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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엑싯, 연쇄창업가 버즈빌 이관우 대표 창업기

출처 : 플래텀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 행사에서 짧은 강연을 정리.[전문]이토프, 포스트윙 창업 후 네이버 매각, 데일리픽 창업 후 티켓몬스터에 매각 총 5번의 창업과 3번의 엑싯을 경험한 연쇄 창업가초등학교 6학년때 2천만원정도 끌어모았다. 특허도 내고 금형도 했다. 인기가 되게 좋았다. 일본 바이어가 라이센스 2억을 주겠다고 했다. (일본 특허가 있었음) 아버지가 공부 안한다고 딴짓한다고 프리 라이센스 선언. 그래서 돈을 벌지는 못했다.무엇이 창업에서 가장 중요할까?서울대 경영대 지원한 것도 창업때문이였다. 경영대 왔다니 벤처과정 이런게 없었다. 디자인 경영이라는 수업에 발표를 하게 됬는데 전자렌지에 햇반 같은 걸 넣으면 코드를 읽고 자동으로 조리해주는 같은 아이디어였다. 교수님이 3,000만원 엔젤투자하겠다고 그러면서 창업 시작했다. 랩실에 찾아가 박사 막 꼬득여서 영입했다. 이제 대기업들을 세일즈해야되는데 우리에게 기술적으로 요구하는 것들이 닭과 달걀 같은 상황이였다. 그래서 굉장히 사업하는게 힘들었다.우리 기술을 고민해보니 코드를 인식하는 기술이 있더라. QR코드를 문자로 보내면 MMS로 보내야해서 200원 정도 드는데 우리 기술은 유니코드를 이용해서 SMS로 보낼 수 있어서 8원에 보낼 수 있었다. 그래서 네이버가 인수했다. 창업을 하면서 느꼈던 건 스타트업의 성공방정식은 인내력.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였던 것 같다. 빨리 시장에 런칭해보고 숫자보고 개선하고.. 어릴때부터 나는 되게 린스타트업하게 발명하고 그랬던 것 같다. MVS (minimum viable sales) 의 중요성을 공유해드리고 싶다. 이는 내가 만들어낸 개념이다. (웃음) 데일리픽 창업할 때 (경쟁사 : 티몬, 우리 앱이 없었음) 일단 영업하려고 가게 들어갔다. 계약서 내봐라라고 해서 사인해주시더라. 다음날 근데 계약이 철회됬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아무말 안하고 커플 있는 파스타집에서 카페라떼 시켰다. 그렇게 계약을 다시 했다. 세금계산서를 한번 끊어보는거 이 한바퀴를 돌려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잠금화면 할 때 여자친구가 어떤 발표를 하는 자리에 bmw 사장이 왔었다. 내가 그 연락처를 전달받아 아무런 일면식 없는데 따로 연락해서 bmw 여기서 광고 정도 해야되지 않곘냐라고 제안했다. 100만 되면 다시 오라고 해서 우리 100만 찍고 실제로 bmw 광고했다. 참고로 그때도 처음에 우린 앱이 없었다.세번째 창업 포스트윙. 불법적인 저작권 위반한 사례들 모니터링해서 법무부로 보내는거였다. 개발자 둘이랑 해서 월 억대에 매출이 났고 잘됬다. 근데 점점 저작권에 그런게 밝아지면서 매출이 줄더라. 전 세계 모바일 첫 화면을 악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언어적인 장벽도 덜하고 이미지로 소구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았다. 이 과정에서 사업 아이템을 자꾸 더 크게 보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스타트업 성공의 크기는 시장의 크기와 꿈의 크기에 비례하는 것 같다. 세퀘이아 유명한 VC는 이렇게 얘기한다고 하더라."그래 니말 다 믿어줄게 근데 그게 2조 정도 되는거야?"어릴때 엄마가 다리미로 옷을 막 태워먹더라.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오뚜기처럼 우뚝서는 그런 식으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냈었다. 3일만에 철문점 가서 다리미 mvp 만들었다. 근데 그게 이미 일본이나 독일에 다 있었다. 스피드가 진짜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건 15명쯤 생각하고 있고 이들 중 5명정도는 창업을 생각, 그리고 이들 중 3명이 실행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누가 훔칠까봐 그런 걱정은 별로 안해도 될 것 같다. 빨리 실행하는게 중요하다.데일리픽 만들었을때 두달 간격으로 경쟁사들이 오픈했다. 두달 뒤 티몬 오픈했고 그 두달 뒤 쿠팡이 오픈했고 또 그 두달 뒤 위메프가 오픈했다. 빨리하는게 중요하다. 데일리픽은 90억에 티몬에 매각했다.허니 스크린은 남자 5명이 합숙하며 시작했다. 2시간 자면서 했다. 근데 그때 또 캐쉬슬라이드 나왔다. 지금은 결이 다르지만 그때는 경쟁사였다. 그때 생각했다. 정말 빨리 나오구나.. 사업 모델 고안할 때 어떻게 엣지있게 만들면 다른 회사가 우리 회사를 사주지? 이렇게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것도 같다. 우리 회사만의 독점적인 헤자, 성 뭘까? 2조 이상 되는 모델인가? 세퀘이가 투자 방식 중 구글/ 페이스북의 로드맵 중에 직접 하지 않으면서 그 로드맵에 필요한 스타트업 1등에 투자한다고 하더라. 회사를 사줄 인맥 네트워크들을 스캔하며 엑싯 전략까지. 개인적인 나의 비전 - vision alignment - 한국 태생의 아이디어를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창업하면서 중요한 4가지가 있는 것 같다.1. 얼마나 큰 비전을 잘 세울 것인가2. 사람.. 얼마나 나보다 더 뛰어난 인재를 모을 것인가. 3. 소통이 중요함. 2번 좋은 사람들을 모아두면 개성이 강해서 이걸 팀역량으로 연결시키는게 어렵다. 두달에 한번 우리는 대표 포함에서 젓가락 뽑아서 좌석을 랜덤하게 뽑는다. 개발자의 언어 다르고 디자이너의 언어 다르고 이렇게 자리 배치를 하다보면 서로를 좀 더 잘 이해하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4. 이런게 잘 지켜지면 스포츠 팀의 원팀이 된다. 우리만의 향기가 생기는데 문화가 중요한 것 같다. 사업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고 운도 되게 중요하다. 버즈빌 조인한 한명 한명 사람들에게 창업가 육성하듯 그런 마피아 만들고 싶다. 페이팔 마피아처럼. 진흙탕 인큐베이팅이라고 얘기한다. 진흙탕에서 같이 구르면서 함께 창업가로 동료들과 성장하고 싶다. 회사에 있다가 본인이 창업하겠다고 하면 엔젤 투자하거나 이런 걸 장려하는 것도 노력하고 있다. 불나방으로 하다보면 영웅은 한명쯤 나오지 않을까 정리하면 끈기/mvp, msp/꿈의 크기 크게/스피드 / 엑싯전략/ 이런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창업을 하게 되면 말랑말랑 할 때 할 수 있으니 이 시기도 중요한 거 같고 근데 뭔가 학업을 버리면서 진짜 집중력있게 사업을 키울 수 있는가? 그런게 중요한 것 같다. 데일리픽, 미국에 그루폰 벤치마킹한거다. 처음에 창업하면 벤치마킹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사업을 시작하고 망할때는 어떤 포인트로 망했는지 복기하는게 중요한데 그게 팀일 수도 있고 펀드레이징이 될 수도 있고 아이템이 될 수도 있다. 카피캣으로 시작하면 일단 아이템 때문에 망하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다. 잘되는걸 벤치마킹 했기 때문에. 원래 데일리픽 론칭하자마자 3개월 뒤쯤 그루폰에서 인수하자고 연락왔다. 그때 영문도 안되어있고 한글로만 되어있었는데 로켓인터넷 CEO 올리버 삼베르가 우리 사무실로 전화왔다. 그때 여직원이 있었는데 보이스 피싱인 줄 알고 바로 끊어버렸다. 공항 뜨기전에 우리 꼭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 만났다.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가서 데일리픽 띄어놓고 우리 팀에 대해서 설명하고 막 그렇게 발표를 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는 너네가 플랫폼 스케일링 하는 거랑 우리랑 지향하는 철학이 다르다. 우리는 고객 만족을 위한게 중요하다." 그런 식으로 얘기했더니 그 분이 나한테 이렇게 말한게 처음이야 이러면서 바로 공항 취소하고 택시타고 우리 사무실로 갔다. 그루폰이 인수하겠다 딜이 되면서 티몬이나 다른데랑 비딩이 붙은거다.성장하는 작은 기업의 핵심 참모가 되는 것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그런 포지션에서 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을 보면서 빠르게 경험을 축적,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것 같다.팀은 학교에서부터 만나는게 중요한 것 같다. 학교에 가서 창업에 대해서 많이 배운 건 없지만 기술경영 동아리 하면서 성공한 창업 선배들 많이 만났고 팀빌딩도 했었다.더 나은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그냥 계속 관계 유지하면서 타이밍이 됬을 때 공격적으로 제안하는 것 같다. 예전미국에 15명 개발자 다 데려가서 미국 시장 뚫을려고 애썼다. 근데 창업가가 20대때 가서 미국에서 하는거랑 40대 개발자 데려가서 하는거랑은 정말 다른 것 같다. 20대랑, 40대의 주변 환경은 다르기 때문이다. 40대는 가정이 있으니.. 그때 한국 지표가 막 꺽이고 회사가 망할 뻔했는데 그때 고민했던게 비전과 미션, 핵심 가치 잘 셋팅하는거였다. 그거 기반한 인재상을 셋팅하고 그 인재상에 맞는 질문지부터 어떻게 액션해야되는지 컬쳐북이라는걸 만들었다. 모든 복지 프로그램, 인터뷰 프로그램 만들었고 인터뷰 되게 빡빡하게 보는 24시간 과제도 우린 주는게 있다. 여러 회사들 중에서 우리 회사의 과제를 하루밤 정도 밤새지 않으면 우리랑 맞지 않는다는 거를 보려고 하는거다.되게 좋은 분 3년정도 따라다녔었다. 막판에는 갑자기 찾아가서 1층 내일 우리 로켓 뜬다. 투자 클로징 됬고 오늘 밤 알려주셔야된다. 나이 드신 분들의 대부분 의사결정권은 형수님한테 있는데 부부동반으로 식사도 하기도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부 지원 받지마라. 창업아이템에 더 집중하는게 좋지 않나.. 차라리 투자 피칭해서 자금 가져오는게 좋다고 본다.우리의 성과 시스템이나 측정은 OKR 참조 많이 했다. 스톡은 초기 사람들에게 많이 주려고 하는 편이고 스톡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10%) 뒤로 갈수록 스톡 주는게 제한이 걸려 우리는 투자 받을때 아예 스톡 풀을 넓히는 것을 제안을 했다. 우린 공장이 있거나 뭐 건물이 있거나 그런게 아니라 사람이 전부니깐.PPL. 페오펫에서는 위대한 미친 개발자, 위대한 미친 마케터, 위대한 미친 운영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 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페오펫은 강아지 등록 카테고리에서 압도적인 1등 펫테크 스타트업입니다. ■기업소개보러가기 >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peopet페오펫은 반려동물계의 네이버를 만들 것입니다.펫 모바일 포털 AI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현재 강아지 등록 사업을 통해 데이터를 모으고 있고 다음 단계로는 커뮤니티 사업 진출, 추후 포털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이 로드맵입니다. 반려인들이 검색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고, 추천받고, 커머스 결제까지 원스톱 경험을 통해 미친 감동을 주고자 합니다. 페오펫은 탁월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고 플랫폼을 넘어 펫 산업의 "뇌"가 되고자 합니다.■페오펫 문화■http://bit.ly/2Wpl0Cq 핵심문화편http://bit.ly/2Y3yQL1 소통문화편http://bit.ly/2Y8kgSn 복지문화편http://bit.ly/2IZOX8R 그로스리뷰문화편http://bit.ly/2Y5dfll 합의문화편이 글을 보고 공감했다면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새 글이 올라올 때 먼저 알려드릴게요.이 글을 누군가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감정을 느꼈다면 [공유하기]를 눌러주세요. 함께 나누면 더 기쁘니깐요.이 글을 보고 연결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저와 그리고 누군가와 연결될꺼예요.지금 바로 감정을 행동으로 옮겨주세요. 당신의 참여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움직일꺼예요.*페오펫 강아지 출생신고 서비스이제 정식으로 당당하게 내 아이를 간편하게 출생신고 하세요.페오펫 블로그페오펫 페이스북 페이지페오펫 인스타그램최현일의 링크드인최현일의 페이스북최현일의 블로그최현일의 페이지email : [email protected] : gui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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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어!

나는 아직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서 여기 있는 거야 얼마 전에 내 친한 친구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그 친구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이름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기업의 4년 차 선임입니다. 그는 아직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은 이곳에 있다고 주장했지요. 우리는 올해 계란 한판이 되었습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일할 시간이 아직 30년이나 남았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30년이나 살고서도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고?!" 그러자 친구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정말 행운아야. 누구보다도 빨리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잖아." 그리고 저는 또 말했습니다. "네가 그 일을 잡고 있는 이상 절대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할 거야. 하고 싶은 일은 너한테 배달되어 오는 것이 아니라 네가 직접 발 벗고 찾아야 하는 거야."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 합니다. 친구는 회사에서 5000만 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어요. 그것으로 학자금 대출도 갚았고 부모님에게 맛있는 저녁식사도 대접합니다. 때로는 친구들에게 시원한 치맥도 쏘지요. 그런데 직업을 바꾸게 된다면? 그거에 앞서 이 일을 그만두게 된다면? 앞에서 말한 일들을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게다가 밥이나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고민도 하지요. 그러나 만약 새로운 직업을 택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을 할 수 있고 예측 가능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마음속으로 안정되고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지요. 심리학자 아들러는 생활양식(Life style)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우리에게 얘기합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익숙한 생활양식을 고집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다고요. 연봉 5000만 원짜리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선택하게 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함때문에 새로운 생활양식을 택하려고 하지 않아요. 이게 편하고 삶이 예측 가능하니까 너무 편한 거예요. 아들러는 이런 사고방식을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새로운 생활양식, 새로운 직업을 선택하면 정말 힘들지도 모릅니다. 세찬 비가 쏟아지는 밖에 버려진 느낌이 들겠지요. 일러스트레이터 소효씨의 웹툰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비를 맞기 싫으면 집에 처박혀 있으면 돼.하지만 무지개를 보기 위해선 비를 맞는 걸 두려워 해선 안돼.소효님의 웹툰 중에서 그래요. 우리는 두렵습니다. 그러나 비를 맞는 게 두렵다고 해서 무지개를 보는걸 포기해 버릴 건가요? 또 그냥 집에 처박힌 채로 무지개가 우리 집으로 배달되어 오기만을 기다릴 건가요?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사회가 그렇게 만만한지 알아?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해서는 먹고살기 힘들어- 저거 해서 먹고살 수 나 있겠어?-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 저건 단지 꿈일 뿐이야- 난 학자금 대출받은 게 있어서 안돼 불안하니까 생활양식을 바꾸지 않아도 되는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내고 자신의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매일매일 거짓말하고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하고 싶은 일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한 것 같아요. 지금 당신이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머릿속에 바로 떠오른 그거! 그게 바로 당신이 하고 싶은 일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어처구니없다고요? 이거 해서는 죽도 밥도 안된다고요? 이제부터 우리는 핑계를 대지 않도록 해봅시다.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일을 해보자고요. 빗속에서 넘어질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다시 일어나면 돼요. 길을 반대로 갈 수도 있어요. 돌아갈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계속해서 전진한다면 언젠간 일곱 색깔 무지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고 환하게 웃을 수 있을 거예요. 저의 예를 들자면, 저는 프로그래밍이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을 하러 정보통신계열로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선배들이 이러는 거예요.컴퓨터공학과는 학점 낮은 애나 가는 과야. 전자전기가 취직률이 더 높아 바보같이 그 말을 듣고 전자전기로 과를 선택해버렸습니다.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 정말 후회가 돼요. 저는 그렇게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무관한 회로와 통신, 반도체를 배웠습니다. 너무나 싫었지요. 머릿속에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무서웠지요. 전공이 아닌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이 말이에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조차 없었어요. 무작정 인터넷을 뒤지고 메모장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항상 의문이 들었지만 그 당시에 하고 싶은 걸 하니까 기분은 좋더군요. 물론 전공 공부를 공부하는 시간에 그걸 했으니 학교에서 학점은 정말 바닥이었지만요. 그렇게 저는 프로그래밍에 입문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스터디도 하고 프로젝트도 하면서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그렇게 실력을 쌓아가다 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는 겁니다. 내가 직접 어떤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해보고 싶다. 그렇게 창업을 시작했어요. 물론 지금은 거의 다 말아먹었지만요. 막 개발을 하다 보니 또 드는 생각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지? 저는 좋은 웹사이트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기획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현재는 기획도 겸하고 있지요. 지금은 개발팀에서 작지 않은 팀을 운영하는 매니저가 되었고 또 욕심이 생겼어요.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을 잘 운영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믿을 수 있고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나도 그런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기업 문화와 HR, 그리고 리더십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개발팀의 채용 및 관리도 맡고 있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이 좋아 이 일을 시작했지만 나중에도 이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때가 되면 또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아직 30년이나 남았는데요 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당신의 뜻을 죽이지 마세요.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그러면 길이 생길 겁니다. 그 길에 엄청난 장대비가 내릴 수도 있어요. 우리는 장대비를 뚫고 지나갈 수 있는 튼튼한 다리가 있어요. 다리도 아프고 물에 젖어 몸도 무겁겠지만 언젠가는 환한 무지개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비주얼캠프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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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의 새로운 사무실 … 랜선 집들이 😊

2021년 8월, 플로우팀은 새로운 사무실 공간으로 이사를 했어요. 😉 새로운 사무실은 플로우가 가진 협업 철학을 가득 담아 설계되었는데요! 이 포스팅을 통해 플로우팀의 공간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했는지 소개해드릴게요!플로우 뉴 사무실 투어! 지금 시작합니다.🚗🚀1. 같이 경험하고 성장하는     전사 타운홀 미팅 🚀플로우는 한 달에 한 번 전직원이 모여 그간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공유는 📅'월간 경영 포럼' 이라는 특별한 사내 문화가 있어요.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자신의 업무 외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플로우만의 협업 문화에요! 넓은 타운홀 미팅 공간은 플로우 팀의 전직원 소통을 위한 홀로 꾸며져 더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를 연출했어요!2. 뻥 뚫린 회의실에서    자유로운 소통중 🙋‍♀️🙋‍♂️통유리를 활용한 뻥 뚫린 폴딩도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플로우의 회의실입니다. 덕분에 답답하고 권위적인 분위기를 탈피하고 개방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운 회의 공간이 되었어요! 구글 시계로 유명한 '⏲타임타이머'를 활용해서 회의시간을 정해 놓고 집중력 있게 시간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회의 공간에서 플로우의 팀원들은 자신의 생각을 다른 팀원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듣으면서 함께 성장하는데, 그 분위기가 얼마나 즐거운지 직접 경험해 보신다면 놀라실거에요!3. 휴식이 필요할 때 떠나요 ~     플로우 제주도🛫누구나 때때로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날이 있죠. 플로우에서는 그런 날 억지로 책상에 앉아 끙끙거릴 필요가 없어요. 점심 시간 등 쉬는 시간을 모두에게 허용된 휴게 공간에서 무한 힐링🌵하며 다시 집중력을 되찾을 수 있죠! 2층으로된 휴식 침대와 안마의자까지 1인용으로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휴게실이라는 곳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중요한데요! 그런 의미에서 플로우 휴게실은 “진짜” 랍니다.* 잠시 글쓴이 맘대로 소개하는 PPL 보고 가겠습니다.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에서 플로우팀을 위해 메트리스를 협찬해주셨습니다. 꺄. 💕 딱 10분만 자려고 누웠는데 어젯밤 집 보다 회사에서 더 딥슬립하게 만들어 준다는 소문이...감사 표현에 진심인 편...♥침대와 내가 한 몸이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삼분의일 4. 플로우가 만들어 지는 곳.      업무 공간 💻출근을 해서 가장 오랜 시간 앉아있는 공간인 업무 공간! 가장 중요하겠죠?팀 별 성향에 맞게 자율적으로 업무 공간을 꾸밀 수 있답니다. 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왠지 더 크리에이티브한 상상력이 넘쳐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드는, 플로우의 업무 공간! 또한 개개인이 작업에 완전히 몰두 할 수 있는 넉넉한 개인 책상 공간과 타팀과 분리된 자리 배치로 플로우팀은 더욱 더 발전하고 있답니다!5. 작은 1%까지 마음써주는      배려 공간 🙏어쩌면 다른 회사에서는 창고로 사용되었을 수도 있는 작은 공간들, 플로우에서는 그런 장소까지 직원들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공동 휴게실이 부담될 수 있는 여성 직원들을 배려한 여성 전용 휴게실, 업무의 기한을 지키기 위해 집중이 필요한 때 필요한 1인 업무 집중 공간을, 동료들의 집중력을 위한 매너있는 폰부스까지!여기까지 플로우의 새로운 오피스를 소개해드렸어요!플로우는 업무에 100% 몰입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임직원이 함께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 재원을 다시 더 좋은 일터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어요! 앞으로 변화된 사무실에서 더 큰 꿈을 이뤄가는 플로우팀을 지켜봐주세요. 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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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는 옐로모바일, 이익을 내는 기업이 되자

CFO인터뷰어제 옐로모바일의2015년 실적 발표가 있었죠.약3,200억원의 매출과4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는데요,연 단위의 적자이긴 했으나 마지막4분기에 매출1,000억원과 소폭이지만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루어낸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국내외 다양한 유니콘 및 독보적 스타트업들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이 정도 규모의 분기 매출 및 흑자전환은 옐로모바일의 재무 성장성 및 건전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이와 관련하여 이상훈CFO와 간단하게 몇 마디 나누어 보았습니다.드디어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는데요,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하하 실은 예상된 시나리오대로 진행 중이라 실적에 대한 긴장과 감동이 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영업적자대신 영업이익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니 기분은 좋네요 :) 많은 분들께서 잘 모르고 계시는 사실이 있는데요, 옐로모바일은 2014년 상반기까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던 회사입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사업 규모 확장 및 성장 촉진을 위해 다방면의 투자를 시작했고, 2014년 포메이션8 (Formation8)의 투자 이후 2015년 상반기에는 투자 규모를 보다 확대했죠. 이로 인해 2014년과 2015년 각각 영업손실로 한 해를 마무리하긴 했지만,애당초 옐로모바일은 수익을 충분히 낼 수 있는 체력을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수익의 규모를 늘리는 것이 관건이었죠.특히 이번 2015년 연말 실적은 3분기까지 회사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가실적 발표가 아닌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지정 감사인의 공신력 있는 감사를 통과한 성과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 감사인의 판단 기준에 따라기존 발표내용보다 분기별 영업손실 기준이 조정되어 4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대 후반 수준까지 갈 수 있었는데 가지 못한 점은 좀 아쉽지만요.그럼2016년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시나요?물론입니다. 2015년 투자의 많은 부분이 쿠차에 집행되었는데,쿠차는 이미 월 단위의 흑자전환을 이루었고,계속해서 성장할 플랫폼입니다.또 다른 집중 투자 대상이 미디어 사업을 이끌고 있는 피키캐스트인데,피키캐스트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익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올 해 안에 연 단위의 흑자 달성은 무리일 수 있지만,적어도 연 내에 월 단위의 흑자는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에 더해 광고,여행, O2O사업은 원래도 흑자를 내 온 사업들이기에, 2016년은 무리 없이 연 단위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이 되면 다섯 개 사업 그룹 모두가 각자 흑자를 달성할 것입니다.그렇군요.그럼 조금 다른 방향에서 질문을 드려볼까 합니다.실은 옐로모바일은 아직 스타트업이고 비상장사인데,왜 이익을 내는데 집중하고 계신가요? 여타의 주목받는 스타트업들도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전히 이익보단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저희가 이익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성장하는 회사에게는 어찌 보면 매출 성장(Top-line Growth)이 더 중요할 수 있고,그렇기에 저희도 지속적으로 외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네이버, 카카오, 옐로모바일의 2015 분기별 매출 비교다만,결국 외형적 성장의 끝에 있는 목표는 수익이죠. 국내의 주요 스타트업들 역시 궁극적으로 훌륭한 수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유니콘의 단계를 넘어선 기업이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문제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곳이 오늘날의 실리콘밸리인 것 같아요.최근 타임지(TIME)에서도트위터(Twitter)의 수익성 문제를 지적한 적이 있죠.트위터는 상장 이전에 이미4억 달러 이상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고,상장 이후 상황이 극적으로 호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최근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죠.옐프(Yelp)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2015년4분기에2,200만 달러의 적자를 보이며 네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주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물론 상장사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더 노출되어 있는 것은 맞습니다.그렇다고 해서 비상장 기업이 성장을 위해 수익성을 간과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제가 꼭CFO여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안정적인 수익에 기반하여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요?그런 의미에서 옐로모바일은 오늘도 성장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쉽지 않은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윤 추구만은 아닐 것입니다.그러나 동시에 기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수익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스타트업이 언제부터 수익을 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또한 성장성과 수익성이 항상 상반되는 개념도 아닌 것 같고요.빠르게 성장하는 회사가 이익까지 낼 수 있다면,정말 더할 나위 없는 상황이겠지만,설령 둘 중 하나가 조금씩 정체되더라도 꾸준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옐로모바일이 어제보다 오늘,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회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이상Y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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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딛고 성공한 창업자들의 칠전팔기 도전기

디캠프에 참여해서 좋은 강연을 듣고 왔다. 에이컴메이트,띵동 대표님들로부터 실패에 관한 얘기들을 , 그리고 그런 실패를 통해 어떤 깨달음과 발전으로 연결시켰는지를 들어본 시간이였다.[에이컴메이트]에이컴메이트는 cross-border 이커머스로 한국 제품들을 08년부터 중화권에 파는 비즈니스를 시작했다.지금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제품을 글로벌 하게 파는 G2G 모델이다.역직구 모델로 보면 되고, 상해 베이스로 홍콩을 왔다갔다 거리신다고 하셨다.중국에서는 상당히 많은 실수와 실패들을 했는데 그것들을 말해보고자 한다고 하셨다."05년때 어학연수로 중국에서 1년 공부했다.이때 무역회사 했던 형이랑 같이 회사를 운영했다. 벽걸이 시계랑,해골 팔찌를 팔았는데,벽걸이는 조금 잘 됬다. 해골은 1,000개 중에 하나 팔아 다 재고 되고 999개 15,000원주고 고물상한테 재고처리했다.""300만원으로 벽걸이 사서 지마켓에 200개 올인했다. 그때 객단가는 14,000원 정도. 근데 이 중에 100개 반품이 되더라. 나중에는 자본력과 비즈니스를 잘하는 대상자들이 벽걸이를 파니깐, 상대가 안되더라. 그러다보니 시장을 볼 때는 단기적인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무역업 하면서 돈은 다 까먹었고 이제 돌아갈건지,한번 더 뭐 해볼건지 고민이였다. 08년쯤.중국 직원이 갑자기 지마켓 메인에 옷 3,000원 너무 싼거 아니냐면서 이거 사와달라고 해서 그거 이미지 올리고 , 2주 걸린다고 해놓고 주문 들어오면 한국에 오더 놓고 보내는 식으로 했다. 1년 동안 거의 매출이 없었는데 2008 서브프라임 터지고 나서 환율 변동 때문에 고객들한테는 할인이 되고 우리쪽에서는 결제 대금이 좋아졌다. 이게 천운이였다.""4명으로 시작했떤 작은 무역회사가 지금은 500명의 회사가 됬다. 이제는 진짜 기업의 문화를 만들어나갈 시기가 됬구나 했다.우리는 resell (JAMY 패션 카테고리에서 스타일난다,난닝구,체리코코 같은 업체들을 중국으로 유통)을 통해서 죽음의 계곡에서 벗어났고 이때 바이두쪽에서 바이두 코리아 운영해보는거 어떠냐고 했을 떄 이것도 천운일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여기에 투자했는데 실패했다. 검색으로 청바지를 사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청바지 역사나 이런거를 찾더라. 광고 효율이 망했다. 그리고 나서 알리바바가 전체 이커머스 80% 차지하고 난 뒤 그 안에서 검색 광고 시장이 생겨났다.""알리바바쪽에서 tmall 한국관 운영에 대해서 제의가 들어왔다. 이때 내부적으로 판단도 잘했고 바이두에서 했던 실수들을 관리했고 슈퍼 그룹을 껴안고 일 방문 7천만에 꽂히는 곳에 10억원 한국 투자는 나쁘지 않았다. 근데 1년 반동안 BEP(순익 분기점) 못넘었고 갑자기 알리바바에서 닫으라고 했다.""2011년. 이전에 같이 했던 한 업체에서 계속 하고 싶은데, 한국관 다시 운영해줄 수 있냐라고 제의가 들어왔다.그래서 이걸 계기로 제일 모직이라든지,이마트라든지 이런 업체들이랑 함께할 수 있었다.""실패할 때에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보통 실패라고 할 때 망했다라고 표현을 쓰지만, 실패할 때 드는 멍이 사실 보면 몽이다. 꿈으로 더 빨리 갈 수 있게 해주는 멍일 뿐이다."Q1) 각자 다른 생각들을 하는데,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하나로 모으고 출발할 수 있었나?A1) 처음에는 선배형이 거의 CEO였고, 형이 몸이 안좋으지면서 내가 CEO를 한 2년 했다.(대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창업한 케이스다) 그래서 조금 나는 경영의 능력이 어색했고 다시 형이 경영을 잡았다. 우리는 밤을 새서라도 토론했고,약간의 암묵적 원칙이라고 한다면 감정적인 부분으로 싸우지 않고 화해하는 것이다.그리고 잘못 판단한 사람이 먼저 사과하는 것이였다.Q2) 스타트업들이 중국 진출할 때 유의사항과 초기 중국에서 네트워크를 쌓는 방법은?A2) 중국 진출하겠다는 스타트업들 보면 되게 강력한 팀이 있습니까? 좋은 시그널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면 대게 제대로 대답하는 곳이 없다. 언어를 먼저 공부하고, 마켓 서치를 하면 된다.카카오톡 서비스나, 위챗이나 이런건 거의 3~4년전부터 있었다. 중국 시장 조사하면 가능성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다.Q3) 중국과 관련해서 또 해주고 싶은 말은?A3) 한국인들이 네트워킹할 때 안타까운 것은 모든 걸 다 먹고자 한다. 근데 중국은 어쩄든 그 큰 대륙을 다 먹을 수 없는 걸 알기 때문에 넌 이거 하고 난 이거 할게 사고가 갖추어져 있다. 즉 시장을 같이 키워나가자는 식이다.어차피 다 먹을 수 없다는 거 아는 거고 쿨한 거다. 비즈니스 마인드로 같이 시장을 만들고 합에서 더 큰 퍼센테이지를 먹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내가 어떤 아이템을 하느냐에 따라 거기에 대한 도매, 그 도시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중국 내에서만 가격 차이가 2,3배가 난다. 가령 예를 들면 1$이면 불량이 50%이고 1.5$ 이면 20% 2$이면 5~10% 이런 식이다.중국에서는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된다. 중국에서 그 도시에 맞는 가격을 판매하면 된다.농촌에서는 너무 좋은거 필요없다. 타겟하고 있는 성격에 맞는 아이템을 팔면 된다.Q4) 꽌시에 대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가?A4)꽌시 문화의 핵심은 내 지인을 잃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해주고 이를 통해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을 보는 것이다.관계에 한 호의. 근데 한국에서는 당장의 어려움을 꽌시로 풀어내려고 한다.나는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니가 이거하고 그럼 내가 이거해주고 이런식. 꽌시는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고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꽌시의 첫걸음이다.Q5) 마지막으로, 어떨 때가 가장 고민인가?A5) 사람 떄문에 잠을 꺠는 것 같다. 이 친구가 이 포지션에서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띵동]띵동은 사람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각종 액션들의 불편함을 온디맨드로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한 카테고리의 특화되지 않고 다양한 범주를 다루다보니 어려움이 많을 건데, 대표님께서 운영 과정에서의 여러 얘기들을 해주셨다.크게 1.조직 관리의 실패 ,  2.투자 유치 실패에 대해서 말씀을 나눠주셨다."처음에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이였다.모든 의사결정에 내가 참여했는데, 조직이 커지다보니 섬기는 리더십으로 바꿨다. 그랬는데 훨씬 더 힘들더라.""우리는 고객 접점이 두개다. 1.주문 접점(정신적 노동) 2.물건 전달 접점(육체적 노동). 그러니깐 접점을 관리하는 동료들이 정말 고생이 많은 것이다. 그래서 그때 깨달았다.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일 자체가 즐거워야된다고. 그래서 회사의 철학이 세상의 인식과 사회적 시선을 바꾸어가는 회사라고 정의했다. 사람이 기회를 만들고 기회가 사업을 만들더라.""사업하면서 제일 힘들 때는 월급 제대로 못주고 안좋게 사람들이랑 헤어질 때다.""처음에 나는 한명의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 벌꿀 옷 입고 고객한테 가고 그랬다. 그러니깐 전화가 막 오더라. 근데 고객한테 전화오게 만들고 나니 우리 상담원이 고객한테 썅욕을 하더라. 그래서 고객이 도대체 직원들의 고객을 어따구로 시켰냐고 컴플레인이 왔다. 근데 내가 직접해보니깐 알겠더라.진상 고객이 특정 상담원을 지목해서 계속 욕하더라.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했었다. 그런 일이 계속 발생했다.일주일에 3~4번.""창업한지 4년이 넘었다. 고객 만족에 집착하다보니깐 회사가 성장해있더라.유명한 개발자를 만나러 다녔는데 아무도 우리를 탐탁해하지 않더라.어느날 대기업 PM분 기존 연봉보다 더 주고 데려왔다.기존 직원들과 근데 갈등이 있었다.개발은 정말 어려운 거라고 느꼈다.내가 개발을 하려다보니 주로 끌려다니거나 돈도 많이 까먹고 한 사람 때문에 조직 전체가 힘들어지고 그랬다.""이게 실패로 끝났으면 이 사업도 없었을 것이다.근데 실패를 통해 나아갔다. 힘들 때는 동료구나 라고 생각했다. 적절한 시기에 내가 경영을 잘하는 공동 대표를 영입했는데, 그때 느낀게 진짜 경영을 잘하는 사람이 경영을 해야되구나 라고 느꼈다.""중간에 사람들이 엄청 나갔다. 왜 나갔는지 생각해보니깐 배달이 업이라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배달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배달이 얼마나 힘든지 내가 직접해봤다.보통 배달원들 월급이 200~220만원이였는데, 우리는 230만원으로 고용하고 연차 별로 좀 더 주는 방향으로 했다.근데 해보니깐 이 돈으로는 못하겠더라.아무리 해볼려고 해도 안됬다. 몸도 몸이고 정신적으로 더 힘들더라.그래서 보상체계를 더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소통을 통해서 어느 정도 선까지 되겠냐라고 했을때 점차 소통을 하면서 400~450 실수령 맞췄다. 급여제에서 인센티브제로 전환했다. 그 중간에 회사가 손해도 안보고 직원들이 이익을 보고 균형을 맞췄다. 매월 15%씩 상승하면서 서로의 신뢰가 쌓이고 2년 정도가 걸렸다. 회사가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게 되고 하나의 영원사업들이 되서 일을 하더라."Q1. 언제 사업을 멈춰야 된다고 생각했나?A2. 3번 사업했다.  첫번째 망했고 두번쨰는 조금 잘됬다. 세번째는 과정 중에 있다. 두번째때는 쇼핑몰을 운영했는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회사는 어려워지고 있었고 진지하게 고민해봤을 떄 내가 옷에 대해서 잘 아는지,좋아하는지 그런 걸 따지게 되었다.잘 생각해보니 빨리 접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관심도 능력도 난 좋지 않았다.Q2. 투자 유치는 어땠나?A2. 처음에 투자 유치는 계속 실패했다. 통과되지 못한 이유가 경영진에 대한 불신이였다. 나는 고졸에 뭐 잘하 는게 딱히 없었다.이거에 대한 필터링이 굉장히 많았다.처음에는 너무 열정만 있었고 핵심 경쟁력이 없었다. 처음 VC 찾아갔을 때 꿀벌 옷을 입고 찾아갔다. 투자 받기 위해 내부 지표 관리 안했다. 보통 주변에 보면 기획/마케팅 이런거 어떻게 할거다 저런거 어떻게 할거다 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고객한테만 집중했다.Q3. 인재에 대한 감은 어떻게 잡는지?A3.능력보다는 항상 태도를 많이 보려고 노력한다. 10명이 있을 때 7명이 긍정적이면 그 조직은 성공하는 것 같다.보통 내가 내 의지로 사람을 떠나 보낸 적은 별로 없었다.Q4. 직원들에게 자율성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하고 있나?A4.처음에 상담원들이 자꾸 손님이랑 싸우는게 이해가 안됬다.그래서 내가 직접 전화를 받아봤다.근데 죄송하다고 수백번 했는데 1~2시간 동안 끊지 않더라.그게 너무 화가나더라.그래서 그냥 10만원 이내에 피해가 나는 선이면 알아서 하라고 했다.남들이 설득할 수 있는 만큼의 진상 고객이면 끊어도 상관없다고 했다.Q5. 더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무조건 내부 고객에 집중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한다. 배달원들이 을이 아니라 병,정일 떄 그들이 월급이 오르고 여자친구 데리고 가니깐 사장들이 달리 보더라.그떄부터는 갑/을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고객이 되더라.서비스를 사랑하는 고객보다 서비스를 싫어하는 고객들의 바이럴이 훨씬 더 높다.그래서 우린 고객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집착이 있다. 선발 업체 "해주세요"의 블랙리스트가 가장 먼저 우리의 팬이더라.""우리는 월급제로 3개월 수습해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훈련하게 지원해준다. 문제 해결에 집중하자. 경쟁을 하지 않고 회사 외부적으로 봤을 때 가장 해결을 빨리/잘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아주 좋은 시간이였다.에이컴메이트 대표님으로부터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지만, 그 타이밍을 컨트롤 하는 것은 강력한 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빨리 실패하고 빨리 배우는 것.띵동 대표님으로부터는 사업은 경영자가 가장 최전선에서 현장을 뛰어다녀야 되고 그것을 시스템으로 묶어야 된다는 점이다.고객 만족을 최우선 순위로 내실을 다지며 꾸준히 성장한 대표님께 존경을 표한다.강한 자가 이기는 시대는 지났다.꾸준하게 성장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빨리 적응하고 그 변화를 즐기는 자가 생존한다.게임의 시대는 이미 많이 바뀌었다.편법은 통하지 않고 세상이 점차 투명해지고 있다.새로운 게임의 방식이 오고 있다.디지털의 물결과 절대 가치의 물결이다.받아들이거나 죽거나.#페오펫 #peopet #CEO #인사이트 #마인드셋 #조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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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가 어떻게 미소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미소의 여러 목표 중 하나는 클리너님들이 미소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버시는 것입니다. 현재 미소 클리너님들은 최저임금보다 적어도 55% 이상 높은 시급을 받고 일하시지만, 최근 정부에서 ‘2018년 최저임금 16% 인상’을 발표하면서 이 사안은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이 문제를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모든 클리너의 시급을 인상하는 것입니다. 이전 블로그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미소에서는 어떤 문제에대해 결정을 할 땐 항상 고객, 클리너, 미소가 각각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고려하여 결정을 하게됩니다. 이 결정은 고객, 클리너, 미소에 각각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까요?클리너 : 만족;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니 만족하실 겁니다.고객 : 불만족; 서비스 가격의 상승으로 만족하지 않으실 겁니다.미소 : ? ; 만족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클리너님들이 행복하시면 미소도 행복하지만, 그 만큼 청소 수요는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죠.그럼 이 결정을 진행하는 게 맞을까요?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이 사안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다.고객은 이 사안에 대해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미소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그럼 클리너님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바로 ‘2시간 서비스’의 출시입니다.혹은 3시간 또는 1시간 서비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이 서비스가 어떻게 클리너님들이 버는 돈과 관련이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배경: 1인가구의 증가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00년 222만 가구에서 2015년 520만 가구로 증가했고 현재도 지속해서 증가추세입니다. 동시에 25평 이하의 아파트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죠. 이런 배경에서 2시간 서비스(혹은 3시간 or 1시간)는 고객님들의 니즈를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평수에 거주하는 1인가구에게는 딱 맞는 서비스인 거죠.1인 가구 현황 | 출처 :통계청또한, 기존 고객님들도 부담 없이 매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1시간 또는 2시간씩 호텔 같은 서비스를 받게 될 수 있는 거죠. 대부분의 미소의 정기고객님들은 주 1회 1번씩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2시간 서비스를 통해 주 1회 2번씩 받게 될 수도 있죠.Step 1. 수요의 증가에 따른 클리너 시급 인상2시간 서비스의 주문이 많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미소도 클리너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습니다.일 할 기회도 많아진다.수요 증가에 따라 시급을 인상할 수 있다.이 두 가지 혜택으로 클리너님들은 기존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Step 2. 고객, 클리너 모두 만족2시간 서비스는 고객 — 클리너님 모두의 만족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실제로 고객님들은 38% 나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클리너님들의 시급은 기존보다 20% 인상됩니다.이런 결정은 당연히 진행하기로 합니다.하지만 ‘2시간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기에는 아직 해결야 할 큰 장벽이 있습니다. 바로 교통 시간과 이동 거리입니다.현재 클리너님들의 기존 출퇴근 경로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미소 클리너님들의 기존 출퇴근 경로오전 일에서 오후 일까지, 오후 일에서 자택까지 각각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1시간은 절대 충분한 이동시간은 아닙니다. 1시간 내로 다음 일을 위해 충전하고, 점심 먹고, 이동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죠.과연 2시간 청소를 위해 1시간을 이동하려고 하는 클리너님은 몇 분이나 되실까요? 극히 드물 것입니다.만약 교통 시간과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여 같은 지역, 같은 단지 내로 주문을 묶을 수 있다면, 이 문제는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개선될 것입니다.미소는 단순 청소회사가 아닌 기술회사이기 때문에미소는 굉장히 똑똑한 방식으로 교통 시간과 이동 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블로그 글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미소 클리너님들의 향후 출퇴근 경로교통 시간과 이동 거리가 줄어들면 클리너님들의 피로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는 곧 청소 품질의 향상에도 도움이 되죠.기존 4시간 서비스를 신청할지, 2시간 서비스를 신청할지는 클리너님이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시간 서비스를 선택하게 된다면 기존보다 높은 시급을 받고 일할 수 있고, 4시간 서비스를 선택하면 한 집에서 좀 더 길고 편하게 일할 수 있게 되죠.미소가 이렇게 생각 수 있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미소의 핵심가치인 ‘고객을 위해 일한다’를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이죠.미소를 통해 고객님들은 행복한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미소를 통해 클리너님들은 많은 돈을 버셨으면 좋겠습니다.어떤 행복한 일을 하던지 미소는 그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집 안에서 일어나는 꼭 필요한 일들을 미소가 대신할 테니 행복한 일에 집중하세요.#유한회사미소 #행복에_미소_짓다 #기업문화 #고객중심 #서비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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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아주 큰 성공을 위한  단 한가지의 방법

상대적으로 금수저인 집에 태어나면서 돈을 쫓는 사업가 아버지로 인해 바닥까지 가보면서 기업은 이윤이 목적이 아니라 세상을 선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존재해야한다고 깨닫게 되었고코스모스라는 책을 보면서 인간의 한계는 없는거구나를 생각하면서 지구에서 머무는 비즈니스가 아닌 그걸 뛰어넘는 꿈을 갖게 되었고내 기억으로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명작 다큐멘터리에서 아프리카 여자 아이가 쓰레기 산을 오르면서 먹을 것을 찾는 것이 매일의 꿈이라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면서 절대 저런 세상을 만들지 않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고인생에 무엇인가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고 내 존재의 이유를 찾기 위해 A4용지에 315페이지를 216,000자를 쓰면서 자아를 찾게 되었고선조들이 임진왜란, 광복절 등 희생했던 것을 나의 사명이라 느끼며 후대 세대들에게 어떤 것을 기여할 수 있는가를 느끼며 주변에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우리집 거울 밑에 8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인류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그것에 기여하는지를 되묻고 있고나의 행복밖에 몰랐던 이기적인 삶이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동시에 나의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다.앞으로 꼭 이 마음 잃지않고 스스로가 성공 사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세상이 여러 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도 좋지만 단 한가지 이유가 있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성공의 핵심은 주변을 돕고 남을 이롭게하고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동기를 가졌을 때 비로소 그 감성적인 성공과 재무적인 성공 둘다 이룰 수 있다는 사회를 증명하고 싶다.#페오펫 #peopet #아이디어기업 #기업문화 #목표 #비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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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이 꼭 해야되는 집착 2가지

1) 고객 집착계속 고객한테 물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걸 직접 들어봐야된다. 전화로 같이 떠들어야한다. 말은 쉽지만 생각보다 행동은 쉽지 않다. 근데 고객도 어떤 부분에선 그들도 자기가 뭘 원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점도 있어 그들 말 속에서 어떤 욕망의 종류를 가지고 있는지 메슬로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딥하게 들어가야된다. 그리고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건 계속 세그먼트 해가면서 재질문을 던진다. "좋은 것 같아요. 편한 것 같아요"같은 피드백은 인사이트가 없다. 좋다를 뭐라고 정의내리고, 편한 건 그들에게 있어서 정의가 무엇인지 아주 잘게 쪼개서 다시 질문한다. 이를 회사 차원에서 무엇을 실험해볼 수 있을지 생각해야된다. 이런 행위를 초기에는 많이 해야되는데(하는 행위는 스테이지가 올라가더라도 지속되지만 방법이 데이터 위주로 확인하고 정량적인 부분으로 A/B testing > mesuring > learning이 많아진다.) 고객이랑 친분이 없는 상태서 하면 귀찮게 하는 것 같고 짜증나니깐 처음 고객이랑 접점이 생기면 친구부터 되야한다. 고객은 첫 CS접점에서 친구처럼 느끼는 포인트들이 자주 생겨야한다. 이와 관련되서는 샤오미 얘기를 다룬 참여감이라는 책을 참조.2) 마케팅 집착마케팅 집착은 곧 회사 스테이지 별로 집착의 개념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무조건 프로덕에 집착해야된다. 위대한 제품을 만들기전까지 마케팅 개념을 외부에서 찾으면 안된다. 계속 제품안에 마케팅을 집어넣고 넣고 넣고 넣을대로 넣었다고 생각해도 또 넣고 위대하게 만들어야된다. 그 지표는 바이럴 지표다. 주변에 고객들이 아주 신나게 떠들어대고 추천하는 지표를 추적할 수 있는 고민과 방법을 조직은 가지고 있어야한다. 보통 실수를 범하는게 mvp 수준에서 얼핏 market fit 찾았다고 생각하고 sns 스폰 돌리거나 외부 마케팅을 급하게 진행한다. 또는 조금 스테이지에 있는 초기 기업은 기존 고객은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니 신규 고객에 혈안이 된다. 투자도 받았겠다. 돈 쓰니 고객도 오겠다. 그렇게 착각에 빠져 점점 내부는 썩어간다. 보통 MVP를 만들어서 수정해서 그저 더 나은 MVP정도를 만들고 외부 마케팅을 시작하는 것이다. 근데 거기서 부터가 망하는 지름길이다. 그 다음은 MLP(minimum lovable product)를 만들어야한다. 여기까지도 많은 회사가 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근데 사랑받을 수 있는 수준도 사실 부족할 수 있다. MLP를 넘어 MGP (minimum greatable product)까지 하고 난 뒤 마케팅은 외부 영역으로 고민할 때다. 여기서부터 스케일업을 고민해야된다. 그때까지는 절대 외부 마케팅을 생각지도 못하게 위대한 프로덕에만 집착하도록 조직을 집중 또 집중시켜야된다.PPL. 페오펫에서는 위대한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를(CMO) 모시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 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펫 산업에서의 완벽한 A to Z 수직 계열화를 꿈꿉니다. 한국에서 가장 밀도있는 생애주기 데이터를 압도적으로 쌓고 활용하는 데이터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페오펫 #peopet #아이디어기업 #기업문화 #목표 #비전 #각오 #팀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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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한테 감정 있니?

너 나한테 감정 있니? 라는 말이 "너 나한테 불만 있니?"라는 말과 동일시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사람이라면 감정이 있는 것이 당연한 건데, 우리는 왜 "이 감정이 내 감정이다." 말을 못 하고 끙끙 앓다가 화병까지 걸려서 몸져눕는 지경까지 오게 된 걸까요.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10년째 최고인 이유는 우리 사회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터부시 해온 결과는 아닐까요?  당신은 지금 어떤 기분인가요? 화병 : 명치에 뭔가 걸린 느낌 등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의 일종으로 우울과 분노를 억누르기 때문에 발생한 정신 질환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술로 풀고 담배로 삭이고... 화병만 남은 직장인들 - 세계일보 직장인 조기퇴사 '박봉'.. 화병 스트레스 심각 - 한국경제 TV화병 환자 14%는 20대.. 불안·우울증도 과거보다 늘어 - 한국일보그냥 화를 내세요.. 한국인의 화병? - 브리지 경제'화병'이니 참는다고요? 여성 사망원인 1위예요 - 여성신문꽃다운 20대직장인 디자이너 시절독불장군 같았던 사장님께 혼나고 돌아와서 혼자서 스트레스를 어쩌지 못하고 있을 때, 불현듯 제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 영화가 있었습니다.  몬스터주식회사, 다 네 덕분이야. (출처 : 몬스터주식회사 영화포스터)"몬스터로도 주식회사를 만드는데... 스트레스로 주식회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 회사에서는 나처럼 고통받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거야! 어때? 멋지지 않아????"  그렇게 나처럼 고통받는 직장인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상품들을 만들겠다고 결심한 지 5년 후, 저는 정말로 스트레스 컴퍼니를 설립하였습니다.그러나 사실 저는제 감정을 숨기지 못합니다.김구라님 (출처 : 라디오스타)표현하지 않으려 해도 시도 때도 없이 드러나는 표정 때문에 어찌할 도리가 없을 때가 많지요. 그렇게 본다면 저는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이 맞습니다만, 아무런 설명 없이 표정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오해를 불러오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해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프로다'라는 말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분노하는 차인표님. (출처: SBS 대물) 그런데 우리는 화가 나면 화가 났다는 감정만 표현할 뿐,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어떻게 하면 화가 풀릴 수 있는지 를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소통 방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올바르게 표현하지 않으면, 오해가 쌓이게 됩니다. 세상을 뒤집어 놓을 것 같이 큰 문제들도 알고 보면 사소한 일들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그래서 감정을 표현하자는 거야? 말자는 거야? 표현하자는 겁니다어떻게? 잘스트레스컴퍼니의 내편 감정 카드. 말로 하기 힘들 떄 카드로 내 마음을 표현해요.내가 지금 힘들구나.내가 지금 슬프구나.내가 지금 화가 나는구나.감정이라는 것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억누르려고 할수록 더 튀어나와서 나를 괴롭히지만, 마음에 들어온 감정들을 거부하지 않고,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어떤 감정도 나쁜 감정은 없으며,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를 찾아온 감정을 회피하지 말고, 무시하지도 말고 온전히 받아들여주세요. 티벳여우가 너무 귀여워 그만... 출처를 알 수 없었습니다;; 감정을 받아들이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내가 화가 났다면, 분명 무언가가 불만족스럽다는 건데,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채워야만 그 감정이 해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화만 내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화가 날 때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훼손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땅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만 봐도 화가 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정의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만 잘 살펴봐도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모여서 가치관을 이루게 되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스트레스 해소 강의 시작 전에 내편 감정 카드로 지금 나의 기분과 가장 닮은 감정 카드를 고르게 한 후, 워크지를 통해서 내 감정 밑에 숨어있는 진짜 욕구를 찾아보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감정은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감정 밑 욕구를 찾아보는 오늘의 감정 워크지  도레이 첨단소재 기업 강의에 참석하신 분의 감정 워크지 당신은 당신이진짜로 원하는 것이무엇인지 알고 있나요?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은 특별히 더 힘겨운 일입니다. 분명 내가 원한다고 생각했던 일이 해봤더니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도 있고, 사실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다들 그렇게 사니까 나도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아서 원하게 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오늘 잠들기 전,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말입니다. 그렇게 한 발짝씩 자신에게 다가가보세요. 조금씩 내가 보일거예요.  내편 감정 카드, 워크지는 스트레스컴퍼니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스트레스컴퍼니-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트레스컴퍼니 #심리스타트업 #스트레스관리 #서비스소개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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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이제 새해가 밝았고, 대학가는 조만간 2-3월에 공채시즌이 다가올 것이고, 이직시장은 인센티브 1-2월쯤 받고 이직하려는 사람들로 역시 3-4월에 메인 시즌이 될 것이다. 아마도 슬슬 오래된 이력서 업데이트를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오늘 글에서는 사람들이 굳이 이력서 뿐 아니라 내 스스로를 다른 사람에게 PR할 때 꼭 심사숙고해 봐야 하는 다음 주제에 대한 단상을 몇가지 끄적여 보고자 한다.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1. '~를 할 줄 안다'에 대해 생각해 볼 것들면접에서 나를 소개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다음과 같은 말들이 있다.포토샵 할줄 알아요일러도 좀 다뤄봤어요파포, 엑셀, 워드 이런건 아주 능숙하게 다뤄요저 말이 틀렸다는게 절대 아니다. 내가 무언가를 '할 줄 안다'를 얘기 할 때 그 할 줄 안다에 대해 얼마나 숙고해 봤는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에대한 숙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아주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사실 무언가를 할 줄 안다는 뜻은 지극히도 주관적이고 정량화 할 수 없는 표현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포토샵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는데,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나는 엑셀 전문가라고 생각 했는데, 엑셀 문서를 잘 만든다는 건지, 아니면 엑셀로 데이터 분석을 잘 한다는 건지에 대한 스코프 차이에 따라 전문가가 되기도, 아니기도 한다.요지는 위와 같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자라는게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본인이 저 말을 할때 아주 구체적으로 어떤 범위에서, 또는 어떤 식의 결과물을 기준으로 본인이 '할 줄 안다'를 얘기하는지에 대한 본인 스스로의 성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다. 포토샵 할 줄 안다를 예로 들었을 때, 적어도 다음과 같은 '할 줄 안다'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포토샵으로 사진 보정을 잘 하는데, 주로 풍경이나 사진의 선예도/색감등을 살리는 작업은 잘 하는데 인물 사진에서 피부 톤 보정, 곡선 보정 등은 별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예를들면 이게 원본 사진인데, 이걸 이런식으로 보정해서 해당 컨텐츠에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본 포지션은 주로 소셜미디어에서 컨텐츠 배경에 들어갈 사진 보정 작업이 주를 이룰 것이기 때문에 이 영역에서 저는 포토샵을 할 줄 안다가 맞습니다.2. '(~의 타이틀로) 일해봤다'에 대해 생각해 볼 것들같은 맥락에서 면접, 이력서에 다음과 같은 말이 거의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A사의 소셜미디어 마케터로 3년 있었습니다.B사의 영업관리직을 2년 했습니다.C사의 브랜드마케터로 3년 있었습니다.역시, 저 말이 틀렸다거나 저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걸 주장하려는게 아니다. 모든 산업의 시스템이 다르고, 에이전시냐 브랜드사냐에 따라 또 다른 상황에서 그저 저렇게 '~로 일해봤다' 한줄의 의미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게 포인트다.예를들어 내가 A사의 소셜미디어 마케터로 3년 있었다면, 적어도 다음과 같은 수준의 내 업무 스코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A사는 주로 10-20대를 타겟하는 화장품 회사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담당하는 소셜미디어 마케터로 3년을 일했습니다. 본인은 주 단위로 컨텐츠 테마, 아이템, 스토리텔링에 관한 아이디에이션 작업, 부스트업 할 제품 선정, 소비자 인터뷰 등을 담당하며, 컨텐츠 제작으로 ㅇㅇ 에이전시와 협업해 왔습니다. 10-20대 여성 화장품 관련 컨텐츠에서 타겟을 후킹하는 요소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는 걸 발견했고, 이러이러한 과정으로 기획된 몇개의 컨텐츠는 paid reach대비 organic reach가 120% 이상 나올 정도로 전파력이 있었습니다. 보통 한달 기준으로 10개의 컨텐츠를 발간하는데 평균 80-90%의 organic reach 비중을 유지하고, 100%이 넘어가는 컨텐츠가 적어도 3개 이상은 나올 정도로 본인은 화장품 소셜미디어 컨텐츠 기획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3. 수치를 덤핑하지 말고 꼭 필요한 비교 가능한 유니크 수치만 말하자이력서에 해 봤던 업무에 대해 적을 때 단순히 '이거 해봤다' 보다는 수치화, 정량화해서 표현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을 거다. 그런데 간혹 이걸 너무 과다하게 받아들여서 수치를 아예 덤핑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위에서 B사의 영업관리직 2년차를 예로 들어보자.ㅇㅇ채널 매출액 전년대비 150%성장ㅇㅇ제품군 재고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비용 30%절감신규 거래처 연간 3개 이상 발굴강조하지만, 저렇게 쓰지 말자는거가 절대로 아니다. 아니, 사실 위와 같이 표현하는건 이력서의 모범답안과도 같은 표현 방식이기도 하다. 문제는 뭐냐면 저렇게 던지는 수치가 저걸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늠할 수 없는 수치들이라는거에 있다. 예를 들어, ㅇㅇ채널 매출액이 전년대비 150% 성장했다는데, 만약에 그 회사 전체 매출이 200% 성장했다면? ㅇㅇ제품군 재고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비용이 30% 절감됐다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절감시켰다는건지? 단순히 ㅇㅇ제품군 비용지출이 전년 대비 30%가 줄어든거가 다 저 재고시스템 효율화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는거는 아닌지?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점들이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늠할 수 없는 수치들로 덤핑된 이력서를 읽게 되면 읽어 나가기도 힘든데다가 다 읽고 나서 남는게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본인 같은면 저런 수치 표현들을 다음과 같이 더 상세하게 풀어볼 것 같다.ㅇㅇ제품군 전체 매출이 120% 성장하는 중에 본인 담당 ㅇㅇ채널은 150% 성장전략제품군 PR을 통해 영업프로모션 금액을 전년대비 1.5배 획득3개 총판에서 신규 거래선 발굴하는데 프로모션 금액의 50%를 집중시켜 여기서 추가 매출액이 ㅇㅇ 발생만성적으로 지급되던 ㅇㅇ채널의 프로모션 금액 삭감, 이를 ㅇㅇ채널로 돌려 여기서 추가 매출액 ㅇㅇ발생ㅇㅇ제품군 재고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직접적인 비용 절감액 ㅇㅇ원 (전체 비용 절감액의 30% 수준)재고시스템 수기 운영으로 인력 배정이 3.5명 운영재고시스템 전산화 작업에 00 투여, 완료 후 인력 배정 1.7명으로 조정이를 통해 연간 00원의 비용 절감액 발생, 전체 비용 절감액의 30% 수준영업선 평균 대비 신규 거래처 연간 25% 이상 확대전체 영업 자원의 20%는 항상 신규 거래처 영업에 할당ㅇㅇ채널의 연관산업 레퍼럴을 집중 활용하여 해당 채널에서만 연 평균 2개 이상의 신규 거래처 획득위와 같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본인이 주장하는 수치가 비교 가능한 유니크 수치임을 언급할 줄 아는게 중요하고, 이런식의 비교 검증 가능한 수치가 아니면 차라리 언급하지 않는게 낫다.4. 성장 베이스를 엔진화 시키는 습관오늘 글의 핵심 주제이자, 많은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고 있는 부분 같다. 세상에 너무 날라다니는 능력자가 넘치다 보니 마치 본인이 이것도 잘해야 할 것 같고 저것도 잘해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드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 때 반드시 본인이 해당 분야에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어떠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고, 이 요소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영역에서 내 능력을 어떤 식으로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습관을 길러야 한다. 나는 이걸 '성장 베이스를 엔진화 시킨다'라고 표현한다.위 2번의 소셜미디어 마케터를 예로 들어보자. 만일 저 사람이 일했던 회사는 화장품 회사였지만, 새로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는 전자제품 회사, 또는 편집샵 유통 플랫폼 회사 등등 전혀 다른 업계의 회사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우 당연히 본인이 접하던 소비자와 저 회사의 소비자는 성향도 다르고, 후킹포인트, 프로모션 제품 베이스 등등 거의 모든게 전혀 다를 수 있다. 그러면 그런 상황에서 '나는 어쨌든 소셜미디어 마케터로 성공을 해봤기 때문에 이 쪽에서도 잘 할 수 있어요..'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2번에서 언급했던 본인의 역량을 성장 베이스로 정리하고, 이를 엔진화 시켜서 새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인사이트를 발견하며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행할지에 대해 설명할 줄 아는게 필요하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식이다. 제가 소셜미디어 마케팅에서 남들보다 차별점을 가진 능력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타겟의 욕망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내는데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저는 A사에 들어가기 전까지 (남자이기도 하고) 화장품은 전혀 관심 밖의 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타겟이 자주 활동하는 이러이러한 커뮤니티를 조사하고, 페이스북에서 잘 터지는 컨텐츠에 사람들이 다는 댓글을 모두 조사하여 이러이러한 욕망들을 발견해 낼 수 있었습니다. 2) 욕망을 건드리는 컨텐츠 아이템을 찾아내는 크리에이티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A사의 아이라이너 신제품 관련 콘텐츠를 만들때의 일화였는데, 여성은 더 짙고 섹시해 보이고자 하지만 헤프게 보이고 싶진 않은, 강한 눈매를 드러내고자 하지만 너무 드세보이지는 않고자 하는... 이런 상호 역설적인 욕망관계를 가장 잘 비유할 수 있는 이러이러한 상황에 대한 아이템을 잡아서 컨텐츠화 했었습니다. 3) A/B테스트에 대한 나름의 방법론이 있습니다. 보통 돈을 얼마를 태우고 초기 이러이러한 반응률을 넘어서는 컨텐츠만 골라서 돈을 단계적으로 더 태우고.. 타겟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 포스팅을 태우고... 이런 나름의 방법론으로 항상 버짓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노력하죠. 이런 3가지 능력은 그게 화장품이던, 전자제품이던, 소셜미디어 마케팅 어디에서나 기본 베이스가 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본인은 여기서도 이러이러한 성과를 낼 자신이 있습니다.이 글을 읽고, '이거 너무 피곤하게 사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본인은 사실 이런 방법론을 전 직장 상사에게 갈굼당하며 2년간 배운 내용인데, 내 업(業)에 이런식으로 접근하는걸 습관화 시키면 굳이 이직하거나 직장을 구할때만 도움이 되는것이 아니라 내 평소 업무의 매 시간에 의미가 생기고 본인 역량의 날이 서게 되는 걸 경험하게 된다.글쓴이는 스팀헌트 (Steemhunt) 라는 스팀 블록체인 기반 제품 큐레이션 플랫폼의 Co-founder 및 디자이너 입니다.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기획자로 일하다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본업을 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되는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고군분투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현재 운영중인 스팀헌트 (Steemhunt)는 전 세계 2,500개가 넘는 블록체인 기반 앱들 중에서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많은 유저들을 보유한 글로벌 디앱 (DApp - Decentralised Application) 입니다 (출처 - https://www.stateofthedapps.com/rankings).스팀헌트 웹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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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스타트업을 하면서이런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된다."기술 개발하면 뭐해! 대기업이 가로채갈 거 뻔한걸.""우리나라는 스타트업이 자생하기 힘들어.""실리콘밸리나 이스라엘이나 중국의 중관촌 봐봐~! 우리나라는 상대도 안돼."뭐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본다.대한민국 스타트업이 처한 현실은매우 가혹하고,매우 위태롭다.실리콘밸리의 성공신화는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중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창업 성공스토리는오히려 위협으로 들리기도 한다.다수의 창업자들은 좌절과 후회를늘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출처: 짱구는 못 말려, 일러스트 중에서)씁쓸한 이야기지만,어중간한 각오로 창업을 하겠다면필자는 무조건 말리겠다.(오징어는 말리고, 젖은 옷은 말려도, 짱구는 못 말린다던데...)아이디어나,팀 빌딩 하기 이전에적어도 신용불량자가 될 마음의 준비는 기본이요,망하더라도, 죽지 않고악착같이 살아남을 대비책은 가져야그나마 스타트업이라는 세계에발을 들여놓을 최소한의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모든 케이스가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대기업의 횡포라던가,정책의 사각지대,환경의 열악함은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많은 사례들이 증명한다.맞다.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은지옥불에 들어가는 길이란 말!결코 허투루 넘길 수 없는 말이다.그런데...그래서 어쩌자는 거지?환경이 그러니까 이쯤에서 포기하자?환경이 그러니까 안되는 거라고 자위하자?스타트업은그런 환경에서 살아남는 거다.애당초 열악한 환경에서생존해야 하는 숙제를 가진 것이바로 스타트업이다.몇몇 언론에 오르내리는 그럴듯한성공스토리를 애써 포장하려는 것은 아니다.처음부터 금수저 급 스타트업이있기도 하지만,정말 밑바닥에서경쟁과 생존의 연속으로살아남아 우뚝 선 스타트업도 있다.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진 않아도,나름대로 마이웨이를 가면서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스타트업도 제법 존재한다.누구나 쉽게 비판할 수 있다.(사실 나도 참 타고난 비판가다.)우리나라랑 외국 사례를 비교하며안 되는 이유만배설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그중 전적으로 동의하기 힘든주장에 딴지를 걸어보자면,우리나라 창업정책이 뒤떨어진다?아니, 생각보다 꽤 디테일하고, 꽤 계획적이다.우리나라 창업 시장에서정부지원사업, R&D 지원사업의 비중이 높다고비난하기 이전에 생각해 보라.이런 지원사업들이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어느 정도 공감 가는 부분도 있지만,그 자생력이라는 건 어떤 기준인가.정부지원받은 스타트업들이수익은 못 내고지원금만 바라고 있다고?그럼정부지원을 받지 않은 스타트업들은수익을 잘 내고 있는가?이미 수익실현 이전에 못다 핀 꽃처럼쓰러지는 스타트업이 많아통계에 잡히지 않은 것은 아니고?아니, 그 이전에 창업할 최소한의 자금은 있고?자금이 없어서 시작조차 못한 창업 동아리(?),예비창업자가 얼마나 많은지는 감안 한 건가?창업자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때문에정부의 창업 지원제도도 계속 진화한다.정부지원금을 받을 때,지불해야 하는 자기부담금(현금)을부담스러워한다면, 그냥 지원받지 마라.다른 스타트업에게는 매우 절실한 지원금이니까.기술/신용보증기금이나 창업자금 저금리 융자...안 받고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마는...이것도 아무한테나 주는 거 아니다.이 융자도 기본 자격이 돼야 하고,이 자금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치열하게 경쟁해서 받는 자금이다.은행에서 3천만 원을 그냥 신용으로 빌리려 해 봐라.(일단 빌리기도 어렵고, 이자도 후덜덜)좀비기업들을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스타트업의 성공에는 타이밍도 중요하다.그 타이밍이 올 때까지기회를 노리고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실제로 지원사업 수행해보면,자금사용에 대한 비율이되게 촘촘하게 제한되어져 있는 걸 깨닫는다.이게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라많은 전문가들이연구하고, 보완하고, 수정하면서만들어진 거라는 사실을실제로 집행해보면 안다.정부 돈은 눈먼 돈이라고?(어느 시대에 주워들은 이야기인가)대기업에 투입되는 공적 자금,연말이나 추경 때마다도로공사나 가로수 정비 같은 공사자금,성과내기용 지역 숙원사업자금이런 거는여전히 눈먼 돈 같아 보인다.(그만 좀 보도블록 바꾸라고~~!)근데 창업지원자금?얼마나 빡빡한 지출증빙과얼마나 많은 보고서가 첨부되는지...(난 "눈 아픈 돈"이라고 부르곤 한다.)최근에는 계약서도 3자 계약에일정 금액 이상 지출 시, 보증보험 들어야 한다.특히 기술개발 지원자금의 경우,절대로 공짜가 아니다.나중에 개발된 기술로 매출이 발생하면,일정 비율은 국가에 돌려줘야 한다.그리고 이 자금조차받지 못하는 스타트업이 얼마나 많은데...따로 Seed money(종잣돈)이 없어서하루하루 살얼음을 걷는 스타트업이얼마나 많은지...그리고 그런 창업자에게창업지원자금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정부지원사업들은 연계되어 있다.기술개발, 후속지원(수정 및 개선), 마케팅, 수출 등각 영역별로 테크트리가 존재한다.더군다나 이러한 제도도엄청난 경쟁을 뚫어야 가능하다.글로벌 시장에서독고다이로 시장개척에 성공할 수 있을까?확률이 매우 낮은 도박과 같다.정부의 지원은 자금만 있는 게 아니라교육과 바이어 매칭, 현지 시장 조사, 해외인증,해외지식재산권, 무역 분쟁 해결 등 다양하다.그래서 정부의 버프가 필요하다.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가중국 정부의 보이는 버프를 받고 있고페이스북, MS, 애플, 테슬라가미국의 보이지 않는 버프를 받고 있듯이글로벌 기업의 성공스토리에는직간접적인 정부의 후원이 존재한다.그런 도움 없이거대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언어순화적으로 표현해서"순진하다"라고 한다.기업은 순전히 비용과 수익의시소놀이를 생각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제조 기반 기업은통상적으로 매출의 3 ~ 10%를R&D 자금으로 책정한다.정부 지원자금 1억 원은10억 이상 매출인 제조 기반 기업의R&D 자금 효과를 내는 셈이다.갓 창업한 기업이 이러한 비용을마련할 수 있을까?그리고 1년에엄청나게 많은 중소기업이정부지원금을 타기 위해 경쟁함은비용절감의 목적이다.중견기업, 대기업 할 것 없이모두 정부의 손을 바라보는 것은그들이 약해서가 아니라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수익을 많이 내고 있는 기업들도정부지원사업을 하는 이유는자생력이 없어서가 아니라더 강해지기 위해서다.대기업이 스타트업이 자라지 못하게 한다?대기업이 주목할 스타트업이면,엄청 대단한 스타트업이다.그리고 대기업이 노리는 기술/팀이라면,사업성이 뛰어난 아이템이란 말이다.일단 나는 그런 회사를 꿈꾼다.대기업이 혹할 만큼 매력적인 회사우리회사인 (주)클린그린을 성장시키고 싶다.그런 기회조차 경험하지 못하고사라지는 스타트업이 얼마나 많은가.최우선적으로대기업과의 맞상대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그게 내 맘대로 되진 않겠지)그러나 일단 대기업의 레이더에 걸렸다면...절대로 혼자 이길 순 없다.그렇다면 어떻게든 비위를 맞추고, 살아남기 위해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너무 원론적인 이야기겠지만...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어떻게 대신 상대해 줄 대기업 경쟁자를 끌어들이든,파트터쉽이든, 협력사든, 자회사로 들어가든,어떻게든 우리는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우호적인 협력은 꿈같은 이야기겠지만,설령 차, 포 다 팔아버리더라도,살아남을 수 있다면, 매각도 방법이다.그리고 절치부심, 와신상담하여 훗날을 도모하는 게철저하게 망함 당하는 것보다 낫다.딸려있는 동료, 직원들을 생각한다면,이런 상황에서 괜한 호기 부리거나존심 세울 여력은 없겠지.포식자에게 꼬리를 빼앗긴 도마뱀은.그래도 살아남으면 된 거다사실 이 부분은 나도 잘 모르겠다.경험이 없어서...그래서 이미 이러한 경험을 한 선배 창업자들이보기에는 해답이 여러 가지일 것이다.관련된 서적에서 제시하는 방법론을인용하였지만...이론과 달리,현실에서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란 것을많은 실패사례를 통해 예상한다.그래도나도 경험하고 싶은 영역이며,그때가 되면 이렇게 해보고 싶다는희망사항을 나열했다.외국에서는대기업이 이렇게 안 한다는 이야기는외국의 이야기다.지금 당장 생존을 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에서언제까지 외국 사례를 들어 손가락질하고 있을 건가.적어도 우리나라 환경이 이렇다면,그 안에서 살아남을 방도를 찾아야지.아니면 그 밖에서 살아남을 방도를 찾든지.그나마 있는 자원과주어진 환경에서 해답을 찾으려 해야 한다.(출처:뉴스Y, 한때는 이분의 책이 필독서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세상도 변했다.환경을 탓하면, 변하는 건 없다.환경에 적응하면, 적어도 나는 변한다.그리고 변화에 둔감하면,살아남기 힘들다.나라가 창업을 너무 독려해서다 빚쟁이 만든다고 욕하는 사람들은나라가 창업을 독려하지 않으면,이거 저거 안 해준다고 욕할 사람들이다.그러면서 꼭 외국 사례 들지.그러는 외국의 스타트업은다 풍요롭고, 편하게 사업하나 보군.스타트업 선진국이라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은 쉽게 사업하나?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은 되게 쉽게 투자받는 걸로 보이나?중국 중관촌에서 쏟아져 나오는 스타트업들은 다 성공하나?말도 안 되는 소리다.모든 스타트업들은 매 순간 선택과 경쟁이다.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스타트업이 중국에서 탄생하고반대로 얼마나 많은 스타트업이 망하는데...베이징대 근처 단칸방에서 시작해서단칸방으로 끝나는 회사가 얼마나 많고,중국의 인큐베이팅 규모를 보고"우와! 우리나라랑 비교가 안되네"라고 탄성 지르기 전에한 번 IR 기회 잡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중국 창업가들이치열하게 사는지 생각해 봤는가.일전에 베이징대학교 차관(茶館)을 운영하는 동문회장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2015년 11월 베이징대학교 차관 방문 시, 미팅에서..."우리나라 스타트업에게도 인큐베이팅 해 줄 수 있나요?""우리 학교 출신 스타트업만 해도 엄청 많은데 우리가 왜?"그렇다.베이징대는중국 수재들이 모이는글로벌 클래스의 학교인데도실업자가 엄청 많다.그들 중 창업의 길을 걷는 학생도 많고,미친 듯이 경쟁 중이다.빚더미에 올라고향도 못 가는 창업가가 수두룩하다.실리콘밸리?요즘 거기서 창업 팀 빌딩 할 때,중국어 할 줄아는 사람 또는 중국계 미국인을구하는 게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게다가 아예 중국으로 넘어가 새로 창업하는실리콘밸리 출신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다.미국이라고 투자자금이무한하게 나오는 줄 아나?철저한 시장 논리로더 엄격하고, 더 좁은 잣대로이리저리 재는 미국 투자사들이다.미국의 스타트업 투자사들은 다 천사로 보이겠지만,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투자자들이다.그리고 그들에게 투자받은 스타트업들은그만큼 바늘귀를 통과한 극소수 그룹일 뿐이다.이스라엘이나 프랑스의 스타트업?이미 그들은 자국이 아닌 세계시장을 목표로계획된(?) 또는 설계된(?) 스타트업들이다.(출처: 영화 "쉬리" 중 남파공작원 선정)쉬리라는 영화 기억나나?거기서 남파 간첩을 뽑기 위해서로 죽이고 또 죽이고,최후에 살아남은 한 명이 선택되듯이그런 과정을 거쳐국제무대에 내어놓는 스타트업들이다.각 나라마다정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시장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그러나스타트업은 동일하다.모두 시작은 열악하고,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서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숙명을 가지고 있다.환경 탓할 시간에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살아남을 방법을 고민하자.온몸이 서서히 얼어가는데궁시렁거리고 있는 생물과살아남기 위해 뛰면서체온을 올리고 있는 생물 중에누가 최후에 살아남을까?수저 계급론?꼭 자본주의 사회라서가 아니라인류가 탄생한 이래,계급은 언제나 존재하였고,부의 불평등은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금수저, 은수저 등등자조적인 농담을 넘어사회 분노와 무력감의 근원이 되고 있다.그래서 혁명을 일으키면이런 사회 부조리가 사라질까?그래서 금수저, 은수저를 욕하면살림살이 좀 나아지나?인정하자!사회는 불평등하다.나는 가난한 사람이다.우리 회사는 아직 보잘 것 없는,가녀린 촛불 같은 스타트업이다.(그래, 우린 아직 너무 미약하다.)솔직하게 말하자.부럽다고.나도 금수저가 되고 싶다고.적어도 내 자식만은 금수저로 만들고 싶다고.그리고 행동하자1) 나에게 없는 것은 무엇인가2)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인가3)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4) 그러기 위해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5) 그리고 오늘 난 무엇을, 얼마나 행동하였는가6) 그리고 내일 난 어떻게 오늘보다 더 나아질 것인가꼭 스타트업이 아니라도 좋다.꼭 전문직이 아니라도 좋다.꼭 공무원이 아니라도 좋다.당신의 해답은 당신만이 가지고 있다.Captain Chae는천연화장품 분야의 스타트업인(주)클린그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중국에서 창업 준비를 하였고,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하루만큼 성장하는 철없는 사장입니다.#클린그린 #창업자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타트업창업 #고민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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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의 세상에서 꽃을 피울 수 있을까

1년 전 이맘때만 하더라도 나는 국내에서 꽤 잘 나간다는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 나름 내부에서 평가도 좋게 받고 있다고 생각했고, 나름은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연봉을 받으며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회사 내에서 나의 목표도 설정해놓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그것에 다가가고 있는 느낌도 받고 있었다.근로계약서상 근로시간은 아침 9시부터였지만 업무시간엔 업무를 해야 한다며 8시 정도에 회의를 시작했다. 아침 5시가 조금 넘으면 일어나서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회사에 도착했다. 회의시간은 업무에 관하여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시간이지만 내 몫만 얘기한 후에는 말하면 안 된다. 정해진 회의 시간을 넘겨버리게 되고 혹여나 버릇없게 보이면 안 되기 때문이다. 주말에는 회사에서 나를 내버려두면 매일 놀기만 할 것으로 생각했는지 끊임없이 사이버 교육에 나를 입과시키고 특정 자격증들을 취득할 것을 요구했다. 회사에서 시키는 것이니깐 이왕 할 거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착실히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취득해나갔다. 근로계약서에 일하다 졸리면 잠을 잔다라는 계약조건은 없기 때문에 무척 피곤하여 잠이 쏟아지면 화장실로 가서 변기 위에서 잠을 자곤 했다. 피곤해서 눈을 감고 있으면 누군가가 계속 내 등을 밀며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 기분의 나날이었다.‘나의 시간에 대해 조금만 더 나에게 통제력이 주어진다면, 자율성이 주어진다면 나 자신과 회사에 훨씬 도움이 될 만한 것들에 대하여 준비할 수 있는데!’자연스럽게 입사 초기에 비하여 내부 성적은 떨어져 갔다. 최상위권을 유지했던 성적은 커트라인 부근에서 놀고 있었다. 점점 회사에 대한 불만은 늘어갔다. 무엇보다 가장 큰 불만은 나의 시간 중 압도적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중 업무시간이었다. 대기업의 특징은 이미 모든 업무의 매뉴얼화가 상당 부분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가끔은 다른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해도 될 정도로 업무 시간 중에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시간이 없었다. 항상 주중엔 회사에서 나에게 부여한 일을 하고, 그러면서 피곤해진 몸을 이끌고 주말에 나의 성장을 준비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글을 읽다 보면 어느 정도 눈치를 챘겠지만, 나는 결국 퇴사하였다. 일을 하면서 동시에 성장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일과 배움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대부분의 기업의 업무가 매뉴얼화되어 있는 마당에 또다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을 가고 싶지 않았다.퇴사를 한 후에 스타트업에 합류한 지 이제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어쩔 수 없이 양쪽을 비교해보게 된다. 지금도 내가 퇴사한 회사는 무척이나 잘 나가고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나 같은 사람 한 명이 퇴사하여도 회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누군가가 매우 빠른 속도로 나의 업무를 대체했을 것이다. 그와 나는 같은 매뉴얼을 보고 일을 했기 때문에.  현재 일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어떨까. 그에 앞서, 난 이 글이 결코 ‘스타트업이 만능이자 최고’라는 식으로 읽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만 너무나 큰 조직에 잠시나마 몸을 담으면서 느꼈던 여러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스타트업이라는 작은 조직에서 찾을 수 있었고, 이러한 소중한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널리 전파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적고 있는 중이다.이곳에서 일을 하며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구성원들이 나에 대해 보장해주는 자율성이다. 일을 하다가 졸음이 와서 쇼파에서 자거나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하여 제한을 두는 것이 전혀 없다. 기본적으로 나를 포함한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신뢰에 기반한 업무 환경 속에 지내고 있다. 이러한 신뢰가 밑받침되어 있다 보니 회의나 논의를 진행할 때 감정이 배제될 수 있다. 격렬하고 진지하고 깊게 논의를 하고도 회의실 밖에서는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것은 논리와 근거에 바탕을 둔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 평소에 본인이 무시하거나 감정이 있던 상대방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때, 그때부터 회의가 감정에 의하여 산으로 가는 경우 종종 경험하였다. 기본적으로 구성원에 대한 신뢰는 모든 일의 기본이다.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되니 그다음으로는 내가 변하기 시작했다. 스스로 팀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일을 찾아보기 시작하였고, 팀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찾아가 설명을 하고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기도 하였다. 자율은 책임을 수반하기 때문에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최고조의 책임감 속에 일하기 시작했다. 매일매일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할 필요도 없었고, 모두가 자신의 일들이 워낙 많아 서로의 일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일’이라는 책임감 아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생각하였다. 나는 내가 전 직장에서 잃어버리고 말았던 자발성이 요즘 기업들이 자주 외치는 혁신과 도전의 핵심 열쇠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구성원들의 자발성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조직은 어떤 것을 제공해주어야 하는가? 앞에서 어느 정도 내가 생각하는 답을 언급한 대로, 일과 배움의 일치성이 높을수록 구성원의 자발성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본인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그것은 어느 정도까지의 연봉 갭까지도 커버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강하게 상승시킬 수 있다. 당연히 주중에 일을 하며 머리를 짜내며 성장했기 때문에 주말엔 잠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며 마음 편히 독서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는 선순환 구조까지 만들 수 있다.퇴사한 전 회사에서 갖게 된 고민이었던 일과 배움의 일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를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찾았다. 바로 배울만한 동료들이 주변에 가득한 것인데,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뛰어난 팀원들이 주변에 있으며 끊임없이 토론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니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자극받고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개인의 성장이라 함은 누군가가 객관적 지표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당사자의 자기 최면이 중요한 것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주변에 같은 목표를 생각하고 있는 뛰어난 사람이 많기만 하면 일과 배움의 일치성이 높아지는 것인가? 앞에서 약간의 힌트가 있었지만 이때에는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야 한다. 이 점이 현재 우리나라의 대다수 큰 기업들의 고민이라 생각된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에는 뛰어난 분들이 많고 매년 대졸자 분들 중에서도 매우 능력 있는 분들이 합류하고 있다. 이는 즉, 사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도전과 창의 그리고 직원들의 근무기강 통제가 공존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 기업의 현실이다. 회의 시간에 회의와 보고의 구분이 애매한 것 또한 현실이다. 회의라기보단 보고하고 질책당하는 자리이며, 새로운 목표를 강제로 부여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심지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마저 한 사람당 몇 개씩 뽑아오라고 할당하기도 한다. 과도한 통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구성원들의 업무에 관한 대화 행위 자체도 통제된 시간과 장소에서만 가능하며, 대부분 기업의 경우는 회의시간, 식사시간, 회식 시간으로 되어있다. 심지어 자유롭지도 않은 시간들이다. 매우 거창해 보이는 도전과 혁신이란 가치는 각 조직에서 유지하고 있는 통제력을 조금씩만 낮춰도 훨씬 가깝게 다가올 수 있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막았던 조직의 통제는 구성원들에 대한 불신이 바탕이 되어있다. 따라서 통제와 혁신은 절대로 함께 할 수 없는 단어들이다. 즉,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이 주장하는 통제 속의 혁신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요즘 정부, 기업 가릴 것 없이 도전과 혁신을 외치고 있어서 들어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 정도의 단어가 되었고 점점 더 추상적인 것들이 되고 있다. 혁신을 위한 행동 수칙 10 계명을 만드는 회사도 있고, 회장님과 신입사원의 자유로운 대화시간이라는 통제된 시간을 만들어 통제된 모습을 사진으로 수백 장씩 담기도 한다. 모든 것의 매뉴얼화를 해오다 보니 도전과 혁신, 창의력마저도 매뉴얼화하여 쉽게 쉽게 생산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이런 반문이 올 수 있다. 스타트업은 조직이 작기 때문에 이러한 통제 속에 업무를 할 필요성이 없지만, 일정 규모의 대기업이 되면 자율성의 부여는 곧 조직의 엄청난 혼란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야기하고 있는 ‘통제’와 ‘신뢰’, ‘자발성’ 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수천 명, 수만 명이 일하는 대기업에서 명문화된 규정을 상당 부분 없애 구성원들에게 해방감을 안겨주자는 극단적인 글이 아니다. 최고의 효율성을 끌어내야 하는 대기업의 특성도 알고 있고, 이와 동시에 거대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해 창의와 혁신 또한 끌어내야 하는 어려움도 알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는 창의와 혁신이라는, 어찌 보면 이 지긋지긋한 단어 때문에 더 많은 통제를 생산하고 있다. 오히려 나는 우리의 생활 가까운 곳에서의 조그마한 변화를 통해 효율성을 해하지 않으며 일정 수준의 긴장된 창의와 혁신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본다. ‘더 하고 싶은 말은 없나?’라는 말이 안 나오는 회의를 해보는 건 어떨까, 사전에 모든 의견을 조율한 후 보고하는 것이 아닌 다듬어지지 않는 주제로 논쟁을 펼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보는 회의는 어떨까, 꼭 회의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순서에 의해서 진행되고 끝나야만 하는 것일까. 사무실은 항상 조용해야만 하는 것일까. 부장님과 사원이 이야기를 할 때에 항상 부장님은 앉아있고 사원은 부장님의 책상 옆에 서서 공손하게 대답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회식의 참여가 왜 회사에 대한 충성심일까. 왜 열정은 신입직원의 몫일까, 열정은 나이가 들면 식어야만 하는 것일까. 왜 내가 시키지 않으면 상대방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까. 의외로 통제의 수준을 낮추는 것은 가까이에 있다. 우리도 모르게 너무 많은 것들이 매뉴얼화되고 통제되면서 갖고 있는 매우 좋은 인적 자원들 간의 시너지 효과가 잘 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닐까.분명 혁신과 도전이라는 꽃은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과 정부에서 피워야 할 과제이다. 그리고 아직은 우리나라에는 많이 피어나지 못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황폐한 땅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사용했던 재배법을 아직 사용 중인 것 같다. 끊임없이 만져대는 사람의 손길 속에서 과연 아무리 흙이 좋아도, 종자가 아무리 좋아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까. 도전과 혁신이라는 꽃을 피우기 위하여 우리 기업들이 잠시 통제의 끈을 적절히 내려놓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어니스트펀드 #대기업경험 #스타트업 #스타트업일상 #인사이트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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