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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분야별 업무소개 - 방송기술

KBS에 입사하면 수습기간을 통하여 방송기술 분야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익히게 됩니다. 방송기술직의 주요업무는 기술관리, 방송기술연구, 방송제작기술(TV제작기술, 중계기술, 라디오기술, 보도기술), 송출 및 송신기술 분야 등 크게 4가지 업무로 분류할 수 있는데 신입사원들은 수습기간 동안 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됩니다기술관리 부문은 기술본부 조직의 핵심부서로서 기술기획·장비관리· 기술관리·기술협력 등 기술정책 수립 및 기술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시설부문은 방송제작·송출·송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계 및 시공 업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방송망운용 부문은 방송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 하기 위한 방송망 지원부서이며, 방송기기정비 부문은 방송장비에 대한 정비 및 검사 업무에 주력하고 있는 등 분야별로 전 문가들이 조직되어 있습니다.기술연구 부문에 있어 KBS는 국내방송사 중 유일하게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송방식, 기기, 영상부문 등 뉴미디어 및 디지털방송 시대에 필요한 제반 연구사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방송 서비스 기술 대화형 방송, 디지털 라디오 서비스- 디지털 콘텐츠 기술 IT기반 제작, 콘텐츠 저작권 보호- 방송 네트워크 기술 디지털 TV, 디지털 오디오 방송(DAB)- 기반 기술 입체TV, 오디오/비디오 신호처리, 실감 오디오/비디오 방송제작기술 부문은 TV제작기술, 중계기술, 라디오기술, 보도기술 분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제작기술 스텝은 각 분야별 고유의 제작기법 과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능숙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내용을 명확히 파악하여각자 맡은 역할의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두어 야합니다. 특히 TV 제작기술부문은 주로 연주소의 부조정실(녹화 및 생방송을 진행하는 곳)에서 근무하는데 이 곳에는 기술감독을 비롯한 영상, 음향, 녹화, 편집, 조명담당기술자 등이 하나의 기술스태프를 이루어 프로그램제작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신입사원에게 부여되는 최초의 업무는 대체로 음향과 조명기술 업무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향기술 담당은 오디오 MIXER와 마이크맨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디오 MIXER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마이크맨 경력을 거쳐야 합니다. 특히 전문 오디오 MIXER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재능 과 이해가 필요하며, 실전 경험을 통한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입사후 오 랜 기간동안 꾸준한 노력이 요구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장르별로 좋은 음악을 많이 듣고, 악기의 종류와 음질의 특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준비해두면 입사 후 훌륭한 오디오MIXER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명기술 담당은 훌륭한 영상미를 연출하기 위해서 미적감각과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으면 업무수행에 유리합니다. 조명업무는 조명감독의 지휘를 받고 프로그램별 조명계획에 따라 스튜디오의 조명기구를 배치하여 녹화진행에 맞추어 조명의 밝기를 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조명기술이 프로그램 장르별로 TV화면에 어떻게 연출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있게 모니터 함으로써 빛과 색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 고, 또한 조명장비에 대한 발전 추세 및 동향에 대해서도 장비전시회 및 관련 서적을 통하여 관심있게 파악해 둠으로써 개인의 조명기술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송출, 송신부서에 배치되면 KBS의 주조정실 또는 TV, R 송중계소 등 에서 현업근무를 하게 됩니다. 주조정실은 보도 및 제작부서에서 제작 된 프로그램이(VCR녹화 또는 생방송) 송·중계소로 전달되기 위해 연주소에서 마지막으로 송출되는 곳으로 방송사의 핵심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송국에서 송출된 신호는 전국에 설치된 송·중계소로 보내지고 이곳에 설치된 종단송신기를 최종적으로 거치면 해당 채널로 시청취자에게 전달됩니다. 송·중계소에서는 모든 방송 입·출력 신호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여, 최적의 방송품질을 관리 운용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최종단이므로 방송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으나 시청취자에게 양질의 전파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송신기를 주로 다루므로 전자공학, 통신공학을 전공하면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한국방송공사 #KBS #KBS공채 #직무정보 #직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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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고픈 어린 친구들에게...

정말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작한 소프트웨어 개발. 하지만,  그렇게 재미있게 시작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활동이 일이 되는 순간. 가장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는가?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이라는 것이 정말 재미없고 지루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는가?필자도 처음 컴퓨터를 국민학교(요즘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만지작거리면서 품었던 오래된 꿈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면서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랐다. 이렇게 재미있는 세계에만 빠져서 살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프로의 세계에 들어왔다.물론, 재미있고 즐거운 일도 많았다. 밤을 새워가며 목표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설계하고 구현하고 테스트하는 즐거운 삶이 이어졌다. 규모가 커지고, 프로젝트 리딩을 해보고, 정말 내가 만들고 싶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 사업이라는 것도 해봤다.사업을 홀라당 날려먹고, 막장이라고 불리는 SI현장에도 들어가 봤다. 역시, 대한민국의 SI현장은 녹녹한 곳이 아니었다. 그나마, 플랫폼을 만들고, 기술지원을 하는 팀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SI는 상상 이상의 모습들을 경험하게 했다.그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기 위해서는 다음의 3권의 책을 추천한다. 여유가 난다면 한 번쯤 읽어 보기 바란다. SI현장이나 기업의 소프트웨어가 망가지는 모습은 두 번째 책에 너덜하게 많이 묘사돼있다.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 할 97가지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드는 거야?위대한 게임의 탄생재미있는 책이고, 재미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다.‘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 할 97가지’는 40여 명의 경험이 풍부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들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느끼게 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충고에 대한 글들을 모아두었다. 재미있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자신의 기술적인 요소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능력 있는 팀을 만드는 방법까지 능수능란하게 중요한 원칙들에 대해서 위트 있는 소재로 언급한 내용들이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에 도달한 달인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통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밝은 측면을 보여준 것이라면.두 번째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드는 거야?’라는 책은,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보안시스템이 보안담당자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의해서 무력화되는 어이없는 상황에 대해서 여과 없이 보여준다.세 번째 ‘위대한 게임의 탄생’이라는 책은, ‘유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게임은 불행한 개발자에게서 나오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1편과 2편의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 개발의 세계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1편은 주로 해외 게임들, 2편은 국내 게임 개발과 관련된 내용들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2편이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이외의 세계와 연결되어진 통로와 실제 생활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아주 극과 극을 달리는 중요한 세 개의 서적이 되겠다. 전문가의 입장, 황당한 현실, 그리고. 멋진 개발의 모습.. 이 3권이면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체를 간단하게나마 소개할 수 있다고 본다.하지만, 실제, 현실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참으로 아주 지루하고 재미없고, 기계적인 반복 작업의 연속이다.재미있는 흥미요소들을 모두 제외하고, 무미건조한 프로세스로만 살펴보자. 그렇다면, 이런 재미없고, 반복적인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방법과 절차만 남게 된다.소프트웨어 개발과정을  도식화하면 위의 그림과 같다. ‘정해진 명세’에 따라서, ‘지시된 설계’를 만들고, ‘구현’하고 ‘테스트’를 하는 과정을 무한 반복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포장 없이 표현한 것이다.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의 환경은 이렇게 ‘무의미한 작업’의 계속된 반복 인지도 모른다.( 정말 재미요소를 빼면 그렇다. )필자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있어서 이런 단순 반복적인 공정을 통하여 만들어진 산출물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에 대해서 부인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다양성과 창의성은 필요 없고,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물만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실제 그 도메인과 업무의 매력이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 개발은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 된다.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서 착각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의 하나가, 소프트웨어 개발은 정말 ‘창의적인’것을 요구하는 것이 많을 것 같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 대부분의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은 ‘창의적인’것은 그다지 필요 없다. )물론, 사용자에 대한 고려, UX, 서비스의 풍부함을 연구하고 이를 구현하여 서비스를 자유롭게 발전시키는 식의 개발이 가능한 곳도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프로그래밍을 구사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연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특히, 대한민국에서?!!!새롭게 시작하는 후배들이여,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오전에 출근하는 개발자들과 오후에 퇴근하는 개발자들을 전철역에 서서 바라보아라. 얼마나 척박한 개발자의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라는 것이다.언제부턴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전통적인 개발자 커뮤니티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를 보지 않고,  바라다보지 않고 있으면, 개발일을 못하던 시대가 있었다. 물론, 아직도 그러한 개발자 사회가 있기는 하다.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는 여전히 튼실한 사용자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밖에 커뮤니티들은 대부분 과거의 영광들을 모두 잊어버렸다.더 심각한 것은 ‘현재의 개발자들은 기술을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을 토론할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지금,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내리고 오르는 개발자들이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을 가지고도 개발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거나 접속할 마음의 여유가 사라졌다는 것이 가장 슬픈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러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도 또 하나의 원인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에도 매우 활성화된 개발자 커뮤니티들이 존재하고 있고, 왕성하게 활동한다. 그러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조직의 공통점이 몇 가지 있다.그것은 ‘신입/초보’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있는 곳이다. 물론, 이러한 개념을 확대하면, 초보 사원들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업이 최고의 기업이라 할 수 있겠다.잉여 개발과 독립 개발을 꿈꾸는 사람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시대가 됐다.정말 개발일을 즐기고 싶다면, 차라리. 직업적인 프로그래머가 되지 않는 것이 방법이기도 하다. 아예, 독립 개발과 잉여 개발을 취미로 시작하면서, 자신의 독자적인 설루션을 찾거나 만드는 방법도 최고의 방법이다.굳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회사에 입사해서 직업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만이 최선의 시대가 되지 않았나 한다. 요 근래 뛰어난 개발자들을 보면, 전공을 소프트웨어 관련으로 공부하지 않고서도 전문가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아이러니하게도 융합의 시대에 타 도매 임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인재가 최고의 인재로 대우받는 시대가 된 것 아닌가 하다. ( 실제 필자의 주변에도 의사, 수의사 등 다른 전공을 했지만, 최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된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이제, 각자 창업을 하거나, 개별적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설루션, 서비스를 각자 알아서 개발하더라도, 이를 충분하게 홍보하고, 주변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매우 많이 생겨났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굳이 회사에 입사해서 할 필요가 없어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는 것과 창업을 하는 것은 완전 다른 영역이다.요리사가 요리만을 잘한다고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손님을 맞이할 수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요리와 전문 레스토랑 경영은 사실상 다른 영역이고, 실제 산업계에 들어가 보더라도, 전문 경영인의 세계와 전문 요리의 세계는 완전하게 구분되어있다.물론, 드라마나 영화에서처럼 둘 다 잘하는 천재들이 실제 세계에도 가끔 존재하기는 하나, 말 그대로 그것은 소수의 타고난 천재들만 가능하다. ( 뭐, 실제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요리사들처럼, 개발자들도 경영에는 빵점이거나 소질이 없는 경우가 많다. 창업의 세계는 완전하게 별개의 영역이므로, 나중에 다시 한번 소프트웨어 개발과 창업에 대해서 언급할 때에 따로 이야기를 하도록 해보자.소프트웨어 개발만 하고 싶어요. 학교 공부는 좀 적게 할 방법이 없나요?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사람이, 글을 잘 쓰거나, 그림을 잘 보거나 이해하는 것들의 주변적인 지식이 필요 없을까? 아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제대로 멋지게 하려면 그러한 인문적인 지식이 오히려 남들과 다를 정도로 탁월하고 상식 또한 시야가 매우 넓어야 한다.필자가 아는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대부분이 특정 분야에서는 매니악을 넘어선 오타쿠 수준이고, 독서능력과 수학적인 능력, 거기에 어학적인 능력까지 탁월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더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 오히려, 10대 때에 미치도록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나 효과적인 지식들을 습득한 사람들이 더 뛰어난 개발자가 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된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매우 기능적인 것으로 통합한 것이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기술은 이렇게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게 다루는 기술이다. 그래서, ‘지식’과 ‘정보’가 없이는 아무리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도 못 없는 망치일 뿐이다.하드웨어 개발도 결국, 소프트웨어 파워가 중요하다.SSD의 핵심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이다. 그리고, 그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저장방법은 조금은 복잡하지만 쉽게 설명하면, 플로팅 게이트라 불리는 메모리 셀 구조에 있어서 전압을 가해서 전압이 낮으면 1, 전압이 높으면 0으로 할당하여 저장하는 방법이다. 전압을 상승하고 내려서 0, 1을 쓰는 방법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저장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절연막’을 통과하는데, 이 ‘절연막’이 손상되어지면 더 이상 쓰기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SSD의 수명이 종료되는 방법이다. ( 아주 자세한 내용을 정말 ~~ 간단하게 줄인 것이다. )현재는, 이 0, 1의 전압을 좀 더 세분화하여 3단계로 구분하는 방법까지 개발되었고, 이렇게  세분화하다 보니, 쓰기를  한 번 더 하는 방법을 통하여 유지하는 방법까지 개발되어서 2013년도 이후에는 좀 더 용량은 커지지만, 속도는 조금 떨어지는 방식의 SSD도 출시되었다.이러한, SSD의 핵심 또한 소프트웨어라고 볼 수 있다. 똑같은 하드웨어의 구조를 어떻게 소프트웨어로 구사하느냐가 그 절대적인 용량이나 속도를 비약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다.정말로 소프트웨어 공학적인 요소와 품질요소를 중요시 여기는 고품질의 영역이 필요한 항공기나 원전과 같은 곳의 중요한 컨트롤 소프트웨어들의 역할은 한두 줄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의 것들이 아니다. 말 그대로, 소프트웨어가 거의 전부나 다름없다.자동차도 이제는 거대한 소프트웨어 덩어리에 속한다. 소프트웨어 파워는 정말 대단하다.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부모님들에게 한마디 하자면...필자도 대학교 2학년 큰아들 녀석을 둔 아이의 아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었으면 바람도 있고, 그 녀석의 어머니도 마찬가지 바람이었습니다. 정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미래가 충분하게 희망적이기 때문이죠.하지만, 큰아들 녀석은 '문예창작학과'로 진학했습니다. 프로그래머인 아빠에게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아빠의 모습이 일부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합니다.아이가 커가면서 프로그래머가 되라고 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초등학교 시절에 정보처리 기능사 시험을 볼 정도로 개인적으로 가르치기는 했습니다. 처음에 정보처리 기능사 시험을 패스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서 어린 녀석이 행렬을 풀어내는 것이 너무 좋았지만, 그 녀석이 나이를 먹고 나서 다시 물어보니.아빠랑 대화하고 같이 무언가를 하는 것 때문에 하는  척했다고 하더군요. 아빠의 과도한 욕심 맞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멋진 작가가 되기를 바랍니다.부모 된 입장으로써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것은, 타인에게 존중과 인정을 받는 삶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도 어느 정도 필요한 일이겠지만요. 부모 된 입장으로써 아이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은 포기하면  안 됩니다. 최소한, 아이가 행복하게 어떤 일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 까지는 해줘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분명, 대한민국 IT의 불합리한 글과 미래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주변에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최고의 직업이며, 앞으로도 더욱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이미, IT기술은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개념은 비즈니스의 기회까지도 IT를 통해서 만들어 나간다고 할 정도로, 소프트웨어의 세계는 매우 미래지향적인 직업입니다.다만,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2/3 정도는 일반적이고 ‘따분하고’, ‘지루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계속 줄어들 것이며, 향후 정말 자동화되거나 패키지 시장으로 진입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냉정하게 꿈꾸는 자가 이야기하자면, ‘SI 서비스업’은 결코, 우리가 이야기하는 IT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표현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인력 중심의 서비스업’ 일 뿐이죠.과거의 전산화 소프트웨어들이 단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였다면, 현재의 소프트웨어들은 인간의 삶과 질을 향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들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는 점입니다.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최소한 제 주변에 있는 고급 개발자들이 동의하는 첫 번째는 바로 ‘소프트웨어 이론’이 정립되어진 사람입니다. 자료구조라고 이야기하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기초이론이 튼튼해야 한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일 것입니다. 아무리 빠르게 변하는 소프트웨어의 세계이지만, 기본적인 기초이론은 아마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둘째는 오픈소스와 같은 개발 커뮤니티에서 공동으로 꿈을 꾸는 그 무언가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이는,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잉여’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합니다. 적극적인 자신의 모습이 변화되는 모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마지막 세 번째는 폭넓은 상식과 인문학적인 개념입니다. 이제, 소프트웨어는 사람과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그 무언가, 어떤 서비스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사람들이 즐거워할 그 무언가를 위해서 자신의 ‘잉여’를 풀 줄 아는 사람이 최고의 인재로 대우받는 세상입니다.특히, 마지막 세 번째는 이제 막 중/고등학교를 다니거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눈을 뜬 어린 개발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이제, 소프트웨어 개발은 ‘인문학’적인 소양이 없으면, 더욱 성장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필자가 예전에 꿈꾸었던 소프트웨어 개발을 꿈꾸던 시대와는 조금은 다른 세상이 된 것입니다.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꿈꾸던 시대에는 인문학적인 소양이 없어도, 오로지 컴퓨터 소프트웨어 언어만 익숙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한 정말 낭만적인 시대였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소프트웨어 개발의 대부분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대부분이던 시대였으니까요.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개발은 쉬워지고, 더 다양한 디바이스와 커넥티드 되는 센서 기술들도 우리 주변의 사물들과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건과 정보, 가치들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소프트웨어를 정말 잘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그래서, 현재의 어린 개발자분들은 좀 더, 인문학적인 소양도 같이 끌어올려야만,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이야기하는 '인문학적'인 내용이란 인간, 사회, 제도, 법, 윤리 등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모두, 학교에서 기본적인 것들을 가르치고 있죠.그리고, 회사와 동아리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세계는 생각보다 오픈되어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사회에 들어와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처음 느끼는 순간 매우 큰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안타깝지만.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학교 때의 동아리의 선배처럼 인정으로 이끌어주는 환상은 말 그대로 환상일 뿐이다. 회사라는 조직에서는 ‘이윤추구’라는  절체절명의 명제를 실현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나 성과를 집어삼키는 경우는 너무도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물론, 그런 식의 아귀다툼과 같은 회사는 잘 발전도 못하고, 비전도 없는 회사가 되기 때문에 만일 그러한 회사에 승선(?)한다고 하면, 빨리... 그 배를 버리는 것이 아주 현명할 것이다. 대부분의 국내의 기업에서는 내가 가진 스킬과 리소스를 오픈하지 않고 꽁꽁 숨겨두는 스킬을 발휘해야 하는 회사에 가야 할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개발자 직업이 가지고 있는 고충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합니다.이제는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 직업만이 존재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 정말로, 사람들이 바라는 자유로우면서도 돈을 많이 주는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나이 40을 넘겨보니, 소프트웨어 개발 이외에도 정말 많은 것을 공부하고, 알게 되었을 때에 더 깊고 재미있는 세계를 알게 한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세계였다는 생각을 해본다. 보통 소프트웨어 개발에 눈을 뜬 젊고도 어린 개발자들은 특정 전문적인 분야나 스킬에 집중해서 그 부분만을 미친 듯이 파고드는 경향이 간혹 있다. 물론, 필자도 그런 경향이었다.정말 즐겁게 이 소프트웨어 개발일을 하고 싶다면, 폭넓은 시야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최선이며 최고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아무리 한 분야만 집중하는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몇 가지 경험을 꼭 해봤으면 좋겠다.하나. 전문화된 영역이 아니라 전체 영역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살펴볼 수 있는 틀이 갖추어진 정형화된 기업( 보통, 큰 기업에서 이런 현상을 대부분 가진다. )보다는 아직, 그 틀이 많이 갖추어지지 않은 기업에서 자신의 역량으로 그 틈을 메워보려 하는 것.둘. 신입 때에 100만 원의 급여를 따라다니다 보면, 냉정하게 10년 20년 후에 1천만 원 이상의 손해를 보는 것이 신입 때의 잘못된 선택이다. 언제나, 자신을 대우해주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기업을 찾으라는 것이다.셋.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게으르다. 그래서, 언제나 자동화를 하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동화라는 측면은 사람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자동화라고 생각한다. 계속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자동화이지, 사람을  기계화시키는 자동화라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넷. 행복을 찾으라는 것이다. 아무리, 소프트웨어 개발이 좋다고 하더라도, 가족. 사람만 하겠느냐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돈’을 받고 무언가를 만들어주는 ‘공돌이’의 역할만을 한다고 하더라도. 나의 행복과 타인의 행복, 그리고. 내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사람들이 행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게임’ 업체에 있는 친구에게 가끔 하는 이야기가 그것이다. ‘마약’ 장수가 되지 말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라고 이야기한다. 필자도, 과거에 작은 실수로 ‘온라인 포커 게임’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라고 지시한 적이 있다. 다, 무식함(!) 때문이다.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즐거움’은 만들어도, ‘마약 장수’가 되면  안 된다.세상이 자본주의가 극단적으로 변해가고, ‘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하지만, 내가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그런 억압의 수단이거나 ‘불법’적인 수단이 되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아무 생각 없이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만들고, 마약과도 같은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후배들 중에는 생겨나지 않기를 바란다. 물론, 우리가 만들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자본주의를 가속화한다는 것은 이미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언제나 사람을 생각하고, 사람을 지향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음을.그리고, 내가 행복한 만큼, 다른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만이 진정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는 한걸음 한걸음 아닐까?마지막으로, 꿈꾸는 자가 ‘인재를 구 할 때에 사용하는 말’로 끝맺음을 하겠다.‘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창의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잉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보상과 비전이 같이 있어야죠. 프로젝트에 헌신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니까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최고의 인재상은 잉여를 부여하면, 무언가를 도전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그런 잉여를 바탕으로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이 글을 읽는 당신께서 소프트웨어 기술도 있고, 성격까지 좋은 사람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만일 그러신 분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신다면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다짐할 수 있는 조직이나 단체, 회사는 손쉽게 찾으실 것입니다. 정말입니다.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회사가 꿈꾸는 인재는 그렇습니다. 가끔은 푸른 하늘을 보러 농땡이 치러가자고 팀장을 꼬드기는 그런 재미있는 동료들이 있는 그런 곳이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소프트웨어 개발이 좋다고 하더라도. 푸른 하늘만 할까요? 그런 마음의 여유가 넘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시고, 그런 회사와 조직을 만드십시오.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서 맹목적인 목표나 아주 거창한 세계 정복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지만, 재미있고. 인간사회에 도움이 되는 그런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어서 모인 집단(?)을 찾으십시오. 그런 사람들과 무언가 끄적거리며 도전해보실 그런 뜨끈한 마음을 가진 개발자를 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충분한 능력에 어울리는 대우를 받는 시대, 그것이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미래입니다. 약속합니다. 뭐, 가끔은 팀워크가 좀 불성실해도, 내가 맡은 일은 책임질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 비딱한 개발자도 좋습니다. 능력 없는 것보다는 성격이 약간 불완전한 것도 그 사람의 개성이니까요. 우리 모두 그런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어서 실무에서 일하면서 만나면 웃음 한번 지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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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시작하며...8

Phase 37. 실물을 판매하는 start-up난 이번 startup을 준비하면서 부터.. "앞으로 만드는 회사에서는, 고객들의 손에 뭔가를 쥐어주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서비스 자체만으로는 고객들이 아무리 편해도 돈을 주고 쓰겠다는 생각을 하기가 쉽지 않고, 또 다른 대체제들이 계속 생겨나게 되면 그냥 바꿔타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실물을 만들기로 한 것이고..그렇다보니, 너무나도 많은 challenge가 있었다. 제품에 대한 지식 부족, 관리 부족, communiction 부족 등등.. 이제 한바퀴를 돈 시점에서는 조금 더 잘 할 수 있겠지만, 상품의 코팅 방법, 종이 인쇄의 질감 등등은 아직도 나에겐 도전의 영역이다.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영역에서 나보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join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총 7개의 글로 나누어서 기록하였고.. 그간 빠진 내용들도 많겠지만, 아무튼 9월 11일 결국 paffem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제품을 만들어냈고 출시했다는 즐거움 이면에는 아직 부족한게 너무나도 많아 보인다는 그 생각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지경이다. 그래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파펨의 런칭파티 당시의 현장 사진Phase 38. 그렇게 런칭을 하고.. 런칭을 하고서는 새로운 고민들의 연속이다... 이 제품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필요한 것들의 수급은 문제없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함께 일할 인재들을 어떻게 찾을 것인지? 등등그런데.. 사실 paffem의 서비스가 설명하기엔 그리 쉬운 것이 아니라서, 어떻게 쉽게 설명할까? 가 고민의 포인트였다. 그러던 중, flea market에 가서 상품 판매를 해 보았는데.. 역시나 현장에서 말로 설명해봐야 고객이 어떤 포인트에서 이해를 쉽게 하고, 구매까지 연결시켜 볼 수 있을지? 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듯 하다. 결국 그렇게 flea market을 2회 참여하고서 만든 서비스 소개카드!! 앞으로는 10~15초 길이의 동영상 버젼으로도 만들어봐야 겠다. 다음 글 부터는 런칭 후에 마주치게 되는 이슈들에 대해서 포스팅 예정!!#파펨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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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막 - 창업하다

1막: 학창 시절2막: 샐러리맨 시절3막: 창업!오래 전 첫 사회생활은 창업 준비로 시작했었다. 인터넷 벤처 열풍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대학원을 뛰쳐나와 동기 둘, 선배 한명과 모여 넷이서 세상의 변화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으로 창업 전선 근처에 갔었더랬다.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특허까지 신청해 놓았지만 자본금 없이 시작하려던 우리는 결국 블랙먼데이 주가 폭락으로 시장이 급랭하면서 제대로 시작도 못해본 채 접어야 했다. 덕분에 10년 훌쩍 넘게 회사생활을 통해서 안정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영위해 오며 온갖 조직 생활의 답답함을 인내하면서 언젠가는 온전히 나의 생각을 실현할 그 날을 손꼽아 왔던 것 같다.이미 누군가에겐 기성 세대로 보일 수 있겠지만, 기존의 것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마음은 그 때 첫 사회생활을 시작할 시절과 다름 없다고 스스로 다짐해왔다.이젠 전문 영역에 대한 인사이트와 기획력이 쌓이고, 아이디어를 구현할 실질적 경험도 있다. 조직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이상만큼 현실적 감각이 중요하다는 것도 터득하면서 인생 3막을 위한 스터디가 어느정도 된 느낌이다. 물론 사업이 느낌으로만은 안된다는 것도 잘 안다.전쟁터에서 야생의 지옥으로 나오는 두려움도 있겠지만, 피할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 때 시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정신 바짝 차리고 현실 감각과 진정성을 가지고 무언가를 시도해 가면 시장이, 아니 누군가는 그것을 인정해주고 찾는 사람이 있을거란 믿음으로 용기있게 시작해보는 것이다. 이제 바야흐로 100세 시대이다.앞으로 살아온만큼 이상을 사회의 일원으로 누군가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려면 진정한 독립이 팔요하고,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는 무언가 가치 있는 일들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단순히 생계를 위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구현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해야만하고, 그래서 하는 것이다.생각보다는 말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입증해야 한다. 과정보다 결과로 인정 받아야 하고, 경험보단 실적으로 성과를 내야한다.그리고, 상사의 평가가 아니라 시장의 평가를 기다려야 한다.이제서야 그것을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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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여행다녀오겠습니다 - 2

세계 일주의 기획: 더 크게 놀아보자 나는 더 큰 판을 벌여 보기로 했다. '50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좀 더 큰 판. 도시를 하나씩 차례차례 방문하던 것을 넘어, 전 세계 모든 도시를 다 가보려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한 만큼, 차근차근 준비가 필요했다. 가장 중요한 건 돈, 시간, 사전 준비 여행기획이였다. 여행에 장시간이 필요하니, 회사를 퇴사하고 가야 함이 명백했고, 그러기 위해 퇴사 전까지 계속 월급을 모았고, 투자를 통해 자산을 좀 더 늘렸다. 그렇게 5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갔다. 어떻게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까? Test Trip 진행  나는 사전 준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다른 도시에 갔을 때 서울과의 비교를 하지 않기 위해 한국 전국일주부터 시작했다. (서울은 너무 큰 도시라서, 세계의 많은 도시들을 서울과 비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실제 장기여행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확인하기 위해, 중국-싱가폴-일본으로 1달간 여행, 선진국만 갈지, 전 세계를 다 갈지 결정하기 위해 일부러 중국 내륙(시안-청두-충칭), 태국,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1. 방문 도시의 선정여행의 시작은 방문할 나라와 도시를 선정하는 것이다. 사람들(인류)에 대해 더 잘 알기 위해, 사람이 많은 나라와 도시들을 방문하고자 했고, 영향력을 고려하기 위해 소득수준(1인당GDP)을 기준으로 삼았다. 그렇게 인구를 기준으로 4가지로 분류, 소득수준(1인당GDP)를 기준으로 3가지로 분류하였다. (그럼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총 4 x 3 = 12가지로 세계 모든 나라를 나눌 수 있다.)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70개국을 인구와 인당 GDP 기준으로 분류핵심 국가 = Main 관찰 대상 도시들이 있는 국가세계의 모든 나라를 조사한 결과,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라고 하얀색에 해당되는 국가(표에서 빨간색 테두리 부분)는 총 42개국이었다. 그중 카자흐스탄(동선), 사우디아라비아(비자), 베네수엘라(치안)를  (C-나 14개국 중 3개국을 제외하고 11개국) 제외하고 39개국을 전부 방문하기로 했다. (여행의 많은 시간을 39개국을 관찰하는 데 사용했다.) 기타 국가 핵심국가 외에도 방문한 국가 들이 있다. 기타국가에 포함되는 나라는 방문한 국가 외에도 많은 국가들이 있으나, 중요도, 시간, 동선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작지만 잘 사는 나라 6개국(***)- 아직은 소득 수준이 낮지만 가능성 있는 나라 5개국 (*) - 기타 국가 20개국(11*** + 9****) 2. 관점 설계 : 다른 관점을 가지고, 다르게 보자[도시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1. 개인적 관점: 사람들은 돈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 의, 식, 주, 교육, 의료, 이동, 커뮤니케이션, 레저, 쇼핑 2. 사회적 관점: 사회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 정치, 종교, 경제/기업, 과학/기술, 예술/미디어 세계 일주의 시작은 내가 가장 잘 아는 도시, 일본 도쿄였다. 도쿄에서 한 달간 체류하면서, 도시를 어떻게 관찰해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를 고민했다. 처음으로 한 도시에 장기체류를 하니, 약간의 사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많은 관점이 변했다.현지인과의 관계도 '한 번 볼 사이'에서 '친구가 될 수 있는 사이'로 변했기 때문에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었다. 그러던 중 '일본인은 입장에서는 이런 건 어떻게 보일까'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고, 곧 '일본인도, 한국인도 다 같은 인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로 인해 여행에서 '미국인'과 '일본인' 등 각각의 인종 혹은 국민성을 정의하기 위해 차이점에 집중하기보다는, 인류라는 관점에서 모든 국가의 사람들을 관통하는 공통점에 집중해서 바라보게 되었다. 도시들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것들은 박물관, 미술관, 시장 등등의 장소가 있는데, 그런 장소들을 관통하는 개념에 대해 고민했다. 결론적으로는 나는 도시를 개인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보기로 했다.  3. 배경 지식 쌓기 본격적인 여행 준비는 3가지로 진행됐다. 1. 책 읽기 2. 스터디 하기 3. 실질적 준비먼저 세계일주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세계일주 책부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쓴 역사서들을 봤다. 나의 세계일주를 하는데 영향을 준 책은 아래 5권이다. - 그랜드투어 / 설혜심 - 월가의 전설 세계를 가다 / 짐로저스 - 관찰의 힘 / 얀 칩체이스 -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코너 우드먼 - 메가시티, 세계도시 경쟁력 / 동아일보 발간 소책자사람들과 소모임도 만들어서 진행했다. - World Study / 1개 국가를 전담하여 조사하여 공유 - Sight & Insight / 한국에서 여러 장 소 방문하고, 관찰기 쓰기 - The Great Peoples / 인류에 영향을 미친 사람 조사 후 공유 그 외 실질적 준비로는 한국 생활 정리 (보험, 핸드폰 등 정리) 및 실제 출국 준비 (비자, 예방접종, 국제현금카드) 등이 있었다. 세계 여행 기획서 여행의 결과 : 39개국에 대한 방대한 기록"무엇이 사람들(인류)에게 영향을 미쳐서, 사람들(인류)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앞으로 어떻게 살게 될까?" 내가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여행을 다니면서 도시마다 정리를 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방대한 자료가 만들어졌다. 여행의 정리 - 행(Row)이 한 개 도시이고, 열(Column)이 관찰한 주요 관점이다앞으로 이 자료를 바탕으로 내가 관찰한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하나씩 소개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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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인연2. 렌딧 이미나 이사 aka 꼬날님

2011년 여름, 국내 IT 계의 전설적인 연쇄창업가 노정석 대표님으로부터 스타일세즈(StyleSays)가 엔젤 투자를 유치하게 되면서 가로수길에 있는 아블라컴퍼니 사무실에 방문하였다. 이때 잠깐 뵙고 인사드리게 된 꼬날님. 얼굴 도장만 찍는 수준으로 잠시 인사드린 것이지만 전설적인 두분(노정석 대표님, 꼬날님)을 뵌 것만으로 마냥 설레었던 기억이다.그후 미국으로 돌아와서 두차례 정도 꼬날님께 연락드려 홍보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강한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신기한" 분이었다. 미국에서 지내다보니 한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다시 연락이 닿게 된건 작년 4월, 렌딧이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로부터 15억원의 씨드 투자를 받았을 때였다. 홍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서 무작정 꼬날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그리고나서 9월 어느 토요일. 불쑥 꼬날님을 찾아뵙고 정식으로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아마도 꼬날님은 갑작스럽게 느끼셨겠지만, 꼬날님만큼 많은 영감과 자극(inspiration)을 주는 인연이 정말 드물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망설임이 전혀 없었다. 항상 긍정과 열정의 에너지로 가득한 동료이자 멘토, 꼬날님꼬날님과 함께 일한지 이제 10개월이 지났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만난 모든 인연 중에서 가장 깊은 영감과 자극을 주시는 동료이자 멘토이다. 홍보 뿐만 아니라 회사 전반에 대한 많은 조언을 구하고는 하는데, 무엇보다도 본인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큰 자극이 된다. 몸담으신 4개의 스타트업 회사들 모두 수백억원대 큰 성공을 거두면서 "행운의 여신", "홍보 여신" 이라는 별명을 얻으신게 단순히 운에 의한 것이 아님을, 왜 그 회사들이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알 것만 같다.앞으로 10년, 20년 함께 일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 귀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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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유재석이 페라리를 샀다면?

유재석이 페라리를 샀다면? 아마도 바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유재석과 페라리가 올라오고 온갖 자극적인 기사들이 순식간에 쏟아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서 수많은 악플들이 따라올 것이다.본인의 피나는 노력 끝에 국민 MC라는 자리에 올랐고 이미 천문학적인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이 본인의 경제적인 능력 범위 안에서 비싼 차를 살 수도 있지 않은가? 그 차가 본인 스스로에 대한 성공에 대한 보상일 수도 있고, 평생 소망했던 꿈의 한 부분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런 반응보다는 "실망이다", "그렇게 안 봤는데"등의 가벼운 아쉬움을 시작으로 수많은 악플들이 달리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부모님의 안부? 까지 묻는 폐륜적인 악플들이 쏟아질 거라 예상한다. 전재산 1,000만 원을 가진 사람이 1,000만 원을 쓰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1,000억을 가진 사람이 100분의 1인 10억을 쓰는 꼴을 보면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우리는 부자를 경멸하고 단지 돈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남이 잘되는 꼴은 못 보고 잘되면 무조건적인 비난을 너무나도 쉽게 쏟아내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 역시 마찬가지이다.어느 업계처럼 스타트업 업계에도 남을 씹기 좋아하는 사람들, 실패를 하면 마치 본인의 예상이 적중했다며 자랑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기보다 잘 되면 배가 아파서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 참으로 이런 사람들을 생각보다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남이야 잘되던 말던 신경 끄고 본업에 매진하고 사용자만에 대한 고민만을 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사람들로 인해 형성되는 분위기나 문화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을 이어가는 스타트업에게 있어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임에 분명하다.1.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다른 나라도 비슷한 속담이 있는지 궁금하다. 정말 슬픈 속담?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함께 기뻐해 주고 축하해 줘야 하는데 왜 배 아파해야 하는지... 사석에서 스타트업 사람들을 만나면 오가는 대화들 중에 항상 빠지지 않는 주제가 있다.  바로 "다른 스타트업 이야기"이다. 왜 투자를 받았을까? 어떤 가치를 주기 때문에 성장을 했을까?라는 건설적인 대화보다는 오고 가는 주제 중에는 정확히 말하면 비아냥에 가까운 주제들이 많다.  본인 스타트업 걱정이나 했으면 좋겠는데 다른 스타트업이 잘되는 꼴이 배가 아픈 거다.예를 들어 O대표가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더라, OO스타트업이 비싼 건물로 사무실을 옮겼다더라, O대표가 잘 나가더니 만날 수가 없다더라. 등등등.. 참 한가하고 남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들이 많다. 정상적이 대표라면 끌만한 능력이 되니 외제차를 산거고, 정상적인 회사라면 채용 등의 문제나 어떤 이유가 있으니 사무실을 옮겼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회사가 성장하고 대표는 비례해서 바빠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말이다.잘돼서 배가 아픈 바로 그 스타트업은 이제 더 이상 몇 년 전 콘퍼런스나 행사에서 함께 고생하며 개밥을 먹던 처지의 초기 스테이지의 스타트업이라 아니다. 조금만 더 들어가 보면 배 아파서 비아냥 거리는 그 스타트업은 이미 직원의 규모가 수배 크게는 수십 배 늘어있을 테고 월 매출 수천, 수억을 넘어 수십억대로 성장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1~2억의 시드 투자가 아니라 수백억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대한 전략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4년 전 마이쿤이 창업한 5월에  레진코믹스라는 웹툰 서비스가 함께 시장이 선을 보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웹툰을 돈주고 본다는 서비스에 대하여 부정적이였다. 몇년이 지난 지금의 레진 코믹스는 수천억의 기업가치를 가진 서비스로 성장을 했고 우리는 이제 다시 막 새로운 서비스를 성장시키고 있는 초기 단계이다. 같은 시기에 시작했다고 몇 년이 지난 지금 같은 레벨? 의 회사로 절대 착각을 하지 않는다. 레진코믹스는 빠른 성장과 더불어 객관적인 비즈니스의 성과에 냈고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 해당 성공 사례나 경험을 우리도 적용하고 배우기 위한 건설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내 이야기를 한 사례로 들자면 얼마 전부터 회사가 안정화되면서 나 또한 급여를 받기 시작했다. 물론 아직도 창업전 회사생활을 할 때보다 적은 급여이지만 그래도 힘들었던 시기에 비해서 삶의 질이 나아졌고 지금의 상황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큰 마음을 먹고 6년 된 국산 중고차를 하나 구입했고, 부모님께 신세를 그만 지기 위해 60만 원짜리 원룸 월세방을 얻어 독립을 했다. 뭐 이리 남의 사생활이 관심이 많은지 이런 것까지도? 구설수에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만약 내가 직장생활을 계속했다면 지금의 모습보다 분명 더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도 말이다.주변에서 잘 된 스타트업이 있다면 응원을 해주고 우리와 다른 점이 과연 무엇이길래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냉정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다른 스타트업 걱정을 하고 비아냥 거릴 시간에 본인 스타트업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더욱 가지면 안 되는 걸까? 반대로 생각해서 나도 언젠가는 좋은 차를 사겠다는 목표, 좋은 환경의 사무실로 이전을 하겠다는 목표, 다른 대표처럼 바빠질 수 있도록 회사의 성장에만 관심을 가지는 쪽이 오히려 다른 스타트업 이야기를 하면서 보내는 무의미하는 시간보다 생산적일 거라 생각한다.2. 성공하면 조용히 뒤로 물러나는 CEO들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쿠팡 등 이미 수조단위가 넘어가는 성공한 스타트업의 사례들은 이제 주변에서 꽤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 회사의 창업자이자 CEO들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고 은둔 경영을 이어 가고 있다. 미래가 불확실한 시장에서 의미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내기 위해 그 창업자들이 보내온 인내의 과정과 시장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는 문화라면 후배 창업자들에서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CEO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 대표가 아닌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냥 무조건 까고 보는 문화가 그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세습경영을 하는 재벌들과는 다른 구조이며 태생이 틀린 CEO라도 예외는 없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의장이 얼마 전에 자사 CF에 출연을 했다가 얼마나 많은 악플이 달렸는지 조금만 검색해보면 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3. 네가 뭘 하던 난 깔 준비가 되어 있다. 이제는 뭐 그냥 웃어넘기지만 지난 7월 마지막 포스팅을 브런치에 한 이후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악플은 무시하는 게 최선이라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상처를 받았고 그 기억은 꽤나 오랫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다. 하루아침에 급여를 주지 않는 악덕 대표가 되어 있었고, 생각 없이 비즈니스를 하는 창업자가 되어 있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글을 읽고 전후 사정을 파악하지고 않고 그냥 훑어 넘긴 다음 눈에 들어오는 자극적인 비난 댓글에 동조하며 한술 더 떠서 무작정 까고 보는 문화,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해서 온라인상에서 그냥 뭐든 꼬투리를 잡아 마치 기다렸다는 듯 쏟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참으로도 많다는 것을 느꼈다.4. 우리회사도 안티 기사가 나왔으면....회사가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갔다는 증거는 씁쓸하게도 언론에서 안티 기사들이 나오면 된다. 어느 정도 성장을 했고 인지도도 있기 때문에 가십거리로 만들기 쉽고 뭐라도 꼬투리가 없나 예의 주시하며 하나면 걸려라 입을 벌리고 있는 형국이다. 클릭을 유도하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뉴스 기사를 가장한 치졸한 글들을 배설물처럼 쏟아 낸다. 배달의 민족 수수료를 까고, 쿠팡은 적자가 심각하다고 깐다. 얼마 전 개인 사재 100억을 기부하기로 공표한 대인배인 배달의 민족 대표님을 보면서 찔려할 기자들이 있을 것 같다. 초기에 천문학적인 손실을 감행하면서 시장을 선점해야 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상황이나 아마존의 사례를 조금이라도 공부했다면 쿠팡이 왜 지금의 모습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가지는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물론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 실패를 하고 시장에서 사라질 수 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의미 있는 도전과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을 무조건 적으로 깎아내리는 미디어 역시 스타트업 업계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의 과정 중에 수많은 실패가 있을 테지만 세상을 바꾸는 서비스와 회사들은 이런 실패 속에서 등장하는 진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5. 옆을 둘러봐. 그리고  그 사람들과 친해져라.500 스타트업 미국 배치에서 첫날 전체 회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날이었다.그때 멘토로부터 들은 첫마디는 바로 이랬다."옆을 둘러봐. 그리고 그 사람들과 무조건 친해져."< 유니콘 :1조 기업가치 스타트업>이유인즉슨 여기서 유니콘(1조 가치 이상의 기업)이 나올 것이고, 그때는 네가 정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너희들은 그런 능력과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이라고 긍정적인 기운을 심어 주었다. 유니콘이 되었을 때는 너무 바쁘기 때문에 친해질 수 없지만 지금 힘든 시기에 서로를 돕고 많은 유대감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말을 이어 갔다. 실제로 몇 년이 지난 지금 M&A 사례도 나왔고 상상 이상의 기업가치로 성장한 회사도 나왔다. 안된다는 부정적인 피드백보다는 너는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기 위해 500 스타트업의 멘토들은 최선을 다했다. 예를 들어 투자자 피치를 하고 갔을 때 입구 앞에서 하늘을 보면서 나는 할 수 있어 라고 만세를 한뒤 미팅에 들어가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긍정적인 기운 속에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그런 기운이 지금도 남아 서비스를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처한 주변 상황은 매우 다르다. 부정적인 사람과 피드백을 주는 전문가들을 만나기 일쑤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부여해주는 사람 보다는 비난과 함께 실패라도 했다면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분위기가 당연시하게 조성되어 있다.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며 바뀌더라도 정말 긴 시간과 호흡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된다.수년간 수백 개의 스타트업들을 직간접적으로 보면서 느낀 점은 다행히면서도 재미있는 통계를 보인다. 부정적인 성향의 스타트업들은 1~2년 안에 시장에서 사라졌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스타트업들은 큰 성장을 했거나 비록 실패를 했더라도 의미 있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게 악플을 달았던 스타트업이 내가 정 말로 가고 싶은 꿈의 직장으로 변해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 스타트업과 관련된 투자사나 언론 역시 마찬가지로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 투자 미팅 때 인격적인 모욕이나 비난을 쏟아낸 투자사로 스타트업이 몇 년 후 성공을 해 LP로 다시 만난다거나, 광고 좀 따내 보려고 안티 기사를 냈다가 큰 광고주로 다시 만날 수도 있는 일이다. 업계는 정말로 좁고 소문은 돌고 돌아 출처와 화자는 밝혀지게 마련이라 언젠가는 뱉은 말이나 써내려간 글에 대한 책임을 질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6. 긍정의 힘부정적인 생각을 말과 글로 쏟아내는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힘들지만 이겨내고 긍정적인 생각과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은 항상 좋은 결과와 성공을 하는 기존 사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헬조선이 아니라 창업하기 좋은 천국 같은 나라라고 생각의 틀을 바꾸려 노력 중이다. 미국과 비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보다 더 열악한 스타트업 환경을 가진 나라들을 생각하면 우린 참으로 좋은 환경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지 않은가?우리 역시 그랬고 많은 스타트업들이 대부분이 주변 사람들을 반대를 뒤로하고 창업의 길을 선택했다. 보통의 사람들과 조금은 다른 길을 가고 있을 뿐... 스타트업이 무조건 적으로 비난을 받아야 한 하는 업계인가 고민을 하게 될 정도로 상처받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 난다. 하지만 매일같이 쏟아지는 이런 부정적인 의견들에 굴하지 않고 오직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민하고 사용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치에만 집중하려 노력중이다. 언젠가는 부정적인 사람들도 변할 만큼의 큰 의미를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이 되길 희망 한다.#스푼 #Spoon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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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기에서 성장기로, 더 나음을 위한 회사 오너의 마인드

회사가 생존기를 넘어서 성장기로 진입할 때면, 그동안 직원 각자 1인 3인 이상 역할을 했던 것조차 턱없이 부족하게 되어 업무초과로 계획이 미뤄진다거나 들어온 일거리 중 일부는 놓치거나 과감하게 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현명하고 감이 빠른 오너는 이 시기를 미리 예측하고, 그 시기가 오기 최소 2-3개월 전서부터 백업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 성장기에 진입하면, 한정된 인력에 할 일은 쏟아지니, 직원 불만도 많아질 수 있고, 오너 자신도 피곤에 찌들어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  무리한 신규 직원채용은 리스크가 있으니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적재적소에 배치될, 현재 인력이 부족한 분야의 전문가급 또는 경력이나 재능이 있는 사람을 안치해야 한다. 알다시피, 직원은 정직원으로 채용 되는 순간, 본인이 제 발로 나가기 전까진, 해고를 한다는 건 양자 불편한 사건이고 남아있는 직원도 어딘가 떨떠름하게 되는 순간이다. 그렇지만서도, 회사의 성장과 목표를 위해선, 어쩔 수 없는 불편한 결정이기도 하다.  회사와 맞지 않는 직원을 장기간 방치하면,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고, 옆 직원들에게 좋은 영향이 갈 수가 없다.  실제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이라면, 가급적 피해야 할 직원 유형을 소개한다. 1. 파트타임 직원실력이 출중한 인력을 스카우트하고 싶으나, 인건비가 비싸 파트타임으로라도 데려오기도 한다.  그 자체로는 나쁘지 않다.  회사로선 비용을 절감하고, 필요한 시간에 충분히 우수인력을 활용하고, 문제는 그 인력이 고정 프로젝트나 유지보수로 먹고사는 프리랜서의 성격이 강한 인력일 때이다.  그냥 일만 잘하면 된다고 오너는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생각보다 능률이 오르지 않는 걸 목격하는 오너가 많을 것이다.  그건, 그 사람이 실력이 없어서라기 보단, 회사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내가 월급 받는 직원이라면 나라도 투잡, 쓰리잡 아니 그 이상도 생각할 것 같다. 입장과 관점의 차이가 있겠으나 회사의 오너라면, 그리고 이제 막 치고나가야 할 시기에 있는 회사의 대표라면, 회사업무에 집중하는 직원이 이뻐보이지, 근무시간에 다른 업무를 (잠깐 머리 식힐려고 인터넷, 쇼핑몰 뒤지는 딴 짓도 아니고) 보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나, 급여 인상이나 휴가와 같은 사탕을 주고 싶을까? 오너도 인간이다.  그러나, 직원 관리하는 것도 오너의 능력이니,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다면, 그만한 인재도 없다 생각이 든다면, 현명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좋다. 2. 인턴필자도 인턴이란 걸 너댓번 정도 해봤지만, 인턴 경력이 필요한 사람은 대부분 이십대 초중반이다. 이들이 원하는 건 그럴듯하게 보일만한 이력서 한줄이다. 물론, 순수한 친구들은 회사의 비전과 추구하는 가치를 정말 좋아해서 지원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들이 생각하는 회사의 이상과 실제 돌아가는 업무는 천지차이라는 것이다.  기획, SWOT분석...을 하지 않아 당황해 하는 그들은 시도때도 없이 오는 전화응대와 단순작업같은 이메일 발송에 내가 왜 이런 것을 하고 있지? 라며 괴리감을 느낀다. 그럴때면, 솔직한 심정으로, 오너로선 급여가 아깝다. 또, 너무 콧대 높은 인턴도 회사 입장에선 골아프다.  아는 척을 해대니 원.  그러나, 인턴 제도라는 것이 서로 좋자고 생겨난 취지인 만큼,  어리고 패기가 넘치는 인력은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회사는 값싼 인력에 단순 업무를 해결하고, 또 그들에게 좋은 일터 경험을 줄 수 있으면 된다.  즉, 인턴 채용으로 회사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쌓을 수 있는 여력이 되는 회사나, 단기 정부 지원금을 노리는 회사라면 인턴채용을 권장하고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인턴 채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3. 고객 DB만 원하는 파트너 아닌 파트너지역이 다르고, 업종이 달라도, 원하는 바가 같으면 파트너십이 이뤄진다.  문제는, 얼마큼 시너지가 나느냐인데, 파트너십이라는 게 실상, 내가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이 상대가 나로부터 얻는 것이 비등비등해야 파트너십이 유지가 되는데, 일방적으로 한쪽에서 뭔가를 요구한다던가, 그래서 그만큼 주었는데도 상대방으로부터 얻는 기대치가 이하라면 파트너십이 깨지기 쉽다.  한 예로, 영업을 하려면, 명함이 필요하대서 파줬더니, 돌린 명함 대비 영업 건수가 없어서 본인도 무안해했던 케이스가 있다.  심지어 상담하라고 고객 연락처를 알려줬더니, 본인이 뒷거래를 하고 앉아있거나 뻔뻔하게 때론 간접적으로 고객DB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고, 은근슬쩍 서류제출을 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면서 공인인증서를 복사해가려는 경우도 있었다.  누굴 호구로 보고. 진정한 파트너라면, 상대에게서 뭘 얻고픈지 얘기하는 사람보다는, 먼저 주려고 하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진짜를 가릴 수 있는 한 방법이다.  물론 우리 역시, 상대를 부려만 먹는다면 안되겠고. 4. 욕망이 없는 직원상대적으로 집안이 어려운 친구에겐, 급여인상이 당근이고, 보이는 이목을 신경쓰는 친구에겐 그에 맞는 직함과 복지, 본인의 선호 업무를 주는 것이 당근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못 참는 친구에겐, 자율적 권한과 함께 책임을 쥐어주면 된다.   문제는, 아무 것도 바랄 게 없는, 그저 다니는 직장이 있으면 그만인 타입이라면 다루기가 참 애매하다.  그들이 실력이 있고 없고는 그 다음 문제이다.   수동적이거나, 뭔가 지시를 하면, 자잘한 실수가 잦다.  그 실수가 뭐 시말서를 쓸 정도가 아니기에 오너는 속이 탄다.  가르치는 시간도 부족한 회사라면, 그 직원이 무엇을 잘하는지를 지켜보라.  그리고 그 분야만 숙달되게 업무 배치하는 것도 당장의 최선이다. 스타트업은 속도와 성장도가 생명이고 거기서 일하는 직원도 동일하다.  오너는, 창의적으로 자기 하고픈 일을 먼저하는 직원보다는 지시한 업무 안에서 창의적으로 해내는 인재를 좋아한다.  회사의 큰 계획 틀 안에서 같이 움직이는 팀이 될 때 그 회사는 한단계 레벨 업하게 되며, 이는 매출향상, 제휴사의 긍정적인 반응, 고객의 만족도 향상, 입소문 등으로 나타난다.  매출향상이 수익증대로 되어 회사의 여유자금으로 된다면 그것을 복지나 급여 인상 등으로 직원에게 되돌려주고, 또 더 여력이 있다면 신규 채용을 하는 긍정적인 싸이클이 만들어진다. 어디선가 읽은 구절인데, 위대한 일을 위해서는 대단한 도전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순간순간의 작은 도전이 모여 위대한 일을 이루어간다.  도전이라고 까진 거창하다면,  매일 해야할 일이라고 하자.   속도를 낸다는 건, 무조건 야근 하고 연장근무하는 게 아니다.  그날 그날 내게 주어진 업무를 완수하고, 내 옆사람도 그다음날로 미루지 않고 해치울 때, 그 역량이 쌓이고 쌓여 가속도가 되고, 성장성이 된다.   나의 회사는 물론이고, 당신의 팀이 직원 모두가 다같이 위를 바라보는 팀이 되기를 희망한다. #넷뱅 #조직문화 #기업문화 #마인드셋 #팀문화 #업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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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을 연결한다는 것...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30년이 되어간다.그 사이 만난 많은 사람들중에 구루급이 된 사람도, 멋진 개발자로 성장한 사람도, 멋진 사업가로 성장한 사람도 많다.사업가, 의료분야, 제약분야, 보험분야, 스타트업등등...모든 만난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들이 꾸준하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최근들어 직장을 옮기는 개발자나 관리직종에 있는 사람들을 추천하거나 구직을 하게 되는 경우를 연결해주는 경우가 생긴다.전문적인 헤드헌트는 아니지만...믿을 만한 회사이거나 신뢰할만한 대표들에게...괜찮은 경험과 좋은 스킬을 가진 친구들을 연결해주는 보람도 크다.자본을 가진 사람에게 기업을 소개해서 M&A하게 하는 경험도 흥미롭고,작은 팀을 큰 팀에게 소개하는 경우도 재미있다.CTO를 구해달라는 요구에 정당한 대우와 의미있는 비전을 공유하게 한다면...그정도 직급도 구해준다.이제 하나의 기업에 10년이상 근무하는 시대는 아닌것 같다.다들,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일에 흥미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정리되었다가 다시 모인다.많은 성장과 변화를 보면서...회사와 사람을 연결하는데 보람을 느낀다.ㅎㅎ...전문적인 헤드헌팅회사는 저를 싫어할 가능성이. ㅎㅎㅎㅎps.싸고 일만 잘하는 개발자를 구해달라는 요청에는 웃음으로 이야기드린다..'없다고'정당한 대우와 의미있는 미래를 보장한다면...구루급 개발자도 CTO로 섭외가 가능하다고 이야기드린다.그리고, 돈 퍼주는 사업가도 없으며.정당한 일을 하는 개발자나 기획자, 디자이너를 찾는 분에게 소개한다.아.. 요즘은... 본인의 실력이 답보상태인것을 깨닫는 개발자들이 여럿있다.그래서, 초기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고생하면서...다시, 테크를 수련하는 녀석들도 여럿있다.그래서, 다시 스마트한 스타트업으로 입사하는 녀석까지... ~.~세상은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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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HOT해지는 굿닥이의 속내를 엿보다

명절만 되면 나도 모르게 찾게 된다는 그 앱.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은 매년 명절만 되면 트래픽이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8만 건이 넘는 DB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고도화된 병원·약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은 굿닥이 유일하죠. 사내기자 O가 굿닥의 마스코트 ‘굿닥이’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 건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주의: 굿닥스러움을 전달하기 위해 굿닥어체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 )  O: 새해가 밝았어요! 굿닥이는 올해로 나이가..굿닥이: 2012년에 태어났으니 6살입니닥!O: 세월 빠르네.. 어느새 유치원 갈 나이가 됐다굿! 그건 그렇고 요즘 굿닥은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거에요?굿닥이: 아주아주 많은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닥. 그 중에서도 요즘 특히 강조하고 싶은 건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DB 업데이트 작업이라굿. (찡긋)O: 아~ 기사 통해서 봤다굿! 8만 건이 넘는 DB를 업데이트 했다고 본 것 같은데.. 얼마나 걸리는 작업인가요?굿닥이: 사실 DB 자체를 연동시키는 작업은 얼마 걸리지 않아요. 관건은 연동시킬 DB의 정확도를 검수하는 작업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달려있거든요. 변동사항이 많고 체크해야 할 DB가 많아지면 준비부터 완료까지 한 달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굿!O: 생각했던 것보다 복잡한 일이군요.. 그러고보니 이제 설 연휴인데 명절이면 굿닥 트래픽이 급증한다는 소문을 전해들었다굿! 일부러 이 시점에 맞춰서 업데이트를 진행한건가요?굿닥이: 사실 DB 업데이트는 굿닥에서 정기적으로 해왔던 일이에요. 개폐업하는 병원이나 약국 정보는 최대한 빠르게 반영해야 유저들이 아픈 몸을 이끌고 헛걸음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설 연휴에는 고향이나 여행지 등 낯선 곳에서 굿닥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을 테니 최신 DB를 제공하고자 일정을 맞추려고 했다는 건 부인하지 않겠다굿~후후O: 맞아요.. 명절에 가족 중 한두 명은 꼭 아픈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명절 영업하는 병원이나 약국 정보는 어떻게 반영하는건가요? 일일히 확인해보는 건 아닐텐데.. 굿닥이: 명절에 문을 여는 병원 및 약국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집계해서 발표해줍니닥. 굿닥은 해당 데이터를 서버에 반영해 유저들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하는 거지요. 데이터는 보통 연휴가 임박해서 발표되는데, 연휴 전까지 서버에 반영하기 위해 굿닥 개발자들은 연휴 직전에도 영혼까지 불살라야 한다굿! 고된 업무에 몰래 눈물을 훔치는 굿닥이 O: 그러고보니 굿닥 DB는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입맛에 딱 떨어지는 데이터는 아닐 테니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굿닥이: 데이터는 여러 루트를 통해 확보하고 있어요. 다만, 개폐업 여부와 진료분야별 카테고리 등은 잘 정리되어 있는 데 반해 영업시간 등 디테일한 정보는 없거나 잘못된 경우가 많아서 내부에서 직접 체크하는 데이터가 아주 많다굿!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확한 병원약국 정보일 걸요?O: 보통 일이 아니네요~ 대단하다굿! 그럼 굿닥에는 개발자가 몇 명이나 있고 DB 관련 업무는 누가 하고 있는건가요?굿닥이: 굿닥에는 현재 15명의 개발자가 있습니닥. 모든 개발자들은 각자마다의 역할을 맡고 있는데 DB와 연관된 서버 개발자는 3명이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이라굿!"DB 업데이트, 그 어려운 걸 굿닥이가 자꾸 해냅니다"O: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굿닥스러움을 발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달라굿! 굿닥이:  굿닥의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야 옐로피플들에게 많이 소개됐으니, 이번엔 개발문화 얘기를 해보고 싶네요! 굿닥은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3주 단위로 기획부터 회고까지 이어지는 ‘스프린트’를 도입해 개발문화를 혁신하고 있거든요~ 각자 맡은 업무별로 단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고, 회고까지 진행해야 하니 개발자들에게 부담은 커질 수 있지만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다굿! :) 세부적인 사항들은 앞으로도 계속 개선해나가면서 굿닥만의 개발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닥~O: 정말 좋은 정보인 것 같아요~ 말이 나온 김에 굿닥이가 옐로피플에게 추천하는 굿닥의 업무 노하우가 있다면 하나 더 오픈해주세요!굿닥이:  요즘 굿닥의 개발자들이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온라인 일일회의입니닥~*3* 기존에 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할 때는 1시간 가량 소요되던 것이 온라인으로 바꾼 이후 15분 수준으로 단축되어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었어요. 물론 사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매일 길어지는 회의 때문에 고민이 있는 옐로 패밀리라면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면 좋겠다굿!  O: 마지막으로 옐로피플들에게 새해인사 한 마디 하라굿!굿닥이: 머니머니(Money Money = 돈돈)해도 건강이 가장 큰 복인 거 알죠? 새해에는 옐로피플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닥 :) 그리고.. 스마트폰 한켠에 굿닥 살포시 챙겨두면 분명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을 테니 명절 연휴 휴대폰에 꼭꼭 넣어두길 바란다굿! (옐로피플들 휴대폰 굿닥이가 다 검사할겁니닥....)"옐로피플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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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면 지는 것이다

A씨는 일을 잘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작은 일도 세세하게 신경쓰고, 모든 일을 철저하게 처리한다. 남들이 흘려듣는 것도 주의깊게 준비하고 항상 미리 미리 대응하는 태도 때문에 항상 윗사람의 사랑을 받는다.그래서 늘 바쁘다.그렇다고 A씨가 하는 일이 모두 중요한 일들인가 따지고 보면 사실 그렇지 않다. 정작 중요한 일을 구분하여 에너지를 쓰기 보다는 모든일에 한결같이 정성을 쏟는게 문제이다.이건 그냥 바보다.쓸데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회사 생활에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 때문에 에너지를 쏟는 경우가 5할이 넘는다. 밤낮없이 야근하지만 성과는 1도 나타나지 않는 이유이다.예산을 100을 쓰고도 성과는 10을 얻는 이유이다.A씨는 모든 상사들이 찾는 인재가 아니라, 그냥 그들의 '봉'일 뿐이다. 남는건 지나가버린 젊음에 대한 아쉬움 뿐이다.B씨는 뺀질거리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시키는대로 일을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한번 하기로 한 일은 남들과 다르게 처리하면서 신기하게도 성과를 만들어낸다. 늘 칼퇴를 하고, 워라벨을 유지하지만 생각과 결과에는 항상 엣지가 있다.'열심'이라는 가치는 컨베이어벨트식의 정형화된 업무 패턴이나 양으로 성과를 측정할 때나 효과가 있는 방식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2등 밖에 될수 없는 요즘 시대에는 성실함은 더 이상 예전처럼 유효하지 않다.여유가 창의의 원천바쁠수록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마치 관성에 의해 멈추려해도 멈추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기존의 궤도를 벗어나려면 방향 전환이나 일탈이 필요한데, 빠르게 움직일수록 정해진 레일에 더 밀착하게 된다.  벗어나려면 쓸데 없는 일을 줄이고 생각의 시간을 벌어야 한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줄이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만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의심하고 확인하라시키는대로 하지 마라. 정말 필요한 일인지 체크해야 한다. 필요한 일이더라도, 시키는 방식대로 하는게 효과적일지 의심하라. 대부분 상사는 머리에 떠오르는 예시를 들뿐이다. 말한대로 하면 나중에 처음부타 다시해야할 수도 있다. 그냥 알겠습니다 답하지 말고, 한번이라도 다른 방식에 대해 질문하거나 스스로 현명한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1년간 정말 바빴다?작년과 무엇이 좋아졌는가? 바쁨의 결과가 현상 유지는 아니었나? 그냥 바쁘기만 했는가? 일이 당신의 목표인가? 그러려고 여태껏 노력했나? 행복했나? 무엇을 잃었나?의심없는 성실함은 자본가가 근대 교육에 심어놓은 착취의 프레임일 뿐이다.최소한 무엇을 위해 바쁜 것인지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 문명이 이렇게 진보했음에도 인간이 여유가 없다는 것은 시스템이 잘 못된 것이다. 바쁘지 않아도 세상은 충분히 돌아간다.세상은 결코 바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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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슬로건도, 어반베이스답게

기업의 슬로건은 기업의 이미지를 좌우할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나이키의 'Just Do It' 이나 아디다스의 'Impossible Is Nothing'과 같이 대중의 머릿속에 이미지 그 자체로 각인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반베이스가 3D 공간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의 모든 실내공간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코어 기술과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면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내포할 수 있는 새로운 슬로건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반베이스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새로운 슬로건을 만들었을까요?슬로건도 '어반베이스'답게 만들다어반베이스는 IT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인만큼 직원 중 절반 이상이 개발자입니다.그렇다보니, 출퇴근기록 계산기부터 점심알람봇(bot)까지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한 점이 있다면 개발자분들이 출동하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곤 합니다.  이러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어반베이스는 슬로건 만드는 방법 또한 '어반베이스'답게 만들어 냅니다. 슬로건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진우님(진우님=대표님=건축가 출신 프로그래머)께서 룰렛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같이 살펴볼까요?만들어 공유해 주신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이렇게 깔끔한 룰렛하나가 나오는데요참여방법은 간단합니다.1. 랜덤버튼을 2회 누르면 문장이 완성됩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 나타나면 아래의 세이브 버튼을 누릅니다. 그 리고 그 문장은 저장되어 하단의 그래프로 반영이 됩니다. 'RANDOM'버튼을 한 번 눌러보았더니 클릭 두번에 슬로건 하나가 탄생합니다.'We Generate Urban'조금 더 나은 슬로건을 위해 RETRY 해 봅니다.이번엔'We Reform The Next World' 가 탄생했습니다.2. 그래도 마음에 드는 문장이 안나오면 보라색 '후리스타일' 버튼을 누르셔서 직접 입력해주시면 우측 리스트에 반영됩니다. (무기명입니다)'후리스타일' 버튼을 누르고 입력한 문장들입니다.이렇듯, 룰렛을 사용해 간단하고 간편하게 많은 문장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몇몇 단어를 가지고 고민하는 것보다, 룰렛을 최대한 많이 돌려서 저장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런식으로도 슬로건을 만들 수 있다니' 재미 반 진지 반으로 어반피플들이 모두 참여하여 슬로건 짓기에 동참했습니다.그러하여 나온 최종 두 가지 안 입니다. We Invent the Next WorldWe Reinvent the World우리는 이 최종 두 가지 안을 가지고 다시 투표를 하였습니다. (다수결의 원칙) 그 결과, 아주 근소한 차이로 우리의 슬로건 탄생!어반베이스의 새로운 슬로건'We Invent The Next World'4차 산업혁명의 시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간데이터의 높은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는 앞으로 “We Invent The Next World” 라는 모토 아래, 보다 앞선 새로운 삶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D 도면 이미지를 단 몇 초만에 3차원 공간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기술부터가상의 인테리어를 돕는 3D HomeDesign, 3D데이터를 증강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AR Viewer,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공간 기반 추천 서비스까지. 전 세계의 모든 실내공간정보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코어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하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2019.01 어반베이스 개발자 사이트 런칭 예정 *2019.02 AR SCALE 런칭 예정출처: https://blog.naver.com/urbanbaseinc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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