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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웹툰X영상 토크콘서트

2018년 3월 22일 (목)한국콘텐츠진흥원 웹툰x영상 토크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강철비> 양우석 감독님,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이정섭 PD님, 웹툰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해츨링 작가님과 함께이루어졌던 토크콘서트는작품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해프닝도 엿볼 수 있던 시간이였고, 무엇보다도 알아가는 시간이 많은 시간이였답니다.  첫번째 강연은 양우석 감독님이 전반적인 영화계와 해외 컨텐츠 기업들의 행보를 예시로 들려주시며컨텐츠 산업에 대한 시장 체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와 <트랜스미디어>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셨습니다.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현재 국내 컨텐츠 사업은 몇 년 전까지는 일본의 행보를 많이 따라가는 듯 했으나점점 컨텐츠 산업이 발전하고 자본이 갖춰지는 행태에 의해 미국의 행보를 많이 따라간다는 추세에 대해 이야기 한 점.저희 나라도 컨텐츠 사업이 발전하면, 뒤쫓기 보다는 독보적인 사업을 꾸려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번째 강연으로는 해츨링 작가님의 1인 제작사로서의 고충을 진솔하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해츨링 작가님은 본인이 그림도 못 그리고, 스토리토 잘 쓰지 못하였지만 네이버라는 최상위 플랫폼에서어떻게 연재를 하게 됐는지의 얘기를 중점으로 하였는데요,가장 큰 요인은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웹툰 작품들 사이에큰 역할을 하며 위치를 고수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1인 제작자로서 큰 기업이나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는 이야기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개인적인 고민과 고충을 들으며 공감할 수 있었던 강연이였습니다.     세번째 강연은 이정섭 PD님의 방송계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분 중 가장 현실적으로 부닥치는 문제점이나 원인에 대한 분석이 가장 명확하셨고원작을 리메이크하여 재창조하는 작업자이지만 그 과정에서 가장 창작자다운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제작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들려주신 이야기 중에서 하나는 저희 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아직 리메이크에 대해서 보수적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원작에 대해서 최대한 존중하고 존경에 많은 신경을 쓰는 특성과 그 규정도 명확하다고 합니다.하지만, 그 원작을 가지고 재창작을 하는 사람도 하나의 창작자라는 점도 있다고 하셨습니다.웹툰/드라마/영화 모든 분야에서 차이가 있고그 차이에 맞게 작품을 변화시키는 특성을 수용하는 것이 재창작자의 의무지만현재 일본의 리메이크 방식에서는 굉장히 단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방송사와 영화계 제작자들을 다른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강연이였고 더 존중하고 존경할  수 있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세 분의 강연이 끝나고 토크콘서트 시간에서는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크게 나뉘어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앞서 강연에서 보지 못했던  “원작을 리메이크 할 때  가장 아쉬운 것” 등의 질문이나 리메이크에 대한 생각도 시원하게 답변해주셔서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알 수 있던 시간이였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웹툰무비팀 경국님은 이정섭 PD님에게 사인을 받았답니다.   또한 맛있는 간식도 준비되어 있어 강연을 듣고난 뒤에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어콘서트도 투니비 플랫폼 운영을 진행하며스크롤로 봐도 멋있는 웹툰이지만, 원작을 가지고 더욱 독자들에게 와닿는 웹툰무비를 제작하고 있죠.멈춰있는 장면에서 표현해내지 못하는 것들도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는 투니비!콘텐츠 사업에서 활약하는 투니비,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아이디어콘서트 #이벤트참여 #이벤트후기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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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in IT] '모두' 아는 관리자보다, '깊게' 아는 전문가의 시대

뛰어난 리더는 어느 조직에서도 빛난다. 뛰어난 리더란, 자신의 출중한 역량 덕분에 조직원으로부터 인정 받는 리더일 수도 있지만, 조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조력자형 리더도 각광받고 있다. 예부터 리더란 카리스마를 겸비함과 동시에, 조직의 구조와 조직원들이 생각하는 내부 권력 구도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다. 따라서 리더는 통상적으로 조직의 관리자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예전에는 조직 내 높은 위치에 있는 관리자가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기 위해 위에서부터 찍어 눌러 조직원들의 의견을 굽힐 수 있었지만, 최근 인재들은 봉건적이면서 배울 것도 없는 관리자들을 멸시하며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일이 허다하다. 이렇듯 리더쉽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이제는 관리자들도 자신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한다.잘 생각해보자. 실무에 대한 감이 없어진 관리자가 과연 조직원과 원활하게 소통 할 수 있을까? 연륜이 쌓였어도 특정 사업에 대한 통찰력과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전문성이 없다면, 조직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스스로 쌓은 경험을 융합해야 높은 시너지 효과가 얻을 수 있는 법이다.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전문가가 있다. 2012년 'ILSVRC(Imagenet Large Scale Visual Recognition Challenge)'라는 전세계적인 이미지 인식 경연대회에서 깜짝 놀랄 일이 있었다. 토론토 대학의 수퍼비전(SuperVision)팀이 왕좌에 올랐는데, 참가한 모든 팀들이 이미지 인식 오류율 26%대에서 0.001%를 줄이기 위해 애먹는 동안 수퍼비전팀은 오류율 15%대의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통상적으로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 겨우 1% 정도의 오류율을 감소시킬 수 있기에 이는 인공지능 학계에 두고두고 회자될 일로 기록되었다. 이 같은 돌풍의 중심에는 현재 일흔 살을 넘긴 딥러닝(Deep Learning)의 아버지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교수가 있었다.< 제프리 힌튼 교수, 출처: 위키피디아 >1947년 12월 생인 힌튼 교수는 인공지능의 겨울이라 불리우던 70년대에도 꾸준히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현재 필자가 몸담고 있는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인공지능의 암흑기와 2000년대 중반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해 말하며, 힌튼 교수를 많이 언급한다. 남들이 힘들다고 외면했던 시기에도 본인의 길을 확고히 걷고자 했던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사명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특히, 힌튼 교수는 인공신경망 연구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거론된다. 간략하게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 ANN)에 대한 역사를 설명하자면, 인공신경망은 1940년대에 이미 개발되었다. 그리고 80년대에 이르러 역전파(Back Propagation)가 개발되며 황금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연구가 포화 상태라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고, 곧 겨울, 암흑기를 맞이했다.암흑기를 맞이한 인공신경망은 학계에서 점차 외면을 받았으며, 비로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비선형 함수(Nonlinear Function)를 이용한 다양한 커널 방법들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에서 주목받았다. 이 때 다시금 등장한 인물이 힌튼 교수다. 인공신경망 한계가 최적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었고, 수백만 개의 선들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뉴런들에 적당한 값을 할당하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풀어내는 것이 큰 숙제였다. 힌튼 교수는 이 같은 문제를 데이터의 전처리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연구가 딥러닝에 관한 기념비적인 논문인 'A Fast Learning Algorithm for Deep Belief Nets'다. 인공신경망의 각 층을 비지도 학습방법(Unsupervised Learning)을 통해 프로세싱하고, 전처리된 데이터를 수 많은 레이어로 쌓아 올리면서 최적화를 이행, 최적값에 도달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사람의 뇌를 컴퓨터에서 구현하는 것이다, 출처: IT동아 >딥러닝은 말 그대로 '심층 학습'이다. 기계학습의 한 분야로서, 수 많은 비선형 변환기법의 조합을 통해 높은 수준의 추상화를 시도하는 알고리즘의 집합이다. 현 시대에 우리가 요구하는 가장 적합한 리더의 모습도 어쩌면 모든 것을 아는 관리자보다, 제프리 힌튼 교수처럼 본인의 분야를 꾸준히 'Deep'하게 'Learning'하는 전문가의 모습이 아닐까.이호진, 스켈터랩스 마케팅 매니저조원규 전 구글코리아 R&D총괄 사장을 주축으로 구글, 삼성, 카이스트 AI 랩 출신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스켈터랩스 #기업문화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직문화 #인공지능기업 #기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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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와 네거티브 개념이 혼재된 P2P금융 규제

최근 뉴스와 SNS 상에서 네거티브(negative) 규제와 포지티브(positive) 규제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융합 산업을 기존의 방식으로 규제해서는 안된다는 관점에서 네거티브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선, 이 두 가지 규제 방식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포지티브 규제’란 법률/정책상으로 허용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나열한 뒤 나머지는 모두 금지하는 방식의 규제를 말한다. 반면 ‘네거티브 규제’는 법률/정책상으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든 것을 허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포지티브 방식이 규제의 강도가 훨씬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제까지 한국에서는 여러 산업을 규제하는 데 일반적으로 포지티브 규제 방식이 적용되어 왔다. 반면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는 네거티브 규제가 근간이 된다. 특히 핀테크와 같이 새로운 융합 산업이 탄생할 때 그 혁신 속도를 정부의 규제 방침이 동일한 속도로 민첩하게 따라갈 수 없다는 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다 적합한 규제 방식이 네거티브 규제라는 점은 지극히 자명한 사실이다. 실제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대표적인 회사들이 네거티브 규제가 기본인 미국과 중국 등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현,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핀테크(Fin+Tech), 그 중에서도 P2P금융은 가장 대표적인 융합 산업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구현해 오프라인에서 지점을 운용해야 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비대면으로 대출자를 모집, 심사해 투자자와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 체험의 전과정을 기술 기반으로 풀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핀테크 선진국인 미국, 영국, 중국에서 P2P금융산업이 가장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분야로 손꼽히는 이유다.  이렇게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P2P금융산업의 발전을 논할 때 늘 등장하는 주제가 바로 ‘규제 이슈'다. 이전에 소개한 바와 같이, 전세계 P2P금융산업의 대표적인 리더인 론 수버(Ron Suber) 회장은 P2P금융을 세 개의 다리가 모두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의자(three-legged stool)에 빗대어 소개하곤 한다. 이 세 개의 다리 중 중요한 한 축을 이루는 다리 하나가 바로 ‘규제 정책'이다.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돈'에 대해 다루는 산업 영역인만큼 다른 산업에 비해 보다 강한 규제가 따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국내에서도 P2P금융산업에 대한 규제 이슈가 뜨겁다. 특히 지난 5월 말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한 P2P금융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이 새로운 융합 산업을 규제하는 데에 적합하지 않은 포지티브 규제 방식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반면 당국은 새로운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균형을 맞춘 규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실 국내에서 P2P금융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네거티브 규제의 혜택을 받은 대표적인 케이스다. 비록 기존의 대부업법에 기반한 다소 기형적인 방식의 가이드라인으로 규제받고 있으나, 기존 법들에서 허용되는 영업 형태에서 완전히 벗어난 P2P금융의 영업이 허용되고 있는 것 자체가 네거티브 규제의 프레임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상세한 규제 사항을 살펴 보면 여전히 많은 영역에서 포지티브 규제의 프레임이 혼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전혀 새로운 신규 산업을 기존 법률에 의거해 허용했다는 관점에서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어떤 사항들이 금지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고려가 충분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여진다.*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P2P금융산업은 자금 중개와 여신이 융합된 산업으로 정의되어 마켓플레이스대출(Marketplace lending)과 자기자본대출(Balance Sheet Lending)이 병행되고 있다.일례로 P2P금융산업은 본질적으로 ‘자금 중개와 여신이 융합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이러한 산업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자금 중개' 만으로 한정지어 자기자본 대출을 금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로 P2P금융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나라 중 자기자본대출이 금지되어 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한편으로는 ‘네거티브 규제'의 정의를 보다 명확히 해야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네거티브 규제는 무조건 모든 것을 다 열어두고 규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사항들은 강하게 금지하고 그 밖의 영역에 대해서 문을 활짝 열어두는 것이다. 예컨데, 네거티브 규제를 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P2P금융 사업을 하려면 주(state)마다 자격증을 획득해야 하고 일괄 신고 등 본질에 해당하는 핵심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는 증권 거래 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강한 규제를 따라야만 한다. 따라서, 현재 국내의 규제 정책 현황을 전면 부정하는 것 역시 올바른 방향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네거티브 규제의 필요성을 구호화하는 것만으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기에 역부족이다. 네거티브 규제는 새로운 융합 산업의 본질을 명확히 이해하고 반드시 금지되어야 하는 사항을 잘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4차 산업혁명과 네거티브 규제가 시류에 휩쓸리는 구호가 아닌 실용적인 돌파구의 시작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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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금융 API 해커톤에서 상 받았어요♥

♡ 안녕하세요 ♡요즘 미드레이트의 좋은 소식을 자주 가져올 수 있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바로 바로~~미드레이트 개발이사를 담당하고 계신 백승한이사님께서 디자이너 노금정님과 팀을 이뤄핀테크 금융 API해커톤에서 장려상을 받으셨다는 소식입니다!!아래의 홈페이지 사진으로 이사님은 미리 만나보시죠~미드레이트를 만드는 백승한 이사님짜잔~! 벌써부터 스마트한 분위기가 풀풀 나지요?!그렇쥬~?(아니라고 하시면 아니아니~되오~)그나저나 핀테크가 뭐고?! 해커톤인지 커튼인지가 뭔지 모르시겠다고요~?!그렇다면 우리의 친구 네이버 지식백과에 검색해보자고요!핀테크(FinTech)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오픈 API (Open API)(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검색, 블로그 등의 데이터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해커톤 (hackathon)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나 관련된 그래픽 디자이너,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자,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집중적으로 작업을 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프로젝트의 이벤트이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이제 조금이나마 감이 잡히시나요 ^0^즉, 이번 이벤트는금융결제원과 코스콤의 오픈플랫폼을 활용하여핀테크 서비스를 가장 잘 기획하고 개발한 팀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졌답니다^^아래는 참고자료입니다!아이고 길다 헥헥 무려 사전교육까지 진행했네요최우수상 1팀 500만원우수상 2팀 300만원장려상 3팀 100만원총 1,400만원의 상금으로 시상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0^자 이제 본격적으로 19~20일에 치러진 1박2일 대회 속으로 들어가볼까요~?그 전에~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1박 2일 동안 많음 음식을 먹었는데요^^;;간단한 간식을 시작으로.......햄버거도 먹고엇! 혹시 눈치 채셨나요?....햄버거보다도 더 눈에 띄는 분이 계시지 않나요?^0^제일 오른쪽에 햄버거를 나눠주시고 계시는 백승한 이사님이 보입니다!밥은 사먹어야 제맛~만두가 잔뜩 들어간 정체불명의 부대찌개! 캬~!!배를 두둑히 채웁니다왜냐 오늘 밤을 활활 불태울 것이기 때문이죠^^준비해준 빵과 과자도 간식으로 살짝(?) 먹어주고도시락도 받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정말 먹으러 온 것일까요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먹을 것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ㅠㅠ샛길로 샜습니다........다시 본론으로!짜잔~300초 간의 PR시간~ 귀를 쫑긋해봅시다!적(?)을 알아야 적을 이긴다!이제 각자 개발에 매진 중입니다두 분은 작업 中씽크탱크 / 코딩매니아 / 꽃보다디자인 / 아이디어뱅크 / 디~자이너 / 디자인공쥬 / 신스틸러in아이디어 / 닥치고개발 / 개발덕후마치 저 카드들이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것 같네요^0^승한이사님 금정님 뽜이팅!!!! 뽜이어!!!!요건 기념품으로 받은 새우쿠션인데요 >_<목베개로 쓰면 될 것 같아요! 넘넘 귀엽죠!!!!!!!쿠션인데 츄릅츄릅 맛있...어 보여요오동..통통...... 새우살.....죄송합니다.... 아까 그렇게 많이 먹어 놓고 또 이러네요^^;;벽면에 보라색 시계가 돌아갑니다째깍째깍총 12팀이 참가하였습니다.그리고 이제 미드레이트! 백승한 이사님의 발표시간이 되었어요팀명은GDGD의 뜻이 무엇일까요~?바로바로 GETDON"DON돈을 GET얻어라"여기까지만 들어도 센스 넘치는 작명이 아닌가 싶은데요사실 "곗돈"이랍니다~~~~ 모르셨죠?ㅋㅋㅋㅋㅋ곗-돈 (契-돈) ! GET DON !이사님이 개발하신 사이트는 온라인 곗돈 플랫폼입니다.이걸 이용하면 누가 돈을 먹고 튀는 일은 방지할 수 있겠죠~?^^진지한 표정으로 마무리 발표 중~표정에서 사인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오늘 기필코 우리가 우승~~~!"발표가 모두 끝나고 이어진 Q&A시간!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참가자분들도 궁금한 내용을 질문해주셨어요^^하태하태~그리고 여유있게 명쾌한 답을 해주시는 백승한 이사님!역쉬! 멋져요~~~!!!!헷 그리고 장려상을 수상했답니다♥♥♥옆에 계신 아리따운 여성분은 미드레이트의 새로운 디자이너 금정님이세요^^두 분이서 함께 치~즈~브이VvVv1박 2일 동안 너무나도 고생많으셨어요!짝짝짝 자랑스럽습니다!!!축하합니당~~독사진도 빠질 수 없죠^^위풍당당한 승한이사님의 모습입니닷~~!멋쟁이 개발이사님이 계신 미드레이트 방문하고 싶으시다면~?미드레이트 홈페이지 : http://www.midrate.co.kr미드레이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idrate.co.kr미드레이트 카카오톡 친구 : http://plus.kakao.com/home/@midrate로 오세요♥#미드레이트 #회사자랑 #팀원 #팀원소개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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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 이야기

그래 이것은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처음 출근한 아침, 혜은 님이 내게 건넨 첫마디는 이것이었다.부: “박카스 드실래요?"호성: “네?"부: “저는 아침을 박카스와 함께 시작해요~ (랄라)”호성: “아..."오늘은 회사 막내인 동시에 개발팀의 (분위기) 리더 부혜은 님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사실 회사에서 혜은 님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른 사람의 별명을 부르기 힘들어하는 쓸데없이 진지한 나 같은 사람도 첫날부터 혜은 님을 “부”라고 불렀다. 좀 더 정확히는 “뿌~”라고 부른다.언제나 부님이 있는 곳은 활기가 넘친다. 보통 개발자들이 있는 곳은 조용하고 (기계식) 키보드 소리만 타닥타닥 들리기 마련인데 우리 개발팀은 종종 웃음이 흘러나온다.  그런 때 다섯 중 넷은 부님이 스스로 즐거운 상황을 만들어 내거나, 혹은 부님을 놀리면서 나머지 사람들이 뭉치는 경우다. 부님은 놀림받기 좋은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 조건이 무엇이냐 하면편하다. 나이도 적고 성격도 좋다.리액션이 좋다. 놀림을 받았을 때 놀리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리액션이 훌륭하다.놀릴 거리가 많다. 너무나 많은 놀릴 것들을 흘리고 다녀서 주위 사람이 주워 먹기도 바쁘다.그래서 회사의 모든 사람이 부님을 편하게 대하는데 그런 것들을 모두 웃어 넘겨줄 만큼 성격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참 부러운 성격이다. 이런 친구들은 팀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 팀원들을 서로 연결해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한다.(my precious!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놓고 쪼꼬우유를 먹다가 내게 걸린 부님)우리 팀은 매주 금요일 데모를 마치고 난 후 개발 방에 모여 지난 한 주를 회고한다. 언젠가 부님이 금요일에 휴가를 쓴 적이 있었는데, 회고 때 뭔지 모를 적막함을 다들 느꼈다. “아 부님의 빈자리가 이렇게 크구나.” 하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직 졸업이 한 학기 남아 있는 부님인데, 빈자리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계속 일을 함께할 수 있을지 벌써 고민이 된다. 교수님을 대신 찾아가 양주라도 선물해 드리고 부님을 빼 와야 하나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허당이고 지나갈 때도 여기저기를 치고 다니는 (개발팀의 원우님 표현에 따르면) 핀볼이지만 사실 수학과를 나온 인재고, 모든 개발회사에서 원하지만 쉽게 찾지 못하는 똘똘한 주니어 개발자다. 입사 후 3일 만에 “끼리 대출” 서비스를 릴리즈 했다는 것은 아직도 회사의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 지금은 회사에서 가장 넓은 프런트 개발 영역을 커버하고 있다.(개발팀 세미나에서 자바스크립트 발표를 하는 부님. 다시 사진을 보니 장표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양말만 눈에 띈다)프런트 개발도 곧잘 하는 부님이지만 나는 앞으로 부님이 데이터를 다루는 일을 맡아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반 개발자들이 느끼는 수학적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는 현재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고 올해 하반기가 되면 그동안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그때 부님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그 날이 올 때까지는 함께 필요한 공부들을 하며 날을 갈고닦아야 하겠다.(좋아.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을 해결해 볼까?)글을 작성하며 그동안의 부님을 떠올려 보는데 이 장면이 마지막으로 생각이 났다.호성: 부님. 부님. 제가 채권 필터링하기 위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짰어요. 이것만 이렇게 실행시키면 짜잔!부: 오오오오오! 아름다워요! 당장 적용해 볼래요.코드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이런 멋진 여자 개발자를 어찌 이뻐하지 않을 수 있을까.8퍼센트는 멋진 저희 팀과 함께 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즐거운 부님과 함께 개발하고 싶으신 분들 혹은 그냥 개인적으로 부님께 관심이 있는 분들도 [email protected]로 연락 주세요.#8퍼센트 #에잇퍼센트 #조직문화 #사내문화 #기업문화 #협업 #팀원소개 #팀원 #개발팀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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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뜰이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패션블로그 웹뜰입니다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파이렇게 찾아왔습니다!바로바로 이번에 저희 웹뜰이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과 신규 기업 환영식에 다녀왔습니다~ 하이서울브랜드가 뭐지? 이런 생각이 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 소재 유명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 홍보 슬로건인 'Hi Seoul'을 활용하여 만든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입니다하이서울브랜드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위주로 선정되며또한 서울산업진흥원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서울시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하이서울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고 합니다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이웃분들과 고객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 덕분에웹뜰이 이렇게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너무 감사드려요~이번 행사는 신규 기업 환영행사였는데요우수한 강소기업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배부를 비롯하여 각 기업의 소개를 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저희 웹뜰도 열심히 소개해드리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대한 소개도 들으며좋은 시간을 가졌어요~지정서를 수령하고 포토존에서 웹뜰 대표님인 이태경 대표님의 기념사진도 찰칵!너무 잘 나오셨죠~?함께 참여해주신 다양한 기업의 대표분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졌답니다이렇게 이 날 받아온 인증서는 이렇게 웹뜰에 전시해 높았습니다서울특별시에게 선정된 하이서울브랜드에 만족하지 않고더욱 여러분들에게 만족스럽고 받은 사랑을 베풀기 위해 노력하는 웹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부탁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웹뜰이 될께요~#웹뜰 #웹뜰블로그 #하이서울브랜드 #서울특별시 #Hi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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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도입 전 고민 및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협업툴 플로우입니다.재택 및 원격근무의 확대, 디지털 디바이스의 보급으로 협업툴은 이미 주요 기업과 혁신 기업에서는 도입을 넘어 정착을 통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워크 시대에서 시공간을 초월하고 실시간 의사결정을 진행할 수 있는 협업툴이라는 도구를 가진 조직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그러지 못한 조직은 디지털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해 결국 기업의 경쟁력은 약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협업툴 도입, 고민은 혁신만 늦출 뿐협업툴은 기업의 혁신이 선택의 기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볼 때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필수입니다. 그러므로, 기업 담당자들은 협업툴 도입 전 고민이 있다면 직시하여 그에 대한 솔루션 적용을 통한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고 그 결과로 조직을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 한발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협업툴이라 하더라도 실제 우리 기업에 잘 정착이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이에 도입 직접 단계에 왔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5가지의 고민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협업툴 도입 전, 기업 담당자 고민 Best 5플로우 자체 빅데이터 시스템에서는 6년간 2,000여개의 기업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협업툴을 기업에 잘 정착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분석들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왔고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고민과 문제점은 아래와 비중으로 도출되었습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 5위 – 예산적합성협업툴 사용인원이 많을수록 그 비용은 증대되고 임대형 솔루션의 경우 매달 청구되는 비용이 영구적으로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도입과 운영에 대한 예산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위 – 상호 운용성기존의 그룹웨어나 ERP, 메신저, 전자결재와 같은 익숙한 기능들에 충돌하지 않으면서 협업툴이 기존의 업무 시스템에 정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3위 – 보안 안정성기업에 대한 모든 공식적인 자료와 비공식적인 메시지들이 공유가 되고 저장이 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보니 보안정책과 수준이 우리 기업에 맞는가를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2위 – 신중한 선택선택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한번 도입을 하고 난 다음에는 다른 협업툴로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1위 – 직원 활용성조직원들이 마음을 움직여 잘 활용해야하고 업무환경에 정착이 되도록 하는 일이기 때문에 굉장히 난이도가 높습니다.고민 Best 5에 대한 해결책협업툴 도입 전, 기업 담당자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 Best 5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플로우의 2,000여개의 실제 협업툴 도입 사례에서 도출할 수 있었던 일관된 빅테이터 중 하나는 바로 협업툴 도입을 최종적으로 결정 전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지고 도입을 했던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사이의 큰 결괏값을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이에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제시합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 5위 예산적합성 솔루션회사의 규모와 운영방식에 따른 방식을 선택하라. 최적의 예산으로 이 시스템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에 따른 선택이 바로 임대형과 구축형에 대한 결정입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임대형은 초기 투자비용이 낮고 언제든지 중지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커스터마이징이 제한적이고 금융업과 같은 일부 업종은 법적인 규제로 인해 임대형 사용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구축형의 경우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보안정책 수준도 원하는 만큼 높일 수 있습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런 만큼 높은 초기비용, 높은 업그레이드 비용이 들고 유지보수 또한 플랫폼별(안드로이드, IOS, 웹 등)로 진행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이렇게 두가지 방식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사용환경을 먼저 분석해 보고 거기에 적합한 방식으로 매칭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 방법입니다.✅ 4위 상호운용성 솔루션기존 시스템과의 유기적 연동이 가능한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플로우의 도입사례 중 현대모비스의 경우 기존의 인사정보 시스템을 연동시켜 입퇴사를 자동으로 괸리되도록 하였으며 SAP 인사평가시스템 솔루션연동, 플로우 게시물을 이메일로 보내기 기능 연동 등을 통하여 상호운용성을 대폭 증대시켰습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또한 DB금융투자의 경우 고객관리시스템과 연동하여 스마트폰으로 영업 활동을 공유할 수 있게 하였으며 상품 게시판과 그룹웨어를 연결시켜 모바일에서 금융상품을 영업사원에게 바로 전달하는 기능이나 MDM 보안 솔루션과 연동하여 내부 보안 정책을 고도화시켰던 사례들이 있습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이처럼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연동 기능을 추가하게 된다면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사용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성공적인 도입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3위 보안안정성 솔루션협업툴 회사의 보안 대책 및 기술 난이도를 점검하라. 보안 안정성을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협업툴 회사의 보안 대책 및 기술 난이도에 대한 평가입니다. 플로우의 경우 다음 9가지의 대표적인 보안 대책을 가지고 있습니다.① 파일 다운 이력 모니터링 시스템② 특정 파일 보안 등급 설정 시스템③ 입퇴사 계정 관리 시스템④ 화면 캡쳐 모니터링 및 방지 설정 시스템⑥ Ddos 등 해킹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⑦ 도용 방지를 위한 2차 본인 인증 시스템⑧ 중복 로그인 제한 시스템⑨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위와 같이 협업툴 회사가 얼마나 최적의 보안 안정성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맞춰 새롭게 발생하는 보안이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문 기술 인력 및 보안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지에 대해 평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위 신중한선택 솔루션시범 운영(파일럿) 후 점진적 확대를 추진하라. 협업툴은 특성상 전사 도입이 완료되면 바꾸기가 어려운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조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능률을 가장 극대화 시킬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한데 기업의 업무 환경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아무리 면밀한 검토를 한다 하더라도 실제 도입 환경에 대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더하여 파일럿 테스트 동안 반드시 IT부서와 비IT부서를 함께 테스트에 참여시켜 상반된 업무 환경에 최적화 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최소 본부 또는 팀 단위의 조직에 적용시켜 하나의 최소 조직에서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를 지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 채널을 통한 소통은 최소화시켜서 도입하고자 하는 협업툴이 얼만큼의 소통 가치가 있는지를 보고 사용상의 불편과 개선사항들이 파일럿 기간동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 1위 직원활용성 솔루션앞서 언급한 4가지의 고민과 해결책과 달리 직원활용성은 기업의 조직문화와 업무마인드에 대한 혁신이 조직원들에게 어느정도 있는가에 대한 정성적인 부분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만큼 예측과 통제가 어렵다고 볼 수 있지만, 디지털 전환의 최대 성패는 ‘조직문화 혁신’에 달렸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앞서 디지털 전환을 시도했던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에서도 그 어려움을 엿볼 수 있는데 JP모건의 경우 “단순히 디지털 기술로 전환하려 한 것이 필패의 요인이었고 디지털 전환시에는 조직 및 인사, 기업 문화 등 내부조직의 역량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자사의 실패 요인을 분석했으며 GE의 경우도 “디지털화를 빠르게 시행했지만 CEO나 임원에 의한 일방적 결정이었기 때문에 조직간 비전공유가 되지 못했고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이처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협업툴 정착을 위해서는 ‘조직 문화’의 변화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여기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는가가 협업툴 도입의 성공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맥킨지의 Harry Robinson 는 중앙일보의 한 인터뷰에서 “디지털 혁신 도전 기업 90%가 실패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협업툴 정착이라는 디지털 전환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Madras check. Source: flow seminar, 2021 디지털 협업시대, 협업툴 혁신 1등 전략앞선 플로우의 2,000개 기업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협업툴 안착을 위한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보다 기업 담당자들이 실익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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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프로젝트 사내 동호회

먼저, 야구게임회사인 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에이스프로젝트!역시 회사의 핵심 동호회는 ‘야구 동호회’인데요.야구동호회는 구성원 2명이서 캐치볼을 하며 야구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답니다.이외에도 다양한 취미를 공유하는 동호회들이 많이 있어요!구기종목의 대표 스포츠! 축구를 사랑하는 'FC ACE'부터PPT까지 만들어 탁구대를 얻어낼 만큼 열정적인 탁구인들의 ‘Table-Setter’,3, 4구, 포켓볼 가리지 않고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ACE Billiards’, 스포츠 외에도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수공예 동호회 ‘ACE Hands’까지!최근에는 그림 동호회 ‘Drawing Study’ 와 ‘ABC’라는 보드게임 동호회도 생겼답니다.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이 매주 1개 이상을 그리는 동호회인데요.동호회 회원은 대부분 그래픽팀이지만, 그림을 전공하지 않은 에이스인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그래픽팀에게는 역량 개발의 시간이기도 한 'Drawing Study'작업물은 야구와 관련된 그림이 아닌 캐릭터, 사물, 아이콘 등 어떤 것이어도 상관없답니다.신규 입사자분들의 지지를 얻어 생겨난 보드게임 동호회입니다.보드게임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고, 점심시간처럼 짧은 시간에도 재밌게 할 수 있어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특히 점심시간의 식후 루미큐브는 에이스프로젝트에서 매일같이 볼 수 있는 일상으로 자리 잡았답니다!회사에 많은 동호회들이 생겨나면서 동호회 연합도 생겼어요.동호회 연합은 각 동호회의 회장과 총무가 모인 조직으로, 비정기적으로 회의를 합니다. 장비나 경비가 필요한 동호회는 이 회의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왜 필요한지, 얼마만큼의 예산 지원을 원하는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동호회 회장들을 납득시키면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에이스프로젝트의 토론, 설득하는 문화가 적용된 사례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죠.재미있는 건 함께 하자는 모토 아래 신규 입사자들에게 동호회 홍보 활동도 열심이에요!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에이스프로젝트의 동호회 문화!다양한 취미공유를 통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면 출근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오늘은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재밌게 활동하고 있는에이스 사내 동호회를 소개해드렸는데요!일단 재밌기도 하지만(!) 우리 팀이 아닌, 그리고 내가 속한 프로젝트가 아닌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요.좋은 사람들과 재밌는 걸 함께한다면 회사생활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되겠죠?그럼 전 오늘 야구 연습이 있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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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는 것이고 성장의 모색이다

일반적으로 독서와 관련되서 사람들이 즐겨찾는 콘텐츠들은 좋은 책 추천이라든지, 꼭 읽어야된다는 책이라든지, 책 '읽는'방법이라든지 등 이런 것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책에 대해 추천을 받고, 책을 읽는 것에만 익숙해져있다.물론 이런 것들도 정말 중요하다.그러나, 이런 콘텐츠 섭취에 익숙해지고 습관이 되어버려, 읽는 것에 머물고 머리로만 사고하고 상상하는 것에만 정체된다고 생각한다.결과적으로 책 속에 수많은 그 교훈들을 내 삶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다.우리는 더 이상 '읽는' 시대가 아니라 읽은 것들을 머릿속에서 재조합하여 나만의 방식으로 '활용'하고 그것을 내 삶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전환'시켜야 된다.독서의 목적은 독서가 아니다. 즉 읽는 것의 목적은 읽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읽은 것들을 통하여 어떻게 그것을 내 삶에 활용할까에 대해 집중해야한다.그리고 실질적인 퍼포먼스를 내는데에 좀 더 집착이 필요하다. 필자는 끊임없이 읽었던 책의 교훈/이론을 -> 현실에 적용/실천하려 노력하였고 그를 통해 독서의 행위를 최적화할 수 있었다. 어떻게 나는 책들을 읽고 이것들을 활용했는지 몇가지 점들을 공유해보려고 한다.1.책에서 말하는 좋은 교훈/이론/행위들을 실제로 나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 달력에 쓰고 진짜 해봤다.그리고 몇 가지들은 반복해서 습관으로 만들었다.책에서 "A를 하세요"라고 했다고 하자. 그러면 그 책에서 말하는 A를 스케줄표에 적어놓고 (현재가 6월 8일이라면 , 6월 11일 주말에 A해보기! 라고 달력에 적는다.) 실제로 그것을 해본다. 그리고 그것이 좋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으면 또 달력에 적고 그것을 또 해본다. 이것을 습관으로 만들만 하다고 판단되면 반복하기 위해 매주 달력에 적어놓은 다음 직접해본다. 그러면 이게 몸에 스며드는 것을 경험한다. 책의 저자가 수년,수십년에 걸쳐 고생하며 얻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필자는 이런 식으로 훔쳤다. 2.읽은 것은 생각되어야 하고, 생각은 쓰여져야하고, 쓰여진 것은 행해져야 된다.보통 책을 읽을 때, 필자가 처해진 환경에 그 책의 내용들을 끊임없이 비추어보고 섞는 것에 집중했다. 책 읽는 동안에 생각을 많이 하고, 꽃히는 내용이 나오면 깊게 생각하고 메모를 한다.그래서 책을 읽는게 상당히 느린 편이다.그리고 읽고 난 책은 항상 직접 아날로그의 형태로든(펜으로 글쓰기) 디지털의 형태로든 (블로그) 언어로 직접 표현을 해보면서 생각을 다듬는다.그리고 행할 때는 위와 같은 방법을 다시 활용한다.독서와 글쓰기는 병행되면 더욱 효과가 좋다. (A4 316p 분량의 글쓰기 jpg. 216,000글자다.)블로그에 읽었던 책들의 메모를 옮겨 놓고 요약하여 서평을 기록하고 있다.3.가볍게 읽은 책은 그냥 넘어가지만, 좀 더 파고들고 싶은 책은 유투브나,테드에 저자 이름을 검색한다. 혹은 medium.com에 검색해서 관련 내용이 있는지 태그로 기사를 찾아본다.예를 들면, 필자는 이 책을 읽었고 저자 이름을 보면 스티븐 존슨이라고 나온다. 스티븐 존슨은 영어로 Steven Johnson 인데 이걸 ted에 쳐보자. 그러면  이렇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 (테드는 유명한 콘텐츠나, 완전 최신 동영상이 아닌 경우는 많이들 한국어로 번역 되어있다.)그래서, 이렇게 동영상까지 보게 되면 같은 주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차마 책에서 얘기하지 못했던 저자의 얘기들, 책 이외에 볼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유투브를 치니깐 이렇게 또 나온다.미디엄에 치니깐  이렇게 나온다.그래서, 이런 식으로 책을 더 깊고 ,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가 있고 한국 저자인 경우에는 한국 미디어들을 활용하여 한국어를 활용하면 된다. ( 김정운 저자의 책을 읽었다면 유투브에 '김정운' 검색을 하는 식. 필자는 보통 동영상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많이 검색해본다.)4.읽은 책들은 집안에 썩혀두지 말고 SNS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필자는 책을 굉장히 많이 읽은 시기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많은 양의 책들이 선반에 박혀있었는데 어느날 이게 굉장히 아깝게 느껴졌다. "분명 이 책을 필요로 하고, 누군가가 읽는다면 생각의 틀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고,이 책을 정말 필요로 해서 사려고 했던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그래, 책 목록을 말해주고 그냥 정말 필요로 한 사람에게 나누어주자."가 되었다. 한 사람당 받을 수 있는 수량은 2개로 제한을 했고 필요한 책 목록/받을 주소와 함께 메세지를 달라고 했다.인기있는 책 같은 경우에는(지원자가 몰리는 현상 - '메이커스'라는 책이 그랬다.) 자신이 꼭 읽어야만 하는 이유를 보내달라고 해서 최대한 필요한 사람에게 책이 가게끔 했다. 그리고 박스를 모두 준비해서 착불로 보내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래 사진에 첨부되어 있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나의 책 나눔은 단순히 누군가에게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이 돌아갔으면 좋겠고, 그 책을 읽음으로써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순수한 이유였는데, 택배로 6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얼굴도 한번 본 적 없는 페친님께서 보내주셨다. 책 값이 아까워서 내가 중고로 팔 수 있었고, 반값에 sns에 올리고 마켓을 열 수도 있었지만, 나는 책 한권을 나눔으로써 우연한 연결과 순수함에 가치의 우선 순위를 뒀더니 이런 일이 발생했다.인생이란 무릇 이것과 같지 않는가.순수함과 나눔과 사랑을 대가 없이 실천하고 그것을 믿는 것.마치며지금까지 책을 읽는 방법에서 조금 더 나아가, 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나의 여러가지 경험들을 써보았다.책은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고 실질적으로 나의 삶을 개선하고 성장시키는데에 목표로 해야한다.그리고 삶의 개선과 성장, 자기 혁신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도구가 바로 책이며 그 책을 '활용'하는 것에 집중하면 엄청난 ROI(투자 대비 수익율)를 뽑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필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시 자주 '인사'하려고 , 짧게라도 많이 보려고 노력중이다..하지만 역시나~  자주 못읽는 것에 대해 많이 반성해야된다 ㅠㅠ 스마트폰을 멀리해야...)좀 산으로 빠지는 얘기일 수 있지만, 스타트업적인 면에서의 독서는 필수라고 하겠다.필자의 경우 스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퍼포먼스를 위해 적시에 책을 잘 활용하려고 노력중이다.책을 읽고 활용해서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책을 읽고 활용하지 않으면 큰 성공은 절대 할 수 없다고 필자는 믿는다.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의 사업 역량은 책에서 비롯되었다고 믿으며 주커버그의 비즈니스 혜안 또한 책에서 비롯되었다고 믿는다.(그들은 실제로 엄청난 다독가다.) 이 뿐인가. 빌게이츠,워런 버핏, 엘론 머스크,제프 베조스,마윈 너무나도 많다.다독가들은 인생의 좋은 (기회의)확률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높여가는 자들이다.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활용하는 사람이 되고 성장을 통해 그것을 나누는 사람이 되자.#페오펫 #peopet #CEO #인사이트 #콘텐츠 #경험공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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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 줄까, 파란약 줄까?

버닝맨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버너(Burner)라 부른다. 사람의 형상(Man)을 한 조형물을 축제의 끝자락에 불로 태우는 의식(Man Burn)이 버닝맨(Burning man)이라는 이름을 만들었고, 그래서 이 곳에 참가하여 함께 태우는 사람들이 버너라 불리우게 된다.버너들에게는 독특한 세계관이 있다. 세상이 둘로 나눠져 있다는 것인데 하나는 태어나면서 저절로 속해진 세상, 내가 선택하지 않았으나 저절로 일원이 되어 살아가야하는 세상을 디폴트월드(Default world)라 부르고, 다른 하나, 내가 스스로 선택한 진짜 세상을 리얼월드(Real world)라 부른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내가 선택하지 않았지만 태어나면서 저절로 속해졌으니 이 또한 디폴트월드이다.뭔가 익숙한 느낌이 든다면 바로 영화 매트릭스(Matrix)를 기억해서 일 것이다. 모피우스(Morpheus)가 네오(Neo)에게 빨간약과 파란약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파란약을 먹으면 지금 살고있다고 믿고있는 세상의 침대에서 깨어나 지금까지 살아 온 대로 살게되고, 빨간약을 먹게 되면 뭔가 믿기 힘들겠지만 진짜 세상을 보게된다는 말에 네오는 빨간약을 삼킨다. 영화 매트릭스에서의 디폴트월드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처럼 성공하기 위해 경쟁하고, 승진하기 위해 애를 쓰고,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기도 하는 곳이었으나, 실상 진짜 세상은 에너지를 공급하며 꿈만 꾸면서 갇혀서 살고 있는 매트릭스(Matrix)안이었다.출처: http://www.balancedis.comYou take the blue pill – the story ends, you wake up in your bed and believe whatever you want to believe. You take the red pill – you stay in Wonderland and I show you how deep the rabbit-hole goes.– Morpheus버너들은 이렇게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디폴트월드에서 일년의 거의 대부분인 354일을 살고 있기에 버닝맨이 열리는 블랙락(Black rock)사막에 오는 단 며칠을 리얼월드로 돌아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디폴트월드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도 보고, 이기기 위해 경쟁도 하고, 먹고 살기위해 야근도 하며, 남들이 뭐라 할까봐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지도 않고 살지만, 리얼월드 버닝맨에 오면 나자신으로서, 그 어떤 것이라도 표현하며 온전히 나자신으로 존재 할 수 있기에 그들은 이 사막을 홈(Home)이라 부른다.홈에서는 오롯이 나로 존재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기에 동화에 나오는 코스튬을 입던, 게임이나 영화에 나오는 복장을 하던, 아니면 아무것도 입지 않고 돌아다니던 그 모든 것은 100% 자유이다. 관광객모드가 아닌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입던, 입지 않던 자연스럽게 생각하려고 하며 그 모든 것을 당연하게 인정한다. 다만 한가지 중요한 그라운드룰은 나만큼 다른 사람 하나하나도 각각으로 표현하고 존재할 수 있는 곳이기에 나의 어떠한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그 존재와 자유에 침해가 되는 것만큼은 용납되지 않는다. 각각의 개인 하나하나가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며 표현하지만 그 모든 사람들의 다양성이 그 자체로 공존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버닝맨인 것이다.  하지만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도 스스로를 깨닫고 초월적인 존재가 되기까지 자기부정의 시간과 깨달음의 시행착오가 있었듯 버닝맨에 참여한다고 모두가 저절로 자기 자신이 되며 온전한 존재로 살게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혼동스럽고 잘못된 표현과 행동으로 상처입거나 디폴트월드와의 괴리로 인생의 방향성을 잃게 될 수도 있다. 버닝맨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는 것도 아니며, 자기주체적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우스가 비슷한 말은 한다.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문을 보여주는 것 뿐이며, 그것을 통해 온전한 존재까지의 여정은 스스로 겪어내야 한다고 말이다. 버닝맨도 마찬가지이다. 단지 모든 다양성들이 함께 존재할 수 있고 함께, 또는 홀로 경험하고 실험할 수 있는 모든것이 용인되는 곳일 뿐 진정한 리얼월드를 인지하고 살아나가는 것은 각각의 몫인 셈이다.    I’m trying to free your mind, Neo. But I can only show you the door. You’re the one that has to walk through it.– Morpheus그래서 2016년 처음으로 버너가 된 내가 이제 막 겪어내기 시작했고 깨닫기 시작한 작은 경험과 생각들을 계속 나눠볼까 한다. 리얼월드의 존재와 함께 그 곳이 존재할 수 있게 된, 그리고 31년간 지속되어 올 수 있었던 비밀을 함께 엿볼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테니 말이다. 아직은 불확실하고 성숙되지 않았으며 깊이가 없는 생각이지만, 진정한 리얼월드가 어디인지, 난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온전한 나는 어떤 존재인지 먼 여정을 걸어가는 동안 이 글들이 누군가에게 모피우스가 남긴 조각들처럼 발견되는 작은 기적을 바래본다.#라이프스퀘어 #스타트업 #창업자 #창업가 #마인드셋 #조언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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