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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는 그날을 위해서...

'한국형'이라는 단어는 제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왔던 한국 산업계의 망령과 같은 단어이다. 이 단어가 사라지고, IT의 중심인 SW의 세계에서 더 이상 거론되지 않을 때에 우리의 미래가 보이지 않을까 한다. 이제는 로봇 OS를 발표하거나 멀티 디바이스 OS와 같은 도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망령처럼 윈도즈를 호환하는 OS를 또 발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얼마나 허상과도 같은 한국형의 허술함과 허망함에 대해서 얼마나 이야기해야 하는지 모르겠다.제조업과 대기업 중심의 한국 IT산업의 분류나 정책 방향성에 대해서 내 마음대로 제멋대로 해석하려 한다. 아직도 한국형이라는 단어가 망령처럼 떠도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보통제를 위한 정부의 관점과 고정적인 생태계의 라이선스 시장에 대한 망상들이 결합한 기묘한 생태계 때문이다.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고, 모든 것의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을 것이다. 아니, 이미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 정말로, 소프트웨어가 세상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생각한다.구닥다리 같은 하이퍼미디어라는 단어는 정말 오래전에 이야기되었다. 그 시대에 이야기하던 보이지 않는 컴퓨터들의 개념들은 이제 세상의 모든 디바이스에 인공지능이 탑재되는 시대라고 설명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렇게 변해버린 산업계의 모습 때문에 필자의 시선으로는 그동안의 IT산업 분류나 방향성 설정에 대해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제 기준선이나 통계의 배경 조건들도 대부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대한민국 IT산업의 전반적인 상황과 그 핵심이 되어야 할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해서 구시렁 거리는 거려 보자. 이번 이야기의 전반적인 이번 내용은 내 마음대로,  완전 주관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필자 마음대로 생각하는 내용이라고 먼저 단언하면서 시작한다. 정말, 내 마음대로이다.대한민국에서 IT산업이란?개인적으로 IT산업이라고 지칭하는 단어의 선택이나 기준도 정말 모호하기 그지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전자칩이 쓰이지 않는 산업이 없으니,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산업을 IT산업이라고 이야기하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CES에 완성차 업계의 총괄 CEO가 기조연설을 하는 시대가 됐다.IT산업의 기준과 분류 자체가 다 바뀌어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현재까지의 어정쩡한 분류표의 개념대로 IT산업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매우 모순적인 상황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IT산업에 대해서 기준을 잡아야 할까? 대표적인 오류로써 반도체 산업이나 전자산업 등의 기존의 산업들은 그 산업 자체로 별도의 기준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대규모 투자와 제조라인을 구축해야 하고, 생산성이 가장 중요한 측면의 사업구조를 IT산업이라고 부르는 잘못된 시선부터 일단 고쳐보는 것을 어떨까? 기준점을 이동한다면 반도체 사업도 제조업일 뿐 아닐까?그럼, 대표적으로 대규모적인 인력이 투입되는 SI사업이라고 불리는 사업도 IT산업일까? 필자 개인의 생각으로는 이러한 SI사업도 별도의 영역으로 구분해야지, IT산업이라 부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SI사업은 ‘인력 중심의 용역 사업’의 한부 류일뿐, IT산업이라고 불리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뭐,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소프트웨어 산업’이 포함된 산업을 전부 IT산업이라고 부르는 것이 합당할까?내 생각으로는 가능한 이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가장 원천적인 IT산업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 이외의 것들은 원래 분류대로 제조업이나 용역사업 등으로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이제,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이고 모든 하드웨어들은 그 뒤를 따라 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 않는가? ‘정보’를 다루는 기술, 그것은 곧, ‘지식’을 다루는 사업으로써 소프트웨어 산업을 ‘IT산업의 원천’이라고 정하고 싶으며, 그 이외의 것은 모드 IT 주변 산업이라고 부르고 싶다. 뭐, 필자 마음대로이다.그럼, 이렇게 필자가 주장하는 이유를 하나씩 나열해보자. 그 사례로 먼저 '만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세계 영화계를 지배하는 만화 원작의 힘!원천과 원작을  중요시하는지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요즘의 미국 할리우드의 작품들을 보면, 몇 가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는 전 세계적으로 민족과 국가적인 시야를 떠난 공통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하겠다.그것은, ‘과거의 신화를 재해석하거나, 기존의 틀과 시각적인 틀을 재구성하며, 대규모적이며 시각적인 볼거리를 충분하게 만들어주는 작품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월트 디즈니’가 선택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면 조금 쉽다고 생각한다. 디즈니의 선택중 탁월한 것은 저작권이 사라지는 작품들만 골라서, ‘디즈니’적인 시각으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재창조하는 방법으로, 완전히 디즈니적인 색깔과 생명을 부여받은 정말 새로운 작품들로  재창조하고 있다는 점이다.거기에다가 요즘의 시대에, 시각적으로 충분하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주 구매층이 되어버린 중년층들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서 이미 세계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성장한 ‘마블 코믹스’나 'DC 코믹스'의 원작을 100% 이상 활용하여 새로운 작품들을 뽑아내고 있다. ( 이렇게 재창조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프리퀄(Prequel)이라고  다시 한번 시간을 되돌려서 언제나 재탕, 삼탕이 가능한 구조까지 만들었다. 거의 무한동력이다...)또한, 만화 하면 ‘일본’이며, 원작을 그대로 살린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일드도 아주 매력적이며, 프리퀄(Prequel)이니 다양한 방식으로 원작을 재해석하는 ‘영화계’나 ‘방송계’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힘은 정말 대단히 위력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힘’의 원천도. 뛰어난 ‘원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처럼, ‘원작’의 힘을 가지는 영역을 가지는 소프트웨어 산업계야 말로, 진정한 IT의 세계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IT업계에서 창작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대한민국에서 솔루션 업계로 성장해서 번듯한 기업의 형태를 갖추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필자 주변에 성공한 IT 솔루션 업체의 CEO 들을 보면 크게는 20명 정도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한다.순수한 기술과 제품의 힘 그리고, 대한민국의 시장규모의 한계 때문에 이 이상의 기업을 키우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기업’의 측면으로 본다면, 이 이상의 규모를 가진다는 것은 ‘순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떠나서 ‘시장’과 ‘환경’에 타협을 하고 순응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필자가 이처럼 대한민국의 IT 역사에서 ‘창작의 힘’이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창작’과 ‘꿈’을 이어갈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특히. 우리에게 있어서 소프트웨어의 역사를 봤을 때에 참고하거나  본받을 만한 프로젝트가 수행된 적이 있는가? 왜 대한민국에서는 리누스 토발스의 Linux가 나타나지 않고, 1995년 만들어진 PHP의 라스무스 러도프가 탄생하지 못할까?우리는 왜? ‘꿈꾸는 개발자’의 모델을 롤모델로 삼지 못하는 것일까?대한민국 IT의 현실의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자.세상의 비즈니스 룰은 변하지 않고 하부의 구현 방법만 변하는 것이 실질적인 현실이라 하겠다. 냉정하게 국내의 일반적인 분류의 IT의 시장을 정의해본 자료를 찾아보자. 2012년 현재의 분류법에 의한 국내 IT 시장의 규모는 29조 5천억이라고 한다. 2011년보다 6% 정도 상승한 수치이다.포레스터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국내 HW 시장은 9조 5천억, SW 시장은 6조 7천억, IT서비스 시장은 5조 3천억, IT아웃소싱 시장은 2조 2천억, 그밖에 컴퓨터와 주변기기 시장도 5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자, 과연 순수하게 이 시장에서 원천에 해당하는 사업의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될까? 그 수치는 조사조차 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런 수치가 무의미한 시장이기도 하다는 점이다.[그림1 국내 IT 시장 전망]다른 예를 들어 본다면, 대한민국의 만화계를 예를 들어보자. 가장 기형적인 존재인 만화방과 책 대여점의 존재가 대한민국 만화계의 힘을 약화시키고, 원작의 힘을 약하게 만들고, 공장식 만화와 표절의 대표적인 산물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소수 창작자에게 돌아갈 이익을 잘 보장하지 않는다. )어떤 콘텐츠나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사람에 대한 배려보다는, 거기서 만들어진 생태계를 통해서 쉽게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사회적으로 너무도 쉽게 용인하고 그것을 시스템으로 받아들인다. 이러한 시스템을 손쉽게 받아들인 구조가, 대한민국 IT업계의 현실이고, 원천적인 소프트웨어 산업이 힘들었던 이유 중의  하나 이기 도하겠다.( 물론, 이것은 시장이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시장과 정보가 폐쇄적인 시대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과거 만화계에 표절이 난무한 것도 해외의 정보가 통제돼 된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복제가 손쉬운 인터넷의 시대에는 원작의 힘이 정말 더 강해졌다. )국내 IT업계는 방향성도 없고 미래도 없다.물론, OS의 개발도 멋진 일이다. 과거의 K-DOS의 사례처럼, 국내에 OS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낭만주의 시절도 있었다. 이번에 또 모 업체에서 또 OS를 발표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PC용 OS 말고 로봇이나 드론, 모바일용 OS였으면 좋겠다. 남들이 만들지 않은 그런 OS를 만들었으면 좋겠다.이제 '한국형'의 환상을 버렸으면 좋겠다. 제조업체 시절의 '한국형'은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시대에 '한국형'은 정말 의미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 세계가 유의미한 오픈소스를 비슷하게 사용하는 시대이다. 제조업 시대의 '한국형'이라는 단어를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는데... 이런 생각은 꼰대라고 불리는 분들이 정책 기획을 그만두지 않는 한 계속 좀비처럼 등장할 것 같다.슬프지만 이렇게 꾸었던 '한국형'이라는 꿈의 대부분을 국민의 세금으로 모여진 정부의 돈과 힘으로 만들려 하였고, 대부분의 한국형 프로젝트들은 실패했고,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대표적으로 얼마 전 무모하게, 단지 윈도즈와 같은 OS를 만들어 내겠다는 발상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에 대해서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일까? ( 사실, 그 윈도 따라 하기 프로젝트는 기술적인 꿈보다는 마케팅적이고 독재시대에나 가능했던 국산품 애용에 대한 환상을 꾸었던 허탈한 프로젝트가 아닌가 한다. 그 프로젝트도 냉정하게 Linux에서 Windows에뮬레이션을 제대로 해보겠다는 식의 접근법이고 오픈 프로젝트로 진행되었고, 그 자금과 힘으로 전 세계의 오픈 개발자 집단을 모을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단지. ‘이익’을 보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실패는 자명한 일이었다.)하지만, 진정으로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는 곳은 태블릿이나 모바일 분야의 OS이고, 아직 완전한 승리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로써는 iOS가 그 명성을 이어가지만, 또 다른 디바이스에서는 어떤 상황이 될 것인지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OS는 처음부터 정말 새롭게 디자인되어지고,  차근차근 도전해야만 얻을 수 있는 과실이다. ( iOS가 나오기 전까지 OSX와 넥스트스텝이 몇 년간 개발되었는지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이미 잘 알고 있다. )이처럼, OS의 개발과 그 능력은 IT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초창기 시스템의 OS와 언어를 개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했던 IBM이나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Microsoft, 현재의 Apple과 구글. 현재 IT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 대부분은 OS를 개발해서 적절한 하드웨어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선도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들을 만들어 낸다. 과연 우리에게는 그러한 꿈을 꿀 수 있는 힘이 있을까?IT업계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기업의 CIO나 전산실장들이다.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각 기업의 대표적인 IT의 기술적인 판단을 하는 분들의 결정적인 권한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꿈꾸는 자 역시 꽤나 큰 중견그룹의 IT전략담당 임원 생활을 해본 경험으로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그 자리에 위치한 사람의 결정이 얼마나 크게 그 기업과 그 기업이 속한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지 잘 알고 있다.꽤 큰 기업의 내부정보시스템을 들여다보면  한결같은 것들이 있다. 그것은 오라클이라는 거대한 DBMS와 언제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가동하여주는 IBM 박스 머신의 존재다. 성능 좋고, 안정적이며, 기대한 정보시스템을 꽤나 안정적으로 제공해주는 아주 멋스러운 존재들이다. 그리고, 대부분 그 제품들을 선택한다. 별다른 이유 없이.그렇다면, 왜 이러한 똑같은 형태의 구성들이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환경에 존재하고 있을까? 물론, 소프트웨어는 ‘비용’으로 ‘신뢰’를 구매하는 방식이 최고의 선택이다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런 ‘고비용’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누구나 다하고 있는 것 아닐까?그런 결정이라면 ‘사원’급의 직원들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하게 선택할 수 있는 일이다, 고비용의 연봉을 받고, 고차원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축적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선택할 수 있는 일이다. 물론, 안정적인 IT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현재 상황에서는 ‘선택’의 폭이 매우 협소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초기의 IT 정보시스템이 각광을 받을 때에 이러한 식의 쉽고 간단한 판단만으로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아닐까?정말 내가 속한 기업의 정보시스템 환경의 요구사항이나 급변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정보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혹은. 과도한 기능이나 과도한 기술적인 선택을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과연 나는 해당 기업의 미래의 정보시스템을 위해서 ‘결정’과 ‘판단’을 한 것일까? 아니면, 어려운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서, 믿기 쉽고, 신뢰하기 좋은 ‘서비스’를 ‘돈’으로 사야 한다고 손쉽게 결정하고 있는 것일까?Cobol로 만들어진 ERP 시스템을 아직도 운용하는 화물 중계회사를 알고 있다.필자가 종종 예를 들어 설명하는 미국의 어느 업체가 있다. Cobol로 만들어진 ERP의 비즈니스를 계속 발전시켜가면서, Cobol컴파일러 회사가 컴파일러를 포기하니까, 아예. 해당 개발자를 종신 계약하여 해당 컴파일러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도록 하고, 독자적인 시스템은 수십 년을 거치면서 거의 완전한 시스템의 영역으로 변경되었고, 그 기억의 중요한 정보의 흐름을 총괄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했다.소프트웨어라는 정보시스템은 그 기업에 가장 맞는 형태로 발전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해당 설루션을 제품화하는 순기능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제품이 정말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비즈니스 컴포넌트를 가진 제품으로 재탄생하기 때문이다.내가 디자인한 정보시스템이 기업과 같이 성장하고 진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기 위해서, 하지만, 대규모의 시스템들이 과연 정말로, 이러한 관점에서 디자인되어지도록, 총괄 책임자는 제대로 된 정보로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있는 것일까? 과연, 나는 제대로 회사에 미래를 책임질 정보시스템을 제대로 디자인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룰이나 패턴들과 아키텍처 스타일을 제대로 정의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언제나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판단에 근거가 되는 다양한 프레임웍이나 플랫폼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들을 하고 정리를 하여야 할까 생각해보자.IT와 플랫폼,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아이폰이 너무도 쉽게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설명하고, 당시의 심한 제약사항들을 단칼에 풀어버렸다. 이제는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또, 아이폰 이야기야?라고 지겨워할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딱 한 가지 이야야기는 해야 하겠다.그것은, 아쉽게도 대한민국의 IT산업은 기본적으로 플랫폼이나 생태계를 만들 만큼의 체력이 없는 산업계라고 하면 명확할 것이다. 국내 내부의 힘으로는 혁신을 일으킬만한 배경적인 힘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아무리 좋은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여도, 동시에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장의 크기가 너무 제한적이다. 그래서, 시장이 제도를 이기지 못하는 구조이기도 하고, 그래서, 제도에 부합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플랜을 만드는 것이 가장 합당하기도 하다.그래서, 대한민국에서 IT산업을 제대로 이끌어 가려면 해외에서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령, 뛰어난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해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운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굳이, 대한민국의 인터넷 환경을 고려하면서 시작할 필요가 없다. 다만, 해외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생각을 조금 바꾸어서 IT의 세계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해보자. 이제, IT 주변의 산업들과 융합하고 소프트웨어의 원천들은 IT와 결합하여 주변 산업들을 매우 변화시키고 있다.융합과 컨버전스의 시대는 이미 돌입한 상태이다.미래의 IT는 자동차가 선도할 것이고, 그리고, 드디어 스마트한 건물이 나타날 것이다. ( 자율주행자동차와 연계된 스마트 건물의 소프트웨어가 자동주차를 더 완벽하게 구현될 것이다. )스마트라는 단어를 처음 완성한 것은, 휴대폰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의 방법을 걸어 다니는 휴대폰을 통해서 얻어내었고, 이 스마트폰 위에 다양한 앱을 자유롭게 배포하는 세계를 열었다. 정보를 생산하는 도구인 컴퓨터는 메인프레임에서 워크스테이션, 그리고. 개인이 활용하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의 시대를 이끌어내었다. 그리고, 메인프레임이나 워크스테이션은 각자의 자리에 필요한 자리에서 계속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용량의 업무는 시대가 변해도 계속 존재하기 때문이다.또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의 역할도 축소되기는 하였지만, 그 역할과 자리를 명확하다. 바로, 정보를 생산하는 ‘키보드’와 어우러져, 축소되기는 했지만,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인간은 앨런 케이가 꿈꾸었던 다이나북의 꿈을 ‘아이폰’으로 시작해서,‘아이패드’로 이루어 내었고, 현재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사람의 손가락’과 감응하는 디지털 미디어 매체의 등장은, 인간의 심미적인 시야에서도 충분하게 평가가 가능하다.이제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면, 사무실의 PC 이외에도 집안의 PC나 노트북, 그리고. 이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들이 늘어났다. 개개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이 너무도 다양해진 것이다. 애플이 잘 선택한 것 중의 하나는 모바일과 태블릿을 단 하나의 OS로 통일하여 그 UX를 통일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어찌 본다면, 처음부터 꿈꾸었던 애플의 OS는 Lisa이후에는 현재의 세상을 꿈꾸며 수많은 실패와 기다림 속에서 완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시대를 뛰어넘었지만, 제대로 팔리지 않는 제품들에 대한 비웃음 뒤에서, 완성된 맥 OSX와 iOS는 정말 시대를 풍미한 작품이 될 것이다.이제 스마트한 미디어와 기기들은 단지 사람의 ‘손가락’이 아닌,  그다음의 것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iOS6에 탑재되어진 Siri와 각종 자동차에 탑재되어진 Siri버튼은 정말 우연의 산물이 아닐 것이다. GM과 도요타, 혼다 등에 애플의 Siri가 탑재된다는 것은 정말 대단히 복합적인 의미를 가진다.UX의 발전은 인간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생각을 끌어낸다.필자의 아이폰의 앱 중에 pooq라는 몇 가지 채널이 나오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의 TV 앱이 있다. 아이폰4s로 바꾼 이 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되기도 한다. 실제, 3G상에서도 상당한 퀄리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주는 매우 만족스러운 서비스이기도 하다.한데, 언제부터인가. 드라마의 경우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되어지는 음성서비스를 통해서 지문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운전을 하면서 ‘지문’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통하니, 실제 영상을 보지 않고도 상황을 이해하는 매우 좋은 서비스로 탈바꿈한 것이다.또 하나, 운전 중의 내비게이션 조작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한다. 필자도 운전 중에 내비게이션을 만지려고 하면, 옆에 앉은 동행자가 매우 불안해한다. 실제, 운전 중에 내비게이션 조작 자체는 매우 위험한 것이 사실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제품들이 상당수 나오기도 했지만, 실제 인식률 문제나 지적(?)인 능력이 부족해서 이러한 기능들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그래서,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이  활성화되지 못한 것이다.또 다른 하나의 예. 대한민국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정말 대단히 정교하고, 복잡한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실제, 해외에 나가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해본 사용자들이라면, 국내의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정말 얼마나 잘 만들어진 제품들인지 알 수 있다. 특정 건물의 주차장 위치까지 고려하여 안내해주는 서비스는, 일본에서 근처에만 오면 안내를 종료해주는 서비스에 비한다면 정말 대단히 정교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외산 자동차들이 국내에 출시될 때에는 국산 내비게이션들이 장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 친구들의 외산 자동차들을 보면, 내장되어진 내비게이션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별도의 사제 내비게이션을 달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하지만, 이러한 환경적은 요인은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비롯된 것이다.하나. 외산 자동차들은 국내에서 생산되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외산 자동차들은 자동차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소프트웨어들을 순정제품으로 자동차에 탑재할 수 없다. 그래서, 어정쩡한 내비게이션 프로그램밖에 설치가 안된다.( 인증 문제는 정말 심각한 문제라서 다음번 칼럼의 주제로 삼으려 한다. )둘. 국내의 지도 데이터들은 해외로 유출이 금지되어 있는 품목이다. 그래서, 데이터들을 해외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셋. 국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들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안전인증과 관련된 규정으로 디자인된 소프트웨어들이 아니다. 그래서, 해당 소프트웨어들을 해외에 수출하는 것도 매우 어려울 것이다.재미있게도,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수많은 제도와 장치들이 존재하고, 소프트웨어 또한 그러한 규정에 맞는 기준과 방법들을 활용해서 디자인되지 않으면, 중요한 인증기관이나 제도들은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소프트웨어라도 인정할 수 없는 것이 산업계의 현실이다.더  아이러니한 것은 미국의 경우에는 개인이 자동차를 만들어서 인증받는 것까지 오픈되어 있는 상황이고, 대한민국에서는 아마도 개인이 자동차를 만들어서 인증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과 같이 자동차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제품에 대해서 무신경할 정도로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은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이다.아마도, 초기에 이러한 내비게이션 산업이 성장할 때에 관련 정부나 학계에서 관련된 인증제도나 검증의 과학적인 방법들에 대해서 준비하고, 관련 학회나 인증기관들을 설립하였다면, 해당 기술의 최고를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한다. 다만, ‘인증’은 업계에서 수행한 통계적 방법들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연구하고, 그것을 정돈하고, 입증하는 방법을 통해서 이루고, 정부는 그렇게 축적되어진 산업계의 통계정보와 학계의 이론적인 바탕으로 충분한 세계적인 표준안들을 만들어서 ISO나 기타 다른 기관들을 아예 만들었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필자가 과거에 UML표준화를 위해서 따라다니던 OMG가 결국은 ISO의 간사기관으로 올라서는 것을 본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 ‘독도와 다케시마. 애플 지도 문제’애플의 iOS6에 탑재된 새로운 애플 지도의 서비스에서 ‘독도’라는 지명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전혀 생각 이외의 문제에서 발생된 것이라는 것 또한 잘 알려져 있지 못하다.그것은, 해외의 지도 서비스들은 이미 오픈된 환경의 지도 환경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번에 애플의 지도 데이터의 경우에도 오픈 스트리트 맵을 기반으로 하거나 톰톰같은 업체의 데이터를 사용할 것이고, 지도 데이터들은 연동 서비스들도 생각보다 많이 진행되고 있다.문제는, 대한민국은 국내법상 국내 지도를 해외로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이 치명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해외에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체들이 해당 지도 데이터들을 자신들의 서버에 두고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처럼 크다면 서버를 해당 국가에 두겠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하여간, 이중에 일본의 INCREMENT P CORP라는 업체가 참여 중이고, 그래서. 다케시마로 표시된다는 점이다. 이는, ‘기술’적인 이슈가 아닌 다른 이유라고 해야 할까나?오픈을 품은 포드포드 자동차가 Bug Labs와 함께 오픈소스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40달러 정도의 작은 하드웨어와 함께 OpenXC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동차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한다.( http://openxcplatform.com/ )더군다나 OpenXC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는 차량의 위치, 속도와 같은 정보를 포함한 상당 부분의 정보들이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앱이나 부가장치에 활용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점이 정말 재미있다. 차량의 고장여부 확인이나 상태 정보들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자동차 정보를 제조업체에서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측면의 발상이 정말 혁신적으로 다가오게 한다.물론, 이러한 자동차의 안정성을 위하여, 차량의 주행에 영향을 주는 컨트롤 시스템이나 실제적인 운행과 관련된 기능들과는 완전하게 분리된 상태로 검증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를 뛰어넘은 자동차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포드를 보고 있노라면, 잠깐의 성공에 들뜬 국내 자동차 업계의 미래가 매우 어둡게 느껴진다. 포드는 이와 같은 미래지향적인 오픈 하드웨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도구와 지원 서비스들을 발표할 예정이고, 소비자들이나 써드파티 개발자들이  손쉽게 포로 토타 입을 만들고, 이를 테스트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한편으로는 국내 자동차 업계들이 이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내부적인 정보들을 오픈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하고는 있습니다만, 조만간. 다시금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미국계 회사들에게 공포를 느낀다고 해야 정상일까? OpenXS는 Google그룹을 사용하고 있고, GitHub를 통 해거 필요한 소스코드를 액세스 할 수 있을 것입니다.OpenXS는 OBD-II(On-Board Diagnosis)라는 차량에 내장되어진 컴퓨터를 차량의 운행 중 배출 가스 제어 부품이나 시스템을 감시, 고장이 진단되면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 정보 소로 가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을 장착하도록 만든 규정이며, 미국의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규제로 만들어져, 유럽(EU), 일본, 한국에서 이미 시행 중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엔진 제어 COMPUTER(ECU;Engine Control Unit 또는 PCM;Powertrain Control Module)을 이용하여 기존의 단순한 Open/Short전자회로 점검뿐 아니라, CATALYST, O2 Sensor, Evaporative Emission Control System 등 배출가스 제어장치의 고장이나 MISFIR 등 배기가스 증가 원인이 되는 현상들, OBD에 사용되는 센서와 ACTUATOR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진단이 가능합니다.정비소에서 관련 고장 발생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고장코드(DTC;Diagnostic Trouble Code)와 고장 발생 시 운전상태와 관련 센서 측정값(Freeze Frame)등의 고장 발생 항목이나 내용들에 연동하고, 정비소에서 사용하는 진단장치(GST;Generic Scan Tool)로 Access가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물론, 이러한 고장 판정 조건은 각 항목별 EMISSION 증가치 와 적용 가능한 기술현 황을 고려하여 법규로 정해져 있다.OpenXC는 1996년부터 북미 지역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서 사용되어 있고, 크게는 40개의 센서와 관련 기기들의 정보를 제공하지만, 일반적인 OBD-II 제조업체들은 20여 개의 센서만 제공한다. OBD-II의 PIDS의 대부분은 비표준이라는 것도 꽤 큰 문제이기도 하다. 각각의 자동차 업체들이 제공하는 OBD-II의 PIDS의 정보들의 대부분의 정보들이 비표준이어서 얼마나 많은 정보들을 자동차 회사에서 만드느냐는 그들의 몫이라는.현재의 OpenXC에서는 웹에 연결하기 위해서 직접 3G를 연동하기 보다는, 에그와 같은 핫스폿을 만들 수 있는 장비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그래야, 차량 내부에 장착된 다른 디지털 디바이스들과 Wifi로 송수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포드 자동차 회사와 Bug Labs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그림 2와 같은 아키텍처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자동차의 CAN 네트워크의 정보를 사용하여 Android Device를 통해서 정보를 전달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되고. 현재 지원되는 차량으로는 포드 차량의 상당수가 지원된다고 한다.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는 옴니아와 같은 PDA폰이 스마트폰인 줄 알았던 사용자들이. 이런 OpenXC와 같은 플랫폼이 탑재되어진 차량과 애플의 Siri가 탑재되어진 차량을 만나게 되면, 이제야 정말로 스마트카라고 부르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구글의 무인자동차 모듈도 멋지지만요. 정보는 오픈되고 활용될 수 있을수록. 그 힘과 생태계의 힘이 더욱더 강력해진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만 모른다.전기자동차 'Model S'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6초라는 슈퍼카의 수준에, 완충하면 미국 환경보호국(EPA) 기준의 265마일(약 426km)을 주행하고, 내장의 설비는 최고급 자동차에 비견될 정도에, 그 가격은 국내 최고급 자동차 가격의 수준으로 기본형이 5만 7천400달러( 세금 미포함으로 6700만 원 정도)라는 자동차가 실제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계인 ‘테슬라 모터스’라는 회사다.그리고 얼마 전 모델 3에 대한 인터넷 예약이 시작됐다. 기존 모델 S는 8년 무제한 운행 워런티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미, 전기자동차는 동네 카센터들을 모두 사라지게 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가장 인상 깊었던 턴오버 된 시점은 CES 2011이 열릴 때다. CES 2011의 주인공은 ‘타블릿, 4G, 자동차’였다. 가히 혁명적으로 바뀌고 있는 자동차 시장과 CES 2011의 기조연설에서 아우디의 루퍼트 스태들러 회장의 이야기는, 이제 모터쇼와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무대가  동일시되는 시대를 맞이했다는 점이다. 이제 CES에서 자동차, 완성차 업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CES의 기본 주제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수많은 전자기기 들이라고 이야기해야 하겠다.루퍼트 스태들러 아우디 AG 회장이 하이브리드 콘셉트가 'Audi e-tron Spyder‘를 타고 무대에 등장하고, ’ 아우디가 자동차에 무선인터넷의 시대를 열고 있다 ‘라고 강조한다는 것. 그리고, 아우디가 ’ 빠른 ‘컴퓨터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다는 재치 있는 발언은 정말 무서운 이야기이다.아이 두닌 MIS(Modular Infotainment System)이라는 새로운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조인트벤처인 ’e. 솔루션즈‘를 통해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Four Rings'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자동차와 인터넷, 교통 인프라, 다른 차량과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커넥티드 카’의 시대를 열겠다는 이야기.세계의 최신 제품과 정보를 인지할 수 있었던 COMDEX의 시대에서 CES로 넘어간 기술의 경연장이 이제는 모터쇼를 넘보기 시작하는 것이다. COMDEX의 시절에는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련 전시회였다면, CES는 IT를 품은 가전제품의 시대, 모터쇼는 IT를 품은 자동차의 시대를 여는 것이다. 폭스바겐은 리모트 컨트롤을 통하여 자동차가 자동으로 주차되는 것으로 운전자가 차 밖에서 있어도 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있다.이렇듯, 제조업체에서 사용되어지는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안전과 가장 중요한 품질을 수립하고 이를 확증하는 방법들이다. 이런 방법과 인증체계에 대해서 가장 큰 파워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 아니라, 오히려 유럽이다. 대표적으로 가장 복잡한 소프트웨어 체계와 제조업 등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사업을 든다면, 항공사업으로 예를 들것이고. 이와 관련되어진 수많은 인증체제들 또한 수립이 되어 있다.과연 우리는 이러한 환경과 배 경위에서 어떤 식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심각한 고민과 연구를 해야 한다. 미래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단지, 필요한 서비스를 잘 디자인하고, 빨리 만들고, 고품질로 만드는 것 이상의 것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인간에게 근접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IT의 대부분의 기술들은 이제야, ‘인간의 안전’과 ‘품질’에 대해서 제대로 된 시각을 가지기 시작한 첫 번째 단추를 제대로 끼웠다고 하겠다. 대한민국의 작은 IT업계의 시장에서 시작하지 말고, 글로벌한 시장과 해외의 주목받을 만한 기업들이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지금도 주변에는 세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뛰어난 아이디어로 무장한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그 목표를 위하여 재미있는 회사들을 설립하고 있다. 이들과 같은 기업들과 같이 꿈을 꾼다는 것은 ‘꿈꾸는 자’에게 있어서 대한민국의 IT산업의 미래는 매우 행복하고 재미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계속 꾸게 한다.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 IT산업의 경쟁력은 매우 부족하다.크게 먼저 지적하는 것은 한국은 오리지널리티가 없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다. 온통, 카피와 해외에서 만들어진 모델들을 한국적인 상황인 대기업 중심으로 재구성한 것들밖에 없다. 간혹, 오리저널 리티가 있는 모델들이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모든 모델이나 생태계가 혼자 동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오리지널 서비스나 제품들은 구태의연한 한국의 생태계 때문에 대부분 해외진출에 실패했다.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서비스나 제품들 대부분 로컬 비즈니스에 집중되어 있다. 해외에 나갈 경쟁력도 힘도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어떻게든 국내 서비스에만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업 시스템과 융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만 신경 쓰면 되기 때문에 그 세계의 룰과 생태계, 학벌과 지연 등과 어울려야 한다.슬프지만, 거제의 조선업과 울산의 철강산업이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도 모두 해당 기업의 리더들의 삽질 때문이다. 수만 명의 실업자를 순식간에 만들 상황까지 도래한 것이다.아직도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유지하는 것을 창조경제라고 지칭하는 경제전문가들이 많은 상황에서 무슨 제대로 된 기획이나 미래의 로드맵을 수립할 것인가?하지만, 뜨겁게 일어나는 스타트업들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벤처 1세대가 지나가고, 벤처의 시대에서 스타트업의 시대를 맞이한 현재 시점에서 어디를 지원하고 어디를 고려하겠다는 식의 '한국형'타령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현시점에서는 불투명하게 정부가 지원하기보다는 자생적으로 만들어지는 스타트업의 의지를 꺾는 수많은 규제나 기존 생태계들이 반성했으면 좋겠다.콜버스가 불법 취급받고, 중고차 거래를 하려던 스타트업이 한국적인 창조적 생태계라는 암초를 만났다. 필자가 생각하는 '창조적 경제'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창조 경제의 뜻은 '기존 생태계의 이익구조와 권력구조를 그대로 두면서,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나 회사들의 아이디어만 베끼는 것이다.슬프지만, 우버의 아이디어를 약간 비틀어서 카카오 블랙을 만든 것에 대해서 우리는 부끄러워해야 하며, 설현 와치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통신사의 제품에 대해서 정말 부끄러워해야 한다.오리지널리티를 인정하고, 그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보호해야 하는 사업적인 생태계로 변해가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정말 불투명할 것이고, 결국. 해외의 제품을 로컬 비즈니스로 카피해오는 생태계와 대기업 생태계만 존재할 것이다.정말로 암울한 미래이고, 그런 미래는 '남미식 자본주의'의 형태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것에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 물론, 그런 미래를 꿈꾸는 정치세력이 대한민국의 주류라는 것이 더 슬픈 일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가만히 지켜봐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 글을 읽는 모두가 다시 생각하기 바란다.그리고, 오늘도 필자는 스타트업을 지지한다. 스타트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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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티프로젝트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진저티프로젝트에 새 봄, 새 기운을 가져다 준 새얼굴들을 소개합니다!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진저티프로젝트에서 약 3개월간 인턴으로 일하게 된 이웅수입니다. 지난 2월 탈북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대학교 준비 과정 중에 있습니다.Q. 어떻게 진저티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나요?A. 저는 교육과 비영리 단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책을 보며 혹은 SNS나 영화 같은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관심만 가져왔었는데, 이제는 그 관심을 실행으로 옮기면서 좀 더 알아가고 배워야 할 때라고 생각하게 되어 진저티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Q. 휴일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요?A. 휴일에는 주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생각하는 것을 즐기고, 늦잠도 자고, 밀린 숙제와 독서를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보다는 주로 ‘방콕’ 활동을 즐깁니다.Q. 새로운 도전 앞에 설 때마다 당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요?A. 가장 큰 장애물은 두려움입니다. 생각하는 것을 즐기지만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다보면, 더 좋은 방법과 대안을 찾기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2년간 집을 떠나 서울에서 학교 생활을 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망설임 없이 도전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두려움을 넘어 도전하는 연습을 통해 이번에 진저티프로젝트 인턴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 것 같습니다.Q.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주세요.‘이’웅수로 삼행시를 지으라고 하니‘웅’수로 연결이 안돼…‘수’시로 시도를 해도 안돼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진저티프로젝트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서명아입니다.저는 대안학교인 제천간디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요, 진저티프로젝트에서는 3월부터 3개월간 학교 교육과정의 일부인 인턴 과정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Q. 어떻게 진저티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나요?A. 간디학교에서는 고3 때 인턴 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데요 (인턴을 하지 않으면 졸업을 못해요). 활동할 단체를 선정하는 것부터 연락하는 것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해야 합니다. 저는 비영리 분야의 출판에 관심이 있어, 관련 검색을 하다가 진저티프로젝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툴을 다룰 수 있고 SNS를 활용 할 수 있는 인턴을 뽑는다는 문구를 보면서, ‘인턴 활동과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인 디자인이 연결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저의 바람과 딱 맞아떨어진 단체를 찾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적극적으로 연락드렸지요.Q. 진저티 프로젝트에서 하게 되는 일은 무엇인가요?A. 저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진저티프로젝트에서도 ‘지금까지 공감하고 동경해 왔던 일들,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직접 고민하는 현장의 사람들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의 인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또 정리해보는 ‘사람 만나기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인 디자인 작업 – 카드뉴스와 같은 비주얼 컨텐츠 제작,  SNS 관리- 를 주로 맡아서 하게 될 것 같아요. 진저티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나 행사에도 계속 함께 할 예정이니까, 저에 대해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마구마구 물어봐주세요!Q. 본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A.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 게 저의 장점인 것 같아요. 친구들한테는 아이디어가 좋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토론을 하거나 생각해 볼만한 주제에 대해 깊이 공부하는 것, 프로젝트 기획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생각하는 것을 재미있게 여긴다는 저의 장점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Q.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서’울에서‘명’아는 인턴을 합니다‘아’ 그곳은 바로 진저티프로젝트!!!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3월부터 프로젝트 매니저로 진저티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고현진입니다. 작년 말까지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기관에서 9년 동안 일하면서 마케팅팀에서 모금, 고액 후원자 관리, 프로그램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했습니다. 그전에는 아름다운재단에서 인턴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Q. 어떻게 진저티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셨나요?A. 9년 동안 한 조직의 성공과 정체, 기쁨과 어려움을 경험했고, 조직 내의 갈등의 주체가 되기도 하고 관찰자가 되기도 하면서 비영리조직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진저티프로젝트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기> 책을 읽고 조직 내 갈등을 개별 조직의 독특한 문제가 아닌 세대 간의 차이에서 빚어진 보편적인 문제로 해석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그 후 진저티프로젝트의 사업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비영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집중력 있고 스피드 있게 진행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던 차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진저티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Q. 나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A. 요즘 발견한 저는 사람을 좋아하더라고요. 하하^^ 친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은 끝까지 가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개인의 발전과 성장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걸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을 알아가는 것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또,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이러한 성격이 다양한 단체를 만나서 비영리 조직을 배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북한과 통일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통일을 준비하는 비영리 조직이 성장하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여러 단체를 만나면서 저의 경험과 고민이 비영리 조직과 활동가들의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Q.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주세요.‘고’민하고 계신가요?‘현’재 비영리조직의 성장에 목마르신가요?‘진’저티프로젝트와 함께 하세요.새로운 얼굴들과 새롭게 시작하는 진저티의 2016년 활동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진저티프로젝트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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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공대생 되는 법

 남고를 나와서 공대, 군대를 거쳐 결국 엔지니어라는 진로를 택한 저는 정말 말을 못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과정을 밟아온 제 친구들도 그렇고 저와 함께 일하는 동료 엔지니어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의를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엔지니어들은 말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한 번 말을 하게 되면 말도 안 되는 말을 지껄이다가 무자비하게 까여요. 그리고 집에 와서 이불 킥을 하며 "아, 원래 이런 말을 해서 이렇게 전개되었어야 하는데."라고 중얼대다가 잠들죠. 그리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말없는 공대생이 되고 맙니다. 저도 공대생으로서, 엔지니어로서, 여러분의 고충을 천 번 만 번 공감하고 저의 경험에 비춘 실질적인 방법들을 아래 제시해 보았습니다.말하는 태도1. 한 박자 쉬기 말 못 하는 공대생의 특성상 미리 생각했던 말, 준비했던 말을 모두 온전하게 전달하려고 애를 쓰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쉬는 틈 없이 말을 다다다 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상대방의 이해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한다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게 되지요. 이럴 때는 한 박자 쉬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에게 휴식 시간을 줄뿐더러 나에게도 앞으로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숨 돌리면서 천천히 목소리를 한 톤 낮춰서 설명하면 더욱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흥분으로 높아진 목소리와 빠른 말투는 상대방에게 안 좋은 인식을 줄 수 있고 분위기에 긴장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조금 오래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정중하게 "잠깐만요, 생각 좀 해볼게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설명해야 할지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상대방은 절대 여러분을 무시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2.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여러분과 이야기하는 상대방은 여러분을 평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친구이며 여러분의 팀원, 가족, 친구라고 생각해보세요. 상대방이 이해를 못하더라도 기분 나빠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웃으면서 설명해주세요. 더욱 분위기가 좋아지고 여러분은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워질 거예요. 3. 저격하지 않는다 절대! 상대방을 저격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도 바보가 아닌 이상 여러분이 자신을 향해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을 알아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격당한 상대방은 여러분에게 적개심을 가지게 되고 이야기는 잘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져요. 특히 여러 명이 있는 자리에서는 더욱더 기분 나빠할 거예요. 또한 그 상대방과의 이야기를 나눌 다음 자리에서도 상대방은 이미 저격을 한번 당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호의적이지 않을 거예요.4. 상대방이 먼저 말하게 한다 어떤 질문이 들어왔을 때 구체적인 생각이 없거나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면 곧장 내 의견을 말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고 그 사이에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도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이건 어떤가요?"라고 물어보았을 때 (이미 답을 알고 있더라도), "흠, 글쎄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역으로 물어보며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세요.5. 콘텐츠가 중요하다 간혹, 원래 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또는 말할 때 더듬는 버릇이 있어서 말하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자신의 말하는 모습 때문에 마이너스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할 때 중요한 것은 겉모습보다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내용에 집중하지 여러분의 말하는 모습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용기 있게 먼저 말을 꺼내보세요. 상대방은 들을 준비가 되어있고 여러분의 겉모습보다는 여러분의 훌륭한 아이디어에 공감할 테니까요화술1. 절대 A가 아니다 > A보다 B가 더 좋은 것 같다 공대생들의 특징 중 하나로 절대, 반드시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확고히 하려는 어떤 무의식의 하나로 생각되는데요. "절대"라는 말은 이야기를 하는 데 있어서는 너무 강하고 안 좋은 말입니다. 상대방에게 부정적으로 느끼게 할 수 있으며 아니라고 말을 들은 이후에 "그래서 뭐 어쩌자고"라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강한 부정보다는 A보다 B가 더 좋다는 식의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면이 더 좋습니다. 여기에 근거를 덧붙이면 더 좋고요. 이것의 응용 버전으로는 "A보다 B가 상대적으로 더 ~하다"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대적보다는 상대적이라는 단어를 써서 서로 생각하는 정도의 차이를 좁혀나가는 편이 좋습니다.2. ~이 맞다 > 나는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기 때문이다 1번과 같은 맥락에서 강한 표현보다는, 이 의견은 자신의 생각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방법입니다. "이게 맞으니까 그냥 따라와" 보다는 "이렇게 하면 이런 것들이 좋으니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라고 얘기하는 편이 듣는 사람도 좋겠죠. 또한 이 방법은 혹시나 내가 틀릴 경우에 대비해서 가장 좋은 도피처(?)가 될 수도 있답니다.3. 이건 안됩니다 > 이 방법은 힘들 것 같네요 특히 영업하시는 분들과 개발하시는 분들 사이에 많이 오고 가는 대화일 것 같아요. "고객이 이렇게 해달래요"라고 영업맨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개발자는 "이거 안되는데요"라고 대답하지요. 그러면 뒤에 가서 서로에 대해 이렇게들 얘기합니다. "아니, 뭐 맨날 안된대", "저게 그냥 되는 줄 아나 봐" 안된다는 강한 부정은 듣는 사람도 언짢습니다. 그보다는 "그거요? 지금 어떤 이슈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아요"라고 얘기해보는 건 어떨까요?4. 당신의 말도 맞지만 이 방법도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상대방이 틀린 말을 했다고 했을 때, 또는 여러분이 틀린 말을 다른 사람에게 했을 때, 틀린 말을 한 사람 입장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은 말한 자신이 틀린 것을 증명받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이 틀렸을 때 굉장히 당황하며, 어떤 경우에서는 오히려 화를 내게 되는 경우도 있죠. 상대방은 바보가 아닙니다. 그 사람도 여러분으로부터 더 좋은, 더 맞는 의견을 들었을 때 여러분의 의견이 더 좋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상황에서 "거봐, 내 말이 맞잖아"라는 식으로 나오면 상대방은 더욱 인정하기 싫어지겠지요. 틀린 말을 한 상대방을 친구라고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해봐요. "당신의 말도 맞지만 이런 방법도 있는데 한번 들어보실래요?" 라구요. 상대방은 기꺼이 당신의 말을 들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틀렸다고 납득시키지 말고 선택권을 주세요.5. 당신이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 겉으로 보기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잘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4번과 같은 맥락에서 상대방이 틀린 의견을 말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의 무지를 탓하기보다는 알려주는 방향으로, "이걸 어떻게 모르지?" 보다는 "아직 모르니까 이렇게 말하는 거겠지"라고 알려주는 방향으로 이야기해보면 더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 여러분이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그 사람이 친절하게 알려준다면 더욱 감사하겠지요. 사실 위에서 말한 방법들은 대부분 말을 잘하는 화술에 대한 것보다는 사람을 내 친구처럼 생각하고 살갑게 대하는 방법과도 같습니다. 왜 친구들이랑은 말이 잘 통하는데 회사 선임과는 말이 안 통할까요? 회사 선임은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일까요? 이미 깨달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먼저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고 실수를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고 서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얘기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이 실제로 답답해서가 아니라 내가 이미 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답답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죠. 대화하는 상대방을 친구로 생각하고 먼저 마음을 여는 사람은 그 사람의 호감을 자동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대화를 잘 하게 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습관을 가지세요. 자, 당신이 생각하는 말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비주얼캠프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언 #개발자 #개발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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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을 상상해보자

저는 얼마 전에 제주로 독립 책방 투어 겸 휴가를 짧게나마 다녀왔습니다. 사실 투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게 세 군데밖에 못 돌았지만, 그럼에도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그런데 제가 떠나기로 한날은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이 제주도에 상륙한다는 바로 그 날이었어요. 3주 전부터 이른 휴가를 가겠다고 비행기를 예약해뒀는데, 아니 바로 그때 태풍이 온다잖아요... 왜죠. 왜 하필..ㅜ ㅜ 그래서 저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계속 전전긍긍이었죠. "과연 제주에 갈 수 있는 걸까? 내내 비가 오면 어쩌지? 비행기 안 뜨는 거 아냐?" 라며 걱정에 걱정을 거듭하며 항공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비행기가 떴는지를 확인하고 결항된 비행기가 없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어쩔 줄 몰라하며 안달복달하다가, 불안한 클릭질을 잠시 멈추고 가만히 앉아서 제 마음속을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나는 무엇이 두려워서비행기가 안 뜨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인가...?사실 날씨란 건 보잘것없는 인간인 제가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날씨에 의해 좌우되는 비행기의 출발 여부 또한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폭풍우가 몰려와서 비행기가 안 뜬다면, 그럼 제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럼 저는 제주를 못 가고, 예약해둔 게스트하우스를 못 가고, 예약해둔 렌터카를 못 타겠지요. 그리고!!!!다다다다다다......음.... 생각해보니 그게 전부네요. 하루 뒤로 비행기랑 게스트하우스랑 렌터카만 옮기면 되는 일이었어요. (사실 그것이 가장 귀찮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 만에 하나 다행히 비행기는 떴지만, 휴가 내내 비가 온다면?!! 그럼 뭐 우산을 가져가면 되는 거죠. 비 오는 제주도 운치 있으니까요~아.. 이러면 될걸 저는 왜 무슨 걱정을 이렇게 한거죠...;; 또르르. 그래서 예약해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비행기가 안 뜨면 어쩌죠? 그럼 다른 날 가도 되나요?? 지금 날씨는 어떤가요???"라고 물었더니, 친절하신 사장님께서는 지금 제주에는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았으며, 혹시라도 비가 오면 다른 날 와도 되니 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제야 안심이 되더라고요.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았고 비행기는 예정대로 떴답니다!! 그래서 저는 신나게 서울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야호.서울 안녕~ 무지개가 떴어요! 와! 와!그렇게 무사히 서울을 떠나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무 계획 없이 혼자 돌아다니는 것이 저의 계획이었기 때문에 첫날 묵었던 숙소와 가장 가까운 독립 책방을 검색해서 가보기로 했지요. 그렇게 도착한 첫 번째 서점은 바로~ 예쁜 의자들이 저를 반겨줬던 '이듬해 봄' 책방이었어요. 언제 태풍이 왔냐는 듯 쨍쨍한 날씨가 사진에서도 느껴지시나요? 저는 왜 고민을 했던 걸까요.... 하하하;;예쁜 마당을 지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친근한 마루와 책들, 그리고 사장님께서 저를 반겨주시더라고요. 게다가 친절한 사장님께서는 음료를 파는 곳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마시면서 천천히 둘러보라고 차가운 녹차를 주셨는데요. 정말 감사했어요. :-) 덕분에 저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책들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공간이 참 예쁘죠?그러다 제 손에 잡힌 책이 있었습니다. 역시 직업이 직업인지라 어딜 가나 심리학 책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더라고요. >_<  책을 고른 저는 조용히 앉아서 천천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불안이라는 자극'이라는 책은 30년간 6만 시간 이상 심리치료에 종사한 크리스 코트먼과 4만 시간 넘게 심리치료를 수행한 해롤드 시니츠키의 책으로 불안은 내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드는 에너지라고 정의하며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보여주는 책인데요. 제가 스트레스를 원동력으로 삼아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은 선상에 있는 책이라 무한 공감하며 책에 빠져들어갔습니다. (제가 돈주고 사서 적는 리뷰랍니다~)이 책의 126페이지를 펼치면 이와 같은 질문이 나옵니다.--------------------------------------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뭐죠?--------------------------------------막연하게 걱정을 하건 구체적으로 두려워하건 불안에 쉽게 빠지는 성향이 있는 사람은 이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왠지 그 질문을 보자마자 제주를 떠나기 전의 저에게 던지는 질문처럼 느껴지는 건 저의 착각이었을까요. 하하;;불안이 온다.한 단계 더 성장하라는 신호다!사실 우린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걱정하고 또 걱정하느라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렇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는데, 왜 바보같이 걱정을 하냐고 다그친다고 해서 걱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럴 땐 말이죠. 왜 불안해하냐고 바보 같다고 자책하지 말고, 나는 불안하지 않다고 회피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불안해하는 마음을 인정해주세요. 내 마음이 불안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요.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거부당했을 때 화가 나듯,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위협당하는 순간 불안이 옵니다. 즉, 내가 마음을 쓰지 않는다면, 불안 또한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불안이 중요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불안을 역추적해서 자신이 마음을 썼던 투자와 불안하게 만드는 위협을 발견할 수 있으면 평소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과 관계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고 대처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어렵게 썼지만, 불안이나 분노와 같이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들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불안이라는 감정이 내게 올 땐, 왜 왔느냐고 다그치지말고, 얼른 가버리라고 몰아치지말고,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나에게 온 것인지 불안이 하는 말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럼 불안은 분명 당신에게 답을 줄 것입니다.아.. 지금 내가 불안해하고 있구나..괜찮아. 불안할 수도 있지. 그럼 그렇고 말고.그런데 왜 불안한 마음이 들었을까.무엇이 나를 두렵게 만들었을까.  내가 지금 생각하는 불안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내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일까.무엇을 채워야 이 불안이 사라질 수 있을까.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사실 삶에서 겪는 문제들은 대부분 바꿀 수 있는 일과 불가피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일들의 조합입니다. 바꿀 수 없고, 고칠 수 없고,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은 깨끗이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역시 말이 쉽지, 실제로 실천하기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저는 매달 사람들과 분노캔들을 태우며 마음을 나누는 모임을 진행합니다.더운 여름 마음 속까지 시원해지는 분노캔들 모임자신의 분노를 가득 담아서 분노캔들을 만들고 태우기 전에, 자신의 스트레스를 스트레스 포스트잇에 전부 적은 후,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해결할 수 없는 스트레스로 구분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고민들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서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일들이 사실은 그렇게 심각한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등 자신에 대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나면,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스트레스들 중에서 다음 일주일 동안 해결하고 싶은 스트레스를 고릅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분노캔들만 켠 뒤 이야기를 나누며 내 일처럼 고민하며 해결책을 함께 나누지요. 그러다보니 분노캔들 모임을 할 때는 유난히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함께 울고 함께 토닥거리는 시간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저도 모임날이 항상 기다려진답니다.지금 당신의 마음속에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면그 답 또한 당신 마음속에 있습니다. 지금의 불안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내가 생각하는 불안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지 하나하나 적어보세요. 어떤 일을 상상하던 그것은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거랍니다. 내 상상이 틀렸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그리고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당신이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믿으세요.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한 사람입니다.저는 한강에 가서 강물이 흐르는 걸 보는 걸 참 좋아합니다. 흘러가는 물을 하염없이 보다 보면 내 고민도 저렇게 흘러가겠지 싶어서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요즘은 자주 가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제주에 갔을 때 바다를 담아왔는데요. 당신 마음에도 평안이 깃들기를 바라며 제주 바다를 선물합니다. 당신의 고민도 제 고민도 모두 다 흘러갈 거예요. PEACE!스트레스컴퍼니의 모든 상품은 스트레스컴퍼니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매달 마음을 나누는 모임을 진행합니다. 8월 모임 안내 링크 ⓒ스트레스컴퍼니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트레스컴퍼니 #심리스타트업 #스트레스관리 #서비스소개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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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잘못된 용어

P2P(Peer-to-Peer) 금융은 대출자와 투자자를 온라인에서 연결해 주는 플랫폼 사업이다. 오프라인의 사업 비용을 절감해 대출자에게는 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를, 투자자에게는 우량채권에 안정적으로 분산투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5년 영국에서 설립된 조파(Zopa)가 세계 최초의 P2P 금융기업이다. 이어서 미국에서 2006년, 2007년에 각각 프로스퍼(Prosper)와 렌딩클럽(Lending Club)이 등장했다. 2014년 12월에는 미국에서 2개의 P2P 금융기업이 상장했고, 내년을 목표로 최소 2개 이상의 회사가 추가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반면, 영국에서는 상대적으로 P2P 금융기업의 성장 속도가 더뎠다. P2P 금융의 원천지는 영국인데 미국보다 성장 속도가 느렸던 이유는 무엇일까?한국에서 이 비즈니스를 부르는 P2P 금융이라는 용어는 주로 영국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용어다. 하지만 P2P 금융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이보다는 ‘마켓플레이스 렌딩(Marketplace Lending)’이나 ‘온라인 렌딩(Online Lending)’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중 단연 많이 사용되는 용어는 ‘마켓플레이스 렌딩(Marketplace Lending)’이라 할 수 있다. 올 4월 펀딩서클, 렌딩클럽, 프로스퍼 주축으로 설립된 마켓플레이스 렌딩 협회 홈페이지이와 같이 비즈니스를 일컫는 용어가 변화되어 가고 있는 이유는 이 새로운 사업모델의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주체가 개인(Individual Lender)에서 기관(Institutional Lender)으로 빠르게 옮겨져 갔기 때문이다. 물론 여전히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가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현저히 높다. P2P 금융의 비즈니스 모델이 기관 투자자의 참여로 발전해 가고 있는 이유는 기관 투자자가 가진 투자자로서의 전문성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기관 투자자는 P2P 금융사가 발생시키는 대출 채권의 위험도를 전문가의 입장에서 분석한 후 투자할 수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시간적인 리소스와 정보가 기관 투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기관 투자자의 경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팀을 통해 보다 자세한 실사를 진행한 후 투자 의사를 결정할 수 있다. P2P 금융기업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위험도를 분석하고 대출을 실행하고 있는지를 총괄적으로 분석하고 투자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는 분석 능력보다는 주로 사회적 증거(Social Proof)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P2P 금융기업에 투자해 왔는지, 언론 보도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이 존재하는 지 등이 투자를 결정하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P2P(Peer-to-Peer)금융이 I2P(Institution-to-Peer)금융 형태를 포괄하는 진정한 마켓플레이스 렌딩(Marketplace Lending) 모델로 진화하게 된 이유다. 영국  P2P 금융시장의 성장 속도가 미국에 비해 더뎠던 까닭은 영국 P2P 금융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했던 출처(Capital Source)를 살펴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2015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014년이 되서야 기관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자릿 수에 불과하던 기관 투자자의 비율은 이후 1년 만에 25%로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올해는 약 40% 이상의 자금이 기관 투자자에 의해 조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2P 금융 산업의 시장 점유율은 미국 대비 현저히 작다. 전체 시장 규모의 차이보다 더욱 중요한 건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P2P 산업의 질적인 성장에 미친 영향이다. 첫째, 기관 투자자의 전문적인 투자 결정은 산업 자본에 의해 P2P 금융사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결국 개인 투자자를 간접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기관 투자자가 전문적인 실사를 통해 투자를 결정하면 P2P금융사는 이로 인해 더 많은 대출 실적을 만들어 내게 된다. 더 많은 대출 관련 데이터가 쌓이고 이를 통해 보다 더 정확한 연체율/부도율 등의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와 같이 쌓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수익률, 담보 설정 같은 문구에 현혹되지 않고 보다 현명하게 투자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오차율이 매우 낮은 실질적인 예상 수익률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기관 투자자의 P2P금융 투자 참여는 대출 산업 전반의 비용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온다. 금융기업이 대출 사업을 운영하는 이유는 조달 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대출을 집행하고  중간 마진을 남기기 위함이다. 그런데 전통적인 금융기업의 대출 방식에는 많은 오프라인 사업 비용과 인건비가 요구되기 때문에, 특정 금리대의 대출에 대해서는 P2P 금융을 통해 대출 채권에 간접 투자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수많은 은행, 보험사, 헤지펀드(Hedge Fund)들이 프로스퍼나 렌딩클럽 같은 P2P 금융기업에 수 천억 원, 수 조 원을 투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금융 산업에는 개선되야 하는 비용 구조가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비용 구조의 개선은 결국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아 간다. 이제까지 영국과 미국의 사례를 살펴 보았듯 기관 투자자를 통한 산업 자본의 유입은 P2P 금융산업 성장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기관으로부터 자금이 조달되면 기존의 대부업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업의 본질에서 상당히 벗어난 질문이라 할 수 있다. 핵심은 자금 조달 방식의 차이가 아니라 '기술을 통한 비용 구조의 개선과 중금리 제공'에 있다. 주지한 바와 같이 P2P금융은 이미 I2P금융을 포괄한 마켓플레이스 렌딩으로 진화하고 있다. 시작부터 성공의 요인을 알고 시작하는 만큼 한국에서도 P2P 금융산업이 중금리 시장 개척에 앞장 설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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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분야별 업무소개 - IT

21C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대변되는 첨단 멀티미디어 정보화 시대이며, 디지털 정보통신 혁명의 시대입니다.바로 IT(Information Technology) 분야는 이렇게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국가기간 방송인 KBS의 정보화 추진과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KBS의 정보화 비전(Vision)은 첨단 정보기술을 통해 내부 업무혁신의 촉진과 디지털 방송 프로그램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아래 현재 KBS에서는,방송경쟁력 향상의 교두보로서, 국내 방송사 최초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여 업무의 효율화 및 업무생 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고, 웹(WEB)기반의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하여 Paperless 환경의 디지털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였으며 "One-Source, Multi-Use" 멀티미디어 아카이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정보기술에 의한 방송자동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선거개표방송시스템 개발, 아시안게임 정보시스템 구축 참여 등 국가적인 행사에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영방송인으로서 맡은 바 임무 수행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뿐만아니라 디지털편성제작정보시스템, 디지털재난방송시스템, KBS CRM, SMART KBS 구축 등 급변하는 방송환경과 신기술 변화를 선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렇듯 IT분야 종사자는 KBS 디지털 혁신의 "견인차"이자 "엔진"이며 초고속정보통신과 첨단 멀티미디어시대의 주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IT"분야로 입사하게 되면, 각자의 능력과 희망을 존중하여 우선 ERP 모듈 및 개발전문가, JAVA 등 각종 컴퓨터 프로그래머, 네트워크 및 정보보호 전문가, 시스템 프로그래머 등 다양하고 전문성있는 컴퓨터 직무경험을 통한 잠재능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입사 후 일정기간 경과 후에는 컴퓨터 직무 적성과 자질 등을 감안하여, 정보기술 전문 부서나 정보기술과 관련한 정책 및 일반 부서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택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IT분야는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있는 사원들이 자신의 "꿈"과 "일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는 곳이며 장래 KBS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핵심 포스트가 되는 곳입니다.  이곳을 여러분의 꿈과 나래를 활짝 펴는 희망의 땅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한국방송공사 #KBS #KBS공채 #직무정보 #직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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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프로젝트 전직원 건강검진

여러분은 건강검진, 잘 받고 계신가요?에이스프로젝트는 에이스人의 건강한 회사 생활을 위해 매년 전직원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건강검진은 건강 관리의 첫 걸음!몸이 건강해야 행복한 회사 생활도 가능하겠죠?에이스프로젝트는 공단에서 제공하는 기본 검진에 추가로 각종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종합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검진센터 도착!종일 의자에 앉아 있는 사무직들의 소중한 경추, 척추를 위한 CT와 MRI 검사,현대 도시인의 질병이라는 위염을 초기에 잡기 위한 내시경 검사,걸리면 그렇게나 아프다는 간염 항체 검사 등등.자세한 검진을 위해 검진센터에 직접 방문합니다.괜히 긴장된다!(두근두근)혈압 측정, 인바디 검사, 시청력 검사 등의 기본 검사를 시작으로 순환기 질환, 심장 질환, 소변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습니다.전날 9시부터 금식해서 사진에 왠지 힘이 없..기본검사가 끝나면?평소에 걱정되던 부분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각자 선택한 정밀검사 장소로 이동하여 꼼꼼히 검사를 받습니다.대표이사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 같은 내용의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수면내시경 타임워프피도 뽑고, 위내시경 검사도 받으면 어느새 건강검진도 끝나가네요.정말 세심하게 상담해주셨던 병원장님, 감사합니다!구성원들의 검진 결과가 나온 이후에는병원장님이 직접 사무실로 오셔서 결과표를 보며 한 명 한 명 상담해 주십니다.결과표만 읽어서는 알기 어려웠던 검진 내용에 대해 한 번 더 설명을 들을 수 있고보다 나은 생활습관을 위한 가이드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에이스人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검진은 매년 계속 됩니다.2017 건강검진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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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속 5성급 캐릭터가 되어보자.

보통 게임 속 캐릭은 강화를 해야해요. 현실에선 강화가 안되죠. 사람 둘을 합쳐서 하나로 만들거나 사람에 가루를 뿌려서 연성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보통 현실에서의 강화는 경험치로 획득하게 됩니다. 회사의 난이도는 주로 랜덤인데, 난이도에 따라 NPC(사수, 팀장, 동료, 진상, 클라이언트, 협력업체, 이사, 투자자 등등) 의 미션의 퀄리티가 크게 달라집니다. 게임에선 보통 미션을 성취하면 보상을 받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30일 출석보상과 약간은 뿌듯함 등이 주어지죠. 다소 아쉬운 보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운영진이 특별이벤트로 종종 고기를 선물해주는데 이상하게 체력이 더 깎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과도한 고기섭취는 건강에 매우 이롭지만 아마 일얘기를 하거나 노잼분위기, 싫은 술마시기 등등이 동반되면 그런 역효과가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경험치를 쌓아서 성장하는 것이 우리네 삶입니다. 하지만 이게 디폴트값이란 게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개인성향에 따라서 말이예요. 법사가 체력스탯을 겁나 올려봐야 기사보다 약한 것처럼 성향에도 속성이란게 존재합니다.보통 1. 물 속성을 지닌 존재는 스르륵스르륵 잘 빠져나가고 유연하고 순발력에 특화되어 있습니다.2. 불 속성을 지닌 존재는 열정터지고 실행력이 우르릉하죠. 뭐 말만 나오면 어느새 사라져서 이미 하고있는..3. 바람 속성의 존재는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아요. 조용하지만 영향력은 큽니다. 4. 치유 속성의 존재는 아침마다 커피를 사오거나 간식을 조달합니다.5. 영혼 속성의 존재는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리더쉽에 특화되어 있죠.등등..다양한 속성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속성과 무관하게 회사에 단비같은 존재들이 하나씩 존재하기도 합니다. 바로 5성급 레어캐릭이죠. 정말정말..드문 능력을 지니고 있는 존재입니다. 요즘 겁나 열심히 하고있는 탭소닉TOP. 5성!!!!!! ㄴ느아아으아느나ㅡ아아아ㅏ가만보니 이런 5성캐릭은 흔히 5가지의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사실 특수하다고는 했지만 그 어느것보다도 평범하고 기본적인 영역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것을 굉장히 잘하는 거죠. 오늘은 그러한 5가지의 능력을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마침 딱 그 시점에 정확히 가져오는데...궁예세요?대표님 : 이번에 그 견적 조사했니?쪼꼬미 : 아 네대표님 : 가져와봐쪼꼬미 : (가져왔다.)대표님 : 여긴 설치비 포함이야?쪼꼬미 : 아, 그건 안물어봤는데....대표님 : (좀 빡침) 그럼..여긴 이쪽은 왜 업장이 없어?쪼꼬미 : 아..여긴 그 사업자가 아니고 프리랜서시라고..그냥 현금영수증으로 처리해달라고..대표님 : (.........) 이번 행사 지방행사란거 얘기했지? 이거 전날 설치 가능한거야?쪼꼬미 : 아..다시 물어봐야해요.분노가..부들부들...이게 그냥 예시를 들려고 억지로 만든 상황이면 오죽 좋겠습니까만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매우 순화시켜 일부분만 발췌한 것에 가깝죠. 보통 저런 대화는 30분 정도 계속되며 취조실 내지는 심심이 질문봇같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사실 명쾌하게 하나의 명제로 정리될 수 있어요.'상대방의 일을 줄여주느냐 늘려놓느냐.'일을 해오라고 했으면 뭔가 야물딱지게 정리해서 가지고 와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5성 캐릭은 사뭇 다른 역량을 보여줍니다. 이 사람들은 보통 대표님이 뭘 물어보는 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무슨 머신러닝 마냥 평소에 자주하던 단어와 행동들을 기억하고 있죠. 우리 대표님은 항상 뒷장의 예산안부터 먼저 보신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 그래서 5성캐릭은 업체별 견적을 1장짜리 표로 정리합니다.- 항목에 예산을 맨 앞에 둡니다. 그리고 업체별연락처, 사업자번호, 대표이름, 컨택포인트, 제공내용, 진행가능여부, 특이사항,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 를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그리고 결재판에 꽂아서 가져다드립니다.- 이 때 가져가는 타이밍은 왠지 대표님이 딱 지금쯤 가져와봐~~라고 할 타이밍 바로 1분 전입니다.마지막 항목이 되게 중요해요. 보통 이걸 '아다리' 라는 고급용어로 표현하는데, 정말 한 끗 차이입니다. 마침 방에 들어가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너 공부언제할거야!' 라고 물어보면 우린 신경질이 나죠. '지금!!' 이라고 날카롭게 대답할 겁니다. 그럼 엄마는 '저저저 봐봐. 내가 얘기해야 그제서야 한다고 하지!' 라고 혀를 찹니다. 우린 빡칩니다. 억울하거든요. 담부턴 방에 들어가기전에 '공부하러 가는 중' 이라고 전광판이라도 켜고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사실 업무도 비슷합니다.한참 바빠죽겠는데 가져가면 어어어 두고가 두고가. 나중에 볼께. 가 되버리거든요. 그리고 대표님들은 주로 나중에 잘 못봅니다. 잊어버리거나 귀찮거나 너무 피곤하거든. 5성캐릭들은 상대방의 관심이 딱..온다..싶은 바로 그 시점을 낚아채는 보너스 능력을 지니고 있는거죠. 물론 각잡힌 정리능력과 더불어 말이예요.2. 전화로 잘 싸우더라고.1~3성캐릭이 가장 취약한 미션이 전화미션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4성캐릭은 네고와 조율까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5성만이 지니고 있는 능력이 있죠. 바로 '싸움' 이예요.일하면서 은근히 전화로 싸울 일이 많아요. 협력업체가 뭐가 늦는다거나, 사전에 말했던 내용과 다르거나, 부당한 컴플레인을 걸었거나 등등... 다양한 상황들이 있죠. 5성캐릭은 이걸 아주 유도리있게 잘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놀라운 액티브스킬을 발휘해요.- 15분뒤에 다시 걸기 = 사람이 시간 지나면 지금처럼 흥분하지 않습니다. - 사원인데 팀장이라고 하기 = 직급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해결해주길 희망하며 태세전환을 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차근차근 정리해서 공감해주기 = 화를 내는건 일단 공감받으려고 안간힘 쓰는거거든요.- 사과능력이 뛰어남 = 못난 아버지를 둔 따레게 미안하달가가각!!!!! 이런 사과말고.. 잘못한 점을 콕콕 찝어서 진정성있게 잘 사과합니다. 그리고 해결에 초점을 두는 타입이랄까요.- 욕을 할 땐 음소거확인 = 사람이 또 사람인지라 감정조절까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이발저발 심한말거친말을 할수도 있죠. 그럴 땐 뮤트를 잘 눌러주고 실컷 욕을 한 후 빠르게 호흡정리를 합니다. 콜센터에서 자주쓰는 방식이거든요. 다만 뮤트가 잘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등등..이 사람의 출신이 궁금해질 정도로 전화가 유창하신 분들이 있어요. 3. 메일에 수미쌍관의 예술성을 더하다.3줄 내로 메일을 잘써요. 구구절절 아이고 그간 강녕하셨나이까..오뉴월 날씨가 몹시도 습하고 더워 업무하시기에 어쩌고저쩌고..하는 식의 줄글로 풀지 않아요. 기분나쁘진 않고 되게 업무적인 그 선을 잘 지킵니다. 이 분들이 사랑하는 것은 넘버링인데 특히 1,2,3으로 정리해주는 불멸의 3법칙을 잘 활용하십니다.안녕하세요.요청하신 강의자료 하기 첨부합니다.첨부문서는 총3종으로 ‘강의안/관련영상/프로필사진’ 입니다.확인 하신 후 해당 프로그램 계약 일자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 방문계약일 경우 복수일정(2개 이상)을 알려주세요2. 전자계약일 경우 담당자 이메일과 사업자등록증 첨부하여 회신주세요.3. 계약취소일 경우 반드시 유선연락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의 5음절 수미쌍관법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한 편의 시조와도 같네요. 조상님들도 인정한 불멸의 3법칙4. 손이 빨라여기서 손빠름은 사실 타고나는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엄마뱃속에서부터 업무능력을 기르는 것은 아니니 여기서의 '타고남'은 유년시절의 교육을 의미해요. 손이 빠른 건 두 가지 의미가 있답니다.빠른 손!!(아닌가 발인가...)학습력이 겁나 좋아서 대략 훑으면 요지가 보이는 타입말그대로 손이 빨라서 요청하면 결과물이 빨리 나오는 타입사실 둘 다 완벽할 필욘 없습니다. 하나만 잘해도 대박이거든요. 첫 번째 능력은 주로 기획과 전략단에서 많이 필요할 듯하고, 두 번째 능력은 실행,운영,디자인,개발 등등에서 많이 유용하겠죠. 여기서 중요한 건 포인트인데.. 빠르게 훑어서 엉뚱한 요지를 찾을거라면 차라리 정독해서 느리게 파악하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또 손이 빠르긴 한데 실수가 겁내 많아서 제작업체에 넘기고 난 후에 막 사고터지고..이런 경우라면 그냥 억겁의 세월을 투자해서 천천히 꼼꼼히 잘 만드는 게 서로를 위해 좋죠.총체국난국...빠르고 실수하는 건 누구나 잘합니다. 저도 잘해요. 빠르다는 건 불필요한 작업들을 잘 쳐낸다는 걸 의미해요. 널려진 업무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툴을 잘 활용하고, 비효율적인 경로를 줄이고, 순발력이 있는거죠.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2시간만에 만드는 게 빠른 건 아닙니다.5. 내 머릿속의 계산기가 고성능임.커뮤니케이션 능력 막..이런게 대세이긴 하지만, 좀 다른 얘길 하고싶었어요. 일잘러5성캐릭은 예산을 볼 줄 압니다. 행사준비를 예산안을 보고 짤 수 있는 사람이죠. 어디에 무엇이 얼마 들어갔고, 어떻게 절감시킬 수 있는 지 아는 존재입니다. 돈을 지배하는 자죠. 디자인이라면 업체조율과 비교견적을 통해 예산절감마케터라면 운영비용 관항목 제대로 구성해서 세입세출 계획 잡을 수 있는 능력..기획자라면 당연한거고..개발은 시간과 노동이 곧 비용이니 시간/노동력 절감을 위한 솔루션..등등회의를 하건 업무를 하건..숫자를 인식하고 있는 거예요. 아이디어가 흘러넘쳐 우리의 예산도 막 줄줄 새고 있으면 안되는 거거든요. 사실 위 5가지 능력을 다 갖춘 사람을 찾을 수 없습니다.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이란 게 저렇게 태어날 순 없는 거예요. 혹시라도 주변에 있다면 전생에 핵전쟁을 막았다던가 아니면 신인류의 기원같은 존재가 분명합니다.저런 능력을 갖춰라!! 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게 갖추고싶다고 해서 갖춰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미 갖추고 있는 분들이 그게 능력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더 안타까울 따름이죠. 부디 5성의 능력을 지니신 분들은 어서 각성하셔서 지구와 우주에 대평화를 가져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난 오성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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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업무 정리 방법

안녕하세요 협업툴 플로우입니다.업무 정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업무가 많아지면서 저는 요즘 정리에 빠져있습니다. 일이 많다 보면 할 일을 놓치는 불상사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정말 정신이 없을 때는 뭔가 빼먹은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 직전 책상을 청소하는 경건한 기분으로 출근 하자마자 업무 정리를 시작합니다.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일일 술술 풀리기 때문이죠. 그러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정리를 하고 있는지. 그래서 직원들에게 물어봤습니다.플로우 직원들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업무를 관리하고 있었는데요. 읽어보시고 자신에 맞는 업무 정리 방법을 찾아 적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말이죠!노트/포스트잇에 정리하기1.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 노트첫 번째 방법으로 노트에 Do-To-List를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트에 적는 방법을 가장 선호합니다. 펜을 세워 힘들여 쓰다 보면 뭔가 뿌듯해지는 기분이 들죠. 노트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A5 사이즈의 노트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너무 크면 갖고 다니기 불편하고, 또 너무 작으면 쓰기가 어려워 다년간 테스트한 결과 A5가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났습니다.2.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 포스트잇실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입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날짜를 먼저 적고 해야 할 일을 적습니다. 그리고 일을 끝내면 취소선을 그어줍니다. 노트를 사용하는 방식은 간단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노트를 늘 갖고 다녀야 하고 분실과 파손에 위험이 있다는 거죠. 한 번은 텀블러가 가방에서 쏟아져 노트가 젖은 적이 있었는데요. 만년필로 적었던 메모가 번져서 알아볼 수 없던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잉크 똥이 나오는 볼펜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하하.스마트폰/태블릿 메모장1.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 아이패드 메모많은 직장인이 사용하는 방법일 것 같은데요.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본 메모장으로 할 일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iOS 할 것 없이 요즘 스마트폰은 클라우드(SaaS) 형태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PC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회사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스마트폰으로 업무 관리가 가능하고, 이어서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2.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 PC태블릿에 전자 펜이 있는 경우에는 아애 노트처럼 수기로 써서 체크하는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협업툴 플로우도 아이패드 버전이 출시 되었는데요. 작년에 대표님이 전 직원에게 아이패드를 선물해 주셔서 다들 스마트하게 아이패드로 일하고 있었습니다.플로우 할 일 / 하위 업무1. 협업툴 플로우의 할 일 기능 (To-Do-List)협업툴 회사에 다니는 직원답게 협업툴을 업무 관리로 이용하는 직원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 있었어요. 할 일 기능과 하위 업무 기능인데요. 혼자서 업무를 체크해서 진행하는 경우에는 할 일을 주로 사용하고, 누군가와 함께 업무를 하거나 업무를 지시하는 경우에는 하위 업무 기능을 많이 사용했습니다.2. 협업툴 플로우의 전체 업무 보기 기능저의 경우에는 업무의 구성이 복잡하고 기간이 많이 남은 경우, 하위 업무 기능을 사용하는데요. 기간을 설정해 놓으면 모아보기를 통해 기간별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간트차트라는 기능이 추가 되어 한 눈에 업무 체크가 가능합니다.3. 협업툴 플로우의 전체 업무 간트 차트 기능편지를 쓰기 전 머리 속에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 처럼,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리가 필요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여러 방식 중 어떤 방식으로 정리를 하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베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업무를 해야하는 경우, 온라인 공유를 통해 오차를 줄이는 것도 업무의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죠.위에 소개된 협업툴 플로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 체험이 가능합니다. 직접 경험해보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써보시고 업무 효율이 증가하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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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만 불쌍하고 소는 안불쌍하니?

※ 조금 격양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오늘 말복이다. 또 얼마나 많은 불쌍한 강아지들이 냄비속으로 끌려들어갈지 생각만 하면 화가 치밀어오른다. 얼마전 해프닝으로 이슈를 끈 기보배 어머니 사건은 결국 기보배 아버지가 정말로 보신탕집을 운영했던 이력이 드러났다. 동물보호협회에서 이번에는 야심차게 버스광고도 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개고기 반대 운동이 옹호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 해서 기분이 좋지만, 여전히 개고기 반대 운동마다 늘상 지겹게 달리는 다음과 같은 댓글들이 있어서 좀 조목조목 반박해 보고자 한다.1. 개나 고양이만 불쌍하고 소나 닭은 안불쌍해?이런 댓글은 진짜 나는 정말 무식한 사람입니다라고 광고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개나 고양이가 굳이 왜 '반려동물'이라고 불리겠는가? 과반수 이상의 인간들에게 가축, 단순한 동물의 존재를 넘어서서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변모해온 동물이 개와 고양이이기 때문에 붙은거다. 혹시 '근거 있니?' 이런 소리 할 안티들을 위해 간단한 통계를 보도록 하자 (출처: ASPCA - Pet Statistics, APPA, GfK SE survey 2013)미국에서 개체수로 치면 반려동물은 애들보다 많다.미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90% 이상이 반려동물을 가족과 동등한 일원으로 여긴다.미국에서는 반 이상의 개들이 가족과 함께 침대에서 잔다.전 세계적으로 57%의 가정에 반려동물이 있으며 이 중 개는 33%, 고양이가 23%를 차지한다.놀랍게도 반려동물 보유가정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 아닌 아르젠티나 (82%), 멕시코 (81%), 브라질 (76%) 순이다. (개체수가 아닌 전체 모수 중 반려동물 보유 가정의 비율이다.)Top 20 Dogs and Cats Populations WorldwidePet Ownership Internationally물론 누군가에게는 소가 반려동물일 수도 있고, 닭이 반려동물일 수도 있다. 그런데 왜 소고기 반대운동, 닭고기 반대운동은 별로 보이지 않는걸까? 안타깝지만, 그들을 반려동물로 인식하는 인구의 숫자가 유의미하게 많지 않아서 그런것 뿐이다. 만일 먼 미래에 진짜 갑자기 소라는 동물이 두집 건너 한집 꼴로 애완견처럼 같이 지내고 있다면, 당연히 소고기 반대 운동도 일어나겠지. 다시 말해서, 소나 닭은 놔두고 굳이 개고기 반대 운동을 벌이는 이유는 개라는 존재를 가족의 일원처럼 여기는 사람들의 인구가 월등하게 많은 것 뿐이다. 누가 당신 가족의 일원을 잡아서 거꾸로 나무에 묶은 다음에 죽을때까지 두둘겨 팬 후에 토막토막내서 냄비에 끓여서 팔고있다면 당신은 심정이 어떨것 같나?2. 저렇게 개고기 반대운동 하는 사람들 치맥은 열심히 먹더라.위와 같은 맥락인데, 개고기 반대운동과 채식주의 운동은 엄연히 그 성격이 다른 운동이다. 물론 채식주의의 범주가 더 크긴 하지만, 동물보호를 이유로 한 채식주의자들은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운동을 벌이는거고 개고기 반대운동은 1번에서 설명한 내 가족같은 존재를 누군가가 토막토막내서 사고팔고 있다는게 참을 수 없어서 벌어지는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개고기 반대운동한다고 치맥 못먹을거 없고, 반려견 보호소에서 일한다고 치맥 못먹을 이유 없다는 거다. 개고기와 채식은 전혀 별개의 주제이다.참고로, 전 세계의 채식주의자 인구 비율은 5%가 채 안된다 (물론 종교적으로 강제하는 나라 제외하고 동물보호를 목적으로 채식을 하는 인구를 말함). 미국이 2015년 기준 1.9%-3.4%, 호주가 2010년 기준 2%, 독일이 다소 높은 6%-8.7% 수준이다. (출처: Vegetarianism by Country, Wikipedia) 이렇듯이 개고기 반대와 베지테리아니즘은 엄연히 다른 범주, 다른 영역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 너는 왜 개고기 반대하면서 치맥을 열심히 먹고 있느냐는 무식한 얘기는 제발 하지 말자. 사실 한가지 더 덧붙이면 많은 수의 채식주의자들이 반려동물을 보호하는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채식주의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많으니 서로 완전 별개의 사람들은 아니다. 내 주장의 요지는 '개고기 반대운동 = 채식주의자' 요런 등식이 잘못됐다는 것일 뿐이다.Worldwide Vegetarian Population3. 개고기는 우리 민족 고유 문화다.아 이거 내가 역사학자도 아니고 그쪽으로 지식이 미천한지라 역사적으로 옳다 그르다라고 말하기는 불가능하다만, 이거 하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문화'라는건 항상 역동적이고 융합되어 변화하고 움직이는 거다. '고유'의 문화라는건 한 문화의 뿌리가 어디에 닿아있느냐는 거고, 그 문화를 보존하냐 마느냐의 문제이지, 그게 우리 고유의 문화라고해서 모두가 고수해야 한다는 건 진짜 유치원 5살짜리 논리만도 못한 생각이다. 그런 논리면 한복도 우리 고유 문화니까 다 닥치고 한복입고 다녀야 하고 상투틀고 머리 안자르던것도 우리 고유 문화니까 남자들 이발하면 안되는건가? 핵심은 이거다.그 문화가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사회적 합의가 있을 경우 그 문화는 보존되고 지켜나가지는 것이라는거.한복은 저걸 보존하자는 사회적 합의가 명확하지? 그러니까 저걸 계속 보존하려고 온 나라가 노력하는거고, 당신 말처럼 개고기가 만일 우리 민족 고유 문화라고 치자. 그래서 이걸 보존해 나갈 가치가 있나? 그런 사회적 합의가 있을까? 이건 지나가는사람 붙잡고 설문조사 몇번만 해도 금방 결과 나오는거고, 심지어 본인이 개고기 먹는 사람조차도 지가 먹는거 숨기고 있는 사회다. 따라서 개고기가 우리 고유 문화니까 공격하지 말라는 논리 역시 말도 안되는 얘기다.4. 개고기 반대는 서양 사대주의다이건 사실 상대할 가치가 없는 논리이긴 한데, 생각보다 이런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 개고기 먹는걸 야만인처럼 여기는 문화는 서양에서 들어온거고, 이를 맹목적으로 따라가는건 서양 사대주의일 뿐이다... 라는 주장이다. 이들이 얘기하는 사대주의는 정확하게 말하면 '문화 사대주의 (Cultural Toadyism)'을 의미하는데, 그 정의는 단순이 다른 나라/민족의 문화적 양식을 따라하거나 좋아하는걸 의미하는게 아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동남아에서 한류바람으로 한국 드라마 닥치는대로 정주행하고 남친한테 한국식 데이트를 요구하는 동남아 여자들은 다 문화 사대주의에 빠진 사람들인가?문화 사대주의는 자국보다 강한 국가, 또는 자민족 보다 우세한 민족의 문화에 복종하고나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주의를 말한다. 조선시대에 우리 사대부들이 중국은 우리 형님나라요, 우리나라의 본원이 중국의 한 갈래에 있으니 중국의 문화는 우리보다 무조건 우월하니 닥치고 받아들이시오... 하던게 바로 문화 사대주의의 전형이다. 개고기 반대가 이거랑 어떻게 같나? '개고기 반대하는 사람들이 서양문화가 무조건 우리보다 우월하니까 개고기먹는 사람은 야만족 취급하는 서양애들 말이 100% 맞는거야...' 이런 이유로 개고기 반대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존재한다고 생각하나?말복을 맞아 조금 격양된 논조로 개고기 반대운동 안티들을 향해 조금 쓴소리를 해봤다. 예전에 유투부에서 한창 돌아다니던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와 진중권 교수가 개고기 관련 주제로 토론하던 영상도 봤는데, 사람들 반응이 가관이더라. 진중권은 무슨 논리로 무장된 개념넘치는 영웅이고 박소연씨는 무슨 무개념에 논리가 1도 없는 사람처럼 취급하더라. (심지어 나무위키에도 그런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그냥 박소연씨가 진중권 특유의 토론 방식에 (상대로 하여금 자승자박에 걸리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아주 고난이도 스킬) 말려들어서 그냥 망해버린 토론일 뿐이지 그렇다고 진중권교수가 '개고기 반대론자들의 논리가 빈약하다..' 뭐 이렇게 말할 꺼리는 절대로 아니다. 반려동물은 인간이 동물에게 '나는 너를 반려동물로 선택했소..' 뭐 이런 인간우월적인 개념에서 나온게 아니다 (사실 여기서 출발 했을수도 있지만...) 뭔가 역사적으로, 인류학적으로 무슨 엄청난 배경이 있어서 생긴 문화도 아니다. 그저 개와 고양이라는 동물이 인간과 자연스럽게 생활하다가 생긴 유대감에서 발전되어나가 그들이 아예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여기게 된 사람들의 인구가 유의미하게 많아져서 하나의 문화가 되버린 현상일 뿐이다. 개고기 반대의 이유? 내가 자식새끼처럼 여기는 개, 고양이를 누군가가 두들겨패서 먹어버리는 행태에 대해 그냥 화가 치밀어 오르는거,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부여도 필요없다.https://www.youtube.com/watch?v=lC5g0o_bLPU<iframe width="700.000000" height="394.000000" src="//www.youtube.com/embed/lC5g0o_bLP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이 동영상에서 진중권 진짜 비호감이다. 말빨 하나로 본인이 우월한 사람인양, 상대방을 그냥 우기는 사람 취급해 버린다..아, 참고로 나도 채식주의자다. (채식주의자가 되다 글 참고)한가지만 더 추가하려고 한다. 생각보다 이런 댓글도 드문드문 보이더라.5. 나도 개키우는 사람인데 개고기 반대 운동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고방식 아닌가요? 내가 개키운다고 다른사람도 나 처럼 생각해 달라고 하면 안되는거죠.이건 사실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주장이긴 하다. 내가 일리가 있다고 말하는건 '나도 개키우는 사람인데'가 아니라 '다른사람도 나처럼 생각해 달라고 하면 안된다'에 일리가 있다는거다. 인간은 항상 본인의 사고방식에 위배되는 행동을 강요받으면 본능적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자기방어적이 되기 쉽다. 이런 차원에서 남에게 내 사고를 강요하는건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주장하는 모든 행위가 불가능해 진다면, 이 세상에 환경보호 운동이니, 페미니즘 운동이니, 성 소수자 운동이니 등등의 모든 '운동'자 붙인 행위가 모두 불가능해 진다. '운동' 영어로는 'movement'라는건 어쨌든 어떤 특정 가치를 믿는 일부 그룹의 사람들이 그 가치가 인류공생에 가치가 있다는 신념하에 다른사람에게 전파시키고자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행위를 하게 된다. 이때 그 운동이 올바르냐 옳지 못하느냐의 평가는 사실 매우 복잡한거고, 대부분은 그 시대에서 평가받지 못하고 다음, 또는 먼 세대에서 평가받곤 한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다수의 지지자를 확보하면 그 운동은 대부분 정당성을 확보하기 마련이다. 환경보호 운동은 절대 다수의 지지를, 페미니즘운동도 유의미한 다수자의 지지를 얻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정당성을 인정받고 있는거고, 성 소수자 운동은 아직 다수의 지지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이렇게 힘들게 운동하고 있는것 뿐이다.이런 차원에서 '이미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가족 구성원으로 존재하고 있는 개나 고양이를 식용으로 먹는 행위는 사회 다수의 사람들에게 극도의 불쾌감과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근절되어야 하는 행동이야'라고 개고기 반대 운동을 펼치는게 나는 합당한 사회적 운동이라고 보는거다.아,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나도 개키우는데..'라고 붙이는 사람들은 당신이 애완동물을 악세사리처럼 달고 살고 있는건지, 아니면 진정 반려동물로서 내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건지 다시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그런 말 하길 바란다. 당신이 후자의 사람이라면 '나도 개 키우는데 개고기 반대하지 않아요'라는 말은 목에 칼을 들이대도 하지 못할껄? 왜냐면 우리들에게 그런 말은 '나도 집에 애들이 있는데요 어디 원주민들이 애를 식용으로 잡아먹는 행위는 반대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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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메이트 팀원이 직접 이용해 본 방문펫시터 이용 후기!

요즘 도그메이트에서 방문펫시터 홍보에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방문펫시터는 쉽게 말해내가 강아지에 많은 신경을 쓰기 어려울 때,전문 강아지돌보미(펫시터)를 집으로 부르는반려인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이다보통 1주일에 2번 이상 꾸준히 사용하고 계시는정기권 구매 고객님들의 이용목적을 살펴보면- 강아지가 혼자있는 시간이 많음- 야근, 회식 등 귀가가 늦을때- 강아지가 실외에서만 배변할 때- 산책을 시켜줄 누군가 필요할 때 정도로 정리가 되는데세 번째 실외배변 항목을 제외하고는정말 늘, 항상, 매일 걱정하는 페인포인트였다리얼. 트루.출퇴근으로 엽이(우리 강아지)가 혼자있는 시간이하루 평균 9시간 이상에 퇴근하고 돌아오면내몸이 먼저 피곤해서 산책이고 나발이고드러눕기 일쑤였으니까그래서!내가 직접 고객이 되어 방문펫시터가진짜 괜찮은 서비스인지 확인해보고만약 불편한 점이 있다면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을지 경험해보기로 했다후후먼저 방문펫시터를 신청하면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로 예약이 진행된다[ 사이트예약 - 사전만남 진행 - 실제 돌봄 - 해피콜 ]하나씩 찬찬히 살펴보겠샴1. 사이트 예약 회원가입 후 '집으로 펫시터 부르기' 버튼을 누르면이렇게 신청폼이 나오면 양식에 맞게 작성!그런데 여기서 '사전만남' 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그게 뭐냐면...2. 사전만남사전만남은 실제 돌봄 전에 직접 방문펫시터와 만나보는말그대로, 사전에 방문펫시터와 만나보는 시간이다사전만남이 필요한 경우는- 강아지가 사회성이 없고 낯을 많이 가림- 방문펫시터를 미리 만나보고 싶은 경우- 산책 및 돌봄 방법을 직접 펫시터에게 설명하길 원하는 경우인데, 사실 강아지가 사회성이 뛰어나고특이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생략하는 고객님도 많이 계신다하지만우리 엽이는 넘나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펫시터분과 사전만남을 진행했지(사전만남 사진을 못찍은 게 천추의 한...)방문펫시터 사전만남은 1시간 가량 이루어지고- 강아지 돌봄 인수인계 (산책포함)- 계약서 작성 및 결제를 진행하게 된다는 :)3. 실제돌봄 **여기가 방문펫시터 하이라이트입니다yo내가 돌봄을 요청했던 5월30일 18시돌봄 시작 약 20분 전,방문펫시터로부터 한 통의 카톡을 전달받는다아아 이게 또고객의 입장에서 카톡을 받으니 느낌이 너무 다르다나도 넘나 설레고 떨리는 첫 방문펫시팅...!그리고 나서 1시간 뒤, 돌봄이 다 완료되고보기만해도 행복한 사진과 영상들이 도착했다분명 쉬야 하고 발길질을 했을 테지다른 멍뭉이 쉬야 냄새를 맡고 있었을 테지어느쪽으로 해야 조준이 잘될까고민하고 있었을테지아이 신나 표정넘나 좋다원래 이렇게 못생겼나포스팅 할 줄 알았으면 좀 씻겨놓을 걸 ㅠㅠ에고 (내눈에만) 이쁘당방문펫시터님께 전달드린 대로 저녁밥도잘 챙겨주셨다-!엽이의 산책, 저녁밥, 그리고 배변정리까지1시간 동안 다 해결해주셔서 덕분에 이 날나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지 후후훗방문펫시터 돌봄이 끝나고 이렇게 친절하게방문펫시팅 돌봄일지도 작성해서 보내주신다내가 없을 때 우리 강아지가 어떨지 궁금했는데펫시터 분이 작성해주신 것 보니어땠구나 머리에 그림이 그려지는 게 재밌다!보내주신 영상들을 보니 더 안심이 되었다방문펫시터 분이 아니었다면 하루종일 내가 퇴근할 때까지문 밖의 소리에만 온 신경을 쏟으며 나만 기다렸을 우리 강아지왠지 조만간 내가 도그메이트 방문펫시터정기 고객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4. 방문펫시터 이용후기 총정리1/ 강아지 배고플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됨나의 귀가 시간만 기다리고 있을 강아지가평소에는 너무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저녁식사랑, 산책이랑 펫시터 분이 대신해줘서무엇보다 마음이 너-어-무 편하다 진짜2/ 산책을 마음껏 하고 나니 강아지가 잠을 푹잠하루종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탓에 낮 시간 동안잠만 자느라, 퇴근하고 돌아오면 늘 놀아달라고 보채거나강아지가 밤에는 잠이 안오는지 뒤척뒤척했는데방문펫시팅 한 날에는 정말 아침까지 푹 잔다...#산책의_중요성3/ 강아지에게 신경이 덜 쓰임...! ㅋㅋ야근이든, 친구들과의 약속이든강아지를 혼자 둬도 마음이 일단 편안하니내가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고 무엇보다 나에겐그것이 넘나 신세계인 것카메라를 몸에 부착하고 돌봄을 진행합니다!**아, 우리 서비스라서 하는 말이 정말 아니고너무 믿음직스러운 서비스다 증말이야 ㅠㅠ막간을 이용해 또 하나 우리 서비스 자랑하자면이렇게 방문펫시터가 몸에 액션카메라를장착하고 돌봄을 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여아무도 없는 우리 집에 낯선 이가 들어오는심리적인 허들이랄까, 불안한 고객님의 마음을추스려드리고자 노력했다 후후아무쪼록 이렇게 좋은 도그메이트 방문펫시터주변에 널리널리 소개해주세요옷#도그메이트 #서비스 #서비스소개 #방문펫시터 #고객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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