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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Studio JCenter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크몽개발팀 입니다.오늘 포스트 주제는 Android Studio JCenter 이용하기입니다.JCenter????  JCenter에 대해 처음 들으시는분들도 있을거같은데요.JCenter는 라이브러리들이 모여있는 저장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그렇다면 JCenter를 이용하여 무엇을 할까요?바로 외부 라이브러리들을 가져와서 프로젝트안에 Import 할려고 합니다. JCenter 사이트 링크 : https://bintray.com/bintray/jcenterJCenter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는데요.여기서 사용하고 싶은 라이브러리를 검색해보겠습니다.제가 검색한 라이브러리는 ImageLoder 라이브러인 'Glide'를 검색했습니다.빨간색으로 표시되있는게 제가 찾던 라이브러리 입니다.검색한 라이브러리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상세페이지를 볼 수 있는데요.라이브러리 Github 주소 와 버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럼 이제 검색한 라이브러리를  Android Studio Gradle에 Import 하겠습니다. Android Studio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하게 되면 위와 같이 3개의 그래들 파일을 볼 수 있는데요.자주 사용할 그래들 파일은 app폴더에 있는 그래들 파일입니다.그래들 파일을 열어보면 낯익은 코드들이 보이는데요.ADT에서는 매니페스트에서 버젼관리를 햇었는데 Studio에서는 그래들로 빠진거같습니다.그리고 빨간표시를 해둔곳이 바로 JCenter에서 검색한 라이브러리를 Import 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JCenter에서 찾은 라이브러리명을 입력하고 뒤에 버젼번호도 같이 입력합니다.그리고 Sync 버튼을 눌러주면 라이브러리가 Import 됩니다. External Libraries를 확인해보시면 라이브러리가 추가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JCenter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라이브러리들을 Import를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래들 과 JCenter를 이용하여 라이브러리를 적용할때 가장 좋은점은'com.github.bumptech.glide:glide:3.+' 이런식으로 버젼에대한 값을 주면라이브러리 상위버젼이 나올경우 자동으로 최상위 버젼으로 라이브러리를 Import 해준다는 점입니다.이로써 라이브러리 버젼관리도 많이 편해질거 같습니다.이것으로 Android Studio JCenter 이용하기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크몽 #개발팀 #인턴 #인턴생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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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차별을 줄이는

거대한 사회문제들과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에게는 "차별"이라는 키워드가 항상 등장한다.금수저, 흑수저 프레임부터 세대 갈등, 난민, 젠더 이슈.우리는 "차별"에 민감하다.개인적으로 차별은 "있음"의 문제와 "극복"의 문제, 두 가지로 접근해야한다고 본다.차별의 본질적 유무는 구조적인 차원에서 해결이 가능하다.하지만 존재하는 차별을 개인적은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하는가는 또 다른 문제이다.오늘은 차별의 "극복"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아동은 생후 6개월간 부모 특히 어머니와의 안정적인 애착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그 이후 필요한 다양한 자극은 놀이를 통해서 접하게 된다.감각 탐색이 중요한 3세,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요한 4세, 사회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5세, 그리고 신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신체 조작 능력이 크게 발달하는 6세,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발달 과정을 거치는 7세와, 경쟁과 협업을 통해 사회성이 크게 발달하는 8세.각 연령에 아동에게 필요한 그 요소 요소들은, 놀이를 통해서 채워질 수 있다.놀이는 기본적으로 탐색과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몸과 마음의 움직임이기 때문이다.아동에게 있어서 놀이의 경험은 삶의 기술을 배우는 기회이자 삶을 대하는 태도를 기르는 기회이다.조금 비틀어서 보자면 이렇다.충분히 놀지 못한 친구들 - 예컨데 놀 기회가 없었다던가, 또는 가짜 놀이만 경험해본 -은 삶의 기술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워야할 때에 중요한 기회를 놓치게 된다.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안전하게 배워야할 실패와 성공의 경험과 그 경험에서 비롯되는 도전의식과 문제 해결력, 그리고 회복 탄력에 대해 배울 기회를 잃었다.또는 놀이를 통한 사회적 경험과그 경험에서 비롯되는 공감력, 이타심과 건강한 경쟁심에 대해 배울 기회를 잃었다.나아가서 놀이를 통해 알게되는 자기이해 경험과그 경험에서 비롯되는 자존감 형성, 감정 이해, 삶에 대한 사랑에 대해 배울 기회를 잃었다.현재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더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갈 힘이 없는 자는 그 반대편에 있는 자를 이기기 어려운 세상이다.삶에 대한 긍정과 동기 그리고 튼튼한 마음 없이 살아가기가 힘든 세상이기도 하다.아이들을 못 놀게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즐거움 또는 건강만을 뺏는 것이 아니다.그들로부터 삶을 살아갈 힘을 뺏는 것이다. 다시 조금 비틀어 보면 이러하다.우리는 함께 어울려 노는 기회를 통해 너무나도 적은 비용으로 차별을 줄일 수 있다.놀이하며 자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효과적으로 차별을 극복할 수 있으며 그리고 그 차별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지 않을 수 있다.충분히 놀아본 아이들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더 큰 어려움도 극복해낼 단단한 마음을 갖고 있다.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데 능하며 자신을 쓰임새 있다고 믿는다.이런 능력은 어린이에게 놀이를 뺏어 놓고 후에 어른이 되어 갖게 하고자 하여 훨씬 더 큰 비용을 들여도 불가능할지 모른다.어린이에게 놀이를 통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힘을 주자.그리고 그 후에 어려움은 그들이 해쳐나가도록 기다려주자.그들이 성인이 되어 큰 벽을 만나더라도, 이겨낼 힘을 주자. 차별은 간단하게 없어지지 않는다.또는 그들에게 어울림의 힘으로 함께 차별을 없앨 동기를 주자. 차별은 한 세대의 노력만으로 사라지지 않기에.우리가 너무 벌어져버려서 매꿈에 너무 큰 노력을 지지 않아도 될 때, 그 때부터 문제를 해결해보면 어떨까?다 고만고만한, 부들부들 말랑말랑한 어린이들에게차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끊임 없이 발생할 큰 문제들을 "해결할 힘"을 가르치자.놀이터에서!p.s. 보육과 교육의 기회에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친다.평생 학습 시대에서 또는 새로운 지성과의 만남을 앞둔 시대에서 무엇을 배우느냐보다 배우는 기술과 배움의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배우는 기술과 배움의 태도를 놀이를 통해 익히 배운 이들에게는 지식이 알아서 그 가치를 할 터이다.아, 진짜 끝.할 말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하나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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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SaaS 서비스 하기

와탭랩스 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B2B SaaS 서비스 기업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도움도 받을 수 있었고 좋은 기업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이다 보니 많은 실수들과 함께 커온 것도 사실입니다. 아래는 SaaS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만 추렸습니다. 건너뛰거나 아직 진행 안한 내용들은 지금이라도 꼭 해보세요.  좋은 고객을 골라내세요. 와탭랩스는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스타트업이 자사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우리의 제품을 사용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와탭에게 스타트업들은 생각처럼 좋은 고객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버 모니터링의 주요 고객층을 SMB 중에서 100대정도의 서버를 가진 기업으로 변경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초기에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좋은 고객을 찾는 과정을 허술히 생각했습니다만 그것은 큰 오판이였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서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 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만든 제품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견해내는 고객들이 누군지 찾아 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계속 고객을 정의해 나가야 합니다."고객이 우리의 제품을 사는 것은 고객이 우리가 하는 일을 알아서가 아니라 우리가 고객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계속, 끊임없이 고객을 분류하세요. 와탭의 서버 모니터링은 서비스에 가입하고 자사의 서비스에 에이젼트를 설치 한 후에 간단한 무료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유료 기능까지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와탭의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은 가입 후 트라이얼 사용 후 유료 사용자로 넘어가게 구조화 되어 있습니다. 단계별 활성화 사용자와 비 활성화 사용자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계별로 고객을 분류 할 수 없다면 분류할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해야 합니다.고객을 팬으로 만드세요. TV를 보면 많은 걸그룹과 남성그룹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열성적이 팬들이 있죠. 그리고 팬들은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와탭도 그런 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를 만들고 세미나를 열고 다양한 IT 행사를 지원합니다. 아직은 많이 어설프지만 와탭의 고객분들이 저희의 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와탭 사용자 분들은 앞으로 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현재 줄 수 있는 가치로 고객을 유치하세요.항상 세일즈에게 당부드리는 이야기 입니다. 미래에 나올 기능으로 고객을 대하지 마라. 미래에 나올 A라는 기능을 대상으로 고객과 이야기 하면 고객은 A가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SI 기술 영업인 경우에는 SI를 통해 제공 될 미래의 기능을 파는 것이지만 서비스를 파는 와탭랩스는 현재의 제공되는 서비스로 영업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 고객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와탭이 온라인 상에서 제공하는 마케팅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허황된 약속은 Churn Rate만 높일 뿐입니다. 우리가 고객에게 줄수 있는 가치를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이메일을 다양하게 사용하세요.와탭은 서비스를 오픈하고 처음에는 메일 서버를 만들어서 가입 인증 메일만 보냈습니다. 사용자가 쌓인 후에는 메일챔프를 사용해서 뉴스레터를 보내기 시작했죠. 이메일을 통해 튜토리얼을 보내거나, 교육 컨텐츠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Transactional Email을 사용하세요. 와탭도 이제 Transactional email을 추가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Transactional email은 가입 축하 / 유료 권유 / 패스워드 변경 등 가입 또는 사용 기간 및 상황에 맞쳐 자동으로 보내는 이메일 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맨드릴 이 있습니다. Transactional Email을 사용해서 가입 축하 메일, 에이젼트 설치 튜토리얼 메일, 탈퇴 후 다시 돌아와 달라는 메일 등 다양한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세요.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런치도 좋은 소셜 미디어 입니다. 제가 이 글 하나에 얼마나 많은 와탭링크를 남겼을까요? :)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페이스북은 이제 거의 필수죠. 회사마다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을 것입니다. 슬라이드쉐어에 회사 관련한 많은 내용들을 올리는 것도 좋으며 큐오라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생태계를 배척하지 마세요. 와탭랩스는 클라우드협회의 회원사입니다. 클라우드 협외의 많은 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사업과 SaaS 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 해외 사례와 비교하다보니 지엽적인 한계가 명확히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럼 같이 들어와서 바꿔가면 됩니다. 와탭랩스가 서비스하는 IT 모니터링은 MSP(Managed Service Provider)와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리셀러사들이 복잡하게 얼켜있는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와탭은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써 해당 생태계의 좋은 구성원이 되는 노력을 수년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세요. 최근 저희는 제2회 와탭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했지만 100명이나 모인 세미나였습니다. 규모를 키우다 보면 컨텐츠도 쌓일 것입니다. 와탭은 백엔드 서비스 기업들을 모인 백엔드클럽도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회원사로 활동도 해야겠지요. (아, 최근 열심히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와탭은 성능 분석 전문가들이 모일 수 있는 플랫폼도 만들 계획입니다. 이처럼 직첩 다양한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SaaS 세계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마케팅입니다. 회원 탈퇴를 숨기지 마세요.미국 엘리베이터에 닫음 버튼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닫음 버튼을 막았지만 여전히 닫음 버튼이 엘리베이터에 있는 이유는 심리적 안정감(내가 엘리베이터의 문을 닫을 수 있다는)을 제공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많은 서비스들이 회원 탈퇴를 숨기고 있거나 또는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숨긴다는 것보다는 신경을 안씀으로써 자연스레 숨겨지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이 또한 가입자에게는 심리적 압박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만 사이트에 쌓이게 만드는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차라리 탈퇴를 공개하고 탈퇴 시 이유를 묻는 과정을 넣는 것이 유리합니다. 탈퇴를 하는 이유를 조사하세요.정말 중요한 질문입니다. 왜 탈퇴를 하시는 건가요? 해당 질문은 탈퇴의 마지막 구간에서 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탭랩스는 아직 해당 프로세스를 타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우리도 만들 예정인 프로세스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서베이를 참 안해주는 국가로 알고 있긴 합니다. :)고객과 관계를 맺으세요.와탭은 무료 서비스와 트라이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물론 유료화가 최종 목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아침 무료 고객과 트라이얼 고객의 서비스 이슈를 분석합니다. 알럿이 너무 많이 나온 고객에게 전화해서 이슈를 확인하고 도움을 드린다거나 설치에 곤란을 겪는 고객에게 전화를 드리고 시연을 진행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물료 유료 고객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료 고객에게는 성능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해 드리기도 합니다. 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 프로세스를 만드세요. 대부부의 가맹점들이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것이 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 프로세스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어떤 빌링사에서도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SaaS 서비스 기업이라면 꼭 진행하셔야 합니다. 혹 당장 안해준다면 고객을 조금만 모은다음에 다시 연결해 보세요. #와탭랩스 #와탭 #SaaS #인사이트 #운영 #SaaS서비스 #SaaS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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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프로젝트 신규입사자 OJT

두근두근 새 회사 첫 출근 날!깔끔한 사무실, 내 이름표가 붙은 책상, 잘 세팅되어 있는 컴퓨터, 여기까지는 좋았는데...."이번에 새로 입사한 땡땡땡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짝짝짝!)서로 인사를 나눈 이후로 다들 스크럼이다, 아침 회의다, 업데이트다 바빠 보이고 혼자 멀뚱멀뚱 모니터만 보고 있다 보면 어느덧 점심시간.......신규입사자의 첫날 둘째 날이 보통 이렇게 지나가곤 합니다.(안돼..!)에이스프로젝트는 신규입사자의 빠른 안착과 꿔다 놓은 보릿자루화 방지를 위해 3일간 알차고 체계적인 OJT(On the Job Traning)를 진행합니다.프론트와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요!어떤 교육이 진행되는지 살펴볼까요?/ 웰컴 투어맨 먼저 지식관리자와 함께 웰컴 투어를 합니다.회의실이 많은 에이스프로젝트, 잠실도 가보고 목동도 가보고 다저스에도 가봅니다.화장실은 어디인지, 담배는 어디서 피우는지, 각 팀들은 어디에 있는지, 카페테리아는 어떻게 이용하는지 사무실을 함께 돌면서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입사키트와 퀘스트/ 입사퀘스트 ; 환영한다 낯선 이여!세팅도 게임회사답게!입사 구비서류 제출부터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 담당자 안내까지.퀘스트를 하나씩 하다 보면 어느덧 기본 세팅이 완료됩니다.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꿀보상이 주어집니다./ 입사키트 ; 입사자를 위한 작은 책어서 와, 에이스프로젝트는 처음이지?입사키트에는 에이스프로젝트의 팀 소개, 생활 가이드, 복리후생 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잊어버릴 때마다 다시 찾아서 볼 수 있어요!/ 커뮤니케이션 툴1일차의 핵심 프로그램!프론트 지식관리자와 함께하는 커뮤니케이션 툴 교육이 진행됩니다.구글 메일, 드라이브, 캘린더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방법,컨플루언스, 슬랙의 성격과 활용 팁을 듣고 실습도 합니다!/ 에이스프로젝트 조직문화2일차에는 인사담당자와 에이스프로젝트의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에이스프로젝트의 역할 중심 조직 문화, 중요하게 생각하는 권리와 의무를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현재 에이스프로젝트의 조직 구성과 각 역할을 맡은 구성원을 소개하고, 덤으로 그동안 에이스프로젝트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히스토리도 알 수 있는 시간입니다./ 평가와 보상3일차에는 에이스프로젝트의 평가 제도, 인센티브 제도 관련 교육이 진행됩니다.에이스프로젝트가 어떤 것을 지향하고 어떤 것을 평가하는지, 성과는 어떻게 분배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신규입사자가 들어오면 서포터가 배정됩니다.서포터는 생활 면에서 신규입사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무슨 음식 좋아해요? 점심은 어떤 걸 먹을까요?""점심시간에 같이 게임해요!""도서 신청은 여기에서 할 수 있어요"같은 팀에서, 주로 자리가 가깝고 낯을 덜 가리는(?) 분이 배정되어 갓 알게 된 사람끼리의 서먹함을 해소하고 신규입사자의 회사생활을 도와줍니다.입사 5일차, 사무실과 주변 사람들이 익숙해질 무렵 CEO와 런치를 함께 합니다.사실 신규입사자와 CEO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일이 거의 없죠..?(2차 면접 때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이 런치 타임은 신규입사자와 CEO가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메뉴 선택권은 신규입사자에게 있어요! :D에이스프로젝트의 OJT는 신규입사자, 기존 팀원들 모두를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하는 프론트의 노력과'이런 것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라는 구성원들의 참여로 발전해왔습니다.아직도 지원이 망설여지시나요?함께 "성장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시작부터 도와드립니다.많이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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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ulture] 개발팀의 모바일 스터디 그룹이란?

 버즈빌 개발팀의 모바일 스터디 그룹이란? 모바일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 ‘버즈빌’의 개발팀이 진행하는 모바일 스터디 그룹이란, 모바일이라는 큰 주제를 핵심으로 하여 크고 작은 연관된 기술을 리뷰하고 토의하는 스터디 모임입니다. 2018년 7월에 처음 개설되어 현재까지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특정한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바일이라는 핵심 주제를 고지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개발에 관련된 모든 주제가 이야기될 수 있으며, 개발 언어, 특정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 개발 관련 툴, Google I/O와 같은 각종 컨퍼런스 등 거의 모든 것이 저희의 관심사입니다. 심지어 한 번은 자주 쓰는 단축키에 대해서도 토의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목적을 갖고 만들어졌는가? 개발이라는 일은 특히나 최신 이슈에 민감한 분야인 것 같습니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OS 업데이트와 그에 따른 이슈 처리, 주요 컨퍼런스 내용에 따른 개발 트렌드 변화, 갑작스레 혜성처럼 등장한 개발 라이브러리… 저희 개발자들은 이러한 이슈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하며, 그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 습득은 저희 직원들의 커리어에도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은 자명하지요. 그러나 실제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자칫 이러한 이슈에 대해서 멀어지게 되고는 합니다.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꼴이랄까요. 모바일 스터디 그룹은 바로 이러한 점을 해결해보기 위해서 개설됐습니다.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씩은 업무에서 잠시 떨어져 다양한 개발 주제로 생각을 정리해보자는 게 이 스터디의 목적이며, 다재다능한 그룹원들의 참여 아래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우선, 매주 월요일 점심마다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터디를 할 경우 회사에서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회사의 모든 스터디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 같습니다.) 스터디 주제는 1주일 전에 그룹원들과 이야기를 통해서 정하고 있고, 주제가 정해지면 자발적으로 주제에 대해 학습하며 자료를 공유합니다. 스터디 당일에는 일정 시간을 개별 학습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그 후에 각자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기본적으로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꼭 위와 같은 방식을 고수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특정 주제에 대해서 스터디원이 세미나를 희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발표자가 자료를 만들어서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한 번 했던 주제에 대해서 다수가 흥미를 가질 경우 다음 주에 조금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거나 실제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아직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주요 컨퍼런스 영상을 보는 시간으로도 활용할 생각입니다. 어떤 주제를 진행했는가? 모든 주제를 나열할 수는 없지만, 대표적인 사례에 대해서 전달하겠습니다.  RxJava : Reactive 진영의 자바(Java) 라이브러리. 그 내부 원리와 구조 학습 Unit Test : JUnit 4, Mockito, Robolectric의 활용과 실전 예제 학습 Kotlin(코틀린) : 안드로이드(Android)에서의 Kotlin 트렌드 확인. Kotlin의 장단점 분석 MVP / MVVM : 안드로이드(Android) 아키텍쳐로 바라보는 MVP / MVVM의 내용 및 차이 학습  이 외에도 여러 주제에 대해서 지속해서 스터디를 진행했지만, 위 내용은 스터디원이 전체적으로 공감하고 도입 의지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코틀린과 같은 경우는 실험적으로 프로젝트에서 도입을 진행하고 있고, 코드 간결화, Null-Safety 측면에서 큰 장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 스터디는 학습하게 된 내용을 단순히 지식으로 놔두지 않고 실제 프로덕션에 도입까지 충분히 진행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실제 프로덕션에 더 좋은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서 다양한 주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버즈빌의 스터디는 무엇이 다른가? 개인적으로 꽤 많은 스터디에 참여해 봤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주제는 물론 강의형, 토론형 등 여러 방식으로 진행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1년 넘게 유지되면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한 모임도 있었고, 몇 번 해보지도 못하고 와해한 안타까운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스터디란 무엇인가에 대해 꽤 고민을 해봤고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측면에서 버즈빌의 스터디는 좋은 스터디라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버즈빌의 스터디를 좋게 만드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버즈빌의 수평적인 문화 버즈빌의 사내 문화는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문화로 유명합니다. 소위 고루한 잔소리꾼 문화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합니다. 사내문화가 스터디와 무슨 상관이 있냐 하실 수 있지만, 수직적인 조직의 사내 스터디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버즈빌의 스터디에서는 여러 사람이 어떠한 권위에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며, 듣는 이 또한 어느 의견이든 함부로 가늠하지 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이는 단순히 스터디 토론에서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라, 스터디 시스템에 대해서도 불합리하거나 개선하고 싶은 점을 여과 없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의견을 피드백하여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버즈빌의 수평적인 문화가 스터디 문화 자체도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바꿔나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뛰어난 구성원 스터디에서 구성원은 분명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구성원의 역량과 열정에 따라서 스터디의 질과 지속력이 결정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버즈빌은 상당히 축복받은 조직임에 틀림없습니다. 당장 제 옆만 둘러봐도 어디서 이런 분들이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뛰어난 역량의 소유자가 많으니까요. 아마 인사팀에서 일을 잘하고 있나 봅니다. 여하튼, 버즈빌에는 다재다능한 인재가 정말 많습니다. 각종 분야에 있어서 상당한 지식을 보유하신 분도 굉장히 많으시고, 무엇보다 개발을 좋아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에 긍정적입니다. 열정이 넘친 나머지 스스로 일정을 잡아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하지요. 이런 분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셋째, No 강제, No 의무 제가 생각하는 좋은 스터디의 중요한 요소는 지속력입니다. 아무리 좋은 스터디라도 무리한 일정과 과제의 압박이 있다면 지속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단발성으로 집중하여 어떤 지식을 습득하려는 게 아닌 이상은, 결국 얼마나 꾸준히 스터디원이 참여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참가를 강제하고, 어떠한 의무성인 과제를 부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공부는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 수행되어야 하며, 스터디 시스템에서 이를 강제 해봤자 결국은 보여주기 식의 활동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모든 주제에 항상 열정적으로 공부를 하겠습니까. 그렇기에 스터디라는 시스템보다는 사람이 우선이어야 하며, 공부는 본인의 자유입니다. 위와 같은 요소로 인해 전 결론을 내봅니다. 버즈빌에서 굉장히 좋은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고. 결론 버즈빌에서 스터디는 CEO 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구성원이 장려하고 권장하는 부분입니다. 그들은 직원의 역량 강화가 곧 회사 역량의 강화라는 인식을 바로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스터디 제도뿐만 아니라 각 개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 자기개발비 지원 등은 물론 읽고 싶은 책은 무제한으로 제공 해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사소한 점 하나하나가 버즈빌의 소중한 자산이 아닐까 생각하며, 이만 글을 마무리 짓습니다. 감사합니다.작가소개 Ethan Yoo, Software Engineer (Android) 안녕하세요. 버즈빌에서 안드로이드 부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Ethan (이든)입니다. 개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곳에 관심사를 갖고 있고, 동료와 함께 개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메인 언어는 자바(Java)를 사용하고 있지만, 코틀린(Kotlin) / 파이썬(Python) /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 하스켈(Haskell) 등 다양한 언어에 대해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스템 아키텍쳐에 관심을 갖고 반응형 프로그래밍, 함수형 프로그래밍 등이 안드로이드와 어떤 구조로 표현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곤 합니다. 제가 만든 서비스가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버즈빌에서 오늘도 열심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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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404 Status Code 에 대한 고찰

뭐가 문제였나필자는 현재 HMR(가정간편식) 커머스를 다루는 모 스타트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재직 중이다. 말이 백엔드지 최근 변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열심히 API 작성 셔틀을 하고 있다.API 개발에 주로 사용하는 HTTP 상태 코드는 주로 200 (정상), 400 (잘못된 요청), 401 (보안 토큰 에러), 403 (권한 없음), 404 (찾을 수 없음) 정도가 있었다.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했는데, API를 계속 개발해 나가다 보니 API 요청 시 데이터가 없을 때 200 상태 코드에 빈 배열을 돌려주어야 하는지, 404 상태 코드를 돌려주어야 되는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만약 '데이터가 없을 수도 있는 상황'과 '데이터가 없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404 Not Found 에러 코드로 같게 응답할 경우 다음과 같은 애매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API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가 404 에러에 대한 대응을 에러로 표시할지 데이터 없음으로 표시할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정의해줘야 한다. 결과적으로 클라이언트에서 API 요청에 대한 처리가 복잡해진다.// front-endimport fetch from 'node-fetch'; function fetchUserList() {  // 유저 목록을 가져오는 API를 사용한다고 가정  return fetch('https://api.exmaple.com/users')    .then((response) => {      if (response.statusCode === 404) {        // 이 404 Http 상태 코드를 에러로 처리할 것인가? 데이터 없음으로 처리할 것인가?        // 에러일 경우 : throw new Error('Not Found');        // 데이터 없음일 경우 : return [];      } else if (response.statusCode === 200) {        return response.json();      } else {        throw new Error('Unexpected Http Status Code');      }    })    .then(result => render(successPage, result))    .catch(error => render(failurePage, error));}결국, 어떤 식으로 표시해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여 페이스북 존잘 개발자님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 굉장히 많은 분이 의견을 주셨고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결론적으로는 '데이터 없음'과 '404 Not Found'를 같은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그렇다면 뭘 어째야 하나위에서 나온 결론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면 다음 내용이다.상황에 따라 데이터가 없는 것이 정상인 상황이 있고, 데이터가 없는 것이 에러인 상황이 있다. 이를 구분 해야 한다.데이터가 없는 것이 정상일 수 있는 상황// server-sideAPI.get('/orders/date/:date', async (request, response) => {  // 특정 날짜의 주문을 검색. 특정 날짜에 주문이 없을 수도 있다.  const { date } = request.params;  const orders = await Repository.Order.findByDate(date);  // 200: OK  // 204: No Contents  response.statusCode(orders.length > 0 ? 200 : 204).json(orders);});데이터가 없는 것이 에러인 상황API.get('/orders/:orderId', async (request, response) => {  // 특정 ID의 주문을 검색. 데이터가 없으면 에러다.  const { orderId } = request.params;  const order = await Repository.Order.find(orderId);  if (order.length > 0) {    response.statusCode(200).json(order);  } else {    // 404: Not Found    response.statusCode(404).json({      message: `${orderId} is Not Found`    });  };});그렇다면 요청한 API 리소스가 없는 경우에는 어떤 에러를 보여줘야 하는가? 일반적으로는 404 Not Found 가 통상적으로 사용되지만 우리는 이미 404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다행히도 HTTP 상태 코드에는 501 Not Implemented 이라는 좋은 친구가 있다. 이 친구를 사용할 수 있다.import { Users, Orders } from './Routes'; app.route('/users', Users);app.route('/orders' Orders);app.all('*', (request, response) => {  // 501: Not Implemented (구현되지 않음)  response.statusCode(501).json({    message: 'This Method is Not Implemented',  });})대충 이 정도면 클라이언트는 Http 상태 코드를 보고 다음 로직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물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상태 코드들이지만 실제 개발 진행 시에는 클라이언트를 개발하는 개발자와 미리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상태 코드를 보낼 것인지 정해야 할 것이다.마무리API 개발 시 사용할 법 직한 응답 코드를 정리해보았다.200: OK (정상, 데이터 있음)204: No Contents (정상, 데이터 없음)301: Moved Permanently (리다이렉션)400: Bad Request (실패, 클라이언트에서 넘어온 파라미터가 이상함)401: Unauthorized (실패, 클라이언트에서 넘어온 보안 토큰이 이상함)403: Forbidden (실패, 사용자의 권한으로 리소스를 사용할 수 없음)404: Not Found (실패, 데이터가 있어야 하나 없음)410: Gone (실패, 데이터가 있었으나 삭제됨. 이건 굳이...?)500: Internal Server Error (실패, 서버 로직 문제)501: Not Implemented (실패, 없는 리소스 요청)기타 304나 502, 503 등의 상태 코드의 경우 API Application을 작성하는 개발자의 역할보다는 Server 쪽의 역할에 가깝다고 생각하여 작성하지 않음.뭔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다음 짤을 참고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플레이팅 #개발 #개발자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언 #꿀팁 #HTTP #버그 #버그수정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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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는 "Risk Taker"가 아니다

흔히들 창업가는 "Risk Taker"라고  이야기한다. 창업가의 이미지는 무모한 도전을 즐기고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방송을 비롯한 미디어가 만들어낸 창업가의 이미지는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하고 드라마틱한 성공을 만들어 내는 이미지로 그려진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정말 창업가들은 "Risk Taker"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창업가들은 "Risk Taker"가 아니라 "Risk Manager"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기술 혹은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은 반드시 불확실성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불확실성은 수많은 Risk를 만들어낸다. R&D Risk, Team Risk, Market Risk, Competition Risk, 기타 등등 이미 기반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은 겪지 않을 수많은 Risk를 무릅쓰고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 이것은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을 이끄는 창업가가 반드시 겪어야 할 숙명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여기서 내 모교인 Darden MBA의 Saras Saravathy 교수에 의해 소개된 "Affordable Loss"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싶다. 쉽게 설명하면 창업가는 자신이 받게 될 기회의 크기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Downside를 보고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그리고 그 Downside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즉 스타트업과 창업가는 숙명적으로 수많은 Risk를 만나게 되고 그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하기까지 많은 Trial & Error를 반복하게 되고 그 Trial & Error를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도록 한 번의 Trial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내가 이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을 때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내가 기존에 가졌던 창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고 왜 실리콘 밸리의 많은 창업가들이 자신의 차고 혹은 집에서 출발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초기 스타트업에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도들이 필요하고 또한 비즈니스 모델이 완전히 검증되기 전에 왜 많은 자원을 쓰지 않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Lean Start-up"과도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창업가는 한 번의 스타트업을 통해서 성공할 수도 있고 몇 번의 스타트업 시도를 통해서 성공할 수 있다. 그때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절약해서 지속적인 도전을 할 수 있어야 하고, 한 번의 스타트업의 시도 안에서도 지속적인 Trial & Error를 통해서 성공의 기회를 찾아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한다.  실패의 가능성이 성공의 가능성보다 크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실패로 인한 타격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가는 "Risk Taker"가 아닌 "Risk Manager"가 되어야 한다.이런 말이 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NEOFECT #스타트업 #창업자 #스타트업인사이트 #인사이트 #조언 #리스크 #리스크테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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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서를 만들어보자!(빡셈주의)(2)

-각 페이지 내용구성을 조율하기저번편에서 준비단계까진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모두들 하얗게 불태웠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죠.                                              그..그만해 시발놈아...자,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제작을 해볼 겁니다. 당연히 디자이너가 해야할 일과 대표님이 하셔야 할 일이 나누어지겠죠. 먼저 그걸 간단히 정리해보고 시작해볼까용?대표님이 하셔야 할 일-각 페이지 내용구성을 조율하기-자료/사진 모아서 전달하기-회사소개할 1분스피치 만들기-수정요청하기-디자이너에게 돈주기디자이너가 해야 할 일-전체컨셉과 디자인레퍼런스 확보하기-대표님과 조율하여 페이지구성 정리하기-레이아웃정하기-그리드짜기-이미지확보하기-본격 디자인시작-수정요청 반영하기-세금계산서 발행하기-(선택) 인쇄업체 발주하기-(선택) 감리진행하나하나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자세하게 쓰면 스크롤을 내리던 중지손가락의 2번째 마디관절에 무리가 가므로..간단간단하게!! 하지만 핵심만1. 각 페이지 내용구성 조율하기페이지구성이 먼저입니다. 무턱대고 자료를 먼저 주는게 아니고, 페이지순서에 맞춰서 각 페이지에 자료를 얹어서 주는 것이 빠르고 정확합니다. 페이지구성은 이렇게 합시다.표지- 회사의 색깔이 빡!!드러나면서도 심플하고 세련되게!소개페이지- 아까 정의했던 우리는 어떤 사람이고 무슨 일을 왜 하는지챕터1- 그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챕터2- 실제로 어떤 일들을 했는지챕터3- 앞으론 어떤 일들을 할 건지컨택포인트- 우리에게 연락해줘뒷표지 - 또 봅시다.대략 아주 기본적인 틀입니다. 보통 스피치를 하거나 피칭할 때의 순서와도 비슷하고 논리적으로 안정적인 구조이죠. 하지만 너무 안정적이다보니 가끔 식상하거나 지겨울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저를 불러주시면....(하하하하)...어쨋든 페이지는 1~10page까지 각 페이지마다 고유한 내용이 담겨야 합니다. 세 가지를 기억해주세요.1. 한 페이지엔 반드시 한가지 내용만2. 한 페이지에 여백은 40%이상3. 앞,뒤페이지와 반드시 연결고리가 있을 것!할 말이 많다보니, 한 페이지에 매출그래프, 제품정보, 연혁 까지 다 때려박는 경우가 있는데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눈도 쉬어갈 곳이 있어야 하잖아요. 여백이란 것은 '없는 공간' 이 아니라 시선이 움직이는 '통로'와 같습니다. 고속도로 마냥 뻥뻥 뚫려있어야 시원시원하게 다음 컨텐츠로 이동이 가능하죠!!                               글이 아무리 많아도 이쁠 수 있는 이유는적당한 여백과 정렬된 구도, 깔끔한 컬러와 정돈된 이미지만 있으면 이렇게 내용이 많아져도 정돈시켜놓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글이 재미없으면 안되겠지만요. 찰진 필력 또한 중요합니다.(병맛스러운 거 말고..잘 읽히는)더불어서 각 페이지는 앞페이지와 뒷페이지의 내용과 서로 인과관계 및 상관성이 있어야합니다!! 페이지가 혼자 둥...떨어져서 한참 장점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매출얘기 나오고 이러면 굉장히 이상합니다. 이 페이지에 뭐가 들어가야 하는데!!! 라고 고민하기 전에 앞과 뒤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유기적으로 생가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흔히 각 페이지를 "한문장으로 만들고" 각 페이지마다 "접속사"로 연결되는지를 보시라고 합니다.1. 지금껏 우린 은행업무를  볼 때마다 잘 모르는 용어들과 복잡한 절차로 늘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2. 특히 공인인증서와 지점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복잡한 가입절차가 우릴 괴롭혔죠.3. 그래서!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것을이런식으로 각 페이지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잡고, 앞 뒤 페이지와 유기적인 연결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결국 각 페이지들의 '한 문장' 들이 합쳐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1분스피치 용 스크립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2. 자료/사진 모아서 전달하기이렇게 각 페이지의 내용이 완성되면, 각 페이지에 필요한 사진과 자료들만 추려서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폴더링을 할때는1번페이지.zip2번페이지.zip...이런식으로 하면 아주 깔끔하겠죠?3. 1분스피치 스크립트 만들기아까 위에서 페이지구성할 때 각페이지를 '한  문장'으로 구성해보시라고 했잖아요. 그 문장들에 접속사를 연결시켜주면 딱 1분짜리 스크립트가 나올 수 있어요. 약 10문장 나올테니까, 처음 소개멘트와 중간중간에 여러 수식어구까지 포함하면 1분짜리 짜잔!!4. 수정요청하기수정요청은 눈에 보일때마다 건건히 던지는 게 아니예요. 보통 수정은 3회까지가 무료고, 그 이후부턴 회당 얼마로 유료수정이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비용절감과 함께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면 전체적으로 쫙 보면서 수정내용들을 한번에 정리해서 주는 것이 좋아요. 대신 '수정' 이라고 하는 건 '갈아엎자' 란 얘기가 아닙니다. 전체내용의 5%미만의 변경이 있는 경우를 '수정'이라고 하죠. 이 때 전체컨셉, 구도, 그리드는 깰 수 없습니다. 색의 변화, 간단한 위치변화, 워딩수정, 이미지교체, 스타일단순화 등.. 가벼운 수준의 수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5. 디자이너에게 돈주기계약사항에 따라 지급방식이나 일시는 다르게 구성되지만, 일반적으론 세금계산서를 청구로 발급받은 후 청구일자에 입금을 원칙으로 합니다. 계약당시 선급금과 중도금, 잔금 구분의 여부에 따라 지급일자가 분할되기도 하지만, 보통 회사소개서 1건으로 진행될 경우엔 금액이 그렇게 크진 않으므로 선급50%/잔금50% 또는 선급금없이 전액후입금100% 등으로 진행됩니다. 부득이한 경우 회사지급일에 맞추어 지급되지만 보통은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7일 이내에 입금이 매너입니다 :)여기까지가 대표님이 하실 일들이고, 이 밑에서부턴 디자이너가 할 일입니다. 물론 대표님이 직접 손대실 부분은 아니지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소개서가 디자인되고 완성되는 지 궁금하시다면 한 번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서로 작업에 대한 이해도가 생길 테니까용!!~1. 전체컨셉과 레퍼런스 확보하기미팅을 통해서 컨셉을 잡았다면, 관련 컨셉과 비슷한 레퍼런스등을 수집하고 공유하면서 서로가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나가는 편이 빠르고 좋습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이란 건 굉장히 엄청나게 다양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단순히 그런 '스타일' 이란 단어로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다보면 나중에 갈아엎어야 하는 대참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미리미리 레퍼런스로 공유해서 색을 맞춰나가도록 합시다.                                         심플도 심플나름..2. 페이지구성 정리하기대표님과 함께 진행할 영역입니다. 대표님은 내용적인 측면을 정리하는 쪽이고, 디자이너는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 지를 결정합니다. 인포그래픽이나, 심플한 그래프, 또는 도형, 아이콘, 이미지 등 어떤 것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므로, 각 페이지에 대한 역할과 설명을 충분히 듣고 서로 이해해야 합니다.3. 레이아웃 설정하기일단 내용이 어느정도 잡혔고 자료를 받았다면 이젠, 각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잡고 통일/개별화 시켜야 합니다. 이미지의 갯수와 그래프의 크기, 각 텍스트의 양을 고려해서 페이지의 각 부분의 레이아웃을 확정시킵니다.                         각 페이지마다 서로 다른 레이아웃이 등장하기 마련입니다.4. 그리드 설정하기전 전문적인 편집디자이너는 아니지만, 각각의 페이지에는 컨텐츠들이 위치하고 유지해야할 지정된 공식들이 어느정도 잡혀있습니다. 이것을 Grid 라고 하고, 디자인요소들은 이 요소들 위에서 배치되고 움직입니다. 이것이 깨지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뭔가 거슬리고 보기 불편한 모습이 되기 시작하죠. 이 그리드는 자체설정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너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기존에 어느정도 공식화된 그리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어 일반적인 종이규격은 DIN시스템에 맞춰지는데 우리나라에선 A,B형을 주로 사용하죠. A형은 841 x 1,189mm / B형은 1,000 x 1,414mm 입니다. 이 때 다양한 판형을 선택해서 제작이 가능한 데 주로 황금비라고 하는 1:1.6을 활용하거나 적당한 너비의 우항루트값을 적용하여 변형비를 만들기도 합니다. 컬럼의 경우 한줄에 7단어정도가 적절합니다(4in = 24pica = 10cm 내외) 이정도로 행의 길이가 정해지죠. 행간은 보통 본문포인의 50%정도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고 부제목, 사진, 캡션의 행간과 통일시킵니다. 마진(상하좌우여백)은 안:위:바깥:아래 기준으로 1 : 1.2 : 1.44 : 1.73 을 주로 활용합니다. 전체컨텐츠의 20%정도 여백을 두는 것이죠. (뭔가 개복잡해)                         이런식으로 각 여백과 위치, 균형을 잡아서 그리드를 구성합니다.5. 본격적인 디자인                                                 이쁘게 이쁘게                                                느아아아아!!!                                건들면 다 죽는거야. 화장실도 안갈꺼야.6. 수정요청아까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갈아엎어달라는 요청이 아닌, 일부수정에 대한 요청을 받아 진행합니다. 컨셉과 제작에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는 디자이너가 훨씬  잘 알고있기때문에, 무조건적인 수정보단 '~어떠세요?' 라고 상호존중의 부드러운 멘트가 오고간다면 아주 좋은 퀄리티가 나올 것입니다. 그냥 닥치고 무조건 바꿔주세요 라고 하면 그리드고 나발이고 그냥 아무렇게나 쳐박힌 이미지를 볼 수도 있죠.7. 세금계산서발급쌍놈의 Veraport 는 왜 깔때마다 업데이트 또는 미설치라고 나오는지 모르겠지만..홈택스에 들어가서 또 여러 녀석들을 컴퓨터에 깔아서 컴퓨터를 걸레로 만든 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도록 합시다.8. 인쇄요청/감리가끔 인쇄까지 함께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뭐 디자이너들이야 몇몇 아는 인쇄소들이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가끔 색이 정말정말 중요한 경우엔 감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요.  물론 추가비용이 있을 것입니다. 인쇄소에서도 감리진행하려면 추가 감리비를(5만원내외?) 를 받기 때문이지요. 감리를 진행하다가 색에 뭔가 문제가 있을경우엔 형판을 교체하는 비용도 들어갑니다.(5만원정도?)보통 용지와 중량선택에서 많이들 어려워하시는데 아트/스노우/랑데뷰/몽블랑 중에서 고르시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아트지는 번들거리는 감이 좀 있고, 스노우는 무광이 강하고 부드러운 표면을 지녔습니다. 랑데뷰는 두께감이 조금 있고, 표면에 약간의 질감이 좀 있는 편입니다. 몽블랑은 수입지로 눈이 편한 미색을 띠고있고 적당한 표면의 질감이 있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로 스노우나 랑데뷰를 자주 쓰는데 표지는 250g 정도 내지는 150g정도를 유지합니다. 종이가 두껍다고 다 있어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접지할 때 종이가 터질 위험도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가끔 표지면이 아주 두꺼워서 접지시 터질위험이 있을 땐 표면에 무광코팅(흔히 라미네이팅이라고 합니다.)을 진행하기도 합니다.제본은 여러가지 방식이 있지만 20page정도라면 10장 내외이니 중철제본이 적당합니다. 너무 얇은데 본딩/열제본을 하면 어차피 다 흩어져버리거든요. 그 이상의 많은 페이지의 경우엔 본딩제본을 주로 이용합니다. (그 흔히 떡제본이라고 하는)이렇게 해서 회사소개서가 짜잔 하고 나오게 되면..기쁨과 감격에 벅차고 막 그럽니다. 앞으론 이 소개서를 항상 5개씩 가방에 넣고다니다가 우연스레 길에서 만나게 될 수도있는 클라이언트에게 즉시 건네어 너와 난 빅뱅이후로 윤회를 거듭한 인연이었어..를 거듭 확인시켜주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거친 글이었다...#애프터모멘트크리에이티브랩 #회사소개서 #사업소개서 #작성법 #꿀팁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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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고객들에게 100만 시간을 선물하다!

미소, 고객들에게 100만 시간을 선물하다!2008년쯤 맬콤 클레드웰(Malcolm gladwell)의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을 인상 깊게 본 적이 있었습니다. “무엇인가에 대해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을 그것에 투자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죠. 당시 이 내용은 저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어 “나도 축구선수가 될 수 있어!”라며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매일 트래핑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뉴욕타임스가 정반대의 연구결과를 내놓아 1만 시간의 법칙은 몇 년 간 논쟁의 대상이었죠.최근 미소의 2017년 상반기 데이터를 정리하던 중, 고객들이 미소를 통해 100만 시간이 넘게 청소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고객들은 40,000일 이상, 114년 이상의 시간 동안 청소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뜻이죠.미소에 청소를 맡기고 지난 100만 시간 동안 모든 고객님이 취미를 즐기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랍니다. 또한, 맬콤 클레드웰의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미소가 제공한 그 100만 시간 동안 어느 분야든 멋진 전문가가 탄생했길 바랍니다“행복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미소가 도와드립니다.”미소는 단순히 청소회사가 아닙니다. 미소의 미션은 집안에 필요한 일을 미소가 대신해 고객님들이 행복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드는 것입니다.미소 내에서 고객의 정의란 Customer와 Cleaner 모두를 말합니다. 클리너 님들도 역시 미소의 소중한 고객입니다. 미소가 클리너님들에게 100만 시간이라는 청소 일거리를 드리는 동안, 클리너님들도 행복하셨기를 희망하죠.미소가 초기 투자유치를 했을 때, 많은 투자자분이 질문하셨습니다. “미소는 다른 경쟁사와 어떤 차별점이 있죠?” 이 질문에 대답은 항상 같았습니다. “없습니다. 만약 미소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그 이유는 미소가 경쟁자들보다 훨씬 더 빠른 실행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투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고요.현재 미소는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business는 network effect business입니다. 많은 주문이 있을수록 많은 클리너님들이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클리너님들이 일을 하실수록 많은 고객님이 청소로부터 해방되어 행복한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미소는 이러한 순환을 크게 확장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그럼 이 network effect business가 어떻게 클리너님들에게 좋은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미소에 방문하시는 클리너님과 직접 만나 미소에 가장 큰 문제점이 뭐냐고 물을 때마다, 5분 중 4분은 ‘너무 먼 이동 거리’라고 말씀하십니다.고객과 클리너님들은 각기 다른 곳에서 거주합니다.기존의 이동 경로는 이렇게 됩니다.클리너님은 보통 오전 일을 위해 집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하고, 거기서 오후 일을 위해 또 1시간 정도 이동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하죠.1시간은 오전 일자리에서 오후 일자리로 이동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아닙니다.미소의 오전 일은 보통 9시에 시작해서 1시에 끝납니다. 그리고 오후 일은 2시에 시작하죠. 이 말은 클리너님들은 1시간 내로 다음 일을 위해 충전하고, 점심 먹고, 이동까지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점심을 드시지 못했다는 클리너님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또 다른 클리너님들은 오후 일을 늦지 않기 위해 오전 일을 30분 일찍 시작해달라는 요청도 하시죠.하지만 현재 미소는 하루에 1,000명의 고객님의 청소를 해드리고 있으니 기존의 이동 경로를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개선할 수 있습니다. 15분 내로 오전 일과 오후 일을 이동하는 클리너님들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우리의 가장 큰 불만은 지각과 연관이 있습니다. 만약 1시간 이동해야 할 거리를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면, 지각할 가능성은 작아질 것입니다.매 주마다 미소를 이용하고 있는 정기 고객님들에게도 좋은 소식입니다. 미소의 정기 고객님들은 클리너가 자주 바뀌는 것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만약 클리너님이 정기 고객님의 집에 방문하기 편하다면, 훨씬 더 많은 클리너님이 정기 고객님 집에 방문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겠죠. 이렇게 이동 경로를 줄여준다는 것은 정기 고객님의 우려 또한 줄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높은 임금을 위해선 긴 이동시간도 감수할 수 있다.미소는 현재 오전 일과 오후 일 사이에 이동경로를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럼 실제 출퇴근 거리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미소의 다음 목표는 수요와 공급에 맞추어 가격을 조정하는 일입니다. 공급 즉 클리너님들이 많은 지역은 가격이 내려갈 수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지역은 가격은 비싸지겠죠?미소는 7월 내에 다양한 가격정책을 준비할 것입니다. 대부분 지역은 기존 가격인 45,000원으로 유지할 것이나 클리너 분들이 적은 지역은 50,000원으로 조정될 것입니다. 이제 클리너님은 선택할 수 있죠.더 편리한 이동을 원하느냐? 더 높은 임금을 원하느냐 ?우리가 하는 일들이 흥미롭지 않나요?우리는 진짜 혁신적인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규모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미소는 고객 중심으로 고속 성장을 하고 있고, 해결할 수 있는 흥미로운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소는 모든 정규직들에게 의미 있는 주식을 함께 나누어 가집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개발자, Data Scientist, Product Manager 또는 디자이너라면, 우리가 찾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미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할 수 있는 분도 함께 채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관심이 있다면 [email protected] 로 지원해주세요.감사합니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100만 시간의 청소 주문을 해주신 모든 고객님과 이 100만 시간이 넘는 청소를 수행해주신 모든 클리너님들에게 미소 전 직원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미소는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고객님과 클리너님들을 위해 미소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글은 우리 미션의 첫 번째 단계를 설명하고 있고 곧 미소의 다음 단계에 관한 글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다음 100만 시간은 지난번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 걸 진심으로 믿습니다.#미소 #유한회사미소 #서비스 #인사이트 #가치중심 #고객중심 #100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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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CodeShip Pro vs Travis-CI

데일리의 Java 백엔드 개발자는 Docker 기반의 CodeShip Pro를 애용하는데 최근에 빌드가 급격히 느려지는 문제를 겪었다. 빌드가 느려진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 일부는 CodeShip Pro의 캐싱 방식, 더 정확히는 도커의 캐싱 방식과 관련이 있다.CodeShip Pro는 pom.xml 또는 build.gradle 을 보고 빌드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미리 가져와서 캐싱하기를 권장한다.# We're using the official Maven 3 image from the Docker Hub (https://hub.docker.com/_/maven/). # Take a look at the available versions so you can specify the Java version you want to use. FROM maven:3 # INSTALL any further tools you need here so they are cached in the docker build WORKDIR /app # Copy the pom.xml into the image to install all dependencies COPY pom.xml ./ # Run install task so all necessary dependencies are downloaded and cached in # the Docker image. We're running through the whole process but disable # testing and make sure the command doesn't fail. RUN mvn install clean --fail-never -B -DfailIfNoTests=false # Copy the whole repository into the image COPY . ./예전에는 이 방식이 문제가 안 됐는데 최근 들어 캐시 적중률이 급격히 낮아졌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공유하는 라이브러리를 몇 개 추가했는데 그 중 하나가 빈번히 업데이트되는 게 문제다. pom.xml 파일을 자주 수정하는데 그 말인즉 COPY pom.xml ./ 줄부터 다시 빌드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RUN mvn install clean --fail-never -B -DfailIfNoTests=false 을 실행하는 횟수가 많고 평균 빌드시간이 장난 아니게 늘어난다.CodeShip Pro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pom.xml 파일을 둘로 쪼개면 된다. 자주 수정하는 `pom.xml` 파일부터 빌드하면 빌드 시간을 종전처럼 끌어내릴 수 있다.COPY pom-not-frequently-changed.xml ./ RUN mvn -f=pom-not-frequently-changed.xml install clean --fail-never -B -DfailIfNoTests=falseCOPY pom.xml ./ RUN mvn install clean --fail-never -B -DfailIfNoTests=false하지만 CodeShip Pro가 이와 유사한 문제로 여러 번 문제가 된 터라 Travis-CI로 옮기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확인해보았다.장점Travis-CI는 커밋과 푸시를 한 해당 브랜치 뿐 아니라 머징할 브랜치 등에서도 빌드를 돌린다.CodeShip보다 캐싱 정책을 수립하기 쉽다.캐시 적중률 문제가 덜하므로 빌드 시간이 좀더 안정적으로 유지된다.현재 머신 사양으로는 약 1분 가량 빌드가 빠르다.빌드 과정을 한 눈에 이해하기 쉽다.Cron 빌드를 지원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의존성 문제 등으로 빌드가 깨졌을 때 조기에 조치할 수 있다.단점Travis-CI는 로컬에서 CI 환경과 동일한 빌드환경을 제공하지 않는다..travis.yml 파일을 수정하고 테스트하려면 git push 를 반복해야 한다.테스트를 돌리는 리눅스 환경과 실제 서버가 작동하는 도커 리눅스 환경이 같지 않다.돈으로 더 좋은 머신을 도입할 수 없다.빌드 환경을 이전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장단점이 명확하다 보니 어느 게 꼭 좋다 말하기 힘들다.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수밖에.#데일리 #데일리호텔 #개발 #개발자 #개발도구 #도입후기 #일지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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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50가지 유형의 사람들 대정리

예전에 지구의 100명이 살고있는 마을에 비교해서 뭐 61명은 아시아에 살고, 남자가 48명이고 등등 이해하기 쉽게 비교해놓은 표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뭐 마을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가 다니는 회사만 봐도 작은 지구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겐 거대폭풍이 매일 불어닥치는 목성같을 수도 있고 분위기가 살벌한 해왕성이나, "사직서 만지작 - 내일 말해야지 - 월급들어옴 - 일년만 채워보자" 를 반복하는 혜성같을 수도 있겠네요. 1인 기업은 이런느낌.....하아..회사와 지구촌엔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실 7명이든 70억이든 사람모여 있는 곳이 어디나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사회성과 본능의 균형을 간당간당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존재니까요. 상반기공채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신입지원하시는 분들이나 심지어 경력이직하시는 분들도 입모아 얘기하는 건 항상 '사람' 입니다. 거긴 문화가 어때요? 분위기 어때요? 등등을 궁금해하고, 같이 일할 사람이 어떤 스타일인지 페북도 살펴보고 하는 등을 보면... 확실히 사람문제는 작은 부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만히...밀싹쥬스를 마시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있던 회사엔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가..하고 말이죠. 생각보다 매우 재미지더군요.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 참으로 다양하게도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창문 옆, 벽, 파티션 뒤, 화장실 앞, 문 앞, 부장님 옆자리 등등..각각의 포지션에 맞게 각각의 성향대로 존재하고 있었더라구요. 이번 글은 그냥 웃자고 쓰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이제 갓 회사에 입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내가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 지 가벼운 튜토리얼로 생각하셔도 무관할 듯 합니다. 단, 이번 글은 제 개인적 경험에 많이 의존한 글이니 만큼 이 범주에서 벗어난 더욱 다양하고 묘한 존재들이 많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구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매우 크고 많은 사람들을 담고 있으니까요.1. 일찍 출근하는 사람: 항상 일찍나와서 카누를 타먹고 책상정리를 합니다.2. 맨날 5분씩 늦는 사람: 신기하게 더도말고 덜도말고 5분 정도만 늦습니다. 아마 기상시간이 동일한 탓으로 보입니다. 지하철시간은 거의 일정하니까 5분 늦게 나를 회사로 데려다주는 바로 그 지하철을 타는 것이겠죠. 3. 맨날 1분 전에 오는 사람: 아까 윗분이 탄 지하철의 바로 앞차를 항상 타시는 분입니다.4. 기계식키보드 쓰는 사람: 타다다다타ㅏ다닫사다타다다삿타다다사다다타다다다다사사다닷. 그 날의 기분이나 일의 다급함을 청각적 정보로 전달해 주십니다. 5. 조용한 사람: 하루종일 아무말이 없습니다. 일만 열심히 합니다. 마우스도 무소음마우스... 6. 눈치스캐너: 출근하자마자 사무실 분위기와 팀장님 기분을 스륵 스캔하고 '어제 팀장님 술 많이 드셨대?' 를 물어보는 분입니다. 가끔 술자리에서 "하아, 진짜 내가 일일이 다 챙겨야 하니 너무 피곤하다.."라는 말도 합니다. 하지만 누가 딱히 챙겨달란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7. 픽셀성애자: 이 분은 디자이너가 아닌데, 자꾸 픽셀이나 그리드 얘길 합니다. 심지어 나도 디자이너가 아닌데 자꾸 픽셀을 맞추라고 합니다. 옆에 있는 디자이너님은 절 아련한 눈빛으로 2초정도 쳐다봤습니다. 자꾸 픽셀픽셀 얘길 하는데...사실 생각해보면 아는 디자인지식이 그것밖에 없어서는 아닐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8. 과자창고: 두 번째 서랍에 항상 외국과자가 가득한 분이 있습니다. 물론 땅콩샌드나 그냥 캔디나, 눈을감자 등도 있습니다. 주로 이 분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킷캣이나 로이스초콜렛, 3개월 정도 된 펑리수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9. 정오의 현자: 회사 근방 500m지역의 맛집과 식당, 메뉴, 가격에 대한 정보가 풍부하고 다양한 시식으로 맛평가까지 내려주십니다. 특히 이런 분은 기상에 민감하신데 날씨에 따라 메뉴를 센스있게 결정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더 높은 분의 전날 숙취나 당떨어짐 등으로 인해 현자의 말이 묵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10. 더 높은 분: 더 높은 분은 주로 점심을 결정하십니다.11. 그보다 낮은 분: 더 높은 분보다 조금 낮은 분은 점심 후 커피를 결정하십니다.12. 완벽한 일개미: 이 분은 뚠뚠 일을 하십니다. 뚠뚠. 그러나 거의 완벽을 추구합니다. 보고서의 표지와 폰트의 통일, 자간과 위계까지 챡챡 맞춰서 실수없이 일처리를 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주로 안경을 쓰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뚠뚠. 약간 워커홀릭느낌이 납니다. 13. 후드입은 사람: 꼭 후드입은 분들이 한 분씩 있습니다. 주로 개발자나 디자이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웹디나 퍼블리셔 분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후드를 입습니다.14. 욕먹는 사람: 욕도 먹는 사람이 항상 먹습니다. 특히 뭔가 미운털이 박히면 똑같이 실수를 해도 더 욕을 먹습니다. 그런데 원래 먹던 분은 좀 더 큰 성량과 다양한 표현이 가미된 욕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러면 안되는데..싶지만 어쩐지 다른 사원들도 그 분을 딱히 가까이 하려 하진 않는 듯 보입니다. 이런 건 좋지 않습니다. 15. 지박령: 저 분은 왜 집에 안가는 지 궁금합니다. 언제 집에 다녀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16. 미스테리쇼퍼: 왜 회사컴퓨터로 옷을 사는 지 미스테리한 쇼퍼입니다. 딱히 구매를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냥 보는 것에 의의를 두는 모양입니다. 요즘같은 벚꽃시즌이나 환절기 땐 더욱 스크롤과 알트+탭이 더욱 바빠집니다.17. 점심 안먹는 분: 높은 확률로 다이어트, 약복용중, 어제밤샜어, 피곤해, 잘래, 약속있어..등으로 점심을 안먹는 분이 계십니다. 저도 해봤는데 사실 진짜 이유는 좀 불편해서 입니다. 속도 그렇고 맘도 그렇고... 그리고 진짜 졸릴 때도 있구요.18. 은행가시는 분: 거의 점심을 먹고 나면 1,2명 정도가 은행이나 우체국에 다녀온다고 하십니다. 은행이 이토록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곳이었나 싶지만, 운영지원팀이나 등기발송 등의 업무가 있는 듯 합니다. 대부분 업무를 마치면 커피를 사옵니다. 사실 좀 혼자 있고 싶어서가 아닐까요.19. 병자: 대부분 미열이나, 비염, 안구건조, 위염, 피부트러블 등 다양한 증상과 지병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자주 병원과 약국에 가시고 반차와 연차등을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20. 영웅: 뭐 크게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챡챡 일을 잘해내는 능력자같은 분입니다. 이런 분이 많다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영웅은 그리 많지않습니다. 실제로 영웅이 있어도 난세가 아니라면 딱히 그 능력이 드러날 기회도 없구요. 원래 영웅은 위기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21. 제목학원수강생: 이 분은 다수의 짤과 개그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쾌한 말발과 드립력으로 회식이나 식사시간을 재미있게 만들어줍니다. 종종 협업툴에도 짤을 올리곤 합니다. 대부분 네이버뿜이나 개드립.net에서 가져온 소스입니다.22. 엘사: 낯가림이 심한 분입니다. 높은 확률로 안경을 쓰고 계신데, 인사나 말을 잘 안받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뭔가 날 보면 후다닥 지나가기도 하고 다른 분들하곤 말을 잘 하지만 나에겐 업무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이걸 보고'훗 날 보고 설레여서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는 건가..이놈의 귀여움이란..'따위의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그냥 낯을 가리는 성향이거나 아니면 진심 싫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23. NPC: 뭔가 물어보면 필요없는 정보까지 상세히 잘 알려주십니다. 신입들에겐 단비같은 분입니다. 종종 커피나 담배타임, 비타500, 모닝커피 등으로 보상을 주기도 합니다.24. 팩트폭격기: 할 말은 반드시 하는 분입니다.  주로 팀장급과 논쟁을 벌이십니다. 정의로움이 가득하기도 하고, 합리적인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라는 말을 즐겨 하십니다. 말의 속도가 빠르고 성량이 조수밉니다.25. 양손아이템: 고렙의 장비들이 많은 분입니다. 아이맥27인치와 부속품들, 팬쿨러와 아이패드프로, 아이펜슬, 접히는 노트북 등..신기방기하고 비싼 제품들이 가득합니다. 주로 이런 분들은 집에 전동킥보드 같은 게 있습니다.26. 리액션장인: 딱히 뭔 말을 하진 않는데, 웃음소리가 호탕한 분입니다. 파하하하하하하!!.. 27. 오띄꾸띄르: 단 하루를 출근해도 완벽한 패션센스를 뽐내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드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그 날 퇴근 후 뭔가 약속이 있을 경우엔 의복과 용모를 단정히하고 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어쩌다 꾸미고 오면 막 '오오오 약속있어? 애인생겼어?' 등의 시덥잖은 오지랍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다른회사 면접보러가요. 라고 대답해주도록 합시다.28. 정치인: 자꾸 라인만들고 다닙니다. 액티브능력으론 뒷다마까기와 '그렇지 않아?' 라고 동조끌어내기가 있습니다. 패시브능력으론 수근대기, 탕비실가기, 담배친구랑 옥상담배하기 등등이 있는데... 여느 정치인이 그러하듯 엮일 땐 조심해야 합니다.29. 엑셀장인: 물어볼 일이 많습니다. 주로 안경을 쓰고 계시고, 웃는 상에 단정한 옷을 즐겨입으십니다.30. 피피티장인: 왠만한 포토샵보다 더 괜찮은 결과물을 파워포인트로 만들어내는 미래형인재입니다. 주로 이 장인님은 집에 늦게 들어가십니다.31. 곧죽을몸: 뭐만 하면 힘들어죽겠다, 못해먹겠다, 졸려죽겠다, 배불러죽겠다, 허리아파죽겠다, 조용해죽겠다 등.. 모든 것에 생명을 걸고 생활하시는 치열한 분입니다. 좀 같이 힘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32. 아니면말고: 의견을 던졌으면 끝까지 마무리를 지어야지, 이건 별로 맘에 안든다고 하면서 '그냥 뭐 제 의견은 그렇다고요~' 하고 치고 빠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회사를 아프가니스탄이나 베트남정도로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게릴라전술은 회사에선 딱히 좋지 않습니다.33. JTBC뉴스룸: 뭔가 모든 정보를 다 알고있는 듯한 분입니다. 누르면 바로바로 '아! 나 그거 알아.' 라고 튀어나오는데 그 정보가 또한 얕고 넓은 것이 놀랍습니다. 하지만 깊게 들어가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뉴스를 열심히 탐독하거나 페이스북에 여러 포스팅을 '저장함' 으로 보유하고 있는 분입니다.34. 제록스: 캐릭터 이름이 아닙니다. 복사기 장인입니다. 뭐 고장나면 다 고칩니다. 대부분은 타격과 뭔가열었다닫기 기술로 해결하지만, 종종 잘 쓰지 않는 기능, 내컴퓨터로 스캔이미지 전송하기나, 초기 프린터IP잡기 등등을 수행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가끔 랜선이나 내선전화선 정리를 하실 수 있는 분도 있는데.. 회사 자리바꿀 때 이 분 없으면 큰일납니다.35. 사내연애: 본인들만 모르고 다 압니다. 가끔 비상계단 문에서 5초정도의 시간차이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36. 꼰대: 왜 이게 안나오나 하셨을 겁니다. 꼰대는 그 유형이 굉장히 넓습니다. 하나로 규정할 순 없지만, 큰 의미에선 지는 안하면서 나한테만 시키는 전가형 꼰대와, 자신의 왕년스토리나 신념, 가정사, 재미없는 성적농담을 좋아하는 스토리텔링형 꼰대가 있습니다. 음.. 둘 다 싫습니다.37. 인바운더: 전화 진짜 잘받는 분이 있습니다. 이게 쉬운 것 같죠?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저 콜센터에서 일할 때 그 콜연습하려고 10일 내내 같은 스크립트만 연습하고 그랬던거 생각해보면...전화도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38. 그건안되는 분: 대부분 어떤 요청을 하면 99%의 확률로 그건 안된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가끔 되는 일을 찾는 재미가 있으므로 어떤 것이 되는 것인지 도전해보도록 합시다.39. 카페인천사: 가끔 아침에 커피사오는 분입니다. 세상 고마움.40. 실수폭발자: 뭔가 쾌활하고 명랑하긴 한데 실수가 끊이지 않는 분입니다. 마무리가 잘 되지 않는 스타일이죠. 꼼꼼함은 지하창고에 인셉션팽이처럼 영원히 가둔 듯 합니다. 41번이 필요합니다.41. 나노옵저버: 이 분은 오탈자 하나, 띄어쓰기 하나, 디자인시안의 잘못 지정된 선굵기까지도 한 번에 알아챕니다. 숫자 틀린 건 물론이고, 서류도 순서대로 클리핑을 해놓으시는데 그 꼼꼼함이 가히 대단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이 그리 꼼꼼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40번이 운영, 말발, 행동력이 있다면 나노옵저버와 팀을 이뤄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험해봤는데 굉장했습니다. 42. 노블레스: 이게 너와 나의 눈높이다! 를 시전하며 신입이나 팀원들은 범접하지도 못할 레퍼런스와 지식을 보유하신 분입니다. 방대한 경험과 전문용어들로 '이게 어려워?' '그거 체크했어?' 등등을 시전하십니다. 경우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악몽이 될 수도 있습니다.43. 상담전문가: 꼭 회사 근처 카페로 가서 일대일 면담을 하는 팀장님들이 있습니다. 말을 들어주고 달래고 어르고 등등을 합니다. 내담자는 주로 일을 잘하는 팀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상담으로 뭔가가 해결되는 듯 하지만, 실제론 임시방편인 경우가 많습니다.44. 예비자유인: 곧 퇴사를 앞두고 있거나 고민중인 분도 꼭 있습니다. 이런 분은 2,3명이 항상 같이 다니는데 점심시간 이후 등등 '좋겠다.' '다른데 알아보니 어때?' 등등의 퇴사정보를 공유합니다. 실행이 이루어지면 격월로 퇴사가 쭉쭉 발생할 수 있습니다.45. FM조교: 에프엠은 이거야. 라고 꼭 찝어 알려줍니다. 에프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반대는 당연히 가라신봉자가 있습니다. '대충해' '괜찮아' '그냥와' 등등을 시전합니다. 46. 선생님: 말투가 뭔가 가르치는 말투인 분이 있습니다. 주로 말끝에 '그지?' '예를 들어~' '이해돼?' 등등을 자주 씁니다.47. 딴지장인: 진지함과 엄격함으로 무장한 이들은 종종 농담이나 예능을 다큐나 시사프로그램으로 받아칩니다. 말이 길어지고 뭔가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가끔 노잼이란 소릴 들을 수 있습니다. '왜 저래, 이상해.' 라는 뒷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게 아닙니다. 그냥 성향입니다.48. 개자식: 위 47개 유형과 전혀 무관하게 그냥 나랑 진짜 안맞는 사람입니다. 주로 퇴사의 큰 원인을 제공합니다.49. 혁신주의자: 뭔갈 항상 바꿔야 한다고 하는 분입니다. 종종 대표님이 혁신주의자일 경우 실무자들은 위험해집니다. 실무자가 혁신주의자일 경우엔 '쟤 또또또 저런다.' 란 소릴 듣기도 합니다. 변화와 현실 사이에서 적절히 협의할 수 있는 성숙된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50. 마니또: 물론 회사는 일하는 곳이고 가좆같은 분위기를 지양하는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호천사 한 명쯤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말이 잘 통하고 일손이 잘 맞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친구처럼 소중한 존재가 되는 사람들 말이죠. 직장에서 친구만들지 말라고 하지만...그건 의지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퇴사 후에도 사람 인연은 어찌될 지 모르는 거죠. 물론 절대 많지 않습니다. 1명? 정도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격한 스압으로 여기까지 오신 분들에게 박수와 짝짝짝을 보냅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우글우글한 곳이죠. 직장은 일을 위해 모인 곳이지만 사실 개개인의 사연과 성향은 모두 다릅니다. 목표가 같다고 해서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란 얘긴 아니잖아요. 직무능력과 전문성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회사에 들어갔다는 것의 의미는 단순한 직무역량 이상입니다. 내가 이만큼 똑똑하고 니들은 닝겐이다! 가 아니고.. 내가 가진 능력과 발톱을 너네들과 함께 나누고싶다! 라는 개념이랄까요.그러니 내 능력을 표현하고 전달하고 나누는 능력이 훠어어어얼씬 중요한 듯 합니다. 이제 상반기 공채가 한창 진행되고 있고, 어느덧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조만간 사무실이 굉장히 졸려질텐데, 모두들 벚꽃같은 인연들 잘 맺으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잠깐..벚꽃은 짧고 아름답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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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dwords로 성과를 내는 8가지 방법

출처 : 구글 이미지구글 애드워즈, 참으로 어려우시죠 ? 캠페인 실적이 저조하거나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 애드워즈 캠페인을 향상시킬 수있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8 가지 도움말을 구현하여 유료 검색 실적에 대한 투자 수익 (ROI)을 개선하세요.1. 키워드 보고서 키워드 보고서는 광고주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보고서 중 하나 일 수 있습니다 (특히 확장 검색 또는 구문 검색 키워드를 사용하는 경우). 고객이 광고를 클릭하기 전에 고객이 Google 검색엔진에서 무엇을 검색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이 보고서를 보면 새로운 키워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고, 여러분이 원하지 않는 제외 키워드를 찾아 현재 검색을 수정하는 데 도움이됩니다.키워드 보고서 실행의 이점 : 1) 잠재 고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줌 - 타겟 잠재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하는 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행동 변화로 캠페인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2) 키워드 입찰가 최적화 - 실적이 우수한 검색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은 후에 실적을보다 잘 반영 할 수 있도록 키워드 입찰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3) 확장 검색 제외 키워드 목록 확장 - 전환율이 낮고 투자 수익 (ROI)이 낮거나 전혀 관련이없고 전혀 전환하지 않는 검색을 제외 할 수있습니다. 이렇게하면 트래픽 품질이 향상되고 전체 품질 평가 점수가 향상됩니다. 4) 검색어 확장 - 검색어 데이터를 사용하여 캠페인을 점차적으로 효과가 가장 큰 방향으로 확장 할 수 있습니다.2. 광고 스케쥴링 필요할 때만 광고를 게재하도록하여 광고를보다 효율적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원하는 시간이나 요일을 선택하는 것만 큼 간단합니다. 광고를 항상 영업시간에 맞게 게재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고객 응답 시간이 짧을 때 캠페인을 검토하고 입찰가를 낮추거나 높게 설정하고 전환율이 높은 기간에는 입찰가를 높일 수 있습니다.3. 위치 타겟팅 검색은 점점 더 지역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매장이있는 비즈니스 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브랜드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노출을 할 수 있고 여러분이 원하지 않는 지역을 제외 할 수있어, 비즈니스가 가능한 지역에만 광고를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반경 - 물리적 위치가 있고 특정 거리 내에있는 사람을 찾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2) 우편 번호 - 거리를 염두에 두지 않고 특정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귀하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이있는 경우 특정 우편 번호 지역을 타겟팅 할 수 있습니다. 3) 도시 / 지역 / 국가 별 - 예산이 많거나 현지인보다 멀리 떨어져있는 것이 목표라면 국가단위 또는 글로벌 단위로 타겟팅 할 수 있습니다.4. 입찰 전략 유연한 입찰 전략은 캠페인, 광고 그룹 및 키워드의 실적 목표를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입찰가를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캠페인에서 유연한 입찰 전략을 사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향상된 CPC 입찰 기능 - 목표가 전환 일 때 사용하세요. 향상된 CPC 입찰 기능을 캠페인에 적용하면 전환 가능성이 높아질 때 애드워즈에서 자동으로 입찰가를 조정합니다. 2) 클릭 수 극대화 - 특정 예산 내에서 트래픽을 귀하의 사이트로 유도하는 것이 목적 일 때 사용하십시오. 3) 타겟 CPA - 원하는 CPA를 염두에 둔 경우이 전략을 사용하십시오. 애드워즈에서는 최적화 할 수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필요하므로 CPC 입찰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경쟁률이 높은 광고 게재 순위 - 검색 결과에서 경쟁 업체보다 더 많은 가시성을 원할 때이 기능을 사용합니다. 이를 특정 경쟁자 도메인보다 자동으로 우선 순위가 높은 캠페인에 적용 할 수 있습니다.5) 타겟 광고 투자 수익 (ROAS) - 주요 목표가 전환이고 타겟 광고 투자 수익 (ROE)을 달성하려는 경우에 사용하세요. 이 입찰 전략을 구현하려면 정확한 수익 추적이 필요합니다. 6) 타겟 검색 페이지 위치 - 여러분의 목표가 Google 광고지면 최상단에만 위치시키고 싶을 때 또는 첫 랜딩 페이지에서 더 잘 보이게 할 때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 전략을 적용하면 다른 경쟁사의 광고보다 상단에 나타나도록하거나 최소한의 결과에만 표시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5. 모바일 최적화 모바일 최적화를 활용할 수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잠재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솔루션을 검색하여 모바일 최적화를 쉽게 달성 할 수 있습니다.모바일 버전의 광고가 캠페인 내에서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맞춤형 메시지 전송이나 바로 전화하기와 같은 행동유도 문안이 있을 경우에 모바일 버전에 광고는 훨씬 더 중요해집니다. 또한 모바일에 최적화 된 랜딩페이지와 함께 모바일 전용 광고 확장을 구현하여 건강한 사용자 환경을 보장해야합니다.6. 계정 구조 이것은 필수 선택지처럼와 같지만 모순적이게도, 많은 에이전시들이 쉽게 간과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실적에 대한 간략한 개요보고서를 보시면, 여러분이 제공하는 광고캠페인들 중에서 실적이 가장 우수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강조 표시합니다. 여러분은 실적이 가장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자체에 캠페인에 설정되어 있나요? 이러한 캠페인을 자신의 캠페인에 설정하면 더욱 타겟이 분명한 광고 사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예산 및랜딩문 페이지를 적절하게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7. 광고 카피 광고 카피는 항상 신선하고 고객이 찾고있는 것에 맞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광고 제목에서 광고 카피를 구성하세요. 실시간에 맞게 항상 광고 카피를 바꿔줘야 잠재고객들의 주목도를 확보하고 흥미를 유발하여 계속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합니다. [지금 보러 가기], [문의하기] 와 같은 고객이 정보를 읽었을 때해야 할 일을 제공 할 수있는 클릭 유도 문안을 넣어주는 것도 좋은 팁이 될 것입니다.8. 광고 확장 모든 캠페인에서 여러 광고 확장을 만드십시오. 확장된 광고들은 캠페인 성과에 큰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비즈니스 광고의 가시성을 높일뿐만 아니라 클릭률도 증가시킵니다. 클릭률 (CTR)이 높을수록 품질 평가 점수가 올라가고 CPC가 감소합니다. 최종 목표에 따라 광고 확장을 선택하세요. 캠페인 당 최소 4 개의 광고 확장을 구현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은 우리가 사용할 수있는 확장 유형입니다. 위치 - Google 마이 비즈니스에 등록 된 주소와 전화 번호를 추가하세요. 전화 번호 - 모바일 사용자가 광고에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전화 번호를 추가합니다.메시지 - 고객이 직접 광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 사이트 링크 - 웹 사이트의 다른 관련 페이지에 대한 링크를 추가하세요.설명 선 - 추가 서비스 또는 USP를 강조 표시하기 위해 광고에 텍스트를 추가하세요.Structured Snippets - 변환에 도움이되는 추가 정보를 표시합니다. 가격 - 고객이 광고에서 직접 찾아 볼 수 있도록 가격을 추가하세요.앱 - App Store에서 앱을 다운로드 할 수있는 링크를 추가하세요.구글 애드워즈는 사실 대행사가 다루어선 안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정성이 들어갈수록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광고 플랫폼입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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