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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삶이란?

대치동 학원가 어둑한 시간에 피곤에 찌든 모습으로 엄마의 차에 올라타는 아이들을 보면, 무엇을 위해 저 어린 아이들이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진심 의문이 든다.저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에 엄청난 학원비를 지불하고 인터넷 검색하면 5초면 찾아볼 수 있는 지식을 머리속에 꾸역꾸역 넣기 위해 인생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때문에 너무 안타깝다.목표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뒤쳐지지 않기 위함이 목표라면 정말 슬퍼진다. 목표가 만약 성공이라면, 그들이 생각하는 성공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도 생각해보면 좋겠다.무엇이 아름다운 인생일까?성공을 위한 최선이 저 경쟁에 뛰어드는 것일까?나는 아이들이 정말 멋있는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높은 연봉과 좋은 차, 강남 아파트에 산다는 것이 그들의 멋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많이 가지지 않아도 자신감있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 남들과 다르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정말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적 진정성,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따라해보고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진짜 열정...이런 멋진 사람들이 아이들의 눈에 자주 띄었으면 좋겠다.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이 하고 싶은지 알아야 그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게되고, 그래야 목표가 생기고 열정이 생기게 된다. 스스로의 욕망이 없으면 아무리 전교 1등이라도 프로그램된 아이일 뿐이다. 입력하지 않으면 결혼도 사회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는 무능아를 만들 뿐이다.수학을 잘하냐, 영어가 좋으냐, 과학에 재능이 있느냐로 구분하지 말고, 너는 어떤 사람이 멋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삶이 행복하다고 질문해야 한다. 너는 무엇을 잘하고, 너는 어떤 재능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너는 무엇을 잘하고 싶고, 어떤 일이 너를 즐겁게 하겠느냐를 물어야 한다.부모가 바뀌어야 한다.90%는 부모를 따라간다. 부모가 정해놓은 잣대로 아이들은 살게 된다. 부모가 멋을 모르는데 아이가 무엇을 판단할 수 있겠는가? 부모가 정해놓은 성공 방정식이 있는데, 아이가 어떻게 그 굴레를 쉽게 벗어나겠는가?멋은 돈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멋진 곳에 갈 수는 있고, 멋진 옷을 살 수는 있겠지만, 멋있어질 수는 없다.멋은 권위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밑에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얘기는 들을 수 있겠지만, 그들의 존경을 얻을 수는 없다.멋은 그런 척 할 수도 없다. 멋있어 보이도록 연기할 수는 있겠지만, 뒤돌아서서 스스로 부끄러움을 감출 수는 없다.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줘야 하는 것은 세상은 정말 다양한 기준의 멋있는 삶이 있다는 것과, 공부라는 것은 자신이 그 멋있는 인생을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과 도구라는 것, 목표를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찾기 위한 공부는 평생해야 한다는 것이다.안타깝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삶 안에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크다. 재벌 2, 3세의 인생이 전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모가 바뀌어야 한다. 아이를 망치는 것은 부모의 편협한 성공 방정식이다.매일매일 세상은 변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하루하루가 이렇게 빠르게 변했던 적은 없다. 아이의 미래를 자신의 과거에 붙잡아두지 말고, 미래를 위해 놓아줘야 한다.그리고 부모 자신들은 지금이라도 멋있게 살 준비를 해야 한다. 프랑스인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을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무엇이 진짜 멋인지 찾아보길 바란다.생각이 멋있고삶이 멋있는 사람들이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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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N 대표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저희 MOIN을 이끌고 계신 서일석 대표님에 대해 소개해볼까합니다.#이선균 뺨 치는 멋진 목소리를 가지신 대표님은 핀테크 스타트업에 어울리는 이력을 자랑하십니다.일문일답을 통해 대표님에 대해 알아가보겠습니다.이선균 목소리를 가진 MOIN 서일석 대표-Professional Experience-2015.07 - 2016. 03 옐로금융그룹 CSO2014.06 - 2015.07 퓨처플레이 투자총괄2011.07 - 2014.05 소프트뱅크벤처스 책임심사2007.08 - 2011.07 삼성전자 선임연구원-Education-Carnegie Mellon Univ. Software Engineering 석사KAIST 전산과 학사서울과학고등학교 ▶     여태까지 밟아 오신 커리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주시겠어요?저는 과학고-공대-공학석사를 거친 전형적인 공돌이었습니다. 제 첫 커리어 역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 및 개발에서 시작했지요. 제가 스타트업 세계에 발을 내밀게 된 건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Softbank Ventures Korea)’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이하 VC)로 일할 때부터입니다. 이후로는 퓨처플레이와 옐로금융그룹 초기 창업진에 참여하면서 스타트업 세계에 본격적 뛰어 들게 됐죠. ▶     금융공학을 공부 하셨던건가요? 어떻게 컴퓨터 공학에서 VC로 커리어를 전향하신 건가요?금융공학을 공부한 건 아닙니다. 삼성전자에서 4년을 보내고 박사 과정을 밟을지, 원했던 창업을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엔지니어로서의 커리어만으로 창업을 하는 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영을 위한 재무나 관리 등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직간접적으로 겪어볼 수 있겠다 싶었던 것이 바로 VC라는 길이었습니다.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 벤처를 선별해내는 과정에서 스타트업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을 하고 싶으셨던 건 꽤 오래 전부터였던가 보네요?먼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접해온 소프트웨어 개발과 이를 기반한 창업 모델에 익숙했습니다. 또 학사와 석사 모두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다 보니, 선후배나 동료 중에 엔지니어로서 창업을 하거나 스타트업 초기 멤버로 합류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도 내 스스로 만든 서비스나 상품으로 창업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결심하고 하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부담감이 컸습니다. 창업이란 게 혼자만 실패하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게 될 동료들을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MOIN을 소개하고 있는 서일석 대표▶     그러면 MOIN이란 스타트업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2014년 퓨처플레이에서 투자총괄로 근무하고 있을 때 창업 아이템을 4개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MOIN 서비스 역시 그 중 하나였죠. 그 중 사용자들의 니즈가 가장 큰 부분이 해외송금 서비스라고 생각했습니다. 해외송금은 전통적으로 은행 영역인데, “비싼 수수료 + 느린 송금 속도 + 복잡한 절차와 수수료 구조”로 사용자들이 크게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카네기 멜론 대학원에서 석사를 지내면서 해외송금 불편함을 직접 경험해보기도 했구요. 하지만 결코 경험에서 나오는 ‘감’으로만 창업에 뛰어든 건 아닙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에서 VC로 지내면서 깨달은 점이 있었습니다. ‘경험만으로는 창업을 할 수 없다’는 점과 ‘사업에는 시장이 있어야하고, 그 시장의 성장성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철저한 시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해외송금 시장은 이미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크게 성장하는 검증된 사업 모델이었습니다. 특히 아시아의 금융 시장은 유럽과 북미에 비해 국가별로 법과 규제가 비교적 많아,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죠.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아시아에서도 ‘핀테크 바람’이 불며 규제들이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해외송금 서비스를 실행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옐로금융그룹에서 근무할 때, 개인자산관리, 모바일 결제, 금융 큐레이션 등 기존 금융 서비스가 진보된 기술과 만나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는 걸 지켜보면서 해외송금 역시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더 나은 서비스로 선보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회사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템을 고안해내고 창업하기까지 꽤 걸린 셈이네요. 함께 창업하신 분들은 어땠나요?회사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업하는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역시 ‘사람’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더라도 사업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창업 멤버들이 있어야 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MOIN은 저뿐만 아니라 서홍석 개발자와 김보람 디자이너가 함께 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특히, 두 분은 각각 다른 스타트업에서 공동창업을 해보고, 운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각자가 지닌 전문성(개발, 디자인)은 물론이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아 앞으로 험난한 여정을 같이 동료로서 창업을 결심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서일석 대표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열정 #책임감 #전문성▶     첫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자신의 모습과 지금 모습을 비교해본다면 무엇이 달라졌나요?삼성전자에서 엔지니어로 일할 때는 내가 맡은 업무만 잘하면 됐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는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하죠. 기획, 개발, 디자인, 투자유치, 재무, 법무 등 많은 영역에 있어 결정을 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상당한 내공이 필요한 위치인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에서 VC로 커리어를 전환한 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심사역으로 어떤 스타트업이 전도유망한지 판단해보고, 퓨처플레이와 옐로금융그룹에서 스타트업 운영진으로서 경험해본 일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됐습니다.▶     앞으로 어떤 경영인이 되고자 하시나요?함께 성장하는 경영인이 되고 싶습니다. 특히 지금 MOIN은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초기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이런 곳에선 개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지요. 직원 하나하나가 그 능력과 역량을 키우는 데 있어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부터도 배우고 성장해야 되지 않을까요? - 서일석 대표가 꼽은 인생 명언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어떤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by. 공자 대표님이 창업을 결심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다는 두 분!다음 편에서는 창업진(개발자와 디자이너 순)을 소개해보겠습니다.기대해보셔도 좋습니다! #모인 #MOIN #대표소개 #팀원소개 #인터뷰 #팀원인터뷰 #팀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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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유치의 갈림길

빠른 성장이라는 단어에서매출 가능성과 매출은 큰 차이를 가져온다.매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투자자에게 매우 유의미한 마일스톤이다.매출 자체는 창업자에게매우 가치 있는 마일스톤이다.동지들인 스타트업 대표들과 대화 중,투자를 유치하려는 이유에 대해 나누다 보면1) 지금 당장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2) 앞으로 투입돼야 할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서,3) 투자를 통해 회사 규모를 빨리 키우고 싶어서...라는 대답을 듣는다.여기에 질문을 더해서...만약 매출이 어느 정도 있다면투자를 받고 싶은가라고 물었을 때,다들 가능하다면 투자 없이자기자금으로 회사를 이끌고 싶어 한다.다시 질문을 달리해서,만약 매출 가능성을 보이는 지표가뚜렷한 상황일 경우,투자를 안 받고돈을 빌리는 게 낫지 않을까 물으면...설령 매출 가능성은 보이더라도융자는 왠지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물론 저금리 융자도 받기 쉽지 않지만...;;;)요약하자면,이왕이면 자기 자금으로 하고 싶은데 돈이 없다.사업성이 높더라도 융자에 관한 리스크는 싫다.그래서 투자를 유치하고 싶다.이러한 의견들은...매우 공감은 하지만,꽤 이기적이다.다시 한번 만약이라는 전제하에,내가 만약 투자자라면...대표가 와서 사업성은 있다고 설명하며돈을 투자해 달라고 한다.융자는 받기 싫다고 한다.사업하다가 망하면, 내 돈만 까먹는 셈이다.그래서 이런저런 제약과 조건을 계약에 삽입한다.조건이 많아질수록 대표의 안색이 안 좋아진다.그리고 서로의 입장이 평행을 달리게 된다.이런 스토리... 너무 흔한 일이지 않나?내가 좋아하던 만화책에등가교환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자주 언급되던...)(출처: 구글,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중)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무언가를 잃어야 한다.리스크를 분담하고자 한다면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그러지 않으려고 하는 대표라면투자자 입장에서는참 이기적이고, 한심해 보이겠지.역으로 대표 입장에서는너무 많은 대가를요구하는 투자자들이 야속하겠지.이러한 Gap(차이)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다.어떤 대표에게는 투자가 생존의 기회이고어떤 대표에게는 투자가 정체성의 혼란이 된다.우리 회사의 경우는...투자유치가확장의 기회로 될 것이라 믿고 있다.우리는 투자자와 미팅에서"투자가 유치된다면,계획한 이상으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투자가 안된다면,조금은 더디게 천천히 확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한다.우리 멤버들의 속마음은 투자에절실하지 않은 편이다.우리는 돈이 궁해서 투자 유치를 받으려기보다는파트너가 더 필요해서 투자가 필요한 케이스이다.재무와 운영에 있어서꽤 미흡한 우리의 아킬레스건을투자자라는 파트너를 통해 보완하고자 하는 의도가 크다.(주)클린그린은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회사이다.나름대로 너무 빠르지 않게,기초를 다지면서 성장하자는 모토로스타트업 업계에 발을 들이밀었는데....생각보다 꽤 빠르게 성장했다.내년에 달성해야 할 마일스톤을올해 8월에 달성해 버려서...모든 계획을 앞당기고 있는 중이고,성장통을 겪고 있다."이봐! 이건 기회야! 이럴 때 더 몰아쳐야 한다고.""나라면 지금 승부수를 던질 거야. 물들어왔을 때, 배 띄우라고.""답답하게 왜 이리 소심해졌어? 이런 기회가 다시 올 줄 알아?"주위에 대표님들은 오히려 나를 더 몰아붙인다.어쩌면 난 다가온 기회들을 방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훗날 아쉬운 마음을 가질지도 모른다.(출처: 구글, 영화 타짜 중)하지만 신념이 있다.사업은 도박이 아니라 생존이라는 거.스타트업은 모래성과 같다.결국은 바람이나 파도에 의해 순식간에무너질 수 있다.우린 그런 존재이다.그리고 극히 적은 수만이굳어져 사암이 되고, 암석이 된다.그러려면 적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펀더멘탈을 키워야 한다.모래성 쌓기를 할 때,모래를 올리고, 물을 붓고, 잘 다져주어야 튼튼해진다.지금 우리 회사가 그렇다.모래와 물을 뿌렸고...다져주는 단계가 아닐까.그리고 나야 다음에 더 많은모래의 중력과 물의 침식을 버틸 수 있다.최근 (주)클린그린은2곳의 VC와 1곳의  AC, 2개의 기업을따로 만나 투자를 비롯한여러 논제들에 대한 미팅을 진행 중이다.물론 그전에 IR을 통해 만남이 진행되고,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곳들도 있다.지금 투자를 받기보다는앞으로 투자를 받을 때를 위해사전에 교류하고 배우기 위해서이다.만남을 가질수록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은 적합한지,우리가 수정할 부분이 무엇인지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어두운 부분들을찾아주고, 깨닫게 해주어 매우 도움이 된다.단도직입적으로2017년 하반기쯤에는투자유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기 위해,지금 좋은 투자자들을 만나가면서,우리를 보여주고, 신뢰를 쌓아가야그때에 맞춰서 자금 수혈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올해는 그동안 축적한 자금을 자본으로 전환하여재무구조를 더 탄탄하게 하였고,2016년에다사다난, 수없이 많은 수정을 거쳤던마일스톤 목표 달성을 마무리하고 있다.나 역시 사실 매출이 더 좋다."매출이 깡패"라는 말이 진리랄까?(출처: 구글, 마동석 형님 영화사진 중)제조업 기반의 스타트업에게는사용자 유입 빈도라던가핵심 고객지표 같은 것이 적용되지 않는다.결국은 가장 큰 영향력은 매출이다.다 갖추었다고 하더라도결국은 유의미한 매출이 있어야 한다.물론 기술력이 정말 뛰어나거나팀 빌딩이 퐌타스틱하거나누가 봐도 사업성이 높은 스타트업은매출이 없어도 투자를 유치한다.그 범주안에 들어가지 않는다면,일단 매출을 발생해야 한다.용역으로 만들어지는 매출이 아니라본 아이템으로 만들어지는 매출!유의미한 매출이라 함은...꼭 많은 매출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소량을 출시하더라도그것이 완판 되거나,시장 반응을 확증할 근거가 될 만큼의매출을 말한다.투자를 받으려니 매출 증빙을 하란다.매출이 잘 나오면뭣하러 투자를 받겠나 라는 식의논리는 매우 극단적이다.투자자 역시 리스크를 피하고 싶은 모험가이다.그래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근거가 필요하다.막연한 사업계획이 아니라,실증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많은 매출이 생기는 스타트업에투자하고자 하는 건어쩔 수 없는 투자자의 본능이다.우리 창업자들은 투자자와타협점을 만들어야 한다.투자자도 매출이 많이 나는 스타트업을붙잡기 까다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창업자는 우리 회사가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근거를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그래야 그것을 근거로 투자자에게설득을 이끌어 낼 수 있다.투자자가 인공지능이라던가 로봇이 아니다.사람이기에 타협을 할 수 있고,상상을 할 수 있다.그 소스를 스타트업이 제공해 주어야 한다.이 부분은내 개인적인 주관이고,개인적인 기준이다.우리가 잘 판단해야 할 것은1) 자금이 왜 필요한가2) 왜 투자여야 하는가3) 언제/얼마나 필요한가4)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어느 정도인가5) 투자를 받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우리는 투자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가)6) 투자자와의 약속을 어떻게/언제쯤 다 지킬 수 있는가최소한 위의 질문에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그리고 내가 투자자라면,우리 회사에 선뜻 투자할 수 있을까 하는객관적인 판단이 들어야 한다.우리 회사는...투자자와 인연은 이어가지만몇 가지 물음에 대해 두리뭉실한 것이 있어좀 더 베이킹이 필요하다.(출처: 구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매출과 투자의 관계는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일까?이러한 논리는 선택의 판단 근거가 없다.내가 생각하는 논리는닭을 늘려서 달걀 생산량을 늘릴 것이냐,달걀을 잘 부화시켜서 닭을 늘릴 것이냐이다.이것을 무엇을 판단하든 그 근거는팔릴 수 있는 좋은 달걀 또는 부화시키기 좋은 달걀이존재할 때 선택할 수 있다.좋은 달걀인지 보여줘야투자를 받을 수 있다.좋은 달걀인지 보여줘야사람들이 사려고 줄을 설 것이다.그래,힘든 길이다.정말 힘들고 고된 일이다.그놈의 좋은 달걀을 증명하는 게...말처럼 쉽지 않다.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좋은 달걀을만들어가는 중이다.#클린그린 #스타트업 #초기창업 #스타트업창업 #투자유치 #IR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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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는 "Risk Taker"가 아니다

흔히들 창업가는 "Risk Taker"라고  이야기한다. 창업가의 이미지는 무모한 도전을 즐기고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방송을 비롯한 미디어가 만들어낸 창업가의 이미지는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하고 드라마틱한 성공을 만들어 내는 이미지로 그려진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정말 창업가들은 "Risk Taker"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창업가들은 "Risk Taker"가 아니라 "Risk Manager"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기술 혹은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은 반드시 불확실성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불확실성은 수많은 Risk를 만들어낸다. R&D Risk, Team Risk, Market Risk, Competition Risk, 기타 등등 이미 기반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은 겪지 않을 수많은 Risk를 무릅쓰고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 이것은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을 이끄는 창업가가 반드시 겪어야 할 숙명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여기서 내 모교인 Darden MBA의 Saras Saravathy 교수에 의해 소개된 "Affordable Loss"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싶다. 쉽게 설명하면 창업가는 자신이 받게 될 기회의 크기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Downside를 보고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그리고 그 Downside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즉 스타트업과 창업가는 숙명적으로 수많은 Risk를 만나게 되고 그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하기까지 많은 Trial & Error를 반복하게 되고 그 Trial & Error를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도록 한 번의 Trial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내가 이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을 때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내가 기존에 가졌던 창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고 왜 실리콘 밸리의 많은 창업가들이 자신의 차고 혹은 집에서 출발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초기 스타트업에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도들이 필요하고 또한 비즈니스 모델이 완전히 검증되기 전에 왜 많은 자원을 쓰지 않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Lean Start-up"과도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창업가는 한 번의 스타트업을 통해서 성공할 수도 있고 몇 번의 스타트업 시도를 통해서 성공할 수 있다. 그때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절약해서 지속적인 도전을 할 수 있어야 하고, 한 번의 스타트업의 시도 안에서도 지속적인 Trial & Error를 통해서 성공의 기회를 찾아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한다.  실패의 가능성이 성공의 가능성보다 크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실패로 인한 타격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가는 "Risk Taker"가 아닌 "Risk Manager"가 되어야 한다.이런 말이 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NEOFECT #스타트업 #창업자 #스타트업인사이트 #인사이트 #조언 #리스크 #리스크테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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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in IT] '모두' 아는 관리자보다, '깊게' 아는 전문가의 시대

뛰어난 리더는 어느 조직에서도 빛난다. 뛰어난 리더란, 자신의 출중한 역량 덕분에 조직원으로부터 인정 받는 리더일 수도 있지만, 조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조력자형 리더도 각광받고 있다. 예부터 리더란 카리스마를 겸비함과 동시에, 조직의 구조와 조직원들이 생각하는 내부 권력 구도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다. 따라서 리더는 통상적으로 조직의 관리자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예전에는 조직 내 높은 위치에 있는 관리자가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기 위해 위에서부터 찍어 눌러 조직원들의 의견을 굽힐 수 있었지만, 최근 인재들은 봉건적이면서 배울 것도 없는 관리자들을 멸시하며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일이 허다하다. 이렇듯 리더쉽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이제는 관리자들도 자신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한다.잘 생각해보자. 실무에 대한 감이 없어진 관리자가 과연 조직원과 원활하게 소통 할 수 있을까? 연륜이 쌓였어도 특정 사업에 대한 통찰력과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전문성이 없다면, 조직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스스로 쌓은 경험을 융합해야 높은 시너지 효과가 얻을 수 있는 법이다.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전문가가 있다. 2012년 'ILSVRC(Imagenet Large Scale Visual Recognition Challenge)'라는 전세계적인 이미지 인식 경연대회에서 깜짝 놀랄 일이 있었다. 토론토 대학의 수퍼비전(SuperVision)팀이 왕좌에 올랐는데, 참가한 모든 팀들이 이미지 인식 오류율 26%대에서 0.001%를 줄이기 위해 애먹는 동안 수퍼비전팀은 오류율 15%대의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통상적으로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 겨우 1% 정도의 오류율을 감소시킬 수 있기에 이는 인공지능 학계에 두고두고 회자될 일로 기록되었다. 이 같은 돌풍의 중심에는 현재 일흔 살을 넘긴 딥러닝(Deep Learning)의 아버지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교수가 있었다.< 제프리 힌튼 교수, 출처: 위키피디아 >1947년 12월 생인 힌튼 교수는 인공지능의 겨울이라 불리우던 70년대에도 꾸준히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현재 필자가 몸담고 있는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인공지능의 암흑기와 2000년대 중반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해 말하며, 힌튼 교수를 많이 언급한다. 남들이 힘들다고 외면했던 시기에도 본인의 길을 확고히 걷고자 했던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사명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특히, 힌튼 교수는 인공신경망 연구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거론된다. 간략하게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 ANN)에 대한 역사를 설명하자면, 인공신경망은 1940년대에 이미 개발되었다. 그리고 80년대에 이르러 역전파(Back Propagation)가 개발되며 황금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연구가 포화 상태라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고, 곧 겨울, 암흑기를 맞이했다.암흑기를 맞이한 인공신경망은 학계에서 점차 외면을 받았으며, 비로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비선형 함수(Nonlinear Function)를 이용한 다양한 커널 방법들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에서 주목받았다. 이 때 다시금 등장한 인물이 힌튼 교수다. 인공신경망 한계가 최적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었고, 수백만 개의 선들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뉴런들에 적당한 값을 할당하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풀어내는 것이 큰 숙제였다. 힌튼 교수는 이 같은 문제를 데이터의 전처리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연구가 딥러닝에 관한 기념비적인 논문인 'A Fast Learning Algorithm for Deep Belief Nets'다. 인공신경망의 각 층을 비지도 학습방법(Unsupervised Learning)을 통해 프로세싱하고, 전처리된 데이터를 수 많은 레이어로 쌓아 올리면서 최적화를 이행, 최적값에 도달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사람의 뇌를 컴퓨터에서 구현하는 것이다, 출처: IT동아 >딥러닝은 말 그대로 '심층 학습'이다. 기계학습의 한 분야로서, 수 많은 비선형 변환기법의 조합을 통해 높은 수준의 추상화를 시도하는 알고리즘의 집합이다. 현 시대에 우리가 요구하는 가장 적합한 리더의 모습도 어쩌면 모든 것을 아는 관리자보다, 제프리 힌튼 교수처럼 본인의 분야를 꾸준히 'Deep'하게 'Learning'하는 전문가의 모습이 아닐까.이호진, 스켈터랩스 마케팅 매니저조원규 전 구글코리아 R&D총괄 사장을 주축으로 구글, 삼성, 카이스트 AI 랩 출신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스켈터랩스 #기업문화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직문화 #인공지능기업 #기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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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후기

안녕하세요 스포카 개발팀 정현석입니다. 이번에 3개월간의 인턴을 마무리하며 여러분께 스포카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후기자유로운 기업 문화의 회사스포카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추구하는 회사라고 느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수평적인 조직관계를 예로 들을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영어이름을 사용하여 서로 편하게 부르고 관계에 있어서도 매우 수평적입니다. 그리고 복장이나 머리에 있어서 매우 자유롭습니다. 또한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가 있고 그 의견이 잘 반영됩니다. 그런부분에 있어서 다른 회사와는 다른 자유로운 기업 문화를 가진 회사였던것같아 굉장히 편하게 다닐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Lab Time인턴으로 들어오면 Lab Time이라는 것을 가집니다. Lab Time이란 공부하는 부분이나 업무를 처리하는 부분에서 모르겠는 부분이나 궁금한 점을 정리해 질문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Lab Time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시거나 더 나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문제를 해결해주시거나 같이 고민해보고 해결 방법을 같이 찾아봐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Lab Time을 통해서 굉장히 빠르게 공부할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좀 더 빠르게 진행하고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새로운것을 배워갈수 있다처음 회사에 들어 왔을 때 회사에서 웹 개발 쪽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 다니시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회사에서 공부하기는 힘들다는 말을 들어왔었어 따로 공부를 해야 되는지 생각했지만, 처음 가자마자 업무 외적으로도 얻어 가야 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며 배우고 싶은 것을 묻고 그것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길을 알려주셨습니다.주로 스포카에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Python Flask를 이용하여 개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Flask로 만들어 보는 WSGI 어플리케이션’ 라는 스포카 개발 블로그에 있는 글을 참고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저녁에 Lab Time을 통해 궁금한 점을 알려주시거나 서로 같이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공부하는 데 있어 매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업무에 대해 걱정하지않아도 된다처음 회사에 왔을 때 DB 통계 관련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SQL에 대해 잘 몰라 긴장을 잔뜩 하고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과연 이것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개발팀이 더 막막하셨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처음에 어떻게 작업하면 좋을지 알려주시고, 충분히 공부하고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셔서 SQL을 익히며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통계를 내다보니 복잡한 SQL이 들어가야 하는 경우 또한 있었는데 그럴 때 SQL을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해결 방향을 제시해주시며 쉽게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SQL을 잘 몰랐엇던 상태에서 업무를 하면서 배워 좀 더 빠르고, 중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 능숙하게 SQL을 다룰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볼수 있다입사 후 한 달 정도 지나고 업무 외적으로 공부했던 Flask와 업무로 공부했던 SQL을 가지고 DB 통계를 웹으로 보여주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공부한 것들을 가지고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개발 진행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Lab Time을 가지며 궁금한 부분을 묻고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리고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도구 소개‘라는 개발 블로그의 글을 보면 나오는 Bootstrap이나 DataTables, google OpenID라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직접 프로젝트에 적용해 진행해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자체를 2~3주 정도 만에 완성을 목표로 하기때문에 중간에 비는 시간 없이 알차게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어떤 것을 배울 때 프로젝트를 통해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었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며 배운다는 것에 대해 다행히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아서 많은 것을 배우고 배웠던 것의 중요한 부분들을 한 번 더 짚어가며 진행 해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진행해본 프로젝트의 경험을 살려 사내 서비스에서 필요한 도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블로그 글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개발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는데, 주로 어떤 주제에 대해 조사를 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사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이 매우 크고 주제 외적으로도 많이 보게 되어 새롭고 재미난 것들을 배울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또한, 글자체도 잡아주시면서 글을 어떤 식으로 쓰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글자체를 좋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워낙 글을 못 쓰는지라 굉장히 여러번 첨삭을 거치며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마치면서…3개월이 긴 기간 일 수도 있지만 무언가를 배우고 경험 하는 데는 굉장히 짧은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쓴 것들은 3개월 동안 제가 경험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쓴 것입니다. 3개월 동안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배웠으며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것들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완벽하게 일들을 해내고 완벽하게 모든 것을 배운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떤것을 해보고 싶다는 경험을 해보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만약 이러한 기업문화를 경험해보고 무언가 배우고 싶다면 인턴을 통해 이렇게 배워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스포카 #인턴 #후기 #인턴후기 #인턴생활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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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인정한 중국어 공부법

2008년, 12월보다도 춥다는 2월. 나는 중국에서도 가장 춥다는 하얼빈행 비행기를 탔다.군대를 제대하고 1년이 되지 않아 다시 집을 떠나는 길이기도 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무엇에 홀렸는지 중국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능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하는 광풍이 불었을 때도 나는 꿋꿋이 독일어를 배웠다. 그런 내가 태어나 한번도 배운적 없는 언어를 무작정 잘하고싶다고 생각했으니, 그야말로 중국어에 꽂혔다고 해야겠다. 어쨋든 그 생각이 들고 얼마 지나니 않아 나는 중국어를 계절학기 수업으로 등록하고, 학원 새벽반도 끊었다. 그렇게 8개월간 중국어 기초를 공부하고 태어나 처음 중국이라는 나라에 발을 들였다.중국어 기초는 오프라인 학원에서 중국어 빨리 배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으니, 학원 수업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하겠다. 중국어 공부를 처음 할 때는 학원 새벽반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언어는 쓰는만큼 는다. 오프라인 학원에 가면 선생님들이 문장을 큰 소리로 읽게 만든다. 그리고 꼭 돌아가면서 한 문장씩 읽게한다. 책에 있는 예제를 가지고 대화 연습도 한다. 한 예제는 한두명의 학생과 연습하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간다. 학생이 많으면 그만큼 소리내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 그래서 언어를 배우겠다고 하면 가능한 사람이 적은 수업에 들어가서 제일 앞자리에 앉아야 한다. 새벽반은 등록인원도 적지만 결석인원도 많다. 내가 결석인원이 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새벽반을 강하게 추천한다. 요새는 인터넷 강의가 많아졌는데, 막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오프라인 학원에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은 이동시간도 아끼고 비용도 줄일 수 있지만, 언어를 소리내 발음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열심히 할 수 있지만 의욕이 사라지면 곧 발음연습은 물론 강의도 소홀히 하게 된다. 게다가 중국어 발음은 체계가 복잡해서 기초를 잘 닦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발음을 교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게된다. 인터넷 강의는 발음 기초를 잘 닦아놓은 후에 듣는 것을 추천한다. 중국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 ①중국 어학연수 단기간 안에 중국어 실력을 크게 늘리기 위해서는 중국어를 24시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한다. 그래서 나는 중국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중국은 교환학생이 아닌 어학연수로 갔다. 교환학생이라면 내가 다니는 학교와 제휴를 맺은 몇 개의 학교 내에서 선택을 하면 되지만, 어학연수는 그렇지 않다.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나는 발음이 좋고 물가가 저렴한 곳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았다. 중국은 나라의 크기만큼 지역 방언이 많고, 표준어와 지역어 사이의 유사성도 낮다. 무작정 물가 싼 곳을 선택했다가는 얼마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만 열심히 공부하다 올 공산도 크다. 중국어의 표준어(普通话)가 현재의 베이징 지역에서 쓰는 말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나는 남쪽보다는 북부 지방을 선택했다. 그 중에서도 하얼빈은 표준어를 굴려 발음하는 얼화(儿化)가 적어 소위 발음이 깨끗한 곳이라했다. 자국 방송인들도 발음공부를 하러 온다기에 큰 고민없이 지역을 선정할 수 있었다. 사실 하얼빈은 베이징, 상해 보다 발달정도가 한참 뒤쳐진 도시다. 중국의 발전된 모습과 변화속도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에 하얼빈을 추천할 일은 없다. 하지만 언어를 배우는 것이 우선 목적이라면 한국인과 놀거리 많은 베이징, 상해보다는 하얼빈이 더 적합할 것이다.하얼빈은 러시아와의 접경지역에 있다중국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 ②기숙사는 1인실로 중국에 가면서 나의 결심은 확고했다. 당시 HSK 는 초중고급으로 나뉘었는데, 9-11급에 해당하는 고급중국어 자격을 따오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만큼 하나의 원칙도 있었다. 한국인들과 이야기를 적게하는 것이었다. 막상 해외에 가면 이를 지키기가 쉽지 않다. 밖에 나가면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입 한번 열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의지를 불사르며 입을 떼도 돌아오는 대답은 매우 차갑다.    什么?(뭐라고?)그러다보니 자연히 마음놓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한국인들을 찾게된다.'오늘 이런일이 있었다, 중국어 배우기 정말 어렵지 않냐'와 같이 마음 속에 응어리진 일들을 이야기하다보면 한국인들과 어울리는 일이 점차 늘어난다. 한국어 쓰는만큼 중국어는 준다. 중국어 발음이 좋지 않고, 할 수 있는 표현이 적으면 그만큼 중국인과의 대화는 더 어렵다. 결국 언어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중국에서 한국 친구들과 술먹은 기억을 잔뜩 안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이 적지 않다. 한국인과 어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숙사 1인실을 쓰는 것이다. 대개는 돈을 아끼려고 2인실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인과 같은 방을 쓰면 냉정하게 말해 중국어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현저히 낮아진다. 1인실을 당연히 더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 중국의 대학은 전국 각지에서 오는 학생들을 모두 수용해야 하기에 기숙사 규모가 크고 건물도 많다. 한국인들 많은 깨끗한 신식의 기숙사보다는 조금 허름해도 중국인이나 해외 유학생이 많은 곳을 선택하면 2인실 비용으로 1인실을 쓸 수 있다. 그만큼 중국어로 말할 기회가 늘어난다. 살다가 한국인이 없어서 정 힘들면 기숙사 옮길 수 있다. 평생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아니니 처음에 한번 도전해볼만하다. 중국인들은 농구를 사랑한다. 아침일찍 농구공 하나 들고 농구장에 가면 중국친구를 손쉽게 사귈 수 있다.수업에 가면 한국인이 절반 이상이다. 나의 경우엔 반 정원 30명 중 25명 가량이 한국인이었다. 수업에서 자리를 잡고 짝을 찾는 것은 첫날이 중요하다. 혼자온 외국인 유학생이 있다면 그와 짝을 해라. 그러면 적어도 중국어랑 영어 둘 중에 하나는 는다.중국어 발음 익히기나는 언어에서 정확한 발음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중국어는 발음 체계가 복잡한 만큼 더 많은 시간을 발음공부에 쏟아야한다. 중국어 발음은 어렵다. 吃(chi),是(shi),指(zhi) 와 같은 발음은 한국어에는 쓰이지 않는다. 입을 가로로 최대한 벌리고, 혀를 말아야 제대로 된 소리가 난다. 수업에서 한두번 연습한다고 대화중에 자연스럽게 제대로 된 발음을 뱉어낼 수는 없다. 수업시간에 마음먹고 읽어도 쉽지 않은 음들이다. 중국어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결국 중국어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발음공부에는 소홀하다. 내가 뱉어낸 이야기들을 한번에 상대가 이해하고 대화를 하게 될 때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한번 말하는 데 재미를 느끼면 조금씩 더 어려운 단어를 일상생활에 쓰는 연습을 하게 된다. 처음 한두번은 什么 가 대답으로 돌아오겠지만, 몇번 연습을 거듭하면 말하자마자 바로 알아듣는 고마운 중국인들도 만나게 될것이다. 여하튼 그 재미의 시작은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을 갖는 것이다. 나는 중국에 있는 1년동안 아침에 일어나서 15분, 자기전 15분은 꼭 발음연습을 했다. 발음 연습하는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병음으로 기본발음들을 적어서 아침 저녁으로 큰 소리로 읽었다. 그리고 중국인 친구와 대화할 때, 그가 한번에 이해하지 못했던 내 발음을 기억해뒀다가 발음 연습장에 차곡차곡 정리를 했다. 가령 친구에게 "吃完了去取吧 (밥먹고 가지러 갈게)" 라는 문장을 이야기했는데 못알아 들었다면 그 문장을 적어두는 것이다 (chi 발음과 두개의 qu 가 연이어 나오는 것이 포인트다). 그런 단어와 문장들을 모아서 아침, 저녁으로 연습을 하면 중국어로 말하는 것에 한층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발음 연습을 한다면 아침에 일어나자 하는 것과 잠자리 들기 전 시간을 추천한다. 깨어난 시점부터 잠을 잠을 자는 동안까지 24시간 내내 중국어를 생각해 계속 중국어를 쓰고 있는 느낌을 이어갈 수 있었다. 나는 권설음(빨간박스) 발음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 (*하얼빈에서 쓰던 발음표가 아닌 새로운 발음표다)이제는 영어보다 편한 중국어사실 나의 공부법이 다른 사람들 대비해서 정말 획기적인 방법인 것은 아니다. 기본에 충실한 단순한 방법에 속한다. 하지만 결과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중국에 도착하여 8개월 째에 고급중국어 시험에 통과했고, 많은 중국인 친구들로부터 자기가 아는 한국인중 가장 중국어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곤했다. 덕분에 외국인을 만날때 갑자기 중국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영어와 중국어 모두 그냥 내 뇌에서는 외국어로 존재하나보다.끝으로 중국어 배우는 데에 많이들 활용하는 것이 중국어 과외받기(辅导,fudao)다. 중국어 수준별로 중국어 과외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그 동안은 우선 한국인들과 조금 떨어져 아침저녁으로 중국어 발음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어떨까!?한국에 계신 분들에게는 다시한번 학원 새벽반을 추천한다.by 외국어 공부를 사랑하는 30대 직장인챌린저스 -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 앱www.chlng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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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이 어려운 이유

벤틀리라는 고급차가 있다. 가장 비싼 차라고 불리며, 가격은 기본 깡통 형태로만 봐도 2억 5천이 넘는다. 실제 사용자의 취향을 맞추고, 실제 운행할 수 있는 형태가 되면 그 가격은 정말 고가이다.다음에서 검색해본 벤틀리의 가격이다.벤틀리가 매우 흥미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직은 '시험'서비스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벤틀리 오너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것은 바로 '이동 주유 서비스'이다.벤틀리 오너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서 서비스를 호출하면 직접 주유차가 방문하여 기름을 넣어준다. 비용은 가장 가까이 있는 주유소 3곳 중의 가장 저렴한 곳의 기름값에 추가적인 배달 비용이 일부 추가된다고 한다.이름하여 '필드 포 벤틀리(Filld for Bentley)'라는 서비스가 현재 시범 서비스 진행 중이라고 한다.고급 자동차의 이미지에게 추가적으로 주유 문제의 번거로움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벤틀리의 이야기가 굳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자동차의 기름량을 체크하여 기름 넣을 시기를 예측하고 적절한 장소를 예측해서 알아서 이동형 주유 서비스를 가동한다면 벤틀리 사용자들은 '주유소'에 가서 기다릴 필요 없이 편안하게 벤틀리를 몰고 다니면 된다.매우 당연하게, 꼭... 벤틀리만 그럴 필요가 있을까?실제, 벤틀리의 서비스 이외에도 앱을 통해서 주문하면 고객이 있는 곳을 찾아가서 휘발유를 주유하는 방문 주유 서비스가 실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스터 퓨얼즈(Booster Fuels)라는 이름의 이 업체는 로스 페로 주니어(Ross Pero Jr.)나 마이크로 소프트의 공동 설립자 폴 앨런 등의 자금 지원을 통해서 텍사스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10개 도시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재미있는 것은 이 서비스는 개인 서비스를 위한 환경으로 시작했지만,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과 콜라보 하면서 그 서비스를 더더욱 확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유 서비스는 이미 흥미롭게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주유소'를 방문할 필요가 없으므로, 시간 절약을 하는 매우 효과적인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자신의 비어있는 시간이나 행동 패턴을 고려한 '신청'과 '유지보수'체계만으로도 충분하게 서비스를 받고 있다.이 서비스들은 더욱더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일반적인 완성차 서비스로 이동형 주유 서비스를 하거나, 자동차의 상태 값을 체크하고, 위치를 예측하며,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체크하여 적절하게 주유를 계속 진행하면서 사용자는 '기름의 잔류량'체크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전기차의 경우에도 분명하게 '배터리 교환'방식이 가능하고, 허가된 서비스 업체에서 자연스럽게 충전 및 배터리 교체를 해주는 숨겨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이는 분명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그런데.. 슬프지만...한국에서는 '이동형 주유 서비스'는 불법이다.슬프지만, 한국에서 이동식 주유는 대부분이 탱크로리를 불법 개조해서 가짜 휘발유를 팔거나 하는 방법으로 이용되는 독특한 기름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동형 주유 서비스'는 불법이다. 사실, 가짜 휘발유가 싼 것도 세금 체계 때문인 것이 거의 대부분이고, 이동형 서비스를 여러 가지 관행과 형태 때문에 '불법'으로 취급받는다.또한, 동네 주유소들이 엄청나게 반발할 것이다. 이 문제를 현재 상태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이다.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한 가격이거나 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형태의 서비스는 만들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안된다. 이름하여, 현재 한국의 '창조경제'스타일이며, 기존의 관습과 악습, 관행을 모두 그대로 두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서 기존의 생태계가 살아날 방법을 구성하라는 것이 '창조경제'의 핵심이다.슬프지만. 그런 방법은 없다. 절대 불가능하다.왜? 기존의 주유소와 기존 생태계를 위해서 의미 있는 서비스가 왜 사용되지 못할까?마치, 근대시대에 자동차가 만들어지면서 영국에서 자동차가 보급되면서, 마차를 몰고 다니는 마부들이 일자리를 잃을 처지가 되었고, 궁여지책으로 이들 마부들에게 시내를 달리는 자동차의 앞에서 길을 터주는 임무를 주었다는 환경은 왜 이리도 반복되는 것일까?슬프지만, 이런 현상은 대한민국 사회의 전체를 뒤덮고 있다. 동네약국을 보호하기 위해서 의약품 배송은 안되지만, 원격의료는 하자는 의료환경도 황망하고, 차량 공유 우버 서비스는 영업용 택시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택될 수 없다.분명한 것은 정치적으로 변화되는 생태계를 받아들이고, 이를 재교육하는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어야 한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로 돌입하고 있고, 최저 생계비를 보전하는 사회제도의 변화 등이 요구되는 것도 이런 4차 혁명이라고 불리는 사회변화를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다.엄청나게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들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결국. '경쟁력'자체가 고속화되는 미국이나 일본 등의 해외 선진국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당연하지만, 이미 가시화된 4차 혁명을 버티기 위한 사회보장체계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며, 진취적인 업체들의 움직임 들고 흥미롭게 발전하며, 기존 업체들과 경쟁하게 해야 한다.대기업의 동네 빵집은 가능하고, 스타트업이 기존의 업체와 경쟁하지 못한다는 것은 무슨 '힘싸움'문제 정도 평가해야 할까?정치도 선진화되고, 사회복지나 제도도 발전적이어야 한다. 기존 생태계에 종사했던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있어야 하지만, 이미 글로벌 경쟁은 너무도 당연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경쟁력도 가져야 한다. 사회적인 합의를 위한 어른들도 계셔야 하고...하지만, 그 어느 것도 답답한 현재의 환경에서... 생계형 군대 비리를 허구한 날 보는 현재 상황이 정말 답답할 뿐이다. 절대다수의 사람들의 변화도 없는 모습...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젊은 사람들의 스타트업은 계속된다는 것이 그나마 희망 아닌 희망일까 한다.연매출 100억대 정도의 적정한 캐시카우를 만들 수 있는 사업모델을 기반하면서도 한국적 관습적 생태계를 파괴하는 스타트업의 탄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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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스타트업에서는?

작게는 2명만 있던 작은 소프트웨어 하우스에서 직원 규모 3000명이 넘는 중견그룹의 임원 생활까지 내경험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에서 '퇴사'라는 단어에 대해서 끄적거려보겠다.3000명 넘는 의료기관에서의 경험은 하루에 10명이 퇴사하고, 10명이 입사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했지만, 작은 기업에서의 '퇴사'라는 단어는 조직이나 동료들에게 영향을 크게 주게 된다.사실, '퇴사'를 하게 되면.. 꽤 많은 동료들과의 업무 고리의 연관성이 끊어지고, 업무 인수인계 등의 부수적인 작업들이 매우 많이 발생하게 된다.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직원 규모가 100명 정도가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정상적인 '백업플랜'이 제대로 가동되기가 어렵다. 규모가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업무가 이중화되거나 정/부 형태로 구성되는 구조를 만들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보아도 무방하다.50명 정도 되는 조직에서도 정/부나 백업플랜으로 업무구조를 만들어봤지만, 사실상 '형식'적인 업무인계일 뿐, 제대로 동작되는 구조로 '퇴사'의 후반부 프로세스들이 가동되지를 않았다.가장 이상적인 '퇴사'의 구조는 해당 업무를 담당할 '직원'이 고용되고, 그 사람에게 업무 인수인계 작업이 이루어진 다음 퇴사를 하는 구조가 가장 '이상적인'구조이겠지만, 사실상 '스타트업'에서는 이런 구조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물론, 100명을 넘는 구조라면 이런 구조를 갖추는 것이 정상적인 관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에서 잘 '퇴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당연한 조건은 '업무 인수인계'를 받을 후속 직원도 없고, 기간도 짧고, 급박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개발'업무의 경우에 해당 기업과 퇴사 담당자는 어떤 선까지 그 경계선을 지키는 것이 '예의'일까?"스타트업의 입장"사실상, 인수인계를 받을 '사람'이 없다면, 기존에 작업되었던 것은 버려지거나, 임시적으로 동작하다가 무의미하게 변해버리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을 인정한 이후에 퇴사자의 최소한의 행정 절차와 최소한의 업무 인수인계를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매우 당연합니다.사실, 버려지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타트업의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해당 업무를 담당하던 사람이 주변의 다른 기획자, 개발자들과 공조한 상태로 업무가 진행되던 경우라면, 해당 업무는 매우 곤란한 상태를 만나게 된다.슬프지만... '인원'이 적은 이 상황에서는 남은 사람들이 해당 스트레스를 받아서 넘기는 방법밖에는 없다.'퇴사권고'를 하는 스타트업의 입장이나, '퇴직희망'을 받는 스타트업의 경영진들은 어차피 똑같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이런 결정을 한다는 것은 자금과 시간이 매우 부족한 스타트업의 입장에서는 매우 깊이 있는 고민과 논쟁후에 결정되는 것이라는 것을 스타트업 경영진이 되어서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다만, 그런 괴로운 결정이후에도 작은 규모와 시간상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며, 괴로운 과정을 만나게 됩니다.그래서, 백업 플랜보다는 '퇴사 시기'에 대해서 '퇴사자'가 남은 동료들에게 이야기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도 현실적으로는 잘 가동되지 않습니다. 남은 동료들은 이런 것을 '공지'해달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만... 사실 작은 회사에서 이런 내용을 '공지'한다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퇴사자'가 주변 동료들에게 해당 내용이 결정되면, 가능한 빠르게 전파를 하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시간과 일정, 돈과 목표가 부정확한 스타트업에서 '퇴사'는 참으로 괴로운 작업입니다."퇴사자의 입장"여러 가지 상황이 복합적일 것이다.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서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창업을 위한 경우도 있고, 능력 부족으로 '퇴사'를 권고받은 경우도 다 마찬가지이다.나이를 좀 먹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과 연관 고리를 가진 사람들에게 '퇴사'의 분위기나 '이야기'를 미리 준비한다던가, '퇴사 후의 업무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매뉴얼이나 준비된 자료들을 작성하기도 한다.다만, 요 근래 스타트업을 지원하면서 느끼는 '젊은 퇴사자'들의 경우에는 본인들이 무안한 감정 때문인지 이 '퇴사 시기'에 대해서 주변에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가능하다면, '본인'이 알아서 주변에 적절한 방법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퇴사자를 위해서 그런 것이 좋다는 의견은 다음의 생각 때문이다.그것은, 한번 동료였던 사람을 10년, 20년 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퇴사를 아름답게 해야, 동료들도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이 오래 남는다. 자리를 옮기는 것이 매우 당연하고, 더 좋은 자리이거나, 유의미한 자리를 찾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것이지만, 남는 동료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예의를 갖춘다는 것에 대해서 '동료'들은 깊은 인상을 가지게 된다.언젠가, 조만간, 아니면.. 시간이 지난 후에 상하관계나 다시, 면접자와 피 면접자의 관계로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퇴사'를 하는 사람은 최대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꼰대 같은 이야기이지만...한마디로 정리를 하겠다.자의에 의하건, 타의에 의하건... '퇴사'가 결정된다면, 남는 동료들을 위해서, 결정된 시기에 이야기를 하고, 남은 업무들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리정돈 작업을 위해서 애쓰는 모습을 기존 동료들이나, 주요 임원들이 지켜볼 것이며.."그 '기억'과 '평가'는 평생 당신을 따라다닐 것이라고 이야기드리겠습니다."ps.나쁜 기업, 나쁜 추억, 나쁜 사람들로 인하여 그만두는 경우에도... 나를 신뢰했던 동료들에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더 좋은 기억과 평가'로 남는다는 것도 첨언드립니다.그리고, 앞으로는 '직업'의 시대이기 때문에, 입사/퇴사를 엄청나게 반복할 것입니다.저 역시 창업과 폐업, 취업과 퇴사를 엄청나게 반복하고 있습니다. 퇴사를 즐겁고 잘 마무리하는 것이 최선이니 언제나 '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동료들을 위한 것이니까요.#퇴사 #아름다운이별 #끝이좋아야 #다좋다 #퇴사문화 #이직 #최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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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5가지를 꼭 부탁드립니다.

2017년에 저는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행복했고 이 팀에 감사해하는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서로 동료들로부터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하며 좋은 팀웍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것도 지켜보았습니다. 2018년에는 더욱 단단하고 똑똑한 팀이 되어야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타업종들이 시장에 정착하기 위한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업체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베이도 기존 유통 업체들로부터 공격을 받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례로서 에어비엔비와 우버가 그렇습니다. 우리의 성장은 이런 공격으로부터 타격이 본격화 될 수도 있을 것을 예상해야합니다. 이미 그런 공격들이 전통 업체들로부터 진행되고 있죠.그래서 제가 당부드리는 이 다섯가지들은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기위한 마인드셋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기억해주시고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편지를 드립니다. 우리가 더욱 단단하게 똘똘 뭉쳐 스마트하게 움직이기 위한 마인드셋입니다.1. 상상할 수도 없는 대단히 높은 꿈이번 해에 제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꿈에 대해서였습니다. 내가 꾸고 있는 꿈의 크기가 어떤 지에 따라서 업무의 퍼포먼스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큰 꿈과 목표를 꾸게 된다면 우리는 우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서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큰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전과는 굉장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하고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꿰뚫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1월달에 입양 100건을 해야한다고 생각해봅시다. 2~3배 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 10배, 100배 더 좋은 아이디어와 액션 플랜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노력도 훨씬 더 많이 해야될 거구요. 이번 기회에 내가 인생을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꿈과 목표를 생각해보시고 그것을 회사의 꿈과 교집합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곘습니다. 회사는 그 꿈을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거대한 꿈을 절대 타협하지 마시고 본인의 퍼포먼스로 전환시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뜬구름 잡는 것은 안됩니다. 늘 현실 감각은 유지해야됩니다. 단 현실 감각있고 꿈이 작은 것보단 꿈이 크고 현실 감각이 없는 편이 낫습니다. 미켈란젤로가 말했듯이 말입니다.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위험은 우리의 목표가 너무 높아 그것을 놓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낮아 그 목표를 달성해 버리는 것이다." 우리 회사가 어디까지 커질 수 있을까요?2.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증명하여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는 것저 또한 회사 내에서 대표라는 자리에 있지만 저는 이름만 대표일 뿐 그냥 팀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저 또한 회사를 총괄하는 '팀원'으로서 퍼포먼스를 증명하고 꼭 페오펫에 필요한 인재가 되는지를 끊임없이 증명하려고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며 늘상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배우는 것에 스타트업의 의의를 두기에는 정말 중요한 스테이지에 있습니다. 이제 배워서는 안됩니다. 정말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며 좋은 의사결정을 많이 해나가야됩니다. 각자 영역에서 [가설-검증] 데이터셋을 아주 빠르게/반복을 해야됩니다. 이를 통해 각자 역할에서 대체불가능한 역할을 보여주시고 회사에 당당하게 요청해주시면 회사측에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 심도있게 얘기를 하고 기여에 대한 보상을 인정할 것입니다.3. 동료들의 꿈을 서로 돕고 그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이타심을 갖는 것우리는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합니다. 반려견과 꿈같은 15년의 생활을 위해 우리는 그들의 꿈을 돕습니다. 그들이 평생 강아지와 함께 행복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는 멤버십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그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 이전에 동료로부터 이 이타심이 출발해야지만 고객에게까지 잘 전달될 수 있습니다. 나는 내 옆에 있는 동료의 삶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그/그녀의 꿈을 얼마나 응원해주고 싶은지, 얼마나 응원하고 있는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관심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은 우리가 일을 할 때에도 서로의 생각을 맞다고 주장하는 토론이 아닌 서로의 생각을 도와주고 결국 우리 회사가 풀고자하는 문제를 더욱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인 협업을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4. 낙관적인 세계관을 가지는 것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우리는 항상 상황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그것을 현실화하는데에만 온 에너지를 쏟아도 모자를 것입니다. 롤로코스터인 상황은 모든 스타트업들이 겪게 되는 진리입니다. 다만 그 악화되는 상황은 아주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결국 그것에 동요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더 나아가는 것만이 최선일 것입니다. 긍정적인 상황은 언제나 앞으로 더 나아고자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낙관적인 세계관은 안될 것도 되게 하는 마법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더 긍정적인 상황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5. 후회없이 인생에 모든 것을 쥐어짜 당면해있는 가장 큰 목표에 몰입하는 것 - "딥워크"우리가 당면해있는 가장 큰 목표는 "입양"에서 접점을 (길목) 완벽히 선점하는 것입니다. 이 선점 뒤에는 우리는 굉장히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업체들이 하지 못했던 "이커머스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입양에 굉장히 굉장히 집중하고 몰입해야됩니다. 이 몰입이라는 것은 정말로 사실 어려운 일입니다. 인간의 집중력은 굉장히 짧기 때문이기도 하며 사람에 따라서 환경적인 면이나 일에 우선 순위를 잘 설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럼에도 여기에 집중해서 반드시 이번 해에 숫자로 증명해야할 것입니다. 인생에 모든 것을 쥐어짜 입양에 집중하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딥워크"라는 책에서 좋은 글 귀 하나를 인용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딥 워크 습관을 기르려면 시간을 존중해야 한다는 깨달음이다. 그 첫 단계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따르는 것이다. 분 단위까지 무엇을 할지 미리 정하라. 장담하건대 산만한 대중을 떠나 집중하는 소수의 대열에 합류하는 이는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 될 것이다.평일 늦게까지, 주말에도 고생해주시는 여러분들에 감사함과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정말로 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좋은 회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대한 회사가 되는 것이며 업계의 획을 긋고 산업을 바꾸는 일을 해야합니다. 한명씩 돌아가며 감기 걸렸던 한 해인데 내년부터는 건강을 가장 먼저 챙깁시다. 감사합니다.#페오펫 #peopet #아이디어기업 #기업문화 #목표 #비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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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떼기마켓 Sell 성장 스토리

쇼핑보다 더 쉽고 즐겁게 판매할 수 있을까요?2015년 3월, 도떼기마켓은 당신의 입지 않는 옷을 직접 구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그리고, 1년 9개월여 간 관심과 사랑으로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도떼기마켓 판매자 & 판매 물품2016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접수 물품 10만 건, 접수 판매자 2만 8천여 명을 돌파하였습니다.중고 거래라고 하면 평화로운 그곳을 이용하거나, kg당 몇 백원으로 넘겨 버리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다면 착각!도떼기마켓으로 쉽고 편하게 중고 의류를 판매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도떼기마켓 판매 트렌드도떼기마켓 판매 현황을 보면, 중고 의류 거래에 대한 트렌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도떼기마켓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한 상품은 티셔츠였습니다. 매입된 전체 상품 중에 16.5%가 티셔츠였다는 사실!남녀 공용으로 가장 캐주얼하게 입는 아이템이기 때문이겠죠.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글로벌 SPA 브랜드 간의 경쟁이었습니다.  ZARA가 11.8%의 비율로 11.4%의 H&M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대표적인 패스트패션으로 꼽히는 두 브랜드가 도떼기마켓을 통해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최다 판매 지역은 더욱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13.1%, 서울 송파구 5.5%, 서울 서초구 4.7%로 도떼기마켓에 판매된 옷 중 23.3%가 강남 3구에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강남 중고 의류가 헌 옷 수거함에 간다는 것은 옛말, 놀라운 컨디션의 상품들은 모두 도떼기마켓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도떼기마켓 판매 기네스북입지 않는 옷을 담아 보내는 클린업백에는 가벼운 티셔츠라면 20벌 이상, 두툼한 겨울 코트라도 3~4벌 이상 여유 있게 들어갑니다. 판매한 브랜드와 컨디션 등에 따라 놀라운 판매 금액을 제안받을 수 있죠. 최대 판매 금액은 무려 159만 원! 1개의 클린업백은 아니지만, 여러 차례 이용하시면서 가장 많이 판매한 분의 누적 금액은 무려 325만 원에 달했습니다.옷장 정리도 하고, 용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효과.# 도떼기마켓 누적 클린업백 이야기전국 방방곡곡에서 도착한 클린업백의 무게와 크기를 더하면 어마어마합니다.클린업백을 통해 접수된 아이템의 무게는 무려 8,000 kg! 8톤! 귤 박스로 환산시 1,600박스에 해당하는 엄청난 무게입니다. 이렇게 들어온 클린업백을 펼치면, 잠실야구장 2개 크기에 육박하죠.# 도떼기마켓 X 굿윌스토어판매자분들이 보내주신 옷들 중 판매되지 않는 옷들이 있습니다. 이런 옷들은 돌려받거나 기부를 선택할 수 있고요.기부를 선택할 경우, 국내 최대 오프라인 기증품 판매점이자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굿윌스토어를 통해 기부합니다. 2015년 11월부터 매달 기부가 진행되어 누적 수량이 2만 점을 돌파하였습니다. 금액으로 환산 시 1억 1천만원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죠. 도떼기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수록 기부에 참여하는 고객들도 함께 늘어나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집에 안 입는 옷 많으시죠?사놓고 몇 번 입지 않은, 상품택조차 그대로 있는 옷장 속 아쉬움들.더 이상 버리지도, 낯선 사람과 중고 거래하지도 마세요.도떼기마켓에 그저 보내주세요. 바로 현금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유니온풀 #도떼기마켓 #서비스 #서비스소개 #고객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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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말하는 현대차그룹의 현재, 그리고 미래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CES 2019에서 현대·기아차의 방향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세계적인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2019년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바꿀 각양각색의 미래 기술이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첨단 기술의 집합체로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역시 CES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거듭났다.현대·기아차 역시 첨단 유행을 선도하겠다는 의지와 뚜렷한 비전을 반영한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전동화와 커넥티드,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3대 키워드를 핵심으로 부스를 차렸고, 4족 보행 로봇과 자동차의 개념을 결합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자동차가 운전자와 교감해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의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시스템, 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시스템)을 공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 최초의 외국인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CES 2019가 한창인 행사장을 찾아 국내·외 언론을 맞이했다. 아래 이어질 내용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국내 기자단과 현대·기아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나눈 인터뷰다. 현대·기아차의 기술력을 끌어 올리고 있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Q.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에 외국인이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현대·기아차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면? 내가 외국인이라는 건 중요하지 않다. 다만 현대·기아차가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일을 할 것이고, 기업 문화도 바뀔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연구개발본부장으로서 현대·기아차에서 개발 중인 모든 기술을 관장해야 하기에 특정 기술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모든 부문에서 제대로 활동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변화를 모색하는 게 내 역할이다.Q. 고성능 N이 성공적으로 출시됐지만, 아직 현대차와 고성능 이미지를 연결 짓기 어렵다. 현대차에 있어 고성능차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그리고 올해 선보일 N 모델이 있다면?고성능 N 출범의 목적은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우리는 N 모델이 경쟁 모델과 비교해 부족함 없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세계 유수의 매체들이 고성능 N을 호평하는 것이 우리의 자신감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아차가 가지는 젊은 느낌이 있는데, 현대차 역시 고성능 N으로 인해 젊은 감성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나올 N 모델에 관한 정보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꽤 놀랄 만한 소식일 것이다. 고성능 N은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세계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Q. BMW 재직 시절과 비교했을 때 현대차 개발진의 강점은 무엇이며,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더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한국에 머무른 지 4년쯤 됐다. 우선 한국의 유능한 엔지니어들과 일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한국 엔지니어들은 독일과 비교해서 좀 더 진취적이고 끊임없이 뭔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떤 영역이든 쉼 없이 개선하고 새로운 걸 시도하는 건 한국 엔지니어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엔지니어 사이의 경쟁심도 강한데, 이 점이 소비자가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이 경쟁심을 잘 조정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낸 기억이 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Q. 고성능 친환경차 개발은 어느 정도 이뤄졌는가? 고성능 수소전기차를 기대해도 좋은가?콘셉트카나 시험 제작차 단계에서 고성능 친환경차를 개발하고 소개한 적은 있지만, 구체적인 양산 시기와 출시 지역, 차종 등에 대한 계획은 없다. 환경 규제가 심해지고 결국 내연기관 생산이 중단된다 해도 운전의 즐거움이 사라지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먼 미래에도 고성능 N은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같은 친환경차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유지할 것이다. 고성능 수소전기차 역시 시간문제다. 가장 앞선 수소전기차 기술을 가진 우리가 아니면 어느 브랜드가 고성능 수소전기차를 만들 수 있겠는가? 수소전기차 넥쏘는 완성도 높은 친환경 파워트레인과 자율주행 기술력을 겸비한 미래형 자동차다Q. 자율주행차 시대가 가까이 왔다고 느낀다. 언제쯤 친환경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까?개인적으로 내연기관차의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기까지는 국가와 지역, 적용 수준 등에 따라 모두 상황이 다르고, 실제 자율주행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파워트레인도 마찬가지다. 많은 브랜드가 각종 친환경차를 선보이고 있지만, 이런 현상이 내연기관차가 금방 수명을 다하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 환경 규제에 맞춰 내연기관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으며, 내연기관차가 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그럼 친환경차는 재미없는 차일까?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 EV 같은 전기차는 파워풀하고 핸들링 성능이 좋아 운전이 즐거운 자동차다. 넥쏘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미래 친환경차 역시 운전하기 재미있는 자동차가 될 것이다.Q.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다임러, GM, 구글, 웨이모 등 선도적인 기업과 비교해 현대·기아차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인가?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떤 계획과 목표를 갖고 있나, 경쟁사와 협업할 계획도 있나?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넥쏘의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바 있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분명한 로드맵을 가지고 꾸준히 개발 중이다. 여러 혁신적인 기업과 꾸준히 협업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만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담당 조직과 자율주행 개발 센터도 갖춰 자체적인 기술 개발에도 소홀하지 않다. 다른 업체와의 기술력 격차가 몇 년이라거나, 시험용 차량을 이용해 좋은 기삿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우리는 많은 사람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홍보에 치중한 경쟁보다 가능한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만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현대차는 미래 이동수단의 비전을 제시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Q. 현대차는 CES 2019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전동화, 커넥티드, 오픈 이노베이션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커넥티드 서비스 확대에 대해 좀 더 설명 부탁한다.2022년 1,000만 명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자 확보 같은 목표 수치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대차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과 외부 기관,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를 공유해서 자생적인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철학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Q. 현대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어떤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인가? 현대차의 방향성이 궁금하다.현대차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ICT 산업과의 융합이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가 되겠다는 건 미래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현실과 상상을 연결해주고, 도시와 환경, 에너지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 기술을 선도해 미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많은 공유 경제 서비스가 생기고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현대차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동성 있게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점을 가질 것이다. G90를 비롯해 향후 등장할 제네시스 모델은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Q.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후 3년이 흘렀다. 아직 세계 시장에 안착했다고 보기 어려운데, 현대·기아차와 제네시스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어떻게 R&D 전략을 이어갈 예정인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계획도 있는가?특정 판매 수치보다 제네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대로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 미국에서의 판매망 정비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한국에서의 제네시스는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고 본다. 제네시스는 현대·기아차와 비교해 럭셔리, 안전 및 편의성, 브랜드 이미지, 소비 비용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제공한다.제네시스 고성능차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미 G70가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됐고, ‘북미 2019 올해의 차’ 선정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미 고성능이라는 측면에서 잘 개발돼있다고 생각하고, 이보다 더 고성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제네시스 신모델을 개발 중인데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선보일 제네시스 모델들은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데 공헌할 것이다. #현대 #현대그룹 #현대자동차그룹 #HMG #HMG저널 #HMGJournal #알버트_비어만 #CES #2019 #인터뷰 #고성능_N #친환경차 #제네시스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본부장 #기업문화 #구성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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