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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트업 적응기#6  「어려움」

글 업데이트를 안 한지도 꽤 지난 것 같다. 물론 바쁜 일정을 보낸 탓도 있지만,  사실 나의 '작가의 서랍' 속에는 이미 몇 개의 글이 완성되어 있다.그럼에도 글을 올리지 못한 이유,'적응의 어려운 측면을 적은 글도 올리고 싶었기 때문에'물론 새로운 환경과 문화 속에서 행복한 시간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지만, 세상에 오직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없다고 믿는 사람으로 자칫 칭찬만이 만연한 글들은 진정성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혼자 소심한 고민에 빠져있었다.골(GOAL)로 가는데 장애물이 없으면 섭하지..진정한 적응기라면 어려움도 있어야지!! 그래서 그동안에 경험을 쓸어 담아 어려움이면, 어려움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보았다.1. 메일의 첨부파일은 10M 이하로 보내는 것이 예의라고!- 일본인들의 철저한 비즈니스 매너우리 회사는 임원을 포함한 대부분이 20대이지만,  모두 분야 최고의 회사에서 사회 경험을 한 멤버들이 모여 구성되어있다. 회사 내에서는 목적을 함께하고 있는 동료 관계로 농담과 웃음이 만연하지만, 외부에 손님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단단하고 유려한 모습에 또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아 매력 있다.일본은 정말 세세한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는 나라이다. 일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한국의 파트너 사에게 회사 소개자료를 전송할 때인데, 나는 혹여나 이미지 품질 저하를 가져올까 원본 파일을 그대로 PDF로 변환, 발송을 하였다. 그리곤 따끔하게 한소리를 들었더라지..이유인 즉 첨부파일은 10M를 넘기지 않게 보내는 것이 예의라고....받는 사람의 시간을 절약해주고, 이동 중인 상황이더라도 무리 없이 첨부파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일의 용량을 축소해서 보내주는 것이 기본이라 한다.이런 센스쟁이! 첨부파일 용량이 10M가 안된다니 ~~한국이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나라여서 일까,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부분인데,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내심 신선한 충격이었다.)일본에서 주고받는 메일 내용을 보면 무척이나 짧다. (어쩌면 정이 없다 느껴질 정도로..)그만큼 일본의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짧고 간결한 것을 가장 중시 여기며, 이는 상대방의 시간을 아껴준다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한다.아울러 사소한 대화라도 직급에 관계없이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CC에 넣어야 하는 것도 다르다.한국은 높은 직급이면"이런 사소한 것들은 참조에  넣지 마!" 라면 일본에서는 직급은 곧 책임."책임자인 나를 빼고 대화하는 것은 안되지!"인 식이다.책임=권한(직급)이라 여기는 문화를 여기서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2. 내입으로 나온 말(목표)은 꼭 지켜야 한다.한국에 있는 많은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Fuller의 문화 10시부터 3시까지는 [업무 집중 시간]이후는 퇴근을 하던, 온천을 가던, 잠을 자던 누가 뭐하고 하는 사람이 없다.하지만 여기에도 지켜야 하는 전제는 있다.'자신이 목표한 것은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회사에는 크게 3개의 직급 - 임원, 팀 리더 그리고 사원들이 있는데 매주 월요일, 자신 혹은 팀의 진행상황과 주간 목표를 논의하고 이때 설정한 목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회사'를 철저하게 잘 알고 있어야 한다.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여 목표치를 높게 설정하는 것도 힘든 상황이 되지만, 목표치를 낮게 잡고, 회사 내에서 그만한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그러므로 적절한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발맞춰 앞으로 나가는 것이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 역시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3. 그리고 언어'일본어를 못하는, 일본 스타트업 멤버'라는 필명에서도 알 수 있듯, 난 회사에 오기 전에 전혀  일본어를 알지 못하였다.그만큼 일본화가 안되었기 때문에 한국인 마인드로 무장, 회사가 App Ape 한국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시장과 일본 회사의 중간자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으리라 하지만서도,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있기에 스스로 미안하고 작아지는 경우가 있다.고객과 회사 사이에, 가치제공과 이익추구 사이에, 선배와 후배 사이에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 이런 '사이'의 역할을 다 하는 것은 아닐까물론 회사에서는 세심한 위치 선정으로 옆자리에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춘 스튜어디스 출신에 동료가 자리하고 있어 업무상 소통에는 이렇다 할 문제는 없지만, 발표 형식으로 쏟아지는 정보들에는 손 틈새로 흘려버리는 모레알처럼 정확한 내용들을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에 나 혼자 격리되어 있다 생각할 때면, 사뭇 외로워지는 경우가 있다.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한국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이 잣대를 스스로에게도 적용, 이런 부분은 더욱 노력해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위에 작성한 해외에서 일을 시작하면 느끼는 어려움 중 주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기보다는,내게 익숙한 것들을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바꾸는 것이 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새롭게 배우는 것보다, 몸에 배어있는 것을 바꾸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이런 뜻이겠지.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말 중에 "상선약수"즉 '최고의 선(좋음)은 물과 같다'는 말이 있다.'· 물은 자신의 모양을 고집하지 않아 어떤 형태의 병이라도 그 속을 가득 채워나갈 수 있는 것처럼,· 서로 다른 알갱이를 고루 섞어 하나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처럼.· 약하고 부드럽지만 강할 때는 바위돌도 부술 수 있는 강한 결속을 가진 것처럼· 투명하게 비춰 내 안에 쌓인 것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것처럼· 그러면서도 겸손하게 항상 낮은 위치를 향해 흘러가는 것처럼부드러움과 강직함을 겸한 사람으로 발전하는데 지금 주어진 시간은 큰 자산이 되리라 믿는다.굳어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게 되는 것 낯선 땅에서 보내는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https://www.facebook.com/korea.Jb.KIM#Fuller #일본 #스타트업 #해외취업 #스타트업합류 #일상 #인사이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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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안녕하세요.집에서 공항까지, 공항에서 집까지 편안한 여행길의 동반자 벅시 입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긴 연휴를 맞아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벅시를 이용해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지난 근황 이 후 글이 작성되지 않은 이유는...노예 12년을 촬영 하였기 때문입니다... 흑흑... 대표 순 나쁜 ㅅ...흠흠, 그동안 있었던 일 중 특이할 만 한 일들을 좀 소개시켜드려 볼려고 합니다.1. 서울국제트레블마트 참가지난 9월 12일부터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 하였습니다.국내외 여행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진검승부...아니 정보교류 및 비지니스 협업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 입니다.저희 벅시는 교통 플랫폼이지만 여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참가하는게 인지상정!다양한 바이어들과의 만남도 가졌구요. 긍정적으로 사업 제휴에 대해서 논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벅시의 부스근데 행사장에 왠 뽀로로가 있어서... 미행했습니다.이렇게 돌아다니고사람들한테 막 시비를 걸더라구요얘도 기어코 시비를 걸더라구요.아무튼 저는 영어 잘 못해서... 함께 갔던 영어 잘하시는 분께서 그렇다라고 하네요.하하하 영어를 잘하니 일해라 하하하2. 평창 다녀 온 경험저희 벅시가 평창에서 무엇을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직 비밀입니다. 눈치채도 모른척 해주십쇼.아무튼 평창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번 평창 출장건은 다소 아쉬움을 남기게 되어서 저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습니다. 뭐 그래도 이것저것 구경하고, 여러가지로 견문을 넓힐 수 있어서보람차다 할 수 있겠습니다.평창 가는 길은 너무 멀었습니다.사실 소고기 먹어서 행복했습니다.뭐 제 돈도 아닌데 알게 뭡니까3. VISA 영프리미엄 행사 참가흑흑비자.... VISA.... 오오... 감히 우리와 비교할 수 없는 그 회사.그렇습니다. 여행비자(ㅎ) 아닌 VISA 카드 그거 맞습니다.쑥스럽지만 우리 벅시가 VISA 카드와의 제휴를 통해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비자 영프리미엄/인피니트/시그니처로 결제하시면 차량 업그레이드 나간다는거...꼭! 기억해주시길...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후후후이런것도 막 주심솔직히 이거는 뭐 제 알바 아니고 더 중요한게 이 행사에 요즘 핫한김숙&김생민 소비&절약요정들이 게스트였다는 것! 숙이 누나 미안해요 이게 최선임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제 핸드폰이 매우 스튜핏해서... 이 참에 회사에서 저 핸드폰 좀 그뤠잇하게 바꿔줬으면 하네요....스튜핏황금연휴로 인해서 저희 벅시서비스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아 저희는 매우 행복합니다.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데불편이 생기는 일이 있을까봐 반면에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여러 업체들에서도 저희를 기억해주시고 찾아주셔서 또 감사합니다.파트너로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더욱 노력하는 벅시가 되겠습니다.그럼 다들 연휴 잘 보내시고 저는 다시 일하러...흑흑모두 화이팅~!아 참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벅시 #스타트업일상 #운영 #성장 #일지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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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이 개인신용대출에 집중하는 3가지 이유

외국에서 온 손님을 만나 한국의 대출 시장에 대해 설명하면, 어느 국가에서 온 손님이든 보이는 반응이 하나 있다. 바로 국내 개인신용대출 시장의 규모에 대한 놀라움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국내 개인신용대출의 잔액 규모는 258조원. 이는 약 900조원 규모인 미국 시장의 28%, 즉 4분의 1을 초과하는 규모다. 한국의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가 미국의 13.17분의 1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어마어마한 규모다. 렌딧이 국내 P2P금융기업 중 유일하게 오롯이 개인신용대출에만 집중하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이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장 기회’ 관점에서 볼 때, 이처럼 거대한 내수 시장 규모를 가진 사업 분야를 찾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한국은 다른 어느 국가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안정적인 신용 정보 인프라를 갖춘 국가다. 물론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한국의 개인신용 부채 규모가 미국과 대비해 과도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양적 비교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미국과 한국의 개인들이 보유한 부채의 종류와 질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부채의 질적 비교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WBG(World Bank Group: 세계은행그룹)가 각국의 신용평가와 관련해 전국민 취급 비율과 정보의 깊이, 신용등급별 부실률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의 신용평가 정보 퀄리티와 등급별 부실률 관리 체계는 동급 수준이다.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와 2003년 카드대란을 겪은 경험이 있다. 이로 인해 국민의 신용정보 분석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있었고, 이는 신용정보 축적과 활용 면에서 전세계 최고 수준의 고급 인프라가 구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렌딧이 개인신용대출에만 집중하는 두번째 이유는 ‘규모의 경제'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다. 전세계 P2P금융 산업을 분석하고 있는 HJCO 캐피탈 파트너스(HJCO Capital Partners)의 2014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P2P금융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경우 개인, 소상공인, 부동산의 P2P금융 대출 비중은 60:35:5로 구성된다. 미국의 P2P금융 시장을 대출 자산별로 분석할 때 이처럼 개인신용대출이 6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한 이유는 지속 가능한 확장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대출 심사를 위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대출자를 만나 상점이나 건물 입지를 살펴 보지 않아도 된다. 또한 국가의 공신력 있는 신용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수백가지 종류의 신용 정보를 일관성 있게 축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심사평가모델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 개인신용대출이 다른 대출 자산에 대비해 압도적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P2P금융 플랫폼 렌딧의 고객 경험은 대출과 투자 전과정이 온라인 상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다른 종류의 대출과 다르게 오프라인 영업 활동이 전혀 없이 100% 비대면 영업 방식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기술적인 혁신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 만으로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출처 : 모건 스탠리, 미국 내 P2P금융의 개인신용대출 시장 침투율세번째로 ‘사회적 파급력’ 관점에서 보았을 때, P2P금융은 국가의 가계부채 개선에 중요한 한 축이 될 수 있다. 고금리를 내오던 대출자에게 기술 혁신을 통해 개인화 된 적정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이자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에 P2P금융이 미국 전체 개인신용대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 무려 40조원에 이른다. 테크크런치는 2016년 8월 ‘How startups are trying to fix consumer debt? (스타트업이 가계부채를 해결해 내고 있는 방법들)’ 이라는 기사에서 렌딩클럽(Lending Club), 소파이(SoFi)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올 7월말 기준으로 약 4,000여 명의 대출 고객이 렌딧을 통해 절약한 이자 비용은 총 44억 8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2015년 5월 렌딧이 대출 집행을 시작한 이후 26개월 동안 만들어진 결과다. 이 중 25억9천만원의 이자는 카드론,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 등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대출을 렌딧 P2P대출로 대환한 고객들이 절약한 이자다. 이제까지 이 글에 소개한 여러 리서치 결과들을 기반으로 생각해 보자. 매우 보수적으로 가정해서 국내 P2P금융의 개인신용대출 시장 침투율이 미국 시장의 4분의 1이 되지 않을 거라는 가정을 하더라도, 2021년에 예상되는 국내 P2P금융의 개인신용대출 취급량은 2조8천억원을 넘게 된다. 올 7월까지 렌딧 대출 고객이 절약한 이자 비용을 토대로 계산해 보면, 2021년에는 약 25만명의 대출 고객들이 1년에 약 2천억원의 이자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이처럼 한국의 개인신용대출 시장만 해도 렌딧과 같은 기술 기반의 P2P금융이 가져올 수 있는 혁신의 규모와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 이미 많은 금융 선진국에서 검증된 바와 같이 P2P금융이 진정한 금융 시장의 메기로 자리 잡아, 1400조원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에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부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업의 본질에 충실한 규제 환경의 구축이 중요한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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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척척, ORDER BY

ORDER BY 는 원하는 순서대로 자료를 출력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편의를 위해 이전 글의 예제에서 MBR_NM 의 INDEX 인 IX_MBR_BAS_02 를 제거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해-적용-출력-활용의 순서로 살펴볼게요. 지난 글 보기: 단일 TABLE을 SELECT하자!이해: ORDER BY의 오름차순과 내림차순SELE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ORDER BY     MBR_NM  ; 기본적인 ORDER BY는 위와 같이 사용합니다. 오름차순과 내림차순으로도 정렬할 수 있습니다. 오름차순일 때는 컬럼 뒤에 옵션을 넣지 않거나 ASC를 사용하고, 반대로 내림차순일 때는 DESC를 사용하면 됩니다.[오름차순]ORDER BY      MBR_NM ORDER BY      MBR_NM ASC [내림차순]ORDER BY      MBR_NM DESC 위의 Query(오름차순) 의 실행계획을 보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행시간 3초)내림차순 Query의 실행 계획을 보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행시간 3초)오름차순과 내림차순 정렬 Query를 보면 실행계획은 같고 결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실행계획을 보면 이렇게 표시됩니다.- table : TB_MBR_BAS - type : ALL - Extra : using filesort Extra의 using filesort는 DBMS에서 정렬을 한다는 의미로 퀵소트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실행계획의 내용을 풀어보면 “TB_MBR_BAS 을 전부(ALL) 읽은 후 정렬한다(using filesort)” 정도로 보면 됩니다.적용: INDEX와 정렬의 관계이번에는 삭제했던 MBR_NM의 INDEX인 IX_MBR_BAS_02를 다시 생성하고 수행해보겠습니다.CREATE INDEX IX_MBR_BAS_02 ON test.TB_MBR_BAS (MBR_NM); SELE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ORDER BY     MBR_NM  ; INDEX를 생성하고 실행계획을 보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실행계획을 보면 몇 가지 달라진 게 눈에 띕니다.1. type : ALL -> index 2. key : 없음 -> IX_MBR_BAS_02 3. Extra : using filesort -> Using index 특히 Extra는 using filesort에서 Using index 로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using filesort가 정렬을 한다는 것인데, 정렬을 하지 않고 어떻게 정렬해서 보여준다는 것일까요? INDEX를 이해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INDEX는 기본이 BTree INDEX 입니다. MySQL의 BTree INDEX는 오름차순 정렬 상태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미 정렬한 상태로 저장되어 있는 INDEX를 사용하기 때문에 Query를 수행할 때 다시 정렬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using filesort가 나타나지 않는 겁니다.출력: Query 실행다음으로 성이 김 씨인 사람들의 이름을 순서대로 출력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두 가지 Query를 이용해 비교해보겠습니다.예시 1)SELE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WHERE MBR_NM LIKE '김%' ORDER BY     MBR_NM  ; 예시 2)SELE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WHERE SUBSTR(MBR_NM,1,1) = '김' ORDER BY     MBR_NM  ; 예시를 보면 WHERE 절이 다릅니다. 예시1은 “MBR_NM이 ‘김’으로 시작하는 것을 오름차순 정렬해 보여주라는 것”이고, 예시2는 “MBR_NM의 첫 번째 글자가 ‘김’인 것을 오름차순 정렬해 보여주라는 것”입니다.이제 두 개의 Query 실행계획을 비교해보겠습니다.예시 1)예시 2)여기서 주의 깊게 봐야 할 컬럼은 type입니다. 다른 컬럼들은 TB_MBR_BAS의 테이블을 조회하면서 IX_MBR_BAS_02 INDEX만을 사용해 보여주겠다는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IX_MBR_MAS_02 INDEX가 MBR_NM으로 정렬되어 있기 때문에 using filesort가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type에 range와 index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range : where 조건에 조회하는 범위가 지정된 경우 나타납니다.예시1은 TB_MBR_BAS를 조회하는데 IX_MBR_BAS_02 INDEX의 MBR_NM에서 ‘김’이 시작되는 위치부터 끝나는 위치까지 조회해 보여주라는 의미입니다. IX_MBR_BAS_02 INDEX를 이용해 ‘김’이 시작되는 위치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index : index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는 의미입니다.예시2는 TB_MBR_BAS를 조회하는데 IX_MBR_BAS_02 INDEX를 순서대로 읽어서 MBR_NM의 첫 글자가 ‘김’인 것을 보여주라는 의미입니다.두 개의 차이점을 꼽자면, range는 원하는 범위로 바로 접근해 값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고, index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서 그 값이 조건에 맞을 경우 가져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시1이 휠씬 성능이 뛰어난 Query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과는 모두 아래와 같이 출력됩니다.수행시간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예시1은 0.0041초, 예시2는 0.5초였는데요. 예시에서는 건수가 적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료가 10배 또는 100배 많아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엄청난 차이겠죠.활용: Query를 만들고 DISTINCT !마지막으로 Query 하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1) MBR_NM의 중복을 제거하고2) 김 씨이면서3) 이름이 ‘혜’로 시작하는 사람을 먼저 출력하고4) 이외의 사람은 그 다음부터 오름차순으로 출력하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중복을 제거할 때는 일반적으로 DISTINCT 와 GROUP BY 두 가지를 사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DISTINCT를 사용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오름차순 정렬할 때 김 씨를 먼저 출력하는 것인데 조건문을 사용하여 김 씨인 것과 아닌 것을 구별해 우선순위를 주겠습니다. 다른 것은 위의 Query를 이행하면 됩니다. 먼저 DISTINCT를 넣고 수행해 보겠습니다.SELECT     DISTIN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ORDER BY     MBR_NM  ; 실행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DISTINCT를 수행하면 Extra가 나타나며 group by로 표시됩니다. 여기서는 IX_MBR_BAS_02를 이용하여 gorup by(중복제거)하여 보여준다는 의미입니다. 수행하면 다음과 같은 값이 나옵니다.다음으로는 MBR_NM이 ‘김혜’로 시작하는 것을 먼저 보여주기 위해 ORDER BY 절에 CASE WHEN문을 사용하겠습니다.SELECT     DISTINCT     MBR_NM FROM test.TB_MBR_BAS ORDER BY     CASE         WHEN MBR_NM LIKE '김혜%'    THEN 0         ELSE 1     END     ,MBR_NM  ; 실행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ORDER BY에 조건이 들어가면서 INDEX의 순서대로 정렬한 것을 그대로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Extra에 Using temporary, Using filesort가 나타납니다. Using temporary는 가상 테이블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인데, 다시 말해 가상 테이블을 만들어 다시 정렬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출력값은 다음과 같습니다.‘김혜’로 시작하는 사람이 먼저 나왔군요.글을 마치며지금까지 ORDER BY와 연관된 조건 처리를 알아봤습니다.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나타내고 싶으신가요? ORDER BY를 이용해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해보세요.글한석종 부장 | R&D 데이터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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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시간 벌기

Overview지루한 작업은 저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귀차니즘이 가득한 개발자입니다. 반복적인 일을 하고 있으면 딴 생각이 많이 떠오릅니다. 특히 개발 과정은 쿼리를 작성하고,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필요 이상으로 내 시간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다시 작업해야 하는 쿼리의 조합을 책상 서랍에 착착! 정리해둔 물건처럼, 코드도 언제든 쓸 수 있게 착착! 준비해두면 시간도 절약되고, 업무도 편리해지지 않을까요. 도대체 최종 결과는....?개발언어를 PHP로 전향하면서 제일 오래 걸리는 부분은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쿼리를 다시 조합하고, 검증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조건을 체크하고, 대입되는 변수들을 체크하고, 치환할 부분에 넣어주는 작업을 반복해야 하고, 야근하고, 건강 잃고… 쿼리가 정상적으로 조합되지 않으면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매번 확인해야 합니다. 이 번거로운 작업을 안드로이드 개발에서 사용하는 logcat 같은 기능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PHP용 Log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Logcat 화면, 한결 보기 편해 보인다. ㅂㄹ개발 컨셉손으로 쓱쓱 그려 보았습니다.PHP 쿼리 요청 코드// sql 디버깅 코드: 쿼리 시작 if (ENVIRONMENT == 'testing') {     if(function_exists('localDebugger')) localDebugger( 'sql_start', "0,".$sql);  } // Run the Query if (FALSE === ($this->result_id = $this->simple_query($sql)))  {     // 소스 생략     if ($this->db_debug)      {              // 소스생략 ...            $this->trans_complete();              // sql 디버깅 코드: 쿼리 에러           if (ENVIRONMENT == 'testing') {               if(function_exists('localDebugger'))  localDebugger( 'sql_error', '0, -- Error  Number: '.$error_no  ."\n--  message: ".$error_msg."\n");           }              // 소스생략 ...      }     return FALSE;  } // 소스 생략 // sql 디버깅 코드: 쿼리 종료 if (ENVIRONMENT == 'testing')  {     if(function_exists('localDebugger')) localDebugger( 'sql_done', ($em + $es) - ($sm + $ss).",");  } PHP 디버그 서버에 요청 코드$callNo = time();           /**           *로컬서버에 디버깅 메세지           * 지정된 서버에 디버깅 메세지 전달           * @access public           * @author BoseungChun           * @param string $message   디버깅할 메세지           */ function localDebugger( $type, $message ) {           global $callNo;           //debugger server           $url = 'http://127.0.0.1:3000';           $ch= curl_init($url);            // 요청 파일 분석           $trace= debug_backtrace();           $fileName= substr( $trace[1]['file'],strrpos($trace[1]['file'], '/') );           $line= $trace[1]['line'];           $fileName2= substr( $trace[2]['file'], strrpos($trace[2]['file'], '/'));           $line2= $trace[2]['line'];             // POST로 로깅 서버에 메세지 전달            curl_setopt($ch, CURLOPT_POST, 1);           curl_setopt($ch, CURLOPT_POSTFIELDS, $callNo.' '.$type.' '.uri_string().' '.$fileName2.':'.$line2."\n".$fileName.':'.$line.' '.$message);           curl_setopt($ch, CURLOPT_RETURNTRANSFER, true);           $response = curl_exec($ch);           curl_close($ch);     } nodejs 일부 코드 // 서버 기동 const http = require('http');   const hostname = '127.0.0.1';  const port = 3000;   const server = http.createServer((req, res) => {       res.statusCode = 200;       res.setHeader('Content-Type', 'text/plain');       var body = '';       req.on('data', function (chunk) {           body += chunk;       }).on('end', function () {           var pos = body.indexOf(' ');           var no = body.substring(0, pos);           body = body.substring(pos+1);           pos = body.indexOf(' ');           var type = body.substring(0, pos);           body = body.substring(pos+1);           pos = body.indexOf(' ');           var uri = body.substring(0, pos);           body = body.substring(pos+1);           pos = body.indexOf(' ');           var file = body.substring(0, pos);           body = body.substring(pos+1);           pos = body.indexOf(',');           addSqlBlock( no, uri, file, body.substring(pos+1), body.substring(0, pos), type );      })      res.end('');  });   server.listen(port, hostname, () => {       console.log('Server running at http://${hostname}:${port}/');   }); // 코드 생략   function addSqlBlock( no, uri, file, sql, ms, type ) {      // UI를 구성해서 코드 블럭를 관리하는 태그에 붙여준다.   } 코드는 위의 코드와 같이 간단한 것들을 사용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nodejs를 이용해서 디버깅 메시지를 받을 서버를 만들고, 포트를 열어둔 것입니다. 정리하면 PHP 코드에서 발생하는 쿼리의 최종 내용을 디버깅 서버에 HTTP post 방식으로 전달해주는 구조입니다. 코드는 몇 줄 안 되지만, 꽤나 강력한 도구가 만들어졌습니다."어때요. 참 쉽죠?"짜란~~~ Logger 베타 버전이 도구는 페이지를 요청하는 즉시 쿼리가 잡힙니다. 어떤 페이지 요청에서 어떤 쿼리가 발생하는지 쉽게 분석할 수 있으니 번거롭게 쿼리를 조합하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색상으로 쿼리의 속도를 표현했다.이 프로그램의 제작자이지만, 유일한 사용자이기도 합니다. 불편한 게 느껴지면 바로 수정해야 했습니다. 어렸을 때 학습지 좀 풀었던 실력으로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기능을 보강했습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색상만 추가해도 쉽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 쿼리 실행시간을 추가해 어떤 쿼리가 병목을 잡는지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PHP 요청 패스를 넣었더니 개 이득!디버깅에 유용한 정보까지 추가했습니다. 요청된 경로, 쿼리가 실행된 파일의 이름, 라인 위치 모델을 요청한 상위 파일의 이름과 라인 위치를 추가해 트래킹을 보강했습니다. 이쯤 되니 거의 절대반지급입니다. 쿼리 이즈 마이 프레셔스..개발에 필요한 정보들이 노출되니 기쁘지 아니한가!이외에도 현재까지 아래의 기능들을 추가했습니다.쿼리 카피 기능과 신텍스 하이라이트, 쿼리 라인쿼리 에러 메시지 로깅url 요청 단위로 쿼리 묶어주기시간이 지난 쿼리 자동 지우기키워드 검색 기능필요한 걸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귀찮을지도 모릅니다. D.I.Y도 아닌데 말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개발 능력을 활용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개선된 만큼의 시간을 다시 투자해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면 행복한(?) 개발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는 건 안 비밀)오늘은 업무 전, 반복 작업을 개선하면 어떨까요. 참고(사용기술)nwjsPHP (codeigniter)CSS3 + HTML5JQuery글천보성 팀장 | R&D 개발2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기업문화 #조직문화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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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투링커 #2] 새싹 비투링커 인턴들 ♥

우리는 비투링커 두번째 주인공 "들" 을 소개합니다! 지난 1월 2일,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비투링크에 입사한 직무체험새싹 비투링커 인턴 4명을  소개합니다 :)중국사람보다 중국음식을 더 좋아한다는 소정님, 피부가 개복치스러워서 아주 순~한 화장품을 좋아한다는 신영님, 해외가서 좋아하는 화장품 사재기를 즐긴다는 주희님,CSR을 잘하는 착한기업의 화장품 브랜드를 좋아한다던 지선님 까지!!!(왼쪽부터) 주희님, 지선님, 소정님, 신영님 :) 여대생느낌 파릇파릇하다 ㅋㅋ1달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비투링커로써 '주도적'으로 각자의 업무에서 '집착' 하며,배운게 정말 많았다는 우리 인턴들 :) 첫 인사를 나누던 때가 엊그제같은데...................각자 느낀 게 많은 새싹 비투링커 인턴들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이하 4명의 인턴들과 일문일답 입니다!각자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신영님: 안녕하세요, 저는 인하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물류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박신영 입니다!소정님: 저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중국언어문화학' 을 부전공 하고 있습니다 :)제 부전공 이름이 길고 어려운데,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중국과 스타트업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된거 같아요! 이 후, 제가 비투링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죠!!지선님: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평소 해외 직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비투링크 미국진출 관련해서 마켓 리서치를 담당하면서,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습니다.주희님: 저는 소비자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 1달이라는 짧은시간동안 비투링크에서 직무체험 인턴을 경험했는데요.한달 전과 현재 달라진게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신영: 저는 회사생활이 정말 처음이었어요!  그러다보니, 막연히 '회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딱딱했어요. 그래서 조금 많이 긴장을 했었죠... 근데 처음 출근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님' 호칭을 쓰는데 정말 어색했어요. 원래 대부분 직급으로 호칭을 부르니까요. 얼마전에는 대표님을 소형님이라고 해야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사장님이라고 불렀어요 ㅋㅋㅋ(소형님도 당황, 저도 당황 했습니다)IR관련 리서치를 담당했었는데, 처음에는 문서정리 카테고리를 어떻게 짜야하는지, 실수하면 어떻하지 하면서 별 걱정을 다했어요. 단순히 업무를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많이 고민했던 거 같아요. 또 제가 한 업무에 대해 최대한 디테일하게 피드백을 주셔서 제가 고민했던 부분에 더해서 그 이상을 배운거 같아요 :)소정: 전 이전에 대기업에서 하는 대외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본사직원들과 함께 근무를 했었어요. 그 후로 처음 인턴을 하는건데, 와서 신기했던 건 팀원끼리 정말 사이가 좋다는 거 였어요.저희팀에 어떤 한 분이 몸이 안좋으셔서 병가를 냈는데, 다른 팀원분이 그 분의 업무를 대신 하고, 달력에 아프지말라며 귀여운 그림을 그리고는 사진 찍어서 보내시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같이 일하는 팀원이기도 하지만, 같은 비전을 가지고 함께 일하는 동료애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비투링크의 5개 행동강령 중에 '함께 일하고 싶은 역량을 가진 동료가 된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 지선: 저는 한달동안 비투링크에서 일하면서, 저만의 기준이 명확히 생긴 거 같아요!  사실 저는 이전에 공기업에서 인턴을 한 경험이 있어요. 이전에는 공기업에 취직해서 편하게 일하고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인턴을 하다보니 발전이 없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때 당시, 제 가치관에 혼란이 컸었죠.하지만 지난 1달동안 비투링크 내부 직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면서, 앞으로 내가 무슨일을 하든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여자지만, 비투링크 내 여성직원분들이 정말 멋지게 일하는 거 같아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그렇다고 남성 직원분들이 안 멋지다는 게 아니에요!! )주희:  비투링크에 처음 지원했을때, 네이버에 검색부터 해봤어요. 2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이 성장했고, 창업스토리가 재밌었어요. '스타트업' 이라는 거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죠. 하지만 일을 시작하고는 멘붕이 왔어요. '인턴' 이지만, 저에게 담당업무를 주셨고, 이를 주체적으로 진행해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업무를 '배운다' 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담당자'가 되었던 거 같아요! 이래서 직무체험/ 인턴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는거구나 를 느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달은 정말 아쉽네요 ㅠㅠㅠ 짧아요 정말!!  비투링크 전직원들의 꿈이 적혀있는 꿈방인턴 콧바람 쐬기 프로젝트날 :) 콧바람 쐬러 가요~~마지막 질문이에요!비투링크에 '꿈방' 보셨죠? 비투링커라면 피해갈 수 없는 질문!앞으로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신영: 저는 아프리카가 가서 일하고 싶어요! 왜 아프리카냐구요?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그냥 끌리는?대학교 2학년때, 유럽에서 1년동안 살았던 경험이 있어요. 그때 정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때만났던 아프리카 친구에 대한 기억이 참 좋아요. 자연스럽게 그 나라가 궁금해졌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루는 부모님한테 흑인 사위 어떻냐고 물어본적이 있어요. 아직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정서적인... 게 있잖아요. 그래도 전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YOLO 잖아요! :)지선: 저는 앞으로 제 분야에서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서 김연아와 친해지고 싶어요!'김연아와 친해진다' 는 게 단순히 김연아랑 친해져서 뭐하게? 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라기 보단,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이란 분야에서 대표적인 인물이잖아요. 저도 그만큼  제 분야에서 영향력있는 대표적인 인물이 되고싶어요! 주희: 저는 제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보는 게 꿈입니다! 막연히 관심을 가졌었는데, 직접 업무를 경험해보니, "와!!! 진짜 하고싶다." 가 되었어요ㅋㅋ 디자인 업무도 하고싶어서 다음달 부터 디자인 툴을 배우려구요. 나중에 제 화장품 브랜드 런칭하면 비투링크와 같이 일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당.소정: 독립해서 외국에서 일을 해보고 싶어요. 한국도 좋지만, 언젠가는 전혀 다른나라에서 일을 해볼거에요. 분명 고생 할거도 잘 알지만, 도전해보고싶은...? 사실 저는 사서 고생하는 거 좋아하거든요!작년엔 국토대장정가서 아킬레스건 끊어지고, 방광염도 걸리고 엄청 고생했었는데, 전 그 과정에서 배운게 많았어요. 안해보면 절대 알 수없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저 변태라고....ㅎ)이렇게 사서 고생하면서 제 자신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고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거 같아요. 잘 못해도 한번 시작하면 정말 열심히 끝장을 보는 성격이에요. 그러니까 뭘 하든 그 상황에 최선을 다할 제 자신을 누구보다도 잘 아니까, 해외 업무도 제대로 부딛혀보고 싶어요 :)"끝이다!!!!!" (웃고있지만, 아쉽고 아쉽다......)한번 비투링커는 영원한 비투링커 :) 1달동안의 비투링크 인턴경험으로, 앞으로 더 큰 꿈을 꾸는 비투링커가 되길 바라며!항상 응원합니다 ♥#비투링크 #인턴 #인턴소개 #팀원 #팀원소개 #팀원자랑 #회사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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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의여왕 탐구 생활_인터뷰3. 컨텐츠팀_영상파트

안녕하세용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오늘은 "디너의여왕 탐구생활" 컨텐츠팀 그 중에서도 영상편을 들고 왔습니다!컨텐츠 팀 안에서도 여러 파트가 있는데요.그 중 영상팀의 열일 현장입니다!다른 시리즈와는 달리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촬영하는 모습이에요 :-)디너의여왕 페이스북에서제일 자주 보는 얼굴이죠? :-)다들 디너의여왕 페이스북 즐겨보고 계신가요?사무실에서 열일하는 영상팀 모습입니다!촬영한 영상들을 편집하는 과정이죠 :-)자아 그러면 이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본격적으로 그들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영상팀의 3인뽀로로님, 아로미님, 판님과인터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인터뷰는영상팀 뽀로로님과 진행하겠습니다.Q.현재 담당하고 계신직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A. 디너의여왕에서영상 컨텐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Q. 어떤 동기를 갖고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나요?A. 제 눈 앞에 보이는 맛있어 보이는 행복을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맛있는 거 먹고, 예쁜 거 먹고 하면꼭 사진 찍어서 친구들한테 보내주고 그런거 좋아하거든요♥Q. 해당 직무에 필요한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A. 저도 아직 배우는 입장이라 하하하하지금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제일 필요하다싶은 점은  제가 편집하는 내용을 다른 사람들이 보기 편하게, 재미있게 만드는 그런 포인트를 잡아내는거 같아요Q. 해당 직무에서 일할 때 사용하는 자신만의 스킬, 노하우는 무엇일까요?A.  글쎄요스킬, 노하우라기보다는 그냥 영상 참고를 많이 해야한다고 배웠고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하하하Q. 해당 직무에서 일하면서 즐거웠던 적,힘들었던 적이 있다면 언제일까요?A. 즐거웠던 적은 아무래도다양한 음식을 촬영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힘들었던 적은 아무래도외근이 좀 길어질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하하하 아 더불어 늘어나는 살...?두 번째 인터뷰는영상팀 아로미님과 진행하겠습니다. Q. 현재 담당하고 계신직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A.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세부적으로는 동영상 콘텐츠 기획을 맡고 있습니다.Q. 어떤 동기를 갖고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나요?A. 항상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관심있던 푸드와 콘텐츠를모두 경험할 수 있어 지원하게 됐습니다.Q. 해당 직무에 필요한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A.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Q. 해당 직무에서 일할 때 사용하는 자신만의 스킬, 노하우는 무엇일까요?A.  다양한 콘텐츠를 접해보는 것!  종류를 가리지않고 이것 저것 보고있습니다많이 보는 것 만큼 훌륭한 공부는 없는 것 같아요! Q. 해당 직무에서 일하면서 즐거웠던 적,힘들었던 적이 있다면 언제일까요?A. 즐거웠던 적은 기대보다 영상이 잘 나왔을때..?  고생한 게 눈 녹듯 사라집니다.힘들었던 적은 외근외근외근외근외근... 날이 많이 춥네요..세 번째 인터뷰는영상팀 판님과 함께 진행하겠습니다! Q.현재 담당하고 계신직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A. 디너의여왕에서영상컨텐츠 기획 및 제작을 맡고있습니다.Q. 어떤 동기를 갖고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나요?A. 푸드관련 영상컨텐츠의대다수가 레시피 혹은 먹방이 대부분인데, 그 외에도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거든요.   지금까지 나와있는 포맷의 영상물도 좋고,좀더 발전해서 먹거리로 할 수 있는기획영상을 제작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Q. 해당 직무에 필요한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A. 영상컨텐츠를 제작과정을쉽게 3가지로 나눈다면 기획, 촬영, 편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어떤 영상을 어떤 내용과 컨셉으로만들지에 필요한 기획력,그 구상된 것을 촬영할 수 있는 능력,그렇게 촬영된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스킬까지 갖추고 있다면   업무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Q. 해당 직무에서 일할 때 사용하는 자신만의 스킬, 노하우는 무엇일까요?A.  평소에 휴대폰으로 영상을 즐겨보고,흥미로운 영상이 있으면나중에 다시 찾아보기 쉽게 기록하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실상 영상이라는건주관적인 결과물이라서보는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공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결과물이 되려면   그렇게 잘된 영상들을 찾아보고현재 내가 하고있는 것과끊임없이 비교분석하는걸 게을리하면 안되겠죠. Q. 해당 직무에서 일하면서 즐거웠던 적,힘들었던 적이 있다면 언제일까요?A.  매번 촬영때마다 느끼는거지만,아무래도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못먹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저는 가게에 먹으러간게 아니라촬영해야해서.. 촬영끝나면 다 식어서..;;   그리고 아무래도 제일 즐거운 점은영상이 업로드 됐을때 많은분들이 보고 즐거워해 주시는 것 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여러분은 영상을 봐주시고,저는 댓글을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디너의여왕 많이 찾아주세요~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디너의여왕 탐구생활 다음 편은누구와 함께 하게 될까요?#디너의여왕 #콘텐츠 #영상팀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기업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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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qa Design Month : Portfolio Review를 돌아보며

Spoqa Design Month  11월은 스포카와 스포카 디자인팀에게 특별한 달입니다. 오피스 이사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새 출발 함과 더불어 11월을 Spoqa Design Month 로 지정해 디자인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기 때문입니다.  스포카 디자인팀은 그동안 스포카 한 산스, 스포카 BI 가이드라인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인 헤리티지를 공유해왔습니다. Spoqa Design Month는 그 연장선으로, 지난 10일에는 새 오피스에서 열리는 첫 공개 행사인  «Spoqa Portfolio Review» 가 열렸습니다.                  스포카 새 사무실 카페테리아와 리셉션     포트폴리오는 디자이너에게 생명이나 마찬가지지만 쉽게 공유하기 어려운 주제이기도 합니다. 저희 팀은 이번 행사가 특히 실무 경험이 적은 주니어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고, 훌륭한 멘토 디자이너분들을 모시고 공개적인 포트폴리오 리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스포카 페이스북에 올라간 행사 포스트는 무려 17,000뷰에 도달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인기가 느껴졌습니다. 또 100명이 넘는 분들이 신청을 해주셔서 선발하기 굉장히 어려웠는데요, 도움을 드리고자 개최한 행사이니만큼 신청 내용의 진정성을 기준으로 신중하게 선발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이전에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를 개최한 FDSC (페이스북, 트위터)의 운영을 참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트랙에는 차은경 (케이뱅크), 이지혜 (리디), 신해나 (프로토파이), 이영진 (ZEPL), 안혜림 (Laxus), 윤지영 (밸런스히어로) 님, BX 디자이너 트랙은 김다흰 (야놀자), 박미성 (프로토파이) 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행사 직전까지 멘토님들끼리 따로 모여 준비하고, 세션 종료 후에도 추가로 1대1 리뷰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 팀은 말 그대로 폭풍 감동했습니다. 준비부터 진행까지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멘토 분들 감사합니다!  비법 전수의 현장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가 시작되고 조마다 조금씩은 달랐으나 대부분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피드백 받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질문하고 필기하면서 참가자끼리 피드백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다른 이의 포트폴리오를 피드백 해주는 동시에 내 포트폴리오의 개선점까지 깨닫는 점도 재밌었습니다. 세션이 끝나고 참가자들끼리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거나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자인 팀도 참가자분들이 정말 부러울 만큼 꿀팁이 넘치는 현장이었는데요, 참가자인 김민선 님이 후기를 작성해주셨습니다. Review of Spoqa Portfoilo Review를 참고 해주세요.  아래에 저희가 메모한 내용도 몇 가지 공유합니다.     표지는 미리 보기 했을 때 다른 포트폴리오와 구분될 정도의 브랜딩 을 하면 좋다.   첫 장에는 그 회사가 원하는 디자이너에 대한 스토리텔링 을 하면 좋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수 있는 이미지도 좋음.   앱, 어플, 애플리케이션 처럼 같은 단어를 다르게 쓰고 있지는 않은지 일관성 확인.   문장 자체가 매끄럽고 읽기 쉬운지, 내용이 맞는지 확인.   행사 디자인의 경우 실제 행사장의 사진이나 사람들이 굿즈를 직접 착용한 사진을 넣자. 그리고 사람들의 실제 반응이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이 면접에서 나올 수 있다.   리브랜딩 사례의 경우에는 비포와 애프터를 강조해서 보여줘야 한다.   너무 카테고리가 많으면 보는 사람은 어디부터 어디까지 하고 싶은 거지? 싶음. (예: UI/UX 지원하는데 브랜딩이 중점으로 들어가 있으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싶음).   그래픽 모티프를 여기저기 적용한 목업의 나열보다는 목업을 몇 개 과감히 뺀다고 하더라도 그래픽 모티프 자체를 강조할 수 있는 이미지 넣기.   기획을 강조하는 프로젝트와 그래픽을 강조하는 프로젝트 사이의 강약 조절을 잘해야 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분들께 메일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처음 진행해보는 행사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피드백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행사 후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0프로의 참가자가 멘토의 피드백이 도움이 되었으며 주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더불어 아래 참가자 후기의 일부를 공유합니다. 무엇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됐다는 평이 많아서 저희 팀도 성취감이 매우 컸습니다.  포트폴리오는 함께 공유하기가 어려운 주제다 보니 주변 지인을 통해 알음알음 진행하는데, 이렇게 전혀 모르는 선배 디자이너, 동료 디자이너분들과 함께 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또 인맥을 넓힐 기회라 이번 행사 덕분에 다른 디자이너분들의 연락처도 얻어가네요. (커넥션을 얻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 좋았어요!) 행사 프로세스도 보면서 함께 일하게 되면 일로나 다른 부분으로나 참 배울 게 많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도포인트나 스포카 한 산스로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프로덕트로도 많이 알고 싶어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좋겠어요. 학교를 벗어나 다른 사람과의 교류하는 장점을 알게 됐습니다. 새로운 스포카의 아늑한 사무실도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행사나 컨퍼런스를 다니다 보면 시간이 아까운 경우가 정말 많은데, 이번 행사에선 돈을 주고도 못 살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행사 주관하신 스포카 분들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피와 살이 될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이번 행사를 기획해주신 스포카 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기존에 스포카 블로그를 통해서 디자인팀이 프로페셔널하다는 인상이었는데, 이런 좋은 행사를 실력 있는 멘토들과 함께 무료로 개최했다는 데에 굉장히 감명받았습니다. 저 같은 주니어 디자이너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게다가 주말에 나오셔서 진행하기 힘드셨을 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회사와 디자인 팀을 어필하는데 굉장히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공개적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감이 있어서 좀더 여유를 갖고 진행됐었다면 좋겠습니다. 참가자들끼리도 좀 더 네트워킹할 기회가 생기면 더 좋겠어요! 이런 행사에 참여할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가 두시간 구성의 리뷰라 사실 많은 부분에 조언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멘토분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말씀해주시고 리뷰하셔서 굉장히 뜻깊은 자리였어요!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어디에서도 방법을 제시해준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실무자가 봤을 때 어떤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지, 가려운 곳을 싹싹 긁어주는 리뷰였습니다! 스포카 디자이너분들에게 갑작스럽게 드린 질문에도 정성스럽게 답해주시고 고민에 공감해주시면서 선배 디자이너로서 상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외 스포카 디자인팀이 열어줬으면 하는 새로운 행사로 스포카 디자인팀의 에피소드 공유, 디자인 해커톤,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공유 등 재밌는 아이디어 제안도 있었습니다.                          누구나 행복하게 일하는  포트폴리오 리뷰를 큰 틀로 잡기는 했지만, 이번 행사에는 사실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혹시 여성 디자이너 분이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학창 시절로 잠시 돌아가 봅니다. 나의  동기들과 선후배들은 과반수가 여학생입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교수님의 성비는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즐거운 대학시절을 보내고 실무로 나가게 됩니다. 열심히 일을 하고, 또 일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잉…? 내 동기들, 선후배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전국의 디자인과 전공 학생들을 보면 여학생의 비율이 남학생보다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러나 많은 여성 디자이너가 30대 이후 출산과 육아를 기점으로 실무에서 물러나거나 승진이 더뎌져 성비가 역전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디자인 전공생과 주니어급 디자이너는 여전히 여성 비율이 높고 이들이 참고할 만한 여성 시니어 롤모델은 매우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엔 일을 하고 싶은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디자이너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히 실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디자이너 분들을 멘토로 초대했습니다.              우리 모두 감사합니다  후기를 마무리하며 멘토로 참여해주신 차은경, 이지혜, 신해나, 이영진, 안혜림, 윤지영, 김다흰, 박미성 디자이너님 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멘티 디자이너 분들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스포카팀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배워서 남 준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내가 얻은 지식을 다른 이에게 공유하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다 보면 결국 눈덩이처럼 커진 새로운 배움이 더 나은 생태계가 되어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행사도 서로 나눈 배움이 장기적으로 디자인 생태계에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아쉽게 포트폴리오 리뷰에 참가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Spoqa Design Month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돌아오는 30일 저녁, 역삼 스포카 오피스에서 스타트업 디자이너 네트워킹 파티가 열립니다. 바로 지금! 신청을 받고 있으니 이번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왼쪽부터 디자인팀 강영화, 유다정, 이유진       행사 진행오거나이저 : 강영화, 이유진, 유다정사진 : 안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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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분노력 발전소

저는화가 많은 사람입니다저의 넘쳐나는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서 스트레스컴퍼니를 만들었지요.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분노 캐릭터인 화리를 보고 저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려고 만든 건 아니었는데... ) 미대 입시생들이 석고상을 그리던 시절, 분명 아그립빠인데 묘하게 다 본인 얼굴처럼 그려놓더라는 전설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나야 나제가 왜 그렇게 화를 많이 냈었나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위적으로 이래야만 한다는 기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언니는 나보다 먼저 태어났으니 본을 보여야 하고, 동생은 내 말을 잘 들어야 하고, 부모님 말씀은 어겨서는 안 된다는 그런 기준들 말입니다. 그러한 기준들은 사회에서 질서를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이곤 합니다.그런데 누군가가 그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을 보일 때, 그때부터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나는 이렇게 힘들게 기준을 지키고 있는데, 왜 당신은 지키지 않는 거지?' 하고 곧장 분노가 치밀어 오르게 되니까요. 3단 분노하는 화리의 모습 (3년 전쯤 카카오 이모티콘에 냈다가 광탈함)그런데 우리는 화가 나면 대체 어디서 그 에너지가 솟아나는지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보이곤 합니다. 드라마만 봐도 분노한 주인공이 벽을 때려 부수거나 거울을 깨고 김치 싸대기를 날리는 등의 장면 등을 너무나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아... 아프겠...그런데 말입니다저는 여기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람들이 분노하게 되면 집까지 때려 부술정도로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데, 그 방향을 조금만 바꾸면 분노 에너지를 건설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분노력 발전소. 두둥.바로 이렇게 말이죠이 아이디어 스케치는 제 머릿속을 떠다니고 있던 분노력 발전소를 펀치 기계와 결합시켜본 것입니다. 분노한 사람들이 펀치를 치면 그 운동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어 선풍기가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인데요. 화난 사람들은 펀치를 치면서 자신의 분노를 해소할 수 있으니 좋고, 펀치를 치니까 선풍기가 돌아가서 시원한 바람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이것이야말로 분노 에너지를 바람직하게 승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겁니다!분노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킬 수만 있다면, 그걸로 선풍기만 돌리겠어요? 휴대폰을 충전할 수도 있고, 라디오를 들을 수도, 심지어 가로등을 켤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시도 때도 없이 분노하는 사람들은 전기를 생산하는 애국자가 되는 겁니다. 씨익.    상상만 해도 신남한동안 이 아이디어에 꽂혀서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를 수소문했었는데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10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같은 정도의 힘으로 펀치를 계속 내려친다면 가능할지 모른다", "그렇게 에너지가 발생하더라도 그 양은 아주 미미하며 발생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이 더 어려운 기술이다"와 같은 의견들을 듣고 현실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구나 하며 의기소침해졌답니다.그러나 이것이 아주 허무맹랑한 소리만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은 바로 이 기사 덕분이었는데요. 춤추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자가발전용 전력으로 바꾼 영국과 네덜란드 친환경 나이트클럽의 사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나이트클럽은 춤을 추는 사람들이 바닥을 자극하면서 생기는 전류가 충전식 배터리로 이동,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하는군요. (넘나 멋짐)관련 기사 링크 기사에 따르면 춤추는 사람들의 에너지로 클럽의 실내 조도를 유지하려면 2,000여 명의 손님이 들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하니... 역시나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2008년도에 나온 기사라 벌써 10년이나 지났는데 이 클럽들이 아직까지 현존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네덜란드 클럽 WATT일단 뜨겁게 인정하라저는 화가 나면 제가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고, 혼자 기대하다가 실망하고 토라져서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으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상처 주는 일들을 반복해왔었습니다.분기탱천해있을 당시에는 제가 그러한 패턴으로 분노한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지만, 문제가 반복이 되고 제 마음이 지옥이 되니 그제야 현실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곤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변화는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저의 변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저의 분노 에너지를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노력했던 것들은 스트레스컴퍼니란 회사를 만들어나가는데 크나큰 원동력이 되고 있답니다. 모두 그동안 저의 분노를 참아주신 분들 덕분입니다.스트레스컴퍼니는 분노조절을 못하시는 회사 사장님께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그 상황을 극복하고자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5년 뒤 정말로 현실이 되었지요. 분노력 발전소는 언제쯤 현실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만들어진다면, 그것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습니다  첫째, 분노라는 감정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 감정 때문에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둘째, 당신의 분노 에너지를 건설적으로 활용한다면 나와 주변인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것셋째, 그것은 결정은 오직 당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이 아이디어는 2017년 월간디자인에 실렸었으나 아직도 아이디어로 남아있네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 생각이 드는 자칭 천재 엔지니어분 계시면 언제든 [email protected]으로 연락 주세요. 머리를 맞대다 보면 분명 더 좋은 방법이 생겨날 테니까요. 우리 함께 분노력 발전소를 만들어볼까요. :-)   월간디자인 기사 링크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디자이너. 스트레스컴퍼니를 혼자서 6년째 만들고 있는 이남희입니다.할머니가 될 때까지 세상을 이롭게하는 지속적인 생산자로 살고 싶습니다.스트레스컴퍼니의 모든 상품은 스트레스컴퍼니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매달 마음을 나누는 감정카드 모임을 진행합니다. 함께해요~새 소식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가 제일 빠릅니다.ⓒ스트레스컴퍼니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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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용처 Best 4

안녕하세요 협업툴 플로우입니다.요즘 일 잘하는 중소기업에서는 빠른 성과 달성과 업무 효율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요. 오늘은 중소기업에서 사용하면 좋은 서비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용처를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1. 플로우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플로우는 PC와 모바일의 동기화를 통해 프로젝트 중심으로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에요. 내부 직원을 물론 협력사 파트너와도 프로젝트별로 쉽게 초대해서 협업이 가능합니다. 메신저는 물론 프로젝트 일정관리, 작업관리, 파일공유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클라우드 방식의 월 임대형 서비스와 중견/대기업을 위한 사내 서버 설치형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우수사례로 뽑혀 바우처로 플로우를 많이 이용하고 계세요.▲ 클릭 시 비대면 바우처 우수 사례집으로 연결됩니다.2. 채널톡웹채팅,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 등 모든 상담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에요. 전화가 아닌 채팅 기능을 통해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해요. 실시간 마케팅을 실시할 수도 있어요.3. 경리나라중소기업의 번거로운 경리업무를 금융과 연동해 불필요한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서비스에요. 수기 혹은 엑셀로 증빙을 하거나 관리하던 모든 경리 업무들을 한 곳에서 자동화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세금계산서, 영수증, 은행/카드 거래내역 등의 모든 증빙 및 영수증을 클릭 한번으로 자동 수집 후 바로 세무사에게 전달할 수도 있고, 월/분기/년간 단위별 관리가 가능해요.4. 모두싸인아직 종이 계약서를 우편으로, 퀵으로 주고 받으시면서 계약서를 작성하시나요? 모두싸인은 번거로운 종이 계약을 대신할 수 있는 온라인 계약 서비스입니다. 비대면 시대에 계약도 이제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종이계약과 법적효력이 동일하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어요.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주의사항1. 한 기업당 최대 200만원 까지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사용처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만 결제가 가능해요. 즉 최소 2개 이상 서로 다른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선택해야하죠. 최대 400만원까지 가능하니 2개 이상의 기업을 선택할 수 있어요! (서비스 이용금액의 90% 지원, 10%는 자기부담금) 예를 들어 플로우에서 200만원을 결제하고, 경리나라에서 100만원, 채널톡 100만원 결제를 하실 수 있어요.2. 선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 결제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기업정보관리≫ 메뉴로 들어가면 심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승인이 되었다면 바우처 신청 탭에서 바우처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하실 점은 선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 1회 이상 결제가 되어야 하고, 90일 이내에 전액을 사용해야 수요기업 선정이 취소되지 않아요!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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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미미박스의 TECHNOLOGY를 이끄는 CTO KAY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Ava입니다.여러분에게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미박스 뒤에는여러분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발이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오늘은 미미박스 TECHNOLOGY UNIT를이끌고 계신 김종광 CTO(이하 KAY) 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KAY는 대기업과 IT기업에서 앱 개발과 웹 개발을 진행했던 커리어를 갖고 계신데요. 경력과 전문성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상상할 수 있는 문화를 강조하며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항상 푸근한 아빠 미소로 미미박서의 질문과 제안을 받아주고,열린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KAY를 소개합니다.김종광 (Kay)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기전자공학 석사전) NC소프트전) SK communicationsUNIT1. KAY를 소개해주세요.Q. 안녕하세요. 항상 아빠 미소를 짓고 계신 KAY~KAY를 소개해주세요.A. 처음에 미미박스에 모바일 앱 개발 총괄로 입사했어요. 지금은 개발 UNIT 전체를 맡고 있고요. 세 가지의 주 업무가 있는데요. 개발 전체 프로젝트를 leading 하고 다른 팀과 연관된 업무에 대해서 지원하는 일과, 새로운 개발자를 충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Q. 미미박스에 입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처음에는 지인이 추천해서 미미박스를 알게 되었어요. 그 후에 미미박스에 대해 조사를 해봤죠. 비즈니스 모델, 성장 가능성을 봤을 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그리고 몇 번 찾아갔었는데 회사 분위기가 활기차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일하는 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들이 4~5명 정도 더 있었어요. 이분들과 다른 구성원들을 보면서 '이 친구들이랑 같이 일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Q. 여러 조직에서 있으셨던 만큼 개발 업무 자체에 대한 이유도 있을 것 같아요. A. 보통 기업에서는 개발자의 역할이 상당히 제한되어있어요. 업무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이 거의 없죠. TOP-DOWN 방식으로 내려온 것들을 그냥 해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개발자들은 다들 알 거예요. 만들면서 '이거 안될 것 같다.'라는 감이 있는데, 느낌상으로 안될 것 같은 것을 만드니까 의욕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었어요. 효과성보다는 어떤 서비스를 오픈했다는 것 자체가 실적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Q. 그런 경우가 있군요. 그렇다면 미미박스 내에서는 개발 업무에 대해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나요?A. 업무에 대한 의사결정은 반반인 것 같아요. 우선 TECHNOLOGY UNIT 내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있어요. '이렇게 하면 회사와 서비스에 도움이 되겠다. 매출도 좋아질 것 같다.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다'이런 의견을 내고 직접 만들 수 있고요. 서비스를 같이 진행하는 마케팅팀이나 플랫폼 운영팀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그 요청에 대해 저희가 납득하고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업무에 대해서 일정을 짜고 진행해요. 각 요소 별로 개발 측면의 논의도 많이 하고 실제 만드는 사람의 의견이 많이 반영됩니다. Q. 직접 만들고 구축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TECHNOLOGY UNIT을 이끌고 있는 UNIT 장님으로서 KAY의 하루 스케줄은 어떻게 되나요?A. 출근 후, 오전에는 집중 개발 업무를 하고 있어요. 제가 플랫폼 개발 팀장도 겸임하고 있거든요. 오후부터는 대부분 팀미팅이나 프로젝트 미팅을 많이 합니다.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체크하고, 개발이 어려운 부분과 개발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토론하죠. 그리고 새로운 개발 인력들 채용을 위해 면접을 많이 봅니다.Q. TECHNOLOGY UNIT 내부에서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여는 세션이 있다고 들었는데 소개해주세요!A. 일주일에 한 번씩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터디를 leading 하고 멘토 역할을 하고 있고요.이런 시간을 만들게 된 이유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개발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주니어 개발자들이 시니어 개발자들 앞에서 의견을 내는 것에 대해서 소극적인 면이 있어요. 틀릴까 봐 의견을 쉽게 못 내죠. 그래서 주니어 개발자들끼리 모여서 얘기할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서로 의견을 내고 토론하면서 개발에 대한 역량도 쌓고 의견을 내는 훈련도 할 수 있죠.그리고 DATA UNIT의 협조를 받아서 빅데이터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개발자들 중 관심 있는 사람이들 모여서 빅데이터 관련 LOGIC을 만들어보고, 아이디어를 실현시켜보는 작은 프로젝트를 그룹별로 진행하고 있어요.앞으로는 이런 세션들을 발전시켜 세미나를 열 예정이에요. 그래서 각 개발자들이 적어도 1년에 2번 이상은 주제 발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려고 합니다. 개발 업무는 집중도가 높아서 건조해질 위험이 있어요. 집중하다 보면 일에 치여서 자기계발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자기계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전사적으로도 그런 분위기가 계속 만들어지면 좋겠어요.Q. 건조하긴요! 제가 보기엔 개발팀들이 가장 활발하고 참여도도 높은 것 같은데요! 열려있는 분들도 많고요.A. 개발팀이 아닌 팀들이랑 많이 소통하라고 조언을 많이 해요. 미미투게더(2개 이상 팀이 함께 회식하면 회식비를 지원해주는 기업문화 제도)를 할 때도 개발팀 내부에서만 하지 말고 무조건 다른 팀들과 함께하라고 하고 있어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고 인간관계가 힘이 될 때가 많기 때문에 다른 팀들이랑 얘기를 많이 나누는 게 필요하죠. UNIT2. TECHNOLOGY UNIT을 소개해주세요.Q. TECHNOLOGY UNIT을 소개해주세요.A. TECHNOLOGY UNIT에서는 지금 미미박스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PRODUCT, 플랫폼, 모바일 앱, PC 웹, 내부 직원들이 쓰는 모든 것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계약직이나 파견직의 고용형태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는 모든 구성원이 정직원으로 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Q. TECHNOLOGY UNIT의 분위기는 어떤가요?A. 개발자라는 직무를 하는 사람들은 생각 자체가 자유로워야 합니다. 경직되어있으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죠. 그래서 TECHNOLOGY UNIT은 최소한의 규제나 룰을 두고 자유롭게 활동하게 하고 있어요. 특별한 일이 아니면 회의 소집도 지양하고 있어요.다양하게 상상하려면 경직되지 않고, 룰에 집착하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야 본인의 의견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죠. 구성원들을 보면 시니어 개발자들은 적응을 잘해요. 주니어 개발자들이 아직 조금 경직되어있긴 해요.지금 신입 공채 2기를 뽑고 있는데요. 보통은 스타트업에서 입사 후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요. 하지만 저는 확신이 있어서 저희 미미박스의 DNA를 가지고 처음부터 함께할 수 있는 신입을 뽑고 싶어요. 미미박스의 DNA를 가지고 더 성장하게 되면 저희 개발 조직에 기둥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채용공고 보러 가기 클릭>Q. KAY와 함께 하는 구성원들이 점점 부러워지네요. 정말 구성원들의 성장에 많은 비중을 두고 여러 계획을 실천하는 것 같아요. 미미박스에는 여성 개발자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은데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나요?A. 먼저 여성 개발자들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우리가 여성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 감성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면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에서도 큰 시너지가 나죠. 실제로 웹페이지에 제품 가격이 잘못 올라간 적이 있어요. 저희 남성 개발자들이 그 데이터를 먼저 보는데 '이게 맞는 가격인가' 의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그때 여성 개발자분이 '이 제품이 이 가격이 아닐 텐데? 문제를 제기했고 다행히 수정할 수 있었죠. Q. 그래도 남성 개발자들의 화장품 가격에 대한 감이 점점 정확해질 것 같아요. 호호KAY 님이 UNIT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신 적은 언제인가요?A. 고객들이 많이 와서 저희 서비스를 이용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낍니다. 저희 UNIT 자체에서도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실제로 좋은 반응을 얻었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아요. Q.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미미박스를 찾아주신다는 게 느껴져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A. 첫 번째는 글로벌로 플랫폼을 옮기는 것입니다. 저희 내부에서 개발한 플랫폼과 서비스가 점점 확대돼서 미미박스가 해외에 진출할 때마다 플랫폼을 그대로 이동시켜 글로벌화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고요. 두 번째는 앞으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 대한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에요. 현재 미미박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요소의 연계성을 찾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만드는 것이죠. 일반적인 O2O 서비스를 넘어 대부분의 고객이 여성이기 때문에 IT 기술 자체가 숨어있고, 알아서 돌아가게 만드는 서비스를 만들 것입니다.미미박스는 뷰티에 대해서 많은 강점과 다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통해 저희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요. 마지막은 Data-driven 방식을 더욱 견고히 가져가는 것이에요. 축적되어있는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죠. Q. 글로벌 플랫폼, O2O 서비스, Data-driven 앞으로의 TECHNOLOGY UNIT이 만들어낼 것들이 기대돼요. 두근두근. 마지막으로 KAY가 TECHNOLOGY UNIT을 리드하면서 가장 집중하는 3가지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개발자들의 커리어를 관리해주는 것이에요. 이분들이 미미박스에 와서 자기의 역량이 발전하지 않고 정체되다면 제가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뜻이거든요.그래서 구성원들이 고생을 하든 뭘 하든 해가 갈수록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우리가 TECH 조직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아주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목표에요. 단순한 장애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계속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문제가 없게 만들어야 하죠. 매출, 데이터가 계속 쌓이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것, 기본적인 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Align이에요. 개발팀이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강화시키다며 보면 회사의 목표에 Align 되는 것을 놓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관심 있는 것들과 회사의 목표를 Align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습니다.UNIT2. TECHNOLOGY UNIT으로서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나요?Q. TECHNOLOGY UNIT에서 일하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역량은 어떤 것이 있나요?A. 첫 번째로 성장 가능성을 봅니다. 성장 가능성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적극적이고, 새로운 지식에 대한 욕구가 항상 강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배우고 싶은 열망, 해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실제 구체적으로 실행해본 경험이 있고, 뭔가를 해본 사람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을 볼 때마다 항상 물어보는 것이 '5년 후 계획, 5년 후 모습은 어떨 것 같아요?'에요. 면접자가 적극적으로 대답하면 '그것을 위해 어떤 실행계획이 있는지' 물어보죠.두 번째로는 스타트업 마인드 FIT이 맞는 것이에요. 저도 미미박스에 처음 왔을 때 힘들었어요. 갖춰져 있는 게 없었거든요. 하나부터 열까지 하려면 뭔가 어디서 걸리는 거예요. 큰 회사는 세팅이 다 되어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뭔가를 하려면 그 업무뿐 아니라 처음부터 다 찾고 만들어야 해요. 이렇게 만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환경에서 할 거리가 많은 것을 반기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이것저것 해봐야지~' 신나있어요. 이런 마인드 FIT을 많이 봅니다.Q. 스타트업 마인드 FIT 정말 공간되는 말인 것 같아요. 저도 갖춰져있는 틀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이것저것 찾아서 만드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런 분들이 많이 오시면 재밌는 일이 많이 벌어질 것 같아요. 우리 미미박스의 비전은 'Beautify the people'인데요. 혹시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께 이것만은 아름답게 관리하라고 조언하고 싶은 게 있나요?A.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아름답게 해야 해요. 개발자들 중에 '내 역량만 좋으면 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자신의 커리어 패스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회사에서 처음에 서류전형을 진행하는 게 많은 내용을 내포하고 있어요. 경력기술서의 내용이 부실하면 회사도 본인도 FIT이 맞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지죠. 어디서든 인정받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업무와 역할을 충실하게 표현한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Q. 정말 실질적인 조언이네요. 누구보다 깊게 고민하고 집중한 일일수록 경력기술서와 이력서를 잘 쓸 수 있고 자신의 경력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마지막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 미미박서분들께도 한마디 해주세요!A. 제가 여기 처음 와서 한 이야기가 있어요. "여기가 제 마지막 회사입니다."그렇게 이야기한 이유는 미미박스의 성장 가능성, 발전 가능성을 보았고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모두가 같이 노력한다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다 같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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