다.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꿈에서 널 만나면 아프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래서일까..꿈에서 너랑 실컷 놀았는데. 아직도 입가에서는 코 언저리에서는 너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데.오후에는 조금은 개운해졌다.너 생각을 엄청한다. 하지만 생각이 나를 짓누르지는 않는다. 이제는 너와 나눈 수많은 추억을 생각하더라도, 슬프고 그립기는 하지만, 아주 상세하게 즐겼던 맛과 내용까지는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오늘은 좀 달랐다.그 동안 슬픔에 사무쳐 보지 못했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새롭게 다시보인다.갈색의 따뜻함, 초록의 싱싱함, 퍼플의 달달함, 그리고 노랑의 은은함과 촉촉함까지.계절과 사물, 공기와 맛을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펑펑 쏟아내서 일까, 몸에 더이상 붓기는 없다.몸도 슬림해졌다. 의욕없이 누워있다보니 몸은 매끈해졌다. 근육으로 몸을 가득채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물론 힘이 날때 말이다.엄마가 나의 회생 소식을 반가워 하신다.나보다 하루 늦게 슬픔의 안개 속으로 들어오신 엄마... 오히려 엄마에게는 하루정도 슬퍼할 조금의 시간이 더 남아있다. 인고의 시간, 하지만 엄마도 알고 계신다."곧, 나처럼 회복을 하고 다시 새로운 기쁨으로 가득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4 재회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일련의 시련과 이별의 과정을 모두 겪고나니..이제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두렵다.다시 너와 닮은 다른 누군가를 만나 깊어지는 행위 자체가 두렵다.너와 닮은 누군가를 만나면 겉핥기만 한다.한 젓가락씩만 맛을 본다. 나에게 깊이 관여하지 말아달라는 무의식의 신호를 보낸다.대부분은 나의 이런 적신호를 인지하고 더 이상 관계를 발전시키지 않는다.하지만 몇몇은 나의 이런 접근금지 신호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스킨십과 거친 맛으로 나를 깊게 흔든다. 바삭한 겉모습, 하지만 촉촉한 속내..마치 너를 닮은 그 모습에 솔직히 흔들린다. 마음이 기울기도하고 또 마음을 주기도 한다.거부반응에 몸서리 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다. 짧게 사랑을 나누고 교제할 수도 있다.또,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헤어져도 크게 아프지 않다. 마치 습관이라도 된 듯, 하루는 사랑하고 하루는 헤어지고, 하루는 좋아하고 하루는 슬퍼할 수도 있다.#5 막장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나는 이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 몸도 마음도 성격도 마인드도 많이 바뀌었다.더 냉정하게 변했다. 더 딱부러지게 변했다. 이젠 너를 닮은 누군가와 만남을 시작하기도 전에 먼저 끊어낼 줄도 안다.이제 두려움보다는 컨트롤이 가능하다. 모든 감정, 진행, 깊이를 통제할 수 있다.이것도 능력이랄까..비어있는 것에 대한 매력을 알아서 일까...불필요한 것을 덜어냈다는 안도감 때문일까...나는 더 건강함을 느낀다.그 어떤 것도 아닌 나를, 내 몸을 먼저 생각할 수 있다.조금은 이기적이지만 나 자신을 지독하게 생각하게 됐다.나는 이렇게 음식과 이별하고,미식주스 3일 플랜을 달성했다.모든 노폐물을 비워내고 자신감을 채웠다.엄마도 곧이어미식주스 3일 플랜을 달성하셨다.Jason KH커뮤니케이션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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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큐브와 함께 할 10가지 이유

*화이트큐브는 갤러리를 뜻합니다. 갤러리가 작가를 키우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제공하는 것처럼, 저희는 사람들의 인생을 작품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곳이 되고자 합니다.화이트큐브는 2018년 8월말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성장 중에 있습니다. 4개월 만에 회원 10만명, 거래액 40억원을 돌파하였고, 초기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알토스벤처스(쿠팡, 블루홀, 배달의민족, 토스 등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저희는 사람들의 인생을 바꿀 정말 훌륭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의 꿈은 10억명의 사람들이 사용할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동시에 가족에게도 추천하고 자랑할만한 의미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이런 저희가 그 여정을 함께 해줄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이 조금 생기셨다면, 저희의 생각과 인재상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화이트큐브와 함께 할 10가지 이유 커리어 1. 명확한 비전 하에 의미있는 서비스를 만듭니다.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하에, 사람들 인생을 바꿀 의미있는 서비스들을 만들어갑니다. 2. 고속 성장하는 기업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챌린저스는 서비스 출시 4개월만에 40억의 거래액을 기록했습니다. 3. 미국 진출하는 기업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멀리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10억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성장 4. 고객 만족에 집착 합니다                          가족에게도 자랑스럽게 팔 수 있을 것 같은 상품을 만듭니다. 누구도 따라잡을수 없는 속도로 꾸준히 제품을 개선합니다. 5. 합리적인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영어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고 있습니다. 의미없는 보고 등은 없습니다. 6.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지원합니다1:1 면담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믿음 7. 초기멤버로 원하는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범하지 않은 기업을 만들 수 있습니다. 8. 구성원을 믿고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자율출근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휴가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상 9. 직전 연봉을 맞춰드립니다.                           설립 6개월만에 알토스벤처스(쿠팡,블루홀,배달의민족,토스 등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10. 스톡옵션 부여는 6개월 근무 후 성과를 보고 협의하에 결정합니다.                          같이 회사를 만들어나가고, 회사가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보상을 함께합니다.인재상 1. 일을 좋아하는 사람 저희는 사람들을 관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2. 긍정적인 사람 사람들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불평하기보다 해결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3. 솔직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하기로 한걸 지키는 책임감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4. 고객 지향적인 사람 고객으로서 저희 서비스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5. 최고를 꿈꾸는 사람 자신의 역할에 대해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6. 커뮤니케이션이 좋은 사람 저희는 팀으로 일합니다. 그래서 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은 능력자보다 팀으로 일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7.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 화이트큐브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혹시라도 저희 회사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드셨다면, 아래 이메일로 회사에 대해 조금 더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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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스위처는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과정에 있습니다.제가 맡은 마케팅도 아웃바운드/인바운드 라는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제가 앞으로 쓰려는 분야는 아웃바운드(outbound)로 "어떻게 고객을 유치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 입니다.목적은 제가 하는일을 복기를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6월30일까지 계속 성장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마케팅 팀원 안뇽. 나중에 이걸 읽고 우리가 어떻게 일했는지, 어떻게 이런 결과값을 가지게 되었는 지 알아가면 좋을거 같아요.)What그냥 고객을 유치하는것은 아니고, 우리가 생각한 고객 'target 이라고 생각한 고객'을 어떻게 데려오냐가 핵심입니다. product market fit을 맞는지 보는것이죠.난 너만 조진다. (출처 : google image)이를 이루기 위해 저와 광국씨는 6월 30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로 컨텐츠를 제작하려 합니다. 가능한 많은 컨텐츠를 가능한 많은 광고를 집행하여 어떤 컨텐츠가 우리가 생각한 target에게 먹힐지 보려합니다.Why현재 스위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많다'의 기준은 비밀) 하지만, 저희가 이 많은 분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할 순 없습니다. (저희는 작은 스타트업이거든요.)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는 한정되어 있고 이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가는 정말 중요한 문제이죠.Target먼저, 저희가 생각한 target은 '1/2인 가구' 입니다. 1/2인 가구도 엄청 다양하겠죠. 예를 들어) 사는 지역, 주거 형태, 취향, 소득수준, 직업 분야, 결혼유무 등등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그 중에 핵심은 1/2인 가구. 그 뒤에 붙는 수식어구 역시 저희가 채워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Target Fit Contents그래서 저희는 저 Target에 맞는 컨텐츠를 만드려구요.(그걸 Target Fit Contents, TFC라 부를거에요.) 작게 작게 하나씩 해보면서 어떤 컨텐츠가 1/2인 가구들의 관심을 받는가? 를 확인합니다. 물론, 이러한 컨텐츠의 근거는 다 고객의 목소리입니당. ( 더하기, 저희의 인사이트 겠죠)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사용 환경/목적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러한 고객의 목소리는 광고 제작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에도 필수인 것은 그냥 한번 말해봅니다. 워낙 중요하니깐..)이러한 의견을 통해 "A란 주제로 컨텐츠를 만들어 봅시다.", "그 A란 주제에서 포인트는 ~가 있으니 이것들을 나눠서 광고를 집행하고 결과를 지켜 봅시다." 란 식으로 컨텐츠 생산의 방향을 잡고 진행합니다.이미 2주가 늦은 상황이라, 부지런히 쓸게요. 뭐든 처음이 쉽지 꾸준함이 어려운거니깐요.#스위처 #Switcher #콘텐츠 #콘텐츠마케팅 #마케팅 #마케터 #인사이트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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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나누기

대략적인 방향이 설정되고 나자 리더의 역할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역할 중심 문화를 원래의 의도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그냥 나누는 게 아니라 의미 있는 단위로 ‘잘’ 나누는 것이 중요했다. 잘 나눈 역할을 적합한 사람에게 부여하고 이를 구성원들에게 이해시키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어떻게 나눌까고민의 단위로 역할 쪼개기"팀장의 역할을 어떻게 쪼갤 수 있을까?"대부분의 회사들은 팀이 커지면 리더의 역할을 나누기보다 팀을 관리 가능한 단위로 쪼갠다. 프로젝트별로 팀을 쪼개거나(프로젝트 A 개발팀, 프로젝트 B 개발팀 등) 기능별로 쪼갠 후(클라이언트개발팀, 서버개발팀, 인프라개발팀 등) 각 팀에 팀장을 둔다. 하지만 이렇게 프로젝트 또는 기능별로 팀을 쪼갤  경우 팀의 단위가 작아질 뿐 팀장에게 권한과 책임이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또한 소단위로 팀을 쪼개버리면 거시적인 노하우 공유가 어렵고 각자가 수행하는 ‘기능’에만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에이스프로젝트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나누기 위해 먼저 기존의 리더들이 본질적으로 어떤 부분들을 고민하며 리딩하고 있었는지 구체화했다. 대략적으로 팀장은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거나 팀원들을 코칭하거나 팀에서 만들어내는 아웃풋의 퀄리티를 향상하는 일을 해왔다. 개별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혹은 각 역할들이 가진 가치 충돌을 조율하기 위해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야근을 줄이고 적절한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을까. 마감기한이 얼마 안 남았으니 퀄리티를 약간 포기해야 할까 혹은 출시가 늦어지더라도 퀄리티업을 해야 할까. 팀원의 퍼포먼스가 저조할 때 강하게 업무지시를 해야 할까 아니면 면담을 통해 감정적인 동기부여를 해야 할까. 이런 고민의 단위로 큰 덩어리의 역할을 나누고 한 사람이 한 가지 역할을 더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구조를 구성하기로 했다. 역할이 정해지면 이에 따라 자신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해야 하는 구체적인 업무가 무엇인지가 드러난다. 기존에 해오던 업무만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업무들을 만들어내거나 시도해볼 수 있다. 팀장이 하던 업무들을 리스트업 해서 단순하게 업무 단위로 역할을 나누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신이 맡은 역할의 시선에서 보면 팀이나 프로젝트가  잘 돌아가기 위해 있어야 했지만 그동안 없었던 업무를 찾아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관습적으로 수행되어 왔지만 별 효용은 없는 업무를 삭제하거나 개선할 수 있다. 리더의 전문화는 더 일을 잘 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역할 부여하기나눈 역할을 누구에게 줄까에이스프로젝트는 역할 중심 문화가 도입되기 이전에도 한 팀에 한 명의 팀장만 있는 구조가 아니었다.기획팀에도 두 명의 팀장이 있었고 그래픽팀에는 무려 세명의 팀장이 있었다. 신규 입사자들은 팀은 하나인데 팀장은 여러 명 있는 조직구조를 당혹스러워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조직문화에 대해 고민하기 전부터 팀장 혼자서 팀을 이끄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거나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팀장이 둘이나 셋씩 있는 것보다는 하나의 역할을 담당하는 직책자가 여러 명 있는 것이 팀을 이끌고 역할을 전문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규모가 작은 팀의 경우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역할을 겸하기도 하지만 팀장이 여러 명 있었던 팀의 경우에는 각 팀장의 성향과 장단점, 역량을 파악해 적합한 역할을 부여했다. 막상 부여받은 역할을 맡아보니 적성에 맞지 않은 경우 다른 역할을 부여하기도 했고 역할을 맡기보다는 실무에 집중하고 싶어 한 사람에게서는 역할을 회수하기도 했다. ‘팀장’이라는 직책을 줄 때보다 역할의 부여와 회수가 가벼워졌고 상황에 맞는 유연한 조직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역할 중심 문화를 도입하면서 새롭게 역할을 맡게 된 구성원들도 있었다. 어느 정도 두루두루 하는 사람보다는 특정 부분에 두각을 나타내 자기가 맡은 부분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주로 역할을 맡았다.역할 명확화누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자역할 부여 후에는 현재 누가 어떤 역할을 맡고 있고 역할의 정의가 무엇인지 명확히 공유했다. 에이스프로젝트에는 ‘서포터’라는 역할이 있다. 서포터는 신규 입사자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면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서포터가 된 사람은 신규 입사자 및 구성원 모두에게 공지된다. 공지 없이 누군가 신규 입사자에게 자꾸 말을 거는 경우 신규 입사자도, 다른 팀원들도 “왜 저렇게 오지랖이지?”하고 부담스럽게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서포터 역할을 명확하게 공지하고 나면 서포터가 신규 입사자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회사까지는 어떻게 오세요?” “점심은 뭐 먹을까요?” 와 같은 질문을 해도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없다. 신규 입사자 입장에서도 역할을 맡은 사람에게는 더 자연스럽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다.이렇듯 역할에 대해 명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누가 해당 역할을 맡았는지를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시적이지 않은 권한을 행사하거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 다른 구성원들이 업무적으로 혼란스러워하거나 커뮤니케이션 상의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역할을 누가 맡았는지 정확히 알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에이스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단위, 팀 단위로 각각 세분화된 리딩 역할을 명시하고 역할이 바뀔 경우 내용을 즉시 공유한다.그래서 에이스프로젝트에는 어떤 역할이 만들어졌나?4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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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뒤로 사라진 페블에게서 배우는 교훈

2012년 4월 킥스타터(Kickstarter)와 함께 역사적인 마일스톤을 만든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페블(Pebble)이다. 10만불 목표금액을 2시간만에 달성하더니 6일만에 킥스타터의 펀딩 최고가를 경신하고 결국 69,000여명의 펀딩으로 $10.3M를 달성하면서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광도 잠시, 2016년 12월, 페블은 문을 닫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1].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페블 킥스타터 캠페인 결과페블의 성공가도페블의 CEO Eric Migicovsky는 2011년 Y-combinator 겨울배치에 속해 있었지만 제대로 투자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그해 애플의 스마트워치가 출시된다는 소문이 무성해지기 시작했고, Eric은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2012년, 결국 킥스타터에서 잭팟을 터뜨리고 페블은 일약 하드웨어 스타트업과 스마트워치 웨어러블의 스타로 등극한다. 애플의 워치때문에 생긴 관심이 페블을 통해 발산되는 어부지리도 있었던 덕인지, 2014년 누적 백만대를 팔아치우더니 2015년 페블타임(Pebble Time)으로 다시 킥스타터에서 17분만에 목표금액 50만불을 달성하고 최종 75,000여명에게서 $20.3M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쇠락의 길하지만 연이어 2016년 5월 킥스타터에 런칭된 페블 TIME2와 페블 CORE는 펀딩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해 말까지 배송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미 자금은 바닥 나 있었고 재정은 계속 적자상태였다. 결국 2016년 12월 회사의 문을 닫고 핏빗(Fitbit)에 인수되게 된다. 2015년 시티즌이 제안한 인수금액 $740M과 인텔의 $70M에도 무산되었던 페블인수가 핏빗에 간신히 부채를 청산할 $40M도 채 안되는 금액에 인수된 것이다. 웨어러블 하드웨어의 신화에 어떤 문제가 있었기에 4년만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궤적을 그리게 된 것인가?페블이전 춘추전국시대핏빗(Fitbit)은 2007년 5월에 한국계 James Park이 창업한 웨어러블 회사이다. 2008년 9월 첫 액티비티 트래커인 핏빗 트래커(Fitbit Tracker)를 출시하여 2006년 나이키+가 만들어 낸 시장을 함께 키우면서 성장을 한다. 2011. 10월 Fitbit Ultra가 출시되기전 3년간 한가지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며 규모에 맞는 내실을 만드는데 주력을 한다.2011년은 액티비티트래커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는데 1999년부터 블루투스 해드셋과 스피커를 만들던 조본(Jawbone)이 조본업(Jawbone UP)을 출시하면서 신규사업을 전개하고, 애플의 CEO였던 존스컬리는 아이폰용 의료기기를 만들던 AgaMatrix의 멤버들과 미스핏(Misfit)이란 회사를 설립하고 샤인(Shine)이란 제품을 출시한다. 2012년에는 나이키가 퓨얼밴드(Fuel band)를 출시하며 가세한다. 이때만해도 단순한 액티비티 트래커들이 10~20만원에 팔리던 시기였으며 아이폰의 시장 확대와 맞물리면서 건강을 위한 최고의 악세서리이자 유망한 장미빛 시장이었다.  웨어러블 시장의 변화1. 초기 웨어러블 시장은 소비자에게도 생소한 시장이었다. 그래서 공급자와 소비자가 모두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제품을 만들고 구매 해 사용했다. 시장조사기관들은 웨어러블 시장에 대해서 스마트폰과 함께 낙관적인 전망들을 쏟아냈고 소비자는 신기한 앱들과 디바이스들을 구매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즐겼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은 웨어러블에 대해 학습효과가 축적되기 시작한다. 불편한 착용감, 배터리, 생각보다 불편한 UX, 기대이하의 유용함들이 경험을 통해 쌓이면서 진성소비자와 지나쳐가는 소비자로 분리되기 시작한다. 결국 웨어러블 마켓의 시장전망은 계속 축소 수정되고 있으며 특별한 티핑이 오기전까지는 지리한 성장을 이어 나갈 것 이다.2. 웨어러블 마켓이 진화하기 시작한다. 페블이 주도하던 스마트워치와 핏빗이나 미스핏, 나이키+등이 주도하던 액티비티트래커 시장에 두 강자가 나타난다. 2014년 7월에는 샤오미의 미밴드가 13불대 초저가 액티비티트래커로 시장에 진입을 한다. 2015년 4월 소문만 많았던 애플워치가 아이폰과 심리스(seamless)하게 연동되는 프리미엄 스마트워치로 출시가 되고, 첫 2사분기에만 420만대를 판매한다. 시장은 급속도로 양극화가 되며 샤오미는 더 개선된 미밴드 펄스를 출시하고 삼성은 흥행참패에도 불구하고 기어시리즈를 계속 출시한다. 이렇게 웨어러블 시장은 자본력과 스마트폰과의 연계성을 무기로 애플이 장악한 스마트워치 시장과 저가의 중국산 트래커들, 그리고 핏빗의 체제로 양극화가 심화된다.   3. 2014년 애플워치 출시이후, 시장을 관망하던 기존 시계 업계들이 변화가 불가피함을 깨닫기 시작한다. 소프트웨어라는 새로운 도구에 미숙하다는 한계를 인지한 전통 워치업계들이 2015년 웨어러블 소프트웨어를 위해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하고 자체적으로도 투자를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가진 전통 시계업계와 스마트워치의 경쟁구도도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웨어러블 시장의 정체이렇게 웨어러블 시장은 변했고, 시련기가 다가온다. 양극화와 함께 시장은 정체되고 사람들은 있던 웨어러블 기기들도 서랍에 넣고 꺼내지 않기 시작한다. 먼저 시장의 변화을 읽은 Misfit은 2015년, $260M을 받고 Fossil에 인수된다. 페블이 시티즌의 제안을 거절한 것과는 대비되는 선택이었다. 2016년말, 자금이 떨어지고 사업여력이 없어진 Jawbone은 피트니스트래커 시장의 포기를 선언하고 헬스케어 서비스업체들을 위한 디바이스 업체로 피보팅을 시도한다[2]. 기존 스포츠웨어 강자인 언더아머가 HTC와 손을 잡고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중국은 정체된 시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샤오미뿐만 아니라 화웨이 같은 업체들이 수많은 저가 트래커들을 출시한다. 시장 정체와 함께 프리미엄은 에코시스템의 경쟁을, Low-end에서는 가격 경쟁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놓고 싸워야 하는 시장이 된것이다.          페블의 선택: 페블과 핏빗의 엇갈린 과정에게 배우는 교훈 1. 시장의 왜곡된 이해와 판단 미스: 핏빗은 오랫동안 사업을 해오면서 시장이 급변함을 느꼈다. 그래서 다양한 제품군들을 통해 시장의 반응을 끊임없이 센싱하였고, 2016년 10월 급기야는 소비자가전회사(Consumer Electronics Company)에서 디지털헬스케어회사(Digital Healthcare Company)로의 변화를 선언한다. 페블은 스마트워치의 달콤한 승리에 취해있었다. 애플워치 출시이후 급격하게 변하는 시장의 기류를 다른 페블워치 모델로 대응하려는 시도를 한다. 페블OS와 함께 앱스토어안에 있는 15,000개의 앱은 페블의 경쟁력이었지만, 반면에 시장을 왜곡하여 이해하게 만들 충성스런 고객들과의 채널이기도 했다. 또한 개발시 고려하여할 요소들의 과도함과 함께 늘어난 비용과 개발기간에 대한 새로운 전략이 부족했다.2. 판매채널의 견고함과 다양함 부족: 핏빗은 오랜시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왔다. 그래서 초기 시장을 선점하면서 생긴 포지셔닝의 이점은 분명히 가지고 있었겠지만, 더해서 리테일에 대한 투자와 함께 파트너들과 밀착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썼고, 한대 한대를 판매하며 발생하는 현금의 흐름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야를 확보했다. 반면에 페블은 킥스타터의 성공에서 재미를 본 탓에 후속모델의 펀딩을 자주 킥스타터를 통해 진행했다. 큰 자금을 일시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고, 마케팅의 효과도 훌륭했으나 매달 체계적으로 흘러야 할 자금의 유동성을 만드는 데는 독약이 되었을 것이다. 하드웨어를 개발해 생산하고 유통하는 과정은 결국 제조업의 속성을 가지기에 지속가능한 현금의 흐름을 만들지 못했을 때 가지는 리스크는 절대 작을 수 없다.3. 제품자체의 경쟁력 상실: 가격을 제외하고라도, 피트니스트래커는 건강과 운동의 본질적기능에, 스마트워치는 시계로써의 본질적 속성에 충실해야 한다.[6] 핏빗은 이를 유지하기위한 선택을 견지한 반면, 페블은 정체성을 소구할 브랜드로 진화하지도 못했고, 기능적 완성도에서도 거리가 멀어졌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미 알고 있었다.핏빗의 미래와 숙제핏빗도 시장상황이 좋지 않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연말에는 6%의 직원들을 레이오프하기도 했다[3]. 하지만 변화해야 하는 방향을 알고 있고, 실행하고 있다. 코인(Coin)을 인수하여 모바일결제와 페이먼트의 경쟁력을 이식하기 위한 청사진을 실행하고 있고[4], 페블의 인수를 통해 IP확보와 함께 페블OS와 앱스토어의 생태계를 재구성하고자 할 것이다. 최근 유럽의 스마트워치 업체인 벡터(Vector)를 인수한 것 역시 IP확보를 넘어 시계의 본질을 소구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일 것이다[5]. 언제든 페블같은 위기가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핏빗에게 2017년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변곡점이 될 것이다. 늘 그랬듯 미래는 변화하지 않는 플레이어에게 가장 큰 위기를 안겨 줄 것이니 말이다.페블이 남긴 유산페블을 실패다 말하기엔 성급하다. 오히려 소비자를 지키고 개발자들을 지키기위해 늦었지만 포기를 통한 Exit이라는 바람직한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비슷한 웨어러블 업체 조본도 피봇팅(Pivoting)을 선택했고,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코인(Coin)이나 네러티브클립(Narrative Clip)같은 하드웨어 스타트업들도 문을 닫는 선택을 했기에 우리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쉽지 않은 길임을 이제서야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가 늘 그랬듯, 이들의 시도가 남긴 유산들은 다른 기업들에 자양분이 될 것이고, 또 다른 시도로 이어질 것이다. 실패할까봐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는 것과 실패를 인정하기 어려워 제때 포기하지 못하고 썪은 밭에 계속 물을 주고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어리석지 않은가. IoT라는 연결의 큰 그림은 아직도 진화중이다. 웨어러블은 그 중 하나의 구성요소일 뿐이다. 이 큰 그림에 웨어러블의 본질[6]이 진정으로 연결 될 때 우리는 다시 제2의 페블이 탄생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1] The Inside Story Behind Pebble’s Demise[2] Jawbone Bails Out of Consumer Fitness Tracker Market[3] Fitbit to cut 6 percent of its staff following a disappointing Q4[4] The Failure of Coin[5] Fitbit continues to beef up smartwatch efforts with acquisition of Vector[6] 웨어러블의 본질이미지 출처: https://blog.getpebble.com#라이프스퀘어 #스타트업 #창업자 #창업가 #마인드셋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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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wizard와 Asynchronous HBase 적용기

Background워크인사이트 서비스는 루비 온 레일즈 기반으로 작성된 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데이터의 대부분은 HBase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HBase는 자바로 작성된 API를 기본으로 제공하므로, 레일즈가 직접 HBase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읽어들이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HBase Java API를 이용하기 위해 웹 애플리케이션 역시 자바 기반의 프레임워크로 재작성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HBase 스토리지 측 데이터 형식과 레일즈 웹서비스 측 데이터 형식을 서로 연결해주는 RPC 중개자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일함으로써 데이터 통신의 일관성은 물론 시스템 안정성이나 성능 측면에서 좀 더 낫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현재까지 작성한 레일즈 애플리케이션을 전부 자바 기반의 프레임워크로 재작성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보다 범용성을 지향하는 방식으로 향후 시스템의 확장에 좀 더 유용하지만, 첫 번째 방법보다 시스템 전체 성능은 뒤떨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당시에는 이미 워크인사이트의 개발이 상당히 진척된 상태였기 때문에, 레일즈 프레임워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바와 소통할 수 있는 JRuby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실험 결과 JRuby는 실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성능을 냈습니다. 무엇보다도 레일즈 지원이 아직 미성숙한 상태였고, 사용중인 루비 젬 중에도 네이티브 C 구현 루비만 지원하는 젬이 상당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결국 JRuby는 대안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루비 온 레일즈를 버리고 다른 자바 기반 프레임워크로 전면 재작성하기에는 너무 큰 소모비용과 위험요소가 있었기에 다른 방식을 고려하게 됩니다.그래서 조이는, 앞서 말한 크게 두 가지의 대안 중 두 번째, 범용 데이터 중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Thrift를 선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Thrift는 페이스북에서 처음 개발하였고, 현재는 아파치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범용 RPC 프레임워크입니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다른 프레임워크로는 구글의 Protocol Buffer나 아파치 Avro등이 있습니다만, Thrift를 선택한 이유는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가 가장 다양하다는 것이었고, 워낙 많은 사용 사례가 있어 신뢰성이 검증되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Thrift는 그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플랫폼별 배포판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이는 현재 사용중인 하둡 시스템 관리용 Cloudera manager를 지원하는 배포판을 이용하여 디플로이하였습니다. 레일즈와의 연동도 thrift젬을 이용하여 손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팅 결과도 문제 없었고, 이것으로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그림1. Thrift를 적용한 ZOYI Back-end SystemProblem워크인사이트는 런칭 이후 지금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비스 초기에 느긋한 속도로 성장하던 적용 매장 증가 추세는, 2015년 현재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그에 따른 시스템의 스케일 업 & 아웃 이슈도 매 달 새롭게 발생하고 있습니다.그림2. 오픈 이후 워크인사이트가 구동 중인 실제 매장 수문제없이 잘 굴러갈 것만 같았던 Thrift서비스 역시 조이의 성장세에 따라 점차 부하가 걸리기 시작했는데, 당초에 기대했던 범용 RPC 프레임워크가 보장하는 확장성과 동시성과는 조금 다른 성격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시스템에 대규모 질의가 집중되는 시점에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이것이 CPU와 메모리의 한도를 초과하면 그대로 다운되는 현상이었습니다. 특히 메모리 사용량이 복구되지 못하고 계속 쌓여만 가는 누수 현상이 치명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다운된 Thrift가 재시작된 경우, 레일즈와의 연결을 복구하지 못하는 현상도 비주기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조이의 하둡 클러스터는 본래부터 확장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기 때문에, Thrift에서 발생한 이러한 문제는 생소한 것이었습니다. 다각도에서 테스트를 해 봤지만, 처음에는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리부트된 클러스터도 자가 복구가 되지 않아, 개발팀이 직접 클라우데라 매니저를 주시하고 있다가 Thrift 서버의 다운 시점에 수동으로 재시작을 해 줘야 하기도 했습니다. 데이터 변환 프로토콜의 문제인지 검토해 보았으나, Thrift 프로토콜이 갖는 본질적 결함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자바 언어가 갖고 있는 내재적 결함도 아니었습니다. HBase가 제공하는 자바 API의 문제도 아니었습니다.하지만 심도 있는 검증 과정을 통해, Thrift의 가비지 컬렉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였고, 이는 단순히 Thrift의 최적화의 문제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Dropwizard그렇게 고심하던 개발팀은, 2014년의 워크인사이트 첫 런칭 시점으로 되돌아가서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당시의 조이가 먼저 생각했던 방식은 JVM 기반의 프레임워크였는데, 자바를 이용하여 서비스 레벨도 구현하면 Thrift에서의 데이터 변환 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음에 다시금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간의 데이터 통신을 위해 설계된 Thrift는 사실 레일즈와 자바로 균일하게 구축된 조이 시스템에는 필요 이상으로 무겁고 큰 프레임워크였습니다. 조이가 겪은 이런 Thrift의 문제를, 해외의 여러 기업들도 경험하였고 각기 다른 방법으로 최적화를 진행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바꿀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그래서 다음 대안을 찾기 위해 많은 리서치와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넘쳐나는 프레임워크들의 홍수 속에서 가볍고 안정적이며 구현이 편리한 프레임워크를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만, 결국 Dropwizard라는 자바 프레임워크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Dropwizard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Spring이나 Play 등과 같은 풀 스택 자바 프레임워크와는 다른, 경량 REST API 프레임워크입니다. Dropwizard는 모듈화가 잘 되어 있고, 숙성된 자바 생태계의 안정적인 라이브러리(Jetty, Jersey, Jackson)들을 사용하였으며, 모던 자바에 걸맞는 방식(리플렉션, 동시성 등)을 사용하기 쉽게 패키징되어있습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Airbnb 등 유수의 스타트업들이 실제 서비스에 사용함으로써 그 유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프레임워크입니다.그림3. Dropwizard로 새로 구성된 ZOYI Back-end System다만, 처음 사용하는 프레임워크에 조이의 모든 서비스를 포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설령 하더라도 엄청난 리스크를 감당할 가치가 있는 지 의문이었습니다. 레일즈가 보장해주는 빠른 기능 구현과 쉬운 배포 및 강력한 ORM 등은 루비 온 레일즈가 주는 최대의 강점이기에, 이를 포기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생산성과 성능, 어느 한 쪽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조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보기로 결정합니다. 레일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Dropwizard의 최대 장점인 HBase 데이터 접근의 유연성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하였고, 결론적으로 Dropwizard는 기존의 Thrift가 담당하던 데이터 중개자의 역할만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Dropwizard의 잘 나뉘어진 모듈화는 이를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 모든 모듈을 사용하면 풀 스택 프레임워크에 버금가는 규모의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지만, 필요한 것만 선택하여 사용하면 가볍고 빠르게 작동하는 미들웨어 역할도 가능한 것입니다.Asynchronous HBase, and Java 8Dropwizard가 HBase 연결에 사용한 클라이언트 모듈은 AsyncHBase입니다. Asynchronous HBase는, 타임스탬프 기반 데이터베이스인 OpenTSDB를 만든 팀이 자신들의 제품에 HBase를 연동하기 위해 기존의 HBase 클라이언트인 HTable을 대체하는 모듈을 재작성한 것으로, 완전한 비동기 방식과 넌블록킹 및 스레드 안전성 보장이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AsyncHBase와 Dropwizard를 연동하는 것은 매우 수월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간결한 코드로도 초당 수 만 단위의 동시성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검증했습니다. 조이는 OpenTSDB를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사용하고 있어, 해당 팀이 제공하는 제품의 품질과 전망에 대해 신뢰를 갖고 있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이 신뢰를 더욱 뒷받침해주었고, 본 모듈을 Dropwizard의 HBase 연결 모듈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또한, Dropwizard와 AsyncHBase의 도입과 함께 처음으로 자바 버전 8로의 이식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자바 8은 람다와 스트림 등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여러 기법을 대거 도입하였고, 자바 특유의 장황한 문법을 조금 더 간결하게 축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Dropwizard와 AsyncHBase 모두 자바 8과 순조롭게 연동되었으며, 이 결과에 만족한 조이는 기존의 하둡 맵 리듀스 프로젝트 역시 자바 8로 버전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PerformanceDropwizard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AsyncBase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HBase Java API와의 매끄러운 연동은, 성능 측면에서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향상을 보여주었고, 이 덕분에 기존 맵 리듀스 워크플로우 중 일부를 실시간 처리로 옮겨, 좀 더 유연하고 동적인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다음의 비교는 Thrift와 Dropwizard의 각각의 벤치마크 테스트를 100개 동시 작업, 단위당 10000개의 요청으로 수행한 경우의 결과를 나타낸 것입니다.그림4. Thrift 테스트 시의 메모리 사용량Concurrency Level: 100 Time taken for tests: 514.315 seconds Complete requests: 10000 Failed requests: 0 Total transferred: 32090000 bytes HTML transferred: 27600000 bytes Requests per second: 19.44 [#/sec] (mean) Time per request: 5143.151 [ms] (mean) Time per request: 51.432 [ms] (mean, across all concurrent requests) Transfer rate: 60.93 [Kbytes/sec] received Thrift 벤치마크 결과. 전체 수행에 514초가 걸렸습니다.그림5. Dropwizard 테스트 시의 메모리 사용량Concurrency Level: 100 Time taken for tests: 4.599 seconds Complete requests: 10000 Failed requests: 121 (Connect: 0, Receive: 0, Length: 121, Exceptions: 0) Non-2xx responses: 121 Total transferred: 23288000 bytes HTML transferred: 21559452 bytes Requests per second: 2174.25 [#/sec] (mean) Time per request: 45.993 [ms] (mean) Time per request: 0.460 [ms] (mean, across all concurrent requests) Transfer rate: 4944.72 [Kbytes/sec] received Dropwizard 벤치마크 결과. 전체 수행에 4초가 걸렸습니다!그림6. 초당 처리량 (높을수록 좋음)벤치마크 테스팅 시 스레드 분산이 최적화 된 경우에는 최대 100배 이상의 속도 향상이 있었습니다. Dropwizard는 기존 Thrift에 비하여 성능 향상은 물론, 안정성 면에서도 시스템이 다운된 이후에 자동 복구되지 않는 현상도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짧은 코드만으로 대규모의 질의에도 견고하고 신속하게 반응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Dropwizard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Conclusion유용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시장에 너무나도 많이 널려 있습니다. 이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는 소프트웨어 기업에게 중요한 안건이며, 잘못된 결정은 프로젝트 자체는 물론 회사의 생사를 결정하기까지 합니다. 조이는 적합성, 성능, 안정성, 생산성 등 모든 면에서 조이의 서비스와 알맞는 제품을 찾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넓고 깊은 검증, 분석 및 연구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이번 Dropwizard와 Asynchronous HBase를 도입하여 기존의 Thrift를 대체하는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는 Dropwizard의 실무 사용기 등을 찾아보기 힘들고, 한글화된 문서 자체도 찾기 쉽지 않은데, 이 글이 앞으로의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 드롭위자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조이코퍼레이션 #개발팀 #개발자 #개발환경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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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쓰플랫 작은 설명회 현장 스케치 Go Go ♪

안녕하세요. 매쓰플랫입니다 :)얼마전 매쓰플랫 본사에서 소규모 선생님을 모시고,소규모 설명회를 진행했어요!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의 시간지금부터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본사에서 소규모의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설명회가 처음이라,설레이는 마음으로 스탠바이 중!설명회 시작 전,대기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도록'실제 활용 선생님 인터뷰 영상'과 '간식'을 준비했어요!오전에 진행하기 때문에,빈 속으로 오시는 선생님을 위한간단한 간식은 센스!매쓰플랫에 대한 소개 발표로 설명회 START!주요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부터실제 성공적인 학원 사례까지!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또한, 설명회 준비 기간 내내우리 선생님들에 어떤 자료를 드리면 도움이 될까고민 또 고민하였어요.그 결과 많은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시는초등연산 학습지, 개념 추가 학습지 등등!하나의 파일로 묶어서 모든 선생님들께 제공해드렸어요.마지막으로는 매쓰플랫 가이드 영상 목소리의 주인공!CS팀 매니저님께서프로그램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지'대표 기능 시연'을 보여드렸어요.학습지 만들기, 시중교재 연동, 보고서 생성 등등현재 많은 선생님들께서 사용하는 기능을 직접 보여드렸어요.선생님들께서 설명을 들으면서직접 바로 체험을 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기능에 대해서 좀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매쓰플랫의 여러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바로 바로 질문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선생님들의 솔직담백한 중요한 자산인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었어요~!기능 체험 이후에는,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원하는 선생님을 위한1:1 상담 시간을 가지면서 설명회는 끝이 났어요.click! click!♥ 매쓰플랫 무료체험 알아보기 ♥http://bit.ly/2EtgSfs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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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라디오 안드로이드 개발자 Yong을 소개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주말 또는 정해 놓고 쉬는 날이 없습니다. 어디선가 호탕한 웃음소리가 나면 백발백중 'Yong'의 웃음소리라는 것을 안다. 듣는 다른 이 또한 웃게 만드는 매력적인 웃음의 소유자 안드로이드 개발자이자 클라이언트팀의 리더 용을 지금 소개합니다.호탕한 웃음의 원천이요?"저는 기본적으로 일을 즐겁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합니다. 함께 웃으면서 일하면 서로 함께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게 저의 호탕한 웃음의 원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 그리고 저는 원래 웃음이 많은 사람입니다"듣고 싶은 당신의 스푼 라이프클라이언트팀이 궁금합니다."클라이언트 팀은 세 파트로 나뉘어있습니다. IOS, AOS 그리고 Web입니다. 저희 팀은 다른 많은 부서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품에 대한 틀을 정의하고 프로그래밍이라는 구현 작업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이용하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사용자 상호 간의 소통의 창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행위를 통해 스푼은 사용자들에게 재미, 감동,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이 인식하고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자 스푼의 가치를 전달하는 최종적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팀에서 클라이언트 팀 리더이자 안드로이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개발자 그리고 팀 리더가 되기까지"저는 원래 전공이 하드웨어 분야였습니다. 사실 원대한 꿈은 없었지만 제 스스로가 이공계에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은 알 고 있었어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리지 않고 무언가를 개발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제가 진로를 선택했을 땐 안드로이드 개발이 구현되기 전이었어요. 그래서 서버랑 클라이언트(윈도우)이 둘 중에 진로를 선택해야 했었고 첫 회사에서 UI 쪽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 애초 UX/UI에 관심이 많았고 적성에 맞다는 걸 느꼈어요. 제가 만든 제품을 누군가가 사용하는 것을 육안으로 보고 싶었거든요. 개발은 정말 보람된 일이자 저에게 자부심이기도 합니다.개발자로서 코딩만 하다가 팀 리더가 되어보니, 리더가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어쩌면 코딩보다 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상대방을 이해하고, 또 이해시키고 공감해야 하니까요. 제가 일을 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는,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이루어간다고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뿌듯하더라고요."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저는 솔직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본인의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잘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이요. 결국 일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하니까요.  알고 싶은 Yong의 이야기나를 표현하는 한마디 - '바람'저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바람처럼 유유자적하면서,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구속받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제가 게임을 정말 좋아해요. 거의 모든 온라인 게임은 다 했던 것 같아요. 와우, 블리자드, 배그, 오버워치 등등 정말 많이 했는데 사실 지금은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마케팅팀 테드랑 주말마다 함께 온라인에서 만나서 게임을 했었는데 테드가 결혼하고 저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점점 게임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게임을 왜 좋아하냐고요? 일단 재미있잖아요! 그리고 스트레스 푸는데 아주 좋아요. 게임에 몰두하고 나면 잡생각이 없어지거든요. 게임도 개발과 비슷해요. 온전히 집중해서 하지 않으면 모든 게 틀어지거든요. 게임은 집중력 향상에도 굉장히 좋습니다!"개발은 '예술'과 같아요 "주말에 집에서 일하는 이유요? 일이 많아서나 해야 해서 하는 것은 아니에요. 단지 자유롭게 하고 싶을 때 하는 편입니다. 좋아하고 즐거운 일이니까요! 개발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가가 요일을 정해놓고 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처럼 개발자도 똑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저에게 개발은 그렇습니다. 제게 개발은 재미있는 하나의 예술과 같아요"Yong은1. 사진, 그림, 음악 등 예술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피아노 독주회, 전시회에 종종 가신다고 합니다. 특히나 클래식과 재즈를 좋아합니다)2.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한식류를 좋아합니다!팀원들이 Yong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Edward Jung 曰: 웃지만 무서운 관리자 - “언제나 웃음으로 대하시지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고 느껴짐…”Julia Na 曰: 행복한 리더 - "호탕한 웃음소리가 트레이드 마크. '행복하세요'라고 말하며 팀원들에게 긍정기운을 전파합니다."Michael Chung 曰: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개발자 - “팀원들 하나하나 직접 챙기기 때문”Roy Choi 曰: 온화한 아버지 - "개발 실력은 기본, 팀원들을 챙기며 일정 조율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겸비한 그는 클라이언트팀의 아버지"Raymond Hong 曰: 허허실실 웃음 가득 리더 - "꼼꼼히 팀원과 프로젝트를 챙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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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한샘인] 한샘 신입사원 공채 OJT 우수사원 이강우사원을 만나다~!

< 한샘 신입사원 공채 OJT 우수사원 이강우사원을 만나다~! >  한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일까요?그리고 그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할까요?한샘의 신입공채 OJT 우수사원 이강우 사원과의 인터뷰를 통해한샘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  * 고객감동 OJT란?영업현장에서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시장을 이해하는 육성과정경영자 후보로서 리더십을 경험하고 조기에 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특진에 도전하는 육성과정 신입공채 OJT 우수사원 제조본부 구매팀 이강우 사원과의 인터뷰Q. OJT 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SM업무를 무사히 마치고현업에 배치되신 이강우 사원, 줌인한샘인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우선 SM이 어떤 일을 하는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SM의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우선 OJT우수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SM이란 Shop Manager로서,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을 계획부터 실행까지 책임지는 매력적인 직무 입니다. 매장과 관련된 모든 사람의 니즈를 파악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면서한샘 부엌영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Q. OJT를 하면서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SM업무를 한 것이 현업에서 어떤 도움이 될까요?A. 첫 번째로 모든 일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고객’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또 하나는 환경의 중요성 입니다.좋은 결과가 있으려면 일을 잘 할 수 있는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구매팀에서는 SM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고객과 환경에 대한 이해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업무를 잘 하기 위해서 이강우 사원만이 가진 특별한 비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A.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비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업무를 할 때 제일 우선으로 생각한 것은 빠른 피드백입니다.또 SM업무를 하면서 일, 주, 월 단위 목표를 설정하고달성 현황과 원인 분석을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됐습니다.목표달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원인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게 됐습니다.  Q. 어려움이 있었을 땐 어떻게 극복했나요?A OJT기간동안 저를 담당하셨던 이범우 차장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목표의식, 환경, SM으로서의 마인드 등 모든 면에서 제게 큰 영향을 주셨습니다.또,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을 때 회사 선배님들과 멘토이신 제조본부 구매팀 박상혁 대리님,동기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Q. 중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다고 들었습니다.가장 크게 느껴지는 중국과 한국의 문화적인 차이점 또는 비즈니스적인 차이점이 있나요?A. 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2008년 까지 북경에서 생활을 했습니다.‘빨리빨리’문화를 가진 한국사람들은 중국사람과 일을 하면 속이 터진다고 하지만현재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면서 많이 빨라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한국사람들은 의리를 지키고 손님우대를 중요시 합니다.하지만 중국사람들은 좀더 과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죠.생일파티나 비즈니스 접대에 있어서는과하다 느낌이 날 정도로 많은 양의 접대를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Q. 한샘이 중국에 진출할 때 어떤 점을 보완하면 좋을까요? A. 중국이 워낙 큰 나라라 각 지역마다 문화적으로 차이점도 많습니다.북쪽은 호탕하면서 믿음직한 느낌, 남쪽사람들은 배신을 자주하며자기 이익을 위해 잔머리를 쓴다고들 합니다.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한 중국 진출로그들에게 친근하고 머물고 싶은 한샘이 되었으면 합니다.  Q.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강우 사원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마지막으로 이강우 사원의 목표가 궁금해지네요.A. 단기적 목표는 한샘의 구매업무를 습득하여 제가 맡은 아이템의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중기적으로는 중국 해외소싱의 길을 여는 것입니다.장기적으로는 이미 진출해 있는 북경 한샘의 업무를 맡아 중국시장을 넓히고,세계적인 한샘의 선두자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많이 배워서저의 장점인 중국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 한, 중을 잇는 유명한 CEO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 한국어 작문이 서툴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공장에서 정말 성실하게 인터뷰에 답변해 준 이강우 사원,덕분에 이번 줌인한샘인이 더 풍성해진 것 같아요.세계적인 한샘을 위한 든든한 인재,이강우 사원의 활약이 너무 기대돼요. 여러분의 격려와 박수 부탁드립니다~!작성자 한샘#한샘 #줌인한샘인 #한샘인 #한샘신입공채 #신입공채 #고객감동OJT #한샘OJT #사원 #인터뷰 #기업문화 #조직문화 #신입사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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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뉴스레터, 목적이 다르면 디자인도 다르다?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낼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보내는 목적입니다. 왜 보내는지, 받는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죠.스티비 뉴스레터의 첫 번째 목적은 이메일 마케팅이 대한 팁을 공유하는 것이고 두 번째 목적은 스티비를 알리는 것입니다.이메일 뉴스레터를 왜 보내시나요?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목적에 따라 이메일 본문의 디자인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목적에 따라 길이가 달라지고 강조해야 하는 부분도 달라집니다.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내는 목적에 따라 크게 행동 유도하기, 소식 전하기, 소개하기의 3개 유형로 나눌 수 있습니다. 훨씬 다양하지만 디자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단순하게 나눠봤습니다.행동 요청하기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하여 후원이나 구매와 같은 행동을 요청합니다. 행동 요청의 꽃은 CTA(Call-To-Action) 버튼입니다. 버튼을 클릭해야 후원이나 구매를 하게 할 수 있죠. 그래서 행동을 요청하는 이메일은 버튼을 크고 선명하게 만들어 강조합니다.소식 전하기여러 콘텐츠를 엮어 회사나 단체의 소식을 주기적으로 전달합니다. 콘텐츠의 내용을 간략하게 전달하는 대표 이미지와 3–4줄의 요약 텍스트를 반복하죠. 관심있는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더 읽기’, ‘자세히 보기’ 등의 버튼을 넣어도 좋습니다.소개하기새로운 제품이나 기능 등 알리고 싶은 정보를 전달합니다. 제품이나 기능에 대한 헤드라인, 대표 이미지를 가장 먼저 강조하여 전달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그 아래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적절히 조합하여 전달하죠. 제품 구매나 앱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CTA 버튼을 넣어도 좋습니다.모든 이메일 뉴스레터를 이 3개 유형으로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스티비 뉴스레터도 소개하기에 가깝긴 하지만 딱 들어맞진 않아요. 이메일 마케팅이라는 제한된 주제를 자세히 다루다 보니, 위에서 소개한 이메일들과 달리 텍스트나 이미지의 양이 많아지곤 합니다.보내고 계신 이메일 뉴스레터가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목적에 맞게 디자인 된 템플릿을 사용하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참고: Really Good Emails#슬로워크 #스티비 #마케팅 #마케터 #인사이트 #꿀팁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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