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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와인 그리고 투자

요즘 날씨가 좋다. 따뜻한 봄날이다.  얼마 전 회사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날씨를 만끽하며 잠깐 산책을 하고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너무도 당연한듯한 발걸음으로 말이다.지난해(2016년) 우리나라 국민의 커피 소비량은 약 250억 잔이라고 한다. 국민 한 사람당 약 500잔을 마셨단다. 하루에 2잔 정도 마신 것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았던 내가 하루에 2잔은 마시고 있는 듯하니 통계가 얼추 맞는 듯하다.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게 됐다. 커피가게는 동네 구석구석까지 생겨났다. 내가 일하는 회사 근처에도 수십 개의 커피가게가 있다. 브랜드가 있는 가게, 프랜차이즈부터 개인이 하는 곳까지 형태도 맛도 다양하다.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이 몇천 원부터 1,500원까지 가격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하다. 편의점에서 파는 1,200원짜리 커피도 나쁘지 않다. 거꾸로 고급화 전략으로 나가는 곳들도 있다. 너무 다양해 맛을 구분하기는커녕 이름을 외우기도 어렵다.통계적인 근거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고급화, 다양화한 커피집이 오히려 장사가 잘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람들은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커피를 공부하고 싶어 하진 않는다. 누가 알아서 추천해주면 그냥 그걸 마신다.비슷한 경험이 또 있다. 지인 중에 와인 강의를 하시는 분이 있다. 그 분과의 저녁 모임은 즐겁다. 음식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을, 음식 순서에 맞춰 마시면 그 맛이 일품이다. 굳이 비싼 와인이 아니어도, 입의 즐거움은 부족하지 않다. 그에 곁들여지는 와인에 대한 설명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잠시 와인을 공부해본 적이 있다. 책을 사서 봤는데, 반쯤 읽다 말았던 기억이 있다. 와인에 대한 애정이 부족했거나, 혹은 다른 이유가 있었을거다. 좋아는 하지만, 공부하고 싶진 않았다.그냥 소주와 맥주로 회귀했다. 투자 역시 커피나 와인에서의 경험과 다르지 않다.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한다. 애써 모은 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돈을 좋아하긴 하지만, 돈을 공부하고 싶진 않은 것이다. 커피나 와인을 공부하고 싶지 않은 것과 같다.누군가가 나 대신 공부해서 알아서 굴려주면 좋겠다 싶은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습성이 변하진 않을 것이다. 커피나 와인은 기호품이지만, 돈은 기호품이 아닌데도 그렇다.남의 손을 빌리면 돈이 든다. 그 '남'에게 수고비를 줘야 하는 것이다. 돈을 굴려주는 값을 치러야 한다.가장 대표적인 게 펀드다. 돈을 모아 굴려주는 펀드에 사람들이 돈을 넣는다. 나보다는 더 잘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펀드에 들어가는 수수료는 결코 싸지 않다. 1~2%의 수수료를 받아 가지만, 그 수수료 이상의 수익을 매년 주지는 않는다. 수익과 상관없이 수수료를 받아 간다. 좋은 커피와 와인을 즐기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듯이, 돈 역시 좋은 수익을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공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요. 돈을 공부하지도 않는다. 결국 아무 커피나 마시듯 아무렇게나 돈을 놔둔다.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돈을 예금에만 넣어두는 것은 돈을 잃는 행위다. 몰라서 놔두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귀찮아서 그렇다.커피나 와인은 대충 아무거나 마셔도 상관없을 수 있다. 하지만, 애써 모은 내 돈을 아무렇게나 굴려도 되겠는가? 생각 외로 안전한 투자법도 많다. 조금은 공부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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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그거 왜 하세요? (1)

며칠 전에 대출 건으로 XX보증기금에 방문하였다. 다행히도 소개를 받고 간 자리인지라 분위기는 부드러웠고 호의적이었는데.. 지금 하고 있는 paffem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특히 고생하는 파트와 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 미약한 매출액)를 듣던 중, 상담하시던 분께서 이런 질문을 던지셨다.그럼 대표님이 직접 Box도 포장하고 그러세요....? 학벌도 좋으시고.. career도 좋으신데...그거 왜 하세요?다소 충격적인 질문이었다.물론 그 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고, 그냥  웃어넘겼는데..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이 필요하긴 하다는 생각이다.일단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 몇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우선 사람은 모두 성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startup과 같은 도전적인 일을 즐길 필요도 없고.. 공무원과 같이 안정적인 직장이 좋다고만도 할 수 없다. 어떤 스타일이 본인과 성향과 잘 맞느냐의 문제이고.. 그 영역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 다행인 인생이라는 생각이다.나는 5년간 BCG에서 전략 컨설턴트로써의 경험과 삼성전자 GMO에(글로벌마케팅실)서의 경험을 통해... 나는 절대로 대기업 체질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고,그리고 Groupon KOREA CMO로써 1.5년 정도를 일한 결과..  Startup을 만들어 한번 해볼 만하다는 나름의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그렇다면, 다시 위의 질문 "그거 왜  하세요?"에 대한 나의 대답을 정리해볼 차례이다. 이것은 나의 인생관과 가치관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목표는 "다양한 경험"이다. 그 경험 안에는 일에 대한 경험, 다양한 문화, 도시, 자연.. 그리고 음식, 사람 등등의 모든 것들이 들어가 있다고 봐도 될듯하고, 나름 그러한 것들을 실천하기 위해서 살아왔다.자 이제 구체적으로 정리해 본다면..1. 일의 재미와 성취감정말 중요하다. 지금의 파펨이라는 perfume subscription service를 만들고 나서는 평일에는 거의 24시간을 그 생각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고민하는 것이 재미있고, 그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과정 (desk job 일수도 있고, 방산시장을 헤매고 다니는 것일 수도.. 혹은 다른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이 재미있다. 물론 그만큼의 스트레스도 동반되지만, 스트레스라는 것이 답답한 조직 내 hierarchy 라던가, 불필요한 업무를 통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건강한 스트레스라는 생각을 한다.또한 성취감이다. 위에 말했듯이 아직 파펨은 론칭한지 6개월이고, 나름의 성장 (월평균 100% 성장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지만 첫 달 매출이 워낙 적어서 나타나는 착시현상임을 고백.. ^^;;)을 이루고 있고, 내가 만든 브랜드와 제품이 나날이 upgrade 되고 있다. 큰 조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이고,  컨설턴트였다면 그 실행의 맛을 느껴보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재미를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다Paffem 런칭 파티때 presentation 하던 모습을 누가 찍었을까....2. High Risk High Return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지금 이 시간에 취업을 하여 월급을 받는다면 적지 않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만 하고 확신은.. 좀 ㅎㅎ)  아무튼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 보다 큰 return을 기대할 수 있고  그것을 내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매력이다. 난 risk taker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high return을 추구하는 스타일은 맞다고 말할 수 있는 조금은 어정쩡한 사람이다.또한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이 너무 많고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high return이 필요하다. 물론 high risk 이겠지만...  난 이미 이 곳에 들어온 이상 high risk는 의미가 없다. 그저 risk를 낮추는 작업을 계속해야할 뿐..."물론 지금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만약에 wife의 헌신이 없다면... 이런 모험도 해보지 못했을 것이 자명하다. 다시 한번 그분께 감사의 인사를.. 꾸벅"3. 일하는 시간 외에 또 다른 시간이 필요해 &... money컨설턴트로 일하던 시절에는 내 시간이란 거의 없었다. 매일 새벽 1~2시까지는 일을 하는 것이 당연했고, 금요일 저녁에는 만취하도록 마시고는 토요일 늦게 일어나 잠시 쉬다가..  일요일부터는 다시 일을 하는 삶이었다. 그러던 중, 나 자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화실에 drawing을 하러 간 것이었고, 매주 주말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화실에 가서 그림을 그렸다.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내 삶을 조금 더 "맛있게" 만드는 시간들이 필요했던 것이고, 그 이후로는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을 하면서 살자고  맘먹었다. 가고 싶은 여행도 하고 (e.g. Road trip, Coast to Coast in USA), 맛있는 것들을 찾아 먹는 즐거움을 음미하고, 좋아하는 골프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좋은 핸디캡도 만들고...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나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financially 여유로움은 필수 불가결이다.일반적으로 더 큰 문제는... "시간과 돈이 있어도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저 정해진 길들을 따라가는 인생.. 나의 20대 중반까지의 삶도 그럴  수밖에 없었다.4. 그 시간에 해야 할 것들...이제 한국 나이로 39세가 되었는데.. 난 지금 이 나이에 하고 싶은 것은 지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지금 건강한 몸으로 여행을 가는 것과, 은퇴 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동일한 여행지를 가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고, 젊어서 해야 할.. 바꿔 말하면 그 나이에 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시간이 아깝다.일을 하는 것도, 그리고 이렇게 도전적인 일을 하고, 엄청난 pressure 하에서 일을 해보는 것도 바로 지금 이 시간에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다.이것이 파펨의 사무실! 친구가 운영하는 클럽 공간을 낮에 활용중내가 만약 40대가 넘었고, 아이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해서 뭔가 도전을 하기에 부담스러운 상황들이 된다면  startup이라는 것은 이래저래 꿈꾸기 어려운 환상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10년이 조금 넘는 직장 경험과 knowledge, 그리고 network 이 지금 바로 paffem이라는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다.게다가.. 아들이 만 네 살이 된 지금, 그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좀 더 자세히 그리고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큰 혜택이다. 맨날 직장에서 지쳐 돌아오고.. 피곤하다며 주말에는 잠을 자야 피로를 풀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던 많은 선배들은, 자식들이 벌써 이렇게 커버렸다며 한탄을 하곤 했다.5. 마지막으로..내 시간은 내가 control 한다.이 이야기가 어떻게 보면 결론적인 것인데..나이가  들어갈수록 재산이 많은 것과 시간이 많은 것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마도 시간이 많은 것(좀 바꿔 말하면 젊은것)을 택할 것이다.하지만 시간이 "있는 것"과.. 그것을 "자신이 control or manage"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라는 생각이다. 내가 일을 하고 싶을 때 하고, 쉬고 싶을 때 쉬는 것과..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일을 하고 퇴근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내 시간을 내가 control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쉽지 않다는 것은 30대 후반쯤 되어서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인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 예를 들면 금전적인 상황, 직업의 자율성, 가정의 상황, 건강 이런 것들이 모두 맞물려 있는 것이고, 그것들이 모두 잘 맞아 들어갈 때나 가능하다는 점이다.스타트업 그거 왜하세요? (1) 에서는 내 개인적인 이유에 대해서 늘어나 보았다. 하지만,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그것 말고도 다른 의미가 많다는 생각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두번째 글에서 더 써보고자 한다..To be continued..... 그래서 제가 이거 합니다.#파펨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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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소개 #14. 화석라이더, 잭슨

[라이더소개 #14. 아띠의 화석라이더(그리고 초통령), 잭슨]잭슨을 소개합니다! :)Q1.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안녕하세요.아띠인력거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라이더 잭슨이라고 합니다.반갑습니다.    이인재 대표(IJ)와 친구이기도 하고 아띠인력거라는 이름이 없을 때부터 함께해온 라이더이기도 해.그것때문에 어떤 라이더들은‘화석 라이더’라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참 부끄러워지더라구(웃음).    본업은 프로그래머라 주중에는 회사에서 프로그래밍 일을 하고,주말에는 자주자주 북촌에 나와서 손님을 만나고 있는 중이야.Q2.잭슨이 라이딩을 시작한지 벌써 햇수로 한3년정도 된 것 같은데,인력거 처음 탔을 때는 어땠어?그리고 현재와 비교하면?   인력거 처음 탔을 때는 지금보다는 더운8월이었는데,예전 원남동 사무실의 그 풍경이 기억나.종묘 옆이라 그런지 고요하고 평화로운 느낌과 다른 서울과 달리 이 곳에서 시간은 느리게 가는듯한 느낌이었어.그런 사무실에서 인력거를 끌고 북촌에서 왔을 때는 그 풍경들과 인력거 주위에 돌아가는 모든 것들이 비슷했었어.인력거를 직접 모는 나의 생각과 인력거를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과 언제 봐도 좋은 북촌의 모습들이 너무 조화로웠었지.    물론 첫 손님을 태우고 나서는 그런 느낌들은 사라지고 지옥이 시작되었지만 말이야(웃음).아무 생각 없이 건장한 커플을 태우고 계동길을 올라가는데 갈수록 힘들어져서 중간쯤 가니깐 말도 못하겠더라고.결국 그 손님께서는 중간에 내리셨어(웃음).   아무튼, ‘육체의 힘듦’과‘정신의 힐링’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게 인력거를 처음 탔을 때의 나의 가장 큰 느낌이었어.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지.아띠인력거가 회사로서의 체계를 잡기도 하고 라이더도 훨씬 많아지고 북촌에 사람들도 더 많아지고 내가 소개할 수 있는 코스들도 더 많아지고 참 많은 것들이 좋아졌는데 인력거를 처음 탔을 때의 그 즐거움도 그대로야.너무 다행스럽게도!Q3.그렇게 오랫동안 꾸준히 나올 수 있는 비결?내지는 원동력은 뭐야?인력거 타는 거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나올 수 있는 것 같아.그리고 라이더로 만나는 사람들 모두 너무 재미있고 착하고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어.사람이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 사귀기가 어려워지는데,나는 아띠인력거에 와서는 그 흐름이 역행하고 있지.그리고 손님들과 만나는 시간도 어찌나 소중한지 몰라.솔직히 길가던 사람에게 인사하면 무슨 취급 당할지는.. 대충들 알지? ‘쟤는 외국에서 살다 왔나?정신이 좀 이상한가?’이런 생각들 할 텐데, 인력거에 타고 길가던 사람들에게 인사해도 모두 웃으면서 받아줘. 그래서 낯선 사람을 대하는 자신감도 매우 높아지고 처음 보는 손님과도 웃고 떠드는 게 가능해지니, 나에게 인력거는 마치 마르지 않는 보물상자 같은 존재야.이런 보물상자를 쉽게 포기 할 순 없다 보니 계속 나왔는데, 그러다 보니 벌써3년이나 지났네!Q4. 잭슨은아띠인력거의 초통령으로 불리는데..ㅎㅎㅎ이유가 뭐야?난 교회에 다니는데 매주 교회에서 유년부(초등학교1~2학년)에서 교사를 하고 있어.그 나이 때 애들이 나는 제일 귀엽더라고.피부도 뽀얗고 애기 같은데,또 말도 잘하고 자기 생각도 있고 하니까.근데 또 장난도 잘 치고 하니 그 나이 때 초등학생들 다루는 스킬이 해가 갈수록 늘었었는데 인력거 타러 와서 실력발휘를 좀 하니 자연스럽게 초통령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거 같아.내가 정신연령이 좀 어린지 애들이랑 얘기도 잘 통하고(또 초등학생 농담을 매우 잘 받아줌),같이 노는데 어려움이 없으니 좀만 더 있으면 초통령이 아니라 '초황제'가 될 것만 같아.나라라도 하나 세워야 하나?하하하.Q5.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투어할 때 잭슨만의 노하우가 있다면?우리 초등학생들을 대할 때는 다른 거 없이 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는 게 나의 비결이야.초등학생들이 자기 생각도 있고 말도 잘하긴 하지만 어른들이랑은 확실히 달라.아직 맘도 많이 여리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그렇거든.혹은 속으로는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는 센척한다거나 짓궃은 장난치는 경우도 있고 보통 그럴 땐 따듯한 관심을 바라는 거거든.그럴 때는 어른의 생각으로 대화하면 서로 맘만 상하니, 먼저 아이들의 시선으로 먼저 생각하고 대화하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가 있어.아이들이 감정적이라고 어른이 똑같이 그러면 너무 어른스럽지 못한 거 같지 않아?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떤 설명을 해줄 때는 최대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는 나의 스킬이 있지.말투도 매우 달라지고(초딩 빙의). 진짜 궁금하면 모두들 애기들 데리고 제가 모는 인력거 타보세요!!(웃음)Q6.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은?처음 투어를 해드렸던 모녀가 제일 기억에 남아. 30분 투어였는데 나도 그때는 북촌을 잘 모를 때였는데 둘이서 어디 갈지도 모르고 쩔쩔 매고 있어서 인력거에 태우게 되었어.앞에도 말했듯이 나도 잘 몰랐지만IJ랑 돌아다니면서 들었던 지식에 나의 상상력을 더해서1시간 정도 태워드렸지. 요령 없이 태워드려서 중간에 퍼질 뻔 했었지만 두 분 다 너무 좋아하고 나도 만족스러웠던 첫 투어였어. 기부나 선행을 하고 드는 기분과 비슷한 기분이 들었었어.물론 돈을 받고 태워드린 거지만,모녀에게 남들과 다른 조금은 특별한 저녁을 선물할 수 있었거든.Q8.아띠인력거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갔으면 해?지금의 모습을 먼저 꾸준히 잃지 않고 이어나갔으면 좋겠어.물론 여러 가지 보완하고 고치고 또 발전해 갈 것들이 산더미 같이 있지만, IJ같은 창업자나 나 같은 라이더나 그리고 우리를 이용해왔던 손님들이 공유해왔던 가치는 아띠인력거라는 이름이 남아있을 때까지 지키고 싶거든. 인력거와 함께하면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는‘절대 가치’,이걸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포인트는‘재미있을 것’과‘행복할 것’이야!Q9.잭슨에게 아띠인력거란 어떤존재야?이제는 나의 삶의 일부분과도 같지. 20대의 후반과30대의 초반을 함께 하고 있으니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거기도 하고,북촌과 옛 서울에 대한 것들도 알게 되었고 등한시 했던 역사도 배울 수 있었어.친구들도 사귀고 여러 좋은 멘토 같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었지.와 너무 많다(웃음).또,언제나 타러 오면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말이지.힘 닿는 데까지 함께 하고 싶어.Q10.미래의 아띠라이더들에게 한마디 한다면?먼저 인력거를 끌러올 라이더들 모두 환영하고 잘 부탁해!몸은 조금 힘들지 몰라도 아마 정말 소중한 기억들을 얻어가게 될 거야.그리고 우리가 이어가고 싶고자 했던 것들을 와서 이어가겠다고 하니 너무 고마워!!아띠인력거의 살아있는 역사, 잭슨의 두번째 인터뷰였습니다!잭슨의 '재미있고, 행복한' 라이딩이 계속되길 응원하며 인터뷰를 마칩니다. :)#아띠라이더스클럽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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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에서의하루] 꿈의 주방에 사는 여자들 #스타일링팀 편(푸드스타일리스트의 하루)

 요리에 아무리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나도 요리하고 싶다’ 라는 마음을 들게 해주는 꿈의 주방이 있다. 바로 마켓컬리의 스튜디오! 북유럽 스타일의 넓은 아일랜드 식탁부터 오밀조밀한 식기, 근사한 냄비 세트가 골고루 갖춰진 선반, 상상하는 어떤 요리도 문제 없이 소화해줄 다양한 조리도구와 빈티지부터 모던풍의 커틀러리까지! 누구나 꿈꾸는 꿈의 주방, 그런 꿈의 주방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컬리의 푸드스타일리스트의 하루는 어떨까? 꿈의 주방에 사는 그녀들의 하루 이야기, 지금 만나 보자.market.kurly.com9AM안녕하세요!컬리의 푸드스타일리스트,지원&다인입니다꿈의 주방! 컬리 스튜디오 좀 소개해 주세요(다인) 이곳은 컬리의 상품 사진을 찍는 스튜디오이자 키친인 공간이랍니다. 꿈의 주방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요리하고 싶어 지는 주방이라고나 할까요?(다인) 주로 촬영 장소로 활용하다 보니 촬영소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조리도구부터 식기들이 모여 있어요. 식기 가짓수도 정말 다양하고, 출처 역시 다양하답니다. 컬리의 인스타그램 채널 통해서 식기를 물어 보시는 분들도 종종 있으세요!(지원) 그리고 MD님들께서 신제품을 오픈하기 전 직접 요리도 해보고 팀원들과 나눠 먹는 키친의 역할을 하기도 해요.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싸온 팀원들이 데우거나 새로 요리를 하면서 미식을 즐기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컬리스럽죠? ^^컬리의 푸드스타일리스트 분들의 촬영 당일 아침은 언제 시작되나요?(지원) 컬리의 출근 시간은 아침 10시지만, 촬영 날에는 누끼* 촬영이 오전 중에 진행되기 때문에 누끼 촬영을 담당하시는 분들은 아침 9시에 미리 출근해서 준비를 시작해요.누끼란? 제품을 자세히 보여주기 위한 정보성 사진(다인) 누끼 컷만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쉽지 않은 촬영이거든요. 전날 밤부터 준비를 시작해도 오전에 시간이 부족해요.누끼 촬영이 왜 어렵나요?(다인) 눕혀서 찍어야 하는 상품과 세워서 찍어야 하는 상품을 분리하고, 크기도 고려하고 패키지부터 속까지 모두 상세하게 찍어야 하기 때문에 오전부터 누끼 촬영을 진행하다 보면 점심도 거르고 촬영을 진행할 때도 많아요, 흑흑.(지원) 그래도 간혹 촬영하느라 조리한 음식들을 촬영이 끝나면 먹기도 해요! 소소한 재미들? ^^컬리의 누끼 촬영 컷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과정들이 있나요?(다인) 촬영 품목이 정해지면 어떤 식으로 촬영할 지에 대한 시안작업을 진행하고, 관련 팀원들이 모여 함께 의견을 나눠요. ‘어떻게 찍을까, 어떤 컨셉으로 할까, 어떤 이야기로 풀어볼까’ 함께 논의하고 나면 정리된 내용들을 토대로 촬영 소품 준비와 식재료 준비를 시작하죠. (지원) 소품을 준비하는 부분이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요. 컨셉과 가장 가까운 소품들을 준비하기 위해 주말에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오프라인을 찾아다녀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스타일링을 할지 자세하게 구상도 해보고, 디테일 측면에 대해서 계속 머릿속에서 고민하는 것 같아요.  (다인) 맞아요. 서로 자기가 담당한 상품의 촬영 컷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소품을 어디서 구할지, 어떻게 준비할지도 구상을 하죠.  (지원) 촬영 3일 전에는 준비가 오래 걸리는 소품을 사러 다녀요. 나무 상판을 사러 가거나, 소품을 대여하러 가거나 하면서 촬영 준비를 몇일 동안 하죠.  (다인) 간혹 톱질을 하기도 하고, 호호호호. 페인트칠도 하면서, 호호호호.톱질이나 페인트칠이요?(다인) 네. 촬영에서 배경이 참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딱 필요로 하는 컬러와 느낌을 연출하는 배경을 구하기는 쉽지가 않아서 자체적으로 상판을 구매해서 직접 만드는 경우도 있어요. 주문한 나무 상판이 너무 길면 톱질도 해서 크기를 맞추기도 해요. 푸드스타일리스트라고 요리만 하고 예쁘게 플레이팅만 할 줄 아셨죠? 하하하하직접 톱질을 할 만큼 배경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지원) 저는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중요한 게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게 바로 ‘배경’과 ‘빛’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요리를 얼마나 완성도 있게 하느냐 도 중요하지만 ‘배경’과 ‘빛’의 요소에 따라 느낌과 아우라가 연출이 되기 때문에 전체 촬영에서 척추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까요? 그래서 조금 더 수고스럽고 손이 많이 가더라도 딱 맞는 배경을 찾기 힘들 때는 직접 만들면서까지 촬영을 해요. 또 다양한 컷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배경이 다양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만드는 경우도 있어요.(다인) 저희가 찍는 상품들이 음식이다 보니 너무 똑같은 배경만 반복되거나 컨셉이 동일하다면 자칫 지겨워질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각 음식마다 담고 있는 식탁 위에서의 역할이나 목적,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그 음식을 조명해주기 위해서는 톱질도 마다하는 거지요.컷 하나 하나에 대한 정성이 정말 남다른 것 같아요. 컬리의 사진들이 남다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다인) 아무래도 디테일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쭉 상품들을 늘어놓고 찍으면 심심하잖아요. 그럼 서로 다르게 높이를 둬서 입체감을 주는데, 높이를 다르게 하는 이유가 ‘허전해서’가 아닌 이 사진 자체에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그 스토리 상의 이유로 높이감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다보니 구성안 회의 때 그 스토리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서로 고민하면서 ‘왜’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죠. 결론적으로는 촬영을 진행하기 전 엄청난 고민과, 논의, 그리고 준비가 있기 때문에 디테일이 살아난다는 점?스토리라고 하면 어떤 스토리인가요?(지원) 음, 사진 자체에서 납득이 되는 요소들? ‘사진을 보았을 때 왜 이걸 여기에 놓여져 있는건지’에 대한 이유를 만드는 거죠. (다인) 그냥 아무거나 갖다 놓고 찍을 수 있잖아요. 좀 허전하다 싶으면 대충 아무 국자를 갖다 놓거나 그릇을 갖다 놓고 채울 수도 있는데, 저희는 항상 ‘왜’에 대해서 고민하거든요. 소품 하나하나에 이유를 담기 위해서 스토리를 구상하는 거죠. (지원) 가령 케이크를 촬영하는데 옆이 심심하다고 유리잔을 갖다 놓지 않는 거죠. 케이크를 친구들과 나눠 먹는다고 상상을 했을 때 어떤 연령층의 친구들이 모여 있는 걸까? 누군가의 생일일까? 누군가의 브라이덜 샤워일까? 이들은 어떤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일까? 그럼 그 음료에 어울리는 잔은 무엇일까? 이렇게 고민을 거듭한 끝에 그 상황에 딱 맞는 음료를 결정하고 잔을 선택하고 그 컷에 소품으로 놓여지는 거에요. 그 상황과 이 화면에 맞는 온갖 계산들을 엄청나게 하는 거죠. (다인) 머리도 써야하고, 톱질도 해야하고. 쉽지 않은 직업이죠. 하하하하 (지원)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보니 촬영 전에 회의를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하고, 이런 저런 계산들을 엄청나게 하고. 그러한 디테일에 대한 고민들이 컬리룩을 만들게 해주는 힘이죠. 배경 외, 소품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나요?(지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부터 이태원 앤틱거리, 소품샵이나 편집샵 등 다양하게 돌아다니면서 소품을 빌리기도 하고 구매하기도 해요. 얼마전에는 다인님이 영국으로 출장 가서 직접 소품을 구매해오기도 하셨어요.영국이요?(다인) 네, 얼마전에 영국으로 출장을 다녀왔어요. 두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기물 구입’. 한국에서 대여 비용이 영국에서는 구매 비용이어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기물을 구입하기 위해서 다녀왔고요. 두번째는 ‘패키지나 리빙 제품’ 조사차 다녀왔어요. 해외 시장에서의 패키지 디자인 등을 참고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고요. 영국이 프랑스보다 작은 규모의 플리마켓 같은 시장이 다양하더라고요. 프랑스는 굵직굵직하게 있다면, 영국은 소소한 곳이 많은 편? 플리마켓부터 백화점까지 꿈의 주방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지원) 아무래도 저희는 디테일을 신경쓰다 보니 소품 하나하나가 무척 소중하거든요. 영국에서 가져온 소품들을 보면 작은 커틀러리부터 기계 부품까지 다양해요. 아무래도 여러 상황들을 연출해야 하니까 최대한 다양하게! 그리고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소품들을 구매했어요.컬리룩을 완성하게 하는 힘은 다름 아닌 ‘디테일’. 사진 하나 하나에 스토리를 담고 이 사진 속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상상하고 그들이 사용할 법한 소품을 구상하기까지. 하나의 사진이 완성되는 데에는 수많은 시간과 고민과 노력들이 숨어 있었다.3PM점심식사도 잊은 오후, 지금은 어떤 촬영이 진행되고 있나요?(다인) 곧 오픈 예정인 냉동 무화과 촬영하고 있어요. 급속 냉동 시켜서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냉동 무화과를 어떻게 즐기실 수 있을지 소개 드리기 위한 컷을 촬영 준비 중이에요.촬영 직전에 어떤 준비들이 있나요?(다인) 먼저 촬영을 진행하기 전에 준비한 식재료를 1차적으로 플레이팅을 해요. 구성안 회의에서 잡았던 레시피나 맛있게 먹는 팁, 함께 즐기면 좋은 식재료 등을 중심으로 셋팅을 하죠. 그러고 나면 촬영 테이블로 옮겨서 거기서 최종적인 셋팅을 완성하죠. 키친크로스나 커틀러리 등도 사전에 모두 계산해 두었던 소품들이어서 촬영 직전에는 구상해둔 셋팅을 이리저리 놓아보며 최종적으로 자리를 잡아요.그러고 포토님이 촬영해주시면, 최종 결과물을 보며 수정할 부분을 수정하고, 소품을 바꿔야겠다 싶으면 대체하기도 하면서 OK컷을 뽑아내요.냉동 무화과 최종 완성컷식재료를 촬영하다 보면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다인) 음식 촬영은 전날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요. 조리 직전에 자르거나 볶거나 끓이거나 해야 되는 특성 상, 촬영 당일 동시에 많은 것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 어렵죠.(지원) 그리고 직접 조리부터 플레이팅까지 해보지 않으면 그 완성이 어떤 그림이 될지 정말 모르잖아요. 최대한 머리속에서 꼼꼼히 상상하고 계산해서 식재료를 준비하고 색감이며 부피감이며 느낌이며 모두 사전에 계산을 완벽히 해야한다는 점?  (다인) 식재료다보니 어려운 점도 있지만 나름 재미난 에피소드도 생겨날 때가 많아요. 특히 생물을 촬영할 때? 생물이라고 하면 랍스터나 킹크랩처럼 컬리에서 소개 드리는 수산품들을 말하는데요. 그런 생물 촬영이 있는 날은 마치 사람 모델처럼 킹크랩이나 랍스터도 촬영을 대기하고 있어요. 살아있는 채로!! 그래서 저희가 재미삼아 이름을 지어 주기도 해요, 하하하하.이름이요??(지원) 크기가 어마어마했던 랍스터는 ‘안토니오’, 킹크랩은 크고 작은 형제가 왔었는데 큰 킹크랩은 ‘세바스찬’, 작은 킹크랩은 ‘산체스’. 문제는 이름을 붙여주니까 애틋해지는 거에요.촬영을 하다 보면 이제 삶기도 해야하고, 조리법을 설명해 드리기 위한 컷을 위해 칼로 찌르기도 해야하는데 차마 그럴 수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사실 칼을 살짝 걸치기만 하고 촬영을 했답니다. 흑흑7PM퇴근 시간도 잊은 스튜디오 현장. 촬영된 컷은 어떻게 홈페이지로 실려지는 건가요?(다인) 촬영이 끝나면 사진들을 정리하고, 선택된 사진을 디자이너분들께 전달 드리면 디자이너분들과 에디터 분들이 컨텐츠로 만들어 상품 오픈에 맞춰 홈페이지로 올라가요. 정성스럽게 찍은 사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님들께 인사드리게 되면 참 뿌듯하고 톱질하던 수고도 잊게 된답니다 ^^촬영이라는 일이 어마어마하군요. 컬리 고객님들께서도 집에서 예쁜 스타일링부터 플레이팅까지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한 팁이 있다면?(지원) 집에서 할 수 있는 선 중심으로 팁을 드린다면, 우선 ‘밋밋하다’싶으면 천을 한번 깔아보셔도 좋아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배경과 빛. 배경과 빛만 잘해도 정말 80% 보장되거든요.  (다인) 빛도 형광등보다는 자연광이 훨씬 느낌을 잘 연출해줘요. 그림자가 져도 자연광에서 그림자 진 것이 더 분위기 있거든요. 창가에 자리만 잘 잡고 음식을 촬영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사진을 얻으실 수 있답니다. (지원) 디저트의 경우에는 한 입 먹은 듯한 느낌이 사진을 찍으면 예뻐요. 그냥 툭 두지 마시고 한 입 스푼으로 푹 퍼주거나 그릇에 한 조각 옮겨 담아도 좋을 것 같아요!푸드스타일리스트의 일상 사진도 궁금해요~ 일이 아닌 취미로 찍는 사진들은 어떤가요?(다인) 아무래도 제 멋대로..? 하하하하 쑥스럽지만 몇 컷 보여드릴게요!(지원) 자연스럽게 찍는 사진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부끄럽네요, 갑자기! 하하하하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지원) 다른 상업적 사진들은 인위적으로 사진을 찍고는 하단에 ‘위 이미지는 연출된 이미지입니다.’이런 말을 쓰잖아요. 저희는 정말 거짓없이 고객님께서 받으시는 상품 그대로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요. 더 먹음직스럽게 색소를 타거나, 양을 늘리거나 하지 않아요. 거짓되지 않은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다인) 맞아요. 정보를 그대로 담은 사진을 찍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컬리 사진 많이 믿어 주시고 예쁘게 봐주세요 ^^어떤 의미에서 촬영 당일은 전쟁과도 같다. 조리와, 플레이팅과, 촬영이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땀 닦을 시간도, 밥 먹을 시간도, 힘들다는 생각을 할 틈도 없다는 그녀들. 몇 날 몇 일을 소품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고, 톱질을 하며 촬영을 준비하고 촬영 당일에는 시간을 잊은 블랙홀 같은 꿈의 주방에서 한 컷 한 컷 정성스레 촬영한다. 포크 하나 정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법 한데 컬리 사진은 ‘디테일이 생명’이라고 말하는 그녀들. 그런 그녀들이 있기에 컬리의 사진 하나 하나가 생명이 담긴 마냥 생생하고 남다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더욱 노력해서 커머스 사진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싶다 말하는 그녀들. 그녀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마켓컬리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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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분야별 업무소개 - 콘텐츠

이제는 ′콘텐츠관리′ 입니다 지원자의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먼저 종전에 ′사서′로 선발하던 직종이 올해부터 ′콘텐츠′ 로 바뀌었음을 알려 드립니다.기존의 사서직은 도서관 중심의 전문직종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의 디지털 환경변화로 다양한 콘텐츠의 관리와 멀티-유즈 전문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여러분이 대학에서 전공하는 문헌정보학도 각종 정보 수집과 리서치, 색인·초록, 데이터베이스, 정보검색, 시스템과 네트웍, 인터넷과 뉴미디어 등 체계적인 콘텐츠 관리와 활용에 관해서 심도 있게 연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KBS의 경우, 영상·음향자료의 디지털화와 제작관련정보(메타데이터) 등 콘텐츠 관리를 중심으로 업무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KBS의 콘텐츠를 관리하고 멀티-유즈하는 이 직종에 우수한 인재의 소신 있는 지원을 바랍니다. 이제는 ′방송콘텐츠′ 입니다′방송콘텐츠′는 KBS의 콘텐츠를 관리하는 부서명이기도 하고, KBS의 가장 중요한 자산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방송콘텐츠′는 여러분의 경력을 쌓아가는데 가장 든든한 종잣돈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만한 데가 어디에 또 있을까요?"디지털이다!" "콘텐츠다!" 많이 들어보셨지요? 간단히 말해서 방송사에서는 ′방송콘텐츠′이고, 국가적으로는 영상산업의 중추입니다. KBS는 300만개에 달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특히 50만여개의 영상 테입은 국내 최대의 방송영상 라이브러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KBS가 ′전사적 자원관리(ERP)′를 구축하고 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자원(리소스)이자 자산은 방송콘텐츠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KBS는 국내방송사 최초로 ′멀티미디어 방송정보 검색시스템(MMIS)′을 구축하였고, 현재는 기존 아날로그 영상자료의 MPEG-2 디지털화와 저작권 등 ′콘텐츠 자산관리(CMS)′를 연계하여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DAS)′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은 디지털 뉴스룸 등 디지털 방송제작 시스템과 통합되어, KBS가 우리나라 디지털방송을 선도하는 기반이 되어줄 것입니다.지상파·위성·라디오·인터넷·데이터방송·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KBS의 콘텐츠가 송출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기자와 PD 등 타 직종과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약 50명의 콘텐츠 관리자가 항상 함께 합니다. 영상·사진·인물·음악·라디오(음향) ·리서치·도서정보 각팀에서 정성들여 관리한 콘텐츠가 제작에 활용, 다양한 경로로 방송되어질 때 콘텐츠 관리자는 보람을 느낍니다. ′21C의 콘텐츠 전문가′ 를 부릅니다.KBS가 디지털 시대의 젊은 콘텐츠 관리자를 부릅니다. 방대한 콘텐츠의 재가공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수신료와 광고수입에 이은 제3의 수익원, 아니 방송사의 제1의 수익원으로 전환할 야심찬 젊은 인재를 부릅니다.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 콘텐츠로 변환, 디지털 방송제작에 기여하고 저작권 등의 메타데이터를 통해 콘텐츠 자산으로써 관리할 ′21C의 콘텐츠 전문가′를 부릅니다.자, 이제 여러분이 부름에 응할 차례입니다.#한국방송공사 #KBS #KBS공채 #직무정보 #직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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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글에 들어가기전에.. 한가지 말씀들 드리면, 이 글은 향기에 대한 글이 아니라, 향수 제작에 관한 나름의 경제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글입니다. ^^:;향수와 관련된 질문을 하나 드리면.."왜 보통의 향수 회사들이 100ml와 같은 대용량 제품을 주로 많이 만들어왔을까요?" 좋아하는 향수를 고객들이 오래 쓰시라고? 뭐 그런 이유가 '0'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유라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가장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구조를 찾아서 진화해왔다는 것인데,  그 이유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고자 그래프를 준비했습니다만.. 내용이 조금 딱딱해질 수 있겠으니.. 조금만 참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X 축이 한 병 당 용량(volume), 그리고 Y 축이 한 병당 price(가격)이다 ]향수 한 병당 가격과 Direct cost 구조 (본 그래프는 개념적인 설명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일반적으로 고객은 용량이 증가할 때, 그에 비례하여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Price 곡선이 정비례하여 우상향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향수를 재조 하는 direct cost(직접비)는 그와 같이 우상향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병 당 용량이 커질수록 "Margin = Price - Direct cost"는 커지게 되어있고, 그래서 공급자의 입장 B에서 (예를 들면 100ml) 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유리한 것이다.게다가 동일한 제품군에서 작은 용량의 제품을 파는 것이나 큰 제품을 파는 것이나 들어가는 노력은 그리 차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큰 제품을 파는 게 남는 것이기 때문에 B만큼의 대용량을 판매하여 margin maxize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그런데 파펨의 경우는.. A와 같이 적은 용량(5ml)을 만들어 판매한다. A라는 지점에서는 고객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은 낮을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direct cost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unit당 마진이 낮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여기서 그럼 파펨도 A가 아니라 B를 만들어서 판매하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것은 파펨이 지향하는 방향이 아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소비자 관점"에서 향수라는 제품을 바라봐야 하는데..1) 향수 고객 중에는 계절, 날씨, fashion 등에 따라서 다양한 향을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들도 많고2) 하지만 다양한 향수를 모두 큰 병을 사서 쓰기는 비싸고..3) 게다가 다 쓰기에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화장대 한 구석에 먼지를 덮어쓰고 있는 경우들이 많다.파펨은 소비자 관점에서 향수라는 제품을 디자인하였기 때문에, 위의 기준들에 부합하기 위해 "A"라는 소용량 수준에서 제품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B와 같이 대용량 제품을 만드는 구조와는 다른 접근을 할 수밖에 없다..A) 제품 가격의 30~40%에 달하는 Retailer fee를 감안하고 판매하기가 어렵다. [관련 글 : 스타트업 기득권과의 공생?] 그렇기 때문에 자체 online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것이 필요하다.B) 고가의 bottle 디자인에 신경 쓰기가 어렵다. 그래서 파펨의 디자인 철학을 담으면서도, simple한 bottle 디자인을 할 수밖에 없다.c) 럭셔리 브랜드들이 연예인들을 동원하여 집행하는 엄청난 광고가 아니라, 새로운 marketing channel을 찾아야 한다.이러한 이유들을 거꾸로 뒤집으면,"공급자 관점"에서 대부분의 향수 브랜드들이 소용량(A)이 아닌, 대용량(B)의 제품들을 만들어온 이유가 되는 것이다.다시 위의 그래프 1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잠깐 해보면.. 왜 Direct cost가 Unit volume 증가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수 있는데.. 아래 그래프 2를 잠깐 보면, Direct cost를 구성하는 요인에는 크게 1) 향수 원액, 2) 공장 가공 비용, 3) Package, 4) bottle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구조이기 때문이라는 예상이다.직접비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이유를 찾아보자!!여기서 그럼, 왜 공장 가공 비용이 unit volume이 늘어날수록 감소하느냐?라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MOQ이다. 대부분의 공장들은 한번 공장을 가동하면, 동일한 제품을 많이 만들어낼수록 효율이 높아진다. 그래서 MOQ(Minimum Order Quantity)라는 것이 존재하고, 향수 업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래 그래프 3을 보게 되면 MOQ 만큼만 주문을 했을 때의 unit 당 cost가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rough 하게 그려 본 것임]주문량이 늘어날 수 록 비용이 감소하는 구조 : 대부분의 공산품이 그럴 것이라는..그렇다면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한 번에 대량으로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향수라는 제품의 유통기한이 식료품과 같이 짧다면, 이렇게 생산을 해서 팔기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향수의 유통기한은 3~4년 정도이고, 또한 전자제품들과 같이 trend 변화가 심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만들어 두고 팔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그래서 이렇게 대량으로 제조하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가능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명품(Luxury Goods) 브랜드들이 Brand power를 통해 대량으로 생산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는 industry의 특징을 갖게 되었다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다 보니.. 조금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들은 너도나도 향수 category를 만들게 되는데.. luxury + mass + affordable이라는 짬뽕들이 나타나게 되는 영역이 되어 버린 듯하다. 제품 개발보다는 엄청난 광고와 유명 연예인을 기용하여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중심이 되어 버리는 브랜드들.....향수라는 산업의 게임이 브랜드력과 돈으로 해결되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 딱 봐도 그냥 다 아는 브랜드들!!그!러!나!  이렇게 Mass luxury들이 시장을 지배하는 시기가 다가오면.. 또 그 세상을 깨고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하는 시기가 온다.  더 이상 그 명품들이 명품이 아닌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향수 industry에서 보자면!! 그것이 바로  niche perfume들이라고 볼 수 있다.Niche Perfume을 어디까지 정의할지 조금 애매할 수도 있지만, Jo Malone / Dip Tyque / Le Labo 정도가 유명한 니치 퍼퓸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Mass 브랜드들이 100,000 bottle을 판매한다면, 니치 퍼퓸은 5,000명 정도 수주의 판매량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특징들을 살펴본다면,1) 누구나 쓰는 affordable luxury를 벗어나 다르고, high end로 포지셔닝..2) Marketing과 광고로 덕지덕지 휘감긴 브랜드가 아닌.. 브랜드의 스토리가 존재하는..3) 하지만 대량 생산의 영역은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cost를 낮추기는 어렵고..  그래서 가격 또한 비싸게 판매될 수밖에 없는.Le Labo 비싸다.. 미친듯이 비싸다. ㅡㅡ그렇다면 파펨은 무엇인가?파펨은 공급자 관점에서의 Big bottle 생산, MOQ를 상회하는 물량으로 cost 절감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슬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향을 써보고 싶고, 적은 용량도 가능하며, 가격은 합리적인 니즈들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공급자 관점과 소비자 관점 간의 차이를 줄여나가서, Game Changer로써 역할을 하는 것이 "파펨"이라는 브랜드이자 startup이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다.그래서 갈길이 험난하다.. ㅜㅜ  파펨의 향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파펨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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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라디오 안드로이드 개발자 Yong을 소개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주말 또는 정해 놓고 쉬는 날이 없습니다. 어디선가 호탕한 웃음소리가 나면 백발백중 'Yong'의 웃음소리라는 것을 안다. 듣는 다른 이 또한 웃게 만드는 매력적인 웃음의 소유자 안드로이드 개발자이자 클라이언트팀의 리더 용을 지금 소개합니다.호탕한 웃음의 원천이요?"저는 기본적으로 일을 즐겁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합니다. 함께 웃으면서 일하면 서로 함께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게 저의 호탕한 웃음의 원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 그리고 저는 원래 웃음이 많은 사람입니다"듣고 싶은 당신의 스푼 라이프클라이언트팀이 궁금합니다."클라이언트 팀은 세 파트로 나뉘어있습니다. IOS, AOS 그리고 Web입니다. 저희 팀은 다른 많은 부서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품에 대한 틀을 정의하고 프로그래밍이라는 구현 작업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이용하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사용자 상호 간의 소통의 창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행위를 통해 스푼은 사용자들에게 재미, 감동,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이 인식하고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자 스푼의 가치를 전달하는 최종적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팀에서 클라이언트 팀 리더이자 안드로이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개발자 그리고 팀 리더가 되기까지"저는 원래 전공이 하드웨어 분야였습니다. 사실 원대한 꿈은 없었지만 제 스스로가 이공계에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은 알 고 있었어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리지 않고 무언가를 개발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제가 진로를 선택했을 땐 안드로이드 개발이 구현되기 전이었어요. 그래서 서버랑 클라이언트(윈도우)이 둘 중에 진로를 선택해야 했었고 첫 회사에서 UI 쪽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 애초 UX/UI에 관심이 많았고 적성에 맞다는 걸 느꼈어요. 제가 만든 제품을 누군가가 사용하는 것을 육안으로 보고 싶었거든요. 개발은 정말 보람된 일이자 저에게 자부심이기도 합니다.개발자로서 코딩만 하다가 팀 리더가 되어보니, 리더가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어쩌면 코딩보다 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상대방을 이해하고, 또 이해시키고 공감해야 하니까요. 제가 일을 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는,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이루어간다고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뿌듯하더라고요."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저는 솔직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본인의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잘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이요. 결국 일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하니까요.  알고 싶은 Yong의 이야기나를 표현하는 한마디 - '바람'저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바람처럼 유유자적하면서,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구속받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제가 게임을 정말 좋아해요. 거의 모든 온라인 게임은 다 했던 것 같아요. 와우, 블리자드, 배그, 오버워치 등등 정말 많이 했는데 사실 지금은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마케팅팀 테드랑 주말마다 함께 온라인에서 만나서 게임을 했었는데 테드가 결혼하고 저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점점 게임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게임을 왜 좋아하냐고요? 일단 재미있잖아요! 그리고 스트레스 푸는데 아주 좋아요. 게임에 몰두하고 나면 잡생각이 없어지거든요. 게임도 개발과 비슷해요. 온전히 집중해서 하지 않으면 모든 게 틀어지거든요. 게임은 집중력 향상에도 굉장히 좋습니다!"개발은 '예술'과 같아요 "주말에 집에서 일하는 이유요? 일이 많아서나 해야 해서 하는 것은 아니에요. 단지 자유롭게 하고 싶을 때 하는 편입니다. 좋아하고 즐거운 일이니까요! 개발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가가 요일을 정해놓고 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처럼 개발자도 똑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저에게 개발은 그렇습니다. 제게 개발은 재미있는 하나의 예술과 같아요"Yong은1. 사진, 그림, 음악 등 예술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피아노 독주회, 전시회에 종종 가신다고 합니다. 특히나 클래식과 재즈를 좋아합니다)2.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한식류를 좋아합니다!팀원들이 Yong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Edward Jung 曰: 웃지만 무서운 관리자 - “언제나 웃음으로 대하시지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고 느껴짐…”Julia Na 曰: 행복한 리더 - "호탕한 웃음소리가 트레이드 마크. '행복하세요'라고 말하며 팀원들에게 긍정기운을 전파합니다."Michael Chung 曰: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개발자 - “팀원들 하나하나 직접 챙기기 때문”Roy Choi 曰: 온화한 아버지 - "개발 실력은 기본, 팀원들을 챙기며 일정 조율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겸비한 그는 클라이언트팀의 아버지"Raymond Hong 曰: 허허실실 웃음 가득 리더 - "꼼꼼히 팀원과 프로젝트를 챙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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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서 팬으로...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등장했다.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한국의 아이돌 그룹 EXO의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중국 EXO 팬들에게 알려주면, 대한민국 정부도 해결하지 못하는 이 문제를 중국 EXO 팬들이 해결할 것이라는 기막힌 발상이다.웃자고 하는 얘기지만,이미 우리들은 시장에서 '팬'들의 열정과 영향력을 충분히 알고 있다.팬은 상품의 일부이다그들은 단순히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하는 고객이 아니다.그들은 상품의 일부가 되어 유기체적 역할을 하게 된다.스스로 광고 매체가 되고스스로 차기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기도 하고상품의 존속을 결정짓는 핵심 의사결정자가 되기도 한다.하지만, 고객을 아무리 '왕'으로 섬긴다고 '팬'이 되지는 않는다.고객은 '만족'을 취하지만, 팬은 '감동'으로 움직인다.고객은 '만족', 팬은 '감동'필요나 기대를 멋지게 충족해준다면, 고객은 '만족' 할 수 있다. 문제는 모든 경쟁자가 '뻔~한 기대'만을 바라보고 유사한 수준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남들과 같은 수준으로는 팬덤을 형성할 수 없다.말은 쉽지만, 기업들은 '고객 만족'조차 달성하기 녹녹치 않은게 현실이다.기업들이 '소비자 조사, User Friendly, 사용자 중심, 고객 최우선' 등의 모토를 내세우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고객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아이러니하게도 '감동'은 멀어져가게 된다.만족의 연장선상에 감동이 위치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고객의 기대치를 200% 달성한다면, 만족이 '대만족'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감동'이 될 수는 없다. 더 만족한다고 팬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얘기다.대만족과 감동은 다르다그렇다면 '감동'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가?감동을 만드는 레시피가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어려운 얘기다.다만, 팁이 있다면,고객이 전혀 예측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뜻밖의 행복감을 줘야한다는 것이다. 감동은 만족의 강도뿐만 아니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에서의 뜻밖의 만족감에서 발현된다.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애플이 오랫동안 그러했고,마이클잭슨이 그러했고,나이키 에어조던이 그러했다.최근 '윤식당'의 나영석 PD가 그러하고,또 다시 기대되는 '응답하라'시리즈가 그러하다.모두 자기 칼라가 분명했고, 지속적이었고, 최고였다.남들과 다르게 최고를 만들기이미 경쟁자가 있었지만,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방식으로기대치 않았던 행복감을 주었다면 나는 기꺼이 그들의 팬이 될 의향이 있다.현재 고객의 만족을 염두에 두고 고심하고 있다면,한편으로 어떻게 고객을 팬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남들과 다른 관점으로,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Originality를 찾아야 한다.'Good to Great' 만으로는 이제 어렵다.'Universal to Unique'가 되어야 한다.Universal to Unique만일 지금 누군가의 팬이거나,어떤 브랜드 또는 상품의 팬이라면,자신이 무엇때문에 팬이 되었는지 생각해보고팬덤을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고민해보자.전혀 다른 접근방식이 떠오를 것이다.팬들이 하나둘 생길 것이다.고객에서 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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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배우기에 늦은 시기는 있다? 없다?

018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 정규과정에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이 편성되어, 교육계까지 더욱더 핫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코딩이란 쉽게 설명하자면 컴퓨터의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일을 지칭하는 말로써, 컴퓨터적인 사고 체계를 뜻한다. 코딩의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는 이유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컴퓨터의 언어는 정확한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고 확실한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고 적절한 컴퓨터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오늘은 핫한 주제인 코딩과 관련해서 국내 최초의 코딩 부트캠프인 Code States(코드 스테이츠)의 김인기 대표가 말하는 코딩 부트캠프와  코드 스테이츠가 어떤 곳인지에 대해 들어보았다.국내 최초의 코딩 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Q. 코드 스테이츠는 어떤 곳인가요?A.  국내 최초의 코딩 부트캠프로, 강도 높은 커리큘럼은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멤버들이 가지고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프로그래밍 학습을 제공합니다.  기존 강의 위주의 일방적인 주입식 프로그램과는 달리 체계인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하고, 어떤 새로운 기술이나 문제들이 나와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멤버 간 협력해 학습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Q. 근데 부트캠프가 뭔가요?A. 직역하자면 신병훈련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주는 미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위한 훈련소를 말합니다.Q. 비전공자도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A. 물론입니다. 실제로 Pre-course를 수료했던 1기 멤버분들의 전공을 살펴보면,  CS를 전공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경영학과, 정치외교학과, 디자인학과, 경제학과, 관광학과 등 프로그래밍과 관련이 없는 학과를 전공하셨던 분들도 많이 계신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코드 스테이츠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해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의 새 삶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Q.  요즘 코딩 교육이 이슈인데 코딩을 배우는데 적절한 시기가 있을까요?A.  음... 일단 제 대답은 적절한 시기는 없습니다.  ‘제가 코딩을 배우기엔 나이가 너무 많지 않을까요?’, ‘지금 코딩 배우는 건 이미 너무 많이  늦었겠죠?’,‘제가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런 제가 할 수 있을까요?’, ‘프로그래밍 지금 배우고 싶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등 많은 분들께서 제게 코딩을 배우기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며 문의하시곤 합니다.   코드스테이츠 웹 사이트 (https://www.codestates.com)코드 스테이츠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나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학습해가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코드 스테이츠 웹 사이트에 적어둔 것처럼 'It's never too late to learn'이라고 생각합니다. "What I want adults to take away from this study is that we CAN learn many new skills at any age, " Wu says. "It just takes time and dedication."UC Riverside 의 심리학 교수 Rachel Wu 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broad learning" 방식을 통해 나이가 든 어른들도 충분히 새로운 기술들을 잘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참조 : https://goo.gl/P2rKh3 코드 스테이츠 멤버들의 이야기 올해 6월, 코드 스테이츠에서 시작한 프리코스 12기에는 17살부터 47살까지의 다양한 나이 때의 멤버들이 있을 정도로, 나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오로지 프로그래밍의 대한 관심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채워진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실제로 코드 스테이츠에서 코딩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기수들 중에서 55세의 대기업을 다니시다가 퇴직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이 분 역시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코딩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학습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셨습니다.  하지만 코드 스테이츠에서 Pre-course를 이수하시는 동안에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점차적으로 이해하셨고, 무사히 프리코스를 수료하셨고, 이어서 Immersive course를 이수하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집중해 배우고 현재 자신의 사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17살의 고등학생부터 20대 대학생, 30대 직장인, 40대 한 회사의 대표, 50대 퇴직자까지 코드 스테이츠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새롭게 역량을 확장하고 싶은 분,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분, 개발자와 함께 협업하고 싶은 분, 스타트업을 하고 싶은 분, 프로그래밍 독학 한계를 경험하신 분들 등 각자 자신만의 다양한 목적과 기대를 품고 코드 스테이츠로 오게 됩니다. 이렇게 각자 개인이 갖고 있는 배경뿐만 아니라 목적 그리고 경험까지도 폭넓고 다양한 부분에서 역량과 더불어 멤버들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프로그래밍 학습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다채로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멘토들 역시 함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학습을 하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문제들이 나와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모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코드스테이츠 Immersive course 멤버들과 함께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적절한 시기입니다.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 역량강화 커뮤니티'한국 최초 코딩 부트캠프 코드 스테이츠' 스티븐 잡스 역시 '모든 사람은 컴퓨터의 언어(코딩)를 배워야 한다'며 코딩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다. 김인기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코드 스테이츠는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있어서 누구나 열정이 있다면 배울 수 있는 주제라는 인상을 받게 되었다. 나 역시 고등학생 때 프로그래밍을 배운 적이 있다. 그 당시엔 나와 맞지 않는 것, 어려운 것, 재미없는 것이라는 인상이 강했었다면 코드 스테이츠를 살짝 맛본 지금은 함께 협력해서 나아가는 재미가 있겠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재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 색다른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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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웹툰X영상 토크콘서트

2018년 3월 22일 (목)한국콘텐츠진흥원 웹툰x영상 토크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강철비> 양우석 감독님,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이정섭 PD님, 웹툰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해츨링 작가님과 함께이루어졌던 토크콘서트는작품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해프닝도 엿볼 수 있던 시간이였고, 무엇보다도 알아가는 시간이 많은 시간이였답니다.  첫번째 강연은 양우석 감독님이 전반적인 영화계와 해외 컨텐츠 기업들의 행보를 예시로 들려주시며컨텐츠 산업에 대한 시장 체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와 <트랜스미디어>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셨습니다.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현재 국내 컨텐츠 사업은 몇 년 전까지는 일본의 행보를 많이 따라가는 듯 했으나점점 컨텐츠 산업이 발전하고 자본이 갖춰지는 행태에 의해 미국의 행보를 많이 따라간다는 추세에 대해 이야기 한 점.저희 나라도 컨텐츠 사업이 발전하면, 뒤쫓기 보다는 독보적인 사업을 꾸려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번째 강연으로는 해츨링 작가님의 1인 제작사로서의 고충을 진솔하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해츨링 작가님은 본인이 그림도 못 그리고, 스토리토 잘 쓰지 못하였지만 네이버라는 최상위 플랫폼에서어떻게 연재를 하게 됐는지의 얘기를 중점으로 하였는데요,가장 큰 요인은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웹툰 작품들 사이에큰 역할을 하며 위치를 고수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1인 제작자로서 큰 기업이나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는 이야기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개인적인 고민과 고충을 들으며 공감할 수 있었던 강연이였습니다.     세번째 강연은 이정섭 PD님의 방송계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분 중 가장 현실적으로 부닥치는 문제점이나 원인에 대한 분석이 가장 명확하셨고원작을 리메이크하여 재창조하는 작업자이지만 그 과정에서 가장 창작자다운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제작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들려주신 이야기 중에서 하나는 저희 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아직 리메이크에 대해서 보수적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원작에 대해서 최대한 존중하고 존경에 많은 신경을 쓰는 특성과 그 규정도 명확하다고 합니다.하지만, 그 원작을 가지고 재창작을 하는 사람도 하나의 창작자라는 점도 있다고 하셨습니다.웹툰/드라마/영화 모든 분야에서 차이가 있고그 차이에 맞게 작품을 변화시키는 특성을 수용하는 것이 재창작자의 의무지만현재 일본의 리메이크 방식에서는 굉장히 단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방송사와 영화계 제작자들을 다른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강연이였고 더 존중하고 존경할  수 있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세 분의 강연이 끝나고 토크콘서트 시간에서는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크게 나뉘어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앞서 강연에서 보지 못했던  “원작을 리메이크 할 때  가장 아쉬운 것” 등의 질문이나 리메이크에 대한 생각도 시원하게 답변해주셔서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알 수 있던 시간이였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웹툰무비팀 경국님은 이정섭 PD님에게 사인을 받았답니다.   또한 맛있는 간식도 준비되어 있어 강연을 듣고난 뒤에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어콘서트도 투니비 플랫폼 운영을 진행하며스크롤로 봐도 멋있는 웹툰이지만, 원작을 가지고 더욱 독자들에게 와닿는 웹툰무비를 제작하고 있죠.멈춰있는 장면에서 표현해내지 못하는 것들도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는 투니비!콘텐츠 사업에서 활약하는 투니비,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아이디어콘서트 #이벤트참여 #이벤트후기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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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트업 적응기#1 「일 오타쿠」

밋밋한 얼굴, 게슴츠레한 눈, 촌스런 의상,전~혀 '강함'이 느껴지지 않는 모양새지만,너무 강해서 모든 적을 원펀치에 쓰러트리는 것이 고민인반전 매력 캐릭터 원펀맨(One Punch Man)원래 만화를 좋아하진 않지만,일본어 공부 좀 재미있게 해볼까 시청한 것이..하루 만에 애니메이션 전편을 다 봐버렸다.페이스 북 등에서 워낙 빈번하게 접해본지라 이미 익숙한,'나는 취미로 히어로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를 자기소개로 하는 이 캐릭터는 '최강이 되기 위해',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히어로를 하는 것이 아니다.그냥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기에 무엇에도 연연하지 않고,그 누구도 넘어설 수 없는 '최강'으로 자리 잡는다.일본에서 일을 시작한 지 한 달 남짓, 많은 친구들이 물어본다.일본, 일하는 것은 어때? 한국이랑 많이 다른가?그때마다 나는 대답한다."이 사람들.. 일을 오타쿠처럼 해"(오타쿠[otaku, 御宅]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_두산백과)순화해서 말하자면, 일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오타쿠처럼 집요하게, 진심으로 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이래뵈도 우리 회사 CTO[최고기술경영자]가 업무에 매진하는 모습 ... 학교를 자퇴하고 회사를 다니는, 덕(?)이 충만하게 느껴지는 이 자리의 주인공은직접 원두를 갈아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을 시작으로실험을 하다가, 뚝딱뚝딱 뭘 만들다가, 프로그래밍을 하다가일인지 취미인지 뭔지 모르는 것들을 진심으로 즐긴다.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자리에 있는 이 동료는항상 뭔가 엄청나게 즐거운 것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이 친구뿐만 아니라(음원 차트 10위 안에 랭크될 정도로 실력도 갖춘) 음악을 업으로 하던 뮤지션인데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 글을 작성하면서, 틈틈이 피아노 연습도 하고음악에도 일에도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동료도 있으며,아이폰이고 뭐고 뜯었다 조립했다를 반복하고 분석하는 영업팀 동료,위층에 마련돼있는 레이저 커팅기로 무언가를 항상 만들어오는 개발자 동료,등등 등등 등등 등,,뭐 하나 캐릭터가 없는 동료들이 없다.한국의 많은 이들이 꿈꾸는 직장은'일과 삶의 완벽한 분리'일은 일이고, 취미는 취미고, 삶은 삶이다라고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나도 그랬다..)하지만 일본 동료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저게 일인지 취미인지, 취미인지 일인지회사인지, 술집인지, 놀이터인지, 수면방인지그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들을자주 목격하곤 한다.동료가 이런 이야기를 해 준 적이 있다."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를 둘러싼 '연결들'은 긴밀해질 거야그리고 그 '연결들' 중 하나는 바로 회사(일)와 나의 연결이겠지""우리는 벌써 어디서든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몇 년이 지나면,업무 관련 연락들이 때때로 스마트폰으로,스마트폰이 안되면 스마트 워치로, 스마트 워치가 안되면나를 둘러싸고 있는 가구로, 침대로, TV로, 혹은 몸속 센서로나와의 연결을 시도할지 몰라""그렇기 때문에 점점 일과 나를 완전히 분리한다는 것은 어려워지겠지그래서 미래에는'이건 일이야', '이건 내 삶이야'라는 경계가 명확한 사람보다는그사이를 오가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더 행복하고, 원하는 바를 성취할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그래서일까나도 어느 센가부터그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나도 취미로 히어로(일)를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Fuller #일본 #스타트업 #해외취업 #스타트업합류 #일상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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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반장님(6월) 선정 - '조 반장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시 찾는 인테리어, 두번째입니다.  온라인 기반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님들이 저희를 찾고 만족해 하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오프라인 시공 현장에서 열심히 수고해주시는 '반장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수고해주시는 반장님들에게 조금이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왔는데요. 드디어 한가지 작은 실천을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월마다 '이달의 반장님'을 선정하여  수고하시는 시공파트너분들에게는 소정의 금액과 감사의 표시로 상장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6월달에는 '조익현' 반장님이 이달의 반장님으로 선정이 되셨습니다. 마침 저희 사무실 근처에서 시공 일정이 있으셔서, 저희들이 갑자기 방문을 드려서 '이달의 반장님' 으로 선정되었다면서 상장을 드리고 왔는데요. 바쁘신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방문이라서 놀라셨을 수도 있으실텐데, 친절히 맞아주셨습니다.  조 반장님께는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나 또는 험한(?) 시공지를 많이 부탁을 드렸었는데요.  이번에 방문드렸던 현장도 오래된 아파트 현장이었습니다...  그만큼 조 반장님을 신뢰를 할 수 있었고, 신뢰한 만큼 항상 최선의 시공으로 좋은 결과물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또 많은 도배 시공자들이 그리 반기지 않은 '1품 작업'도 자주 협조해주셨습니다.  어제 방문했던 현장에서도 '1품 작업'이다 보니 반장님 혼자서 바쁘게 시공을 해주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기회를 보다가 준비한 상장만 드리고 금방 복귀해야 했답니다.  크지 않은 선물임에도 반장님이 굉장히 만족해하셔서 저희도 기분이 같이 좋아지더라구요.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니, 항상 머릿속에만 있었던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조 반장님' 외에 다른 시공 파트너 분들에게도 항상 감사한 마음 뿐인데요.  이렇게 좋은 기획을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항상 열심히 수고해주시는 모든 반장님들, 감사합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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