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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발전, 신임 금융위원장에 바란다!

최종구 신임 금융위원장이 지난 7월 19일 취임했다. 새 정부의 금융 정책과 감독을 이끌어 갈 금융당국의 수장이다. 취임 전후 쏟아져 나온 여러 기사들 속에서 새 금융위원장에 대한 큰 기대가 느껴진다. 이제 막 새로운 금융의 한 축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P2P금융 기업의 창업자로서, 필자 역시 새 금융위원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신뢰의 금융', ‘포용적 금융', ‘생산적 금융'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내세운 취임사 또한 기대를 더욱 커지게 한다. ‘금융 시장의 진입 장벽은 낮추고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부분은 새로운 산업 분야인 핀테크 기업들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향성으로 생각된다. 특히 눈을 사로 잡은 부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핀테크와 같은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지속 출시되도록 금융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한 부분이다. 7월 26일 주최한 첫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4차 산업혁명 금융분야 로드맵'을 마련하고 ‘금융혁신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았다. P2P금융 산업은 핀테크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업 모델로 꼽힌다.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구현하여 비대면으로 대출자를 모집하고 심사해 투자자와 연결하기 때문에 금융 서비스 체험의 전과정을 기술 기반으로 풀어내야 한다.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자체적인 심사평가모델은 P2P금융 사업의 심장과도 같다. 2014년 12월, P2P금융 기업 최초로 나스닥 상장에 성공한 렌딩클럽P2P금융은 새 정부가 핵심 정책으로 꼽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P2P금융 기업 중 신용대출 1위인 렌딧을 예로 들어 보자. 렌딧이 2015년 5월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집행한 중금리대출은 총 671억원이다. 이 대출 고객 중 절반 가량은 기존의 고금리대출을 대환한 고객이다. 이에 따라 렌딧의 대출 고객들이 이제까지 절약한 이자 비용만 약 40억원이 넘는다. P2P금융이 우리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을 실제로 이끌어 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같은 P2P금융이 금융 소비자에게 보다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성을 가진 규제 정책이 필수적이다. 우선 P2P금융이 ‘자금 중개'와 ‘여신'이 융합된 산업이라는 본질에 대한 이해가 시급하다. 현재 시행 중인 P2P금융 가이드라인에서는 산업의 본질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은 채 ‘자금 중개'만으로 한정지어 자기 자본 대출을 금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P2P금융이 자기자본대출을 집행하는 이유는 대출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다. 합리적인 적정금리를 받아 P2P금융에서 중금리대출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는 고객이 투자금이 모이는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고금리대출을 받게 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한 운영 방식이다. 실제로 P2P금융이 발전하고 있는 나라 중 자기자본대출이 금지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는 대출 자산별 규제 정책이 보다 합리적이다. P2P금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약 4년 만에 미국 시장보다 규모가 4배 이상 커진 중국의 경우 개인은 P2P 업체 당 20만 위안(약 3,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모든 업체를 통틀어 대출액이 총 100만 위안(약 1억6,500만원)을 넘지 못하게 되어 있다. 법인의 경우도 업체 당 100만 위안(약 1억6천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총 한도는 500만 위안(약 8억2,600만원)으로 대출 규모가 제한되어 있다. 리스크가 각기 다른 자산별로 대출 한도를 규제해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P2P금융은 민간의 자본이 기존 가계부채를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충실하게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는 최종구 신임 위원장이 만들고자 하는 ‘생산적 금융'의 패러다임에 맞춰진 변화의 과정이라 생각된다. 변화와 혁신의 옷을 입은 새로운 금융위원회가 ‘기술로 금융을 혁신하는' P2P금융 산업의 발전에 커다란 동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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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말하는 능력

분야를 막론하고진정한 고수들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무엇이 본질인지 알고 있다중고등학교 시절에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책들을 접하면나의 지적 능력이 형편 없구나라며 자책했던 적이 많았다.도무지 넘어가지 않는 책장을 보며읽어도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문장들과명확하지 않은 개념들이 나의 탓인줄만 알았다.고등학교 때 만난 수학 선생님과대학때 만난 타이포그래피 교수님은내겐 신선한 충격이었다.수학의 원리를 그렇게 쉽게 이해시킬 수 있다는 것,동일한 문제를 전혀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 분이셨고,타이포 교수님은 디자인의 감각적인 영역을 이성적으로공감할 수 있게 해준 분이셨다.그렇게 한참이 지나서현학적인 말이나 글이 보여주는 난해함과 모호함은어설픈 자들의 알량한 지식을 그럴듯하게 표현하려는위장전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대학원 논문을쓰면서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다.어렵게, 대단한 척, 전문 용어를 난발하며 풀어낸,논문들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딱 한가지였다.어때? 나 전문가 같지?내가 찾아본 수 많은 논문들에는전달하려는 핵심이 명확한 논문은 정말 소수에 불과했다.논문의 형식을 따를 뿐 짜집기로 범벅된 거품 투성이였다.그 후로 난 논문 쓰기를 그만두었다.직장에서도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말만 그럴듯이 얘기하면서 핵심이 없는 사람들,자기 생각은 없고 남의 얘기만 자기 것처럼 하는 사람들,장황하게 얘기하지만 요점이 없는 사람들...보고서가 30장이 넘어도무엇을 얘기하는지 전달이 안되는 자료들,사례와 근거는 넘치지만 결론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문서들,손에 잡히지 않는 모호한 개념의 형용사만 늘어놓는있어빌리티 문장들...뭘 얘기하고 싶은 건가요?이런 보고서들은 거품을 빼고 걷어내면결국 남는게 별로 없다.보통 이런 자료들이 남발하는 이유는자신이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이해하지 못한채습관적으로 일하거나, 형식에만 맞춰서 칸 채우기식으로일하기 때문이다.또는 말하고 싶은 내용은 있지만이것을 단어와 문장으로 풀어내지 못하는 기술이부족하기 때문이다.아래 3가지를 유념하면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1. 문서의 목적을 다시 생각하라. - 무엇을 위해 이 보고서(문장)을 쓰는가?2. 중2 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하라 - 전문지식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표현인가?3. 다르게 해석될 표현은 없는가? - 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르게 이해될 단어는 없는가?무엇보다 중요한건작성자 중심이 아니라, 그 말과 글을 전달할 대상을중심으로 정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결국은  핵심이다.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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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없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나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었다."어떤 사업을 하고 계신가요?"< 사업 설명은 시작하면 끝이 없다. 아마? 시킨다면 밤도 샐 수 있다. >피부로 느낀 현실은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을 아무리 잘 해도 상대방을 완벽하게 이해시킬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야기를 듣는 그는 당신의 하는 비즈니스의 전문가가 아닐뿐더러 타깃 고객층 역시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IT 지식이 없는 상대에게 성능 좋은 SDK를 개발해서 파는 사업을 설명한다던가, 중년이 넘어선 상대방에게 아이돌 가수들과 연관된 서비스를 이해시키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1. 그는 당신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없다. ( 숫자가 궁금할 뿐 )2015년 SF에서 머무르던 시기, 스타트업 네트워크 모임에서 맥주를 마시며 캐주얼하게 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인사를 나누고 안 되는 영어와 바디랭귀지를 마구 섞어 우리 팀이 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 열심히 소개를 했지만 반응이 시큰둥했다. 많은 스타트업이 그러하듯 나 역시도 우리 팀이 하는 비즈니스는 정말 멋지고 훌륭하고 대박이 날 것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과 똘끼가 충만하던 시기였다. 우리는 홍대의 노점상부터 시작해서 개고생을 하며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과 독기를 가지고 있던 시기였고 그 당시는 정말 뭐라도 다 씹어먹을 기세였다.곧 그 친구의 논리 정연한 답변과 질문이 이어졌다. 네가 하는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네가 가장 잘 알 꺼야. 내가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는 점 미안해. 그리고 수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었던 너의 비즈니스를 판단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내가 이해할 수 있게 주요 숫자들만 말해 줄 수 있니? 였다.당시 내게 이런 형식의 질문을 던전 사람은 처음이었다. 그가 원하는 답변은 매출 같은 숫자가 아닌 바로 MAU, DAU, LTV, CAC, CTR, Retention, MoM Growth Rate 등과 같이 서비스가 실제 사용자에게서 획득한 숫자였다. 무지했고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에 완벽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친구는 이름만 되면 알만한 어느 유명 VC의 파트너였고 난 어찌 보면 좋은 투자기회를 놓친 실수를 하고 만 것이었다. 그 사건 이후 비즈니스 설명은 최대한 적게 하는 대신 숫자로 이야기하는 연습? 아니 숫자들을 파악하고 머릿속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숫자로 설명하고 숫자로 설득 시켜야 한다는 것을 몰랐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용자를 확보하는데 평균 5,000원의 마케팅 비용이 들고 (UAC) 이렇게 확보한 사용자는 우리 서비스에서 한 달간 10,000원을 지불한다.(LTV) 그래서 얼마의 돈이 있다면 얼마를 벌 수 있고 (Scale up) 우리가 이렇게 성장을 계속한다면 몇 년 안에 무엇을 달성할 수 있어(KPI).라는 식이다.2. 비즈니스의 판단의 몫은 따로 있다.스타트업 초기 열심히 참가하는 네트워크 모임이나 발표 현장에서 만났던 투자자나 멘토들은 사업 설명을 듣고 "이 사업이 되네 마네 감 놔라 배 놔라" (심지어 창업 경험도 없는)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수년간의 시간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실행과 개선을 반복하고 있는 창업팀이 경험한 인사이트를 단 1분 만에 깨 부셔버리기 일쑤였다.수천, 수만 가지의 다양한 산업이나 다양한 고객층이 존재하는 시장과 기회를 보고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 사업의 본질을 타인이 이해하기란 실로 쉽지 않다. 한 발표 자리에서는 스푼 라디오를 설명하고 나서 실제로 들었던 질문 중에 "개인 라디오 서비스 앱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라디오 주파수를 어떻게 할당받으셨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실화다...)아직도 사업을 그냥 짧은 순간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바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절대다수이지만 숫자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나 사람들이 분명 존재한다.반대로 자신감에 넘쳐 '천상천하 유아독존' 유형의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만으로 세계 최고가 될 거라 주장하는 스타트업들도 많이 만났다. '제2의 페이스북이 되겠다.'라고 한다면 그 이유와 논리를 숫자(데이터)로 펼칠 수 있어야 하고 추가적으로 가능할 수밖에 없는 수백수천 가지의 가설 검증과 객관적인 지표를 내밀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스타트업이 하는 비즈니스의 판단의 몫은 냉정하게 따지고 본다면 창업자의 몫이 아니다. 그렇다고 투자사나 멘토 역시 아니다. 그 서비스나 제품을 실제로 쓰는 타깃 사용자만이 그 서비스를 실제로 판단할 수 있는 자격? 이 있는 사람이다. 물론 사용자가 전문가처럼 비즈니스 자체를 판단하지는 않는다. 타깃 사용자들이 얼마나 서비스에 대한 구매전환율이나 사용 패턴을 보이고 충성도 재방문주기가 어떤지 등으로 냉정한 판단?을 받게 된다.  아무리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제품이나 매력 있는 서비스라고 주장해도 사용자가 외면한 제품, 서비스라면 존재의 이유 자체가 없거니와 해당 스타트업이 죽음의 계곡에서 살아 남지 못함을 우리는 뼈저린 실패를 통해 배운 경험이 있다.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서비스라 주장하고 자랑했던 스타트업들이 망하기도 하고, 투자자나 멘토들이 혹평을 하고 무시했던 서비스들이 유니콘 기업이 된 해외사례를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 최고라고 떠들면서 배임 횡령 등의 문제를 일으킨 스타트업들이 보도되기도 했고, 몇 년 전 투자사들에게 무시당하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스타트업이 이제 업계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성장한 사례를 이제는 심심치 않게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니 어찌 보면 우리나라 스타트업계도 많은 성장을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한국의 문화와 특성상 남이 잘되면 가만히 놔두지 않는 문화가 존재한다.오죽하면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을까?사돈이 땅을 사면 좋은 일이니깐 함께 기뻐해 줘야 하는데...해당 부분은 쉽게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자신감을 가지지만 겸손해야 하며, 절대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 또한 외부에서 어떤 비판이나 심지어 비난이 이어지더라도 초연해 지려 하고 있으며, 반대로 칭찬에는 우리는 언젠가 다시 또 망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으려 되새김질하고 있다.3.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아쉽게도 지금 우리가 하는 스푼이라는 서비스는 20대가 타깃인 서비스로 30대 후반인 나는 타깃 고객층이 아니다. 그래서 스푼 라디오를 들어봐도 재미를 느끼거나 공감을 할 수 없을뿐더러 서비스의 수많은 방송에서는 그들만이? 쓰는 특정한 단어들의 이해 또한 힘들다.하지만 사용자들의 로그나 숫자(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 서비스 숫자(데이터)의 본질과 가능성을 우리가 먼저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하고 해당 부분을 볼 줄 알아야 하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야만 한다. 그게 투자사가 될 수도, 합류하는 멤버가 될 수도 있다.SNS에서 "20대가 쓰는 서비스를 30대가 기획하고 40대가 리뷰하고, 50대가 최종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문제다."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매우 공감한다. 주변에서도 아직 수많은 서비스들이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망하는 사례를 수 없이도 많이 보았다. 그렇다고 50대가 20대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없는 노릇이고 아무리 그들과 어울려 본다고 하지만 그들의 감성과 문화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 해서 판단을 하는 기준과 의사결정을 숫자(데이터)를 보고 정하고 있고 숫자를 최대한 많이 보기 위해 수많은 분석 툴과 로그들을 보고 있고  그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껴 유료 분석 툴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정말 많은 툴을 써보면서 분석 노가다를? 아직도 열심히 하고 있다. >개발자 시절 코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동료 개발자의 말이 생각난다. 로직으로 돌아가는 코드가 거짓말을 할 수 없을뿐더러 모든 오류나 문제는 사람의 실수( 사람이 잘못 작성한 코드)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숫자 역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을 투입하면 2가 나오는 곳을 확대하고 2를 넣으면 1을 손해 보는 곳을 줄이며 서비스를 개선시켜나가면 서비스는 성장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숫자의 로직이 큰 숫자들을 대입했을 때도 동일하게 동작하는지 지속적인 테스트를 해나가고 있다. 100만 원의 마케팅비를 들여서 200만 원을 번 서비스에 1억 원의 마케팅비를 투입했다고 해서 2억 원의 매출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의 경험이나 기존 지식을 판단의 기준으로 하지 않고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사용자들이 서비스 내에서 만들어낸 숫자(데이터)를 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스푼 #Spoon #초기창업 #성장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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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lara의 인턴 직무 인터뷰 제1화 _Global Communication의 초희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저희 미미박스에는 저를 비롯한 아홉 명의 인턴들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저희들은 서로를 ★MEMEGIRLS★라고 부른다며………여하튼, 원래 인턴과 대화해보면 그 회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다고 하죠. (네, 제가 만들어낸 말입니다...)집중의 박수 짝짝짝!!!오늘부터 [미미걸스 인턴 인터뷰]를 올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_<첫번째 인턴 인터뷰 !!그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글로벌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일하고 있는 CHOHEE 초희!!!!!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밝은 에너지의 초희를 만나보시죠:) 뿅뿅첫번째 인턴 인터뷰 !!그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글로벌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일하고 있는 CHOHEE 초희!!!!!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밝은 에너지의 초희를 만나보시죠:) 뿅뿅Q. 안녕하세요 초희:)아침부터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소 초희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A. 아침에 출근을 하면 세계 각국의 지사에서 온 요청들을 처리해요. 미미박스에는 총 다섯 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어요.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인데요. 지사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집중하고 있는 업무도 달라서 지사에 맞게 요청을 처리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게 저희 팀의 주 업무거든요. 저는 메이크업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새로 런칭하는 제품이 있을 때, 그 제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자료나 컨셉보드를 번역해서 전달하는 일을 하기도 하고요. 화장품 같은 경우는 수출을 위해 위생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저는 중국과 대만의 위생허가를 담당하고 있어요. 위생허가의 원활한 절차를 위해 브랜드 오너들, 제조사, 그리고 위생허가 담당자들과 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요. 또 매일 한 지사씩 돌아가면서 컨퍼런스 콜을 합니다. 그 콜을 하면서 지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서로의 이슈나 요청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새로운 화장품을 출시할 때 제품의 이름이나 컬러명 등을 결정하는 일도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문화에 맞게 통용될 수 있는 이름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이 일 또한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로즈브라운’이라고 하면 대충 색감이 와닿잖아요, 근데 미국에서 색이름으로 너무 이상하다고 한 적이 있어요. 그런 미묘한 차이를 반영해서 어느 국가에서나 통용될 수 있는 이름을 찾아내는 거죠.Q. 그럼 화장품 성분이나 법률 지식도 많이 알아야 할까요? 글로벌커뮤니케이션에 가장 필요한 업무 능력이나 지식은 무엇일까요?A. 생각보다 화장품 지식은 금방 배우는 것 같아요. 몇 가지만 알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근데 저는 여성이기 때문에 강점이 좀 있다고 봐요. 화장품 업계 모든 직무가 그렇겠지만, 일단 컨셉보드 같은 경우에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려면 화장품 자체를 접할 기회가 있어야 하는 것 같고요. 그게 베이스가 되어있으면 용어적인 면에서는 금방 적응하고 배울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제가 느끼기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아무래도 영어인것 같아요. 지사들과는 직접 만날 수 없으니 화상통화와 메일로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데, 모든 지사들이 기본적으로 영어를 쓰기 때문에 영어가 가장 중요한 업무 능력인 것 같아요. 사실 영어보다 중요한 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에요. 저는 흔히 말하는 업무 능력들 중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다고 했을 때는 감이 잘 오지 않았었어요. 이제는 제가 커뮤니케이션 팀에 있다 보니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에 지사와 본사에 있는 브랜드 담당자들이 굉장히 많이 부딪히거든요, 그럴 때 중간에서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조율해줄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아요!Q. 그럼 미미박스의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아침부터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소 초희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A. 아침에 출근을 하면 세계 각국의 지사에서 온 요청들을 처리해요. 미미박스에는 총 다섯 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어요.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인데요. 지사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집중하고 있는 업무도 달라서 지사에 맞게 요청을 처리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게 저희 팀의 주 업무거든요. 저는 메이크업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새로 런칭하는 제품이 있을 때, 그 제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자료나 컨셉보드를 번역해서 전달하는 일을 하기도 하고요. 화장품 같은 경우는 수출을 위해 위생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저는 중국과 대만의 위생허가를 담당하고 있어요. 위생허가의 원활한 절차를 위해 브랜드 오너들, 제조사, 그리고 위생허가 담당자들과 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요. 또 매일 한 지사씩 돌아가면서 컨퍼런스 콜을 합니다. 그 콜을 하면서 지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서로의 이슈나 요청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새로운 화장품을 출시할 때 제품의 이름이나 컬러명 등을 결정하는 일도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문화에 맞게 통용될 수 있는 이름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이 일 또한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로즈브라운’이라고 하면 대충 색감이 와닿잖아요, 근데 미국에서 색이름으로 너무 이상하다고 한 적이 있어요. 그런 미묘한 차이를 반영해서 어느 국가에서나 통용될 수 있는 이름을 찾아내는 거죠.Q. 그럼 화장품 성분이나 법률 지식도 많이 알아야 할까요? 글로벌커뮤니케이션에 가장 필요한 업무 능력이나 지식은 무엇일까요?A. 생각보다 화장품 지식은 금방 배우는 것 같아요. 몇 가지만 알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근데 저는 여성이기 때문에 강점이 좀 있다고 봐요. 화장품 업계 모든 직무가 그렇겠지만, 일단 컨셉보드 같은 경우에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려면 화장품 자체를 접할 기회가 있어야 하는 것 같고요. 그게 베이스가 되어있으면 용어적인 면에서는 금방 적응하고 배울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제가 느끼기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아무래도 영어인것 같아요. 지사들과는 직접 만날 수 없으니 화상통화와 메일로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데, 모든 지사들이 기본적으로 영어를 쓰기 때문에 영어가 가장 중요한 업무 능력인 것 같아요. 사실 영어보다 중요한 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에요. 저는 흔히 말하는 업무 능력들 중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다고 했을 때는 감이 잘 오지 않았었어요. 이제는 제가 커뮤니케이션 팀에 있다 보니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에 지사와 본사에 있는 브랜드 담당자들이 굉장히 많이 부딪히거든요, 그럴 때 중간에서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조율해줄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아요!Q. 그럼 미미박스의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A. 음, 저는 사실 다른 직무, MD나 인사 직무에 대한 고민도 조금은 했었는데 제가 잘하는 게 외국어니까 그걸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직무가 무엇인가 고민했어요. 그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었어요.뒤통수 미인이다아~Q. 일하면서 있었던 가장 재미있는, 또는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A. 최근에는 저희 글로벌 브랜드 팀에서는 아임미미나 포니이펙트같은 브랜드가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는지,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기존의 틀을 더 발전시켜보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리서치도 해보고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다 보니 저도 미미박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아무래도 매일매일 처리하는 업무의 성격과 다르다 보니 정말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고요!물론 힘든 일도 있습니다. 지사랑 연락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일어나기도 하니까요. 특히 문화적, 언어적 간극에서 오는 갈등이 많아요. 제품 이름을 정할 때, 한국 BM분들이 원하는 이름과 미국BM분들이 원하는 이름이 다르면 그 사이에서 갈등을 조율해야 하는데, 그 시간이 길어지거나 의견이 좁혀질 가능성이 안 보이면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또 그 갈등을 잘 해결했을 때 보람이 있으니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Q. 인턴으로 일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뭘까요?Q. 일하면서 있었던 가장 재미있는, 또는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A. 최근에는 저희 글로벌 브랜드 팀에서는 아임미미나 포니이펙트같은 브랜드가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는지,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기존의 틀을 더 발전시켜보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리서치도 해보고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다 보니 저도 미미박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아무래도 매일매일 처리하는 업무의 성격과 다르다 보니 정말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고요!물론 힘든 일도 있습니다. 지사랑 연락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일어나기도 하니까요. 특히 문화적, 언어적 간극에서 오는 갈등이 많아요. 제품 이름을 정할 때, 한국 BM분들이 원하는 이름과 미국BM분들이 원하는 이름이 다르면 그 사이에서 갈등을 조율해야 하는데, 그 시간이 길어지거나 의견이 좁혀질 가능성이 안 보이면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또 그 갈등을 잘 해결했을 때 보람이 있으니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Q. 인턴으로 일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뭘까요?A. 일단, 직무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이 직무가 회사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일이라는 거예요. 좁은 범위의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 전체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전달하는 일이라서 가능한 것 같아요. 만약 좁은 범위의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었다면 저랑 맞지 않았을 것 같고, 일에 대한 주인의식도 안 생겼을 것 같은데, 제가 한 일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일하는 재미를 얻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턴임에도 진짜 많이 배우고 많은 일에 관여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Q.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일을 하면서 느꼈던, 미미박스가 갖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 것 같아요? 저는 미미박스가 글로벌 지사들의 말에 진심으로 경청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요. 제 주변 타사에서 일하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보통 본사에서 일방적으로 소통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그런데 미미박스는 각 지사와 매주 소통하고 그들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들으려고 진짜로 노력해요. 때로는 그게 지나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근데 그런 점에서 저는 미미박스가 글로벌로 뻗어나가기 위한 태도를 잘 실천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마지막으로, 누군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턴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면 해주고 싶은 말! A. 음... 저희 팀원들이 너무너무 좋거든요. 다른 팀은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저희 팀의 경우에 말 그대로 수평적인 문화가 잡혀있어요. 팀원들이 너무 좋아서 인턴을 하면서 가장 크게 얻어 가는 것 중 하나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첫 직장에서 팀원들을 너무 잘 만난 것 같아서 감사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희 팀에 지원하시게 된다면 좋은 사람들은 보장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초희의 사원증과 중요해 보이는 인터네셔널한 서류!!!!! ----------------오늘 인턴 직무 인터뷰 어떠셨나요?미미박스, 그리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가셨는지 모르겠어요~.~다음 직무는 요즘 핫한 데이터와 관련된 직무가 될 예정이니 궁금하신 점 있으신 분들은아래 댓글을 쑝 달아주세요!클라라가 친절하게 직접 여쭤봐드리겠습니당 호호홍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바아아아아아알~----------------오늘 인턴 직무 인터뷰 어떠셨나요?미미박스, 그리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가셨는지 모르겠어요~.~다음 직무는 요즘 핫한 데이터와 관련된 직무가 될 예정이니 궁금하신 점 있으신 분들은아래 댓글을 쑝 달아주세요!클라라가 친절하게 직접 여쭤봐드리겠습니당 호호홍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바아아아아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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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학습 커뮤니티, 왜 우리는 스터디스테이츠를 시작했나?

많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성장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학원, 책 등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그러나 학습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여전히 어떤 방식이 정말 도움되는 것인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한국 최초 코딩 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는 지난 2년간 이러한 고민을 가진 분들께 해답이 되어드렸습니다. 코드스테이츠가 제시하는 학습 방식에 따라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성공한 많은 분들이 커리어를 전환하고, 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수료생 중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취업 83%, 사업 13%) 그리고 우리는 이런 성과들을 통해 코드스테이츠의 학습 방식이 정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코드스테이츠 졸업생들이 취업한 회사들스터디스테이츠: 서로 돕는 실무 학습 커뮤니티코드스테이츠에서 활용한 학습 방식을 좀 더 많은 주제에 적용하고, 더 많은 학습자들이 도움받을 수 있는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돕는 실무 학습 커뮤니티, 스터디스테이츠가 탄생했습니다.스터디스테이츠에서는 데이터분석, 블록체인, 디자인 스프린트, 디지털 마케팅, VR, Machine Learning 등 실무에 필요한 주제들을 선정하고 검증된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각 스터디마다 Study Facilitator 가 배치되고, 스터디 장소, 스터디원 모집, 스터디 진행 가이드 등 스터디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합니다.나아가 구성원들끼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개최하여 실무자들간의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검증된 학습방식스터디스테이츠에서의 구체적인 학습 방식은 코드스테이츠를 통해 검증된 내용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코드스테이츠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다음 두 가지 학습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방식은 스터디스테이츠의 실무 학습 주제들에도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1. Project 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전통적인 강의 위주의 수동적인 학습 방식과는 정반대로 코드스테이츠는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방식을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코드스테이츠는 점차 난이도가 올라가는 과제들을 제시하여 학습자에게 적절한 도전감을 줌과 동시에 과제 수행의 과정에서는 의도적으로 최소한의 가이드만을 제공합니다. 문제 해결 과정을 하나하나 바로 알려주는것보다, 학습자들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직접 찾으면서 학습할 때 학습효과가 훨씬 좋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코드스테이츠에서 총 2명을 채용했는데 여타 다른 주니어 개발자들보다 퍼포먼스가 훨씬 좋았어요. “ — 전재영, CEO at Omnius“코드스테이츠에 개발자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높은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개발자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이후 우리는 코드스테이츠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 김강모, Co-founder at Korbit이런 과정을 거친 학습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환영받는 인재로 성장하게 됩니다. 새로운 것들이 쏟아지는 시대에 빠르게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 Peer Learning (동료학습)“비전공 출신의 개발자로 일하면서 학원이 아닌 코드스테이츠를 통해 학습했던 기술, 그리고 그 기술을 학습했던 과정이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페어프로그래밍을 통해 다른 사람과 협업하고,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 덕분에 개발자로 일하는데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 윤병준, Software Engineer at Dano”Code States 를 통해 짧은 기간동안 익숙하지 않았던 프로그래밍 뿐 아니라, SW를 동료와 함께 개발하는 방법들을 배우는 큰 경험이었습니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환하려는 분들 뿐만 아니라 IT회사 창업을 고려하시는 비전공 대표님들께도 추천합니다.” — 구일모, Software Engineer at Jober“학습하는 동안 정말 빠르게 시간이 흘렀는데, 대학교 전공 3년 보다 3개월 안에 집중적으로 배운 것이 훨씬 많았던 것 같다.” — 오현수, Software Engineer at Naver코드스테이츠에서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습 방식은 Peer Learning, 동료 학습입니다. 공통의 관심 주제에 대해 동료들과 서로 도우며 함께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팀으로 일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학습한 개념을 동료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설명하는 사람과 설명을 듣는 사람 모두 그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스터디스테이츠에서는 이와 같이 모두가 적극적으로 서로 돕는 코드스테이츠의 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Education for the Real World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계속 공부해야 할 주제들은 많은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스터디스테이츠는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공통의 관심 주제로 모인 동료들과 함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앞으로 실무에 필요한 주제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스터디스테이츠를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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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고찰

돈에 대한 고찰돈을 벌고싶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있었다.진짜 벌고싶다는 내면의 동기보다는빨리 벌어야한다는 외적인 동기가 강했지만.'어떻게 벌지? 뭘로 벌지?' 라는 생각만 했었는데작년 겨울에 문득'돈이란 건 뭘까?돈은 어디서 어떻게 흘러가는거지?'이런 생각이 들었다.그러다가'나는 언제 누구한테 돈을 내지?'이런 생각이 들었다.내가 돈을 언제 내는지 알면 돈의 본질을 깨닫게 될 수 있을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그리고 깨달은 것. 1.돈은 곧 시간이다.시간이 많으면 돈이 없어도 되고돈이 많으면 시간이 없어도 된다.걸어갈 시간이 없을 때 택시를 탄다.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 외식을 한다.옷을 만들 시간이 없으니 옷을 산다. 나는 나의 시간을 사고싶을 때 돈을 낸다.돈을 번다는 것은결국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줄여주는 일이다.다른 사람들이 10시간 걸려 할 일을2시간 걸려 하게 도와주는 일이다.2. 돈은 곧 도움이다.걸어갈 시간이 있어도 신체적 편안함을 위해 운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끄는 택시를 탄다.요리할 시간이 있어도 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더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하는 곳에 가서 외식한다.옷을 만들 시간이 있어도 더 예쁜 옷을 입기 위해 더 잘 만드는 사람이 만든 옷을 산다.나는 타인의 도움을 사고 싶을 때 돈을 낸다.  (그리고 그 도움으로 나의 욕구나 욕망을 채워 만족을 얻는다) 돈을 번다는 것은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다.-그렇다면 '나는 어떤 사람들의 어떤 시간을 줄여주고 싶은가?나는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어떤 도움을 주고싶은 지도 생각해봐야겠지만, 내가 현재 가진 강점과 능력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생각해봐야한다. 나는 방황하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나가는 시간을 줄여주고 싶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그렇다면 내가 가진 어떤 강점과 역량을 살려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조금 간접적으로 줄 수도 있다. 꼭 코칭이나 교육이 아니라 서비스 개발일 수도 있고, 운영일 수도 있고, 기획일 수 있고, 마케팅일 수도 있다는 것.중요한 건 돈을 벌려면 어떤 사람들에게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기르면 된다. 그러면 떳떳하게 사람들에게 돈을 받을 수 있다. 회사에서 받는 돈도 결국 사람에게서 오는 것.특히나 내가 주고싶은 도움을 나의 역량으로 줄 수 있는 방법을 잘 찾으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돈을 받을 수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싶은지 모르겠다면 반대로 내가 가진 강점과 역량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시간을 줄여줄 수 있을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봐도 되는 것 같다. 이는 조금 더 현실적인 방안이라 생각된다. (드림브랜딩 의 PBS 참고)-자본주의 에 대해 제대로 배운 적 없지만 (어렸을 때 학교에서 배웠겠지?) 일상에 대한 반복된 고찰을 통해 얻은 생각이다. 최근 돈과 자본주의를 더 심도깊게 이해하기 위해 EBS에서 나온 책 자본주의를 샀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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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획자, 문재인

2018년 4월 27일날씨까지 기획했을까?상쾌하고 화창하기까지 한 날이다.1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오늘이다.역사속 바로 그날, 오늘!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지는 중계를 들으며 지하철 한 켠에서 출근을 하는 중에 문득 이렇게 뛰어난 기획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작년 17년 7월 베를린에서 발표했던 한반도 평화 구상 연설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눈앞에 현실로 구체화되고 있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정치적 신념과 이해관계를 떠나서, 기획자로서 문재인은 정말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진정성기획자에게는 기획 의도가 있다.일의 궁극적 목표이기도 한데, 여기에 불순물이 조금이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안된다. 여지를 남겨두어서도 안된다. 작은 불순한 의도가 어느 한 순간에 일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인은 대중을 명분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직업이다.(대부분 그렇다고 확신한다)진정으로 바라는 마음이 명확하고, 정제되어 있다.그런 관점에서 그는 자신을 1도 중심에 두지 않는다. 이 땅에 진심이 느껴지는 정치인이 있다는게 감동적일 뿐이다. 아니, 국가의 기획자로서 있다는게 뿌듯하다.정부가 헌법 개정안을 먼저 발표했을 때도 그랬다. 정황을 고려했다면 통과가 어렵다는 것을 뻔히 계산하고 있었음에도,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에 가능한 일처리이다.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진정성 때문이다.내가 경험한 여러 프로젝트에서 뼈저리게 느낀 것 중의 하나도, 드러나지 않은 작은 숨은 의도들이 얼마나 일을 망치게 하는지 깨달은 점이다. 일을 도모하면서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사적, (사내)정치적, 부수적 이익을 생각하는 구성원이 있을 경우, 그것을 기획자가 선별해내지 못한다면 일은 본래 취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팀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누구도 자신의 이익 추구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사회 활동의 근본적인 이유가 사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임을 역시 부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것은 의도한 일 자체가 성공을 거둘 때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돌아오는 법이다. 또 다른 욕심을 기획에 담게 될 경우에는 성공도 이익도 멀어져버린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진심으로 역사적인 오늘을 축하하며 감사한다.세상이 주목하는 오늘 하루를 화창한 날씨와 함께 맘껏 즐기려한다!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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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어랩]연구보고서 PM '윤상호' 

오늘은 저 밍케터가!앵커리어에서 1인 다역을(COO, 이사, PM, 피엠찡, 미니언 아범, 스물여덜짤 횽아)맡고 계시는 PM 윤상호(a.k.a 미니언아범)님의 인터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기대되시죠? 오늘 진심 대박입니다. 헷그럼 스크롤은 밑으로 쭈우욱!눈은 화면에 고정! INTRO. 인사밍케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미니언 아범) 간단한 자기소개요?.. 저는 운영이사직을 맡은 공동창업자로 초기부터 함께하고 있습니다. 밍케터)  인터뷰에 임하시는 각오 좀 말씀해주세요!미니언 아범) 허허. 각오는.. 편안하게... 날것 그대로... 원하는 대로... 시키는 대로 밍케터) (예쓰. 시키는 대로) 제1장. 오른손_앵커리어는 나 없이 돌아가지 않아.밍케터) 회사에서 하시는 일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미니언 아범)  사업마케팅 관련해서 총괄 책임 맡고 있습니다. 그 외 회계, 세무, 재정 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일들 모든 것을 합니다.한 마디로 잡역꾼이죠.밍케터) 마치 만능 손, 척척 해결박사 같은 모습 이십니다.가장 손이 많이 가는 일은 무엇인가요?미니언 아범)  아무래도 자금처리가. 흠흠. 매번 증빙 챙기는 것이 번거롭네요.밍케터) 회사에서 오른팔 처럼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시겠네요?미니언 아범)  네. 당연하죠.                   네?밍케터) 그래서 지켜보니 손을 굉장히 잘 쓰시더라고요? 특히 마.우.스.터.치.패.드팁 좀 알려주세요.미니언 아범) (당황) 흠. 이게 또 피아노처럼 세심한 조율이 필요합니다.자기 손가락 길이에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밍케터) 마우스 없이 터치패드만 가지고 일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미니언 아범) 이게 사실.... 쓰던  마우스가 건전지가 다 되어서 급하게 썼어요..그런데 건전지를 매번 까먹은 지가 1년이 되었습니다.- 그 마우스는 지금도 제 가방 안에 있습니다. … 다된 건전지와 함께 전원) ....................................................밍케터)  PM님이란 직원들을 자식처럼 품는 분이죠. 그렇다면 깨물었을 때 가장 아픈(소중한) 직원은 누구인가요.미니언 아범) 아픈 손가락의 직원은 없습니다.(=소중한 직원 ㄴㄴ)아아! 다 소중합ㄴ ㅣ어ㅣㅓ밍케터리...(뒤늦은 무마를 하셨지만 밍케터는 듣지 않았다. 기억나지 않는다.PM님에게 소중한 직원은 없다.)제2장. 눈_모든 데이터를 읽는다. GA는 내 손바닥 안에 훗.밍케터) GA(Google Analytics)를 굉장히 잘 다루시던데 주로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미니언 아범) 사용자분들의 사이트 유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밍케터) 단순 데이터만 읽는 것이 아니라 주변 상황과 잘 매치하여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GA 사용팁이 따로 있을까요?미니언 아범) (긁적…어려운 이야기를 좀 해볼까?)책에서 맘에 들었던 단어가 있습니다. "허세 매트릭"입니다. 사람들에게 보기 좋은 수치들을 의미하는 말입니다.일일 방문자, 활성 사용자들이 대표적 예이죠.사실 그 수치가 가치 있으려면 의미 있는 숫자여야 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실천전략이 있어야 합니다.하지만 GA로 단순히 숫자만 파악하시고 전략은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숫자를 보기 전에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필요한 숫자만 보고, 일반적인 숫자, 즉 허세 수치에는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게 저의 사용 팁입니다.밍케터) 올.... 방금 되게 인터뷰 같았씁니다.미니언 아범) 그렇죠? 후 후후밍케터)  GA가 다 그래프던데.. 혹시 고등학생 때 확(률과)통(계) 잘 하셨나요? 당연히 잘했겠죠?미니언 아범) (미소_서울대생의 여유)여유있는 관악구 s대 생의 모습.jpg 밍케터) 살면서 두 눈으로 봤던 가장 엄청난 광경 하나만 말해주세요. 미니언 아범) 저희 집 앞 골목에 오르막이 있는데, 차가 주차되어 있었어요.그런데 그 차 뒤에서 어두운밤에 하얀 엉덩이들이 보이더라구요... 나.란.히 앉아서 쉬를 ㅆ…………………@.@[PM님이 직접 묘사한 현장재연]제3장. 귀_EDM과 심장의 연.결.고.리밍케터) EDM음악을 사랑하시죠? 가장 핫한 EDM곡 하나만 말씀해주세요미니언 아범) Porter Robinson의 Fliker입니다!원곡도 좋고 Mat Zo의 리믹스 버젼을 들어도 흥이 넘치실 것입니다.(이 노래를 함께 들은 모든 마케터들이 고개를 갸우뚱 했다는 것은 안 비밀.) [출처 : 네이버 뮤직]밍케터) 그런데 EDM은 그렇게 챙겨 들으시면서 왜 불리한 이야기는 듣고 모른척 하시나요..? 예를들어 오늘 인터뷰 요청이라던가..?미니언 아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죠? 연기라기 보단… LIKE 발버둥번외. 페이스북 페이지_박수상은 멍청멍청해밍케터) '박수상은 멍청멍청해' 라는 대표님을 소재로 하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미니언 아범) 대표님이 요즘시대에 보기든문 젊은이에요. 순수하고 남눈치안보는 매력이 있죠.얼마 전에 족발집에서 식사 끝나고 정리되는 분위기 였어요. 대표님이 그 때 쟁반국수를 하나 더 하자고 하시더라구요?다들 배부르다고 해서 제가 분명히 "아니요 눈치껏 먹어야죠" 라고 했는데...대표님이 "그럼 막국수 하나 더 시키죠"라고 하시고 시키는데 반할 뻔 했습니다.다들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며 사는 것이 시대정신인데 마이웨이의 매력이 있습니다.밍케터) 운영자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미니언 아범) 요새 활동이 뜸하던데 빨리 업데이트를 해주세요. 대표님의 일거수 일투족 알리는 생활툰 같은 매체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제4장. 손 묘기_나의 베스트 OF 베스트 부위밍케터) 가장 자신있는 부위 말씀해주세요.미니언 아범) 뭘까요? 저는… 쌍커풀 없고 큰눈이요.(PO당당WER)밍케터) 하지만 PM님의 진정한 매력은 손에 있기에 제 맘대로 바꿨습니다^^미니언 아범) 사실 제가 손 재주가 좀 있습니다. 술 자리에서 하는 아이템들인데 보여드릴께요(자랑)난 이만큼이나 꺽인다(자랑).JPG돌아가는 엄지 손가락 너네는 못 하지?.JPG이 손짓 하나면 대화할 때 모두가 나에게 빠져들어.JPG난 그걸 잘 따라해.JPG그리고 난 지금 너무 재밌쪙.JPG결론. 앵커리어 공식질문1. 나에게 앵커리어란?가시밭길. 한 걸음 한 걸음 전부 쉬운 걸음이 없네요. 하하 2. 자소설닷컴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좋은 서비스. 좋은 서비스는 좋은 사람이 만든다는 글을 보았습니다.사용자들을 이롭게 하고 싶다는 진정성을 가진 선한 팀원들이 만들었습니다.#앵커리어 #팀원소개 #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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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티프로젝트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진저티프로젝트에 새 봄, 새 기운을 가져다 준 새얼굴들을 소개합니다!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진저티프로젝트에서 약 3개월간 인턴으로 일하게 된 이웅수입니다. 지난 2월 탈북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대학교 준비 과정 중에 있습니다.Q. 어떻게 진저티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나요?A. 저는 교육과 비영리 단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책을 보며 혹은 SNS나 영화 같은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관심만 가져왔었는데, 이제는 그 관심을 실행으로 옮기면서 좀 더 알아가고 배워야 할 때라고 생각하게 되어 진저티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Q. 휴일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요?A. 휴일에는 주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생각하는 것을 즐기고, 늦잠도 자고, 밀린 숙제와 독서를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보다는 주로 ‘방콕’ 활동을 즐깁니다.Q. 새로운 도전 앞에 설 때마다 당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요?A. 가장 큰 장애물은 두려움입니다. 생각하는 것을 즐기지만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다보면, 더 좋은 방법과 대안을 찾기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2년간 집을 떠나 서울에서 학교 생활을 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망설임 없이 도전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두려움을 넘어 도전하는 연습을 통해 이번에 진저티프로젝트 인턴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 것 같습니다.Q.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주세요.‘이’웅수로 삼행시를 지으라고 하니‘웅’수로 연결이 안돼…‘수’시로 시도를 해도 안돼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진저티프로젝트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서명아입니다.저는 대안학교인 제천간디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요, 진저티프로젝트에서는 3월부터 3개월간 학교 교육과정의 일부인 인턴 과정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Q. 어떻게 진저티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나요?A. 간디학교에서는 고3 때 인턴 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데요 (인턴을 하지 않으면 졸업을 못해요). 활동할 단체를 선정하는 것부터 연락하는 것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해야 합니다. 저는 비영리 분야의 출판에 관심이 있어, 관련 검색을 하다가 진저티프로젝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툴을 다룰 수 있고 SNS를 활용 할 수 있는 인턴을 뽑는다는 문구를 보면서, ‘인턴 활동과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인 디자인이 연결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저의 바람과 딱 맞아떨어진 단체를 찾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적극적으로 연락드렸지요.Q. 진저티 프로젝트에서 하게 되는 일은 무엇인가요?A. 저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진저티프로젝트에서도 ‘지금까지 공감하고 동경해 왔던 일들,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직접 고민하는 현장의 사람들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의 인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또 정리해보는 ‘사람 만나기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인 디자인 작업 – 카드뉴스와 같은 비주얼 컨텐츠 제작,  SNS 관리- 를 주로 맡아서 하게 될 것 같아요. 진저티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나 행사에도 계속 함께 할 예정이니까, 저에 대해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마구마구 물어봐주세요!Q. 본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A.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 게 저의 장점인 것 같아요. 친구들한테는 아이디어가 좋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토론을 하거나 생각해 볼만한 주제에 대해 깊이 공부하는 것, 프로젝트 기획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생각하는 것을 재미있게 여긴다는 저의 장점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Q.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서’울에서‘명’아는 인턴을 합니다‘아’ 그곳은 바로 진저티프로젝트!!!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3월부터 프로젝트 매니저로 진저티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고현진입니다. 작년 말까지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기관에서 9년 동안 일하면서 마케팅팀에서 모금, 고액 후원자 관리, 프로그램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했습니다. 그전에는 아름다운재단에서 인턴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Q. 어떻게 진저티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셨나요?A. 9년 동안 한 조직의 성공과 정체, 기쁨과 어려움을 경험했고, 조직 내의 갈등의 주체가 되기도 하고 관찰자가 되기도 하면서 비영리조직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진저티프로젝트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기> 책을 읽고 조직 내 갈등을 개별 조직의 독특한 문제가 아닌 세대 간의 차이에서 빚어진 보편적인 문제로 해석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그 후 진저티프로젝트의 사업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비영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집중력 있고 스피드 있게 진행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던 차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진저티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Q. 나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A. 요즘 발견한 저는 사람을 좋아하더라고요. 하하^^ 친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은 끝까지 가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개인의 발전과 성장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걸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을 알아가는 것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또,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이러한 성격이 다양한 단체를 만나서 비영리 조직을 배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북한과 통일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통일을 준비하는 비영리 조직이 성장하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여러 단체를 만나면서 저의 경험과 고민이 비영리 조직과 활동가들의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Q.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주세요.‘고’민하고 계신가요?‘현’재 비영리조직의 성장에 목마르신가요?‘진’저티프로젝트와 함께 하세요.새로운 얼굴들과 새롭게 시작하는 진저티의 2016년 활동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진저티프로젝트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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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꾸준히 하는 법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와 같은 통번역 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기술이 발전하면 외국어가 더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어는 일상생활에 더욱 깊숙이 파고든다.출장과 해외여행이 점차 늘고, 길에서 마주치는 외국인도 많아졌다.업무에서도 영어자료를 쓸 일이 점점 늘어난다. 영어에 대한 문턱이 낮아진만큼 기대는 높아졌다. 번역기가 나오면 천국일 줄만 알았는데, 번역기 덕에 외려 부담감이 더 늘어가는 느낌이다. 기기에 의존하든 스스로의 능력에 기대든, 어쨋든 영어는 점점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나는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끊임없이 배워왔다. 고등학교까지 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영어를 공부했고, 대학에서는 취직을 위해 영어를 배웠다. 그리고 지금은 세상에 뒤쳐지지 않고, 더 나은 정보를 얻기 위해 영어를 읽는다. 하지만 여전히 영어는 울렁울렁 거린다.나도 영어 잘하고 싶다..직장에 들어와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학원도 다녀보고, 영어 신문도 보고 영어 잡지도 봤지만 결국은 오래가지 못했다. 시작할 때는 그 의지가 제법 호기로웠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단어는 꽤나 무거웠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어공부를 포기할 수는 없다. 타의든 자의든 영어를 해야만 더 많은 기회에 노출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마주친 현실과 꿈쩍않고 낮은 의지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도대체 어떻게 해야 영어를 꾸준히 공부할 수 있을까 나란 놈에게 맞는 영어공부법을 찾기 위해 지난 실패들을 한번 돌아봤다. 학원은 공부하는 것보다 가는 게 힘들었다. 직장 동료와 술자리도 가져야 하고 친구도 만나야 하는 일정속에서, 학원갈 시간이 살아남을 틈은 없었다. 영어 신문과 잡지는 솔직히 어려웠다. 트럼프나 시진핑의 대화는 그렇게 까지 관심이 가진 않았다. 내 친구도 이야기도 아닌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와 멀어졌다. 하지만 영어는 꾸준히 공부해야 했다.경제학과 세상에 대해 공부하기에 참 좋은 잡지지만, 어렵다인터넷을 뒤지다 마지못해 재미있는 영어공부법이라 하는 미드보기를 뒤늦게 시작했다. 남들은 10년전에 이미 경험했던 그 미드보기다. 나이 서른에 뒤늦게 24시도 보고, 프리즌 브레이커도 봤다. 영어 공부한다는 핑계로 한글 자막을 틀어놓고 매일을 킬킬거렸다. 영어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영어가 느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아무튼 하루에 1-2시간씩 영어발음을 꾸준히 들었다. 당연히 크게 효과는 없었다. 두달 가량을 거의 매일 미드를 봤으니 못해도 50시간은 공부했을 텐데, 영어 말하기는 제자리였다. 드라마에서 수도 없이 나왔던 "범인이 아직 잡히지 않았어" 라는 문장을 나는 두달후에도 여전히 "he is still our there" 로 표현했다. (이 표현도 틀린건 아니지만, 드라마에서 계속 나왔던 표현은 The criminal is still at large 라는 표현이었다) 대통령 케빈스페이시와 영부인 로빈라이트의 영어발음은 정말 좋다 ⓒ Netflix Original House of Cards재미로 미드보기의 효과없음을 여실히 느끼고 나는 그날부터 영어자막을 틀어놨다. 그제서야 영어공부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조금 받을 수 있었다. 잘 모르겠는데 중요한 표현 (중요한 표현 같다는 느낌이 있다!) 은 뭐라고 한건지 다시한번 돌려도 보고, 이해가 안되면 이해가 되는 장면으로 되돌려 보기도 했다. 그렇게 직장인이 되고 처음으로 작심삼일의 엄벌을 피해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기 시작했다. yay!하지만 어디 완벽한 공부법이란게 있을까. 영어자막 미드보기는 영어 듣기랑 빠른 독해에 큰 도움이 됐지만, 영어로 말하기에는 별반 차이를 주지 못했다. 외국 바이어와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지는 데에는 큰 기여를 했다. 그래서 두달 전부터는 미드에서 나오는 표현들을 하루에 두세개씩 노트에 적기 시작했다. 어떤 날은 한문장을 적기도 하고, 간혹 느낌이 충만한 날에는 10문장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10문장을 쓴 다음날은 어쩐지 한문장도 쓰기가 싫어졌다. 그렇게 한달이 지난 시점부터는 하루에 3문장을 꾸준히 쓰고 있다. 부담이 되면 또다시 작심삼일의 엄벌에 처해질 것을 알기에, 지금은 욕심을 더 내지 않고 딱 하루 3문장만 쓰고 있다.노트에 계속 적으면 복습에도 도움이 된다그럼 이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 3문장 쓰기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다.무엇이 달라졌을까? 혹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다면 정신을 바로 차려야 한다. 애초에 기대가 너무 크면 안된다. 고작 하루 5분의 시간을 투자했을 뿐이다. 하지만 5분의 시간을 투자한 것 치고는 대단한 변화가 있었으니, 1. 우선 생활영어 표현이 엄청나게 많이 늘었다. 똑같은 표현은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바이어를 만나면 취미가뭐냐고 물을 때 이제는 "What's your hobby?" 대신 "what do you do for fun?" 을 쓴다. (우리도 시간날 때 뭐하냐고 묻지 취미가 뭔지 묻지를 않는다!) 2. 자연스러운 표현을 쓴다는 자신감을 얻으니, 외국인과의 대화를 더 많이 시도하게 됐다. 초면인 사람을 만나면 뭐라고 말할지 몇번을 미리 연습했고, 영어 실력때문에 ice-braking 을 포기했었던 나지만, 지금은 나름 몇마디를 할 수 있다. 자연스레 영어가 늘어가는 재미도 느꼈다. 새로 배운 표현을 외국인이 바로 알아들었을 때의 그 쾌감은 정말 이루말할 수가 없다. 3. 끝으로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드디어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을 찾았다는 것이다. 영어 실력을 늘려야하고, 정해진 공부법은 맞지 않아 꾸준히 할 수 없어 답답했던 마음이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다. 어쩌면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을 해결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제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고, 그 성과도 매일매일의 업무에서 확인하고 있다.하루 3문장 영어쓰기는 이제 고작 2달이 지났다. 문득 내가 이 습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또 어느순간 포기하면 어떠랴. 새로운 방법을 다시 찾으면 된다. 우선은 지금의 공부법을 할 수 있는 한 유지해보려고 한다. 당장은 미드를 보고 있지만, 나중에는 그동안 실패했던 영어 신문과 영어 잡지도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6개월에 되는 시점에 다시한번 글을 써보겠다. 부디 그때까지 꾸준히 이 습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를!끝으로, '파파고와 구글 번역기가 더 발전해서 영어능력이 정말 필요없어지면 어쩌지' 라는 쓸데 없는 걱정도 해본다. (가진자의 걱정이 이런거구나 싶다)by 아직도 영어가 고픈 30대 직장인챌린저스,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 앱www.chlng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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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쉽, 바로고 협찬 - 김원주 선수 우승!

안녕하세요.바로고 입니다기분까지 좋아지는화창한 날씨의 어느 날2017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쉽이 개최되었습니다.#스쿠터#오토바이스쿠터, 오토바이이륜차와 뗄레야 뗄 수 없는#바로고김원주 선수바로고에서 협찬하여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2017 KSRCKSRC는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Korea Scooter Reae Championship 을 의미합니다.대한민국 이륜차 생산기업인대림자동차에서1989년부터 주최하는 대회입니다.언제2017년 6월 18일 일요일어디서잠실 스피드 트랙-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까지함께 즐길 수 있는대회의 현장그 열기가 날씨만큼이나뜨거웠습니다!2017 KSRC 1전의 예선은오전 10시부터 12까지 치러집니다.기종별로 20분간의 예선을 치른 후결과에 따라 그러드를 배정받습니다.결승전은 오후 1시부터 다시 시작됩니다.VJF250은 25랩, 그 외에 시티에이스나 VD125는 20랩을 돌아 완주 순으로 순위를 매기게 됩니다.속도감이 그대로 느껴지는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김원주 선수를 응원합니다!2017 KSRCVJF 예선전 결과 입니다.김원주 선수는 5위를 기록예선전을 무난히 통과하였습니다.중요한 것은 결승!결승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예선전을 마치고barogo 로고가 돋보이는스쿠터에서 포즈를 취한김원주 선수멋짐 폭발!결승전은예선전 뒤 당일에 바로 진행됩니다.결승전을 위해안전점검은 다시 한 번!무엇보다 중요한 것은안전이니까요!꼼꼼하게 오토바이의 상태를 점검합니다.김원주 선수의 오토바이 입니다.점검을 마치고안전장비를 모두 착용하였습니다.오토바이의 점검만큼이나장비 착용도 꼼꼼하게 착용합니다.떨리는 마음으로 결승전을 기다립니다.김원주 선수는 오히려 긴장 안 하신 것 같아요.옆에서 응원하는 바로고 직원들이 더 떨려서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결승전을 기다립니다.출격대기!드디어 결승전을 시작합니다.레이싱 모델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선수들이 준비합니다.2017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쉽 대회는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경기 이외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신차 전시와전시 차량 경매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그 밖에 ATV 체험장어린이 그림대회 등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마련되었습니다.대회의 하이라이트 아이돌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있습니다.볼거리 풍성한2017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쉽내년의 대회도 기대됩니다!드디어 결승전이 시작됩니다.환한 미소의 김원주 선수화이팅입니닷!신호가 떨어지자재빨리 출발하는 선수들드디어 결승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레이스의 대결이 치열합니다.비교적 작은 배기량의 오토바이지만선수들의 활약으로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머신을 선보였습니다.선두에 있는 SLR-TAICHI의 7번김원주 선수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겨 내고1위 선두를 지켜냅니다. 김원주 선수1위!우승을 축하합니다!!!VD125, FC125전 1등 VJF250전 4등눈부신 활약의 김원주 선수였습니다.짠!우승을 차지한김원주 선수의 멋진 전신샷!라이더복을 착용한 모습이정말 멋지네요~-바로고의 응원에 힘입어우승을 차지한김원주!우승을 축하드립니다.마지막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김원주 선수의 환한 미소축하드립니다!-이상으로 2017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쉽김원주 선수의 우승 소식을 전해드리며마무리합니다.이륜차 전문배달 배송바로고"진심을 채워 배송합니다"www.baro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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