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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도 딴짓 잘하는 7가지 방법

벌써 명함이 네 장이다. 이직을 자주 해서 그런 건 아니고 (...) 회사에서 쓰는 명함이 아닌 다른 명함이 3개 더 있다는 뜻이다. 매 달마다 딴짓을 기획하고 일 년에 한 개씩만 남겨보자고 다짐했는데, 그렇게 4년이 지나니 몇 개의 프로젝트가 남아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부업 같은 사이드 프로젝트는 모든 직장인들의 염원 같은 존재다. 내게도 그랬다. '아, 저 퇴근 후에는 다른 일로 돈을 벌어요 하핫' 이라든지, '퇴근 후에는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죠 후후'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모두가 꿈꾸지 않던가. 그러나 사이드프로젝트란 놈은 사뭇 그렇게 만만하지만은 않다.  이쯤되면 사이드프로젝트 하는게 사이드프로젝트인 수준이래 저래 눈치 볼 상사도 많고, 퇴근하고 나면 피곤해 죽겠고, 막상 뭔가를 하자니 무섭고 두렵고 걱정되고 불안하고 망할 것 같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 우리는 기어코 도전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굳이 찾아내고 찾아내어 무기력한 주말을 보내고 제자리에 머무르곤 한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내게 '어떻게 사이드프로젝트를 여러 개나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던지곤 한다. '집에 가면 자기 발 닦고 자기 바쁜데, 대체 너는 뭐야?' 라는 표정이 보인달까. 절반은 신기함으로, 절반은 의구심으로 묻는 수 많은 질문들에 대답하다보니 나름 노하우가 생기더라. 그래서 오늘은 퇴근 후, 캘리그라피 강사 - 콘텐츠 에디터 - 공간 운영 등을 하며 가열차게 딴 짓을 하고 있는 나만의 몇 가지 팁을 공유해보려 한다. 1. 본업과 딴짓을 연결시켜서 당당하게 공개하라다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면 회사에 숨길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그러나 우리의 사이드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는 가정 아래(...) 당신의 딴짓은 반드시 회사에 알려질 수밖에 없다. 그때 가서 들키게 되면, 잘못한 것도 아닌데 괜히 죄지은 기분이 들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중단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가 두려운 직장인이라면, 본업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걸 오히려 당당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마케터인 나는 디자인과 로고 등의 감각을 키우고 싶다는 이유로 '캘리그래피'를 배웠고, 실제로 캘리그래피를 배운 뒤로 꽤 많은 회사 예산을 줄이고 (야근은 늘리고) 업무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본업과 부업의 퓨전으로 본업을 살리면 팀장님이 좋아한다(...)본업과 사이드 프로젝트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을 찾으면, 오히려 회사에 공개하기도 수월해진다. 만약 사이드 프로젝트로 본업에 도움을 주는 날이라도 온다면 그 뒤로는 팀원들과 상사들로부터도 눈치를 덜 볼 수 있다. 다만 꼭 지켜야 하는 원칙이 있다면 '회사에서는 절대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근태나 업무 퍼포먼스가 떨어지면 모두가 사이드 프로젝트 탓을 하기 쉽다. 공격의 빌미는 주지 않되, 본업에 연결시키는 현명함을 발휘해야 한다. 2. 나를 숨기고 다른 페르소나를 활용해라그래도 딴짓하는걸 절대로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다면 다른 페르소나를 활용해서 나를 숨기는 방법이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문과생존원정대'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문생원'이라는 필명을 이용해 3년 동안 정체를 숨기며 콘텐츠를 연재했었다. 처음으로 실명과 얼굴이 공개된 것은 모 신문사 기자가 나를 '문 씨는' 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고 난 뒤였다. 차마 부모님 성씨마저 바꿀 수는 없었어서... (필자는 '고' 씨다)게시자는 나지만, 사람들은 나를 고재형이 아닌 '문생원'으로 기억한다.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새로운 계정은 얼마든지 내 정체성을 숨기면서도 할 수 있다. 어쩌면 내 개인의 브랜드보다 새로운 페르소나가 더 좋을 수도 있다. 본인이 막강한 인플루언서가 아니라면 과감하게 나를 버리고 새로운 페르소나를 택하라. 얻는 것은 프로젝트의 자유일 것이다. 3. 작은 결과물이라도 만들고 자주 공유해라당연한 말이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다. 시작하자마자 잘했으면 애초에 그건 사이드가 아니었을 테니 말이다.(눈물) 그래서 완벽주의자들은 절대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못한다. 본인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공개조차 하지 못하고, 완벽한 수준을 만들어내기 까지의 시간 소요를 알기에 애초에 시작하지 않고 무작정 미뤄버린다.작은 결과물이라도 자주 올려라. 의외로 사람들은 작은 결과물에도 놀란다. 그것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무언가를 해내는 당신의 열정과 체력에 대한 경의이기도 하며, 애초에 당신에게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럴싸한 결과물이 눈에 보이는 그 순간이 놀랍기 때문이기도 하다. 친구들의 작은 반응은 이처럼 큰 동력이 된다타인의 사소한 놀라움은 내게 큰 동력이 된다. 아주 쓸모없는 짓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안심과 함께,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잘 되고 있는지 간단하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인스타가 되었든, 페이지가 되었든, 술자리가 되었든 내가 만든 작은 결과물들을 어떻게든 공유하고 자랑하라. 의외의 뽕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4. 돈을 벌지 못하면 실패라는 편견을 버려라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어차피 잘 되지 않는다(...) 필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하지만, 그중에 결국 옆에 남은 것은 서 너개 뿐이다. 4년간 매 달 기획했던 48개 중 45개는 망한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서 돈이 되는 것은 단 두 개뿐이었다.페북의 '내가 만든 페이지 목록'. 수도 없이 많은 페이지들이 소리없이 사라져갔지만 모두가 필요한 과정이었다.그러나 사람들은 사이드 프로젝트로 돈을 '소비' 하는 것이 실패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여긴다. 명심해야 할 것은, 애초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돈을 벌기까지는 그만큼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돈을 벌 수 있을만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나기 위해선 그만큼 소비하고 투자해야 한다. 다만 그 소비의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고, 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더 나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찾아가는 여정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 여정이 익숙해지는 어떤 순간에 소득은 선물처럼 발생한다. 5. '할 일'과 '일정'을 구분하고, 할 일을 위한 일정을 만들어라'진짜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 마치 내겐 시간이 더 있는 것처럼, 당신의 회사는 야근을 하지 않느냐는 순진한 눈빛과 함께 이런 질문을 던질 때면 나도 당황한다. 애석하게도 나는 퇴근 시간이 7시인, 늦잠을 좋아하고 야근도 종종하며, 사회생활을 위한 소모적인 모임에도 나가야 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다만 남들과 다르게 시간을 활용하는 노하우가 있었다면, 친구들을 만나는 모임과 같은 일정처럼 '할 일'을 위해서도 일정을 만들어줬다는 것이다. '오늘은 뭐 하세요?'라는 질문에 '오늘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해서 시간을 내는 날이에요'라고 것처럼 말이다. 사람들은 주말에 모든 계획을 몰아 넣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서 일을 할 것인지는 정하지 않는다. 사람을 만날 때는 꼬박꼬박 시간과 장소를 잘 정하면서 말이다. 일정 속 숨어 있는 '할 일 일정'. 저건 누군가와의 약속과 동일한 무게를 지닌다.딴짓을 위한 시간은 마치 헬스장을 다니는 시간과도 비슷하다. (그래서 잘 안 되는 건가) 캘린더에 미리 딴짓을 위한 일정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그 날 만나자고 해도 딴짓과의 약속을 지켜줘라. 그러고 나면 의외로 주말에도 시간이 많이 나고, 쉴 것 다 쉬면서도 딴짓을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6. '고민'과 '걱정'을 구분하고, 먼저 저질러라사이드 프로젝트가 45개나 망했지만, 그 과정에서 언제나 '걱정'은 없었다. 늘 어떻게 하면 더 재밌고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은 있었지만 말이다. 고민과 걱정은 엄연히 다르다. 걱정은 애초에 '실패'를 염두에 두고 있다. '고민'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보다 구체적인 태도다. 일단 고민하지 말고 먼저 들이대본다. 걱정 후 포기보다 실행 뒤 후회가 낫다.'내가 사이드 프로젝트를 과연 잘할 수 있을까?'는 걱정이고 그 어떤 것도 진전을 이룩하지 못하지만, '유튜브를 하려고 카메라로 얼굴을 찍어봤더니 피부가 너무 안 좋고 생각보다 더 늙어 보이며 말을 버벅이네, 어떻게 하면 이걸 해결할 수 있을까?'는 (슬픈)고민이다. 일단 저지르고, 그 과정에서 걱정을 고민으로 바꿔라. 그러다 보면 어느새 뭐라도 하고 있을 것이다. 7. 함께 작당 모의할 동료를 구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을 연결하라예전에 루트임팩트의 정경선 대표가 스타트업을 위한 주거공간을 만들며 했던 말 중에 '미친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아 놓으면, 나만 미친 짓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면 뭔가 위로가 될것 같아서' 만들었다는 말을 기억한다.나는 그 말을 들은 뒤로, 뭔가 새로운 미친 짓을 할 때는 늘 동료(공범)를 만든다. 동료들은 언제나 나의 시도를 부추겨주며, 더 나아가서는 프로젝트를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크게 만들어버리곤 한다. 내게는 공간 사업이 그랬다. 처음에는 방 1개만 운영하려 했는데, 공범을 영입하고 나서는 어느새 4개 층 건물의 2개 층을 운영하게 되었다. 재미는 두 배, 리스크는 절반이니 이 얼마나 합리적 선택인가. 공간 사업도 원래 이렇게 크게 하려던건 아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커져있었다 (...)만약 동료를 만들기 어렵다면, 페친이라도 늘려라. 나와 비슷한 관심사에 있는 사람들을 무작정 추가하고, 팔로우하고, 자주 만나라. 내 결과물을 보고 무조건적인 좋아요를 눌러줄 수 있는 팬들을 만들면 내 사이드 프로젝트는 의외로 더 크고 그럴싸해 보인다. 무플이 악플보다 더 나쁘다고 하지 않던가. 애초에 반응이 없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짝사랑과 별반 다르지 않다. -개인의 시대라 하지만, 개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욱 연결되어야 하는 아이러니한 세상에 살고 있다. 회사로부터 탈출하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는 이제 준거집단으로부터 탈출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연결되어야 한다. 더 다양한 프로젝트 주제를 찾기 위해서라도, 내 프로젝트를 무작정 좋아해 줄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더 큰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그런 큰 세상을 향한 발걸음에 적당히 좋은 입문 기회가 있다. 이 글을 쓴 필자도 나온다. 그런데, 필자가 제일 쪼렙이다. 강남역에서 9월 14일에 열리는 '평생직장은 개뿔, 개인의 시대' 컨퍼런스에서 더 대단한 '개인주의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잘 하는 방법부터, 회사가 아닌 곳에서 살아남는 '개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얼리버드가 끝났다. 벌써 절반이 넘게 팔렸다고 한다. 이 글을 읽고 무언가가 꿈틀댔다면, 더는 망설일 이유가 없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개뿔콘'에 와서 그 힌트를 얻어보도록 하자.https://festa.io/events/75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 컨퍼런스 | Festa!Festa에서 당신이 찾는 이벤트를 만나보세요.festa.io#어니스트펀드 #마케터 #마케팅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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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개인 혼자서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다

창의성을 발휘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의무교육 기간을 포함해 우리가 받는 교육은 새로운 생각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는다. 기존의 지식을 익히는 것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생각은 '오답'처리되고, 우리는 다름이 아닌 틀림의 두려움에 길들여진다. 누구도 그 오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도 않는다. 또 다시 들어와야 할 지식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남과 다른 생각은 오답 처리로 인식우리네 교육이 창의성 발휘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은 존재한다. 단언컨대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문제는 이들이 아무리 창의적이라고 하더라도 개인의 역량 차원을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혼자서는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지만, 이것이 세상에 드러나는 과정은 꽤 많은 난관을 극복하는 순간들의 연속이기 때문이다.혼자서는 얼마든지 창의적일 수 있다.자기 혼자서는.창의력을 특히 중시하는 예술, 광고, 디자인 등의 분야에는 창의성을 겨루는 국내외 공모전이 많다. 특히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경우에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인 공모전에 뛰어난 성과를 내는 경우를 심심치않게 본다. 그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친구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공모전이 창의성을 전적으로 보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 주변에 남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젊음을 불살랐던 친구들이 한 두명씩 있었을 것이다. 독특하다고 여겼던 그들 말이다.도전과 열정으로 의욕에 넘치던 눈빛을 가지고 어렵게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채 6개월도 되지 않은 시간동안 축 늘어진 어깨와 흐릿한 눈동자를 갖게 되는건 무엇 때문일까? 창의적인 신입사원이 부서에서 일찍이 성과를 낸 적을 본 적이 있는가? 그럴거라고 기대했던 신입들이 어느 순간 순응적인 인간으로 변하게 된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그들의 책임이 아니다.조직이 창의성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신입이 뭘 알아? 이거 먼저 처리해~조직 전체가 창의적이지 못하면 창의적인 소수는 어느새 부적응자가 되거나, 괴짜로 낙인 찍히게 된다. 창의를 발휘할 터전이 안되는 것이다. 낙인 찍히지 않기 위해서 창의성을 스스로 죽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적응해간다.그 밖에도 창의성을 죽이는 요인은 도처에 깔려 있다.이런 경우에도 해당한다.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일을 위해 여럿이 모여 종종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경우가 있다. 1시간 정도는 꽤 활발히 아이디어를 쏟아 내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점점 지쳐간다. 더 이상 새로운 생각을 짜내기도 어려워지고, 나와 생각이 다르거나 수준이 다른 의견에 대해 슬슬 반감과 피로감이 올라오기 시작한다.대부분의 브레인스토밍은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들과 얼토당토 않는 생각들의 나열처럼 취급된다. 쓸만한 아이디어를 위해 2차 3차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머리는 먹먹해진다.하지만 함정은 여기에 있다.얼토당토 않은 아이디어나 보잘 것 없이 보이는 생각 중에 숨어있는 기발한 발상들이 쉽게 무시되고 버려지는 것이다. 쓸만한 아이디어는 아마도 가장 최초의 순간에 나올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창의적 일수록  타인에게 쉽게 공감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쉽게 사라진다.창의적 생각은 쉽게 공감되지 않는다.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결제가 되는 상점, 자신의 빈 방이 타인의 숙소가 될 수 있다는 발상, 쏘아올린 로켓을 다시 땅으로 소환하여 재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 이 아이디어를 우리 옆 대리, 과장이 기획서로 보고하고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창의적인 생각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전제를 비틀었을 때 가능하다. 하지만 당연한 전제를 뒤틀어 본다는 것은 우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부정해야 한다. 때문에 오답도 정답이 될 수도 있다는 오픈 마인드와 틀려도 괜찮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어야 당연한 것을 의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이것은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다.Bottom up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기 어려운 이유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가 늘상 겪는 일들일 것이다. 아이디어가 빈약해서가 아니라 공감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위에서 부터의 혁신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그 만한 에너지를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창의적인 보스를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한 때 스티브잡스 같은 인재를 국가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웃픈 얘기가 있었다. 그런 기업이 탄생하지 못하는 이유를 직원 탓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아무리 '스티브잡스'같은 신입사원을 대거 양성하여 모든 기업에 한 명씩 할당한다 하더라도, 그 회사들이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는 커녕, 몇 명이나 그 직장에서 살아남을지 예상해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리 조직에는 스티브잡스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을 포용할 중간층과 환경, 그리고 새시대를 이끌 경영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개인이 아니라 창의적 조직이 필요하다혁신이 늘 부족한 기업의 대표나 오너라면, 직원들에게 혁신을 가져오라고 요구하기 전에 자신이 얼마나 창의적 생각을 무시하고 고사시켰는지 먼저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건 직원들의 탓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민주주의가 소수의 민주적 시민 의식만으로 구현되지 않듯이, 창의적인 조직은 소수의 천재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탄탄한 미드필더와 미래를 읽을 수 있는 감독이 동시에 필요하다.그 동안 인정받던 많은 직업들이 앞으로는 기술과 인공지능에 자리를 내어줄 가능성이 아주 높다.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는 분명하다.알파고랑 싸워서 이기려면,적어도 창의성은 갖춰야 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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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멘토, 창업 놀음 경계하는 군자들의 세상

페이스북을 보다 보면, 좀비 멘토나 창업 놀음에 관련된 글만 나오면 제목만 보고 단숨에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글을 통해 그것이 왜 문제이며, 인류의 발전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 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물론, 이 글은 인기가 없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SNS가 갖고 있는 나르시시즘에 대한 내용인데, 내 글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이 글에 동의합니다'라는 단 한 가지 이유로 공유한다. 그러나, 좀비 멘토, 창업 놀음에 관련된 글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로 글을 공유한다.첫 째. '이 글에 동의합니다.' 사실 이런 경우의 경우 공유수 100을 넘기도 힘들다.둘째.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 조심하세요. 하지만 나는 아닙니다. 공유함으로써 내 진정성을 검증합니다'둘째와 같은 이유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아주 강한 파급효과를 갖게 되고, 페이스북에는 이와 관련된 글들이 범람해 보이는 것 같은 착시현상을 느끼게 된다. 공유하는 사람들의 패턴도 매우 정형화되어있다. 물론 댓글 또한 정형화되어있다. [공유] 스타트업도 결국 이런 사람들이.. 조심해요!댓글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사짜들이 넘치는 세상이에요. 본질에만 충실합시다.[공유] 아니! 이런 게 있었나? 동굴 속에서 밤새 개발만 하느라 몰랐는데 ㅎㅎ댓글 : ㅇ 대표 몸좀 사리면서 하라구! [공유]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혹시 나도 이런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댓글 : 아닙니다! 당신은 진짜예요! 본질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랍니다!특히 스타트업에서 본질이라는 말을 매우 남발하는데, 안타깝게도 요즘 세상은 본질이라 불리는 진리에 근접한 개념들이 해체되고 있는 세상이다. 뉴턴의 고전역학은 양자역학을 만났다. 사물이 부딪치면 충돌한다는 개념은 양자물리학으로 보면 어떤 사물도 실제로 만나지 않는다. 세상의 진리는 해체되고, 우리가 진리 또는 본질이라 여겼던 것이 무너지면서 인생과 아집의 덧없음이 느껴지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는 고전적인 선악구도,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틀린 것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듯하다.진리의 해체. 정답이 없는 데 정답을 가르치고, 정답과 어긋나면 회초리를 맞는 세상.우리나라는 특히 공식과 절대적인 진리를 좋아한다. 누군가 강의를 한다고 하면 지식과 정보를 받아 적는데 집중한다. 스타트업 실패 공식 100! 이런 것들이 아주 큰 인기를 끈다. 성공한 스타트업은 이유가 다양하지만, 실패한 스타트업은 이유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 스타트업 대표는 대외적으로 나대면 안 되고 본질에만 집중해야 되고, 고객을 만나면 고객은 정답이기 때문에 그들의 말을 꼼꼼히 받아 적고 그대로 만들어줘서 돈을 받아내야만 한다. 그 돈을 받으면 ARPU를 측정해서 CLV를 어쩌고 저쩌고...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명제적인 오류가 있다. 성공한 스타트업이 이유가 없다고 정의한 순간, 성공한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스타트업의 99%의 요소를 갖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게 된다. 성공한 스타트업의 패턴이 있고, 실패한 스타트업의 패턴이 있어야만 그것을 진리로 가공해서 절대적인 교육요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실패한 스타트업의 요소는 단순히 레퍼런스로서 학습할 필요는 있지만, 성공한 스타트업의 요소들과 100% 충돌하지 않는 이상 그것 또한 진리가 아니다. 결국, 정답이라는 것은 없는 셈이다. 그런데, 우리 주변을 보면 자신이 세워놓은 이 진리에 어긋나는 사람들의 진정성을 하대하고 회초리를 때리는 경우가 많다.누군가 글에 이렇게 쓰여있었다. '내가 가짜가 아님을 계속해서 증명해야 한다'이 무슨 터무니없는 소리인가? 누구에게, 어디에 증명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 나의 진정성과 나의 부족함은 온전히 내 안의 피상적인 경험 속에서 피어나고 발전하는 일련의 과정인데, 대체 누구를 위해 살아가고 그 삶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것인가? 부모님이 퇴근하면 내가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유아기적인 욕구가 살아나는 건가?점점, 사람들이 말하는 '본질'은 입을 다물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동굴 속에서 고객과 서비스 개발하는 것이라고 정의되는 것 같다. 넥슨의 김정주와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창업주 등이 그들이 말하는 최고의 기업가라 볼 수 있겠다. 나는 창업을 3년을 넘게 하면서 그들로부터 뭔가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책도 안 쓰고 강연도 안 나온다. 이 얼마나 본질에만 충실한 기업가들인가? 그들이 말하는 본질을 생각하면,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나서는 성격이었다. 반장선거도 항상 나갔고, 수업시간에 친구들 웃겨주는 즐거움으로 살았다. 그런데, 내성적인 아이들은 내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았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내성적인 사람들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경우가 없는데, 내성적인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들을 나댄다고 싫어한다. 그때도 아이들은 똑같은 말을 했다. '너 숙제나 잘하고 반장선거를 나가던지. 너 알림장도 안 가지고 다니잖아!' 내가 알림장을 안 갖고 다니던 갖고 다니던 너랑은 노상관이라고 말하고 싶었다. 꼬우면 지가 반장 하던가.좀비 멘토라는 허상좀비 멘토도 이와 비슷하다.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기업가들 사이에 무언가 파벌과 자격지심이 존재하는 듯했다. 그리고, 좀비 멘토는 창업자들이 만들어낸 개념이라기보다는 멘토들끼리 만들어놓은 개념 같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다. 평소 왕래하던 분인데, 사람들이 그분을 두고 좀비 멘토라고 부르는 경우도 들어봤다.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멘토라는 것은 어차피 자신만의 경험을 잣대로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존재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말고의 차이는 찾아간 사람의 책임이다. 그 가르침이 옳지 않다고 해서 좀비라고 부르면, 진리에 근접한 성인군자만이 멘토를 할 수 있나?가끔 경험 있으신 분들을 만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그분들이 자꾸 '나는 좀비 멘토가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것도 피로가 쌓인다. 왜 세상으로부터 우리는 검증받아야 하는 존재인가? 경험의 다양성, 성격의 다양성을 우리가 강제로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고, 내가 주체가 되어 선택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데 왜 내 눈에 아니꼬우면 미워하고 시기하고 비판하는 걸까?물론, 내가 사람들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믿고 따르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말 정말 안 듣는 성격'이라고 한다. 인정한다. 실제로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 않고 흥미가 없으면 표정관리도 안되기 때문에 누구나 한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들은 내 머릿속에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매우 강한 영향을 미쳐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 모든 선택의 주체에는 내가 있기 때문에 내가 누구를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들었든 아무 상관없다. 지금의 잣대가 1년 뒤의 잣대와 동일하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작년에 사람들이 내게 해줬던 많은 조언들이 올해의 사업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고 있는지 모른다. 그들은 같은 성격의 조언들이 아니라 저마다 다른 말들을 했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들어뒀다.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생각도 없고 듣기 싫은 말은 안들을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내 기본선택은 '안 듣는다' 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익을 지금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때 도와줬던 분들께는 지금 와서야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고 있다.짧은 인생 살면서도 이렇게 삶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느꼈는데,좀비 멘토 욕하는 분들은 얼마나 진리와 정답에 근접한가?그들의 진정성이 그저 '돈'과 '탐욕'에만 있다고 장담할 수 있나?인류가 전쟁을 멈춘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사람들은 핵이나 전쟁에 대한 공포라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인류가 전쟁을 멈춘 이유는 절대적인 진리의 해체 과정을 겪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선악구도 명제를 통한 폭력성의 발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공산당은 빨갱이고 제거해야 한다'라는 단순한 명제에 도달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데올로기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은 이제 중학생들도 안다.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경계, 인종의 경계, 언어의 경계 모든 것을 존중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나와 다른 남을 배척하는 세상이 종말을 향해가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하지만, 우리의 원시적인 심리적 근간에는 이런 선악구도를 만들고 끊임없이 투쟁하고자 하는 공격성이 담겨있다. 이 공격성은 SNS를 통해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다. 남을 까내리며 자신을 검증하고자 한다. 좀비 멘토에 대한 글을 쓴 사람은 '자신이 좀비 멘토가 아니라는 것', '자신은 뛰어난 멘토라는 것'을 말하는 것과 같다. 진리에 통달한 성인군자임을 계속해서 검증받는 것. 그것이 그들이 말하는'본질'에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진다. '좀비 멘토', '창업 놀이', '사업 놀이' 모두 남을 까내리고 자신을 검증하고 올라서고 싶은 욕구 또는 남을 까내리고 가르침을 통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대를 끌어가고 싶어 하는 본능이 담겨있는 프로파간다라고 보인다. 단어 자체가 그러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이런 나쁜 말은 쓰지 말아야겠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이런 말들을 쓰는 것이 시대정신이고 용기 있는 행동이라 착각하는데 부정적이고 선악구도의 자극적인 이야기를 쓰고 공유하는 것은 결코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니다. SNS에서 그러한 콘텐츠는 충분한 인기를 얻고 강하게 소비된다. 부정적인 이야기가 잘 먹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우리 인류는 이미 이런 것을 필터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왔다. 이렇게 우리가 배양해온 지성의 힘을 본능보다 우위에 두고 진지하게 고민해볼 때다.인류는 이미 단순한 선악구도를 만들어 자신이 선임을 끝없이 인정받고 싶어 하는 원시적 욕구를 넘어설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해있다. 인간사회에 정답이 없듯, 사업에도 정답이 없는 것 같다. 정답과 진리를 100%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본인이 창업을 해서 큰돈을 벌어서 우리나라나 부자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말을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너 스스로를 인디언, 무슬림, 기독교인, 유럽인 등이라 무르는 순간 너는 폭력성을 갖게 된다. 이미, 너 스스로를 인류 그 자체와 분리시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가 너 스스로를 믿음 또는 국가, 전통에 의해 인류와 분리하기 시작할 때 폭력성은 고개를 든다. 폭력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순간, 너는 어떤 국가에도, 종교에도, 정치적인 이데올로기에도 속하지 않게 될 것이다.오직 인류 그 자체만을 위해 고민하기 시작할 때, 폭력은 완전히 이해되고 사라질 수 있다.ㅡ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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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 You Startup World!

** 본 글은 shem의 미디엄글 'Fuck You Startup World'을 번역/편집했습니다.어제 미디엄 베스트 글 중에 내 눈길을 끈 제목의 글을 발견했다. 'Fuck You Startup World.' 이 얼마나 자극적이고 직설적인 제목인가. 안 열어 볼수가 없는 글 제목이다. 이건 그냥 농담반 진담반으로 스타트업에 미친 사람들이 얼마나 별종들인지를 자조적으로 까는 내용의 글이다. (물론 진짜 까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재미로) 내용이 재미있어서 소개한다.참고로, 글에서 계속 나오는 What the fuck...  어쩌고의 어감을 가장 잘 살릴 한국어 표현에 뭐가 있을까 고심하다가 다음의 단어로 선택했다. (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별로 좋아하는 표현은 아니지만...)이런 개소리좀 그만!내가 뭘 어쨌다고 맨날 나만가지고 ㅈㄹ이야!!!맨날 아침에 30분씩 TechCrunch, TNW, Wired, Gizmodo, Mashable, The Verge and ProductHunt 읽어보면서 뭔가 내가 뒤쳐지고 있지 않는다는 개소리좀 그만하자.이런 요상한 대화좀 그만하자. "오 싯! 스냅챗 어제 새로나온 기능 봤냐?" "이런 젠장, 인스타 이거 완전 스냅챗 배꼈네?" "어제 주커버그 라이브 봤어?" "오마이갓! 엘론머스크 트윗한거 죽이는데?" "헐, 우버가 넥스트 펀딩에 또 성공했데" 이런 개소리좀 그만해. 너네 빼고는 아무도 신경 안쓰거든.너의 크레이지한 업무시간 자랑질좀 하지마. 아무도 엘론머스크처럼 주 100시간 일하고, 메리사 마이어가 주 130시간 일하면서 모유수유하는거에 놀라거나 동기부여 받지 않거든. 그리고 넌 엘론머스크나 메리사 마이어가 아니거든? 너가 우주에 갈것도 아니고 스페이스 X 만들것도 아니면 니 ㅅㅂ맥북은 저리 집어치우고 니 애들이랑 좀 놀아줘.너네 그 이상한 술문화좀 어떻게좀 해봐. 맨날 상상력 넘치는 마일스톤 만들어놓고 뭐만하면 '오늘도 우리 마일스톤 달성했으니 축배 들어야지!' 하면서 사무실에서 위스키, 맥주, 피자 같은것좀 먹지마라. 모든 회사가 다 사무실에 바 차리고 글랜리벳 17년산 갖다놔야 쿨해보이는거 아니거든.너 그 요상한 먹는 습관좀 그만할래? 왜 넌 모든게 항상 극단적이니? 왜 맨날 "나는 내 모든 순간을 최적화시켜야해!!" 하면서 피자랑 스낵을 거의 마시듯이 먹어대는가 하면 (스타트업 하는 사람들이 맨날 시간 아낀다고 밥 빨리 먹는거 비꼬는듯), 또 어떤때는 "난 이거 소이렌트만 마시면서 다이어트 중이야" 라고 하질 않나...펀딩 받을때 마다 축하+자랑질한다고 파티좀 그만 열어대라. 너 그거 아니? 너 그럴때 마다 니 무덤 조금씩 더 깊게 파고 있는거라는거? 너가 진정 축하해야할 때는 (펀딩 받았을 때가 아니라) 니가 니 회사의 일부분을 팔지 않고서도 사업 잘 굴릴 수 있게 됐을 때거든!!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드는 부분임 ㅋㅋㅋ)너 오픈형 사무실 만든다고 그만좀 깝쳐댈래? 스탠딩형 책상도 짜증나고, 짐 볼 갖다논것도 짜증나고, 누워서 일하는 데스크도 짜증나고, 심지어 런닝머신에다가 책상 매달아논것도 짜증나거든? 그런다고 도리토스 맨날 우적우적 씹어대던게 빠질것 같어? 제발 좀 평범한 책상에 평범한 사무실 만들자.일주일에 책 한권씩 읽는다는 개소리좀 그만해 제발. 책 그렇게 빨리 독파할 수 있는사람 없거든? 다시 말해줄까? 이 지구상에 그 누구도 책 한권을 그렇게 빨리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 (실제로 읽지도 않으면서 읽은 척 하는거 비꼬는 중임) 어디서 맨날 남이 단 코멘트 갖은거 읽어가지고 너가 읽은 척 하는거 내가 모를줄 아니? 아! 그리고 말콤 글래드웰이나 린 스타트업 같은거 그만좀 인용해. 솔까말 그거 안 읽어본 사람 누가 있냐?요즘 뭐만하면 창업한다고 찌끄리는거 이제 좀 지겹거든? 특히 대학 갓 졸업해서 창업가라고 설치는것들! 내가 솔직히 말해줄까? 너 그거 "창업가" 아니고 그냥 "실업자" 라고 말해야 하는거거든! 아, 그리고 맨날 뭐만 하면 "나 이거 부트스트랩 중임" "지금은 차고에 사무실 차려놨음" "위워크에 (1평도 안되는) 사무실 차렸음!" 이런 개소리좀 그만하자. 내가 이렇게 말하면 꼭 이러는 애 있더라. "뭐? 그래도 난 사무실에 우리 개도 데려갈 수 있거든?"너 그 '생산성병' 걸린것 좀 어떻게 해봐라... 난 아침에 6시에 일어나거든? (이 정도면 제법 일찍 일어나는 거라는 뜻) 근데 넌 맨날 "난 새벽 4시에 일아나서 30분 명상하고 30분 분기별/연간 목표 점검하고 소이렌트 드링크로 아침을 대신하면서 동시에 리텐션 차트를 점검하고..." 이런 개소리 하면서 내가 마치 게으른 사람인것 마냥 얘기하더라? 아, 그리고 너 맨날 노이즈 캔슬링 해드폰쓰고, 뽀모도로 타이머 (25분 집중, 5분간 휴식의 4 사이클을 알람으로 알려주는 타이머)니 빽빽한 할일목록, 각종 생산성 앱, 노트, 포스트잇 노트 뭐 이런거 주루룩 나열해대는거 아 진짜.. 멘붕이다!!!너 맨날 TV보는거는 시간낭비고 시대에 뒤떨어 지는거라고 욕하는거, 그러면서 정작 너는 (내가 TV보는 시간에) 넷플릭스에서 내가 보는 TV쇼 죄다 완주하고 있는거, 그거 진짜 짜증난다. (원문에 Netflix and chill 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그 넷플릭스에서 영화한편 때리고 애인이랑 붕가붕가하는 뜻으로 쓴건지 아니면 진짜로 그냥 넷플릭스 보면서 소파에 늘어지고 있는거 표현한건지는 솔직히 모르겠음...) 너 맨날 Mr. Robot이 딱 니 상황 같다고 얘기해 대는것도 완전 웃끼거든?? (Mr. Robot은 미드 제목입니다.) 너랑 미스터 로봇이랑 다른점은 넌 그저 진짜 로봇같은 놈이라는거지. 너 또 맨날 HBO의 실리콘 밸리 미드 보면서 의문 갖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ㅋㅋㅋㅋ 저거 진짜 현실적인데? 잘 묘사했는데?" 그러잖아? 그러면서 정작 너는 맨날 내가 뭐만 말하면 나한테 "그게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이유가 뭔데?" 그러는거 솔직히 짜증나거든?너 채용할때 마다 그 요상스러운 인터뷰 질문들좀 그만해주라 제발. 세상에 누가 그딴 질문들을 할까? 나 지금까지 C배열 비트로 바꾼다던지, whiteboard에 컴파일 에러 뜬다던지 한 적 없었고, 자바에 해쉬셋 필요하면 그냥 해쉬셋 쓰고말지 그걸 무슨 complexity 코드 블락 어쩌고 끙끙대고 있을 필요 없거든? 그냥 다른 EC2 인스턴스 쓰고말지. (솔직히 이 부분은 내가 개발자가 아니라서 잘 이해는 안감..ㅋㅋㅋ)제발 각종 용어들이랑 뭐만하면 줄임말 써대는것좀 그만해줘. DAU’s, WAU’s, MAU’s, ARPU, LTV, CPM, CPI, CPC, PPC, CPA, CTR, SEO, ASO, YoY, WoW... 아 진짜 쉬팍 너무한거 아냐?? 세상에 누가 저 많은 지표들 일일이 매일 체크하고 있냐? 아, 그리고 제발 그놈의 네트워킹 이벤트!!!! 무슨놈의 네트워킹 이벤트에만 가면 모두가 다 어떤 어떤거의 CEO고 나는 뭐 이 시장을 디스럽트할 어쩌고 MVP를 만들고 있고, 일단 만들기만 하면 하키 스틱같은 J커브 그리는건 당연 빠사고...Tranceparency trend니 post mertem (사후 분석 툴 같은데 잘 모르겠음..)이니 5 whys니 이런거 지겹거든? 그리고 맨날 A/B 테스트 해댄다고 사이트 바꿔대는데, 무슨 내가 리프레시 할때마다 피처가 막 휙휙 바뀌냐? 난 그저 접속할때 마다 같은 버전의 사이트가 보고싶을 뿐인데 그만좀 바꿔대라.너네 맨날 파티나 뭔가 크레이지한 오프라인 이벤트 한다고 돈 펑펑 써대는거 그만좀 할래? 그리고 아무도 사용하지도 않는 탁구테이블이며 뮤직룸이니, 수면실, 명상실, 스트레스프리존, 필라테스룸이니... 이딴거에 돈낭비좀 그만하지 그래? 아, 그리고 뭔가 있어보인다고 요상스런 인센티브 플랜이나 휴가 무한대로 준다고 자랑해 대는거 솔직히 다 ㅂㅅ같거든? (아무리 휴가 무한대라도) 실제로 너네 직원들 휴가도 못가고 죽어나는거 내가 모를것 같니?아, 그리고 다른거 진짜 다 집어 치우고라도 이 말은 좀 꼭 하고 싶다.'너도 나처럼만 하면 되'라는 개소리좀 그만해라!!!번역은 여기까지 인데, 솔직히 뭐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한데, 그냥 농담반으로 작성된 글인 듯 하니 너무 진지빨고 달려들지는 말자 ㅎㅎㅎ글쓴이는 스팀헌트 (Steemhunt) 라는 스팀 블록체인 기반 제품 큐레이션 플랫폼의 Co-founder 및 디자이너 입니다.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기획자로 일하다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본업을 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되는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고군분투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현재 운영중인 스팀헌트 (Steemhunt)는 전 세계 2,500개가 넘는 블록체인 기반 앱들 중에서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많은 유저들을 보유한 글로벌 디앱 (DApp - Decentralised Application) 입니다 (출처 - https://www.stateofthedapps.com/rankings).스팀헌트 웹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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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착각

긴 어리석음거창한 빅 픽쳐는 수려한 말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과 실천이 쌓였을 때 비로소 느껴지는 것이다. 그것을 머리로만 말하고, 마음으로는 깨닫지 못했다.어설픔은 유창한 언변으로 가리려하고, 진정성은 작은 제스쳐 하나에서도 방 안을 가득하게 한다는 것을 글로만 이해하고, 정작 몸짓에는 변화가 없었다.대단한 것을 정해놓고 그것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마주하는 모든 것을 진심으로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어제 긴 토론이 끝난 한참 후에야 문득 깨닫게 되었다.그동안 거성 뒤에 숨어 편히 화살을 피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벽돌 한장 한장을 몸소 쌓아야 작은 그림자라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다.환상 탈피, 현실 직시길었던 착각을 빨리 몸으로 떨쳐야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사랑받는 세상의 모든 것들은  이유가 있다. 조금씩 실천하고, 묵묵히 진심으로 대한 결과다.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고, 그 과정은 아름답기만 할 리 없다.묵은 정신과 허세는 내려놓고, 허리 굽혀 벽돌 한장씩 옮겨 쌓아야 할 시기다. 거창한 전략이 아니라 진심 담긴 행동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내가 말하면 누군가 움직여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내가 움직여야 한다.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실행을 통해 생각을 증명해야 한다.숨막히는 무더위가 지나갔다. 이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냉기를 조금씩 키워가는 느낌이다. 곧 살벌한 추위가 다가올테고, 시린 손으로 벽돌을 한장씩 옮기며 뜨겁던 열기를 그리워할 시절도 올 것이다.그 과정을 거쳐야 힘겹게 쌓은 담벼락 위에 그림이라도 한장 걸 수 있을 것 같다.그것이 빅 픽쳐든, 찌라시 광고든....벽돌 구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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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경력직으로 합류한 멤버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제목은 조금 거창하게 잡아봤지만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경험으로부터 온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읽는 분들이 감안해서 봐주셨으면 좋겠고 부디 글의 의도가 와전 없이 전달될 수 있길 바라면서, 시작해보려 합니다.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처음'이라는 것은 있으니까-그런데 '스타트업'은 그런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특히 신생 스타트업일수록, 청년 창업일수록 더더욱. (간혹 가다가 진짜로 사업에 타고났거나 일잘DNA를 선천적으로 지니신 분들이 있긴 합니다만...)얼마 전에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를 하다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사람들의 글을 봤습니다. 두 사람이 익명으로 솔직 토크를 한 내용을 정리해 둔 글이었는데 요지는 그거였습니다. '스타트업, 기대하고 갔는데 체계도 없고 힘들고 별로더라' 이 글에 일부는 동의하고 일부는 또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그런 마인드라면 스타트업 업계에 안 오는 게 서로를 위해서 좋을 거다'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스타트업에서 일한다'라는 것은 그런 것들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처음인 사람들과 우여곡절을 나누며 오르락 내리락을 함께 할 의향이 있다'는 것 - 그런 것 없이 기존 큰 회사가 가지고 있는 '당연한 것들'을 기대하면 서로 힘들어집니다. 스타트업에서 경력직 멤버는, 기존 멤버들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사람 위와 같은 이유로 스타트업에 합류한 경력직이라면, 뭐든지 처음인 사람들 사이에서 기존 멤버들이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직 멤버에게는 기존 멤버들과 조금 다른 배경, 경험, 리소스, 네트워크 등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경영진 또한 그러한 판단과 기대 하에 경력직을 채용했을 것입니다.덧붙여 여기에는 단순히 위에서 언급한 '경험, 네트워크' 등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경력직이어서 가질 수 있는 눈치와 센스, 적응력들 또한 이 대목에서 빛을 발합니다.신입이 들어오면 느껴지는 '패기'처럼, 새로 들어온 멤버로서 '활력'을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과하지 않게, 분위기에 잘 젖어들면서, '일이 되게' 해주는 것 그게 정말 '능력 있는 경력직'의 모습이 아닐까요?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내부의 컨센서스 그런데 여기에 전제되는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내부에서 얼마 정도 '합의'가 되었느냐입니다.새로운 시각, 새로운 솔루션은 사실 기존의 멤버들도 원하던 바였을 터, 하지만 기존에 해왔던 것들에 대한 경험치와 애정, 나름의 철학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새로운 시각이나 솔루션을 받아들이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이 점을 사전에 경영진이 멤버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합의를 이뤄놓는다거나 새로운 멤버의 역량에 맡기어 충분한 시간과 합의, 믿음을 쌓는 모습을 지켜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전자의 방법을 통하든, 후자의 방법을 통해서든 컨센서스를 이뤄가는 과정은 서로 꽤나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물며 학창 시절만 생각해봐도 새로 전학 온 친구가 '티 안 나게' 우리 반에 섞이려면 적어도 두세 달 (즉, 한 학기 정도의 시간) 이 필요했듯 -물론 '스타트업'의 특성상 린 하게, 빨리, 결과물을 얻어야 할 것 같은 강박이 조금 들긴 하지만, 서로 조바심을 (티) 내지 않고 합을 맞추는 시간을 인내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분명, '생각지도 못했는데 잘 맞는 부분' 들이 발견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생각지도 못했는데 안 맞는 것도 발견할 수 있.....ㅇ.....) 그럼 나는 뭘 하고 있지? 스타트업에 합류한 후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유저 생각'입니다. 왜 이것을 더 많이 클릭했을까? 혹은 내가 의도한 장치들이 효과가 있었나? 유저들의 반응을 평균 내보고, 비교해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나 자문자답하곤 합니다.더불어, 유저들의 입장에서 더 궁금할만한 것, 더 필요할만한 것을 찾아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합니다. 이런 고민들은 기존에 일 할 때와 약간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가져갈 수밖에 없는 고민입니다. 그리고 계속 듣습니다. 필요하면 먼저 물어보거나 자리를 마련하도록 만들어서라도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때는 신입의 자세로 돌아가려고 의식적으로 애씁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나 이 정도 경력 있고 이런 경험 있는 사람인데, 내가 왜 이런 말을 듣고 있어야 해'라는 식의 쓸 데 없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경계합니다. '내 경험이 전부가 아니다, 내가 일해왔던 방식이 여기서는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동안 이 서비스를 위해 고민하고 개선했던 시간들을 존중해야 한다'라는 자세로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글은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고 3주가 지났을 때 정리했던 것이었습니다. 글을 다시 보면서 이후에 나는 어땠나? 반추해 보았습니다.사람들이 사는 데에, 일을 하는 데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일을 합니다." 고로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찾아 움직이고, 더 잘하는 일을 해서 많은 사람들과 잘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지금 내 자리가, 그것에 큰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더 나은 멤버가 되기 위해 이 때나, 지금이나, 내일도, 끊임없이 고민할 것입니다. 이 고민들이 쌓여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길 바라며 - #앵커리어 #마인드셋 #경력직 #스타트업 #스타트업합류 #스타트업이직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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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잘 하자, 아주 잘!

여러가지를 잘 하려는 사람은사실 아무것도 잘 하지 못한다.사람은 여러가지를 다 잘 하기 어렵다.음... 잘 해서도 안된다. (주변에도 몹쓸 일이다)절대 시간과 절대 몰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경제적으로도 하나만 제대로 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다.이완배 경제전문 기자 이번 촛불 정국에서 내가 얻은 큰 수확이라면난 단연코 '이완배 기자'를 뽑는다.'경제의 속살' 이완배 기자우연찮게 접한 팟케스트에서 그를 알게 되고,이 처참한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식견에 대해 매일매일나즈막하고 설득력 쪄는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가슴이 쿵쾅쿵쾅 뛰지 않을 수 없다.이완배 기자는 경제전문 기자이고, 모든 사회 이슈를경제학적인 관점으로 너무나도 이해하기 쉽고구구절절 공감할 만한 사례로 듣는이의 사고를 넓혀준다.어느날 자기는 '김연아'와 '아사다마오'를 전혀 몰랐다고(말도 안돼~) 얘기하면서, 경제가 아닌 분야에서는자신은  까막눈이라고 고백했다.물론 그정도까지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한들이 사람의 가치는 여전히 빛이 난다.한 분야에 감탄스러우리만큼 정통하기 때문이다.하나도 버리지 못하는 습관뭐든 미흡한게 있으면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다 잘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 주변에 간혹 있다.피해야 할 사람이다.피곤한 인생이다.장담컨데 성공적이지도 못하다.반면, 중요한 것 하나에 집중하는 사람은주변에 눈에 띈다. 제대로 포지셔닝 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 하나로 차별화에 성공한다.다 잘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는다.딱 하나만 빼고 마음을 비워라.적당히 잘하는 것 10개 보다,아주 잘하는 것 하나가 효과적이다.잘하는거 딱 하나만 얘기해봐봐브랜드 기획디자이너 타이틀을 떼고, 마케팅에 입문한지 어언 3주째다.낯설지만 생소하지 않고,설레지만 예상대로이다.낯설지만 예상대로이다.원칙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셀 수없이 많은 브랜드가 경합하는 시장에서브랜드는 정체성을 각인시켜야 살아남을 수 있다.확실하게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한 가지가 분명해야 한다.엇비슷한 10 가지로는,적당히 좋은 5 가지로는 아무것도 안된다.하지만 아무것도 놓치고 싶어하지 않고,어떤 공격도 받지 않을 컨셉을 선호하려는 경향을물리쳐야 한다.이걸 이겨내야 한다.그게 숙제다.General 하고Universal 하고Overall 하고 싸워야 한다.큰 회사일수록 치열하게 싸워야한다.이제 시작이다.어정쩡함과의 싸움 말이다!Extraord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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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인류의 축복이 될 것이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에서 알파고가 3연승을 거둔 이후에 많은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인공 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없어질 직업들을 걱정하는 사람들부터 더 나아가서는 인류의 종말을 경고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예상이나 걱정이 완전히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친 걱정과 두려움이라는 생각이다. 산업 혁명시대에 기계가 일자리를 빼았는것을 두려워한 사람들이 러다이트 운동을 일으켜 기계를 파괴했던 일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누구도 방직 기계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공지능은 어차피 인간을 위해 인간이 만들어내는 도구에 불과한것이고 인간을 능가할 수는 없다. 계산기가 인간보다 계산을 잘한다고 해서 계산기가 인간보다 우월하다고 하지 않는다.찬란한 문화 예술의 시대로 불렸던 고대 그리스 시대의 이면에는 잉여 생산을 가능케 한 노예 노동이 있었다. 고대 그리스의 시민들은 고된 노예 노동이 만들어낸 잉여 생산물 기반위에 철학과 과학을 논하고 문화와 예술을 즐겼다. 현대 시대에는 노예 노동은 사라졌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발전은 극단적인 표현으로 말하자면 새로운 노예 노동의 시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인류는 루틴하고 반복적인 일들을 맡길 누군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인류는 좀더 창조적인 일 즉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에 좀더 시간을 쏟을 수 있다. 이것이 인류 문명을 더 찬란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  인공지능이 아름다운 음계를 작곡하고 연주한다 하더라도 그 음악 뒤에 숨어있는 철학과 열정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우리가 조성진의 연주에 감동받는 것은 단순히 그 음악이 아니라 음악을 연주하는 열정을 느끼고 열정에 연결되어 있는 스토리에 감동받는 것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외과수술을 대신할 수 있지만,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사람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다. 그리고 기존 과학 법칙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법칙을 만들어내거나 기존 법과 제도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는것 또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간의 창의력과 능력은 인공지능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선다. 인간보다 빨리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어냈다고 인간이 자동차를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인공지능도 인간의 능력을 보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도구에 불과하다.인공지능은 분명 인류의 새로운 진보를 만들어 낼 축복이지만 우리가 이러한 새로운 혁명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난 인공지능이 만들어낼 새로운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할 몇 가지를 말하고 싶다.첫번째,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은 산업화 시대에 맞는 인재를 만들어내는 교육이다. 무비판적인 지식의 습득을 강조하는 교육 시스템이다.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하에서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누가 빨리 암기하고 누가 빨리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훈련하고 배우고 있다. 무비판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암기한다. 사람이 아무리 빨리 수학계산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고 해도 컴퓨터를 이길 수 없고, 사람이 아무리 암기를 잘한다 해도 컴퓨터의 저장능력을 이길 수 없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을 가르쳐야 한다. 기존의 지식에 의문을 품고 질문을 만들어 내고 사람과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고 감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인재로 교육시켜야 한다. 언제든지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는 '수학 공식'과 '역사 연대표'를 외우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정확한 답을 찾는 교육이 아닌 올바른 질문을 찾아내는 교육이 되어야한다. 질문과 호기심은 인간만의 재능이고 이것이 인류 문명을 발전시켜왔다.두번째, 인공지능이 만들어 낼 잉여 생산을 소수의 사람들이 독점해서는 안된다. 산업화 시대에 태동한 자본주위는 소수의 부의 독점과 그로인한 수요의 실종으로 인해 발생한 대공황때 붕괴 위기를 맞는다. 그리고 경제학자들은 기존의 자본주의를 수정한 수정 자본주의 개념을 도입하고 국가의 개입을 정당화 시켰다. 서양의 사회 복지 제도는 단순히 인본주의 혹은 동정주의로 인한 것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만들어내기 위한 방법인 것이다. 그것은 빈부격차가 심한 멕시코와 남미가 치솟는 범죄율과 사회의 불안정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위협받는 것과 안정적인 복지제도로 인해 사회 안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만들어내는 북유럽을 비교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은 잉여 생산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소수가 독점하지 못하도록 사회 시스템을 만들지 못한다면 인공지능과 로봇이 만들어낸 잉여 생산을 사줄 소비자들은 구매력을 상실하고 사회 경제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난 최근 북유럽에서 도입되고 있는 '기본 소득'이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우리는 새로운 도전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은 분명 인류의 축복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도구에 불과하다. 그 도구를 제대로 쓰지 못한다면 그 축복은 분명 저주가 될 가능성도 있다. 도구나 기술은 무색무취이다. 결국 도구나 기술을 쓰는 사람들이 그 도구와 기술의 색깔을 만들어 낸다.#NEOFECT #인사이트 #인공지능 #기술혁신 #4차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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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가구박람회]2017 CIFF(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Part①오피스가구(OFFICE)

안녕하세요-!연휴 잘 보내셨나요~? 너무 긴 연휴를 보내고 와서 후유증이 오래갈거같네요 ㅠㅠ오늘은 포스팅이 조금 늦었지만 9월10일(일)~9월13일(수)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었던2017 CIFF(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지난 3월에는 광저우에서 열린 2017 CIFF(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를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상해에서 열렸답니다!상해 푸서 (홍차오) 전시장은 약 400,000sqm (약12만평)의 규모로 2000 업체가 참여 하였습니다.아래는 전시장의 평면도 입니다. 오피스 공간과 공용 공간 두파트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첫번째 파트로 오피스 공간을 소개하겠습니다. 오피스 공간과 공용 공간 두파트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첫번째 파트로 오피스 공간을 소개하겠습니다. 1. 벤치 시스템 워크스테이션오피스 부분은 광저우와 비슷하게 벤치 시스템 워크스테이션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그렇고 저번 광저우 박람회도 그렇고 확실히 벤치 시스템 워크스테이션이 트렌드인거 같네요!광저우 박람회에 비해 조금 더 컬러가 다양해졌답니다.다리 부분을 보시면 다양한 컬러와 다양한 디자인을 보실 수 있답니다. 벤치 시스템 워크스테이션 중에 조금 특별한 디자인을 볼 수있었는데 첫번째는 책상과 소파가 결합된 디자인입니다. 책상 비슷한 사이즈의 소파를 책상과 결합하여 선보였습니다. 다릿발이나 색상이 책상과 유사하여 이질감 없이 어울린답니다.  두번째는 높낮이 책상입니다. 높낮이 책상은 시중에 많이 볼 수 있지만 벤치 타입의 높낮이 책상은 처음 보았답니다이동을 많이 하는 부서는 조금 불편할 거 같은 단점도 있지만하나의 선으로 두개의 책상을 컨트롤 할 수 있어 기존 단독 제품들보다 깔끔하게 배치할 수 있을거 같아요-!2. 스크린파티션파티션은 변함없이 스크린 파티션이였습니다. 광저우에서 보았던 펠트 소재와 패브릭소재, 아크릴 소재 등 다양한 소재의 스크린 가림판을 볼 수 있었답니다.직사각형보다는 곡선이 있는 사각형으로 디자인된 제품들이 많이 있었으며 사다리꼴과 같이 기하학적인 모양도 볼 수 있었습니다작고 얇지만 기존 파티션의 기능인 자석 부착이나 악세사리 보관함 적용 등 모두 가능 하답니다-!!3. 철재소재의 캐비닛, 서랍, 수납장광저우 박람회에서도 철재로 된 캐비닛, 서랍장 등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상해 박람회 역시 철재로 된 캐비닛, 서랍장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철재로 된 제품은 아시다시피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답니다. 색상 또한 목재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색상들을 사용하여 더욱 더 눈길을 끌었답니다!목재로 구성된 제품보다 훨씬 슬림하게 보인답니다:)우리나라는 아직 목재로 된 캐비닛, 서랍장을 많이 사용하고있는데 조만간 철재제품이 많이 나오지않을까 합니다아래 이미지 처럼 겉으로 보기엔 철재 서랍이지만 열어보면 침대가 나오는 아이디어 제품들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4. 다양한 디자인의 수납장철재로 된 제품 외에 디자인이 가미된 수납장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공간이 많이 오픈되어 있으면 자칫 지저분해보일 수 있기때문에중간 중간 도어를 부착하여 디자인 뿐만 아니라 수납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또한 한가지 색이 아니고 컬러 또는 우드를 함께 사용하여 한층 더 세련되게 보인답니다!점점 사무용과 가정용의 경계가 없어지는거 같아요! 오피스 공간쪽 트렌드를 정리해보면광저우 박람회와 비슷하게 독립적인 공간 보다는 오픈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벤치형 책상이 많이 있었으며 다리쪽에 포인트 색상과 디자인이 가미되었답니다!또한 소파와 함께 세트로 구성 되어 있는 책상은 다음 박람회에서 많이 등장할거 같네요!파티션과 캐비닛은 변함없이 스크린파티션과 철재소재의 제품이 강세였답니다-광저우 박람회때보다 조금 더 가정용 느낌의 가구를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광저우박람회와 비교해서 보시면 확실히 달라진 점을 보실 수 있을거 같아요http://blog.naver.com/dongyeondesign/220981579018지금까지 오피스 공간 쪽을 살펴보았습니다다음에는 공용공간 쪽인 로비, 라운지의 박람회 후기를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상해 #중국가구박람회 #중국상해 #ciff #상해가구 #외국가구박람회 #가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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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쉐님들 반가워, 배민이야

안녕하세요 스타일쉐어 장선향입니다. 스타일쉐어는 매월 1회 스타일쉐어 팀 내, 혹은 팀 외부에서 `이달의 월간 세션 주인공`을 초대해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 (share)하고 팀원들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지난 6월에는 애자일컨설팅 김창준 대표님과 함께 KAI 테스트를 기반으로 `팀원들을 이해하고 함께하기`에 대한 세션을 가지기도 했고, 올해 3월에는 눔코리아 Director of Growth 정성영님과 함께 `그로스 해킹 101: 그로스 마인드셋`을 주제로 팀원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습니다.오늘은 배달의 민족 장인성 이사님의 세션, ‘마케터 장인성의 일’이라는 주제로 마케터로서 배민에서의 경험과 배민이 지금에 있기까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그 내용이 인상깊어 기업의 브랜딩, 조직 문화 등을 고민을 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블로그에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스쉐님들 반가워 배민이야배달의 민족은 우리가 알고 있는 2010년 출시한 배달 앱 <배달의 민족>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 라이더스>, 반찬 배송 서비스 <배민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들과 일맥상통하는 회사의 비전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입니다.우리가 배민 앱을 켤 때, 배민찬에서 반찬을 주문할때, 배민 라이더스를 통해 배달되지 않던 유명 맛집의 음식을 시킬 때 이 비전은 실현됩니다.배달의 민족이 생각하는 `배민`은?`브랜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성격이 다양하듯 브랜드도 사람처럼 성격을 가집니다. 배민하면 떠오르는 성격은 `키치, 유머, 패러디` 입니다. 보통 배달음식을 시키는 사람은 회사의 막내에요. 막내 친구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브랜드는 그 친구들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머러스한 배민의 브랜드가 시작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정이 가고 친근한, 재밌는 동네형 같은 성격은 `고객`에서 출발했습니다.배달의 민족 초초기에 진행한 `넉가래 이벤트`배민의 카피, 이벤트들은 풋! 하고 웃기거나 아~하며 감탄하게 만드는 공통점을 가지고 만들고 있습니다.저도 이 이벤트가 아직 생각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노트북 등 고가의 경품 사이에서 넉가래를 준다는 이벤트에 얼마나 참여할까 하는 생각과 다르게 페이스북에서 엄청 공유가 되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고 공유하는 사람들, 배달의 민족과 정말 잘 맞는 고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배달의민족 브랜딩실에서 진행해온 프로젝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배달의 민족 TV광고 ‘우리가 어떤 민족 입니까’ <출처: ">http://blog.hsad.co.kr/191>배달의 민족에서 한달에 한번씩은 계속 하는 잡지 광고 <출처: 배민 블로그>배민 신춘문예 <출처: 배민블로그 http://spring.baemin.com>배민 문방구의 제품들 <출처: 배민문방구 http://store.baemin.com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출처: 배민 유튜브>그중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은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행사였습니다. 그 성과도 남다릅니다.치믈리에 행사의 합격자 총 119명 (합격률 24%)주요 19개 매체 참석, 기사 80건 노출치믈리에 검색 쿼리 2만건 (네이버 기준)배민 검색 쿼리 평균대비 4만 건 증가 (네이버 기준)SNS 인증 약 600건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의 시작행사의 시작은 배민 신입사원들의 오리엔테이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입 OT 때 눈가리고 치킨을 맞추는 게임을 보고 이사님께서 단톡방에 공유했는데, 팀원들이 너무 재밌어하면서 아이디어가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그냥 재밌는 에피소드로 웃고 넘기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메일로 빠르게 정리해 마케팅팀에 공유합니다. 실제 행사까지 실행의 과정에서 초기 기획과는 그 모습이 상당부분 달라지긴 했지만, 이 메일은 아마도 아이디어의 실현에 중요한 첫 스텝이 되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당시 팀원들과 나눈 아이디어를 빠르게 정리해 공유한 메일내용마케터의 기획력 — 고객에게 OO할 거리를 만들기배민 내부에서도 치믈리에, 배민 문방구의 ‘다 때가 있다’ 등을 성공한 마케팅 사례로 꼽는 이유는 얼마나 카피제품이 나오는가,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야기하는가 를 보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고객들이 `이야기할꺼리`를 만들고 `참여할꺼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치믈리에는 온라인에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에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민 브랜드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입니다.마케터의 기획력 — 포기할 수 없는 쓸고퀄 (쓸데 있는 고퀄)치믈리에 자격 시험에서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 선정한 장소는 ‘롯데호텔’.가벼운 마음으로 온 응시자들은 입구에 들어서면서, 100m 현수막의 위엄에 압도당하고 ‘엇! 이거 뭐지’ 라는 표정으로 순간 당황하는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합니다. 배달의 민족이 포기하지 않는 `쓸고퀄`은 행사장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출처: 인스타그램 seungheon ( @envyhoney ) , 은솔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reeabby/221058247834)마지막에 흩날리는 꽃가루까지 닭 다리 모양으로 잘라 마지막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시험을 친 응시자들이 ‘대단하다 배민, 디테일 지렸다’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치믈리에 자격시험은 단지 에피소드로 끝나지 않고 지금도 계속해서 이야기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조만간 때와 장소에 따른 치킨 선택가이드, 닭다리 사수방법등을 적은 가이드북 `치슐랭 가이드`, 치킨에는 맥주! 배민에서 만드는 맥주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이런 기획은 어떻게 하나요?이제부터는 생각하는 방식과 기업 문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런 기획이 가능한데에는 배민 마케팅실의 문화와 의사결정의 방법이 있었습니다. 아이디어에서 기획안까지는 빠르게 진행합니다.중요한 것은 브랜드실에서 진심으로 좋아하고 공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를 할 사람은 자발적인 참여로 결정됩니다. 치믈리에 프로젝트는, 4년 차 마케터가 `대장`(프로젝트 리더)를 지원했고 함께할 팀원들을 모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먼저 고민하고 완성도 높게 실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배민 브랜드실의 프로젝트는 리더가 처음부터 방법을 정하지 않습니다. 리더는 왜(일을 하는 이유, 배경, 문제) 목표(기대하는 결과)만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방법과 수단은 일을 진행하는 사람(대장)이 선택하고 이에 대해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의사결정은 말랑하게 합니다.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를 위해서라면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가져야 합니다. 함께 하는 동료들의 비난이 두려워 수정을 하지 않으면 변화에 뒤처지는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고 말합니다.마케터의 무기, 경험자산한편, 마케터라면 평소에 경험 자산을 많이 쌓아 놓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경험 자체를 즐기는 것, 주말에 새로운 공간을 체험하는 것, 콘서트를 가는 것 모두가 값진 경험입니다. 또 경험에는 단지 다양한 경험/체험을 넘어선 한 단계 뭔가가 필요합니다. 바로 `관찰`입니다.어떤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내가 가지 않았다. ‘나는 왜 안 갔을까? 줄 서기 싫어서.. 볼만한 게 없어서..’ 이렇게 조금 떨어져서 현상을 바라보는 관찰이은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이런 경험이 없었다면 치믈리에 행사에서 가장 병목인 지점, 예를들면 접수데스크에 사람이 많이 몰릴거야. 혹은 어떤 상황에 불평하는지 미리 짐작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기대 이상의 만족스러움, ‘아하 모먼트’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즐겁게 일하는 방법이사님의 고백. 전 직장에서 처음 팀장이 되었을때 더 나은 사람, 더 똑똑한 사람이 되고자 자연스럽게 부담을 가졌다고 합니다. 맞고 그름을 논하는데 에너지를 쓰는 것 보다 중요한 건 팀장의 말에 ‘그거 아닌데요’라고 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조언합니다.얘기를 듣고 <해와 바람과 나그네> 이솝우화가 생각났습니다. 나그네의 옷을 벗기기 위해 바람이 강풍으로 나서지만 결국 옷을 벗길 수 없고 따뜻한 해가 햇살을 비추자 나그네가 스스로 옷을 벗죠. 세찬 바람처럼 일방적인 의견으로 상대의 공감을 얻지 못한 설득은 일시적으로는 일을 진행할 수 있겠지만, 진정한 설득에는 실패한 것입니다. 자유로운 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와 의견을 들어주는 만만한 리더(그전에 먼저 능력으로 인정받는)가 있는 팀은 결국 장기전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함께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기, 그리고 그런 사람과 함께하기함께하는 사람들을 믿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장인성 이사님의 책 ‘마케터의 일’에도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좋아하는 사람, 잘 어울리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더 크고 멋진 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동료들을 믿어주고 사랑해 보세요. 소중한 동료가 되어주세요. 마음이 잘 맞고 일의 합이 잘 맞는 사람들을 소중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꼭 지켜 내시기 바랍니다.이런 사람을 발견하고 채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 가지 포인트를 말씀하셨어요.1. 일을 좋아하는 사람 2. 성장하고 싶어하는 사람 3. 함께 잘하는 사람일을 좋아하고 긍정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은 함께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줍니다. 우리 서비스가 사랑받는게 좋고,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것을 즐기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중요한 마케팅 캠페인들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만들어 냅니다. 혼자 힘들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일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 그런 사람을 채용하라고 조언합니다.Q&A 세션 : 장인성 이사님과의 일문 일답Q: 프로젝트에 앞서 목표와 결과를 놓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매달 배민에서 진행한 잡지광고의 경우 비용이 꽤 비쌀 것 같습니다. 광고의 목표는 무엇이었고 결과는 어떻게 측정하셨나요? 마찬가지로 치믈리에 행사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A: 우선 잡지광고 비용은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한 달에 100–150만원 정도. 지금 시작한지 6년 정도 되었으니 6–7000정도 비용이 든 것입니다. 지금 와서 이 비용을 한 번에 쓴다면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닙니다. 메거진이라는 니치한 채널에서 처음엔 소수의 고객이 보겠지만 이런 캠페인들이 쌓이면서 지인에게 공유하면서 ‘어 나도 봤어!’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또 한 가지는 구성원들끼리 배민다움을 느낄 수 있는 캠페인이 바로 매거진 광고입니다. 배달의 민족에 카피라이터가 있는 줄 아는데 사실 카피라이터가 없습니다. 매달 진행하는 매거진에 대한 소개를 사내에 하고, 디자이너 개발자 할 것 없이 누구나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배민스러움을 알아가는 기회입니다.광고의 성과는요? (웃음) 대표님의 지인이 봤다고 하면 성공입니다. 측정하기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패러디, 카피제품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보면 성공여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캠페인은 용기 있게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고 리더들의 결정과 지지도 중요합니다.치믈리에 자격시험의 경우 시즌별로 배달의 민족으로 이야기거리, 같이 놀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봄에 신춘문예가 있다면 여름엔 치믈리에로 배달의 민족이 회자되기를 바랍니다.Q: 매거진 F는 무엇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 인가요?A: 기존의 배달 앱 배민의 코어 고객이 키치하고 B급 유머를 좋아하는 막내로 문화적 팬덤을 만들었다면, 배민찬/ 배민라이더스의 타겟을 고려해 이제는 서비스의 본질에 다가가서 ‘음식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상위의 개념이 필요했습니다. A급의 멋진 푸드를 만드는 것은 여러 회사에서 하는 일이고 우리가 더 잘하기 어렵겠다고 판단. 음식을 먹을 때 문화를 바꿔나가는 건 배민이 할 수 있겠다고 보고 음식에 대한 진지한 접근으로 실행한 것이 매거진F 입니다. 이를 통해 배민을 Food 회사라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장선상에서 치킨, 반찬에 대한 영화/다큐 프로젝트도 준비중입니다. 장기적으로 배달의 민족 브랜드, 콘텐츠, 매출까지 연결될거라 생각합니다.Q: 구성원들이 늘어나는데 배민스러움을 유지 하기 위한 노력들A: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공간에 대한 구성입니다. 개인이 업무를 하는 독서실 같은 공간이 있는가 하면, 함께 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카페 (우물가라고 부르는 공간) 공간을 만들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또 올림픽공원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스포츠 분야에서 고정관념을 깨고 남들이 하지 않은 혁신을 가진 운동선수로 기록된 인물들의 회사 곳곳에 소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크라우칭 스타트를 한 육상선수 토마스 버크, 손이 아닌 발로 터치하는 ‘플립턴’으로 반환점을 돌아 기록을 단축한 수영선수 텍스 로버트 선수 등이 주인공입니다. 그림 어디에도 ‘이렇게 혁신을 해야 해’라는 문구는 없습니다. 다만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혁신과 창의의 동기를 가지고 그 마음을 잃지 않도록 매일 함께하는 공간을 설계하였습니다.여기까지 기억과 기록, 생각을 더해 뜻깊었던 월간 세션을 정리합니다.스타일쉐어도 `브랜딩` 혹은 `어떤 브랜드로 다가가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터라 소중한 자리로 기억됩니다.스타일쉐어는 좀 특별한 서비스 입니다. 저마다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수많은 패션 브랜드/입점사들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고, 한편으로 다양한 성격과 스타일을 가진 수백만 밀레니얼 세대 유저들이 함께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플랫폼이기도 합니다.현재 스타일쉐어가 유저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들을 한번쯤 돌아보며, 앞으로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이를 위해 무엇부터 시작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혹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스타일쉐어 #인사이트 #강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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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 살아있나요? 스타트업

왠지 시작부터 무겁고, 어두운 물음으로글을 풀어 본다.한 동안 브런치와 블로그에 뜸하다 보니알음알음하던 지인이 걱정이 되어 연락을 주었다."요즘 어려운가? 좀 뜸한 거 같아서..."누군가 걱정을 해 준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특히, 아무런 이유 없이 안부를 물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삶의 작은 행복이 아닐까?"아뇨~요즘 정신없는 일정과 이슈들로혼이 나가버린걸요.이제 좀 교통정리가 되어가네요.""그래? 난 또...잠수 타면 뭐가 잘 안돼서 그런가 걱정이 돼서...""에이~저 망하면 망한 이야기 주구장창 할 거고요.잘되면 잘 된 이야기 질리도록 할 겁니다.""그래도 가끔 소식 좀 전해줘~""옙~! 더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우리 창업자들은 하루하루가 치열하다.스타트업이란 게 워낙 많이 생겨나기도 하지만꿈을 피우지도 못한 채 아스러져 가는 곳도 너무나 많거든.(출처: MBC 무한도전 중에서, 박명수 옹~!)중간에 Give up 하지도, Go on 하지도 못하고버티고 있는 스타트업도 많다.기회를 노리고 전략적으로 숨죽이기도 하지만기회를 놓치고 슬럼프에 빠져 방황하기도 한다."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이런 말이 들려오면 덜컥 걱정이 들기도 하고대략 불길한 예감은 이상하리만큼 잘 맞더라.우리는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오늘의 "안녕"이내일의 "안녕"이란 보장도 없고,평안했어야 할 "안녕"이  헤어짐의 "안녕"이 되기도 하는...매일 잠 못 이루는 밤을 헤매고 있다.오늘 뉴스에 저 멀리 아메리카 발로...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아~ 이런...."누군가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속보에...생각이 많아졌다.우리나라 상황도 매우 혼란스럽고,연일 실망과 좌절스런 뉴스가 이어지는데...이제는 국제정세까지 부정적인 시나리오로흘러가고 있다 보니 탄식이 나오더라.올해 미친 듯이 일을 하면서,주로 되뇌었던 말이..."내년은 겨울이 올 거야. 우리에게 시련이 될 겨울이..."그런데...최근 이슈들을 훑어보면서....그리고 오늘의 뉴스들을 접하면서...내뱉은 말을 수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내년은... 빙하기가 올 거야. 혹독하고, 기나긴 빙하기가..."분명 내년은 올해와 많이 다른 시대가 될 것이다.특히 우리 스타트업들에게는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시대적 흐름이 기다리고 있다.뭐... 그건 누구나 알만한 사실이지.근데 그렇다고 쫄 필요는 없다.어차피 우리는 늘 전쟁터에 있었으니까.더 열악한, 위험한 전쟁터가 되겠지만어차피 여기에 뛰어든 이상창업자라면 각오하고 자발적으로 들어온 거잖아.어쨌든우리가 전쟁터에 있다는 사실은변하지 않았으니까어떻게든 살아남아야지.개인적으로이솝우화의 "개미와 베짱이"이야기를좋아하지는 않지만...이러한 시국과 세계정세 흐름 속에서우리는 곧 시험대에 서게 될 것이다.팀 빌딩의 시험대를 넘으면,시제품/베타 버전이라는 시험대가 기다리고,그 너머에는 자금 확보의 시험대가 기다리고,그 너머에는 고객이라는 더 촘촘한 시험대가 있고,그 너머에는 글로벌이라는 시험대가 기다린다.그 단계 사이사이에 수많은 문제들과수수께끼 같은 이슈들이 연속일 것이고,(출처: SBS 런닝맨, 김병만 달인님의 고백)그러다 길을 헤매기도 하고,동료를 잃기도 하고,주머니에 구멍이 날 수도 있다.그러다 홀로 조용히 잠수탈 수도 있다.그래도 누군가는 살아남는다.우리가 그 누군가가 되기 위해오늘도 잠들지 않고 살아남지 않았던가.우리가지금 당장 세상을 바꿀 힘은 없다.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지.우리가 처한 상황에서열심히 총질을 하는 것은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함인가?하다 못해 이번 전투에서만 이라도 이기려고?(출처: SBS 정글의 법칙, 갈라파고스 편)사실은우리 총질 몇 번으로 세상이 바뀌거나거대한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 하잖아.우리 살아남기 위해서발버둥 치는 거고,생존을 위해서 싸우는 거잖아.처음에는 미약하지만...그게 축적되고, 경험하고,패배를 하더라도 살아남아서,승리를 할 때도 살아남아서세상을 바꿀 영향력 있는꿈의 회사를 만들려는 거지.이런 추상적이고, 두리뭉실한 비유 따위는이쯤에서 마무리하고...진짜로 내가 전하고 싶은현실적이고, 구체적인...그리고 짧은 말은사실 달랑 이것들이다."지금 너는 어디에 있니?""지금 너는 무얼 하고 있니?""지금 너는 어떻게 하려고 하니?"아니 더 명확하게는...."매출은 났니?""제품은 출시했고?""동료는 구했고?""최소 자금은 확보했어?""수익은 낼 수 있고?"매일 잠들기 전에노트에 긁적이면서"너"라고 불리는"나"에게 묻는다.오늘 하루 개미와 같이 살아남기 위한몸부림을 얼마나 쳤는지에 대해부끄러움이 없는지 돌아본다.언젠가생존했다는 안도감이 아니라살아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하루를 마감하는 날을 꿈 꾼다.대한민국의 창업자 여러분!수고했습니다.스타트업 임직원 여러분!안녕하였습니다.내일도 또 만납시다.내일도 축적합시다.내일도 잘 합시다.#클린그린 #스타트업 #스타트업창업 #창업자 #고민 #조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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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트래커 한눈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와이즈트래커입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앱을 만들어 배포하면서, 앱분석에 대한 니즈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앱분석은 웹분석과 달라서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래서 앱분석 전문 솔루션 ‘와이즈트래커’의 특장점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Quick Service Guide’를 만들었습니다.모바일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를 잘~모으는 것과 잘~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당연한가요?) 하지만 핵심을 파악해야 앱을 앞으로 어떻게 광고해야 할 지, 어떤 방향으로 리뉴얼을 해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지 방향이 잡힌답니다.■ 와이즈트래커를 사용하면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1. 마케팅 성과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찾아드립니다마케터들의 직감에 의존해 광고 비용을 집행하던 시기는 끝났습니다. WISETRACKER는 광고 캠페인/채널/키워드 별 앱 이용자 유입 현황(Install)과 퀄리티 (ROI, LTV, Retention) 등을 비교/분석하여 고객사가 최적의 비용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을 집행하도록 돕습니다.2. 사용자, 컨텐츠 분석: 앱 내 충성고객은 누구인지 핵심 컨텐츠는 무엇인지 파악해보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앱 유저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파악하면 전환율과 앱 유지율(Retention)을 높이도록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로 데모그래픽, 핵심 컨텐츠, Retention 등 앱 내 사용자, 컨텐츠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합니다.3. 성과/커머스 분석: 비즈니스 단계별 맞춤형 성과 분석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보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앱 유저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파악하면 전환율과 앱 유지율(Retention)을 높이도록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로 데모그래픽, 핵심 컨텐츠, Retention 등 앱 내 사용자, 컨텐츠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합니다.4. 푸시메시지 분석 & 오디언스 타겟팅: 개인화된 타겟팅을 통해 푸시메시지 최적화를 진행해보세요.푸시 메시지는 모바일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지만 잘못 활용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WISETRACKER는 푸시 메시지 응답률과 전환 효과 분석 뿐 아니라, 고객의 데모그래픽/관심사에 따라 추출한 ADID/IDFA로 푸시 메시지 및 광고 최적화를 도와드립니다더 자세한 와이즈트래커 가이드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클릭!와이즈트래커 소개서 보기[서비스 이용 문의]아래의 연락처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Tel : 02-6925-6636E-mail : [email protected] *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서비스소개 #스타트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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