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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

와~ 안녕하세요!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이라고 들어보셨나요?15일에 열린 페스티벌에, 미드레이트도 참여해서 직접 뜨거운 분위기를 느끼고 왔습니다~!!이번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에는유망 스타트업 35개 업체와 청년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뜨거운 관심 속에서 무사히 치러졌다고 합니다.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이 무엇인가 하면......!아래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그렇다고 합니다.아직 와 닿지 않으시죠~?자 이제 현장 분위기를 느껴보러 가보자고요~~!!!우선, 다들 어떤 업체들이 참가했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특히, 스타트업 입사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 여러분이요 ^^그래서 각 업체별로 1분씩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답니다~!미드레이트 블로그인만큼!가장 중요한!미드레이트 소개 시간!미드레이트의 CFO를 담당하고 계신 잘생긴 신규식 이사님께서 발표를 앞두고 대기 중이십니다^^저기서 가장 잘생긴 분을 찾아보세요~~~~~하핫뭐라고요~~?? 잘 안 보인다고요~~??다시 눈을 크게 뜨고 봐보아요!착한 사람들은 보인대요~~그래도 잘 안 보인다면ㅠㅠ괜찮아요 마음이 나쁜 건 아닐 거예요~!게다가 아래에 큰 사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돌아온미드레이트 1분 소개 시간!제가 간단히 이사님의 말씀 몇 마디만 적어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 저희는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고 있는 미드레이트라고 합니다.저희는 자금이 필요한 다수의 개인과 다수의 투자자를 중금리로 연결해주고 있습니다.서민금융이라던지 대부업을 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이나 크라우드 펀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저희 부스에 오셔서 말씀하세요. 언제든 문이 열려있습니다!그렇습니다~미드레이트는 학력 등에 상관없이크라우드 펀딩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습니다!!!!!짧아서 아쉬운 1분 소개가 끝났지만걱정 마세요그 이후로 약 3시간가량의 스타트업 상담회 및 면접이 이어졌으니까요^-^처음 찾아간 곳은 Small Talk!4개 공간으로 운영되며 1:多 상담을 할 수 있었는데요미드레이트 시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미드레이트의 간판! 우리의 멋진 이승행 대표님께서 채용 설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미드레이트는 핀테크 업체인 만큼 핀테크에 대해서도 열띤 설명을 ^0^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집~중~!! 하고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핀테크, 그리고 미드레이트에 대해 많은 것 알아 가셨길 바랍니다^^아무리 미드레이트 블로그라지만미드레이트 이야기만 하니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에 참가한 다른 업체들도 살짝 궁금하신가요~?그렇다면!이제!몇 개의 다른 업체들 부스 구경을 한 뒤에 미드레이트 부스를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아래의 아주 샛노란 삐약이가 안내해줄 거예요.(타업체나 방문객 얼굴은 초상권을 위해 스마일 스티커로 처리하였습니다!)처음 방문한 곳은 인크! 영어로는 YINC!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벤처기업이나 프로젝트성 사업의 자금을 모아 투자하는 업체입니다.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라는 점에서는 미드레이트와 비슷하죠.타깃이 약간 다를 뿐~?관심 있는 구직자와 열심히 상담을 진행하고 계십니다.다음으로~쿠팡! coupang! 입니다.쿠팡은 다들 아시죠?소셜커머스 업체로 우리의 온라인 쇼핑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는 곳입니다~!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업체입니다! 요이~NEXT!이번 업체는 직방!와우 정말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듣고 계시네요.주거문제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만큼 청년 구직자에게도 가장 관심이 높은 것 같아요!집 구할 때, 방 구할 때 쉽게 여러 가지 매물을 찾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안전 거래도 도와주는 직방!집 구할 일이 있을 때 찾아보시면 유용하겠어요~사람이 많으니 후다닥 다음 차례로!이번엔 롤리캠입니다.요즈음 셀기꾼이라는 말이 신조어로 생겨났죠.( 셀기꾼 : 셀프카메라로 사기 같은 마법의 사진을 만들어 내는 사람을 일컫는 말 )그만큼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 같아요^^셀기꾼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은 역시 보정! 롤리캠을 사용하면 인생 사진을 만들어준다고 하네요~_~어머 한 번 써봐야 하겠는걸~?마지막우아한 형제들입니다.배달의 민족이라는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인 업체죠.배달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 특히 딱이라지요. 식당과 메뉴, 결제까지 한방에! 원스톱으로!후기도 남길 수 있어서 그 가게에 대한 평도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ㅎㅎㅎ 배달 음식 먹을 때 이용해봐야겠어요.와 먼 길 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이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업체들이 참여했었답니다!스타트업 업체들 답게 톡톡튀고 자유로운 느낌을 팍팍 받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드디어 드디어 드디어많이 기다리셨나요~? 오늘의 주인공미 - 드 - 레 - 이 - 트등장이오~~~어머!아까 그 잘생긴 신규식 이사님이 또 등장하셨어요!또 보니 넘넘 반갑네요~~~보시는 바와 같이 정말 천사같고 상냥 그 자체의 인물!!!!설명 듣다가 미드레이트에서(아니아니 이사님으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하실 거에요하하핫 겪어보시면 압니다!!!미드레이트는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기반의 P2P금융 업체인데요!문구가 눈에 띄지 않나요?미드레이트는 서민을, 대출이 필요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신용 걱정 없이 대출 할 수 있는 날에 영광스럽게 망하겠습니다이번에 미드레이트는 UI/UX디자이너, 개발자, PR담당자를 모집했는데요.좋은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미드레이트 문 많이 두드려 주세요^0^이번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에 못 오신 분들은 아쉽겠지만언제든 미드레이트에는 기회가 열려있으니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다음에 또 만나요~!미드레이트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링크 참고해 주세요!미드레이트 홈페이지 : http://www.midrate.co.kr미드레이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idrate.co.kr미드레이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 http://plus.kakao.com/home/@midrate미드레이트 화이팅!#미드레이트 #이벤트참여 #이벤트후기 #후기 #청년채용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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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완전히 새로워진 이메일마케팅, 스티비가 선보입니다

2015년 12월에 시작한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드디어 오늘, 스티비 정식버전을 출시합니다.기획부터 대량 발송 후 성과 측정까지, 이메일마케팅의 모든 과정을 담았습니다.정식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라이트 요금제를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마케팅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마케팅 성과를 지난 주와 비교해 보고 얼마나 개선됐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데스크톱 중 어떤 디바이스에서 더 많은 반응이 일어났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조만간 스티비 사용자 평균 데이터와의 비교 기능도 선보일 예정입니다.국내에서 가장 간편한 A/B 테스트이메일 제목, 발신자 이름, 발송 스케줄로 A/B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비율 설정으로 빠르게 성과를 개선하세요.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것처럼 쉬운 콘텐츠 에디터베타 버전에 비해 콘텐츠 저장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많은 인기를 끌었던 지도 상자에는 한국 실정에 맞게 다음 지도 API를 적용했습니다. 대량 발송 기능의 필수 요소인 푸터 상자가 추가되었습니다.월 4회까지 무료로 발송할 수 있는 요금 체계스티비 조사* 결과, 국내에서는 마케팅 이메일을 월 평균 3.25회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독자 5,000명 기준으로 월 4회까지 발송할 수 있는 스타터 요금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메일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분들을 위해서는 월 8회 발송이 가능한 라이트 요금제와 무제한 발송이 가능한 스탠다드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정식버전 출시 기념으로 라이트 요금제를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 밖에도 쉽고 즐겁게 이메일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저희 스티비 팀이 개발한 다양한 기능을 정식버전에 담았습니다.#슬로워크 #스티비 #마케팅 #마케팅툴 #서비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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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맞출 것인가?

B2C startup을 하다 보니,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신다. 나는 이건 참 좋은데.. 저건 아닌 것 같아. 혹은 향수인데, 이렇게 하는 게 좋을까? 등등. 고마운 feedback들이다.이번에 PerfumeTeller 서비스의 test-run을 진행하면서 고객분들의 의견을 받아보았는데, 아래와 같이 동일한 topic에 대해서도 정반대의 의견이 나올 정도로 다양했다.파펨에 대해서 몇 가지 예시를 살펴보면...1. package 관련케이스 디자인이나 병 디자인이 너무 평범하거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vs. 샘플을 받아보았을 때 포장이나 구성은 매우 맘에 들었고, 시향용 샘플인데 너무 예쁘고 정성스럽게? 온 것 같아서 감동받았어요 ㅠ.ㅠ패키지 디자인이나 향수 퀄리티에는 만족했습니다!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고를 수 있다는 게 정말 편리했습니다.2. 향기를 표현하는 illust 관련 각 향을 나타내는 그래픽들 카드를 같이 보내주셨는데 디자인 자체가 좀 엉성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문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아닌 뭔가 아마추어가 한 느낌이랄까. 다양한 향을 나타내지만 결국 그 그래픽 자체에도 파펨 자체의 색이 들어가 있으면 좋겠는데 다 따로 노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어요. 통일된 요소가 없었던 것도...vs. 저는 파펨이 큰 브랜드가 될 거라고 믿어요! 향 디자인 그리고 그 달마다 다른 일러스트가 제일 마음에 들었지 않나요 싶어요.3. quality /추천 향수 관련저렴한 가격에 향도 너무 좋고 지속력도 정말 좋은 향수는 처음인 거 같아요~보통 저렴한 향수이면 지속력은 별로인데.. 진짜 여기 제품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vs. 제가 신청을 무거운 걸 해서 그런지 몰라도 좀 더 가볍고 지속력이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4. 혹은 기타 제안A. 제가 설문지에 제시된 각각의 향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실제로 향을 맡아보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하는 설문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B. 다만, 다양한 향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골라내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좀 더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일상에서 자주 맡을 수 있는 냄새를 예로 들어준다거나, 그 향이 돋보이는 시판 향수는 어떤 게 있는지 알려준다거나 그런 식으로요정말 다양하다. 하나하나의 의견이 파펨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에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소중함의 정도는 모두 동일하다. 그럼 도대체 어떤 것을 따라야 할까? 저렇게 배치되는 의견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어려운 질문이다.이에 대한 대답으로 파펨의 대표가 내린 결정은... 모든 취향을 반영할 수는 없다.취향은 존중하지만, 파펨의 Identity와 철학에 따라 흔들리지 말고 확고하게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파펨이다.단, 불편함에 대한 의견은 반드시 개선한다. 이것이 답변이다. 취향은 취향으로써 존중해야겠지만, 파펨이 그 모든 취향을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파펨이 가진 제품의 철학, 가격의 철학, 디자인의 철학을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그것을 선호하는 고객분들에게 파펨이 확고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단, 불편함에 대한 개선은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은 그럴 수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한문장!고객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면 고객은 '더 빠른 말'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헨리 포드#파펨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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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

 어느 날, 저의 친구가 그러더군요.회사는 나의 노동력(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곳이다 언뜻 듣기에는 맞는 말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고개를 끄덕였지요. 저는 사회적, 논리적으로는 친구의 말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저는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더 편하게 즐겁게 회사를 다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회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짧은 글로나마 두리뭉실하게 끄적여볼까 합니다. 저에게 회사란 "가정과 다른 의미에서 나의 또 다른 목표를 추구하는 곳"입니다. 저에게 있어 회사란 "나의 고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주는 월급을 사용하여 생계를 꾸려나갑니다. 그 말이 그 말 같고 그 친구 말이나 제말이나 비슷하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그러나 저와 그 친구는 생각하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회사에 들어간 반면에 그 친구는 돈을 벌기 위해서 회사에 들어갔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냥 돈을 벌러 가니까 월요일 회사 갈 생각에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어지죠.(물론 이렇게 추운 날에는 그냥 가기 싫을 때도 있지만요) 그렇다면 만약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회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요? 답은 단순합니다. 회사를 다니지 않으면 되죠.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요. 하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회사를 다니는 편이 좋은 게, 돈도 주고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재밌어서 회사를 다니는 편이 이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한 말을 다르게 이야기하면 나는 왜 회사에 가고 싶은가? 나는 과연 회사를 이용하여 무엇을 달성하고 싶은가?로 치환이 가능하지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회사에 다니지 않더라도, 우주 한복판에 떨궈놓더라도, 하루하루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즐겁게 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찾은 좋은 글귀가 있어 공유합니다. 저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아래의 글귀를 읽고 고귀한 목표를 달성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온한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인간은 결국 자신이 목표로 한 것만을 달성한다. 그러니 비록 당장은 실패하더라도 더 고귀한 목표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Walden) 중에서...더 생각해볼 문제- 내가 이 회사에 들어온 이유는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야-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또는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을 아직 찾지 못했어- 학자금 대출을 갚으려면, 나의 생활을 유지하려면 이 직장에서 주는 수준의 월급이 필요해#비주얼캠프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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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분야별 업무소개 - 촬영기자

촬영기자는 TV 뉴스의 영상을 책임집니다.촬영기자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합니다.그 곳은 눈물의 바다를 이루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현장일 수도...무너져 내린 빌딩의 잔해더미 속일 수도...총성이 울리고 포탄이 오가는 전쟁터일 수도 있습니다. 흔히 촬영기자들은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따라서 촬영기자는 객관적, 보편적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현대사회는 영상미디어 시대입니다.따라서 촬영기자의 능력에 따라 TV뉴스의 질과 성격이 달라집니다. 사회현상의 본질을 꿰뚫는 냉철한 이성을 지니고, 보도영상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을 기다립니다.현재 전국 KBS에는 220여명의 촬영기자들이 있으며, 또한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의 중심이 되는 곳에 특파원들이 진출해 있습니다.본사는 업무의 성격에 따라 영상취재부, 영상편집부가 있습니다. 데일리 뉴스를 취재하는 영상취재 뉴스파트, 심도 있는 보도특집을 제작하는 영상취재 특집파트, 스포츠 뉴스를 담당하는 영상취재 스포츠파트, 뉴스 영상편집을 전담하는 영상편집파트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파트간 순환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한국방송공사 #KBS #KBS공채 #직무정보 #직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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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RCD) 토큰 상장소식: RCD가 코인레일에 상장됩니다.

안녕하세요, 레코드 팀입니다.저희 상장팀이 투자자분들께 더 넓고&쉬운 RCD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15일 코인베네 상장 이후 상장팀은 쉼없이 또다른 거래소를 컨택 중에 있으며, 그 중 먼저 상장 확정을 지은 레코드의 국내 첫 거래소를 알려드립니다.8월 7일, 코인레일 ,레코드(RCD)얼마 전 코인레일이 정상화됨에 따라 향후 상장 로드맵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레코드 파운데이션을 찾아보실까요?첫 국내 RCD 거래소로서 코인레일에 대해서 간략히 공유하겠습니다.사이트: www.coinrail.com국내 10위 권 내 (7/23 코인마켓캡 기준 국내 6위)레일코인(RAIL) 발행상장 코인 약 50여 개 (7/23기준)코인레일에서의 RCD 상장은 레코드가 나아가기 위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국내거래소인 코인레일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내 거래소에 RCD 거래가 가능해질 것입니다.앞으로도 저희 레코드의 소식에 주목해주세요!토큰세일 이후 진행사항에 대한 공지[상반기 결산] 레코드 파운데이션 로드맵 달성율코인베네(CoinBene) 사용법-레코드 첫 상장소!레코드 파운데이션은 지난 3년 간 운영해온 기존 서비스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권리가 보호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레코드 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 트위터, 스팀잇, 링크드인에서 레코드파운데이션의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레코드팜 #레코드파운데이션 #블록체인 #RCD #코인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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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면 지는 것이다

A씨는 일을 잘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작은 일도 세세하게 신경쓰고, 모든 일을 철저하게 처리한다. 남들이 흘려듣는 것도 주의깊게 준비하고 항상 미리 미리 대응하는 태도 때문에 항상 윗사람의 사랑을 받는다.그래서 늘 바쁘다.그렇다고 A씨가 하는 일이 모두 중요한 일들인가 따지고 보면 사실 그렇지 않다. 정작 중요한 일을 구분하여 에너지를 쓰기 보다는 모든일에 한결같이 정성을 쏟는게 문제이다.이건 그냥 바보다.쓸데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회사 생활에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 때문에 에너지를 쏟는 경우가 5할이 넘는다. 밤낮없이 야근하지만 성과는 1도 나타나지 않는 이유이다.예산을 100을 쓰고도 성과는 10을 얻는 이유이다.A씨는 모든 상사들이 찾는 인재가 아니라, 그냥 그들의 '봉'일 뿐이다. 남는건 지나가버린 젊음에 대한 아쉬움 뿐이다.B씨는 뺀질거리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시키는대로 일을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한번 하기로 한 일은 남들과 다르게 처리하면서 신기하게도 성과를 만들어낸다. 늘 칼퇴를 하고, 워라벨을 유지하지만 생각과 결과에는 항상 엣지가 있다.'열심'이라는 가치는 컨베이어벨트식의 정형화된 업무 패턴이나 양으로 성과를 측정할 때나 효과가 있는 방식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2등 밖에 될수 없는 요즘 시대에는 성실함은 더 이상 예전처럼 유효하지 않다.여유가 창의의 원천바쁠수록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마치 관성에 의해 멈추려해도 멈추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기존의 궤도를 벗어나려면 방향 전환이나 일탈이 필요한데, 빠르게 움직일수록 정해진 레일에 더 밀착하게 된다.  벗어나려면 쓸데 없는 일을 줄이고 생각의 시간을 벌어야 한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줄이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만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의심하고 확인하라시키는대로 하지 마라. 정말 필요한 일인지 체크해야 한다. 필요한 일이더라도, 시키는 방식대로 하는게 효과적일지 의심하라. 대부분 상사는 머리에 떠오르는 예시를 들뿐이다. 말한대로 하면 나중에 처음부타 다시해야할 수도 있다. 그냥 알겠습니다 답하지 말고, 한번이라도 다른 방식에 대해 질문하거나 스스로 현명한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1년간 정말 바빴다?작년과 무엇이 좋아졌는가? 바쁨의 결과가 현상 유지는 아니었나? 그냥 바쁘기만 했는가? 일이 당신의 목표인가? 그러려고 여태껏 노력했나? 행복했나? 무엇을 잃었나?의심없는 성실함은 자본가가 근대 교육에 심어놓은 착취의 프레임일 뿐이다.최소한 무엇을 위해 바쁜 것인지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 문명이 이렇게 진보했음에도 인간이 여유가 없다는 것은 시스템이 잘 못된 것이다. 바쁘지 않아도 세상은 충분히 돌아간다.세상은 결코 바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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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라는 마약을 끊자

 오늘은 완벽주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이야기에 앞서 완벽주의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완벽주의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경험을 통해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제가 얼마나 더럽게 완벽함을 추구했는지를 이야기할 때 보통 우스갯소리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제가 추구했던 전략을 예로 많이 듭니다. 저는 저그 종족을 제일 많이 플레이했었는데 해처리에서 라바를 통해 유닛을 변태 시킬 때 꼭 3마리가 가득 차있어야만 변태를 시켰습니다. 4개의 해처리를 일렬로 짓고 각각의 해처리에서 3개의 라바가 반드시 존재할 때 12개의 라바를 선택한 후 한 번에 유닛을 뽑는 쾌감을 즐기곤 했죠.해처리의 오와 열을 맞추고 각 해처리에서 라바가 3마리씩 나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친구들과 저녁시간에 가볍게 만날 때는 항상 제 계획대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저는 밤에 언제, 어떻게 집에 갈 건지(혹은 밤샘 술과 노가리를 어느 장소에서 깔 것인지) 조차 미리 정한 후에 친구들과 만나곤 했죠. 데이트를 할 때도 정해진 코스로 정해진 시간에 가야만 했고, 만약 영화나 연극을 보기로 했다면 시작시간 10분 전에 가지 않으면 식은땀이 흘렀기 때문에, 자기 자신과 일행들을 보채며 30분 전에 도착해서 땀을 식히곤 했습니다. 저의 이런 습관은 제가 하는 일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프로그램을 코딩할 때 완벽하지 않으면 만들 시도조차도 하지 않게 하는 겁쟁이가 되도록 만들었습니다.(물론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득이 될 때도 있었습니다만) 반대로, 저의 시뮬레이션대로 위의 상황이 잘 진행되지 않으면 저는 초조했고 짜증이 났습니다. 내가 계획한 Best plan이 있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알아주지 않는 걸까. 이 사람들은 정말 생각이라는 게 있는 걸까. 제가 어릴 때 아버지는 준비된 사람에게는 준비된 미래만이 있다며 준비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가훈도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였지요. 저희 아버지에겐 "준비하는 사람"이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가 준비성이 철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겪은 경험에 의하면 아버지의 말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틀린 반쪽에 대한 저의 논리를 뒷받침할 예를 들어볼게요.완벽은 유연을 이길 수 없다 중학교 시절 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시간표 중에서 일주일에 세네 번가량은 체육수업이 있었습니다. 체육수업이 있는 날은 집에서 체육복을 챙겨가야 했습니다. 저는 저와 우리 가족의 원칙에 따라 체육 수업 전날에는 시간표를 확인하고 체육복을 챙겼습니다. 하루는 제가 학교에 도착 후에 그날의 시간표를 확인하고 사물함에서 교과서를 꺼내 책상 서랍에 넣는 도중 아차 싶은 겁니다. 예상하셨다시피 집에서 체육복을 가져오는 것을 까먹은 것이죠. 그때부터 저의 등에는 식은땀이 흘렀고 안절부절못하고 다리만 떨 뿐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제 짝꿍도 체육복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체육시간에 체육복이 없으면 수업시간 동안 벌을 받아야 했는데 벌을 받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한시름 놓았지요. 그런데 짝꿍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체육복이 없으니 옆반에 빌리러 가야겠다" 우리 반 친구들은 똑같은 시간에 체육수업을 들으니 친한 우리 반 친구의 체육복을 빌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날 체육복을 빌리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바로 그날 체육수업이 있는 반을 찾아서 누군가에게 헬프를 요청해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체육수업이 있는 반을 찾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보다는, 체육복을 까먹은 자신을 탓했고, 체육 선생님께 꾸중을 들어야만 했습니다.즐기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보다) 행복하다 어렸을 적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깡통차기, 얼음땡과 같은 고전 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지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놀이의 공통점은 소수의 술래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술래가 된 사람은 필사적으로 술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녀야 했습니다. 그리고 놀이를 잘 하는 아이들은(술래를 잘 따돌리고 술래를 하는 빈도가 낮은 아이들) 다른 아이들보다 멋진 녀석처럼 보였지요. 그래서 저도 친구들과 놀이를 할 때면 술래가 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곤 했습니다. 가끔은 야비한 수를 쓰기도 했고요. 저와 친했던 웅희라는 친구는 달랐습니다. 이 녀석이 얼마나 특이했냐 하면, 녀석이 술래에게 잡혀 자신이 술래가 되면 입버릇처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더 좋아" 도대체 뭐가 더 좋다는 건지 처음에는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술래가 더 좋다니? 웅희 녀석은 씩 웃더니 "더 좋아"를 신명 나게 외치면서 우리를 잡으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얼마나 멋있었던지 우리는 술래가 될 때마다 웅희를 따라 "더 좋아"를 외치기 시작했지요. 술래잡기가 끝나고 저는 웅희에게 다가가 "더 좋아"의 의미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왜 네 녀석은 술래가 되었는데 더 좋은지 말이죠. 웅희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맨날 안술래(숨는 역할)만 하면 재미없잖아. 가끔은 술래도 해야 재밌지!" 위에서 등장한 두 아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이것저것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상황 대처능력이 빠릅니다. 그리고 자신을 믿고 상황을 즐기기까지 합니다. 이 아이들의 힘의 원천을 한마디로 하면 다음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A bird sitting on a tree is never afraid of the branch breaking,because her trust is not on the branch but on it's own wings.나무에 앉아있는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걱정하지 않는다.그녀가 믿는 것은 나뭇가지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완벽한 나뭇가지를 찾기 위해(또는 만들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고 시간을 낭비하고 있진 않은가요? 만약 제가 유연성을 가지고 체육복을 빌릴만한 비슷한 체구의 아이들을 친구로 만들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안술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술래가 되었을 때의 또 다른 즐거움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현실이 아무리 비참하더라도 날아오를 날개가 튼튼하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버지가 말씀하신 준비는 날아오를 때를 대비하여 날개를 단련하라는 뜻인지도 모르겠네요. 심리학자 아들러의 말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현실은 엄격성보다 정신적 유연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몸담고 있는 현실은 추상 작용을 숭배하거나 신격화할 것이 아니라 적절히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는 뜻이다. 어쨌든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엄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원리 같은 것은 절대로 없다. 어떤 문제의 해결책으로 아주 정확한 것까지도 지나치게 전면으로 내세워질 경우에 삶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청결과 진실을 삶의 목표로 삼은 경우에 그 목표 자체가 그 사람의 인생을 방해하게 되어 있다.- 아들러의 말 page62에서 발췌, 알프레드 아들러#비주얼캠프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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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말하는 걸까. 업무용어 대혼종 BEST 20

세상에서 한국말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막상 일해보면 외국계기업에 다니는 듯한 묘한 착각이 들만큼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3가지의 원인이 있어요.1. 방향성이 다르다.나는 고객만족 우선이라서 CS쪽을 강조하고 싶은데, 저 사람은 내부시스템이 먼저여서 업무효율화를 먼저 얘기하고 있다. 이런 건 잘 대화로 풀거나, 설득을 하거나, 대장님 말에 따르던가, 암바를 걸면 해결이 돼요. 어려운게 아니죠. 상대적으로2. 방법론이 다르다.나는 정량적인 걸 중요시해서 숫자를 중심으로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저 사람은 정성적인 만족감을 가지고 얘기해. 서로 얘기하는 부분은 같은 데 평가요소나 관점이 좀 다른 경우예요. 사실 이 경우는 크게 싸울 필요가 없어요. 둘이 합치면 되거든요.3, 뭔 말인지 모르겠다.이게 문제라구요. 이게. 1,2번은 기본적으로 상대가 뭔 말을 하는 지는 알아듣겠어요. 그러니 싸울 수가 있는거지. 근데 3번은 이게 무시무시해요. 언어의 주기능이 상실된 상태랄까요. 의미는 사라지고 소리만 남아있는 상태랄까요. 그래서 오늘은 3번에 대해 좀 알아보려고 해요.젤나가 맙소사..1. 영한중 합성명사 저그프로토스 혼종'콘텐츠기반 디스튜리뷰트형 AI모델.'= 명사와 명사가 붙은 걸 합성명사라고 하는데, 보통 단어란 것은 들었을 때 의미가 떠올라야 합니다. '논밭' 이라는 말을 했으면 대략적인 두 가지의 이미지가 다 떠오를 수 있어야 하죠. 그런데 위 단어는 어느 하나도 시각화가 되지 않습니다. 저건 그냥 갑골문자 같은거죠. 거북이 등껍질에 적어놓은 동물 피같은 느낌이예요. 단어를 합칠 땐 두 단어 모두 뜻이 명확해야 합니다.이것과 비슷함이다.2. 수동태에 한이 서림유통되어지게 만듭니다. / 기여되게 합니다. / 만족감이 제공되게= 우리나라 말에 이런 문법은 없습니다. 능동형으로 쓰는 걸 추천드려요. 유통하다. 기여하다. 제공하다.지금까지 ~~되어져왔다....3. 한영키 성애자A와 B의 내용을 shift 해서 이미지를 좀 더 roll up 했으면 합니다. 전반적인 tone-development 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쓰면 안힘들까....싶어요. 뭐 어쩔 수 없이 영단어를 써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글로 해석이 어려운 고유명사나 약어와 같은 것들은 영어를 쓰는게 맞죠.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닌데도 한영키를 저렇게까지 정성스레 사용한다면, 아무리 봐도 '한글단어가 잘 생각이 안나시나 보다..'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글을 사랑합시다..외국인도 이렇게 한글을 잘 쓰는데....4. 결투신청모서리 그부분을 좀 더 질감이 두드러진 느낌으로 해주시고 흰색 부분을 커브드해서 색감을 올렸으면 합니다.= 이런 단어/표현/묘사는 없어요.5. 이승철저희 기술이 추구하는 바는 콘텐츠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제공하는 일련의 온라인 콘텐츠를 학습하여 다양한 분야에 적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콘텐츠를 제공한 소비자들에게 그 보상이 돌아가게 하는 방식으로써 이더리움 기반의 어쩌고....= 숨을 쉬세요 숨을... 문장은 짧게 끊어주는 게 좋더라구요.. 읽다가 눈이 숨차면 안되니까.바끄로 나가버리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6. 그거 아닌데요.명도를 좀 더 진하게 해주시고 라운딩된 부분에 힘이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명도는 진해질 수 없고 라운딩엔 힘이 실릴 수 없습니다. 적합한 단어를 써주세요. 명도는 밝거나 어두운거고 채도는 진하거나 연한겁니다. 7. 궁예그거 알지? 그 있잖아= 몰라알겠느냐?8. 적(=enemy)색감적으로 좀 컨셉적인 부분이 잘 살아났으면 하는데, 심미적인 부분과 정성적인 부분이 잘 매칭되었으면 합니다. = 느낌적으로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적으로 란 표현은 번역체인데 은근 자주 쓰입니다. 저도 많이 쓰기도 하구요. 정 써야겠다 싶으면 통상 알고 있는 어휘를 써주세요. 색감적....이런 말은 좀 애매하죠....9. 메아리로고의 재구성 부분에 있어서 다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구성을 좀 더 다르게 해서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러한 구성의 develope은 디자이너분의 의견을 참고하여 arrange 해보겠습니다. = 로고의 재구성, 구성을 다르게, 구성의 디벨롭, 어레인지...다 똑같은 말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로고 다시 만들어주세요.' 란 말이잖아요. 주로 이렇게 같은 뜻의 말이 반복되는 건 지나치게 예를 차릴려고 하거나, 아니면 쓰면서 생각하면 이런 현상이 종종 나옵니다. 생각을 먼저 하고 잘 정리해서 쓰도록 해요.10. 종결어미 창의대장다른 파트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기한 내에 마무리가 된다면 넥스트 단계로 넘어가는데 좀 더 수월하다고 보입니다. = 저렇게 쓰면 논설위원같고 기자가 쓰는 말 같고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종결어미는 깔끔하게! 11. 잠깐잠깐 뭐라고?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우선 폰트배치에 있어서 적용이 어디부분에 어떤 내용으로 가능한지, 두 번째 현재 도드라지게 보이는 부분을 좀 더 소프트한 느낌으로 밸런스화 시킬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가능하다면 내부팀의 의견이 수용된 피드백을 드려도 괜찮은지요?= 저..저도 질문이 있는데요!...질문은 넘버링을 하고 짧고 시원시원하게 질문해보아요.1. 제목에 폰트 변경 가능할까요2. 중간에 사람이미지 조금 부드러운 곡선으로 변경 가능할까요.3. 저희 측에서 나온 아이디어 취합해서 드리겠습니다.12. 전문용어 폭격DAC의 기본 원리를 적용하고 있는데 가변저항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저항값의 병렬화를 통한 디지털 전송방식을 채택했습니다.ES링크와 USB-C타입을 모두 호환하며 동축이나 광입력시에도 동일한 음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는 건 좋은 능력입니다. 일단 내 사업과 분야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비유나 묘사가 가능하거든요. 예시를 드는 건 생각보다 고급스킬이더라구요. 내가 하는 일을 먼저 잘 이해하도록 합시다.우두두두두두두....13. 개드립신규사업은 신대리가 신씨니까 잘할 것 같은데 크하하하하= 아눼...14. 시간을 달리는 소녀그 때 그러셨었는데, 그 왜 예전에 한 번 얘기했을 때 있잖아요.= 잊혀진 공허의 시간속에서 헤매지 말고 메일을 찾아보거나 슬랙을 뒤지도록 합시다. 15. 무효카드여튼, 그게 문제가 아니고.= 상대방의 모든 패를 무효로 하고 게임을 원점으로 돌립니다. 사수나 팀장급 이상의 플레이어가 사용가능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카드는 '사직서' 등이 있습니다.16. 푸른눈의 백룡 카드아니 근데 그렇게 하면 또 이게 문제잖아.= 상대방의 카드에 모두 반박하여 3,000의 데미지를 줍니다. 5턴이 지난 후 상대방은 마비되어 2턴간 카드를 꺼낼 수 없습니다. 언짢은 표정과 함께 발동할 시 효과는 배가됩니다. 자꾸 이렇게 딴지만 걸고 방법은 얘기안하면서 불평불만만 많은 분들이 가끔씩 복병처럼 존재합니다... 가급적 저런 사람과 안만나길 기도드리겠습니다..어떠한 상대라도 분쇄해버림17. 하나도 정리가 안됐음정리해드리자면 위 내용과 같은데, 일시나 과업내용, 비용등은 아직 미정인지라 업데이트 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곘습니다.= 일시와 과업내용과 비용을 빼면 뭐가 정리가 된거죠?...18. 산파법넌 이게 맞다고 생각해? 타겟이 이 사람이 맞아? 이게 정말 괜찮은 거라고 보시나요?= 주로 갈굴 때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죠. 소크라테스도 질문을 통한 자기성찰 방식을 주로 활용했다고 하는데 이 분이 맘 나쁘게 먹었으면 여러 명 멘탈 나갔을 겁니다. 차라리 이건 아닌것 같아. 라고 평서문으로 혼내세요. 자꾸 저렇게 물어보는 식으로 갈구면 시간만 길어지고 상처는 깊어집니다. 19. 도전장잘 정리하진 못했는데 일단 하는데까진 해봤습니다. 피드백 주세요.=  잘 정리해서 가져와야죠.20. 두괄식 통보내일 까지 해서 갖다 줘. 할 수 있지? = 문장의 순서가 바뀐 것 같지 않나요? 커뮤니케이션은 대부분 태도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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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독특하지만 나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하여(ft.취향)

주변 분들과 얘기하다보니 가끔 넘치는 독특함을 주체하지 못해 갑분싸 메이커가 되는 경우나 입이 근질거려 죽겠는데 말할 사람이 없어서 그냥 평범함에 봉인되어 살고 있는 분들이 종종 있었어요. 요즘엔 개인의 취향과 독특함을 많이 인정해주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뭔가 독특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 발언에 대해 '평범한 프레임'을 씌우는 건 쉽사리 사라지지 않아요.갑분싸..이런 분들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은 세 가지 정도가 있어요.1우선은 "신기함"이 있어요. 예를 들어 고수를 진짜 좋아하는거야. 그 쌀국수에 넣어먹는 초록색 향기핵폭탄 말이예요. 토끼처럼 오물오물 고수를 씹어먹는 사람을 보면, 마치 잊혀진 세계에 존재하는 미지의 생물을 보는 듯한 신기함이 들기도 해요. 뭐. 처음봐? 풀먹는거2다음은 "뭐야 왜 저래 이상해 무서워.." 가 있어요. 예를 들면 너무 이과감성이 넘치는 거예요. 폭탄제조에 엄청난 관심이 있어. 아니면 저처럼 생물학에 관심이 많아서 바이러스의 감염과정을 보면서 감탄하고 막 그래. 뒷주머니에 뉴튼 과학잡지 꽂고 다닐것같고 집에 샬레나 플라스크같은 게 있을 것 같은 부류에요.  물론 여기에는 애니덕후도 있을거예요. 에반게리온의 세계관을 꿰고 다닌다거나 아키라나 공각기동대, 인랑의 디스토피아적 세계에 심취한 분들을 보면 사람들은 왜 저래 무서워...하면서 힐끔힐끔하기도 해요. (전 좋아해요.)뭐..뭐지...테러리스트신가..3마지막은 "넌 틀렸어.." 가 있어요. 특히 결혼얘기나 출산, 페미니즘, 정치적 이슈 등등 사회적으로 양분되어 있거나 과도기에 있는 이슈들에게서 많이 발생해요. 사람은 당연히 어느 한쪽의 입장을 지닐 수 있어요. 근데 반대쪽 입장에 있는 분들이 그걸 틀렸다고 해요. 그래서 결혼안하고 애를 안낳으면 인생의 중요한 기쁨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혼날 때도 있어요. 과연 그게 혼날 일일까요...?갑자기 절 훈육.. 이러한 반응들을 받으며 살 수 있지만, 명확한 건 그 사람들이 나쁘진 않아요. 그냥 하나의 생각을 지니고 있는 거고 그게 꽤나 나름대로 잘 정립되어 있는 것 뿐이예요. 또는 좋아하는 것이 명확하고 깊이 알고 있는 것 뿐이죠. 물론 가끔 아집이나 상대방을 공격하는 수단이 된다거나, 나쁜 생각으로 지구를 멸망시키고 싶은 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나빠요. 생각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행동은 책임이 따라요. 타노스가 했던 생각은 맬서스도 똑같이 했어요. 킹스맨의 발렌타인도 똑같이 했어요. 사실 무수한 사람이 비슷한 생각을 할 지도 몰라요. 생각하는 건 자유에요. 하지만 손가락을 튕겨 그걸 실천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그걸 책임질 수 있어야 해요. 타노스가 아니라면 행동을 조심해서 해야해요.오늘은 그런 이상한 취향을 지닌 사람들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해요.1. 막 이상한 음악 좋아해.: 영화OST나 epic 장르처럼 웅장하고 홈스피커가 비싸야 제맛인 그런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 인디/제3세계/우울하기 그지없는 음악/피아노곡/뉴에이지 덕후인 분들이 있어요. 네 저예요. 음악취향은 어디가서 쉽게 말하기 어려워요. 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는건 뭔가 부끄러운 일이죠. 링딩동도 좋아하고 클래식도 좋아하거든요. 잔혹한 천사의 테제도 좋아하고 원피스OP곡도 가지고 다녀요. 음악을 다양하게 듣는건 다양한 자극을 처리할 수 있다는 좋은 능력이예요.전 한스짐머 콘서트갔을 때 미치게 좋았는데..2. 양자역학 같은 거 좋아해.문이과 상관없이 이런 분들이 있어요. 블랙홀이나 양자역학, 초끈이론, 다중우주, 평행세계, 범죄심리학, 전쟁사, 기호학, 신화학, 연금술(?) 등등 인문/자연과학에 심취한 분들도 계세요. 좋은거에요. 세상을 굉장히 색다르고 놀라운 시각으로 볼 수 있어요. 가끔 너무 심취하면 모든 게 무상해서 현타가 올 때도 있으니 현타를 조심해야해요.3. 자본주의 싫어정확히는 싫다라기 보단 그 폐해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예요. 그래서 분산경제나 공유경제, 수정자본주의, 대체자본주의 등등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요. 이런 얘기는 전세계의 유명한 석학들도 목소리를 내는 것들이예요. 이건 이상한게 아니죠. 이런 분들이 세상을 바꾸는 거예요. 괜찮아요. 저도 자본주의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이런 분들은 특히 EBS다큐프라임 매니아인 경우가 있어요.4. 맥주는 김에 먹어야 해.음식의 정확한 궁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어요. 혀는 모두 제각각의 수용체를 지니고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죠. 당연히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요. 맥주는 김, 소주는 마요네즈, 와인에 삼겹살을 좋아할 수도 있어요. 그럼 그렇게 먹으면 되는거에요. 맥주집을 갔는데 김이 없으면 편의점가서 자기 걸 그냥 사오면 돼요. 민폐가 아니예요. 이상하게 보지 않아도 됩니다.5. 열정맨이야.사람은 살아가면서 삶의 태도라는 걸 만들어요. 관조적이거나, 염세적이거나, 적극적이거나, 공격적이거나 등등... 열정이 넘쳐서 뭐든 시도하고 덤벼들고 다 잘될거라고 낙관을 얘기하는 분들도 있어요. 물론 저와는 결이 좀 맞진 않지만 그 사람이 틀리진 않았어요. 그 분의 삶의 태도는 그런거예요. 그리고 그런 태도로 지금까지 전혀 문제없이 잘 살아왔잖아요? 그럼 된 거에요.6. 그래비티를 막 8번씩 재관람해...또 볼거다!!제 얘기예요. 전 그래비티를 무려 8번을 봤어요. 2D로, 3D로, IMAX 3D로, 4DX로, 스크린엑스로, 친구랑, 혼자, 애인이랑 등등..... 심지어 이번에 아이맥스 레이저로 재개봉한대요. 또 볼 거예요. 뭔가 한가지에 꽂혀서 파고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카레에 미쳐서 2,3년 내내 하루 한끼는 반드시 카레만 먹는 사람도 있고, 나루토 극장판을 10번씩 다시 돌려보는 사람도 있어요.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건 좋은거에요. 무언가에 에너지를 집중할 줄 안다는 얘기이기도 하거든요. 오히려 없는 게 더 슬픈거 아닌가용?7. 말이 많고 막 나대.그렇죠. 나댈 수 있어요. 어색한 분위기를 싫어해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하는 걸 수도 있고 원래 그냥 성향이 그럴수도 있어요. 그 사람 입에서 싸구려 유우머 같은 내용이나 젠더감수성이 0에 수렴하는 헛소리가 나오는 게 아니라면 말많은 사람이 딱히 틀린 건 아니예요. 생존전략같은거죠. 어떤 사람은 침묵으로, 어떤 사람은 수려한 용모로, 어떤 사람은 갑빠로...각자 생존전략을 가지고 살아가요. 말 많은 사람은 영화 속 모건 프리먼 옆에 붙어다니는 말많은 파트너 형사같은 캐릭터로 생존전략을 잡은 거예요. 8. 나 혼자 밥을 먹고..나 혼자 영활보고... 뚜두 뚜두우...혼자 뭘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지금 사실 이건 특별할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혼자????그걸???? 이라는 프레임이 있는 몇몇 요소들이 있어요. - 콘서트 혼자간다. 아니 집중해서 보고싶으면 그럴 수 있지. - 패밀리레스토랑도 혼자갈 수 있어요. 투움바 파스타가 땡길 수도 있잖아요. 돈 많으면 혼자 가는거지. - 놀이공원 혼자간다. 갈 수 있지. 혼자서 추억을 곱씹으며 티익스프레스의 짜릿함에 내 몸을 내맡기는 건 잘못이 아니예요.9. 패션감각의 한계를 깼어그래도 이쁘시잖아!?그럴 수 있죠. 패션. 전 그냥 집에서 갓 나온 파자마느낌의 헐렁하고 아무 프린팅도 되어있지 않은 그런 옷 좋아해요. 누가보면 전원주택에 정원가꾸려고 나오신 60대 할아버지의 실내복같은 느낌일 수도 있어요. 린넨이나 면소재 좋아하거든요. 패션은 나를 표현하는 아주 직관적인 요소예요. 특히 색과 다양한 소재, 위 아래의 매칭, 머리 염색과 악세서리 등 그렇게 나를 드러내는 거죠. 그게 뭐 틀렸다 어쨋다 할 게 있나요. 핑크바지를 입을 수도 있는거지. 그게 나의 시력에 악영향을 준다거나 그러지 않아요. 핑크색은 안정감을 주기까지 하니까요.10. 자유한국당을 좋아해.조..좋아할 수도 있........(위험하다!!! 위험해!!!)그렇죠..뭐 어느 시대나 진보와 보수는 존재했고, 중도당도 있었고... 병자호란 때 최명길과 김상헌도 그렇게 파이팅넘치게 설전을 벌였어요. 늘 두 개의 다른 의견과 세 개의 견제기구가 존재하면서 서로의 독점과 부패를 막기위해 나름의 노력을 했죠. 지금의 정치체계는 그렇게 탄생했어요. 물론 그 본래의 의미와는 좀 많이 달라진 느낌이 있긴 하지만...(나 이러다 개털리는 거 아니겠지?...저의 정치색은 비밀입니다..근데 저긴 아니야..)뭐 좋아하는 걸 틀렸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나에게 강요는 놉놉....)다만 정치색은 투표라는 행동을 통해 결과를 만들게 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리고 그 결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죠. 그러니 시민으로써 현명한 가치관을 지녀야 해요.마무리에 핵폭탄을 써놓고 글을 정리하려고 해요. 원래 위험할까봐 저런 건 안쓰려고했는데... 뭐 틀린 얘기도 아니고 사실 취향과 선택에서 정치사회적인 부분을 얘길 안할 수 없거든요. 맷데이먼씨도 JTBC나와서 마음껏 자신의 정치관에 대해 펼치신 걸 보면 어쩌면 모두가 자유롭게 자신의 가치관을 나누고 존중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모두가 모두를 미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다들 소중한 하루하루를 통해 자신의 삶을 채워나가고 있으니까요. 취향과 가치관이란 건 그런 소중한 시간들의 총합아닐까요.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분들을 존중하고 응원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하구요.참고로 전 양자역학이나 신화, 기호학, 괴물 이야기, 세계사, 전쟁사, 면역학, 우주얘기 등등을 짱좋아해서 뉴튼잡지를 뒤적거리고 혼자 즐거워하고 그런답니다..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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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x 강남소방서,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

바로고사내소식barogo대한민국 대표이륜 물류 배송 전문2018년 1월 26일 119 뉴스팀강남소방서, 배달 대행업체 심폐소생술 교육강남소방서(서장 김시철)는 26일 오후배달 대행업체 '바로고'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동 요령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이날 교육은▲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기타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뤄졌다.안정미 소방관은 "심정지의 황금 시간은 4분으로최초 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여러분의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바로고 x 강남소방서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 관련기사▼▼▼[FPN Daily]바로고 x 강남소방서바로고 본사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 현장의 모습입니다.안정미 소방관님께서 진행되는 교육의 과정을 설명해주십니다.1. 화재 대피 훈련2. 화재 시 행동 요령 및 대피 방법3. 소방 시설 사용법+응급 상황에서의심폐소생술 등을 배우게 됩니다.안전은 작은 것에서부터생활 실천으로!이번 바로고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작은 것에서 실천하는 것부터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챙기지 못한 부분지키지 못하고 방치한 부분이런 작은 것들을 챙기고 지키면서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안타까운 사고가 많은 요즘안전 교육 진행을 통해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안정미 소방관님께서 직접 시범을 보이시며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위급 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된 일인 만큼경청하며 열심히 배워보았습니다.그러나....생각보다 심폐소생술은 쉽지 않았습니다.알맞은 부위에 일정의 힘을 생각보다 아주 강하게 압박해야 해야 합니다.낯설고 어색한 상황이라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열심히 배우는 바로고 임직원들입니다.barogo바로고안전을 먼저 생각합니다.안전을 먼저 실천합니다.[바로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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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직원들은 어떻게 일할까?

안녕하세요. 패스트캠퍼스 HR 매니저 김하나입니다. 패스트캠퍼스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파트타임 교육뿐만 아니라, 커리어 전환을 목표로 하는 전일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일제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스쿨 팀 에서 채용 연계를 담당하는 채용 매니저분을 찾고 있어요! 오늘은 스쿨팀 채용 매니저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스쿨 수강생들이 새로운 커리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스쿨 참여기업, 채용연계 및 자소서 첨삭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 주고 계신데요! 구체적으로 패스트캠퍼스의 채용 매니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강종무 매니저를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종무 : 안녕하세요. 패스트캠퍼스 전일제 교육과정인 SCHOOL의 채용 연계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채용매니저 강종무라고 합니다. 패스트캠퍼스의 채용매니저로 오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종무 : 저는 대학원에서 영국사를 전공했어요. 영국의 경제 문화사를 전공으로 공부하다가 학업을 마치고, 중공업 회사의 교육직무 담당자로 일을 시작하게 됐고 회사에 감사팀이 신설되면서 팀을 옮기게 됐었죠. 과거에 네이버 캐스트에 영국사 관련한 글을 썼었던 경력들 때문에 감사 보고서 작성 업무 담당자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스쿨 팀 강종무 채용 매니저 영국 경제문화사, 교육팀, 감사팀, 아주 다이나믹한 과정이네요. (웃음)종무 : 제가 생각해도 신기해요. 그렇게 감사팀에서 제가 했던 역할은 크게 두 가지였어요. 하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현황을 파악하는 일,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리 회사와 함께 일하던 하청업체들을 만나는 일들이었어요. 후자의 일을 하면서 지금의 패스트캠퍼스처럼 스타트업 규모의 중소기업들을 많이 만났고, 그 과정에서 대표님들이 어떤 고민을 하시고 어떻게 의사 결정하게 되는지도 간접적으로나마 많이 경험했어요. 나름대로 좋은 회사, 안 좋은 회사를 가르는 기준도 가지게 되었죠. 기업과 직원의 측면들을 모두 보게 되는 상황들을 자주 경험했습니다.업무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흥미진진하네요. 소위 대기업이라 말하는 중공업 회사에 재직하고 계셨는데, 패스트캠퍼스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종무 : 전 회사에서 한 3년 정도가 지나고 순환 근무를 하게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퇴사를 결심하게 됐어요.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패스트캠퍼스를 알게 되고, 채용공고에서 채용 매니저 포지션을 보게 됐죠. 처음에는 인사 담당자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수료생들의 채용연계 관련해서 다양한 일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전 회사에서 경험한 여러 가지 경험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했고, 합류하게 됐어요회사의 규모, 업종 뭐 하나 익숙하지 않은 회사, 그리고 처음 보는 직무였을 텐데 어떤 부분들이 매력적으로 생각되셨어요?종무 : 저는 제조업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중공업계에 있었고, 그 이전에 몸담았던 학계도 정말 보수적인 분위기의 조직이에요. 학교와 회사에 다니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지인을 통해서 스타트업 업계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적용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트렌디한 업계와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지원한 SCHOOL 사업부는 주로 개발, 데이터사이언스 그리고 최신 디지털 마케팅 등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직무 역량을 다루고 있었고, 이 부분은 제가 관심 있어 하는 최신 기술과도 연관이 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죠.그다음으로는, 감사팀에서 인사와 채용에 관련한 여러 가지 케이스들을 접하면서 채용과 인사 관련한 업무에도 관심이 생겼었어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회사들의 여러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서 사람을 다루는 회사의 인사 업무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됐었거든요.채용 매니저 직무 설명을 보니, 전통적인 인사업무와는 다르더라고요. 일반적인 조직과 회사의 인사제도나 조직의 성장 과정 들은 이전 회사에서 많이 경험했지만, 채용 매니저로 일하면 스타트업의 조직이 어떤 특성을 가지는지 가까이서 경험할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뿐만 아니라 SCHOOL과 함께할 참여기업을 찾고 회사 대표님, 인사담당자분들을 만나면서 구직자와 회사를 연결해주는 일련의 과정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했죠.SCHOOL의 참여기업을 섭외/관리하고, 수강생들의 자소서 첨삭이나 진로상담, 그리고 채용연계, 채용행사 기획 등 여러 가지 일을 하고 계시잖아요! 여러 업무를 담당하시면서 혹시 힘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종무 : 저는 제 일이 재미있어서 정말로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힘든 것보다는, 어려운 일들은 많죠. 채용 매니저로서 제일 어려운 건 변화가 수시로 일어나는 스타트업의 채용 현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에요. 참여기업들의 채용 상황은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심지어 회사 차원에서도 본인 회사의 채용현황을 컨트롤 하는 것은 힘든 경우가 많으니까요.스타트업 자체가 변화가 많고, 빠른 성장을 추구하다 보니까 기존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처럼 정기적으로 사람을 뽑거나 그렇지 않은 거죠?종무 : 맞아요. 그리고 스타트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생존과 성장이다 보니까 회사 자체에서 인사를 체계적으로 플래닝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에요. 그런데 저희 SCHOOL의 경우 2개월 단위로 150 ~ 200명의 수료생이 정기적으로 배출돼요. 채용매니저의 역할은 저희 수료생들이 계속해서 좋은 회사들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서 좋은 스타트업들과 수료생들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서 더욱 노력해야죠!스쿨 수료생들과 참여기업이 만나는 채용연계 행사 ‘HIRING DAY’ 채용 매니저로 일하시면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세요?종무 :  업무적으로 다른 부분은 크게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은 없는데, 아무래도 수강생분들을 제가 직접 만나고, 상담하는 역할도 동시에 하고 있다 보니 멘탈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은 저도 자주 하고 있어요.SCHOOL은 전일제 교육과정이고,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분들이 주로 오세요. 이 과정을 수강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오시는 분들도 많죠. 취업을 간절히 바래서 오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제가 수강생분들에게 힘을 주고 자신감을 심어줘야 해요. 막연한 두려움이나 좌절감 등 부정적인 감정들에 사로잡혀 힘들어하는 수강생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저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수강생분들이 더 불안해 하시거든요. 수강생 분들이 느끼는 불안함이 SCHOOL 과정에 대한 불안함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수강생분들을 마주해야해요. 수강생분들의 감정이나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적절한 조언을 주고 힘을 실어주는 역할도 해야해서 멘탈관리도 중요한 거죠.그리고,  SCHOOL의 참여기업들을 섭외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정말 많은 콜드메일, 콜드콜을 보내고 여러 네트워킹 행사들을 다니면서 SCHOOL을 소개하고 있어요. 당연히 그 과정에서 거절도 정말 많이 당하죠. 그러니 더욱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걸 좀 신경 쓰는 편이에요.채용매니저를 하면서 가장 즐거운 점,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이라면 언제인가요?종무 : 누군가의 채용에, 커리어에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것 자체요. 제가 하는 일 자체가 매 순간 보람을 느끼는 순간의 연속이에요. 저희 수강생 분들은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려고 하는 분들이 대다수거든요. 처음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던 수강생들이 기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옆에서 도와주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걸 돕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과정에 함께하는 것 자체가 정말 뿌듯한 일이죠.그리고, 수강생분이 취업한 회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셔서 회사 대표님들이 다음 기수에 또 채용하러 오시고,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시면 정말 기쁘죠.스쿨 네트워킹 데이 : 스쿨의 수료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 저 역시 하이어링데이에 참여했었고, 종무 님께서 수강생과 상담하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기도 했는데 좋은 소식들을 접하면 더욱 기쁘고 보람이 클 것 같아요.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니까, 일반적인 인사&채용 업무와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네, 맞아요. 회사의 인사팀의 경우에는 내부 채용이나 내부직원들을 관리하는 업무들을 주로 하게 되는데, 저는 바깥으로 나가는 일들이 많아요. 스타트업 관련 행사들에 참여해서 트렌드도 파악하고, 기업들의 소식도 들으면서 우리 스쿨에 함께할 회사들을 계속 찾아다니는 일이 많거든요.헤드헌터, 세일즈나, PR 업무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고객사를 섭외하고 관리하고 홍보하는 일련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니까요. 고객과 수강생, 그리고 참여기업의 대표/ 인사담당자 등 많은 이해 관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중요해요.스타트업 업계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이면 채용매니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종무 : 네! 그래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원사들에서 일하신 분들이 오시면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원자분들의 이력서와 지원서를 피드백 주는 것도 채용매니저의 업무다 보니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모두 경험한 분이면 더욱 좋죠. 예를 들면, 기자 출신의 PR 업종을 경험하신 분이요. 아무래도 저희는 주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취엽연계를 하다 보니,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신 분이 오시면 채용매니저로서 일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저는 종무님께서 하고 계신 업무 중에서 자소서 첨삭이나 진로 상담 등이 가장 신기했어요. 이건 아무나 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야기를 나눠보니 종무님께서도 입시나 채용 관련 업무를 하신 적이 없는데 어떻게 자소서 피드백이나 진로상담 쪽까지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종무 : 저도 신기해요. (웃음) 사실 인사나 채용 담당 업무에 대한 경험보다, 글을 많이 쓰고 읽어본 사람이었던 게 도움이 됐어요. 특히 다양한 목적을 가진 글쓰기를 해봤던 경험이 수강생분들의 자소서 첨삭에 유용했어요. 제가 대학원이나 감사팀 업무를 하면서 논문, 보고서 등의 딱딱한 글도 썼었지만 네이버 캐스트에 14 ~15세기 근대적 보험의 태생에 대한 콘텐츠를 발행하기도 했거든요. 제가 해온 일들을 통틀어서  짧은 글, 긴 글 조금 딱딱하고 형식적인 글, 정보전달형 글, 콘텐츠성 글 등 좀 다양한 글을 자주 썼어요.자소서도 글쓰기잖아요.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글쓰기라고 이해하고, 수강생들의 자소서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첨삭하다 보니 자소서 피드백을 하는 과정이 크게 어렵지는 않더라고요.채용 매니저에 지원하려고 하시는 분 중에 이런 자소서 첨삭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자소서 첨삭’이라고 하면 매우 거창해 보이지만 SCHOOL 수강생의 자소서를 첨삭할 때는 목적에 맞는 글쓰기에 대한 감각, 이게 중요해요. 채용이나 인사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보다 글쓰기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자소서 첨삭을 잘 해내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채용매니저 업무를 통해 참여기업의 대표님들, 인사담당자분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회사가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각 직군을 채용하고자 하는 회사의 니즈에 맞게 수강생들이 자소서를 풀어갈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역할을 저희 채용 매니저가 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스쿨 채용 현황을 요약한 2017 하이어링 리포트 보러 가기 채용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포지션 같아요. 지금 채용매니저를 채용 중에 있는데 저희 채용 매니저 포지션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종무 : 채용 매니저는 열심히 할수록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직무예요. (웃음) 수강생은 새로운 회사로 취직하고, 참여기업들은 원하는 포지션의 필요역량을 가진 좋은 지원자들을 빨리 채용하고, 그리고 패스트캠퍼스의 비즈니스는 점점 성장하게 되니까요! 채용 매니저로 일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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