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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더 나은 선택’을 위한 UI 디자인

우리는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손바닥만 한 기계 안에서 해결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어느 때보다 빠르게 뉴스를 접하죠. 필요한 것들을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것 또한 익숙한 일입니다. 생필품, 배달 음식, 가구나 가전 같은 커다란 물건들은 물론이고, 항공권, 호텔, 심지어는 가사 서비스까지도 휴대전화 하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금융은 어떤가요? 근래 겪은 일 중 가장 지루한 경험을 떠올려보자면, 은행에서 번호표를 들고 기다리던 것입니다. 급여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은행을 방문했고, 1시간가량의 기다림 끝에 제 차례가 되었지만, 재직 증빙이 없어 통장 개설은 커녕 아무것도 못 하고 나왔어야 했던 그 기억... (멍청)금융 상품을 일일이 찾아보는 것도 예사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 은행 홈페이지는 IE(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되어 있고, 첫 방문 시에는 최소 3개 이상의 Active X 설치를 강요받기 일쑤이고요. 상담을 받아볼까 싶어 은행에 찾아가면 번호표 뽑고 30분 넘는 시간을 기다려, 은행원이 권유하는 한정된 내용만 접하게 됩니다. 들이는 비용에 비해 얻는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죠.쇼핑을 하듯, 편하게 금융 상품을 고를 수 없을까?모두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핀다(Finda)는 만들어졌습니다. 예적금부터 대출까지, 1 금융권부터 P2P까지를 망라하는 상품을 한 곳에 모았고, 키워드 검색과 필터링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조금 더 정확한 맞춤추천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금융 계산기를 이용해 재무 계획을 세울 수도 있고, 특판 상품의 정보도 빠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소비자로 하여금 보다 적은 비용으로 금융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면, 그다음 목표는 선택을 돕는 것입니다. 수많은 상품들을 비교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하고 있으며, 런칭 이후에도 벌써 세 번이나 모습이 바뀌었습니다.#1. 오픈 베타 (2016년 1월) 2016년 1월, 오픈 베타 당시 상품 리스트의 모습입니다. 은행 로고와 상품명이 차지하는 공간이 다소 크고, 두 금리가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 모호해 보입니다. 그보다도 중요했던 문제는 상품 간 비교가 불편한 구조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월 상환금액'을 비교하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시선을 여러 번 옮겨야 합니다. 당시 UI 개선을 위해 직접 정리했던 자료들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4월 정식 런칭을 기점으로 저희는 리스트 UI 개편을 진행했습니다.#2. 정식 런칭 (2016년 4월) 하나의 정보를 비교해보기 위해서는 시선을 일자로만 움직이면 되게끔 테이블 형태를 차용하는 시도를 했었습니다. 또 하나의 큰 변화는 '리뷰와 별점'이라는 새로운 정보가 생긴 것인데요. 각 상품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를 일부 노출시켜 궁금증을 유발하고, 상품 상세 정보를 더 보게 유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보여주려 했던 탓에 내용이 한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고, 그래서 뭘 기준으로 상품을 골라야 할지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컨텐츠가 아닌 리스트에는 카드형 UI가 큰 메리트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요소가 많은 가운데 박스와 그림자, 라인 등은 거추장스럽게 느껴졌고요. 이런 문제의식들을 가지고 있던 찰나, '키워드 검색 기능의 추가'라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고, 그 기회를 틈타(?) UI 개편이 또 한 차례 진행되었습니다.#3. UI 리뉴얼 (2016년 7월) 7월 경 새롭게 선보이게 된 지금의 리스트 UI입니다. 한 항목 담기는 정보의 가짓수를 확 줄이고, 가장 중요한 숫자 하나만을 배치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했던 포커스 그룹 인터뷰 프로그램, <Campus Dogfooders>의 도움이 매우 컸습니다. 대출을 해보았거나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고르는 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정보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답변으로 '금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개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차이는 매우 크기 때문에, 필터를 이용해 본인의 신용등급을 입력할 수 있게 하였고, 그에 따라 다른 값을 리스트에 표시해주고 있습니다.2016년 5월에 진행되었던, 캠퍼스 서울의 Dogfooder with Fluenty & Finda▲ 등급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전월 평균 금리또한 상품의 특징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태그'가 추가된 것도 특징입니다. 대출이 필요한 사람에게 한도를 바로 조회할 수 있다거나, 심사 기간이 짧다거나, 모바일로 바로 대출이 가능하다거나 하는 것들은 매우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태그로 필터링을 한다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이런 식으로 핀다는 부족한 점을 조금씩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7가지 상품군 중, 주력으로 하는 곳 위주로 차근차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용대출, P2P 대출, 그리고 P2P 투자 순으로 새 UI로 갈아입히는 중입니다.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편리하게. 쇼핑몰에서 상품을 고르는 것처럼, 보다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줄 수 있게끔 꾸준한 개선을 해나갈 것입니다. 금융 소비자들의 '더 나은 선택'을 위해서요.더 쉽고 더 합리적인 금융, 핀다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핀다의 UI 디자이너, 채림 드림UI Designer, Chaerim from Finda#핀다 #디자인 #UI디자인 #철학 #팀원소개 #업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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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업무로 세상을 바꾼다? 현대자동차그룹인들이 만드는 세상

자신의 업무 능력을 발휘해 세상을 밝히는 이들이 있습니다업무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요?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들은 단순히 먹고사는 일을 넘어 자신의 업으로 우리 사회를 좀 더 행복하게 만들 방법을 고민합니다. 내일이면 더 좋은 세상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따라가 봅니다.쓸모없음에서 쓸모 있음을 긷다폐시트의 변신, 가방이 된 자동차 시트좌측부터 현대다이모스 총무팀 황종민 대리, 모어댄 최이현 대표처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최고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많은 도자기를 부숴야 하는 장인의 작업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시트들이 그냥 버려지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쓸모없음을 쓸모 있음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요. 우연히 한 인터넷 기사를 통해 폐시트 가죽으로 가방이나 지갑 등 액세서리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업 모어댄을 알게 됐습니다. 그 자리에서 모어댄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한 가지. 모어댄에서는 직원 일부를 북한 이탈 주민과 경력 단절 여성으로 고용한다는 것입니다. 폐시트 가죽의 재사용과 사회적 약자 고용으로 ‘잊혀진 가치를 재발견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어댄의 이상은, 현대다이모스가 폐시트의 활용을 고민하며 떠올렸던 이상과도 맞닿아 있었습니다.최고 품질의 시트만을 생산하는 현대다이모스에서 시트 개발을 마치고 버려지는 폐가죽은 매달 약 8톤입니다. 돈을 들여 버리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현대다이모스 총무팀의 황종민 대리는 깨끗한 시트 가죽을 재사용하고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 여러 기관이나 단체, 기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뜻을 같이할 만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모어댄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황종민 대리가 폐시트 가죽을 보며 생각했던 이상들을 실현해줄 최상의 파트너였습니다.모어댄 역시 현대다이모스의 연락은 하늘이 내려준 동아줄 같았습니다. 다른 폐시트 가죽보다 깨끗하고, 우리나라 대표 시트 생산 기업인 현대다이모스의 까다로운 테스트까지 거쳤을 테니 품질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안정된 공급이 보장된다는 사실 또한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폐시트 가죽을 재활용해 환경을 지키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현대다이모스와 모어댄. 그들이 만들어갈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다음 모델이 기대됩니다.손끝으로 세상의 빛깔을 읽다작은 점의 기적, 점자 양말이노션 월드와이드 조성희BM 조성희 그룹장승강기 안으로 곱게 옷을 차려입은 여자가 들어왔습니다. 문이 닫히고 여자가 엘리베이터 버튼 앞으로 바짝 다가갔습니다. 더듬더듬, 손을 뻗어 버튼의 숫자를 읽어갔습니다. 그 순간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이는 머릿속이 새하얘졌습니다. 그날 처음으로 생각했습니다. ‘손끝으로 세상을 보는 이들은 옷 색깔을 어떻게 구분할까’. 얼마 뒤 그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한 편의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영상 속 시각장애인들은 양말을 신을 때 짝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엄두가 안 나 한 가지 색만 구입한다는 이야기, ‘짝짝이’로 신고 나가 곤란을 겪었다는 이야기까지.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그들의 일상 속 불편함은 큰 울림을 전했습니다. 영상은 양말 바닥에 점자를 부착한 ‘점자 양말’로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고, 비장애인들도 양말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됐습니다.이 캠페인(7days braille socks) 영상을 만든 이는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조성희 그룹장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업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늘 품고 살았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한 시각장애인은 가슴속 깊은 곳에 불씨를 지폈고, 그들을 위해 양말의 색을 읽어주는 점자를 생각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점자 양말을 제작했습니다. 그렇게 ‘오늘 뭐 신을까 고민될 때는 무난한 회색 양말이 최고, 무난 단정 그레이’, ‘패턴 있는 옷을 입었다면 부드러운 연파랑 양말을, 하늘하늘 연파랑’ 등 색상과 코디 정보가 담긴 점자 양말 일곱 켤레를 만들었습니다.점자 양말 수익금 중 10%는 서울맹학교에 기부됩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자신들의 불편함을 알고 아이디어를 냈다는 데 더 고마워했다는 시각장애인들. 마음대로 양말을 골라 신을 수 있음을 기적이라며 기뻐하던 모습에서 조성희 그룹장은 그 어떤 프로젝트에서보다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머릿속에만 있는 생각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때문에 실행으로 옮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조성희 그룹장. 그녀의 시선이 다음에는 어디로 향할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곳은 분명 더 따뜻해질 테니까요.조용한 버스에서 벌어진 마법 같은 이야기스케치북이 된 차창, 스케치북 윈도우좌측부터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현대내장디자인2팀 김소영 연구원, 파워트레인기획2팀 조충훈 연구원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 등· 하굣길 스쿨버스. 서로에게 닿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아이들은 아무도 듣지 못하는 말을 삼키며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창밖을 보며 한숨을 내쉬는 한 아이. 그 순간 차창이 마법처럼 스케치북으로 변했습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그 위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친구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아이들은 환하게 웃었고, 그를 지켜보던 선생님과 부모님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제작한 미래 신기술 캠페인 영상 ‘재잘재잘 스쿨버스 프로젝트’의 한 장면입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6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고, 올해는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 축제인 ‘2018 칸 라이언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오브 크리에이티비티’에서 PR 부문 ‘동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재잘거림도, 장난스러운 몸짓도 없던 스쿨버스 풍경을 바꾼 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1년 차 입사 동기 연구원 5명. 이들은 2016년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입김을 불면 차창이 스케치북으로 변신하는 ‘스케치북 윈도우’를 선보였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었습니다. 스케치북 윈도우의 콘셉트 및 기술 구현을 위해 김소영 연구원과 조충훈 연구원은 업무가 끝나면 팀원들과 만나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에 바빴습니다. 청각장애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의견을 나누며 완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기까지 6개월. 전문 분야가 아니었기에 하나씩 배워가야 했습니다.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이 상용화되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소영 연구원은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우리 삶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로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습니다. 조충훈 연구원은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미래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구현하고 싶습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만든 스케치북 윈도우. 그들이 만들어갈 따뜻한 미래 자동차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요.글. 임종관사진. 허동욱 플러그비주얼랩 스튜디오헤어&메이크업. 이은정 ▶ 해당 기사는 현대자동차그룹 모터스라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현대 #현대그룹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다이모스 #모어댄 #폐시트 #자동차_시트 #이노션_월드와이드 #점자_양말 #현대자동차 #스케치북_윈도우 #재잘재잘_스쿨버스 #모터스라인 #HMG저널 #HMG_Journal #HMG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구성원인터뷰 #직무정보 #직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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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문화, HR

스타트업의 기업문화는 매우 독특하다. 그리고, 그 독특한 문화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관점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그 문화에 대해서 궁금해한다. 스타트업의 문화를 제대로 인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살펴보아야 할까? 그것은 해당 스타트업의 인사시스템과 채용, 승진과 해고의 구성들을 살펴보면 된다.기업의 문화란 해당 기업 내부에서 어떤 의견을 내고, 어떤 일을 하며, 해당 일을 판단하는 회사만의 가치체계와 사고관이 반영되기 된다.보스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오래 버티지 못하는 스타트업이 과연 창의롭고 자유로운 분위기 일까?부정적인 방법으로 영업에서 승리하는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인사시스템이 과연 합리적인 기업 문화를 대변하고 있는 것일까?묵묵하게 서비스를 지탱하도록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엔지니어를 푸대접하는 문화가 과연 스타트업의 문화일까?상장을 목전에 앞두고, 외형적인 치장에만 몰두하는 C레벨들의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고 있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과연 스타트업은 제대로 된 기업인가?자유로운 토의문화를 강조한다면서 옳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보다는 다수결에 의해서 의사 결정하는 것이 과연 기업의 진정 자유로운 문화인가?스타트업이건 대형 기업이건 그 기업의 인사시스템의 채용, 승진, 해고의 원칙과 기준을 살펴보면 해당 기업의 문화를 대부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HR의 기준의 세우고, 실행하는 것 그것이 스타트업의 대표가 해야 할 기준이죠.#클린그린 #HR #HR팀 #조언 #인사이트 #경험공유 #스타트업 #스타트업HR #스타트업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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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툴의 앱 설치 측정 방법 (Install Tracking Method)

앱 마케팅 분석의 시작대부분의 마케팅이 디지털화된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높은 수준의 마케팅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을 잘한다’라는 말은 사실상 ‘숫자로 증명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되는 것이 요즘입니다. 첨단의 타겟팅 기술이 적용되는 앱 마케팅은 더욱 숫자에 민감한 영역입니다.앱 마케팅에는 ‘앱 설치’라는 허들이 있습니다. 앱 설치수를 늘리기 위한 TV 커머셜은 이젠 정말 흔한 일상이고, 앱 전용 쿠폰, 전용 상품, 캐시백 등으로 마진을 포기하는 투자도 감행됩니다. 그만큼 넘기 어려운 허들이라는 방증입니다. 앱 설치수 증가를 위해 많은 비용을 들였으니 당연히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겠지요.그래서 앱 설치 숫자 파악에서부터 앱 마케팅 성과에 대한 분석이 시작된다고 봐야 합니다. 앱 설치 숫자를 어떻게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지 WISETRACKER의 측정 방식을 설명하면서 이해를 도와드리려 합니다.앱 설치수(INSTALLS) 분석 방법1. 단말기 고유 식별자 확인Android 단말기는 ADID(Advertising ID), iOS 단말기는 IDFA(Identifier for Advertisers)라 불리는 고유 식별자가 있습니다. 이 식별자를 활용해 특정 식별자를 가진 단말기가 앱을 다운로드했는지 그리고 앱을 실행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단말기 고유 식별자 확인법입니다.추적 URL 적용: WISETRACKER에서 생성한 추적 URL을 앱 설치 링크에 적용합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링크가 적용된 광고를 클릭하면 분석 프로세스가 시작됩니다.고유 식별자 전달: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분석에 필요한 몇가지 정보가 WISETRACKER로 전송되는데 고유 식별자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WISETRACKER는 특정 식별자를 가진 사용자가 언제, 어떤 채널을 통해 광고를 클릭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앱 설치: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는 앱 마켓으로 이동해 앱을 설치합니다.고유 식별자 매칭: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다시 고유 식별자 정보가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WISETRACKER는 2)단계에서 확보한 식별자와 4)단계에서 전송된 식별자를 매칭하여, 식별자가 일치할 경우 1건의 앱 설치가 발행한 것으로 리포트합니다.이 방식은 고유값을 이용해 분석 대상을 확실하게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측정 정확도가 높으며, 이론적으로 모든 단말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측정 범위도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WISETRACKER는 고유 식별자 확인법을 최우선순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사용자가 식별자 사용을 거부하거나(Opt Out), 식별자를 바꾸게 되면(Reset) 분석 정확도가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식별자 사용을 거부할 경우 WISETRACKER는 다른 키값을 기준으로 앱 설치를 측정하며, 식별자를 바꾸는 경우엔 광고가 아닌 자연유입(Organic)된 설치로 측정합니다. 그러나 옵트 아웃과 리셋이 일상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첨언하자면 식별자만을 활용한 마케팅은 개인정보 관련한 이슈에서 자유롭습니다.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포함하지 않으면서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별값이 필요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ADID나 IDFA입니다. 실제 이런 식별자는 어떠한 개인정보와도 연관성이 없는 무의미한 문자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2.  GOOGLE PLAY INSTALL REFERRER구글 플레이를 경유해 앱을 설치할 때 활용하는 방법으로 추적 URL에 포함된 리퍼러(Referrer)를 기준으로 앱 설치를 측정하게 됩니다.추적 URL 적용: 리퍼러 파라미터(&referrer=)를 조합한 추적URL을 앱 설치 링크에 적용합니다. 사용자가 링크가 적용된 광고를 클릭하면 분석이 시작됩니다.리퍼러 전달: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했을 리퍼러 값이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이제 WISETRACKER는 어떤 리퍼러가 언제 광고를 클릭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앱 설치: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앱을 설치합니다. 이때 구글은 해당 사용자의 리퍼러를 앱에 포함시켜 설치되게 합니다.리퍼러 매칭: 앱이 실행되면서 리퍼러가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2)단계에서 확보한 리퍼러와 매칭하며, 일치할 경우 앱이 설치된 것으로 리포트합니다.Android 점유율이 높은 국내 환경에 적용하기 쉽고, 리퍼러가 유실될 확률이 낮아 고유 식별자 분석만큼 정확도가 높습니다. WISETRACKER는 고유 식별자 측정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옵트 아웃 또는 광고매체 설정), 다음 순서로 리퍼러 방식을 적용해 앱 설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구글 플레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iOS, 그리고 서드파티 앱마켓)과 모바일웹으로 접속한 구글 플레이에서는 활용할 수 없는 것은 극복하기 어려운 단점입니다. WISETRACKER가 리퍼러 방식을 최우선 순위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3. 단말기 핑거프린팅고유 식별자와 리퍼러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대표적으로 모바일웹 환경)에서는 단말기 핑거프린트를 기준으로 앱 설치를 측정합니다. 단말기 이름, 단말기 유형, OS 버전, IP 주소, 통신사 등 다양한 정보를 조합해 단말기를 식별할 수 있는 고유의 지문을 만든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추적 URL 적용: WISETRACKER의 추적 URL을 앱 설치 링크에 적용합니다. 링크가 적용된 광고를 사용자가 클릭하면 분석이 시작됩니다.핑거프린트 전달: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했을 핑거프린트 값이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이제 WISETRACKER는 어떤 단말기가 언제 광고를 클릭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앱 설치: 사용자는 마켓에서 앱을 설치합니다.핑거프린트 매칭: 앱이 실행되면서 단말기의 핑거프린트가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2)단계에서 확보한 값과 매칭하며, 일치할 경우 앱이 설치된 것으로 리포트합니다.핑거프린팅 방식은 어떠한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높은 범용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IP주소 또는 위치정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측정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이런 단점 때문에 WISRTRACKER는 핑거프린팅을 마지막 순위로 적용하고 있으며, 광고 클릭 이후 24시간 이내의 핑거프린트만을 활용해 앱 설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광고 클릭 시 수집된 핑거프린트의 유효기간을 24시간으로 설정해, 24시간이 경과한 값은 자연유입 설치로 리포트합니다.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WISETRACKER는 하나의 앱 설치를 측정하기 위해 모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앱 설치 측정 방식를 구현하고, 광고 클릭과 앱 실행 두번의 터치 포인트에서 데이터 매칭을 통한 검증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앱 설치에 대한 측정이 앱 마케팅 성과 분석의 시작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과정이 필요한 것이 당연합니다.시작부터 Garbage Data가 들어온다면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 분석은 프로젝트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성과 분석을 통한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서는 시작부터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측정 방법을 설계하고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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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시선을 예상하라 (2/2)

Overview“언덕 위에 나무가 있다.” 이 문장을 보고 어떤 풍경을 상상했나요? 독자는 간단한 문장 하나조차도 저마다 다른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나무에 잎은 있는지 없는지, 언덕은 낮은지 높은지, 날씨는 맑은지 흐린지 등 독자가 겪은 개인적 경험이나 생각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죠.1) 하지만 위의 문장을 본 사람이라면 최소한 ‘언덕’과 ‘나무’의 형태만큼은 떠올렸을 겁니다. ‘언덕’과 ‘나무’는 크리에이터가 꼭 전해야 하는 문장의 핵심 단어와 같습니다. 두 단어가 독자에게 온전히 전해지면 언덕 위에 나무가 있는 모습(메시지)이 떠올려지니까요. 신기합니다. 문장만으로 크리에이터의 머릿속에 있는 걸 그대로 독자의 머릿속에 옮길 수 있다니. 마치 ‘언덕’과 ‘나무’ 두 단어가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2) 하이퍼텍스트(Hypertext)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죠.하이퍼텍스트의 원리역삼동 사무실 구석에 앉아있는 내가 한 번도 만나지 않은 당신에게 언덕과 나무를 떠올리게 했던 것처럼 하이퍼 텍스트는 시공간의 제약을 완전히 벗어납니다. 이 글도 브랜디 랩스에 올린 순간부터 세계 여기저기를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내가 자고 있는 시간에도 남들은 검색만 하면 읽을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하이퍼텍스트의 원리우선 하이퍼텍스트의 원리를 살펴봅시다. 책을 예로 들면, 겉표지(starting point)에서부터 독서를 시작하는 건 모두 같지만 독자들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책의 내용을 상상하며 이어 나갑니다.(link) 만약 독자 A와 B가 “언덕 위에 나무가 있다”는 문장을 보고 같은 풍경을 상상했다면 그 둘은 서로의 상상을 공유하고 있는 셈입니다.(node-shared experience) 반면에 100명의 독자가 잔디 깔린 언덕을 상상해도 누군가는 혼자서 바위 언덕을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것은 ’언덕’이라는 하나의 단어에서 떠올릴 수 있는 수많은 풍경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node-unshared experience) 점들이 촘촘하게 모여 하나의 선을 이루는 것처럼 이런 상상들이 모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독자에게 전달됩니다.3) 이제는 디지털로 모두가 연결되었습니다. 그만큼 상상의 규모도 더욱 커졌습니다.4) 크리에이터와 독자가 동시에 같은 콘텐츠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곳곳에서 새로운 상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추가됩니다. 독자는 읽는 순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책의 기본적인 순서는 페이지로 정해지지만 하이퍼텍스트는 독자가 읽는 도중 건너뛰거나, 다른 글로 이동하거나, 읽는 도중 ‘뒤로 가기’를 클릭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특성 때문에 독자의 시선이 훨씬 자유로워진 것입니다.5) 메시지를 읽게 하는 방법독자가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다고 해서 크리에이터의 역할에 위기가 찾아온 건 아닙니다. 앞서 본 언덕 위의 나무처럼 독자가 뭘 떠올리든 상상할 메시지(starting point)를 제공하는 건 여전히 크리에이터의 몫이기 때문입니다.5)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콘텐츠를 통해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테고, 그것이 잘 전해져야만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겁니다.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메시지를 제대로 전하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1.맥락 독자가 무언가를 떠올렸다는 건 상상이 되게끔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예시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은 병원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병원이 다시 태어났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의사를 모델로 세워 확 바뀐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맥락의 예 /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제공위의 두 포스터에 등장한 의사는 동일인물입니다. 하지만 이미지가 확 바뀌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입니다. 청정무균시스템을 도입하고, 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오픈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의사의 확 바뀐 이미지를 대신 보여준 것입니다. 포스터에서는 ‘확 바뀌었다!’고 대놓고 말하진 않았지만, 사람들은 바뀐 병원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개의 포스터를 비교하며 이미지 속에 담긴 메시지를 함께 읽어냈다는 점입니다. 아마 오른쪽의 포스터만 봤다면 ‘강동성심병원 거듭나다’라는 카피가 잘 와닿지 않았을 겁니다. 병원과 의사의 모습이 서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교 대상 덕분에 의사의 확 바뀐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메시지 또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바뀌었다’는 말에 날개가 달려 하이퍼텍스트로 독자에게 날아간 순간이기도 합니다. 맥락은 사전적 의미로 ‘사물 따위가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나 계통’을 말합니다. 콘텐츠 맥락도 이와 비슷합니다. 위의 두 포스터를 통해 ‘동일인물이지만 달라 보인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그 정보는 두 대상을 서로 비교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해낸 결과입니다. 콘텐츠의 맥락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상관관계를 읽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정보인 셈입니다. 2.구체적 워딩 구체적 워딩은 주로 광고에서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쉬운 단어를 이용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무언가를 떠올리게 만드는 것이죠.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도저히 승산이 없는 경우를 떠올립니다. 구체적 워딩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 워딩의 예 / 엿츠 제공이 제품은 엿을 식품이 아닌 ‘욕’의 관점에서 접근해 다양한 상황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맛이나 신선도 등 제품 그 자체에 대해 설명하진 않았지만 훨씬 좋은 홍보 효과를 거뒀습니다. 덕분에 이 제품을 보는 사람은 엿과 야근의 맥락을 통해 짜증나는 상황을 떠올릴 수 있었죠. 특히 이 카피는 많은 간식 중 왜 엿을 먹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짚어냈습니다. 그러므로 야근에 시달리는 회사원이 가판대의 많은 간식 중 엿을 집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Conclusion꼭 화려한 영상, 잘 찍은 사진이 아니어도 됩니다. 글만으로도 독자가 상상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으니까요. 상상은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줄 뿐 아니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까지 읽게 만듭니다. 엿 봉지처럼 한 단어가 다른 뜻도 포함하고 있다면 중의적 표현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판단은 독자의 몫입니다.) 콘텐츠에 중요한 정보 없이 쓸데없는 말만 가득하다면, 이제부터는 긴 설명이 필요 없도록 독자가 읽어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세요. 크리에이터가 제공한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이 독자에겐 큰 선물이 될 겁니다. 1) 콘텐츠는 크리에이터의 단독 작업만으로는 모든 것을 충족할 수 없다. 대신에 독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다. 즉, 나무의 상태나 언덕의 모습을 상상하는 건 독자의 몫이며 이는 독자에게 유한 또는 무한의 자유를 주는 것과 같다. 2) 크리에이터가 온라인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순간, 콘텐츠는 독자와 함께 즐기는 공유의 속성을 지닌다. 3) 크리에이터가 구체적으로 표현할수록 shared node는 더욱 많아진다. 4) 좋은 콘텐츠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5) 하이퍼텍스트를 독자가 읽는 방법은 검색, 훑어보기, 하이퍼링크, 건너뛰기, 조각내기 등이 있다. 6) 이와 관련해 이화여대 김애령 교수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하이퍼텍스트의 이면에는 그것을 구성하는 코딩(coding)에 있다. 하이퍼텍스트가 독자에게 무한한 경로의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으려면 그 텍스트를 설계하는 작가는 모든 가닥들과 결과들의 데이터를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한다. 따라서 독자들의 선택권은 ‘가상적’이다.” (출처는 참고문헌 참조)참고문헌 조은하(2007), 디지털 스토리텔링, 한국근대문학연구, 제15호, 261-262심은진∙윤학로(2007), 하이퍼텍스트의 새로운 글쓰기: 프랑스 디지털 문화이론을 중심으로, 외국문학연구, 제26호, 33-48김애령(2017), 디지털 매체 시대의 읽기와 해석학의 과제, 현대유럽철학연구 제45집, 185장근우, 「콘텐츠의 정석」, 예문아카이브(2017)글장근우 대리 | People&Relations [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마케팅문화 #마케팅팀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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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라

제니퍼는 기업 내부망에 설치되는 On-Premise 방식의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12년 넘게 국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보니 그만큼 고객의 요구사항도 다양하다. 대부분의 솔루션 회사는 제품 개발 초기에 단일 소스코드를 유지하며 개발하는 것을 추구했을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특정 고객을 위한 기능을 추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숨겨진 기능으로 개발하거나 고객사 별로 소스코드를 다르게 가져가기도 한다.기존의 제니퍼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만이 아닌 브라우저나 스마트폰 같은 클라이언트 영역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까지 연계된 통합 모니터링을 하고자하는 요구사항을 오랫동안 요청했었다. 모니터링 제품 간의 연계를 생각하면 약간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특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단순한 매커니즘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즉, 다른 종류의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오픈소스로 배포되고 있는 엘라스틱서치나 상용 제품인 스플렁크 같은 로그분석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제품들을 사용하여 제니퍼 성능 데이터와 연계하여 통합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은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제품을 구매하고 학습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크고, 통합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된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제니퍼는 실험실이라 불리우는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실험실은 워드프레스의 플러그인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며 코드 레벨 영역에서 확장될 수 있다. 실험실은 처음부터 다른 모니터링 제품과의 연계를 위해 개발된 것은 아니었다. 기획 초기에는 방대한 제니퍼 데이터를 좀 더 다양한 형태의 화면으로 제공하기 위함이었는데, 아무래도 실험적인 요소가 강하다보니 기존의 대시보드나 분석 같은 범주로 들어가기에는 완성도 측면이나 제니퍼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별도의 범주로 만들게 되었다.  실험실이란 이름은 구글 메일의 실험실에서 따온 것인데, 아직 개발 중인 실험적 기능을 위한 테스트 공간이고, 언제든지 변경 또는 중단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실험실 소스코드는 깃허브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 기본 정책이다. 제니퍼소프트 깃허브에 가보면 실제로 다수의 실험실 프로젝트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 한가지만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사용자 관점의 웹 서비스 모니터링 제품인 아르고스와 연계하여 브라우저나 스마트폰 같은 사용자 관점의 성능 데이터를 제니퍼 트랜잭션 데이터와 연계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실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사용자 관점의 성능 모니터링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았지만 제니퍼 본연의 영역과 확연하게 다른 측면이 있어서 요구사항을 수용하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관련된 솔루션 업체를 찾았고, 상호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결정했다. 실험실은 제니퍼가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오픈소스나 관련된 솔루션과의 연계를 하기 위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드 레벨 영역에서 확장을 하는 것이다보니 제품의 커스터마이징 범위가 넓어진다. 즉, 화면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제니퍼의 방향성과 크게 다르더라도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충분히 원하는 것을 구현해줄 수 있다. 과거와 달리 동일한 데이터라도 좀 더 시각적인 화면을 요구하는 요즘같은 시기에 실험실은 이러한 시도를 하기에 좋은 방법이 된다.제니퍼는 화면 단위의 확장 기능인 실험실 뿐만이 아니라 트랜잭션 데이터가 수집되는 시점이나 특정 이슈가 발생할 때, 생성되는 이벤트 데이터를 어댑터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어댑터도 실험실과 마찬가지로 코드 레벨 영역에서 확장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트랜잭션 데이터는 별도의 스토리지에 저장하여 목적에 맞게 조회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관련 어댑터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니퍼 확장 기능이며, 고객사의 관제시스템 연동에 주로 사용된다.  실험실은 어댑터와 달리 제니퍼 서버에서 전달받은 데이터를 처리만 하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었다. 제니퍼와 독립적인 화면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춰야했기 때문에 고려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들게 된 이유는 단순히 필자의 편리함을 위해서였다. 평소에 데이터 시각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미 존재하는 방대한 제니퍼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한 시도를 했었다.하지만 상용 솔루션인 제니퍼에 테스트 코드를 필자 임의로 추가해서 배포하거나 숨긴 기능으로 만들기에는 꽤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그렇다고 별도의 소스코드로 다르게 가지고 가기에는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제니퍼 소스코드를 참조만 하되 서로 독립적으로 개발하는 형태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필자의 편리함을 위해 시작한 실험실이지만 오픈소스나 다른 솔루션과의 연동을 위한 화면을 제공하고, 새로운 제니퍼 기능에 대한 비전을 시사하거나 고객의 피드백을 수용하는 용도로 확장되었다.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보면 제품이 추구하는 방향과 달라서, 또는 구현은 가능하지만 소모되는 리소스 비용이 부담이 될 경우, 그리고 특정 사용자를 위한 특화된 기능을 구현할 때, 모두가 만족할만한 기능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제대로 진행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사실 새로 시도하는 기능은 시기와 때에 따라 앞에서 고려했던 것들과 다르게 평가되는 경우도 있다.그래서 아무리 작은 아이디어라도 시도를 해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제니퍼 기능 확장에 대한 기반 정도만 갖춰진 시작 단계라서 관련된 API 문서나 개발 도구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 편에서는 자바 개발자 대상으로 실험실을 직접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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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파티원 모으기

 최근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100%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서비스보다는 많은 부분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서비스를 제작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1. 서비스 기획: 서비스를 설계하고, 철학을 담고 기능 등을 추가하고 설계하는 일2. 서비스 개발: 서버 안에서 진행되는 알고리즘을 수립하고, 구조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  3. 서비스 디자인: 서비스를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직관적 있게 구현해 주는 일이렇게 기획, 개발, 디자인 세 가지 파트를 기본으로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마케팅이나, 경영 등의 부분들도 많지만, 이런 것들은 나중에 또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가지 또는 두 가지의 업무 정도는 수행할 수 있는 인원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하는 서비스인 만큼, 마음이 맞는 팀원들을 모아서 시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팀원들을 모아야 할까요? 물론, 지인들과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시작할 수 있는 경우라면 굉장히 좋겠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어떻게 만나서 시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새롭게 알게 되는 분들과 스타트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금전적 문제가 팀원을 모으는 것이 가장 먼저 겪는 문제일 것이고, 특히 개발자가 아니신 분들은 "개발자가 없다!!!!!!!!!"라는 것이 엄청나게 고민이실 겁니다(다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하하하). 그리고 관심이 있는 개발자분이나, 기획자분, 또는 디자이너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확실한 설득력이 없다면, 팀으로 모아서 시작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죠. 그래서 스타트업이 인원을 충원할 때는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를 나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 때." 가 팀원을 모으는 가장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설명해 드리겠지만, 서비스 대하여 광고 문구 같이 "심금을 울리는" 그런 한마디가 아니라, 서비스에 대하여 육하원칙에 따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상태가 제가 말한 명확하게 표현한다는 의미이고요. 이유를 설명해 드리자면, 스타트업이라는 기업의 특성상, 100%의 성공을 절대로 예측할 수 없고, 장애요소들이 너무나 많으므로, 서비스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쉽게 시작을 할 수 없는 것이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감성을 털어 재끼는 표현보다는, 듣는 사람에게 확실하게 어떤 서비스 인지 보여주는 워딩을 할 수 없다면, 팀원을 모으는 것이 굉장히 힘들 겁니다. 개발의 경우,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하겠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으면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장애요소를 만나기 때문에 더 주저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개발자 분들을 팀원으로 설득하시기 위해서는 조금 더 디테일 한 설명을 필요로 하실 겁니다. "이런이런 서비스를 만드려고  한다."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기능을 기반으로 한, " 또는 "어떤 기능들이 주요 기능들인 서비스를 만드려고  한다."라는 것을 잘 설명해야 하고, 만약 구현하고 싶은 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가 있다면 직접 "이러한 것들을 해보고  싶다."라는 것을 집 적적으로 보여드리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예 기획하시는 분이 스토리 보드와 사이트 맵핑을 완료해서 가져가신 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이것부터 시작해라 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나중에 스토리보드와 사이트맵 같은 것들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즉, 개발자와 기획자들은 언어의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비주얼 라이징 된 설명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창업을 시작했었던 2012년도 많은 스타트업이 있었지만, 요즘 들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 있고, 더 많은 분들이 창업을 생각하고 있으므로,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하여는 그때보다 더 확실하고 명확한 서비스의 근거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제공했던 것들도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제가 이 부분에 있어서 가장 못 했다고 생각되어서 참 죄송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서비스를 같이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제시하는 부분들이 "지분"을 먼저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로의 업무에 책임감을 느낄 수 있고, 보다 능률적 있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100% 효율적이라고는 이야기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는 이유는 서비스를 제작하는 시간은 깁니다. 처음부터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에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다양한 장애요소들이 워낙 많으므로).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우리는 의협심 하나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기다릴 수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그렇게 업무를 진행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들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서비스 제작 기간 동안 먹고 사셔야 하기 때문에.... 하지만 그렇다고 100% 월급제로 고용하기에도 정말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다는 것은 저도 인정하는바 입니다. 그래서 공동 창업가들과 제가 했던 방법은 "지분+ 일종의 성과금" 정도였습니다. 지분을 어느 정도 제시하고, 서비스(알파 서비스/ 베타 서비스) 등의 제작 동안 소정의 감사비를 드리는 정도였죠. 지금도 생각하면 저무나 고생했었던 우리 디자이너 형, 개발자 동생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분명히 같이 창업을 했던 사람들이지만 말이죠.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이것저것 다 가지고 시작하는 건 스타트업도 아니긴 하지만, 이도 저도 없는데 사람들 고생시킬 수 있는 것도  스타트업입니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시작하시는 걸 정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요즘은 위시켓이나 로켓펀지 등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인적 또는 물적 인프라가 많이 발전해서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스타트업에 대한 관념이나 생각이 "음식점 같은 거 창업이나 하겠지...(창업은 치킨이  짱이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 또 이 작은 시장에서도 사기를 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항상 조심히 하나하나 진행하시는 게 무조건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힘들죠…. 하하 아 그리고 프리랜서를 만나서 하시는 분은 주변  개발/디자이너/기획하시는 분을 꼭! 꼭꼭 대동하시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세줄 요약하자면(너무 멀리 돌아왔네요...;),1. 서비스에 대하여 머릿속에서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정의할 수 있고, 금전적으로 안정이 될 때,2.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비스에 대하여 구현하고, 또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인원과,3. 100% 임금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면 약간의 지분과 적더라도, 확실한 임금지급을 기반으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말하고 싶은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필력이 너무나도 딸려서 죄송스럽네요 ㅠ 궁금하신 부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빨리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팀빌딩 #팀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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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 투어 in 프리윌린 ♥

안녕하세요. 매쓰플랫입니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쾌적한 공간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참 중요한 거 같아요~!쾌적한 근무공간 1등!!프리윌린 사무실 투어 Start ♥.♥로비 & 대회의실프리윌린 사무실을 방문하면제일 먼저 마주하는 공간이에요.로비 & 대회의실뒷 부분에는 프리윌린의 '대회의실'이 곳에서 보통은 월요일 전체 회의가 진행돼요~!회사가 점점 성장할수록직원들도 늘어나고~처음에는 넓게만 느껴졌던 공간에요즘에는 직원들로 가득가득 차네요 ㅎㅎ소회의실 모습① 각 팀별 회의 ② 협업 회의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소회의실~!넓은 창문이 있어서 쾌적한 환경은 기본티비, 에어컨, 간식, 화이트 보드까지....시원한 환경에서간식 먹으면서 회의를 즐겁게 할 수 있어요.소회의실 모습회의를 하다가 나온 아이디어는'화이트 보드' 적극적으로 활용~!프리윌린하면 빠질 수 없는 간식들 ♥오전에 폭풍같은 열일하고,가끔 피곤할 때가 있어요 ㅠㅠ그럴 때 찾는 공간!바로 휴게실이에요.안락한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으쌰으쌰해서 오후 근무 돌입~!프리윌린 직원들이 휴식 / 전화통화 / 스트레칭 장소 등등다양한 용도로 활용 한답니다.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열심히 일하는 공간~!프리윌린이 사무실이 좋은 이유 중 하나!층고가 높고 사면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일하면서도 답답한 느낌이 없어요 :)지금까지 프리윌린 사무실 투어 어떠셨나요?매쓰플랫은 1.학습지 커스텀 뿐만 아니라,2. 35만개의 방대한 시중교재 DB를 연동한 문제은행,3. 학생 관리 시스템을 통한 학생 성적 레포트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매쓰플랫 7일 무료체험도 알아 보세요 :Dclick! click!♥ 매쓰플랫 무료로 시작하기 ♥http://bit.ly/2vSSmxl※ [조기 마감주의] 매쓰플랫 설명회 신청 (8/24)설명회 참여하고 혜택받기 :)가입비 할인 혜택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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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에 입사하기까지

아래 글은 제 개인블로그에 올렸던 것을 옮긴것이다. 8퍼센트에 관련된 글들은 하나씩 옮겨 오려고 한다.오늘은 입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글을 쓰기 위해 사용하는 에버노트에 “출사표”라는 노트가 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될 때 그 각오를 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노트이다. 오늘 다시 살펴보니 생성한 지 이미 일 년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 노트가 비어 있으니, 다음 행선지를 선택하지 못했었다. 그 노트를 채우기 위해 지난 일 년 동안 수많은 열정적인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 중 대부분은 "그들과 함께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종종 들 정도로 내가 당시 만났을 때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 되었으며 더 큰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8퍼센트 이효진 대표도 그중 한 명이었다. 2014년 겨울로 기억한다. 마루 180에 친구들을 보러 갔는데 친구 중 한 명이 이효진 대표가 1층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한 번 만나보라고 했다. 그 전에 이효진 대표가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궁금하던 차였다. 이효진 대표는 혼자 카페에 앉아 일하고 있었고, 내가 다가가자 멋쩍은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 왔다. 지금 기억을 되살려 보면 “1호 채권”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번 읽어봐 달라며 메일로 사업계획서를 보내왔다.(이제 유물이 된 당시의 사업 계획서. 비슷한듯 하지만 로고를 포함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그 후 3일 뒤에 “1호 채권”이 열렸고, 구글폼을 통해 투자 신청을 했다. 당시 투자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그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그녀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 이후 한 달간 두 번의 투자를 더 하고 다시 이효진 대표를 만났다. 그때 이효진 대표는 몇 번의 거래 진행을 통해 시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은 상태였고, 내게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다. P2P 대출이라는 시장은 매력적인 것 같은데, 당시 나는 그 시장을 이효진 대표가 열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응원하겠노라고 말만 전하고 며칠의 시간을 들여 개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주었다. (그러고 보니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주고 밥도 못 얻어먹었다.)다시 몇 달이 지나 2015년 5월이 되었다. 소소하게 투자를 하던 용돈이 떨어져서 그냥 페이스북에 글이 올라오면 “좋아요”만 누르며 응원하게 되었다. 이효진 대표는 그동안 많은 부침을 겪으며 도전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내게 다시 연락이 와서 디캠프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제 함께 하는 동료들도 5~6명이 모여있었다. 2015년 5월에는 조인할까 하고 꽤 심각하게 고민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내게 규제의 리스크를 안고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8퍼센트는 위험해 보였다. 다음 달 출산하는 둘째를 생각하면 선뜻 도전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시간은 다시 흘러 2015년 10월이 되었다. 그동안 8퍼센트는 지속적인 성장을 했고 회사를 둘러싼 시장의 분위기는 모난 돌에서 시장을 열어가는 주목받는 스타트업이 되어 있었다. 나는 왠지 놓쳐버린 기회가 생각이 나서 한동안 페이스북 "8퍼센트 그룹"의 글을 막아두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동안 다니던 회사를 나와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다시 이효진 대표의 페북 메시지를 받았다.연락을 받은 즉시 사당으로 내려갔고, 이효진 대표를 만나 세 번째 제안을 받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2주 뒤에 이효진 대표에게 가겠노라고 답을 전했다.왜 그때 나는 “Yes”라는 답을 할 수 있었을까? 내가 다음 행선지를 정할 때의 기준이 몇 가지 있었다.· 창업을 하거나, 15명 이내의 스타트업에서 일한다. 지금까지 스타트업에서 10년간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CTO로 일한다. 개발 조직에 대한 책임을 지고 꿈꿔왔던 이상을 실험한다. 회사 경영에 대해   경험을 한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 그렇다면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된다.· 대표가 내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스타트업은 대표가 반이다.  · 성공한다. 실패하는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겠지만 성공하는 회사에서 훨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지금까지의 8퍼센트는 1,2,3번이 만족되었지만 4,5번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결정을 할 시기에는 회사의 성공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내가 조인하면 그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효진 대표가 경험해 온 지난 일 년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다.이효진 대표에게 조인하겠노라고 말을 전한 이후에도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진 않았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회사에 들어가서 하고 싶은 일들이 뭉게뭉게 피어났다.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기분. 정확히 그것과 같다. 두려움 반. 설렘 반. 나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원문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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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가까운 7가지의 진실

1. 좋은 연애(결혼)가 있고 위대한 연애(결혼)가 있다.  좋은 연애는 서로 그냥 좋아서 하는거고 위대한 연애는 서로를 뛰어넘는 꿈과 목표가 있고 성장에 더 많은 초점을 둔다. 그 속에서 사랑을 "느낄 줄 안다." 느낄 줄 안다는 것은 능력이다. 이건 각자의 개인의 삶이 감정을 넘어선 꿈의 더 우선 순위를 둔 사람들의 조합이 그렇다. 이들은 서로 더 많이 만나기보다 더 성장하기를 서로에게 바라고 각자가 뭘 이뤄내기보다 함께 시너지를 내서 더 큰 무언가를 이뤄내겠다는 롤모델이 되려고 한다. 마치 위대한 연애는 팀빌딩과 유사하다.2. 한 사람이 꾸는 궁극적인 꿈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에 따라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 10억짜리, 1000억짜리, 1000조짜리.. 그 궁극적인 크기에 따라 내가 만나는 사람, 의사결정의 기준, 압도적인 노력, 깊이 있는 고민이 다 달라진다.3. 각자가 꾸는 꿈의 종류는 달라도 되지만 꿈의 크기는 달라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의 꿈은 결국 각자 위치에서 대단히 커야된다. 이는 사회 전체적인 성공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목표는 나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의 성공이며 푸른 행성에서의 공공선이다. 손정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각자 위치에서 세상을 바꿔주시길 부탁드립니다."가 이 문맥이라고 믿는다. 4. 사람을 판단할 때는 보통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하지만 생각이라는 것은 뇌에 기반한 것에서 나오는 화학 작용이고 뇌 자체는 오류 투성이다. 오류 투성을 가지고 있는 함수에 질문을 던져봤자 제대로된 답이 나올리가 없다. 그러면 그나마 객관적인 질문은 무엇일까? 평소에 그 사람이 가장 많이 만나는(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본다. 5. 개인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3가지가 있다고 믿는다. 첫째는 몰입해야되는데 이걸 할려면 다 쳐내야한다. 거절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할일들을 나열하고 우선 순위를 부여해서 반드시 그것대로 행하고 또 행한다. 아주 단시간내에 효율적으로 빠르게. 둘째는 자기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내야하거나 고민되는 분야는 책을 통해 정제되지 않은 인터넷 정보에 노출을 줄인다. 책에서 영감을 얻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은 책에 대한 아주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셋째는 내가 만나는 사람의 수준이 달라지지 않을때 정체된다. 보통은 만날때 내 감정이 편한 사람들을 위주로 만난다. 내 얘기 잘 들어주고 어릴적 친구의 그런 편한 느낌을 원한다. 이게 정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져야 하면서 동시에 수준이 올라가야된다. 주변에 나를 부끄럽게 만들고 현실 감각을 땅바닥까지 내려가게 만드는 사람들을 많이둬야된다. 불편한 자리를 좋아해야한다.6. 책 중에 가장 위대한 책은 기업가의 자서전이라고 믿는다. 자서전에는 그 사람이 일어나고부터 뭘하는지 누굴 만나는지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세상을 보는 뷰는 어떻게 다른지 다 나와있다. 그들을 미친듯이 따라하고 훔치고 내 장점을 추가시킨다. 최고의 성장 방식이라 믿는다.7. A급 인재는 자발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고 창의성을 뿜어낸다. B급 인재는 그런 환경에서 괴로워하고 지시를 기다린다. 주도하지 않는다.#페오펫 #peopet #아이디어기업 #기업문화 #목표 #비전 #각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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